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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3.3㎡당 1925만원…광명 푸르지오 포레나 분양
  • 분양가 3.3㎡당 1925만원…광명 푸르지오 포레나 분양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한화(000880)건설과 함께 경기 광명시 광명뉴타운 14구역에 짓는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26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경기 광명시 광명동 42~42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7층, 14개동, 전용면적 32~84㎡, 총 118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39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49㎡ 4가구 △59㎡ 58가구 △74㎡ 63가구 △84㎡ 272가구가 분양에 나선다.분양가는 3.3㎡당 평균 1925만원으로 책정됐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진행된다. 중도금 대출의 경우 기존주택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이 없을 시 투기과열지구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인 최대 40%까지 가능하며 이자후불제를 적용한다.청약접수는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당해지역, 다음달 1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8일이다.‘광명 푸르지오 포레나’는 단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 했다. 건폐율도 17.24%로 낮아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해 한층 쾌적하고 독립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에너지효율 1등급의 녹색 건축물 인증도 획득해 친환경 주거단지로서의 완성도를 높였다. 각 세대 내부의 평면 설계도 우수하다. 전용면적 59~84㎡ 타입의 경우 타입별로 4Bay, 2면개방 등의 구조를 적용해 우수한 공간활용도 및 편리한 동선을 확보했다. 드레스룸, 보조주방 등으로 입주민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일부 소형 타입의 경우 최근 증가하고 있는 1~2인 가구를 위해 2Bay 설계를 적용해 실속 높은 공간을 제공한다. 대우건설은 자체 개발한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5ZCS’도 적용할 예정이다. 5ZCS는 단지를 5개의 Zone으로 구분하여 Zone별로 미세먼지의 오염도에 대한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단지입구, 지하주차장, 동 출입구, 엘리베이터, 세대내부로 Zone을 구성하여 고객의 동선 전체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사회적으로 쾌적성에 대한 니즈가 높아진 상황에서 이러한 첨단 시스템의 적용은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주차장에도 다양한 특화 시스템이 적용된다. 세대당 1.25대의 넓은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각 동현관 등 주요 위치마다 고화질 CCTV를 설치해 단지 내 보안을 한층 강화했다. 전기차 충전설비가 적용되는 점도 눈에 띈다.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는 광명뉴타운의 핵심 자리에 들어서는 만큼 뛰어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특히 광명남초가 가까이 위치해 학부모 수요 사이에서 안전한 통학여건을 갖춘 단지로 일찌감치 인기를 끌어온 바 있다. 광남중, 명문고, 광문고 등도 가까우며 철산역 인근의 학원가와 목동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탄탄한 교통 여건도 자랑거리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가까워 인근 가산디지털단지를 비롯해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남부순환도로를 비롯해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도로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또한 광명시 내에 KTX광명역이 위치한 만큼 전국 주요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는 도덕산과 목감천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광명사거리역 인근의 중심상업지구와 이마트 광명점, 롯데시네마, 광명전통시장 등 다양한 상권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KTX광명역 인근의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과 부천 스타필드시티도 가깝다. 여기에 광명을 포함해 안산, 여의도, 서울역을 잇는 신안산선도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월곶~판교 복선전철(2025년 개통 예정)과 광명서울고속도로(2023년 개통예정) 개발사업도 진행 중이다. 이들 사업을 통해 한층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추게 되는 만큼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에 대한 수요층의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2020.06.22 I 황현규 기자
수원시,경기 아파트값 상승률 2위…1위는?
  • 수원시,경기 아파트값 상승률 2위…1위는?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인구는 줄어들고 있지만 아파트값 상승은 경기도에서 가장 가팔랐다. 경기도 광명시가 경기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지난 2년간 아파트값 상승률 1위 지역에 올랐다. 광명시 일직동 KTX광명역세권 일대(사진=이데일리DB)1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광명시의 3.3㎡당 아파트 평균매매가는 1983만원이다. 2018년 5월의 1545만원과 비교해 보면 2년새 28.35%가 상승했다. 이 같은 상승률은 경기도 평균인 14.38%을 상회 할 뿐 아니라 수원(26.02%), 구리(24.92%), 성남(20.61%) 등을 따돌리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다. 광명의 이러한 상승세는 KTX 광명역세권지구의 입주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2014년 본격 분양을 시작한 광명역세권은 2017년 8월 입주를 시작한 이래 가파른 집값 상승세를 보이며 광명시 부동산 시장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실제 광명역세권지구가 위치한 일직동은 개발 초기 당시 광명시 평균 집값에 채 미치지 못했지만 이후 꾸준히 상승해 현재는 평균 대비 약 30% 이상 높은 집값을 기록하고 있다. 광명역파크자이의 경우 2015년 분양 당시 3.3㎡당 평균 1415만원 수준이었지만 현재 평균 3277만원 수준까지 올라왔다. 올해 들어서는 광역역세권지구 외에 광명동을 비롯한 원도심인 광명동 일대의 광명뉴타운으로 상승세가 옮겨붙고 있다. 2017년 광명뉴타운에서 처음으로 분양한 광명에코자이위브는 조기 분양 마감된 후 현재 최대 2억원 수준의 웃돈까지 붙은 상황이다. 또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사업까지 속도를 내면서 광명 부동산 시장의 상승 분위기는 한동안 지속될 가능성이 커졌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최근 실시계획 승인이 난 광명복합유통단지를 포함해 총 면적 245만㎡에 사업비 2조4000억원을 투입 조성하는 산업단지다. 광명의 집값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건설사들도 앞다투어 광명시 공급에 나서고 있다. 광명시 광명동 광명뉴타운 14구역에서는 대우건설과 한화건설이 6월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14개 동, 총 1187가구로 구성된다. 광명뉴타운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이자 규제 전 막차 분양 단지로 꼽히고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광명남초가 위치한 ‘초품아’단지이며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도 가깝다. 이 외에도 광명뉴타운 2구역, 10구역에서도 신규 분양이 예정돼 있다. 2구역에서는 대우건설, 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총 3344가구 중 730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10구역에서는 호반건설이 총 1051가구 중 487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현황에 따르면 광명시의 인구는 2012년 35만5000여명 이후 계속 감소세를 보여 지난해 인구는 31만6000명이었다. 그럼에도 집값이 계속 상승하는 이유는 광명역세권개발 외에도 향후 교통호재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2024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과 경기 시흥시 월곶역과 강원 강릉시 강릉역을 연결하는 경강선의 월곶-판교 구간(2025년 예정) 등이 광명을 관통하는 전철 노선이 한창 공사 중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광명시 아파트 값은 최근 12개월 동안 한 차례의 하락 없이 꾸준히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등의 조성이 완료되면 자족도시로서 다시 한번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020.06.15 I 김용운 기자
대우건설,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 모델하우스 오픈
  • 대우건설,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 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대우건설은 경기 광명시 광명뉴타운 15구역에 짓는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15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12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경기 광명시 광명동 322번지에 선보이는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37층, 12개 동, 전용면적 36~84㎡, 총 133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46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일반분양 물량 기준 △36㎡ 45가구 △49㎡ 38가구 △59㎡A 72가구 △59㎡B 242가구 △59㎡C 67가구 등이다.분양가는 인근 시세대비 저렴한 3.3㎡당 평균 1925만원으로 책정됐다. 계약금 10%, 중도금 60%(이자후불제), 잔금 30%로 진행된다.청약접수는 오는 5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당해지역, 20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 27일이며, 정당 계약은 6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제공)‘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는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가까워 서울·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5분 내 이동이 가능하고 고속터미널역·강남구청역 등 강남권까지 3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2024년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여의도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남부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도 가깝다. 학군도 뛰어나다. 광명남초, 광일초, 광문초, 광남중, 광문중, 광문고 등이 인접해 있다. 서울 양천구 목동 학원가도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있다. 상업 시설도 가까워 생활이 편리하다. 이마트 광명점, 롯데시네마, 광명전통시장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철산역 주변 2001아울렛, 킴스클럽, 철산로데오거리를 비롯한 KTX 광명역 인근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등도 가깝다.대우건설 분양관계자는 “광명뉴타운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분양가가 인근 시세대비 저렴하게 책정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며 “초중고교를 도보로 이용 가능한 광명뉴타운 내 노른자위에 1335가구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이 조성되는 만큼 광명뉴타운의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KTX광명역 인근인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에 마련됐으며, 이달 청약당첨자를 대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
2020.05.12 I 황현규 기자
코로나發 부동산 침체에도 역세권 아파트 나홀로 강세
