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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504건

  • (표)99년말 유동비율 상위, 하위사
  • 단위:백만원, % <>유동비율 상위사 유동부채 유동자산 유동비율 일성신약 5,388 34,323 637.0 한일철강 5,293 27,490 519.4 환인제약 6,675 32,296 483.9 *다함이텍 10,367 48,495 467.8 동아타이어 26,933 117,442 436.1 다우기술 27,665 119,197 430.9 서흥캅셀 7,081 30,399 429.3 KEP전자 9,946 42,697 429.3 동아건설 882,595 3,693,660 418.5 신도리코 55,557 224,122 403.4 미래산업 22,696 84,559 372.6 케이씨텍 9,305 34,501 370.8 대원화성 19,720 68,982 349.8 성보화학 7,548 25,119 332.8 영창악기 29,590 96,347 325.6 세원중공업 14,076 45,666 324.4 삼영모방 8,143 26,320 323.2 닉소텔레콤 15,020 48,412 322.3 계양전기 22,812 73,496 322.2 광동제약 51,360 161,145 313.8 *다함이텍은 구 새한정기 <>유동비율 하위사 유동부채 유동자산 유동비율 세풍 451,844 63,712 14.1 동양백화점 180,908 27,094 15.0 *현대DSF 118,857 28,001 23.6 신세계 1,047,851 250,120 23.9 한전 10,588,621 3,075,327 29.0 유화 43,747 13,662 31.2 금호화학 389,884 135,102 34.7 범양식품 63,918 23,047 36.1 쌍용양화 2,343,719 845,193 36.1 명성 16,519 6,086 36.8 한익스프레스 35,295 13,232 37.5 중앙염색 16,581 6,359 38.4 LG전자 3,972,012 1,534,352 38.6 대한알루 337,737 159,741 42.3 한화석화 1,201,314 512,209 42.6 성신양회 614,807 277,934 45.2 동부제강 765,365 359,112 46.9 천일고속 15,120 7,151 47.3 데이콤 673,224 326,701 48.5 극동제혁 17,459 8,800 50.4 *현대DSF는 구 주리원
2000.04.30 I 정명수 기자
  • (특징주) 계양전기, 황금에스티
  • <>계양전기(거래소) 계양전기는 24일 삼성자동차 매각 타결에 따른 최대 수혜주로 부상하면서 장초반의 상한가를 굳건히 지켜 눈길을 끌었다. 장 마감 상한가 잔량이 무려 650만주를 웃돌았다는 게 계양전기에 대한 관심도를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날 계양전기는 가격제한폭인 285원 오르며 2215원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110만주를 넘어섰다. 주가가 이처럼 급등세를 탄 것은 계양전기가 올초 삼성전기의 자동차 부품용 DC모터 라인 2개를 인수, 삼성자동차 정상화 이후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이 기대됐기 때문이다. 송상훈 동원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계양전기는 DC모터의 생산 뿐 아니라 영업에 대한 권리도 함께 사들였기 때문에 삼성자동차가 르노로 넘어간 것은 당분간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황금에스티(코스닥) 코스닥시장이 출발하자 마자 황금에스티의 주가는 상한가로 올라섰다. 소프트뱅크벤처코리아가 자회사인 애니스틸닷컴에 출자한다는 그동안의 루머가 사실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황금에스티는 이날 가격제한폭인 1450원 상승한 1만3700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27만였으며 상한가 잔량은 8만주를 넘어섰다. 스테인레스 후판 등을 생산하는 황금에스티는 50% 지분을 보유한 애니스틸닷컴을 활용해 전세계 주요 지역의 철강 B2B 전자상거래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B2B 엔진 및 철강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갖추고 있는 애니스틸닷컴은 최근 프랑스 파리에 애니스틸유럽닷컴이라는 자회사를 황금에스티와 현지 유통업체인 자켓 등과 합작해 만들었다. 하반기에는 애니스틸라틴아메리카닷컴, 애니스틸홍콩닷컴 등을 잇따라 설립해 전자상거래 지역을 전세계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주가 측면에서는 소프트뱅크의 출자 소문에 따라 최근 상승세를 보였다. 황금에스티는 이날 연 4일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2000.04.24 I 김기성 기자
  • 거래소, 기관매도로 큰폭 하락(전장)
  • 24일 오전 거래소시장은 주가가 큰폭으로 하락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8.68포인트 내린 748.48을 기록했다. 이처럼 주가가 큰폭으로 하락한 것은 수급사정이 좋지 않아 지수영향이 큰 종목들이 대체로 하락세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증권 투신 외국인 등 주요투자주체들이 모두 주식을 사기보다는 팔기에 치중했다. 특히 지난 21일 매수우위를 보였던 기관투자자들이 이날은 매도우위를 보이면서 주식시장 분위기가 급격히 냉각됐다. 지수영향이 큰 종목들의 주가를 보면 삼성전자 28만9000원(-13500), 한국통신 8만300원(-1800), SK텔레콤 30만3000원(+9000), 한국전력 2만9900원(-1300), 현대전자 2만650원(-850)등으로 모조리 하락세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17개를 포함, 총 260개에 달하고 있다.주가가 내린 종목은 하한가 2개를 포함, 총 554개에 달한다. 주가가 오른 종목이 내린 종목보다 294개 적다. 이날 주식시장에선 계양전기 평화산업 등 삼성자동차 매각 수혜주로 분류된 종목들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등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거래소 시장에서 상승한 업종은 어업(3.76) 정도다. *()안은 지수등락폭 거래소시장의 하락 업종은 광업(-10.28) 음식료(-28.82) 섬유의복(-4.98) 목재나무(-0.01) 종이제품(-3.46) 화합물(화학 고무 의약)(-3.45) 비금속(-5.31) 1차금속(-26.76) 철강금속(-39.76) 비철금속(-4.49) 전기기계(-166.4) 건설업(-3.35) 도매업(-3.94) 은행(-2.63) 증권(-18.18) 보험(-87.49) 등이다.
