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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준 “반영구화장 합법화, 국회서 조속히 처리해야”
  • 홍석준 “반영구화장 합법화, 국회서 조속히 처리해야”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대구 달서구갑·초선)은 12일 국회에서 국내 반영구화장사 중앙회 및 관련 단체들과 함께 반영구화장 관련 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홍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 유망 산업의 육성은 물론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해서도 반영구화장 합법화 법안에 대한 조속한 국회 처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반영구화장 관련 종사자는 약 60만명이다. 반영구화장을 이용한 사람들은 연간 약 17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관련 시장 규모는 약 3조원이다. 이미 외국의 경우 반영구화장을 아티스트 수준으로 높게 평가하고 유망 직업으로 인정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법·제도는 아직도 반영구화장에 대한 명확한 법적 근거가 없다. 이처럼 입법 공백 상황 속에서 반영구화장은 여전히 처벌과 단속의 대상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홍 의원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지난해 1월 반영구화장을 합법화하는 내용의 ‘반영구화장사 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하지만 소관 상임위원회인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문신 합법화 법안과 반영구화장 합법화 법안이 한꺼번에 심사되면서 아직도 처리되지 않고 있다.홍 의원은 “반영구화장사 면허를 가진 사람에 대해서만 반영구화장을 허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이론의 여지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단계적으로 반영구화장 합법화만이라도 우선 추진하는 것도 조속한 법안 처리를 위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팽동환 뷰티산업소상공인협회 회장, 문주애 한국반영구화장사중앙회 지회장, 박미애 국제전문가연합회 이사장, 방진영 KBS스포츠예술과학원 스포츠종합예술부 교수, 신정섭 사단법인 k뷰티연합회 대표이사, 김은수 뷰티문화예술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고도현 반영구화장타투smp중앙회 지회장, 이규덕 BBLK뷰티전문가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반영구화장 합법화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홍석준 의원실)
2023.12.12 I 김기덕 기자
하이투자증권, 투게더아트와 토큰증권 사업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하이투자증권, 투게더아트와 토큰증권 사업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미술품 조각투자업체인 투게더아트와 토큰증권 사업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왼쪽부터) 도현순 투게더아트 대표,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사장.(사진=하이투자증권)하이투자증권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하이투자증권 본사에서 협약실을 진행했다.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사장과 도현순 투게더아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하이투자증권과 투게더아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술품을 기반으로 하는 토큰증권 사업 활성화와 거래에 필요한 서비스 및 계좌 관리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투게더아트는 케이옥션(102370)의 자회사로 국내 최초 미술품 투자 플랫폼인 ‘아트투게더’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술품 조각투자 시장에서 높은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투게더아트는 최근 투자계약증권 발행을 위해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도현순 투게더아트 대표는 “기초자산 가치평가와 투자자 보호를 위해 다수의 평가 업체와의 업무제휴도 진행하고 있으며, 하이투자증권과의 협업을 통해 투자자 편의를 위한 토큰증권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홍원식 하이투자증권 사장은 “미술품 기반의 토큰증권을 투자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투게더아트와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안전하고 편리하게 토큰증권에 투자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발굴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12.04 I 이용성 기자
'루네이트 첫 유닛' 루네이브, 첫 싱글 '여기 붙어라' 발매
  • '루네이트 첫 유닛' 루네이브, 첫 싱글 '여기 붙어라' 발매
  • (사진=판타지오)[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루네이트(LUN8)의 첫 유닛 루네이브(LUN8wave)가 첫 활동을 시작한다.루네이브(타쿠마·준우·도현·지은호·은섭)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여기 붙어라’(Playground)를 발매한다.‘여기 붙어라’는 루네이브의 시작을 알리는 싱글로, 다섯 멤버의 특별한 케미스트리와 음악적 색깔을 담아냈다. 루네이트 완전체 활동과는 다른 루네이브만의 새로운 매력이 또 한 번 글로벌 팬심을 저격할 전망이다.특히 루네이브는 청량한 목소리로 풋풋한 청춘의 싱그러움과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전한다. 808 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힙합 비트와 리드 사운드는 듣는 재미를 더욱 배가시켰다.음원과 함께 ‘여기 붙어라’의 스페셜 클립도 이날 공개된다. 앞선 티저 이미지에 담긴 루네이브의 키치한 감성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스페셜 클립으로 만날 이들의 하이클래스 비주얼과 퍼포먼스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판타지오의 글로벌 보이그룹 루네이트의 팀 내 첫 유닛 루네이브는 루네이트(LUN8)의 팀명에 정해진 모양 없이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특징을 지닌 파도(wave)를 더한 유닛 명이다. 유닛 명에 담긴 의미로 새로운 포부를 드러낸 루네이브가 어떤 음악과 무대로 가요계에 예상치 못한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킬지 관심이 집중된다. 22일 오후 6시 공개.
