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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0대 스케일링 인구 크게 늘어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스케일링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으로 지난 2013년부터 젊은 층의 스케일링 인구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5년간(2010년~2014년) 스케일링 환자 정보를 분석한 결과다.분석결과 2014년 기준 전체 스케일링 환자는 984만4441명으로, 남성(48.6%)과 여성(51.4%) 비율에 큰 차이가 없었다. 연령별로는 40대(22.8%)와 50대(21.9%) 환자가 전체의 44.7%를 차지한 가운데, 20~30대 젊은 층의 스케일링 인구 비율이 35.6%까지 높아졌다. 20대의 경우 2012년 환자 점유율이 9.3% 였으나 2013년 13.2%, 2014년 15.9% 등 증가추세에 있다. 30대 역시 2012년 14.2%였던 점유율이 해가 지나면서 각각 17.9%, 19.7%로 늘었다. 젊은 측의 스케일링 증가는 2013년 7월1일부터 시행된 연간 1회 건강보험 적용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의료보험적용 대상은 만20세 이상인 국민이면, 연간 1회에 한해 1만3000원 가량의 비용(본인부담금)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스케일링 인구가 늘어가면서 진료비도 덩달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2014년 진료비는 3402억원으로 2012년(938억원) 대비 3.63배 늘었다.스케일링은 치주질환의 예방 혹은 치료를 위한 것으로 건강한 구강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칫솔질과 함께 정기적인 치과검진이 권장되고 있다.
2015.08.19 I 이순용 기자
  • [재송]18일 장마감 후 주요종목 뉴스
  •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다음은 지난 1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고려개발(004200)=세움주택건설에 37억 8000만원을 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파미셀(005690)=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 화산리 33번지 토지(9,407.30 ㎡)와 건물(3,470.34 ㎡)을 취득했다고 1공시. 취득가액은 51억원으로 자산총액의 5.15%에 해당. △동부(012030)=출자금 회수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계열사인 동부전자재료 주식에 대한 유상감자를 결정. △일성건설(013360)=운전자금 확보를 위해 150억원을 차입했다고 공시.△메리츠종금증권(008560)=123억원 규모의 부실 여신이 발생했다고 공시. △범양건영(002410)=고려종합물류 지분 100%를 152억 6200만원에 군인공제회로부터 양수한다고 공시. △코데즈컴바인(047770)=회생계획에 의한 유상증자로 인해 최대주주가 박상돈 외 3인에서 코튼클럽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쏠리드(050890)=최근 경제 및 관련 산업동향과 사업부문별 경영실적을 고려한 결과 올해 영업이익 전망을 기존 210억원에서 170억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공시. △리홈쿠첸(014470)=상반기 말 기준 자본잠식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에 대해 “실제 자본잠식이 아닌 인적분할에 대한 회계처리와 공시시점 차이에 의한 것”이라며 “9월4일 재상장해 정상적으로 거래될 예정”이라고 공시. △김근하 인탑스(049070) 대표이사=자사주 3만1872주를 추가로 장내매수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김 대표의 지분은 2.43%에서 2.80%로 증가△SH홀딩=전환사채 취득으로 포인트아이의 주식 7만9786주를 추가로 보유하게 됐다고 공시. 특별관계인 1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11.18%에서 9.66%로 감소. △마크로젠(038290)=일본과 유럽에서 젖산 생산용 형질전환체와 이를 이용한 젖산 생산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 마트로젠은 이번 특허권 취득을 통해 향후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바이오플라스틱 시장에서의 핵심기술과 독점적 권리를 확보할 계획. △차이나하오란(900090)=300억원 규모의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공시. △보타바이오(026260)=종속회사인 한국인스팜에 대해 3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아이쓰리시스템(214430)=지난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9억53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 증가했다고 공시. △LG(003550)=자회사 지분율 제고를 위해 실리콘웍스(108320)의 주식 41만816주를 장외매수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LG 및 특별관계자의 지분은 34.62%에서 37.14%로 증가. △어보브 조이 리미티드(Above Joy Limited)=인테그레이티드에너지(023430)의 주식 3만8508주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어보브 조이의 지분율은 10.09%에서 10.06%로 감소.△팜스웰바이오(043090)의 최대주주 서비스인=팜스웰바이오의 주식 190만주(9.5%)를 장외매도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서비스인의 지분율은 20.45%에서 10.95%로 감소. △김영국 티플랙스(081150) 대표=자사 임원인 김태수 이사가 보유 주식 150만주(9.22%)를 매도해 최대주주 및 특별관계자의 지분이 52.44%에서 45.11%로 감소.△카프솔루션=티플랙스(081150)의 주식 150만주(8.92%)를 신규 매입했다고 공시. △오리콤(010470)=광고대행업체 한컴의 지분 100%를 취득해 한컴이 주요종속회사에 편입됐다고 공시. △옴니텔(057680)=DMB 시청 중 TV 스킨 광고를 제공하는 시스템에 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 옴니텔은 이 특허권을 토대로 DMB 화면 테두리를 이용한 광고 판매 모델을 판매할 계획. △행남자기(008800)=광주일보 신문사업부 인수를 통한 신규사업 진출을 위해 예향광주일보의 주식 408만주(51%)를 취득하기로 결정.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GT&T(053870)에 대해 풍문 사유의 미해소로 주권매매거래 정지기간이 변경됐다고 공시. ▶ 관련기사 ◀☞18일 장마감 후 주요종목 뉴스☞고려개발, 세움주택건설에 37억8천만원 대여
