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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멍이·냥이'는 소중하니까요"…'펫푸드'도 프리미엄戰
- (사진=뉴시스)[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동원F&B ‘뉴트리플랜’, CJ제일제당 ‘오네이처 하루케어’, KGC인삼공사 ‘지니펫’…. 펫팸족 (Pet과 Family의 합성어) 1000만 시대에 발맞춰 식품업계가 ‘펫푸드 시장’을 정면 공략하고 나섰다. 반료견·묘의 털, 피부, 건강까지 신경 쓴 펫푸드를 내놓는 등 이제는 고급화로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분위기다. 16일 한국펫사료협회와 업계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들이 급격하게 늘면서 펫푸드 시장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국내 반려동물 사료 시장은 2012년 2500억원 수준에서 2016년 4600억원, 지난해 1조원을 찍은데 이어 올해에는 1조5000억원을 넘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뉴트리플랜 모이스트루.(사진=동원F&B)식품업계에서는 동원F&B가 일찌감치 펫푸드 사업에 뛰어들었다. 동원F&B는 1991년부터 약 27년간 펫푸드인 습식캔을 일본 등 외국에 수출했다. 애묘시장이 발달한 일본에는 현재까지 약 5억 개 이상을 내다 팔았다. 2020년까지 펫푸드 브랜드인 ‘뉴트리플랜’을 연 매출 1000억원 규모의 메가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동원F&B는 또 캐나다의 펫푸드 브랜드인 ‘뉴트람’을 국내에 독점으로 론칭하면서 펫푸드 사업을 확장하고 나섰다. 뉴트람은 지난해 연 매출은 3000억 원 규모로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약 30개국에 펫푸드를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펫푸드 브랜드다. 제품라인은 총 3가지. 반려동물의 생애 주기별 영양 밸런스를 강조한 ‘사운드 밸런스 웰니스(Sound Balanced Wellness)’와 비만, 과체중조절을 위한 ‘아이디얼 스페셜 서포트(Ideal Special Support)’, 저당지수와 영양을 제공하는 그레인프리 ‘토탈 그레인프리(Total Grain-Free)’ 시리즈 등이 있다.최우영 동원F&B 마케팅부문장은 “‘뉴트람’은 건강성을 강조하는 당사의 펫푸드 브랜드 ‘뉴트리플랜’과 추구하는 가치가 같다”며 “당사의 주력인 습식 펫푸드와 뉴트람의 건식 펫푸드의 조합을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겠다”고 말했다.(사진=CJ제일제당)CJ제일제당은 펫푸드 브랜드 알리기에 적극적이다. ‘뿌려 먹는 강아지 유산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토핑 펫푸드 ‘오네이처 하루케어’ 체험단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이번 체험단은 오네이처 하루케어의 특장점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네이처 하루케어는 사료와 유산균 스틱포를 함께 담은 제품으로 반려견에게 사료를 급여할 때 함께 동봉된 유산균을 사료 위에 뿌려주는 새로운 콘셉트의 펫푸드다. 많은 강아지들이 가지고 있는 피부와 장 건강 고민에 초점을 맞춰 ‘피부 유산균’과 ‘장 유산균’ 등 2종으로 구성됐다.KGC인삼공사는 반려동물의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펫푸드로 승부수를 띄웠다. 홍삼함유 반려동물 건강식 ‘지니펫’의 대표제품으로는 ‘홍삼 함유 유기농 기본식’, ‘더 홀리스틱 홍삼&신선한 연어’ 등이 있으며 ‘홍삼함유 북어농축액분말’, ‘홍삼함유 조인트케어 타블렛’ 등 영양제와 ‘홍삼함유 소고기맛 저키’, ‘홍삼함유 연어맛 저키’ 등 건강 간식도 판매하고 있다.