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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개인정보보호법’ 13명의 고수가 정리…출판기념회 이모저모
  • 헷갈리는 ‘개인정보보호법’ 13명의 고수가 정리…출판기념회 이모저모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익명정보와 가명정보의 개념을 아시나요? 스마트도시법이나 자율주행자동차법, 생명윤리법에서는 각각 어떤 개념으로 적용될까요?디지털 경제의 발전으로 데이터가 중요한 자원으로 인식되면서, 개인정보의 개념과 범위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들에게 핵심적인 고려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면 법적인 문제에 봉착할 수 있으며, 서비스를 개발한 이후에도 수정이나 중단을 강제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개인정보보호법은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법률이다. 또한 2023년 사실상 전면 개정에 가깝게 개정된 내용을 반영한 해설서를 찾기도 어렵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경진 가천대 교수(한국인공지능법학회장)을 포함한 13명의 법률 전문가들이 ‘개인정보보호법(박영사)’이라는 방대하면서도 실용적인 해설서를 출판해 학계와 업계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4일 저녁에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최성준 법무법인 김장리 대표 변호사(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최장혁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 최영진 성균관대 인공지능융합원 교수(전 개인정보위 부위원장), 유병규 삼성SDS 부사장, 홍관희 LG유플러스 개인정보보호최고책임자(CPO)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개인정보보호법’ 출판을 축하했다.개인정보보호법 출판기념회가 4일 저녁 6시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호텔 5층 오크룸에서 열렸다. (아래 왼쪽 3번째부터)최성준 법무법인 김장리 대표 변호사(전 방통위원장), 최경진 가천대 법대 교수, 최장혁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 최영진 성균관대 인공지능융합원 교수(전 개인정보위 부위원장), 유병규 삼성SDS 부사장이다. 사진=개인정보전문가협회최성준 법무법인 김장리 대표 변호사(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는 “이 책은 다른 책과는 달리 발간사는 4페이지, 목차는 35페이지로 이 책이 얼마나 방대하고 종합적으로 내용을 잘 다뤘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면서 “저 같은 경우에는 이 책을 공부하려면 몇 달이 걸릴 것 같다. 열과 성을 담아 이렇게 훌륭한 책을 만들어주신 저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굉장히 어려운 일이겠지만, 앞으로 새로운 개정 사항이나 사례 판례들이 축적되는 대로 그때그때 적절한 개정판을 내주셨으면 좋겠다”고 축하했다.최장혁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은 “이 책의 분량과 내용에 놀라웠다”라며 미소를 지었다(책의 페이지 수는 무려 809페이지다). 그는 “이 책은 개인정보 관련 모든 전문가분들의 힘든 노력과 노하우가 담겨 있는 것 같다. 집필진 간의 호흡이 워낙 좋아 보인다. 이 어려운 개인정보법을 이렇게 잘 정리하여 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개인정보보호 규제도 있기에, 앞으로도 저희 마이데이터 업무에 도움을 주시고 널리 홍보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개인정보보호법’.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이해 2023년 전면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한 최초의 충실한 해설서다.공동저자 13명…저작권·경쟁법 전문가들도 참여‘개인정보보호법’은 최경진 가천대 교수(한국인공지능법학회장)의 제안으로 12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중에는 판사 출신도 있고, 기업 출신도 있다. 또, 윤종수 변호사 같은 저작권, 임용 교수 같은 경쟁법 전문가들도 참여해 균형과 실질을 높였다.공동저자로는 △강태욱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개인정보위 고문변호사)△권창환 부산회생법원 부장판사(전 대법원 재판연구관)△김진환 법률사무소 웨일앤썬 대표 변호사(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박민철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통신분쟁조정위원회 위원)△안정민 한림대 교수(개인정보분쟁조정위원회 위원)△윤종수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전 개인정보위 미래포럼 공동위원장)△이병남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전 개인정보위 개인정보보호정책과장)△이진규 네이버 CPO·CISO(공공데이터분쟁조정위 위원)△임용 서울대 교수(서울대 인공지능 정책이니셔티브 디렉터)△임종철 개인정보위 개인정보보호법 담당(방통위 정보통신망법 개인정보보호 전문관)△장준영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데이터분쟁조정위 위원)△최정규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개인정보위 고문변호사)가 참여했다.최경진 가천대 법대 교수(한국인공지능법학회장)개인정보보호법, 합리적 해석론 제시대표 저자인 최경진 교수는 책의 집필 의도에 대해 “개인정보보호법은 역사가 짧지만 합리적인 해석을 시도하는 경우가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다”면서 “양극단의 해석 속에서 우리가 합리적인 해석론을 제시할 수 있을까 하는 게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었다”고 소개했다.그러면서 “2023년 법 개정으로 조문의 80%가 바뀌어 나머지 조문들도 바뀐 조문에 의해 해석이 바뀔 수 밖에 없게 됐지만, 바뀐 법조문에 대해 막상 필드나 이론을 하시는 분들이 참조하실 만한 책이 없더라. 그래서 개정된 모든 사항들이 충분히 반영된 해석론을 제시하겠다라는것이 저희 집필진의 공통된 생각이었다”고 힘줘 말했다.최 교수는 13명의 집필진의 공통된 융합된 사고도 강조했다. 실제로 집필진들은 분야를 나누어 책을 편찬하는 것이 아니라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고 한다. 그는 “거의 매달 6시정도부터 11시 정도까지 토론 주제를 필자가 발표한 뒤 깊이 있게 토론했다”면서 “주필자께서 본인 의견과 다르다 하더라도 그 의견들을 다 담아냈다”면서 “합의한 사항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해석 하나를 냈고, 저희 내부에서 의견이 갈리는 것은 각각의 다른 의견을 다 기재했으며, 법 해석상 너무 나갔거나 아니면 합리적이지 않은 부분은 제외시켰다”고 설명했다.살아있는 법으로서의 개인정보보호법다시 익명정보와 개인정보로 돌아가면 (책 100~103페이지 내용이다), 완전히 조치해서 개인정보를 복원할 수 없는 익명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 적용이 배제된다. 하지만, 추가 정보를 사용하거나 결합하면 특정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가명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 적용 대상이다.이를 다른 법과 비교해보면 스마트도시법이나 자율주행자동차법은 익명처리를 전제로 개인정보보호법 대상이 아니고, 생명윤리법은 익명화를 언급하지만 추가 정보를 이용해 개인의 재식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는다.책에서는 2017년 선고된 진단키트 사건의 판례도 설명해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 당시 피고인들은 진단키트 개발을 위해 검체용기에 부착된 라벨 스티커 중 ‘환자이름, 등록번호, 성별, 나이, 병동‘ 부분을 제거하고 나머지 ‘검체번호, 채혈시간, 검사항목’ 등의 바코드만 남겨 이 검체용기를 무단으로 반출했다는 혐의로 기소됐다.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였다.그러나, 법원은 검체번호 등을 통해 환자의 구체적인 인적사항을 확인하려면 전문의들만 접속 가능한 K병원 시스템에 접속해야 한다는 점, 또 피고인들이 실제로 인적 사항을 요구하거나 시스템에 접속한 적이 없다는 점 등을 들어 개인정보 유출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AI 데이터 학습 문제는 결론 못내아쉬운 점도 있다. IT 기업들이 인공지능(AI) 개발에 앞다퉈 참여하는 가운데, 인공지능 개발 시 학습데이터의 처리나 완전히 자동화된 의사결정 시 개인정보보호법의 적용 문제 등은 현행법 자체의 불명확성으로 인해 해설이 다소 제한적이었다.그러나, 저자들은 AI 모델 학습 상황에서 정보주체의 삭제 요구가 접수된 경우 개인정보처리자가 대항할 수 있는 법적 수단이 현재 우리 법에서 적절히 갖춰져 있지 않다는 점을 인정했다. 솔직하게 차후 법 개정 논의에서 다뤄야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최경진 교수는 “이 책이 현재에 머무는 해석론이 아니라 개인정보보호법이 개인정보를 둘러싼 환경 변화에 따라 발전해가는데 있어 논의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정말로 공감이 되는 말이다.
2024.03.05 I 김현아 기자
北해킹조직 사법부 전산망 침입…대법 "국민께 깊은 사과"
  • 北해킹조직 사법부 전산망 침입…대법 "국민께 깊은 사과"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지난해 발생한 ‘사법부 전산망 해킹 사건’과 관련해 대법원이 북한으로 추정되는 주체가 전산망에 침입해 법원 문서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이 지난 1월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천대엽(60·사법연수원 21기) 법원행정처장은 4일 ‘사법부 전산망 침해사고에 관하여 국민들께 드리는 말씀’이란 제목의 사과문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천 처장은 “북한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공격주체가 고도의 해킹기법으로 문서를 외부로 유출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이 확인돼 사법부로서도 사안의 중대성에 당혹감을 금할 수 없다”며 “법원행정처는 심층조사 결과에 따라 즉시 개인정보보호조치 등 필요한 조치를 취했고 추가사실이 확인되는 대로 신속한 후속조치도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재발되지 않도록 사법부 전산망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하고 담당기구 개편을 비롯해 보안역량 강화를 위한 종합대책 수립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앞서 지난해 말 북한이 대법원 전산망을 해킹해 300기가바이트가 넘는 자료를 빼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국정원은 대법원 인터넷 가상화시스템 계정을 관리하는 AD(Active Directory) 서버 관리자 계정을 ‘라자루스’가 해킹했다고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원호신(53·28기) 법원행정처 사법정보화실장도 이날 법원 내부통신망 코트넷을 통해 “국정원 등 보안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사법부 전산망 서버와 통신자료 전반에 대한 심층조사를 진행한 결과 2021년 1월7일 이전부터 사법부 전산망 침입이 있었고 공격기법은 정부 각 기관을 상대로 북한 해킹조직이 사용한 방식과 일치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밝혔다. 이어 “외부로 전송된 데이터의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심층 포렌식을 거쳐도 명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원 실장은 “현재까지 유출 시도된 것으로 추정되는 일부 파일 목록이 복원됐고 그중에는 26개의 파일 문서도 포함돼 있었다”며 “개인회생 및 회생 개시신청서가 대부분이고 주민등록초본, 지방세과세증명서도 포함돼 있었다. 26개 복원 문서의 경우 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경찰에 대한 신고, 당사자에 대한 통지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앞서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번 사건에 대해 북한 해커 조직으로 추정되는 ‘라자루스’의 소행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2024.03.04 I 백주아 기자
