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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첫 40만 관중 돌파’ 앞둔 서울, 프로 스포츠 최다 평균 관중 기록 경신도 눈앞
  • ‘K리그 첫 40만 관중 돌파’ 앞둔 서울, 프로 스포츠 최다 평균 관중 기록 경신도 눈앞
  • FC서울이 K리그 누적 관중 40만 명과 한국 프로스포츠 평균 관중 신기록에 도전한다. 사진=FC서울FC서울은 오는 25일 수원삼성과 슈퍼매치를 치른다. 사진=FC서울[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K리그1 FC서울이 오는 주말 두 가지 대기록에 도전한다.서울은 25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3 37라운드 안방 경기를 치른다.현재 서울은 14승 12무 10패로 7위에 올라 있다. 남은 2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파이널B에서 가장 높은 7위를 확정했다. 그렇다고 동기부여가 떨어질 일은 없다. 최대 라이벌 수원삼성과의 일전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관중 기록은 서울을 한 걸음 더 뛰게 한다.서울은 올 시즌 누적 관중 39만 4천22명을 기록 중이다. K리그에 유료 관중 집계가 시작된 2018년 첫 40만 관중 돌파를 눈앞에 뒀다.여기에 대한민국 프로스포츠 최다 평균 관중 기록인 2만 1천901명 경신도 노린다. 현재 서울의 평균 관중은 2만 1천890명이다. 여기에 슈퍼매치 예매 수치만 3만 명을 넘고 있어 한국 프로스포츠 한 시즌 최다 평균 관중 달성이 유력하다.23일 기준 슈퍼매치 예매가 3만 명을 넘긴 가운데 서울은 4만 관중까지 기대하고 있다. 막판 관중 동원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까지 마련했다.먼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끝낸 수험생들에게 할인 이벤트가 준비됐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시한 수험생들은 현장 구매 시 입장권(북측 자유석)을 5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할인 이벤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경기 당일 수험생 본인의 수능 수험표를 지참해야 한다.또한 장외에서는 선수단 사인회가 진행되며 2023시즌 서울월드컵경기장 홈경기 최다 관람 관중 6명을 선정해 경기 전 시축 행사도 펼쳐진다. 선착순 6천 명에게는 올 시즌을 결산하는 포스터도 증정된다.한편 서울은 창단 40주년을 맞아 선수단 유니폼과 애장품을 판매하는 자선 옥션 ‘2023 FC서울 창단 40주년 기념 자선 옥션’을 진행한다. 이번 슈퍼매치 경기 출전 명단에 포함된 18명의 선수를 비롯해 일부 선수들의 실착 유니폼과 애장품이 옥션 상품으로 출품된다. 해당 옥션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서울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된다.
2023.11.24 I 허윤수 기자
지역 맞춤형 이민정책 머리 맞댄다…연구네트워크 출범
  • 지역 맞춤형 이민정책 머리 맞댄다…연구네트워크 출범
  •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지방자치단체의 이민정책 관련 역량 강화를 지원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이민정책 추진을 돕고, 중앙·지방·학계·연구계가 협력하는 장이 마련됐다. 법무부는 24일 정부과천청사 국제회의실에서 ‘지역이민정책 연구 네트워크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이민정책 추진에 있어 중앙-지방 협력강화, 연구기반 확충을 통한 체계적 이민정책 추진기반 마련을 위한 것으로, 법무부와 한국행정학회, 이민정책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했다.지역이민정책 연구 네트워크는 법무부와 12개 광역지자체, 한국행정학회, 이민정책연구원, 31개의 지역 연구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식에서 지역이민정책 활성화 관련한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이민정책 네트워크 운영 방향과 관련한 관계 기관의 의견을 수렴했다. 법무부와 한국행정학외, 이민정책연구원의 공동 주최로 24일 정부과천청사 국제회의실에서 ‘지역이민정책 연구 네트워크 출범식’이 개최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법무부 제공.이덕로 한국행정학회장은 출범식 개회사에서 “우리나라가 직면한 가장 중한 국가적 난제는 저출산 고령화로, 적극적인 이민정책의 추진은 이 난제 해결의 첩경”이라며 “이와 같은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관·학·연의 공동 노력인 지역이민정책 네트워크의 출범은 매우 고무적인 출발”이라고 말했다.우병렬 이민정책연구원장은 “최근 인구 관점에서 지자체가 이민정책 활용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지자체 정책연구원들과 함께 중앙·지자체의 협력적 이민정책을 연구·개발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출범식과 관련해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이민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중앙·지방 협력이 필수적이고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근거에 기반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학계의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지자체의 요구를 이민정책에 반영하고, 지역기반 이민정책 연구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법무부는 향후 한국행정학회, 이민정책연구원과 함께 연 2회 지역이민정책연구 포럼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2023.11.24 I 성주원 기자
'D-4' 尹, 부산엑스포 유치 막판 스퍼트…"혼신의 대장정"
  • 'D-4' 尹, 부산엑스포 유치 막판 스퍼트…"혼신의 대장정"