(자료=KGC인삼공사)최근에는 서울대 수의학과(윤화영 교수팀) 연구결과를 토대로 ‘국내최초 면역력 입증’ ‘지니펫이 쏜다’ 등 대대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윤 교수팀은 반려견에게 홍삼을 먹이면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으로 면역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는 점을 실험을 통해 규명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사조동아원은 ‘옵티원부스트’ ‘오러브잇’을, 하림은 ‘더 리얼’, 풀무원생활건강은 ‘아미오’, LG생활건강 ‘시리우스’, 서울우유 ‘아이펫밀크’ 등 대부분의 식품업체들이 반려동물의 건강을 생각한 펫푸드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펫팸족이라는 신조어처럼 반려동물을 가족과 같이 생각하고 그들의 건강을 챙기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사료나 간식도 좀 더 기능성을 강조해 다양화하고 차별화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어 앞으로 펫푸드 시장이 한 층 더 고급화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스타 열띤 투표 독려 통했다…투표율 23년만에 '최고'
- ‘613투표하고웃자’ 캠페인 (사진=김영준 스튜디오)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스타들의 열띤 투표 독려 제대로 통했다”대한민국 최고의 예능인들이 함께 한 6.13 지방선거 투표 독려 캠페인 ‘613투표하고웃자’가 6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지난 1일 TV와 온라인, 모바일 등을 통해 공개된 ‘613투표하고웃자’ 영상은 SNS와 포털사이트 등에서 전체 누적 조회수 600만회를 넘어서며 이번 지방선거 투표율 상승에 큰 힘을 실었다는 평가다. ‘613투표하고웃자’는 강호동, 김구라, 김국진, 김준현, 김태호PD, 남희석, 박경림, 박나래, 박수홍, 박휘순, 신동엽, 양세형, 유세윤, 유재석, 이수근, 이휘재, 임하룡, 장도연, 정준하 등(가나다 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능인과 예능 PD가 함께 한 프로젝트로 투표 참여의 순수한 뜻을 담아 전원 노개런티 출연으로 진행했다.지난해 고소영 노희경 작가 류준열 박근형 박서준 배성우 이병헌 이준익 감독 정우성 한지민(가나다 순) 등 총 30여 명의 배우와 작가, 감독들이 참여, 지난해 대통령 선거 당시 가장 큰 화제를 낳은 ‘0509 장미프로젝트’를 이어받은 최대 투표 프로젝트로 올해는 6.13 지방선거를 맞아 일상의 삶을 바꾸는 ‘동네 민주주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뜻맞는 스타들과 기획자, 에디터, 포토그래퍼 등 다양한 이들이 특정 단체 없이 모여 민간 차원에서 진행,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후원했다. YTN Star가 영상촬영과 편집을, 김영준 스튜디오에서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이 프로젝트는 정부기관이 아닌 민간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뜻있는 이들이 모여 이뤄진 프로젝트로 국민들의 투표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큰 몫을 담당했다. 19명의 예능인들이 선거에 대한 생각을 전한 ‘당선됐습니다’와 웃음에 대한 철학 속에 소신을 밝힌 ‘웃기지마세요’ 투표티셔츠 입는 법이 공개된 패션필름, 배우 이순재 한지민 이준익 감독 노희경 작가 등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응원 영상 등이 공개된 이번 프로젝트는 출연진들이 투표 티셔츠를 입고 투표에 대한 소신과 철학을 드러내 의미와 재미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영상은 선거일인 13일까지 TV광고 200여회, SNS 영상 조회수 600만건을 기록했다. 옥외 전광판 광고와 영화관 체인 메가박스에서는 전직원이 투표티를 입는 이벤트에 이어 피트니스 센터 히트짐 트레이너들도 단체로 투표티를 입고 투표 독려에 나섰다. 언론의 반응도 뜨거웠다.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뉴스 보도를 비롯해 ‘투표하고웃자’ 캠페인에 대해 500여건의 뉴스 보도가 쏟아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유재석 남희석 박경림 박휘순 김준현 장도연 등은 8일 사전투표를 진행한 데 이어 지난해 캠페인에 참여했던 정우성과 배우 윤종훈도 투표티셔츠를 입은 사진을 본인의 SNS에 게재하며 투표 사실을 알리는 등 사전투표에도 큰 힘을 실었다.이같은 스타들의 투표 독려 열기에 힘입어 이번 지방선거 투표율은 23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 투표율은 60.2%로 1995년 1회 지방선거(투표율 68.4%) 이후 23년만에 최고 투표율로 지방선거 첫 회 이래 역대 지방선거 투표율 중 2위를 기록했다. 사전투표율 또한 20.14%로 지난 19대 대선에 이어 역대 2위의 투표율을 보였다.
