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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 '골초와의 전쟁'…더 센 금연정책 나온다
  • 보건당국 '골초와의 전쟁'…더 센 금연정책 나온다
  • 금연[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지난해 흡연율이 역대 최저로 떨어지는 등 금연정책 약발이 먹힌 것으로 나타나자 정부가 ‘더 센’ 금연정책을 준비중이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12월 금연구역 확대 등을 포함한 금연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저항이 큰 담뱃값 인상보다는 흡연과 비흡연자를 격리하고 공중장소에서 흡연이 쉽지 않도록 하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악성 흡연자도 끊게 하겠다”…금연정책 강화 19일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흡연율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담배를 포기할 생각이 없는 악성 흡연자만 남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들도 금연을 강제할 수 있는 좀 더 강한 정책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복지부는 이달 말 포럼을 통해 여론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해 세부내용을 결정한 금연종합대책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현재 금역구역을 확대하는 방안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정부의 강력한 금연정책에 힘입어 흡연율은 꾸준히 낮아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7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흡연율은 22.3%로 통계를 시작한 1998년 이후 최저치다. 흡연율은 2005년 30% 아래로 떨어진 뒤 담뱃값 인상이 있었던 지난 2015년 22.6%로 저점을 찍었다. 하지만 이듬해인 2016년 23.9%까지 다시 올랐다가 작년에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 지난해 성인 남자 흡연율 역시 38.1%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흡연율이 최저치를 찍은 것은 정부의 강화한 금연정책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정부는 지난 2015년 담뱃세 인상 이후 금연구역 확대, 전자담배 경고그림 적용 등 비가격적인 정책을 강화해 왔다.세계금연의 날인 지난 5월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공원에서 열린 기념식을 마친 한국금연운동협의회 관계자 등이 거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연말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인근도 금연구역 12월31일부터 시행예정인 국민건강증진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라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 구역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흡연 적발시 과태료 10만원이다. 현재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실내공간만 금연구역이다.이에 앞서 지난 7월에는 업계 반발에도 불구 흡연카페(실내 공간을 마련해 운영하는 식품자동판매기 영업소)를 금연지역으로 지정을 강행해 일부 업체와 마찰을 빚기도 했다. 금연구역 확대와 함께 대표적인 비가격 금연 정책으로 꼽히는 담뱃갑 경고그림도 더 세진다. 오는 12월23일 총 11종인 담뱃갑 경고그림을 더 높은 수위의 그림으로 전면 교체한다. 폐암, 후두암 등 10개 흡연 폐해를 주제로 폐암 환자의 실제 폐사진을 담는 식이다.경고문구 역시 질병발생 또는 사망의 위험증가도를 수치로 제시해 흡연의 폐해를 좀 더 실감할 수 있도록 변경한다. 예를 들어 기존 ‘부모의 흡연은 자녀의 건강을 해칩니다’ 등의 경고문구를 ‘폐암 위험, 최대 26배! 피우시겠습니까’ 등으로 바꾼다.‘아이코스’와 ‘릴’ 등 궐련형 전자담배에도 경고그림과 문구가 게재된다. 여기에는 ‘니코틴에 중독, 발암물질에 노출’ 등의 문구를 넣어 일반궐련과 유사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 점과 배출물(에어로졸)에서 발암물질(궐련연기에서 배출되는 발암물질)이 검출되는 점 등을 강조한다.복지부 관계자는 “궁극적으로 식당 입구처럼 실내에 준하는 실외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이 맞는 방향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건강한 한국을 위협하는 위험요소 중 하나가 흡연이라는 것이 정부의 기본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8.11.20 I 안혜신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정부 反기업 정책이 ‘한국판 엘리엇’ 부추겼다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다음은 2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정부 反기업 정책이 ‘한국판 엘리엇’ 부추겼다-“인보사는 넷째 자식” 성인식까지 한 신약 6억달러 수출로 빛봐-“檢 표적·별건수사 남발 이런 행태가 직원남용”-대면계약이 편한데...불편함에 외면받는 부동산 전자계약-[사설]병사는 병사답고, 군대는 군대다워야 한다-‘100대 브랜드’에 삼성전자 하나뿐인 현실△2면 줌인&-잇단 통 큰 기부...무르익는 아메리칸 대권 드림-“새 일자리 절반, 중견기업이 창출...신기술·신산업 막는 규제 없앨 것”△3면 사모펀드 공격대상 전락한 지주사-이빨 드러낸 토종 행동주의 펀드...대주주 지분율 낮은 대기업 ‘군침’-PEF는 풀어주고, 지주사는 고삐 죄고...기울어진 규제-‘대원’ 지주사 전환에 개입...이후 적극 배당 이끌어△4면 유명무실 부동산 전자계약-본인인증 절차 간소화하고...등기수수료 할인, 금리 혜택 더 늘려야-서명 끝나면 확정일자 자동 신고...비대면 계약도 가능-지지부진 전자계약과 달리...잘나가는 부동산 온라인 플랫폼△5면 ‘헤경궁 김씨=김혜경’ 진실게임-이재명 “경찰, 진실보다 권력 택해”vs민갑룡 “수많은 자료 분석해 내린 결론”-檢, 트위터 계정 주인 美본사 확인 못받았지만...정황증거도 일관성 있을 땐 유죄 근거 가능해-‘친문vs비문’ 갈등 도화선 될라△6면 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검경수사권 조정 필요하지만...특별재판부 설치는 절대 반대다”-“법안 잡아두는 사람이 문제다”△8면 정치-김병준 ‘I노믹스’ 공개...“자유가 진짜 경제고 자율이 성장 엔진이다”-북미 고위급 회담 재추진...김정은 서울답방 불씨 살려-여야 3당 원내대표 ‘국회 정상화’ 협상 결렬-文정부 야심작 靑 국민청원...‘국민 갈등 조장’ 눈총△9면 경제-‘신재생 쿼터제’ 캘리포니아...