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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더위' 호텔 수영장 '인산인해'…60% 증가
  • '무더운 더위' 호텔 수영장 '인산인해'…60% 증가
  • (사진=서울신라호텔)[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지난 5월 평균 기온이 관측 이래 가장 무더운 달로 기록되면서 호텔 야외수영장이 붐볐다. 지난달 평균 기온은 18.7도로 작년과 비교해 1.5도 높았다.5일 서울신라호텔에 따르면 5월 평일 호텔 패키지 예약율은 지난해보다 60% 가까이 증가했다.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에게는 어반 아일랜드의 인기가 높았다. 메인풀과 키즈풀의 물 온도는 최고 32~34도로 유지하고 실외 자쿠지는 최고 38도로 맞춰 밤에도 따뜻한 야외 수영이 가능하다.서울신라호텔은 평일 가족 고객을 위한 어반 키즈 패키지도 운영 중이다. 오는 30일까지 주중에만 이용 할 수 있으며 만 13세 미만 자녀 2명까지 동반할 수 있다. 어번 키즈 패키지는 어번 아일랜드 입장 혜택과 풍성한 풀사이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한 골든 아보카도 버거와 감자튀김, 치킨 소시지를 곁들인 맥 앤 치즈 및 샐러드로 구성된 어번 플레이트가 제공된다.신라호텔 관계자는 “실속을 찾는 고객들에게는 주말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평일 호텔 투숙을 추천한다”면서 “요즘에는 평일에 부모가 하루 휴가를 내서 온가족이 함께 오거나, 엄마와 아이들만 오는 고객들도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
2017.06.05 I 송주오 기자
호텔업계, 6월 맞아 이색 야외수영장 일제히 개장
  • 호텔업계, 6월 맞아 이색 야외수영장 일제히 개장
  •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 6월을 맞아 서울 주요 호텔이 야외 수영장을 일제히 개장했다.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에 시원하게 수영을 즐기며 휴식을 즐기고 싶은 이들이라면 주목할만 하다.호텔 수영장의 경우 일반적인 물놀이 시설인 워터파크 등에 비해서 가격적인 부담은 있지만, 상대적으로 한적한 분위기에서 프리미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슬그머니 다가온 더위와 일상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풀고 싶은데 해외 휴양지로의 여행을 가기에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이들이라면 서울 시내에 위치한 호텔 수영장으로 떠나보자. 매년 여름이면 이색적인 분위기로 인기가 높은 서울 소재 호텔 야외수영장을 소개한다.서울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 봄전경서울신라호텔에서는 서울 도심 속 특급호텔 야외 수영장 중 유일한 온수풀인 ‘어번 아일랜드(Urban Island)’을 이용할 수 있다. 늦봄부터 야외수영을 즐기는 이들을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인비테이션 투 서머(Invitation to Summer)’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봄 공기처럼 따스한 온수풀에서 유영하다가, 온열 매트를 갖춘 선베드에 누워 오수를 즐기는 알찬 1박 2일을 보낼 수 있다. '인비테이션 투 서머'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벚꽃이 흐드러지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야외 수영장인 어번 아일랜드에서의 풀사이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남산에 만발한 꽃 경치를 만끽하며 즐길 수 있는 골든 아보카도와 감자튀김, 치킨 소시지를 곁들인 맥 앤 치즈 및 샐러드로 구성된 ‘어번 플레이트’와 미국 뉴욕의 대표적인 수제 맥주 브랜드인 ‘브루클린 브루어리(Brooklyn Brewery)’의 ‘브루클린 라거’ 생맥주가 제공된다. 먹음직스러운 호박 빛깔의 ‘브루클린 라거’는 카라멜 몰트의 풍미와 쌉쌀한 맛으로 브루클린 라거와 함께 초여름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서울신라호텔 ‘인비테이션 투 서머’ 패키지는 △비즈니스 디럭스 룸 1박 △어번 아일랜드 입장 혜택(2인) △어번 플레이트(1개) 및 브루클린 수제 맥주(2잔) △피트니스, 실내 수영장 혜택(2인) △발레파킹 1회 무료 혜택으로 구성됐다.그랜드 하얏트 서울 야외 수영장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야외 수영장도 6월1일 개장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야외 수영장은 서울 시내의 전망과 함께 정원 속에 있는 폭포와 주변의 나무, 꽃들이 어우러진 완벽한 리조트 풍치를 자아낸다. 건물상으로 지하 2층에 위치하고 있지만 남산 중턱에 자리잡은 야외 공간은 이곳을 찾은 고객에게 마치 루프탑에서 바라보는듯 아찔하고 시원한 도심 전경을 안겨준다.야외 수영장은 크게 메인 수영장, 유아용 풀 그리고 월풀 수영장으로 구성된다. 메인 수영장 뒷편으로는 어린이 전용 수영장과 월풀이 위치하고 있다. 어린이 전용 수영장은 작은 개울이 폭포를 이루고 그 물이 고여 작은 웅덩이를 이루는 듯 얕은 반원 모양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을 이용하는 어린이는 시골의 냇가에서 물놀이를 하듯 안전하고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메인 수영장 오른편에 설치된 월풀 욕조에서는 한강을 조망하며 수영중에 피로해진 근육을 수압으로 마사지 받을 수 있다. 풀사이드에서는 바비큐 그릴위에서 은은한 불향을 입힌 샌드위치, 버거, 핫도그와 아이스크림, 커피 등 ‘그랩앤고’ 메뉴도 판매한다. 에너지 소모가 많은 물놀이 이후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그랩앤고’ 메뉴는 주말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판매하며, 7월부터는 매일 판매한다. 야외 수영장은 9월말까지 운영하며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7시 / 저녁 6시까지, 실내 수영장은 연중 운영하며 평일 운영 시간은 오전 6시 30분 / 오후 9시 30분, 주말 운영 시간은 오전 6시 30분 / 오후 9시이다.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오아시스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야외 수영장 ‘오아시스(The Oasis)’도 1일 개장했다. 올 해는 실내 레스토랑을 운영했던 작년과 달리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푸드 트레일러 존(Food Trailer Zone)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바비큐, 다양한 단품 요리, 음료를 제공하는 총 3대의 트레일러와 야외 테이블 공간이 새롭게 마련된다. 프라이빗 카바나(Cabana) 또한 리뉴얼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다. 퍼걸러 구조물 도입을 통해 더 쾌적하고 운치있는 휴식처가 될 예정이다. 쿨 서머 시즌(6월 1일 - 7월 14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하며, 핫 서머 시즌(7월 15일 - 9월 8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카바나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간 카바나와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야간 카바나로 나눠 예약을 받는다.  
