•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민팃, 6월 '갤럭시 AI' 5만원 추가 보상금 이벤트
  • 민팃, 6월 '갤럭시 AI' 5만원 추가 보상금 이벤트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민팃이 삼성전자와 함께 갤럭시 AI 업데이트 모델 구매 고객을 위한 중고폰 추가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민팃)민팃은 AI 온 디바이스 갤럭시 휴대폰을 구매 후 민팃ATM을 이용해 기존 사용하던 중고폰을 거래하는 고객에게 민팃 평가금액 외 5만원의 추가 보상금을 제공하는 ‘갤럭시 AI 추가보상’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AI 온 디바이스 갤럭시 휴대폰은 ‘One UI 6.1’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갤럭시 AI’ 기능이 적용되는 제품으로, S23, S24 및 Z4, Z5가 해당된다(갤럭시 S23 FE 모델은 추가보상 행사 제외). 갤럭시 AI 추가보상은 6월 한 달간 진행한다.갤럭시 S21, 노트 20 및 갤럭시 Z시리즈 플립3, 폴드3 이후 출시된 갤럭시 플래그십 휴대폰 사용 고객에게 일괄적으로 5만원의 추가 혜택을 지원한다.민팃 관계자는 “기존 추가보상 캠페인은 신규 휴대폰 출시 시점에 해당 휴대폰만을 진행해 왔지만, 이번 행사에서는 1년 전에 출시된 휴대폰을 신규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혜택을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민팃은 앞으로도 제조사 및 통신사와 협력을 강화하며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힘 쏟는 동시에, 중고폰 판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더 많은 중고폰이 자원순환에 동참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2024.05.31 I 공지유 기자
보람상조, 업계 최초 요금제 연동 ‘알뜰폰 결합상품’ 출시
  • 보람상조, 업계 최초 요금제 연동 ‘알뜰폰 결합상품’ 출시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보람상조는 다음 달 1일 알뜰폰(MVNO) 결합상품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사진=보람그룹)이번 결합상품은 상조업계 최초로 모바일 요금제를 결합한 상조상품으로 가입 고객은 알뜰폰을 24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보람그룹 상조계열사 보람상조리더스는 알뜰폰 업체인 미니게이트와 협약을 맺고 ‘보람 LTE × 밀리의서재’ 상품 2종을 선보인다. 미니게이트는 KT를 주요 주주로 둔 기업으로 알뜰폰과 메타버스 플랫폼, 인공지능(AI) 교육 콘텐츠 등 다양한 디지털 사업을 펼치고 있다.‘보람 LTE × 밀리의서재’ 상품은 7GB, 11GB의 2가지 상품으로 출시된다. 전화와 문자는 모두 무제한으로 제공하며 가입 시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월 데이터 제공량은 각각 7GB, 11GB로 월 제공 데이터를 모두 소진할 경우에는 각각 1Mbps, 3Mbps의 속도로 비용 차감 없이 데이터를 제공한다. 사실상 무제한으로 모바일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7GB 상품 가입자는 상조 월 납입금액 3만 5000원만 납입하면 24개월간 알뜰폰 요금 무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1GB 상품 가입자는 상조 월 납입금액 4만 5000원을 납입하면 24개월 간 알뜰폰 요금 무료 혜택 이용이 가능하다. 보람하나카드 발급 후 실적구간을 달성하면 카드 결제시 최대 1만 9000원의 청구할인 받을 수 있어 실제로 납입하는 비용은 더 줄어든다.가입 고객이 24개월 통신 지원 제공 기간이 끝난 뒤에도 만기(각각 156개월, 153개월)까지 상품을 유지하면 만기 익월부터 신청 시 납입한 금액 100%를 환급해준다. 2년간 통신비용 무료 혜택을 누리고 이후 10~11년간 해당 상품을 유지하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고객이 원할 경우 만기 100% 환급 대신 고객의 생애주기에 따른 △여행 △웨딩 △수연 △크루즈 △반려동물 △비아젬(생체보석) △장례 등 보람상조만의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보람상조 고객 전용 온라인몰 ‘보람몰’도 가입 가능하며 보람몰 이용금액 중 일부(최대 5%)를 포인트로 모아 상조 월 납입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보람상조리더스 관계자는 “물가 고공행진 속 일반 소비자는 물론 소상공인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는 이 시기에 부담을 나누고자 알뜰폰 결합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많은 고객들이 보람상조만의 혜택과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경험하며 알뜰 소비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31 I 김경은 기자
헥터 비자레알 GM한국사업장 사장, 리릭 전시공간 ‘아틀리에 리릭’ 찾아
  • 헥터 비자레알 GM한국사업장 사장, 리릭 전시공간 ‘아틀리에 리릭’ 찾아
