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2,746건

  • 파라다이스 경영구도 변화없을 듯
  • [edaily 전설리기자] 파라다이스(034230) 그룹의 창업자이자 `카지노계의 대부`로 일컬어지던 전락원 회장이 3일 타계했다. 이에 따라 파라다이스 그룹 후계체제와 경영구도 등이 향후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업계는 고인이 타계전 지분구조 정리와 함께 사실상 그룹 운영에서 손을 떼고 교육 및 복지사업에만 관여해왔기 때문에 그룹 경영구도의 혼란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파라다이스그룹과 전락원 회장 고 전 회장은 67년 오림포스 관광호텔 대표이사로 관광업계에 뛰어든 뒤 지난 72년 관광공사로부터 워커힐 카지노를 인수하며 국내 카지노 사업의 대표주자로 떠올랐다. 워커힐 카지노를 바탕으로 제주, 부산, 도고, 인천, 아프리카 케냐 등에 파라다이스 호텔을 설립하고 부산과 제주, 인천에 카지노를 개장해 호텔과 카지노업계의 `대부`로 활동해왔다. 이후 사업영역을 면세점, 건설, 소방용 스프링쿨러, 미디어 분야로 확대하며 파라다이스부산, 파라다이스건설, 파라다이스산업, 파라다이스미디어아트 등 11개 영리법인과 계원학원 등 5개 비영리법인을 거느린 파라다이스 그룹을 일궈냈다. 고 전 회장은 최근 몇년간 계열사별로 전문 최고경영자(CEO)체제를 구축해 그룹 경영에서 한발 물러섰으며 올해 초 계원학원 이사장을 맡으면서 교육 및 복지사업에만 몰두했다. 파라다이스는 지난 2002년 11월 코스닥에 등록했다. ◇故전락원 이후 파라다이스 경영구도 고 전 회장은 최근 몇년간 주요 지분을 아들인 전필립 파라다이스 부회장과 비영리법인에 넘기는 등 후계 체제를 준비해 왔다. 사망당시 그룹 주력사인 파라다이스의 지분 6%정도만 보유하고 있었다. 현재 파라다이스의 최대주주는 파라다이스부산으로 지분 30.7%를 보유하고 있으며 파라다이스부산 지분 82.6%를 전필립 부회장이 보유하고 있어 전필립 부회장이 안정적인 후계체제를 구축하는데 별 무리가 없는 상황이다. 파라다이스측은 "각 계열사가 전문경영인 책임하에 운영되고 있는 현 경영체제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며 "향후 전필립 부회장이 그룹 전체 비전과 경영 전략을 세우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고인의 두딸인 원미씨와 지혜씨는 그룹 경영에 관여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2004.11.03 I 전설리 기자
  • 中 금리↑ 의견분분..다우 상승반전
  • [뉴욕=edaily 정명수특파원] 다우와 나스닥이 상승 반전했다. 중국이 전격적으로 금리를 인상, 시장참가자들이 바짝 긴장했으나, 그 효과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원자재 관련주들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기술주를 중심으로 반발 매수세 유입도 만만치 않다. 28일 뉴욕 현지시간 오전 11시33분 다우는 전날보다 1.70포인트(0.02%) 오른 1만3.73, 나스닥은 1.84포인트(0.09%) 오른 1971.83, S&P는 0.84포인트(0.07%) 오른 1126.24다. 국제 유가는 51달러선으로 급락했다가, 52달러선을 회복했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는 전날보다 9센트 오른 배럴당 52.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제프리즈앤코의 아트 호간은 "원유 수요의 둔화는 시장이 생각했던 것보다 부정적일 수 있다"며 `유가 하락=주가상승`이라는 공식에 의문을 제기했다. 중국의 금리인상 소식이 전해진 직후 달러는 주요 경쟁국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으나, 곧바로 하락 반전했다. 중국이 금리를 올렸지만, 아시아 각국의 수출에 큰 영향을 줄 수 없다는 분석이 확산되고 있다. 국채 수익률은 전세계적인 긴축 기조에 대한 우려로 개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중국 경기 둔화가 결국 전세계적인 경기 둔화로 연결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수익률은 하락 반전했다.(채권가격 상승) 원자재 관련주들은 된서리를 맞았다. 알루미늄 그룹 알코아는 4.08% 하락 중이다. 오일 메이저인 엑손모빌은 0.10%, 코노코필립스는 1.39% 하락 중이다. 엑소모빌은 3분기에 주당 88센트의 순이익을 기록, 예상치 87센트를 약간 웃돌았다. 기술주들은 선전하고 있다. 인텔은 1.14%, AMD는 2.46%,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0.41% 상승 중이다. 전화회사인 버라이존은 3분기에 182억달러 매출에, 주당 64센트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보다는 호전됐지만, 어닝 서프라이즈가 없어 주가는 1.27% 하락 중이다. 질레트는 3분기 주당 47센트의 순이익을 기록, 전문가들의 예상치 43센트를 웃돌았다. 주가는 2.45% 상승 중이다. 미디어 그룹인 바이아콤은 3분기 순이익은 호전된 반면, 매출이 예상보다 좋지 않았다. 주가는 1.66% 상승 중이다. 다임러크라이슬러는 3분기에 주당 94유로의 순이익을 기록해 예상치 78유로를 크게 웃돌았다. 다임러는 4분기 자동차 수요가 위축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주가는 0.62% 상승 중이다.
2004.10.29 I 정명수 기자
  • CJ엔터, CGV 연내상장시 가치향상..매수-동양
  • [edaily 김경인기자] 동양종금증권은 4일 CJ엔터테인(049370)에 대해 "CGV의 연내상장 계획이 궁극적으로 올해와 내년 초까지 가치향상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줄 이슈"라며 이를 반영해 적정가 2만1000원과 `매수`의견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최성희 애널리스트는 "올 하반기 CJ엔터테인의 주요 이슈는 ▲시네마서비스 등 CJ인터넷이 보유했던 영화사업군 인수 ▲CJ CGV의 연내 상장"이라며 "시네마서비스, 아트서비스, 프리머스 시네마 인수를 통해 CGV를 보유한 국내 최대 포괄적 영화사업자가 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대주주인 CJ와의 구도를 살펴볼 때, 영화, 게임, CATV 등 다매체시대를 대비한 메가 미디어그룹으로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며 "이 같은 점이 장기적으로 CJ엔터의 가치상승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CJ CGV의 연내상장 계획이 가치향상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따라 실제적 가치공헌이 큰 CGV의 매출 개선추세를 반영하고, 최근 사업다각화에 따른 차입금 증가와 금융비용 반영, 계열사 추가인수에 따른 투자제거차액 등 비현금성 지출을 반영해 적정가를 산정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이 밖에 CJ엔터의 지주회사적 가치 혹은 계열사와의 시너지효과 등은 좀 더 장기적인 시각에서 향후 가치상승의 잠재적 호재로 남겨두는 편이 현재로서는 타당한 평가"라고 덧붙였다.