원전 발전 절반으로-“내년 개방형 혁신·일자리창출 집중”-美 연준 부의장 ‘신중론’에...12월 금리 인상 접나-공정위, 지자체와 함께 대리점 갑질 조사△10면 금융-P2P대출, 가짜매물로 ‘돌려막기’...확인된 피해액만 1000억-티스캐너앱 골프장 예약...BC카드 결제땐 7% 할인-“전국구로 도약”...DGB금융 ‘서브 CI’ 만든다△12면 산업&기업-이웅열 “20년 바이오‘ 뚝심...제약 강국 일본도 뚫었다-LG ’울트라기어‘로 美 게이머 공략 나서-현대차, 뇌공학 선두 美브라운대와 ’모빌리티 동맹‘-현정은 ”금강산 관광 머잖아 재개“-깔끔한 디자인에 모델은 여성으로...차업계 ’여심 잡기‘△13면 산업-”카톡으로 펀드 투자“...’테크핀 시대‘ 선언한 카카오페이-네이버쇼핑, 팝업매장 오픈...디자이너 제품 판매 돕는다-갤럭시노트9vs아이폰XS 연말 美스마트폰 왕좌 대결-모바일에 밀려...’FN메신저‘ 18년 만에 퇴장△14면 소비자생활-런천미트 세균, 아이코스 유해 논란...국민 불안감 키우는 식약처-’노브랜드‘ 필리핀에 문 연다-혼술·홈술족 ’소주(小酒)‘에 빠지다△15면 건강-자도 자도 피곤, 자꾸 깜빡 깜빡...만병의 원인 ’만성피로증후군‘ 의심을-하루에 8번 이상 화장실 들락날락 ’과민성 방광‘-폐경기 신체변화...호르몬치료로 완화해야△16면 성공異야기-”아침밥 제공, 여행비 지원...직원이 만족하면 고객도 만족하죠“-”영업맨 시절 노하우 십분 활용...공급 부족한 약, 콕 짚어 출시해“△18면 증권&마켓-’지스타‘가 달군 열기...게임株로 옮겨붙나-外人이 판 바이오株 개인이 쓸어담았다-판매부진·폭발사고...’아이폰‘ 잇단 악재에 부품株 휘청△19면 증권-’美→유럽‘...국내 기관들 투자 발길 돌린 까닭-이달에만 법정관리 3곳 車부품사 시련, 언제까지-CJ그룹 ”美쉬완스 인수 자금 2.1조원 자체 조달“-법령 미비...”현대엘리베이터 CB 거래, 법위반 아니다“△20면 문화&스포츠-국민 90%가 읽은 태백산맥...’현실성‘이 생명력 비결-세계유일의 단일작품 문학관 보성군 랜드마크로 자리잡아-韓문학, 세계화 교두보 역할...내 이야기, 궁금하면 놀러오시라△22면 스포츠-욕심쟁이 최혜진 ”내년 목표는 다관왕“-’잠실 홈런왕‘ 김재환 정규시즌 MVP-타이틀 싹쓸이 쭈타누깐 ”내가 자랑스럽다“-스물하나 츠베레프, 조코비치 꺾고 왕중왕에△24면 사람&나눔-”사법당국, 억울한 사람 처지 이해하려는 노력 더 해야“-故 이병철 회장 31주기 ’조용한 추도식‘-유은혜 부종리, 오늘 ’1일 선생님‘ 활동-한국GM, 韓 미래 자동차산업 인재 육성에 팔걷어-하나금융,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 기탁△25면 오피니언-[목멱칼럼]부처는 남과 여 가르지 않는다-[생생확대경]무차별 폭로에 멍드는 산업 생태계-[기자수첩]’GP의 비극‘ 누구를 위한 의혹제기인가△26면 부동산-”땅값보다 공시가격 낮은 주택 많아...땅·건물 따로 평가를“-공사내용 공개 의무화로 건설 ’깜깜이 입찰‘ 막는다-위례·대구·제주영어도시...올 마지막 분양 ’솔깃‘-’중개수수료 아끼자‘...전월세 직거래 늘어△27면 사회-”사법농단 연루 판사들 징계·탄핵 검토해야“-’골초들과의 전쟁‘ 금연정책 더 세진다-해상훈련중 순직한 해경 ’위험직무순직‘ 첫 인정-하루 평균 4.2만명 이용...’파산‘ 의정부 경전철 회생 기지개-’사이버성폭력‘ 특별단속...불법촬영 등 3600명 검거-’퀴어축제 후원금 사기‘ 은하선 벌금형
2018.11.19 I 노재웅 기자
방북 마친 현정은 회장 "금강산 관광 머지않아 재개…美 제재가 관건"
  • 방북 마친 현정은 회장 "금강산 관광 머지않아 재개…美 제재가 관건"
  • 이틀간의 일정으로 금강산에서 열린 금강산 관광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던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19일 오후 동해선남북출입사무소로 돌아와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고성=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1박2일간의 금강산 방문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선결과제로 미국 제재를 꼽았다.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 제재가 풀리면 그 직후 3개월 후 곧바로 관광재개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현 회장은 19일 오후 3시께 고성 동해선 출입사무소로 입경한 뒤 귀환 인사를 통해 “지금 시점에서 보면 올해 안에 관광이 재개되기는 어려운 상황이 되었지만, 금강산관광 재개는 머지않은 시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민간기업으로 어떠한 입장을 밝히기는 곤란하지만, 미국에서 규제를 풀어주면 곧바로 남북경협사업이 재개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북측과 구체적인 논의가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북측에서도 빠른 재개를 희망하고 있는 것은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시설 등은 정밀안전점검을 해봐야 할 수 있겠지만, 일부 시설보수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18일부터 19일까지 금강산에서 진행된 ‘금강산관광 20주년 남북공동행사’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함께 진행됐다. 현 회장은 “북측에서는 리택건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과 관계자 80여명 또 북측 주민 500여명이 함께했으며, 현대는 초청인원을 포함한 100여명이 참석해 아태와 공동으로 기념행사를 가졌다”며 “18일에는 기념식, 기념식수, 북측 통일예술단의 축하공연, 공동만찬을 진행했고, 19일에는 구룡연코스 참관을 했다”고 설명했다.특히 북측의 금강산 재개 희망 메시지를 구체적으로 전당하기도 했다. 현 회장은 “리택건 부위원장은 ‘금강산관광 20주년 행사가 의미있고 성대하게 잘 진행되어 매우 기쁘다. 9월 평양공동선언에서 북남 정산이 합의한 금강산관광의 조속한 정상화가 이루어졌으면 한다’며 ‘앞으로 아태와 현대가 합심해서 금강산관광을 비롯한 여러 사업들을 잘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고 전하며 “금강산관광을 시작으로 민족이 화해하는 길을 개척한 현대는 앞으로 남북이 함께 만들어갈 평화롭고 새로운 미래에도 우리 현대그룹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물산 패션 '브룩스러닝', 에버랜드서 '어드벤처 러닝' 진행
  • 삼성물산 패션 '브룩스러닝', 에버랜드서 '어드벤처 러닝' 진행