2023.11.22 I 윤기백 기자
미술계 인사 만난 유인촌, 한국미술 발전방향 모색
  • 미술계 인사 만난 유인촌, 한국미술 발전방향 모색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1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린 미술계 간담회에 참석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사진=뉴시스).[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1일 미술계 관계자들을 만나 발전 방향 및 지원 정책을 모색했다.유 장관은 이날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미술계 현장간담회에서 다양한 미술 분야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미술의 발전 방향과 지원정책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중견작가 권기수·권오상·손종준을 비롯해 정준모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 공동대표, 김달진 김달진미술연구소장, 김찰스창한 국제갤러리 사장, 도현순 케이옥션 대표, 이옥경 서울옥션 부회장, 김장언 아트선재센터 관장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이날 현장에서는 역량 있는 미술인들의 국내외 활약을 지원하는 새로운 사업을 소개하는 등 미술 분야의 저작권에 대한 발전 방안을 이야기했다. 또한 전시기획과 비평계의 현안도 정취했다.아울러 대부분 무료인 국공립 박물관과 미술관의 유료화 건의에 유인촌 장관은 “여론 수렴을 거쳐야 하는 문제”라며 관람 제도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뜻을 전했다. 유 장관은 지난 10월30일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미술을 “새로운 한류의 원동력”으로 꼽으며 지원에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유 장관은 “한국미술이 등산으로 치면 초입을 벗어나 이제 막 정상을 향해 오르기 시작했다”며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한국미술이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을 수립하고자 한다”고 전했다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미술계 현장 간담회’에서 유인촌 장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미술계 현장 간담회’에서 유인촌 장관이 한 참석자의 발언을 듣고 있다(사진=연합뉴스).
2023.11.21 I 김미경 기자
케플러 강예서 수능 보고 제베원 박건욱 미응시…수험생 아이돌 누구?
  • 케플러 강예서 수능 보고 제베원 박건욱 미응시…수험생 아이돌 누구?
  • 케플러 강예서(사진=이데일리DB)트리플에스 공유빈(사진=이데일리DB)트리플에스 이지우(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고사장으로 향하는 아이돌 스타들을 향한 K팝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올해는 2005년생인 여러 아이돌 스타가 수능을 치른다. 걸그룹 멤버 중에선 케플러 강예서, 트리플에스 공유빈·이지우, 첫사랑 수아, 위클리 조아, 로켓펀치 다현, 라임라잇 가은 등이 바쁜 스케줄을 쪼개 수능에 도전한다. 보이그룹 멤버들 가운데선 이펙스 예왕·제프, 루네이트 지은호 등이 수험생이다. 아이돌 스타는 아니지만 Mnet ‘쇼미더머니11’ 출신 래퍼 고은이도 수능을 치르기로 했다. 트리플에스 공유빈은 15일 이데일리에 “열심히 읽고 풀어보도록 노력하겠다. 모든 고3 수험생들이 시험을 잘 보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같은 팀 멤버 이지우는 “긴장하지 않고 잘 보고 오겠다”며 “전국에 계신 고3 수험생 친구들 화이팅”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첫사랑 수아는 “고등학교 입학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수능을 본다니 떨리기도 하고 조금은 섭섭하기도 하면서 여러 감정이 오간다”면서 “고등학교 생활의 마지막 시험인 만큼 최선을 다해서 응시하겠다”고 밝혔다.이펙스의 예왕과 제프는 “고등학교 1학년 때 데뷔했는데 시간이 지나 벌써 수능을 볼 나이가 되었다니 새로운 기분”이라면서 “수능에 참여하는 모든 분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루네이트 지은호는 “1년에 한 번만 응시할 수 있는 시험을 볼 생각에 긴장 된다. 수능 날 멤버들이 도시락을 싸준다고 해서 그 힘 받아 열심히 최선을 다해 시험을 보려고 한다”고 했다.이펙스 제프(이데일리DB)이펙스 예왕(사진=이데일리DB)엔믹스 지우(사진=이데일리DB)제로베이스원 박건욱(사진=웨이크원)2005년생 아이돌 스타 중 수능을 보지 않고 연예 활동에 전념하며 대학 진학 여부를 천천히 결정하는 방향을 택한 이들도 있다. 걸그룹 멤버들 가운데선 엔믹스 지우, 트라이비 소은, 버스터즈 지은, 아이칠린 초원, 빌리 시윤, 미미로즈 서윤주, 에이디야 세나·채은, 첫사랑 두나·금희·시현·서연·유나·예함 등이 수능을 치르지 않기로 했다. 보이그룹 멤버들 중에선 제로베이스원 박건욱, 트레저 소정환, 파우 홍, 이펙스 에이든 등이 수능을 보지 않는다.한편 지난해 수능 땐 2004년생 아이돌인 케플러 서영은·휴닝바히에, 위클리 이재희, ATBO 정승환·김연규·원빈, BAE173 도하·빛·도현, 이펙스 아민·백승, 고스트나인 이진우 등이 수능을 치렀다. 뉴진스 민지, 아이브 장원영, 우아! 민서·루시, 라잇썸 주현·유정, 스테이씨 윤·재이, 엔믹스 지니·설윤·배이, 엔하이픈 정원, 트레저 박정우 등은 수능 미응시를 택한 바 있다.