- [여행] 바위틈 비집고 봄이 수줍게 고개를 내밀었다
- 비에 촉촉히 젖은 동강할미꽃이 절벽 사이 바위 틈으로 꽃망울을 터뜨렸다[강원도 정선= 글·사진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강원도 정선 동강. 그 옛날 통나무를 뗏목으로 엮어 한양까지 띄워 보냈던 아우라지 떼꾼들의 정선아리랑이 구성지게 울려 퍼지던 물길이다. 옥색 실타래를 풀어놓은 듯 정선에서 영월까지 구절양장 51km를 흐르는 동강을 병풍처럼 둘러싼 수직 절벽 바위에 동강할미꽃이 꽃망울을 터트렸다. 유난히 길고 혹독했던 겨울 탓에 늦은 개화지만, 그 자태만큼은 더욱 황홀하다. 이 멋진 봄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강원도 정선의 귤암마을로 향한다. 귤암마을은 국내에서도 대표적인 동강할미꽃 자생지다.물안개가 짙게 내려앉은 동강 전경◇가파른 절벽을 뚫고 나온 봄 손님강원도 정선 귤암리까지 가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노력이 필요하다. 고속도로와 국도를 빠져나와 꼬불꼬불한 동강변 도로를 한참 달려야 한다. 길 주변에는 여기저기 ‘낙석주의’ 표지판이 세워져 있을 정도로 험난한 길이다. 이렇게 절벽을 맞닿은 길을 달리다 보면 어느새 도로변에 ‘동강할미꽃 군락지’라는 표지판을 만날 수 있다.동강할미꽃을 만나는 여정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동강할미꽃은 장미나 튤립처럼 꽃밭을 한가지 색으로 채우며 흐드러진 꽃이 아니다. 동강할미꽃의 꽃밭은 동강의 가파른 회색 뼈대, 즉 절벽이다. 바위벽을 눈을 부릅뜨고 한참을 찾아야 그 틈에서 손을 들고 있는 보랏빛 꽃을 만날 수 있다. 동강 봄 손님과의 만남은 이렇게 긴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가능해진다.할미꽃 자체는 꽃보다 열매의 모양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흰 수염이 늘어진 열매 덩어리가 할머니의 하얀 머리 같기 때문이다. 동강할미꽃은 고개를 숙이는 일반 할미꽃과 달리 특이하게도 하늘을 보고 꽃을 틔운다. 봄이면 흑갈색 뿌리에서 잎이 무더기로 나와 비스듬히 퍼지면, 하나의 줄기에 3~7개의 작은 잎으로 꽃이 핀다. 꽃은 자주색·홍자색·분홍색·흰색 등으로 다양하다. 겉에 흰 털이 빽빽하다.비에 촉촉히 젖은 동강할미꽃이 절벽 사이 바위 틈으로 꽃망울을 터뜨렸다아찔한 절벽에 자태 고운 동강할미꽃이 보석처럼 박혔으니 그야말로 절경이다. 봄비까지 적셔주니 그 모습이 더 처량하고, 신비하다. 풀 한 포기 자라기 어려운 가파른 바위벽에 이 여리디여린 꽃이 뚫고 올라왔다는데 놀란다. 여기에 겨울이 남기고 간 스산함에서도 꽃을 피워낸 존재가 동강할미꽃뿐이라는 데 또 한 번 놀란다. 강인함과 생명력이 더 주목받긴 하지만 동강할미꽃은 그 자체로 매우 아름답다. 겨울 잔재 속에서 선명하게 두드러지는 보랏빛은 봄의 한복판에서 만나는 장미의 붉은색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화려하다. 함께 있는 동강고랭이도 동강할미꽃만큼 귀한 식물이다. 동강고랭이는 사초과의 여러해살이풀인데 암수 구분이 선명대 더욱 돋보인다. 지나간 해에 죽은 잎이 바위에 수염처럼 축축 처져 있는 가운데 초록의 새잎이 올라 노랗고 하얀 꽃을 피운다. 노란빛은 수꽃이고, 하얀색은 암꽃이다. 동강고랭이 역시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한국 특산종이다.화암동굴◇국내 최초의 테마형 동굴 ‘화암동굴’용탄삼거리에서 좌회전하면 동강 변으로 이어진다. 깎아지른 듯 우뚝 솟은 병방치가 눈에 들어온다. 정선 읍내로 가자면 저 고개를 넘어야 했다니 오지마을의 삶이 그 높이를 가뿐히 넘어선다. 옛사람들의 걸음을 따라 굽이굽이 이어지는 좁은 강변길에는 갈대숲과 어우러진 모래밭이며 반짝이는 바위들이 봄 풍광에 온기를 더한다. 조양강이라 불리던 물길이 이곳에서 동강화암동굴이란 이름을 얻고 영월을 향해 나아간다.운전대를 돌려 금광의 흔적을 좇아 화암면으로 향한다. 정선 읍내로 이어지는 어천을 따라 도로가 나란히 이어진다. 