2017.06.01 I 문정원 기자
'한보름과 결별' 이홍기에게 팬들 위로 "상처받지 않기를…"
  • '한보름과 결별' 이홍기에게 팬들 위로 "상처받지 않기를…"
  • 이홍기(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한보름과 결별한 FT아일랜드 이홍기에게 팬들이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이홍기가 자신의 SNS에 올린 이별 후 심경을 대변하는 듯한 사진에 “힘내라”라는 팬들의 글이 줄을 잇고 있다.한 팬은 “오빠가 상처받지 않길, 아프지 않길 바라요”라며 “다른 사람들 말 듣지 마요”라는 글을 남겼다. 또 다른 팬은 “눈치 보지 말고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살라”고 했고 영어로 “당신은 결코 혼자가 아니다. 우리 모두 당신을 사랑한다. 힘내라”라는 글을 남긴 팬도 있었다. 영어와 일어 등 해외 팬들이 쓴 것으로 보인 글들도 다수 게재됐다.이홍기와 한보름은 지난 2014년 드라마 ‘모던 파머’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볼링 등 취미가 같은 지인들과 함께 어울리며 친분을 쌓아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11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지만 3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홍기는 지난 8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영어로 “헤어졌다” “난 혼자다. 슬프다”고 말하며 직접 결별사실을 공개했다.▶ 관련기사 ◀☞ 이홍기 SNS 빈 소주잔만 덩그러니…한보름과 이별 심경?☞ ''이홍기와 결별'' 한보름 SNS에 ''굳게 닫힌 문''☞ ''굿바이'' 원더걸스, 고별송은 애틋했다☞ ‘군함도’, 日언론 날조 비방에 ‘뜨거운 감자’로…어떤 영화길래☞ ‘미씽나인’ 이선빈, 라이징 스타에서 광고 대세로
2017.02.10 I 김은구 기자
JW메리어트 서울, 추석 패키지 선보여
  • JW메리어트 서울, 추석 패키지 선보여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추석 연휴를 전후해 내달 9일부터 18일까지 자신이 원하는 옵션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JW 시그니처 믹스 앤 매치(JW Signature Mix & Match)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슈페리어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추가 금액을 지불하면 취향에 따라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2인 이용 △더 카페에서의 2인 조식 △익스체인지 바에서 칵테일 2잔과 웨지 포테이토 등 세 가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이하 세금·봉사료 별도)은 객실만 이용하면 18만원부터, 옵션 한 개당 5만원이 추가된다.자녀를 동반한 가족 고객이라면 JW 패밀리 겟어웨이(JW Family Getaway)패키지를 추천한다. 슈페리어 객실에서의 1박, 아이들을 위한 미니 햄버거 2개, 감자튀김, 쥬스 2잔이 룸서비스로 제공된다.패키지 이용 고객은 온천수가 들어가는 테라피풀이 포함된 호텔 내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메리어트 리워즈 멤버이거나 신규 가입을 하면 자녀들을 위한 맥스 키즈 상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가격은 23만5000원부터다.▶ 관련기사 ◀☞ 메리어트-SPG 합병에 중국이 딴지?…검토기간 연장☞ JW메리어트 서울, '미슐랭 2스타' 셰프 中황실메뉴 선보여☞ JW메리어트 서울, '참(Charm), 럭셔리 딜라이츠' 프로모션☞ JW메리어트 서울, 7~8월 '구스 아일랜드 비어' 프로모션☞ JW메리어트 서울, 중식·일식 여름철 보양식 선보여
2016.08.18 I 김진우 기자
쉐라톤워커힐, 獨미슐랭 3스타 셰프 초청 갈라디너
  • 쉐라톤워커힐, 獨미슐랭 3스타 셰프 초청 갈라디너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쉐라톤그랜드 워커힐은 내달 4일 저녁 7시 VVIP를 위한 공간인 ‘애스톤 하우스’에서 독일 최초의 미슐랭 3스타 셰프인 토마스 뷰너(Thomas Buhner)를 초청해 갈라디너를 연다고 25일 밝혔다.토마스 뷰너는 식재료 본연의 향을 살리는 아로마틱 요리의 대가로 불린다. 2012년 오스나브뤽의 레스토랑 라비에(La Vie)로 독일에서는 처음 미슐랭 3스타를 수여받았다. 그는 자연 상태의 식재료에서 느낄 수 있는 본연의 향과 맛을 최대한 살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가열로 식재료 고유의 특징이 손상되는 것을 막기 위해 요리를 할 때 최소한의 열만을 가하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갈라디너에서는 △보쌈에서 얻은 아이디어로 굴을 하몽, 김치, 배의 향으로 감싼 요리 △화이트 아스파라거스와 오징어를 국수처럼 만들어 훈제한 요리 △제주도의 귤과 해산물을 담은 요리 △한국에서 가장 자주 사용하는 재료 25가지로 만든 크림을 카나리아 아일랜드 스타일의 감자, 멕시코 스타일의 토르티야와 함께 즐기는 요리 △우엉된장과 유럽의 파마산 치즈를 함께 담은 요리 △모히토의 상큼함을 첨가한 아이스크림 등 총 7코스를 선보인다. 가격은 1인 기준 50만원(세금·봉사료 포함)이다.▶ 관련기사 ◀☞ 쉐라톤워커힐 "벚꽃축제 200% 즐기세요"☞ [포토]워커힐, CS사업부 10개 레스토랑 대상 봄 메뉴 R&D 품평회 진행☞ 쉐라톤워커힐, 화이트 데이 패키지 선보여☞ [포토]쉐라톤워커힐, 산뜻한 봄 향기 가득한 베리버스(Berry Bus) 론칭☞ 워커힐면세점, 임시특허기간 5월까지 연장 신청(종합)
2016.04.25 I 김진우 기자
25~34평 총 668세대 ‘하남쌍용 리젠하임’ 아파트 주택홍보관 ‘북새통’
  • 25~34평 총 668세대 ‘하남쌍용 리젠하임’ 아파트 주택홍보관 ‘북새통’
  • 지상 25층 지하 2층 11개동 총 668세대로 구성소형 부족한 강남 대체지 ‘부각’…유니온파크, 덕풍역 ‘호재’ 만발[온라인부] 새해부터 지역 주택조합 아파트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조합원이 사업 주체가 되어 시공사 선정, 토지 매입, 입주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기 때문에 시행사의 이윤, 마케팅비를 절감하여 거품 없이 합리적인 가격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현재 지역조합아파트 중 가장 급부상하고 있는 지역은 하남시다. 하남시는 서울과 가까운 경기도 인근지역에 최근 하남시에서 굵직한 투자 계획을 밝히면서 부동산 시장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하남시는 지하철 5호선 미사, 풍산, 덕풍, 시청, 검단산 5개역이 2018년 개통할 예정이어서 교통여건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또한, 하남 유니온스퀘어, 유니온타워, 유니온파크 개발사업과 서울-세종고속도로 수혜, 정부의 그린벨트 규제 개선 방안 등의 호재로 이 일대 부동산에 훈풍이 불고 있다. 지난해 10월 착공에 들어간 신세계 복합쇼핑몰 하남 유니온스퀘어는 자동차부품 및 패션복합단지로 계획되어 부지 11만 7000㎡, 연면적 44만426㎡ 규모로 공사비 1조원이 투입되는 대형 복합쇼핑몰로 2016년 완공 예정이다. 하남유니온스퀘어에는 백화점, 패션전문관, 영화관, 공연 및 전시 시설, 명품 브랜드와 다양한 제조 직매형 의류(SPA) 및 패션브랜드 등을 유치할 예정이어서 약 3조 6천억의 생산효과와 연간 1,000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105m의 유니온 타워와 유니온파크는 총 사업비 2천 730억원을 투입해 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실내체육관, 문화공간 등 주민친화시설로 탈바꿈 중이다.서울-세종고속도로 수혜도 예상된다. 