민주당, 압류 못하는 '전 국민 생계비 계좌' 총선 공약 추진
  • 민주당, 압류 못하는 '전 국민 생계비 계좌' 총선 공약 추진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제22대 총선 공약으로 국가와 금융기관이 모든 국민의 최저생계비를 압류하지 못하고 보장토록 하는 ‘전 국민 생계비 계좌’ 도입을 추진한다.홍익표(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이개호 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민주당 정책위원회는 27일 국회에서 오는 4·10 총선 공약 발표 간담회를 열고 △가계 대출 원리금 상환 부담 대폭 완화 △채무자 중심의 보호 체계 구축 및 사각지대 해소 △소상공인·자영업자 고금리 피해 회복 지원 확대 등 ‘고금리 부담 완화 3종 공약’을 발표했다.우선 가계 대출 원리금 상환 부담을 대폭 완화하기 위해 가산금리 산정 시 법적 비용 등 금융소비자에게 부당하게 전가되고 있는 항목을 제외해 가계 대출금리를 대폭 인할 수 있다고 봤다. 또 정책 모기지(부동산 담보 대출)와 금융기관부터 선제적으로 중도 상환 수수료를 면제한다는 구상이다.아울러 은행이 반기별로 1회 이상 대출자의 신용상태 개선 여부 등을 확인해, 금리 인하 가능성이 있는 차주에게 관련 내용을 고지하도록 의무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 법정 최고금리 초과 계약에 대해 이자계약 전부 무효화와 불법 대부업 신고보상금(현재 2000만원 이하) 2배 상향 등을 통해 악질 불법 대부업자 근절 필요성을 제시했다.채무자 중심의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해 특히 모든 시중은행을 통틀어 예금자당 1개의 생계비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전 국민 생계비 계좌’ 도입을 강조했다. 생계비 계좌에 예치된 최저생계비 이하의 금액에 대해서는 압류를 금지하도록 했다.또 신용회복지원협약 체결 대상에 이동통신사업자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명시적으로 포함해 통신비와 건강보험료 등 채무자의 삶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비금융채무조정을 강화해야 한다는 구상이다. 상환 의지는 있지만 소득이 적어 사실상 채무조정이 어려운 취약채무자 등에 대한 청산형 채무조정 확대도 필요하다고 봤다.이 밖에 회생법원이 설치되지 않은 고등법원 권역(대전·대구·광주)을 중심으로 회생법원을 추가 설치해 개인회생 사건이 신속하고 형평성 있게 처리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3000만원 이하 등 일정 금액 이하 채무에 대해선 변호사 외 일정한 요건을 갖춘 제3자 등으로 채무자 대리인의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한편 민주당은 지난 14일에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고금리 피해 회복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이미 발표한 바 있다.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2배 이상 확대하고, 저금리 대환대출 예산을 대폭 반영해 실질적인 이자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아울러 ‘새출발기금’의 지원 범위를 대부업까지 확대하고, 기금을 이용하더라도 신용상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고금리 보험약관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하고, 10~20년간 중·장기로 갚을 수 있는 장기·분할상환 대출 프로그램을 도입한다는 방침이다.이개호 민주당 정책위원장은 “고금리 보릿고개가 한동안 계속될 수밖에 없다”면서 “가계 원리금 상환 부담을 줄이고, 취약 차주를 두텁게 보호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고금리 피해 회복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2.27 I 김범준 기자
법무법인 세종, 기업구조조정센터 발족
  • 법무법인 세종, 기업구조조정센터 발족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법무법인 세종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우려가 본격화됨에 따라 부동산·금융·도산 관련 전문가를 대거 영입, ‘기업구조조정센터’의 본격적인 자문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상단 좌측부터)이경돈 대표변호사, 이석, 김동규 변호사 (하단 좌측부터)최복기, 김영근, 이재하 변호사(사진=세종)경기 악화에 따른 부동산 PF 위축으로 건설·금융업 등 기업의 도산 가능성이 높아지고 부실채권(NPL) 규모가 확대되는 가운데, 기업구조조정센터 출범을 통해 관련 법률 서비스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서울고등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등을 지내고 4년간 수원지방법원 파산부 부장판사, 서울회생법원 부장판사를 역임하는 동안 서울문고, 옵티머스자산운용, 포스링크 등의 회생 및 파산절차를 담당하며 ‘기업구조조정 전문가’로 손꼽히는 김동규 변호사(사법연수원 29기)를 지난 19일자로 영입하며 전력을 한층 더 보강했다.또 워크아웃 전 과정에서 파생 가능한 법률적 이슈는 물론 기업·채권자 등 이해당사자 또한 다양하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기업구조조정센터에 부동산대체투자그룹, 도산팀, 기업자문·M&A그룹 등 분야별 전문 변호사 50여명을 전진 배치했다.센터장은 국내 부동산 거래 사상 최대 규모인 여의도국제금융센터(IFC 서울) 개발사업 자문 등 부동산 금융 부문에서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이경돈 대표변호사(연수원 18기)가 맡고 있다. 이 외에도 세종의 부동산대체투자그룹의 그룹장을 역임하며 종로 센트로폴리스 매각거래, 여의도 파크원 타워II 취득거래 등을 수행한 이석 변호사(연수원 26기)가 동참한다.이와 더불어 2010년초 금호아시아나그룹 워크아웃 자문을 비롯해 쌍용자동차, STX중공업, 팬오션 등 다수의 회생회사 M&A를 수행하며 20년 이상 도산 및 기업구조조정 경력을 쌓아온 최복기 변호사(연수원 30기)와 김영근(연수원 34기), 이재하 변호사(변시 4회)가 워크아웃 관련 실무자문을 담당하는 등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원팀으로 시너지를 내겠다는 전략이다.한편 세종은 IMF 외환위기와 리먼사태를 거치면서 거의 모든 국내 도산 절차와 기업 개선 작업을 도맡으며 다양한 성공 사례를 축적해왔다. 대표적으로 대우그룹 워크아웃 자문, 하이닉스·SK글로벌(현 SK네트웍스) 기업구조조정 절차 자문, 쌍용자동차 회생 및 매각자문, STX중공업 회생 및 매각자문 등이 있다. 지난해에는 구 기촉법에 따른 워크아웃 사례인 항공기 부품업체 아스트 건을 자문하여 성공적인 양해각서(MOU) 체결을 이루었고, 최근에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절차에서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게 신 기촉법에 따른 워크아웃 절차 개시 및 신규 자금 유치 등 제반 절차를 자문했다. 이처럼 세종은 회생 및 파산 분야는 물론, 기촉법 워크아웃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자문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오종한 대표변호사는 “고금리 기조의 장기화로 부동산 PF 부실이 늘어나면서 워크아웃 등 구조조정 사건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세종은 관련 전문가들을 총동원하여 기업구조조정센터를 가동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구조조정이 시급한 기업들을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종합적인 원스톱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2024.02.27 I 박정수 기자
"코인·주식 하다 빚더미" 개인회생 신청자 절반이 '2030'
  • "코인·주식 하다 빚더미" 개인회생 신청자 절반이 '2030'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지난해 개인회생(채무조정) 신청자 중 절반가량이 2030세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몇 년 사이 부동산 가격 급등과 더불어 가상화폐나 주식 투자를 위해 무리하게 대출을 받았지만 높은 대출금리에 이자 부담을 견디지 못해 빚더미에 앉은 청년들이 급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서울 서초구 서울회생법원. (사진=뉴시스)22일 서울회생법원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기준 2030세대 개인회생 신청 비율은 47.3%로 전년 동기(46.1%) 대비 1.2%포인트 상승했다. 4050세대 신청 비율은 47.2%에서 46.7%로 0.5%포인트 감소했다.개인회생은 급여소득자나 영업소득자 등 일정 소득이 있는 개인이 도저히 빚을 갚을 수 없는 상황에 처한 경우 3~5년간 일정 금액을 갚으면 나머지 빚을 면제하는 채무조정제도다. 특히 20대 개인회생 신청자 비율은 2020년에는 10.7%에 불과했지만, 2021년 14.1%, 2022년에는 15.2%로 꾸준히 우상향했다. 2023년 상반기 기준으로는 16.8%다. 청년층 개인회생이 증가한 배경에는 최근 가상 화폐, 주식 투자 등 경제활동 영역 확대가 꼽힌다. 사회 첫발을 디딘 후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가상 자산, 온라인 도박 등에 손을 대면서 빚더미에 앉는 비중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소액 대출로 시작해 사금융의 늪에 빠지는 사례도 흔하다. 재단법인 청년재단이 2030세대 청년 2000명을 대상으로 한 금융소비 행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빚내서 투자를 한 청년들은 주식(50.3%)에 가장 많이 투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외에 부동산(18.8%), 가상화폐(17.8%), 펀드(11.0%)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회생법원 내부회생위원인 송인원 법원사무관은 가상자산 및 주식 투자 실패 사례와 관련해 “4050 세대의 경우 보통 생계비 목적을 위한 대출이 많지만 2030세대는 투자 목적인 경우가 대다수”라고 설명했다. 2023년 상반기 개인회생사건 통계 결과. (자료: 서울회생법원)한국신용정보원에 따르면 지난해 6월말 기준 30대 이하 금융채무 불이행자는 약 23만1200명으로 전체 금융채무 불이행자 중 30대 이하 비중은 29.75%에 달했다. 금융채무 불이행자는 대출 이자를 90일 이상 연체한 이들로 금융채무 불이행자로 등록되면 금융거래가 중단된다.빚에 미래를 저당잡혀 개인회생을 선택한 청년층이 늘면서 서울회생법원은 지난해 서울시와 산하 서울시복지재단과 협력해 ‘청년 자립토대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 그러나 지원 조건에 부합한 자격을 갖춘 청년이 터무니없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사업은 개인회생 중인 만 39세 이하 서울시 청년 중 채무변제를 완료했거나 완료 예정인 경우 재무역량 강화를 위한 금융교육, 맞춤형 재무상담 등의 재기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를 충실히 이행하면 자립 토대 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사업 첫해 연간 지원 가능 한도 150명 중 기준에 부합하는 청년은 총 40명으로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변제 완료자(예정)나 면책결정을 받은 자 등 회생 여부 조건에 부합하는 청년이 없었기 때문이다. 제출한 회생 계획안에 따라 성실하게 채무를 상환하고 변제하는 청년이 드물다는 것으로 해석된다.서울시복지재단 관계자는 “작년에 도입한 신규 사업에 대한 정책 홍보가 덜 된 영향도 있고 자격 요건이 까다로운 영향도 있었다”며 “다음 달 중 올해 사업 공고를 낼 예정으로 ‘청년재무길잡이’ 과정을 거친 청년들이 면책 시기가 도래하므로 대상자 선정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년재무길잡이 제도는 개인회생을 신청한 청년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을 통해 수입·지출 관리, 개인회생 신청 이후 절차 안내 및 인가 후 변제계획 완주 방법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수료 시 서울회생법원에서 변제 기간을 기존 3년에서 2년으로 줄여준다.
