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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마불2' 강기영, 슈퍼스타급 인기에 마추픽추 관광 위기?
  • '지구마불2' 강기영, 슈퍼스타급 인기에 마추픽추 관광 위기?
  • ‘지구마블 세계여행2’[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지구마불 세계여행2’ 강기영이 페루에서 슈퍼스타급 인기를 실감한다.5월 18일 방송되는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2’(이하 ‘지구마불2’) 11회에서는 브라질에 간 빠니보틀과 ‘여행 초보’ 김도훈, 페루에 간 원지와 ‘파워 J’ 원진아 그리고 곽튜브와 ‘현지인’ 강기영의 4라운드 여행 파트2가 그려진다.그중 곽튜브와 강기영은 마추픽추 관광을 위해 페루의 ‘아구아스 칼리엔테스’ 마을로 이동한다. 마추픽추는 곽튜브가 여행 크리에이터를 하기 전부터 오랫동안 가고 싶어했던 꿈의 여행지. 주사위를 던져 갑자기 페루에 오게 되어 투어 예약에는 실패했지만, 이들은 40%의 확률에 기대를 걸고 현장 발권을 노린다.이동 중 강기영은 한국에서 곽튜브가 모델로 활약한 화장품 제품을 써봤다며 “나보다 낫다”고 부러워한다. 이에 곽튜브는 “다음에 같이 모델하자”며 허세 가득한 제안을 하고, 강기영은 곽튜브에게 특정 제품 CF 모델을 추천해 그를 빵 터지게 한다.그러나 곧 곽튜브의 허세는 얼마 가지 못하고 사라진다. 마추픽추 마을에서 강기영의 슈퍼스타급 인기를 실감하게 된 것. 페루에서 글로벌 OTT 순위 1위였다는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출연한 강기영을 알아보고 모여든 현지인과 관광객들로 대기 줄까지 만들어진다. 이에 곽튜브는 페루 슈퍼스타 강기영을 엄호하는 보디가드로 나선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뜨거운 즉석 팬 미팅 열기에 두 사람은 예정 시간보다 늦게 현장 티켓 판매대에 도착한다. 그러나 이미 그곳은 티켓을 사고자 모인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었다는 전언. 과연 두 사람은 무사히 현장 발권에 성공해 곽튜브의 버킷리스트인 마추픽추를 볼 수 있을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지구마불2’ 본 방송이 기대된다.한편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2’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2024.05.18 I 김가영 기자
'파묘'→'범죄도시4' 흥행 덕에…K무비 4월 매출액도 역대 최고
  • '파묘'→'범죄도시4' 흥행 덕에…K무비 4월 매출액도 역대 최고
  • (사진=방인권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지난 3월 천만 영화 ‘파묘’ 열풍에 이어 시리즈 최초 트리플 천만 영화 달성을 앞둔 영화 ‘범죄도시4’의 흥행 덕분에 한국 영화 매출액이 두 달 연속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14일 영화진흥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범죄도시4’ 흥행으로 지난달 한국 영화 매출액과 관객 수가 역대 4월 중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 ‘파묘’와 ‘ 범죄도시4’의 연이은 흥행으로 올 3월~4월 두 달 연속 한국 영화 매출액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봄 비수기 흥행 공식을 새로 썼다. 올해 4월 한국 영화 매출액은 636억원으로 2017년~2019 년 4월 한국 영화 매출액 평균(318억원)의 2배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276.3%(467억원)이나 증가했다 . 4월 한국 영화 관객 수는 659만명으로 2017년~2019 년 4월 한국 영화 관객 수 평균(395만명)보다 1.7배 많았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280.8%(486만명) 증가했다 .통상 4월~5월은 마블 영화가 개봉하는 시기였다. 하지만 지난해 할리우드 파업 여파로 올해 4월에는 마블 영화를 비롯한 흥행력을 갖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의 개봉이 없어 외국 영화 매출액 , 관객 수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4월 외국 영화 매출액은 264억원으로 2017년~2019년 4월 외국 영화 매출액 평균(759억원)의 34.7% 수준에 그쳤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51%(274억원) 감소했다. 4월 외국 영화 관객 수는 274만명으로 2017년~2019년 4월 외국 영화 관객 수 평균 (892만명)의 30.7% 수준이었고, 전년 동월 대비 47.7%(250만명) 감소했다.대신 외국 영화의 부진이 ‘범죄도시4’의 압도적 흥행 발판이 됐다. 한국 영화 매출액의 증가로 4월 전체 영화 매출액도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4월 매출액과 관객 수로는 최고치를 기록했다. 4월 전체 매출액은 900억원으로 2017년~2019년 4월 전체 매출액 평균(1078억원)의 83.5% 수준을 회복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27.3%(193억원) 증가했다. 4월 전체 관객 수는 933만명으로 2017년~2019년 4월 전체 관객 수 평균(1287만명) 의 72.5% 수준이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33.9%(236만명) 증가했다.‘범죄도시4’가 4월 476억원(관객 수 501만명)의 매출로 4월 전체 흥행 1위에 등극했다. 할리우드 파업 여파로 인한 4월 외국 영화의 공백에다 개봉을 앞두고 있던 다른 한국 영화들도 ‘범죄도시4’와의 경쟁을 피하면서 ‘범죄도시4’로 상영이 쏠렸기 때문이다. 코로나 이후 축소된 영화 시장 속에서 상영 배정의 편중에 대한 논란이 다시 점화됐다. ‘범죄도시4’ 개봉 첫째 토요일인 4월 27일 상영 점유율은 82% 에 달했는데, 이는 2012년 이후 집계한 바로는 역대 최고 일일 상영 점유율이다. ‘쿵푸팬더4’가 매출액 131억원( 관객수 140만명)으로 2위였고, ‘파묘’가 88억원(관객수 90만명) 으로 3위였다. ‘파묘’ 는 4월까지 1146억원(누적 관객 수 1186만명)의 누적 매출액을 기록했다.10대~20대 젊은 관객층의 지지를 얻은 일본 로맨스 영화 ‘남은 인생 10년’이 지난달 3일 재개봉해 4월 한 달간 28억 6204만원(관객 수 28만 7554명)의 매출을 기록하며 4월 독립·예술영화 흥행 1위를 차지했다. ‘남은 인생 10년’은 재개봉 매출이 개봉 시기의 매출을 넘어선 경우로, 할리우드 파업 여파로 인한 외화의 부재와 ‘범죄도시4’ 개봉 직전의 한국 영화 공백 시기였던 4월 초에 재개봉해 틈새시장 공략에 성공했다 .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도 지난달 10일 재개봉해 1억1690만원(관객 수 1만4277명)의 매출로 7위에 올랐다. 젊은 관객층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는 국내 로맨스 영화 시장을 겨냥한 재개봉 붐은 계속될 전망이다.
