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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베이커리 카페 `카페 브레댄코` 선봬
  • 새로운 베이커리 카페 `카페 브레댄코` 선봬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베이커리점 브레댄코는 프리미엄 커피와 신선한 음료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형태 매장인 `카페 브레댄코(Cafe bread&co.)`를 런칭, 1호점 성수점을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카페 브레댄코는 기존 베이커리 브랜드들의 카페형 베이커리 매장이 단순히 좌석을 갖추는 수준에 머물렀던 것과 달리 메뉴 자체를 카페형에 맞춰 차별화했다. ▲ 단순한 카페형 매장이 아닌 진짜 카페로 변신한 `카페 브레댄코` 성수점.대표적으로 프리미엄 커피 메뉴 10여종을 선보이고, 후레쉬 에이드 등 20여종의 음료 메뉴도 강화했다. 원두는 미국 스페셜티 커피협회(SCAA, Speciality Coffee Association of America)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원두만 선별해 블렌딩한 루쏘의 고급원두를 사용했다. 특히 원두별로 맞춤 로스팅한 후 블렌딩하는 BAR(Blending After Roasting) 방식으로 만들어 생두 고유의 특징과 장점을 살려냈다. 또 베이커리 메뉴도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은 메뉴들을 중심으로 재구성했고, 핫 볼, 핫 포켓 등 브런치 메뉴도 새롭게 개발했다. 매장 인테리어는 원목과 화이트, 오렌지 브라운 컬러를 활용해 도심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꾸몄다. 또 베이커리 카페에서 보기 힘든 푹신한 소파 좌석과 흡연실 등도 설치했다. 브레댄코는 성수점을 시작으로 카페 브레댄코의 가맹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창업비용은 30평 기준 약 1억7000만원(점포비 제외)이다. 김형섭 브레댄코 전략기획팀장은 "기존의 카페와 베이커리의 영역이 사라지고 있어 커피 중심의 매장으로 런칭하게 됐다"며 "카페 브레댄코 매장에서 고객들이 프리미엄 커피를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와 함께 편안하게 즐기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1.12.08 I 이승현 기자
불황 땐 작은게 먹힌다
  • 불황 땐 작은게 먹힌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경기불황 여파로 자영업의 폐업이 속출하면서 창업 시장에도 빨간 불이 켜졌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이미 7만7000명의 자영업자가 폐업을 했다. 하반기에도 이같은 추세가 계속되고 있고 이는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창업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창업시장에서도 고수익을 기대한 무리한 투자 보다는 수익이 크지 않더라도 인건비 부담이 적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 크런치오븐 테이크아웃 매장대표적인 아이템이 테이크아웃 커피점이다. 한두명 정도면 운영할 수 있고 5000만원 정도면 창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테이크아웃점의 특성에 맞게 저렴하게 커피를 판매하면 더욱 좋다. 디저트 카페 `크런치오븐`은 아메리카노를 990원에 판매하고 있다. 가격이 저렴한 만큼 동일 상권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커피가격이 싸다고 원두 품질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콜롬비아·탄자니아·케냐·브라질산 고품질 원두를 블렌딩해서 100% 국내에서 로스팅하기 때문에 품질은 어디 내놔도 뒤지지 않는다. 메뉴도 커피, 홍삼·검은콩 등의 건강음료, 스무디, 생과일주스 등 다양한 음료와 젤라또블루베리·크랜베리·마카다미아·오트밀 쿠키 등 번·쿠키·머핀·식빵·베이글·프레즐·소보로 등의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베이커리 메뉴는 매장에서 직접 구워 신선하다. 숍인숍형태의 테이크아웃형은 3~4평대로, 5000~6000만원이면 창업이 가능하다.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메뉴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이끌어 내는 도시락 창업도 안정적인 소자본 창업으로 가족·여성 창업에 적합하다. 도시락 전문점의 경우 많은 인력이 필요 없고 매장 크기가 크지 않아도 되며 고정수요층이 있다는 점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 토마토도시락은 본사에서 80%이상 조리한 도시락을 매장에 공급하는 원팩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어 창업 경험이 없고, 전문기술이 없어도 창업이 가능하다. 더불어 조리과정이 단순하고, 도시락의 특성상 테이크아웃 주문이 많아 인력이 적게 필요하다. 토마토도시락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지면 도시락의 수요가 늘어난다"며 "특히 오피스상권이나 대학교 상권에 입점하면 고정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어 안정적인 매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꼬치구이&퓨전요리선술집 꼬지사께는 형제 창업, 부부 창업의 비중이 높다. 15~25평 규모로 창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인력을 많이 쓸 필요가 없다. 또 대부분의 안주 메뉴가 본사에서 반가공식품 형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주방 인력도 최소화할 수 있다. 정수필 `금주의 신규창업정보` 소장은 "요즘 같은 경기 불황에는 무리한 비용을 들여 창업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며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아이템 중 유행을 타지 않고 투자 대비 수익성이 높은 아이템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 소장은 특히 "외식 창업의 경우 고정 비용 중 인건비 비중이 15~18%를 차지한다"며 "1인 운영이 가능한 아이템이나 가족들만으로 운영할 수 있는 아이템 선정해서 인건비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1.12.01 I 이승현 기자
탐앤탐스, 사이드 메뉴로 매출 신장세
  • [커피점 열풍]탐앤탐스, 사이드 메뉴로 매출 신장세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탐앤탐스는 안정적인 매장운영이 돋보인다. 매장 평균매출도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고 경쟁력 있는 사이드 메뉴로 브랜드 런칭 초기부터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탐앤탐스의 매장 평균매출은 4억1000만원으로 카페베네 다음으로 높은 수준이다. 탐앤탐스가 카페베네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규모 매장이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매출이 높은 편이다. 이는 커피음료를 기본으로 사이드 메뉴의 판매가 많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탐앤탐스는 다양한 프레즐을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 원두는 경기도 하남의 로스팅 공장에서 직접 로스팅해 신선하게 관리하고 있다. 탐앤탐스는 코피스족(커피점에서 업무를 보는 사람)들에게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매장 마다 무선인터넷 이용이 가능하고, 다수의 콘센트를 설치해 노트북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탐앤탐스가 안정적인 매장 확대 정책을 펴고 있는 것도 예비창업자들에겐 유리한 점이다. 무리하게 매장 확장을 하지 않고 상권을 철저하게 보호해 주면서 가맹점들의 운영이 잘 되도록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비창업자를 위한 특별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지 못한 점은 탐앤탐스의 약점으로 지적된다. 또 다소 높은 창업비용 역시 창업자들에겐 부담이다.