  • 코로나發 부동산 침체에도 역세권 아파트 나홀로 강세
  • 여주역 금호어울림 투시도.[이데일리 박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역세권 신규 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4월 총선에서 여당의 압승으로 주택규제 완화 가능성이 사라지면서 ‘똘똘한 한채’인 역세권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를 부추길 전망이다. 1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최대 피해 지역인 대구에서 지난 3월 분양한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19.6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도시철도 1·2호선 환승역 반월당역과 1·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 환승역세권 입지를 갖춰 수요자들이 몰렸다는 분석이다.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역세권 아파트는 주택시장 상승기에는 가격 상승폭이 높고, 하락기에는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적어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편”이라고 말했다. 실제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경기 침체가 한창이던 2009년에 분양한 ‘철산역 푸르지오 하늘채’ 아파트는 철산동 일대 아파트값이 떨어질때도 2012년 9월 3억 9400만원에 팔리며 분양가 대비 약 5000만원 가량 오른 저력을 보인 바 있다.다음달에도 가격 안정성이 높은 역세권 신규 단지가 공급을 앞둬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금호건설은 경기도 여주시 교동2지구 도시개발구역에서 ‘여주역 금호어울림 베르티스’를 5월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27층, 7개동, 전용면적 84~136㎡ 총 605가구 규모다. 경강선 여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판교까지 40분대로 오갈 수 있다. 최근 서울 수서~경기 광주간 복선전철의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돼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대우건설도 5월 경기 광명시 광명뉴타운 15구역을 재개발하는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를 분양한다. 지하 3층, 지상 최고 37층, 12개 동, 전용면적 36~59㎡, 총 1,33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46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같은 달 서울 강서구 화곡동 일대에서 ‘우장산숲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상 15층에 10개 동, 총 576가구(전용 59㎡~84㎡)로 지어지며 이중 24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화곡역과 우장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이다. 화곡역은 서부광역철도(예정)와 지하철 2호선 청라연장사업(홍대입구역-청라)도 계획돼 있어 향후 노선이 개통될 경우 트리플 역세권을 갖추게 된다. GS건설ㆍ대우건설은 오는 5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일대 신흥2구역에서 ‘산성역 자이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8호선 산성역 역세권 단지로 단대오거리역, 신흥역 도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는 지상 29층에 31개 동, 전용면적 51~84㎡, 총 4774가구로 지어진다. 이중 1718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2020.05.01 I 박민 기자
10대 건설사, 2분기에 5만5000가구 아파트 분양
  • 10대 건설사, 2분기에 5만5000가구 아파트 분양
  • 2분기 10대건설사 일반분양물량[이데일리 박민 기자] 올해 2분기(4~6월) 전국에서 대우건설, GS건설, 현대건설 등 시공능력평가 상위 10위권 대형사들이 아파트 5만5000여 가구를 쏟아낸다. 13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2019년 시공능력평가 10위 순위 내 대형건설사들은 올 2분기에 5만 5734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이는 2분기 전체 분양예정 물량(10만 8046가구)의 절반이 넘는 수준이다. 지난 1분기(6392가구) 실적에 비해서는 무려 9배 가량(4만9342가구가) 급증했다. 월별로는 4월 2만689가구, 5월 1만9205가구, 6월 1만5840가구 등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등 수도권 3만684가구, 지방 광역시 1만6950가구, 기타 시도 8100가구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올 1분기에 예정했던 분양물량이 청약시스템 이관이슈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2분기로 일정이 미뤄졌다”며 “또 당초 4월말 시행할 예정이었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7월말로 연기됨에 따라 정비사업장도 분양을 서두르는 분위기“라고 말했다.건설사 기준으로는 대우건설이 총 1만2690가구를 분양하며 공급물량이 가장 많다. 인천 서구 백석동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4805가구(전용면적 59~241㎡)로 2분기 사업장 중 규모가 가장 크다. 분양이 지연되던 경기도 광명시 광명뉴타운15구역 재개발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 464가구(전용 36~84㎡)도 2분기 중으로 공급한다.이어 GS건설이 총 9095가구를 공급하며 뒤를 잇는다. 서울에서는 동작구 흑석뉴타운 3구역 재개발로 전용면적 59~120㎡ 총 1772가구 중 374가구를 공급한다. 경기도에서는 고양시 덕은지구에서 ‘DMC리버포레자이(318가구)’, ‘DMC리버파크자이(702가구)’와 화성시 반월지구에서 ‘신동탄포레자이(1297가구)’를 내놓는다. 7796가구가 예정된 롯데건설은 서울 내 분양이 많다. 강남권에서는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3차를 재건축해 330가구 중 98가구(전용 49~118㎡)를 내놓는다. 노원구 상계동에선 상계6구역 재개발로 1163가구 중 724가구(전용 21~97㎡)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또 동작구 상도동 (474가구), 성북구 길음동(219가구), 광진구 자양동(478가구)에서 공급이 이뤄진다.현대건설은 2분기에 6683가구를 분양할 예정인 가운데 대구에서만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894가구)’,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944가구)’ 등 5개 단지 2586가구를 공급한다. 서울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과 함께 강남구 개포동 개포1단지를 재건축해 6642가구 중 1206가구(전용 59~179㎡)를 공급할 계획이다. 인천 송도국제도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 1110가구(전용 84~175㎡)도 예정돼 있다. 포스코건설은 2분기 561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수원시 장안 4구역 주택재개발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475가구)’와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업무단지 F19-1블록(342가구)’를 선보인다., 지방에선 광주 북구 ‘더샵 광주포레스트(907가구)’,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 더샵4차(576가구)’ 등이 예정돼 있다.삼성물산은 서울 동대문구 용두6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엘리니티’ 477가구와, 부산 연제구 거제2구역 1104가구 등 1581가구를 선보인다. 거제2구역은 대림산업과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 단지로 총 일반분양 물량은 2759가구다.
2020.04.13 I 박민 기자
광명15구역, HUG 태클에 코로나…분양가 1920만원으로 낮춰
  • 광명15구역, HUG 태클에 코로나…분양가 1920만원으로 낮춰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경기 광명시 광명뉴타운 15구역 재개발조합이 일반분양가 목표치를 3.3㎡당 2000만원 아래로 낮췄다. 당초 작년 12월 분양 계획이었지만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의 분양가 협상 진통에 일정이 계속 미뤄지면서 자체적으로 목표치를 낮춘 것이다. 다만 여전히 HUG가 제시한 분양가보다 높아 단기간에 협의가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광명동의 15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6일 조합총회를 열고 일반분양가를 3.3㎡당 평균 1920만원으로 낮추는 안을 의결했다. 당초 조합이 HUG에 제출한 2100만원에서 180만원 낮춘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HUG는 1850만원선이 적정하다는 입장이다. 광명뉴타운 15구역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7층 12개 동 총 1335가구 규모로 재건축 후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로 탈바꿈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464가구다. 조합과 HUG가 몇개월간 적정 분양가 협의로 갈등을 겪고 있는 이유는 비교 기준이 달라서다. 조합은 3.3㎡당 평균분양가 2260만원으로 작년 8월 분양한 철산동의 ‘철산역 롯데캐슬&SK뷰클래스티지’를, HUG는 2017년 12월 1755만원에 분양한 광명동의 광명16구역(광명에코자이위브)을 기준으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HUG가 제시한 1850만원은 광명16구역의 105% 수준”이라며 “HUG는 분양 시점보다 지리적 인접도를 더 중요하게 따진다”고 말했다. 반면 조합은 “광명시 신규분양 아파트가 아닌, 3년 가까이 된 ‘인근’ 단지를 비교대상으로 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불만을 터트려왔다. 이러한 반발에도 HUG가 입장을 굽히지 않자, 결국 분양가상한제 적용 이전에 분양을 해야 하는 조합이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분양가 목표치를 자발적으로 낮춘 것이다. 업계 이 관계자는 “조합이 분양가 목표치를 낮췄더라도 HUG는 1800만원대를 고수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2020.04.09 I 김미영 기자
광명뉴타운에 '푸르지오' 들어선다…5월 분양
  • 광명뉴타운에 '푸르지오' 들어선다…5월 분양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대우건설이 오는 5월 경기 광명시 광명뉴타운 15구역에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광명 뉴타운에 들어서는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다.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37층, 12개 동, 전용면적 36~84㎡, 총 1335가구 규모다. 이 중 46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 별 일반 분양 물량은 △36㎡ 44가구 △49㎡ 36가구 △59㎡A 71가구 △59㎡B 242가구 △59㎡C 67가구다.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 투시도(사진=대우건설 제공)‘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는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가까워 서울·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5분 내 이동이 가능하고 고속터미널역·강남구청역 등 강남권까지 3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2024년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여의도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남부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도 가깝다. 학군도 뛰어나다. 광명남초, 광일초, 광문초, 광남중, 광문중, 광문고 등이 인접해 있다. 서울 양천구 목동 학원가도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있다. 상업 시설도 가까워 생활이 편리하다. 이마트 광명점, 롯데시네마, 광명전통시장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철산역 주변 2001아울렛, 킴스클럽, 철산로데오거리를 비롯한 KTX 광명역 인근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등도 가깝다.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가 들어서는 광명뉴타운은 경기권 최대 규모의 뉴타운으로, 개발 완료시 2만 5000가구가 거주하는 신주거 뉴타운이 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2020.03.26 I 황현규 기자
분양가 상한제 시행 전 주목해야 할 ‘막차’ 단지는?
  • 분양가 상한제 시행 전 주목해야 할 ‘막차’ 단지는?