2023.11.15 I 김현식 기자
아센디오, KBS와 12억 규모 드라마·영화 제작 계약
  • 아센디오, KBS와 12억 규모 드라마·영화 제작 계약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K-콘텐츠 제작 기업 아센디오(012170)는 KBS와 12억원 규모의 드라마 및 영화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KBS ‘드라마 스페셜·TV시네마 2023’의 단막극 8편과 TV시네마 2편 등 총 10편을 제작한다.단막극 8편의 작품으로는 ‘극야’, ‘우리들이 있었다’, ‘반쪽짜리 거짓말’, ‘도현의 고백’, ‘폭염주의보’, ’마님은 왜 마당쇠에게 고기를 주었나’, ‘고백공격’,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 등이 있다. TV 시네마로는 ‘그림자고백’, ‘수운잡방’ 총 2편을 선보인다.TV 시네마인 ‘그림자고백’은 2022 KBS 단막극 극본공모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수운잡방’은 조선 시대 조리서를 소재로 한 요리 사극으로 경상북도 콘텐츠 시나리오 공모전 최우수작품이다. 특히 10개의 작품 중 ‘우리들이 있었다’, ‘폭염주의보’, ‘고백공격’,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 ‘그림자 고백’, ‘수운잡방’ 등은 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에서 단독 선공개한다.아센디오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지상파 유일의 정규 편성 단막극인 KBS 드라마 스페셜을 제작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다채로운 소재와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흥미를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공급 계약을 비롯해 OTT 드라마 제작과 지식재산권(IP)을 확보해 글로벌 K-콘텐츠 제작 기업으로 차별화된 라인업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11.03 I 김응태 기자
우상혁, 대한민국체육상…장한 어버이상엔 안세영 父
  • 우상혁, 대한민국체육상…장한 어버이상엔 안세영 父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1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3 체육발전유공 및 제61회 대한민국체육상 정부포상 전수식’에 참석해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에게 경기상을 시상하고 있다(사진=뉴스1).[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높이뛰기의 간판 우상혁(27·용인시청) 선수가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을 받았다. ‘체육인의 장한 어버이상’은 올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으로 부상 투혼을 펼친 배드민턴 선수 안세영(21·삼성생명)의 부친에게 돌아갔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제61회 스포츠의 날(10월15일)을 기념해 31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2023년 체육발전유공 훈포장과 61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을 열고, 대한민국 체육 발전에 기여한 42명에게 포상했다고 밝혔다.올해 포상 규모는 청룡장 9명, 맹호장 7명, 거상장 2명, 백마장 8명, 기린장 2명, 체육포장 5명이며 대통령 표창 6명, 장관 표창 3명이다. 유인촌 장관은 시상식에 참석해 체육발전 유공자들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31일 오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체육발전유공 및 제61회 대한민국체육상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유인촌 문체부 장관이 축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경기, 지도, 심판 등 8개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이 있는 자에게 수요하는 대한민국체육상은 총 9명에게 돌아갔다. △경기상 부문에서는 대한육상연맹 우상혁 선수가 받았다. 우상혁 선수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25년 만에 한국 신기록을 수립한 뒤 세계실내육상경기선수권대회 1위, 다이아몬드리그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매 경기마다 국민들에게 밝은 에너지와 스포츠 정신을 전달해줬다는 평가다.이어 △지도상에 망월초등학교 김영은 교사 △공로상에 최용훈 전(前) 광주광역시검도회 회장 △장애인경기상에는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신의현 △장애인체육상 부문에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사격연맹 김병우 회장 △심판상에 중경고등학교 고종환 코치 △진흥상(장관표창)에 경상북도 김천시체육회 최한동 회장을 선정했다.특별상인 ‘체육인의 장한 어버이상’ 분야에서는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 선수의 아버지 안정현 씨 △스키 국가대표 허승욱, 허승은 선수의 부친이자 정민식, 허도현 선수의 조부인 허길남 씨가 공동으로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아울러 우리나라 체육발전에 공을 세운 선수와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체육발전 유공자에는 총 33명이 선정됐다. △청룡장에 광주체육중학교 교사 송칠석 지도자, 소프트테니스 김지연 선수 등 9명 △맹호장에 대한유도회 김영훈 지도자, 인천광역시 직장운동경기부 문필희 핸드볼 지도자 등 7명 △거상장에 대한보디빌딩협회 김성환 선수 등 2명 △백마장에 경상북도 김천시 배드민턴단 오종환 지도자 등 8명 △기린장에 제주특별자치도청 김수경 지도자 등 2명 △체육포장에 대한산악연맹 손영조 선수, 대한보디빌딩협회 정현철 지도자 5명 등 총 33명이 수상했다.31일 오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61회 대한민국체육상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유인촌 문체부 장관이 경기상을 수상한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2023.10.31 I 김미경 기자