  • [이데일리 박민 기자] 헥터 비자레알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CEO가 지난 30일 캐딜락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리릭(LYRIQ)의 스토리텔링 전시 공간인 ‘아틀리에 리릭’에 방문해 고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CEO가 지난 30일, 캐딜락 첫 순수 전기차 리릭의 스토리텔링 전시 공간 ‘아틀리에 리릭’에 방문해 ‘리릭 디스플레이 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GM한국사업장)캐딜락은 지난 23일 GM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얼티엄(Ultium)’을 최초로 탑재한 리릭을 국냉세 출시했다. 아울러 첨단 테크놀로지와 뛰어난 디자인 완성도를 갖춘 리릭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전시공간 ‘아틀리에 리릭(Atelier LYRIQ)’을 마련했다.비자레알 사장은 이날 전시장을 찾아 리릭에서 영감을 받은 총 7가지 컨셉을 둘러봤다. 그는 GM의 럭셔리 브랜드로서 캐딜락의 역할을 강조하고 GM EV 포트폴리오 전략에서 중요한 기점이 되는 리릭의 국내 출시를 축하했다.아틀리에 리릭은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일반에 공개된다. 스탬프 투어 및 견적 상담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틀리에 리릭 방문 신청과 더 자세한 정보는 캐딜락 홈페이지 및 하우스 오브 지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5.31 I 박민 기자
카카오뱅크, '올리브영과 26일저금' 앵콜···1주간 한정 판매
  • 카카오뱅크, '올리브영과 26일저금' 앵콜···1주간 한정 판매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카카오뱅크가 청소년 고객들을 위한 제휴저금 서비스인 ‘올리브영과 26일저금’을 다시 한 번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사진=카카오뱅크)제휴저금은 ‘카카오뱅크 mini’ 고객의 저금 서비스 ‘mini 26일저금’에 제휴사의 혜택을 더한 서비스로, 저축의 재미뿐 아니라 파트너사의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청소년 고객들은 매일 500원에서 2000원까지의 저축 금액을 설정해 26일동안 최대 5만 2000원의 금액을 자동으로 저금할 수 있다.카카오뱅크는 올리브영 세일 기간에 맞춰 5월 31일부터 일주일간 한정 판매되는 ‘올리브영과 26일저금’을 재출시하며 더욱 풍성한 혜택을 담았다. 하루만 저금에 성공해도 올리브영 첫 구매 시 사용가능한 쿠폰 1만원 혜택이 주어지며, 2·5일 연속 성공 시에는 각각 3000·5000원 할인 쿠폰 혜택도 있다.26일까지 연속 저금에 성공할 경우 올리브영 온라인몰 또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기프트카드 5000원권도 받을 수 있다. 자동저금에 성공할 때마다 매일 보너스캐시도 준다.총 6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기프트카드를 증정하는 ‘랜덤추첨’ 혜택도 마련했다. 추첨을 통해 3만원권(100명)·2만원권(200명)·1만원권(300명)의 기프트카드를 받을 수 있다. ‘올리브영과 26일저금’ 혜택 사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뱅크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 앵콜 서비스는 작년 6월 ’올리브영과 26일저금‘ 출시 이후 고객들이 보여준 호응에 힘입은 결과다. 파트너사인 올리브영은 “그동안 올리브영이 협업한 제휴 서비스 중에서 가장 많은 신규 고객이 유입됐고, 특히 10대 고객의 관심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2024.05.31 I 유은실 기자
네이버페이, ‘전월세대출 새로받기’ 오픈…매물 찾고 대출비교도
  • 네이버페이, ‘전월세대출 새로받기’ 오픈…매물 찾고 대출비교도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네이버페이가 전월세대출 금리·한도를 비교할 수 있는 ‘전월세대출 새로받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네이버페이 ‘전월세대출 새로받기’ 서비스는 별도 서류 제출이나 영업점에 방문할 필요 없이 아파트, 오피스텔, 빌라, 원룸 등 모든 주택에 대해 1분만에 모바일로 간편하게 전월세대출 상품의 금리·한도를 비교하고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현재 네이버페이 ‘전월세대출 새로받기’ 서비스에서는 △NH농협은행(주택금융공사·서울보증보험 보증) △BNK경남은행(주택금융공사 보증) 일반 전월세대출 상품과 △케이뱅크(주택금융공사 보증)의 경우 일반 전월세대출 상품 뿐만 아니라 보증금의 최대 90%까지(최대 2억 2000만원) 가능한 고정금리 전세대출 및 청년전세대출 상품 중 사용자의 자산·소득·가구 구성 등의 요건에 맞는 가장 유리한 금리·한도의 상품을 찾을 수 있다.특히 부동산 매물을 찾는 사용자들이 다수 이용하는 ‘네이버페이 부동산’ 서비스와 네이버페이의 다양한 부동산 대출 상품 비교 서비스와의 연계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월세대출을 알아보는 초기 단계부터 대출 실행 후 더 좋은 조건으로 갈아타거나 주택 매매까지, 사용자의 부동산 대출 이용 단계별로 편리하고 최적화된 비교 서비스를 제공한다.네이버페이 부동산을 통해 전월세 매물을 알아보는 경우, 매물 상세 페이지에서 사용자가 신청할 수 있는 금융사별 전월세대출 상품의 금리?한도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 네이버페이 ‘전월세대출 새로받기’를 통해 대출을 신규 실행한 이후 시장금리가 인하돼 네이버페이 ‘전월세대출 갈아타기’를 통해 더 낮은 금리로 갈아타거나 주택 매매를 위해 네이버페이 ‘주택담보대출 새로받기’를 이용하는 경우 네이버페이 포인트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네이버페이 ‘전월세대출 새로받기’ 서비스의 제휴 금융사와 상품 라인업은 지속 확대될 예정이다. 하나은행을 포함한 다른 금융기관의 전월세대출 상품 또한 비교?조회할 수 있도록 제휴 예정이며, 신혼부부나 다자녀 금리 우대 상품 등 전월세대출 상품 라인업도 늘어날 예정이다.네이버페이 ‘전월세대출 새로받기’ 서비스는 네이버페이 전체메뉴 중 ‘금융-전월세대출비교를 클릭하거나 네이버페이 부동산 홈 메뉴에서 전월세대출비교를 클릭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 부동산의 전세 매물 상세페이지 상단의 ‘전월세대출 정보’를 통해서도 이용 가능하다.네이버페이 대출서비스 김태경 리더는 “전월세대출은 부동산을 알아보기 시작하는 많은 금융소비자들이 처음으로 접하는 대출상품인 만큼, 가장 좋은 조건으로 대출 받을 수 있도록 더 많은 금융기관과 제휴하고, 상품 라인업도 확대할 예정이다”이라고 밝혔다.