2015.08.19 I 채상우 기자
  • 18일 장마감 후 주요종목 뉴스
  •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다음은 지난 1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고려개발(004200)=세움주택건설에 37억8000만원을 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파미셀(005690)=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 화산리 33번지 토지(9,407.30 ㎡)와 건물(3,470.34 ㎡)을 취득했다고 공시. 취득가액은 51억원으로 자산총액의 5.15%에 해당. △동부(012030)=출자금 회수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계열사인 동부전자재료 주식에 대한 유상감자를 결정. △일성건설(013360)=운전자금 확보를 위해 150억원을 차입했다고 공시.△메리츠종금증권(008560)=123억원 규모의 부실 여신이 발생했다고 공시. △범양건영(002410)=고려종합물류 지분 100%를 152억6200만원에 군인공제회로부터 양수한다고 공시. △코데즈컴바인(047770)=회생계획에 의한 유상증자로 인해 최대주주가 박상돈 외 3인에서 코튼클럽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쏠리드(050890)=최근 경제 및 관련 산업동향과 사업부문별 경영실적을 고려한 결과 올해 영업이익 전망을 기존 210억원에서 170억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공시. △리홈쿠첸(014470)=상반기 말 기준 자본잠식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에 대해 “실제 자본잠식이 아닌 인적분할에 대한 회계처리와 공시시점 차이에 의한 것”이라며 “9월 4일 재상장해 정상적으로 거래될 예정”이라고 공시. △김근하 인탑스(049070) 대표이사=자사주 3만1872주를 추가로 장내매수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김 대표의 지분은 2.43%에서 2.80%로 증가△SH홀딩=전환사채 취득으로 포인트아이의 주식 7만9786주를 추가로 보유하게 됐다고 공시. 특별관계인 1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11.18%에서 9.66%로 감소. △마크로젠(038290)=일본과 유럽에서 젖산 생산용 형질전환체와 이를 이용한 젖산 생산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 마트로젠은 이번 특허권 취득을 통해 향후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바이오플라스틱 시장에서의 핵심기술과 독점적 권리를 확보할 계획. △차이나하오란(900090)=300억원 규모의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공시. △보타바이오(026260)=종속회사인 한국인스팜에 대해 3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아이쓰리시스템(214430)=지난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9억53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 증가했다고 공시. △LG(003550)=자회사 지분율 제고를 위해 실리콘웍스(108320)의 주식 41만816주를 장외매수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LG 및 특별관계자의 지분은 34.62%에서 37.14%로 증가. △어보브 조이 리미티드(Above Joy Limited)=인테그레이티드에너지(023430)의 주식 3만8508주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어보브 조이의 지분율은 10.09%에서 10.06%로 감소.△팜스웰바이오(043090)의 최대주주 서비스인=팜스웰바이오의 주식 190만주(9.5%)를 장외매도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서비스인의 지분율은 20.45%에서 10.95%로 감소. △김영국 티플랙스(081150) 대표=자사 임원인 김태수 이사가 보유 주식 150만주(9.22%)를 매도해 최대주주 및 특별관계자의 지분이 52.44%에서 45.11%로 감소.△카프솔루션=티플랙스(081150)의 주식 150만주(8.92%)를 신규 매입했다고 공시. △오리콤(010470)=광고대행업체 한컴의 지분 100%를 취득해 한컴이 주요종속회사에 편입됐다고 공시. △옴니텔(057680)=DMB 시청 중 TV 스킨 광고를 제공하는 시스템에 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 옴니텔은 이 특허권을 토대로 DMB 화면 테두리를 이용한 광고 판매 모델을 판매할 계획. △행남자기(008800)=광주일보 신문사업부 인수를 통한 신규사업 진출을 위해 예향광주일보의 주식 408만주(51%)를 취득하기로 결정.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GT&T(053870)에 대해 풍문 사유의 미해소로 주권매매거래 정지기간이 변경됐다고 공시.
2015.08.18 I 채상우 기자
김동률 체조경기장 콘서트에 이적-존박 '게스트' 참여
  • 김동률 체조경기장 콘서트에 이적-존박 '게스트' 참여
  • 김동률(사진=뮤직팜)[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뮤지션 김동률의 콘서트에 이적과 존박이 게스트로 참여한다.김동률은 오는 10월 9일, 10일, 11일 3일간(3회 공연)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5 KIMDONGRYUL THE CONCERT’(2015 김동률 더 콘서트)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특히 70인조 세션이 무대에 오르고 이적과 존박까지 게스트로 확정되면서 18일 오후 8시 인터파크에서 시작되는 예매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이적은 김동률과 프로젝트 그룹 카니발로 호흡을 맞춘 사이다. 지난2008년 12월 체조경기장에서 ‘더 카니발’ 콘서트로 두 사람이 함께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큰 여운을 남긴 바 있다. 존박 역시 ‘2014 김동률 콘서트 동행’ 투어 도시마다 김동률과 함께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김동률은 지난 2008년 6월 에필로그 콘서트 이후 7년만에 체조경기장에서 관객들과 조우하게 됐다. 김동률은 당시에도 2만여 관객의 가슴을 울리며 명품공연이라는 극찬을 받았다.김동률 소속사 뮤직팜은 “이번 공연은 올해 1월에 마친 투어 콘서트 ‘동행’의 앙코르 공연 연장선상에서 열리는 게 아닌 전혀 새로운 공연”이라며 “잘 알려진 히트곡들과 공연때 특히 사랑받았던 곡들로 채워져 앨범으로 치자면 베스트 앨범과 같은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5.08.18 I 김은구 기자
