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2,770건
- 매스티지데코 국내 가구업체 최초로 아마존 재팬(amazon.co.jp)에서 브랜드페어를 개최하다 -마지막회
- [온라인부] Q7. 이야기를 듣고 보니 그냥 예쁘고 적당한 가격에 요즘 유행하는 디자인을 선택해서 만든 가구가 아니라 나름 치밀한 전략과 종합적 안목에서 브랜드와 아이템을 창출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매스티지데코와 유사한 디자인의 제품들이 시장에 많이 나와있고 가구 업계의 강자라 할 수 있는 이케아까지 국내에 상륙했는데 소비자에게 말할 수 있는 매스티지데코의 입장과 향후 전략은?유사 가구가 많이 생겨나니 만감이 교차한다. ‘한가인 화장대’로 유명한 자사 모더니카 화장대의 경우 유사 가구가 10여 종이 넘는다. 심지어 국내 알만한 브랜드조차 카피 혹은 차용을 했다. 레트로 시리즈는 말할 것도 없이 비슷한 조형과 색감을 가진 것들이 갈수록 늘어난다. 이른바 ‘이 영역의 선구자가 되었구나’하는 묘한 자부심과 성취감도 가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온라인 대중 가구 시장이 다양성 없이 퍼스트 무버(First mover)만을 쉽게 따라가는 풍토가 매우 아쉽다. 소비자들께는 이렇게 권유해 드리고 싶다. 매스티지데코가 대중가구 시장에 북유럽 스타일을 선도한 이후 비슷한 가구들이 쏟아져 나왔으므로 그중에서 제 각각의 취향에 맞는 제품이 있다면 즐겁게 구매를 하시는 것이 당연하다. 다만 동일 조건이라면 결국 브랜드 가치가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가치소비를 하시는 것이라고. 역으로 말하자면 매스티지데코의 브랜드 가치는 TV와 주요 미디어에 많이 노출되고 잘 알려져 있는 제품들이라는 외양적인 면보다 우선적으로, 해당 소비자의 취향과 문화를 파악해서, 과거에도 지금도 또 미래에도 한결같이 현재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늘 견지하고 공유하면서 새로운 ‘친구’들을 탄생시킨다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하는 것이다. 이 ‘친구’들은 북유럽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각 시대에 따라 다양한 컨셉과 디자인 그리고 소재로 다가올 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는 ‘북유럽 스타일 전문’만 이 아니라 시대가 요구하는, 트렌드를 리드하는 다양한 컨셉을 항상 제시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의 모토가 ‘STYLE YOUR LIVING’이다.이케아의 입성은 고무적이다. 리빙 트렌드가 대중적인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다는 방증이기 때문이다. 다만 몇 가지 오해를 풀어야 한다.첫째, 이케아는 가구 브랜드가 아니라. 홈퍼니싱(HOME FURNISHINGS)브랜드라는 사실이다. 홈퍼니싱이란 용어는 국내에서 매우 생경한데 서구 선진국에서는 매우 보편적인 단어다. 쉽게 이야기해서 주거 관련된 가구, 인테리어 등 리빙 아이템 전반적인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이케아의 매출 60% 이상은 가구가 아닌 기타 아이템에서 나온다는 점이다. 둘째, 이케아가 한국 가구시장의 제대로 된 가격과 퀄리티의 중심을 잡아줄 것이라는 의견들이다.여기에는 큰 오해와 어폐가 있다. 이케아 가구는 대부분 쉽지 않게 조립해야 하는 녹다운(KNOCK DOWN)형태이며, 완성 후 견고성과 내구성을 일반 완제품 가구와 비교할 수 없다. 기본 소재 역시 합판과 MDF를 주로 사용하였기 때문에 젊은층이 캐주얼하게 사용하는 것 이상에는 무리가 있다. 즉 완제품 가구와의 가격과 퀄리티에서 직접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없는 일이다.다만 이케아는 제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문화를 판다는 신념에는 동의하며 지지한다. 그래서 이케아는 세계적으로 많은 젊은이들에게 문화적 공감대를 기반으로 사랑을 받는다. 한마디로 감성 오브제라 보면 된다.Q8. TV 협찬의 경우, 어떤 기준으로 협찬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이슈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시한다면?방송협찬의 기준은 당연히 우리 주 고객층이 선호하는, 우리 컨셉에 어울리는 프로그램을 기준으로 한다. 참고로 메이저 방송 3사와 주요 종편, 케이블 채널의 아트센터와는 긴밀한 네트워크가 형성되어있어서 향후 몇 개월 간의 방송 예정 편성표를 사전에 미리 제공받기도 한다. 요즘 주목할만한 프로그램은 JTBC의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이하 ‘헌집 새집’)를 꼽는다. 아시다시피 JTBC의 예능은 공중파를 뛰어넘을 정도의 화제작들을 연신 방영했으며 모토 그대로 ‘트렌드 리더’라고 볼 수 있다. ‘헌집 새집’은 김구라, 전현무의 톱 클래스 MC뿐만 아니라 패널로 등장하는 인물들이 요즘 가장 ‘핫’한 인물들이다. 다시 말해서, 역점을 두고 있는 프로라는 의미이다. 예능은 방송 트렌드를 주도하는 역할을 하는데 최근 먹방, 쿡방이 포화상태가 되면서 서서히 새로운 소재와 테마가 필요한 시점이다. GDP 3만 불 경제국가에서는 보통 리빙 트렌드가 활성화된다. 아마도 이러한 경제, 문화적 모멘텀을 고려한 것이 아닌가 싶다. 전문가 집단이 리드하는 프로가 아닌 것이 조금 아쉽지만, 친근한 캐릭터를 가진 예능인들의 입담과 볼거리로 리빙 트렌드를 이끈다면 이 방송을 계기로 국내 인테리어와 리빙 산업이 매우 활성화되는 도화선이 될 수도 있다. 물론 싱글룸에 어울리는 다양한 매스티지데코 제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Q9. 내년도 리빙 트렌드의 전망과 그에 대비해서 준비하고 있는 새로운 시리즈에 대해서?신제품의 경우, 구체적으로 언급할 순 없지만 내년도 리빙 트렌드와 관련이 깊다. 그동안 리빙 트렌드는 특정 디자인 스타일이 7~10년을 이끄는 메가 트렌드 역할을 했다. 2000~2010년도에는 화이트 로맨틱, 2011년부터 현재까지는 북유럽 스타일이 대세인 이런 형태 말이다. 그러나 앞으로는 어떤 디자인 스타일보다는 사용자의 취향과 스타일에 부합하는 다양한 형태가 서로 믹스&매치되는 형태로 진화할 것이다. 그만큼 소비자들의 수준이 높아졌고 개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흘러왔다는 이야기다. 이런 맥락에서 우리의 신제품은 디자인 컨셉이 아닌 스타일 컨셉으로 진행될 것이다. 기대해도 좋다. 지난회차 보기 매스티지데코, 국내 가구업체 최초로 아마존 재팬(amazon.co.jp)서 브랜드페어 개최하다 -1회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I41&newsid=03545686609599832&DCD=A404&OutLnkChk=Y매스티지데코, 국내 가구업체 최초로 아마존 재팬(amazon.co.jp)서 브랜드페어 개최 -2회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I41&newsid=03545686609599832&DCD=A404&OutLnkChk=Y
- LG전자-LG디스플레이, 올레드로 남산 서울타워 새 단장