2004.10.04 I 김경인 기자
  • 전일(25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김경인기자] 전일(25일) 장 마감후에 나온 종목뉴스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SK(주)= 7월 석유매출 9121억(전년비 46%↑)/기름값 인상 ▲코오롱= 구미공장 파업, 64일만에 최종 타결 ▲아시아나항공= 여객수송 이익율 전년비 6.4% 증가 ▲LG석화= 공장 불..2명 사상 ▲SK텔레콤= 최신원 SKC회장, 100주 매입 ▲中企, 정보화 투자·활용 `미흡` ▲국민연금기금, 민간SOC 투자 본격화 ▲카드수수료 분쟁 경제 전반으로 확산 ▲"한·일 M&A로 기술격차 해소 효과적"-다이와증권 ▲중국산 아나타제형 이산화티타늄 덤핑 판정 ▲정통부, 비리혐의 국장 후임 인사 ▲SK텔레텍= "윤리경영 적극 나선다" ▲대우일렉= 김충훈 사장 "써보면 대우 경쟁력 알 것" ▲우리조명= 형광등 직접 생산 중단..제조위탁 전환 ▲쌍용화재= "외자유치 등 자본확충 계획" ▲삼일인포= 소프트웨어社에 피인수 ▲동원= `아르헨티나 석유광구 매각계약 해지` ▲대림제지= 오산공장 생산설비 일부 폐쇄 ▲동성화학= 에스텍 우호지분 겨냥 의결권 행사금지 소송 제기 ▲하이켐텍 `차세대 인터넷서버 솔루션업 진출`/150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소프트맥스= "대준미디어, 화해권고 이의신청 취하" ▲씨엔씨엔터= 계열사 담보제공 전액 해소 ▲씨피엔= 최대주주 지분매각설 공시요구 ▲캔디글로벌= 자사 및 자회사 매각설 등 공시요구 ▲대아리드선= 불성실법인 지정..매매정지 ▲아남반도체= 유증일정 변경..신고서 정정명령 ▲명진아트·택산아이엔씨= 주가급락 공시요구 ▲대한바이오링크= 30일 주권매매거래 정지해제 ▲택산아이엔씨= LCD TV 260만달러 수주 ▲카이시스= 용지 자동공급 장치 특허 취득 ▲LG생건= 기초화장품 `이자녹스 MX-II` 출시 ▲씨앤드에스= SKT에 20.3억 중계기 공급 ▲무학= 20억 규모 자사주 신탁계약 체결 결의 ▲소디프신소재= 연금펀드서 지분 6.35% 장내매수 ▲LG홈쇼핑= 자사주 150억 신탁계약 체결 결의 ▲선양디엔티= 69억 해외CB 발행결의 ▲하나은행= 코오롱캐피탈 14.9% 확보 ▲동방아그로= 염태근 회장 98만주 증여 ▲베네데스= 남군우 대표 사임..직무대행체제로 ▲소프트랜드= 넷시큐어테크 7.34% 처분 ▲택산아이엔씨= 3천만주 주주배정 유증 ▲신광기업= 71.5억 유상증자 결의
2004.08.26 I 김경인 기자
  • IT주 상반기 승승장구..엠텍비젼 등 작년 실적 초과
  • [edaily 권소현기자] 글로벌 IT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코스닥 기업 가운데에서는 상반기 IT주의 실적호전이 두드러졌다. 특히 엠텍비젼 등 6개 코스닥기업은 상반기에 이미 작년 한해 매출액과 순이익을 뛰어넘는 실적을 달성하면서 승승장구했다. 17일 코스닥증권시장의 상반기 실적 집계에 따르면 엠텍비젼(074000)은 상반기 831억5300만원의 매출액을 달성해 작년 한해 실적인 563억5800만원을 초과했다. 순이익도 상반기 159억7300만원으로 작년 132억8200만원을 이미 넘어섰다. 한성엘컴텍(037950)의 경우 작년 한해동안 25억7300만원의 순이익을 올렸으나 올들어 6개월만에 61억97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 두배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액 역시 780억6500만원으로 작년 온기 실적인 679억3400만원을 상회했다. 탑엔지니어링(065130)의 상반기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작년 한해 실적을 23.6%, 61.9% 초과했으며 피에스케이(031980)도 16.7%, 48.4%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이밖에 아토(030530)는 작년 매출액과 순이익보다 15.8%, 115.6% 높은 실적을 상반기에 이미 달성했고 태화일렉트론(067950)의 상반기 매출액과 순이익도 작년치를 5.1%, 4.9% 상회했다. ◇반기 매출액과 반기 순이익이 전년도 연간 금액을 초과한 기업 주성엔지니어(036930)링과 기륭전자(004790), 에스에프에이(056190), 소디프신소재(036490) 등 16개사는 상반기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에서 전년동기대비 100%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대부분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IT 부품업체들이다. ◇반기 매출액과 반기 순이익이 모두 100% 이상 증가한 기업 이같은 개별 기업의 선전에 힘입어 업종별로도 상반기 반도체주의 매출액 증가율이 85.4%로 가장 높았고, IT부품이 49.6%로 뒤를 이었다. 경상이익 증가율도 621.9%로 1위였고 영업이익과 순이익 증가율 역시 각각 1157.4%, 711.2%로 유통서비스업종에 이어 2위에 올랐다. 한편 상반기 흑자전환한 기업은 국제통신, 기산텔레콤, 나리지*온 등 95개사였고 적자로 돌아선 기업은 가드텍, 가야전자, 기가텔레콤 등 67개사였다. ◇ 상반기 흑자전환 기업 국제통신 기산텔레콤 나리지*온 네스테크 네오웨이브 뉴인텍 단암전자통신 대양제지 대원씨앤에이 데코 동문정보 동신에스엔티 동양텔레콤 두림티앤씨 디지탈캠프 로이트 리드코프 모바일원 미디어솔루션 미주제강 보령메디앙스 빅텍 사라콤 삼미정보 삼진 삼호개발 서호전기 세광알미늄 세화 소프트포럼 시공테크 시그마컴 신원종합개발 실미디어 써니YNK 씨앤텔 씨큐리콥 아시아나항공 아이디씨텍 아큐텍반도체 아트라스BX 액토즈소프트 에이디칩스 에이스일렉 엑큐리스 엔하이테크 영실업 오디티 오리엔텍 우석반도체 우전시스텍 울트라건설 위즈정보기술 유니텍전자 유원컴텍 유펄스 이네트 이모션 이젠텍 이화전기 인성정보 인터링크 일야하이텍 자이엘정보 전신전자 정소프트 제이엠피 제이콤 조아제약 중앙바이오텍 청람디지탈 컴텍코리아 케이디씨 케이디이컴 케이엠더블유 코닉시스템 코아정보 크로바하이텍 터보테크 테스텍 파워넷 포레스코 풍산마이크로 프로텍 필코전자 하나로통신 한빛아이앤비 한성엘컴텍 현대이미지 현진소재 희림 VK 동원창투 제일창투 큐캐피탈 ◇ 상반기 적자전환 기업 가드텍 가야전자 기가텔레콤 넥센테크 다산네트웍스 대원씨아이 덱트론 도들샘 도원텔레콤 동양시스템즈 동우에이엘티 두일통신 디엠티 명진아트 모헨즈 버추얼텍 범양사 벨코정보통신 비트윈 삼우통신공업 샤인시스템 선우엔터테인 세니콘 솔고바이오 슈마일렉트론 스포츠서울21 쓰리쎄븐 액티패스 어울림정보 에스켐 엠아이자카텍 영신금속 영진닷컴 예스컴 우리별텔레콤 이니텍 인네트 인바이오넷 좋은사람들 케이스 코닉테크 코레스 코스프 코오롱정보 큐앤에스 테크메이트 토탈소프트 퓨어텍 피에스텍 학산건설 한국오발 한국하이네트 한단정보통신 한빛소프트 한올 한일단조 한틀시스템 호신섬유 AMIC CJ인터넷 ICM LG텔레콤 UBCARE 평화미디어컴 신영기술금융 한림창투 한미창투