  • [파리=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프랑스 파리를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막판 스퍼트’에 나선다.윤석열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한 호텔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단 초청 만찬에서 만찬사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김은혜 홍보수석은 24일(현지시간) 파리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은 70년 전에 전쟁의 폐허를 딛고 일어나 기적적인 발전을 이룬 대한민국이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국제사회에 책임 있는 일원으로 인류가 마주한 과제를 함께 풀어나갈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임을 강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윤 대통령은 국제박람회기구(BIE)가 있는 파리에서 회원국 대표단을 상대로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해 막바지 외교전을 펼칠 예정이다. 2030년 엑스포 개최지는 오는 28일 BIE 총회에서 182개국 회원국 익명 투표로 결정된다.윤 대통령은 전날 파리에 도착해 BIE 대표 초청 만찬 행사에 참석, 파리 주재 외교단 및 BIE 대표단들과 만나 부산 엑스포 유치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김 수석은 “(윤 대통령은) 미래세대를 위한 화합과 연대 플랫폼으로서 국가 간의 격차를 줄이고 인류의 지속가능한 번영의 토대를 만들어 낸다는 부산엑스포의 정신과 비전을 소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파리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 윤 대통령의 유치전은 우리의 위상을 뽐내는 경쟁의 무대가 아니라 모든 참가자들이 마음껏 고유한 문화와 전통을 선보이는 소통 엑스포로, 또 미래세대를 하나로 연결하는 만남의 장으로 부산을 알리는 총력전이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김 수석은 “오늘 세어보니까 D-4다. 최종 발표까지 이제 불과 100여 시간이 남았다”면서 “각국 외교단과 BIE 회원국 대표들을 향한 부산엑스포 지지 호소와 요청, 팀코리아와 함께 1분 1초를 아끼지 않고 쏟아붓는 윤 대통령의 혼신의 대장정은 이 시각 현재도 진행형”이라고 강조했다.
2023.11.24 I 권오석 기자
충남 부여에 첫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문 열었다
  • 충남 부여에 첫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문 열었다
  • [홍성=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충남 부여에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터전이 될 첫번째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이 문을 열었다. 충남도는 24일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에서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1호 준공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부여군수, 도의원, 시·군의원, 도 농업기술원장, 관계 공무원, 청년농업인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청년농 맞춤형 사업 추진 상황 보고,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현황 보고, 현판식, 도지사와의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남도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청년이 찾고, 살아가는 농촌’, ‘돈 버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만들기 위해 스마트팜 조성 사업을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하나인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사업은 농작물 재배 역량과 영농 기반이 취약하고, 소득이 적은 청년농업인이 도내에서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해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이번에 준공한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1호 ‘온프레시팜’은 토양 없는 재배 방식인 에어로포닉스와 수열에너지를 접목해 화석연료 냉난방 대비 비용 절감 효과가 크고 병해충 발생은 적으며, 시설 환경이 쾌적한 것이 특징이다. 에어로포닉스는 토양 없는 재배 방법으로 식물 뿌리와 줄기에 영양분이 풍부한 물을 분사해 농작물을 생육하는 방식으로 온실 공간 활용도가 높고, 재배관리 자동화가 가능하나 초기 비용이 많이 들고 재배 기술 확보의 어려움이 있다. 또 몽골형 천창 도입으로 더운 공기의 상승 등 대류 순환 원리를 이용해 여름철 환기 효율이 높고 냉방 에너지도 절감할 수 있다. 재배 작목은 다이어트식·건강식 등에 많이 소비되는 바타비아, 로메인, 버터헤드 등 유럽 샐러드 상추 등 5개 품종이다. 농장 면적은 온실 1000평, 작업장 300평 등 1300평 규모이며, 총사업비는 도비·군비·자부담 등 6억 7200만원을 투입했다.운영자인 청년농 윤민석씨는 스마트팜 청년창업 1기 교육생으로 지난해부터 스마트팜 선도농가인 ‘부여뜰’에서 현장 인턴을 시작해 현재 실습 교육을 받고 있다. 윤 씨는 스마트팜 선도농가 현장에서의 청년창업 실습 교육을 통해 유럽형 상추의 육묘부터 재배, 방제, 수확, 포장, 유통 등 전 단계에 걸쳐 교육받았으며, 토지 매입 단계부터 스마트팜 시공까지 많은 도움을 받았다. 충남도는 이날 수렴한 청년농업인 등의 의견을 검토해 청년농업인의 도내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 추진 시 반영할 계획이며, 현재 추진 중인 스마트팜 신축, 스마트농업 시스템 및 에너지 시설 지원 등도 청년농업인 수요에 맞춰 확대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청년농업인 1호 스마트팜은 스마트팜 교육과 실습, 창업 과정을 통해 충남형으로 양성된 첫 사례로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윤 대표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충남 농업의 구조와 시스템을 바꾸기 위해선 청년농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한 만큼 도는 청년농업인을 확실하게 뒷받침할 것”이라며 “스마트팜으로 안정적인 소득을 올리고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농이 열정만 가지고 온다면 나머지는 도가 책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11.24 I 박진환 기자