2024.02.22 I 백주아 기자
'엘리트' 판·검사 줄줄이 대형 로펌行…사법부 인재 이탈 고심
  • [단독]'엘리트' 판·검사 줄줄이 대형 로펌行…사법부 인재 이탈 고심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올해 사법부 첫 정기인사 후 엘리트 판·검사들이 줄줄이 대형 로펌으로 이동했다. 출중한 실력을 지닌 인재 이탈이 가속화하면서 인력난에 따른 사법절차 지연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백주아 기자)19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앤장·광장·태평양·율촌 등 국내 10대 대형 로펌들은 판·검사 출신 우수 인력 영입을 확정지었거나 확정 직전 단계다.업계 1위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이달 퇴직한 주선아(사법연수원 33기) 전 서울고등법원 판사, 이재찬(34기) 전 서울고등법원 판사, 장철웅(34기) 전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 등을 비롯한 법조 경력 15년 이상의 엘리트 판사 대거 영입을 타진해 최종 확정만을 남겨놓은 것으로 전해졌다.지난해 ‘매출 1000억원 클럽’ 대열에 합류한 바른은 오는 3월부터 판·검사 출신 우수 인력 6명 영입을 확정했다. 법관 출신으로는 반정모(28기) 전 서울북부지방법원 부장판사, 이강호(33기) 전 전주지법 군산지원 부장판사, 박재순(34기) 전 수원고등법원 고법판사, 김태형(36기) 전 수원가정법원 부장판사 등 베테랑 부장판사 4명을 영입했다. 검찰 출신으로는 김영오(34기) 전 광주지검 형사1부장검사, 강다롱(변호사시험 8회) 전 대구지검 서부지청 검사가 합류한다. 김 전 부장검사는 지난 2021년 대선 경선 당시 선거법 위반 혐의로 안상수 전 인천시장을 재판에 넘겼던 인물로, 지난 2022년 문재인 전 대통령 퇴임 당시 ‘검수완박(검찰 수사관 완전 박탈)’ 법안 처리과정을 두고 소신 발언을 해 화제가 된 바 있다.세종은 김동규(29기) 전 서울남부지방법원 부장판사와 도훈태(33기) 전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부장판사를 영입했다. 김 변호사는 법원 내 도산 분야 전문가로, 신설된 세종 ‘기업구조조정센터’에 전진 배치돼 활약할 예정이다. 도 변호사는 대법원 조세조에서 총괄 재판연구관 등으로 5년간 근무할 정도로 조세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갖춘 실력자다.율촌에는 노동 분야 전문가 이명철(30기) 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와 형사 전문 신재환(31기) 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검찰 출신인 이종철(24기) 전 삼성전자(005930) 부사장이 합류했다.광장은 앞서 강동혁(31기) 전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 장준아(33기) 전 서울고법 판사, 정기상(35기) 전 수원고법 판사를 영입했다. 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심의관과 서울행정법원 등을 거친 강 전 판사는 행정소송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장 전 판사는 법원행정처 인사기획심의관을 역임하고 서울고법을 비롯한 주요 법원 수석부에서 경험을 쌓은 엘리트 법관으로 정평이 나있다. 정 전 판사는 서울행정법원과 수원고법 등 주요 법원에서 다년간 행정재판을 담당한 행정전문가로 특히 조세와 건설부동산 등 관련 논문을 다수 집필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우는 황재호(34기) 전 대전지법 부장판사, 유성욱(35기) 전 제주지법 부장판사를 영입했다. 유 전 판사는 독일 막스플랑크 조세법 연구소 연수 이후 조세법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조세신건조 조장으로 근무하는 등 조세 분야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황 전 판사는 서울중앙지방법원·서울회생법원 판사를 거쳐 대법원 상사조 총괄 재판연구관, 대전지법 부장판사를 역임했다. 황 전 판사와 유 전 판사 모두 2023년과 2018년에 각각 우수법관으로 선정될 정도로 공정한 재판을 진행해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이 외에 태평양은 4명의 전관이 합류할 예정이며, 지평도 막판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조계에서는 엘리트 전관들이 줄줄이 대형 로펌행을 택하면서 허리급 판사 이탈로 인해 사법 절차 지연 사태가 악화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앞서 조희대 대법원장은 지난 15일 취임 첫 기자간담회에서 재판 지연 문제 해결을 위한 시급한 과제로 ‘법관의 증원과 처우 개선’을 꼽았다. 법원행정처 관계자는 “헌법상 기본권 등을 고려할 때 판·검사 퇴직의 자유를 직접 제한할 수 없는 만큼 판사들이 중도에 사직하는 일 없이 평생 법관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법관 처우 개선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2.19 I 백주아 기자
세종, 김동규·도훈태 부장판사 영입…도산·조세 역량 강화
  • 세종, 김동규·도훈태 부장판사 영입…도산·조세 역량 강화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법무법인 세종 김동규(사법연수원 29기) 서울남부지방법원 전 부장판사와 도훈태(33기)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전 부장판사를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법무법인 세종 김동규 변호사(왼쪽)와 도훈태 변호사. (사진=세종)김동규 전 부장판사는 사법연수원 29기로, 서울중앙지방법원, 서울고등법원, 대법원 등 여러 법원에서 20년 넘게 근무해 왔다. 특히 수원지방법원 파산부 부장판사 재직 당시 ARS 프로그램과 기촉법에 따른 워크아웃을 처음 함께 적용한 사건 처리 등으로 주목을 받았고 그 이후에 서울회생법원의 부장판사로 재직하면서 여러 기업들의 굵직한 회생·파산 사건을 담당하는 등 법원 내 도산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최근 부동산 PF발(發) 경제 위기가 확산되고 워크아웃 절차의 활용 여부도 중요한 가운데, 김 변호사는 이번에 신설된 세종의 ‘기업구조조정센터’에 전진 배치돼 도산 분야에서 다년간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활약할 예정이다. 도훈태 전 부장판사는 사법연수원 33기로 수원지방법원, 서울중앙지방법원, 대법원 등 여러 법원에서 20년 간 근무해 왔으며 법원에서 손꼽히는 조세 전문가로 알려져 왔다. 특히, 수원지방법원, 울산지방법원에서 조세행정 사건을 담당했을 뿐만 아니라 대법원 조세조에서 총괄 재판연구관 등으로 5년이나 근무할 정도로 조세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도 변호사는 다수의 세법 관련 논문을 발표하고 대학의 전문가 교육 과정에서 강의를 하는 등 조세 분야 전문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또한,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에서 재직하기도 하여 조세 및 도산이 교차하는 영역에서도 손꼽히는 전문가이다.오 대표는 “도산 분야의 김동규, 조세 분야에서의 도훈태 변호사를 영입함으로써 해당 영역에서 세종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4.02.19 I 백주아 기자
사모펀드 구원자로 등장할까…플라이강원 회생절차 폐지 위기
  • [마켓인]사모펀드 구원자로 등장할까…플라이강원 회생절차 폐지 위기
  • 플라이강원 B737-800 항공기. (사진=플라이강원)[이데일리 마켓in 송재민 기자] 플라이강원의 제2차 공개경쟁입찰이 취소되면서 회생절차 폐지 위기에 놓였다. 현재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업계에 진출해 있는 사모펀드(PEF)가 많은 만큼 이번에도 PEF 운용사가 구원투수로 나설지 관심이 모인다.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플라이강원은 최근 2차 공개매각을 추진했지만 최종 입찰자를 선정하지 못하면서 끝내 불발됐다. 지난해 6월부터 기업회생절차를 시작한 플라이강원은 1차 공개매각에서도 입찰자가 나타나지 않아 유찰된 바 있다. 이어 2차에서도 실패한 것이다. 이번 공개매각에서는 한 건설사가 관심을 가졌으나 일부 자금 증빙이 되지 않아 무산된 것으로 전해진다. 플라이강원은 이달 중에 새 주인을 찾거나 다른 자구책을 제시하지 못하면 회생절차 폐지 위기에 놓인다. 회생계획을 수행할 수 없는 것이 명백하게 되면 법원은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할 수 있다. 법원이 회생절차를 폐지할 경우 플라이강원은 자체적으로 회생 방안을 찾아야 한다. 사모펀드가 등장할 수 있다는 기대감은 플라이강원이 지난해 새 주인 찾기에 돌입했을 때부터 나왔었다. 앞서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환경이 어려워진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1월 사모펀드 VIG파트너스로부터 인수되고 나서 완전 자본잠식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나서는 항공운항증명서(AOC)를 재발급 받는 데도 성공해 다시 비행기를 띄우기 시작했다. 이외에도 현재 국내 LCC들 대부분은 사모펀드가 보유 중이다. VIG파트너스가 품은 이스타항공을 포함해 JC파트너스가 최대주주로 있는 에어프레미아, 소시어스PE를 최대주주로 두고 있는 에어인천 등이 있다. 초기엔 자금을 투입해 빠르게 수익을 실현해야 하는 사모펀드가 항공업에 뛰어들면 사업의 지속성이나 성장성은 뒷전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항공업 전반의 상황이 어려워지면서 유동성이 급해지자 경영난을 극복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분위기다. 플라이강원도 지난해 신생 PEF JKL위더스로부터 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는 업무협약(MOU)을 맺었지만 결렬됐다. 플라이강원의 막대한 부채와 경영권 문제 등이 투자 협상 결렬의 주요 이유로 꼽힌다. 플라이강원의 누적 결손금은 547억원을 넘긴 상태로 완전 자본잠식에 빠져 있다. 원매자 입장에선 지분인수 금액을 포함해 경영 정상화를 위해선 1000억원이 넘는 자금이 필요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플라이강원이 강원도에 위치한 양양국제공항을 거점으로 삼고 있다는 점도 인수를 가로막는 요소다. 양양국제공항의 이용객 수가 적어 수익성 자체가 낮고 사업전략 구상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인수 매력이 떨어진다는 해석이다. 플라이강원 측은 현재 새로운 원매자와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지만 올해 상반기 재운항 목표를 이루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운항을 위한 자격증인 AOC가 지난해 7월 효력이 정지돼 재발급을 받아야 하는데 이를 위해선 최소 6개월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한 항공업계 관계자는 “플라이강원이 지방에 위치한 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탓에 수요를 이끌어낼 만한 요소가 작다”며 “법원이 청산 결정을 내리는 최악의 경우의 수도 배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2024.02.16 I 송재민 기자
도전과 기회 직면한 법무사업계…"대형·법인화 전환 필요"
  • 도전과 기회 직면한 법무사업계…"대형·법인화 전환 필요"
  •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출생에서 상속까지’대한법무사협회가 내세우는 슬로건이다. 흔히 법무사는 등기업무만 처리하는 것으로 아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일상생활 전반의 법률문제를 처리하는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대한법무사협회 제공8일 대한법무사협회에 따르면 법무사는 법원과 검찰에 제출하는 소장, 고소장, 신청서 등 서류의 작성과 제출, 등기와 공탁, 경매, 개인회생사건의 신청대리와 생활상 필요한 사법절차적 각종 서류의 작성과 상담, 집행 등의 절차를 처리한다. 이남철 법무사협회장은 “법무사는 국민의 생활 전반에 걸쳐 전문가로서 법률적 조력을 하고 있다”며 “변호사와 다른 점은 의뢰인을 대리해 법정에서 변론을 할 수 없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매년 법무사시험을 통해 130명의 새내기 법무사가 선발되고 있고, 전국 약 8000명의 법무사가 활동중이다. 법무사와 변호사의 차이는 활동지역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난다. 법무사는 서울, 중부권(인천·경기·강원도), 남부권(충청·호남·영남)의 3개 권역에 3분의 1씩 고르게 분포하는 반면 변호사는 서울에 약 80% 가까이 몰려 있다.이렇다 보니 전체 법무사 수는 변호사에 비해 적지만 국민들의 접근성은 더 좋다는 것이 이 협회장의 설명이다. 전남 신안군과 인천 옹진군을 제외하고 울릉도를 포함해 전국 군단위에 최소 1명씩의 법무사가 활동 중이다. 이 회장은 “법무사는 우리 신체의 모세혈관으로 비유할 수 있다”고 했다.최근에는 법무사업계에 위기감도 감지되고 있다. AI(인공지능)와 챗GPT 등이 등장하면서 간단한 등기 등 정형적인 업무가 대체될 수 있다는 우려다. 이 회장은 “기술적 수단을 이용해 다른 자격사나 무자격자에 의한 등기 등 법률사무를 취급하려는 시도가 있을 수 있다”며 “AI나 챗GPT 같은 기술은 우리 삶을 편리하게 해주지만 단 한번의 오류로도 국민의 재산권과 사법시스템에 회복할 수 없는 엄청난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게다가 법조직역 간의 업권 경쟁, 금융기관·공기업의 갑질 문제도 법무사들을 위협하고 있다. 이 회장은 “부동산경기 불황 등으로 등기 업무가 급감한 상황에서 금융기관이나 공기업이 법정보수표를 무시하고 턱없이 낮은 보수를 통보식으로 지급하는 갑질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며 “금융감독원이나 공정거래위원회 등에서 개입해 상생의 틀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렇다고 법무사업계에 위기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새로운 기회도 예상된다. 우리나라도 적극적인 이민정책을 펼치기 시작한 가운데 국제결혼 등 새로운 가족관계 유형의 등장, 해외투자나 투자유치, 컨설팅 등 외국적 요소를 포함한 법률이슈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국제화 시대에 맞춰 새로운 서비스수요 창출이 기대된다.이 회장은 “법무사들은 대부분 개인사무실 형태로 활동하고 있다”며 “사회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효율적인 사무처리와 비용절감을 위해 대형화, 법인화하는 방향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서울 논현동 법무사회관 전경. 대한법무사협회 제공.