2024.05.31 I 한광범 기자
롯데오토리스, 친환경 상용차 충전 제휴처 확대
  • 롯데오토리스, 친환경 상용차 충전 제휴처 확대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롯데렌탈의 화물차 전문 금융회사 롯데오토리스가 친환경 상용차를 충전할 수 있는 서비스 제휴처를 확대했다고 31일 밝혔다.(사진=롯데렌탈)롯데오토리스는 롯데이노베이트의 전기차 충전 자회사인 이브이시스와 업무 제휴를 맺고 친환경 상용차 EV충전 구독 서비스인 ‘비즈패스’ 제휴처를 늘렸다.비즈패스는 전기 상용차 리스 고객이 매달 일정 비용을 지불하면 월 약정 한도 내에서 급속 충전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구독 서비스다. 급속 충전 요금 50% 할인 및 충전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코노미(월 1만1900원) 월 충전량 400킬로와트시(kwh) 이내 △프리미엄(월 3만9000원) 월 충전량 1800kwh 이내 두 가지 옵션 중 고객의 차량 운영 거리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이번 업무 제휴로 고객은 지난해 11월 출시된 ‘채비-비즈패스’와 새롭게 선보이는 ‘이브이시스-비즈패스’ 중 하나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이브이시스는 현재 전국 도심 인접 지역에 4000기 이상의 충전기를 운영 중이다. 올해 말까지 충전기 7500기를 추가 보급해 규모를 늘릴 예정이다.현대차 포터, 기아 봉고 EV모델의 전비를 1kwh당 5㎞로 계산하면 이코노미 가입 시 월 2000㎞, 프리미엄은 월 9000㎞까지 할인된 충전 요금으로 주행할 수 있다. 서비스 구독과 해지가 자유로워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롯데오토리스는 이브이시스 제휴를 기념해 롯데 계열사 추가 혜택도 준비했다. 이브이시스 비즈패스 선택 시 월 구독 요금의 0.5%가 엘포인트로 적립된다.롯데오토리스 관계자는 “비즈패스 가입 고객의 충전 인프라 이용 편의성 및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이브이시스와 협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용 상품 출시 및 제휴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05.31 I 공지유 기자
산업부에서 ‘신기술 인증’ 받은 삼성전자 기술은
  • 산업부에서 ‘신기술 인증’ 받은 삼성전자 기술은
  •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삼성전자는 공기청정기 필터 기술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신기술 인증(NET·New Excellent Technology)’을 지난 30일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지난 30일 서울 서초구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명예의 전당에서 이기섭(왼쪽) 삼성전자 청정연구센터 센터장, 노형수 삼성전자 청정연구센터 프로가 ‘신기술 인증서’를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삼성전자)신기술 인증은 국내 최초 개발한 신기술이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경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증하는 제도다.삼성전자는 지난 3월 출시한 공기청정기 신제품에 물로 씻어 재사용할 수 있는 ‘워셔블 살균 집진 필터’를 새롭게 탑재했는데 이 필터에 적용한 기술로 신기술 인증을 받았다. 이 필터에 쓰인 ‘하이브리드 방식 전기 집진 기술’은 공기청정기 내부에만 고농도 이온을 발생시켜 미세먼지와 세균 등을 효과적으로 포집하면서도 외부로 방출되는 이온과 오존 발생을 최소화하는 점이 특징이다. 초미세먼지를 99.999% 이상 제거하고 포집균과 바이러스는 99% 이상 살균한다. 오존 발생량도 0.01ppm 이하로 관리한다. 이 성능은 물로 세척해 재사용해도 유지된다. 삼성전자는 공기청정기 신제품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에 ‘광분해 탈취 필터’도 탑재했다. 기존 활성탄 방식 대신 광촉매와 자외선(UV)으로 냄새 물질을 흡착·분해해 효율적으로 제거한다.이 제품은 신기술 인증 외에도 지난 2월 한국 오존자외선협회에서 ‘PA(Pure Air) 인증’을 획득하며 부유 세균 및 바이러스 저감 성능을 인정받았다.아울러 실내외 공기질을 분석해 공기질이 나빠질 것으로 예측되면 미리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맞춤 청정 AI+’ 기능으로 한국표준협회 ‘AI+ 인증’도 받았다.문종승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기존 기술의 제약을 극복해 오존 발생을 줄이고 기기 외부로 이온을 방출하지 않는 새로운 전기 집진 기술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신기술 개발로 소비자 삶의 질을 높이고 환경에 기여하는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31 I 김응열 기자
코베스트, 원클릭 카피 트레이딩 업데이트 출시
  • 코베스트, 원클릭 카피 트레이딩 업데이트 출시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바이낸스의 공식 톱(TOP) 링크 거래소로 선정된 코베스트가 원클릭 카피 트레이딩을 업데이트해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코베스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원클릭으로 수익률 높은 전문 트레이더의 투자 포지션과 전략을 팔로우해 자동으로 카피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업데이트했다고 전했다. 바이낸스의 모든 종목을 원클릭으로 편리하게 카피 트레이딩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초보 유저들도 편리하고 쉽게 트레이딩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코베스트는 다른 플랫폼에 비해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유저들이 더욱 손쉽게 거래할 수 있도록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안드로이드와 ios 앱 모두 제공하고 있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단순한 암호화폐 플랫폼을 넘어 암호화페 ETF 펀드와 스테이킹, DEX등 다양한 상품들을 추 후 출시 할 것이라며, 안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유저들에게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낸스는 120종의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으며 전 세계 이용자는 1000만명인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중 하나이다.