2024.05.14 I 김보영 기자
“먹거리부터 생활용품까지 최저가”…롯데마트·슈퍼 ‘극락딜’
  • “먹거리부터 생활용품까지 최저가”…롯데마트·슈퍼 ‘극락딜’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롯데마트와 슈퍼는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극락딜’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극락딜은 주요 먹거리를 최저가로 선보이는 행사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가격 혜택을 높이고자 극락딜 적용 품목을 먹거리 외에 생활용품까지 확대했다.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 축산 매장 전경. (사진=롯데마트)행사 기간 롯데마트와 슈퍼는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수박(4~9㎏) 전 품목에 대해 행사 카드 결제 시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마트에서는 22일까지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마블나인 한우’ 전 품목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미국산 체리(450g)’는 9990원에 특가로 내놓는다. 생활용품군에서는 ‘3M 에탄올 워셔액(1.8ℓ)’을 10% 할인한 5290원에 1+1으로 판매한다. 롯데마트가 단독으로 판매하는 초록 색상 ‘글라스락 스마트 원형·사각 12종’은 50% 할인 혜택을 적용해 올해 최저가로 선보인다. ‘스카트 더보송 파워 습기제거제(8입)’는 1만 900원에 판매한다. 홈키파·홈매트·해피홈 행사 상품을 2만5000원 이상 구매 시엔 롯데상품권 5000원을 증정한다.롯데슈퍼에서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국내산 돼지고기 삼겹살·목심(100g/냉장)’을 행사 카드(삼성) 결제 시 약 40% 할인하고 ‘수입 LA갈비(1㎏)’는 약 50% 할인한 2만 9950원에 판매한다. ‘풀무원 1+등급목초란(15입/대란)’은 행사 카드 결제 시 1000원 할인한 5990원에 올해 최저가로 선보이고 ‘농심 배홍동 비빔면·둥지냉면·메밀소바맛면’ 3종에 대해 3개 이상 구매 시 34%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극락딜 상품 외에도 주요 식재료와 생활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오는 22일까지 갈치를 6600원(특대), 2900원(대)에 판매하고 참조기와 오징어를 각 1200원, 2100원에 선보인다. 더불어 ‘나무야 도톰한 3겹 깨끗한 화장지(30롤)’와 ‘종근당건강 아임비타 멀티비타민 이뮨플러스(7입)’을 행사 카드 결제 시 9900원 특가에 판매한다.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올해 최저가 상품을 필두로 가격 할인 혜택을 더욱 체감하실 수 있게끔 이번 극락딜 행사를 준비했다”며 “신선과 가공, 생활용품까지 전반에 걸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합리적인 장보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05.13 I 김경은 기자
쌍용C&B, 신제품 ‘코디 휴대용 물티슈 마블에디션’ 선봬
  • 쌍용C&B, 신제품 ‘코디 휴대용 물티슈 마블에디션’ 선봬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생활위생 전문 그룹인 MSS그룹 산하의 쌍용C&B(쌍용씨앤비)가 신제품 ‘코디 휴대용 물티슈 마블에디션’(20매)을 출시하며 휴대용 위생용품 라인업을 확장했다.이번 신제품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 있는 마블의 슈퍼 히어로인 ‘스파이더맨’ 캐릭터를 디자인에 활용한 패키지 3종으로 구성하였으며, 한 손에 들어오는 미니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하다.신제품은 안티몬 프리 원단을 사용한 안전한 물티슈로 세계적인 피부과학연구소인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사용해 피부 저자극을 입증받은 제품이다. 또,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제주산 편백잎 추출물과 자연이 만든 깨끗한 물인 해양 심층수를 함유했으며, 까다로운 7단계의 정수 과정을 거친 깨끗한 물을 사용해 제조했다.특히,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쓸 수 있도록 화장품 국제표준기준(ISO 22716) 인증 기준에 따라 철저한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을 받은 아웃박스 등 친환경 부자재를 사용해 자연 순환성까지 고려한 점이 특징이다.쌍용C&B 관계자는 “지난해 론칭한 ‘마블에디션’ 시리즈는 소비를 통해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추구하는 소비자의 취향을 공략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휴대용 제품의 라인업 확장으로 여행과 나들이를 떠나는 가족과 MZ세대 고객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4.05.09 I 이윤정 기자
'P의 거짓' '리니지' 등 게임 음악, 국악으로 즐겨요
  • 'P의 거짓' '리니지' 등 게임 음악, 국악으로 즐겨요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국립국악원과 함께 유명 게임음악을 국악으로 재창조한 ‘국립국악원 게임 사운드 시리즈’ 싱글 음반 13장을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발매한다고 7일 밝혔다.지난 3일 엔씨소프트 종합게임시연실에서 열린 ‘국립국악원 게임 사운드 시리즈’ 사전 청음회. (사진=국립국악원)국립국악원은 음반 발매에 앞서 지난 3일 엔씨소프트 종합게임시연실에서 게임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청음회’를 열어 음원을 선보이고 높은 호응을 얻었다.이번 음반은 △‘P의 거짓’ △‘스컬, 산나비’ △‘메이플스토리’ △‘테일즈위버’ △‘에픽세븐’ △‘로스트아크’ △‘모두의마블’ △‘가디언테일즈’ △‘블레이드&소울’ △‘리니지’ △‘아이온’ △‘검은사막’ 등 13개 유명 게임의 주제곡과 배경음악을 국악으로 재창조한 곡들을 수록했다. 게임 이용자들에게 익숙한 선율과 리듬의 컴퓨터음악에 국악기 소리를 융합해 생활 국악을 구현했다.음반 제작에는 실력 있는 음악인들이 대거 참여했다. 김진환(음악프로듀서), 양승환(국악작곡가), 이지수(영화음악감독), 노은비(유튜버 은젤)는 음반 수록곡의 편곡과 작사를 맡았다. 이솔로몬(대중가수), 박진희(국립국악원 단원/정가), 이주은(국립국악원 단원/판소리), 국립국악중학교 성악 전공 학생들, 이태욱(소란밴드/기타), 김기욱(BTS밴드/베이스)등은 가창과 연주로 참여했다.이번 음반 13장은 오는 9일부터 순차적으로 발매한다. 국립국악원 국악아카이브 포털과 국내외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만나 볼 수 있다.
2024.05.07 I 장병호 기자
KB증권, 홈페이지 주식매매 서비스 종료…"이제는 MTS에서"
  • KB증권, 홈페이지 주식매매 서비스 종료…"이제는 MTS에서"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KB증권은 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를 매매하는 서비스를 종료하고 정보공유 채널로 전환한다. KB증권은 지난 26일 17시부터 KB증권 홈페이지를 투자 정보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정보공유’ 채널로 전환을 진행하고 주식 및 ETF 등을 거래할 수 있는 ‘파워트레이딩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30일 밝혔다.KB증권은 “고객의 수요를 반영하고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투자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면며 “현재 투자자들의 편의성과 휴대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KB증권의 주식매매 서비스 역량을 KB증권 대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KB 마블, 마블미니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인 H-able에 집중함과 동시에 웹트레이딩시스템(WTS)인 마블 와이드를 제공하면서 투자 고객들의 폭넓은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KB증권은 작년 11월 맥 운영체제(OS)와 호환이 가능하고 별도의 설치 없이 웹브라우저에서 사용이 가능한 WTS ‘마블 와이드’를 출시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투자자들은 PC뿐 아니라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도 ‘마블 와이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PC와 태블릿을 이용하는 투자자 모두가 편하게 주식을 매매할 수 있다. 마블 와이드는 올해 3월 기준으로 국내 및 해외주식을 합산해 누적 매매거래금액 3300억원을 달성했다. 하우성 KB증권 디지털사업총괄본부장은 “투자자들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정보공유 채널로 전환함과 동시에 MTS와 WTS 등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투자 플랫폼을 제공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KB증권은 고객지향적 투자문화를 선도하는 증권사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30 I 김보겸 기자
구독자 10만 여행 유튜버들, 수익이 얼마나 될까요?