2011.11.18 I 이승현 기자
할리스커피, 신선함 위한 `111원칙`
  • [커피점 열풍]할리스커피, 신선함 위한 `111원칙`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주요 커피점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할리스커피는 국내 프랜차이즈 커피점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 온 것으로 유명하다. 대부분 프랜차이즈 커피점들이 할리스를 모델로 삼아 발전해 왔다. 국내에 직접 자체 로스팅 공장을 설립해 원두의 신선함을 강조하고 있는 할리스는 `111원칙`, 즉 로스팅 한지 1달 이내, 봉투를 개봉한지 1주일 이내, 분쇄한지 1시간 이내의 원두만을 사용한다는 원칙을 지키고 있다. 또 부드러움을 살리는 로스팅 방식과 에스프레소 `더블샷`(에스프레소를 두잔 넣는 것)을 사용해 부드러우면서도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할리스가 최근 몇년 동안 주력한 것은 베이커리 메뉴의 강화였다. 직접 베이커리 공장을 설립, 신선하고 품질 높은 베이커리를 저렴한 가격에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다. 이렇게 탄생한 것이 브런치 메뉴다. 할리스는 다양한 브런치 세트를 구비해, 간식이나 가벼운 식사대용으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할리스는 특히 창업지원에서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 되는 경쟁력을 갖고 있다. 지난해 9월 신한은행과 협약을 체결하고 시행하고 있는 `신한 프랜차이즈론`은 신용도에 따라 5천만~2억원을 시중 금리보다 낮게 대출해 주는 상품인데, 창업비용이 부족한 창업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다만 다른 브랜드에 비해 폐점수가 많다는 것은 창업 시 유의해야 할 사항으로 보인다.
2011.11.18 I 이승현 기자
엔제리너스커피, 롯데리아와 합병효과 눈길
  • [커피점 열풍]엔제리너스커피, 롯데리아와 합병효과 눈길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매장 수 기준으로 2위 브랜드인 엔제리너스는 롯데리아가 운영한다는 점이 가장 큰 경쟁력이다. 당초 자바커피로 운영될 당시만 해도 큰 빛을 못 보다가 롯데리아와 합병 이후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하며 10월 현재 507개의 매장까지 올라섰다. 롯데리아가 20여년간 프랜차이즈사업을 하면서 쌓아온 점포개발, 매장관리 노하우가 엔제리너스커피에서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롯데리아의 점포개발팀은 프랜차이즈업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는데 이 팀에서 엔제리너스 점포개발을 담당하면서 오픈 속도가 가속화됐다는 평가다. 엔제리너스의 또 다른 강점은 원두 로스팅에 있다. 롯데칠성에서 운영하는 공장에서 원두를 로스팅하고 있는데 칸타타 브랜드 등 롯데 계열에서 사용하는 모든 원두를 로스팅하기 때문에 회전율이 가장 빨라 신선한 원두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다. 이밖에 다른 식재료들 역시 롯데그룹의 계열사를 통해 공급 받아 가격경쟁력이 높다. 또한 엔제리너스의 `천사`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엔제리너스가 경쟁 브랜드와 달리 TV광고나 PPL에 주력하지 않으면서도 인지도를 높일 수 있었던 것은 `천사` 캐릭터가 효과적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갔기 때문이다. 다만 창업비용 대비 매장평균매출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은 보완해야 할 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2011.11.18 I 이승현 기자
  • `이번엔 이마트 원두커피다`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최근 `반값 이마트 TV`로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던 이마트가 가격 거품을 뺀 원두커피를 선보인다.이마트는 커피전문기업 자뎅과 함께 로스팅한 `브라질 세라도 원두커피`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원두커피는 1kg 당 1만7900원이다. 이는 기존 할인점에서 판매되는 원두커피 중 가장 저렴한 상품보다 20~40%, 커피 전문점의 원두커피보다 50~80% 가량 저렴한 가격이다.이는 이마트가 브라질 커피농장에서 직접 공수한 생두를 사용해 제품화해 가격을 낮췄기 때문. 이마트는 고객 편의를 위해 고객 요청시 원두커피는 매장 현장에서 직접 갈아주는 서비스도 진행한다.이마트는 소비자 신뢰확보를 위해 가격뿐만 아니라 품질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를 위해 이마트는 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인 브라질에서도 최고 수준의 생두가 생산되는 세라도 지역의 아라비카 생두만 선별했다.세계에서 가장 큰 커피 조합인 브라질 큐슈페 직영 농장에서 수확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 관리가 가능한 `스페셜티 커피`로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또한,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맛과 향을 위해 30년 전통 커피 전문 기업인 `쟈뎅`과 함께 `브라질 세라도 원두커피`만의 특별 로스팅 방법을 개발했다.이마트가 이처럼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직접 커피 산지 개발과 직소싱, 로스팅 개발까지 나선 이유는 그동안 국내 커피시장을 주름잡던 커피믹스 시장이 주춤하는 대신 국내 원두커피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최성재 이마트 가공식품담당 상무는 "기존 원두커피는 소비자들이 매일 즐기기에는 가격 부담이 있었다"며 "이마트는 급성장하는 원두 커피시장에서 소비자들이 원두 커피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가격을 낮추는 동시에 품질확보에도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
2011.11.08 I 문정태 기자
연휴 반납하고 브라질서 커피 공부
  • 연휴 반납하고 브라질서 커피 공부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국내 1위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매장수에 이어 커피의 맛에서도 최고 수준을 인정받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 카페베네가 생두를 공급 받고 있는 브라질 이파네마 커피농장의 전경.카페베네의 메뉴개발과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개발팀, 커피연구팀 직원 13명은 이번 추석연휴 기간 동안 브라질 친환경 커피농장 `이파네마(Ipanema)`을 방문, 브라질의 커피 문화를 탐방하고 돌아왔다. 이파네마 농장은 카페베네가 2010년 6월부터 계약을 맺고 생두를 공급받고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파종부터 수확단계까지 관리된 생두는 서울 중곡동의 중앙 로스팅프랜트에서 로스팅과 블렌딩을 거친 후 각 가맹점에 공급된다. 일명 FTT(Farm To Table) 시스템을 구축한 것으로, 생두의 생산부터 공급까지 모든 과정을 관리해 최상의 커피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을 가리킨다. 브라질 서남부지역에 위치한 이파네마 농장은 내추럴과 워시드 가공 시스템을 모두 안정적으로 갖춘 곳으로, 각 가공법에 맞는 다양한 블렌딩 방식으로 풍부한 커피 맛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이 이 곳 생두의 강점이다. ▲ 브라질 이파네마 농장을 탐방하고 온 카페베네 직원들.지난 9월9일 출발해 15일에 돌아온 이번 여정 동안 카페베네 직원들은 브라질 커피 문화를 탐방하고 현지에서 생산되는 커피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이고 돌아왔다. 이들은 “생생한 커피농장 체험으로 커피에 대한 많은 정보과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며 “이번 탐방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은 카페베네의 커피 맛을 향상 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카페베네는 가을에 어울리는 커피 블렌딩 연구를 마치고 현재 새로운 에스프레소를 출시했다. 다크초콜릿 맛이 입안에 퍼지다가 커피가 식었을 때는 체리과즙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도 느낄 수 있는데, 기존 원두에 파푸아뉴기니와 온두라스의 원두를 블렌딩해 부드러운 단맛이 여운으로 남는다.
