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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미국주식 서비스 업계 최초 오픈
  •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미국주식 서비스 업계 최초 오픈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KB증권은 지난 15일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미국주식 서비스를 국내 업계 최초로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다이렉트인덱싱이란 투자자가 직접 주도해 투자 목적, 투자 성향 등에 적합한 주식 포트폴리오를 설계해 투자하고 관리할 수 있는 초개인화된 맞춤형 서비스다. KB증권은 지난 4월 28일 국내주식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 출시 이후 5만 여건이 넘는 전략 생성으로 고객의 맞춤형 투자구현 니즈를 확인했다. 해외주식 투자가 대중화되면서 국내외를 넘나들며 투자하려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미국주식 서비스를 추가로 오픈했다. KB증권 측은 “다이렉트인덱싱 미국주식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제공해 이를 통해 고객들이 편리하게 미국주식을 포트폴리오로 투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미국주식 서비스에서는 기존 출시된 국내주식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고객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데 길잡이가 될 다양한 ‘프리셋)투자테마 등에 따른 사전 구성된 예시 포트폴리오)’을 제공하고 있다. KB증권은 다양한 프리셋 중에서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메가트렌드를 선별하여 ‘KB’s 픽’을 통해 제공한다. 특히 글로벌 메가트렌드인 ‘AI 산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글로벌 반도체 테마’, ‘AI 인공지능 & IOT 사물인터넷 테마’ 뿐 아니라 최근 각광받는 엔비디아, 테슬라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할 수 있는 테마 등 다채로운 프리셋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코로나19나 암 신약 개발 등 인류의 생명과 관계된 기술주 중심의 바이오테크 관련 기업들로 구성된 ‘생명공학기술 테마’ 등 다양한 미국주식 프리셋을 활용하여 일반 투자자도 전문가 수준의 전략형 주식 포트폴리오를 쉽게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해외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고객들도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미국주식 서비스 이용 시 ‘글로벌원마켓’ 서비스를 통해 원화를 증거금으로 환전수수료 없이 간편하게 통합 거래할 수 있다.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미국주식 서비스는 24시간 자유롭게 전략을 저장할 수 있으며 실제 투자는 미국주식 정규장 시간에 가능하다. 최소 투자금액은 500만원(국내주식은 100만원), 자문보수는 연 1.6%로 분기별 후취된다.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는 KB증권 MTS ‘KB 마블‘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번 미국주식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9월말까지 예정된 투자자문계좌의 투자자문수수료와 매매수수료 무료 혜택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 시행한다. 단, 유관기관 제비용은 고객 부담이다. 신동준 KB증권 WM투자전략본부장은 “다이렉트인덱싱은 상품이 아닌 전략을 사는 서비스로 상상하는 모든 아이디어를 구현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자 특징이며 다가오는 연말에는 대면으로 고객을 컨설팅해주는 일임형 다이렉트인덱싱 대면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면서 “계속해서 서비스 고도화 작업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2023.09.19 I 김보겸 기자
채권 투자시 유의사항 A to Z
  • 채권 투자시 유의사항 A to Z[생활금융]
  •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채권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원금손실 등 위험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한 후 투자해야 한다고 금융당국은 조언한다.(자료=금융감독원)금융감독원의 ‘금융꿀팀 200선 채권 투자 편’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의 채권투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개인투자자의 장외채권 순매수규모가 지난해에 20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4.5배 증가했다.다만 조건부자본증권 등 채권의 종류와 위험이 다양하고, 채권특성 및 거래방법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민원도 발생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우선 채권은 발행기관에 돈을 빌려둔다는 개념이다. 이런 탓에 발행기관이 파산하면 원리금 회수가 어려울 수 있다. 후순위채권의 경우 일반채권에 비해 금리가 높으나, 변제순위가 낮으므로 선순위채권이 먼저 변제된 후에 원리금 회수가 가능하여 발행기관이 파산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특히 채권은 예금자보호 대상에서 제외된 상품으로 주식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안심해서는 안 된다.채권은 금리에 따라 손익이 발생한다. 채권투자수익은 채권에서 지급하는 이자와 채권의 매매 차이에서 발생한다. 채권의 가격은 시중금리와 반대로 움직이는데, 이는 시중금리가 상승하면 신규발행 채권의 금리가 높아지므로 낮은 금리로 이미 발행된 채권 인기는 상대적으로 떨어지게 돼 가격이 하락한다. 반대의 경우에는 채권가격이 상승한다.또 하나 유의할 점은 매도가 안될 수 있다는 점이다. 투자자가 장외채권에 투자 후 채권을 매입한 금융회사에 중도매도를 원하더라도 금융회사에 따라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또한, 중도매도가 가능한 경우도 해당 채권의 유통상황이나 시장금리 등에 따라 투자자에게 다소 불리한 가격이 책정될 수 있다. 금융회사에서 직접 장외매수하였더라도 해당 채권이 상장돼 있는 경우 HTS, MTS 등을 통해 장내 매도할 수도 있으나, 해당 종목의 장내거래량이 적을 경우, 거래의 체결이 매우 어려울 수 있다. 아울러 채권의 신용등급에 더해 상품위험등급까지 확인해야 한다는 점도 개인 투자자들이 놓쳐서는 안 되는 점 중 하나다. 금융사는 채권을 판매할 때 신용평가회사가 평가한 신용등급 외에 투자자의 입장에서 환매의 용이성·상품구조의 복잡성 등을 고려해 ‘상품 위험등급’을 부여한다. 따라서 상품의 위험등급이 자신의 투자자성향에 맞는지 확인하고 투자하는 것을 권고한다.