서울(구리)~하남~성남~용인~안성~천안~세종을 잇는 연장길이 128.8km의 왕복6차선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계획으로 하남에서 세종까지 1시간대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지난 2015년 5월 발표된 정부의 그린벨트 규제 개선 방안에 따라 정부는 2020년까지 여의도 면적의 약 83배에 달하는 그린벨트를 해제할 예정이며, 이 중 경기도의 그린벨트 해제 가능면적이 약20%나 되고 하남시는 80% 이상이 그린벨트로 묶여 있어 이번 해제조치의 최대 수혜지역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현재 가장 주목할 만한 지역은 인근 아파트 전세가율이 80% 이상에 달해 내 집 마련 수요가 급증하는 덕풍동 일대다. 최근 쌍용건설이 하남시 덕풍동 514-22번지 일원에서 시공예정인 지역주택조합아파트 ‘리젠하임’을 선보이자 겨울 부동산 시장이 후끈 달아올랐다.하남 리젠하임은 지상 25층 지하 2층 11개동 총 668세대로 구성된다. 59㎡ 528세대, 84㎡ 140세대로 소형위주로 구성됐다. 여기에 법정주차대수 120%에 육박하는 806대의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우선 주동남향과 판상형4베이 배치가 특징이다. 단지 내 덕풍천조망을 위한 통경축 확보와 소공원을 고려한 동선계획, 그리고 전동1층 필로티 계획을 통해 개방감을 높였다. 여성을 위한 설계도 차별화된 점이다. 전 세대 조망을 위해 난간 없는 입면분할창이 도입된다. 59㎡형에는 부부욕실, 샤워부스가 설치되고 넓은 공간의 드레스룸이 배치된다. 또 확장 시 아일랜드 식탁을 고려한 주방과 전용면적 대비 약 50%의 발코니가 들어선다. 84㎡형에는 주방 펜트리를 통한 수납공간을 확대한다. 세탁과 건조가 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원스톱 세탁실, 광폭발코니 설치, 계절 신발 및 대형운동용품이 수납 가능한 ‘Half Walk-In’ 신발장 적용, 2단 인출식 양념장 및 인출식 밥솥장 적용, 드라이바스켓 소형서랍 등 수납기능이 업그레이드된 욕실장, 안방드레스룸 붙박이장 등이 제공된다.특히 서울과 인접한 위치로 교통, 생활, 환경면에서 쾌적한 맞춤형 주거입지로 주목 받고 있다. 하남IC(8분) 상일IC(10분) 덕풍역(2018년 예정) 등 수도권 광역 접근성이 뛰어나다.하남시청, 홈플러스, 이마트, 하남SD병원 등 주변에 편의시설 및 생활필수 요건을 두루 갖췄다.안산, 검단산, 덕풍근린공원이 인접해 자연친화적 생활과 숲세권 및 조망권이풍부하다. 사업지주변동부초, 동부중, 남한고, 한국애니메이션고 등 다수의 학군이 형성돼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하남 쌍용 리젠하임’은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서울, 경기, 인천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무주택자나 85㎡미만의 주택 1채를 보유한 만 20세 이상 세대주만 조합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다.하남시 덕풍동 ‘하남 쌍용 리젠하임’의 공급가격 및 기타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주택홍보관은 방문 시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기다림 없이 원활한 관람과 상담을 위해서는 (전화예약)이 필수이다. 주택홍보관 문의: 1666-9039
  • [IR클럽]①도전·혁신의 미래에셋證, 글로벌 IB로 거듭난다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미래에셋증권(037620)을 설명할 때는 항상 ‘혁신’과 ‘도전’이라는 단어가 따라다닌다. 미래에셋증권은 고객중심의 경영으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자본시장과 증권업계의 성장을 선도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우리나라 최초의 뮤추얼펀드 판매, 최초의 랩어카운트 출시, 최초의 사모투자펀드(PEF) 모집, 최초의 스마트폰 주식매매 서비스 출시 등 ‘최초’라는 단어와 항상 함께하며 자본시장을 이끌고 있다.◇글로벌 IB로 도약하기 위한 발돋움최근 증권업계에서 미래에셋증권은 ‘뜨거운 감자’다. 지난 5일 발행주식 대비 100% 유상증자 청약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108.9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지난 2011년 이후 종합금융투자사업자를 위해 증자를 추진한 증권사 중 100%를 넘긴 곳은 미래에셋증권이 처음이다. 이번 증자로 미래에셋증권의 자기자본 규모는 기존 2조4000억원을 합해 약 3조4000억원에 달하게 됐다.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자본 확충을 통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의 지위를 확보, 기업신용공여 및 프라임 브로커리지 서비스 등 신규 비즈니스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급격하게 성장할 헤지펀드, PEF, 대체투자(AI) 시장에 발 맞춰나가기 위한 것이다. 또 국내외 대형증권사를 포함한 다양한 인수합병(M&A) 기회도 적극 물색하고 있다. 최근 가장 사활을 걸고 있는 것은 KDB대우증권 인수다. 현재 대우증권 인수에는 KB금융, 한국금융지주 내 한국투자증권 등도 참여해 3파전이 형성됐다. 대우증권 인수전 자금력 부문에서는 KB금융이 한수 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미래에셋증권은 KB금융과 겨뤄도 전혀 뒤질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자산관리 및 연금분야에 강점이 있는 미래에셋증권과 IB, 브로커리지에 강점이 있는 대우증권 간의 시너지로 글로벌시장을 확대할 것”이라는 포부를 숨기지 않고 있다.일본 증권사인 노무라와 다이와의 자기자본이 각각 28조원, 14조원에 이르는데 비해 국내 증권사는 자기자본 규모가 작아 글로벌 대형 IB분야에서 경쟁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인수건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어 고객자산 수익률 제고와 자기자본투자를 확대하는 등 글로벌 IB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복안이다.◇수익 쏠쏠해…대체 투자도 활발미래에셋은 최근 부동산을 중심으로 한 대체투자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글로벌 우량 대체투자자산을 적극 발굴해 국내자산관리 시장에 공급하고 자기자본투자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상하이 미래에셋타워는 지난 2006년 2600억원을 투자해 현재 평가금액이 1조원을 넘었다. 지난 2011년 골프용품 세계1위인 아큐쉬네트 (타이틀리스트 지주회사)를 인수했으며 내년에는 나스닥에 상장시킬 예정이다. 이밖에 호주 포시즌 호텔, 하와이 페어몬트 오키드 호텔, 페덱스 물류센터 등 다양한 해외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특히 호텔 투자에 적극적이다. 국내에서만도 판교 코트야드 메리어트, 신라스테이 동탄에 이어 서울 광화문에 문을 연 포시즌스호텔까지 특급호텔과 비즈니스호텔을 가리지 않는 전방위 투자에 나서고 있다.미래에셋금융그룹은 지난 2013년 8월 호주 시드니에 있는 포시즌스 호텔을 약 3800억원에 인수해 운영하기 시작하면서 호텔 투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드니의 수많은 호텔들 중 최고 금싸라기 땅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포시즌스 시드니는 투자 이후 연 7%의 수익을 올리고 있을 정도로 성공적인 투자로 꼽힌다.지난 5월에는 하와이 빅아일랜드의 최고급 5성급 리조트로 꼽히는 페어몬트 오키드 리조트를 약 2400억원에 인수했으며 지난달 30일에는 5400억원을 투자해 샌프란시스코 페어몬트호텔을 사들였다. 