우상혁,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체육발전 유공자 등 총 42명 수상
  • 우상혁,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체육발전 유공자 등 총 42명 수상
  • 한국 높이뛰기 간판스타 우상혁. 사진=연합누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정부가 2023 체육발전 유공자 33명, 대한민국체육상 9명을 선정했다.문화체육관광부는 31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대한민국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체육발전에 기여한 체육인 42명에게 ‘2023년 체육발전유공’ 훈포장과 ‘제61회 대한민국체육상’을 수여헸다.올해 포상 규모는 청룡장 9명, 맹호장 7명, 거상장 2명, 백마장 8명, 기린장 2명, 체육포장 5명, 대통령 표창 6명, 장관 표창 3명이다. 유인촌 장관은 시상식에 참석해 체육발전 유공자들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체육발전 유공’은 우리나라 체육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체육 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선수와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체육 분야 최고 영예의 상이다. 1973년부터 시상을 시작해 올해로 51회 차를 맞이했다.올해는 청룡장에 광주체육중학교 교사 송칠석 지도자, 소프트테니스 김지연 선수 등 9명, 맹호장에 대한유도회 김영훈 지도자, 인천광역시 직장운동경기부 문필희 핸드볼 지도자 등 7명, 거상장에 대한보디빌딩협회 김성환 선수 등 2명, 백마장에 경상북도 김천시 배드민턴단 오종환 지도자 등 8명, 기린장에 제주특별자치도청 김수경 지도자 등 2명, 체육포장에 대한산악연맹 손영조 선수, 대한보디빌딩협회 정현철 지도자 등 5명 등 총 33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체육을 통해 국가 사회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하는 국가체육발전유공 부분에서는 1980년부터 복싱지도자로서 수많은 복싱 유망주를 발굴한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선수단 김성일 감독이 체육훈장 맹호장을 받는다. 2009년부터 청도군 골프협회장을 시작으로 현재 청도군체육회 민선 1기 체육회장까지 기초자치단체의 엘리트체육 경기력 향상과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청도군체육회 이종복 고문은 체육포장을 받는다.1963년에 제정돼 올해 제61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체육상’은 경기, 지도, 심판 등 8개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이 있는 자에게 대통령 표창과 문체부 장관 표창, 시상금 등 부상을 수여하는 상이다.올해의 ‘대한민국체육상’ 수상자로는 ‘경기상’ 부문에 대한육상연맹 우상혁 선수, ‘지도상’ 부문에 망월초등학교 김영은 교사, ‘공로상’ 부문에 최용훈 전 광주광역시검도회 회장, ‘장애인경기상’ 부문에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신의현 선수, ‘장애인체육상’ 부문에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사격연맹 김병우 회장, ‘심판상’ 부문에 중경고등학교 고종환 코치,‘진흥상’ 부문(장관표창)에 경상북도 김천시체육회 최한동 회장을 선정했다. 특별상인 ‘체육인의 장한 어버이상’ 분야에서는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 선수의 아버지 안정현 씨, 스키 국가대표 허승욱, 허승은 선수의 부친이자 정민식, 허도현 선수의 조부인 허길남 씨를 공동으로 선정해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경기상’을 수상하는 우상혁은 한국 높이뛰기를 대표하며 2020 도쿄올림픽에서 25년 만에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이후 세계실내육상경기선수권 대회 1위, 세계육상연맹 초청 다이아몬드리그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로 발돋움하고 있다. 경기마다 밝고 긍정적인 표정으로 경기를 즐기는 모습 덕분에 ‘스마일 점퍼’라는 별명까지 얻었다.‘장애인경기상’을 받는 신의현은 천부적인 소질과 탁월한 경기력으로 불모지였던 대한민국 장애인노르딕스키의 성장을 견인하고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2018 부오카티 세계장애인노르딕스키월드컵 대회 1위,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 장애인 동계 종목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해 장애인노르딕스키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체육인의 장한 어버이상’은 올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으로 부상 투혼을 펼친 끝에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을 획득, 전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한 안세영 선수의 부친인 안정현 씨에게 돌아갔다.안정현 씨는 복싱 국가대표 은퇴 후 생활체육인으로서 배드민턴을 접하게 됐다. 배드민턴 클럽 활동에 따라다니던 딸 안세영 선수와 아들 안윤성 선수의 재능을 알아보고 세계적인 선수로 키워낸 공로를 인정받았다.어렸을 때부터 셔틀콕 천재라고 불렸던 안세영 선수는 현재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1위 등 대한민국 배드민턴 여자 단식의 신화를 새롭게 써 내려가며 한국 배드민턴의 재도약에 앞장서고 있다. 공동 수상자인 허길남 씨는 아들 허승욱 선수와 딸 허승은 선수, 손자 허도현 선수, 외손자 정민식 선수를 대한민국 알파인 스키 국가대표 선수로 길러낸 헌신과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들 허승욱 선수는 1986년도에 처음 참가한 동계 체육대회에서 금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2009년까지 동 대회 금메달을 41개 획득했고 동계스포츠의 불모지였던 우리나라의 알파인스키 종목의 전설로 불리고 있다. 최근에는 손자 허도현, 외손자 정민식 선수까지 대를 이어 알파인 스키 발전을 이끌고 있다.
