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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02건

휴가철 여행상품 소셜커머스서 사면 '된서리'?
  • 휴가철 여행상품 소셜커머스서 사면 '된서리'?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직장인 김모씨는 얼마 전 한 소셜커머스 사이트에서 동남아 해외여행 상품을 구매했다. 할인율이 높은 소셜커머스인 만큼 여행사에서 직접 사는 것보다 가격이 저렴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하지만 하루 뒤 부득이하게 취소하려다 깜짝 놀랐다. 취소 수수료가 여행 요금의 30%나 되서다. 상품을 구매할 때 이런 취소규정을 보지 못한 김씨는 강하게 항의를 했지만, 상황은 별반 달라지지 않았다.휴가철을 앞두고 소셜커머스 사이트에서도 여러 국내·외 여행 상품 판매가 늘고 있다. 하지만 여행상품 특성상 취소나 변경이 많은데도 이와 관련한 규정이 제대로 적혀있지 않아 소비자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17일 소셜커머스 쿠팡의 홈페이지에 따르면 해외여행 취소와 관련 구체적인 규정이 적혀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상품에는 ‘예약 확정 후 여행자의 취소요청시 업체가 정한 특별약관에 의거 취소료가 부과 될 수 있다’는 간단한 설명만 있을 뿐 구체적인 수수료율은 적혀 있지 않다. 여행사는 성수기나 특별할인 상품의 경우 취소가 될 경우 피해가 크다는 이유로 특별약관을 적용하고 있다. 취소 수수료율을 보다 높게 책정하는 방식으로 공정거래위원회도 이를 허용하고 있다. 일반약관에 따르면 여행출발일 20일전에는 여행요금의 10%를 부과하지만, 특별약관 상품은 30%, 많게는 50%까지 수수료를 물리기도 한다.한 중소여행사 측은 “여름 성수기에 판매되는 여행상품의 경우 항공좌석 비용과 숙소 비용을 미리 선납해 놓은 상품이라 취소할 경우 피해가 상당히 크다”면서 “여행사의 피해 일부분을 소비자에게 부과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소셜커머스 쿠팡에 나온 한 해외여행 상품 설명 중 일부분. 취소와 관련해 구체적인 설명이 없다.문제는 이런 취소 규정이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안내되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소셜커머스를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곳은 대부분 중소여행사라 이를 체계적으로 기재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공정위가 아닌 예전에 재정부가 고시한 약관을 올려놓은 곳도 수두룩 했다. 특히 여행사가 직접 상품을 구매할 때는 미리 견적서를 뽑아 여행 일정이나 취소 규정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받은 뒤 최종 결제를 하지만, 소셜커머스는 이 과정이 생략된 채 바로 구매를 해야하는 만큼 피해 사례가 커지는 구조다.쿠팡에 연결된 해당 여행사 홈페이지에도 이용자 약관에 취소 수수료 관련 제대로 기재된 곳이 드물다. 예약 최종 확인을 위한 전화인 해피콜을 받아도 일정만 확일할 뿐, 구체적으로 취소 안내를 하지 않는 곳도 많아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을 여지가 크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철이 다가오면서 소셜커머스 사이트를 통한 해외여행 상품 관련 피해 사례가 늘고 있다”면서 “소셜커머스가 여행사를 중계하고 있는 만큼 취소나 변경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적시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또 “이용자가 취소나 변경과 관련 적절한 설명을 못 들을 경우 특별약관이 아닌 공정위가 정한 일반약관에 따라 취소 수수료를 내는 게 맞다”고 덧붙였다.이에 대해 쿠팡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해외여행 특별가 상품이 나오다보니 일관된 약관을 적용하는 게 어려웠다”면서 “소비자가 피해를 받지 않도록 내부적으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2013.06.17 I 김상윤 기자
롯데마트 "겨울 대표과일 딸기철이 왔어요"
  • 롯데마트 "겨울 대표과일 딸기철이 왔어요"
  •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겨울 대표 과일인 딸기가 늦은 제철을 맞았다. 지난달까지 고공 행진하던 딸기값이 1월들어 하락세로 들어섰고 앞으로도 가격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에 따라 롯데마트는 10일부터 16일까지 딸기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한판 딸기(600g/1팩)’를 시세보다 20% 가량 저렴한 7500원에 판매한다. 경남 밀양, 진주 등 유명 산지로부터 사전 물량을 확보했고 물량도 작년보다 1.5배 가량 확대해 준비했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현재 딸기 도매 가격은 2만2021원(2kg)으로 작년과 비교해 5% 가량 저렴해졌다. 전월 및 전주와 비교하면 20% 가량 싼 수준이다. 딸기는 보통 12월부터 출하되는데 지난해 9월 태풍 피해로 인해 전북, 경북 등 주요 산지의 정식 시기가 지연되면서 겨울 제철에 맞춰 딸기가 출하되지 못해 12월 딸기 평균 도매가격이 크게 올랐다. 예년보다 출하시기가 3~4주 가량 늦어지면서 딸기가 1월들어 본격적으로 출하물량이 쏟아지고 있고, 이에 따라 가격도 1월들어 하락세로 돌아섰다. 특히 충북 논산, 전북 삼례 등 주요 산지 물량이 본격 출하될 예정이어서 향후 딸기 가격은 작년보다 10% 가량 저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는 출하시기가 다소 늦어진 반면 병충해가 적고 작황이 좋아 좋은 품질의 딸기를 맛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성융 롯데마트 과일담당MD(상품기획자)는 “지난해 9월 태풍 피해로 출하시기가 지연돼 12월에는 딸기를 찾아보기 어려웠다”며, “올해는 예년보다 3~4주 가량 늦은 1월부터 본격 출하되고 있어 이제부터 딸기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고 말했다.