  • 구독자 10만 여행 유튜버들, 수익이 얼마나 될까요?[궁즉답]
  • 이데일리는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여러 분야의 질문을 담당기자들이 상세하게 답변드리는 ‘궁금하세요? 즉시 답해 드립니다.’(궁즉답) 코너를 연재합니다. <편집자 주>인기 여행 유튜버 삼인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 ‘지구마블 세계여행’. (ENA 제공)Q. 여행 유튜버들이 늘고 있습니다. 여행 유튜버로 전업을 하며 콘텐츠로 생활을 이어나가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들 수익은 얼마나 될까요?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A. 저 역시 매우 궁금한 주제이기에 유튜브 측과 크리에이터분들에게 문의를 해봤습니다. 결론은 ‘사람마다 차이가 너무 커서 금액을 단정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일단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은 구독자나 조회수가 많으면 더 많은 수익을 가져갈 확률이 높은 것은 맞지만 반드시 비례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10만 유튜버라고 해도 누군가는 월 10만원 안팎의 수익을 얻는 경우도 있지만, 또 다른 유튜버는 수천만원을 벌 수도 있는 것입니다.이 같은 수익 차이는 유튜브의 다양한 수익 창출 시스템에 따른 것입니다. 얼마나 잘 활용하는지에 따라 수익이 천양지차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유튜브에서의 크리에이터 수익은 매우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발생합니다. 조회수가 얼마나 나왔으니 그에 비례해 유튜브가 수익을 주는 구조가 아닌 것입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의 유튜브를 통한 공식적인 수익은 크게 △광고 △채널 멤버십 △슈퍼챗 및 슈퍼 스티커, 슈퍼 땡스입니다.◇쇼츠 유튜버도 수익 창출 가능이중 광고는 다수의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주로 수익을 얻게 되는 루트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유튜브의 공식 광고 프로그램인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YPP)’ 이용한 광고입니다. 쇼츠 영상이 아닌 긴 영상을 기준으로 크리에이터가 광고 사용 설정을 하면 다양한 형식의 광고가 영상에 첨부되게 됩니다. 유튜브 프리미엄을 이용하지 않는 이용자들은 △영상 시작 전 △영상 중간 △영상이 끝난 후 등 다양한 시점에 여러 광고를 볼 수 있는데, 이는 모두 크리에이터의 수익과 직결되게 됩니다.과거엔 크리에이터가 광고 시점은 물론 ‘건너뛸 수 있는 광고’ 유무에 대해서 개별적으로 선택할 수 있었지만 요즘엔 유튜브가 광고 시점과 형식을 결정해 광고를 표시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다만 8분 이상 영상에 붙일 수 있는 중간광고의 경우 여전히 크리에이터의 선택사항으로 남겨뒀습니다.쇼츠 영상의 경우 수익 창출 방식이 조금 다릅니다. 광고를 붙여 이중 일부를 크리에이터에게 분배한다는 점에서는 크게 차이가 없지만 수익의 절반은 영상에 사용된 음악의 라이선스 비용으로 지급된다는 점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만약 한 쇼츠 영상에서 음악을 2개 사용했을 경우 크리에이터들이 받게 되는 광고 수익은 3분의 1이 되고, 사용된 음악 라이선스 비용으로 각각 같은 금액이 할당되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국가별 ‘수익 창출’ 쇼츠 조회수 점유율을 기준으로 크리에이터들에게 수익이 분배하게 되는데, 쇼츠 크리에이터에게 돌아가는 최종적인 수익은 유튜브 몫을 제외한 45%입니다. 다만 요즘 쇼츠 영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해외 콘텐츠 무단 재가공 영상’ 등 수익 창출 부적격 대상 쇼츠 영상의 경우 유튜브 정책상 수익 창출이 금지돼 있습니다.이밖에도 동영상 플레이어 외부에 게재되는 광고도 있습니다. 또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과 별도로 크리에이터가 제품간접광고(PPL)나 영상 내 직접 광고, 스폰서십 등 다양한 방식을 이용해 광고를 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료도 일부 분배받을 수 있습니다.◇“기본광고 수익은 크지 않아”…다른 수익원 다수크리에이터들은 유튜브의 ‘기본광고’로 들어오는 수익은 크지 않다고 전합니다. 기본광고로 짭짤한 수익을 낼 수 있는 경우는 매 영상 조회수가 100만 가까이 나올 때나 가능하다고 합니다. 결국 광고의 경우도 직접적 수익원은 PPL이나 직접 광고가 되는 경우가 많다는 전언입니다. 이밖에도 채널 멤버십, 슈퍼챗 및 슈퍼 스티커의 경우 더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수익 창출 통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역시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에 가입해야 이용할 수 있지만, 광고 수익 창출 대상에 비해 훨씬 많은 크리에이터에게 문호가 개방돼 있습니다. 이들 프로그램을 통해 광고보다 더 많은 수익을 얻는 크리에이터들도 훨씬 많다는 것이 유튜브의 설명입니다.광고 수익까지 얻기 위해선 ‘지난 12개월 동안 공개 동영상의 유효 시청시간이 4000시간 이상이고 구독자가 1000명인 경우’나 ‘지난 90일간 공개한 쇼츠 영상의 유효 조회수가 1000만회 이상이고 구독자가 1000명인 경우’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유튜브는 여기서 더해 지난해 6월 구독자 수가 500명 이상이고 최근 90일간 공개 동영상 업로드가 3건 이상이고, 공개 동영상 유효 시청시간이 지난 12월 간 3000시간 이상이거나 쇼츠 조회수가 지난 90일 간 쇼츠 조회수가 300만 이상인 경우엔 광고를 제외한 채널 멤버십, 슈퍼챗 및 슈퍼 스티커를 이용한 수익 창출을 허용하기 시작했습니다.멤버십은 구독자들이 본인이 좋아하는 크리에이터의 채널 멤버십에 가입해 독점 라이브 스트리밍과 미공개 영상 등의 혜택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크리에이터들은 멤버십 회원을 5개의 레벨을 설정해 혜택과 요금을 차별화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슈퍼챗과 슈퍼 스티커는 우리에게 익숙한 ‘별풍선’과 유사한 후원 모델입니다. 슈퍼 챗이나 슈퍼 스티커는 라이브 방송에서 실시간 채팅 메시지를 통해 후원을 하게 됩니다. 슈퍼 땡스의 경우 이리 올라온 영상에 직접적으로 후원을 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 이데일리 궁즉답에서는 독자 여러분들이 알고 싶어하는 모든 이슈에 기자들이 직접 답을 드립니다. 채택되신 분들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을 보내드립니다. 이메일 : jebo@edaily.co.kr 카카오톡 : @씀 news
2024.04.28 I 한광범 기자
'스파이더맨' 커플 톰 홀랜드♥젠데이아, 공개 열애 3년 만에 결혼설
  • '스파이더맨' 커플 톰 홀랜드♥젠데이아, 공개 열애 3년 만에 결혼설
  • (왼쪽부터) 톰 홀랜드, 젠데이아[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할리우드에서 활약 중인 ‘스파이더맨’ 커플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의 결혼설이 불거져 눈길을 끈다. 미국 매체 피플은 26일(한국시간) 공개 열애 중인 할리우드 커플 배우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본명 젠데이아 콜먼)이 현재 결혼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피플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 사이)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고, 이는 현실이다”라고 전했다. 또 이 소식통은 “두 사람은 SNS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그런 부류의 스타가 아니다”라며 “두 사람 모두에게 대중의 관심은 쉽지도, 편안하지도 않다”고 두 사람의 생각을 대변했다. 다만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 양측은 결혼설에 대한 문의에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황.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는 마블 히어로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각각 스파이더맨과 그의 연인 MJ로 호흡을 맞춘 것을 계기로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들은 2021년 열애를 인정해 공개 열애를 즐기는 대표적인 할리우드 커플이다. 두 사람이 실제 결혼하게 되면, 역대 ‘스파이더맨’ 시리즈 커플 중 최초로 결혼까지 골인하는 커플이 될 전망이다. 특히 두 사람 모두 현지에서는 물론 한국 등 아시아,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는 대세 스타인 만큼 세기의 결혼이 될 것이란 관측이다. 한편 톰 홀랜드는 현재 내달 무대에 오를 연극 ‘로미와 줄리엣’의 공연 준비에 한창이다. 젠데이아는 지난 24일 국내 개봉한 신작 ‘챌린저스’의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2024.04.26 I 김보영 기자
스턴트 200명→브레이크 없는 15분 시퀀스…'퓨리오사' 역대급 액션 예술