2011.09.23 I 이승현 기자
커피 맛 좌우하는 원두에 사활 건다
  • 커피 맛 좌우하는 원두에 사활 건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커피 맛을 제대로 즐기는 고객들이 점차 증가하면서 원두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커피전문점들은 원두 본연의 품질, 차별화된 로스팅 기술, 배송기법 등의 다양한 전략으로 원두 품질을 관리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국내에서 최초로 로스팅 공장을 운영해온 엔제리너스커피는 미국 시애틀에 본사를 둔 자바트레이딩사와 코스타리카에서 직영농장을 운영하는 디스턴스랜드사와의 파트너십을 맺고 고품질의 그린빈을 공급 받고 있다. 최근 2년 연속 커피 테이스팅 대회에서 우승할 만큼 아라비카 생두의 수준은 최상급이다. ▲ 브랜드 커피점들이 커피 맛에 큰 영향을 미치는 원두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또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엔제리너스커피의 로스팅 공장은 생두공급, 로스팅, 포장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컴퓨터 통합 관리 생산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원두를 공기 중에 가볍게 띄워 컴퓨터로 정확히 세팅한 온도와 조건에서 360도 골고루 배전하는 대류열풍방식의 `퓨어로스팅기법`은 거친 맛없이 커피 고유의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낸다. 또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신선한 원두를 그대로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F(Fresh)4` 캠페인을 실시, 전국 매장에 주 4회 원두를 공급하는 것은 물론 로스팅 후 매장 내 원두 유통 기간을 1주 이내로 해 신선도를 유지한다. 던킨도너츠 역시 온도 조절을 통해 커피의 풍미를 살리기 위해 자동화 컨트롤 방식을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로스팅 기술을 통해, 한국에서 로스팅한 커피를 태국과 말레이시아 지역으로 역수출할 정도로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할리스커피는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메뉴를 제공하기 위해 `로스팅 후 1개월 이내, 개봉한 지 1주일 이내, 콩을 갈아낸 지 1시간 이내의 원두만 사용한다`는 `111 원칙`을 지키며 매장에 공급된 원두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털리스 커피는 미국 시애틀 본사에서 로스팅한 원두를 10일 만에 국내에 도착할 수 있도록 배송에 초점을 맞췄다. 신선함을 위해 미리 원두를 분쇄해 놓지 않고 주문 시 바로 분쇄하며 개봉한 원두는 5일 내에 소진하도록 하는 원칙으로 공급하고 있다. 브라질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몬테 알레그로` 농장에서 생두를 공급받고 있는 카페 띠아모는 전문 원두 감별사가 현지를 직접 방문해 커피나무와 재배 과정부터 직접 살펴보고 품질을 체크하는 것이 특징이다. 선별된 원두만을 수입해 품질이 확실하고, 몬테 알레그로의 커피는 생산과정에서 살충제나 화학비료 등의 사용을 최소화하거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친환경 식생활을 즐기는 소비자 누구라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브랜드 커피전문점의 성장에 발맞춰 일반 소비자들이 프리미엄 커피를 즐기는 `커피의 대중화` 현상이 보편화되면서 각자 선호하는 맛도 점점 뚜렷해지고 있다”며 “최근에는 전문 바리스타 못지않게 커피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 남달라, 수입 원두의 원산지부터 로스팅, 블렌딩 방법을 문의하는 고객들도 꽤 있다”고 전했다.
2011.08.19 I 이승현 기자
쟈뎅, 천안 원두커피 생산공장 증축 완공
  • 쟈뎅, 천안 원두커피 생산공장 증축 완공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커피전문기업 쟈뎅은 충남 천안에 국내 최대 규모의 원두 커피 생산라인을 갖춘 공장을 증축 완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쟈뎅은 그간 원두커피와 액상커피를 생산해 오던 천안 공장에 총 150억원을 투자해 원두커피 설비를 보강하고, 진천에 있던 조제커피(커피믹스) 라인을 통합하는 등 생산규모를 확대하는 작업을 최근 마쳤다. 이로써 쟈뎅의 천안 공장은 부지면적 9837㎡에 연간 최대 1500톤의 원두 로스팅이 가능한 원두커피 생산라인을 갖추게 됐다. ▲ 쟈뎅 천안공장.쟈뎅의 천안 공장은 로스팅-추출-제품화까지 전 과정이 한 곳에서 가능한 국내 유일의 커피 공장으로, 최신 전자동 시스템을 도입해 뛰어난 생산 효율성을 자랑한다. 윤영노 쟈뎅 대표는 "이번 증축을 통해 쟈뎅은 원두커피 단일제품 생산량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 설비를 갖추게 됐다"며 "최신식 설비와 과학적인 로스팅 시스템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커피를 소비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쟈뎅은 이번 천안 공장 증축을 원두커피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고 원두커피의 해외수출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2011.08.12 I 김대웅 기자
`얼음 동동` 아이스커피 지겹다면