2023.10.31 I 이석무 기자
'비밀' 김정현, 수염 기른 거친 형사로 변신
  • '비밀' 김정현, 수염 기른 거친 형사로 변신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김정현이 11월 개봉을 앞둔 영화 ‘비밀’에서 강력반 형사 ‘동근’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김정현은 그간 안정적인 연기력과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신인 시절부터 줄곧 호평을 받아왔던 배우다. 2015년 영화 ‘초인’에서 삶의 아픔 속에서도 긍정을 잃지 않는 소년 ‘도현’ 역을 훌륭하게 소화하며 첫 장편영화 데뷔부터 주목을 받았다. 이후 김정현은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영화 ‘어느날’, ‘그대 이름은 장미’ 등에 출연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질투의 화신’,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을 통해 대중들에게 연이어 눈도장을 찍었다. 여기에 드라마 ‘학교 2017’, ‘으라차차 와이키키’, ‘사랑의 불시착’, ‘철인왕후’, ‘꼭두의 계절’ 등 다양한 장르에서 주연을 맡으며 스펙트럼 넓은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오는 11월 개봉을 확정한 2023년 가장 강렬한 추적 스릴러 ‘비밀’에서는 한계 없는 연기력의 배우 김정현의 진가를 다시 확인할 수 있다. 영화 ‘비밀’은 잔혹하게 살해된 사체에서 10년 전 자살한 ‘영훈’의 일기가 발견되고, 그 이면을 파헤치던 강력반 형사 ‘동근’이 잊고 있던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는 추적 스릴러다. 김정현이 연기한 ‘동근’은 잔인하게 살해된 피해자에게서 발견된 의문의 증거를 따라가면서 미궁 속에 빠진 범죄의 실체를 밝혀내는 강력반 형사로, 정확한 판단력과 소신을 가진 진중한 인물이다. 사체에서 10년 전 자살한 ‘영훈’의 일기를 발견한 후 숨겨진 진실을 밝히고자 피해자의 과거 주변 인물들과 대립해 마지막 순간까지 영화의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또한, 수사를 하면서 자신의 과거를 마주하며 괴로워하는 ‘동근’의 감정을 김정현만의 섬세하면서도 깊이 있는 연기로 소화해 눈길을 끈다.여기에 영화 ‘반도’, ‘택시운전사’, ‘검사외전’, 드라마 ‘킹덤: 아신전’ 등을 통해 빼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 박성현과 드라마 ‘고요의 바다’,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등에 출연한 베테랑 연기파 배우 길해연 등과 호흡을 맞추며 극의 몰입감을 더한다.배우 김정현이 영화, 드라마,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경로로 다져온 연기의 내공을 발산할 영화 ‘비밀’은 올해 가장 흡입력 있는 추적 스릴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오는 11월 극장에서 개봉한다.