미래에셋측은 “대체투자는 수익률 증가와 투자 다각화를 위해서”라면서 “다양한 해외투자를 통해 고객가치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목표는 ‘고객가치 증대’미래에셋증권은 올해 목표를 고객과의 동맹을 강화하기 위한 퀄리티 제고로 잡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지난해 7월부터 고객수익률을 직원 성과지표에 반영하고 있으며 올 1월에는 자산배분센터, 연금사업센터, 리서치센터를 아우르는 투자솔루션부문을 신설해 급변하는 금융시장에서 고객이 성공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또 연금 경쟁력 강화에도 한창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연금자산의 글로벌 분산투자와 주기적인 자산 리밸런싱에 주력하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해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비원리금 수익률(4.25%) 증권업권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2005년 12월에는 업계 최초로 은퇴연구소를 설립했고 연금사업센터를 중심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인력과 연금사업 인프라를 확보하는 등 연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회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미래에셋증권은 또 모바일 시대에 고객에게 최적화된 자산관리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선도적인 모바일 플랫폼 구축하고 자산배분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2010년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 주식거래시스템(MTS)을 도입해 현재 모바일 주식거래 시장 점유율 약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모바일 자산관리 어플을 통해 투자정보, 자금이체 및 금융상품 매수, 청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5.11.17 I 안혜신 기자
AOA 지민-아이언 '푸스', 가온 주간차트 3관왕
  • AOA 지민-아이언 '푸스', 가온 주간차트 3관왕
  •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한 AOA 지민(오른쪽)과 아이언(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AOA의 지민과 아이언이 부른 ‘푸스’(Puss)가 가온차트 주간차트 3관왕을 차지했다.2일 가온차트 측에 따르면 3월22일부터 28일까지 가온차트 주간 디지털종합차트와 다운로드차트, 스트리밍차트에서 지민과 아이언의 ‘푸스’가 모두 1위에 올랐다.‘푸스’를 비롯해 케이블채널 Mnet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랩스타’에서 선보인 곡들이 인기다. 치타의 ‘콤마 07’이 디지털종합차트 4위, 치타와 에일리의 ‘아무도 모르게’ 11위, 제시 ‘언프리티 드림스’ 15위, 키썸과 산이, 태완의 ‘슈퍼스타’ 16위 등 20위 내에 총 7곡이 포진했다. 반편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4’ 음원은 모두 50위 밖이었다고 가온차트 측은 전했다. 디지털종합차트 2위는 다비치의 ‘두사랑’(Feat. 매드클라운), 3위는 허각의 ‘사월의 눈’, 5위는 엑소의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였다.이 기간 주간 앨범차트 1위는 FT아일랜드의 ‘아이 윌’(I WILL)이 차지했다. K팝 스타들의 글로벌 인기를 가늠하는 가온차트 소셜차트 주간 1위는 신화의 ‘표적’이 차지했으며 신화는 가온웨이보차트 그룹 인기 1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가온웨이보차트 개인 인기 1위는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차지했다.▶ 관련기사 ◀☞ 여자친구, 스포티걸 변신 ''봄을 즐겨요''☞ ''냄새를 보는 소녀'' 첫회에 ''착않녀''·''앵맘'' 시청률 하락 ''움찔''☞ 이문세, ''만우절'' 이벤트로 최초 게릴라 지하철 방송☞ 소나무 디애나, 만우절 맞아 ''감자도리'' 멘션 파티☞ [단독]송혜교, ''태양의 후예'' 출연 확정..''역대급 라인업'' 성사
2015.04.02 I 김은구 기자
미국에서 가장 미국스러운 레스토랑 '5곳'
  • 미국에서 가장 미국스러운 레스토랑 '5곳'
  • 제임스 비어드 재단[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미국관광청은 최근 미국 음식 협회인 제임스 비어드 재단과 공동으로 미국 내 가장 미국적인 레스토랑 5곳에 ‘2015 아메리카 클래식 어워드’ 상을 수여했다. 제임스 비어드 재단은 1986년 미국의 다양한 음식 문화를 발전, 육성시키고자 출범한 비영리 재단이다. 아메리카 클래식 어워드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음식 맛과 해당 지역의 특색을 고스란히 반영한 요리 스타일로 인해 미국인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레스토랑에 주어지는 상으로, 2015년 수상 업체는 아래와 같다. ◇아치스 웨이사이드 오하이오 변두리 도시인 르마스 시에 있다. 변두리 선술집에 불과했던 아치스 웨이사이드는 현재 미국 비프 요리를 대표하는 식당으로 성장했다. 맨해튼 칵테일과 잘 어울리는 수제 콘비프와 4주 숙성하여 그 풍미가 일품인 비프스테이크가 이 레스토랑의 특급 요리이다. 볼셰비키 혁명 때 러시아에서 탈출한 창업자, 아치 잭슨이 소고기를 다루고 숙성하는 법을 익혀 1949년에 처음 문을 열었다. 지금은 그의 손자인 로버트 랜드가 인근 네브래스카와 아이오와 농장으로부터 공수받은 신선한 재료들로 옛 비프 요리의 맛을 재현하고 있다. ◇보몬트 인켄터키 중부인 해로즈버그에 있다. 1917년에 문을 연 보몬트 인은 켄터키 전통 음식으로 매우 유명하다. 이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인 옥수수 푸딩과 프라이드 치킨은 5대째 전수되고 있으며 여전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식당 한편에 마련되어 있는 저장고에서 2년 동안 숙성된 컨트리 햄 또한 꼭 먹어 봐야 하는 이 식당 만의 대표 음식이다. ◇겔라게차캘리포니아의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해있다. 켈라게차는 1994년 로스앤젤레스의 한인타운에 오픈한 이래, 주로 멕시코 남부 도시인 오악사카 지역에서 이주한 멕시코 사람들이 결혼식 및 각종 기념일을 축하하는 공간으로 변모했다. 아침, 점심, 저녁 식사 모두 가능하고 밤에는 라이브 바로 운영한다. 이 레스토랑의 방문 한다면, 멕시코 전통 계란 요리, 바나나 잎을 싸서 찐 타말레, 염소 스튜, 및 반건조 소고기와 오악사카 치즈가 토핑 된 토르티야 등과 같은 진정한 오악사칸의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샐리 벨스 키친버지니아의 리치몬드에 있다. 1924년에 문을 연 샐리 밸스 키친은 테이크아웃 전문점으로 수제 샐러드 및 샌드위치 집으로 유명하다. 치킨 샐러드 샌드위치와 에그 샐러드 샌드위치가 주요 메뉴. 둘 중의 하나를 주문하면 감자 샐러드 혹은 마카로니 샐러드, 매운 계란 요리, 피칸으로 만든 웨이퍼 와 컵케이크를 넣어 포장해 준다. 오픈 당시부터 9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식당 주인이 손수 만들어 할머니의 손맛을 그리워하는 이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세비야 레스토랑뉴욕 맨해튼의 8번 애비뉴와 14번가가 만나는 지역은 1900년 초반부터 리틀 스페인으로 잘 알려진 지역이다. 이 부근에 있는 세비야 레스토랑은 1923년 아일랜드 펍으로 시작해 1941년에 스페인 레스토랑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그린 소스를 곁들인 새우요리, 뜨거운 마늘 소스를 곁들인 해산물 요리, 송아지 갈비와 스페인 전통 음료인 상그리아 등이 이 식당의 대표 메뉴. 버건디 색의 조끼를 입고 나비넥타이를 맨 웨이터가 서빙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크리스토퍼L. 톰슨 미국관광청장은 “미국 각 지역의 특색과 미국의 맛을 대표하는 5개의 레스토랑이 ‘아메리카 클래식 어워드’로 선정되어 자랑스럽다”며, “미국을 방문하는 수많은 전 세계 여행객들이 이 레스토랑에서 만든 특별한 요리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25회를 맞은 제임스 비어드 재단 시상식은 5월 4일 시카고의 리릭 오페라(Lyric Opera)에서 개최된다.