2000.04.24 I 허귀식 기자
  • 르노 삼성차 인수, 업계 파급 효과
  • 삼성자동차가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외국기업인 르노에 넘어감에 따라 현대자동차 등 국내 자동차 업계에 미치는 파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국내 자동차 업계를 대표하는 현대차에게는 악재와 호재가 혼합된 형태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가운데 악재는 단기적으로, 호재는 중장기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우선 르노에 매각된 삼성차는 르노의 자본과 닛산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SM5와 닛산 센트라, 일부 르노 차종 등을 생산,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이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현대차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현대차는 이를 계기로 다임러크라이슬러, 미쓰비시 등과 세계 자동차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적 제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여 중장기적으로는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해석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또 대우자동차 매각과 관련, GM과 포드, 현대차 등의 인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현대차가 독점 논란 등을 해소, 종전 보다 유리한 입지를 마련할 가능성도 적지 않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부품업체에게는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삼성전기로부터 DC모터 라인을 인수한 계양전기는 최대 수혜종목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공용부품 생산업체도 매출액을 늘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전망이다. <>현대자동차 단기-악재, 중장기-호재 가능성 높아 삼성차가 르노에 매각되면 르노(자본), 삼성(브랜드), 르노의 자회사인 닛산(기술) 등 3사가 결합된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기아차와 함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현대차의 타격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특히 SM5와 경쟁차종인 EF쏘나타 등 수익성과 성장성을 지닌 중형차종 부문에서 점유율 하락이 예상된다. SM5의 경우 품질과 성능면에서 인정을 받아왔기 때문에 정상화 이후 점유율 상승이 전망되기 때문이다. 또 르노는 삼성차 인수 이후 생산능력을 현 24만대에서 50만대 이상으로 늘려 닛산 센트라, 르노 일부 차종을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현대차는 준중형급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결과적으로 르노의 삼성자동차 인수는 현대의 시장점유율을 낮춰 성장성과 수익성에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현대차에게 악재만 도사리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분석하고 있다. 현대차가 이를 계기로 현재 추진하고 있는 다임러크라이슬러, 미쓰비시 등과의 전략적 제휴에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기아차를 포함해 300만대 생산능력을 보유한 현대차는 승용차 부문에서 다임러크라이슬러, 상용차 부문에서 미쓰비시-볼보와 제휴를 맺으면 빅5~6로 재편되고 있는 세계 자동차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세계자동차시장은 GM 포드 다임러크라이슬러 폴크스바겐 도요타 등 빅5의 시장 장악력이 굳어진 상황에서 르노-닛산, 혼다 등이 마지막 남은 빅6 티켓 확보 경쟁을 벌이고 있다. 또 르노의 국내 자동차시장 참여로 현대차의 독점 논란이 불식돼 현대차의 대우차 인수 확률을 높이는 결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 대우자동차 입찰 더욱 치열해질 전망 현대자동차는 르노의 삼성차 인수를 계기로 대우차 인수에 더욱 적극적으로 달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단독이 아닌 전략적 제휴를 통한 인수 작전이 벌어질 공산이 크다고 보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시장의 장악력을 더욱 높이는 동시에 해외업체 단독인수로 인해 벌어지는 르노와 대우차 인수 해외업체의 양동 작전을 사전에 막는 공격적인 전략을 펼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GM과 포드에는 자극제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우차 인수를 추진하는 해외업체로써 한국 자동차업체가 실제로 다른 해외업체에 매각되는 것을 눈으로 확인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세계 1위인 GM은 맹렬한 추격전을 벌이고 있는 포드와의 간격을 벌리기 위해 대우차 인수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포드도 마찬가지로 GM을 단시간내에 따라잡기 위한 전략을 대우차 인수를 통해 구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 부품업체 호재로 작용한다. 르노의 삼성차 인수는 부품업체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르노가 닛산에서 가져오는 일부 핵심 부품을 제외하고 국내 시장에서 대부분의 부품을 조달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생산능력을 50만대 이상으로 늘릴 방침이어서 부품업체의 수혜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계양전기 등 삼성자동차 부품 라인을 인수한 업체는 상당한 혜택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계양전기는 올초 삼성전기의 DC모터 라인을 인수했었다. 공용 부품업체들도 부품 수요 증가로 매출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닛산 경쟁력 향상에 도움줄 것으로 예상. 르노에게 인수된 닛산은 상대적으로 비용이 저렴한 부산공장에서 일부 차종을 생산, 공급받을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현재 추진하고 있는 라인 합리화작업을 더욱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닛산의 수익성 악화를 개선시키는 효과로 나타날 전망이다. <> 르노 빅6 진입 가능성 높아져 혼다 등과 마지막 남은 빅6 티켓을 노리고 있는 르노는 삼성차 인수로 우월한 위치를 차지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2000.04.21 I 김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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