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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베르니, 임프레션라인 브로우 2종 올리브영 온라인몰 론칭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비앤에이치코스메틱의 베이스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브랜드 지베르니(GIVERNY)는 임프레션라인 브로우 2종을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공식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사진=지베르니)지베르니가 출시한 이번 제품은 △지베르니 임프레션 더블엣지 브로우 펜슬 △지베르니 임프레션 세팅 브로우 카라 2종이다.‘지베르니 임프레션 더블엣지 브로우 펜슬’은 더블 엣지로 손쉽게 선과 면을 드로잉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사각 엣지로는 세밀하게 결을 표현하고 사각 플랫의 넓은 면으로는 눈썹 사이사이의 빈 곳을 메꿔 자연스러운 브로우를 연출할 수 있다. 자연스러운 농도로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 없이 자연스러우며, 견고한 하드 포뮬러로 뭉개짐이나 번짐 없이 깔끔한 눈썹을 표현할 수 있어 메이크업 초보자에게도 적합하다. 컬러는 딥 토프, 쿨 애쉬, 웜 우드, 라이트샌드 4종류로 땀과 물에 강한 라이프 프루프 기능이 있어 아침부터 저녁까지 높은 지속력을 유지한다.‘지베르니 임프레션 세팅 브로우 카라’는 2㎜의 얇고 촘촘한 브러쉬로 디테일한 연출이 가능한 브로우 카라 제품으로, 뭉침 없이 부드럽고 가벼운 발림성을 자랑한다. 크리미한 텍스처로 덧바르기 쉬운 발림성과 가루날림, 번짐, 지워짐 없는 컬러링이 특징이며 물과 땀에 강해 오랜 지속력을 유지한다. 컬러는 총 클리어 업, 쿨 애쉬, 웜 우드, 소프트 블러썸 등 6가지로 출시되었으며 피부 톤, 헤어 컬러, 눈동자 컬러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비엔에이치코스메틱 지베르니 관계자는 “그동안 눈썹 표현이 어려워 어떤 제품을 써야 할지 고민이었던 분들을 위해 임프레션 브로우 2종을 메인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선보이게 되었다”며 “나에게 어울리는 다양한 컬러 선택으로 자연스러운 브로우 메이크업을 완성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지베르니는 올리브영 온라인 몰에서 1월 25일부터 31일까지 론칭 기념 기획전을 진행한다.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는 1월 31일까지 30% 할인된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월 26일에는 오늘의 특가(오특) 행사에 참여하여 브로우 카라를 더욱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 비비지, 미니 3집 ‘VarioUS’ 3종 콘셉트 포토 공개 완료
- 그룹 비비지 세번째 미니앨범 ‘베리어스’ 3종 콘셉트 포토[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그룹 VIVIZ(비비지)가 다채로운 비주얼로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VIVIZ(은하, 신비, 엄지)는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VarioUS (베리어스)’의 3종 콘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했다.24일 0시에는 마지막 ‘OFF&ON (오프&온)’ 버전 콘셉트 포토가 베일을 벗었다. 이번 버전에는 아티스트 VIVIZ로의 모든 전환이 담겼다. 정은비, 황은비, 김예원이 아티스트 은하, 신비, 엄지로 변신하는 과정이 색다른 컷으로 표현됐다.먼저 개인컷 속 VIVIZ는 대기실을 연상시키는 공간에서 자유로운 무드를 보여주고 있다. 은하는 무대 의상과 함께 포즈를 취하거나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으로 생동한 장면을 연출했다. 휴대전화를 손에 든 신비는 내추럴한 포즈로 유니크한 개성을 선보였고, 음악을 듣거나 자연스럽게 미소 짓는 엄지까지 꾸밈없는 매력이 화면을 다채롭게 채웠다.단체컷은 각자의 이름이 적힌 의자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는 VIVIZ의 모습을 비췄다. 힙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링으로 화려한 단장을 마친 VIVIZ는 신비로운 표정으로 ‘VarioUS’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CLAZZY (클래지)’ 버전을 시작으로 ‘SIDE-A (사이드-A)’, 이번 ‘OFF&ON’까지 일주일간 VIVIZ의 새로운 변신이 각기 다른 콘셉트 포토에 담기며 이들의 새 앨범과 무대를 향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특히 VIVIZ의 완성형 비주얼이 타이틀곡 ‘PULL UP (풀 업)’ 무대와 활동에서는 어떻게 빛을 발할지 이목이 쏠린다.VIVIZ는 마지막 세 번째 무드 샘플러와 앨범 프리뷰,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전까지 예열을 이어갈 예정이다.한편, VIVIZ의 미니 3집 ‘VarioUS’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 "함께 일할 수 있어서 감사"..화학연 직원 웃음꽃 핀 사연