2024.05.31 I 이정훈 기자
한투운용, 커버드콜 ACE ETF 3종 순자산액 1000억 돌파
  • 한투운용, 커버드콜 ACE ETF 3종 순자산액 1000억 돌파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4월 상장한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 3종의 순자산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사진=한국투자신탁운용)한국투자신탁운용이 상장한 커버드콜 ETF 3종은 △ACE 미국500 15%프리미엄분배(합성) ETF △ACE 미국 반도체 15%프리미엄분배(합성) ETF △ACE 미국빅테크7+ 15%프리미엄분배(합성) ETF이다. 이들 상품의 상품별 순자산액은 전날 기준 각각 424억원, 297억원, 410억원으로 집계됐다.ACE 15%프리미엄분배 시리즈는 모두 연간 목표 분배율을 15%로 설정한 것이 특징이다. 높은 목표 분배율을 달성하기 위한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전략은 제로데이트(0DTE) 외가격(OTM) 1% 옵션이다. 국내에서 제로데이트 옵션을 활용해 커버드콜 ETF를 출시한 것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처음으로, 만기가 24시간 이내에 도래하는 0DTE 옵션과 시장 성과를 일정 부분 추종할 수 있는 OTM 옵션을 통해 연간 목표 분배율을 높였다.ACE 15%프리미엄분배 시리즈의 또 다른 특징은 ‘월중 분배’에 있다고 한국투자신탁운용 측은 전했다. 국내 상장된 대부분의 월배당 상품들이 월말을 기준으로 다음 달 초에 분배금을 지급하는 것과 달리 3종의 ACE ETF는 매달 15일을 전후로 분배금이 지급된다. 월중에도 안정적인 현금 흐름 창출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셈이다.높은 연간 목표분배율, 월중분배 등에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이 몰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종 합산 개인투자자 순매수 누적액은 766억원에 달한다. 특히 ACE 미국500 15%프리미엄분배(합성) ETF의 경우 지난달 23일 상장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개인 순매수가 유입됐다.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ACE 15%프리미엄분배 시리즈는 지수 추종이 어렵다는 전통적인 커버드콜 전략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OTM 커버드콜을 활용한 것이 특징으로, 내가격(ATM) 옵션 대비 기초자산의 상승 여력을 일정 부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커버드콜 ETF는 기초자산 하락 폭이 옵션 프리미엄보다 큰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며 “ACE 15%프리미엄분배 시리즈는 이를 감안해 우상향하는 기초자산(미국 대형 우량기업, 미국 반도체 기업, 미국 빅테크 기업)으로 택했다”고 강조했다.한편, 본문에 언급된 ACE ETF는 모두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운용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2024.05.31 I 이용성 기자
도프, 사업 확장 속도...파마리서치·中 CRO와 잇달아 계약
  • 도프, 사업 확장 속도...파마리서치·中 CRO와 잇달아 계약
  •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생체재료 기반 의료기기 전문기업 도프가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외 기업과 연달아 협력 계약을 맺으며, 사업 다각화에 공격적으로 나서는 분위기다. 도프는 최근 무세포 동종진피(상품명: SC Derm)의 중국 수출 허가를 위해 30일 현지 기반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사진=도프)도프의 주력제품인 SC Derm은 초임계 탈세포 공정을 이용한 동종 진피이다. 주로 유방암 수술 후 유방재건에 이용되고 있으며 회전근개 수술이나 욕창, 화상 등에 사용된다. 도프의 피부 이식재는 무엇보다 인체에 무해하고 안전하다는 것이 특장점이다.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조직을 탈세포하기 때문이다. 중국에서 인체조직 이식재는 의료기기 2~3등급에 해당돼 우수한 임상평가자료 확보가 필요하다. 도프는 중국 NMPA 의료기기 전문 CRO와 협력해 임상자료를 수집하고 제품인허가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도프 관계자는 “유방재건에 필요한 피부이식재 관련 국내 인체조직은행 최초로 중국 임상에 진입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도프는 무세포 동종 진피를 주성분으로 한 주사제를 연내 출시하기 위해 재생의학 전문기업 파마리서치와 전략적 상호협력 계약도 맺었다. 양사는 도프의 초임계 탈세포 기술이 적용된 무세포 동종진피 파우더를 이용해 연조직의 재건 및 치료목적의 주사제를 개발하고 연내에 ‘세시엠 L’(SCecm L)을 출시할 예정이다.신용우 도프 대표는 “올해 국내 인지도 향상 및 해외 시장 개척을 주요 경영현안으로 삼았다”며 “무세포 동종진피와 무세포 동종신경에 이어 무세포 동종진피 주사제까지 출시한다면 인체조직 이식재 영역에서 도프의 입지가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프는 2025년 하반기 기술특례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05.31 I 유진희 기자
후쿠오카의 감성 담았다…프레시지 일본 맛집 협업 밀키트 선봬
  • 후쿠오카의 감성 담았다…프레시지 일본 맛집 협업 밀키트 선봬
  •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간편식 전문 기업 프레시지는 일본의 유명 퓨전 라멘 식당인 ‘니시무라멘’과 지적재산권(IP) 협업을 통해 ‘니시무라멘 밀키트 2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진=프레시지)니시무라멘은 일본 후쿠오카의 유명 라멘 맛집이다. 국내에도 지난해 11월 서울 연남동에 1호점을 오픈한 바 있다.프레시지와 ‘니시무라멘’이 선보인 이번 신제품은 부추시오라멘, 교카이파이탄 2종이다. 후쿠오카점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메뉴와 서울 지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 메뉴로 구성한 점이 큰 특징이다. 특히 고유의 맛과 가치를 온전히 전하기 위해 니시무라멘의 오너 셰프 니시무라가 직접 제품 개발에 참여해 품질의 신뢰도를 높인 점도 눈길을 끈다.부추시오라멘은 가츠오, 말린 고등어, 멸치를 우린 맑은 육수 베이스에 부추오일과 대파오일을 곁들여 풍미를 끌어올린 제품이다. 후쿠오카점의 감성을 담은 라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교카이파이탄은 서울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정 메뉴로, 닭 뼈 육수를 사용해 고소하고 깔끔한 맛이 즉징이다. 여기에 파래 오일을 넣어 특유의 감칠맛을 살렸다.프레시지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이 집에서도 미식 경험을 넓힐 수 있도록 후쿠오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니시무라멘과 협업을 진행했다”며 “후쿠오카점의 인기 메뉴는 물론 서울에서만 선보이는 한정 메뉴도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즐길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5.31 I 한전진 기자
구글, 증강현실 스타트업과 '맞손'…스마트글래스 시장 재진입하나
  • 구글, 증강현실 스타트업과 '맞손'…스마트글래스 시장 재진입하나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구글이 증강현실 스타트업과 손잡고 스마트 글라스 시장 재진입하려는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고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보도했다. 구글 로고(사진=로이터)로이터통신은 구글이 미국의 증강현실(AR) 기기 헤드셋 제조업체인 매직 리프(Magic Leap)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전했다.매직 리프는 이날 블로그에 구글과 파트너십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구글 관계자도 로이터에 파트너십 체결을 확인해줬다. 줄리 라슨-그린 매직리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우리는 지금까지 몇 가지 버전의 AR 기기를 출시해 왔고, 구글은 오랜 플랫폼 역사가 있다”며 “우리와 구글의 전문성을 결합해 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2010년 설립된 매직 리프는 2018년 첫 제품을 시작으로 스마트 글라스 형태의 헤드셋을 출시해 온 업체다. 매직 리프와 구글은 이번 파트너십이 소비자용 AR 기기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구글은 삼성전자(005930)와도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로이터는 “구글이 AR 글라스 제작에 다시 뛰어든다면, 구글과 AR 기술의 관계에 또 다른 극적인 반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2024.05.31 I 양지윤 기자
올해 영업흑자 전환 노리는 제노포커스, 복안은?