 킨텍스·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와 업무협약 외 ·
  • [마이스 브리프] 킨텍스·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와 업무협약 외 [MICE]·
  •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종합 경제 일간지 이데일리가 ‘마이스 브리프’ 코너를 통해 국내외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 현장과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전합니다. 마이스 브리프를 통해 독자들에게 업계 소식과 행사 정보를 전하고 싶은 지자체 등 기관·단체, 기업, 학교 등은 보도자료를 아래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왼쪽)와 아이린 챈 아시아월드엑스포 사장 (사진=킨텍스)◇킨텍스,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와 업무협약경기 고양 킨텍스(KINTEX)가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AsiaWorld-Expo) 전시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사가 개최하는 전시컨벤션 행사의 공동 홍보·마케팅, 신규 행사 유치, 직원 교육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킨텍스가 직접 주최하는 전시·박람회의 홍콩 개최도 추진한다. 2005년 첵랍콕 섬 국제공항 인근에 들어선 아시아월드엑스포는 7만㎡ 규모 전시장과 회의시설을 갖춘 마이스 전문 시설이다. 전체 시설은 홍콩전시컨벤션센터(8만3000㎡)보다 작지만, 최대 수용 인원 1만4000명의 실내 공연장(아레나)과 한번에 5000명까지 수용 가능한 회의장 등 홍콩 내 가장 큰 규모의 공연·회의시설을 갖췄다.◇인천시, 국제약학대학생연합 세계총회 유치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한국약학대학생연합이 내년 8월 열리는 제69차 국제약학대학생연합 세계총회(IPSF World Congress) 유치에 성공했다. 전 세계 약학대학생과 졸업 4년 이내 약사 500여명이 참여하는 이 행사를 국내 도시가 유치하기는 인천이 최초다. 인천은 지난 4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68차 총회에서 멕시코와 이란, 나이지리아를 제치고 차기 행사 개최지로 선정됐다. 네덜란드 헤이그에 본부를 둔 국제약학대학생연합은 1949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매년 전 세계 도시를 순회하며 세계총회를 연다. 한국이 총회 의장을 맡는 제69차 세계총회는 내년 8월 7일부터 17일까지 인천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릴 예정이다.지난 4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68차 국제약학대학생연합 세계총회 (사진=인천관광공사)◇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 DDP서 25일까지 2023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가 24일과 25일 이틀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최하는 국내 유일한 관광기념품 전문 박람회다. 올해 2회째를 맞은 박람회엔 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상작을 비롯해 전국 100여개 기업에서 공예품, 가공식품, 생활·문구·미용용품 등 다양한 품목의 최신 관광기념품을 선보인다. 조선 팔도 머스트 바이 아이템, K푸드 음식관광 기념품 등 특별관과 공모전 수상작 반짝매장, 약과 아이스크림 샌드와 곶감라떼 등을 맛볼 수 있는 식음료관, 한복체험관, 크리스마스 사진관, K미용 체험관 등도 운영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2023.11.24 I 이선우 기자
해외마케팅종합대전 서울국제소싱페어 29일 코엑스서 개막
  • 해외마케팅종합대전 서울국제소싱페어 29일 코엑스서 개막 [MICE]
  •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종합 경제 일간지 이데일리가 ‘마이스 브리프’와 ‘이달의 주요 행사’ 코너를 통해 국내외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 현장의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전합니다. 마이스 브리프를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전하기를 원하는 기관·단체, 기업, 학교 등은 보도자료를 아래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전시·박람회수원뷰티페스타 24~25일 수원컨벤션센터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24~26일 킨텍스고카프 더 파이널 시즌 Part2 24~26일 킨텍스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24~26일 aT센터구미 캠핑·레저박람회 24~26일 구미코대전쇼핑페스타 24~28일 대전컨벤션센터경남콘텐츠페어 26~27일 세코광주네일엑스포 27~28일 김대중컨벤션센터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 27~29일 수원컨벤션센터제조혁신코리아 28~29일 aT센터바이오테크코리아 28~29일 대전컨벤션센터해외마케팅종합대전 29~30일 코엑스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 29~12월1일 코엑스서울국제소싱페어 29~12월1일 코엑스국제봉제기계섬유산업전 30~12월2일 킨텍스서울머니쇼 플러스 30~12월2일 aT센터호텔·레스토랑산업전 30~12월2일 벡스코K-핸드메이드페어 30일~12월3일 코엑스대구베이비·키즈페어 30~12월3일 엑스코대구크리스마스페어 30~12월3일 엑스코◇컨벤션·이벤트사슬 블록체인 콘퍼런스 24일 코엑스뉴테크글로벌산업포럼 24일 세코미래물류기술포럼 종합세미나 24일 aT센터대한치매학회 국제학술대회 24~25일 벡스코세계 한우 페스타 25일 aT센터한국수소·신에너지학회 추계학술대회 27~29일 ICC제주한국분말재료학회 추계학술대회 27~30일 하이코부산미아트페스티벌 28~29일 벡스코콘텐츠 IP 마켓 28~30일 코엑스라이선싱 콘 28~30일 코엑스웹툰 잡 페스타 28~30일 코엑스커넥티드 모빌리티 엑스포 29~12월1일 송도컨벤시아조선·해운·항만 디지털전환 국제 콘퍼런스 30일 유에코대한수의학회 추계학술대회 30~12월1일 ICC제주