  • 스턴트 200명→브레이크 없는 15분 시퀀스…'퓨리오사' 역대급 액션 예술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2024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이하 ‘퓨리오사’, 감독 조지 밀러)가 78일간의 촬영 기간 동안 약 200명의 스턴트를 동원한 액션 예술을 선보인다 해 화제다. 15분간 브레이크 없이 펼쳐지는 숨막히는 액션 시퀀스를 예고해 전 세계 영화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21세기 최고의 액션 영화로 평가받는 전작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 이어 또 한 번 눈을 뗄 수 없는 폭발적인 액션 시퀀스가 펼쳐질 것임을 알려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꼬마 돼지 베이브 2’부터 ‘해피 피트’,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그리고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까지 수십 년간 조지 밀러 감독과 합을 맞춰온 프로듀서 더그 미첼은 “이번 작품에 15분짜리 액션 시퀀스가 포함돼 있다”라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해당 시퀀스를 완성하기 위해 “촬영 기간만 78일이 소요됐고, 거의 200명에 달하는 스턴트가 참여했다”고 밝히며 압도적 스케일을 보여줄 것임을 강조했다. ‘퓨리오사’ 역을 맡은 안야 테일러 조이 역시 “우리가 촬영한 시퀀스 중 가장 긴 시퀀스”라면서 “전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퓨리오사’의 뛰어난 지략과 대단한 근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부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무엇보다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은 조지 밀러 감독은 9년 전,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통해 스크린을 압도하는 모래 폭풍 질주 신을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낸 주역이기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지난 15일 한국을 찾아 국내 언론과의 간담회를 가졌던 조지 밀러 감독은 “시리즈 영화라고 똑같은 것을 반복하거나 답습하는 것은 지양하려 한다”면서 “‘매드맥스’ 시리즈를 본 관객이라면 생경하면서도 친숙함을 느끼게 될 독특한 작품”이라고 소개하며 관객들이 열광했던 ‘매드맥스’ 시리즈만의 광기 어린 감정은 살리면서도 이번 작품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움을 더한 액션을 선보일 것임을 예고,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게 만든다.‘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영화 ‘23 아이덴티티’, ‘라스트 나잇 인 소호’, 드라마 ‘퀸스 갬빗’ 등 매 작품 놀라운 연기로 호평을 받아온 안야 테일러 조이가 ‘퓨리오사’ 역을 맡아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롭고 강인한 면모로 열연을 펼친다. 강도 높은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 것은 물론, 검은 분장으로 얼굴을 뒤덮고, 삭발까지 감행하는 등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여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토르’ 시리즈로 국내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크리스 헴스워스가 ‘디멘투스’ 역을 맡아 전례 없던 빌런 연기를 선보일 것임을 예고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매드맥스’ 시리즈를 통해 깊이 있는 세계관을 구축하며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의 문을 연 조지 밀러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아 또 한 번 믿기지 않는 스펙터클한 액션과 몰입감 넘치는 연출로 전 세계에 다시금 ‘매드맥스’ 열풍을 일으킬 예정이다.‘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5월 22일(수) 개봉한다.
2024.04.26 I 김보영 기자
KB證, ‘커져라! 뚝딱!’ 깨비증권 신규 광고 온에어
  • KB證, ‘커져라! 뚝딱!’ 깨비증권 신규 광고 온에어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KB증권은 KB증권이 MZ세대의 ‘투자 전문성’이라는 차별적인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신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KB증권은 2022년부터 MZ세대와 새롭게 소통할 수 있는 브랜드 닉네임으로 ‘깨비증권’을 선정하고 ‘투자를 뚝딱!’ 슬로건을 내세우며 깨비증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깨비증권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IAHLL’ 티징광고와 메인 광고 2편으로 구성했다.티징광고는 모델 ‘이찬혁’이 ‘IAHLL’ 글자를 180도 뒤집어 ‘깨비’로 만드는 재미있는 연출을 통해 ‘투자가 재미없다는 생각을 뒤집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KB증권의 새로운 모습을 위트있게 표현했다. 영문 ‘IAHLL’은 거꾸로 보면 한글 ‘깨비’로 보이는데 이는 기존 브랜드 닉네임인 ‘깨비’를 상징하면서도 완전히 새로운 느낌을 전달하여 고객들에게 KB증권의 새로운 모습을 강조하고자 했다.메인광고는 어느덧 투자 3년 차에 진입한 MZ세대가 투자 초보에서 중고급자로 나아갈 수 있도록 ‘쉽고 편리한 투자’를 넘어 ‘투자 전문성’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깨비증권’이 투자자 스스로가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형 전문가가 되어 ‘내 투자 실력 커져라 뚝딱! 투자를 뚝딱, 깨비증권’ 키 메시지를 통해 MZ세대 투자자와 교감하고자 했다. KB증권은 이번 광고에서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을 위해 ‘커져라 뚝딱’ 주문으로 ‘이찬혁’을 거인으로 만드는 압도적 비주얼 연출을 선보이며 거대한 모바일 화면을 통해 ‘KB 마블(KB M-able)’의 상품서비스 ‘오늘의 콕’, ‘Stock AI’, ‘Again BUY KOREA’이 차례로 보이며 ‘이찬혁’의 성장 배경에 투자 실력을 쑥쑥 키워주는 ‘깨비증권’이 있음을 이야기했다. KB증권 관계자는 “물고기를 주지 말고 물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치라는 말처럼, MZ세대 고객의 투자 성장을 도와주는 육성형 전문가로서 KB증권의 존재감을 어필했다”며 “해당 캠페인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기대되는 증권사로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KB증권의 새로운 광고는 5월부터 ‘깨비증권 마블TV’ 유튜브 채널, 극장, 옥외, 신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24.04.26 I 김보겸 기자
'퓨리오사' 안야 테일러 조이vs크리스 헴스워스, 폭발적 대립이 시작된다
  • '퓨리오사' 안야 테일러 조이vs크리스 헴스워스, 폭발적 대립이 시작된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오는 5월 22일 개봉을 확정해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감독 조지 밀러, 이하 ‘퓨리오사’)가 인생의 모든 것을 걸고 복수의 여정에 뛰어든 ‘퓨리오사’와 새로운 빌런 ‘디멘투스’의 폭발적 대립을 예고하는 보도스틸을 25일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붕괴된 세상에도 풍요를 잃지 않았던 ‘녹색의 땅’에서 살아가던 어린 퓨리오사(안야 테일러 조이 분)가 한순간에 모든 것을 앗아간 원흉 디멘투스(크리스 헴스워스 분)를 향한 복수의 여정을 시작할 것임을 알려 기대를 증폭시킨다. 마치 신성한 성인이라도 된 듯 머리에 흰색 천을 쓴 디멘투스와 거침없이 황무지를 질주하는 바이크 군단의 모습은 ‘매드맥스’ 세계관 속 우리가 알지 못했던 또 다른 세력의 등장과 이들이 어떤 힘을 가지고 있는지, 무엇을 목적으로 퓨리오사를 납치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더불어 생존과 복수를 위해 머리카락마저 짧게 자르고 전사로 각성하기까지 퓨리오사의 서사 또한 빠져들 수밖에 없는 몰입감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여기에 퓨리오사의 강렬한 눈빛과 모래사막 위 홀로 남겨진 ‘디멘투스’의 당황스러운 표정이 대비되면서 두 사람의 폭발적인 대립이 과연 ‘매드맥스’ 시리즈 특유의 질주 액션과 함께 어떻게 펼쳐질 것인지 기대감을 최고로 자극하고 있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영화 ‘23 아이덴티티’, ‘라스트 나잇 인 소호’ , 드라마 ‘퀸스 갬빗’ 등 매 작품 놀라운 연기로 호평을 받아온 안야 테일러-조이가 퓨리오사 역을 맡아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롭고 강인한 면모로 열연을 펼친다. 강도 높은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 것은 물론, 검은 분장으로 얼굴을 뒤덮고, 삭발까지 감행하는 등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여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토르’ 시리즈로 국내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크리스 헴스워스가 디멘투스 역을 맡아 전례 없던 빌런 연기를 선보일 것임을 예고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매드맥스’ 시리즈를 통해 깊이 있는 세계관을 구축하며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의 문을 연 조지 밀러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아 또 한 번 믿기지 않는 스펙터클한 액션과 몰입감 넘치는 연출로 전 세계에 다시금 ‘매드맥스’ 열풍을 일으킬 예정이다.압도적인 스케일과 서사, 휘몰아치는 액션으로 ‘매드맥스’ 시리즈만이 선사하는 영화적 쾌감을 만날 수 있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5월 22일(수) 개봉한다.