2024.02.09 I 성주원 기자
침체 속 선별 지원 본격화…중국 부동산 반등 가능할까
  • 침체 속 선별 지원 본격화…중국 부동산 반등 가능할까[e차이나]
  • [베이징=이데일리 이명철 특파원] 중국 정부가 부동산 시장을 부양하기 위한 유동성 공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명 ‘화이트리스트’를 선정해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헝다(에버그란데) 청산 명령으로 채무불이행(디폴트) 위기가 전이될 위험에 놓이자 회생 가능한 프로젝트를 도우면서 구조조정도 진행하려는 취지로 보인다.지난달 30일 중국 베이징에 헝다(에버그란데)가 지은 주거단지 전경. 헝다는 전날인 지난달 29일 홍콩 법원으로부터 청산 명령을 받았다. (사진=AFP)◇中 금융당국 “화이트리스트 적시 지원하라”7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금융감독총국)은 전날 특별회의를 열고 도시 부동산 금융 조정 메커니즘에 대한 중요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최근 중국 지방 정부에서는 부동산 프로젝트에 대한 화이트리스트를 작성하고 신규 대출을 지원하거나 대출 연장 등 금융 지원을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중국 정부가 50개 부동산 기업을 추리는 화이트리스트 작성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진 후 약 3개월만에 본격적인 조치가 나온 것이다.금융감독총국은 회의에서 화이트리스트와 관련해 모든 감독국이 실무팀을 만들어 지방 정부와 시너지를 강화하고 관할 은행이 시장의 합리적인 금융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상업 은행에 대해선 추진 중인 프로젝트를 적시에 평가해 신용 승인을 가속화하고 대출 승인 프로세스를 최적화할 것을 당부했다.중국 경제 매체 이차이는 1월말 현재 총 170개 도시에서 도시 부동산 금융 조정 메커니즘을 구축했는데 여기엔 3218개 부동산 프로젝트가 연관 있다고 이날 보도했다. 최근 달러 채권 채무불이행 사태를 맞은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 비구이위안(컨트리가든)을 비롯해 카이사(Kaisa), 수낙(Sunac), 중준(Zhongjun), 진커(Jinke) 등의 기업들도 회사 프로젝트가 화이트리스트에 포함됐다고 밝혔다.아직 중국 정부의 본격 지원을 받는 50개의 화이트리스트는 발표되지 않고 있지만 부동산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 지원을 통해 개발업체와 관련 금융회사의 숨통이 트이고 있다는 평가다.이차이는 “금융기관이 부동산업체 리스크를 일률적 차단해 자금 조달이 어려워 금융시장에서 오래 방치되던 민간 부동산 업체들은 새로운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며 “금융기관이 적격 프로젝 자금 조달을 장려하고 도시 부동산 규제·통제 권한을 강화해 주요 위험을 예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중국 광둥성 포산지역에 위치한 비구이위안(컨트리가든) 본사 전경. 비구이위안은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들이 중국 지방 정부의 화이트리스트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사진=AFP)◇규제 완화에도 시장 시큰둥 “수요 진작 먼저”중국 정부가 부동산 살리기에 나서는 이유는 부동산 시장 자체 회복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헝다가 홍콩 법원으로부터 청산 명령을 받아 후폭풍에 대한 우려도 커졌다. 이에 부동산 프로젝트를 선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유동성 공급과 구조조정 효과를 내려는 의도로 보인다.중국의 최근 부동산 위기에서 민간 부동산 업체는 가장 큰 조정이 필요한 그룹이다. 규제 당국은 기업의 합리적인 자금 조달 요구는 차별 없이 충족돼야 한다고 언급했지만 리스크를 우려하는 은행으로부터 쉽게 대출이 이뤄지진 않았다. 이에 정부 차원에서 선별 작업을 통해 지원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하지만 일부 프로젝트에 대한 유동성 지원만으론 시장 분위기를 반전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다.중국부동산정보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100대 개발업체의 신규 주택 판매는 328억3000만달러(약 43조6000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34% 감소했다.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에서도 지난해 12월 70개 주요 도시의 기존주택 가격은 전년동월과 비교해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하반기부터 주요 도시들이 주택 구매 제한 폐지하거나 완화하는 등 규제 강도를 낮추고 있지만 불확실한 경제 전망에 소비자들이 주택 매입에 나서지 않고 있는 탓이다,화이트리스트가 무조건적인 자금 지원을 의미하지도 않는다. 이차이는 “화이트리스트 일종의 ‘푸시’ 리스트일 뿐이며 최종 결정은 금융기관에 달렸다”며 “현재 부동산 산업의 위험은 아직 해소되는 과정이고 주요 은행들은 여전히 부동산 대출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이 화이트리스트 작성을 추진하는 등 부동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더 깊은 변화가 필요하다며 수출과 정부 주도 투자가 아닌 내수 소비로 경제를 전환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투자은행(IB)인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중국 경제 책임자인 줄리안 에반스-프리처드는 투자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현재 (중국의) 경기 부양책은 경제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것”이라며 “중기 성장에 계속 부담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2024.02.07 I 이명철 기자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윤기웅(향년 83)씨 별세, 한영숙씨 남편상, 윤희정씨·윤희수(매일경제TV 전문가사업부 대리)씨 부친상, 기진선씨 시부상, 유재석씨 장인상 = 4일 오후 6시34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0호실(5일 오후 1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7일 오전 6시30분. 02-3410-6920▲정순희(향년 96)씨 별세, 어진선(삼진정공 회장)씨 모친상, 어준(삼진정공 사장)씨 조모상 = 4일 0시44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7일 오전 7시40분, 장지 경기도 이천시 율면 선영. 02-2227-7550▲조준탁(전 울산 동강병원 명예원장·향년 83)씨 별세, 조재용(LG전자 GP팀)·조재민(복일푸르베(유) 이사)씨 부친상 = 5일 오전 8시, 울산 동강병원장례식장 특5호실, 발인 7일 오전 9시, 장지 우성공원묘원. 052-241-1440 ▲김내정씨 별세, 이민형(전 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 단장)씨 모친상 = 5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 발인 7일 오전 9시. 02-3010-2000▲주태섭씨 별세, 주현우(서울회생법원 상임관리위원)·주현수(경향신문 스포츠편집·온라인부 부장)·주현경·주현정·주현진씨 부친상, 김민태·윤창호·김기돈씨 장인상 = 4일 오전 10시,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7일 오전 7시, 장지 서울시립승화원(벽제). 02-2227-7500▲김내정씨 별세, 이민형ㆍ연미씨 모친상, 유창식(강릉아산병원장)씨 빙모상 = 5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 발인 7일 오전 9시, 장지 홍천군 선산. 02-3010-2295 ▲강형순(향년 만 85)씨 별세, 윤덕례· 윤인규씨 모친상, 김소희(신아일보 생활유통부 차장)씨 외조모상 = 5일 오전 8시, 인천 금강장례식장 402호실, 발인 7일 오전 8시30분, 장지 인천가족공원. 032-247-4446▲허범씨 별세, 권금자씨 남편상, 허성희·주연 (에버스톤 이사)·정석(엠즈베버리지 부장)·정훈(천일식품 상무)씨 부친상 = 5일, 서울성모장례식장 11호실, 발인 7일 오전 5시50분. 02-2258-5919▲이종율씨 별세, 남석훈(현대해상 다이렉트영업2부장)씨 장인상 = 4일, 국립중앙의료원 305호, 발인 6일 오전 10시. 02-2262-4800▲김광호(전 보령제약 사장·향년 77)씨 별세, 안정혜씨 남편상, 김동인·김혜진씨 부친상, 박기현씨 시부상 = 4일 오후 4시52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7일 오전 10시30분, 장지 양평 가연추모관. 02-2258-5922▲신무자씨 별세, 강성열(일간경기 본부장)씨 장모상, 박은주(부천e뉴스 대표)씨 모친상 = 5일, 충남 공주시 신관동 공주장례식장 203호, 발인 7일 오전 7시. 041-854-1122
2024.02.05 I 김윤정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대법원 ◇지방법원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강수정 김소영 김중남 변성환 양형권 노진영 이재은 한성진 성지호 우인성 정인재 김용두 김지선 신영희 이의진 이현경 장창국 조영기 고승일 김석범 김용중 김형철 류경진 박강균 소병진 안희길 오세용 이현석 임은하 조정래 한대균 해덕진 김동혁 엄철 조은아 김유랑 김주옥 김현미 염기창 이국현 이춘근 정하정 조휴옥 최해일 곽정한 박남준 최진숙 박준석 류연중 남천규 조형우 김승곤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 박정기 장한홍 이규훈 박미화 정용신 최인화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 강재원 이용우 나진이 양상윤 김영민 김준영 △서울회생법원 부장판사 원용일 최두호 △서울동부지방법원 부장판사 강민호 김한성 민소영 서보민 석준협 이유형 이정형 장윤선 조용래 하헌우 홍승철 황중연 김성훈 이영풍 이진화 △서울남부지바법원 김상연 김익환 양환승 이민수 임재훈 주진암 한정석 민성철 이종채 정원 허일승 임수희 △서울북부지방법원 부장판사 김수경 노호성 윤웅기 이종민 이창열 장용범 강우찬 신명희 정용석 이동식 이헌숙 △서울서부지방법원 부장판사 구광현 마성영 이세창 이원중 장성학 장재윤 마은혁 임기환 △의정부지방법원 부장판사 신진화 박양준 김주경(헌법재판소) 박재형 김춘호 김수정 박광우 최서은 장래아 이은명 최지영 임태혁 이원호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장 박진수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부장판사 김정태 박무영 김희수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장 이영환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 부장판사 전경훈 김현범 △인천지방법원 부장판사 심재완 이정민 송종선 진원두 김신유(국회) 김성대 신순영 신지은 윤현정 이수환 홍은숙 김원목 유성혜 이동호 남기용 손승범 김범준 김태업 서희경 추성엽 신종환 장유진 김영학 △인천지방법원·인천가정법원 부천지원장 송현경 △인천지방법원·인천가정법원 부천지원 부장판사 김도현 강문희 김병진 서호원 송호철 양우석 조정민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 문현호 이종록 임영철 이진관 정창근 최재원 윤태식 이수영 황운서 안재천 양상익 임수연 장재용 민규남 손철 김행순 박미리 신우정 김은교 오창민 △수원가정법원 부장판사 이지현 양우진 박현배 △수원회생법원 부장판사 이현오 △수원지방법원·수원가정법원 성남지원장 박태일 △수원지방법원·수원가정법원 성남지원 부장판사 정은영 송인권 신헌석 김세현 이진혁 박대산 김병룡 김효진 박민우 신봄메 정의정 △수원지방법원·수원가정법원 여주지원 부장판사 김정석 유현영 이성은 진민희 △수원지방법원·수원가정법원 평택지원장 임광호 △수원지방법원·수원가정법원 평택지원 부장판사 신정일 조정웅 김대현 채대원 △수원지방법원·수원가정법원 안산지원 부장판사 임정택 차주희 윤상도 김상규 박지영 강건 △수원지방법원·수원가정법원 안양지원장 권양희 △수원지방법원·수원가정법원 안양지원 부장판사 노유경 최복규 하선화 박준섭 이혜림(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춘천지방법원 부장판사 김병철 이선말 정종건 김성래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부장판사 장연자 박상준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장 신상렬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부장판사 안은진 △춘천지방법원 속초지원 부장판사 박세영 △춘천지방법원 영월지원장 이민형 △대전지방법원 부장판사 이성호 정도영 이종광 박병찬 김매경 문춘언 박준범 정선오 장원지 장민경 송현직 김병만 김태현 이미나 홍은아 강애란 이제승 윤미림 최선상 △대전지방법원·대전가정법원 홍성지원장 나상훈 △대전지방법원·대전가정법원 홍성지원 부장판사 장원석 △대전지방법원·대전가정법원 공주지원장 김진선 △대전지방법원·대전가정법원 서산지원장 최형철 △대전지방법원·대전가정법원 서산지원 부장판사 강상효 이보형 강민정 김애정 김범준 나우상 박현진 △대전지방법원·대전가정법원 천안지원장 강성수 △대전지방법원·대전가정법원 천안지원 부장판사 신혁재 이원신 박헌행 공성봉 김병휘 김선숙 박혜림 현선혜 류봉근 정종륜 강진명 △청주지방법원 부장판사 이근수 도형석 이형걸 이연경 강건우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장 김룡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 부장판사 이태경 조정익 △청주지방법원 제천지원장 김민철 △청주지방법원 제천지원 부장판사 김동원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 권순엽 안경록 박성인 박태안 오덕식 양철한 김양호 김래니 김상윤 이규철 권준범 김홍기 