2004.08.17 I 권소현 기자
  • `6월 금리인상` 확산..동반 급락
  • [뉴욕=edaily 정명수특파원] 6월 금리인상 전망이 확산, 다우와 나스닥이 1% 이상 떨어졌다. 다우는 1만200선이, 나스닥은 1920선이 무너졌다. 다우는 6주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4월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호전되면서 "연준리가 더 이상 신중함을 유지하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었다. 오후장 중반까지 나스닥은 강보합세를 유지하며 금리인상에 적응하는 듯했으나, "경기 속도 조절이 불가피하다면 지금 주식을 팔아야한다"는 심리를 막지 못했다. 7일 다우는 전날보다 123.92포인트(1.21%) 떨어진 1만117.34, 나스닥은 19.78포인트(1.02%) 떨어진 1917.96, S&P는 15.29포인트(1.37%) 떨어진 1098.70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뉴욕증권거래소가 16억5100만주, 나스닥이 16억3300만주였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주가가 오른 종목은 239개, 내린 종목은 2691개였다. 나스닥에서는 801종목이 오르고, 2284종목이 떨어졌다. 주간 기준으로 다우는 1.1%, S&P는 0.8% 떨어졌다. 나스닥은 0.1% 하락했다. 달러는 주요 경쟁국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고, 국채 수익률은 급등했다.(채권가격 하락) ◇4월 일자리 28만8000개↑..6월 금리인상 유력 미국 노동부는 4월 비농업부문 일자리가 28만8000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예상치 17만개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 이로써 미국 일자리는 8개월 연속 증가했다. 노동부는 3월 신규 일자리도 30만8000개 증가에서 33만7000개 증가로 수정했다. 일자리 증가에도 불구하고 제자리 걸음을 계속하던 실업률도 3월 5.7%에서 4월 5.6%로 떨어졌다. 특히 제조업 분야에서 2만1000개의 일자리가 생겨나, 2000년 7월 이후 일자리 감소에 종지부를 찍었다. 노동부는 2월, 3월 제조업 일자리도 증가세를 나타냈다고 수정, 3개월째 제조업 일자리가 늘어났다. 제프리즈앤코의 아트 호간은 "호재가 악재가 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더 많은 투자자들이 6월 금리인상 쪽으로 돌아섰다"고 말했다. UBS증권의 제임스 오설리반은 "연준리가 이르면 6월 금리를 올릴 것"이라며 "고용시장이 분명하게 회복하고 있다는 점을 부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하이프리퀀시이코노믹스의 이안 쉐퍼드슨은 "6월 금리인상에 한발 더 다가섰다"며 "제조업 분야에서 일자리 증가 속도가 생각보다 빠르다"고 말했다. 시카고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연방기금금리 선물은 6월 25bp 금리인상 가능성을 86% 반영한 상태에서 거래됐다. 고용지표 발표 전의 금리인상 가능성은 48%였다. 다우존스와 CNBC가 23개 국채 프라이머리딜러(PD) 중 19개 PD에 설문한 결과, 11개 PD가 6월 금리인상을 예상했다. 연말 연방금리도 1.75%로 한달전 예상치 1.50% 보다 0.25%포인트 상승했다. JP모건, 베어스턴스, 노무라증권 등도 연준리의 금리인상 시기를 8월에서 6월로 앞당겼다. JP모건의 제임스 글래스만은 "고용시장이 이미 회복됐다"며 "연준리는 조기에 금리를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JP모건은 연준리가 6월, 8월, 11월, 12월 계속해서 금리를 올려 연말까지 연방기금금리가 2%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05년 말까지 연방금리는 4%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어스턴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데이비드 말패스는 "연말까지 연방금리가 1.75%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 코너를 돌았다" 고용지표 뿐 아니라 기업의 재고 및 판매지표도 경기 회복을 강하게 시사했다. 개장 후 나온 3월 도매재고도 전월대비 0.6% 증가, 예상치 0.5% 증가를 소폭 웃돌았다. 3월 내구재 판매는 3.9% 증가해 1994년 8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내구재 재고는 0.9% 증가했다. 비내구재 판매는 1.7% 증가했고, 비내구재 재고는 0.2% 증가했다. 판매 증가가 재고 증가를 앞서면서 재고대 판매의 비율은 1.13으로 떨어져 지난 2월의 최저 기록 1.16을 경신했다. 존 스노 재무장관은 "인플레가 잘 조절되고 있다"며 월가의 금리인상 공포를 완화시키려 애썼다. 스노 장관은 "앞으로 고용은 더욱 늘어날 것이며, 인플레 없이 강한 경제 성장이 가능하다"고 말해 투자심리를 북돋웠다. 경제지표 호전 그 자체를 `호재`로 인식하라는 주문이다. 스펜서클라크의 마이클 쉘던도 "연준리가 금리를 올리겠지만, 경기회복과 기업수익 향상에 대한 기대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월가의 주식 투자자들은 발을 뺄 조짐도 보이고 있다. 펀드조사기관인 트림탭스는 지난주 미국의 주식형 펀드로 6억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주의 15억달러 유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오후장 중반까지 다우는 약보합, 나스닥은 강보합선에서 선방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오후장 중반 이후 투자심리가 급격하게 약해졌다. 주말을 앞두고 "지금 주식을 팔지 않으면 기회가 없다"고 생각한 투자자들이 매물을 쏟아냈다. 