2024.04.25 I 김보영 기자
'범죄도시4' 이동휘 "마동석 덕에 이룬 꿈, 내겐 위인같은 존재"
  • '범죄도시4' 이동휘 "마동석 덕에 이룬 꿈, 내겐 위인같은 존재"[인터뷰]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범죄도시4’의 지능형 빌런으로 활약한 배우 이동휘가 주변의 반대를 무릅쓰고 자신을 선택한 선배 마동석을 향한 존경과 고마움을 전했다. 아울러 ‘범죄도시4’부터 드라마 ‘수사반장 1958’까지 바쁜 5월을 보내며 느낀 여러 소회들을 털어놨다. 이동휘는 영화 ‘범죄도시4’의 개봉을 기념해 최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24일 개봉한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온라인 불법 도박 범죄와 연루된 특수부대 용병 출신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연합해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액션 영화다. ‘범죄도시4’는 개봉 첫날 82만 명 이상을 동원하며 시리즈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했다. 특히 이는 ‘신과함께-인과 연’(2018) 124만 6603명, ‘군함도’(2017) 97만 2161명, ‘부산행’(2016) 87만 2673명의 뒤를 이어 역대 한국영화 오프닝 스코어 톱4에 해당하는 스코어이기도 하다. 전편 ‘범죄도시3’의 오프닝 기록을 가뿐히 제친 것은 물론, 실관람객들의 평가도 좋아 ‘범죄도시2’, ‘범죄도시3’에 이어 ‘범죄도시4’가 충분히 트리플 천만 그랜드 슬램을 달성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동휘는 김무열과 함께 ‘범죄도시’ 시리즈의 4세대 빌런으로 활약했다. 이동휘가 맡은 장동철은 성공한 IT CEO로 젊을 때부터 천재 소리를 들으며 살아왔지만, 뒤에선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장을 움직이는 속이 검은 인물이다. 백창기가 행동대장이라면, 장동철은 두뇌를 담당하는 빌런이다. 자신의 이익에만 관심을 쏟는 캐릭터로, 함께 일하는 부하들을 수단처럼 이용했다가 가차없이 버리는 이기적 인물. 사업파트너인 친구 백창기와도 약속된 지분을 지급하지 않아 공생 관계가 깨지며 갈등을 일으킨다. 드라마 ‘수사반장 1958’ 이동휘.이동휘는 또 소속사 대표인 배우 이제훈과 MBC 드라마 ‘수사반장 1958’에 형사 김상순 역으로 출연 중이다. ‘수사반장 1958’도 최근 방영을 시작하자 10%가 넘는 시청률로 포문을 열며 흥행을 알렸다. 그는 두 작품으로 겹경사를 경험 중인 근황에 대해 “정말 감사한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범죄도시4’의 마동석 선배님처럼 계속 주변의 반대를 무릅쓰고 제게 기회를 주신 분이 ‘수사반장 1958’의 김성훈 감독님이시다. 감독님과는 영화 ‘공조’에서 만났는데 ‘응답하라 1988’ 끝나고 얼마 안 됐을 때 공조의 박명호 캐릭터를 맡기면서 ‘동휘 씨의 다른 얼굴을 보고 싶다’고 기회를 주셨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 후 시간이 지나서 ‘수사반장 1958’의 김상순 캐릭터를 주셨을 때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4월에 걸쳐 5월까지 두 작품이 나오는 걸 지켜보며 개인적으로 느낀 게 다시 한 번 인생을 잘 살아야겟다고 다짐했다”며 “2010년대에 인연을 처음 맺고 만난 분들이 1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날 기억해 다시 기회를 주신 것을 보며 더욱 그 생각이 강해졌다”고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동휘는 특히 ‘범죄도시4’의 주인공이자 제작자인 마동석의 따뜻하고 곧은 심성을 인터뷰 내내 강조했다. 그는 “제 인생에 있어서 동석이 형은, 주위 분들도 똑같이 생각하실 텐데 정말 따뜻하고 의리 있고 어려운 사람들을 다 도와주시는 분”이라며 “꿈을 꾸는 분들의 꿈을 이뤄주시는 분이다. 신비로운 인물이다. 실제로 제가 형과 영화 ‘부라더’를 찍을 당시 동석이 형이 언급했던 상상 속 계획들이 현재 90% 이상 이뤄졌다”고 존경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부라더’ 찍을 때 형이 ‘난 범죄도시를 찍을 거고, 어떤 영화를 만들겠다’고 한 계획이 놀라울 정도로 다 이뤄졌다. 할리우드의 마블 스튜디오와도 일하시는 모습도 그렇다. 실제로 제가 런던 여행갔다가 이터널스 촬영 중이신 동석이 형을 아무런 계획 없이 마주친 적이 있다. 그 정도로 믿기 힘든 일들을 이뤄나가시는 분”이라며 “저도 영화 일을 계속하면서 너무 감사한 계기로 베를린 영화제에 처음 초청돼 가보니 너무 벅차오르더라”고 떠올렸다. 이동휘는 “세계 3대 영화제에 참석한 사람들의 열기, 길을 걸을 때 느끼는 감사함을 체험했다. 배우로서 막연히 꿈꿨던 것을 동석이 형 옆에서 같이 편승해서 이룬 느낌”이라며 “감사한 마음이 너무 크다. 그래서 때 되면 계속해 감사를 표현하고 있다. 내게 위인 같은 존재”라고 강조했다. 영화 ‘범죄도시4’ 이동휘.다만 ‘범죄도시4’에선 장동철이 직접 마석도와 마주하는 장면이 없다. 이동휘는 이에 대한 아쉬움을 내비치며 다음을 기약하기도. 그는 “영화 촬영할 때 자주는 아니지만 ‘형님에게 한 대 맞고 싶다’고 조금 어필은 했었다”면서도, “개인적 바람을 말씀드리긴 했는데 그런 걸 가미하는 게 작품의 기승전결, 온도와 리듬감을 해칠 수도 있는 부분이라 판단이 됐기에 받아들였다. 아쉬움은 뒤로 한 채 다음에 만날 수 있길 바란다. 그래서 또 다음에 형과 만나고 싶은 거다. 이번에 마주치지 못했으니 다음에 제대로 마주치길 바라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영화 ‘극한직업’, 디즈니+ 시리즈 ‘카지노’ 등 소중한 작품들을 만나며 성장했지만, 전환점을 만나기까지 수없이 인내의 시간을 거쳐왔다고도 고백했다. 이동휘는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때 기다리고 인내하길 잘했다 생각한다. ‘극한직업’이란 영화가 만들어지기 전 1년은 연기적으로 활동한 게 아무것도 없었다”며 “예능 ‘놀면 뭐하니?’로 인사하기 전 1년 반 또 연기로 내놓은 게 없던 시기가 있었다. 당시 ‘난 왜 이럴까, 난 왜 이렇게 있어야 할까’ 신세 한탄을 하기보단 계속해서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보려 노력했던 기억이다. 직접 대본을 써보고, 대본을 쓰고 계신 독립영화 감독님들을 찾아가 작품을 만들어보자고 제의를 해보기도 했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갔던 기억”이라고 회상했다. 이어 “돌이켜보면 그 모든 과정을 그래도 예쁘게 봐주신 동료, 선후배들이 계셨다. 그 이후 여러 고마운 분들이 내게 즐거운 제안들을 주고 계시지만 지금도 그때와 크게 달라진 건 없다”며 “여전히 내가 대본을 고를 수 있는 상황은 아니며, 기회를 주시면 감사히 받아들이고 있다. 또 열심히 제 발로 찾아 뛰어 대본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오랫동안 그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범죄도시4’는 24일 개봉해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2024.04.25 I 김보영 기자