  • 철산역 롯데캐슬&SK뷰 클래스티지 조감도.(사진=롯데건설)[이데일리 박민 기자] 민간택지의 ‘분양가 상한제’ 도입을 앞두고 내집 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이 막차 분양단지에 쏠리고 있다. 상한제 규제가 시행되면 이른바 ‘로또 분양’에 청약 경쟁이 치열해지고, 최대 10년간 분양권을 사고 팔 수 없는 등 제약이 많아지기 때문이다.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민간택지의 분양가 상한제는 입법예고 및 법제체 심사 등을 거쳐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서울 전역과 경기 과천·광명·성남 분당구·하남, 대구 수성구, 세종시 등 전국 31곳은 규제 사정권에 들게 됐다. 분양가격, 청약경쟁률, 주택거래량 등 일정 요건만 충족하면 언제든 적용될 수 있어서다.업계에서는 상한제가 적용되면 재건축 사업 위주의 신규 공급이 예정돼 있던 서울의 경우 사업성을 이유로 분양이 미뤄지거나, 하반기에 예정된 공급 일정도 불투명해질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또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에 청약 경쟁이 치열해지면 당첨 가점 커트라인이 평균 60점대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실제로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투기과열지구의 평균 당첨 가점은 50점으로 비투기과열지구의 당첨 가점 평균(20점)보다 약 2배 이상 높다. 배우자와 자녀 2명을 부양가족으로 둔 세대주를 기준으로 청약가점이 50점 이상 되려면 무주택기간과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9년 이상이어야 한다.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되면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도 기존 3~4년에서 최소 5년에서 최대 10년으로 확대된다. 즉 준공이 다 돼 입주한 이후에도 일정 기간 동안 아파트를 사고 팔 수 없게 된다.분양가 상한제 ‘후폭풍’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면서 시행 이전 분양단지에 청약 수요가 몰리는 현상도 나타났다. 이달 서울 강서구에서 분양한 ‘등촌 두산위브’의 경우 8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856건이 접수돼 1순위 평균 43.8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업계 관계자는 “상한제 시행시 전매제한이 기간이 길어지고, 대출규제도 여전하기 때문에 자신의 자금 상황을 고려해서 신중하게 청약할 필요가 있다”고 “내집 마련을 계획중에 있다면 제도 시행 전 분양 단지도 노려볼만 하다”고 말했다.서울에서는 3개 단지가 이달 분양을 준비 중이다. 대우건설이 동작구 사당동에서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153가구를 분양할 에정이며, 롯데건설은 송파구 거여마천뉴타운 2-1구역에 짓는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 745가구를 분양한다. 대림산업은 은평구 응암동에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2차’ 118가구를 분양한다. 경기 광명에서는 롯데건설과 SK건설이 철산동에서 ‘철산역 롯데캐슬&SK뷰 클래스티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6층, 13개동, 총 1313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59~84㎡ 70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2019.08.22 I 박민 기자
광명 ‘철산역 롯데캐슬&SK뷰 클래스티지’ 8월 분양
  • 광명 ‘철산역 롯데캐슬&SK뷰 클래스티지’ 8월 분양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롯데건설과 SK건설은 경기 광명시 철산동 철산주공7단지를 재건축하는 ‘철산역 롯데캐슬&SK뷰 클래스티지’(사진)를 8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철산역 롯데캐슬&SK뷰 클래스티지는 지하 3층~지상 36층, 13개 동, 총 1313가구 가운데 70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414가구 △59㎡B 272가구 △70㎡ 17가구 △84㎡B 5가구 등이다. 단지는 지하철7호선 철산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KTX광명역, 광명종합버스터미널, 서부간선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과도 가깝다. 철산역 롯데캐슬&SK뷰 클래스티지의 반경 1㎞ 안엔 2001아울렛, 킴스클럽, 중앙시장, 철산종합상가, CGV 등이 밀집한 철산로데오거리가 있다. 광명시청, 수원지방법원 광명시법원, 광명세무서 등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광명초·중·고와 도덕초·광명동초·광성초 등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목동 학원가도 차량으로 15분 거리다. 인근으론 현충근린공원과 안양천, 목감천, 덕산·철산·개봉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철산동 일대는 철산주공4단지와 8·9단지, 10·11단지 재건축, 광명뉴타운 재개발 등 대규모 정비사업으로 3만여가구 미니 신도시급 브랜드타운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또 일직·소하동 일대 195만㎡ 크기 부지엔 KTX광명역세권 택지개발사업으로 국제디자인·의료복합클러스터와 광명미디어아트밸리 등이 어우러진 복합 도시가 들어선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도 조성 예정이다. 시흥·안산부터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과 광명~서울 고속도로도 연내 착공할 계획이다. 단지는 공기청정 전열교환 환기시스템 등 첨단시스템이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철산역 롯데캐슬&SK뷰 클래스티지가 우수한 서울 접근성과 생활 인프라로 관심이 높다”며 “특히 3만여가구로 조성되는 대규모 브랜드 타운의 최중심 입지를 차지한 만큼 향후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봤다. 철산역 롯데캐슬&SK뷰 클래스티지 모델하우스는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에서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2019.08.20 I 경계영 기자
'분양가 상한제' 대상 어디까지?…재건축·재개발 사업장 초긴장
  • '분양가 상한제' 대상 어디까지?…재건축·재개발 사업장 초긴장
  • 정부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세부안을 다음주 초에 발표하겠다고 예고하자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사진은 서울 재건축 사업장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전경.(연합뉴스 제공)[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관리처분계획 인가 신청을 위한 총회를 10월께 열고 빠르면 연내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조합원 가운데서도 현행법상 (분양가상한제)적용 지역으로 지정되기 전에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신청하자는 목소리가 많다.” (이호영 노량진6재정비촉진구역 조합장)정부가 민간택지로의 분양가 상한제 확대 적용 관련 세부안을 다음주 발표하겠다고 예고하자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장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속도가 빠른 사업장은 관리처분계획 인가 신청을 서두르려는 움직임도 나타난다. 현재 주택법 시행령상 대상 지역으로 지정되기 전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최초 신청한 정비사업장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지 않기 때문이다. 이미 관리처분계획 인가까지 받은 사업장은 정부가 적용 대상을 입주자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사업장으로 확대할 것이란 전망에 위헌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6월26일 오전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서 패널의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이날 김 장관은 처음으로 민간택지로의 분양가 상한제 확대 적용 가능성을 시사했다. 사진=연합뉴스.◇정비사업도 입주자모집 승인 신청으로 소급 적용할 듯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초 기준 서울 재건축·재개발 사업장 가운데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은 곳은 각각 재건축 70개, 재개발 50개다. 특히 아파트 재건축 사업장은 모두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에 몰려 있다. 이 가운데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신청하지 않은 사업장은 △강남구 대치동 쌍용1·2차 △신반포18차 △반포주공1단지 3주구 등 4곳이다. 정부가 타격하는 반포동 주공1단지 1·2·4주구(반포디에이치클래스트)와 신반포3차·경남(래미안원베일리), 한신4지구(신반포메이플자이), 둔촌동 주공 등 강남권 재건축 단지는 이미 관리처분계획 인가 절차를 마쳐 지금 주택법 시행령대로라면 분양가 상한제 적용 대상이 아니다. 이는 정부가 정비사업에 대해 적용 단계를 일반 주택과 마찬가지로 입주자모집 승인 신청으로 확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정부가 눈여겨보는 강남권 재건축 단지 역시 이같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다만 이를 두고 위헌 논란이 불거진다. 헌법엔 소급입법에 의해 재산권을 박탈당하지 않는다고 명시돼있는 것이 그 근거로 꼽힌다. 분양가 상한제가 민간택지로 확대 적용된다면 분양가가 낮게 책정될 가능성이 커지고 결국 조합 입장에선 분양수익이 줄고 조합원 부담만 늘어난다. 강남권의 한 재건축 조합장은 “관리처분계획을 이미 인가받은 정비사업장까지 소급 적용하는 것이 최악의 상황”이라며 “국민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행위인 만큼 당연히 헌법 소원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동일한 상황인 다른 정비사업조합과 함께 대응하지 않겠느냐”고 언급했다. 또 다른 강남권의 재건축 조합장은 “자유시장경쟁체제 아래선 더 좋은 물건이 나올 수 있도록 경쟁을 유도해야 하는데, 분양가를 인위적으로 정한다는 것은 공산국가에서나 가능한 일일 뿐 아니라 아파트 품질을 떨어뜨릴 수밖에 없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엔 “분양가 상한제 추진을 중지해달라”는 청원 글까지 올라왔다. 종전 법률에 따라 적법한 절차에 의거해 추진하는 사업에 법 개정으로 소급 적용해 사업 추진을 실질적으로 막는다면 사유재산을 침해하는 위법적이고 부당한 정책이라는 얘기다. 전날 올라온 이 글엔 벌써 1300명가량이 참여했다. [이데일리 김다은 기자]◇“관리처분계획 인가 신청이라도 서두르자” 조합원 목소리도 일부 조합에선 관리처분계획 인가 신청 시기라도 앞당기자는 내부 목소리가 커진다. 현재 시행령에 맞춰서라도 분양가 상한제 적용 대상에서 비켜나려는 취지에서다. 주택재건축 조합 가운데 17곳이, 재개발 조합 가운데 25곳이 각각 사업시행계획을 인가받았을 뿐,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신청하지 못했다. 문정모 광명뉴타운1구역 조합장은 “조합원 상당수가 어떻게든 빨리 관리처분계획 총회를 열고 사업을 추진하자고 얘기하고, 조합도 그 방법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신청하려면 시공사 선정, 조합원 분담금, 면적 배정 등 결정할 사항이 많고 조합 총회에서 조합원 동의를 얻어 관할 지자체에 인가 신청을 해야 하는 만큼 시간도 소요된다. 사업시행계획을 인가받은 서울의 한 정비사업 조합장은 “분양가 상한제가 걸려있다보니 조합원들은 사업 속도를 더 내달라곤 하지만 서울시의 공공관리제, 협조적이지만은 않은 지자체로부터의 승인 과정 등 때문에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라고 부연했다.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법 집행할 땐 공정한 절차에 따른 행태를 인정하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한데 분양가 상한제 적용 대상을 소급한다는 것 자체가 위헌 소지가 있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분양보증으로 간접 규제를 했는데도 서울 아파트값이 오른 데다 정책이 서울 강남권과 일부 지역의 주택 희소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가면서 분양가 상한제 효과가 없을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도 중심 지역 주변 정비사업이 좌초돼 공급 위축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봤다.