2013.01.07 I 김유정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문화체육관광부 ◇승진 <부이사관> ▷지역민족문화과장 한민호 ■금호아시아나그룹 ▲금호타이어 <전무> ▷손봉영 ▷박복수 <상무> ▷김산 ▷김성민 ▷김현호 ▷박동주 ▷박민현 ▷안광식 ▷안병준 <상무보> ▷김상엽 ▷김철환 ▷박유성 ▷성금형 ▷정관길 ▷추원식 <연구위원> ▷김기운 ▲금호건설 <전무> ▷이진국 <상무> ▷김윤 ▷나정수 ▷양성용 ▷정재웅 ▷홍낭기 ▲아시아나항공 <전무> ▷한현미 <상무> ▷구자준 ▷기철 ▷김세영 ▷김영헌 ▷노은상 ▷정성권 <상무보> ▷권오호 ▷김형수 ▷박일재 ▷유광열 ▷진일남 ▲아시아나IDT <상무> ▷김창호 <상무보> ▷정관호 ▲에어부산 <사장> ▷김수천 ▲아스공항 <사장> ▷배오식 <상무> ▷이재상 ▲금호터미널 ◇신규 선임 <사장> ▷기옥 ◇승진 <상무> ▷이영진 ▲아시아나애바카스 <상무> ▷김진호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상무보> ▷서현재 ▲그룹 전략경영실 <사장▷서재환 <전무> ▷박홍석 <상무보> ▷김호균 ▷조영석■STX그룹 ▲STX <상무> ▷신상은 <부상무> ▷고영삼 ▲STX팬오션 <상무> ▷이성철 <부상무> ▷박춘서 ▷이상재 ▲STX조선해양 <상무> ▷신영균 ▷맹중열 <부상무> ▷이범수 ▷최의걸 ▷최우정 ▲STX중공업 <전무> ▷박정만 <상무> ▷이성원 ▷김한기 ▷박기환 <부상무> ▷이호복 ▲STX엔진 <전무> ▷김종욱 ▲STX 에너지 <부상무> ▷김부용 ▷전영찬 ▲STX 마린서비스 <상무> ▷안재형 <부상무> ▷김순권 ▷장종빈 ▲STX대련조선 <상무> ▷김동휘 ▲STX중공무순 <부상무> ▷문병걸 ▲포스텍 <부상무> ▷김상용 ▷안창환▲하나은행 ◇전보 <지점장> ▷압구정PB센터 강길원 ▷여의도 골드클럽 강원경▲철도기술연구원 ◇전보 ▷선임본부장 김기환 ▷기획전략본부장 최진유 ▷고속철도연구본부장 박춘수 ▷시험인증안전센터장 이준석 ▷연구경영본부장 이희업 ▷기획전략본부 기술전략실장 박준혁 ▷기획전략본부 3P분석실장 조세희 ▷기획전략본부 기획예산팀장 민재홍 ▷기획전략본부 정보전략팀장 신경호 ▷기획전략본부 홍보팀장 강용묵 ▷녹색교통물류시스템공학연구소 융복합연구단장 이경철 ▷녹색교통물류시스템공학연구소 교통체계분석연구단장 김정현 ▷고속철도연구본부 차세대고속철도기술개발사업단 팀장 김석원 ▷고속철도연구본부 고속철도인프라연구단TF팀장 엄기영 ▷광역도시교통연구본부 연계환승시스템연구단TF팀장 김진호 ▷광역도시교통연구본부 노면교통시스템연구단 TF팀장 목재균 ▷광역도시교통연구본부 미래형모노레일연구단TF팀장 정종덕 ▷시험인증안전센터 철도형식승인TF팀장 목진용▲한국기업평가 <본부장> ▷강일진 경영관리본부 경영관리본부장직무대리 <실장> ▷변동욱 BD본부 금융실장 ▷정상훈 기업본부 평가4실장 ◇전보 <실장> ▷임형섭 평가기획실장 ▷마재열 평가기준실장 ▷황인덕 금융본부 FI 1실장 ▷양승용 금융본부 FI 2실장 ▷최경식 금융본부 SF 1실장
2012.12.24 I 최승진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 사장단·임원인사
  • [인사]금호아시아나그룹 사장단·임원인사
  •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24일 기옥 전 금호건설 사장을 금호터미널 사장으로 발령하는 등 사장 4명, 전무 5명, 상무 22명, 상무보 15명, 연구위원 1명 등 총 47명에 대한 사장단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기옥 금호터미널 사장지난달 워크아웃 중인 금호건설의 경영 정상화가 차질을 빚은 데 책임을 지고 물러났던 기옥 전 금호건설 사장은 금호터미널 사장에 신규 선임됐다.배오식 아스공항 사장, 서재환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실 사장, 김수천 에어부산 사장이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이다.◆승진□금호타이어▲전무 ▷손봉영 ▷박복수▲상무 ▷김산 ▷김성민 ▷김현호 ▷박동주 ▷박민현 ▷안광식 ▷안병준▲상무보 ▷김상엽 ▷김철환 ▷박유성 ▷성금형 ▷정관길 ▷추원식▲연구위원 ▷김기운□금호건설▲전무 ▷이진국▲상무 ▷김윤 ▷나정수 ▷양성용 ▷정재웅 ▷홍낭기□아시아나항공▲전무 ▷한현미▲상무 ▷구자준 ▷기철 ▷김세영 ▷김영헌 ▷노은상 ▷정성권▲상무보 ▷권오호 ▷김형수 ▷박일재 ▷유광열 ▷진일남□아시아나IDT▲상무 ▷김창호▲상무보 ▷정관호□에어부산▲사장 ▷김수천□아스공항▲사장 ▷배오식▲상무 ▷이재상□금호터미널▲상무 ▷이영진□아시아나애바카스▲상무 ▷김진호□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상무보 ▷서현재□그룹 전략경영실▲사장 ▷서재환▲전무 ▷박홍석▲상무보 ▷김호균 ▷조영석◆신규 선임□금호터미널▲사장 ▷기옥