  • 삼성물산 패션부문과 리조트 부문은 지난 18일 시너지를 높이는 차원에서 국내 최초로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에서 러닝과 미션을 수행하는 ‘어드벤처 러닝(Adventure Running)’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진은 브룩스러닝 모델 ‘런소영’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삼성물산(028260)은 패션부문과 리조트부문이 협업해 국내 최초로 사파리월드에서 러닝을 하는 ‘어드벤처 러닝’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다.삼성물산은 패션부문은 러닝 전문 브랜드 ‘브룩스러닝’을 알리는 차원에서 평소 러닝을 즐기는 고객을 대상으로 에버랜드의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에서 러닝과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행사를 기획했다.브룩스러닝은 100년 전통의 미국 대표 러닝화 브랜드로 워렌 버핏이 투자해 ‘워렌버핏 운동화’로 널리 알려져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지난 9월부터 국내 독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18일 진행된 행사에는 지난 10월 22일부터 SNS를 통해 참가신청을 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정된 150명이 참가했다.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사파리월드 안의 동물들은 우리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조치했고, 30명이 한조를 이뤄 러닝을 하면서 각 코스에서 미션을 수행했다.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 코스를 모두 통과한 각 조의 미션 수행 점수와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미션을 완수한 참가자를 선발해 다채로운 상품도 제공했다. 또 이날 행사에 참여한 150명의 고객들에게는 에버랜드 11월 축제 ‘월간 로라 코스타’를 즐길 수 있도록 이용권을 별도로 제공했다.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패션과 리조트 부문의 시너지 창출은 물론 고객들에게 러닝의 즐거움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이번 ‘사파리런’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접근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19 I 이성웅 기자
LG건조기, 이탈리아·포루투갈서 호평
  • LG건조기, 이탈리아·포루투갈서 호평
  • LG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 사진=LG전자[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LG전자(066570)는 최근 이탈리아 대표 소비자잡지 ‘알트로콘수모’가 자체 실시한 제품평가에서 75개 건조기 가운데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LG 건조기를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이 제품은 포르투갈 소비자잡지 ‘데코 프로테스테’가 진행한 제품평가에서도 시중에 판매되는 94개 제품 가운데 최고 평가를 받았다.LG전자가 지난 7월과 9월 각각 이탈리아와 포르투갈에 출시한 이 제품은 건조성능과 에너지효율에서 경쟁제품들보다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럽 시장은 고효율 가전에 대한 수요가 높은 데다 글로벌 제조사들의 경쟁이 치열해 이번 발표의 의미가 크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는 냉매를 압축하는 장치인 컴프레서의 실린더가 두 개다. 냉매가 순환하며 만들어지는 에너지를 활용해 옷감을 건조하는 히트펌프 방식에서 2개의 실린더가 한 번에 더 많은 냉매를 순환시킬 수 있어 효율과 성능이 뛰어나다. 또 컴프레서가 작동하는 속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인버터 기술을 탑재해 옷감에 따라 다양한 건조코스를 구현하는 것도 장점이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가 고성능·고효율 건조기의 상징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차별화된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건조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8.11.19 I 김겨레 기자
2019년 골프룰 어떻게 달라지나① 완화된 벌타
  • 2019년 골프룰 어떻게 달라지나① 완화된 벌타
  • 러프에서 공을 쳐내고 있는 이다연. (사진=KLPGA)[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2019년 골프룰 어떻게 달라지나① 완화된 벌타2019년부터 골프룰이 대대적으로 바뀐다. 1744년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의 오너러블 컴퍼니에서 최초로 13개 조항의 공식룰을 만든 이래 대대적인 변화를 앞두고 있다. 골프룰은 첫 제정 이후 200년 동안 R&A와 미국골프협회(USGA)가 독자적으로 다른 규칙을 제정하다 1952년 공동규칙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후 4년마다 수정, 보완해오다 1984년 모든 규칙을 대폭 재편성해 지금의 34개조 규칙을 완성했다. 골프룰은 2019년 1월 1일부터 규칙 간소화, 경기속도단축 등을 골자로 하는 대대적인 개정을 확정했다. 개정된 룰을 큰 기준으로 정리하면 34개조에 124개항과 108개호에 이르던 규칙을 24개조 99개항으로 축소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경기위원장을 지낸 정창기 울산광역시골프협회 회장이 내년 1월 1일부터 달라지는 골프룰에 대해 알기 쉽게 정리했다. 1985년 미국 오클랜드 힐스에서 열린 US오픈 3라운드까지 7언더파를 기록하며 2타 차 선두를 달리던 대만의 TC 첸(진지충)은 최종일 경기 중 5번홀에서 이른바 ‘투터치’를 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1벌타까지 받은 TC 첸은 이 홀에서 쿼드러플보기를 기록, 동양인 최초로 PGA 투어 메이저 대회 우승을 눈앞에서 놓쳤다. 2015년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볼빅 챔피언십에선 김세영이 경기 중 벌타를 받는 일이 일어났다. 1라운드 2번홀에서 러프에 잠긴 볼을 찾던 김세영은 발로 볼을 건드리는 실수를 했다. 1벌타를 받고 경기를 진행한 김세영은 쿼드러플보기를 기록했다. 2019년 1월 1일부터는 ‘투터치’ ‘고의로 공을 움직이지 않은 상황’은 벌타를 받지 않게 됐다. 아마추어 골퍼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실수였기에 개정된 룰은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개정되는 룰에서는 스트로크에서 클럽에 두 번 이상 맞힌 경우(10-1a), 볼을 찾거나 확인하는 과정 및 퍼팅그린 위에서 우연히 자신의 볼을 움직인 경우(7-1a, 7-4, 13-1d), 움직이는 볼이 플레이어 혹은 그의 캐디, 장비 및 외부 영향에 맞은 경우(11-1a)에도 벌타가 없다. 스트로크에 영향을 미치는 상태를 개선하는 플레이어의 행동에 대한 제약도 완화된다(8-1b, 8-1c). 또한, 스트로크 상태를 개선하였으나 그 상태를 복원함으로써 페널티를 면할 수 있는 조항도 추가됐다. 과거엔 경기 중 OB말뚝을 뽑고 공을 쳤다면 코스 개선으로 2벌타를 받았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상태를 개선하였더라도 제대로 복원시킨다면 벌타를 면하게 된다. -정창기 전 KLPGA 경기위원장(현 울산광역시골프협회 회장)정창기 울산골프협회회장(전 KLPGA 경기위원장).