  • 올해 영업흑자 전환 노리는 제노포커스, 복안은?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국내 1위 산업용 효소기업 제노포커스(187420)가 올해 연간 영업흑자 전환을 노린다. 제노포커스는 하반기 주력 제품인 락타아제와 카틸라아제의 수출 확대와 더불어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특수 효소 신제품을 출시한다. 고객사 매각으로 지난해 납품이 일시 중단됐던 화장품 소재 세라마이드의 주요 원료인 파이토스핑고신 납품도 정상화되면서 실적 개선에 이바지할 전망이다.(그래픽=이데일리 김정훈 기자)◇락타아제 하반기 신규 공급처 확대…특수 효소 신제품도 출시30일 효소업계에 따르면 제노포커스는 올해 1분기 매출 71억원, 영업손실 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61억원)대비 % 증가했다. 영업적자 폭은 전년 25억원과 비교해 크게 감소했다. 제노포커스는 올해 하반기 실적 개선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제노포커스는 주력 제품인 락타아제의 신규 공급처를 확대한다. 제노포커스는 하반기 캐나다 유제품기업 A사에 락타아제를 신규로 공급한다. 앞서 제노포커스는 지난해 세계 최대 유제품 기업 프랑스 D사와 2027년까지 최대 400억원 규모의 락타아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영유아 면역력 강화에 관심이 높아져 갈락토올리고당을 첨가한 프리미엄 분유 수요가 전 세계에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락타아제는 면역증강효과 프리바이오틱스 갈락토올리고당을 만들 수 있다. 갈락토올리고당란 모유의 내 올리고당과 가장 유사한 효소로 갈락토올리고당을 유당으로부터 높은 수율로 전환하는 일종의 바이오 촉매를 말한다. 갈락토올리고당은 전 세계에서 제노포커스와 일본 아마노사 단 두 곳에서만 생산할 수 있다.제노포커스는 국내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락타아제의 원료 안전성(GRAS) 인증을 받았다. 아울러 제노포커스는 국제식품안전협회의 식품안전경영시스템(FSSC2000)과 코셔(Kosher), 할랄(Halal) 인증도 획득했다. 락타아제는 경쟁사와 비교해 4배 이상 효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세계 갈락토올리고당 락타아제 효소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약 800억원으로 추정된다. 또 다른 특수 효소 카틸라아제의 수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카탈라아제는 주요 산업 공정의 세척, 표백 과정에 쓰이는 친환경 과산화수소를 물과 수소로 분해한다. 카탈라아제는 전통적으로 가죽 등 섬유공장에서 주로 사용했다. 제노포커스가 2014년부터 세계 최초로 세계 1위 반도체 고객사의 중국 공장에 카탈라아제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카탈라아제는 반도체 산업 성장과 함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제노포커스는 현재 S사(한국, 중국), H사(한국), T사(대만 등) 등에 카탈라아제를 공급하고 있다. 제노포커스는 지방 분해 효서인 리파아제도 제조 및 생산하고 있다.제노포커스의 지난해 카탈라아제 대만 수출 물량은 전년대비 43.5% 증가했다. 카탈라아제의 지난해 대만 수출 물량은 2020년 대비 약 6배 증가했다. 제노포커스는 카탈라아제의 미국 반도체 시장도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제노포커스는 올해 하반기 우르소데옥시콜산 특수 효소 신제품도 선보인다. 우르소데옥시콜산은 웅담 성분으로 알려진 우루사의 주성분으로 알려졌다. 우르소데육시콜산은 쓸개즙 분비를 촉진시켜 간 내 독소를 빠르게 배출하게 도와주는 담즙산이기도 하다. 제노포커스는 대웅바이오와 우르소데옥시콜산를 친환경적으로 제조할 수 있는 특수 효소를 공동개발해왔다.◇납품 정상화된 파이토스핑고신 실적 개선 전망화장품 소재 세라마이드의 주요 원료인 파이토스핑고신의 실적도 개선될 전망이다. 제노포커스는 파이스트핑고신을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양산에 성공했다. 제노포커스는 크로다코리아(옛 솔루스바이오텍)에 파이토스핑고신을 독점 공급하고 있다. 제노포커스의 고객사인 솔루스바이오텍이 지난해 2월 영국의 특수화학·소재 기업인 크로다에 3500억원 규모로 매각되면서 파이토스핑고신의 납품이 일시 중단됐다.하지만 고객사의 매각 작업이 완료되면서 지난해 4분기부터 파이토스핑고신 납품이 정상화됐다. IV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파이토스핑고신 매출은 100억원을 웃둘 전망이다. 제노포커스는 98%의 초고순도 파이토스핑고신을 제조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제노포커스는 독보적인 효소 제조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제노포커스가 자체 개발한 독보적인 플랫폼 기술은 합성생물학 분야에 핵심적인 기술로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장할 수 있다. 제노포커스의 단백질 인공진화 플랫폼 기술은 목적 효소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점이 특징이다. 제노포커스의 플랫폼 기술은 스마트 라이브러리 및 미생물 디스플레이 기반의 신속·정확한 단백질을 개량할 수 있다. 제노포커스는 인공지능(AI) 기반 실리코(In Silico) 스마트 돌연변이 라이브러리 디자인을 통해 단백질 개량 속도와 성공 확률도 극대화했다. 제노포커스는 미생물 디스플레이 기반 초고속 스크리닝으로 세포 파쇄 없이 단백질과 효소의 특성을 분석해 신속하고 정확한 개량이 가능하도록 했다. 효소업계는 올해 제노포커스의 매출이 300억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한다. 아울러 효소업계는 영업흑자 전환도 점치고 있다. 제노포커스는 미래 성장동력인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 비용 증가 등으로 2018년 이후 5년째 영업적자를 이어오고 있다. 제노포커스는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 경구용(먹는) 마이크로바이옴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제 GF-103을 개발하고 있다. 제노포커스는 연내 GF-103의 호주 임상 1상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을 신청할 예정이다. 제노포커스는 GF-103의 임상 1상을 마무리한 뒤 적응증을 확대해 임상 2상을 추진한다. 제노포커스 관계자는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주력 제품의 판매 증가를 통해 올해 영업흑자를 기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1 I 신민준 기자