2015.03.21 I 강경록 기자
수능 후 유학 급증… 재수보다는 ‘미국대학진학’
  • 수능 후 유학 급증… 재수보다는 ‘미국대학진학’
  • [e-비즈니스팀] 2015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은 이제 어느 정도 자신의 성적을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수능 성적을 받아들면, 예상보다 만족스럽지 못한 점수를 받은 대부분의 학생들은 재수를 하느냐, 기대했던 것보다 좋지 않은 대학에 입학하느냐의 고민의 기로에 서게 된다. 하지만 '수능 끝=국내대학 입학'의 공식은 사실상 옛말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많은 학생들이 수능 후 재수나 국내 대학 입학이 아닌, 해외 유학을 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국내 대학에 입학한 대학생들 또한 입학은 했지만 휴학 후에 연수나 유학을 떠나고 있으며, 졸업 후 해외대학 편입이나 대학원 진학 등 다양한 방법에서 자신의 스펙을 만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수능 후 재수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미국대학진학의 빠른 길을 제공하는 '패스웨이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고 있다.미국 패스웨이 과정은 미국대학진학을 위한 영어실력과 대학 1학년에 해당하는 학점 이수 과정을 1년여에 걸쳐 진행한 후 바로 미국 대학교 2학년으로 입학하는 과정이다. 이는 영어과정 이수로 미국 대학에 필요한 영어점수를 획득하고, 미리 대학과정을 접해본다는 점에서 적응기간과 전체 학업기간을 단축하는 데 큰 장점이 될 수 있다. 특히 미국 사립대 위주로 진행되던 패스웨이 프로그램이 일부 주립대에서도 가능하기 때문에 미국 명문대 입학과 수능점수 사이에서 고민하던 학생들은 이 과정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미국대학 진학 후 학생들이 기대할 수 있는 장점으로는 자연스럽게 향상된 영어실력과 더 넓어진 세계관, 그리고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해외취업의 기회 등이 있다.수능 후 진로를 고민하는 고 3 학생들을 위해 감자유학(http://www.gamjauhak.com/)은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험생 특별 상담코너'를 개설, 수능 이후 유학에 관한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감자유학은 미국 패스웨이 뿐만 아니라 캐나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 아일랜드의 대학진학 프로그램 및 어학연수 프로그램도 함께 컨설팅하고 있는 전문 유학기업이다. 현재 서울 강남, 종로, 부산 서면, 경성대/부경대, 대구, 천안, 대전충남대, 울산, 안양/평촌에 지사를 보유하고 있고, 이번에 10번째 지사인 제주센터를 오픈했으며, 해외지사에서도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케어하고 있다. 미국대학진학 및 해외유학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감자유학 홈페이지(http://www.gamjauhak.com/)에서 상담신청이 가능하며, 감자유학 대표번호(1588-7923)를 통해 전문적인 유학컨설팅을 받아볼 수 있다.
정준하 다이어트 효과, 18kg 감량 후 '얼굴이 반쪽'
  • 정준하 다이어트 효과, 18kg 감량 후 '얼굴이 반쪽'
  • 정준아 다이어트 효과. 방송인 정준하가 다이어트 후 시트콤에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tvN ‘감자별 2013QR3’[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방송인 정준하가 다이어트 후 시트콤에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tvN ‘감자별 2013QR3’(이하 ‘감자별’) 측은 정준하가 카메오로 등장한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정준하는 한층 갸름해진 얼굴과 눈에 띄게 달라진 몸매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과하게 살이 빠진 얼굴은 탄력을 잃고 주름살이 유독 부각돼 노안으로 보인다는 반응이다.최근 정준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밀라노 패션쇼의 오디션에 참가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감행했다. 그는 한 달 만에 약 18kg 체중감량에 성공, 많은 화제를 모았다.한편 정준하가 카메오로 출연하는 tvN ‘감자별’은 14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관련포토갤러리 ◀☞ 신소율, 녹음실 포착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샤크라 이은 대저택, 아일랜드 리조트서 3대 거주 ''진정한 로열패밀리''☞ 성시경 "아비가일 미인인 것 같다" 호감 표시☞ 김가연 악플러 고소 "상황 파악 좀.. 진짜로 고소합니다"☞ 써니 윤아 곰인형, 볼 풍선 애교 발산 ''물오른 미모''☞ ''너훈아 김갑순 별세'' 친동생 김철민 "투병 중 무대 올라.. 눈물바다"
2014.01.14 I 정시내 기자
정준하-고경표 투샷, 다이어트 후유증? '얼굴이 정촛농'
  • 정준하-고경표 투샷, 다이어트 후유증? '얼굴이 정촛농'
  • 방송인 정준하와 배우 고경표의 투샷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사진-tvN ‘감자별 2013QR3’[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방송인 정준하와 배우 고경표의 투샷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tvN ‘감자별 2013QR3’(이하 ‘감자별’) 측은 카메오로 등장하는 정준하의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정준하는 이날 촬영 현장에 한층 갸름해진 얼굴과 눈에 띄게 달라진 몸매로 등장해 출연진과 제작진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공개된 사진에서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는 정준하는 고경표와 함께 손으로 브이(V)자를 그리며 두터운 친분을 나타냈다.제작진에 따르면 정준하는 14일 (화) ‘감자별’ 55회에서 금보라가 연기하는 왕유정의 남동생 ‘왕준하’로 등장한다. 미국에서 지내다 잠깐 한국에 들어온 준하는 노씨 가족들 사이에서 ‘오해의 왕 준하’라는 별명이 붙여졌을 정도로 시도 때도 없이 모든 일을 오해하는 캐릭터. 극 중 왕준하는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얼굴이 반쪽이 됐네”라는 매형 노수동(노주현 분)의 칭찬을 듣고는 “옛날엔 얼굴이 두 배로 컸다고 말씀하시고 싶은 거예요?”라고 반문하는 등 갖은 오해를 하며 가족들을 곤란하게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한편, 정준하가 카메오로 출연하는 tvN ‘감자별’은 오늘 14일 (화)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관련포토갤러리 ◀☞ 신소율, 녹음실 포착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샤크라 이은 대저택, 아일랜드 리조트서 3대 거주 ''진정한 로열패밀리''☞ 성시경 "아비가일 미인인 것 같다" 호감 표시☞ 김가연 악플러 고소 "상황 파악 좀.. 진짜로 고소합니다"☞ 써니 윤아 곰인형, 볼 풍선 애교 발산 ''물오른 미모''☞ ''너훈아 김갑순 별세'' 친동생 김철민 "투병 중 무대 올라.. 눈물바다"