2023.11.24 I 이선우 기자
유니클로, 일주일간 '유니클로 20주년 감사제' 진행
  • 유니클로, 일주일간 '유니클로 20주년 감사제' 진행
  • (사진=유니클로)[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오는 30일까지 일주일간 ‘유니클로 20주년 감사제’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유니클로 감사제는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유니클로가 매년 진행하는 최대 규모의 고객 사은행사다. 올해는 유니클로가 한국에서 사업을 시작한 지 20주년을 맞이해 ‘유니클로 20주년 감사제’라는 타이틀로 실시된다.이번 감사제에서는 유니클로의 겨울철 인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오리지널 히트텍 대비 1.5배 보온성이 높은 ‘히트텍 엑스트라 웜’을 비롯해 남성용 ‘히트텍 스마트 팬츠’, 여성용 ‘히트텍 후리스 터틀넥 티셔츠’, 남녀 ‘히트텍 삭스’ 등 다양한 히트텍 라인업을 감사제 기간 동안 특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국내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한 특별 사은품도 증정한다. 감사제 기간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와 협업한 ‘사코슈’ 백을, 6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디저트 카페 ‘노티드’와 협업한 ‘카라멜 세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유니클로 20주년 감사제 기간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인증을 한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1인 2매)을 증정한다. 네이버 포스트 댓글 이벤트 및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20만원 상당의 유니클로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유니클로 20주년 감사제는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니클로 온라인 스토어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3.11.24 I 이지은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지역 취약계층 노인에 김치 전달
  •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지역 취약계층 노인에 김치 전달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직원들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해 김치를 전달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지난 22일 서울 양천구 한빛종합사회복지관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 사회에 따뜻한 위로를 전달하고 사회적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김장김치 나눔 봉사’엔 김경록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와 임직원 1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빛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4~5개 조로 나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후 양천구 거주 독거노인 180가구를 방문해 김장김치와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고 노인분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며 말벗 봉사활동을 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설립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파운데이션은 20여년 전부터 지역 사회에서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소외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조금 더 나은 사회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꾸준히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아가기 위해 공헌하고 있다. 한국에선 2001년부터 한빛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이공계 고교생 장학금 지원, 자선 바자회와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올해는 그룹사인 아비바코리아(AVEVA)와 함께 서울 중구 흥인초등학교에서 약 7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환경 교육의 하나로 물 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매년 11월엔 임직원 급여의 1%를 지역 사회에 기부하는 사회 공헌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당 기부금은 보육원과 복지관, 전기 전공 학생들을 양성하는 학교 등 사회취약계층 지원 기관을 후원하는 데 사용된다. 김경록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로 올해도 우리 사회의 소외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앞으로도 자사가 보유한 인재와 기술을 활용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록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와 임직원들이 지난 22일 서울 양천구 한빛종합사회복지관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2023.11.24 I 박순엽 기자
軍 "MDL 인근 北 특이동향 없어"…향후 신형 방사포·무인기 배치 가능성