2023.09.16 I 송주오 기자
KB증권, 해외주식 입고 서비스 '입고 컨설팅'
  • KB증권, 해외주식 입고 서비스 '입고 컨설팅'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KB증권은 글로벌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해외주식 입고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하며 해외주식 누적 입고금액이 약 1조원에 육박한다고 14일 밝혔다.지난 6월 금융감독원의 소비자 유의사항 및 7월 국세청의 해외 기업 주식보상제도와 관련한 세법 개정안 발표 이후 해외 기업 주식보상제도를 통해 본사 자사주를 취득한 국내 임직원들의 해외주식 입고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금융당국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해외 증권 계좌로 해외 상장주식을 매매하거나 매매대금을 사전 신고 없이 해외 금융기관에 예치한 경우 자본시장법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으로 과태료 등의 제재를 받을 수 있기에 국내법상 일반투자자는 금융위원회의 인가를 받은 국내 증권사를 통해 해외주식을 거래해야 한다. KB증권 해외주식 입고 서비스는 10여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뿐 아니라 호주, 일본, 유럽 국가 등 해외 금융기관으로부터의 국내 입고 진행과 더불어 절세 컨설팅 및 투자상담 등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증권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중인 글로벌 기업 임직원들은 가장 편리한 서비스로 ‘입고 컨설팅’을 꼽았다. 입고 컨설팅은 주식뿐만 아니라, 복잡하게 얽혀있는 해외상품의 구조를 빠르게 파악하고 국내로 이관하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다.이 외에도 KB증권의 해외주식 입고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해외금융계좌 신고 면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HTS ‘H-able(헤이블)’ 및 MTS ‘KB M-able(마블)’을 통한 편리한 거래 및 저렴한 매매 수수료 혜택 등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홍구 WM영업총괄본부장은 “최근 글로벌 기업 임직원들의 해외주식 입고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며 “해외주식을 보유한 고객들이 자산관리, 매매 및 절세 등에 있어서 편의성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4 I 김보겸 기자
유진투자증권,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ELS 3종 공모
  • 유진투자증권,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ELS 3종 공모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오는 21일까지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먼저, 월지급식 조기상환형 스텝다운인 ‘제454회 ELS’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코스피200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유로스톡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월지급식 구조로 설계돼, 매월 돌아오는 월수익지급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월 단위 세전 0.56%로 연간 최대 6.72% 수익이 지급된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이 도래하며,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이면 조기상환이 이뤄진다. 노낙인(No knock-in) 구조로 만기평가일(36개월)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일 경우 원금상환 조건으로 만기상환 되며, 하나라도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제455회 ELS’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S&P500 지수와 테슬라(TESLA)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스텝다운 구조에 따라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및 만기상환 기회가 제공되며,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 12개월), 80%(18개월), 75%(24개월), 70%(30개월) 이상이면 조기상환이 이뤄진다. 만기평가일에 65%(36개월) 이상일 경우 만기상환 조건이 충족돼 세전 연 15%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1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인 ‘제456회 ELS’의 경우 3개월마다 조기상환 및 만기상환 기회가 제공되며, 테슬라(TESLA)와 엔비디아(NVIDIA)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3개월), 80%(6개월), 70%(9개월) 이상이면 조기상환되고, 만기평가일에 65%(12개월) 이상이면 만기상환이 실행돼 세전 연 24.4%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ELS 2종(제455, 456회)은 모두 낙인(Knock-in) 구조를 채택했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이더라도 모든 기초자산이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제455회 ELS’는 30% 미만, ‘제456회 ELS’는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상환되며, 원금 및 이자 수령이 가능하다. 단, 해당 조건이 충족되지 못하면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제454회 ELS’는 20일까지, 유진투자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및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가입할 수 있다. ‘제455회 ELS’와 ‘제456회 ELS’의 경우 온라인 전용상품으로 오는 21일까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 MTS 및 HTS에서 가입 가능하다.