이재덕 고종완 하효진 정덕기 허정인 김진희 김미경 김태환 김문성 김정운 이명선 김경수 김미진 △대구가정법원 부장판사 김연수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부장판사 성기준 이용관 장동민 김나경 남효정 △대구지방법원·대구가정법원 안동지원 부장판사 손영언 △대구지방법원·대구가정법원 경주지원장 김경훈 △대구지방법원·대구가정법원 경주지원 부장판사 정현숙 △대구지방법원·대구가정법원 포항지원 부장판사 권희 주성화 △대구지방법원·대구가정법원 김천지원 조은경 오승이 △대구지방법원·대구가정법원 상주지원장 전우석 △대구지방법원·대구가정법원 상주지원 부장판사 오상혁 △대구지방법원·대구가정법원 영덕지원장 황인준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 박민준 이준민 심재남 최용호 고종영 김진철 박영호 조정현 엄성환 이상균 천종호 성익경 신헌기 조현철 김용균 심학식 이소민 조서영 김윤희 이보람 이소연 김현희 배진호 이경린 이미경 인진섭 계훈영 김동현 하성우 오세영 △부산가정법원 부장판사 조현욱 유지현 김경희 △부산회생법원 부장판사 한경근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장 박주영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부장판사 이창민 허승 김주현 이동기 조수진 이재찬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 부장판사 김동희 김수홍 이화송 이환기 장성욱 △울산지방법원 부장판사 설정은 심현주 임정윤 박성규 이윤직 우정민 여태곤 박강민 조국인 김정진 △울산가정법원 부장판사 손혜정 △창원지방법원 부장판사 최윤정 김인택 이영훈 정문성 김일순 곽희두 임현태 권미연 박민 박애경 오택원 윤민 이주연 정현희 박기주 전범식 탁상진 김성환 김성진 이재원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장 서아람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 부장판사 김구년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부장판사 김민정 강미희 △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장 임주혁 △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 부장판사 김영석 이승원 조현락 김세용 △창원지방법원 밀양지원장 이미정 △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 부장판사 홍석현 △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 이민수 이상현 장용기 한종환 유재현 김동욱 박재성 이상훈 지혜선 △광주가정법원 부장판사 김정익 양소은 △광주지방법원·광주가정법원 목포지원장 조성필 △광주지방법원·광주가정법원 목포지원 부장판사 남해광 △광주지방법원·광주가정법원 순천지원 부장판사 이태우 손성희 김용규 장두영 정희영 △광주지방법원·광주가정법원 해남지원 부장판사 전경태 △전주지방법원 부장판사 이동진 강화석 송인우 이관용 김상곤 진재경 박세황 서수정 천무환 정세진 문주희 김선영 안좌진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장 정완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 부장판사 김유정 최환영 백소영 위수현 문지연 △전주지방법원 정읍지원장 전일호 △제주지방법원 부장판사 홍은표 김은성 김경태 전용수◇사법연수원 교수 △문선주 심현지 김성식 이수현 박주연 박상렬 이민호 추진석 박보미 김윤석 박정진◇대법원 재판연구관 △이도행 안석 이영진 김유진 이미선 강지웅 박예지 이고은 조장환 채희인 홍주현 윤민수 장우석 김선중 손호영 이석준 박소연 정우철 윤지영 봉지수 오수빈 이영제 최민석 김정환 유선우 이희수 박철홍 전흔자◇고등법원 판사 △서울고등법원(인천) 신옥영 이주일 장현석 △서울고등법원(춘천) 류의준 홍순건 김찬년 △대전고등법원 김동욱 박예지 △대구고등법원 이현석 김대현 남명수 박가연 이도경 이성욱 주우현 곽동훈 △부산고등법원 박병주 장윤실 △부산고등법원(창원) 박지연 이병호 김창용 강영선 △광주고등법원 김수양 김주성 황민웅 남요섭 김경준 △광주고등법원(제주) 강민수 △특허법원 노지환 윤정운 송현정◇지방법원 판사 △서울중앙지방법원 류희현 강신영 백상빈 안현진 유병호 권순현 김지예 방진형 석지성 신서원 임휘재 최혜인 한성민 김정기 박현진 성재혁 이학인 임효빈 장천수 전은진 정유미 권지은 김연수 시용재 정우택 권경선 김규희 김유미 박준범 백우현 윤양지 정금명 김민지 두홍륜 박동우 서동인 한승철 황윤정 정연희 강주혜 김혜민 남승민(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박승균 백규재 송재윤 양승우 이경효 이인화 강인혜(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실 특별지원심의관) 국양근 김지영 곽용헌(헌법재판소) 김경록(대법원 윤리감사제1심의관) 김민지 김주연 김효연 노용준 박미영 박선민 박성덕 이나경 이승일(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실 사법정책심의관) 이혜랑(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실 형사지원심의관) 이혜미 전준영 정윤주 조희성 최미영 한나라 구창규 이혜진 김나나 김남균 김재연 박건협 박형렬 방일수 범선윤 유재경 이인호 이창환 이희경 박종현 이건희 이규봉 이슬아 박명 유재영 이영림 △서울가정법원 김봉준 김선화 윤성헌 노재승 김혜인 오한승 윤민욱 이상욱 김이슬 김재학 이성열 이지연 노민식 △서울행정법원 심웅비 김찬미 류지선 송연정 이도훈 조약돌 손인희 오민관 정한영 고철만 윤상일 문지용 김나연 김성기 서경민 송명철 조민식 조용민 서지원 △서울회생법원 여규호 원용준 하승수 전솔이 석윤민 신아름 이용욱 이유진 김소영 남승정 △서울동부지방법원 권수아 김승현 노해준 백두선 신동웅 이윤재 이종욱 장동규 전승환 정중원 홍인 서동원 손화정 김성대 이호동 이준석 신성욱 이승민 △서울남부지방법원 김광식 오정훈 윤석범 이진희 이학영 이현지 최윤영 최지은 최항선 한광수 한웅희 박지숙 정성화 정우용 최선재 황지애 김종찬 장민석 서영우 △서울북부지방법원 김민순 김소연 박민 박진수 송지현 신유리(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이슬아 이지현 조실 최형준 김일수 조대현 조상은 이민구 △서울서부지방법원 강지현 김민기 박진옥 박혜정 성창희 이덕균 이진경 정우채 정희림 지충현 홍다선 박미영 성준규 윤소희 △의정부지방법원 김준영 임태연 홍수진 김시원 박상권 박지현 김아름 김재윤 지수경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김준영 최동환 박승휘 이하윤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 강지엽 김미란 성재민 △인천지방법원 신창용 백승준(법원도서관 조사심의관) 김형돈 이기웅 이승엽 강태호 공우진 김샛별 구현주 공민아 정지원 김한울 김재남(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실 민사지원제1심의관) 김민지 김은혜 이원재 황윤철 강현준 나재영 여한울 위은숙 이상언 윤정 박상훈 박종웅 △인천가정법원 김선희 임영실 △인천지방법원·인천가정법원 부천지원 김근홍 구하경 김지영 권은석 △수원지방법원 박이랑 윤성식 김달하 한상술 임경옥 강성대 박나라 유주현 조유리 최지원 이아영 이재현 신호승 유현주 박성남 김은솔 장선종 조현권 한진희 △수원가정법원 김새미 이현정 구본웅 편병호 △수원회생법원 정수미 △수원지방법원·수원가정법원 성남지원 김우진 서청운 김영일 박정현 이순혁 이필복 전재현 △수원지방법원·수원가정법원 여주지원 이민령 △수원지방법원·수원가정법원 평택지원 김규화(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실 형사전자소송추진단 형사전자소송심의관) 우제천 △수원지방법원·수원가정법원 안산지원 강지성 심우성 김환권 김정섭 차유나 △수원지방법원·수원가정법원 안양지원 정기종 강민기 이학근 △춘천지방법원 허소라 △춘천지방법원 속초지원 장태영 △춘천지방법원 영월지원 정세영 △대전지방법원 심현우 임동환 양지혜 유가형 육은령 정희진 최유빈 △대전가정법원 송승훈 박정련 △대전지방법원·대전가정법원 홍성지원 신예슬 김수한 △대전지방법원·대전가정법원 논산지원 김규현 김희수 △대전지방법원·대전가정법원 서산지원 이인걸 △대전지방법원·대전가정법원 천안지원 이영곤 △청주지방법원 노승욱 이국진 △청주지방법원 제천지원 신유리 △청주지방법원 영동지원 조진용 △대구지방법원 선승혜 안민영 현영주 김다혜 김배현 정현서 △대구지방법원·대구가정법원 안동지원 지선경 △대구지방법원·대구가정법원 경주지원 이은경 △대구지방법원·대구가정법원 포항지원 전지은 △대구지방법원·대구가정법원 상주지원 김혜림 △대구지방법원·대구가정법원 의성지원 공병훈 △대구지방법원·대구가정법원 영덕지원 서동민 △부산지방법원 김부성 양소영 우희성 박정미 신은진 김서현 김현주 이은혜 양철순 △부산가정법원 최정원 △부산회생법원 조재혁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 박재인 안현정 △창원지방법원 강영희 이종찬 최태진 사해정 홍진국 이효제 전민철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 우경아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김도형 △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 이호연 △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 김용석 성재준 △광주지방법원 김한울 전희숙 이지영 조혜정 민양이 △광주지방법원·광주가정법원 목포지원 박건훈 △광주지방법원·광주가정법원 장흥지원 구세희 구현정 △광주지방법원·광주가정법원 순천지원 신정수 △광주지방법원·광주가정법원 해남지원 강민균 변이섭 △전주지방법원 이태희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 김민석 △제주지방법원 류지원◇지방법원 부장판사 겸임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 황인성(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 기획총괄심의관 겸임)◇지방법원 판사 겸임 △수원지방법원 김용현(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실 민사지원제1심의관 겸임) △대전지방법원·대전가정법원 홍성지원 김택우(법원행정처 사법정보화실 정보화기획심의관 겸임) △인천지방법원 이지웅(법원행정처 인사총괄심의관실 인사심의관 겸임) △수원가정법원 허민(법원행정처 인사총괄심의관실 인사심의관 겸임) △인천지방법원·인천가정법원 부천지원 고대석(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겸임) △수원지방법원 이정현(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겸임) △서울행정법원 문중흠(양형위원회 운영지원단장 겸임)◇지방법원 부장판사 겸임해임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 김윤선(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겸임해임)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 진현섭(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겸임해임)◇지방법원 판사 겸임해임 △인천지방법원 박광선(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실 민사지원제1심의관 겸임해임) △의정부지방법원 유형웅(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겸임해임) △서울중앙지방법원 손광진(법원도서관 조사심의관 겸임해임) △울산지방법원 김언지(울산가정법원 판사 겸임해임)◇파견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 김병훈(헌법재판소 파견) △서울남부지방법원 판사 한현희(헌법재판소 파견) △수원지방법원·수원가정법원 안양지원 판사 허문희(헌법재판소 파견)◇파견 연장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 박수현(헌법재판소 파견) △서울북부지방법원 판사 조형목(헌법재판소 파견) △수원지방법원 판사 양백성(헌법재판소 파견) △수원지방법원 판사 최윤영(헌법재판소 파견)●헌법재판소 ◇선임헌법연구관 △수석부장연구관 김소연 △선임부장연구관 임성희 △공보관 겸임 이진 △헌법재판연구원 연구교수부장 이승환 △헌법재판연구원 연구교수부 제도연구팀장 서세인 △헌법재판연구원 연구교수부 기본권연구팀장 김참 △헌법재판연구원 연구교수부 교육팀장 박대규 △선임헌법연구관 오훤 박세영 이미래 남상규 이진철 황지섭 ◇파견 복귀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부장판사 김한철(헌법재판소 파견)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김미진(헌법재판소 파견)●산업통상자원부 △입지총괄과장 김종우 ●교육부 △기획조정실장 일반직 고위공무원 박성민●국토교통부 <전보> ◇과장급 △주택건설공급과장 김영아●환경부 <승진> ◇국장급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김효정 <전보> ◇과장급 △정책기획관실 기획재정담당관 최민지 △장관비서관 신영수 ●고용노동부 <승진> ◇국장급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김준휘 <전보> ◇국장급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상임위원 양정열 ◇과장급 △정보화기획팀장 김순영 △인천고용센터소장 김연식 △강릉지청장 정언숙 △창원지청장 양영봉 △울산지청장 김재훈 △구미지청장 윤권상 <파견> ◇과장급 △국민경제자문회의지원단 김태은 ●공정거래위원회 <승진> ◇과장급 △국제협력과장 양충식 ●경찰청 <전보> ◇치안감 △경찰청 대변인 유승렬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 김수영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장 최주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 배대희 △경찰인재개발원장 박성주 △중앙경찰학교장 최현석 △서울경찰청 생활안전차장 최종문 △대구경찰청장 유재성 △충남경찰청장 오문교 △경북경찰청장 김철문◇경무관 △경찰청 치안정보국 치안정보심의관 조정래 △경찰대학 교무처장 이재영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장 이인상 △중앙경찰학교 교수부장 이관형 △서울경찰청 수사부장 김병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장 임경우 △서울경찰청 기동단장 주진우 △대구경찰청 