2012.12.24 I 서영지 기자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김호겸(전 한국타이어 부회장) 씨 별세, 홍명자 씨 남편상, 김재우 재곤 재현 씨 부친상=21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 31일 오전 10시, 010-2251-3692▲김기홍(㈜천마 대표이사) 씨 빙모상=23일, 제주시 부민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7시, 010-3421-5457▲양준철(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근부회장), 원철(사업), 광철(기아자동차 부장), 기철(국가정보화 전략위원회 팀장) 씨 부친상, 백성(해군 법무관) 씨 조부상=22일, 광주 조선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5일 오전 11시, 062-231-8901▲이한수(전북 익산시장) 씨 빙모상=23일, 익산 실로암장례식장 별관 3호실, 발인 25일 오전 8시, 063-859-5001▲손성녀(행정안전부 사무관) 씨 별세, 성삼(대한축구협회 노조위원장) 씨 동생상=23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 25일 오전 5시 30분, 02-2227-7500▲이상헌(허클베리핀 여행사 과장) 상문(LG전자 창원총무팀 대리) 씨 부친상=22일, 부산 영락공원 제1빈소, 발인 25일 오전 8시 40분, 010-7794-0407▲강석천(자영업) 석범(농협은행 장대동 지점장)씨 부친상, 윤재수(현대중공업) 씨 시부상, 정호식(대우조선해양) 채주명(자영업) 씨 빙부상=23일, 경남 진주의료원 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25일 오전 7시, 055-771-7921▲박진범(KBS 베이징 특파원) 진영(사진작가) 씨 부친상=23일, 부산 침례병원 장례식장 61호, 발인 25일 오전 7시 30분, 051-580-1334▲한균자(방송통신대 문화교양학과 전 교수) 씨 별세, 윤이흠(서울대 종교학과 명예교수) 씨 상배, 우람(LG전자 MC사업본부) 씨 모친상=22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24일 오전 10시, 02-2072-2020 ▲이현웅(프로축구 대전시티즌 선수) 씨 부친상=22일, 평택 중앙장례식장 2층 목련실, 발인 24일 오전 9시 30분, 031-666-3400▲김경희(용마공영 회장) 선희(용마공영 사장) 풍(재미 목사) 광진(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회장) 대진(안동상사 대표) 혜진(대한레슬링협회 회장) 씨 모친상=22일, 삼성서울병원 15호실, 발인 24일 오전 9시, 02-3410-6915
2012.12.23 I 최승진 기자
‘신의’를 빛낸 명장면-명대사 BEST5
  • ‘신의’를 빛낸 명장면-명대사 BEST5
  • ‘신의’[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SBS 월화 미니시리즈 ‘신의’는 ‘임자커플’ 이민호-김희선의 절절하고 애틋한 멜로라인으로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수많은 ‘‘신의’ 폐인’을 양산했던 최영(이민호 분)-유은수(김희선 분)의 로맨스 속 명장면, 명대사 베스트5를 꼽아봤다. ◇ 최영, 은수에게 무장해제 -7회-혼수상태에서 깨어난 후 한숨도 자지 못하고 은수를 지키는 최영에게 은수는 흔쾌히 자신의 어깨를 내어줬다. “지켜주겠다”는 은수의 말에 못 이기는 척 기대 눈을 감는 최영의 모습은 두 사람 관계의 변화를 예고했다. 언제나 경직되어있던 최영이 조금씩 은수에게 마음을 여는 모습이 엿보인 대목이다. 이날 최영의 피내음을 느꼈던 은수는 훗날 그 냄새를 가려주기 위한 꽃을 선물하고 그 꽃은 최영이 간직해온 소중한 추억의 증표로 남았다. ◇ “그렇게 쉽게 목숨 거는 짓, 안하겠습니다, 다시는. 그러니… 울지마요” -12회-은수를 하늘로 돌려보내기 위해 죽을 결심을 하고 기철(유오성 분)과 정면대결을 펼치던 최영 앞에 나타난 은수가 나타났다. 은수는 자신의 목에 칼을 대면서까지 최영의 죽음을 막았다. 빙공으로 얼어붙은 최영의 손을 자신의 입김으로 녹이는 은수의 눈물은 죽음에 의미가 없었던 최영에게 사랑의 씨앗을 움트게 한 움직임이었다. ◇ 첫 포옹 -14회-최영은 은수를 천혈로 데려다주기 위해 탈옥을 불사하면서 도피를 약속했다. 그런 최영이 약속시간을 지체하자 초조해했던 은수는 뒤늦게 당도한 최영을 보자마자 한달음에 달려가 품에 안겼다. 불안해하던 은수를 가만히 토닥이는 최영의 손길은, 서로를 그리워했던 두 사람의 마음이 닿았던 순간이었다.◇ “거기 있어요?” “여기…있습니다” -14회- 방 안의 은수, 문 밖에 선 최영의 첫 진실게임은 둘의 속마음을 확인할 수 있던 시간이었다. “거기 있어요?”란 은수의 질문에 최영은 “여기 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이 때의 문답은 22회 중 은수가 “하늘로 돌아가게 되면 잠들기전에 ‘거기 있어요?’라고 불러볼 것 같다”고 말하는 장면과 이어지며 애틋함을 더했다. ◇ “내가 임자를 갖는다면 평생입니다. 오늘 하루나 며칠이 아니고” -21회-은수를 위해 무사직마저 놓으려했던 최영. 그런 최영을 위해 은수는 신입 우달치가 돼 곁에 있기로 한다. 은수의 마음을 헤아린 최영이 가까이 다가가 서로 웃는 장면은 두 사람의 로맨스를 극대화 시켰다. 최영은 “해독제를 구하게 된다면 평생 지켜줄 테니 고려에 남아줄 수 있겠냐”고 물으며 “내가 임자를 갖는다면 평생입니다. 오늘 하루나 며칠이 아니고”라고 사랑의 서약을 했다.
2012.10.28 I 김영환 기자
''신의'' 이민호, 통쾌한 직설화법 "목숨 몇개씩 갖고 다녀?"
  • ''신의'' 이민호, 통쾌한 직설화법 "목숨 몇개씩 갖고 다녀?"