- 서울 시민이 남산 서울타워에 설치된 올레드 조형물을 감상하고 있다. LG전자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LG전자(066570)와 LG디스플레이(034220)는 차원이 다른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로 남산 서울타워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20일 밝혔다.양사는 남산 서울타워의 1,2,4층 총 3개 층에 걸쳐 올레드를 활용한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했다. 올레드 조형물에는 55형 올레드 패널 총 248장이 사용됐다.남산 서울타워 1층에는 지름 3m, 길이 9m의 ‘올레드 터널’과 총 길이 14.7m의 곡면 벽 형태의 ‘올레드 파노라마’가 설치됐다. 2층에는 둥근 벨트가 공중에 떠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올레드 서클’이 선보였다. 4층 천장에 설치된 24m 길이의 물결형 미디어 월 ‘올레드 웨이브’는 역동적인 하늘을 연출했다.LG전자 관계자는 “올레드 조형물은 올레드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압도적 화질, 가벼운 무게, 얇은 두께, 자유로운 변형 등 올레드의 독보적인 강점을 활용해 지금껏 보지 못했던 역동적인 미디어 아트를 선보였다”고 말했다.‘올레드 파노라마’와 ‘올레드 터널’에서는 고즈넉한 경복궁의 사계절과 화려한 서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천장에 설치된 ‘올레드 웨이브’는 풍등(風燈), 단청, 한강 불꽃놀이 등 한국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사이니지의 디자인 측면에서, 올레드는 기존까지 주로 사용하던 LCD패널에 비해 두께도 얇고 곡면 형태의 조형물 제작도 가능하다. 올레드는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색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고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색의 왜곡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권순황 LG전자 ID사업부장 전무는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압도적인 화질과 상상하지 못했던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디스플레이의 진정한 가치를 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남산 서울타워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리노베이션을 끝내고 최근 ‘서울타워 플라자’를 개장했다. 이곳은 1975년부터 2013년까지 방송사들이 아날로그 방송을 위해 사용했던 공간으로 40년 만에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다. 서울 시민이 남산 서울타워에 설치된 올레드 조형물을 감상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관련기사 ◀☞ LG전자, 코드제로 10% 캐시백 이벤트 진행☞ LG전자 "광파가전 구매하고 개인 요리강사 지원 받으세요"☞ LG전자, 프리미엄 주방가전 패키지로 美 공략 강화☞ LG전자, '롤리키보드' TV CF 온에어☞ LG전자 "로봇청소기 영상 SNS 공유하고 VIPS 식사권 받으세요"☞ LG전자, 美 슈퍼볼 광고 데뷔…“올레드TV 대중화 앞당긴다”☞ LG전자, 프리미엄 모니터 신제품 선봬.."몰입감 높은 곡면 화면"☞ LG전자, 빌트인 전기레인지 출시 이벤트 진행☞ LG전자, 트롬 트윈워시 TV광고 '명예의 전당' 올라☞ LG전자, 편의성 높인 무선오디오 'CES 2016'서 공개
- 스푸키즈,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서 화려한 존재감 입증
- [뉴미디어팀]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아시아 최대 캐릭터 이벤트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5’의 스푸키즈 부스가 화려한 존재감을 자랑했다.스푸키즈는 순수 국내 제작 애니메이션으로써, 고퀄리티에 개성 만점 캐릭터들로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콘텐츠이다. 꼬마 몬스터(도깨비, 드라큐라, 좀비, 강시, 프랑켄슈타인)들의 좌충우돌 학교생활을 다룬 코미디 애니메이션 스푸키즈는 시즌1이 현재 방송 중이고, 시즌2가 제작 및 방송 중이다. 타겟이 넓은 만큼 노출처도 TV에서 공공장소까지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이런 특징 때문인지, 키링의 부스는 어린이와 어른 둘 다에게 맞춘 부스라는 점이 눈에 띈다.먼저 아이들과 어른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모션인식 게임이 있다. 어디에도 없는 신기한 모션인식 게임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게임은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기간 동안 계속, 하루 3회씩 진행된다. 대형 스크린 앞에 서면 기계가 사람을 인지하여, 사람이 움직이는 대로 화면 안의 캐릭터가 따라 움직인다. 즐길 수 있는 게임은 2 종류로, 화면 안에서 스푸키즈의 캐릭터 중 하나로 구현되어 장애물 피하기를 하며 복도를 달리는 ‘스푸키즈 다함께 달리기!’와 하늘에서 떨어지는 몬스터 풍선을 손으로 쳐서 터트리는 ‘스푸키즈 몬스터 팡팡!’이 있다. 장애물을 피해, 혹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몬스터 풍선을 터트리기 위해 열심히 몸을 움직이다 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게임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된다.재미는 물론, 전신을 움직여야 하는 게임인 만큼 건강에도 좋고, 추운 겨울에 웅크리고만 있던 몸에 활기를 불어넣는 효과도 있다. 게임을 한 뒤에 이긴 쪽은 스푸키즈 페이퍼토이, 진 쪽은 스푸키즈 스티커 세트를 받는다. 또 항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중에는 캐릭터 모션 인식 스크린이 있다. 캐릭터는 랜덤으로 선택되며, 마치 거울을 보는 것처럼 화면 안의 캐릭터가 맞은 편의 사람의 동작을 따라 한다.뿐만 아니라 매일 1시간씩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의 공동무대에서 진행되는 ‘스푸키즈야 놀자’에서는 퀴즈쇼와 댄스배틀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따라 스푸키즈 인형, 필름북, 스티커, 티셔츠 등의 다양한 선물을 제공했다.부스 안쪽에는 스푸키즈 피규어, 나노블럭, 핸드폰 케이스와 보조배터리, 머그컵과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봉제인형, 증강현실 책과 앱, 필름북, 페이퍼토이, 컵쌓기 등의 완구, 그리고 어른과 아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을 패션의류(맨투맨 티셔츠, 후드티, 스냅백모자)가 전시되어 주목을 끌었다.