흔히 ‘정선의 소금강’이라 불린다. 몰운대·화표주·화암약수 등 화암8경이 펼쳐진다. 그중 화암동굴은 ‘금과 대자연의 만남’을 주제로 조성한 국내 최초 테마형 동굴이다. 이 동굴이 주목받는 이유는 희소성 때문이다. 노다지를 캐던 금광과 석회암 동굴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테마형 동굴이어서 교육적 가치도 크다.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발길이 연중 끊이지 않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대부분의 관광객은 보통 화암동굴 입구까지 모노레일 카를 이용해 올라간다. 동굴에 들어서면 이 동굴이 금광이었다는 것을 금세 알 수 있다. 높이와 폭이 2m쯤 널찍해 보이는 갱도가 나온다. 허리를 굽힐 필요가 없을 정도다. 여기서부터 500여m 구간에는 금광맥의 발견부터 채취까지 전 과정을 생생하게 재현해 놓았다.상부 갱도에서 하부 갱도로 내려가는 길은 수직으로 90m로, 철제 계단이 365개를 설치했다. 가끔 나타나는 ‘호랑이 얼굴’ 등 각종 석회석 생성물과 종유석을 볼 수 있다. 또 하부 갱도를 반쯤 지나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공간인 ‘동화의 나라’가 나온다. 화암동굴 캐릭터인 금깨비와 은깨비를 이용해서 금광 개발과 금의 가치 등을 동화로 표현해 놓았다.천연 동굴은 화암동굴 맨 끄트머리에 나온다. 약 2800㎡의 대광장에는 높이가 28m에 이르는 동양 최대 규모의 유석폭포를 비롯해서 마리아상·잣송이·장군석 등 다양한 형태의 종유석 생성물을 볼 수 있다.정선아리랑시장에서는 곤드레를 비롯해 산나물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정선 사람들에게는 밥이었던 나물 ‘곤드레’“한치 뒷산의 곤드레·딱주기, 마지메 맛만 같으면/고것만 뜯어다 먹으면 한해 봄 살아난다.”곤드레 비빔밥정선 아라리 ‘부부’ 편의 한 대목이다. 곤드레·딱주기 모두 정선을 대표한다 할 수 있는 산나무들. 특히 곤드레나물은 해발 700m 이상, 청정한 고산지대에서만 자라기에 우리나라에선 정선·평창 일부 지역에서만 볼 수 있다. 정선은 논이 극히 적다. 먹을 것이 별로 없었고, 봄이면 산에서 나는 나물에 기대어 살았다. 그중 곤드레는 정선 사람들에게 가장 귀중한 나물이었다.얼핏 보면 취나물 비슷하지만 털이 억세지 않고 매끄럽다. 씹으면 야들야들하다. 삶아서 소쿠리에 담긴 곤드레 더미에선 비를 흠뻑 맞은 소나무 숲의 향기가 묻어난다.‘왜 하필 이름이 곤드레 일까?’. 정확한 어원은 밝혀진 바 없다. 일부에서는 곤드레는 ‘술에 취해 정신을 놓은 상태’를 이르는 곤드레만드레와 관련이 있는 단어로 흔히 오해한다. 곤드레의 옛 형태는 곤들레일 것으로 추정한다. 현재도 곤들레로 발음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다. 민들레나 둥굴레와 같은 계열의 식물 이름이다.평생 산촌에서 살면서 나물을 뜯어 먹으며 살았던 정선의 할머니들은 식용 식물의 이름을 낱낱이 기억하고 부른다. 그러나 먹을 수 없는 식물의 이름은 모른다. 나물에 섞여 들어온 그 흔한 쇠뜨기를 골라내면서도 그 이름은 그냥 ‘잡풀’인 것이다. 곤드레는 나물 중에서도 강원도에서 가장 흔히 먹었던 식물이다. 강원도 산야에서 많이 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밥이나 죽, 국으로 먹기에 더없이 좋기 때문이다. 보통의 산나물은 맵거나 톡 쏘는 휘발성의 향이 있어 가끔 기호 음식으로는 먹을 만하나 매 끼니 먹을 수 없는데, 이 곤드레는 삼시 세끼 몇 달을 먹어도 탈 나거나 질리는 일이 없다. 이 곤드레라는 이름에는 이 나물로 보릿고개를 버티며 살다간 수많은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는 것이다.강원도 정선의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여행메모△가는길=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제천 IC로 빠져나와 영월 방면으로 차를 달린다. 