2019.08.08 I 경계영 기자
전국 아파트값 26주째 하락…동대문·도봉·성북구 약세
  • 전국 아파트값 26주째 하락…동대문·도봉·성북구 약세
  • 6월10일 기준[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전국 아파트값이 26주째 하락한 가운데 서울 강북쪽 하락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집계됐다.14일 KB부동산에 따르면 10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내리며 26주 연속 하락했다. 인천을 제외한 지방 5개 광역시(-0.02%)는 대구(0.05%), 대전(0.02%)는 상승한 반면, 광주는 전주 대비 보합(0.00%)을 나타냈다. 울산(-0.15%), 부산(-0.05%)은 하락세다. 기타 지방(-0.09%)은 전주와 동일한 변동률을 나타냈다. 수도권은 하락과 상승이 혼재했다. 서울(-0.01%)에서는 동대문구(-0.07%), 도봉구(-0.06%), 성북구(-0.06%), 강동구(-0.05%) 등을 중심으로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동대문구는 실수요자 중심으로 저가 매물을 찾는 매수 문의가 늘었지만 신규 입주 물량이 쌓이면서 아직 시장은 불안한 모습이다. 성북구 신규 입주 물량과 6월 입주 예정 단지인 ‘휘경SK뷰’ 900가구 입주가 마무리될 때까지 시장 하락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도봉구는 인접한 경기 북부지역에 입주 물량이 많아 수요 일부가 분산되면서 전주 대비 하락세를 보였다. 9.13 대책 발표 이전에 가격 상승폭이 컸던 고가 단지를 중심으로 매물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지만 매도·매수자간 가격 차이로 거래가 쉽지 않다.성북구는 길음동 ‘래미안길음센터피스’, 석관동 ‘래미안아트리치’에 이어 장위동 ‘래미안장위포레카운티’ 등의 입주 물량이 풀리면서 길음뉴타운을 중심으로 급매물이 나오고 있다. 전셋값 하락으로 갭투자 수요가 줄고 대출 규제로 실수요도 위축되면서 조정된 가격에도 거래가 어려운 상황이다. 반면 양천구(0.09%), 금천구(0.05%), 성동구(0.02%) 등은 전주 대비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양천구는 재건축 기대감이 상승하면서 매수 대기 수요층이 움직여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목동, 신정동 일대 고가 단지를 중심으로 하락세가 주춤한 상태다. 목동 신시가지 등 선호도 높은 단지에서 급매물이 소진된 이후 새로 나온 매물들의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군 수요의 매물 문의도 증가하는 추세다. 경기지역은 평택(-0.25%), 시흥(-0.11%), 오산(-0.08%), 수원 권선구(-0.07%), 성남 분당구(-0.06%) 등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평택은 최근 몇 년 간 평택 내 개발지구에 쏟아진 신규 공급 물량 영향으로 매물이 다량 쌓인데다 지난해 대규모 입주 물량으로 새 아파트 미분양이 속출해 입주 물량이 소진되지 않고 있다. 올해도 1만6700여가구가 입주할 예정이어서 신·구축 단지가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시흥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은계지구 입주 물량만 4000가구 이상이고, 인접한 안산 단원구에도 올 상반기 6500여 세대의 입주 물량이 풀려 구단지를 중심으로 매매 및 전월세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 반면 과천(0.04%), 광명(0.04%), 수원 영통구(0.03%), 수원 장안구(0.03%), 남양주(0.02%) 등은 올랐다. 과천은 인근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급매물이 소진되는 등 시장이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거래가 늘고 호가가 상승했다. 수도권광역고속철도(GTX)-C노선, 3기 신도시 조성 등 개발호재로 인한 기대감까지 더해져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019.06.14 I 정병묵 기자
10대 건설사, 2분기 수도권서 1만7000가구 쏟아낸다
  • 10대 건설사, 2분기 수도권서 1만7000가구 쏟아낸다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올 2분기 10대 건설사들이 수도권에서 1만7000여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훌륭한 입지에 가격 경쟁력을 갖춘 아파트가 많아 실수요자들은 주목할 만하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2분기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들은 수도권에서 아파트 2만9954가구를 공급할 계획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1만7224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만5158) 대비 13.6% 증가한 수준이다. 올 2분기 공급 물량은 대림산업이 5972가구로 가장 많고, 포스코건설이 3726가구로 뒤를 이었다. 1000가구 이상 분양이 계획된 곳은 10개사 중 6개사다.다만 변수는 있다. 지난해부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의 분양가산정 마찰로 공급 일정의 잦은 변경이 생기고 있다. 이런 이유로 4월 들어서도 수도권 예비청약자들이 관심을 갖는 강남 등 주요 지역의 일부 물량 공급이 늦어지고 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지난달까지 다소 소극적이던 건설사들이 4월부터는 좀더 적극적으로 물량을 쏟아낼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분양가승인 문제로 인한 잦은 일정변경이 있는 만큼 한곳에 집중하기 보다 2~3곳 일정을 함께 체크하는 전략도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올 2분기부터 공급 예정인 주요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은 편이다. 삼성물산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상아2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래미안 라클래시’를 5월 중 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 역세권이며 9호선 삼성중앙역을 이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서울 강남구 일원동 일원대우 아파트를 헐고 짓는 ‘디에이치 포레센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3호선 대청역, 분당선 대모산입구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옆 공원이 접해 쾌적하다. 대림산업은 경기 하남시 감일지구에 짓는 ‘감일에코앤e편한세상’ 866가구, 성남시 금광동 금광1구역을 재개발해 일반분양 2319가구 등을 2분기 중 분양한다. 대우건설은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짓는 ‘이수 푸르지오 더프레티움’, ‘파주운정신도시 파크푸르지오’ 710가구, 광명시 광명동 광명뉴타운 내 485가구 등을 분양할 계획이다. GS건설은 이달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그랑자이’를 시작으로 과천 지식정보타운 내 ‘과천제이드자이’ 647가구, 과천주공 6단지를 재건축 하는 ‘과천자이’, 경기 성남시 고등지구 ‘성남고등자이’ 등을 연이어 분양할 계획이다.
2019.04.11 I 김기덕 기자
설 연휴 전후 신고가 기록..왜?
  • [주간 실거래가]설 연휴 전후 신고가 기록..왜?
  • 서울 노원구 공릉동 효성화운트빌 아파트 모습. 네이버 부동산 제공.[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작년 9·13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 전환했지만 아직도 저평가된 단지나 호재가 있는 것에서는 가격 상승세가 나타났다.1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노원구 공릉동 효성화운트빌 아파트 전용면적 99.917㎡가 지난 1일 6억7000만원(12층)에 팔렸다. 신고가다. 9·13 대책 직전까지도 최고 거래가가 6억원이던 것이 작년 12월 6억5500만원(5층)을 찍은 뒤 올 들어 첫 거래에서 1500만원 더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현지 중개업소 관계자는 “층수와 향의 차이를 감안하면 작년 12월 거래가격에 비해 비싼 가격이 아니다”라며 “이번에 거래된 물건은 내부 수리도 다 돼있다”고 말했다.학원가로 유명한 중계동 은행사거리 주변 아파트 가격이 급등한 것도 인근 지역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은행사거리 청구3차 아파트 전용 84.77㎡는 작년 한 해 2억원 이상 가격이 뛰어 지난해 4분기 9억원에 거래됐다. 그에 비하면 3㎞ 거리에 있는 효성화운트빌 아파트 전용 99.917㎡가 6억후반대에 팔린 것을 과하다고 말할 수 없다고 현지 중개업소는 설명했다. 이 단지와 맞닿아 있는 한국전력(015760)공사 인재개발원이 이전하고 스마트그리드 관련 연구단지를 유치하는 사업이 추진 중인 것도 주민들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영등포구 신길동 우창아파트 전용 55.9㎡는 지난 7일 5억9500만원(9층)에 팔렸다. 역시 신고가다. 종전 최고가인 작년 11월 5억9000만원(10층) 기록을 500만원 뛰어넘었다.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214가구 규모의 작은 단지이지만 신안산선 개통, 인근 신길뉴타운 개발, 재건축 기대감 등을 보면서 향후 미래가치가 크다고 판단하는 수요자들이 있다”고 설명했다.올해 착공을 앞두고 있는 신안산선은 경기도 안산과 시흥에서 각각 출발해 광명·석수·구로디지털단지·영등포 등을 거쳐 여의도까지 연결되며, 우창아파트 인근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신안산선 환승역이 된다. 게다가 올해로 준공 36년째를 맞은 우창아파트는 작년 정부의 안전진단 기준 강화 직전에 용역업체와 계약을 맺어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신길동 우성2차아파트(725가구)와 통합 재건축을 통해 총 1300여가구 규모 대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한편 지난 1~7일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 아파트 거래는 14건이다. 평균 거래금액은 5억2721만원이다.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우창아파트 모습. 네이버 부동산 제공.