  • SBS ‘신의’(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 목숨 좀 아무데나 걸지 말랬지. 주머니에 목숨 몇 개 넣어갖고 다니냐!”배우 이민호가 SBS 월화 미니시리즈 ‘신의’에서 툭툭 내던지듯 시크한 최영 식(式) ‘직설화법’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이 드라마에서 최영 역을 맡은 이민호는 적재적소마다 어울리는 촌철살인 ‘직설화법’을 턱턱 던지며 시청자들을 때로는 통쾌하게, 때로는 박장대소하게 만들고 있다.극중 공민왕(류덕환 분)과 기철(유오성 분) 등 왕과 절대 권력 앞에서도 거리낌 없이 무심한 듯 일침을 날리는 게 다반사다.지난 11일 방송된 10회에서도 직설화법은 빛을 발했다. 극중 최영이 은수(김희선 분)가 내려온 하늘세상이라는 곳에 대해 궁금해 하는 기철에게 짧지만 강한 직설화법을 펼쳤다. 기철은 “하늘의 문을 열고 하늘 세상에 가서 기껏 왕의 명이나 따랐어? 어찌하여 너 같은 밥버러지 같은 놈 앞에서 그런 문이 열렸단 말인가. 이 땅이 복이 없었다”며 자신이 선택받지 못했음을 한탄했다. 이를 들은 최영은 “하늘의 깊은 뜻이 아니었겠습니까. 자칫 나으리 같은 분을 하늘로 들였다가 하늘 창고를 다 도둑맞으면 어쩝니까. 저 같은 밥버러지야 기껏 의원 하나 업고 가겠지만요”라고 한방을 날렸다.최영은 또 자신이 모시는 주군 공민왕 앞에서도 서슴지 않고 직설화법을 사용했다. 공민왕에게 인재들을 모아주기 위해 최영은 저자거리에서 정보를 팔면서 연명하는 수리방을 이용했던 상황. 공민왕이 수리방 사람들을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고 싶다고 하자 최영은 “저를 보고 임금나부랭이 밑의 개라고 부르는 자들이라서요”라며 슬쩍 미소를 머금었다.그런가하면 최영은 우달치부대 부하들과의 대화에서도 직설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최영은 부하에게 의선을 지키라고 명령했다. 최영은 부하가 “걱정 마십시오. 제가 목숨을 걸고 의선을 지켜…”라는 말을 중간에 끊으며 “그 목숨 좀 아무데나 걸지 말랬지. 주머니에 목숨 몇 개 넣어 갖고 다니냐”라며 부하의 뒤통수를 때려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귀찮은 듯, 게으른 듯하지만 부하들을 먼저 챙기는 최영의 세심함이 엿보였다.시청자들은 “이민호는 정말 연기를 마음으로 해내는 듯. 최영이 살아있다면 바로 저 모습이지 않을까?”, “전혀 웃음나지 않을 것 같은 부분에서 웃게 만드는 것. 이민호의 매력이다”, “최영의 카리스마와 반전 유머는 이민호 아니면 못 만들어냈을 것”이라며 최영으로 빙의한 이민호에게 뜨거운 응원을 쏟아냈다.이날 ‘신의’는 공민왕에게 협박을 가하는 기철과 그런 기철 일당을 막기 위해 달려 나가는 최영의 모습이 긴장감을 높였다.
2012.09.12 I 김은구 기자
운산그룹 "새이름을 찾습니다"
  • 운산그룹 "새이름을 찾습니다"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6월 12일자 23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제분업으로 알려진 60여년 역사의 운산그룹이 그룹명 변경을 추진한다. ▲ 이희상 운산그룹 회장운산그룹 관계자는 11일 "창업주인 故 운산 이용구 회장의 호를 그룹명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사람의 이름이나 호를 그룹명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그룹의 지향점이나 사업형태를 보다 뚜렷하게 나타내기 위해&nbsp;그룹명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고&nbsp;말했다. 운산그룹은 다양한 사업 영역을 한데 아우를 수 있는 포괄적인 의미를 찾는데 고심하고 있으며 사내·외 공모를 포함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하고 있다. 이르면 연내 그룹명을 변경한다는 방침이다. 창업주인 이용구 회장의 아들로 경영권을 이어받은 이희상 운산그룹 회장(66, 사진)은 평소 기업명이나 브랜드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정성을 쏟고 있다. 지난 2009년엔 동아제분의 사명을&nbsp; `동아원`으로 바꿨고, 한국제분과 제 각각이던 CI를&nbsp; `+1`으로 통일했다. &nbsp;이어 2011년에 와인수입업체인 계열사 `나라식품`도&nbsp;기존 사명의 `나라`와 와인 저장고를 뜻하는 `셀라`를 붙여 `나라셀라`로 바꾸고, CI 역시 포도넝굴이 뻗어 나가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운산그룹은 현재 밀가루를 제조하는 한국제분, 동아원을 비롯해 식품, 와인, 사료, 자동차 판매 등 23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작년 매출 8300억 원을 올렸다. 그룹의 핵심인 `한국제분`은 창업주인 이용구 회장이 1956년 군산에 설립한 `호남제분`이 모태다. 정부가 전남에도 기업이 있어야 한다고 요청함에 따라 호남제분은 1969년 삼학도의 공유수면 매립권을 양도받아 목포에 제2공장을 지었다. 사세가 확장되면서 1974년에는 군산공장을 폐쇄하고 아예 본사를 목포로 옮겼고, 1990년대 초 전국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사명을 현재 `한국제분`으로 사명을 바꿨다. 하지만 목포시가 2000년 초 삼학도 복원사업을 발표하면서&nbsp;`한국제분`은 갈 곳 없는 신세가 됐다.&nbsp;&nbsp;1993년&nbsp;부친이 별세한 이후 바로 경영일선에 뛰어든 이희상 회장은 공장 철거의 위기를 정면돌파했다. 당시 신동아그룹이 해체되면서 매물로 나온 `동아제분`을 인수,&nbsp;덩치를 키웠고, 동시에 동아제분의 인천공장과 한국제분의 목포공장을 합쳐 충남 당진에 최첨단 제분 공장을 건설했다.&nbsp; ▲자료제공:운산그룹또 페라리 등 자동차 수입판매, 와인수입 및 와인농장 운영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했고, 올해는 이탈리아 명품 의류 브랜드 `발란타인(BALLANTYNE)`을 수입하며 패션사업까지 도전하고 있다. &nbsp;고소득층을 흡수할 수 있는 신소비사업 발굴에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2015년엔 그룹 매출 1조 원, 사업별 업계 1위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한편 운산그룹 이희상 회장은 3명의 전직 대통령 가문과 직·간접적으로 사돈관계를 유지하면서, 재계 화려한 혼맥으로 유명하다. &nbsp;이 회장의 큰딸 윤혜씨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3남 전 재만씨와 결혼했고, 둘째딸인 유경씨는 신명수 신동방그룹 회장의 동생인 신영수씨 아들 기철씨와 결혼했다. 신명수 회장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인 노재헌 씨를 사위를 두고 있다. 셋째딸인 미경씨는 효성그룹 조석래 회장의 아들 조현준 (주)효성 사장과 결혼했다. 조석래 회장은 동생 조양래 한국타이어그룹 회장의 자제인 조현범 한국타이어 상무를 통해 이명박 대통령과 사돈관계를 맺고 있다.