2014.01.14 I 정시내 기자
  • [담뱃값 토론회]③가격인상 논하기전에 기금부터 제대로 써야
  •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담배가격을 높이면 흡연율을 낮춰 국민건강도 증진시키고, 세수도 확보할 수 있다.” VS “흡연자를 범죄자 취급해선 안된다. 손쉬운 가격정책에 앞서 비가격정책부터 먼저 고민해야한다.”우리나라의 담뱃값은 2004년 12월 500원이 인상된 이후 8년간 오르지 않았다. 동결 기간 동안 정치권에서도 간간이 담배가격에 포함된 담배소비세 인상 등 관련 논의가 있었지만, 공론화 과정에서 물가인상과 흡연자 저항 등으로 번번이 최종결론에 도달하지 못했다. 그만큼 사회적으로 민감한 문제이고, 정치권에는 ‘담뱃값=표’라는 인식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담뱃값 인상 움직임이 부족한 복지재원 마련의 일환이라는 의구심을 제기하기도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새누리당 중앙위원회가 지난 11일 ‘합리적 담배세 부과와 관련한 법률개정 토론회’를 열고 관련 논의에 재차 불씨를 당겼다. 이데일리는 사회적으로 ‘뜨거운 감자’인 담뱃값 인상에 대한 독자들의 판단을 돕기 위해 이날 열린 토론회 기조발표와 찬반토론을 3회에 걸쳐 소개한다. 내용은 발표 및 토론 참석자들이 사전에 준비한 자료와 실제 발언내용을 종합해 요약했다.다음은 이번 토론회에서 담배소비세 인상에 반대하는 토론자들의 발언을 요약정리한 내용이다.◇정경수 한국담배소비자협회 회장(담뱃세 인상 반대토론)우리나라 흡연율이 OECD 중 최고라는데 정말 확실한가. 국회마저도 흡연규제 강조할 때마다 ‘한국 OECD 흡연율 1위’를 언급하면서 불합리한 법안 발의로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정확하게 우리나라 흡연율(성인전체흡연율)은 OECD 34개국 중 13번째이며, 성인전체 및 남성흡연율 모두 감소추세다. 남성흡연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은 사실이나, 이를 마치 성인전체 흡연율처럼 국민들에게 잘 못 인식시키는 것은 고쳐져야한다.정부의 강력한 흡연규제정책은 오히려 불신만 더욱 증폭시킨다. 특히 오락가락하는 보건복지부의 흡연율 통계는 규제강화와 담배가격 인상을 논의하는 시점에서 여론을 형성하는 자료로 악용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05년 500원 인상과 금연구역확대 등으로 흡연율이 뚜렷하게 감소중이라고 자평했고, 2011년 1월 3일 보도자료에서는 성인남성흡연율이 처음으로 30%대로 낮아져 39.6%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2011년 7월 이후 흡연율이 높게(47.3%) 조사된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강조하면서, 흡연율이 높기 때문에 각종 규제를 도입해야한다고 주장하기 시작했다. 물론 보건복지부 자체조사와 국민건강영양조사의 통계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비슷한 시점에서 8.3%까지 차이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담뱃세 인상을 논의하기 전에 국민건강증진부담금 사용에 1000만 흡연자들은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 기획재정부의 2012년도 부담금운용종합보고서에 따르면, 국민건강증진부담금(갑당 354원) 총액 1조5497억원 가운데 1조191억원이 국민건강보험적자지원에 썼다. 반면 기금조성의 목적 중 가장 중요한 ‘금연교육 등 흡연자건강관리사업 예산’은 불과 218억원(2013년도 기준)으로 기금 총지출의 1%, 담배부담금 수입의 1.4%에 그쳤다. 기금을 낸 사람에게 돌려주는 사회적 환원제도가 있어야한다. 이제는 흡연의 문제는 단순한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갈등이 아니라 무차별적 규제로 인해 영세업자의 생존권(음식점, PC방) 기타 연관산업까지 영향을 미치는 사회공동의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진정으로 민생경제 안정과 국민건강증진을 위한다면 담배가격의 조정은 시장의 결정에 맡기고 국회와 정부는 국민건강과 흡연율 감소를 위한 다양한 해법을 강구해야한다. 만약 세금인상이 불가피하다면 국민건강증진기금운용의 투명화 및 건전성 확보와 개선방향을 먼저 시행하고, 담배관련 조세인상의 필요성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를 얻어야할 것이다.◇김선택 한국납세자연맹 회장(담뱃세 인상 반대토론)담배세금을 내는 흡연자 입장에서 말한다. 다른나라에 비해 담뱃세가 낮아서 올려야한다는 주장은 상당히 부당하다. 낮은 것을 올려야하면 유류세처럼 다른나라에 비해 높은 세금은 낮춰야 형평에 맞다. 국가는 소득이 많은 사람보다 재산과 소득이 적은 사람에게 세금을 많이 부과하면 안된다. 담뱃세는 가장 ‘역진적’인 세금으로 부익부빈익빈을 조장한다. 한국 성인 평균 연 46만원의 담뱃세를 내는데 이는 연봉 3000만원 근로자가 내는 근로소득세와 비슷하다.또한 증세는 납세자가 추가적인 담세력이 있을 때, 최소한의 생활을 제외하고도 소득여유가 있을 때 수긍 여지가 있다. 참여정부때 선진국에 비해 재산세가 낮다고 종합부동산세를 도입해 선거에 패배했고, 영국의 대처정권도 관료와 전문가의 말에 따라 인두세를 도입하다, 서민들이 들고 일어나 수상직에서 물러났다.토론자 중에서는 담뱃세가 선거에 별 영향이 없다고 했지만, 담배 안 피우는 사람은 올리든 말든 선거에 영향 없다. 담배 피우는 사람에게는 바로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다. 1000만명 흡연자 중 상당수만 선거에 직접 영향을 미쳐도 선거결과를 좌우할 수 있다. 집권여당은 항상 서민 삶과 괴리돼 있는 관료와 학자들 말을 그대로 믿어선 안된다. 한국여성 흡연율이 낮은 것이 담뱃값이 높아서가 아닌 것과 같이 남성 흡연율이 높은 것은 담뱃값이 낮아서가 아니다. 오히려 조선시대에 좋은 담배를 피우는 것이 양반계급을 상징하는 유교적 문화와 군대의 영향이라고 볼 수 있다. 담배가격 1만3199원인 아일랜드 흡연율(31%)과 3318원인 헝가리의 흡연율(31.9%)이 동일한 것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담배가격 인상이 흡연율을 낮추는 것은 사실이지만 어느정도 낮추는지는 그나라의 문화, 소득수준 등에 따라 다르다. 지하경제비율이 우리나라와 비슷한 그리스의 경우 2012년초 담뱃값 25% 인상한 후 밀수담배규모가 과거 3%에서 15%수준으로 급증했다. 우리나라도 담뱃세가 인상되면 밀수가 급증할 가능성이 있고, 밀수담배는 저소득층이 대부분 구매해 니코틴이 국내산의 3배인 짝퉁담배의 피해자는 저소득층이 된다. 국민건강증진부담금도 폐지하고 조세로 징수해야한다. 징수한 돈을 건강보험재정적자 보전과 보건사업 등 전 국민이 부담해야 할 일반예산사업에 집행하고 있어 국민입장에서는 실질은 조세와 동일하다. 그런데 2조원에 이르는 엄청난 이 돈이 조세부담률 통계에서 빠진 것은 분식회계다. 아이에게 매를 들거나 말로 훈계하는 것은 쉽지만 진정한 교사와 부모라면 아이 입장에서 생각하고 끊임없이 대화로 아이의 변화를 이끌어내야한다. 흡연정책에서도 손쉬운 가격정책보다는 흡연자에게 마음으로 다가가는 비가격정책이 우선이라 생각한다.▶ 관련기사 ◀☞ [담뱃값 토론회]①담배소비세 인상 왜 필요한가☞ [담뱃값 토론회]②가격인상이 가장 효과적 vs 비가격정책이 우선☞ 논란의 담뱃세.. "물가연동해 인상해야"☞ "흡연자 89.5%, 담뱃값 인상액 500원이 적당"
