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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에브리데이, 2월 인기상품 특가전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해 2월 한 달 간, 주요 인기 상품을 파격가에 선보이는 ‘가계절약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사진=이마트에브리데이먼저 2월 매주차별로 소비자들이 자주 찾는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10가지의 ‘물가안정 10대 품목’을 정해 25~50% 가량이 할인된 경쟁력 있는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2월 1주차 상품으로는 과일, 일반쌀, 돈육, 음료, 냉동 피자·만두, 조미김 등이 선정됐다. 설향 딸기 500g 1팩을 6980원에, 서해노을쌀 20kg 상등급을 3만9900원에, 코카콜라 1.8ℓ를 2300원에 판매한다. 한돈 냉동 대패구이 500g, 시리얼 전품목, 오뚜기·청정원 케찹·마요네즈 전품목, 사조 더 고소한 재래김·파래김, 테크 액체세제에는 1+1 혜택이 제공된다.또한 2월 한달 간, 이마트에브리데이의 생활필수품 초저가 브랜드 ‘생활의 딜’ 제품을 5~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제조업체 브랜드 인기상품 대비 평균 20% 가량 저렴한 ‘생활의 딜’ 제품에 할인까지 적용되어 획기적인 가성비의 상품들을 한층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이마트에브리데이 관계자는 “연이어 들리는 물가 인상 소식으로 깊어지는 고객들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최대한 많은 혜택을 담은 행사를 기획했다”며 “다양한 인기 식품, 생활용품을 행사가로 준비할 예정이니 2월을 합리적인 쇼핑의 기회로 활용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명불허전 공연강자"… 노을, 20주년 전국투어 성료
- 노을(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보컬그룹 노을이 2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스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지난 11월 용인을 시작으로 창원, 대구, 울산, 서울에서 관객들을 만난 노을이 지난달 31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스물’의 마지막 무대에 올랐다. 노을의 20주년을 맞아 더욱 특별한 의미를 담은 이번 콘서트는 관객들은 물론 노을 멤버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따뜻한 연말을 장식했다.특히 서울 공연이 열린 지난달 24일은 노을의 데뷔 20주년이 되던 날. 노을의 데뷔곡인 ‘붙잡고도’가 흘러나오자 팬들은 ‘노을과 함께할 앞으로의 20년도 내가 그댈, 마지막인것처럼 사랑할게’라는 문구가 적힌 슬로건을 들고 2002년 당시의 응원법을 다시 외치는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이에 멤버들은 이 광경을 휴대폰으로 촬영하는가 하면 연신 ‘감사합니다’라는 말로 고마움을 표현했다.이날 나성호는 “아이들이 자전거를 탈 때 자기가 스스로 잘 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어른들이 뒤에서 잡아주고 있지 않나. 노을에게도 그런 사람들이 있었던 것 같아서 올해는 더욱 특별하고 따듯한 기분을 느꼈다.”며 20주년을 맞이한 소회를 전했다. 이어 전우성은 “공연을 준비할 때 어떻게 하면 여러분들에게 웃음을 드릴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한다.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진심으로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며 관객들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노을(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강균성은 “저희의 음악으로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를 받을 수 있다면 그것보다 더 큰 성공이 있겠는가 싶다. 계속해서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음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상곤은 “오늘은 저희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에게 특별한 날일 것이다. 이런 날 저희 공연을 선택해 주시고, 이 자리에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공연의 완성은 관객이라는 말처럼 저희 노래의 완성은 여러분이다”라는 인사를 전했다.이어진 부산 공연에서도 노을은 변함없는 라이브와 입담으로 관객들을 맞았다. 노을은 ‘너는 어땠을까’, ‘전부 너였다’, 목소리’, ‘인연’,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등 지금까지 리스너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히트곡들을 열창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반창꼬’, ‘시계추’, ‘사랑이라면’, ‘살기위해서’, ‘지켜줄게’ 등 귀에 익숙한 OST 메들리까지 이어져 더욱 풍성한 공연을 완성했다.이 밖에 신곡인 ‘너와 바다’, ‘우리가 남이 된다면’에 이어 멤버들의 각자 개성을 담은 개인 공연이 이어졌고, 노을은 20년간 이어진 팀워크를 입증이라도 하듯 통통 튀는 입담과 호흡으로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노을이 준비한 모든 무대가 끝난 후 관객들은 “앵콜”을 연호했고, 노을은 앵콜곡인 ‘청혼’으로 관객들의 부름에 화답했다.
- 김찬호, 겨울 발라드 '그리워하는 밤이야' 30일 발매
- 김찬호(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김찬호가 신곡 발표 소식을 전했다.김찬호는 오는 30일 새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 감미로우면서도 짙은 호소력을 지닌 보이스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사계절 발라더’ 탄생을 알린 김찬호가 신곡 ‘그리워하는 밤이야’로 연말을 장식할 예정이다.김찬호의 신곡 ‘그리워하는 밤이야’는 질리도록 싸우고 무책임한 사이가 되어 이별을 한 연인과 이별의 주인공이 되어 슬프고 어찌할 바를 모르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특히 지난날의 후회와 이별로 인해 아파하는 현실적인 가사가 듣는 이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예정이다.특히 ‘그리워하는 밤이야’의 작사, 작곡을 맡은 빅가이로빈과 김찬호의 재회가 눈길을 끈다. 빅가이로빈은 노을의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너의 곁에만 맴돌아’, 김재중의 ‘여리고 여린 사랑을’, 김준수의 ‘너를 쓴다’, 백예슬 ‘그냥 편한 사이라도’ 등을 작곡한 히트곡 프로듀싱 팀. 이에 김찬호의 지난 싱글 앨범인 ‘어떤 날, 그럴 때면’에 이어 두 번째로 함께하는 김찬호와 빅가이로빈의 시너지에 더욱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다.김찬호는 발라드 그룹 ‘미더’로 데뷔, 그룹 활동 이후에는 ‘봄이었어요’, ‘그대 없는 난’ 등의 솔로곡과 드라마 OST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입지를 다졌다. 이후 군 복무를 마친 김찬호는 지난 5월 ‘어떤 날, 그럴 때면’을 발표해 ‘요즘 보이스’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여름 발라드의 진수를 보여줬다. 이에 여름부터 겨울까지 사계절을 책임질 김찬호의 신곡 발매 소식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김찬호의 신곡 ‘그리워하는 밤이야’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