2018.11.19 I 주영로 기자
람보르기니, 레이싱카 '우루스 ST-X 컨셉트'..2020년 공개
  • 람보르기니, 레이싱카 '우루스 ST-X 컨셉트'..2020년 공개
  • ‘우루스 ST-X 컨셉트’ (사진=람보르기니 공식 홈페이지)[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람보르기니 모터스포츠 부서 스콰드라 코르세가 제작한 ‘우루스 ST-X 컨셉트’가 공개됐다.‘우루스 ST-X 컨셉트’는 람보르기니 최초의 SUV로 제작된 레이싱카로 스틸롤 케이지, 화재 진압 장치, FT3 연료 탱크 등 FIA가 인증한 각종 안전 장비를 갖추고 있다.외관은 매트그린 베르데 만티스 레버리로 화려하게 꾸며졌으며, 카본 파이버 후드와 루프 스포일러 등으로 더욱 공격적인 이미지를 갖췄다. 새 카본 후드에는 마치 육식 공룡의 이마처럼 뿔이 잔뜩 나 있다.전면 흡입구 입구를 가렸던 기하학적 구조의 인렛들은 깔끔하게 제거됐고 배기구는 옆구리로 이동했다. 피렐리리의 타이어를 착용한 휠은 21인치 크기에 싱글-너트 구조로 제작된 알루미늄 합금 휠이다.‘우루스 ST-X 컨셉트’ (사진=람보르기니 공식 홈페이지)파워트레인은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은 650마력, 최대토크는 86.7kg.m의 힘을 발휘한다.람보르기니는 우르스 ST-X 컨셉트가 단순히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하기 위해 만든 차가 아니라고 전했다.오는 2020년 람보르기니는 유럽과 중동 지역의 FIA 인가 서킷에서 온로드와 오프로드 트랙이 결합된 코스를 달리는 싱글 브랜드 챔피언십을 주최하는데 우루스 ST-X는 이 자리에서 데뷔식을 치를 예정이다.
2018.11.19 I 김민정 기자
 올해 묵은 피로와 스트레스 확, 뉴질랜드 '퀸스타운'
  • [여행] 올해 묵은 피로와 스트레스 확, 뉴질랜드 '퀸스타운'
  • 퀸스타운 트레일[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세계적인 청정 국가 뉴질랜드는 일상 속 공해와 스트레스로 지친 현대인이 건강하고 여유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웰니스 여행지로 단연 주목받는 곳이다. 특히, 여왕의 품격을 연상케 할 정도로 아름다운 호수와 산맥으로 둘러싸인 ‘퀸스타운’(Queenstown)은 갑갑한 도시를 벗어나 건강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는 곳. 신선한 먹거리와 평화로운 휴식, 그리고 역동적인 액티비티까지 두루 즐기며 일상의 무게에서 벗어나 심신을 재충전하는 궁극의 휴식을 경험할 수 있다. 너무도 바쁜 일상에 휴식을 잊고 지냈다면, 올 연말에는 심신의 묵은 피로와 스트레스를 털어내고 대자연의 청정에너지로 재충전하는 디톡스 여행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와카타푸 호수를 내려다보는 절경에 자리한 에코 호텔 ‘셔우드’◇자연주의 와인과 음식 ‘셔우드’뉴질랜드는 청정 자연에서 나는 풍성한 제철 농산물과 전통적인 음식 문화를 바탕으로 자연 친화적인 식문화가 발달한 나라다. 최근에는 가공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음식을 먹는 ‘클린 이팅(Clean Eating)’ 트렌드와 함께 직접 농산물을 재배하는 식당 또한 보편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 퀸스타운에서도 와카티푸 호수를 내려다보는 절경 속에 자리한 에코 호텔 ‘셔우드’에서 제대로 된 자연주의 와인과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레스토랑의 음식은 농약과 화학비료를 일절 쓰지 않는 바이오다이내믹 농법으로 생산한 농작물과 유기농 육류로 조리한다. 바에서 제공하는 수제 맥주, 칵테일, 와인 등의 음료 또한 신선한 자연의 풍미와 계절감을 한껏 머금은 것들로 자연이 선사하는 최고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셔우드에서는 요가, 명상, 필라테스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라이브 뮤직과 영화 라인업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온전한 휴식을 누릴 수 있다. 아로하 웰니스 리트리트◇웰니스 라이프의 진수, ‘아로하 웰니스 리트리트’뉴질랜드에서는 건강한 삶의 질을 추구하는 웰니스(Wellness)의 철학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휴양지(Retreat)인 ‘웰니스 리트리트’를 천혜의 자연 환경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 여행 후 여독이 남기 보다는 완벽하게 재충전된 심신으로 일상에 복귀할 수 있다. 