부스 바깥쪽으로는 한 면에는 스푸키즈 각 캐릭터들이 춤을 추는 모습이, 한 면에는 명화에 스푸키즈 캐릭터를 대입한 패러디 명화와 지난 여름 진행했던 스푸키즈 팬아트 그리기에 참여했던 팬아트들을 모아 전시하여, 어느 한 곳도 놓칠 수 없는 모습을 자랑하였다.스푸키즈 SNS를 공유하거나 스푸키즈 캐릭터 탈 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 스티커 경품을 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가 끝나도 스푸키즈를 꾸준히 계속 만나볼 수 있다. 스푸키즈 영상은 BTV, 올레TV, U+TV의 IPTV부터 케이블TV, 모바일앱, G버스나 KTX, 롯데월드 몰 등의 공공장소에 폭넓게 상영 중이다. 부스에 전시되어 있던 상품들도 마트, 온라인 쇼핑몰, 서점 등에서 찾아 볼 수 있다.한편 키링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제작한 “스푸키즈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유명한 캐롤인 “Santa clause is coming to town”을 편곡한 음악에 스푸키즈 캐릭터들이 어우러져 노래하고 춤을 춘다. 이벤트 기간 동안 스푸키즈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pookizworld)에서 영상을 보고 공유하면 다양한 경품까지 받을 수 있다.
- 느낌 커뮤니케이션/애니메이션 크루, 융복합 콘텐츠 공모전 본선서 색다른 무대 선보이다
- [온라인부] 기술과 예술, 예술과 예술이 결합해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융복합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생동감 있는 무대 공연을 펼치는 댄스 퍼포먼스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다. 첨단기술과 댄스퍼포먼스가 만난 새로운 분야의 융복합 콘텐츠의 경우, 볼거리가 풍성할 뿐 아니라 관객들의 집중도를 높여 관객들에게 더욱 커다란 울림을 선사한다.최근 진행한 2015년 MAMA에서도 첨단기술에 댄스퍼포먼스를 입힌 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여러 개의 드론을 집단으로 띄우고 키네틱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으로 다양한 패턴을 선보이는가 하면 로봇 움직임과 가수들의 춤을 결합한 퍼포먼스로 세계인의 시선을 끌었다.이러한 융복합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은 문화창조융합센터가 주최한 융복합 콘텐츠 공모전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융복합 콘텐츠 공모전에도 첨단기술에 비보잉, 스트리트 댄스를 결합해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 창작팀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스타일리시 댄스 퍼포먼스 B-BOY팀 ‘느낌 커뮤니케이션’과 세계적인 퍼포먼스 댄스팀 ‘애니메이션 크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느낌 커뮤니케이션은 비보이, 미디어 아트, 안무 연출가, LED&EL WIRE 기술자, 전통예술전문가, 모션그래퍼 등이 모여 구성된 아티스트 집단으로 이미 인천전국체전 폐막식과 서울 FC 개막식, 수원 화성문화제 등의 활동 경험이 있는 팀이다.‘어떻게 하면 더 좋은 공연을 만들 수 있을까? 기존 전통 공연에 미디어 아트와 기술력이 융복합된 우리만의 새로운 공연을 만들면 어떨까?’의 생각에서 이번 융복합 콘텐츠 공모전에 참여하게 된 뜻을 밝혔다.느낌 커뮤니케이션은 공모전 본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김설진(댄싱9 우승자) 예술감독의 멘토링을 통해 “‘기획/연출을 분명히 나누어서 하라’, ‘브랜드와 고유명사를 갖는 팀이 되도록 노력하라’는 아티스트로서의 조언 뿐만 아니라 ‘이게 맞을까? 왜? 라는 끊임없는 의심과 확인을 하라’는 삶에 대한 조언까지 얻을 수 있어 팀 전체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이들이 본선에서 선보인 ‘광탈’은 빛 ‘광(光)’에 하회‘탈’을 결합한 의미로, 전통문화를 LED 가면을 활용해 퍼포먼스 테크닉으로 표현한 다채로운 미디어 아트다.퍼포먼스 댄스팀 ‘애니메이션 크루’는 이미 자신들의 영역을 구축해 전세계에서 인정한 팀이다. 2012년 코리아 갓 탤런트 시즌2 TOP3에 선정되며 처음 이름을 알린 애니메이션 크루는 이후 2015년 아메리카 갓 탤런트 시즌 10에 출연해 본선까지 진출하는 저력을 보이기도 했다.애니메이션 크루는 “세계 최정상급이라 알려진 스트리트 댄스는 다양한 시도가 원활히 이뤄지고 있지 않아 안타깝다”며 “춤에 디지털을 접목시켜서 공연을 만들면 재밌을 것이라는 생각에서 이번 공모전에 참가했다.”라고 참여의 뜻을 밝혔으며, “본선 무대에서는 스트리트 댄스를 기반으로 한 융복합 퍼포먼스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우리가 시도했던 다양한 공연 콘텐츠에 미디어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공연 콘텐츠를 개발해 해외시장 진출을 꿈꾸고 있다”는 포부를 드러내며 “이후 맵핑 기술, 페인팅 퍼포먼스 등을 바탕으로 미술, 무용, 국악 등 다양한 장르와의 융복합 공연 또한 계획 중이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문화창조융합본부 차은택 단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전 가능성 있는 창작자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 실험 정신으로 도전한다면 상상이 현실로 발전해 대한민국 킬러 콘텐츠로 남을 것이다. 문화창조융합벨트는 많은 창작자를 지원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앞으로 많은 크리에이터들의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창조융합벨트의 첫 번째 거점인 문화창조융합센터는 지난 12~13일 있었던 융복합 콘텐츠 공모전 본선을 앞두고 19팀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하였으며, 향후 국내를 비롯하여 글로벌 무대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느낌 커뮤니케이션과 애니메이션 크루 등 총 19팀의 융복합 콘텐츠 공모전 본선 무대는 12월 28일 저녁 11시 O tvN에서 방영하는 ‘O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2015 융복합 콘텐츠 공모전" 본선 개최.. 경합 현장 O tvN서 만나볼 수 있어