2019.02.10 I 성주원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KB금융지주 ◇승진 <부서장 대우> △법무Unit장 이종훈 △브랜드전략부 팀장 박진영 △경영연구소 팀장겸연구역 이종아 ◇전보 <부서장 대우> △글로벌전략부장 송용훈 △HR부장 김영일 △IT기획부장 이배봉 △WM기획부장 오웅섭 △개인고객기획부장 임근식 ○KB국민은행 ◇승진 <부장> △데이터기획 구태훈 △시스템운영 김재희 △구조화금융3 서기원 △신탁운용 서정원 △IT상품개발 오상원 △강남대기업금융센터 영업2 정병헌 △인프라금융2 조상용 △디지털개발 조욱진 <센터장> △잠실롯데PB 김민규 △대구PB 김준호 △스타시티PB 신선미 △업무지원 심종립 △양재PB 이영인 △수지PB 홍상유 <수석심사역> △기업여신심사부 소철민 <수석전문역> △파생상품영업부 김현우 △인재개발부 박철 <부점장 대우> △중국현지법인 파견 곽경섭 △기관영업본부(소속) 김상희 △경영지원그룹(소속) 김종선 △중국현지법인 파견 김진성 <지점장> △일도 강성윤 △역삼서 강승학 △충무로역종합금융센터 공영환 △여의도종합금융센터 권경희 △경남혁신도시 권순련 △안동옥동 권영두 △구미4공단 권육춘 △의정부중앙종합금융센터 권혜원 △명지 김건중 △반포중앙종합금융센터 김대용 △동해 김대현 △김해종합금융센터 김동영 △부천중앙로종합금융센터 김명규 △종로5가종합금융센터 김미하 △군자역 김범준 △부산국제금융센터 김병석 △성서종합금융센터 김상재 △정왕동 김성영 △광주금호 김신숙 △광산종합금융센터 김연수 △보라매종합금융센터 김연희 △물금신도시 김영진 △창원종합금융센터 김원식 △용인종합금융센터 김은덕 △달동종합금융센터 김장익 △병점중앙 김재필 △오포 김종수 △목동서로종합금융센터 김준성 △대신동 김준연 △호치민 김중관 △춘천 김중일 △대구테크노폴리스 김진구 △노원지점 김창일 △양재역종합금융센터 김태훈 △서초동종합금융센터 김한일 △김포지점 김현성 △원주지점 김형식 △성수역종합금융센터 나상록 △매탄디지털시티 남궁현 △신도봉 남길우 △광화문종합금융센터 남배경 △용산종합금융센터 남은경 △송파종합금융센터 노재복 △웅상 노종길 △부산역 노태룡 △방배중앙종합금융센터 류시근 △포항양덕 류창근 △홍콩 문인성 △삼천포 문정훈 △다사 박경하 △수원산업단지 박남진 △정자동종합금융센터 박명화 △옥천 박성임 △온천동종합금융센터 박오동 △강북종합금융센터 박용우 △영도 박원삼 △평택중앙종합금융센터 박은규 △화성봉담 박장업 △신마산 박재호 △밀양 박준제 △천안백석종합금융센터 박찬성 △전주종합금융센터 배강식 △장한평역종합금융센터 백영주 △수영 변기석 △마석 서순필 △용인보라 서일종 △수지성복 서정미 △송우종합금융센터 서혁연 △구월동종합금융센터 설미영 △세종 손혁진 △주안역 송경섭 △두실역 송상호 △연향종합금융센터 송성주 △대전은행동지점 송인범 △돈화문 신도수 △인제 신현우 △도안가수원지점 심규을 △월평동 심미화 △여천남 안삼현 △부산시청 양문산 △심곡동 양종진 △부산종합금융센터 양해장 △배곧신도시 여선남 △구로디지털 오동헌 △김해율하 오명정 △용인흥덕 오정기 △신대 오정심 △인천남동 원성희 △부평종합금융센터 유병철 △숭실대역 유상철 △가좌공단종합금융센터 유석민 △명지국제신도시 유현재 △부전동종합금융센터 윤상원 △남악 윤석재 △둔산선사종합금융센터 윤외순 △남동국가산업단지 윤용식 △성서공단 윤태석 △천천동 윤행열 △하양 이강희 △일산가좌 이경예 △수성교 이기병 △우면동 이길동 △수원시청역 이낙근 △판교종합금융센터 이민숙 △효창동 이상원 △화명롯데카이저 이상필 △경북혁신도시 이성운 △범일동지점 이성진 △부곡동 이세운 △구리종합금융센터 이수진 △영통지점 이승균 △해운대 이영갑 △가오동 이영환 △수지종합금융센터 이원근 △신창 이원일 △신탄진 이윤제 △전곡 이재광 △통영죽림 이재동 △서부산유통단지 이정훈 △양평동종합금융센터 이종석 △안산종합금융센터 이종천 △반포역 이주창 △가산디지털종합금융센터 이준호 △센텀시티종합금융센터 이채성 △압구정서종합금융센터 이택성 △용현남지점 장명근 △구파발역 장상철 △인천논현 장영곤 △분당구미동 전환령 △시화공단종합금융센터 정병규 △포일IT밸리 정용 △삼방동 정의관 △전북혁신도시 정재균 △송도지점 정재필 △연산동지점 정진용 △아산테크노밸리 정찬회 △방촌동 정태운 △음성 조권희 △영천 조욱연 △토곡 조정애 △상주 주영건 △목포 주정균 △화정역종합금융센터 최광보 △진영 최상재 △명일동지점 최웅철 △남양산종합금융센터 최원영 △구로동종합금융센터 최정술 △신중동역종합금융센터 최혁근 △동탄산업단지 최현 △서수원 하태관 △봉천역 한상권 △여서동 허형진 △수원역 현미숙 △울산혁신도시 홍종군 △용봉동 황성필 △두정역 황신철 △종로중앙종합금융센터 황영록 △울산병영 황원규 △무역센터종합금융센터 황혜경 ◇전보 <부장> △외국고객 김현수 △신탁사업 강금원 △정보개발 구경철 △기업경영개선 김경운 △주택기금 김형근 △채널지원 남일환 △미래IT추진 문영은 △가치평가 문용철 △ALM 박영준 △여의도대기업금융센터 영업3 반용달 △증권대행 손재현 △재무기획 송병철 △기관영업2 양규석 △WM기획 오웅섭 △개인여신상품 육창화 △IT기획 이배봉 △여의도대기업금융센터 영업1 이원종 △기관영업1 이택호 △영업기획 이혁 △개인고객 임근식 △외환마케팅 조규철 △영업관리 최규영 △리스크관리 홍창희 △강남대기업금융센터 영업1 양정필 △IT서비스개발 좌경훈 <센터장> △성남하이테크밸리종합금융 강성만 △논현역종합금융 김영민 △올림픽PB 김진관 △남동공단종합금융 김창기 △이촌PB 김형철 △양재남종합금융 석명수 △분당PB 손남숙 △대덕테크노밸리종합금융 송근우 △달성공단종합금융 신동환 △ACS 유천규 △서초PB 이원근 △영등포하이테크종합금융 이침우 △대전PB 이혜원 △목동PB 전순옥 △구미공단종합금융 최병훈 △청담PB 한태길 △해운대PB 홍서민 <유닛(UNIT)장> △기업금융솔루션 박병곤 <수석심사역> △CIB/글로벌심사부 강호경 △기업여신심사부 김남철 △기업여신심사부 심재수 △기업여신심사부 안형모 △기업여신심사부 여상열 △기업여신심사부 황호경 <수석전문역> △인프라금융1부 문민호 <부점장대우> △감사부(소속) 권영빈 △IT그룹(소속) 김연수 △감사부(소속) 사재상 △IT그룹(소속) 신광섭 △감사부(소속) 윤경식 △IT그룹(소속) 장정환 △감사부(소속) 최남선 △감사부(소속) 최미경 △IT그룹(소속) 홍성우 <지점장> △화성팔탄 김기훈 △발산동 김용택 △평촌범계종합금융센터 정민수 △광장동 강남희 △계산동 강미정 △오산 강성원 △대림동 강승만 △부천위브더스테이트 고갑부 △오클랜드 구궁회 △중곡동 구자웅 △서대문 구찬서 △수완 국승현 △천호역 권오성 △작전동홈플러스 권재영 △혜화동 권혁세 △반포 기형서 △연희동 김경열 △화명동 김경태 △수지상현 김광남 △방화동 김규영 △오천 김기섭 △남가좌동 김기홍 △매봉 김나경 △중계동 김대규 △광화문역 김대현 △목동중앙 김동호 △당감동 김명수 △방이남 김문경 △이수역 김민수 △공릉역 김민재 △안락동 김병수 △계룡대 김병우 △수유동 김병학 △대천 김상구 △김제 김상균 △미아동 김상복 △장유 김상우 △연북로 김상호 △영등동 김석 △호평 김성일 △역촌동 김성환 △합정역 김승진 △가락동 김시범 △대구용산 김시영 △안중 김양수 △서강 김영기 △망포역 김영묵 △익산모현 김영미 △금호동 김영준 △대덕특구 김용 △천안 김용기 △봉선동 김용배 △석관동 김용식 △마천동 김용진 △가좌동 김윤배 △언남 김은숙 △노량진 김재순 △전농동 김정래 △판교테크노밸리 김종범 △학익동 김종수 △수유역 김종화 △부산법조타운 김지관 △주안 김찬우 △잠실새내역 김창신 △도농 김창영 △중부 김채곤 △굽은다리역 김태영 △수원 김택규 △잠실역 김한순 △하단동 김현규 △세종로 김현민 △화원 김현호 △증권타운 김형상 △신갈 김형철 △보문동 김호 △숭의동 김홍규 △후곡 김홍섭 △고덕역 김회섭 △수내역종합금융센터 김효동 △잠실엘스 김희정 △청운동 나한선 △목3동 남시회 △청담동 노재구 △이천 노종원 △진월동 노현주 △호계동종합금융센터 문정수 △양정동 문진곤 △신사중앙 박기영 △사당동 박노식 △서울역 박동수 △영등포중기타운 박동업 △개봉남 박미선 △옥수동 박병렬 △신길서 박상권 △은평로 박성식 △동광양 박성영 △경주 박연환 △고촌 박영세 △남산동 박용권 △산곡북 박용식 △불광동 박은연 △동춘동 박정훈 △나주 박정훈 △오송 박종국 △원당 박태성 △신월뉴타운 박해표 △기흥구청 박흥수 △연수중앙 박희선 △송파개롱역 방충석 △계산역 배재억 △문정동 백승동 △남양주 백승호 △쌍문역 백필현 △화곡역 서금종 △옥포 서문기 △운암동 서민형 △화정 서성화 △서소문 서종수 △남원 석선길 △서광주 선연식 △동부이촌동 성명기 △금천 손계향 △부전역 손광호 △시지 손석호 △이곡동 손영우 △논현사거리 송원태 △을지로3가 신재섭 △압구정역 신정숙 △둔산갤러리아 심상곤 △메트로시티 심태복 △속초 안덕수 △강화 안방현 △신도림 안용수 △모라 양재귀 △청라 엄익도 △강남대로 엄철운 △돈암동 여건동 △마산역 여재구 △망우동 연규희 △언양 염용섭 △평리동 오동환 △신내동 오상영 △강동구청역 오세관 △연수 오철환 △미남 옥재주 △홍제동 우정임 △암사역 우희봉 △송도센트럴파크 유명근 △운정남 유상수 △일산북 유영근 △안양비산동 유영화 △동탄다은 유종탁 △관악 유춘근 △서대전 유홍규 △역삼역 윤명숙 △신해운대 윤정근 △종로3가 이경숙 △개금동 이경환 △독산홈플러스 이경희 △분평동 이규남 △역삼중앙 이규성 △소사 이근식 △왕십리 이기상 △교대역 이문택 △황금네거리 이미숙 △분당효자촌 이미영 △송도역 이미진 △익산 이병문 △백석역 이병철 △양주회천 이상봉 △덕소 이상수 △의정부홈플러스 이상신 △퇴계로 이상원 △풍동 이상희 △당산역 이석희 △사상역 이성항 △서린동 이성훈 △용인대로 이승복 △토평 이승호 △수색 이완재 △서초2동 이용복 △포항남 이욱재 △풍암 이육 △광명 이장영 △양주테크노 이재욱 △성산동 이제식 △과천 이종민 △영등포 이종찬 △마포 이준서 △서전주 이진순 △수지동천 이창현 △여주 이홍규 △온양 이희남 △쌍문동 임병식 △평화동 임재권 △왕십리역 임화택 △풍무동 임희열 △울산동평 장명순 △분당정자 장문순 △신월동 장민규 △학동사거리 장정화 △동광주 전광호 △충무동 전병호 △신당동 전성익 △탄현 전흥식 △노은 정규준 △신림남부 정돈 △마린시티 정명섭 △서시화 정상우 △목동예술인센터 정연수 △송내역 정영일 △신흥동 정용섭 △탄방역 정우현 △권선동 정웅인 △죽전역 정은영 △청구역 정의경 △안성 정장용 △도곡 정종길 △도마동 정창진 △울산북 정천화 △용전동 정현우 △동아미디어 조기철 △창신동 조남수 △동여의도 조문건 △훼밀리타운 조미화 △용답동 조상길 △숭례문 조중훈 △남성역 조한진 △송탄 조후연 △덕천동 주봉환 △대림3동 지순재 △문래동 채성환 △원종동 천병주 △태릉역 천종연 △월곡역 천준연 △양천 최규석 △석촌동 최병혁 △중화동 최선진 △도화동 최성호 △학동 최종근 △역곡역 최태용 △상도동 최현봉 △매탄동 하삼현 △서현역 하태완 △여수시청로 한권석 △시화 한만춘 △양평 한영철 △잠실 함미경 △구월북 허용규 △수서역 호희성 △원주단구 황기수 △괴정역 황외철 △봉은사역 황용환 △구의동 황혁○고용노동부 ◇전보 △보령지청장 공석원○농촌진흥청 ◇고위공무원 전보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장 김행란 ◇과장급 승진 △기술협력국 농산업경영과장 우수곤 ◇과장급 전보 △립농업과학원 운영지원과장 강민구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 류성렬○교육부 △의원면직 이근우 △기획조정실장 주명현 △고등교육정책실장 김규태 △교원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 이진석 △대변인 한상신 △정책기획관 김천홍 △국제협력관 최은희 △고등교육정책관 최은옥 △대학학술정책관 이승복 △직업교육정책관 김태훈 △학교혁신정책관 정인순 △교육과정정책관 이상수 △학생지원국장 전우홍 △평생미래교육국장 임창빈 △교육안전정보국장 정종철 △대구광역시 부교육감 배성근 △대전광역시 부교육감 남부호 △울산광역시 부교육감 이용균 △세종특별자치시 부교육감 류정섭 △충청북도 부교육감 홍민식 △경상북도 부교육감 전진석 △중앙교육연수원장 김영철 △교원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 오석환 △부경대학교 사무국장 최윤홍 △순천대학교 사무국장 김영곤 △충남대학교 사무국장 류혜숙 △교육부(교육훈련 파견 예정) 심민철 △교육부(교육훈련 파견 예정) 박성수 △교육부(교육훈련 파견 예정) 최창익 △학교혁신정책과장 이성희 ○국방부 ◇일반직고위공무원 △기획조정실 계획예산관 이영빈 △인사복지실 보건복지관 조경자 △국립서울현충원장 김윤석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 파견근무 권영철 ◇과장급 △국방정책실 대북정책관실 군비통제과장 오성식 △국방전산정보원 관리과장 곽희정 △국가보훈처(국립대전현충원 현충과장) 인사교류 파견근무 이상수○키움증권 ◇전보 <팀장> △키움금융센터 총괄팀장 하승선 △키움금융센터 CS기획팀장 김좌묵 △리테일파생팀장 송정덕 △커뮤니케이션팀장 성혜정 △영업부팀장 임상옥 △소비자보호팀장 이인숙○대한체육회 ◇전보 △기획조정본부장 손증철 △체육진흥본부장 이현진 △학교생활체육본부장 김재원 △훈련본부장 송상우 △인사총무부장 직무대리 안용혁 △선수촌관리부장 정년구 △클린스포츠센터장 문호성 △사무부총장(사무총장 직무대행) 박철근 △국제본부장 박인규 △종목육성부장 이옥규 △지역체육부장 김종수 △국제대회부장 김영찬
2019.01.20 I 김보경 기자
  • [인사]KB금융그룹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KB금융지주◇승진<부서장 대우> △법무Unit장 이종훈 △브랜드전략부 팀장 박진영 △경영연구소 팀장겸연구역 이종아◇전보<부서장 대우> △글로벌전략부장 송용훈 △HR부장 김영일 △IT기획부장 이배봉 △WM기획부장 오웅섭 △개인고객기획부장 임근식 ○KB국민은행◇승진<부장> △데이터기획 구태훈 △시스템운영 김재희 △구조화금융3 서기원 △신탁운용 서정원 △IT상품개발 오상원 △강남대기업금융센터 영업2 정병헌 △인프라금융2 조상용 △디지털개발 조욱진<센터장> △잠실롯데PB 김민규 △대구PB 김준호 △스타시티PB 신선미 △업무지원 심종립 △양재PB 이영인 △수지PB 홍상유<수석심사역> △기업여신심사부 소철민<수석전문역> △파생상품영업부 김현우 △인재개발부 박철<부점장 대우> △중국현지법인 파견 곽경섭 △기관영업본부(소속) 김상희 △경영지원그룹(소속) 김종선 △중국현지법인 파견 김진성<지점장> △일도 강성윤 △역삼서 강승학 △충무로역종합금융센터 공영환 △여의도종합금융센터 권경희 △경남혁신도시 권순련 △안동옥동 권영두 △구미4공단 권육춘 △의정부중앙종합금융센터 권혜원 △명지 김건중 △반포중앙종합금융센터 김대용 △동해 김대현 △김해종합금융센터 김동영 △부천중앙로종합금융센터 김명규 △종로5가종합금융센터 김미하 △군자역 김범준 △부산국제금융센터 김병석 △성서종합금융센터 김상재 △정왕동 김성영 △광주금호 김신숙 △광산종합금융센터 김연수 △보라매종합금융센터 김연희 △물금신도시 김영진 △창원종합금융센터 김원식 △용인종합금융센터 김은덕 △달동종합금융센터 김장익 △병점중앙 김재필 △오포 김종수 △목동서로종합금융센터 김준성 △대신동 김준연 △호치민 김중관 △춘천 김중일 △대구테크노폴리스 김진구 △노원지점 김창일 △양재역종합금융센터 김태훈 △서초동종합금융센터 김한일 △김포지점 김현성 △원주지점 김형식 △성수역종합금융센터 나상록 △매탄디지털시티 남궁현 △신도봉 남길우 △광화문종합금융센터 남배경 △용산종합금융센터 남은경 △송파종합금융센터 노재복 △웅상 노종길 △부산역 노태룡 △방배중앙종합금융센터 류시근 △포항양덕 류창근 △홍콩 문인성 △삼천포 문정훈 △다사 박경하 △수원산업단지 박남진 △정자동종합금융센터 박명화 △옥천 박성임 △온천동종합금융센터 박오동 △강북종합금융센터 박용우 △영도 박원삼 △평택중앙종합금융센터 박은규 △화성봉담 박장업 △신마산 박재호 △밀양 박준제 △천안백석종합금융센터 박찬성 △전주종합금융센터 배강식 △장한평역종합금융센터 백영주 △수영 변기석 △마석 서순필 △용인보라 서일종 △수지성복 서정미 △송우종합금융센터 서혁연 △구월동종합금융센터 설미영 △세종 손혁진 △주안역 송경섭 △두실역 송상호 △연향종합금융센터 송성주 △대전은행동지점 송인범 △돈화문 신도수 △인제 신현우 △도안가수원지점 심규을 △월평동 심미화 △여천남 안삼현 △부산시청 양문산 △심곡동 양종진 △부산종합금융센터 양해장 △배곧신도시 여선남 △구로디지털 오동헌 △김해율하 오명정 △용인흥덕 오정기 △신대 오정심 △인천남동 원성희 △부평종합금융센터 유병철 △숭실대역 유상철 △가좌공단종합금융센터 유석민 △명지국제신도시 유현재 △부전동종합금융센터 윤상원 △남악 윤석재 △둔산선사종합금융센터 윤외순 △남동국가산업단지 윤용식 △성서공단 윤태석 △천천동 윤행열 △하양 이강희 △일산가좌 이경예 △수성교 이기병 △우면동 이길동 △수원시청역 이낙근 △판교종합금융센터 이민숙 △효창동 이상원 △화명롯데카이저 이상필 △경북혁신도시 이성운 △범일동지점 이성진 △부곡동 이세운 △구리종합금융센터 이수진 △영통지점 이승균 △해운대 이영갑 △가오동 이영환 △수지종합금융센터 이원근 △신창 이원일 △신탄진 이윤제 △전곡 이재광 △통영죽림 이재동 △서부산유통단지 이정훈 △양평동종합금융센터 이종석 △안산종합금융센터 이종천 △반포역 이주창 △가산디지털종합금융센터 이준호 △센텀시티종합금융센터 이채성 △압구정서종합금융센터 이택성 △용현남지점 장명근 △구파발역 장상철 △인천논현 장영곤 △분당구미동 전환령 △시화공단종합금융센터 정병규 △포일IT밸리 정용 △삼방동 정의관 △전북혁신도시 정재균 △송도지점 정재필 △연산동지점 정진용 △아산테크노밸리 정찬회 △방촌동 정태운 △음성 조권희 △영천 조욱연 △토곡 조정애 △상주 주영건 △목포 주정균 △화정역종합금융센터 최광보 △진영 최상재 △명일동지점 최웅철 △남양산종합금융센터 최원영 △구로동종합금융센터 최정술 △신중동역종합금융센터 최혁근 △동탄산업단지 최현 △서수원 하태관 △봉천역 한상권 △여서동 허형진 △수원역 현미숙 △울산혁신도시 홍종군 △용봉동 황성필 △두정역 황신철 △종로중앙종합금융센터 황영록 △울산병영 황원규 △무역센터종합금융센터 황혜경◇전보<부장> △외국고객 김현수 △신탁사업 강금원 △정보개발 구경철 △기업경영개선 김경운 △주택기금 김형근 △채널지원 남일환 △미래IT추진 문영은 △가치평가 문용철 △ALM 박영준 △여의도대기업금융센터 영업3 반용달 △증권대행 손재현 △재무기획 송병철 △기관영업2 양규석 △WM기획 오웅섭 △개인여신상품 육창화 △IT기획 이배봉 △여의도대기업금융센터 영업1 이원종 △기관영업1 이택호 △영업기획 이혁 △개인고객 임근식 △외환마케팅 조규철 △영업관리 최규영 △리스크관리 홍창희 △강남대기업금융센터 영업1 양정필 △IT서비스개발 좌경훈<센터장> △성남하이테크밸리종합금융 강성만 △논현역종합금융 김영민 △올림픽PB 김진관 △남동공단종합금융 김창기 △이촌PB 김형철 △양재남종합금융 석명수 △분당PB 손남숙 △대덕테크노밸리종합금융 송근우 △달성공단종합금융 신동환 △ACS 유천규 △서초PB 이원근 △영등포하이테크종합금융 이침우 △대전PB 이혜원 △목동PB 전순옥 △구미공단종합금융 최병훈 △청담PB 한태길 △해운대PB 홍서민<유닛(UNIT)장> △기업금융솔루션 박병곤<수석심사역> △CIB/글로벌심사부 강호경 △기업여신심사부 김남철 △기업여신심사부 심재수 △기업여신심사부 안형모 △기업여신심사부 여상열 △기업여신심사부 황호경<수석전문역> △인프라금융1부 문민호<부점장대우> △감사부(소속) 권영빈 △IT그룹(소속) 김연수 △감사부(소속) 사재상 △IT그룹(소속) 신광섭 △감사부(소속) 윤경식 △IT그룹(소속) 장정환 △감사부(소속) 최남선 △감사부(소속) 최미경 △IT그룹(소속) 홍성우<지점장> △화성팔탄 김기훈 △발산동 김용택 △평촌범계종합금융센터 정민수 △광장동 강남희 △계산동 강미정 △오산 강성원 △대림동 강승만 △부천위브더스테이트 고갑부 △오클랜드 구궁회 △중곡동 구자웅 △서대문 구찬서 △수완 국승현 △천호역 권오성 △작전동홈플러스 권재영 △혜화동 권혁세 △반포 기형서 △연희동 김경열 △화명동 김경태 △수지상현 김광남 △방화동 김규영 △오천 김기섭 △남가좌동 김기홍 △매봉 김나경 △중계동 김대규 △광화문역 김대현 △목동중앙 김동호 △당감동 김명수 △방이남 김문경 △이수역 김민수 △공릉역 김민재 △안락동 김병수 △계룡대 김병우 △수유동 김병학 △대천 김상구 △김제 김상균 △미아동 김상복 △장유 김상우 △연북로 김상호 △영등동 김석 △호평 김성일 △역촌동 김성환 △합정역 김승진 △가락동 김시범 △대구용산 김시영 △안중 김양수 △서강 김영기 △망포역 김영묵 △익산모현 김영미 △금호동 김영준 △대덕특구 김용 △천안 김용기 △봉선동 김용배 △석관동 김용식 △마천동 김용진 △가좌동 김윤배 △언남 김은숙 △노량진 김재순 △전농동 김정래 △판교테크노밸리 김종범 △학익동 김종수 △수유역 김종화 △부산법조타운 김지관 △주안 김찬우 △잠실새내역 김창신 △도농 김창영 △중부 김채곤 △굽은다리역 김태영 △수원 김택규 △잠실역 김한순 △하단동 김현규 △세종로 김현민 △화원 김현호 △증권타운 김형상 △신갈 김형철 △보문동 김호 △숭의동 김홍규 △후곡 김홍섭 △고덕역 김회섭 △수내역종합금융센터 김효동 △잠실엘스 김희정 △청운동 나한선 △목3동 남시회 △청담동 노재구 △이천 노종원 △진월동 노현주 △호계동종합금융센터 문정수 △양정동 문진곤 △신사중앙 박기영 △사당동 박노식 △서울역 박동수 △영등포중기타운 박동업 △개봉남 박미선 △옥수동 박병렬 △신길서 박상권 △은평로 박성식 △동광양 박성영 △경주 박연환 △고촌 박영세 △남산동 박용권 △산곡북 박용식 △불광동 박은연 △동춘동 박정훈 △나주 박정훈 △오송 박종국 △원당 박태성 △신월뉴타운 박해표 △기흥구청 박흥수 △연수중앙 박희선 △송파개롱역 방충석 △계산역 배재억 △문정동 백승동 △남양주 백승호 △쌍문역 백필현 △화곡역 서금종 △옥포 서문기 △운암동 서민형 △화정 서성화 △서소문 서종수 △남원 석선길 △서광주 선연식 △동부이촌동 성명기 △금천 손계향 △부전역 손광호 △시지 손석호 △이곡동 손영우 △논현사거리 송원태 △을지로3가 신재섭 △압구정역 