퀸스타운 인근 글레노키 고산 평원에 자리한 ‘아로하 웰니스 리트리트’는 진정한 웰니스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는 이상적인 여건과 프로그램을 갖춘 곳이다. 6월을 제외한 매달 2~3개의 그룹 리트리트를 운영하는데, 보통 하이킹, 요가, 채식, 스파 테라피, 마음챙김 명상 등으로 구성된 5~7일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투숙객은 푸른 호수와 산줄기를 바라보는 친환경 캐빈에 머무르며 자연과 깊이 교감할 수 있으며, 영화 ‘반지의 제왕’과 ‘호빗’의 촬영지를 찾아가는 현지 투어를 통해 글레노키를 포함한 퀸스타운 인근의 손꼽히는 절경들도 손쉽게 둘러볼 수 있다. 네비스 캐터필트◇짜릿하게 털어내는 일상의 무게, 퀸스타운 ‘액티비티 투어’ 잘 먹고 잘 쉬는 것만으로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기에 부족하다면, 보는 것만으로도 속이 뻥 뚫리는 짜릿한 액티비티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 퀸스타운은 광활한 대자연만큼이나 극강의 스케일을 자랑하는 다양한 액티비티로, 일상의 무게를 내려놓기에 제격인 여행지다. ‘카와라우 다리’에서 즐기는 번지점프를 시작으로 번지점프와 활강 비행을 결합한 형태로 1.5초 만에 시속 100km를 돌파하며 협곡 사이를 가로지르는 ‘네비스 캐터펄트’와 ‘스카이다이빙’까지 다양한 공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동력장치 없이 800m 언덕을 총알 같은 속도로 내려가는 루지와 좁은 협곡을 통과하는 ‘제트보트 투어’까지, 발길이 닿는 곳마다 즐길거리가 무궁무진하다. 만약 짜릿한 스릴보다는 잔잔하게 즐길 수 있는 야외 액티비티를 원한다면, 퀸스타운에서 그림 같은 절경을 지닌 인근의 주요 도시로 이어지는 ‘퀸스타운 트레일’을 따라 즐기는 자전거 여행이 제격이다. 현지 포도원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미식과 와인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코스다.
2018.11.19 I 강경록 기자
하웰 3세, 4293일 만에 PGA 투어 우승
  • 하웰 3세, 4293일 만에 PGA 투어 우승
  • 찰스 하웰 3세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찰스 하웰 3세(미국)가 4293일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3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하웰 3세는 19일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리조트의 시사이드 코스(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RSM 클래식(총상금 64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3타를 기록한 하웰 3세는 동타를 이룬 패트릭 로저스를 연장에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1타 차 단독 선두로 이날 경기를 시작한 하웰 3세는 1번홀 보기에 이어 2번홀 더블 보기로 우승 경쟁에서 밀려나는 듯 했다. 그러나 하웰 3세는 흔들리지 않았다. 5번홀과 6번홀 버디로 분위기를 바꾼 하웰 3세는 파 행진을 이어가며 기회가 오기를 기다렸다. 후반에는 하웰 3세가 제 페이스를 찾았다. 10번홀 버디로 후반을 기분 좋게 나선 하웰 3세는 15번홀부터 17번홀까지 연속 버디를 낚아채며 최종합계 19언더파를 만들었고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승부는 치열했다. 하웰 3세와 로저스는 연장 첫 번째 홀이 진행된 18번홀에서 모두 파를 기록하며 승부는 두 번째 홀로 이어졌다. 이때 하웰 3세가 집중력을 발휘했다. 하웰 3세는 연장 두 번째 홀에서 약 7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파에 그친 로저스를 따돌리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하웰 3세는 이번 우승으로 2007년 2월 닛산 오픈 이후 4293일(11년 9개월 1일) 만에 PGA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했고 우승 상금으로 115만 2000달러를 받았다. 또 페덱스컵 포인트 500점을 추가해 잔더 셔펠레, 케빈 트웨이, 브룩스 켑카(이상 미국) 등을 제치고 페덱스컵 랭킹 1위로 올라섰다. 단독 3위에는 18언더파 264타를 친 웹 심슨(미국)이 자리했고 17언더파 265타를 적어낸 루크 리스트와 라이언 블라움이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대회 셋째 날 1타 차 공동 2위에 오르며 2018-2019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했던 카메론 챔프(미국)는 이날 1타를 줄이는데 그치며 16언더파 266타 단독 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임성재(20)는 10언더파 272타로 공동 37위에 이름을 올렸고 배상문(31)은 7언더파 275타로 공동 59위에 포진했다.
