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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百, 추석 선물세트 '라방'으로 판매한다
- (사진=롯데백화점)[이데일리 함지현 기자]롯데백화점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고객들이 안심하고 집에서 편리하게 선물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추석 특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추석 선물을 비대면으로 구매하는 수요가 많아지며, 롯데백화점은 올 추석 롯데백화점몰의 온라인 선물세트 물량을 30% 이상 늘린 바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의 온라인 라이브 쇼핑 채널 ‘100LIVE’는 14일주터 2주간 34회의 추석 특집 라이브 방송을 통해 추석 선물을 제안한다. 정관장, 오휘·후, LG전자, 닥스, 필립스 등 브랜드부터 한우, 청과, 굴비 등 신선 선물세트까지 총 28개의 브랜드 상품을 선보인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방송 당일에만 특별히 가격을 낮추거나 추가 할인 쿠폰 및 증정품이 포함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으로 한우, 청과, 굴비 등 신선 식품 세트 구매 시 실제 내용물과 포장상태가 걱정될 수 있지만,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선물 구성을 매장에 방문한 것처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대표 방송으로는 14일 오후 6시 30분에 해피콜 끌레르 IH 프라이팬 2종세트(28cm팬+28cm웍)를 5만 2000원에, 16일 오후 6시 30분에 휴테크 안마의자 G9 블랙 에디션을 30대 한정으로 54% 할인해 159만원에 판매한다. 22일 오후 6시 30분에는 의성마늘한우 실속 1호세트를 100개 한정으로 50% 할인해 9만 9500원에 준비했다. 16일 오후 7시 30분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하는 소상공인 상생 라이브도 진행 예정이다. 대한민국 전통식품 명인인 기순도 전통장, 완도 전복, 청풍명월 한우를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기순도 전통장 종가세트 2호를 23% 할인해 20만원에 선보인다. 또 완도 전복 선물세트(7~8미)를 13% 할인해 6만 5000원에 판매하며 전복장 1개와 대나무칼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김명구 롯데백화점 온라인사업부문장은 “추석 선물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과 같은 쇼핑 경험을 온라인으로도 만날 수 있게 했다”며 “”코로나로 지친 심신의 회복과 추석명절 마음을 전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명품 콧대도 꺾어놓은 코로나…“중국 ‘라방’에 등장한 루이비통”
- 영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패션 브랜드 버버리는 중국의 기술 허브 지역인 선전에 럭셔리 업계 최초로 미래 지향적 소셜 리테일 매장을 선보였다.(사진=버버리)[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전 세계에 퍼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명품 브랜드의 콧대마저 꺾어 놨다. 루이비통, 구찌, 발렌티노, 생 로랑 등 명품 브랜드는 최근 중국 라이브 커머스 등 이커머스 전용 채널을 통해 자사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면세점, 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을 주요 유통 채널로 선호해왔지만 코로나19로 면세 채널이 유명무실해진데다 온라인으로 명품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 크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에 따른 명품 온라인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고급 브랜드의 ‘언택트(비대면) 소비’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버버리 중국 선전 스토어 위쳇 이미지.(사진=버버리)◇“중국에서는 구찌 가방을 라이브 커머스로 산다?”공식 할인, 온라인 판매 등이 이미지를 실추시킨다는 인식 때문에 그동안 이커머스를 통한 판매를 꺼려왔던 명품 브랜드들이 변화하고 있다. 루이비통이 올해 초 중국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제품 판매를 시작한데 이어 구찌, 발렌티노, 생 로랑 등 톱 브랜드들이 연이어 ‘라이브 방송’(라방)에 등장하고 있다. 