2012.06.12 I 정태선 기자
  • 오늘의 부음 종합
  • [이데일리 편집부] ▲박영석(교보증권 부장)·영락(창운텍스타일 대표)·범수(LIG손해보험원일 지점장)씨 부친상, 이경희(주부)·안영자(강원도교육청교육진흥과 주무관)·이효숙(주부)씨 시부상 - 일시: 4일 오후 9시36분 - 빈소: 연세 원주장례식장 - 발인: 7일 오전 7시 - 연락처: 033-741-1997 ▲백형철(전보영여고 교장)씨 별세, 승환(신한은행상봉역근무)·승재(건설인테리어디자이너)씨 부친상 - 일시: 5일 오전 9시34분 - 빈소: 고려대 안암병원 - 발인: 7일 오전 9시 - 연락처: 02-923-4442 ▲손영주(신촌세브란스병원임상병리기사)·영림(명지대학교영문과 교수)·영진(의학박사)씨 부친상, 송정길(내과 원장)·김병일(한성방직인염유한공사 대표)씨 장인상 - 일시: 5일 오후 1시10분 - 빈소: 고려대 구로병원 - 발인: 7일 오전 10시 - 연락처: 02-857-0444 ▲신동석(국민일보편집부 차장)·동호(LGCNS책임컨설턴트)·혜정(사업)·수진(수원농협 과장)씨 모친상, 이상준(스쿠버텍 대표)·김상기(녹십자홀딩스감사팀 과장)씨 장모상 - 일시: 5일 - 빈소: 수원연화장 - 발인: 7일 오후 1시30분 - 연락처: 031-218-8781 ▲신동수씨별세, 임해경(대전문화예술의전당 관장)씨 시부상 - 일시: 5일 - 빈소: 경북대학병원 장례식장 205호 특실 - 발인: 7일 오전7시 - 연락처: 010-8821-6938 ▲신윤수(전동력자원 부국장)씨 별세, 희준(클렌시아의원 원장)씨 부친상 - 일시: 5일 오전 7시 - 빈소: 서울대병원 - 발인: 7일 오전 7시 - 연락처: 02-2072-2018 ▲어희선(연세검암소아과의원)씨 별세 - 일시: 5일 오전 2시45분 -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 발인: 7일 오전 9시 - 연락처: 02-2227-7597 ▲이기천·기철(GS건설 상무)·기춘(성도교회 담임목사)·기순씨 부친상 - 일시: 6일 오전 5시 - 빈소: 삼성서울병원 - 발인: 8일 오전 - 연락처: 02-3410-6902 ▲이석준(영등포유통 회장)씨 별세, 경락(영등포유통 사장)·상식(상지실업 사장)씨 부친상, 안동수(전법무부 장관)·이광우(영등포유통 전무)·양주환(트랜스로 사장)·이재정(우정무역 사장)·태경(한양대병원 과장)씨 장인상 - 일시: 5일 - 빈소: 서울한양대병원 - 발인: 7일 오전 8시30분 - 연락처: 02-2290-9457 ▲이진호(대구교육 연구소장)·진혁(국토해양부)씨 모친상, 정주택(한성대 총장)씨 장모상 - 일시: 5일 오후 6시30분 - 빈소: 대구가톨릭대학병원 - 발인: 7일 오전 8시 - 연락처: 053-650-4444 ▲이흥복(팅크웨어 대표)·영희(경북대 교수)씨 부친상 - 일시: 5일 - 빈소: 삼성의료원 - 발인: 7일 오전 7시 - 연락처: 02-3410-6927 ▲임학근(전동진단열 대표이사)씨 별세, 창준(이엔이치과병원 원장)·재현(대교근무)·창범(전아시아나시카고 지점장)씨 부친상, 최선희(씨에이씨무역 대표이사)씨 장인상 - 일시: 4일 오후 5시 - 빈소: 서울성모병원 - 발인: 7일 오전 9시 - 연락처: 02-2258-5971 ▲한희승(폴라리스쉬핑 회장)·원선(YBM잉글루 본부장)씨 부친상, 이용미(법무법인세종수석 변리사)씨 시부상 - 일시: 5일 오후 3시 -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 발인: 7일 오전 5시40분 - 연락처: 02-2227-7550
2012.03.06 I 편집부 기자
  • FTA 장외설전..천정배 "바로 잡아야" vs 김종훈 "美서한 엉뚱"
  • [이데일리 박보희 기자] 김종훈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분부장과 천정배 민주통합당 의원이 13일 라디오에 출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천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한미 FTA와 관련 “지난해 말 정부가 여론 조사를 해보니 국민의 70%가 반대해 깜짝 놀랐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한미 FTA는 우리 주권을 재벌에 넘겨주는 협정으로 이대로 발효한다면 민주통합당은 폐기할 것이라고 미국 정부에 분명히 알렸다”고 말했다. 