- [온라인부] 지난 12~13일, 문화창조융합센터(센터장 강명신)가 주최하는 "2015 융복합 콘텐츠 공모전"의 본선이 CJ E&M 일산 스튜디오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문화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융복합 우수 콘텐츠와 창작자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1, 2차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융복합 콘텐츠 창작자 19팀이 홀로그램, 미디어 아트가 결합된 융복합 공연을 비롯해 VR, AR, 로봇 기술 등 다채로운 분야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VR전통회화를 다룬 조선 일렉트로닉스, 굿과 디지털아트를 융합한 전통문화예술개발원 마로, 홀로그램으로 구현한 매직 퍼포먼스를 선보인 비주아스트, 영화와 게임을 기반으로 웹툰을 개발한 필리아, 그리고 각각 공업용 로봇과 4미터 유인로봇으로 구현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끈 팀보이드와 SF태후, 촬영 로케이션 전문정보 공유 플랫폼을 개발한 로케이션 플러스 등을 포함해 19팀의 창작자가 참여, 개성적이고 뛰어난 콘텐츠로 역량을 과시했다.방송인 김성주와 최희가 진행을 맡았으며, 생소할 수 있는 ‘융복합’ 의미를 “기술과 예술, 예술과 예술 등이 만나 새로운 콘텐츠를 창조해 내는 것 아니냐”는 의미 있는 멘트로 설명하며 본선 무대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두 MC는 창작팀들이 프로젝트를 소개할 때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본선 경합에 재미를 더했다.심사위원으로는 김병석 아시아문화원장, 김홍탁 더플레이그라운드 CCO(Chief Creative Officer),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 차은택 문화창조융합본부 단장을 비롯해 박명성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 교수인 배우 박상원, 이상현 에어비앤비 서울 정책총괄, 명승은 벤쳐스퀘어 대표이사, 민욱조 센트럴 투자파트너스 상무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최고의 융복합 콘텐츠 창작자를 가리는 심사기준으로 창의력, 독창성, 확장 가능성 등을 볼 것이라고 밝혔으며, 19팀의 프로젝트마다 호평과 지적을 아끼지 않았다.양일에 걸쳐 펼쳐진 19팀의 경합은 심사위원들과 청중평가단의 커다란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융복합 콘텐츠 공모전에 대해 심사위원들은 ‘새로운 장르, 기술이 탄생할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융복합 콘텐츠를 발굴하는 좋은 시도였으며,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로의 발전 가능성이 보인다’, ‘기발한 발상,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좋았다’, ‘창작자들에게 이런 기회와 무대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2015 융복합 콘텐츠 공모전’ 최종성과발표 및 본선 경합은 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틀간의 경합 현장을 "O 크리에이티브"로 제작, 12월 28일(월) 밤 11시 O tvN에서 1부 ‘융복합 기술 콘텐츠’ 부문, 2부 ‘융복합 공연 콘텐츠’ 부문으로 나누어 방송하며 100인의 대국민 청중평가단 20%, 심사위원 80%의 심사 점수를 반영해 선발된 우수한 4팀의 결과도 공개한다. 또한 시청자들에게 융복합 콘텐츠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한민국 자생 콘텐츠의 우수함을 알릴 예정이다.대상이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시상한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은 “선례가 없는 첫 시도인 만큼 기대와 함께 우려도 컸다. 오늘 보니 우려가 기대의 승수효과를 만들어 낸 것 같다. 기대되는 작품들이 많았고, 대한민국 융복합 콘텐츠의 밝은 미래를 보여줬다. 19팀에 고맙다”는 뜨거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한편 강명신 문화창조융합센터장은 “대한민국 융복합 콘텐츠 산업의 지형도를 그려보자는 목적을 갖고 이번 공모전을 실시했다”며 “방송을 통해 다소 모호하게 느껴졌던 융복합 콘텐츠를 시청자들이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N서울타워 숨은 공간 40년 만에 공개
- N서울타워의 야경[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N서울타워의 숨은 공간을 40년 만에 일반에 공개한다. N서울타워 하단부에 해당하는 N서울타워 본관동에 대한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18일 ‘서울타워 플라자’라는 이름의 문화·상업 복합 공간으로 개관하는 것이다. 서울타워 플라자는 서울타워가 종합전파탑으로 완공한 1975년부터 아날로그 방송을 종료한 2013년까지 서울타워 전파탑을 임대한 각 방송사 직원들이 상주하던 공간이었다. 때문에 일반인 출입이 통제돼왔는데, 이번에 개관하면서 40년 만에 일반 시민에게 공개하는 것이다. 1980년 서울타워 전망대가 일반에 공개된 이후 35년만이다.지상 4층, 지하 1층, 총면적 3,049.81㎡ 규모 N서울타워 플라자는 남산 정상인 해발 243m 위치에서 탁 트인 한강 이남 서울 조망을 제공한다. 서울타워의 전망대에서 내려다보이는 360도 파노라마 전망은 아니지만, 남산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멋진 서울의 모습을 전망대에 올라가지 않아도 수월하게 볼 수 있다. 이를 감안해 서울타워 플라자 건물 외부에는 산책로처럼 외부에 테라스를 설치해 남산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전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서울타워 플라자가 개관하면서 N서울타워를 찾는 연간 1000만여명에 이르는 국내외 관광객의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지게 됐다. 특히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가 55형 대형 올레드 패널 248장을 투입해 선보이는 유례없는 대규모 첨단 미디어아트 조형물이 명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환영의 메시지를 담은 9m 올레드 터널, 서울의 아름다운 하늘을 표현한 길이 24m 물결형 올레드 조형물, 웅장한 서울 광화문의 모습을 보여주는 올레드 파노라마 등을 설치한다. 이들 조형물은 화질이 자연색에 가까운 데다 각도에 따른 색의 왜곡이 없고, 가벼운 것은 물론 다양한 형태의 디자인이 가능한 올레드 패널의 장점을 구현하며 미디어 아트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화면 깜박거림 없이 어느 각도에서나 동시에 입체 영상을 즐길 수 있는 기술력을 담은 LG 3D World 체험관도 들어선다. 서울타워 플라자에는 이밖에도 한식과 양식, 중식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는 식당과 카페, 테마형 어린이 실내 놀이터 등이 차례로 입점할 예정이다. 서울타워 플라자 1층 9m 올레드 터널(왼쪽)과 4층의 24m 물결형 올레드 조형물▶ 관련기사 ◀☞ [e주말] 기차타고 편하게 다녀오는 새해 일출 여행☞ [여행] '설국치악'…사람도 풍경도 예술이 되다☞ [여행+] 재미·교육 한번에…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에듀스마일☞ [포토] 겨울잠 든 백두대간을 달리는 기차여행☞ 새해 맞이 여행지 '베스트 4'