2023.09.14 I 이은정 기자
하나증권, 미술품 콘텐츠 플랫폼 ‘이젤’과 STO 사업 협력
  • 하나증권, 미술품 콘텐츠 플랫폼 ‘이젤’과 STO 사업 협력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하나증권은 미술품 콘텐츠 플랫폼인 이젤과 증권형토큰(STO)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최원영 하나증권 디지털 본부장(왼쪽)이 윤영준 이젤 대표이사(오른쪽), 조쉬 캠프벨(Josh Campbell) 이젤 CBO(Chief Business Officer, 가운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증권)이젤은 전 세계 233개의 주요 미술관에서 3D 스탠 가상 전시를 개최하고 독자적으로 개발한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 모델을 활용해 미술작품을 매입, 중개, 컨설팅하는 플랫폼 회사다. 전 세계 13개국의 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미술품 관련 데이터 가공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하나증권은 향후 이젤과 함께 미술품 관련 STO 등 신사업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다양한 사업 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 우선 해외의 미술품에도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투자 대상 확대를 추진한다. 또 이젤이 보유한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하나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원큐스탁에서 고객이 투자한 작품을 미술관처럼 꾸미고 감상할 수 있는 디지털 미술관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이젤은 지난해 11월 하나금융그룹 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미술과 관련된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메타수장고 개발 등 미술과 일상을 연결하는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최원영 하나증권 디지털본부장은 “하나증권은 금융과 예술의 결합을 추구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척하는 중”이라며, “손님들에게 차별화된 STO 콘텐츠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2 I 김응태 기자
유진투자증권, 외화 투자 최적화 '외화(USD) PR' 출시
  • 유진투자증권, 외화 투자 최적화 '외화(USD) PR' 출시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유진그룹의 유진투자증권이 11일부터 외화 여유자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외화(USD) RP(환매조건부채권)’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외화 RP’는 금융회사가 고객에게 우량 신용등급의 달러 표시 채권을 제공하고 일정 약정기간 경과 후 확정금리를 더해 되사는 외화 금리상품이다. 투자자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자유형’과 약정기간을 설정할 수 있는 ‘계약형’ 중 선택하여 투자할 수 있다. 자유형은 세전 연 4.2%의 확정 이율을, 계약형은 투자 기간에 따라 세전 연 4.2%~4.4%의 확정 이율을 제공한다.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유진투자증권은 ‘달러 특판 RP’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11일부터 한도 소진 시까지 판매되는 이번 특판 상품은 90일 만기로 세전 연 5.5%의 금리를 제공한다. 최소 투자금은 1000달러로 유진투자증권 MTS, HTS, 홈페이지와 전국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하다. 서상진 유진투자증권 채널운영팀 팀장은 “외화 RP는 적은 투자 위험으로 달러 여유자금을 활용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며 “안정적인 달러 이자소득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신중하게 설계했다”라고 전했다. 외화 RP 및 달러 특판 RP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9.11 I 김보겸 기자
신한투자증권, ‘알파 플러스 카드’ 출시…"카드 포인트로 주식투자"
  • 신한투자증권, ‘알파 플러스 카드’ 출시…"카드 포인트로 주식투자"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주식투자 전용 카드인 ‘알파 플러스 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신한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해당 카드는 신용카드 사용 포인트를 신한투자증권 계좌에 적립하고, 국내, 해외 주식뿐 아니라 채권, 펀드 등 금융상품까지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신한투자증권과 신한카드가 손잡고 선보인 알파 플러스 카드는 편의점, 통신요금, 커피전문점 등 사용 금액의 5%를 적립해주며, 대형마트와 백화점, 주유소도 3% 적립된다. 월 최대 적립금은 4만원(연 48만원)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카드 포인트를 소액투자 서비스와 연결하면, 매월 적립식 투자도 가능하다. 가령 애플 주식 5000원 매수를 설정하면, 적립금 5000원이 쌓일 때 마다 애플주식 0.02주(애플 주가 25만원 미만 가정)가 자동매수 돼, 매월 저축하듯 애플 주식을 모아갈 수 있다. 고객은 카드만 쓰는데, 알아서 주식이 쌓여가는 콘셉트다.더불어 투자전문가들의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현재 신한투자증권 거액자산가들에게 제공되는 디지털 PB들의 컨설팅 서비스를 카드 발급고객에게 제공한다. 투자 금액과 무관하며, 카드 발급 후 전담 PB가 매칭되어, 주식, 채권, 연금 등 투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유료 투자정보 서비스인 ‘투자플러스’도 2주간 무료로 제공된다. 알파 플러스 카드는 신한카드의 ‘신한플레이’, 신한투자증권 ‘신한알파’, 신한금융그룹 통합 금융플랫폼 ‘신한플러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신한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하고, 마일리지 적립계좌로 지정하면 된다. 계좌 개설이 완료되면 신한투자증권의 전문 컨설턴트가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투자상담이 진행되며, 이때 고객이 원하는 상담방식을 지정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카드 출시를 맞아 고객 이벤트를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알파 플러스 카드’ 발급 후 2만원 이상 사용하면, 해외주식 상품권 2만원 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자세한 사항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신한알파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9.08 I 이용성 기자