-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설 연휴를 앞둔 지난 17일에 출근한 한국화학연구원 과학확산실 직원들에게 웃음꽃이 폈다. 계약직 직원 윤모씨(29)가 직접 만든 케이크를 예쁘게 포장해 직원들 책상에 놓았기 때문이다. 분위기는 기대 이상이었다. 직원들은 가족들과 함께 케이크를 나눠 먹었고, 맛도 시중에 파는 대형 카페 케이크 이상으로 좋았다는 평가를 받았다.일반적으로 회사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이 사례는 다르다. 윤모씨가 학창시절에 우울증을 겪어 장애판정(3등급)을 받은 장애인이기 때문이다. 최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지하철 시위와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갈등,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움 속에서도 함께 어우러져서 사는 세상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화학연 내외부에 훈훈함을 자아냈다. 윤모씨가 직접 만들어 직원들에게 돌린 케이크.(사진=윤모씨)19일 화학연 디딤돌플라자에서 만난 윤모씨는 “작년 10월부터 일한 새내기이지만 최근 부서에서 받은 상금(각 30만원)도 균등하게 나눠주고, 직원들이 배려심을 갖고, 따뜻하게 챙겨주셔서 감사하다고 느꼈다”며 “받은 상금으로 물건을 사서 나눠주기 보다 제가 잘하는 일을 살려서 보답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윤모씨는 과학확산실에서 사무보조 일을 하고 있다. 일주일 정도로 예상했던 재고 정리 업무를 하루 만에 다 끝내 동료들에게 좋은 평가도 받았다.평소 직원들의 따뜻한 태도에 보답하고자 그는 이번에 상금을 받자마자 행동에 옮겼다. 재료를 직접 사서 딸기 생크림 케이크, 아이스박스 케이크, 초코·딸기 생크림 케이크를 만들었다. 받은 상금은 재료비에 거의 다 썼다.사실 그는 우울증을 겪어 장애판정을 받았다. 당시에는 정신적으로 힘들었지만, 카페에서 빵과 커피를 만드는 일을 하며 흥미를 느꼈다. 무엇보다 사람들을 상대하고, 직접 만든 빵도 나눠주는 일에 보람을 느꼈다. 남편과 함께 딸들도 키우며, 육아도 열성적으로 하고 있다. 윤모씨가 만든 아이스박스 케이크.(사진=윤모씨)현재 화학연에만 장애인이 30여명 일하고 있고, 정부출연연구기관에서 의무고용이 확대되는 추세다. 윤모씨는 앞으로 화학연에서 최선을 다해 업무를 하고, 별도로 준비하고 있는 메이크업 자격증도 따서 새로운 도전도 해볼 계획이다.윤모씨는 “앞으로도 화학연에서 일들을 배우고, 작은 일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 케이크도 더 많이 만들어 주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고 했다.그는 “사실 장애인들이 일할 수 있는 곳이 여전히 많지 않은데 함께 어우러지는 세상이 됐으면 한다”며 “장애인분들 중에도 좋은 분들이 많은데 앞으로 인식이 더 좋아지고, 일할 수 있는 곳도 늘어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윤모씨가 한국화학연구원 캐릭터 모형을 안고 있다.(사진=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 민지·한소희·릴리 콜린스가 반한 컬러의 공통점 보니
- [이데일리 박미애 기자] 올해의 컬러인 ‘비바 마젠타’를 활용한 셀럽들의 스타일링이 주목받고 있다.민지·릴리 콜린스·한소희(사진=인스타그램)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곡 ‘OMG’로 활동 중인 걸그룹 뉴진스의 멤버 민지는 지난 12일 뉴진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셀카’ 사진 속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었다. 민지는 머리와 손에 짙은 핑크색으로 포인트를 줘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에밀리, 파리에 가다’의 주인공 릴리 콜린스는 최근 SNS에 올린 사진에서 강렬한 와인 색의 립을 선보였다. 캐주얼 차림과 상반된 성숙한 메이크업 표현으로 그만의 개성을 뽐냈다.영국 뷰티 브랜드 샬롯틸버리의 아시아 앰버서더인 한소희도 SNS에 와인 컬러의 립과 같은 색상의 톱으로 조화시킨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한소희의 ‘쿨톤’ 피부와 어우러져 화사하면서도 생기 있는 분위기를 선사했다.민지, 릴리 콜린스, 한소희뿐 아니라 많은 셀럽들이 비바 마젠타와 사랑에 빠졌다.비바 마젠타는 미국의 색채 연구소 팬톤에서 선정한 올해의 컬러(Viva Magenta 18-1750)다. 팬톤은 매년 시대상황을 반영한 컬러를 선정해 발표한다. 지난해는 파란색과 빨간색이 섞인 ‘베리 페리’(17-3938)였다.비바 마젠타는 레드 계열의 색으로 활력과 용기, 열정, 자신감과 즐거움 등의 의미를 지닌다. 따뜻함과 차가움의 공존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의 불안과 불확실성을 극복해낼 역동적인 색이라는 게 팬톤 측의 설명이다.비바 마젠타 컬러를 활용한 LG전자의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왼쪽부터), 모토로라의 ‘엣지30 퓨전’, 샬롯틸버리의 ‘2023 플럼 블러썸 에디션’. (사진= 각사)올해의 컬러 선정 이후 비바 마젠타 컬러를 활용한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LG전자(066570)는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에 비바 마젠타를 입혔다. 모토로라는 팬톤과 협업으로 ‘엣지 30 퓨전’ 한정판을 출시했다. 샬롯틸버리는 모이스처라이저 크림(샬롯츠 매직 크림), 세팅 파우더(에어브러쉬 플로리스 피니쉬), 립스틱(매트 레볼루션-블러썸 레드) 등 총 4종으로 구성된 ‘2023 플럼 블러썸 에디션’을 출시했다.뷰티업계 관계자는 “비바 마젠타가 에너지, 힘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새해와 잘 어울리는 색”이라며 “실내 마스크 해제 가능성에 색조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늘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사진=팬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