  • 軍 "MDL 인근 北 특이동향 없어"…향후 신형 방사포·무인기 배치 가능성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북한이 우리 군의 9.19 군사합의 일부 조항의 효력 정지 조치에 대응해 합의 파기를 선언하며 군사분계선(MDL) 인근에 새로운 장비들을 배치할 것이라고 주장한 가운데, 군 당국은 아직 특이동향이 식별되지는 않고 있다는 입장이다. 군 관계자는 24일 MDL 인근 북한군 움직임에 대해 “일상적 군사활동 외에 추가로 설명할게 없다”면서 “우리 측이 식별하거나 알고 있는 (특이동향)은 없다”고 전했다. 북한은 지난 23일 국방성 성명을 통해 9.19 군사합의 파기를 선언하면서 “군사분계선 지역에 보다 강력한 무력과 신형군사 장비들을 전진 배치할 것”이라며 “북남사이에 돌이킬 수 없는 충돌사태가 발생하는 경우 전적으로 ‘대한민국’ 것들이 책임지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우리 정부는 누차 경고에도 북한이 지난 21일 밤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1호’를 발사하자 이에 대한 대응 조치로 9.19 군사합의의 1조 3항의 비행금지구역 설정에 대한 효력 정지를 결정했는데, 그 책임을 남측으로 돌린 것이다. 우리 군은 22일 오후 3시부터 전방 지역 감시·정찰 비행 활동을 9.19 군사합의 이전으로 복원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주관 아래 지난 해 12월 31일 초대형 방사포 증정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북한이 MDL 인근으로 ‘신형 군사장비들’을 전진 배치하겠다고 예고하면서 △300㎜·600㎜ 방사포 △장거리전선포병부대용 전술유도탄 △정찰·공격용 무인기 등의 이동 가능성이 거론된다.우선 방사포의 경우 한 번에 여러 발을 발사할 수 있고 한 발의 위력이 일반 야포탄보다 강력하기 때문에 짧은 시간 넓은 범위를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 있는 무기체계로 평가된다. 특히 유도 기능이 없어 정확도가 떨어지는 기존 방사포와는 달리 300㎜급 또는 600㎜급 방사포는 유도 조종이 가능하고 고도 역시 낮아 단거리 탄도미사일과 같은 위력을 가지면서도 요격이 어렵다. 게다가 600㎜ 초대형 방사포의 경우 사거리가 최대 400㎞에 달해 MDL 인근에서 쐈을 때 중부지역까지 타격 범위에 들어간다. 장거리전선포병부대용 전술유도탄은 최대 사거리가 110여㎞ 정도로 추정되는 대남 타격용 무기체계다. 이는 과거 한미가 KN-02로 분류한 화성-11형, 일명 ‘독사’로 불리는 지대지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로 개성 남쪽에서 중부 전선에 이르는 전방 일대에 배치했는데 그 숫자는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이 무기체계를 전방에 배치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승절’(6·25전쟁 정전협정기념일) 70주년 행사 참석차 북한을 방문하고 있는 러시아 군사대표단과 함께 지난 7월 26일 무기 전시회를 참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사진이다. ‘북한판 글로벌호크’로 보이는 무인기 동체에 ‘조선인민군공군’이라고 적혀 있다. (사진=연합뉴스)MDL 일대 상공에서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전망되는 신형 정찰·공격용 무인기는 북한이 지난 7월 공개한 ‘샛별-4·9형’이 거론된다. 이들 무인기는 미국의 고고도 무인정찰기인 RQ-4 글로벌호크와 무인공격기인 MQ-9 리퍼와 동체 모양이 흡사하다.북한이 지난 7월 ‘전승절’(6·25전쟁 정전협정기념일) 70주년 행사 참석차 북한을 방문한 러시아 군사대표단 관련 보도 사진에 따르면, 이들 무인정찰기와 무인공격기 앞에 세워진 설명판에 비행하는 장면도 나온다. 북한이 두 기종을 개발해 시험 비행까지 진행한 것으로 추정된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전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북한의 MDL 인근 전력 강화 관련 질의에 “전선 지역을 정밀 감시해 북한이 어떤 군사적 위협을 추가적으로 하는지 잘 살펴보고 대응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4 I 김관용 기자
신테카바이오, AI 바이오 슈퍼컴센터 준공 기념 네트워킹 데이 성료
  • 신테카바이오, AI 바이오 슈퍼컴센터 준공 기념 네트워킹 데이 성료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AI 신약개발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226330)는 지난 23일 대전 둔곡 지구에 신축한 ‘AI 바이오 슈퍼컴(AI Bio Supercom, 이하 ABS) 센터’의 준공을 기념해 ‘제2회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국내외 의학 연구기관 및 제약사, 바이오텍 등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와 대전시 바이오헬스산업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조혜경 신테카바이오 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여재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부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우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개발지원센터 센터장의 축전을 장우순 부센터장이 대독했다.신테카바이오는 현재 사업 현황 및 앞으로의 전략, ABS 센터를 통한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종선 대표는 슈퍼컴센터를 활용한 사업 비전을 공유하면서 주요 AI 신약 플랫폼과 서비스를 모듈화해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출시할 계획에 대해 공개했다.더불어 ‘아프리카 흰개미 집 구조’에 기반한 자연대류 구조 열 배출 방식 설계를 적용한 AI 바이오 슈퍼컴센터의 설계 특징 및 구조를 소개하고 슈퍼컴퓨터 시설 투어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임직원들과 제약·바이오 업계, 유관기관 관계자들과의 비즈니스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했다.신테카바이오는 지난달 대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 지구인 둔곡 지구 내에 자체 ABS 센터를 신축했다. 대지면적 3000평, 연면적 1196평, 건축면적 420평, 지상 4층 규모로, AI신약개발 기업으로는 국내 유일, 최대 규모 시설이다. 기존 구로 센터에 있던 슈퍼컴퓨터 3000대를 포함해 최대 1만대 수준의 슈퍼컴퓨팅 장비를 호스팅할 수 있다.정종선 신테카바이오 대표이사는 “신테카바이오는 ABS센터를 기반으로 딥매처, STB CLOUD 등 AI 신약 플랫폼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사 니즈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본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ABS센터를 선보이고 핵심 비전을 공개한 만큼 추후 잠재 고객사 및 관계기관들과의 비즈니스 미팅 및 영업에 적극 나서 AI 신약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는 업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3.11.24 I 이정현 기자