유진투자증권, 가을 맞이 온라인 신규 고객 이벤트 진행
  • 유진투자증권, 가을 맞이 온라인 신규 고객 이벤트 진행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오는 10월31일까지 국내주식 투자자 대상으로 ‘가을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유진투자증권은 온라인 신규 고객 대상으로 최대 9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주민번호 기준 최초로 온라인 종합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 1만원이 지급되며, 해당 고객이 계좌 개설 당월 국내주식 500만원 이상 거래(매수, 매도 합산 금액) 시 추가 3만원을, 계좌 개설 당월을 포함한 3개월 연속 월 1000만원 이상 거래 시 5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단, 개설 당월 이벤트 신청 및 거래는 필수다. 또한 온라인 종합계좌 보유 고객 대상으로 국내주식 ‘순입금고’ 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1000만원 상당의 혜택도 준비했다. 순입금고는 국내주식을 옮겨오거나 현금을 입금한 금액에서 주식 출고나 현금 출금을 제외한 금액을 의미한다. 세부 조건을 살펴보면, 10월 31일까지 순입금고 1000만원 이상 시 3만원, 3000만원 이상 시 5만원, 5000만원 이상 시 7만원, 1억원 이상 시 10만원, 3억원 이상 시 15만원, 5억원 이상 시 2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10억원 이상일 경우 10억원당 50만원씩 지급돼 이벤트 참가자들은 최대 1000만원(200억 순입금고 시)까지 받을 수 있다. 단, 기간 내 이벤트 신청 및 1000만원 이상 국내주식 거래와 오는 12월17일까지 순입금고의 잔고 유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온라인 신규 계좌 개설 고객이 국내주식 순입금고 이벤트에도 참여 후 혜택 지급 조건을 충족할 경우, 신세계상품권 1만원권을 추가로 지급된다. 이외에도 매년 똑같은 추석 선물 대신 주식을 선물할 수 있도록 ‘추석맞이 주식선물 이벤트’도 준비했다. 10월 31일까지 1주당 1만원 이상의 국내 또는 미국 주식을 유진투자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스마트챔피언을 통해 선물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이 제공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3.09.08 I 이은정 기자
금투협 CFD 잔고 공시 오류 수정…"명목금액 기준으로 통일"
  • 금투협 CFD 잔고 공시 오류 수정…"명목금액 기준으로 통일"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차액결제거래(CFD) 공시 첫날 오류를 빚은 금융투자협회가 기준을 통일했다. 금투협은 7일 설명자료를 통해 공시 시행 이후 CFD 잔고 금액 기준으로 명목 금액 기준과 증거금 차감 금액 기준을 혼재해 집계했다고 밝혔다. 전자는 증거금 포함한 결과로 매수(매도)가격에 수량을 곱해 산출한다. 반면 후자는 명목금액에서 투자자가 납입한 증거금을 차감한 금액이다. 앞서 금투협은 이달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종목별 CFD 잔고 정보를 투자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지난 1일 기준 CFD 종목별 잔고 합계를 총 6761억8287만원으로 공시했다. 전 거래일(9676억5815만원) 대비 30.12% 급감한 수치였다.다음 거래일인 4일에는 잔고 합계를 도로 3650억2146만원 불어난 1조412억433만원으로 적었다. 2거래일 만에 3000억원이 빠졌다 들어오면서 혼선이 빚어졌다. 이에 금투협은 향후 명목금액 기준으로 통일해 공시하기로 했다. 오류가 발생한 수치도 이에 맞춰 수정했다. 이에 8월31일 기준 9677억원으로 기재됐던 합계 잔고는 1조 1058억원, 9월1일 762억→1조1040억원, 9월4일 1조412억→1조995억원으로 변경됐다. 금투협 관계자는 “앞으로 금투협과 코스콤은 취합, 배포하는 시장 정보의 기준을 증권사 등에 명확히 안내해 혼선이 없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CFD 잔고 공시는 전체 증권사별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전산 준비가 완료되는 이달까지 한시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2023.09.07 I 양지윤 기자
NH證, 주식 타사 대체입고 이벤트…"최대 110만원 제공"
  • NH證, 주식 타사 대체입고 이벤트…"최대 110만원 제공"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NH투자증권은 국내주식 및 해외주식 대상 타사대체입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NH투자증권 고객 누구나 나무증권 및 QV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이벤트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타사에서 NH투자증권으로 주식을 입고할 경우 투자지원금을 제공한다. 코스피, 코스닥 시장 상장 국내주식(ETF, ETN 포함) 및 해외시장에 상장된 해외주식(해외상장 ETF 포함)이 대상이다. 외국계기업 임직원이 주식보상제도를 통해 받은 해외 보관 자사주를 입고 시에도 동일 혜택을 제공한다.이벤트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이벤트 신청 후 주식을 입고하고 11월 말까지 잔고를 유지하면 최대 100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제공한다.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합산 △3000만원 이상 입고 시 지원금 5만원 △1억원 이상에 지원금 10만원 △3억원 이상에 지원금 15만원 △10억원 이상에 지원금 50만원 △30억원 이상에 지원금 1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국내주식 5000만원 이상 거래 시 5만원, 해외주식 1000만원 거래 시 5만원의 추가 혜택이 더해져 최대 110만원의 혜택을 준다. NH투자증권으로 연금 자산을 이전하는 경우에도 최대 103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9월말까지 NH투자증권의 개인연금, 퇴직연금 계좌로 타사 연금 이전, 퇴직금 입금, 신규 입금 등 자산을 순입금한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나무증권 또는 QV 앱을 통한 이벤트 신청을 마쳐야 한다.