유명 연예인이나 왕홍(중국 인플루언서)을 통해 신상품을 홍보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도 판매가 이뤄지는 상황이다.여기에 더해 SNS와 연계한 미래형 매장까지 등장했다. 영국 럭셔리 패션 브랜드 버버리는 지난 7월 31일 업계 최초로 초호화 명품 SNS 매장을 열었다. 중국 선전에 문을 연 버버리 소셜 리테일 매장은 텐센트와 기술 제휴를 통해 탄생했다. 이곳에선 실제 매장과 소셜 공간을 오갈 수 있는 인터랙티브 경험이 가능하다. 매장의 모든 상품에 QR코드를 부착해 모델 착용 컷 등 다양한 상품 정보를 휴대폰 등 디지털 스크린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위챗 미니프로그램을 활용하면 가상 매장 투어, 제품 검색 등도 가능하다. 디올 역시 지난 7월 중국 상하이에서 온라인 70주년 브랜드 상품 회고전을 개최했다. 스위스 시계 브랜드들도 이달 상하이에서 세계 최고급 손목시계 전람회를 열 계획이다. 명품 브랜드들이 중국 온라인 시장에 주목하고 있는 것은 단연 막강한 소비력 때문이다. 글로벌 전략 컨설팅기업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명품 시장이 지난해 대비 45%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반해, 중국 명품 시장 규모는 1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롯데백화점 ‘시크릿 라이브 방송’ 캡처.(사진=롯데백화점)◇국내 유통 채널도 온라인 ‘명품 보복소비’ 정조준 이런 흐름에 발맞춰 국내 유통 채널도 언택트, 온라인 명품 판매에 가세하고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21일 롯데백화점몰 라이브 방송 채널 ‘100라이브(LIVE)’를 통해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한정판·신상품을 선보였다. 약 200~300만원대에 달하는 태그호이어 예물 시계 라인인 ‘포뮬러 1’의 리미티드 에디션(257만원)과 신상품 스마트 워치 등을 판매했다. 해당 방송은 정상가 판매에 7% 쿠폰 혜택만 제공했음에도 방송 중 자체 최대 시청자 수인 3000뷰를 기록했다. 지난 7월에는 VIP 고객을 대상으로 명품 스타일링 클래스를 비공개 라이브 방송 형식으로 진행했는데, 조회 수 5000뷰에 매출 8000만원을 기록했다. 8월부터는 월 2회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시크릿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김혜라 롯데백화점 해외패션부문장은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비대면 커머스 채널이 활성화하면서 명품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이 늘고 있다”라며 “하반기에는 명품 등 다양한 브랜드와 라이브 방송을 기획해 VIP 고객과 소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신라면세점이 여름 바캉스 필수 아이템인 선글라스 재고면세품을 ‘라방’으로 판매했다.(사진=신라면세점)신라면세점도 지난달 6일 재고 면세품인 구찌, 디올, 톰포드 등 명품 브랜드 선글라스를 모바일 생방송 서비스 ‘신라TV’를 통해 판매했다. 오프화이트, 폴스미스, 제니스, 해밀턴, 톰포드아이웨어, 로즈몽, 다니엘웰링턴을 포함한 12개 패션·잡화 브랜드의 면세 재고품도 선보였다.신라TV는 신라면세점이 지난해 면세업계 최초로 선보인 모바일 생방송 서비스로, 크리에이터와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는 밀레니얼 세대 고객을 위한 맞춤 서비스다.현대홈쇼핑도 지난달 23일 1시간 동안 ‘심야 럭셔리 명품 브랜드 특별전’을 열어 ‘구찌·프라다·버버리’ 등 다양한 럭셔리 브랜드 인기 상품을 특가에 판매했다. 현대백화점그룹 종합 인터넷 쇼핑몰 현대H몰도 지난달 26일까지 ‘쿨 썸머 럭셔리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구찌·페라가모·발렌시아가 등 20여개 브랜드의 200여 개 상품을 선보였다.패션 잡화뿐만 아니라 명품 화장품도 언택트 판매 물결에 동참하고 있다. 샤넬은 지난 7월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 브랜드관에 입점해 립스틱, 향수, 핸드크림 등 22종을 판매하고 있다. 현재 카카오톡 선물하기에는 샤넬 이외에도 입생로랑·디올·에스티로더 등 66개의 고가 화장품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내 명품 제품의 상반기 거래액은 지난해 대비 두 배 이상 급증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中企 “비상금에 稅폭탄, 문닫으라는 말”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다음은 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뉴스다.