2023.10.13 I 김보영 기자
'설강화'부터 '이생잘'…'열일 신예' 안동구 "쉬지 않고 일 하고파"
  • '설강화'부터 '이생잘'…'열일 신예' 안동구 "쉬지 않고 일 하고파" [인터뷰]
  • 안동구(사진=에이스팩토리)[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탄탄한 내공과 캐릭터 몰입감, 감정선 등은 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 배우 안동구는 연기를 향한 열정과 성실함으로 매 작품마다 새로운 캐릭터를 완성했고 스펙트럼을 넓히며 존재감을 탄탄히 했다.최근 이데일리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안동구는 데뷔 후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며 열일하는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하다”며 “촬영 기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데 2주 놀면 또 일을 하고 싶다. 지금도 일을 하고 싶다”고 연기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안동구는 “저를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며 “제가 늦게 데뷔를 했는데, 얼마나 데뷔를 하고 싶었겠나. 학교 다니고 공부하면서 대중들에게 내 모습을 보여줄 날만 기다렸었는데 일이 되고 직업이 되니까 더 소중하고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털어놨다.또한 “사실 모든 직장인들은 매일 출근을 하고 일을 한다. 그런데 배우들만 쉬는 시간이 생긴다. 전 배우도 계속 일을 하고 연기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2019년 JTBC ‘바람이 분다’로 데뷔해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KBS2 ‘영혼수선공’, 넷플릭스 ‘스위트홈’, SBS ‘그 해 우리는’, JTBC ‘설강화’, KBS2 ‘법대로 사랑하라’,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까지. 또래 배우보다 늦게 데뷔를 한 후 그야말로 ‘열일’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안동구는 “준비가 된 상태에서 데뷔를 하고 싶었다. 섣불리 했다가 금방 사라질까봐 걱정이 됐다”며 “배우고 나가자는 생각을 해서 데뷔가 늦어졌다”고 말했다.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존재감을 넓힌 안동구는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서 또 한번 새로운 얼굴을 보여줬다. 이 작품에서 서하(안보현 분)의 비서이자 절친인 하도윤 캐릭터를 연기한 안동구는 “매력있는 캐릭터여서 웹툰을 먼저 봤다”며 “너무 매력적이라서 하고 싶었고 같이 하게 돼서 기뻤다”고 전했다.이어 “원작 팬들이 많고 원작을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고 있었는데 그분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었다”며 “도현이의 매력을 어떻게 보여줄까 고민을 했다”고 털어놨다.‘이생잘’이 웹툰을 원작으로 한 만큼 원작과의 비교 역시 고민이 될 터. 안동구는 “드라마 대본 매력과 웹툰 도현이가 많이 다르진 않았지만 똑같지도 않았다”며 “서하와 있을 땐 웃기도 하고 인간미를 보여주려고 했다”고 설명했다.안동구(사진=에이스팩토리)하도윤 캐릭터는 안동구에게 의미있는 작업으로 기억된다. 그는 “모든 연기를 할 때 백퍼센트 만족을 하지 못한다. 항상 아쉬움이 남고, 어떻게 다르게 표현할 수 있을지를 고민한다. 그런데 도윤이에 대한 만족은 있다. 많은 분들이 관심과 사랑을 주셨다.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또한 안동구의 1호 팬인 엄마에게도 인정을 받은 작품이다. 안동구는 “엄마는 저보다 드라마, 영화를 더 많이 보신다. 세계 각국의 좋은 작품을 보신다. 그렇다 보니 조언도 많이 해주신다. 안 듣고 싶을 때에도 해주셨다”며 “그런데 ‘이제 배우 같다’고 해주시더라. 초반엔 제가 욕 먹을까봐, 연기를 못할까봐 걱정을 하셨는데 이젠 드라마 자체를 즐기신다고 하시더라. 저에겐 최고의 칭찬이었다”고 밝혔다.안동구는 이번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로맨스 호흡을 맞춘 하윤경에 대해 “우연히 결혼식장에서도 만나서 되게 친해졌다”며 “밝은 에너지가 굉장해서 같이 있으면 많이 웃는다”고 말했다.평소 안보현, 신혜선의 팬이었다며 “같이 하게 됐을 때 기대를 많이 했는데 현장에서 보니까 역시 명불허전이더라. 많이 배웠다”고 털어놨다.‘이생잘’은 안동구의 로맨스를 본 작품이기도 하다. 안동구는 “로맨스 연기도 재미있었다. 이번 작품을 하고 나니 로맨스를 또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며 “도윤이는 초원이를 밀어내는 입장이었는데, 저라면 그렇게까지 밀어내진 못했을 것 같다. 그래도 도윤이를 연기하는 만큼 도윤이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을 했다. 초원이를 생각하는 마음이 컸기 때문에 밀어냈다고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사극, 로맨스, 악역까지 다양한 작품에 도전하고 싶다는 안동구는 “롤모델을 정하기 보다 제 색깔을 찾아가고 싶다”며 “쉼 없이 열심히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3.09.02 I 김가영 기자