2023.09.06 I 양지윤 기자
올 상반기 전자금융사고 197건…작년 하반기 대비 10% 감소
  • 올 상반기 전자금융사고 197건…작년 하반기 대비 10% 감소
  •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금융감독원은 6일 총 269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2023년 3분기 IT상시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전자금융사고 사례를 전파하고 전자금융 안전성 확보방안 등을 논의했다. 그러면서 금융회사가 기존 사고 사례 및 발생 원인을 충분히 숙지하고, CIO 및 CISO 등 경영진이 주도해 IT 업무 프로세스 전반을 재점검하고 사고를 예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금융감독원.(사진=이데일리DB)금감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자금융사고는 197건으로 작년 하반기 대비 10% 감소했다. 특히 전산센터 화재·누수로 인한 시스템 중단 등과 같은 대형 사고는 없었다.다만 충분한 용량의 설비를 갖추지 않아 증권사의 HTS 및 MTS가 중단·지연되거나, 프로그램 오류로 인해 환전, 보험료 출금 등에서 일부 소비자가 불편을 겪는 등의 사례가 발생했다.대표적으로 일부 DNS 업체가 DDoS 공격을 받아 서비스가 중단되면서 이를 이용 중인 금융회사의 전자금융업무가 사실상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한, 보안 수준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일부 중소 금융회사가 DDoS 공격을 받아 간헐적으로 서비스가 지연되기도 했다.전자금융업무를 처리하는 프로그램의 설계·구현·테스트 과정에서 오류로 인해 소비자 피해로 이어지는 사고도 다수 나타났다. 주식매매 정산 오류, 환율·금리 산출 오류, 보험료 할인 미적용 등의 금전사고 및 고객정보 관리 오류 등의 사고다.하드웨어(서버, 통신장비, 저장장치 등)의 노후화 등으로 이상 동작이 발생해 서비스가 지연·중단되는 사례도 나왔다. 이상 동작시 이중화 예비 장비로의 전환도 실패함에 따라 자금 이체 및 해외주식 주문 장애 등의 사고 발생했다.아울러 전자금융보조업자의 서비스(본인인증, 카드결제 대행 등)를 이용하는 경우 외부 서비스의 장애가 금융회사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줘 비대면 계좌개설 등의 거래가 중단되거나 보험료 등의 카드 정기 자동결제가 중복으로 발생하는 등의 사고도 보고됐다.이외에도 전산시스템 변경 등의 통제 절차가 일부 미흡해 작업자 실수로 인한 서비스 지연·중단되거나 프로그램을 이관하는 과정에서 일부를 누락하거나, 네트워크 장비 등의 설정 오류가 서비스에 영향을 미치는 사고도 발생했다. 전산시스템을 장기간 운영하면서 거래량 증가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않아 서비스가 중단되는 사고도 나왔다.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일·유사한 유형의 장애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금융IT 안전성 강화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배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전반적인 금융IT 내부통제 수준 상향을 유도할 것”이라며 “금융보안원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강화 등을 통해 사이버 공격에도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자금융사고 보고를 소홀히 하거나 안전성 확보 의무를 준수하지 않아서 사고가 발생한 경우 엄중 조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3.09.06 I 송주오 기자
신한투자증권, ‘일본 주식 온라인 매수수수료 ZERO’ 이벤트 진행
  • 신한투자증권, ‘일본 주식 온라인 매수수수료 ZERO’ 이벤트 진행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일본주식 온라인 매수수수료 ZERO’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사진=신한투자증권)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신한투자증권의 계좌를 보유한 전체 고객 대상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연말까지 자동 적용된다. 또 온라인 매수수수료 무료뿐 아니라 엔화 환전 수수료 95% 우대 혜택도 자동 적용된다.신한투자증권은 최근 일본 주식 투자 편의성을 강화하며 홈 트레이딩 시스템(HTS)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종목 정보 탭에서 종목의 개요와 재무 정보 및 배당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컨센서스 정보를 통해 종목의 목표주가 및 투자 의견 추이, 그리고 실적 전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투자에 참고할 수 있도록 주식 및 ETF 순위정보도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양진근 신한투자증권 디지털영업본부장은 “이번 이벤트가 일본 주식에 관심 있는 투자자에게 더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과 혜택을 드리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신한 알파 MTS 챗봇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9.05 I 이용성 기자
KB증권 '슈스깨비' 최종우승자는 '큐브천재' 직원