  • `얼음 동동` 아이스커피 지겹다면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연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시원한 아이스커피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고품질의 커피를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즐길 수 있게 되면서 바리스타가 만들 법한 근사한 이색 아이스커피 레시피에 도전하는 이들도 많아졌다. 네스프레소(www.nespresso.com)가 추천하는 레시피를 참고하면 전문 바리스타 못지않은 커피 본연의 맛과 향도 살리고 시원함과 스타일까지 겸비한 근사한 나만의 시그니처 아이스커피를 손쉽게 만들 수 있다. ▲ 에스프레소 그라니타 ▲ 에스프레소 그라니타이탈리아 시칠리아섬에서 전래된 반 건조 디저트 `그라니타`(Granita)는 갓 추출한 에스프레소에 취향에 따라 설탕, 와인, 과일 등을 첨가해 얼린 얼음과자로, 여름철 이탈리아인들이 즐겨먹는 디저트다. 특히 에스프레소에 약간의 설탕만을 첨가해 얼린 오리지널 그라니타는 에스프레소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여름철 커피 애호가들이 사랑하는 아이스커피 메뉴. 가볍게 로스팅 된 동아프리카와 중남미의 아라비카 원두로 만들어져 상쾌한 레몬류의 느낌을 자아내는 네스프레소 `코지` 캡슐을 이용하면, 과일이나 와인을 첨가하지 않고도 상큼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설탕을 넣어 저은 에스프레소를 슬러시 상태가 되도록 얼렸다가, 포크를 이용해 커피를 잘게 부수는 과정을 3차례 정도 반복하면 된다. ▲ 프로즌 에스프레소 더위로 찌든 몸에 상쾌한 기운을 불어넣고 싶다면 시원한 아이스커피 칵테일 `프로즌 에스프레소`를 추천한다. 쉐이커에 여러 잔의 에스프레소와 설탕, 얼음을 넣은 다음 약 30초 동안 흔들어 주는 것만으로도 쉽게 완성할 수 있어 특히 바쁜 아침에 즐기기 좋다. 또한 쉐이커에 재료들을 넣고 흔드는 것만으로도 풍부한 크림 거품이 생겨 에스프레소의 부드러운 풍미를 한층 진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 ▲ 리에주와 무더운 한낮, 색다른 디저트를 맛보고 싶다면 초콜릿의 달콤함과 에스프레소의 쌉싸름▲ 오렌지주스 아이스커피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리에주와`(Liegeois)가 안성맞춤. 설탕 시럽을 넣은 에스프레소를 차갑게 보관해 두었다가 초콜릿 아이스크림 위에 붓고, 그 위에 휘핑크림과 초콜릿 파우더를 뿌리는 방법으로 10분이면 쉽게 만들 수 있다. 또한 초콜릿 아이스크림과 휘핑크림의 달콤한 맛 덕분에 커피를 잘 마시지 못하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손님 접대용으로도 적합하다는 것이 장점. ▲ 오렌지 주스 아이스커피 오렌지 주스는 피로회복과 갈증해결에 좋고 입맛을 북돋우는 효과가 있어 여름철 인기 있는 음료 중에 하나로 손꼽힌다. 이 같은 오렌지 주스를 커피에 살짝 첨가하면 커피의 쌉싸름한 맛과 오렌지의 상큼한 맛이 조화를 이뤄 한층 더 신선하고 이색적인 커피 맛을 느낄 수 있다. 만드는 방법은 커피에 약간의 설탕과 오렌지 주스 한 스푼, 얼음을 첨가한 뒤 쉐이커에 넣고 흔드는 것으로 5분이면 손쉽게 만들 수 있다.
2011.08.12 I 이승현 기자
SPC그룹, 해외로 눈 돌린다
  • SPC그룹, 해외로 눈 돌린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SPC그룹이 성장의 중심축을 국내에서 해외로 전환하고, 국내에서는 양적 성장보다는 질적 성장에 주력하기로 했다. SPC(회장 허영인)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동반성장 전략을 8일 발표했다. 그동안 지속적인 성장 속에 베이커리업계를 선도해온 SPC그룹의 이번 전략 변화는 베이커리 시장뿐 아니라 프랜차이즈 업계 전체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국내에서 해외로 성장 중심축 이동 SPC그룹은 먼저 국내 위주의 성장 중심축을 해외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 SPC가 성장 중심축을 해외로 돌리겠다고 발표한 후 파리바게뜨의 해외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 2010년 12월 문을 연 중국 베이징시 조양구 광화로에 있는 파리바게뜨 더플레이스점.상하이와 베이징을 중심으로 현재 60여개에 이르는 중국 내 파리바게뜨 매장을 올해 말까지 100개, 내년까지는 200개 이상으로 대폭 늘리고, 미국에서는 교포상권위주에서 벗어나 주류(主流)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올해 안에 베트남과 싱가포르에 신규 진출하고, 중동과 중남미 진출도 적극 추진할 방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배스킨라빈스는 고급 아이스크림케이크를 연간 20만개씩 중동과 중국에 수출하고, 던킨도너츠도 국내에서 로스팅한 신선한 커피원두를 동남아에 파는 등 다각적인 글로벌 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국내 시장, 질적 성장으로 전환 국내에서는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기조를 바꾸겠다는 입장이다. 우선 기존 가맹점주를 배려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이를 위해 신규점포 출점 시 인근 점주와 협의하고, 신상권 중심으로 점포를 개발하며, 이견이 있을 경우 외부인사들이 참여하는 고충처리위원회에서 객관적으로 조정하는 절차를 거치기로 했다. 또 인테리어 비용 절감을 위해 개장 후 60개월에 리뉴얼하는 것을 기본으로 정하고, 교체 범위의 최소화와 장비 재활용을 모색하며, 장기근속 점주는 해외연수를 보내는 등 가맹점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 `SPC 해피재단` 설립 추진 SPC그룹은 동반성장과 사회공헌을 체계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장학복지재단인 가칭 `SPC 해피재단`을 곧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PC해피재단`은 앞으로 SPC그룹의 장학사업과 푸드뱅크 후원을 비롯한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종합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SPC그룹은 점포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 학생들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그룹 공채의 10%를 이들 가운데서 뽑고, 성실하고 우수한 아르바이트 학생들을 연간 100명씩 선발해 대학등록금의 절반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특성화 고교생을 대상으로 제빵교육을 실시해 연간 2500명의 제조기사를 양성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2011.08.08 I 이승현 기자
(매장오픈) `투썸플레이스 by 51K` 오픈