다우는 결국 세자리수 낙폭을 기록하면 1만200선을 내줘야했다. 나스닥도 1% 이상 급락하며 1920선이 무너졌다. ◇반도체 상승..금융주 하락 금리인상 전망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관련주들은 비교적 큰 폭으로 올랐다. 반면 금융주들은 금리인상 폭풍권에 진입, 매물 처리에 급급하다. 인텔은 신규 프로세서 `테자스`의 개발을 중단할 것이라는 보도에도 불구하고 1.89% 올랐다. AMD는 3.76%,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1.70%, AMAT은 0.21% 상승하는 등 반도체 관련주들은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시스코는 0.88% 올랐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장막판 1.30% 하락 반전했다. 야후는 장중 2% 이상 상승했으나 오후들어 상승 폭이 줄어들면서 0.84% 상승에 만족해야했다. 컴퓨터 그래픽 칩 업체인 엔비디아도 1분기 실적이 호전되면서 0.78% 올랐다. 애플컴퓨터는 온라인 음악 다운로드 서비스인 아이튠즈의 요금을 인상할 것이라는 보도를 부인, 0.34% 올랐다. 시티그룹은 1.66% 하락했다. 베어스턴스는 시티그룹의 투자등급을 `비중축소`로 평가했다. 베어스턴스는 시티그룹이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합병상대를 찾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JP모건은 2.98%, 뱅크오브아메리카는 1.94%, AIG는 1.18% 하락하는 등 금융주들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자동차 3사는 CSFB가 업종 투자등급을 시장비중 하회로 낮추면서 큰 폭으로 떨어졌다. CSFB는 자동차 감산과 금리인상이 자동차업종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GM은 3.61%, 포드는 3.29%, 다임러크라이슬러는 4.57% 하락했다. 홈디포는 베어스턴스가 화이트캡 인수에 대해 부정적인 분석을 내놓으면서 3.96% 떨어졌다. 미국 2위의 도넛 기업인 크리스피크리미도넛은 저 탄수화물(low-carbohydrate) 음식의 유행으로 판매량이 줄어들고 있다며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 29.21% 급락했다. 마사스튜어트리빙옴니미디어는 1분기 적자폭이 확대되면서 6.29% 하락했다. 마사스튜어트는 창업자인 마사 스튜어트가 주식 내부자 거래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은 이후 매출 급감으로 고전하고 있다.
2004.05.08 I 정명수 기자
  • `금리인상 내성`..나스닥 강보합
  • [뉴욕=edaily 정명수특파원] 월가가 `금리인상`에 적응하기 시작했다. 4월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호전됐지만, 3월과 같은 쇼크는 없었다. 다우는 약보합, 나스닥은 강보합선을 유지하며 고용지표 호전을 소화해내고 있다. 나스닥은 한 때 1% 이상 랠리를 벌였다. 7일 뉴욕 현지시간 오전 11시11분 다우는 전날보다 19.73포인트(0.19%) 떨어진 1만221.53, 나스닥은 10.41포인트(0.54%) 오른 1948.15, S&P는 3.53포인트(0.32%) 떨어진 1110.46이다. 달러는 주요 경쟁국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국채 수익률은 급등 중이다.(채권가격 하락) 월가는 고용지표 호전과 금리인상 논란을 지켜보며, 투자 방향을 잡기위해 애쓰고 있다. ◇4월 일자리 28만8000개↑..6월 금리인상 부각 미국 노동부는 4월 비농업부문 일자리가 28만8000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예상치 17만개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 이로써 미국 일자리는 8개월 연속 증가했다. 노동부는 3월 신규 일자리도 30만8000개 증가에서 33만7000개 증가로 수정했다. 일자리 증가에도 불구하고 제자리 걸음을 계속하던 실업률도 3월 5.7%에서 4월 5.6%로 떨어졌다. 특히 제조업 분야에서 2만1000개의 일자리가 생겨나, 2000년 7월 이후 일자리 감소에 종지부를 찍었다. 노동부는 2월, 3월 제조업 일자리도 증가세를 나타냈다고 수정, 3개월째 제조업 일자리가 늘어났다. 제프리즈앤코의 아트 호간은 "호재가 악재가 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더 많은 투자자들이 6월 금리인상 쪽으로 돌아섰다"고 말했다. UBS증권의 제임스 오설리반은 "연준리가 이르면 6월 금리를 올릴 것"이라며 "고용시장이 분명하게 회복하고 있다는 점을 부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하이프리퀀시이코노믹스의 이안 쉐퍼드슨은 "6월 금리인상에 한발 더 다가섰다"며 "제조업 분야에서 일자리 증가 속도가 생각보다 빠르다"고 말했다. 시카고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연방기금금리 선물은 6월 25bp 금리인상 가능성을 86% 반영한 상태에서 거래되고 있다. 고용지표 발표 전의 금리인상 가능성은 48%였다. ◇"경제 코너를 돌았다" 고용지표 뿐 아니라 기업의 재고 및 판매지표도 경기 회복을 강하게 시사했다. 개장 후 나온 3월 도매재고는 전월대비 0.6% 증가, 예상치 0.5% 증가를 소폭 웃돌았다. 3월 내구재 판매는 3.9% 증가해 1994년 8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내구재 재고는 0.9% 증가했다. 비내구재 판매는 1.7% 증가했고, 비내구재 재고는 0.2% 증가했다. 판매 증가가 재고 증가를 앞서면서 재고대 판매의 비율은 1.13으로 떨어져 지난 2월의 최저 기록 1.16을 경신했다. 존 스노 재무장관은 "인플레가 잘 조절되고 있다"며 월가의 금리인상 공포를 완화시켰다. 스노 장관은 "앞으로 고용을 더욱 늘어날 것이며, 인플레 없이 강한 경제 성장이 가능하다"고 말해 투자심리를 북돋웠다. 경제지표 호전 그 자체를 `호재`로 인식하라는 주문이다. 스펜서클라크의 마이클 쉘던도 "연준리가 금리를 올리겠지만, 경기회복과 기업수익 향상에 대한 기대도 있다"며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겠지만, 장마감때까지 주가가 약보합선만 유지해도 성공"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월가의 주식 투자자들은 발을 뺄 조짐도 보이고 있다. 