실제 폐기가 가능하냐는 질문에 “우리 정부가 미국에 협정을 종료하겠다고 통지하면 180일 후에 종료하게끔 돼 있어 법적으로 가능하다”며 “다만 우리의 우방국인 미국과의 조약 폐기가 어려운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미리 폐기 의사를 표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독소조항으로 지목한 10개 항목이 사실상 참여정부 시절 만들어진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당초 체결한 책임은 민주당에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국민에 사과한다”면서도 “그러나 이는 우리 국가의 운명을 위험에 빠뜨리는 협약으로 이대로 발효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반면 김종훈 전 본부장은 같은날 YTN라디오 '강지원의 출발 새 아침'에 출연해 “(민주통합당이 미국 측에 FTA 발효 정지 서한을 보낸 것은) 참 엉뚱한 주장”이라며 “성장기 철부지라면 조석 간에 입장을 바꿀 수 있겠지만 국가 정책은 그렇지 않다. 정책이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는 게 아닌데 잘 챙겨보지 못했다는 것은 적절한 변명이 될 수 없다”고 반박했다.또 “서한에서 나열된 10가지 중 마지막의 자동차와 관련한 것 빼고 9가지는 참여정부 때와 달라진 것이 없다. 투자자와 국가간 분쟁이 생겼을 때 어떻게 할 것인지 절차에 관한 조항인 ISD도 45년 전부터 전 세계 147개국이 가입돼 있어 글로벌 스텐다드라고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전 본부장은 또 “국제조약이나 협정마다 폐기 조항을 두고 있지만 조약을 폐기하는 것은 중요한 관계의 변화를 가져오는 만큼 사례를 찾기도 힘들고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19대 총선 출마와 관련해서는 “역할을 할 부분이 있으면 기꺼이 해 보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2012.02.13 I 박보희 기자
기업銀, 신임 부행장에 안동규·안홍열씨
  • 기업銀, 신임 부행장에 안동규·안홍열씨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기업은행은 11일 신임 마케팅본부 부행장에 안동규 경인지역본부장을, 신임 신탁연금본부 부행장에 안홍열 경수지역본부장을&nbsp;각각 승진 발령했다. ▲ 왼쪽부터 안동규 마케팅본부 부행장, 안홍열 신탁연금본부 부행장안동규 부행장은 1983년 입행 후 기업고객부장과 개인고객부장, 테헤란로지점장, 뉴욕지점장 등을 거쳐 영업력과 대외교섭력을 갖춘 전략통으로 손꼽힌다. 안홍열 부행장은 1976년 광고상고를 졸업한 후 고졸 입행했으며 검사부장과 검단지점장, 통진지점장 등을 맡으면서 현장 감각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정만섭 신탁연금본부장은 카드사업본부장으로, 권선주 카드사업본부장은 리스크관리본부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승진>◇부행장▲마케팅본부 안동규 ▲신탁연금본부 안홍열 ◇지역본부장▲남중지역본부 김도진 ▲중부지역본부 오위탁 ▲인천지역본부 김영규 ▲부산지역본부 오종환 ▲호남지역본부 김석준◇본부 부서장▲IT총괄부 조규상 ▲기업고객본부 문화콘텐츠사업팀 윤보한◇지점장▲둔촌동 오세진 ▲신제주 정금자 ▲홍은동 박귀옥 ▲독립문 엄정선 ▲김해상동 문상조 ▲조치원 류태열 ▲전주서신동 채동석◇드림기업지점장▲성수동 신성준 ▲화성발안 김성수 ◇개설준비위원장▲한남동PB센터 윤기오 ▲울산남외동 송광호 ◇ Pre-CEO(지점장 승진자)▲강인배 ▲구자원 ▲권용대 ▲김강호 ▲김경섭 ▲김경철 ▲김국찬 ▲김국호 ▲김귀생 ▲김낙현 ▲김대길 ▲김민기 ▲김상선 ▲김성권 ▲김승기 ▲김윤기 ▲김증열 ▲김철종 ▲도병수 ▲민병도 ▲민응식 ▲박근태 ▲박노규 ▲박 혁 ▲방태일 ▲변명자 ▲서석배 ▲송영호 ▲신동수 ▲신우준 ▲신욱희 ▲오득환 ▲우종옥 ▲유재규 ▲유희식 ▲윤동희 ▲이광우 ▲이금재 ▲이병남 ▲이병운 ▲이봉조 ▲이성국 ▲이성호 ▲이순철 ▲이용희 ▲이임식 ▲이종원 ▲이창용 ▲이천희 ▲이태백 ▲임정훈 ▲임태순 ▲장영욱 ▲장지성 ▲전규백 ▲전병성 ▲정경태 ▲정성영 ▲정태윤 ▲정해수 ▲조규인 ▲조기현 ▲주범삼 ▲차재영 ▲최성재 ▲한철규 ▲한화실 <전보>◇부행장▲카드사업본부 정만섭 ▲리스크관리본부 권선주◇지역본부장▲경수지역본부 김양채 ▲부산울산지역본부 양영재 ◇본부 부서장▲기관고객부 정재섭 ▲본부기업금융센터 조헌수 ▲마케팅전략부 디자인경영팀 서미영 ▲멀티채널부(부부서장) 강대성 ▲멀티채널부 점포전략팀 김동수 ▲자금운용부 김형일 ▲글로벌사업부 김학명 ▲종합기획부 김성태 ▲여신심사부(수석심사역) 신동표 ▲구로가산디지털 여신심사센터 김경선 ▲경서여신심사센터 김원태 ▲부산ㆍ경남 여신심사센터 김용길 ▲부산ㆍ울산 여신심사센터 임형식 ▲업무지원부 이상국 ▲리스크감리부 김종완 ▲IT본부 POST차세대개발실 이병강 ▲검사부 장주성 ▲검사부(수석검사역) 이승조 ▲미래기획실 박주용◇기업금융지점장▲구로동기업금융 박주선 ▲남동공단기업금융미래 방군섭 ▲남동공단기업금융비전 조영현 ▲동수원기업금융 한병재 ▲창원기업금융 정종숙 ▲울산중앙기업금융 김병춘 ▲구미기업금융 윤병태 ▲하남공단기업금융 조철호◇지점장▲강남구청 김정수 ▲교대역 변문수 ▲대치중앙 이대훈 ▲반포중앙 김태국 ▲방배중앙 최용갑 ▲삼성역 강호창 ▲서초동 김기섭 ▲청담동 정영한 ▲강릉 박월진 ▲문정훼미리 강용하 ▲방이역 김민녕 ▲분당야탑역 이근주 ▲분당정자역 이진걸 ▲서판교 김재삼 ▲성남 신철호 ▲성남하이테크 김지철 ▲오포 곽영기 ▲잠실엘스 이상래 ▲잠실파크리오 배종철 ▲하남 한계선 ▲구리 송주용 ▲당고개역 이순열 ▲동두천 김영주 ▲쌍문역 석동익 ▲의정부 윤상국 ▲장위동 김철순 ▲중화동 김태희 ▲목동사거리 박진수 ▲상동 소지섭 ▲서교동 이윤근 ▲신수동 이호헌 ▲우장산역 박판기 ▲가산디지털중앙 정영택 ▲구로디지털중앙 오영섭 ▲구로사랑 김태영 ▲구로삼성IT 서양기 ▲문래하이테크 김인태 ▲서여의도 김형철 ▲양평동 박성호 ▲오류동 장지행 ▲산본역 두석호 ▲김포 장석준 ▲김포대곶 양춘근 ▲신촌 소순동 ▲일산성석 여을현 ▲일산웨스턴돔 유기봉 ▲일산장항 양홍모 ▲일산중앙 문대희 ▲파주 전재경 ▲파주광탄 김복환 ▲홍제동 강숙중 ▲화정역 오세중 ▲남대문 양성관 ▲뚝섬역 박순재 ▲성동 이효근 ▲용산중앙 이송 ▲종로 권한섭 ▲중곡중앙 강용구 ▲계양 이근석 ▲만수동 이계온 ▲석남동 김선애 ▲청천동 한홍식 ▲반월중앙 김성미 ▲선부동 이찬주 ▲시화공단 임승균 ▲시화중앙 정현철 ▲안산중앙 임동욱 ▲공도 강록애 ▲서정리역 김영조 ▲수원고색 박은석 ▲영통 고윤흥 ▲영통신동 조영권 ▲용인 조장현 ▲화성발안 최창환 ▲화성병점 이재홍 ▲화성팔탄 백훈기 ▲부산 백재헌 ▲부산진 주용도 ▲부전동 이영희 ▲연산동 김회재 ▲영도 정종순 ▲장림동 손광섭 ▲학장동 양진소 ▲거제 박경준 ▲김해중앙 김대진 ▲동마산 안태두 ▲마산 이설우 ▲지사공단 천기철 ▲진주 이병돈 ▲창원공단 김창석 ▲창원반송 이원기 ▲팔용동 박덕종 ▲울산호계 이명수 ▲해운대 배병국 ▲달성2차단지 이성근 ▲대구유통단지 허진유 ▲비산동 성현모 ▲성서 조재신 ▲송현동 황병구 ▲시지 손영학 ▲왜관 이주호 ▲평리동 장성용 ▲포항 양진복 ▲논산 최병철 ▲당진 이상원 ▲대전중앙 김희숙 ▲오정동 김종호 ▲오창 이대현 ▲진천 김혁동 ▲천안불당 임형수 ▲천안성정 롯데마트 김인철 ▲천안쌍&#65533; &#65533; 김시영 ▲천안아산역 오강균 ▲청주 이재인 ▲광주 진교선 ▲광주수완 이선주 ▲대불공단 고훈주 ▲순천 김판호 ▲여수 박진석 ▲홍콩 고대진◇드림기업지점장▲선릉역 송치성 ▲도당동 정윤호 ▲검단 차태종 ▲남동공단 임학현 ▲주안북 이삼우 ▲서시화 박병욱 ▲동수원 윤택용 ▲송탄 이경주 ▲안성 조정호 ▲영통 박창호 ▲오산 유재선 ▲용인 이영룡 ▲화성남양 안상덕 ▲화성정남 이경홍 ▲사상 김영식 ▲영도 황병화 ▲장림동 박종우 ▲학장동 유영철 ▲김해중앙 조영욱 ▲마산 최길남 ▲창원 조창래 ▲대전 문호준 ▲아산 임철우 ◇개설준비위원장▲판교테크노밸리 노정호 ▲평촌IT 심기갑 ▲광교 심광섭
2012.01.12 I 송이라 기자
  • [인사]기업은행 부행장 등 승진 및 전보