신정숙 △둔산갤러리아 심상곤 △메트로시티 심태복 △속초 안덕수 △강화 안방현 △신도림 안용수 △모라 양재귀 △청라 엄익도 △강남대로 엄철운 △돈암동 여건동 △마산역 여재구 △망우동 연규희 △언양 염용섭 △평리동 오동환 △신내동 오상영 △강동구청역 오세관 △연수 오철환 △미남 옥재주 △홍제동 우정임 △암사역 우희봉 △송도센트럴파크 유명근 △운정남 유상수 △일산북 유영근 △안양비산동 유영화 △동탄다은 유종탁 △관악 유춘근 △서대전 유홍규 △역삼역 윤명숙 △신해운대 윤정근 △종로3가 이경숙 △개금동 이경환 △독산홈플러스 이경희 △분평동 이규남 △역삼중앙 이규성 △소사 이근식 △왕십리 이기상 △교대역 이문택 △황금네거리 이미숙 △분당효자촌 이미영 △송도역 이미진 △익산 이병문 △백석역 이병철 △양주회천 이상봉 △덕소 이상수 △의정부홈플러스 이상신 △퇴계로 이상원 △풍동 이상희 △당산역 이석희 △사상역 이성항 △서린동 이성훈 △용인대로 이승복 △토평 이승호 △수색 이완재 △서초2동 이용복 △포항남 이욱재 △풍암 이육 △광명 이장영 △양주테크노 이재욱 △성산동 이제식 △과천 이종민 △영등포 이종찬 △마포 이준서 △서전주 이진순 △수지동천 이창현 △여주 이홍규 △온양 이희남 △쌍문동 임병식 △평화동 임재권 △왕십리역 임화택 △풍무동 임희열 △울산동평 장명순 △분당정자 장문순 △신월동 장민규 △학동사거리 장정화 △동광주 전광호 △충무동 전병호 △신당동 전성익 △탄현 전흥식 △노은 정규준 △신림남부 정돈 △마린시티 정명섭 △서시화 정상우 △목동예술인센터 정연수 △송내역 정영일 △신흥동 정용섭 △탄방역 정우현 △권선동 정웅인 △죽전역 정은영 △청구역 정의경 △안성 정장용 △도곡 정종길 △도마동 정창진 △울산북 정천화 △용전동 정현우 △동아미디어 조기철 △창신동 조남수 △동여의도 조문건 △훼밀리타운 조미화 △용답동 조상길 △숭례문 조중훈 △남성역 조한진 △송탄 조후연 △덕천동 주봉환 △대림3동 지순재 △문래동 채성환 △원종동 천병주 △태릉역 천종연 △월곡역 천준연 △양천 최규석 △석촌동 최병혁 △중화동 최선진 △도화동 최성호 △학동 최종근 △역곡역 최태용 △상도동 최현봉 △매탄동 하삼현 △서현역 하태완 △여수시청로 한권석 △시화 한만춘 △양평 한영철 △잠실 함미경 △구월북 허용규 △수서역 호희성 △원주단구 황기수 △괴정역 황외철 △봉은사역 황용환 △구의동 황혁
2019.01.18 I 김범준 기자
‘버티면 돈 버는’ 금싸라기 땅마저 경매로…실물경제 악화 경고등
  • ‘버티면 돈 버는’ 금싸라기 땅마저 경매로…실물경제 악화 경고등
  • [그래픽=이데일리 이동훈 기자][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7일 성남지방법원 경매 5계에서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위치한 294㎡ 규모의 땅과 3층 주택건물, 바로 옆 200㎡ 규모의 주차장 부지가 입찰에 부쳐졌다. 금토동에는 제3테크노밸리가 조성돼 500여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인데다 신혼희망타운도 조성될 계획이어서 금싸라기땅으로 여겨졌던 곳이다. 때문에 땅 팔겠다고 내놓기만 하면 금세 새 주인을 찾을 정도로 투자자들이 눈여겨봤던 지역이다. 그런 곳에서 경매 물건이 등장하자 경매업계가 술렁였다. 금토지구 땅이 법원경매에서 입찰에 부쳐진 것은 지난 2014년 5월 이후 근 5년 만이다. 안산지방법원 경매 11계에서는 오는 9일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1307㎡ 규모의 밭에 대한 경매가 진행된다. 땅 소유주가 농협은행에서 대출받은 3억여원을 갚지 못해 경매에 넘겨졌다. 이 땅은 공공택지지구 하안2지구 내에 위치해 있다. 한창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광명뉴타운, 광명 소하지구와 인접해 있고 안양천을 사이에 두고 서울 금천구와 맞닿아있어 수도권 택지지구 중 최고의 입지로 평가받은 곳이다. 하안2지구에서 경매 물건이 나온 건 2012년 12월 이후 6년 만이다. 경매시장에서 그동안 보기 힘들었던 금싸라기땅이 속속 입찰에 부쳐지고 있다. 성남 금토지구, 광명 하안2지구를 비롯해 남양주 왕숙지구, 과천 신도시, 계양테크노밸리 등 알짜로 꼽혔던 지역에서 임야, 전답 등 경매물건이 등장했다. 왕숙지구에 속한 남양주 진건읍 신월리에서는 940㎡ 규모의 땅과 축사가 경매로 나와 지난 2일 감정가 보다 2500만원 가량 높은 8억5709만원에 낙찰됐다. 경기 과천시 과천동에서는 임야 8288㎡가 8일 입찰에 부쳐진다. 계양테크노밸리에서도 인천 계양구 귤현동 3319㎡ 규모의 포도밭이 법원경매에 등장해 11일 입찰을 실시한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들 지역은 2012~2013년 이후 경매 물건이 없었던 곳이다. 서울과 인접해 있거나 각종 개발사업이 진행돼 경매로 넘기기 전에 팔고자 하면 충분히 팔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택지지구 지정으로 토지보상금을 기대할 수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실제 성남 금토지구는 오는 12월부터 협의보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하지만 이런 지역에서까지 경매물건이 등장한 것은 그만큼 실물경기가 어려워지고 있다는 방증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신태수 지존 대표는 “금토지구나 하안2지구는 워낙 위치가 좋고 개발 기대감 때문에 땅값도 높게 형성된 곳이어서 경매 물건을 보기가 어려웠던 곳”이라며 “땅을 담보로 대출을 받은 다중채무자들이 경기가 둔화하면서 버티지 못한 것”이라고 말했다. 경매시장 전체적으로도 경기둔화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작년 경매진행건수는 약 11만7000여건으로 전년대비 9% 증가했다. 2014년부터 매년 10~20% 감소세를 보이다 2017년에는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10만건을 간신히 넘겼지만 작년에 5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강은 지지옥션 이사는 “2017년 말부터 2018년 초까지는 실물경기가 부진해도 부동산 경기가 워낙 호황이어서 급매로 소화되는 분위기였다”며 “하지만 작년 중반을 넘어서면서 부동산 전망까지 꺾여 급매로 내놔도 팔리지 않고 경매로까지 넘어오는 물건이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2019.01.08 I 권소현 기자
수도권 재개발·재건축 분양 '봇물'…13.5만가구 공급
  • 수도권 재개발·재건축 분양 '봇물'…13.5만가구 공급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기해년(己亥年) 새해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분양시장에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물량이 전국 대비 절반 이상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 계획된 재개발·재건축 분양물량은 총 13만5040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의 재개발·재건축 분양물량(20만8751가구)의 64%에 해당하는 수치다. 수도권 재개발·재건축 물량 중 서울이 6만5444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경기 4만8365가구, 인천 2만1231가구 등의 순이다. 시기별로는 봄 성수기인 4월에 1만2874가구, 가을 성수기인 9월에 2만7061가구로 물량 대부분이 집중됐다.또 재개발·재건축 분양물량은 많지만 조합원 분양물량을 제외한 일반 분양물량은 26%(3만5163가구)에 달해 전체 물량 대비 상대적으로 적은 수치를 보였다. 권역별 일반 분양물량을 살펴보면 인천이 33% (7102가구)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 27%(1만3386가구) 서울 22%(1만4676가구) 순이다. 업계 전문가는 “새해 분양시장이 부동산 대책 규제 강화로 무주택자 중심으로 선회함에 따라 내 집 마련의 기회가 넓어진 수요자들이 입지가 좋고, 대형 브랜드를 갖춘 곳으로 더 몰리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수도권 중 정비사업 일반분양 물량이 가장 많은 인천에서는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 ‘인천 부개3구역 하늘채’ 등이 손님을 맞는다. 삼호와 대림산업은 이달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일원 효성1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33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646가구로 이 중 전용면적 46~84㎡ 총 83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작전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계양1구역(2371가구), 작전현대아파트(1133가구) 등 정비사업 중 첫 분양단지로 향후 5000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를 이끌 리딩 단지가 될 전망이다. 경기에서는 롯데건설과 SK건설이 3월 광명시 철산동 일원 광명철산주공7단지 재건축 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6층, 13개동, 전용면적 59~98㎡ 총 1313가구다. 이 중 69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철산역세권 단지로 광명시청과 수원지방법원 광명시법원 등 관공서와 인접해 있으며 광명중·고와도 가깝다. 서울에서는 이달 중 효성중공업이 서울 노원구 공릉동 일원 태릉현대아파트를 재건축한 ‘태릉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칭)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면적 49~84㎡, 총 1308가구로 일반분양은 560가구다. 포스코건설은 7월,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뉴타운3구역에 799가구 규모의 단지를 짓는다. 지하 3층~지상 32층, 10개동 규모며 36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2019.01.04 I 김기덕 기자
늦어지는 공공택지지구 사업…공급 차질 빚나
  • 늦어지는 공공택지지구 사업…공급 차질 빚나