펀드조사기관인 트림탭스는 지난주 미국의 주식형 펀드로 6억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주의 15억달러 유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반도체 상승..금융주 하락 금리인상 논란으로 주가지수가 출렁거리는 가운데 반도체와 네트워킹 관련주들은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금융주들은 금리인상 폭풍권에 진입, 매물 처리에 급급하다. 인텔은 신규 프로세서 `테자스`의 개발을 중단할 것이라는 보도에도 불구하고 2.89% 상승 중이다. AMD는 2.99%, AMAT은 1.66% 상승하는 등 반도체, 반도체 장비주들이 일제히 올랐다. 시스코는 2.60%, 마이크로소프트는 0.46%, 야후는 2.48% 상승하는 등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닷컴 진영의 간판주들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컴퓨터 그래픽 칩 업체인 엔비디아도 1분기 실적이 호전되면서 2.74% 상승 중이다. 반면 시티그룹은 0.86% 하락 중이다. 베어스턴스는 시티그룹의 투자등급을 비중축소로 평가했다. 베어스턴스는 시티그룹이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합병상대를 찾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JP모건은 1.33%, 뱅크오브아메리카는 0.66%, AIG는 0.63% 하락하는 등 금융주들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자동차 3사는 CSFB가 업종 투자등급을 시장비중 하회로 낮추면서 큰 폭으로 떨어졌다. CSFB는 자동차 감산과 금리인상이 자동차업종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GM은 2.38%, 포드는 3.69%, 다임러크라이슬러는 2.34% 하락 중이다. 미국 2위의 도넛 기업인 크리스피크리미도넛은 저 탄수화물(low-carbohydrate) 음식의 유행으로 판매량이 줄어들고 있다며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 23.62% 급락 중이다. 마사스튜어트리빙옴니미디어는 1분기 적자폭이 확대되면서 7.01% 하락 중이다. 마사스튜어트는 창업자인 마사 스튜어트가 주식 내부자 거래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은 이후 매출 급감으로 고전하고 있다.
2004.05.08 I 정명수 기자
  • 코스닥 한달만에 430선대로 추락(마감)
  • [edaily 권소현기자] 6일 코스닥이 21포인트 넘게 폭락했다. 각종 악재가 겹치면서 코스닥은 한달만에 다시 430선대라는 깊은 수렁에 빠졌다.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이 기정사실화되면서 투자심리를 악화시켰고 중국 긴축정책에 대한 우려도 여전히 증시의 발목을 잡았다. 무엇보다도 삼성전자가 4% 이상 하락하면서 그동안 삼성전자 후광에 일제히 올랐던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부품주 등이 모두 급락, 지수를 끌어내렸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상승세로 거래를 시작, 출발은 좋았다. 그러나 바로 보합권으로 내려앉아 플러스권과 마이너스권을 오가다 개장 30분만에 약세를 굳혔다. 이후 점차 낙폭을 확대해 오후들어 450선과 440선을 차례로 하향돌파했다. 코스닥 마감지수는 437.33포인트로 전장 대비 21.47포인트(4.68%) 하락했다. 지난달 1일 이후 한달만에 다시 430선대로 미끄러진 것이다. 낙폭도 지난달 29일 22.66(4.73%)에 이어 올들어 두번째로 컸다. 60일 이동평균선(444.88)과 120일선(449.58)도 무너졌다. 외국인이 사흘째 사자를 지속했지만 순매수 규모는 85억원으로 미미했다. 개인은 이틀째 팔자에 나서 60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6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이는데 그쳤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3억4454만주, 9002억원으로 전장과 비슷했다. 출판매체복제지수가 0.78% 오른 것을 제외하고는 전 업종이 하락했다. 특히 그동안 코스닥 상승을 주도했던 반도체, 정보기기업종은 7% 넘게 빠졌고 의료정밀기기, IT부품, 기계장비, 방송서비스업종도 5~6%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모두 하락했다. 시총 1, 2위 종목인 NHN과 옥션이 5%대의 하락률을 기록했고 하나로통신도 1% 넘게 밀렸다. 레인콤은 9% 넘게 빠졌고 파라다이스와 아시아나항공도 2%대의 약세를 보였다. 폭락장 속에서도 18개 종목이 상한가까지 올라 눈길을 끌었다. 버추얼텍, 한일사료, 스페코가 자회사 덕에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실적이 연결전에 비해 급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지엠기획에 32억 출자했다고 지난 3일 밝힌 포이보스는 사흘째 상한가를 이어갔고 미디어플래닛 흡수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힌 명진아트도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이밖에 신원종합개발, 알루코, 동방라이텍, 광진실업, 프로칩스 등이 상한가 대열에 합류했다. 반면 하한가까지 밀린 종목은 49개에 달했다. 유니셈과 주성엔지니어링, 라셈텍, 심텍, 영우통신, 코위버 등 반도체 및 통신장비업체가 무더기로 하한가까지 떨어졌다. 삼성전자 주가 하락과 전일 대만 증시에서 반도체 관련주가 모두 하락하면서 관련주 투자심리가 악화됐다고 대우증권 신동민 애널리스트는 분석했다. 코스닥 시장 폭락에 더해 일부 창투사들이 벤처자금을 유용했다는 사실이 적발됐다는 악재로 창투사들이 일제히 급락했다. 우리기술투자와 한솔창투, 한미창투, 한림창투가 하한가까지 미끄러졌고 한국창투, 넥서스투자도 6~8% 하락했다. 코닉시스템이 250만주 유상증자를 결의함에 따라 주가 희석에 따른 우려로 하한가까지 떨어졌고 지난 3일 95% 감자를 결의한 실리콘테크도 가격제한폭까지 추락했다. 이날 오른 종목은 204개, 내린 종목은 614개였다.