△1면中企 “비상금에 稅폭탄, 문닫으라는 말”“국시 거부 의대생 구제하라”…진료 정상화 새 뇌관JY의 `선견지명` 통했다…삼성 5G장비 8조 美 수출지상조업사 철수에…지방공항 첫 셧다운[사설]대형마트 규제 10년, 정치권은 시장 현실 외면 말라[사설]`10년 뒤 석탄발전 종료` 지지율 91%의 의미△줌인&`수익률 좋으면 뭐하나, 자금 빠지는데`…짐 싸는 스타 펀드매니저코로나 팬데믹에…국내 100대 기업 해외매출 20% 급감△`개인 유사법인` 유보소득 과세 논란세금회피 목적 법인 겨냥했다지만…비상장 中企 절반이 `稅폭탄 사정권`“배당 전제로 한 선과세”…세무업계 부작용 우려中企 반발에…기재부 “정상적 기업 대상서 제외 방안 마련 중”△전공의 조건부 파업 중단집단휴진 일단 봉합했지만…의료계 내홍 여전, 재파업 불씨 남아있어14%만 의사국시 응시…오지마을 의료공백 현실화의료진 복귀에 병상 간신히 확보…위중환자 한고비 넘겨△`추미애 아들 軍특혜` 진실공방“엄마찬스는 범죄” 野 공세에…“제2 조국사태 될라” 秋 엄호 나선 與“秋 아들 수사, 1주일 만에도 끝낼 수 있는 사건…질질 끌어”장병 관리 `사각지대` 많은 카투사 부대…秋 아들 `23일 연속 휴가` 특혜 논란 키워△정치이낙연 “코로나 전쟁 승리, 국민 삶 지켜야”…부동산·집값은 언급 안해“전국민 지원금, 재정상 어려워” 文대통령 `이재명 논란` 진화국회 출입기자 코로나 확진…개방 이틀 만에 또 셧다운“이인영 `평화동맹`, 美 색안경 안타까워”대우조선 가처분 신청…한국형 미니 이지스함 사업자 바뀔까“법으로 막겠다”던 與 이수진…`개천절 집회 방지 법안` 발의△국제“K드라마는 최고” 한국관 몰려든 중국인들…사드·코로나로 막힌 콘텐츠 교류 물꼬 기대“백신 개발, 내년 경제 전망 못바꿔”재택 장기화로…美 원격근무 솔루션 업체 호황△경제소상공인 매출 2월말 수준으로…“재난지원금 빨리 안풀면 줄도산 온다”가족돌봄휴가 최장 25일 쓴다거리두기 3단계 땐 `화상 금통위` 개최△금융위기관리능력 빛났지만…`금융 포퓰리즘`엔 눈 감았다신한금융 `한국판 뉴딜`에 4년 동안 26조원 투입한다농협銀, 비대면 운전자상해보험 출시[현장에서]새 대구은행장, 순혈·파벌주의 혁파 기대△산업&기업삼성, 글로벌 통신장비 시장 `다크호스` 급부상이재용 `4만명 고용` 약속 지킨다…삼성 계열사 하반기 공채 스타트지상조업사 “생존 위해 철수 불가피”…`국내선 확장` 나선 LCC업계 날벼락떴다하면 쌍끌이…기아차 필승 듀오 `카니발·쏘렌토`LG화학 `안전사고 제로` 도전장△산업생명윤리委 반대에 가로막혀…`DTC 유전자검사` 18개월째 제자리걸음불법 보조금 횡행…단통법 폐지론 다시 고개카카오, 안산 데이터센터 건립…`카톡 불통` 막는다△소비자생활라방에 뜬 루이비통, 카톡 입점한 샤넬…코로나에 콧대 꺾은 명품한국야쿠르트 마시고 年 5.2% 적금 드세요음식주문 폭주하자 올라간 배달비…누구에게 가나요△건강뇌동맥류 환자, 빠른 대처가 생명과 직결…골든타임내 병원 위치 체크를[아는 것이 힘]아베 낙마시킨 `궤양성 대장염`, 식습관 때문?[전문의 칼럼]머리에 물차는 수두증…“가짜 치매 유발, 수술로 치유 가능”△경제 인문학 토크콘서트 위대한 생각인류 문명 시작부터 가치 인정받은 `금`…은행업의 시작을 열다소수 리더가 가격 결정…시장 변수 영향 덜 받아△증권&마켓“성장·기술주 쏠림 벗어날 것”…PER 낮은 경기민감株 주목공정위 철퇴 맞은 네이버, 주가 발목 잡히나“3분기 영업익 10조” 힘 받는 삼성전자△증권`BTS에 92억` 스톡옵션 대신 증여 택한 이유는 “기여도 때문”쿼드벤처스 1호 펀드 수익금 중간 분배대한항공 기내식 사업부 8000억? 불어난 밸류에 자본시장 `갸우뚱`“문재인 대통령, 펀드매니저로 데뷔했다”△문화1조7000억…`빌보드 1위` BTS, 경제효과도 다이너마이트고양이들이 만드는 황홀경…역시 `오리지널`이 진리예그린뮤지컬어워드 창설 9년 만에 중단△스포츠임성재, 178억원 놓쳤어도 두둑한 보너스 `든든`김주형 “어렵게 얻은 기회…톱 10 이상 목표로 최선”박현경 “퍼트할때 발 앞쪽 무게 중심을”`테니스 1위` 조코비치, 홧김에 친 공 선김 강타…US오픈 실격패`별중의 별` 마차도, 프로야구 올스타 최다득표△피플재난지원 동분서주…ASF 방역 지휘 `링거` 투혼도장애인들 `친정엄마`로 36년…정현숙씨 `서울시 복지상` 대상“교회문제 다룬 공연, 교회發 코로나로 취소돼 속상”홍익표 민주연구원장 내정김정렬 국토정보공사 사장김진우 덕성여대 총장직대[인사가 만사]△오피니언[목멱칼럼]`줌` 배우는 60대 선비들[기고]농촌 빈집을 귀농·귀촌 디딤돌 삼아야[기자수첩]`투자자 책임` 원칙 저버린 뉴딜펀드[e갤러리]임승섭 `달 위를 달리다`△부동산임대차2법 시행 한달…전셋값 껑충 뛰고, 월세전환 늘었다서울 상가 점포 석달새 2만곳 증발국가가 대신 돌려준 전세보증금 3000억 `훌쩍`둔촌주공 재건축 `소송전`…연내 분양일정 불투명△사회수수료 거품 확 뺀 `착한 배달앱` 떴다…`공공앱` 한계 넘어설까“대한민국 전체국가로 전락” 전광훈, 140일 만에 재수감`법적지위 회복` 전교조, 정부에 피해배상 요구경남 3만7644가구 정전 피해…태풍 `하이선` 지나간 자리 쑥대밭`불법승계 의혹` 이재용 내달 22일 첫 재판경찰, 감염병예방법 위반한 1900명 수사
- 롯데온 "가구 '라방'으로 온라인 가구 시장 선점"