  • [18일 주요 크레딧 공시]아시아나항공 등급전망 '부정적' 하향 외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NICE신용평가는 18일 아시아나항공(020560)의 기업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등급은 ‘BBB+’를 유지했다.△세계 경제의 전반적인 침체 기조하에 저비용항공사, 외국계항공사의 시장잠식 등 항공업계 경쟁강도 심화로 사업안정성 저하 △항공기 투자와 계열리스크 증가 가능성 등으로 중장기적 재무안정성 개선이 불확실한 점 등을 등급전망 조정에 반영했다.(다음은 18일 주요 크레디트 공시다)△피엠피=한국기업평가는 피엠피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최대주주인 SK E&S의 지급 보증과 안정적인 사업기반 확보 전망 등을 고려했다. 한국신용평가도 피엠피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 안정적’으로 부여했다.△동부=한기평은 동부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 부정적검토’에서 ‘B+ 점진적 관찰’로 변경했다. 한기평은 10월에 만기가 돌아오는 차입금 상환을 위해 추가 자금 확보가 필요하나 이를 위해 추진 중인 동부팜한농 지분매각 일정이 지연돼 유동성 리스크가 여전히 남아 있다고 판단했다.다만 보유 자산 매각을 통해 확보 가능한 자금 규모가 남은 차입금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간 이뤄진 재무구조 개선 성과를 기반으로 대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재무적 융통성이 다소 회복됐다고 언급했다. 동부팜한농 지분 매각 관련 진행사항과 더불어 대체자금 조달을 통한 차입금 상환 재원 확보 여부 등을 모니터링해 유동성 관련 리스크 해소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관련기사 ◀☞NICE신평, 아시아나항공 등급전망 ‘부정적’ 하향조정☞아시아나, 강서구와 민관 협력 사회공헌 추진☞유가는 멀고 메르스는 가깝다…날지 못하는 항공株
2015.08.18 I 김기훈 기자
  • 현대아이비티, 중국 약국체인과 제품 공급 MOU 체결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현대아이비티(048410)는 지난 13일 중국 약국체인인 국대약방과 비타브리드 제품을 현지 시장에 판매하기 위한 사업제휴 업무약정(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대약방은 연매출 40조원의 국영기업 국약홀딩스(시노팜) 그룹 계열사다. 국약홀딩스는 중국내 병원 1만351개와 보건소·진료소 7만8238개, 약국 5만4452개에 의약품을 공급하는 중국 최대 제약·유통 그룹사다.이번 MOU는 비타브리드 제품이 일본의 성분검사와 수입허가를 통과했고 일본 내 사업이 성공리에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한 국대약방이 사업제휴를 제안한 데 따른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회사는 비타브리드 제품의 중국 수출을 위해 올해 초부터 위생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연말쯤 중국 정부로부터 위생허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오상기 대표는 “중국의 메이저 의약품 유통채널인 국대약방이 비타브리드 제품군에 러브콜을 보낸 것은 일본과 같이 중국에서도 성공할 수 있음을 확신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비타브리드 제품의 원천기술인 유무기 전달체기술은 세계 각국에 특허가 등록됐고 미국재료학회에서 8대 혁신기술로 소개되는 등 차세대 바이오기술로 인정 받고 있다.▶ 관련기사 ◀☞ 현대아이비티, 신기술 적용한 양모제 ‘VC12 헤어’ 출시☞ 당정, 병원·약국 개인정보 관리강화···전산업체 전수점검☞ “‘건강정보 앱’ 활용해 피서지 주변 병원·약국 찾으세요”
2015.08.18 I 이명철 기자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채용석(전 전주고등학교 교사)씨 별세, 채수일(전 전북 정무부지사)·수찬 (전 국회의원·카이스트 교수)·건호(엘피알코리아 상임고문)·수홍(전북대 교수)씨 부친상=17일, 전북대병원 장례식장 천실, 발인 20일 오전 9시, 장지 진안군 진안읍 물곡리 선영, 063-250-2450△나병순씨 별세, 나창희(신광중학교 행정실장)·용필(나용필모피부과 원장)씨 부친상, 김형록(광주시교육청 공보담당관실)씨 장인상=17일, 전남 나주장례식장 1분향소, 발인 19일 낮 12시, 061-334-8114△구성근(부산적십자사 해운대청소년수련관 관장)씨 별세, 대훈(대학생)·도훈(군복무)씨 부친상=17일, 부산의료원 장례식장 3분향소, 발인 19일 오전 9시 30분, 부산영락공원, 051-607-2930△김인조(국가유공자·교육자)씨 별세, 김병효(현대엘리베이터 전무)·상효(푸르고팜 상무·전 GE코리아 이사)·영재씨 부친상, 이근갑(교촌에프앤비 국내사업 대표·전 동부증권 상무)씨 장인상=16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2호실, 발인 19일 오전 7시 40분, 장지 국립서울현충원, 02-3010-2262△류낙림씨 별세, 류환홍(YTN 경제부 금융팀장)씨 부친상, 김상채(호서대 교수)씨 장인상=17일, 일산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9일 오전 7시, 031-900-0444△임수일 씨 별세, 임석철(개인사업) 씨 부친상, 박용찬(개인사업)·함승오(삼성증권 평촌지점장) 씨 장인상=17일, 대구의료원 국화원 203호실, 발인 19일 오전 7시, 053-560-9572△박은순 씨 별세, 이영섭(전 국회의장실 연설비서관)·희섭(GSGM 실장)·삼섭(국군정보사령부 중령)·순자 씨 모친상, 강성열(사업)씨 장모상, 이명후(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씨 조모상=16일, 건국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30분, 02-2030-7901△최춘자씨 별세, 박소욱(사업)·소익(한국은행 인사경영국 부국장)씨 모친상, 강태강(그린산업 대표)씨 장모상=16일, 경남 양산 웅상중앙병원 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8시, 055-912-4440