- 총 5179세대, 선착순 동호지정, 한강신도시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 34평 모델하우스 마감임박!
- 25, 29평 마감··34평 마감 임박!~풍무역 5분 거리, 3억원대 내집마련[온라인부] 전세난이 심각해지면서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특히 대단지급으로 구성되는 아파트에 대한 분양문의가 폭증하고 있는 데 대규모 단지일수록 생활 및 편의 인프라시설이 확충돼있고 향후 브랜드 타운으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2기 신도시 5곳 중 한강신도시의 아파트값 상승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강신도시의 아파트 값은 1월 3.3㎡당 955만원에서 5월 3.3㎡당 985만원으로 3.14%나 올랐다. 이에 따라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 또한 서울 생활권이 가능해 전세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수도권 아파트 분양이 한창인 가운데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와 현재 분양이 완판된 김포 장기동아파트, 감정동아파트 한강센트럴자이1~2차. 반도유보라1-5차 아파트가 있다.특히 김포 한강신도시는 서울과 가까워 출퇴근이 용이하다는 장점과 김포도시철도 개통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차로 20분 거리인 마곡지구의 대규모 개발에 따른 기대감으로 김포 사우 아이파크, 한강신도시 e편한세상 2차, 한강신도시 에일린의 뜰,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 등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 가운데 김포 신도시는 교통 인프라를 대거 확충하면서 수도권 집값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어 주목도가 더 높다.김포 한강신도시는 서울과 가까워 출퇴근이 용이하다는 장점과 김포도시철도 개통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차로 20분 거리인 마곡지구의 대규모 개발에 따른 아파트값 강세의 영향으로 당분간 아파트값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대우건설이 경기도 김포풍무2지구 24블록 1로트에 공급하는 ‘김포풍무 2차 푸르지오’는 내년 6월 입주 예정인 1차 2712가구와 함께 5179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25평, 29평 마감··34평 마감 앞두고 모델하우스 ‘북적’이미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인 풍무역과 불과 200m 거리의 역세권 아파트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로부터 인기를 끌면서 25평, 29평은 마감됐으며, 현재 34평도 마감을 앞두고 있다.김포풍무2지구 24블록 1로트에 지어지는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35층 22개동 2467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전용면적 별로 △59㎡ 269가구 △72㎡ 563가구 △84㎡ 1379가구 △100㎡ 132가구 △112㎡ 124가구 등 소비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이 90%를 차지한다. 내년 6월 입주 예정인 1차 2712가구와 함께 5179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브랜드타운을 이루게 된다. 풍무 2차 푸르지오는 현관 대형 수납공간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설치해 집안 공간 활용이 용이하도록 설계됐다.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안방에 별도의 방 하나 크기의 대형 드레스룸이 설치되며, 주방은 광폭설계가 적용돼 고급스럽게 꾸며졌다. 대형수납공간(팬트리)와 유틸리티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강마루와 타일 중 원하는 바닥재를 선택할 수 있다. 현관 쪽 발코니 공간에 대형 워크인(Walk-in) 수납공간을 설치한 것도 눈에 띈다.기존 풍무동 생활권과 새로 형성될 풍무역세권 중심상업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어 생활편의가 뛰어나도보 5분 이내 거리에 홈플러스, 이마트(예정) 등 대형마트가 들어서다. 며 CGV 영화관 등 구도심의 편의시설과 김포시청, 김포공설운동장, 김포시법원 등 공공기관도 가깝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롯데몰 김포공항 등 초대형 쇼핑시설의 이용도 편리하다.향후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김포도시철도과 함께 풍무동, 사우동, 고촌 등 김포 남부권에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면서 주거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서울 강서권의 마곡, 상암DMC와 인근의 한강시네폴리스(계획중) 등 대형 업무지구 조성에 따른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김포 최고 학군이라고 불리울 만큼 뛰어난 교육환경도 강점이다. 혁신초등학교인 신풍초등학교와 신설중학교(예정)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하며 김포 3대 명문고인 김포고, 풍무고, 사우고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으로 김포시 최대 학원가가 조성돼 있다. 단지 내에는 180명 규모의 대형 어린이집이 지어진다.2020김포도시기본계획 수혜,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 2020김포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착공에 들어가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건설에 따른 역세권 개발사업과 현재 진행 중인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 외에 고촌 의료복합관광단지, 종합스포츠타운, 공해업종 분리를 위한 산업단지 건설, 한강시네폴리스, 아트빌리지 조성사업 등이 추진된다.고촌 의료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은 김포시가 홍콩 투자컨설팅업체인 이딩스얼과 공동으로 고촌물류단지에 2017년까지 700실 규모의 의료관광비즈니스호텔을 짓는 사업이다. 김포터미널 물류단지 내 4556㎡ 부지에 8000만 달러(약 857억원)를 들여 짓는 대형 사업이며, 2017년 완공 예정이다.