  • (매장오픈) `투썸플레이스 by 51K` 오픈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배우 소지섭이 직접 메뉴 개발한 커피와 건강음료를 판매하는 `투썸플레이스 by 51K`가 2일 CGV 압구정점 신관 1층에 정식 오픈한다. 소위 `소지섭 메뉴`는 소지섭이 관심이 많은 건강 음료 중심으로 개발돼 건자두와 요거트, 얼음이 결합한 `푸룬 요거프라페`, 요즈음 각광받고 있는 블루베리를 소재로 한 `블루베리 요거프라페`, 식사대용의 `바나나 미숫가루 주스`와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 줄 `오렌지 빙수`, `미숫가루 빙수` 등이 있다. ▲ 소지섭이 함께 참여해 오픈한 `투썸플레이스 by 51K`에서 소지섭이 직접 원두커피를 추출하고 있다.아울러 일명 `소지섭 커피`로는 바닐라 맛을 더해 에스프레소 더블샷의 깊은 맛과 함께 달콤한 풍미가 잘 어우러지도록 한 차가운 커피 `바닐라 사케라또`가 출시된다. 또한 투썸플레이스에서만 맛볼 수 있는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정통 유럽 스타일의 딮로스팅(deep-roasting) 커피와 무스, 티라미수, 타르트, 머핀, 요거트아이스크림은 물론 마카롱, 오랑쥬쇼콜라, 얼그레이 쇼콜라 등 클래식한 유럽풍 디저트 등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도 마련돼 있어 '일상 속에서 누리는 작은 사치'와 같은 달콤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투썸플레이스는 진일보한 스타마케팅 차원에서 소지섭과 함께 `투썸플레이스 by 51K`을 오픈했다. 51K는 소지섭의 소속사 이름이다. `투썸플레이스 by 51K`는 평소 연예계를 대표하는 패셔니스타이자 명품 연기 배우로 손꼽히는 소지섭이 직접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디자인이나 메뉴개발에 적극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투썸플레이스 by 51K`는 22일 정식 오픈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한다. ◇ 베니건스 더 키친, 4번째 매장 천안 신세계점 오픈 베니건스의 새 브랜드 `베니건스 더 키친`이 15일 천안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에서 4호점을 오픈했다. 베니건스 더 키친은 모던하고 감각적인 실내 인테리어에 이태리 정통 화덕피자를 추가하고 스무디 음료를 강화한 점이 특징으로 지난 3월 말 서울 강남 롯데백화점에 첫 선을 보인 데 이어 경기도 일산, 부산 해운대, 충청남도 천안까지 매장을 계속해서 확장하고 있다. 베니건스 더 키친 4호점이 들어서는 천안 신세계 백화점은 문화, 예술,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춘 원스톱 복합 쇼핑 문화공간이다. 특히 천안은 인근 19개 대학에서 약 15만명의 대학생들이 왕래하고 있어 젊은 세대들의 니즈를 반영해 탄생한 베니건스 더 키친이 차별화된 전략으로 주 고객층을 보다 완벽하게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베니건스 더 키친 천안 신세계점은 100여평의 매장 크기에 118석을 마련하고 있으며, 화덕가마에서 구워내는 화덕피자의 조리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오픈형 키친 구조로 설계돼 시각적 재미도 더한다. 뿐만 아니라 태블릿 PC인 아이패드 2를 활용한 전자메뉴판을 도입해 새로운 기술에 호기심이 많은 젊은 고객들의 욕구를 만족 시킬 예정이다. ◇ 마이헤어샵, 4호점 상도점 오픈 미용 프랜차이즈 마이헤어샵 (www.myhairshop.co.kr)이 국내 가맹점 확산을 빠른 속도로 진행하고 있다. ▲ 마이헤어샵 상도점지난 12월 성동구 행당동에 30평 규모의 직영1호점과 왕십리점, 남성역점을 차례로 오픈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마이헤어샵은 이 여세를 몰아 지난 8일 동작구 상도동에 4호점인 상도점을 오픈했다. 또한 추가로 2개 지점과 가맹 계약을 체결해 8월경 분당 정자점과 서빙고동의 이태원1호점을 오픈 할 예정이다. 글로벌 미용 프랜차이즈 이가자헤어비스의 제휴 브랜드로 잘 알려진 마이헤어샵은 2,30평형 규모의 중소형 상권을 중심으로 `우리동네 미용실` 콘셉트로 운영되는 브랜드다. 상도점의 인테리어는 마이헤어샵의 인테리어 콘셉트인 깔끔하고 심플한 유럽풍의 여유로움이 묻어난 프로방스 스타일을 기본으로 여성 브랜드 살롱답게 깔끔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최대한 살려 설계됐으며 고객 편리성을 고려한 동선 배치 등 편의성을 최대한 살리는데 중점을 뒀다. ◇ 드롭탑(DROPTOP), 명동에 3호점 오픈 친환경 멀티 카페 드롭탑(DROPTOP, www.cafedroptop.com)은 오는 23일 명동에 1108㎡(임대면적 기준, 335평, 276석) 규모의 3호점을 오픈한다. 명동은 서울의 대표 상권 중 하나로, 주요 커피전문점이 밀집돼 있는 지역이다. 이번 드롭탑까지 가세하면서 명동은 커피 문화의 거리로 재탄생 될 전망이다. 1,2층으로 구성된 드롭탑 명동점은 우드를 이용한 인테리어로 모던하면서도 빈티지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낮은 테이블 및 의자 배치로 포근함과 아늑함을 제공하며, 고객들이 한결 여유롭고 편안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커피 외에도 천연망고를 이용한 `리얼 망고주스`, 천연 허브초 `아이스 스페셜 S`, 프랑스 정통방식을 구운 수제 `월넛` 등 다양한 친환경 메뉴를 제공하고 있어, 진정한 멀티 카페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 핫썬치킨, `핫썬인더키친` 롯데백화점 본점 오픈 ▲ `핫썬인더키친`이 롯데백화점 본점에 입점했다.핫썬치킨에서 20일 롯데백화점 본점에 `핫썬인더키친`을 입점한다. 이후 본격적으로 수도권 지역 롯데백화점 매장 입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핫썬인더키친은 지난해 12월 대구 롯대백화점을 시작으로 대전, 광주지역 롯데백화점에 오픈해 지역내 소비자들로부터 맛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한다. 핫썬인더키친은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가맹본부의 식품제조, 유통 노하우를 살려 고객의 입맛에 맞는 고객 맞춤형 상품을 빠르게 개발해 소비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요리들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메뉴를 개발해 판매 중이다.