2004.05.06 I 권소현 기자
  • 전일(3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김경인기자] 다음은 전일(3일) 장 마감후에 나온 종목뉴스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현대차= 다임러, 현대차 지분 매각 방침 굳혀-FT/다임러담당 모건 부사장 작년에 사임 ▲車내수 회복조짐..현대차 5만대 회복 ▲무역업계, 對中 수출환경 `장기적 개선효과` ▲LG전자= 구미에 6660억 PDP모듈 신규 시설투자 ▲삼성그룹, 구조조정위 확대..6명→11명 ▲제일모직= 1분기 매출 5635억(전년 동기비 14.2%↑)/영업익 314억(전년 동기비 15.9%↓)/경상익 300억(전년 동기비 3.5%↓)/순익 217억(전년 동기비 3.6%↓) ▲아이디스= 1분기 매출 103.2억(전년 동기비 30%↑)/영업익 26.6억(전년 동기비 6%↑)/경상익 20억(전년 동기비 30%↓)/순익 15.6억(전년 동기비 41%↓) ▲영보화학= 삼성SDI주식 8800주 처분/1분기 매출 186.4억(전년 동기비 3.67%↑)/영업익 11.9억(전년 동기비 2.99%↓)/경상익 20.2억(전년 동기비 38.45%↑)/순익 15.7억(전년 동기비 54.01%↑) ▲동양화재= 2003 회계년도 순익 200억 예상/올 순익 385억(전년비 185억↑) 전망 ▲현주컴퓨터= "본사매각 결정된 바 없다" ▲인큐브테크= 증자·사채발행 검토중이나 실행여부 미확정 ▲IHQ= 흡수합병공시로 2시53분부터 매매정지 ▲실리콘테크= 대주주지분매각..감자·액분 결의 ▲VON= 액면40% 미달 지속 관리사유 추가 ▲남양= `시총미달`로 상장폐지 요건 ▲소프트랜드= 시가총액 미달 관리종목 지정 ▲코스프= 주가급락 공시 요구-코스닥 ▲세기상사= 보통주 5만주 유상증자 결의 ▲포스데이타= 신사업중심 사업구조 개편-IR ▲명진아트= 최대주주 미디어플래닛 흡수합병 결의 ▲대경기계= 대경공해기술·대경크리코 합병결의 ▲장미디어= 학원전용카드단말기에 무선보안솔루션 공급 ▲우주일렉= 공장부지 15억원에 매입 ▲프로소닉= 미국 업체와 초음파의료기술 이전계약 ▲동원금속= 중국 합작 현지법인 설립 ▲하이트맥주= 페트병맥주 출고가 인상 검토 ▲영창악기= 부분파업 85억 생산차질 ▲SKC= 최종관 전 부회장 사기혐의 구속 ▲시그엔= 24억 ICIS보강 용역 수주 ▲라셈텍= 부사장이 2.21% 장내 매도/코아인터내쇼날이 35만주 장내매도 ▲엔바이오테크= 5억원 자사주 신탁 6개월 연장 ▲파라다이스= 외국인 투자자 지분 4.9% 블록매수 ▲아인스= 양용호·권도윤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백산OPC= CGII가 5.46% 장내매수 ▲예당= OFI가 20만주 장내매수 ▲아이레보= 아틀란티스펀드가 5.44% 확보 ▲삼원정밀금속= 주요주주 37만주 장내매수 ▲하나은행= 김승유행장 보유주식 3천주 증가 ▲벽산건설= 하나은행 보유지분 1.42%..3.85%P↓ ▲코스맥스= 김영만씨가 1% 추가 매수 ▲지니웍스= 정대표가 최대주주로..7.6%확보 ▲삼성증권= 주당 750원 현금배당 결의 ▲포이보스= 지엠기획에 32억 출자결의 ▲대림산업= SMALLCAP World 펀드가 5.96% 보유
2004.05.04 I 김경인 기자
  • 전일(12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김경인기자] 다음은 전일(12일) 장 마감후에 나온 종목뉴스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SK(주)= 노조, 주총참여 선언 ▲소니-도시바, 차세대 반도체에 200억엔 투자 ▲현대 "KCC 공개매수, 국민 우롱"/KCC "소액주주 피해입어도 되나"..현대 비난 ▲LG전선= "그룹회장없이 社간 독립경영" ▲LG석유= LG카드 CP 500억 매입 ▲"정례회의 전 추가조치 가능"-OPEC 의장 ▲강신호 대행, 전경련 29대 회장으로 추대 ▲엔씨소프트= 작년 4분기 매출 556억(전기비 51%↑)/순이익 97.2억(전기비 38%↑)/영업이익 139억(전기비 21%↑)/작년 매출액 1665억(전년비 7.6%↑)/영업이익 552억(전년비 28.1%↓)/경상이익 329억(전년비 52.6%↓)/순이익 316억(전년비 40.4%↓)/ "올해 광고선전비 190억원"/"올해 지분법평가손 분기당 20억~30억"/"올해 대만 동접자 8만, ·일본 3만 이상 추정"/"올해 스톡옵션 부여 신주발행방식으로"/"올해안에 중국 R&D 센터 설립" ▲신세계= 1월 매출 6009억(전년 동기비 7.0%↑)/영업익 530억(전년 동월비 5.4%↑)/매출촐이익 1579억(전년 동월비 7.2%↑) ▲현대백화점H&S= 작년 매출 3395억(전년비 80.4%↓)/순이익 242억(전년비 71.4%↓)/경상이익 312억(전년비 74.5%↓) ▲하나증권= 3분기(10∼12월) 영업이익 27억(전기비 68.6%↓)/경상이익 45.4억(전기비 50.6%↓)/순이익 29.3억(전기비 54.1%↓) ▲동원금융지주= 작년 매출 1012억/영업이익 956억/순이익 754억/경상이익 757억 ▲이수페타시스= 작년 경상이익 24.7억(전년비 50.0%↓)/순이익 8.9억(전년비 80%↓)/주당 70원 현금배당 ▲호성케멕스= 작년 매출 1105억(전년비 19%↑)/주당 75원 현금배당 ▲CJ푸드= 작년 순손실 5.2억(적전)/경상손실 3.8억(적전)/"배당 없다" ▲대동금속= 작년 매출 263.9억(전년비 20.1%↑)/순이익 1.4억(흑전)/경상이익 1.7억(흑전)/대주주에 250원 소액주주에 300원 차등배당 결의/폐기물처리업 추가 ▲삼영= 작년 매출 510.3억(전년비 37.7%↓)/영업이익 70.8억(전년비 72.9%↓)/순이익 160억(전년비 23.3%↓)/경상이익 219.6억(전년비 19.5%↓) ▲동성제약= 작년 경상이익 10.9억(전년비 79.1%↓)/순이익 6.9억(전년비 85.2%↓) ▲DM테크= 작년 매출 714.5억(전년비 17.9%↓)/순손실 24.4억(적전)/경상손실 46.5억(적전)/"배당 없다" ▲한국쉘석유= 작년 매출 778.7억(전년비 19%↑)/주당 2000원 현금배당 ▲기륭전자= 1월 매출 100.4억(전년 동월비 242.5%↑) ▲한우티엔씨= 작년 순익 61억 예상 ▲오리엔텍= 작년 매출 205.5억(전년비 11.4%↑) ▲동원금융지주= 주당 250원 현금배당 결의 ▲황금에스티= 결산월 변경..