- 롯데온 가구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판매하는 제품. (사진=롯데쇼핑)[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롯데온(ON)이 다가오는 9월 1일과 3일에 가구 브랜드와 협업해 ‘라이브 방송’(라방)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보통 에어컨이나, 침대 등 대형가전이나 가구와 같은 대물 상품은 백화점이나 할인점 등에서 눈으로 직접 보고 사는 것이 일반적이다. 고가의 상품으로 신중한 구매가 이루어지는 고관여 상품군인 것이 이유이다.하지만 최근에는 고관여 상품도 라이브 방송이나,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최근 소비 트렌드인 비대면 구매가 가능함은 물론, ‘라방’ 같은 경우에는 실시간 쌍방향 소통과 함께 방송 중에만 선보이는 특별 프로모션이 있기에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이에 롯데온에서도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롯데온 최초로 오는 1일과 3일, 가구 브랜드와 협업해 ‘가구 라방’을 진행한다. 먼저 1일에는 레이디가구와 함께 성남 쇼룸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라방에서는 4개 대표 모델(스페이드, 데스트라, 라벨르, 알망)로 상품을 구성했다. 1인 리클라이너 소파를 비롯해 가죽 침대, 원목 식탁 등을 판매한다.특히 방송 특가 상품으로 최근 3개월간 지난해 대비 145% 신장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는 스페이드 ‘1인 전동 리클라이너(이태리 천연면피소가죽)’를 온라인 최저가 대비 15만원 저렴한 65만원(방송 판매가+10%쿠폰+7%카드할인+3%다운로드쿠폰)에 판매한다.더불어 라이브 방송 중 4가지 특별 혜택을 준비했다. 준비된 상품들 모두 온·오프라인 최저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30·50·7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만원 한정 각 2·3·5만원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10%쿠폰에 KB·BC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카드사 7%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구매 하는 전 상품에 대해서는 100% 무료배송, 무료 반품이 가능하다.3일에는 매트릭스 전문 브랜드 ‘슬로우’와 협업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슬로우는 최근 3개월간 지난해 대비 매출이 22% 신장하는 등 유명 코미디언이 사용해 입소문을 탄 제품으로 방송 시에만 만나볼 수 있는 특가로 상품을 구성했다.대표 상품으로 매트리스 토퍼 베이직과 프리미엄 상품을 판매가 대비 27% 할인한 각 19만9900원, 27만9900원에 만나 볼 수 있다. 그 밖에 방송 중 구매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롯데백화점 1만원 상품권을 10명에게 증정하며, 채팅으로 사연을 남기는 고객들 대상 즉석 추첨으로 베이직, 맥시멈SS 토퍼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신주훈 롯데e커머스 홈리빙셀 책임(상품기획자)은 “코로나19 등으로 비대면이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오프라인 중심으로 구매가 이루어졌던 가구 상품군의 소비 또한 온라인으로 이동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우리 롯데온에서도 가구 브랜드와 협업해 라이브방송을 기획했다. 질 좋은 가구 상품들을 라이브 방송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과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으니 고객들의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 에프앤에프, 창립 28주년 기념 언택트 기부 행사
- 직원들의 라이브 방송 진행 모습. (사진=에프앤에프)[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MLB, 스트레치엔젤스 등 다양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전개하는 에프앤에프(F&F)가 창립 28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언택트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창립 행사는 패션 산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 동참하고자 라방(라이브 방송)을 활용해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했다. 