ACC, 개관 8주년 앞두고 누적 방문객 1520만 명 돌파
  • ACC, 개관 8주년 앞두고 누적 방문객 1520만 명 돌파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오는 25일 개관 8주년을 앞두고 누적 방문객 1520만 명을 달성했다.(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아시아를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복합문화예술공간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창·제작 중심이라는 점 △문화예술 콘텐츠를 경계 없이 다룬다는 점 △모든 콘텐츠의 저변에 ‘아시아성’을 두는 점 △민주·인권·평화 가치에 주목한다는 점에서 타 문화예술기관과 차별화되는 기관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8년간 만들어낸 콘텐츠 1650건 가운데 무려 68%인 1,120건을 창·제작하며, 동시대 문화예술발전소의 새 지평을 열었다. 새로운 콘텐츠의 창·제작을 위해 국내외 작가들이 연구와 실험을 통해 창조력을 발휘하고 문화예술의 영역을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콘텐츠가 국내외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아 수상하며 창·제작 콘텐츠라는 고유성뿐만 아니라 작품으로서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먼저 전시부문에서는 ‘사유정원, 상상 너머를 거닐다(2022.12.~2023.8.)’가 지난 8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SEGD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2023’ 시상식에서 전시부문 메리트상(Merit Award)을 수상했다. 지난 9월 10일간 열린 ‘아시아문화주간’은 ‘함께 가는 아시아, 동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ACC는 ‘아시아문화주간’ 기간 동안 아시아문학포럼, 아시아무용심포지엄 등을 개최, 아시아인들의 다양한 문화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아시아 아트마켓,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 공연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이 표현하고, 공유하고, 호소하고 싶은 모든 것을 주제로 다룬다. 또 예술과 기술, 인간과의 관계 탐구를 통해 문화예술로 앞서가는 미래를 예측한다. 또한 인류 보편적 가치이자 제국주의와 독재를 겪은 아시아 국가들에게 더욱 큰 의미로 다가오는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문화예술을 통해 공유하고 전파한다. ACC는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5월 ‘오월문화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민주·인권·평화의 오월정신을 예술로 승화한 전시,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참여 프로그램을 열흘 동안 운영했다. 올해 가장 큰 성과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편안한 마음으로 산책하며 찾아올 수 있는 문화공간이자 지역명소로 정착했다는 것이다. 올해 문화전당 콘텐츠의 핵심 테마인 ‘도시문화’에 맞게 도심 속 휴식과 문화향유 기회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새로운 광장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차별 없는 문화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달 진행하는 ‘ACC 인문강좌’에 수어통역을 제공해 모두를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실천하고 있다.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당장은 “지난 8년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변화무쌍한 외부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그리고 비약적으로 성장해 왔다”면서 “이러한 ‘성장’이라는 무형의 개념을 관람객 수와 전문가들의 평가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이어 “개관 10주년 즈음에는 지역에 위치한 세계적인 문화예술기관이자 아시아문화예술 교류의 플랫폼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쏟겠다”라고 덧붙였다.
2023.11.24 I 이윤정 기자
헥토파이낸셜 "20개 해외 핀테크와 결제 솔루션 공급 협의 중"
  • 헥토파이낸셜 "20개 해외 핀테크와 결제 솔루션 공급 협의 중"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헥토파이낸셜(234340)은 최근 참가한 제 8회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2023(SFF 2023)에서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기업 맞춤형 결제 및 결제대금 정산 서비스의 해외 공급에 속도를 낸다고 24일 밝혔다.헥토파이낸셜은 최근 개최된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에서 약 100여 개 글로벌 기업에게 △PG(전자지급결제대행) 대금 통합정산 솔루션 △커스텀 PAY(페이) △뱅킹API 솔루션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행사 이후 헥토파이낸셜은 글로벌 PG사 등 약 20여 개 해외 핀테크 기업과 결제 솔루션 협력을 위한 구체적 논의를 진행 중이다.이번 전시회에서 헥토파이낸셜 부스를 방문한 글로벌 기업들은 결제부터 해외송금까지 한 번에 서비스 받을 수 있는 PG 대금 통합정산 솔루션에 큰 관심을 보였다. 