작년 매출 363억/주당 50원 현금배당 ▲한국금화개발= 주당 95원 현금배당 결의 ▲케이씨텍= 주당 50원 현금배당 결의 ▲한국베랄= 주당 63원 현금배당 ▲한국철강= 주당 623원 현금배당 결의 ▲LG투자증권= "매각관련 사항 알 수 없다" ▲대우건설= 외국계 제기 회사분할무효소송 취하 ▲대한방직= 주가급등 조회공시 요구-거래소 ▲비젼텔레콤= 김진호 대표 검찰 고발..13일 매매거래정지 해제-코스닥 ▲동서정보기술= "대표이사 검찰 조사중" ▲에이엠에스 대표이사 등 횡령..경찰에 고소 ▲신보캐피탈= 관리종목 지정..매매정지 ▲기아특수강= 관리종목 지정 해제 ▲마담포라= 주가급등 조회공시 ▲신보캐피탈= "외자유치 계속 추진중" ▲세넥스테크= 자본잠식 미해소시 관리종목 지정 ▲풍산= 19일 사업계획관련 설명회 개최 ▲엔바이오텍= 외자유치 "계속진행중" ▲대우인터= "회사분할무효訴 취하돼" ▲엔터기술= PERSONAL 가라오케 49억 공급 ▲성우프린텍= 지이티 51.6억원에 인수 ▲삼성물산= 사업목적에 별정통신 추가 ▲씨모스= 브라콤대표에게 경영권 양수도계약 ▲오리온= 온미디어-투니버스 합병 결의 ▲주성엔지= 반도체소자 제조장치 특허 ▲삼양사= 삼양제넥스에 28.9억 추가출자 ▲한화= GMO 지분율 5.0%→4.94%로 감소 ▲KT= CRMC가 지분 5.05% 보유 ▲아시아나항공= 자사주 192만주 처분 ▲미디어플래닛= 명진아트 39억원에 인수 ▲한일화학= 6만주 유상증자 결의
2004.02.13 I 김경인 기자
  • 전일(11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김경인기자] 다음은 전일(11일) 장 마감후에 나온 종목뉴스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범현대家 "이병규씨 통해 중재시도 계속" ▲수입원자재값 최고치 행진..1월 5.1%↑ ▲현대하이스코= 작년 매출 1.9조(전년비 20.4%↑)/순이익 538억(전년비 19.7%↑)/올해 매출 2조원대/올 매출 2조..투자 65%늘려/주식소각 부정적..유통물량 늘릴것/포스코와 협조 강화/고부가가치 강관에만 특화/3월1일부터 가격인상-IR ▲KTF= 작년 순이익 4074억(전년비 23.4%↓)/경상이익 4590억(전년비 25%↓)/주당 500원 현금배당 ▲옥션= 작년 순이익 188억(전년비 219%↑)/경상이익 244억(전년비 315%↑)/매출 624억(전년비 70.6%↑) ▲국순당= 작년 매출 1311억원(전년비 12%↑)/주당 490원 현금배당 ▲대덕전자= 작년 매출 2356억(전년비 12%↓)/순이익 230억(전년비 25%↓)/영업이익 166억(전년비 36%↓)/경상이익 314억(전년비 26%↓) ▲한신평정보=작년 순이익 87억(전년비 102%↑)/경상이익 124억(전년비 99%↑) ▲한네트= 작년 경상이익 14억(전년비 50%↓)/순이익 11억(전년비 45%↓)/주당 50원 배당 실시 ▲바이오메디아= 작년 매출 66.5억(전년비 23.6%↑)/경상손실 6.4억/순손실 6.4억 ▲백광소재= 작년 순이익 6.2억(전년비 86.9%↓)/경상이익 15.7억(전년비 71.3%↓) ▲현대약품= 올해 순매출 1269억(전년비 19.4%↑)/순이익 91억(전년비 89.6%↑)/영업이익 117억(전년비 91.8%↑) 목표 ▲동서산업= 작년 매출 1594.6억(전년비 6.96%↓)/순이익 297억(전년비 23.72%↓)/영업이익 300.4억(전년비 13.92%↓)/경상이익 413.8억(전년비 43.99%↓) ▲부흥= 작년 순손실 268.7억(적전)/경상손실 271.3억(적자폭↑) ▲MS 윈도 심각한 보안 결함 ▲국내자동차 디젤차량 비중 50% 육박 ▲하나로통신= "연동회선료 인상 일방조치 아니다" ▲대백쇼핑·일륭텔레시스= 액면가 미달.."유의"-코스닥/대백쇼핑, 개인 두명이 8.43%씩 취득 ▲아이엠알아이= 액면가 요건 미달..관리종목 지정 16일까지 거래정지 ▲이노츠= 증선위서 제재..진행중인 증자 영향없어 ▲엔플렉스·한신코퍼레이션= 12일부터 주권매매 재개/엔플렉스, "회계감사 통해 피횡령 여부 확인중" ▲우리금융= 대우증권 인수검토..진전사항없어 ▲국제정공= 주가급락 공시요구-코스닥 ▲명진아트= 주가급등 공시요구-코스닥 ▲평화일렉콤= 평화미디어컴으로 사명 변경 ▲태창기업·조광피혁= 투자유의 종목 지정 ▲동국산업= 관계사 신화특수강, 법정관리 졸업 ▲KCI= 사업목적에 농작물 재배 추가/주당 50원 현금배당 ▲백광소재= 주당 1000원 현금배당 ▲한국컴퓨터지주= 주당 50원 현금배당 ▲KCTC= 주당 750원 현금배당 ▲화성산업= 주당 250원 현금배당 ▲국제엘렉트릭= 삼성전자에 30.5억 공급계약 ▲사이어스= 한국IBM과 거래 중단 ▲서울통신기술= 도로공사 ETCS 사업자 선정 ▲대한바이오= 기업구조조정 용역 계약 ▲ETRI= 송도테크노파크와 제휴 ▲삼화기연= 도원텔레콤 양수도계약 종료 ▲삼성SDI= 모건스탠리가 지분 5%보유 ▲레인콤= 미국 현지법인에 23억 추가 출자 ▲잉크테크= 15만주 이익소각 결의 ▲데코= 120억 보증사모사채 발행 ▲신원종합개발= 265만주 이익소각키로 ▲송원산업= 액면 5000원→500원 분할 결의 ▲서흥캅셀= 양주환사장 지분 67.56% 늘려 ▲코닉테크= 돌담외 6인 보호예수 연장 ▲세양산업= 세광지분 처분..계열사서 제외 ▲금호산업= 자사 보통주 187만주등 처분키로 ▲룸앤데코= 20억 사모사채 발행 ▲에어로텔레콤= 35억 3자배정 유상증자 ▲시큐어소프트= CSFB증권이 지분 7.6% 추가 매입