2015.08.17 I 최훈길 기자
ADV크루 루피(Lupi), 디지털 싱글 'My Foot' 발표
  • ADV크루 루피(Lupi), 디지털 싱글 'My Foot' 발표
  • 래퍼 루피.[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국내 힙합 거리문화를 이끌어 온 힙합 크루 ‘ADV’의 멤버인 루피(Lupi)가 디지털 싱글 ‘마이 풋’My Foot을 발표했다. 루피가 17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My Foot’은 루피 본인이 한국 힙합씬에서 느낀 생각들을 차분하지만 힘이 느껴지는 가사로 풀어낸 곡이다. 또한 ‘건투를 빌어, My Foot 어느새 낡은 신발끈’이라는 부분에서 알 수 있듯이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낡은 운동화를 신고 있는 자신의 발에 빗대어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My Foot’은 루피(Lupi)가 그간 그룹 인디언팜과 솔로 싱글 앨범들을 통해 보여준 감성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곡“이라며, ”또한 ADV크루의 리더 JJK와 오랜 기간 음악적인 교류를 해온 아티스트 ‘수다쟁이(Suda)’의 피처링으로 곡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고 말했다. 래퍼 루피(Lupi)가 한국 힙합 씬에서 느낀 생각들을 담담히 풀어놓은 곡 ‘My Foot’은 17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한편 루피(Lupi)는 인디언팜, 영보이즈, 누벨바그를 지나 현재 ADV크루의 멤버이자 최근 주목 받는 래퍼 올티, 서출구 등과 함께 언더 힙합 공연, 홍대 거리 싸이퍼 문화를 이끄는 힙합 뮤지션이다.▶ 관련기사 ◀☞ 미나-류필립 "연인 맞다.. 6월부터 교제" 17세 연상연하 커플☞ 한혜진 "명품 몸매 비결? 음식 골라 먹어.. 삼겹살 대신 목살"☞ 미나-소리얼 류필립 열애설, 17세 나이차 극복 ''연인 발전?''☞ ''고추아가씨'' 여은 "박미경, 감동 받았다고 전해와.. 응원 감사"☞ 무한도전 가요제, 온라인 화제 1위 ''쓰레기로 얼룩진 신기록''
2015.08.17 I 정시내 기자
  • [마감]코스닥, 1%대 급락…외인 나흘 만에 '팔자'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코스닥시장이 외국인의 매도세에 밀려 하루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17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35포인트(1.28%) 내린 722.01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733.97로 상승 출발했지만 외국인이 매도 규모를 확대하면서 반락했다. 지난 13일 2% 가까이 오르며 730선을 회복했지만 다시 급락하면서 720선으로 밀렸다. 이날 외국인은 728억원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628억원, 202억원 순매수했다. 기관 가운데 투신 보험 연기금 등에서 매수세가 유입됐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비차익 190억원 매수 우위 등 총 190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2.06%) 방송서비스(0.98%) 기타제조(0.61%) 등이 강세를, 종이목재(-3.90%) 정보기기(-3.82%) 기타서비스(-2.63%) 등이 약세를 보였다. 대장주인 셀트리온(068270)은 전 거래일 대비 2.21% 내린 7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목별로는 이엘케이(094190)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터치패널 제조업체인 에스맥(097780) 경영권은 인수키로 했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에스맥 역시 상승 마감했다. 동서(026960)는 외국계 증권사에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세를 기록했다. MSCI(모건스탠리캐피탈 인터내셔널) 분기리뷰에서 동서는 스몰캡지수에서 스탠다드(Standard)지수로 이동됐다. KDB대우증권은 동서로 985억원의 매수 수요가 몰릴 것이라고 추정했다. 모바일 게임 ‘열혈전기’가 중국에서 흥행하고 있다는 소식에 위메이드(112040)가 급등했다. 2분기 실적이 기대치에 못미친 파트론(091700) 알티캐스트(085810) 등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302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한 코텍(052330) 역시 급락했다. 이날 상장한 새내기주 파인텍(131760)은 공모가 두배까지 올랐다가 장중 반락했다. 이밖에 메디톡스(086900) GS홈쇼핑(028150) CJ오쇼핑(035760) 산성앨엔에스(016100) 코미팜(041960) 등이 상승했고 다음카카오(035720) 바이로메드(084990) 로엔(016170) 파라다이스(034230) 이오테크닉스(039030) 등이 하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4억4089만주, 거래대금은 2조9642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30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를 포함한 737개 종목이 내렸다. 46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中 쇼크 끝났나…730선 회복☞셀트리온, 램시마 호주 판매허가…‘매수’-이베스트☞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호주 허가
2015.08.17 I 경계영 기자
LG화학, 中 '로컬 1위' 창안자동차에 배터리 공급
  • LG화학, 中 '로컬 1위' 창안자동차에 배터리 공급