2018.11.19 I 임정우 기자
中사드보복 이슈 해결 기대감에 화장품株 '주목'
  • [주간추천주]中사드보복 이슈 해결 기대감에 화장품株 '주목'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국내 주식시장이 글로벌 불확실성과 삼성바이로직스 분식회계 불확실성 등으로 변동성이 높은 가운데 이번주 증권가에서는 중국 사드 보복 이슈 해결 기대감에 화장품 관련주에 주목했다. 또한 안정적인 이익성장이 기대되는 실적개선주도 추천종목에 올랐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는 코스맥스(192820)를 추천 종목으로 꼽았다. 하나금융투자는 “글로벌 제조자개발생산(ODM)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본격적인 투자 회수기에 진입했다”면서 “국내외 중저가 신규 브랜드 선전으로 우호적 사업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안타증권은 한국콜마(161890)는 추천했다. 유안타증권은 “3분기 실적 본업은 견조하나 인수와 관련된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이 부진했다”며 “4분기부터는 본업이 양호한 가운데 CJ헬스케어 인수 효과가 더해지며 이익모멘텀이 최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화장품 업종 전반에 걸친 중국 소비둔화 우려로 주가 조정 받으며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 16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다”고 분석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 추세로 포스코(005490)와 고려아연(010130)도 증권가의 러브콜을 받았다. 포스코는 “유럽연합(EU)의 세이프가드 대응을 위한 수출 확대에 따른 제품 판매량이 증가할 것”이라며 “조선용 후판 및 열연가격의 인상에 따른 탄소강 스프레드 확대가 기대된다”면서 하나금융투자의 추천을 받았다. SK증권은 고려아연을 추천하며 “주요 금속가격 하락은 부담요인이었으나 아연·연 판매량 확대로 만회하고 있다”며 “연초 이후 주가가 하락했지만 현 시점에서 우려요인은 사라져간다”고 판단했다. 또한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R), 반등한 금속가격, 높아진 제련수수료 협상력, 우호적인 원·달러 환경은 향후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바이오 종목중에서는 한미약품(128940)이 이번주 추천종목에 올랐다. SK증권은 한미약품을 제시하며 “BTK 면역억제제 임상중단과 올리타 판매 중단 등의 악재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다”며 “롤론티스, 포지오티닙 등 여타 파이프라인의 순조로운 임상 진행에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북경한미의 고성장세가 2018년도 실적의 성장세를 견인할 것이라는 설명이다게임주 중에서는 엔씨소프가 “리니지M 등 기존게임 매출 견조함에서 오는 실적 안정성, 내년 ‘리니지2 M’ 등 신규 대작 5종 출시에 따른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면서 “글로벌 동종업체 대비 저평가됐다”는 이유로 유안타증권의 추천을 받았다. 건설주중에서는 GS건설(006360)과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이 주목받았다. 유안타증권은 GS건설(006360)을 추천하며 “해외 현안 프로젝트 손실 축소로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며 “하반기 주요 타겟 프로젝트 수주 및 베트남 개발사업 시범 사업 착공으로 해외 성장동력 확보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019년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6조8900억원, 영업이익 3543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5.9%, 59.4% 증가하고 내년에도 신규수주 호조가 이어질 것”이라면서 KB증권의 추천을 받았다. 이외에도 KB증권을 CJ제일제당(097950)을 추천종목으로 꼽으면서 “물류부문을 제외한 2019년 실적은 매출액 10조7617억원, 영업이익 7471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7.7%, 18.4%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3분기 실적에 반영된 가공식품 일시적 비용 부담은 4분기에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국내외 생산기지 확대에 따른 성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구조적인 원가 개선과 고수익품목의 매출비중 확대에 따라 바이오부문의 실적 안정성도 높아졌다”고 판단했다.두산(000150)도 “주력 사업부인 전자와 사업차량 중심으로 연료전지, 모트롤, 면세점 등 전 사업부 걸쳐 실적 성장하고 있다”며 “보유지분 등 비영업자산 가치와 순차입금을 고려한 적정가치와 현주가는 70% 이상 괴리를 보이고 있다”는 이유로 추천종목에 올랐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제넥신이 주목을 받았다. 하나금융투자는 제넥신(095700)을 추천하면서 “내년 지속형 성장호르몬 하이트로핀(HyTropin) 임상 3상 IND 신청서 제출 예상. 키투르다 병용투여 IND 신청서 올해 연말 제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2018.11.18 I 오희나 기자
챔프, RSM 클래식 역전 우승 발판 마련…선두와 1타 차
  • 챔프, RSM 클래식 역전 우승 발판 마련…선두와 1타 차
  • 카메론 챔프. (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카메론 챔프(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8-2019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릴 기회를 잡았다. 챔프는 18일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리조트의 시사이드 코스(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RSM 클래식(총상금 640만 달러)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15언더파 197타를 기록한 챔프는 단독 선두 찰스 하웰 3세(미국)에게 1타 뒤진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 둘째 날 7언더파를 몰아치며 선두권 경쟁에 합류한 챔프는 셋째 날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역전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챔프는 이날 페어웨이 안착률 92.86%의 달하는 정확한 샷을 앞세워 코스를 공략했다. 보기 3개가 나왔지만, 버디 7개를 낚아채는 집중력을 선보였고 4타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 챔프는 PGA 투어 두 번째 우승 사냥에 나선다. 단독 선두 하웰 3세와 1타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만큼 최종 4라운드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하웰 3세는 2007년 닛산오픈 이후 끊긴 PGA 투어 우승의 맛을 다시 보겠다는 각오다. 하웰 3세는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PGA 투어 통산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임성재(20)는 7언더파 205타로 공동 32위에 자리했다. 임성재는 대회 둘째 날 공동 21위로 올라서며 올 시즌 개막전 세이프웨이 오픈에 이어 다시 한 번 톱10에 들 가능성을 높였다. 그러나 무빙데이에 2타를 줄이는데 그쳤고 순위가 공동 32위로 밀려났다.톱10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공동 11위 그룹과의 격차가 3타밖에 되지 않는 만큼 임성재가 대회 마지막 날 많은 타수를 줄인다면 2018년을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다. 배상문은 5언더파 207타로 공동 56위에 자리했다.