생활안전부장 윤시승 △인천경찰청 공공안전부장 박헌수 △광주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최원석 △광주경찰청 생활안전부장 김성종 △대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한원호 △대전경찰청 수사부장 송병선 △대전경찰청 생활안전부장 김만수 △울산경찰청 공공안전부장 강기중 △경기남부경찰청 경무부장 오상택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장 김종민 △경기 부천원미경찰서장 송유철 △경기북부경찰청 공공안전부장 김호승 △경기북부경찰청 수사부장 노규호 △경기북부경찰청 생활안전부장 이종원 △강원경찰청 수사부장 신효섭 △강원경찰청 생활안전부장 최미섭 △강원 원주경찰서장 박동현 △충북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이동우 △충북경찰청 수사부장 오승진 △충북경찰청 생활안전부장 최종상 △충남경찰청 생활안전부장 최기영 △충남 천안서북경찰서장 임태오 △전북경찰청 공공안전부장 김영근 △전북경찰청 수사부장 최보현 △전남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오인구 △전남경찰청 수사부장 김철우 △전남경찰청 생활안전부장 나원오 △경북경찰청 수사부장 김형률 △경북경찰청 생활안전부장 김한수 △경북 구미경찰서장 박종섭 △경남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심한철 △경남경찰청 수사부장 이상국 △경남경찰청 생활안전부장 김남희 △경남 창원중부경찰서장 김성재 △제주경찰청 차장 곽병우 △서울경찰청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김종민 △서울경찰청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임경우 △서울경찰청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김성재 △서울경찰청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송유철 △서울경찰청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이상국 △서울경찰청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김형률 △서울경찰청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조정래 △서울경찰청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주진우 △서울경찰청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이관형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박종섭 △부산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유오재 △부산경찰청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김만수 △대구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최미섭 △인천경찰청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오승진 △경기남부경찰청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송병선 △강원경찰청 홍보담당관 김문영 △강원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이동우 △충북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신효섭 △전남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임태오 △전남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김남희 △경북경찰청 홍보담당관 이봉균 △경남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강기중 △제주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오인구●소방청 <승진> ◇소방준감 △소방청 119종합상황실장 백승두 △소방청 대응총괄과장 김용수 △경기도 박태원 △소방청 주영국 △소방청 기획재정담당관 황태연 <전보> ◇소방준감 △서울특별시 소방학교장 김태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장 고민자 △소방청 운영지원과장 성호선 △소방청 장비총괄과장 김수환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장 홍장표●특허청 △특허심판원 심판장 조광현●기상청 △예보국 총괄예보관 조경모 △강원지방기상청 예보과장 김충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보직 △유통혁신연구실장 정은미 △원예관측실장 노호영 △관측기획팀장 박지원 △관측디지털팀장 김라이 △양념채소관측팀장 박영구 △엽근채소관측팀장 지선우 △과일과채관측팀장 박한울 △곡물관측팀장 이형용 △관측모형팀장 이석일 △조사분석팀장 채상현 △영향평가팀장 남경수 △임업관측팀장 송성환●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인력경영실장 정진국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 남송희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장 김수일 △남부지방산림청 최영태 △산림생태복원과장 허남철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 이규명●대한상공회의소 <승진> ◇부장 △공급망ESG지원센터장 김현민 △구미통상팀장 추정화 ◇차장 △유통물류정책팀장 김민석 △IT지원팀장 김호석 △직업능력운영팀 김형수 △직업능력운영팀 김민호 ◇차장대우 △뉴미디어팀장 강민재 △데이터정보팀 박기철 △디지털혁신팀 김현수 △총무팀 원종배 △홍보팀 윤순창 △탄소감축인증센터 임경진●NH헤지자산운용 <승진> ◇부문장 △마케팅부문장 조영기 △투자부문장 최문진 ◇본부장 △투자1본부장 조재준 △투자2본부장 권태영●재영솔루텍㈜ △전무 이준규 △상무 박규섭●이데일리씨앤비 △기술국장 곽일권 △콘텐츠제작1팀장 이대원 △콘텐츠제작2팀장 이선우 △콘텐츠제작3팀장 공정태 △영상취재팀장 이상정 △제작기술팀장 이병기 △송출기술팀장 서세원●아이뉴스24 미디어그룹 △아이뉴스24·조이뉴스24 편집국장 엄판도 △아이뉴스24 경영지원실장 겸 전국취재본부장 김재섭 ●시이오랭킹뉴스 △편집국장 김원정 ●뉴스랭키 △편집국장 정유미●비즈니스플러스 △산업팀장 박성대 △제약바이오팀장 장세진
2024.02.04 I 박기주 기자
강원도가 145억 투자한 플라이강원…새 주인 찾기 또 ‘불발’
  • 강원도가 145억 투자한 플라이강원…새 주인 찾기 또 ‘불발’
  • (사진=플라이강원)[이데일리 마켓in 허지은 기자] 저비용항공사(LCC) 플라이강원의 2차 공개매각이 또다시 불발됐다. 2차 공개매각에 응찰한 컨소시엄으로부터 제대로 된 자금조달계획서가 접수되지 않으면서다. 지난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돌입한 플라이강원의 매각이 연거푸 무산되면서, 새 주인을 맞아 올해 재운항을 꿈꾸던 플라이강원의 ‘비상’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플라이강원의 2차 공개경쟁입찰에 참여한 인수 측은 서울회생법원에 자금조달계획서를 최종 제출하지 않았다. 전략적투자자(SI)와 재무적투자자(FI)로 이뤄진 인수 측 컨소시엄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컨소시엄은 지난해 12월 진행된 플라이강원의 2차 공개매각 본입찰에 단독으로 응찰했다. 이후 세부 사항을 조율해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었지만, 플라이강원 회생 절차를 맡은 서울회생법원이 자금조달계획서를 추가 증명하라고 요구하면서 일정이 밀렸다. 입찰 서류 검증과 입찰자의 재무 여건 등을 증명하기 위해서였다. 플라이강원 매각 대금은 600억원 수준으로 거론됐다. 회생 개시 당시 460억원의 채무와 체불 임금 50억원을 보유했던 플라이강원은 회생 절차에 돌입하며 부채를 일부 탕감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최종 기한까지 인수 측이 자료 제출에 실패하면서 2차 공개매각도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고금리와 경기 침체 우려 속 자금 조달이 쉽지 않았던 탓으로 풀이된다. ◇ 법정관리 돌입 반년…원매자 찾기 난항플라이강원은 지난 2019년 3월 저비용항공사 면허를 취득한 뒤 같은 해 11월 첫 취항을 시작했다. 양양국제공항을 모(母)기지로 삼은 플라이강원은 개항 초기부터 비행편이 저조해 ‘유령 공항’이라는 오명을 썼던 양양공항의 활로로 꼽혔다. 이를 위해 강원도는 플라이강원에 2019년부터 2022년까지 145억원을 지원했다. 양양군도 20억원의 재정지원금을 보탰다. [표=이데일리 문승용 기자]하지만 2019년 제주행 첫 비행기를 띄운 이듬해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최악의 변수가 터졌다. 개항 첫해 21만7115명이 방문한 양양공항은 2022년 38만4642명이라는 최고 기록을 세웠지만 더 이상의 신기록은 나오지 않았다. 경영난이 겹친 플라이강원은 결국 지난해 5월 전 노선의 운항을 정지시켰고, 인수합병(M&A) 길이 막히자 같은 해 6월 기업회생절차를 개시했다. 법정관리에 돌입한 플라이강원은 스토킹호스(Stalking Horse) 방식의 매각을 택했다. 스토킹 호스란 인수 예정자와 사전 계약을 맺고 공개입찰을 진행하는 매각 방식을 뜻한다. 하지만 인수 의향을 밝힌 곳이 전무해 이 방법은 무산됐다. 이후 지난해 10월 진행한 1차 공개매각도 응찰자가 나오지 않아 결국 유찰됐다. 2차 공개매각에는 컨소시엄 형태의 원매자가 등장했지만 최종 계약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 AOC 이미 효력정지…정상화 시일 걸릴 듯 2차 공개매각이 무산되면서 이후 매각은 공개경쟁입찰이 아니라 수의계약(임의로 상대를 선정해 맺는 계약)으로 진행된다. 다만 업계에서는 플라이강원의 새 주인을 찾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스토킹호스 방식의 매각과 2차례의 공개매각이 무산된 데다 자금 조달 환경도 녹록지 않은 만큼 적정 인수 후보가 나오지 힘든 여건이라는 분석이다. 인수를 마친다 하더라도 기업 정상화를 위해 추가적인 자금 투입도 불가피하다. 플라이강원이 출범 당시 획득한 항공운항증명(AOC)은 60일 이상 항공기 운항을 하지 않아 지난해 7월 효력이 정지된 상태다. AOC 재발급에는 최소 6개월이 소요된다. 여기에 항공기 및 노선 확보 등이 추가로 필요하다. 새로운 인수자가 누가 됐든 단기간 내 정상화는 어려울 수 있다.IB업계 관계자는 “플라이강원의 회생 초기에는 사모펀드(PEF) 운용사들과의 투자 협상도 있었던 것으로 알지만 결과가 좋지 못 했다”며 “기업들의 투자 여건이 좋지 못한데다, 모기지가 지방공항이라는 점 등이 한계로 지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4.02.03 I 허지은 기자
  • [인사]대법원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 지방법원 부장판사 전보 △서울중앙지법 강수정 김소영 김중남 변성환 양형권 노진영 이재은 한성진 성지호 우인성 정인재 김용두 김지선 신영희 이의진 이현경 장창국 조영기 고승일 김석범 김용중 김형철 류경진 박강균 소병진 안희길 오세용 이현석 임은하 조정래 한대균 해덕진 김동혁 엄철 조은아 김유랑 김주옥 김현미 염기창 이국현 이춘근 정하정 조휴옥 최해일 곽정한 박남준 최진숙 박준석 류연중 남천규 조형우 김승곤 △서울가정법원 박정기 장한홍 이규훈 박미화 정용신 최인화 △서울행정법원 강재원 이용우 나진이 양상윤 김영민 김준영 △서울회생법원 원용일 최두호 △서울동부지법 강민호 김한성 민소영 서보민 석준협 이유형 이정형 장윤선 조용래 하헌우 홍승철 황중연 김성훈 이영풍 이진화 △서울남부지법 김상연 김익환 양환승 이민수 임재훈 주진암 한정석 민성철 이종채 정원 허일승 임수희 △서울북부지법 김수경 노호성 윤웅기 이종민 이창열 장용범 강우찬 신명희 정용석 이동식 이헌숙 △서울서부지법 구광현 김진영 마성영 이세창 이원중 장성학 장재윤 마은혁 임기환 △의정부지법 신진화 박양준 김주경(헌법재판소) 박재형 김춘호 김수정 박광우 최서은 장래아 이은명 최지영 임태혁 이원호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박진수(지원장) 김정태 박무영 김희수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이영환(지원장) 전경훈 김현범 △인천지법 심재완 이정민 송종선 진원두 김신유(국회) 김성대 신순영 신지은 윤현정 이수환 홍은숙 김원목 유성혜 이동호 남기용 손승범 김범준 김태업 서희경 추성엽 신종환 장유진 김영학 △인천지법·인천가정법원 부천지원 송현경(지원장) 김도현 강문희 김병진 서호원 송호철 양우석 조정민 △수원지법 문현호 이종록 임영철(법원행정처 공보관) 이진관 정창근 최재원 윤태식 이수영 황운서 안재천 양상익 임수연 장재용 민규남 손철 김행순 박미리 신우정 김은교 오창민 이지현 양우진 박현재 △수원회생법원 이현오 △수원지법·수원가정법원 성남지원 박태일(지원장) 정은영 송인권 신헌석 김세현 이진혁 박대산 김병룡 김효진 박민우 신봄메 정의정 △수원지법·수원가정법원 여주지원 김정석 유현영 이성은 진민희 △수원지법·수원가정법원 평택지원 임광호(지원장) 신정일 조정웅 김대현 채대원 △수원지법·수원가정법원 안산지원 임정택 차주희 윤상도 김상규 박지영 강건 △수원지법·수원가정법원 안양지원 권양희(지원장) 노유경 최복규 하선화 박준섭 이혜림(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춘천지법 김병철 이선말 정종건 김성래 △춘천지법 강릉지원 장현자 박상준 △춘천지법 원주지원 신상렬(지원장) 안은진 △춘천지법 속초지원 박세영 △춘천지법 영월지원 이민형(지원장) △대전지법 이성호 정도영 이종광 박병찬 김매경 문춘언 박준범 정선오 장원지 장민경 송현직 김병만 김태현 이미나 홍은아 강애란 이제승 △대전가정법원 윤미림 최선상 △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홍성지원 나상훈(지원장) 장원석 △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공주지원 김진선(지원장) △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서산지원 최형철(지원장) 강상효 이보형 강민정 김애정 김범준 나우상 박현진 △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천안지원 강성수(지원장) 신혁재 이원신 박헌행 공성봉 김병휘 김선숙 박혜림 정은영 현선혜 류봉근 정종륜 강진명 △청주지법 이근수 도형석 이형걸 이연경 강건우 △청주지법 충주지원 