오로라월드, 여주 프리미엄빌리지에 '토이플러스' 매장 신규 오픈
  • 오로라월드, 여주 프리미엄빌리지에 '토이플러스' 매장 신규 오픈
  • (사진=오로라월드)[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글로벌 캐릭터완구 및 콘텐츠 기업 오로라(039830)월드는 오는 5월 30일 여주 프리미엄빌리지에 위치한 토이플러스 신규 매장을 그랜드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여주 프리미엄빌리지는 여주357아울렛이 리뉴얼을 거쳐 탄생한 복합 쇼핑타운이다. 이곳에 오픈하는 토이플러스 매장은 142평 규모로 아울렛과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여주, 이천, 원주, 수도권 등 다양한 지역 고객들을 끌어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가오픈은 2024년 4월 25일부터다.다양한 인기 캐릭터 완구와 상품들을 폭넓게 선보이며 팜팔스, 산리오, 실바니안, 마블, 미미, 베어블레이드 등 각 캐릭터별 존에서 제품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오픈 기념으로 4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10% 추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는 사은품을 증정한다. 오로라월드 관계자는 “이번 매장 오픈은 오로라월드가 국내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토이플러스 여주 프리미엄빌리지 매장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더 나은 가치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4.23 I 이지은 기자
'데드풀과 울버린' 청불 히어로 역대급 케미…7월 도파민 풀 충전
  • '데드풀과 울버린' 청불 히어로 역대급 케미…7월 도파민 풀 충전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7월 24일 극장 개봉을 확정한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감독 숀 레비)이 두 캐릭터의 역대급 케미와 강렬한 액션을 모두 담아낸 ‘내 안의 너’ 포스터 2종과 ‘도파민 ‘풀’ 충전’ 예고편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이 두 캐릭터의 미친 케미와 강렬한 액션을 기대하게 만드는 ‘내 안의 너’ 포스터 2종과 ‘도파민 ‘풀’ 충전’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먼저 ‘내 안의 너’ 포스터는 두 캐릭터의 시그니처 무기인 ‘쌍검’과 ‘클로’에 서로의 모습이 반영돼 이번 작품을 통해 보여줄 역대급 케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쌍검’과 ‘클로’를 교차한 모습은 ‘엑스맨’ 시리즈의 시그니처 로고를 연상하게 해 마블 팬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만들고 있다.함께 공개된 ‘도파민 ‘풀’ 충전’ 예고편은 어두운 바 안에서 홀로 외롭게 앉아 있는 ‘울버린’ 옆으로 슬그머니 나타나는 ‘데드풀’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울버린’은 자신을 억지로 바깥으로 데려가는 ‘데드풀’을 향해 주먹을 꽉 쥐며 공격 태세를 취하지만 클로가 마음대로 나오지 않고 이를 본 ‘데드풀’은 “클로 부전이네. 마흔 넘은 울버린들에겐 흔한 증상이야”라며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렇게 순탄하지 않았던 첫 만남 이후 ‘데드풀’은 “소중히 여기던 것을 다 잃게 생겼어. 세상 구하는 일은 하나도 몰라, 근데 넌 알잖아!”라며 ‘울버린’을 찾아온 이유를 밝혀 과연 그에게 무슨 일이 생겼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후 티격태격 하는 두 사람의 모습 뒤로 ‘울버린’을 향해 “엑스맨이었잖아. 최고의 엑스맨”이라는 ‘데드풀’의 감동적인 멘트가 이어져 MCU 역사상 최고의 콤비가 탄생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또한 “내가 말하던 게 바로 이거야! 슬로모션 액션 씬, 생사가 걸린 스릴! 존X게 가보자!”라는 대사와 함께 모든 것이 화끈하게 터지는 강렬한 액션이 연이어 공개되며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 하는 최고의 작품의 탄생을 알린다. 끝으로 ‘울버린’을 가볍게 제압하는 의문의 인물부터 포털로 함께 뛰어드는 ‘데드풀’과 ‘울버린’의 운명 등 한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적인 재미까지 담기며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북미 영화 정보 사이트 ‘판당고’ 선정 2024년 가장 기대되는 영화, 가장 기대되는 히어로 1위에 빛나는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은 ‘데드풀’ 캐릭터와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작품 흥행의 1등 공신으로 손꼽히는 라이언 레이놀즈가 다시 한번 주연을 맡았고 여기에 영원한 ‘울버린’ 휴 잭맨이 합류해 폭발적인 액션은 물론 환상적인 티키타카로 역대급 웃음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작품에는 ‘프리 가이’, ‘리얼 스틸’, ‘박물관은 살아있다’ 시리즈 등을 통해 뛰어난 상상력과 그 안에 담긴 휴머니즘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숀 레비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본격 ‘데드풀’과 ‘울버린’의 만남, 그리고 두 사람이 빚어내는 역대급 케미, 실망시키지 않을 액션을 예고한 ‘데드풀과 울버린’은 7월 24일 개봉한다.