루네이트, 예능강자 타이틀 정조준… 자콘 '달나라' 공개
  • 루네이트, 예능강자 타이틀 정조준… 자콘 '달나라' 공개
  • 루네이트(사진=판타지오)[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루네이트(LUN8)가 예능강자 타이틀에 도전한다.루네이트(진수·카엘·타쿠마·준우·도현·이안·지은호·은섭)는 지난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달나라’ 1회를 공개했다.‘달나라’는 ‘루네이트만의 놀이공간’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자체 제작 콘텐츠다. 루네이트의 새로운 매력과 모습은 물론, 멤버들이 선보일 색다른 케미스트리에도 기대가 쏠린다.‘달나라’ 1화에서 루네이트는 “앞으로 달나라에서 놀 준비가 됐다”며 열정을 드러냈고, ‘예능사관학교’를 주제로 팀을 나눠 게임에 임했다. 이에 타쿠마, 도현, 지은호, 은섭이 ‘세계 최강’ 팀, 진수, 카엘, 준우, 이안이 ‘독서 동아리’ 팀이 되어 막상막하 대결을 펼쳤다.먼저 몸풀기 게임으로 ‘뿅망치 게임’을 시작한 루네이트는 1대 1 대결에서 승부욕을 드러냈다. 뿅망치와 냄비를 번갈아들며 각기 다른 스타일의 게임 스타일을 보여주는 루네이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도현은 게임 강자 카엘과의 대결에서 의기소침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뿅망치 게임’이 무승부로 끝난 가운데 루네이트는 “몸이 확실히 풀렸다”며 본 게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첫 번째 게임으로 ‘출석부 게임’을 펼친 루네이트는 꼬이는 발음과 다양한 실수를 연발하며 큰 웃음을 만들어 냈다. 결승전에서는 지은호와 준우가 남아 토마토 게임을 펼쳤고, 지은호가 승리를 거머쥐며 ‘세계 최강’ 팀이 앞서게 됐다.다음 게임은 ‘몸으로 말해요’. 각각 제시어로 사물과 동화를 받은 가운데 ‘세계 최강’ 팀은 사물을 주제로 게임을 펼쳤다. 황당한 몸짓에도 정확히 알아듣고 답을 맞히는 루네이트의 완벽한 팀워크가 빛났다.판타지오가 7년 만에 선보인 보이그룹 루네이트는 첫 미니앨범 ‘컨티뉴?’로 성공적인 데뷔 활동을 마쳤다. 이후 각종 SNS를 포함한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계속해서 소통 중이다.
2023.08.19 I 윤기백 기자
루네이트, 데뷔활동 성료… "멋있는 가수 될 것"
  • 루네이트, 데뷔활동 성료… "멋있는 가수 될 것"
  • 루네이트(사진=판타지오)[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루네이트(LUN8)가 ‘컨티뉴?’(CONTINUE?) 활동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했다.루네이트(진수·카엘·타쿠마·준우·도현·이안·지은호·은섭)는 지난달 15일 첫 미니앨범 ‘컨티뉴?’를 발매하고, 약 5주간의 데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지난 2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컨티뉴?’의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한 루네이트는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가 꿈꿔왔던 것이 이렇게 행복하고 빛나는 것이라는 걸 다시 한번 더 느낀만큼 앞으로의 날들이 더욱 기대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이번 활동을 통해 배우고 느낀 것들과 함께 성장해서 앞으로 멋있고 자랑스러운 루네이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감사드린다”며 다부진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루네이트는 각종 음악방송과 콘텐츠에서 더블 타이틀곡 ‘와일드 하트’(Wild Heart)와 ‘보야저’(Voyager)로 완성형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와일드 하트’의 패기 넘치는 레이스, ‘보야저’의 자유로운 항해가 루네이트표 ‘와일드 청량’ 매력으로 구현돼 글로벌 K팝 팬들을 매료시켰다. 여덟 멤버 전원의 우월한 피지컬과 비주얼 또한 화제를 모았다.데뷔앨범 ‘컨티뉴?’를 통해 초동 음반 판매량,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뮤직비디오 조회수, SBS M ‘더쇼’ 1위 후보까지 다양한 지표에서 호성적을 쓴 ‘5세대 하이클래스’ 루네이트의 찬란한 달빛 여정은 계속될 전망이다.