영월을 지나 정선의 남쪽 입구인 남면에서 59번 국도를 따라가면 정선 읍내로 들어설 수 있다.△잠잘곳= 북평면 숙암리에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가 새로 문을 열었다. 가리왕산과 두타산 사이, 그 옆으로 오대천이 흐르는 아늑한 공간에 자리 잡았다. 숙암리는 옛 맥국 갈왕이 고된 전쟁을 피해 머물렀던 곳으로, 암석 밑에서 하룻밤을 유숙하고 숙면을 취했다 해 이름 붙은 곳이다. 건강한 에너지를 깨울 수 있는 힐링의 최적지가 바로 이곳이다. 파크로쉬는 고품격웰니스 리조트다. 숙면을 강조한다. 이를 위해 전 객실에 에이스침대와 협업해 개발한 매트리스를 배치했다. 여기에 매일 4개의 웰니스 프로그램과 이용객의 요청에 따라 프라이빗 클래스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에 의해 숙면, 스트레스 관리, 활력 강화, 다이어트, 자세 교정 등으로 구성했다.
-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전주' 분양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메리트플러스가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에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전주’를 분양 중이다.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전주’는 지하 5층~지상 14층 총 347실의 연면적 2만661㎡ (호텔/오피스텔/상업시설)로, 이 중 호텔은 전용 17~54㎡ 249실, 오피스텔은 전용 17~22㎡ 98실,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층~2층에 연면적 944㎡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에 분양 중인 호텔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17㎡ 48실 △19㎡ 120실 △20㎡ 67실 △24㎡ 11실 △40㎡ 2실 △52㎡ 1실 등으로 이뤄져 있다. 호텔에서 전주한옥마을이 약 370m 거리에 있으며 전동성당, 경기 전, 어진박물관, 풍남문, 전주영화제거리 등 주요 관광명소가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CGV, 메가박스, 전주시네마 등의 문화시설과 홈플러스, NC백화점, 세이브존, 중앙시장, 전주시청, 경찰서 등의 편의 및 공공시설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이와함께 전주고속버스터미널, 전주 시외버스터미널이 약 10분, KTX 전주역 약 15분 거리에 있으며 호남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망도 인근에 있다. 단지 인근으로 5400여명 이상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전주 제 1,2산업단지, 친환경복합단지, 탄소특화단지, 전주 첨단 벤처단지 등 5개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고, 12개 기관, 5000여명의 공무원이 있는 전북혁신도시도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전주시가 가지고 있는 지역 전통문화 이미지를 고려하여 목재패널을 사용한 루버디자인과 돌담, 격자문양, 회랑 등 절제되고 아름다운 선을 강조한 입면디자인이 적용되며, 14층 높이를 활용해 한옥마을, 영화의 거리, 응봉산 등의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배치에도 신경을 썼다. 1층에는 비즈니스룸, 야외테라스, 편의점, 커피전문점 등이, 2층에는 연회장, 레스토랑, 휘트니스센터, 키즈존 등이, 3층과 옥상에는 야외수영장, 전망대, 옥상정원 등이, 5층과 10층에는 코인세탁실이, 14층에는 파티룸과 프라이빗 사우나룸 등이 계획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498에 마련돼 있다.