2024.04.23 I 김보영 기자
현대百, 남양주에 국내 최대 ‘디즈니 스토어’ 연다
  • 현대百, 남양주에 국내 최대 ‘디즈니 스토어’ 연다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26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손잡고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2층에 디즈니 스토어 6호점을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6.5m 높이의 라푼젤 테마 타워 모습. (사진=현대백화점)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디즈니 스토어 매장은 약 591㎡(180평) 규모로 현대백화점이 현재까지 오픈한 디즈니 스토어 전체 매장 중 면적이 가장 크다. 기존 최대 매장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디즈니 스토어(545㎡)다.디즈니 스토어 6호점은 1500여종의 다양한 상품이 준비된다. 특히 이번 매장에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디자인한 약 100㎡(30평) 규모의 고객 휴게공간 겸 체험 공간이 조성된다. 이 공간에는 고객들이 다양한 디즈니 브랜드 캐릭터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월트디즈니 컴퍼니와 함께 제작한 6.5m 높이의 ‘라푼젤’ 테마 타워와 디즈니 프린세스 ‘신데렐라’, 마블의 ‘스파이더맨’, 스타워즈의 ‘다스베이더’, 겨울왕국의 ‘엘사’ 등을 테마로 한 조각상 등이 배치된다.또한 현대백화점은 오는 26일 디즈니 스토어 6호점 오픈을 기념해 사전 신청을 받은 고객과 함께 특별히 제작된 대형 자물쇠와 ‘상상력의 열쇠’로 매장의 문을 여는 특별한 오프닝 세리머니도 진행할 예정이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넓은 면적과 공간적인 강점을 살려 고객들이 디즈니의 감동적인 스토리와 캐릭터를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매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디즈니 스토어를 통해 소비자 니즈에 맞춘 특색 있는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4.23 I 김정유 기자
세계가 기다리는 쌍쌍바 케미…'데드풀과 울버린' 7월 24일 개봉 확정
  • 세계가 기다리는 쌍쌍바 케미…'데드풀과 울버린' 7월 24일 개봉 확정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청불 히어로 영화로 마블의 새 역사를 쓴 ‘데드풀’ 시리즈의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감독 숀 레비)이 마침내 7월 24일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데드풀과 울버리’ㄴ은 티저 예고편 공개 24시간 만에 3억 6500만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모두 뛰어넘고 역대 최고 조회수 기록을 달성하는 등 압도적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두 캐릭터의 ‘쌍쌍 케미’가 돋보이는 2차 티저 포스터 & 새로운 예고편의 예고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월드와이드 15억 6000만 달러 흥행 수익 기록, 국내 마블 청불 영화 역대 최대 오프닝 스코어 달성 등 R등급 히어로 영화의 새 역사를 쓴 ‘데드풀’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 ‘데드풀과 울버린’이 오는 7월 24일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특히 ‘데드풀과 울버린’은 북미 영화 정보 사이트 ‘판당고’ 선정 2024년 가장 기대되는 영화, 가장 기대되는 히어로 캐릭터 부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만큼 오는 7월, 전 세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이와 함께 공개된 2차 티저 포스터는 각 캐릭터를 상징하는 ‘수트’와 ‘클로’만으로도 압도적 존재감을 뽐내는 ‘데드풀’과 ‘울버린’이 서로 손을 마주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울버린’의 클로를 조심스레 만지는 ‘데드풀’의 모습은 유쾌한 캐릭터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 두 사람만의 특별한 케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이어 새로운 예고편의 예고 영상은 ‘로건’을 비롯해 ‘엑스맨’ 시리즈 등 그간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작품들 속 ‘울버린’의 명장면이 스쳐지나가며 팬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옛날부터 너와 함께 달리고 싶었어, 로건” 이라고 말하는 ‘데드풀’의 모습이 담겨 두 사람이 과연 어떤 이유로 만나게 되는지, 그리고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스토리적인 궁금증을 자극한다. 끝으로 ‘데드풀과 울버린’의 새로운 예고편이 곧 공개될 것을 암시해 더욱 팬들의 기대를 증폭시킨다.오는 7월 24일 개봉을 확정한 ‘데드풀과 울버린’은 ‘데드풀’ 캐릭터와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작품 흥행의 1등 공신으로 손꼽히는 라이언 레이놀즈가 다시 한번 주연을 맡았고 여기에 영원한 ‘울버린’ 휴 잭맨이 합류해 폭발적인 액션은 물론 환상적인 티키타카로 역대급 웃음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작품에는 ‘프리 가이’, ‘리얼 스틸’, ‘박물관은 살아있다’ 시리즈 등을 통해 뛰어난 상상력과 그 안에 담긴 휴머니즘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숀 레비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데드풀’과 ‘울버린’의 특별한 케미는 물론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액션과 유머로 또 한 번의 흥행 신드롬을 일으킬 ‘데드풀과 울버린’은 오는 7월 24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4.04.22 I 김보영 기자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내달 8일 글로벌 정식출시
  •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내달 8일 글로벌 정식출시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넷마블은 신작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개발사 넷마블네오)를 오는 다음달 8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 최초의 게임이다. 수준 높은 원작 구현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고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지난 3월 19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전역에서 진행 중인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사전등록자 수는 1200만명을 넘어섰다. 이틀만에 사전등록자 수 100만명을 넘어섰으며, 한달이 채 되기 전에 12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정식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넷마블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 ‘전설 등급 방어구 세트’와 ‘성진우의 시크한 블랙 슈트 코스튬’, ‘속성별 마력 수정 각 2개’, 10만 골드’ 등 20만 원 상당의 실제 판매 패키지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휴대폰 등록을 하면 헌터 ‘유진호’를, PC 사전등록 시에는 ‘10만 골드’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2024.04.17 I 한광범 기자
'매드맥스' 조지 밀러 감독 "韓흥행 중요, '퓨리오사'는 18년의 여정"
  • '매드맥스' 조지 밀러 감독 "韓흥행 중요, '퓨리오사'는 18년의 여정"[종합]