2023.07.24 I 윤기백 기자
'인기가요' 루네이트, 마지막 방송도 풋풋함·청량미 폭발
  • '인기가요' 루네이트, 마지막 방송도 풋풋함·청량미 폭발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그룹 루네이트(LUN8)가 막방에서도 풋풋한 매력으로 무대를 압도했다.23일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그룹 루네이트. (사진=SBS 캡처)루네이트(진수·카엘·타쿠마·준우·도현·이안·지은호·은섭)는 2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CONTINUE? (컨티뉴?)’의 더블 타이틀곡 ‘Voyager(보야저)’ 무대를 선보였다.이날 루네이트는 각기 다른 스타일의 흰색과 네이비 의상을 맞춰 입고 8인 8색 매력을 뽐냈다. 시원한 의상과 함께 스윗하고 청량감 넘치는 루네이트의 무대가 시선을 모았다.신인답지 않은 노련한 무대도 보는 재미를 높였다. 특유의 풋풋함과 청량미를 뽐내면서도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무대를 항해를 하는 듯한 군무와 헤엄을 치는 듯한 동작이 인상적이었다.판타지오가 7년 만에 선보인 보이그룹 루네이트는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실력과 독보적인 비주얼로 주목받고 있다. 더블 타이틀곡 ‘Wild Hear(와일드 하트)’와 ‘Voyager’를 통해 그 역량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한편 지난달 15일 데뷔 앨범을 발매한 루네이트는 이날 ‘인기가요’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2023.07.23 I 장병호 기자
한섬 제작 웹드라마 '어른애들' 조회수 300만 돌파
  • 한섬 제작 웹드라마 '어른애들' 조회수 300만 돌파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020000)이 웹드라마를 통해 MZ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사진=한섬한섬은 최근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 ‘더한섬닷컴’에서 선보인 웹드라마 ‘어른애들’이 4화 만에 누적 조회수 300만 회를 넘겼다고 17일 밝혔다. ‘어른애들’ 시청 고객 중 절반 이상이 신규 시청자였으며 이 중 30대 이하 연령대가 60% 이상을 차지해 한섬의 신규 MZ 고객 주요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있다. 이번에 선보인 ‘어른애들’은 한섬이 지난 2020년 패션 업계 최초로 선보인 웹드라마 ‘핸드메이드 러브’와 ‘바이트 씨스터즈’ 이후 세번째 선보인 작품으로, 패션업계 30대 여성 직장인들의 다이내믹한 일상과 직장 생활의 애환을 그린 하이퍼리얼리즘 드라마다.총 8부작으로 CJ ENM(035760)과 공동·기획 제작된 이번 드라마는 짧은 영상에 익숙한 MZ 시청자들을 겨냥해 한 편당 10여 분 길이로 제작됐다. 배우 류혜영, 윤상정, 신도현, 백수희 등 최근 떠오르는 인기 배우들이 각각 8년차 패션회사 마케터, 신입 MD, 패션 모델, 포토그래퍼 등의 역으로 분해 사무실과 퇴근 후 일상 등의 장면 속에서 한섬의 다양한 제품들을 자연스럽게 소개한다. MZ 고객을 중심으로 웹드라마에 노출된 제품에 대한 입소문이 늘면서 웹드라마 방영 이후 한섬의 프리미엄 온라인몰 ‘더한섬닷컴’의 2030 고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특히, 극중 신도현 배우가 착장한 오브제의 ‘시스루 컨트라스트 탑’ 제품은 드라마 공개 다음날 판매량이 5배 이상 증가했으며 일부 사이즈는 업로드 1주일만에 완판되기도 했다.한섬 관계자는 “별도의 판촉 이벤트 없이 특정 제품의 매출이 급격히 늘어난 것은 물론, ‘완판 제품’이 나온 건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며 “웹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매출로도 이어졌다고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7.17 I 정병묵 기자
‘화밤’ 정다경, 상큼+러블리 한도 초과
  • ‘화밤’ 정다경, 상큼+러블리 한도 초과
  • 사진=화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가수 정다경이 ‘트롯 키즈’ 들과 상큼한 케미를 선보이며 화요일 밤을 접수했다. 정다경은 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김유하, 박성온, 송도현, 황민호, 서지유, 조승원, 임지민이 총출동한 ‘여름방학 키즈카페’ 특집으로 꾸며졌다. 정다경은 귀여운 매력과 더불어 놀라운 실력을 뽐내는 ‘트롯 키즈’들이 한 명씩 등장할 때마다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양 팀의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된 가운데 ‘트롯 키즈’ 들은 놀라운 실력은 물론 퍼포먼스까지 더해 3대1로 앞서나가게 됐다. 팀에 꼭 승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정다경은 서지유와 대결을 펼치게 됐다. 선공에 나선 정다경은 홍자의 ‘여기요’를 선곡, 댄서까지 무대 위로 불러 상큼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달콤한 무대로 무려 99점을 획득했다. 그러나 서지유가 100점을 획득하면서 아쉽게도 승점을 추가하는데는 실패했다.이 밖에도 정다경은 출연자들의 무대가 펼쳐질 때마다 누구보다 빠르게 무대 위로 올라와 뒤에서 무대를 다채롭게 꾸며주는 것은 물론 ‘트롯 키즈’ 들과도 어울리며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한편 정다경이 활약하고 있는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매우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23.06.28 I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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