  • KB증권 '슈스깨비' 최종우승자는 '큐브천재' 직원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KB증권은 사내 해외주식 전문가를 발굴하는 경연 프로그램 ‘2023 슈퍼스타 KB(슈스깨비)’에서 ‘큐브 천재’ 송파지점 김진성 주임(닉네임 ‘진또배기’)이 최종우승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슈스깨비는 KB증권 프라임클럽 정규 방송을 통해 KB증권 내 직원들이 해외주식과 관련된 본인만의 콘텐츠를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고객들의 실시간 투표로 최종우승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펼쳐진 해외주식 서바이벌 경연 프로그램이다. 우선 선발된 8개팀이 지난달 17일과 18일 이틀간 예선전을 진행했으며 방어진지점 조순기 부장(닉네임 ‘아이언조’), 송파지점 김진성 주임(닉네임 ‘진또배기’), WM상품부 권태우 과장(닉네임 ‘에어택시드라이버’) 및 연수지점 백두산 차장(닉네임 ‘백두산’)이 본선에 진출했다.지난달 30일에 본선전이 치러졌으며 여기에서 ‘비만치료제 열풍, 뛰어들지 마라’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큐브 천재’ 송파지점 김진성 주임(닉네임 ‘진또배기’)이 총 417표를 받아 최종우승을 차지했다.송파지점 김진성 주임의 발표는 비만치료제 관련 주식의 급등으로 인해 소외된 혈당 측정기 관련 주식을 공략해보자는 내용이 핵심이었다. 이를 통해 급등주만을 좇는 매매 방식보다는 다른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역발상 매매 전략들이 소개되며 고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송파지점 김진성 주임은 시상식에서 “훌륭한 직원분들과 경연에 참여했다는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었고 이번 대회를 통해 해외주식에 대한 인사이트도 더욱 확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 해외주식에 특화된 PB로 더욱 성장해 많은 고객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KB증권 프라임클럽 정규 방송의 예선전 동시접속자수는 이틀간 누적 6400명이 넘었고 총 유효투표수(중복투표 가능)는 2249표를 기록했다. 이러한 고객의 관심은 본선전으로도 이어지며 본선전 동시접속자수는 2879명, 총 유효투표수 1256표를 기록했다.또한 KB증권은 실시간 투표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삼프로TV 위즈덤 칼리지’ 수강권을 포함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박정림 KB증권 사장은 “이번 경연에 참여한 직원들의 수준 높은 콘텐츠를 통해 프라임클럽 방송을 시청한 고객들께서 해외주식 투자 인사이트를 많이 얻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KB증권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투자파트너로서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신선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프라임클럽은 KB증권이 2020년 4월 업계 최초로 구독경제 모델을 도입한 회원제 자산관리 서비스다. 실시간 증권방송을 비롯해 다양한 투자정보 콘텐츠 제공과 더불어 1대1 투자 컨설팅까지 제공하고 있으며 KB증권 홈페이지 또는 MTS ‘KB M-able(마블)’을 통해 해당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2023.09.05 I 김보겸 기자
한국투자증권, 해외기업 공시 번역 서비스 도입
  • 한국투자증권, 해외기업 공시 번역 서비스 도입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한국금융지주(071050)의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9월 5일부터 해외기업 공시 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해외기업 공시 내용을 인공지능(AI)으로 번역 및 요약하여 투자자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미국·중국·일본·홍콩 4개 시장 소재 기업의 정기 보고서, 주총 안건, 대주주 지분변동 등의 공시가 대상이다. 공시 후 5분 이내에 제공되고, 번역 외에도 핵심 내용 요약, 키워드, 원본 문서도 함께 제공하여 투자자가 빠르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한국투자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HTS)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를 통해 제공된다.한편, 한국투자증권은 국내 투자자의 해외주식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5월 미국주식 20호가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 ‘나스닥 토탈뷰’를 도입했으며, 미국 주식 거래 시간은 23시간으로 확대했다.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가 다른 언어와 공시 양식, 복잡한 내용 등으로 해외기업 공시 확인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투자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외주식을 국내주식처럼 편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8.31 I 김인경 기자
KB證, 업라이즈투자자문과 '든든 주니어' 서비스 오픈
  • KB證, 업라이즈투자자문과 '든든 주니어' 서비스 오픈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KB증권이 증권업계 최초로 업라이즈투자자문의 로보어드바이저 자산관리서비스 ‘든든(DNDN)’과 함께 미성년자 대상 자동투자(투자일임)서비스 ‘든든 주니어’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KB증권은 미성년 자녀에게 10년간 최대 2000만원까지만 증여가 가능하다는 점과 최근 주식투자 열풍으로 미성년 자녀에게 주식 증여를 하고자 하는 부모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이러한 투자자들의 니즈를 반영하고자 업라이즈투자자문과 함께 ‘든든 주니어’ 서비스를 출시했다.‘든든 주니어’는 금융당국의 규제개선으로 부모가 미성년 자녀의 계좌를 비대면으로 개설하는 것이 가능해짐에 따라 출시한 서비스다. KB증권 계좌를 보유한 미성년자 고객의 경우 업라이즈투자자문의 ‘든든(DNDN)’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계좌가 없는 경우 KB증권 MTS ‘KB M-able’ 혹은 ‘M-able mini’ 앱을 통해 영업점 방문이나 복잡한 서류제출 없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미성년 자녀의 증권계좌를 개설한 후 이용할 수 있다.‘든든 주니어’ 서비스는 계좌개설의 편의성과 함께 업라이즈투자자문에서 자체 개발한 ‘오로라’ 전략으로 운영되는 서비스다. 시장의 상황에 따라 포트폴리오에 포함되는 자산의 종류를 다양하게 하고 듀얼 모멘텀 전략을 통해 적극적으로 비중을 조정해 투자하는 장기투자 상품이다.