  • 영화 ‘퓨리오사: 매드 맥스 사가’의 조지 밀러 감독이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훌륭한 영화들과 환상적 음식이 있는 한국에 올 수 있게 돼 기쁘다. 무엇보다 지난 45년간 내 영화의 대부분을 배급해왔던 워너브러더스가 ‘한국이 (영화 홍보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국가’라고 강조하더라. 그게 한국을 홍보 국가 1순위로 택한 이유이기도 하다.”지난 45년간 할리우드의 전설적 액션 프랜차이즈인 ‘매드맥스’ 시리즈를 선보여온 거장 조지 밀러 감독이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이하 ‘퓨리오사’)의 개봉을 앞두고 내한을 결심한 이유다. 조지 밀러 감독은 15일 ‘퓨리오사’의 주요 풋티지 영상들과 함께 처음 한국을 방문한 소감을 밝혔다. 특히 시리즈 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을 쓴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와 다른 ‘퓨리오사’ 만의 차별점과 매력들을 전해 개봉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이하 ‘퓨리오사’, 감독 조지 밀러) 푸티지 시사 및 기자간담회에는 조지 밀러 감독이 참석했다. ‘퓨리오사’의 주요 스토리라인과 관전포인트를 미리 알 수 있는 푸티지 영상은 한 개 당 5분 정도 길이로 3개 상영됐다. 푸티지 영상들은 퓨리오사(안야 테일러 조이 분)의 어린 시절부터 빌런 디멘투스(크리스 헴스워스 분)와의 악연, 전사로 거듭난 퓨리오사가 18년에 걸쳐 고향 녹색의 땅으로 돌아가려는 위대한 여정을 압축적으로 담아냈다. 오는 5월 개봉을 앞둔 ‘퓨리오사’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안야 테일러 조이가 주인공을 맡았고, 마블 히어로 토르 캐릭터로 국내 팬들에게 친숙한 할리우드 대표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빌런 역할을 맡아 강렬한 대결 및 복수를 그릴 예정이다. 지난 2015년 개봉해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프리퀄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조지 밀러 감독이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 이어 ‘퓨리오사’의 연출까지 맡았다. 또 5월 개막하는 제77회 칸 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돼 기대감을 높였다. 조지 밀러 감독은 그는 한국 방문 소감에 대해 “한국에 대해 제가 알고있는 많은 것들은 한국 영화를 통해서고, 드라마, OTT도 있다. 그리고 제가 정말 놀란 건 한국 사람들이 영화에 대해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의 조지 밀러 감독이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그는 “영화 지식이 굉장히 높은데 저 역시 이유가 궁금하다. 한국에서 영화제가 그 어느 나라보다 많더라, 도시마다 영화제가 있다고 들었다. 영화제가 정말 중요한 게 영화제를 통해 사람들이 영화에 대한 담론을 시작한다”며 “다른 사람들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영화 지식이 높아지고 관심이 많아진 것일지도 모르겠다. 흥미롭고 대단한 감독들을 많이 배출한 나라”라고 한국에 대한 인상을 설명했다. 이어 “그랬기에 이번 내한이 기대됐고 제가 또 굉장히 놀란 게 한국 음식이다. 한국의 전통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갔는데 너무 훌륭하고 음식들이 환상적이더라”며 “그 두 가지가 가장 놀라웠던 점이다. 이 모든 것을 시작하며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프리퀄 영화 ‘퓨리오사’를 만들며 중점을 둔 부분도 전했다. 그는 “영화 언어에 집중한 순수한 시네마의 정수를 관객들이 느낄 수 있게 역동적인 부분을 그리려 했다”며 “어떤 스토리를 만들 것인가 못지않게 왜 이 스토리를 만들 것인가를 고민한다. 또 새로운 기술이 발전하며 기술의 진보를 활용하는 방식들도 포함한다. ‘퓨리오사’의 이야기가 그런 모든 것을 활용할 수 있어서 관심이 갔다”고 설명했다.이어 “모든 이야기는 결국 우화적이고 은유적이다. ‘매드맥스’ 시리즈 영화가 저에게 재미있게 느껴지는 이유도 우화적이며 메타포이기 때문”이라며 “그 안에서 사람들이 어떤 갈등을 겪는지 극적으로 보여주려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어떤 사람들은 전작 ‘분노의 도로’가 판타지가 아닌 다큐멘터리 같이 느껴진다고 표현하더라. 실제로 최근 지구는 저희가 좋든 싫든 정말 대재앙적 수준의 기후 위기를 겪고 있다 생각한다. 한국은 물론 호주에서도 느끼고 있다. 기후 변화 등 현대에 들어선 변화들을 우리의 스토리에도 포함하려 노력했다”고 부연했다.전작 ‘분노의 도로’와 최대한 다른 새로운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힘주어 말했다. 조지 밀러 감독은 “시리즈를 만들 때 똑같거나 답습하는 건 지양한다. 그런 점에서 ‘퓨리오사’는 많은 점이 다른데, 가장 큰 차이는 기간적인 개념이다. 전작이 2박 3일간 일어난 일들을 담았다면, 이번 영화는 18년에 걸친 퓨리오사의 여정을 보여준다. 그래서 공통점도 있지만, 다른 이 영화만의 독특한 점들을 볼 수 있다”며 “대사도 전작보다 많다. 협상을 한다거나 사람 간의 상호작용들이 있다보니 단순히 황야 위에서 추격신만 보여줬을 때보단 대사량이 많은 듯하다. 스타일적으로도 다른 것 같다. 저는 이 영화가 독특하기도 하지만, 매드맥스 시리즈를 많이 보신 분들에게는 생경하면서도 친숙할 것”이라고 귀띔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국에서 ‘매드맥스’ 시리즈가 생소한 IP였음에도 전작 ‘분노의 도로’가 국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소감도 밝혔다. 그는 “제 입장에서 기쁜 일이다. 전작이 성공하지 않았다면 저는 이 자리에 있지 못했을 것이다.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울림을 줘서 다행”이라며 “관객분들께서 영화를 표면적 의미를 넘어 훨씬 더 심도있게 담론적인 층위에서도 공감해주시고 이해해주시는 게 감독 입장에선 보람있는 작업이다. 스토리텔러로서 큰 영광으로 의미가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퓨리오사’는 오는 5월 IMAX를 포함해 국내에 개봉한다.
2024.04.15 I 김보영 기자
'퓨리오사' 조지 밀러 감독 "봉준호와 이야기 나눠…많이 배운 경험"
  • '퓨리오사' 조지 밀러 감독 "봉준호와 이야기 나눠…많이 배운 경험"
  •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의 조지 밀러 감독이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로 처음 한국을 방문한 거장 조지 밀러 감독이 봉준호 감독과의 특별한 인연을 털어놨다.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이하 ‘퓨리오사’, 감독 조지 밀러) 푸티지 시사 및 기자간담회에는 조지 밀러 감독이 참석해 국내 취재진과 이야기를 나눴다. 오는 5월 개봉을 앞둔 ‘퓨리오사’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안야 테일러 조이가 주인공을 맡았고, 마블 히어로 토르 캐릭터로 국내 팬들에게 친숙한 할리우드 대표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빌런 역할을 맡아 강렬한 대결 및 복수를 그릴 예정이다. 지난 2015년 개봉해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프리퀄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조지 밀러 감독이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 이어 ‘퓨리오사’의 연출까지 맡았다. 또 5월 개막하는 제77회 칸 영화제 공식 초청작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조지 밀러 감독은 이날 칸 영화제에 초청된 소감을 밝히며 봉준호 감독과의 특별한 인연을 전했다. 그는 “다른 영화 감독님들과 이야기하는 것도 제 입장에선 정말 좋은 경험이고 기쁜 일이다. 그 프로세스의 기저에 어떤 사고가 있었는지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그런 점에서 운이 좋다. 특히 한국의 봉준호 감독님과 제 전작들을 도와주셨던 조감독님이 과거 ‘옥자’를 같이 작업해주셨던 인연이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조지 밀러 감독은 “저번에 칸 영화제에서 저녁 자리의 기회가 있었다. 다 같이 앉아있었는데 봉준호 감독님은 그 때 계시지 않았지만, 사실 봉준호 감독님을 위한 저녁 자리였다. 봉준호 감독과 두 작품을 함께한 틸다 스윈튼도 그 자리에 있었고 저 역시 틸다와 작업해봤고, 잘 아는 사이이다 보니 당시 저녁에 함께 했다”며 “‘기생충’이 또 호주 영화제에 와서 만날 기회가 있었다. 제가 그때 봉준호 감독을 인터뷰하기도 했다. 이번 내한 일정에선 어제 봉준호 감독님이 저를 인터뷰해주셨다. 영화계에 대단한 업적을 선보인 봉준호 감독님과 말씀 나눌 수 있다는 것도 제 입장에선 많이 배운 경험이고 중요한 성장의 과정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퓨리오사’는 오는 5월 전국 극장 및 IMAX로 개봉한다.
2024.04.15 I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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