2018.11.18 I 임정우 기자
  • [마감]코스닥, 나흘 연속 상승…690선 회복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코스닥 지수가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하며 69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수 흐름을 보였고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바이오주(株)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80포인트, 1.29% 오른 690.1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강보합으로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1% 넘게 오르며 종가기준으로 6거래일 만에 690선을 회복했다.수급으로 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647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반면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가들은 각각 441억원, 227억원 동반 순매도 흐름을 보였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셀트리온제약(068760)이 각각 7.08%, 22.05% 오른 가운데 신라젠(215600) 메디톡스(086900) 바이로메드(084990) 코오롱티슈진(950160) SK머티리얼즈(036490) 컴투스(078340) 제넥신(095700)이 상승했다. 반면 CJ ENM(035760)이 2%대 하락하고 포스코켐텍(003670)도 3%대 떨어졌다. 스튜디오드래곤(253450)과 펄어비스(263750)도 하락했다.개별 종목별로 지엔코(065060)와 일야(058450) 오파스넷(173130)이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다. 큐로컴(040350) 헝셩그룹(900270) 잉글우드랩(950140) 디에이피(066900) 포스링크(056730) 코스메카코리아(241710) 지니뮤직(043610) 웹젠(069080) 에스와이패널(109610) 엘앤케이바이오(156100) 등도 큰 폭으로 올랐다.업종별로도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 유통이 4% 넘게 오른 가운데 제약, 컴퓨터서비스, 섬유·의류, 금속, 금융, 통신서비스, 화학, 제조, 소프트웨어, 음식료·담배, IT SW&SVC. 정보기기, 디지털컨텐츠, 기타서비스, 의료·정밀기기, 출판·매체복제, 건설, 통신장비, 운송장비·부품, 기타제조, 운송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비금속이 2% 넘게 내렸고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인터넷, IT부품, 일반전기전자, 오락·문화 등은 약세를 보였다.이날 거래량은 6억5194만1000주, 거래대금은 2조9920억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3개를 포함해 83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45개 종목이 하락했다. 84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2018.11.16 I 윤필호 기자
정동 심곡 바다부채길에서 정동진 해돋이까지
  • 정동 심곡 바다부채길에서 정동진 해돋이까지
  • [이데일리 트립 in 신영내 기자] 드넓은 바다를 붉게 물들이며 떠오르는 멋진 해돋이 장면은 언제나 우리에게 벅찬 감동을 주고 밝은 미래를 꿈꾸게 한다. KTX 강릉선 개통으로 훨씬 가까워진 정동진으로 아름다운 해돋이 관광을 떠난다. 모래시계공원에는 올해 막바지 모래를 떨어뜨리고 있는 대형 모래시계와 시간 박물관이 있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2300만 년 전 지각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정동 심곡 바다부채길에서는 수려한 동해 바다와 뛰어난 해안 절경을 만날 수 있다.멋진 해돋이를 볼 수 있는 정동진조선시대 광화문을 기준으로 정 동쪽에 있다는 정동진은 손꼽히는 해돋이 명소다. 카페로 운영 중인 대형 선박이 있어 더 멋스러운 일출 장면을 볼 수 있다. 인기 드라마 ‘모래시계’가 촬영된 이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설치된 모래시계는 세계 최대 크기를 자랑한다. 상부의 모래는 미래의 시간을, 흐르는 모래는 현재의 시간을, 원형의 모습은 떠오르는 태양을, 평행선의 기차 레일은 시간의 영원성을 의미한다고 한다. 시간을 주제로 한 유물을 볼 수 있는 기차 모양의 박물관에서는 즐거운 시간 여행을 떠날 수 있다.그림 같은 정동 심곡 바다부채길지난해 정식 개통된 바다 부채 길은 지형이 바다를 향해 부채를 펼쳐 놓은 모습과 닮았다. 정동진 썬크루즈 호텔부터 심곡항 헌화로로 연결되는 해안단구 탐방로는 편도 약 2.86 킬로미터로 해안 단구로는 대한민국 최대의 길이를 자랑한다. 탐방로에서 펼쳐지는 맑고 푸른 동해바다와 그림 같은 기암괴석들이 만들어 내는 절경은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하고 쉼 없이 부서지는 파도소리는 귀를 맑게 하여 쌓였던 스트레스를 말끔히 날려보낸다. 단, 파도가 샌 날에는 입장이 안되므로 일기예보를 듣고 가야 한다.레일바이크 페달을 밟으며 돌아보는 바닷길모래시계공원에서 정동진까지 왕복 4.7킬로미터의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달리는 레일바이크 해양 코스는 눈이 즐겁고 들려오는 파도소리가 흥을 돋우어 바닷바람에 노래가 절로 나오는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준다. 단란한 연인끼리 혹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어본다.보통 해돋이 관광은 연초에 가는 것이 일반적이나 많은 인파와 바가지요금에 짜증이 나기 마련이다. 한가한 요즘 동해안으로 떠나 멋진 일출을 보고 바닷바람을 맞으며 해안길을 걸어보자. 금세 상쾌해짐을 느낄 수 있다주변에 푸른 동해가 한눈에 보이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등명락가사와 하슬라 아트월드도 있다. ‘하슬라’라는 명칭은 삼국시대 옛 강릉의 지명으로 바다를 바라다보이는 곳에 미술관 조각공원 뮤지엄호텔 레스토랑 등이 있는 복합예술공간이다. KTX 강릉선을 타면 서울에서 세 시간이면 충분한 강릉으로의 여행을 추천한다.
한국타이어 독점 공급 ‘24 시리즈’ 최종전 개최
  • 한국타이어 독점 공급 ‘24 시리즈’ 최종전 개최
  • 한국타이어 후원 내구 레이스 ‘24시 시리즈(24H Series)에 참가한 차량(사진=한국타이어)[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한국타이어(161390)가 레이싱(자동차 경주)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내구 레이스 ‘24시 시리즈(24H Series)’의 시즌 최종전이 16일부터 18일까지 미국에서 열린다.24시간 동안 레이싱을 진행하는 24시 시리즈는 지난 1월 두바이 개막전을 시작으로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포르투갈, 벨기에 등에서 6개국 7라운드에 걸쳐 열렸으며, 미국에서 열리는 최종전을 끝으로 시즌이 종료한다. 24시 시리즈는 오랜 시간 레이스로 타이어의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려 이를 만족하게 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타이어 내구성과 접지력이 필요하다.이번 최종전은 텍사스 주 오스틴에 있는 서킷 오브 아메리카에서 진행한다. 서킷 한 바퀴는 5.49km로 코스가 전체적으로 험난해 공략하기 까다로운 F1 레이싱 트랙 중 하나로 드라이버가 원하는 대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타이어 퍼포먼스가 중요하다.한국타이어는 2015년부터 세계적인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24시 시리즈의 공식 타이틀 스폰서와 함께 타이어를 독점 공급했다. 오는 2020년까지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차량에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가 장착되며 모든 경기에서 ‘24H Series Powered by Hankook’라는 공식 명칭을 사용한다.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24시 GT 시리즈’는 24시 시리즈의 최상위 클래스로 메르세데스-AMG GT3, 포르쉐 991 GT3, 페라리 488 GT3. 아우디 RS3 LMS 등 세계적인 고성능 차량을 기반으로 제작한 경주차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한편, 한국타이어는 24시 시리즈를 시작으로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FIA 포뮬러 3 유러피안 챔피언십(F3 European Championships) 등 유수의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 팀을 후원했다.