국내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둔 기업들은 국내에서 결제 업무를 맡을 파트너를 찾고자 헥토파이낸셜의 결제 솔루션 전반과 ‘화이트라벨(솔루션, 상품 등을 상표가 없는 상태로 제공)’, ‘뱅킹API’ 등에 대해서도 논의를 이어갔다.현재 헥토파이낸셜은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 SNS 기업, 해외 직구 이커머스, 대형 게임 플랫폼 제휴 기업을 비롯해 여러 대형 고객사의 결제 솔루션 제공사로 선정됐으며, 이 중 3개 업체는 연동 개발 및 테스트가 완료되어 다음달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번 전시회 성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국내외 항공사 전문 결제 서비스 기업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 솔루션 제공을 논의하고, 해외 가맹점 수를 지속 확장해나갈 방침이다.헥토파이낸셜이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PG 대금 통합정산 솔루션’은 해외 정산이 필요한 결제대금을 취합해 고객사의 정산 계좌로 통합 정산하는 서비스로, 해외 정산 관리 업무와 수수료 문제 해결을 돕는다. ‘커스텀 PAY(페이) 솔루션’은 카드나 계좌 기반의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이외에도 헥토파이낸셜은 금융 관련 업무 처리를 자동화하고자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펌뱅킹 기술 기반의 ‘뱅킹 API 솔루션’을 소개했다.헥토파이낸셜 관계자는 “그 동안 국내 결제 시장에 집중했던 헥토파이낸셜은 해외 가맹점 대상의 결제 솔루션을 추가하고 해외사업 전담 조직을 강화하는 등 글로벌 진출을 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내년부터 해외 사업 본격화와 매출 개시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2023.11.24 I 임유경 기자
원희룡 "김포의 서울 편입, 공식 제긴 아직…5호선 연장에 집중"
  • 원희룡 "김포의 서울 편입, 공식 제긴 아직…5호선 연장에 집중"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4일 국민의힘이 추진하는 경기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에 대해 “국토부의 본격적 검토와 입장이 필요하다면 그때 책임있게 임하겠다”고 말했다. 원희룡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청년, 내 집 마련 지원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마친 후 기자들을 만나 “주민이나 정치권에서 나오는 요구나 아이디어에 대해 국정의 한 흐름으로 파악하고 내부 검토도 한다”면서도 “현재로선 공식적으로 제기되거나 협의된 것이 없기 때문에 대외적으로 드릴 말씀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집중하는 현안은 대도시광역위원회를 중심으로 김포 골드라인 혼잡 문제나 5호선 연장”이라며 “광역교통망이 지자체 간 행정구역 분리 때문에 진도가 잘 안 나가거나 서로 견해차가 있어 매듭 안 지어지는 부분에 대해 연말까지 중재안을 제기하면서 합의안 도출을 위해 막바지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 장관은 내년 총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 “현직 장관으로서 현재 여러 가지 과제에 집중해야 하는 입장”이라며 “변동이 와서 말씀드려야 하면 그때 책임성 있게 말씀드리겠다”고 즉답을 피했다.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과 통화한 배경을 두고 그는 “인요한 위원장을 다른 행사에서 만났는데 충분한 격려와 응원 말씀을 드리지 못해 응원차 전화 드렸다”며 “구체적 얘기가 온 것은 없고 그럴 상황도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원 장관은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국정조사를 수용한 후 총선에 출마하라고 촉구한 데 대해 “그동안 외압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지만 외압의 실마리조차 전혀 제기된 것이 없다”고 맞받아쳤다. 그러면서 그는 “노선이 타당하냐, 아니냐의 문제는 민주당이 주장하는 노선까지 포함해 민주당이 추천하고 동의하는 전문가들에 의해 검증하자고 했고 그 결론에 국토부는 아무런 토도 달지 않고 따르겠다는 입장”이라며 “거기에 먼저 민주당이 책임 있게 임하길 촉구한다”고 부연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청년, 내 집 마련 지원을 위한 당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2023.11.24 I 경계영 기자
더문랩스, 스페인 가우디 재단과 공동사업 계약 체결
  • 더문랩스, 스페인 가우디 재단과 공동사업 계약 체결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더문랩스(LM재단)는 지난 23일 서울 워커힐호텔 빛의 시어터에서 열린 ‘가우디 세계 총회 2023 서울(Gaudi World Congress Seoul 2023)’공식 오프닝 세레머니에서 스페인 가우디 연구재단(Gaudi Knowledge Association)과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좌)카를로스 까날스 라우라 가우디 연구재단 회장, (중)문성억 더문랩스 대표이사, (우)함슬 디드라이브 대표이사(사진=더문랩스 제공) (사진=더문랩스)디지털 프로젝트 개발을 전략적 과제로 추진 중이던 가우디 연구재단은 내부에 웹3 개발팀을 신설했으며, 더문랩스를 독점적 글로벌 디지털 파트너로 선택하고 가우디와 관련한 다양한 웹3 및 디지털 분야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더문랩스와 가우디 연구재단은 이미 실질적인 공동 비즈니스를 위한 협업에 착수했으며, 지난 22일 더문랩스 개발팀과 앞으로의 웹3 비즈니스를 위한 사전기술미팅을 진행했다. 양사는 앞으로 △가우디의 유작 설계도면을 현실에서 구현하는 프로젝트 △가우디 건축물을 중심으로 한 메타버스 구축 △가우디를 주제로 한 NFT 기반의 신규 웹3 비즈니스 △NFT와 웹3를 활용한 가우디 투어 상품 개발 △가우디의 비전을 이어가는 크리에이터와 프로젝트를 위한 가우디 펀드 조성 △가우디 콘텐츠를 활용한 디지털 미디어 아트 비즈니스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스페인 가우디 연구재단은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통해 시대를 초월하여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가우디의 유산을 이어가기 위해 설립되었다. 