비에이치, 아이폰 효과에 올해 역대 최대 매출…목표가↑-대신
  • 비에이치, 아이폰 효과에 올해 역대 최대 매출…목표가↑-대신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대신증권은 31일 비에이치(090460)에 대해 애플 아이폰15의 선전과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아이폰16 기대를 비롯해, 차량용 무선충전기(BH EVS) 사업의 이익 기여가 본격화하며 올해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만7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날 종가는 2만5000원이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4.7% 증가한 4111억원, 영업이익은 95.6% 늘어난 190억원으로 종전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상회한 호실적이 전망된다”고 진단했다.애플 아이폰15 판매가 양호한 가운데 아이폰16의 선제적인 생산으로 2분기 최고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2분기 실적보다 하반기에 기대 이상의 호실적을 나타낼 것으로 봤다. 올해 하반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5% 증가한 1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41.1% 늘어난 934억원을 추정했다.올해 연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2% 증가한 1조8300억원, 영업이익은 42.4% 늘어난 1208억원을 예상했다. 연간 기준으로 매출액이 역사적인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란 관측이다. 애플 아이폰16의 초기 생산은 최소 8700만대로 아이폰15와 유사하나, 출시 이후 연말까지 아이폰16 판매량이 아이폰15를 상회할 것으로 봤다. 인공지능(AI) 서비스로 교체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이유에서다. 여기에 안정적인 수율과 프로 모델에서 점유율 증가, 환율 상승분을 반영할 경우 비에이치의 수익성이 기존 추정치를 상회할 것이란 분석이다.차량용 무선충전기 사업의 본격적인 이익 반영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았다. 지난해까지 차량용 무선충전기 사업 인수와 관련한 추가적인 비용이 반영됐으나 올해 1분기를 기점으로 정상적인 영업이익률을 시현하고 있다는 평가다. 박 연구원은 “2024년 차량용 무선충전기 사업의 영업이익은 253억원으로 전년 대비 큰 폭의 개선을 예상한다”며 “애플향 비수기에 이익 둔화를 무선충전기가 상쇄하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31 I 김응태 기자
손흥민이 만든 패션브랜드, 첫 플래그십 스토어는 어디서?
  • 손흥민이 만든 패션브랜드, 첫 플래그십 스토어는 어디서?[누구템]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손흥민과 토트넘의 재계약 가능성에 대해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손흥민의 패션브랜드에도 이목이 쏠린다. 손흥민은 2년 전 자신의 ‘NOS7’ 브랜드를 출시했다. 손흥민 브랜드 ‘NOS7’이 가로수길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사진=인스타그램 hm_son7, NOS7)NOS7는 휴일의 여유로움을 담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브랜드를 판매·유통하는 ㈜엔오에스세븐은 NOS의 의미를 ‘Nothing, Ordinary Sunday’(평범한 일요일은 없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편안한 착용감과 여유 있는 실루엣으로 일상의 모든 순간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소재와 제작 과정에서 하이 퀄리티를 추구하는 것은 기본이다. ㈜엔오에스세븐의 대표는 손흥민의 이모인 길성미씨다. NOS7은 최근 신사동 가로수길에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밝은 톤으로 차분하고 안정적인 무드를 연출하고, 금속 소재와 아크릴, 브랜드의 키 컬러인 그린 컬러를 포인트로 스포티한 요소를 믹스했다.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NOS7의 레디 투 웨어 라인을 비롯해 키즈 라인과 액세서리 컬렉션까지 만날 수 있다. 또한 오직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구매 가능한 ‘세븐 라인’도 새롭게 선보인다.브랜드의 아이코닉 넘버인 ‘7’을 모티브로 한 ‘세븐 라인’은 스웻셔츠와 윈드브레이커, 티셔츠 등 일상에서 편안하게 착용하기 좋은 베이직하고 실용적인 아이템들로 구성했다. V 네크라인과 소매, 밑단의 장식으로 스포티한 무드를 살린 스웻셔츠는 후면에 대범하게 연출한 ‘7’ 그래픽이 매력적이다. 앞서 손흥민은 자신의 SNS에 이강인과 화해하는 사진 공개하며 자신의 브랜드 맨투맨 티셔츠를 입고 나와 화제를 모이기도 했다. 해당 제품은 손흥민이 직접 만든 노스세븐(NOS7) 브랜드 제품으로 9만 7000원에 출시됐다. 손흥민은 앞서 2016년에도 SSG닷컴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 ‘에이치엠손’(H.M SON)을 출시하기도 했다. 당시 손흥민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스냅백 모자 ‘7STOHM’은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손흥민은 또 NOS7 외에 ‘INFEELD(인필드)’라는 상표도 함께 출원했다. INFEELD는 ‘요식·호텔업’, ‘맥주·음료수’ 등을 위한 상표다. 손흥민은 현재 춘천에서 인필드라는 카페를 운영 중이다.