또한 한강시네폴리스는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걸포동 일대 약 270만㎡ 용지에 들어서는 영상문화복합도시로 사업비만 약 2조3000억원 이상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케이블TV·영화 제작 세트장을 포함해 각종 미디어 관련 업무시설과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사업은 김포시가 지난 3월 공설운동장부지 개발과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을 연계한 기본구상과 타당성 용역에 착수해 오는 9월 사업추진 여부와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한강신도시 운양동에 들어설 아트빌리지는 기존 한옥마을을 리모델링해 전시공간과 작업실 등을 갖춘 아트하우스와 공연 및 공간예술 작가들을 위한 오픈스튜디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또한 김포한강신도시에 베니스를 모티브로 한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 수변테라스 상가도 한강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를 잡을 예정이다. 국내 스트리트형 상가 중 가장 긴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는 왕복 1.7㎞의 수로를 따라 총 3만3000㎡ 면적에 들어서는 대규모 상업시설이다. 라베니체 수변상가 상업지구와 맞닿아 있는 10만여㎡ 규모의 중앙공원도 올해 조성이 완료된다.‘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 분양가 및 기타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방문 시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기다림 없이 원활한 관람과 상담을 위해서는 (전화예약)이 필수이다. 모델하우스 분양문의 1833-6210
- 디지털 캔버스서 튀어나온 '인상파 아버지'
- ‘모네, 빛을 그리다’ 전 전경. 3D 매핑 등 첨단기술로 변환한 모네의 명작을 대형스크린에 투사해 보다 생생하고 입체적으로 모네의 그림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사진=본다빈치).[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18세기 중반 유럽에서 발명한 튜브물감은 화가들에게 혁명 같은 일이었다. 튜브물감이 나오기 전까지 물감을 휴대하고 야외로 나가 그림을 그리는 일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었기 때문이다. 산업혁명 이후 증기기관차를 통해 유럽 전역에 기차가 다니기 시작하자 실내서만 작업하던 화가들은 튜브물감을 들고 도심을 벗어나 근교의 야외로 나가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됐다. 이 같은 변화는 미술사조에도 영향을 미쳤다. 프랑스 파리를 중심으로 인상파 화가들이 등장하며 르네상스 이후 고수하던 아카데미 미술의 전통을 뒤집었기 때문이다. △컨버전스 아트로 즐기는 인상파오는 11일 서울 용산구 용산전쟁기념관과 12일 대전 유성구 대전무역전시관에서 막을 여는 ‘모네, 빛을 그리다’ 전은 인상파의 대부격인 클로드 모네(1840~1926)의 작품 400여점을 비롯해 프레데리크 바지유,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등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컨버전스 아트로 소개하는 전시다. 본다빈치가 주관하고 이데일리 등이 주최하는 이번 자리는 ‘헤세와 그림들’ 전, ‘반 고흐 10년의 기록’ 전 등 미술거장의 작품들을 컨버전스 아트를 통해 소개하며 40여만명의 관람객을 동원한 전시의 후속편이다. 컨버전스 아트는 원화를 디지털 이미지로 변환한 뒤 입체 영상신호로 프로그래밍해 고화질 프로젝터로 전시장 벽면의 대형스크린에 투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건물 외벽에 이미지를 투사하는 미디어 파사드 등 영상작업이 현대미술의 최신기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요즘 새로운 미술표현의 한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비록 대가의 숨결이 담겨 있는 명화를 직접 볼 수 있는 전시는 아니지만 오히려 명화를 보다 다양하고 입체적인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전시로 부상하고 있다. 클로드 모네의 ‘루브르 강가’(1867). 파리 시내를 흐르는 센강 인근의 루브르를 그린 이 그림도 ‘모네, 빛을 그리다’ 전에서 디지털 옷을 입는다.△‘인상파 외길’ 클로드 모네‘인상파의 아버지’라 불리는 모네는 1874년 파리에서 열린 첫 인상주의 전시에서 ‘개양비귀’ 등을 발표하며 인상파 화가로 데뷔한다. 사실 인상주의는 좋은 의미에서 나온 말이 아니었다. 모네 등의 그림을 본 당시 미술비평가 르로이가 “인상만 남았다”고 비판한 데서 연유했다. 하지만 미술사에 ‘빛’이란 개념을 도입하고, 또 그 빛을 좇아 야외로 나갈 수 있었던 화가들이 빛에 의해 변화하는 순간적인 형태를 포착하면서 태어난 파격적인 사조가 됐다. 인상파는 빛이 남긴 가시적인 인상을 담아내면서 영웅의 일대기나 귀족의 모습, 역사화 등에 머물렀던 기존의 아카데미 화풍과는 다른 길을 걸었다. 일상의 풍경과 사물이 비로소 캔버스 안에 들어오기 시작한 것이다. 특히 모네는 빛이 다른 조건에서 같은 주제를 여러 번 반복해 그리며 세상을 떠날 때까지 인상주의 화풍을 이어갔다. 전시에서는 ‘수련 연못’ ‘양산을 든 여인’ ‘생라자르 역’ 등 모네의 주요 작품을 영상으로 빚는다. 특히 모네의 대표작 중 하나인 ‘루앙대성당’ 연작을 3D 매핑기법으로 재현하면서 시시때때로 달라지는 빛에 의해 성당 벽면의 색이 달라지고 대기의 질감이 변화하는 광경을 포착했다. 사실 모네는 루앙대성당 정면의 좌측 건물 2층에 아틀리에를 마련하고 루앙대성당의 변화를 그려냈으며, 동시에 14개 이상의 캔버스를 나란히 세워놓고 작업했을 만큼 시시각각 변하는 빛의 조화를 붙잡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쏟았다. 여기에 모네의 또 다른 대표작인 ‘수련’ 시리즈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작품의 변화를 감상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기법을 도입해 흥미를 유발한다. 모네가 아내인 카미유를 위해 그린 캐리커처와 모네가 활동할 당시 파리에서 화가들이 보던 미술책 등도 함께 전시한다. 클로드 모네 ‘생 라자르 역, 외부 풍경’(1877).△감상도 하고 힐링도 받고침묵을 강요당하는 일반적인 미술전과는 달리 ‘모네, 빛을 그리다’ 전은 오히려 동적인 분위기로 관람객의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이를 위해 캐나다 피아니스트 앙드레 가뇽의 피이노곡을 전시장의 배경음악으로 사용했다. 또 친숙한 목소리로 활기를 불어넣었다. 가수 윤상과 배우 박시은이 목소리 재능기부로 오디오 가이드 제작에 참여했다. 오디오 가이드 대여 수입금의 일부는 제3세계의 어려운 어린이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전시는 내년 2월 28일까지. 이후 중국 베이징과 광저우, 상하이로 건너가 전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일반 1만5000원, 청소년 1만2000원, 어린이 8000원. 02-540-0329. 클로드 모네가 1884년 그린 ‘루앙대성당 정문의 햇빛’. ‘모네, 빛을 그리다’ 전에선 3D 매핑기법으로 재현한다.