임직원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자발적 기부행사 참여를 유도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적 가치를 나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행사는 김창수 대표이사의 창립기념사,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랜선 옥션 취지 및 진행 방법, 제품 소개를 담은 라이브 방송 순서로 이루어졌으며, 방송이 끝난 뒤 랜선 댓글 참여를 통해 경매를 진행했다. 이번 랜선 옥션 물품은 임직원 개인의 기부 또는 사업부 단위 기증품과 임직원들이 선호하는 버킷 신상 물품 등 의류, 가방, 액세서리, 디지털 기기 총 160여 개로 구성됐다.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한 경제지원 사업 후원금으로 사용된다.김창수 F&F 대표는 기념사에서 “1992년 패션업계로 진출한 에프앤에프는 지난 28년 동안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과 문화로 시대의 가치를 만들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회사와 함께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으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에프앤에프는 ‘공유, 공감, 소통의 키워드로 다양하고 새로운 문화를 받아들이고 디지털 시대 변화에 맞는 뉴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기업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2018년부터 디지털라이징화를 추진해왔다. 이번 행사 역시 회사의 기업 경영 철학에 맞게 ‘랜선 옥션’으로 진행된 이유도 그 때문이다.에프앤에프는 이러한 디지털라이징화를 통해 구매 트렌드 조사부터 소비 패턴과 소비자 니즈 변화, 구매가 일어나는 환경(날씨, 사회적 흐름) 등을 모두 데이터로 분석하며 각 부서의 업무를 지원하고 국내 패션업계 최초 마이크로소프트의 협업 솔루션 ‘팀즈’를 도입하는 등 급변화하고 있는 시대에 최적화된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 신라免, 명품 선글라스 재고면세품 ‘라방’으로 판매
- (사진=신라면세점)[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신라면세점이 ‘라이브 방송’에서 여름 바캉스의 필수 아이템인 명품 선글라스 재고면세품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신라면세점에 따르면 오는 6일 구찌, 디올, 톰포드 등 재고 면세품인 명품 브랜드 선글라스를 모바일 생방송 서비스 ‘신라TV’를 통해 판매한다. ‘신라TV’는 신라면세점이 지난해 선보인 모바일 생방송 서비스다.신라 전속 뷰티 크리에이터가 진행하는 생방송을 보며 인기 명품 선글라스를 구매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에도 동시에 응모할 수 있다.‘신라TV’는 신라면세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선글라스 재고 면세품 판매는 8월 6일 오후 7시부터 40분간 진행한다. 구매한 상품은 최대 2주내 배송한다.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선글라스 구매를 위한 다양한 정보와 이벤트도 함께 제공한다. 뷰티 크리에이터들이 선글라스 구매 팁과 함께 상황별 스타일링을 공유하고 다양한 얼굴형에 따른 선글라스 제품을 추천한다. 라이브 방송 기대평과 방송 당일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로 구찌 선글라스 및 파우치 세트, 디올 썬캡 등을 추첨 증정한다. 또한 ‘라이브 방송’으로 판매되는 상품에 사용 가능한 다양한 할인 쿠폰을 제공 할 예정이다. 신라면세점은 라이브 방송 판매와 함께 오프화이트, 폴스미스, 제니스, 해밀턴, 톰포드 아이웨어, 로즈몽, 다니엘웰링턴을 포함한 12개 패션·잡화 브랜드의 면세 재고품도 판매한다. 6일 2시부터 ‘신라트립’을 통해 진행한다.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오프화이트 2020년도 봄·여름 아치셰이프 후드티 △폴스미스 빌폴드 반지갑 △해밀턴 재즈마스터 뷰매틱, △톰포드 아이웨어 선글라스 등 총 257종이다. 가격은 면세점 정상 가격 대비 최대 40% 할인된 수준이다.면세 재고상품은 지난 판매와 동일하게 신라면세점 모바일 앱의 ‘신라트립’ 메뉴 또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신라트립’으로 접속해 회원가입 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판매 시작일 이전에 미리 신라인터넷면세점의 자체 간편 결제 시스템인 ‘신라페이’를 가입한 후 이용하면 당일 결제금액의 일부를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