  • 중국 친환경차 시장 전망(단위: 만대)[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LG화학이 세계 최대 중국 전기차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LG화학은 최근 중국 로컬 브랜드 1위 완성차업체인 창안(長安) 자동차와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LG화학은 창안(長安) 자동차가 2016년 이후 양산할 차세대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으로, 수천억 원의 추가 매출도 확보하게 됐다. 창안 자동차는 1862년 설립된 국영 기업으로, 본사 및 R&D 센터는 중국 충칭(重慶)에 있으며, 작년 매출은 약 40조원, 전체 종업원 수는 8만명에 이르는 중국 로컬 1위 완성차업체다. LG화학은 2009년부터 창안 자동차와 전기차 배터리 관련 폭넓은 기술 협력을 진행해 왔으며, 주요 배터리 업체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 2016년 양산 모델의 단독 배터리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또, 창안(長安) 자동차는 이번 PHEV 모델에 적용될 배터리 모듈을 전 차종에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LG화학은 앞으로 대규모 추가 수주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中 절반 이상 고객사로 확보, 시장 선점 기반 강화 =이번 수주로 LG화학은 합작법인을 제외한 순수 중국 로컬 브랜드 ‘톱 10’ 업체 중 절반 이상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중국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한층 강화해 나갈 수 있게 됐다. LG화학은 계약상 모든 고객사를 다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현재 중국 로컬 브랜드 1위 기업인 창안 자동차를 비롯한, 창청(長城, 2위), 둥펑(東風, 3위) 자동차 등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LG화학은 내 이후 중국 내 주요 완성차업체에 공급할 수주 물량만 55만대 이상에 이르는 등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떠오른 중국 시장 선점을 위한 강력한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지난 5월 이후 불과 석 달 만에 수주 물량이 약 35만대 이상 증가하며 기존 물량 대비 2.5배 이상 늘어나는 등 중국 시장에 진출한 배터리 업계 중 가장 많은 수주 물량을 확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中 남경 공장 올해 말 준공, 세계 최대 中 전기차 시장 공략 가속화=최근 중국 정부는 ‘뉴에너지 오토스(New Energy Autos)’ 라는 친환경차 보급 정책을 추진하며 올해 말까지 40억 위안(약 7000억원)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고, 2016년까지 정부 및 공공기관 신차의 30% 이상을 친환경차로 대체하는 등 전기차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IHS는 중국 친환경차 시장이 올해 약 11만대의 규모로 성장하고, 2020년 65만 5000여대로 북미, 유럽을 제치고 세계 최대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처럼 세계 최대 규모로 성장한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LG화학은 연내 중국 남경 공장에 연간 10만대 이상의 전기차에 공급이 가능한 배터리 공장을 준공할 예정이며, 내년부터 본격 양산할 예정이다. LG화학 권영수 전지 사업본부장은 “이번 수주로 중국 로컬 브랜드 톱10 업체 중 절반 이상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세계 최대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강력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중국을 비롯해 세계 모든 지역에서 수주를 지속하며 글로벌시장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LG화학 오창전기차배터리공장 생산라인에서 직원들이 제품을 검사하고 있다. LG화학 제공.중국 남경 자동차배터리 공장 조감도. LG화학 제공.▶ 관련기사 ◀☞ LG화학·삼성SDI, 아우디 전기SUV 공동개발..韓 배터리 위상 높인다(종합)☞ LG화학, 獨 아우디와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공동 개발☞ 韓 화학기업 4곳 '글로벌 톱50' 포함…LG화학 13위, 한화는 첫 진입☞ LG화학, 전기차배터리 가격 절반으로 낮춘다☞ LG화학 “동부팜한농 인수 추진 미확정”☞ [마켓포인트]코스피 주간 기관 순매수 1위 'LG화학'☞ LG화학, 동부팜한농 인수 추진 조회공시 요구☞ LG화학, 7조 규모 수주說…"일시적 심리 개선에 불과"-교보☞ [특징주]LG화학, 실적호조+전기차배터리 성장에 강세☞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5600억 분기이익에도 '위기' 강조한 까닭은?☞ LG화학, 런던거래소 상폐결정☞ [특징주]LG화학, 2분기 호실적에 강세☞ LG화학 2Q 영업익 5634억원..전년比 56.7% 증가☞ 곤 르노-닛산 CEO "LG화학 배터리가 최고"
2015.08.16 I 정태선 기자
LG화학, 獨 아우디와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공동 개발
  • LG화학, 獨 아우디와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공동 개발
  • LG화학 오창공장 전기차 배터리 생산라인에서 연구원들이 양산된 배터리 셀을 검사하고 있다. LG화학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LG화학이 세계 최대 완성차 업체 중 하나인 폴크스바겐그룹의 자회사 아우디와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를 공동 개발한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최근 아우디와 한번 충전에 500km이상 주행이 가능한 차세대 SUV 전기차 모델에 적용할 고용량 배터리 셀 및 모듈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LG화학(051910)은 이번 합의에 따라 아우디와 함께 구체적인 개발 계획 및 공급 관련 내용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LG화학은 현재 20여곳에 이르는 완성차 업체로부터 수백 만대 이상의 공급 물량을 확보하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해왔다. LG화학이 현재 확보한 고객사는 한국의 현대 기아차를 비롯해, 미국의 GM, 포드, 유럽의 폴크스바겐, 르노, 볼보, 다임러, 중국의 상해기차, 장성기차, 제일기차 등이다. ▶ 관련기사 ◀☞ 韓 화학기업 4곳 '글로벌 톱50' 포함…LG화학 13위, 한화는 첫 진입☞ LG화학, 전기차배터리 가격 절반으로 낮춘다☞ LG화학 “동부팜한농 인수 추진 미확정”☞ LG화학, 동부팜한농 인수 추진 조회공시 요구☞ LG화학, 7조 규모 수주說…"일시적 심리 개선에 불과"-교보☞ [특징주]LG화학, 실적호조+전기차배터리 성장에 강세☞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5600억 분기이익에도 '위기' 강조한 까닭은?☞ LG화학, 런던거래소 상폐결정☞ [특징주]LG화학, 2분기 호실적에 강세☞ LG화학, 2분기 영업익 5634억원…기초소재 덕에 날았다(종합)☞ LG화학 2Q 영업익 5634억원..전년比 56.7% 증가☞ 곤 르노-닛산 CEO "LG화학 배터리가 최고"