- 해태제과, 아이들 위한 오감 놀이터 '키즈뮤지엄' 개관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크라운·해태제과는 서울 용산 본사 사옥에 어린이들이 예술을 오감(五感)으로 체험하며 느낄 수 있는 놀이터 ‘크라운해태 키즈뮤지엄’을 7일 개관했다.크라운·해태 키즈뮤지엄은 2008년 이후 약 12만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한 예술놀이터 ‘피카소 큐비즘’을 확대해 새롭게 만든 종합 문화예술 체험공간이다. 어린이들이 예술을 자신들의 눈높이로 보고, 듣고, 느끼고, 만들고, 맛보며 자기 주도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크라운·해태 키즈뮤지엄은 ‘창작체험교실’과 ‘상상놀이터’로 구성했다. 창작체험교실은 과자 얼굴 꼴라주와 과자 집 만들기를 중심으로 종이, 자연물 등을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상상놀이터는 키네틱 아트, 편백 나무 풀장, 미디어 플레이 존, 바람과학연구소, 내 맘대로 그리기, 우리소리·우리악기 등 10개의 테마로 구성했다.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레지오 에밀리아 교육법’에 기반해 철저하게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췄다. 신 나는 놀이를 통해 미술과 국악, 과학의 원리까지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다. 또한 어린이 스스로 무엇을 가지고, 어떤 놀이를 할지 결정해 자기 주도적으로 즐길 수 있다.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나 단체는 크라운-해태제과 아트블럭 홈페이지(art-block.co.kr)나 전화(02-709-7425)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 총 5179세대, 선착순 동호지정, 한강신도시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 34평 모델하우스 마감임박!
- 25, 29평 마감··34평 마감 임박!~풍무역 5분 거리, 3억원대 내집마련[온라인부] 전세난이 심각해지면서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특히 대단지급으로 구성되는 아파트에 대한 분양문의가 폭증하고 있는 데 대규모 단지일수록 생활 및 편의 인프라시설이 확충돼있고 향후 브랜드 타운으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2기 신도시 5곳 중 한강신도시의 아파트값 상승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강신도시의 아파트 값은 1월 3.3㎡당 955만원에서 5월 3.3㎡당 985만원으로 3.14%나 올랐다. 이에 따라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 또한 서울 생활권이 가능해 전세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수도권 아파트 분양이 한창인 가운데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와 현재 분양이 완판된 김포 장기동아파트, 감정동아파트 한강센트럴자이1~2차. 반도유보라1-5차 아파트가 있다.특히 김포 한강신도시는 서울과 가까워 출퇴근이 용이하다는 장점과 김포도시철도 개통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차로 20분 거리인 마곡지구의 대규모 개발에 따른 기대감으로 김포 사우 아이파크, 한강신도시 e편한세상 2차, 한강신도시 에일린의 뜰,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 등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 가운데 김포 신도시는 교통 인프라를 대거 확충하면서 수도권 집값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어 주목도가 더 높다.김포 한강신도시는 서울과 가까워 출퇴근이 용이하다는 장점과 김포도시철도 개통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차로 20분 거리인 마곡지구의 대규모 개발에 따른 아파트값 강세의 영향으로 당분간 아파트값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대우건설이 경기도 김포풍무2지구 24블록 1로트에 공급하는 ‘김포풍무 2차 푸르지오’는 내년 6월 입주 예정인 1차 2712가구와 함께 5179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25평, 29평 마감··34평 마감 앞두고 모델하우스 ‘북적’이미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인 풍무역과 불과 200m 거리의 역세권 아파트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로부터 인기를 끌면서 25평, 29평은 마감됐으며, 현재 34평도 마감을 앞두고 있다.김포풍무2지구 24블록 1로트에 지어지는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35층 22개동 2467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전용면적 별로 △59㎡ 269가구 △72㎡ 563가구 △84㎡ 1379가구 △100㎡ 132가구 △112㎡ 124가구 등 소비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이 90%를 차지한다. 내년 6월 입주 예정인 1차 2712가구와 함께 5179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브랜드타운을 이루게 된다.풍무 2차 푸르지오는 현관 대형 수납공간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설치해 집안 공간 활용이 용이하도록 설계됐다.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안방에 별도의 방 하나 크기의 대형 드레스룸이 설치되며, 주방은 광폭설계가 적용돼 고급스럽게 꾸며졌다. 대형수납공간(팬트리)와 유틸리티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강마루와 타일 중 원하는 바닥재를 선택할 수 있다. 현관 쪽 발코니 공간에 대형 워크인(Walk-in) 수납공간을 설치한 것도 눈에 띈다.기존 풍무동 생활권과 새로 형성될 풍무역세권 중심상업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어 생활편의가 뛰어나도보 5분 이내 거리에 홈플러스, 이마트(예정) 등 대형마트가 들어서다. 며 CGV 영화관 등 구도심의 편의시설과 김포시청, 김포공설운동장, 김포시법원 등 공공기관도 가깝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롯데몰 김포공항 등 초대형 쇼핑시설의 이용도 편리하다.