2018.11.16 I 이소현 기자
'굿 스타트' 김민휘 "마지막까지 집중력 잃지 않겠다"
  • '굿 스타트' 김민휘 "마지막까지 집중력 잃지 않겠다"
  • 김민휘. (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기분 좋게 한국행 비행기 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김민휘(26)의 샷 감이 심상치 않다. 김민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리조트의 플랜테이션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SM 클래식(총상금 640만 달러)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8언더파 64타를 치며 단독 선두로 나선 찰스 하웰 3세(미국)와는 4타 차 공동 7위다.2개의 코스를 번갈아가며 경기를 치르는 이번 대회 첫날 김민휘는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보기는 단 1개로 막고 버디 5개를 낚아채며 4언더파를 완성했다.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민휘는 12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김민휘는 전반 마지막 홀인 18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했고 전반을 이븐파로 마무리했다.후반에는 김민휘가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2번홀 버디로 후반을 기분 좋게 시작한 김민휘는 4번홀에서도 또 하나의 버디를 추가하며 2언더파를 만들었다. 5번홀과 6번홀과 파로 숨을 고른 김민휘가 후반 막판 뒷심을 발휘했다. 7번홀과 8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아채며 4언더파를 완성했고 공동 7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경기 후 김민휘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날씨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4언더파라는 좋은 성적을 내 만족한다”며 “현재 좋은 샷 감을 마지막 날까지 유지해 톱10에 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휘는 대회 첫날 상위권에 자리하며 지난주 마야코바 클래식에 이어 2018-2019 시즌 두 번째 톱10에 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그는 “2018년에 치르는 마지막 PGA 투어 대회인 만큼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며 “만족스러운 경기를 하고 기분 좋게 한국행 비행기를 타겠다”고 말했다. 김민휘는 이제 사이드 코스로 옮겨 2라운드를 치른다. 그는 “날씨가 춥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코스이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현명한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18.11.16 I 임정우 기자
“빕스에서 ‘상상 이상의 연말 만찬’ 즐기세요”
  • “빕스에서 ‘상상 이상의 연말 만찬’ 즐기세요”
  • (사진=CJ푸드빌)[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VIPS)가 본격 연말 시즌을 맞아 샐러드바부터 스테이크, 디저트까지 가치를 높인 다채로운 신메뉴를 출시하고 ‘완벽한 연말 만찬’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빕스는 ‘그랑 파티 에디션(GRAND PARTY EDITION)’이라는 콘셉트로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연말 파티와 모임에 최적화한 신메뉴를 풀코스로 선보인다. 먼저 빕스는 새우 신메뉴 3종과 연어 베스트 메뉴 4종으로 샐러드 바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슈림프 부야베스’는 새우·가리비 등을 가득넣어 끓인 지중해식 해산물 스튜다. ‘슈림프볼 크림 그라탕’은 쫄깃한 새우볼과 담백한 감자, 진한 크림소스의 조화가 일품이며 ‘마라 슈림프(평일 저녁/주말 제공)’는 익힌 새우를 매콤한 마라 소스에 볶았다. 지난 시즌에 출시해 폭발적 반응을 얻었던 ‘연어 통구이(평일 저녁/주말 제공)’, ‘레드핫 연어장’과 ‘훈제연어’ 등은 지속 선보여 인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연말의 특별함과 설레임을 더해 줄 겨울 시즌 한정 스테이크 2종도선보인다. 새롭게 출시한 ‘그랑 파티 스테이크’는 육즙 가득한 채끝 등심 스테이크와 고소한 로브스터 구이, 키조개 껍질에 올린 씨푸드 그라탕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메뉴다. ‘메리 베리 스테이크’는 두툼한 454g 의 립아이 스테이크에 달콤하게 졸인 크랜베리를 마치 크리스마스 리스처럼 둘러 제공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얌스톤 로브스터’는 고급 식재료인 로브스터를 1만4900원에 사이드 메뉴로 즐길 수 있도록 실속 있게 선보인다.파티의 대미를 장식할 ‘디저트 섹션’도 새롭게 준비했다. ‘마카롱 컬렉션(평일 저녁/주말 제공)’ 섹션을 신설, 딸기·유자맛 2종의 마카롱 꼬끄(과자 부분)와 딸기와 블루베리 등 4가지 크림을 준비해 ‘나만의 마카롱’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연말 느낌을 살려주는 ‘트리 컵 케이크(평일 런치 제공)’와 둥근 리스 장식이 포인트인 ‘베리 리스 초콜릿 케이크’, 와인을 끓여 만든 유럽식 음료 ‘뱅쇼’는 SNS 인증샷을 부를 정도로 환상적인 맛과 비주얼을 자랑한다.빕스 관계자는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연말 모임의 시작과 끝을 빕스에서 완벽하게 즐길 수 있도록 ‘파티 콘셉트’로 메뉴를 준비했다”며 “파티에빠질 수 없는 새우 및 연어 메뉴 그리고 로브스터와 해산물을 더해 격을 높인 ‘그랑 파티 스테이크’로 빕스에서 최고의 연말 만찬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11.16 I 강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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