  • 그래픽= 이동훈 기자[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문재인 정부의 주거복지 로드맵에 따라 아파트 지을 택지지구 후보지로 낙점된 곳들이 지구지정 고시에 난항을 겪으면서 전반적으로 공급 계획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3기 신도시 후보지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이미 낙점된 택지지구에서도 현 정부 임기 내에 주택 공급이 이뤄지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경기도 광명 하안2공공주택지구에 대한 지구지정 고시를 당초 내년 4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었지만, 이보다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광명시가 지구지정을 반대하면서 지구지정을 위한 각종 협의가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광명시는 광명뉴타운 사업 침체, 하안동 구시가지 슬럼화, 미흡한 교통 대책, 신혼부부·청년을 위한 일자리 창출 대안 부족 등을 이유로 택지지구 지정에 반발하고 있다. 광명 하안2지구는 지난 9월 21일 정부의 수도권 공급 대책 발표 때 공개된 공공주택지구 후보지다. 59만3304㎡ 규모의 부지에 2023년까지 5400가구의 공동주택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당초 일정을 맞추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 5일 ‘신혼부부·청년 주거 지원 방안’ 발표때 공개된 신혼희망타운 후보지인 성남 서현지구도 지역민의 반발에 부딪혀 지구지정 고시가 늦어지고 있다. LH는 올해 말까지 지구지정 고시를 마칠 계획이었지만 내년 3월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성남 서현지구는 현재 지구지정 고시까지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 심의와 전략환경영향평가 본안 심사 절차만 남겨둔 상태다. 지난 10월 전략환경영향평가 공청회를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주민 반대로 무산됐다. 이 지역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분당중앙교회와 성남 서현지구 비상대책위원회는 공공주택사업을 포기하라며 시위 중이다. 분당중앙교회는 서현동 일대 토지를 사회에 기부하기로 한 바 있다. 이 지역이 택지로 지정돼 받는 토지 보상금은 매입 당시 지불한 땅값과 금융비용, 이행강제금 등에 턱없이 못 미친다는 게 교회측 주장이다.공공택지지구 후보지가 발표되면 주민 등 의견 청취와 주민설명회 개최 등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한 후 지구지정과 지형도면을 고시하게 된다. 이후 지구계획을 승인하면 토지와 지장물 조사를 실시하고 협의보상을 개시한다. 하지만 지자체와 주민 반발로 지구지정 고시까지 험난한 상황이다. 지구지정 고시를 마쳤지만 토지보상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도 있다. 작년 11월 발표된 주거복지 로드맵에 담겼던 남양주 진접2공공주택지구는 올해 7월 지구지정 고시를 완료했다. LH가 지난달 11일부터 사업지구내 토지와 지장물에 대해 기본조사를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주민대책위원회가 공문을 통해 지장물 조사 등에 대한 의견서를 보내면서 조사를 개시하지 못한 상태다. 이에 따라 협의를 마치고 보상에 나서는 시점도 내년 12월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진접2지구는 남양주 진접읍 내각리와 연평리 일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풀어 조성하는 택지지구로 총 129만2388㎡ 규모의 땅에 2022년까지 신혼희망타운 등 2612가구의 공공주택이 들어선다. 신태수 지존 대표는 “문 정부의 주거복지 로드맵으로 택지지구 후보지 윤곽이 속속 드러나고 있지만 대체로 사업 추진이 지연되는 모습”이라며 “문 정부 임기 내에 택지지구 시범단지 입주를 보기 어려울 수도 있다”고 말했다.
2018.12.17 I 권소현 기자
서울 아파트값 0.13% 올라…8월말 대비 상승폭 4분의 1로 '뚝'
  • 서울 아파트값 0.13% 올라…8월말 대비 상승폭 4분의 1로 '뚝'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6주 연속 둔화하면서 지난 8월 말 급등기 상승폭의 4분의 1 수준으로 축소됐다. 잇단 규제로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 시장의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매수세가 눈에 띄게 줄었다. 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13% 상승하는데 그쳤다. 지난 8월 마지막 주 이후 상승폭이 계속 축소되는 모습이다. 8월 말 주간 상승률이 0.5%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둔화한 것이다.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폭 역시 전주 0.16%에서 0.08%로 반 토막 났다. 서울은 △송파(0.30%) △성북(0.28%) △구로(0.27%) △노원(0.24%) △관악(0.23%) △동대문(0.20%) △서초(0.16%) 등이 올랐다. 송파는 대출 규제로 인해 거래가 위축된 상태지만 그간 가격이 많이 오른 중소형 아파트와의 ‘키 맞추기’로 신천동 잠실파크리오, 장미 1차 등의 중대형 면적이 2500만원씩 올랐다. 성북은 길음동 길음뉴타운 8, 9단지가 500만-1500만원 올랐고, 보문동3가 보문아이파크는 1500만-2000만원 가량 올랐다. 지난달까지 높은 가격에 거래된 것이 실거래 신고되면서 시세에 반영됐다. 김은진 부동산114 리서치 팀장은 “서울 전반적으로 9.13 대책 발표 이후 매수 관망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집값 상승폭 확대는 멈췄지만 매도 대기자들이 쉽게 호가를 낮추지 않으면서 오름세는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가격 상승세가 꺾이면서 강북, 도봉, 동작, 성동, 영등포구 등 서울 25개 구 중 5곳이 이번 주 보합으로 전환됐다.신도시(0.08%)와 경기·인천(0.04%) 역시 관망세가 이어지며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신도시는 △평촌(0.17%) △산본(0.15%) △광교(0.14%) △동탄(0.12%) △일산(0.11%) 순으로 올랐다. 평촌은 역세권 아파트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면서 호계동 목련대우, 선경이 1000만원 상승했다. 산본은 수요가 줄었지만 워낙 매물이 적은 탓에 산본동 주공11단지가 500만-1000만원 가량 올랐다.경기·인천은 △의왕(0.17%) △구리(0.16%) △광명(0.14%) △남양주(0.14%) △용인(0.10%) 순으로 올랐다. 반면 △안성(-0.10%) △안산(-0.05%) △평택(-0.04%) △군포(-0.03%)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전세시장도 가을 이사철이 무색할 만큼 조용하다. 서울이 0.03% 오르는데 그쳤고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보합(0.00%)을 나타냈다.서울 자치구별로 △관악(0.15%) △마포(0.10%) △종로(0.10%) △구로(0.09%) △송파(0.08%) 등이 올랐다. 관악은 대단지 위주로 전셋값이 소폭 오르면서 봉천동 두산, 관악푸르지오 등이 500만원 상승했다. 마포는 중동 현대1차가 500만-1000만원 올랐고, 종로구는 창신동 두산이 1000만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가을 전세수요 움직임이 미미한 가운데 대부분의 지역은 전셋값이 보합권에 머물렀다. 신도시는 △광교(0.06%) △분당(0.03%) △위례(0.02%) 순으로 올랐고 △산본(-0.08%) △평촌(-0.03%) △동탄(-0.01%)을 내림세를 나타냈다. 경기·인천은 △광명(0.11%) △군포(0.11%) △성남(0.11%) △김포(0.07%) 등이 올랐다.
2018.10.19 I 권소현 기자
전국 전세가격 하락폭 축소...전주比 0.03% ↓
  • 전국 전세가격 하락폭 축소...전주比 0.03% ↓
  • 자료_한국감정원[이데일리 박민 기자]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이 수도권의 전셋값 상승으로 전주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9월 첫째 주(3일 기준)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03% 떨어지며 지난주(-0.05%)보다 하락폭이 줄어들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전세가격이 0.02% 오르며 지난주 하락(-0.01%)에서 상승 전환했고, 지방은 지난주와 동일하게 0.08% 떨어지며 하락폭을 유지했다.서울의 경우 전세가격이 전주 대비 0.08% 오르며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9%) 보다 상승폭은 축소됐다. 가을 이사철을 맞아 강북구는 미아뉴타운 역세권 단지를 중심으로 0.15% 올랐고, 종로구(0.07%)와 중구(0.06%)는 직주근접 수요로 상승했다. 강남구(0.26%)는 학군수요로, 강서구(0.22%)와 동작구(0.17%)는 출퇴근 수요 등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반면 동대문구(0.00%)는 최근 2300여가구에 달하는 신규 입주 물량의 영향으로 상승에서 보합 전환했다.경기도는 광명 지역의 전셋값 상승으로 지난주 하락(-0.05%)에서 보합 전환했다. 광명은 가을 이사철 도래와 더불어 매매가 상승 영향, 신규 단지 입주 마무리에 따른 전세매물 부족 등으로 0.20%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를 비롯해 전반적으로 하락세가 이어지며 0.08% 하락했다.5대 광역시 중 광주(0.05%)는 서구의 직주근접 수요 등으로 상승세를 이어갔고, 울산(-0.42%)은 입주물량 증가와 조선업 등 지역 기반산업 침체로 근로자 유출이 지속되며 하락폭이 확대됐다.
2018.09.06 I 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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