2015.08.13 I 정태선 기자
  • 코골이 수술 환자 남성이 87% 차지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우리나라 코골이 수술 환자는 남성이 전체의 86.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환자는 30대에서, 여성 환자는 50대에서 가장 많았다. 전체 환자수는 최근 4년 동안 46.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0년~2014년 사이 코골이 수술 환자정보를 분석한 결과다. 분석결과 2010년 2692명이었던 코골이 수술 환자는 2014년 3944명으로 4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기준 전체 수술환자의 86.5%(3412명)는 남성 환자였다. 연령별로는 2014년 기준 남성은 30대(32.4%)에서 여성은 50대(32.5%) 비중이 가장 높았다. 코골이의 원인은 다양하다. 비강에서 인후두까지 이어지는 상기도의 공간이 좁아지면서 발생한다. 비만으로 인해 목 부위에 지방이 축적되거나 혀?편도 등의 조직이 비대해진 경우, 목안의 공간이 줄어들고 상기도가 좁아지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통상적으로는 비만, 몸의 피곤함, 음주 후 수면 등이 코골이를 유발한다. 따라서 남성의 경우 비만과 음주문화가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반면, 여성은 살이 쪄도 폐경전까지는 지방이 몸 바깥쪽으로 쌓이기 때문에 남성에 비해서 비만으로 인한 영향을 덜 받는다. 이는 여성 코골이 수술 환자가 폐경기에 접어드는 50대에서 증가하는 이유를 설명해준다. 특히 50대 폐경기 여성의 경우 여성호르몬의 감소로 근육의 탄력이 줄고 근육이 늘어진다. 이는 기도 부분도 예외가 아니며, 근육의 늘어짐으로 인해 기도부분이 부분적으로 막히게 되어 코골이가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5.08.13 I 이순용 기자
  • [마감]'중국발 쇼크' 코스닥, 2%대 급락…기관 '팔자'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중국 당국이 이틀 연속 위안화 가치를 절하하면서 장중 코스닥지수 700선을 무너뜨렸다. 중국 관련 소비주는 물론 성장 프리미엄을 높게 받던 음식료주 등이 큰 폭으로 내렸다. 12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06포인트(2.06%) 내린 717.20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730.24로 약세 출발해 중국 인민은행이 전날에 이어 이날도 위안화 가치를 추가로 절하하면서 낙폭이 더욱 커졌다. 장중 한때 692.54까지 내리며 4% 넘게 하락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매수 규모를 늘려가면서 지수가 710선으로 회복됐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71억원, 354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1007억원 순매도했다. 금융투자 보험 사모펀드 등에서 매물을 쏟아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비차익거래 165억원 매수 우위 등 총 165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방송서비스(2.60%) 인터넷(0.68%) 등이 올랐을 뿐 업종 대부분이 약세를 기록했다. 화학(-4.86%) 섬유의류(-3.88%) 유통(-3.69%) 음식료담배(-3.68%) 등의 하락 폭이 컸다. 종목별로는 위안화 약세 피해주가 속속 등장했다. 중국인 관광객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에 모두투어(080160) 참좋은레져(094850) 세중(039310) 등 여행주가 급락했다. 중국 관련 소비주로 분류되던 아가방컴퍼니(013990) 산성앨엔에스(016100) 보령메디앙스(014100) 코리아나(027050) 등도 하락했다. 성장 프리미엄을 받던 제약주와 음식료주도 약세를 보였다. 제약주 가운데 휴메딕스(200670) 삼아제약(009300) 진양제약(007370) 셀루메드(049180) 녹십자엠에스(142280) 등이, 음식료주 가운데 푸드웰(005670) 엠에스씨(009780) 창해에탄올(004650) 국순당(043650) 팜스토리(027710) 등이 각각 내렸다. 이런 가운데서도 2분기 호실적을 낸 CJ E&M(130960) 컴투스(078340) 하이록코리아(013030) 등이 상승했다. 차세대 공기아연전지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상용화한다는 소식에 EMW(079190)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이밖에 셀트리온(068270) 다음카카오(035720) 코오롱생명과학(102940) 웹젠(069080) 등이 상승했고 동서(026960) 메디톡스(086900) 바이로메드(084990) 로엔(016170) 파라다이스(034230) 등이 하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5억7821만주, 거래대금은 3조9900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19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847개 종목이 내렸다. 36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 관련기사 ◀☞트러스톤운용, 모두투어 지분 5.83% 보유중☞[특징주]모두투어, 견조한 2Q 실적에 강세☞모두투어, 메르스 타격에도 견조한 2Q 실적…'매수'-한국
2015.08.12 I 경계영 기자
김동률, 7년 만에 체조경기장 콘서트…3만 관객과 조우
  • 김동률, 7년 만에 체조경기장 콘서트…3만 관객과 조우