2011.07.21 I 이승현 기자
할리스커피, 로스팅 공장 확장 이전
  • 할리스커피, 로스팅 공장 확장 이전
  • [이데일리 최승진 기자] 할리스커피는 20일 용인시 동백지구 지식 산업센터에 로스팅 공장 `기흥 로스팅 센터`를 새롭게 확장 이전하고 오픈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연간 850톤의 원두를 로스팅 할 수 있는 1200㎡의 대규모 단지로 설립됐다. 2009년 1월 설립한 용인 로스팅 공장보다 규모는 6배, 생산 원두는 4배 가량 확대됐다. 회사측은 올해 하반기에 커피로스터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어서 생산 규모는 연간 1300톤으로 확대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할리스커피는 이번 확장 이전과 함께 할리스커피 만의 맞춤형 로스팅 생산 시스템인 `NSP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다양한 소비자 입맛에 맞춘 커피 메뉴 개발을 위해 커피 연구 개발 시설도 추가로 확충했다. 정수연 할리스커피 공동 대표는 "할리스커피는 이번 로스팅 공장 확장을 기반으로 커피 본연의 맛이 가장 좋은 커피전문점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할리스커피는 20일 용인시 동백지구 지식 산업센터에 로스팅 공장 `기흥 로스팅 센터`를 새롭게 확장 이전하고 기념식을 열었다. 정수연, 신상철 할리스커피 공동대표를 포함, 오픈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오픈 기념 테잎 커팅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할리스커피
2011.07.20 I 최승진 기자
매일유업, `바리스타` 리뉴얼 성공..매출 2배 성장
  • 매일유업, `바리스타` 리뉴얼 성공..매출 2배 성장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매일유업은 이탈리안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바리스타(BARISTAR)`가 리뉴얼 출시 한달 만에 지난해에 비해 매출이 2배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바리스타 `에스프레소 라떼`가 4배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 매일유업 `바리스타 3종`.바리스타 3종은 지난 5월 `바리스타`의 전문성을 강조한 새 패키지를 도입, 기존 제품을 한층 개선해 리뉴얼 출시됐다. 바리스타의 인기 비결은 `1% 고산지 프리미엄 원두`와 `맞춤 로스팅` 등을 앞세운 바리스타 프리미엄 3룰에 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바리스타 프리미엄 3룰이란, 1%의 고산지 프리미엄 원두만을 골라 블렌딩한 `1% 셀렉션`, 전문 바리스타와 커피감정사가 선택한 맞춤 로스팅으로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린 `프로페셔널 로스팅`, 그리고 12명의 전문 바리스타의 커핑 테스트를 통해 커피 맛을 결정한 `바리스타 초이스`로 자체 품질 관리 기준을 말한다. 제품의 전문성과 맛의 퀄리티가 이탈리안 프리미엄 커피 맛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는 평가다. 바리스타 브랜드 담당자는 "최근 프리미엄 컵 커피 제품의 인기는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입맛과 고급 원두에 대한 니즈를 반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커피 시장의 흐름과 맞물려 더욱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2011.07.11 I 김대웅 기자
(신상품) 초록마을, 유기농 스위트블랙 외
  • (신상품) 초록마을, 유기농 스위트블랙 외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초록마을(www.choroki.com)이 100% 콜롬비아산 아라비카 유기농 원두와 유기농 설탕을 이용해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유기농 스위트블랙`을 선보이며 RTD(Ready to Drink) 커피 시장에 유기농 바람을 몰고 오고 있다. ▲ 초록마을 `유기농 스위트블랙`초록마을의 `유기농 스위트블랙`은 친환경 유기농 원두를 볶아 분쇄한 후 온수를 부어 자연적으로 커피가 추출 되게 하는 방법인 정통 드립 추출법을 사용해 원두커피의 맛과 향을 배가시켰다. 또 프리미엄 블랙커피에 어울리도록 원두를 강하게 볶는 미디엄 로스팅 방식에, 오리지널 넬 드립 추출 방식을 사용했다. 가벼운 로스팅이 쓴 맛과 향을 이끌어내는 데 반해 이 방식은 깊고 강렬하면서도 풍부한 감칠맛의 유럽스타일 풍미를 자아내게 한다. `유기농 스위트블랙`은 맛과 향,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커피를 로스팅 한 후 향을 유지하기 위해 생산, 유통, 배송, 판매까지 전 과정을 100% 냉장 유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제품의 주 타깃층인 20~30대 여성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그립감이 좋은 PET 형태로 패키지를 제작하고, 블랙과 그린의 색상은 유기농 커피의 건강하고 신선함을 강조했다. ◇ 미스터피자, 닭갈비 프리미엄 피자 미스터피자(www.mrpizza.co.kr)는 한국의 대표 음식 닭갈비를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피자 `닭갈비 피자`를 출시한다. `닭갈비 피자`는 미스터피자가 연달아 선보이고 있는 `뉴코리안` 콘셉트의 피자로, 한국의 대표 인기 메뉴인 닭갈비를 더욱 감각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이색적인 변화를 준 것이다. 부드럽고 쫄깃한 닭다리살을 정통 닭갈비 양념으로 구워 진하고 매콤달콤한 맛이 살아있으며, 담백한 고구마와 신선하고 상큼한 파인애플이 토핑으로 올려져, 여름철 입맛을 돋워준다. 미스터피자는 `닭갈비 피자` 출시를 기념, 복날에는 당첨확률이 10배로 높아지는 이색적인 위성지도 연계 이벤트 `날아라, 닭갈비`를 오는 27일까지 펼친다. 고객이 `날아라, 닭갈비(galbi.mrpizza.co.kr)`사이트를 방문해 특정한 주소를 입력하면, 화면상의 위성지도 위에 신제품 `닭갈비 피자`와 할인쿠폰을 쏘아 보내주는 이벤트다. ◇ 애슐리, 파스타 패키지 아메리칸 그릴&샐러드 레스토랑 애슐리(www.myashley.co.kr)가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8월말까지 전국 애슐리 매장에서 이태리 직수입 유기농 파스타면 3개와 파스타 소스 1개를 묶은 파스타 패키지를 7900원에 판매한다. `애슐리 파스타 패키지`는 맛있는 애슐리 파스타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유기농 파스타면과 소스, 애슐리만의 노하우를 담은 파스타 레시피를 패키지로 선보인 것이다. 이태리 요리의 진수를 보여주는 정통 이태리 스타일의 토마토 파스타와 깔끔하고 담백한 맛의 비프 파스타 등 총 2가지 종류의 소스로 구성해 개인 취향에 따라 입맛 별로 구매할 수 있다. 애슐리 토마토 파스타 소스, 애슐리 비프 파스타 소스, 유기농 파스타면 모두 개별 구매 가능하다. 애슐리의 토마토 파스타 소스는 이태리산 토마토와 토마토 페이스트가 진하게 농축돼 있어 이태리 정통 토마토 파스타 스타일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깊고 풍부한 육즙의 맛을 즐기고 싶다면 애슐리 비프 파스타 소스를 추천한다. 