2013.11.12 I 박수익 기자
  • 논란의 담뱃세.. "물가연동해 인상해야"
  •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담배가격을 높이면 흡연율을 낮춰 국민건강도 증진시키고, 세수도 확보할 수 있다.” VS “흡연자를 범죄자 취급해선 안된다. 가격정책에 앞서 비가격정책부터 먼저 고민해야한다.”우리나라의 담뱃값은 2004년 12월 500원이 인상된 이후 8년간 오르지 않았다. 동결 기간동안 정치권에서도 간간이 담배가격에 포함된 담배소비세 인상 등 관련 논의가 있었지만, 공론화 과정에서 물가인상과 흡연자 저항 등으로 번번이 최종결론에 도달하지 못했다. 그만큼 사회적으로 민감한 문제이고, 정치권에는 ‘담뱃값=표’라는 인식도 적지않기 때문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새누리당 중앙위원회가 11일 ‘합리적 담배세 부과와 관련한 법률개정 토론회’를 열고 ‘뜨거운 감자’에 재차 불씨를 당겼다. 이날 기조발표를 맡은 이만우 새누리당 의원은 “담배로 인한 사회경제적비용은 연간 1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지난 8년간 담배가격을 인상하지 않은 것으로 인해 우리가 얻은 것은 주요국들 중 흡연율 최고, 담배가격 최저라는 오명”이라며, 담배가격 인상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만우 의원은 특히 “국민적 과세저항과 소모적 정치논란을 최소화하고 향후 지속적인 실효세율 하락 보존을 위해 물가연동제 방식의 담배가격 인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지난 8년간 미인상분을 물가를 고려해 1차 인상하고, 그다음 물가연동 종가세로 인상하는 ‘8년 누적+물가연동’ 방안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지방세법 및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도 지난해 대표발의한 바 있다.주제발표에 나선 정영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도 “담배가격 인상을 적극검토하고, 물가상승률과 소득수준 증가율을 웃도는 가격인상 원칙을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정 연구위원은 특히 프랑스 등 해외사례를 소개하면서, 담배가격결정권에 기획재정부 뿐만 아니라 보건복지부의 책임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 물가통계에 담배를 포함한 지수화 담배를 포함하지 않은 지수를 병행 산출, 비포함 지수를 연금 등 사회보장정책에 사용해야한다는 제안도 내놓았다.하지만 이날 토론회에서는 담배가격 인상론을 반대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게 제기돼 공론화 과정의 진통을 예고했다. 김선택 한국납세자연맹 회장은 “지하경제비율이 우리나라와 비슷한 그리스의 경우 지난해초 담뱃값을 25% 인상한 후 밀수규모가 급증했는데 우리도 그러한 가능성이 있다”며 “현시점에서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가격정책보다는 비가격정책에 먼저 신경을 써야한다”고 반박했다.정경수 한국담배소비자협회장도 “담배가격이 우리보다 5배 이상 높은 아일랜드(담뱃값 평균 1만3199원, 성인흡연율 29%)의 경우처럼 담배가격이 높다고 해서 흡연율이 반드시 낮지는 않다”며 “(담배가격에 포함된)국민건강증진부담금의 1%만 금연교육 등에 쓰고 있는데 가격인상을 논하기 전에 이러한 기금운용부터 바로잡아야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흡연자 89.5%, 담뱃값 인상액 500원이 적당"☞ "가난할수록, 불우할수록 담배 더 핀다"☞ [인물 in 이슈]'애연가' 교수님 국회 와서 달라졌어요☞ 담뱃값 인상 500원 적정, 업계·소비자 공감대 형성☞ "담뱃값 인상 이어 건강세 도입?"..기재부 '사실무근'☞ 담뱃값 인상, 찬성 56%.. 男 보다 女 `유보적`
2013.11.11 I 박수익 기자
  • [여행가]영월다하누촌 얼음 막걸리 축제外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2013 영월 다하누촌 얼음 막걸리 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강원 영월 다하누촌 중앙광장에서 열린다. 다양한 종류의 얼음 막걸리 전시 및 시식 이벤트와 등심 등 다하누의 인기 상품을 제공된다. 또 한우 등심 100g을 2850원부터 매일 한정 판매하는 전국 최저가 행사도 함께 열린다. 이어 한우 장릉 왕떡갈비와 한우 불고기, 국거리, 부산물 등의 인기 상품 할인 이벤트가 열리며 8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강원도 햇감자를 무료로 드리는 증정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이 외에도 가마솥 소면곰탕과 찐 감자 등을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무료 시식회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기, 투호, 팽이 등의 민속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준비돼 있다.(033)372-2256워터파크 오션월드는 다음달 25일까지 스폰지밥으로 유명한 니켈로디언의 인기만화 캐릭터들이 방문하는 ‘스폰지밥 썸머 아일랜드’를 오션월드 내 패밀리풀에서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폰지밥 스플래쉬’, ‘펀펀 스테이지’, ‘파닥파닥 낚시터’, ‘니켈로디언 영화관’, ‘오싹오싹 유령의 집’ 등이 있다. 1588-4888베어트리파크는 다음달 11일까지 방문 고객을 위해 홈페이지에서 핸드폰 카메라로 찍은 쿠폰을 가져오면 요금 할인을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폰을 가지고 오는 고객은 주중 2000원, 주말 3000원의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다. 베어트리 파크는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 ‘상어’의 촬영지로 여주인공인 손예진의 대저택과 정원의 배경으로 나오는 곳이다. 부산아쿠아리움은 고래류 중 국내 최초로 구조해 치료된 상쾡이 누리와 마루가 1년 7개월만에 원서식지인 경남 통영 앞바다로 방류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아쿠아리움은 지난 2011년 12월 경남 통영 욕지도 부근서 탈진한 상괭이 2마리를 구조해 치료했다. 한편, 상괭이는 우리나라 남-서해 연안에서 주로 서식하는 한국 토종 돌고래로 현재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에서 보호종으로 지정되어 있다.▶ 관련기사 ◀☞ "해외여행시 체크카드보다 신용카드 쓰세요"☞ 우리국민 중 절반, 해외패키지여행상품 '불만족'☞ [백전백승 7분 솔루션] 여행산업, 3분기 최대 실적 기대감…향후 전☞ [여행家] 황강레포츠축제 27일부터 이틀간 열려 外☞ [여행家]한 여름 밤의 놀이 천국, 알펜시아 리조트 外