  • 김동률(사진=뮤직팜)[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뮤지션 김동률이 3만 관객을 맞는다.김동률은 오는 10월 9일과 10일, 11일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5 KIMDONGRYUL THE CONCERT(2015 김동률 더 콘서트)’라는 타이틀로 초대형 공연을 연다고 소속사 뮤직팜이 12일 밝혔다.김동률은 지난 2008년 6월 에필로그 콘서트 이후 7년 만에 체조경기장에서 관객들과 조우하게 됐다. 김동률은 당시 2만여 관객의 가슴을 울리며 명품공연이라는 극찬을 받았다.김동률은 이번 공연을 올해 1월 마친 전국투어 콘서트 ‘동행’의 앙코르 공연 연장선상이 아닌 전혀 새로운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잘 알려진 히트곡들과 공연때 특히 사랑받았던 곡들로 채울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앨범으로 치자면 베스트 앨범과 같은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국내 최정상급 티켓 파워를 기록하고 있는 김동률은 ‘2012 김동률 콘서트 감사’로 2012년 9월부터 2013년 1월까지 전국 7개 도시에서 총 3만5000여 명의 관객을 만났다. 이어 ‘2014 김동률 콘서트 동행’은 2014년 11월부터 2015년 1월까지 전국 8개 도시에서 총 4만 관객이 함께 했다. 총 35회차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티켓 파워를 과시한 김동률은 공연계에 큰 화제를 낳았으며 ‘빛과 소리의 향연’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한편 김동률은 지난 6일 라이브 앨범 ‘KIMDONGRYUL LIVE 2012 감사 / 2014 동행’을 발표했다. ‘2004 KIMDOGNRYUL LIVE 초대’, ‘2008 CONCERT Monologue’ 이후 세 번째로 만들어진 김동률 라이브 앨범으로 2012년과 2014년에 있었던 동명의 전국투어 공연 실황을 담은 앨범이다. 2CD로 제작된 이번 앨범은 각 투어에서 선별된 25곡이 7만여 관객들의 환호성과 탄성, 숨소리와 함께 담겼다.▶ 관련기사 ◀☞ ''키즈돌'' 비타민, 광복 70주년 음악줄넘기 플래시몹 참여☞ ''슬좀비'' 슬리피 ''아육대'' 활약 예고…쇼리 "승리는 너희 것"☞ ''택시'' 홍수아 "안검하수로 눈 성형, 中제작사에서 먼저 제안"☞ ''택시'' 홍수아, "악플 신경 안써..中 진출 결실 인정 받을 것"☞ ''택시'' 홍수아, 눈이 얼굴의 반..판빙빙 닮은꼴 깜짝
2015.08.12 I 김은구 기자
  • 대장암 환자 10명 중 9명 50대 이상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우리나라 대장암 환자 10명 중 9명은 50대 이상 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는 대장암 발생률이 50대 이상에서 증가한다는 그 동안의 연구결과를 뒷받침하는 것으로 나이가 들수록 식생활에 각별히 주의해야 함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대장암은 유전적인 요인도 있지만, 과도한 동물성지방섭취, 섬유질 섭취부족, 칼슘이나 비타민 부족, 튀김이나 구운 음식 섭취, 운동부족 등 후천적 요인도 있기 때문이다. 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 팜스코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3년 대장암 환자정보 1만8430건을 심층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환자정보에는 성별, 연령별, 신장, 체중, 최종 암병기, 입원일수 만 기재되어 있고 성명 등 민감한 개인정보는 담겨있지 않다. 분석결과 전체 대장암 환자의 88.9%가 50대 이상 고 연령층에 집중돼 있었다. 연령별로는 60대(60세~69세) 29.1%, 70대(70세~79세) 28.5%, 50대(50세~59세) 23.4%, 40대(40~49세) 8.5%, 80대(80~89세) 7.4%의 분포도를 보였다. 최성규 팜스코어 수석연구원은 “초고령인 80대의 대장암 발병률이 40대 보다 낮은 것은 장수하는 사람들일수록 평소 식생활 등 건강관리를 잘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성별로는 남자가 전체의 59.7%로 여성환자 보다 많았다. 여성보다 남성 환자수가 많은 것은 한국의 음주문화에 따른 알코올과 고기 섭취량 증가, 상대적으로 낮은 운동량 등이 중요한 원인으로 풀이된다.대장암 환자의 성별대비 최종 암병기는 1기의 경우 남성과 여성이 각각61.4%, 38.6%로 나타났다. 그러나 4기로 갈수록 그 격차가 줄어 남성 58.2%, 여성 41.8%의 비율을 보였다. 대장암 환자의 입원일수는 10~19일 사이가 전체의 59.3%로서 가장 많았다. 이어 9일 이하(19.3%), 20~39일(18.0%), 40~59일(2.3%), 60일 이상(1.0%) 순으로 조사됐다. 평균 입원일수는 16일이었다.암병기별 입원일수는 1기의 경우 9일 이하 단기 입원이 25.6% 였지만, 4기의 경우 9일 이하 입원은 9.2%에 불과했다. 이는 치료 시기가 늦어질수록 치료가 어렵게 돼 입원일수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015.08.12 I 이순용 기자
  • [마감]코스닥, 730선 후퇴...'코스피 급락에 놀란 개인'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상승 반전을 노리던 코스닥지수가 730대 초반까지 밀리며 이틀째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 급락에 따른 투자 경계심이 개인의 매도세를 자극했다.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4.08포인트(1.89%) 하락한 732.26에 마감했다.752.72로 0.85% 오르며 출발한 지수는 750선을 웃돌며 순항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 코스피 지수가 2000선 아래로 떨어지면서 730대 초반까지 내줬다. 이날 기관과 외국인이 매수세로 전환했지만 개인이 매도 전환하면서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26억원, 172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445억원어치 팔아치웠다.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91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냈다.업종별로는 음식료 담배가 4% 넘게 내렸다. 창해에탄올(004650) 팜스토리(027710), 매일유업(005990)이 7%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이 밖에 제약, 기타제조, 화학, 금융, 소프트웨어 등이 하락했다. 오른 종목은 섬유의류, 오락문화, 금속, 방송서비스뿐이었다.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내렸다. 4% 하락한 셀트리온(068270)을 비롯해 다음카카오(035720) 동서(026960) 메디톡스(086900) 바이로메드(084990) 로엔(016170) 파라다이스(034230) 이오테크닉스(039030) 씨젠(096530) 등이 일제히 하향곡선을 그렸다. CJ E&M(130960)만 강보합 마감했다.세부 종목별로는 전날 장 마감 후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던 손오공(066910)이 16%대 급락 마감했다. 세호로보트(158310)는 지분 7%를 보유했던 탑네트웍스가 4%를 매도하기로 하면서 14% 내렸다. 