김룡(지원장) 이태경 조정익 △청주지법 제천지원 김민철(지원장) 김동원 △대구지법 권순엽 안경록 박성인 박태안 오덕식 양철한 김양호 김래니 김상윤 이규철 권준범 김홍기 이재덕 고종완 하효진 정덕기 허정인 김진희 김미경 김태환 김문성 김정운 이명선 김경수 김미진 △대구가정법원 김연수 △대구지법 서부지원 성기준 이용관 장동민 김나경 남효정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안동지원 손영언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경주지원 김경훈(지원장) 정현숙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포항지원 권희 주성화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김천지원 조은경 오승이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상주지원 전우석(지원장) 오상혁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영덕지원 황인준(지원장) △부산지법 박민준 이준민 심재남 최용호 고종영 김진철 박영호 조정현 엄성환 이상균 천종호 성익경 신헌기 조현철 김용균 심학식 이소민 조서영 김윤희 이보람 이소연 김현희 배진호 이경린 이미경 인진섭 계훈영 김동현 하성우 오세영 △부산가정법원 조현욱 유지현 김경희 △부산회생법원 한경근 △부산지법 동부지원 박주영(지원장) 이창민 허승 김주현 이동기 조수진 이재찬 △부산지법 서부지원 김동희 김수홍 이화송 이환기 장성욱 △울산지법 설정은 심현주 임정윤 박성규 이윤직 우정민 여태곤 박강민 조국인 김정진 △울산가정법원 손혜정 △창원지법 최윤정 김인택 이영훈 정문성 김일순 곽희두 임현태 권미연 박민 박애경 오택원 윤민 이주연 정현희 박기주 전범식 탁상진 김성환 김성진 이재원 △창원지법 마산지원 서아람(지원장) 김구년 △창원지법 진주지원 김민정 강미희 △창원지법 통영지원 임주혁(지원장) 김영석 이승원 조현락 김세용 △창원지법 밀양지원 이미정(지원장) △창원지법 거창지원 홍석현 △광주지법 이민수 이상현 장용기 한종환 유재현 김동욱 박재성 이상훈 지혜선 △광주가정법원 김정익 양소은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목포지원 조성필(지원장) 남해광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순천지원 이태우 손성희 김용규 장두영 정희영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해남지원 전경태 △전주지법 이동진 강화석 송인우 이관용 김상곤 진재경 박세황 서수정 천무환 정세진 문주희 김선영 안좌진 정완 △전주지법 군산지원 정완(지원장) 김유정 최환영 백소영 위수현 문지연 △전주지법 정읍지원 전일호(지원장) △제주지법 홍은표 김은성 김경태 전용수 ◇사법연수원 △교수 문선주 심현지 김성식 이수현 박주연 박상렬 이민호 추진석 박보미 김윤석 박정진 ◇재판연구관 △대법원 이도행 안석 이영진 김유진 이미선 강지웅 박예지 이고은 조장환 채희인 홍주현 윤민수 장우석 김선중 손호영 이석준 박소연 정우철 윤지영 봉지수 오수빈 이영제 최민석 김정환 유선우 이희수 박철홍 전흔자 ◇고등법원 판사(법관인사규칙 제10조) △서울고등법원(인천) 신옥영 이주일 장현석 △서울고등법원(춘천) 류의준 홍순건 김찬년 △대전고등법원 김동욱 박예지 △대구고등법원 이현석 김대현 남명수 박가연 이도경 이성욱 주우현 곽동훈 △부산고등법원 박병주 장윤실 △부산고등법원(창원) 박지연 이병호 김창용 강영선 △광주고등법원 김수양 김주성 황민웅 남요섭 김경준 △광주고등법원(제주) 강민수 △특허법원 노지환 윤정운 송현정◇지방법원 판사 △서울중앙지법 류희현 강신영 백상빈 안현진 유병호 권순현 김지예 방진형 석지성 신서원 임휘재 최혜인 한성민 김정기 박현진 성재혁 이학인 임효빈 장천수 전은진 정유미 권지은 김연수 시용재 정우택 권경선 김규희 김유미 박준범 백우현 윤양지 정금영 김민지 두홍륜 박동우 서동인 한승철 황윤정 정연희 강주혜 김혜민 남승민(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박승균 백규재 송재윤 양승우 이경효 이인화 강인혜(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실 특별지원심의관) 국양근 김지영 곽용헌(헌법재판소) 김경록(대법원 윤리감사제1심의관) 김민지 김주연 김효연 노용준 박미영 박선민 이나경 이승일(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실 사법정책심의관) 이혜랑(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실 형사지원심의관) 이혜미 전준영 정윤주 조희성 최미영 한나라 구창규 이혜진 김나나 김남균 김재연 박건협 박형렬 방일수 범선윤 유재경 이인호 이창환 이희경 박종현 이건희 이규봉 이슬아 박명 유재영 이영림 △서울가정법원 김봉준 김선화 윤성헌 노재승 김혜인 오한승 윤민욱 이상욱 김이슬 김재학 이성열 이지연 노민식 △서울행정법원 심웅비 김찬미 류지선 송연정 이도훈 조약돌 손인희 오민관 정한영 고철만 윤상일 문지용 김나연 김성기 서경민 송명철 조민식 조용민 서지원 △서울회생법원 김덕수 여규호 원용준 하승수 전솔이 석윤민 신아름 이용욱 이유진 김소영 남승정 △서울동부지법 권수아 김승현 노해준 백두선 신동웅 이윤재 이종욱 장동규 전승환 정중원 홍인 서동원 손화정 김성대 이호동 이준석 신성욱 이승민 △서울남부지법 김광식 오정훈 윤석범 이진희 이학영 이현지 최윤영 최지은 최항선 한광수 한웅희 박지숙 정성화 정우용 최선재 황지애 김종찬 장민석 서영우 △서울북부지법 김민순 김소연 박민 박진수 송지현 신유리(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이슬아 이지현 조실 최형준 김일수 조대현 조상은 이민구 △서울서부지법 강지현 김민기 박진옥 박혜정 성창희 이덕균 이진경 정우채 정희림 지충현 홍다선 박미영 성준규 윤소희 △의정부지법 김준영 임태연 홍수진 김시원 박상권 박지현 김아름 김재윤 지수경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김준영 최동환 박승휘 이하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강지엽 김미란 성재민 △인천지법 신창용 백승준(법원도서관 조사심의관) 김형돈 이기웅 이승엽 강태호 공우진 김샛별 구현주 공민아 정지원 김한울 김재남(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실 민사지원제1심의관) 김민지 김은혜 이원재 황윤철 강현준 나재영 여한울 위은숙 이상언 윤정 박상훈 박종웅 김선희 임영실 △인천지법·인천가정법원 부천지원 김근홍 구하경 김지영 권은석 △수원지법 박이랑 윤성식 김달하 한상술 임경옥 강성대 박나라 유주현 조유리 최지원 이아영 이재현 신호승 유현주 박성남 김은솔 장선종 조현권 한진희 △수원가정법원 김새미 이현정 구본웅 편병호 △수원회생법원 정수미 △수원지법·수원가정법원 성남지원 김우진 서청운 김영일 박정현 이순혁 이필복 전재현 △수원지법·수원가정법원 여주지원 이민령 △수원지법·수원가정법원 평택지원 김규화(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실 형사전자소송추진단 형사전자소송심의관) △수원지법·수원가정법원 평택지원 우제천 △수원지법·수원가정법원 안산지원 강지성 심우성 김환권 김정섭 차유나 △수원지법·수원가정법원 안양지원 정기종 강민기 이학근 △춘천지법 허소라 △춘천지법 속초지원 장태영 △춘천지법 영월지원 정세영 △대전지법 심현우 임동환 양지혜 유가형 육은령 정희진 최유빈 △대전가정법원 송승훈 박정련 △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홍성지원 신예슬 김수한 △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논산지원 김규현 김희수 △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서산지원 이인걸 △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천안지원 이영곤 △청주지법 노승욱 이국진 △청주지법 제천지원 신유리 △청주지법 영동지원 조진용 △대구지법 선승혜 안민영 현영주 김다혜 김배현 정현서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안동지원 지선경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경주지원 이은경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포항지원 전지은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상주지원 김혜림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의성지원 공병훈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영덕지원 서동민 △부산지법 김부성 양소영 우희성 박정미 신은진 김서현 김현주 이은혜 양철순 △부산가정법원 최정원 △부산회생법원 조재혁 △부산지법 서부지원 박재인 안현정 △창원지법 강영희 이종찬 최태진 사해정 홍진국 이효제 전민철 △창원지법 마산지원 우경아 △창원지법 진주지원 김도형 △창원지법 통영지원 이호연 △창원지법 거창지원 김용석 성재준 △광주지법 김한울 전희숙 이지영 조혜정 △광주가정법원 민양이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목포지원 박건훈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장흥지원 구세희 구현정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순천지원 신정수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해남지원 강민균 변이섭 △전주지법 이태희 △전주지법 군산지원 김민석 △제주지법 류지원 ◇지방법원 부장판사 겸임△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 황인성(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 기획총괄심의관 겸임)◇지방법원 판사 겸임△수원지방법원 김용현(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실 민사지원제1심의관 겸임) △대전지방법원·대전가정법원 홍성지원 김택우(법원행정처 사법정보화실 정보화기획심의관 겸임) △인천지방법원 이지웅(법원행정처 인사총괄심의관실 인사심의관 겸임) △수원가정법원 허민(법원행정처 인사총괄심의관실 인사심의관 겸임) △인천지방법원·인천가정법원 부천지원 고대석(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겸임) △수원지방법원 이정현(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겸임) △서울행정법원 문중흠(양형위원회 운영지원단장 겸임)◇지방법원 부장판사 겸임 해임△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 김윤선(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겸임해임)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 진현섭(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겸임해임)◇지방법원 판사 겸임해임△인천지방법원 박광선(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실 민사지원제1심의관 겸임해임) △의정부지방법원 유형웅(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겸임해임) △서울중앙지방법원 손광진(법원도서관 조사심의관 겸임해임) △울산지방법원 김언지(울산가정법원 판사 겸임해임)◇파견△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 김병훈(헌법재판소 파견) △서울남부지방법원 판사 한현희(헌법재판소 파견) △수원지방법원·수원가정법원 안양지원 판사 허문희(헌법재판소 파견)◇ 파견 연장△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 박수현(헌법재판소 파견) △서울북부지방법원 판사 조형목(헌법재판소 파견) △수원지방법원 판사 양백성(헌법재판소 파견) △수원지방법원 판사 최윤영(헌법재판소 파견)◇ 파견 복귀△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부장판사 김한철(헌법재판소 파견)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김미진(헌법재판소 파견)
2024.02.02 I 백주아 기자
법원 "이스타항공, 제주항공에 138억원 지급" 액수 줄어
  • 법원 "이스타항공, 제주항공에 138억원 지급" 액수 줄어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제주항공(089590)과 이스타항공 간 인수·합병(M&A) 무산에 따른 책임을 묻는 소송에서 법원이 이스타항공 측 반환액을 138억원으로 감액했다.제주항공 항공기. (사진=제주항공)서울고법 민사합의18부(부장판사 정준영)는 2일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 지주사인 이스타홀딩스와 대동인베스트먼트를 상대로 낸 금전 청구 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재판부는 “이스타홀딩스 측은 제주항공에 138억원을, 대동 인베스트먼트가 4억5000만원을 제주항공에 각각 지급하라”며 “1심 판결 중 해당 금액을 초과하는 이스타홀딩스 측 패소 부분을 취소하고 이에 대한 원고 청구를 기각한다”고 판단했다. 당초 1심에서 인정됐던 반환액 234억원 대비 대폭 줄어든 액수다.재판부는 제주항공과 이스타홀딩스 간 소송 비용에서는 제주항공 측이 40%, 나머지 60%를 이스타홀딩스가 부담하도록 했다. 대동인베스트먼트와의 소송 비용은 대동 측이 부담하라고 했다.재판부가 법정에서 구체적인 판단 이유를 밝히진 않았지만 주식매매계약 해제에 대한 이스타홀딩스의 책임 수준을 1심보다 낮게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은 2020년 3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지만 계약서상 선결 조건 이행 등을 놓고 갈등을 빚으면서 같은 해 7월 인수·합병이 무산됐다.제주항공은 체불임금 250억원 등 미지급금 해소 요구를 이스타항공이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스타항공은 계약서상 선행조건을 완료했다고 맞섰다.결국 제주항공은 이스타홀딩스·대동 인베스트먼트를 상대로 2020년 9월 계약금 등 234억5000만원을 반환하라는 소송을 냈다. 이스타홀딩스 등은 이듬해 4월 매매대금 53억여원을 지급하라며 맞소송을 냈다.인수·합병 무산 이후 이스타항공은 경영상 어려움을 겪다가 2021년 2월 회생절차에 돌입했다. 이후 골프장 관리·부동산임대업체인 성정에 인수되면서 2022년 3월 회생절차를 졸업했다.