2013.07.23 I 강경록 기자
  • '조세피난처' 명단 공개..국세청 역외탈세 조사 탄력받나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독립 인터넷 언론 뉴스타파가 22일 이수영 전 경총회장 부부 등 한국인 245명이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했다고 발표함에 따라 국세청의 역외탈세 조사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국세청은 ICIJ가 입수한 것으로 알려진 역외자산 관련 자료의 입수를 시도했지만 “정부측에는 제공하지 않겠다”는 ICIJ의 방침에 따라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ICIJ와 뉴스타파가 현재 신원이 확인된 규모와 일부 인사들의 실명을 공개함에 따라 국세청은 이들의 탈세 여부에 대한 조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번에 명단에 공개된 인물들은 직접적인 탈세나 탈루 혐의가 드러났다기 보단 탈세 ‘의심’ 대상인만큼 실질적으로 어느 정도 과세로 이어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 국세청 역외탈세 수사 탄력받나 조세피난처가 ‘뜨거운 감자’가 된 것은 지난달 ICIJ가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명단에 한국인이 포함돼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부터다. 이번에 명단이 공개된 인물들이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한 버진 아일랜드는 대표적인 조세피난처다. 따라서 이곳에 계좌나 페이퍼 컴퍼니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곧 탈세 등에 대한 개연성이 짙다는 말과 같다. 국세청은 역외탈세를 뿌리 뽑기 위해 지난 2년동안 10억원 초과 금융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해외 금융계좌에 대해 자진 신고를 받았다. 하지만 버진 아일랜드의 계좌 신고는 단 한건도 접수되지 않았다. 따라서 이번 명단에 포함된 한국인들은 자진 신고를 거부한 것은 물론 탈세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얘기가 된다. 명단 공유를 요청했으나 ‘정부기관과는 명단을 공유하지 않는다’는 원칙으로 인해 ICIJ에 정부 공유를 거부당했던 국세청은 이번 명단 발표를 계기로 역외탈세 수사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우선 실명이 공개된 인물들에 대한 실질적인 탈세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검토에 착수할 예정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실명이 공개된만큼 탈세 혐의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게다가 국세청은 지난 8일 미국, 영국, 호주 등으로부터 역외탈세 정보를 공유 하기로 합의하고, 구체적인 자료 확보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명단 중 상당수가 ICIJ 명단과 겹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자료량만 400기가바이트(GB)에 이르는만큼 이 자료가 실질적으로 확보된다면 향후 조사에 좀 더 적극적으로 착수할 수 있을 전망이다. ◇ 실질 과세 가능성은 미지수 이번에 공개된 명단이 어느 정도나 과세로 이어질 수 있을지는 아직 가늠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이번에 공개된 3명 중 페이퍼 컴퍼니와 은행계좌의 존재를 시인한 이수영 회장 부부를 제외하고 나머지 두 명이 운용한 자산 규모나 탈세 혐의는 구체적으로 파악이 되지 않은 상태다. 조세피난처에 설립된 페이퍼 컴퍼니의 명단과 연결된 실제 계좌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다는 점도 걸림돌이다. 김용진 뉴스타파 대표는 “이번에 명단이 공개된 인물들은 페이퍼 컴퍼니의 명의로 계좌를 설립한 것”이라면서 “이는 자금을 빌리기 위한 것으로, 그 회사 명의로 해외은행 계좌에서 자금을 운용하겠다는 계획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조세피난처에 계좌나 법인을 설립했다고 이들이 모두 탈세를 저질렀다고 단정할 수는 없는 셈이다. 실제 적법적인 절차를 거쳐 외국에 법인을 세우고 해외 금융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도 상당하다. 게다가 역외탈세에 있어서 ‘공격적 조세회피(ATP, 세법을 따르지 않고 조세 부담을 부당하게 회피하는 세금탈루행위)’가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상당한만큼 공개된 명단의 인물들이 지능적으로 역외탈세에 나섰다면 이에 대한 탈세 혐의를 가려내기는 더욱 어려워진다. 안종석 조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조세피난처에 페이퍼 컴퍼니 혹은 계좌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만으로 탈세 혐의가 있다고 말할 수는 없고, 단지 그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라면서 “그동안 역외탈세와 관련해 국세청이 모래밭에서 바늘찾기 식으로 조사를 했다면 지금은 바늘이 몰려있는 장소를 파악하게 된 정도”라고 설명했다. 명단을 쥐고 있는 뉴스타파 측에서 ICIJ와의 협약에 따라 국세청과 자료 공유를 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분명하게 밝힌 점도 국세청 입장에서는 한계로 작용할 수 있다. 김 대표는 “ICIJ 측이 정부기관과 협조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는만큼 우리 역시 이를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검찰, CJ그룹 관련 국세청 압수수색☞ '숨어있는 탈세' 잡기..돋보기 든 국세청☞ 밀러 前국세청장 "어리석은 실수..정치의도 없었다"☞ '주류업계 밀어내기' 국세청 실태 조사☞ 오바마, 신임 국세청장에 워펠 OMB 감사관 내정
2013.05.22 I 안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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