2024.05.31 I 신수정 기자
소형·합리적vs대형·럭셔리…올 하반기, 전기차 선택지 넓어진다
  • 소형·합리적vs대형·럭셔리…올 하반기, 전기차 선택지 넓어진다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올해 하반기 국내 전기차 시장 경쟁이 치열해진다. ‘대중형’ 소형 차부터 프리미엄 대형 차까지,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가 일제히 전기차 신차를 출시할 예정이어서다. 이에 완성차 업계가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을 돌파할 전략을 분주히 짜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서울시 강남구 제너럴모터스(GM) 통합 브랜드 공간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 캐딜락 리릭 실차가 전시돼 있다. (사진=캐딜락)30일 제너럴 모터스(GM) 브랜드 캐딜락은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리릭’을 국내 언론에 공개했다. 리릭은 GM과 LG에너지솔루션이 합작해 만든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얼티엄(ULTIUM)’을 적용한 첫 번째 차로 102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준대형급이다.캐딜락은 리릭을 최상위급인 ‘스포츠’ 단일 트림으로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출시 가격도 1억696만원에 달한다. 캐딜락은 리릭을 앞세워 럭셔리 전기차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목표다.더 기아 EV3.(사진=기아)캐딜락에 이어 올해 하반기 전기차 신차를 출시할 예정인 완성차 브랜드는 현대차, 기아, 쉐보레, 볼보, 지프, MINI, 메르세데스-벤츠, 폴스타 등이다. 대부분의 완성차 브랜드가 전기차 신차를 내놓는 셈으로, 각 브랜드의 전기차 판매 전략에 따라 차급 역시 다양화해졌다.현대차·기아는 중소형 차급의 전기차를 통해 대중화를 노린다. 기아(000270) EV3가 오는 6월 초부터 계약을 개시하며, 7월 내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현대차(005380)는 올 하반기 경차 ‘캐스퍼’ 전기차 모델인 캐스퍼 일렉트릭을 내놓을 계획이다.수입차 브랜드도 중소형 대중화 모델을 선보인다. 볼보코리아는 지난해 말 공개한 소형 전기차 EX30을 이르면 6월부터 본격적으로 고객에게 인도한다. 하위 트림인 EX30 ‘코어’의 경우 출시 가격 4945만원으로 국고 보조금을 100%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뉴 올 일렉트릭 미니(MINI) 컨트리맨. (사진=BMW 그룹 코리아)MINI 역시 6월부터 사전 계약을 진행 중인 올 뉴 일렉트릭 미니 쿠퍼·컨트리맨 등을 국내에 출시한다. 기존 내연기관 모델 대비 전장, 휠베이스(축거) 등이 소폭 길어져 고객 편의를 도모할 수 있을 전망이다. 가격 역시 쿠퍼 기준 5500만원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외에도 지프가 소형 전기차를 내놓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보급형 전기차 모델을 통해 완성차 브랜드가 전기차 대중화 시기를 앞두고 물량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본격화한 셈이다.볼보 EX30. (사진=볼보코리아)‘프리미엄’을 표방하며 대형 전기 SUV 신차를 내놓기로 한 브랜드도 있다. 현대차는 대형급 전기차 ‘아이오닉 9’을 연내 출시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적용한 차량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소형부터 대형까지 모든 차급 전기차를 확보한다.메르세데스-벤츠는 내달부터 가격을 동결한 엔트리(입문)급 전기차 EQA와 EQB 부분변경 모델을 한국 고객에게 인도한다. 이어 프리미엄 대형 전기차를 내놓으며 전기차 전략을 다각화했다. G-클래스의 첫 순수전기 모델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를 연내 한국 시장에 출시하며 프리미엄급 전기차 판매량을 늘릴 계획이다.SUV 쿠페 폴스타 4.(사진=폴스타코리아)폴스타도 내달 프리미엄 쿠페형 전기 SUV ‘폴스타 4’를 선보이며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할 예정이다. 국내 두 번째 신차인 폴스타 4는 7000만원 초중반대에 출시될 것으로 보이며, 폴스타는 이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 ‘럭셔리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국내 전기차 시장이 소형과 대형, 보급형과 프리미엄으로 양분하는 양상이다. 모델이 다양해질수록 소비자 선택지가 늘어나는 만큼 완성차 업계는 이같은 경쟁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한 업계 관계자는 “전기차도 내연기관차처럼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상황이 된 것”이라며 “내연차냐 전기차냐가 아니라, 전기차 중에서도 어떤 선택을 내릴 지 소비자들에게 기회를 넓히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2024.05.31 I 이다원 기자
에이피알, 밸류 확장 구간…뷰티 디바이스 수요 흡수 -NH
  • 에이피알, 밸류 확장 구간…뷰티 디바이스 수요 흡수 -NH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NH투자증권은 31일 에이피알(278470)에 대해 밸류에이션 확장 구간에 있다고 판단했다. 향후 글로벌 홈 뷰티 디바이스 수요를 흡수할 것이란 전망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5만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현재 에이피알 주가는 30일 종가 기준 35만8500원이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통상 소비재의 밸류에이션 확장은 매출액 성장에서 비롯한다”며 “미국향 화장품에 이어 가정용 미용기기 수출도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K-뷰티 인기가 고공행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메디큐브 AGE-R은 구매도가 매력적인 홈 디바이스로 시장에 안착할 아이템 중 하나”라며 “생산능력(CAPA) 확대 시 소비자 판매까지 연결고리가 탄력적인 구조를 형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에이피알은 국내에서 신제품을 연내 4개 출시, 해외는 부스터 프로를 2분기부터 미국과 일본·중국에 수출할 예정이다. 향후 글로벌 홈 뷰티 디바이스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정 연구원은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지금은 밸류에이션 확장 구간”이라며 “2024년, 2025년 매출액 성장률은 각각 47%, 18%다. 특히 디바이스 매출액 성장률은 각각 99%, 25%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이피알은 CAPA, 연구개발(R&D) 내재화, 높은 마케팅 소구점과 외형성장을 감안했을 때 상대적 관점에서 밸류에이션 매력이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7700억원, 영업이익은 1520억원을 추정했다. 정 연구원은 “올해는 신제품 출시와 지역 확장 모두 진행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2분기 현재 5월 출시한 울트라튠은 하루 1000대 생산 중이고, 홈쇼핑 등 판매 데이터를 살펴볼 때 수요가 공급보다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이어 “에이피알 분기 매출은 연간 우상향 구조로 2분기 역시 외형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4.05.31 I 김소연 기자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신작에 경영쇄신 효과 기대…투자의견 '매수' -IBK