- 생활용 숙박시설 '속초 더블루테라' 분양 중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493-7번지에 생활형 숙박시설인 ‘속초 더블루테라’가 분양 중이다. 지하 1층~지상 28층 396실 규모의 ‘속초 더블루테라’는 전 세대 발코니와 일부 세대에 테라스를 설계해 312실에서 아름다운 속초 해변을 내려다볼 수 있다. 특히 옥탑 층은 루프탑 인피니티풀 특화 설계를 적용해 수평선과 맞닿은 듯한 광경을 연출했으며 28층에서는 바다와 설악산을 내려다보며 이용할 수 있는 피트니스센터를 설계해 조망권 프리미엄을 극대화했다.분양 관계자는 “속초는 산과 바다를 동시에 품은 국내 대표 관광지로 최근 서울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이 일대의 건물을 세컨하우스로 활용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바다 조망이 가능한지 아닌지는 프리미엄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라고 말했다.건물 옥상 외부에는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되며 로비 층은 엘리베이터 홀과 화장실 등 서비스 동선을 로비와 분리해 깔끔한 로비라운지를 완성했다. 지상 1~6층에는 법정 주차율보다 넉넉한 100% 자주식 주차공간이 마련된다.도보 5분 거리에는 속초해수욕장이 자리 잡고 있다. 외옹치해수욕장과 설악산 국립공원, 동명항, 대포항, 호수공원, 아바이마을, 속초코마린마리나요트공원 등 시를 대표하는 유명 관광지와도 인접해 자연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객실 내부에는 전기쿡탑과 세탁기, 냉장고 등의 붙박이 가전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24시간 작동되는 무인경비시스템과 디지털 도어록을 설치해 안전한 생활을 가능케 했다.서울에서 1시간대에 이동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오는 2025년 서울과 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가 개통되면 서울까지 1시간 15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동해대로 7번 국도와 인접해 쾌속 교통망을 갖췄다.아울러 이마트, 메가박스, 속초 로데오, 속초관광수산시장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이 있어 여유롭고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속초 더블루테라는 조양동 1544-4번지에 마련된 모델하우스에서 더 자세한 분양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위메프 "워라밸 바람 타고 운동·교육·취미 상품 인기"
- (사진=위메프)[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위메프는 요가, 영어학원, 음악학원 등 운동이나 교육, 취미 관련 상품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위메프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판매된 매출을 전년 동기와 비교한 결과, ‘요가’ 이용권은 108.2%, ‘피트니스’ 이용권은 62.0%, ‘실내클라이밍’은 48.3% 증가했다. ‘필라테스’와 ‘수영강습’ 이용권은 각각 30.2%, 13.2% 늘었다.자기 계발 목적으로 상품을 찾는 손길도 활발하다. ‘영어학원’ 수강권 매출은 작년 대비 905.8%, ‘중국어학원’은 702.2% 크게 성장했다. 세부 품목으로 ‘화상영어’ 이용권은 400.5%, ‘전화영어’는 307.2% 늘었고, ‘음악학원’ 매출도 동기대비 239.9% 증가했다. 길어진 겨울 추위에 힘입어, 실내에서 여가를 즐기는 패턴도 이어졌다. ‘실내체험’ 관련 상품 매출은 전년 대비 74.2% 늘었고, 대표적인 체험 공간으로 실내스케이트장, 실내동물원, 힐링카페, 만화카페 등이 인기가 높았다.위메프 관계자는 “최근 워라밸 등 개인 여가 생활이 중시되면서 운동이나 취미 활동을 즐기려는 고객 패턴이 뚜렷해지고 있다”며 “위메프는 다양한 기획전 등을 통해 앞으로 더욱 다채로운 취미 활동이나 운동 체험 특가상품을 소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북창조혁신센터 "3년 성과 돌아보고 창업의지 재확인"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북센터)는 5일 제1회 지스타의 날(THE DAY of G-Star) 행사를 경북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보육기업으로 등록하고 액셀러레이팅 시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창업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창업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경북도, 구미시, 중소벤처기업부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기업 119개사, 멘토단, 엔젤투자자, 벤처캐피탈(VC)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최우수 성장기업 2곳을 시상했다. 