2024.02.02 I 백주아 기자
  • [미리 보는 이데일리 신문]인구 5%가 외국인인데…우수인재 유치는 제자리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다음은 3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인구 5%가 외국인인데…우수인재 유치는 제자리-‘토허제’ 족쇄 풀리자…강남 상가 거래 들썩-하나銀 ELS 판매 전면중단…KB·신한도 검토-한동훈 만난 尹 ‘당정협력’ 강조-[사설]막판 임시국회, 민생법안 처리로 진흙탕 오명 씻어야-[사설]설 자리 잃는 중국 내 한국산, 30년 전 수준 후퇴라니△종합-충격에 강해 미세 플라스틱 뚝…바다 지키는 ‘친환경 플라스틱 배’-CFE, 영국·사우디 등 5개국 지지…‘원전 활용’ 국제사회 패러다임 변화△대전환 시급한 외국인 고용정책-외국인 인원제한 피하려 사업장 쪼개기 편법…“내국인 없는데 방법 있나”-EU 고급 인력에 ‘블루카드’, 가족 초청까지 허용-이르면 7월, 식당서 ‘필리핀 이모’ 일한다…자영업 인력난 숨통△종합-잇단 정치인 피습…“신변보호TF 구성할 것”-TSMC 7나노 유치에 돈 쏟아붓는 日…반도체 ‘국가대항전’ 개막-조선·반도체·철강 ‘맑음’…섬유는 ‘먹구름’-손경식 “처벌 위주 중처법, 중기 무너뜨려”△강남 상가시장 훈풍-거래규제 완화에 금리인하 기대감까지…강남상가 매수 심리 ‘기지개’-4년 실사용 의무 사라지자…묶여있던 빌딩들 급매물로 나와-전세사기 여파 기피현상 심화…빌라는 여전히 ‘꽁꽁’△정치-尹대통령·한동훈, 2시간 반 넘게 민생 얘기만…총선 앞두고 ‘원팀’ 확인-‘중텐트’는 펼쳤다…제3지대, 빅텐트 주도권 싸움 치열-與하태경, 종로 대신 중·성동을 출마…이영·이혜훈과 공천경쟁-北 “김정은, 잠수항순항미사일 지도…핵잠수함 건조사업 구체적으로 살펴”△정치-與, 현역 최소 7명 물갈이 예고…野는 ‘친명vs친문’ 세력 다툼-안갯속 금강벨트 판세 ‘전략공천’이 뒤흔드나-[총선人]“범죄 피해자가 목소리 낼 수 있게…형사소송법 고칠 것”-[총선人]“무리익은 고양 발전사업…일해온 사람이 결실 맺어야”△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기업인의 도전정신, 정치권에 접목…나라 곳간 채워나갈 것-“정권 바뀌어도 지속 가능한 공급망 정책 만들겠다”△경제-노령인구 급속 증가…의사 2.2만명 더 필요-정부, 분산에너지 신사업에 100억 쏟는다-뚝뚝 떨어지는 쌀값…정부 “전략작물직불제 확대”-지난해 항만 컨테이너 물동량 역대 최대…3000만TEU 돌파△금융-서비스형 뱅킹 선점…1000만 주거래은행 도약-“홍콩 ELS 사태 검사결과 나온 뒤에 고위험 상품 판매경로 등 점검·개선”-“마지막 가입 기회”…생보사 ‘절판 마케팅’ 또 기승-車보험 가입시 최고 연 8%…KB손보 ‘KB차차차 적금’ 출시△글로벌-홍콩 법원, ‘441조 빚더미’ 헝다에 청산 명령-친이란 민병대 드론공격에 미군 3명 사망…바이든 “보복할 것”-엑스, 스위프트 검색 차단…아동 성착취물 단속팀 신설-“대만을 국가로 언급했다”…中, 한국 ‘롤’ 중계 차단△산업-내부냐 외부냐, 주류냐 비주류냐…포스코 회장 결승 대진표에 쏠린 눈-‘무탄소 선박’ 만들어 해운시장 진출…김동관 큰 그림-전동화 올라탄 현대모비스, 해외 수주 신기록 행진-이재용·정의선·구광모 ‘상생 하모니’…협력사 대금 5.5조원 설 전에 푼다-HD현대重 ‘힘센엔진’ 1만5000대 생산 돌파-에쓰오일, 폐식용유로 지속가능 항공유 만든다△산업-출시 앞둔 갤S24 더 싸지나…“최소 두달은 기다려야”-정용진 야심작 ‘스타필드 2.0’ 굿스타트-저당·저칼로리…아이스크림 ‘2低 시대’-네이버 북미 자회사 왓패드, 15% 해고△제약·바이오-한미약품과 통합 추진 OCI, 자회사 부광약품 향방 촉각-ADC 기술 강자…올해도 기술이전 순풍 기대감-‘시총 4000조’ 마이크로소프트가 씨젠과 손잡은 의미는-장 질환 권위자 호평에 셀트리온 짐펜트라 ‘주목’△증권-‘테슬라 쇼크, 테슬라로 넘겠다’-KIC 신흥국 투자 거점, 인도 뭄바이 사무소 개소-M&A 매물 나온 회생기업 1월에만 5곳…시장 반응은 싸늘△증권-큰물만 가면 ‘허우적’…엘앤에프도 징크스 못 깼다-설 연휴 기간 해외로 해외로…날개 편 여행株, 더 높이 난다-커리 위스키 독점, 안동소주 수출…종합주류사 도약-미국 ‘AI 반도체’ 기업만 담았더니…1년새 73% 뛰었다△부동산-이주비 대출금리 2배 껑충…조합 부담 눈덩이-지방 미분양 ‘주택 수 제외’ 파격혜택에도 시큰둥-2월 아파트 입주물량 8년 만에 ‘최저’-1%대 신생아특례대출 오픈런-자립준비청년 매입임대주택 청약접수 시작△문화-살아가겠다 절규하듯…거대 뿌리 드러낸 ‘구리소나무’-관객에 말거는 큰얼굴…병풍 속 비행하는 로봇△스포츠-기업들 지갑 닫은 여자골프 스토브리그…‘올해는 싸늘’-리디아 고 ‘명예의 전당’ 입정 저지…넬리 코다, LPGA투어 통산 9승-‘혼돈’ 남자부, ‘독주’ 여자부…봄배구 경쟁 본격 시작-내달 프로야구 스프링캠프 돌입…美·호주가 대세△오피니언-[목멱칼럼]AI의 부하가 되지 않으려면-[생생확대경]아레나 시대 성공 조건-[e갤러리]변진 ‘어느 오후’-[기자수첩]망가진 내부통제…‘개인 일탈’ 핑계 말아야△피플-제게 충격·희망 준 클래식 명곡 함께 들어요-“다양한 관점 수용해 혁신…올해 낸드 반등 주도할 것”-신한카드, LG CNS·LG AI연구원과 차세대 AI 개발-한국GM, 정정윤 CSO 임명…CMO엔 윤명옥-데브시스터즈 신임 CEO에 조길현 내정-고려대 정외과 63학번, 모교에 5.3억 쾌척-새 조달청 차장에 백승보 서울지방조달청장-김종숙 선임연구위원,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 취임△사회-외식비부터 줄인 사람들…식당가 줄폐업 장기화 -“창신동 개발 경제효과 기대…강북 통개발의 마중물 될 것”-“철저하게 국민 중심으로 법 집행할 것”-檢, 이재명 습격범 구속 기소…“방조범 외 공범·배후는 없어”-오세훈 서울시장 “기후동행카드, 카드 후불제 도입방아 강구”-파주시, 대도시 지정…자치사무로 시민편익 향상 기대
2024.01.29 I 김경은 기자
  • [인사]대법원, 법원장·고법 부장판사·고법 판사 등 인사
  •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법원장 전보 및 겸임◇고등법원장(2월5일자)△대전고등법원장 박종훈 △특허법원장 진성철◇지방법원장(2월5일자)△법원행정처 차장 배형원 △서울행정법원장 김국현 △서울동부지방법원장 박범석 △서울서부지방법원장 정계선 △인천지방법원장 김귀옥 △수원지방법원장 김세윤 △수원회생법원장 김상규 △대전지방법원장 김용덕 △부산회생법원장 권순호 △전주지방법원장 정재규◇가정법원장(2월5일자)△인천가정법원장 이우철 △수원가정법원장 이은희 △대전가정법원장 문혜정 △울산가정법원장 신종열◇고등법원 부장판사(2월5일자)△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박영재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김용석◇지방법원 부장판사(2월5일자)△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이건배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하현국 △서울남부지방법원 부장판사 장낙원 △의정부지방법원 부장판사 정효채 △의정부지방법원 부장판사 함종식 △의정부지방법원 부장판사 오재성 △인천지방법원 부장판사 최성배 △인천지방법원 부장판사 최종두 △대전지방법원 부장판사 양태경 △창원지방법원 부장판사 심태규<겸임해임>◇지방법원장(2월5일자)△부산회생법원장 박형준<퇴직>◇가정법원장(2월5일자)△울산가정법원장 백정현(명예퇴직)■고등법원 부장판사 전보 ◇고등법원 부장판사(2월5일자)△서울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 홍동기 ◇고등법원 부장판사(2월19일자)△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황진구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백강진<겸임>◇고등법원 부장판사(2월5일자)△사법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이규홍 △법원도서관장 전지원<겸임해임>◇고등법원 부장판사(2월5일자)△사법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이재권 △법원도서관장 윤승은<퇴직>◇고등법원 부장판사(2월19일자)△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서태환(명예퇴직)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이재희(명예퇴직)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홍승면(명예퇴직)■고등법원 판사(법관인사규칙 제10조) 전보 및 겸임 ◇고등법원 판사(2월5일자)△대구고등법원 수석판사 곽병수 △대구고등법원 판사 김태현 △광주고등법원 수석판사 양영희 △광주고등법원 판사 김성주 △수원고등법원 판사 문주형 △특허법원 수석판사 구자헌 ◇고등법원 판사(2월19일자)△서울고등법원 판사 견종철·김유진·백승엽·김형진·강경표·강성훈·김대현·최은정·방웅환·손철우·박성윤·박혜선·오영상·이예슬·김관용·남양우·박선준·박재우·오현규·정재오·김옥곤·박정제·이원석·이상주·김선희·기우종(인천지방법원 소재지 근무)·이현우(인천지방법원 소재지 근무)·신종오(인천지방법원 소재지 근무)·민지현(춘천지방법원 소재지 근무)·원종찬(춘천지방법원 소재지 근무) △대전고등법원 판사 송진호·박은영(청주지방법원 소재지 근무)·도우람(청주지방법원 소재지 근무) △부산고등법원 판사 조지희·박원근·김영현(울산지방법원 소재지 근무)·김덕교·민달기(창원지방법원 소재지 근무)·표현덕(창원지방법원 소재지 근무)·허양윤(창원지방법원 소재지 근무) △광주고등법원 판사 이의영·최창훈·이호산·박원철(전주지방법원 소재지 근무)·양진수(전주지방법원 소재지 근무)·김경선(전주지방법원 소재지 근무) △수원고등법원 판사 김종우·김민기·김종기·최봉희·김상우·이형근(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실장)·정진아·김민상 △특허법원 판사 안지열 ◇재판연구관△대법원 재판연구관 남우현<겸임>◇고등법원 판사(2월19일자)△대법원 비서실장 정윤형 △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실 사법지원총괄심의관 이지영 △법원행정처 사법정보화실장 원호신 △법원행정처 사법정보화실 사법정보화총괄심의관 장정환 <겸임해임>◇고등법원 판사(2월19일자)△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실 사법지원총괄심의관 송오섭<퇴직>◇고등법원 판사(2월19일자)△서울고법 판사 김길량·김상철·배정현·유헌종·이재찬·장준아·정현미·주선아·한기수·서여정(명예퇴직), 박경열 △부산고법 판사 서삼희(명예퇴직) △수원고법 판사 박재순(명예퇴직), 정기상■지방법원 부장판사 전보◇지방법원 부장판사(2월5일자)△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제1수석부장판사 김상훈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수석부장판사 차영민 △서울행정법원 수석부정판사 이주영 △서울동부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 김정민 △서울남부지방법원 부장판사 김유성 △서울북부지방법원 부장판사 임정엽 △서울서부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 전보성 △서울서부지방법원 부장판사 정상규 △의정부지방법원 부장판사 황병헌 △수원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 조병구 △대전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 김용찬 △대전지방법원 부장판사 오영표 △울산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 심현욱 △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 김정숙 △제주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 홍순욱 ◇지방법원 부장판사(2월19일자)△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 오민석 △대법원 선임재판연구관 고홍석
2024.01.26 I 성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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