  •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신작에 경영쇄신 효과 기대…투자의견 '매수' -IBK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IBK투자증권은 31일 데브시스터즈(194480)에 대해 6월 출시 예정인 쿠키런 흥행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경영진을 쇄신하면서 비용효율화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제시했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 이후 흥행 기대감이 높은 쿠키런: 모험의탑이 6월 출시 예정”이라며 “작년 경영 쇄신 이후 비용 효율화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흥행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글로벌 누적 매출 1조원을 달성한 쿠키런 지적재산권(IP)과 검증된 개발력으로 잠재 성장성이 높다는 평가다. 이 연구원은 “글로벌 CBT에서 호평받았으며 사전 예약 100만명을 넘어섰다”며 “싱글, 협동 콘텐츠가 가능한 캐주얼 게임으로 타깃 게이머층이 넓기 때문에 흥행 기대감이 높다”고 했다. 이어 “하반기는 대전 슈팅 게임인 쿠키런: 오븐스매시도 출시가 예상되기 때문에 신작 게임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며 “오븐스매시는 서비스 전략을 수정 후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된 캐주얼 난투 액션 게임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경영쇄신 역시 주요 투자포인트로 짚었다. 이 연구원은 “최고 경영진을 새롭게 구축하면서 사업 및 비용 효율화의 성과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며 “작년 말부터 비상경영 체제 속에서 쿠키런 IP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업이 집중됐고 사업 및 비용 효율화 결과가 반영되면서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18.3% 증가했지만 영업비용은 7.2% 감소하면서 흑자전환했다”고 짚었다. 이 연구원은 “이런 경영 쇄신이 지속되면서 게임 흥행 이후에 비효율적인 사업 구조로 재무실적이 급격히 악화됐던 과거 실수가 반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목표주가 6만5000원,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이 연구원은 “작년 이후 경영 쇄신 이후 비용 효율화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흥행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글로벌 누적 매출 1조원을 달성한 쿠키런 IP와 검증된 개발력으로 잠재 성장력이 높다”고 했다.
2024.05.31 I 김보겸 기자
셀트리온, 내년 실적 레벨업…세번째 주가랠리 분기점 -하나
  • 셀트리온, 내년 실적 레벨업…세번째 주가랠리 분기점 -하나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하나증권은 31일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2025년부터 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2025년 실적은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2017년, 2020년에 이어 세번째 주가 랠리 가능성을 점쳤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5만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셀트리온 현재 주가는 30일 종가 기준 17만7300원이다.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세계 최대 규모 소화기계 질환 학회인 DDW가 워싱턴D.C에서 지난 18~21일 개최됐다”며 “셀트리온은 DDW에서 부스를 마련해 의료진과 소통, 짐펜트라를 소개하는 발표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짐펜트라는 기존 정맥주사 제형인 infliximab(램시마)을 피하주사 제형으로 변경한 약물”이라며 “짐펜트라는 의료진의 도움 없이 자가 투여가 가능하다는 강점에 더불어 혈중 농도가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는 특징을 가진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효능 지속, 면역원성 측면에서 추가 이점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2025년부터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봤다. 그는 “램시마SC는 이미 유럽에서 순조롭게 매출을 확대하고 있다. 이제 시장의 눈은 미국 짐펜트라를 향한다”며 “짐펜트라 런칭은 순항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짐펜트라는 올해 4월 3대 처방약 급여 관리회사(PBM)인 익스프레스 스크립츠에 등재된 데 이어 나머지 2개 대형 PBM과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며 “짐펜트라의 2024년 매출액은 3240억원, 2025년 매출액은 8636억원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셀트리온에 세번째 주가 랠리가 시작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박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앞서 2017년, 2020년 2차례의 주가 랠리를 시현했다”며 “셀트리온은 3번째 주가의 분기점을 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번에는 짐펜트라와 다수 신규 시밀러로 급격히 성장하는 2025년 실적”이라며 “짐펜트라 미국 출시는 순항하고, 유럽 램시마SC의 매출 호조로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4.05.31 I 김소연 기자
1 2 3 4 5 6 7 8 9 10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