2023.08.30 I 김보겸 기자
하이투자증권, 비대면 신규 및 휴면 고객 계좌개설 등 이벤트 진행
  • 하이투자증권, 비대면 신규 및 휴면 고객 계좌개설 등 이벤트 진행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비대면 스마트지점 신규 및 휴면고객 대상으로 계좌개설 및 주식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사진=하이투자증권)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벤트 기간 내 하이투자증권 스마트지점에 계좌를 신규로 개설하는 경우 국내 주식 1주를 랜덤 지급한다. 지급 예정 주식은 삼성전자, LG유플러스, KG스틸, 현대공업, 한화생명 등 총 5종목이며, 대상 주식은 추후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국내 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할 때는 추가로 현금 1만원을 지급한다. 해당 이벤트는 12월 14일까지 진행된다. 하이투자증권 차세대 MTS ‘iM하이’를 통해 국내 주식을 거래할 때는 계좌개설일로부터 5개월까지 제비용을 포함한 수수료 면제(세금 제외) 혜택을 제공하고, 선물옵션을 거래할 때는 3개월간 수수료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단 한 번이라도 거래하는 경우 최대 6개월까지 연장하여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또한, 신용융자를 신청하는 경우 계좌개설일로부터 1년간 신용융자 이율을 4.9%로 우대하여 적용하고, 계좌개설일로부터 3개월간 실제 발생 신용융자 이자를 최대 15만원 한도로 지원한다.‘iM하이’를 통해 미국 주식을 거래할 때도 계좌개설일로부터 5개월까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기타거래세(SEC Fee)를 포함한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환전 수수료 95% 우대 적용과 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 조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5개월 내 미국 주식을 단 1주라도 거래했을 경우 추가로 1년간 환전 수수료 90% 우대 혜택과 미국 주식 실시간 조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특히 타 증권사에 있는 국내 및 미국 상장주식을 100만원 이상 하이투자증권 스마트지점으로 이전하거나 현금으로 입금 후 100만원 이상 거래하는 경우는 최대 500만원의 현금도 지급한다.하이투자증권은 이와 함께 비대면 스마트지점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선물옵션 매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선물옵션의 일간 매매 금액 충족 시 현금 리워드 혜택을 제공하며, 일간 선물매매 금액 20억 원 및 옵션 매매 금액 1억 원 이상일 경우 각각 1만 원씩 적립하여 최대 76만 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이벤트는 하이투자증권 MTS ‘iM하이’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디지털컨택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3.08.28 I 이용성 기자
NH투자증권, 온라인 전용 ELS 첫 거래 이벤트
  • NH투자증권, 온라인 전용 ELS 첫 거래 이벤트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NH투자증권은 9월 8일까지 온라인 전용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을 청약하는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NH투자증권 온라인 전용 상품인 ‘Now ELS 200호’ 출시 기념으로 진행한다. NH투자증권에서 모집하는 온라인 전용 ELS를 청약하는 고객 중 처음으로 ELS를 배정받은 선착순 300명 고객 대상이다. NH투자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NAMUH(나무)와 QV를 통해 이벤트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ELS를 처음 청약하고 100만원 이상 배정받은 고객에게 해외주식 6개 종목(테슬라, 애플 등) 중 하나를 소수점 3만원 상당을 랜덤으로 지급한다. 온라인 전용 ‘NOW ELS 200호’는 S&P500지수, LG화학 보통주, SK하이닉스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 낙인조건 45%인 상품으로 이달 25일까지(숙려기간 적용 받는 일반고객) 청약할 수 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85%(6,12,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6.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16.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2023.08.22 I 양지윤 기자
신한자산운용, SOL 소부장 ETF 2종 신규상장
  • 신한자산운용, SOL 소부장 ETF 2종 신규상장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신한자산운용이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상장지수펀드(ETF)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자산운용은 이날 SOL 의료기기 소부장 Fn, SOL 자동차 소부장 Fn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이번 상장으로 반도체, 2차전지, 의료기기, 자동차 총 4개의 ‘SOL 소부장 ETF’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상장 이후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통해 5000억 규모로 성장한 반도체와 2차전지에 이어 새로운 투자 방법에 대한 고민과 함께 투자자가 필요로 하는 상품을 기획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여러 산업을 면밀히 리서치 한 결과 의료기기와 자동차가 산업의 밸류체인에서 소부장 기업들이 강점을 가지고 있고 구조적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후속 시리즈로 선택했다”고 상품 기획의도를 밝혔다.