  •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부행장 승진 ▲경영전략본부 정환수 ◇부행장 전보 ▲글로벌·자금시장본부 유석하 ◇지역본부장 승진 ▲강남 전화숙 ▲강서 조희철 ▲강북 윤준구 ▲대구경북 류재봉 ◇지역본부장 전보 ▲남부 김광렬 ◇본부 부서장 ▲기업지원부 감성한 ▲개인고객부 박재기 ▲PB고객부 허은영 ▲고객행복부 최석호 ▲IB본부 IB지원팀 김학은 ▲전략기획부 대외협력팀 채한식 ▲여신기획부 김주원 ▲여신심사부(수석심사역) 노균연 ▲대구여신심사센터 우창효 ▲호남여신심사센터 정중택 ▲여신관리부 이상진 ▲기업개선부 박선규 ▲인사부 임대현 ▲IT본부(수석IT전문역) 김광섭 ▲IT정보부 김중용 ▲IT채널부 최승천 ▲검사부(수석검사역) 김흥철 ▲검사부(수석검사역) 박상온 ▲충청지역본부 기관영업팀 신관호◇기업금융지점장 ▲반월서 고영수 ▲안산중앙 조성민 ▲김해 정형교 ▲녹산중앙 백남윤◇지점장 ▲강남대로 김정영 ▲강남대로중앙 임만택 ▲과천중앙 임찬희 ▲대치역 장인근 ▲도곡팰리스 오영국 ▲서초3동 이승균 ▲곤지암 박래후 ▲구의동 김종일 ▲남양주 박희성 ▲성남IT 박병현 ▲성남테크노 강전택 ▲속초 최동일 ▲송파 이충희 ▲암사역 정혜숙 ▲워커힐 동은주 ▲이천 전은종 ▲잠실 김창경 ▲중곡동 박기수 ▲가양동 김진모 ▲강서중앙 공재웅 ▲당산역 나기웅 ▲부천테크노 박돈균 ▲삼정동 정성환 ▲서귀포 이정윤 ▲신정동 이용수 ▲여의도한국증권 김은준 ▲역곡 정원범 ▲오목교역 이찬용 ▲제주 백영수 ▲가산디지털 이태준 ▲가산패션타운 이병호 ▲개봉북 손성오 ▲구로서 송병택 ▲구로중앙 이상진 ▲독산동 주병욱 ▲독산중앙 전상율 ▲석수역 김주윤 ▲소하동 박승도 ▲시흥유통상가 정광후 ▲공릉동 이승룡 ▲공릉역 김진악 ▲광적 이동엽 ▲노원역 황귀환 ▲면목동 이기복 ▲송우 김운배 ▲수유동 최인규 ▲수유역 권영관 ▲양주 김형근 ▲포천 노윤호 ▲회기역 이준무 ▲마포중앙 이영이 ▲북가좌동 김향룡 ▲연희동 이대복 ▲일산덕이 문창환 ▲파주헤이리 오세룡 ▲성수2가 장영기 ▲용산전자 김영주 ▲장한평 조경만 ▲창신동 최기동 ▲군포공단 김재화 ▲동시화 김육남 ▲반월유통단지 박종철 ▲상록수 김영수 ▲신고잔 김상태 ▲안산 박상화 ▲의왕내손 최태용 ▲인덕원 채현수 ▲동탄남 김형중 ▲동탄서 엄미경 ▲수지 박성섭 ▲신영통 문남식 ▲오산 윤완식 ▲평택비전동 신종성 ▲가좌공단 진민종 ▲김포통진 이정연 ▲남동2단지 이용욱 ▲송도국제도시 김평위 ▲연수 유병묵 ▲인천 정기엽 ▲인천논현 이윤호 ▲작전역 최만수 ▲김해 박상웅 ▲김해삼계 김희재 ▲김해장유 박만원 ▲김해진영 남대순 ▲녹산중앙 조봉운 ▲덕천동 지해용 ▲마산내서 이태희 ▲부산퀸덤 전귀련 ▲양산 송석주 ▲양산중부 여경철 ▲창원상남 김성렬 ▲거제동 여승현 ▲남천동 이만자 ▲누리마루 이미화 ▲금사공단 이성균 ▲동울산 조황연 ▲부산역 김상원 ▲부평동 심진환 ▲언양 임태욱 ▲울산무거동 남경원 ▲경산공단 고득룡 ▲구미 이창용 ▲구미4공단 이문락 ▲김천 이호영 ▲영주 도규호 ▲죽전동 최영철 ▲형곡 김대석 ▲광산 임길상 ▲광주첨단 한동백 ▲봉선동 정호균 ▲여천 김재공 ▲일곡 윤덕혁 ▲평동공단 박덕규 ▲하남공단 김유석 ▲화산동 이영호 ▲대전 조남언 ▲서산[079650] 김응수 ▲아산 이행영 ▲아산둔포 박범기 ▲옥천 김호진 ▲음성 임광순 ▲제천 곽견훈 ▲천안직산 성춘경 ▲충주 강대선 ▲목동PB센터 이재관 ▲동부이촌동PB센터 변재성◇드림기업지점장 ▲구로디지털 안순홍 ▲구로중앙 서정학 ▲파주 소순동 ▲반월공단 이동록 ▲시흥 이재철 ▲호계동 강준희 ▲평택 배병은 ▲작전역 길한섭 ▲청천동 김규필 ▲동마산 김태환 ▲신평동 김동린 ▲팔용동 문기주 ▲청주 이주흥◇개설준비위원장 ▲울산중앙PB센터 정순신 ▲행신동지점 한웅덕 ▲남시화지점 양화영 ▲인천항지점 김윤철 ▲기업개선부 조성윤 ▲기업개선부 신용수 ▲기업개선부 정용원 ▲기업개선부 김학선 ▲기업개선부 배관희◇Pre-CEO ▲강대성 ▲강숙중 ▲김영식 ▲김창석 ▲김태희 ▲김혁동 ▲김형일 ▲문호준 ▲박경준 ▲박병욱 ▲박성호 ▲박종우 ▲박진석 ▲박창호 ▲손영학 ▲송주용 ▲송치성 ▲심광섭 ▲안상덕 ▲양진복 ▲유영선 ▲유영철 ▲유재선 ▲윤병주 ▲윤병태 ▲윤택용 ▲이경주 ▲이경홍 ▲이계온 ▲이만호 ▲이삼우 ▲이선주 ▲이성근 ▲이슬미 ▲이영룡 ▲이원기 ▲이주호 ▲임철우 ▲임학현 ▲장중진 ▲정윤호 ▲조영욱 ▲조정호 ▲조창래 ▲진교선 ▲차태종 ▲천기철 ▲최길남 ▲최병철 ▲황병구 ▲황병화
2011.07.13 I 이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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