향후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김포도시철도과 함께 풍무동, 사우동, 고촌 등 김포 남부권에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면서 주거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서울 강서권의 마곡, 상암DMC와 인근의 한강시네폴리스(계획중) 등 대형 업무지구 조성에 따른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김포 최고 학군이라고 불리울 만큼 뛰어난 교육환경도 강점이다. 혁신초등학교인 신풍초등학교와 신설중학교(예정)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하며 김포 3대 명문고인 김포고, 풍무고, 사우고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으로 김포시 최대 학원가가 조성돼 있다. 단지 내에는 180명 규모의 대형 어린이집이 지어진다.2020김포도시기본계획 수혜,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 2020김포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착공에 들어가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건설에 따른 역세권 개발사업과 현재 진행 중인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 외에 고촌 의료복합관광단지, 종합스포츠타운, 공해업종 분리를 위한 산업단지 건설, 한강시네폴리스, 아트빌리지 조성사업 등이 추진된다.고촌 의료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은 김포시가 홍콩 투자컨설팅업체인 이딩스얼과 공동으로 고촌물류단지에 2017년까지 700실 규모의 의료관광비즈니스호텔을 짓는 사업이다. 김포터미널 물류단지 내 4556㎡ 부지에 8000만 달러(약 857억원)를 들여 짓는 대형 사업이며, 2017년 완공 예정이다.또한 한강시네폴리스는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걸포동 일대 약 270만㎡ 용지에 들어서는 영상문화복합도시로 사업비만 약 2조3000억원 이상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케이블TV·영화 제작 세트장을 포함해 각종 미디어 관련 업무시설과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사업은 김포시가 지난 3월 공설운동장부지 개발과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을 연계한 기본구상과 타당성 용역에 착수해 오는 9월 사업추진 여부와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한강신도시 운양동에 들어설 아트빌리지는 기존 한옥마을을 리모델링해 전시공간과 작업실 등을 갖춘 아트하우스와 공연 및 공간예술 작가들을 위한 오픈스튜디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또한 김포한강신도시에 베니스를 모티브로 한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 수변테라스 상가도 한강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를 잡을 예정이다. 국내 스트리트형 상가 중 가장 긴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는 왕복 1.7㎞의 수로를 따라 총 3만3000㎡ 면적에 들어서는 대규모 상업시설이다. 라베니체 수변상가 상업지구와 맞닿아 있는 10만여㎡ 규모의 중앙공원도 올해 조성이 완료된다.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 분양가 및 기타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방문 시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기다림 없이 원활한 관람과 상담을 위해서는 (전화예약)이 필수이다. 모델하우스 분양문의 1833-8170
- ‘이인식·박칼린·노소영’ 문화창조아카데미 별들이 가르친다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스티브 잡스와 같은 창의적 인재를 키우기 위해 내년 3월 출범한 문화창조아카데미의 화려한 교수진이 눈길을 끈다. 문화창조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미래창조과학부와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 문화창조융합본부가 추진 중인 문화창조융합벨트 사업에서 융합인재 양성과 기술개발을 담당한다. 특히 프로젝트 중심으로 문화, 예술, 기술, 인문 분야의 융합 지식을 연마하고 창의적 인재를 콘텐츠 산업 현장으로 배출해 문화융성을 선도할 인재사단으로 2016년 3월 서울 중구 문화창조벤처단지(옛 한국관광공사)에서 개소한다. 감독으로 불리는 교수진의 면모는 화려하다. 우선 과학·문화·인문을 융합할 명망 있는 전임감독을 선발했다. 또 공연, 방송, 게임, 영화 등 각 콘텐츠 분야별로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일방적으로 크리에이터(학생)을 가르치기보다는 프로젝트를 함께 연구하고 지원하는 후견인 역할을 하는 게 특징이다. 아카데미를 이끌고 나갈 전임감독은 4명이 선발됐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을 역임하고 과학 칼럼니스트로 유명한 이인식 총감독을 필두로, 지식융합감독에 최현주 뉴욕대 겸임교수, 혁신서비스센터장에는 뮤지컬 ‘렌트’ ‘시카고’의 무대디자인을 담당한 김준섭 한예종 초빙교수, 문화체험창작감독에는 ‘빈센트 반 고흐’ ‘아리랑’ ‘공주의 만찬’ 등 다수의 공연과 전시를 기획한 고주원 비주아스트 대표가 맡았다. ‘랩장’(Lab 長)으로 불리는 프로젝트 감독에는 호원대학교 뮤지컬과 겸임교수이자 광복 70주년 기념행사 음악감독을 맡았던 박칼린 감독을 비롯해 △초록뱀미디어와 올리브나인을 설립하고 ‘주몽’‘타짜’ 등으로 한류를 이끈 김태원 대표 △‘ 첫사랑’ ‘살인사건’ 등을 프로듀싱하고 ‘난타’ ‘고래사냥’ 등을 기획한 김종헌 성신여대 교수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이사이자 ‘아트센터 나비’ 관장인 노소영 관장 등 산업계와 학계를 총망라한 최고 전문가 16명이 포진하고 있다.아울러 협력기관인 한국예술종합대학이나 카이스트(KAIST)에서도 필요시 교수들이 랩장이나 강사로 참여하게 된다.이밖에 해외초빙교수로는 △독일 ZKM의 초대 소장을 지낸 미디어아트의 선구자 제프리 쇼 △ 미국 Starz 드라마 ‘스파르타쿠스’ 및 FOX 드라마 ‘고담’을 연출한 티 제이 스캇 △ HBO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 감독인 존 데이비드 콜스 △ 세계적 명성의 미래학자인 다빈치연구소 소장 토마스 프레이 △ 트랜스 건축의 창시자인 마르코스 노박 등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