다진 쇠고기에 양송이, 양파, 당근 등 각종 채소를 넣고 만들어 담백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특징. 파스타면은 애슐리 클래식의 대표 메인 요리인 `지중해 랍스타 파스타`와 `컴백 알프레도 파스타팬`에 동일하게 사용되는 유기농 듀럼밀 100%의 웰빙 면이다. 파스타의 본고장 이태리에서 직수입한 제품으로 파스타의 풍부한 맛을 살릴 뿐만 아니라 포만감이 오래가고 탄수화물 함량이 많아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에게도 매우 좋다. ◇ T.G.I.프라이데이스, 테이크아웃 메뉴 T.G.I.프라이데이스(www.tgif.co.kr)가 여행 및 나들이 고객 증가에 따라 테이크아웃 메뉴 판매에 나선다. `그릴드 치킨 샐러드`는 감칠맛이 일품인 로메인 상추와 상큼한 파프리카를 부드럽고 담백한 시저 드레싱에 버무린 후 직화 그릴에 구워 기름기를 뺀 치킨을 올려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강조했다. 피부 건조를 막고, 잇몸을 튼튼하게 하는 효능이 있는 로메인상추와 그릴에 구워 칼로리를 낮춘 닭고기살의 조합은 여름철 다이어트족의 균형있는 한끼 식사로, 어린이들의 밸런스 있는 간식거리로, 시원한 맥주의 저칼로리 안주로도 그만이다. 이밖에 T.G.I.프라이데이스는 매달 첫째 주 금요일을 `샐러드데이`로 지정해 샐러드 주문 시 채소, 드레싱을 무한 리필해주고 토핑(후라이드치킨, 브로일드치킨)을 2배로 제공하는 풍성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 중이다. ▶ 관련기사 ◀☞(신상품) 와바, 저칼로리 다이어트 여름 시즌메뉴 외☞(신상품) 맥도날드 `그랜드 프라임 버거` 출시 외
2011.07.06 I 이승현 기자
(신상품) 와바, 저칼로리 다이어트 여름 시즌메뉴 외
  • (신상품) 와바, 저칼로리 다이어트 여름 시즌메뉴 외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세계맥주전문점 와바는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 여름을 대비해 `저칼로리 다이어트`를 테마로 한 시즌메뉴를 출시했다. ▲ 와바 여름 신메뉴.이번에 출시된 2011 여름 시즌메뉴는 `참치 다다키`, `버섯 부르스게타`, `족발냉채`, `매콤 열대과일` 4종이며, 몸매관리가 특별히 신경 쓰이는 바캉스 시즌을 위해 저칼로리 다이어트 메뉴들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매콤 열대과일`은 과일을 생과일이나 화채로 먹는 스타일에서 벗어나 매콤 스위트 소스에 버무려 상식의 틀을 깼으며, `버섯 부르스게타`는 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뿐 아니라 캐주얼한 맥주 안주로서도 가능하다는 실험정신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메뉴다. 프랑스 요리 정규 과정 인스티튜트 폴 보퀴즈(Institut Paul Bocuse) 출신의 와바 메뉴개발팀 유진곤 과장은 “이번 2011년 와바 여름 시즌메뉴는 고급화와 차별화에 중점을 뒀다”며 “세계맥주를 즐기는 고객들의 다이어트에 대한 니즈까지 적극 반영해 한층 더 고급스러우면서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안주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와바의 여름 시즌메뉴 4종은 7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와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파스쿠찌, 망고코코넛·파인코코넛 그라니따 2종 이탈리안 정통 에스프레소 커피전문점 파스쿠찌(www.caffe-pascucci.co.kr)는 여름 신제품 음료로 망고코코넛 그라니따와 파인코코넛 그라니따 2종의 열대과일 음료를 출시한다. ▲ 파스쿠찌 `망고코코넛 그라니따`이탈리아의 여름 전통 음료인 그라니따는 매년 여름 새로운 콘셉트로 출시돼 호응을 얻고 있는데, 올해 망고코코넛 그라니따, 파인코코넛 그라니따 2종을 비롯해 레드빈, 그린 레드빈, 레몬, 딸기, 모카, 카라멜, 홍시 등 총 9종류의 그라니따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한 망고 코코넛 그라니따는 코코넛 퓨레 베이스에 망고를 블랜딩해 열대과일의 달콤하고 후레쉬한 맛을 느낄 수 있고, 파인 코코넛 그라니따는 코코넛 퓨레 베이스에 파인애플을 함께 블랜딩해 상큼한 파인애플과 달콤, 고소한 코코넛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코코넛은 열대지방에서 `생명의 나무`라고 부를 정도로 치아와 뼈의 건강, 피부미용에 도움을 준다. 또한 망고에는 시력향상에 좋은 비타민 A, 파인애플은 변비에 좋은 식이섬유와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C가 풍부하다. ◇ 옛골토성, 신메뉴 곤드레밥 출시 참나무 장작 바비큐전문점 옛골토성(www.tobaq.co.kr)이 건강한 먹을거리에 부합하는 신메뉴 `곤드레밥`을 출시했다. ▲ 옛골토성 `곤드레밥`곤드레는 강원도 정선의 해발 700m 이상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산나물로, 맛이 담백하고 입안에서 맴도는 향이 쓰지 않으며 독특하다. 특히 탄수화물, 칼슘, 비타민A 등이 풍부하고, 고혈압과 폐렴, 감기, 장염, 신장염, 지혈, 소염, 이뇨작용, 해열 등의 효능과 함께 부인병 치료약으로도 쓰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권태균 토성에프시 회장은 “웰빙음식인 산채나물 중 맛과 향이 뛰어나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점에 착안했다”며 “2년의 준비기간 끝에 바비큐 메뉴와 가장 어우러진 맛의 곤드레밥을 선보이게 됏다”고 말했다. 옛골토성의 곤드레밥은 가는 나무로 촘촘히 엮어 만든 향토적인 채반에 콩을 직접 갈아 만들어 고소한 콩비지찌개와 반찬 6가지가 함께 제공된다. 찬류 중 곰피(쇠미역)는 쌈미역으로 칼슘이 풍부해 골다공증 예방 효과가 있다. 곤드레밥은 단품 주문 외에 `곤드레밥+모듬바베큐` 세트 메뉴로도 주문 가능하다. ◇ 드롭탑, 여름 빙수 3종 세트 친환경 멀티 카페 드롭탑(www.cafedroptop.com)은 여름 한정 메뉴, 빙수 3종을 출시했다. 팥빙수를 비롯해 커피 빙수, 블루베리 요거트 빙수 등으로 구성됐다. ▲ 드롭탑 빙수 3종.먼저 전통적인 맛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한 팥빙수는 아삭한 얼음 위에 단팥과 우유, 연유, 떡 등 빙수 고유의 재료를 넣어 만든 담백하고 시원한 제품이다. 에스프레소와 커피 파우더를 첨가한 커피빙수는 풍부한 커피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USDA 인증 유기농 원두로 로스팅한 품질 좋은 커피가 시원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제공한다. 얼음 위에는 아몬드와 호두 등 견과류 토핑이 더해져 고소한 맛을 배가 시켜준다. 블루베리 요거트 빙수는 수퍼 푸드라 불리는 블루베리를 첨가해 건강까지 생각한 빙수다. 눈 건강에 좋은 블루베리잼과 고객선호도가 높은 요거트를 더해 새콤달콤한 빙수 맛을 선사한다. ▶ 관련기사 ◀☞(신상품) 맥도날드 `그랜드 프라임 버거` 출시 외
2011.07.05 I 이승현 기자
엔제리너스, 홈페이지 리뉴얼로 소통 강화