‘SOL 의료기기 소부장 Fn’의 구성종목을 살펴보면 파마리서치(214450), 클래시스(214150), 제이시스메디칼(287410), 비올(335890) 등의 피부미용기기 기업, 덴티움(145720), 원텍(336570), 레이(228670), 뷰웍스(100120), 바텍(043150) 등의 임플란트 및 치과기기 기업 등 휴젤(145020), 메디톡스(086900), 대웅제약(069620) 등 보톡스와 필러 기업까지 총 16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 본부장은 “바이오 헬스케어는 본격적인 고령화 시대로 진입하면서 구조적 성장이 예상되는 대표적인 산업군이다”며 “임플란트, 피부미용기기 등 웰에이징을 추구에 필수적인 의료기기 산업은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구조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임상실험 결과 등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높은 일반적인 바이오 기업과는 차별화 된다”고 설명했다.‘SOL 자동차 소부장 Fn’의 구성 종목에는 모터, 인버터 감속기 관련 기업인 현대모비스(012330), LG전자(066570), HL만도(204320) 등과 함께, MLCC(적층 세라믹 콘덴서) 관련 삼성전기(009150), 대주전자재료(078600) 그리고 카메라모듈, 라이다 관련 LG이노텍(011070) 등이 편입된다. 이 밖에도 한온시스템(018880), 현대위아(011210), 현대오토에버(307950), 고영(098460), 비에이치(090460) 등의 차량용 전장 부품 관련 기업 20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 본부장은 “SOL 자동차 소부장은 전기차, 자율주행으로 전환되는 자동차 산업 가치의 분산, 확장 속에서 중요성이 증가하게 될 전기전자 장비, 부품 기업 등에 집중하여 투자할 수 있도록 기획된 상품”이라며 “미래차로 전환되는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 속에 중요성이 간과됐던 ‘전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자동차 기업 투자의 수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본부장은 “SOL 소부장 ETF 시리즈는 산업의 밸류체인 내 무게 중심의 변화를 캐치한 상품으로 기존의 섹터·테마 지수들이 담아내지 못하는 경제 구조의 변화를 반영하여 새롭게 정의한 상품”이라며 ”디테일한 종목 구성을 통해 우량한 소부장 기업에 대한 효율적인 투자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한편 SOL 의료기기 소부장 Fn ETF와 SOL 자동차 소부장 Fn ETF의 구성 종목 정기변경(리밸런싱)은 매년 6월과 12월 선물옵션 만기일 이후 2영업일에 진행한다. 각 증권사 MTS 및 HTS에서 ‘소부장’ 키워드만 검색해도 상품을 찾을 수 있으며 전체 구성종목 및 편입비중은 홈페이지과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8.22 I 김보겸 기자
하이투자증권,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상품 가입 이벤트 실시
  • 하이투자증권,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상품 가입 이벤트 실시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내달 30일까지 퇴직연금 디폴트 옵션 상품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사진=하이투자증권)하이투자증권은 하이투자증권 퇴직연금 DC형 및 IRP 상품 가입 고객 중 이벤트 기간 내 디폴트 옵션 상품에 가입하는 경우 가입금액별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지급한다고 전했다. 디폴트 옵션 상품 중 초저위험 상품은 이벤트 대상에서는 제외되며, 이벤트 종료일까지 기준금액 이상 잔고를 유지하는 경우 참여가 가능하다. 가입금액이 100만 원 이상일 경우 1만 원 상당의 커피 쿠폰(300명), 1000만원 이상이면 백화점 상품권 3만원권(100명)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퇴직연금 디폴트 옵션(사전지정운용) 제도는 퇴직연금 가입자가 적립금의 운용상품을 결정하지 않는 경우 사전에 정해둔 운용 방법으로 적립금이 자동으로 운용되도록 하는 제도다. 하이투자증권 측은 “디폴트 옵션 상품인 ‘하이투자증권 디폴트 옵션 고위험 TDF 3호’가 지난 2분기 말 기준 6개월 수익률 11.34%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디폴트 옵션 상품의 가입은 하이투자증권 영업점을 통해서 진행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하이투자증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능하다.하이투자증권 연금지원부는 “디폴트 옵션 제도는 시간과 경험의 부족으로 운용되지 못하고 방치될 수 있는 퇴직연금의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제도”라며 “디폴트 옵션 제도의 활용은 검증된 우수한 상품 가입을 통한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로 노후 소득 재원을 확충하는 유용한 수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벤트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디지털컨텍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3.08.21 I 이용성 기자
현대차증권, 디지털PB센터로 디지털 고객 집중케어 나선다
  • 현대차증권, 디지털PB센터로 디지털 고객 집중케어 나선다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현대차증권은 지난달 26일 오픈한 디지털PB센터에서 다양한 형태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지털 고객 집중 케어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디지털PB센터는 현대차증권의 디지털 고객을 위해 제공되는 서비스다. 투자 전문가들로 구성된 디지털PB로부터 다양한 투자 정보와 보유 포트폴리오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는 디지털 특화 지점이다.예약 상담은 현대차증권 MTS ‘내일’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상담 내용을 사전에 예약하면 된다. 만약 이전에 상담 이력이 있는 고객의 경우에는 선호하는 디지털PB를 지정하여 진행하는 지정 상담도 가능하다.이날 개시한 야간 상담 서비스는 고객들의 일과 시간 이후에도 상담을 필요로 하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기존 오후 5시까지였던 상담 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확대했다.모든 상담은 센터 전용 번호를 통한 유선 상담으로 이뤄진다. 상담 분야인 국내주식, 해외주식, 금융상품, IRP 등 4가지에서 고객들의 보유 자산을 진단하거나 자산 리밸런싱과 같은 전문적인 자산 케어를 받을 수 있다.강성모 현대차증권 리테일본부장 전무는 “야간상담, PB지정상담 등 디지털 고객의 투자 조력자가 되기 위해 디지털PB센터를 설립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6 I 김보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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