케이맥(043290)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한 주식 장외매매 계약 체결 소식에 13%대로 밀렸다.반면 EMW(079190)는 차세대 전지인 공기아연전지 에이터너서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상용화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한가로 직행했다. 뉴프라이드(900100)는 중국 화장품 납품 소식이 전해지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세종텔레콤(036630)은 제4이동통신 진출 소식에 28% 급등했다. 이날 거래량은 6억1489만주, 거래대금은 3조8363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28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 없이 744개 종목이 내렸다. 54개 종목은 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관련기사 ◀☞창해에탄올, 2Q 영업익 76억…전년比 0.42%↑☞창해에탄올, 이달초 전주 스팀에너지 설비 본격 가동(상보)☞창해에탄올, 계열사에 134억 규모 채무보증
2015.08.11 I 정병묵 기자
  • 팜스웰바이오, 아이비디티와 암전단키트 인도 독점판권 계약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팜스웰바이오(043090)는 아이비디티와 암진단 키트 ‘튜모스크린™’을 인도에 독점 판매할 수 있는 독점판권계약을 체결하였다고 10일 밝혔다.아이비디티는 지난달 싱가포르 PWG 연구소와 아세안 10개국 조달시장에 이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한대 이번 계약으로 인도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넥스트 차이나’로 불리는 인도는 인구 약 12억4000만명, 국내총생산(GDP) 약 2조3000억달러 규모로 의료시장 분야의 급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튜모스크린™은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특허를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혈액 한 방울로 암에 걸렸는지 여부를 조기 발견할 수 있다.팜스웰바이오는 지난달 21일 아이비디티의 전환우선주 2백만주를 전량 보통주로 일대일 전환해 아이비디티의 지분을 23.53% 보유하게 된 바 있다. 향후 자회사 편입을 위한 추가 투자도 검토 중이다.김봉현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향후 인도 현지의 기업과 손잡고 인도 정부의 인허가를 취득해 내년부터 공급하는 것이 목표“라며 ”향후 암과 관련된 의료기술·콘텐츠 등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협력범위를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 제일바이오, 상반기 영업익 전년 2배… “하반기 중국 진출”☞ 삼양홀딩스, 자회사 삼양바이오팜 349억 들여 R&D센터 신축☞ 복지부, 의료·바이오기술 제품화 촉진… 총 350억 투입
2015.08.10 I 이명철 기자
CJ제일제당, 소상공인 지원 '즐거운 동행'..600억 브랜드 성장
  • CJ제일제당, 소상공인 지원 '즐거운 동행'..600억 브랜드 성장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CJ제일제당(097950)이 지역의 유망 제품을 발굴한 후 연구개발(R&D)과 마케팅, 유통 노하우 등을 지원하는 ‘즐거운 동행’ 브랜드가 600억원대 브랜드로 성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즐거운 동행이 올해 650억원 이상의 매출을 거둘 전망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32% 증가한 수치다. 즐거운 동행은 중소기업에 대기업의 다양한 사업 노하우를 지원하는 상생프로그램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과 부가가치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즐거운 동행을 통한 히트상품까지 등장하며 지역 소상공인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경상북도 경주에 있는 떡류 전문기업인 미정이 CJ제일제당의 지원을 받아 선보인 떡볶이 ‘밀당의 고수’는 올해 100억원가량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정은 CJ제일제당에 10여 년간 떡과 면, 사리 등을 공급했던 협력사로, 자체 떡볶이 제품 개발에 나섰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자체 브랜드 인지도가 낮고 소스 개발 기술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CJ제일제당이 소비자들 입맛에 맞는 소스 개발을 돕는 한편, ‘밀고 당기는 맛(밀당)’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마케팅도 지원하자 제품에 대한 반응이 달라졌다. 현재 밀당의 고수 떡볶이 3종은 CJ제일제당의 유통망을 통해 출시되고 있으며, 지난 7일에는 광화문 창조혁신센터에서 열린 ‘창조경제 데모데이’에 참가해 미래창조과학부와 투자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미정은 이를 토대로 향후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외에도 청수, 신선촌, 애드팜 등 3곳의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행복한 콩 콩나물’과 전라남도 여수 지역의 농가 400여 곳이 재배한 갓으로 만든 ‘여수 돌산 갓김치’ 등 제품들이 지난해 대비 두자릿수 이상 성장하며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임석환 CJ제일제당 CSV경영팀장은 “즐거운 동행은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일방적인 방식이 아니라 중소기업이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대기업의 역량을 지원하는 진정한 의미의 상생활동”이라며 “오는 2020년까지 즐거운 동행을 연 매출 1000억원을 이상의 메가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CJ제일제당, 들기름 시장서 4개월 1위..'오뚜기 눌렀다'☞[특징주]CJ제일제당, 바이오 실적 기여 확대 기대감에 '상승세'☞CJ제일제당, 바이오 사업 실적 기대 확대…'매수'-KB
2015.08.10 I 함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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