2004.02.12 I 김경인 기자
  • "눈치보기"..다우,1만600 회복
  • [뉴욕=edaily 이의철특파원] 뉴욕증시가 이틀째 시소장세를 보였다.그러나 전일 약세에서 하루만에 반등,오늘은 동반 강보합세를 나타냈다.다우는 1만600선을 회복했고,나스닥도 2070선을 넘었다. 거래량은 많지 않았고 시장의 활력은 크게 떨어졌다.투자자들은 내일로 예정된 앨런 그린스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의회증언에 초점을 맞추며 "눈치보기"장세를 연출했다. 일단 내일 그린스펀의 증언을 지켜본 뒤,매매포지션을 결정하겠다는 관망세가 시장을 지배했다.거래량도 전일에 이어 이틀째 크게 줄어들었다. 오늘은 특별한 경제지표도 없어 이같은 관망세를 부채질했다.스커드 투자자자문의 더그 나디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투자자들은 그린스펀의 증언을 기다리고 있을 뿐"이라고 시장의 분위기를 전했다.제프리증권의 아트 호건 분석가도 "시장이 하루종일 방향성을 찾아 헤맸을 뿐 뚜렷한 촉매가 없었다"고 말했다. 달러화는 장초반 유로화에 대해 급락했으나 이후 낙폭을 다소 만회했다.엔화에 대해서도 약세를 보였다.유가는 OPEC(석유수출국기구)의 예상밖 감산조치로 배럴당 34달러에 육박하며 급등했다.금선물가격은 장중 올랐다가 달러화가 반등하면서 소폭 하락 마감했다. 10일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34.82포인트(0.33%) 오른 1만613.85포인트를,나스닥은 14.76포인트(0.72%) 오른 2075.33포인트를 각각 기록했다.S&P500지수는 5.73포인트(0.50%) 오른 1145.54포인트를 나타냈다. 뉴욕증권거래소의 거래량은 13억9400만주,나스닥의 거래량은 16억3000만주로 올들어 최저거래량을 전일에 이어 경신했다.뉴욕증권거래소의 상승대 하락종목은 2022대 1236,나스닥의 상승대 하락종목은 1879대 1322로 상승종목이 많았다. 세계최대의 투자은행 메릴린치는 2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발표한데 힘입어 0.8% 올랐다.메릴린치의 자사주 매입은 지난 1997년 이후 처음이다.그러나 다우편입종목인 금융주 시티그룹과 JP모건은 나란히 하락했다. 다우종목중에선 3M과 알트리아 등의 상승폭이 컸다.3M은 2.3%,알트리아는 1.4% 올랐다.프록터앤갬블은 증권사의 긍정적인 코멘트가 있었지만 주가는 보합세였다.CIBC월드마켓은 프록터앤갬블을 비롯한 소비재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축소"에서 "시장평균비중"으로 상향했다. 알루미늄업체 알코아는 JP모건의 순익전망치 상향에 힘입어 1.7% 올랐고 디즈니는 전 이사회멤버들이 CEO인 마이클 아이즈너에 대한 공격을 가속화하는 상황에서 1.3% 상승했다. 개장전 실적을 발표한 미디어기업 비아콤은 2.3% 급등했다.비아콤은 지난해 4분기 주당 22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했지만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순손실이 주당 36센트로 전문가들의 예상치와 일치했다.비아컴은 블록버스트의 지분 81%를 매각, 분사키로 했다고 밝혔다. 반도체주들은 등락이 엇갈렸지만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소폭 상승했다.필라델피아지수는 0.5% 오른 516포인트로 마감했다.인텔이 0.1% 하락한 반면 AMD는 3.2% 급등했다.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1.95% 올랐다.
2004.02.11 I 이의철 기자
  • 전일(6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김경인기자] 다음은 전일(6일) 장 마감후에 나온 종목뉴스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삼성전자·엘피다= 소니 신게임용칩 공급 ▲신세계= 10월 매출 4468억(전년비 8.9↑)/영업익 357억(전년비 3.1%↑) ▲인네트= 3분기 누적 매출 370억(전년비 12.36%↓)/영업익 2.5억(흑전)/순익 3.6억(흑전)/경상익 10.3억(흑전) ▲비젼텔레콤= 김진호 사장이 9.67% 추가매입 ▲엔씨소프트= "리니지II 동시접속자 감소없었다" ▲영등위, "게임업체 간접충전 규제강화" ▲세양산업= 유상증자 효력정지 가처분 패소 ▲베네데스= 주가급등 조회공시 요구-거래소 ▲에스오케이= 7일부터 매매거래 정지 ▲평화일렉콤= 주가급등 조회공시 요구-코스닥/중국법인에 현물 출자 ▲아이엠알아이= 주가급락 조회공시 요구-코스닥 ▲리더컴= 불성실공시법인·투자유의 지정..7일 매매정지 ▲코아정보= 44.6억 PDA공급계약 ▲대한화섬= "최대주주 이원준씨로 변경" ▲LG전선= LG 506.6만주 처분 ▲한국석유= 이제나코리아에 25억 대여 ▲하나은행= 135만주 시간외 거래 ▲신한금융= 신한은행과 100% 주식교환 결의 ▲명진아트= 5억 자사주신탁계약 연장 ▲세화= 러시아등 화장품냉장고 독점판매 ▲한텔= 유상증자 발행가 2190원 확정 ▲신성이엔지= 블루코드 8.19% 매각 ▲한국정보공학= 계열사 넷브리지에 2억 출자 ▲케이디미디어= 계열사에 3억 출자 ▲대흥멀티= 계열사에 8억원 대여 ▲세양선박= 쎄븐마운틴해운이 7.52% 처분 ▲모닷텔= 40억 전환사채 발행
2003.11.07 I 김경인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