이어 1인 동영상 시대의 포문을 열어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마립의 김용범 대표이사가 ‘성공창업의 마일스톤’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아이클라우드, CY, 작은알자스, 구니스 등 경북센터의 우수기업의 사례도 발표했다.마립은 3년간의 창업도약기를 거쳐 현재 년 매출 200억원에 달한다. 모바일 동영상을 이용한 맞춤형 쌍방향 동영상을 제작 및 상품화하는 e-커머스 전문 창업기업으로 성공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 3년간 경북센터가 보육한 창업기업들 중에서 매출실적과 성장성이 우수한 아임클라우드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외부투자유치 부문에 최고의 실적을 거둔 푸드팩토리에게는 경북도지사의 표창이 수여됐다.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창의성과 기술성을 확보한 다양한 창업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간의 성과를 재점검하고, 창업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경북지역의 창업허브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트렌드] 한정판 뷰티용품 출시 잇따라 … 가성비 높이고 풍부한 감성까지
- [이데일리 뷰티in 정선화 기자]뷰티업계가 연말을 맞아 감각적인 콜라보와 디자인으로 한정판 제품을 연이어 출시, 소비자들의 마음을 현혹하고 있다.색다른 감성을 담은 한정판 제품은 대용량으로 출시되는 경우가 많고, 익숙했던 브랜드에 아티스트의 새로운 감성까지 더해져 이를 기다리는 소비자들도 많다. 최근 남다른 감성과 즐거움으로 소비자들을 찾아온 화장품 브랜드들의 홀리데이 컬렉션이 많다.■ 볼빨간 사춘기의 순수한 감성을 담은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리얼베리어X볼빨간사춘기 익스트림크림 리미티드에디션피부장벽 전문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리얼베리어’는 인기 뮤지션 ‘볼빨간사춘기’ 이미지를 적용한 ‘익스트림크림 리미티드에디션’ 출시로 주목받고 있다. 2030 여성들의 감성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아티스트 볼빨간사춘기 일러스트가 소장욕구을 자극한다. 본품 대비 약 1.5배 커진 용량으로 한정 수량 출시해 대용량 익스트림크림을 원하던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했다. 지난달 발표한 볼빨간사춘기의 ‘고쳐주세요’를 개사한 곡인 콜라보레이션 싱글 ‘지켜주세요’ 음원과 뮤직비디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동화작가와 함께 인도 소녀들을 돕자… 프리메라 망고 버터 컴포팅 한정판 프리메라 망고 버터 컴포팅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아모레퍼시픽의 발아 식물 화장품 브랜드 프리메라는 동화 <여우모자>, <얀얀>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승연 작가가 ‘망고 버터 컴포팅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 패키지 제작에 참여했다. 인도 자무이 지역 소녀들의 생활 개선과 자립을 위한 ‘Let’s Love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품을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선순환적인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더욱 의미있고 따뜻한 캠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 크리스마스에 컬러풀한 미키 마우스를, 키엘 미키마우스 홀리데이 에디션 키엘 미키마우스 홀리데이 에디션‘키엘’은 디즈니 대표 캐릭터인 미키 마우스 디자인이 담긴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미키마우스의 귀여운 일러스트를 베스트셀러인 바디로션 ‘끄렘 드 꼬르’에 적용했다. 선물을 가득 들고 웃음을 짓고 있는 미키 마우스가 홀리데이 분위기를 더욱 유쾌하게 한다. 에코백과 파우치도 함께 선보여 재미를 선사한다.■ 연말 파티 분위기에는 털달린 화장품, 클리오 슈퍼서퍼 퍼 컬렉션  클리오 슈퍼서퍼 퍼 컬렉션‘클리오’는 패셔니스타라면 누구나 사랑하는 퍼(FUR)를 모티브로 한 ‘SUPER SUFUR 퍼 컬렉션’ 제품을 출시했다.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페이크 퍼(인조 모피)를 사용한 패키지로 클리오만의 트렌디함을 녹였다. 주요 타겟 소비자층인 20대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독특한 퍼(FUR)로 무장한 이번 컬렉션은 ‘킬 커버 컨실 쿠션’, ‘킬블랙 브러쉬 라이너’, ‘프로 아이 팔레트’ 등 클리오 베스트 셀러 제품과 ‘수퍼수퍼 루즈 힐’, ‘수퍼수퍼 네일스타일러’ 등 신제품까지 총 6종, 19품목으로 구성됐다. 