  • 엔제리너스, 홈페이지 리뉴얼로 소통 강화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정통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www.angelinus.co.kr)가 홈페이지를 한층 다양하고 풍부한 내용으로 리뉴얼 오픈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진한 커피향을 연상시키는 브라운 컬러톤의 감성적인 홈페이지는 마치 엔제리너스커피의 매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느낌으로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리뉴얼된 엔제리너스커피의 홈페이지.무엇보다도 기존의 화면에 비해 더욱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편리한 인터페이스로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 한결 간결해진 메인 화면에 비해 콘텐츠는 더욱 풍부해져 커피 원두, 로스팅기법 등 기본적인 커피관련 정보와 함께 커피 맛있게 마시는 법과 엔제리너스커피의 히스토리, 각종 이벤트 소식까지 다양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천사 캐릭터를 활용한 감각적인 구성은 엔제리너스커피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감성을 반영하고 있다. 메인화면에 배치한 `천사의 러브레터` 메뉴는 오랫동안 잊고 지낸 손 글씨 편지를 쓰는 기분을 전달하며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또 새롭게 개설된 `천사의 앨범` 코너를 통해 엔제리너스커피 매장에서 찍은 재미있고 감동적인 사진을 온라인 혹은 모바일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업로드할 수 있어 사용자간 각 매장별 분위기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을 기념해 7월 한 달 간 `천사의 앨범`, `천사의 러브레터`, `천사마니아` 이벤트를 진행한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정보 제공의 기능적 차원을 넘어 커피의 문화적 감성을 고객들과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장`을 강화함으로써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기반으로 친근하고 편안한 `대표 감성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1.07.04 I 이승현 기자
(매장오픈) T.G.I.프라이데이스, 용산 아이파크몰점 외
  • (매장오픈) T.G.I.프라이데이스, 용산 아이파크몰점 외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아메리칸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T.G.I.프라이데이스(www.tgif.co.kr )가 매장 중 전국 최대 규모의 용산 아이파크몰점을 오픈했다. ▲ T.G.I.F 용산 아이파크몰점. T.G.I.F 매장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용산 아이파크몰점은 T.G.I.프라이데이스 최대 좌석수인 300석 이상을 보유하고 30명 이상 수용이 가능한 세미나실을 별도로 갖춘 것이 특징이며 쇼핑과 오락을 즐기는 고객층 유입이 많은 지역적 특색에 맞춰 더욱 경쾌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용산 아이파크몰에는 쇼핑가를 비롯해 멀티플렉스 극장, 음식점 등을 이용하는 방문객들과 용산역을 이용하는 외국인, KTX 이용객 등에 이르기까지 유동인구가 많기 때문에, 최고 매출을 자랑하는 핵심 매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용산 아이파크몰점의 세미나실에는 빔프로젝터와 스크린 등을 설치돼 있어 직장인들이 회식 및 회의실로 활용하기 용이하도록 설계했다. 또 변화하는 외식 시장 속에서 발 빠른 트렌드 구축을 도모하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더욱 잡기 위해 매장 내 R&D실을 새롭게 신설해 각종 교육 및 개발 전략에 집중할 방침이다. 한편 T.G.I.F에서는 아이파크몰점 오픈을 기념해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머니클립, 카드지갑 등 2종의 기념품을 각각 4000개씩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 베니건스 더 키친, 해운대 신도시점 오픈 베니건스가 해운대 신도시에 베니건스 더 키친을 24일 오픈했다. ▲ 베니건스 더 키친 해운대 신도시점베니건스 더 키친은 베니건스만의 노하우로 설립된 새로운 콘셉트의 매장으로 보다 업그레이드된 메뉴 구성과 인테리어 변화를 통해 보다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식문화 공간을 제공한다. 총 156석 규모로 장산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베니건스 더 키친 해운대 신도시점은 지난 3월에 론칭한 롯데강남점, 일산 웨스턴돔점에 이은 `더 키친` 콘셉트의 3호 매장이다. 이곳은 해운대 신도시내 가장 활성화된 상권밀집지역으로 주 수요층인 20~30대 공략을 위해 `도심 속 휴식`의 콘셉트로 밝고 편안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디자인을 적용했다. 해운대 지역 최초로 참나무 장작 화덕에서 구워내 더욱 담백하게 즐길 수 있는 화덕피자와 천일염으로 시즈닝한 스테이크, 홈메이드 방식의 소스로 만든 파스타, 샐러드 등 베니건스의 베스트메뉴와 더 키친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신 메뉴를 모두 즐길 수 있다. 한편 오픈기념으로 호텔 스위트룸 숙박권을 포함한 총 250만원 상당의 여름 휴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친환경 멀티카페 드롭탑, 서울 학동사거리점 친환경 멀티카페를 표방하고 있는 커피전문점 드롭탑(DROPTOP, www.cafedroptop.com)이 오는 30일 학동사거리 인근에 직영 2호점을 오픈한다. 스타일, 패션, 문화 등 트렌드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는 학동사거리에 위치해 있는 드롭탑 학동사거리점은 접근성이 좋으면서도, 바쁜 현대인들이 커피 한잔을 통해 쉬어가는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따뜻함이 묻어나는 매력적인 빈티지 공간을 연출했다. 면적은 260.73㎡이며, 좌석은 약 154석을 보유하고 있다. 드롭탑은 친환경 로스팅 커피와 신선한 사이드 메뉴를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맛을 제공한다. USDA 인증 유기농, 공정거래, 그늘재배 등 세가지 라이선스를 통과한 친환경 원두를 맞춤 로스팅해 보다 품질 좋은 커피를 맛 볼 수 있게 했다. 커피 외에도 천연망고를 이용한 리얼 망고주스 및 프랑스 정통방식을 구운 수제 월넛, 머핀 등 다양한 친환경 사이드 메뉴 또한 함께 서비스 한다. 드롭탑은 학동사거리 매장 오픈을 기념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7월까지 다양한 오픈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오픈 당일 영수증을 지참하고 1주일 이내 재방문하면 구매 음료와 동일한 음료 1잔을 무료로 제공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에코 이벤트와 지역 보육원과 연계한 기부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드롭탑은 오는 7월 중순 명동에 직영 3호점을 오픈할 예정으로, 전국적인 매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1.06.27 I 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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