바르셀로나 시청과 함께 가우디 관련 국제 행사를 주관하고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건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가우디 전문가 네트워크를 위한 가우디 협의회 운영, 가우디 관련 연구 및 교육 활동, 전시 및 유물 관리, 컨설팅 등 가우디의 비전을 이어가고 더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는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23일 행사에서는 더문랩스와 인터넷컴퓨터 코리아허브(ICP.Hub Korea)의 전략적 업무협약도 이루어졌다. 인터넷컴퓨터(ICP)는 스위스 비영리단체인 디피니티 재단에서 5년의 개발 기간을 거쳐 2021년 5월에 론칭한 메인넷이다. 전세계 최초의 비트코인&이더리움 Direct Integration 개발을 시작으로 웹2-웹3 상호운용성을 위한 HTTPS Outcalls 개발, 유니크한 컨센서스 메커니즘, 인증된 친환경적 블록체인, 그리고 다운타임 없이 신뢰할 수 있는 보안성을 가지고 있다.더문랩스와 인터넷컴퓨터 코리아허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웹3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 기술 제휴, ICP NFT 출시 및 NFT 마켓플레이스 등 NFT 관련 협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더문랩스 관계자는 “가우디 세계 총회 2023이라는 큰 행사의 개막을 알리는 자리에서 가우디 연구재단, 그리고 인터넷컴퓨터(ICP) 재단이라는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가우디가 남긴 유산과 한국의 디지털신기술을 융합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가우디의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는 웹3 기반 글로벌 프로젝트를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11.24 I 이윤정 기자
2차전지 관련 기업에 대한 학생들 취업 열기 '후끈'
  • 2차전지 관련 기업에 대한 학생들 취업 열기 '후끈'
  •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대전시와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24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D-유니콘 기업 인재찾기 프로젝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D-유니콘기업에 지역대학 관련 학과를 대상으로 단독 채용설명회 기회를 제공해 기업의 채용 애로를 해결하고, D-유니콘기업을 지역 대학생에게 적극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밭대 이공계열 학생 50여명과 대학일자리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리베스트 김주성 대표를 비롯한 인사담당자, 각 부서 실무자들이 채용 직무를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2차전지 분야 기업의 위상에 걸맞게 ㈜리베스트의 기업 비전과 채용 직무에 대한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학생들의 열띤 반응은 행사 후 네트워킹까지 이어져 ㈜리베스트 재직자와 한밭대 학생들은 한층 심도 있는 상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2차전지 분야 기업과 접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며 “다수의 기업과 학생이 참여하는 한 기존 채용설명회에 비해 한 기업에 집중할 수 있어 생생한 소통이 가능한 채용설명회였다”고 평가했다. ㈜리베스트 김주성 대표는 “오늘 행사를 통해 지역대학 학생들에게 ㈜리베스트를 알릴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다”면서 “회사가 빠르게 성장하는 만큼 인재가 많이 필요한 상황이며, 당사는 회사에 입사한 인재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향후에도 인재찾기 프로젝트를 통해 대전을 대표하는 D-유니콘기업을 지역 인재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기업의 채용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1.24 I 박진환 기자
위허브, 스페인 MWC 2024 참가…한국공동관 선정
  • 위허브, 스페인 MWC 2024 참가…한국공동관 선정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위허브는 스페인에서 개최되는 ‘2024 바르셀로나 정보통신전시회(MWC)’ 한국 공동관에 선정돼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위허브는 세계 3대 정보기술(IT) 전시회 참가를 통해 26조달러 규모 글로벌 핀테크 시장 진출에 나선다. 이번 전시회에서 모바일 간편결제 인프라 애플리케이션(앱) 페이플러그를 선보이고 잠재 고객사 및 파트너사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해외 진출을 목표로 다양한 마케팅 서비스 추가 등 앱 고도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MWC는 정보통신기술(ICT) 및 스마트폰, 장비 등이 핵심 주제다. 각 대표 기업의 의사결정자들이 다수 참가하는 행사인 만큼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페이플러그는 EVM 인증을 받은 모바일 간편결제 앱으로 다양한 결제는 물론 데이터 마케팅 솔루션 등을 플랫폼에 최적화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삼성페이부터 애플페이, 해외 간편결제(QR) 등 모든 형태의 결제 시스템을 지원한다.위허브 관계자는 “가맹점이 페이플러그를 사용하면 앱 다운로드만으로 다양한 해외 관광객들의 결제 지원이 가능하다”며 “기존 포스(POS) 단말기 등을 앱 하나로 대체할 수 있어 금융권 및 이통사 데이터 기반 상권분석, 타깃 광고 서비스를 비롯한 마케팅 서비스를 통해 마케팅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2023.11.24 I 김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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