- 대림산업, 'e편한세상 동래온천' 12월 분양..사직·동래 더블생활권
- e편한세상 동래온천 투시도. 대림산업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대림산업(000210)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3동 1550-3번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동래온천’을 내달초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e편한세상 동래온천은 지하 2층~지상 31층, 4개동, 전용면적 39~84㎡로 구성됐다. 총 439가구 중 23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분은 △39㎡ 30가구 △49㎡ 56가구 △59㎡ 42가구 △84A㎡ 83가구 △84B㎡ 25가구다. 이 단지는 부산지하철 3호선과 4호선의 환승역인 미남역과 3호선 사직역을 도보 10분 이내로 이용 가능하다. 제1·2 만덕터널과 충렬대로가 인근에 위치한다. 덕천동~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잇는 만덕3터널이 오는 2020년 개통하면 향후 부산 전역으로 이동이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홈플러스, 메가마트 등의 대형 마트와 동래시장, 롯데백화점 등의 쇼핑시설이 가깝다. 사직종합운동장,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 등 스포츠레저시설, 부산지방법원, 부산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도 근처에 있다. 단지 건너편 도보 5분 거리에 금강초등학교가 위치하고, 향후 입주 시 사직고, 동인고, 이사벨고, 사직여고 등 지역 명문학군 진학이 가능하다. 일부 가구를 제외하고 모두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 연습장, 라운지 카페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지하 주차공간은 일반(2.3m)보다 10cm 더 넓게 설계했다. 가구 내부에는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이 없는 단열라인을 적용해 결로발생을 최소화하고 모든 창문에 이중창 시스템을 도입해 외부 소음 유입을 줄였다.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30mm)보다 2배 두꺼운 60mm의 층간소음완충재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저감한다.e편한세상 동래온천 모델하우스 위치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동래온천 단지 및 모델하우스 위치도. 대림산업 제공.
- 부산 동래역 바로 앞 '롯데캐슬 퀸' 27일 분양 시작
- [이데일리 e뉴스 문지연 기자] 부산 지하철 동래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동래 롯데캐슬 퀸’이 오는 27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동래 롯데캐슬 퀸’은 지하 3층부터 지상 34층까지 2개 동으로 이뤄져 있으며 총 210세대 규모로 편리한 교통과 동래의 풍요로운 생활 인프라를 누리는 주거단지로 구성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동래 롯데캐슬 퀸’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타입이 204세대이며 나머지 6세대는 136㎡~139㎡로 구성됐다. 또 입주자의 편의를 위한 피트니스클럽과 사우나, 스터디룸, 북카페 등 수준 높은 커뮤니티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또 모든 유니트에 롯데건설의 새로운 인테리어 스타일인 뉴캐슬 라이프를 부산 최초로 적용해 선보인다.동래역 바로 앞에 위치해 초역세권을 자랑하는 ‘동래 롯데캐슬 퀸’은 이외에도 메가마트, 롯데백화점 동래점, 롯데마트, 동래시장 등 다양한 쇼핑시설과 맞닿아 있으며 대동병원, 동래 구청, 온천천 등 각종 편의 시설과도 가까이 위치해 최상의 입지로 손꼽히고 있다.이뿐만 아니라 주변에 100년 전통의 명륜초등학교와 동래중학교, 중앙여자고등학교로 이어지는 학군을 유지해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도 ‘동래 롯데캐슬 퀸’은 분양권 전매가 자유롭다는 점에서 실입주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 또한 높다. 1차 계약금 3000만원, 중도금 전액 무이자(일부 세대 제외) 등의 분양조건으로 소비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동래 롯데캐슬 퀸’의 시행 및 분양은 수탁자 국제자산신탁이고, 롯데건설은 시공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