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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전망대]내년 경제정책운용방향 발표 주목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해마다 이맘 때면 정부와 한국은행, 그리고 각 연구기관이 내년 전망을 내놓는다. 하지만 `전망은 말 그대로 전망일뿐 `이라며 예상치 못한 변수에 휘둘리는 경우가 많다. 신뢰도가 가장 높다는 한국은행도 경제전망에 있어선 체면을 구긴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실례로 한은은 과거 2010년 경제성장률을 4.6%, 올해 성장률을 4.5%로 내다봤었다. 하지만 작년 성장률은 6.3%로 집계돼 한은 전망치를 크게 벗어났었다. ◇ 재정부 11일 내년 경제전망..성장률 3%대 경기가 꺾이는 상황에서 내년 경기 전망을 두고 벌써부터 오차를 어떻게 줄여야 하냐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경기가 살아나는 시점에서 오차는 눈감아 줄 수 있지만 하락시기엔 전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기획재정부가 2012년 경제정책방향을 12일 내놓는다. 이미 한국은행은 내년 전망을 종전 4.6%에서 3.7%로 낮췄다. 재정위기와 금융위기가 실물로 전이되고 있는 양상을 반영했다는 분석이다. 재정부 역시 한국은행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그나마 하반기에 경기가 나아질 것이란 분석이 있어 위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 `고용대박` 구설수..14일 고용동향 관심사 지난달 박재완 재정부장관은 구설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취업자 수가 50만명 늘어난 통계수치를 보고 "신세대 용어를 빌려 실남가게 표현하자면 고용 대박"이라고 발언한 게 발단이었다. `고용 시장은 여전히 찬바람이 부는 데 무슨 대박이냐`라는 질타가 이어지면서 박 장관은 신중치 못한 발언이었다라며 사과까지 했다. 이래저래 고용은 국정 최대 현안이다. 특히 지난 10.26 재·보선의 희비를 가른 게 `2040의 일자리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는 남다르다. 오는 14일 11월 고용동향이 나온다. 박 장관의 대박 논란까지 겹쳐진 상황에서 이 지표를 지켜볼 눈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당장 10월에 이어 11월에도 취업자수가 마(魔)의 50만명을 돌파했을지 관심사다.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핵심 활동 계층인 20, 30대의 일자리가 늘었을지 여부다. 이들의 일자리가 늘지 않고 단순 취업자수만 늘었다면, 일자리 논란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 예산안 국회가 정상화될지 여부도 이번 주 최대 관심사다. 오는 12일 임시국회가 열릴 예정이지만, 주변 상황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우선 여당 내부가 복잡하다. 여당은 최고위원들의 연이은 사태가 이어지면서 구심력을 상실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야당 역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강행처리 사과가 선행돼야 한다는 강경 목소리가 여전하다.  다만 내년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더 이상 예산을 지연시키면 여야 국회의원 모두에게 득될 게 없다는 인식이 강해 극적으로 임시국회가 정상화될 여지는 있다. 예산안 국회를 표류하고 있지만 정부는 이와는 별도로 내년 업무보고를 이번 주부터 시작한다. 오는 15일 지식경제부를 시작으로 같은 날 공정거래위원회가 업무보고를 할 예정이다.
2011.12.11 I 신상건 기자
한 아파트에 현관문이 두 개라고?!
  • 한 아파트에 현관문이 두 개라고?!
  • [이데일리]라이프스타일이 바뀌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실감하지 못하지만 아파트,오피스텔 등에서 새로운 설계가 나오고 그에 대한 수요자의 공감에서 입증되고 있다. 12월중 모델하우스 공개를 앞두고 있는 사월역세권 펜타힐즈 1st 서한 이다음 108㎡ (구42형)에는 아파트 1세대에 현관이 두 개다. 별도의 현관으로 들어가면 방,발코니,욕실,미니주방 등 1인이 생활하기에 불편함이 없는 완벽한 원룸이다. 물론 다른 문으로 안쪽 집과 연결되어 있다. 3세대 거주를 위한 아파트의 완벽한 변신이다. 그동안 아파트는 평형이 아무리 크다 하더라도 한 공간안의 3세대 거주는 불편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 한계가 있었다. 장남이면서 홀어머니를 모시지 못하고 외롭게 사시게 하는 것이 늘 마음에 걸렸던 김씨는 바로 이 평형에 청약하기로 결정하고 청약일정을 기다리고 있다. 김씨는“따로 또 함께를 모두 누릴 수 있는 기막힌 설계”라며 극찬했다. 또 하나 주목할 것이 있다. 펜타힐즈1st 서한 이다음 84㎡B형에는 방4개와 큼직한 드레스룸까지 들어있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한가? 설계에 참여한 전문가들도 감탄했다고 한다. 보통 아들하나 딸하나를 둔 가정에서 30형대 공간은 문화적 여유가 없다. 아빠 서재, 엄마 취미방은 꿈이다. 그나마 아이들의 짐이나 활동이 많아지면서 잠만자는 부부의 안방을 아이방으로 내주는 집도 있다. 서한 이다음에서는 이 모든 고민을 완벽하게 해결했다. 게다가 전체 평면을 놓고 보면 부부공간,가족공간,자녀공간이 구분되는 양상을 볼 수 있다. 확장형으로 예전의 30형대 보다는 훨씬 넓은 공간감에 방이 4개라면 더 이상 큰 평형이 필요치 않다며 주부 이씨는 매우 만족스러워 한다. 사월역 서한 이다음에는 펜트하우스 4세대를 제외하고도 총 8가지 타입을 선보인다. 59㎡A,B타입,72㎡,84㎡ A,B,C,D타입,108㎡타입이 그것이다. 크지 않은 평형에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모두 담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이 서한 설계팀의 설명이다. 여러 번의 리뷰와 수정 끝에 완성된 서한 이다음의 평면은 달라진 최신 라이프스타일을 담았으며, 기존의 평면에서 불편했던 수요자의 실생활을 개선했다고 자부한다. 따라서 분양을 담당한 대영레데코 김대엽 대표는 “모델하우스에 모든 평형을 다 시공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서한 이다음에 관심을 가지는 수요자라면 미리 전단지나 리플렛 등을 보고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딱 맞는 평면을 골라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소형평형에서 방2개,주방,거실을 모두 앞면으로 배치하고 더블뷰까지 확보하는 59㎡A타입,4-Bay에 드레스룸까지 가지는 72㎡타입, 실수요자에게 가장 인기있는 84㎡ A타입,더블뷰로 더블전망을 확보하는 84㎡ C타입,3.5Bay 와이드평면으로 40형대 구조를 완성한 84㎡ D타입 등 평면 하나하나를 꼼꼼히 살펴보면 각각의 특징이 가족들의 생활스타일과 닮아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사월역 330m,이마트10m에 위치한 펜타힐즈 1st 서한 이다음은 지금 당장 완전한 시지생활권을 누리며 앞으로 6,500여세대가 들어설 신도시 펜타힐즈의 비전까지 확보하는 일거양득의 입지로, 삼성 이병철 회장이 직접 제일모직자리로 결정한 부자의 길 리치로드의 발상지이면서 풍수지리적으로 좋은 인재가 나고 출세와 사업번창에 좋은 길지로 알려져 실수요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펜타힐즈 1st 서한 이다음은 59㎡, 72㎡, 84㎡, 108㎡ ,118㎡ 총784세대를 12월중 공개할 예정이다. 문의 : 1577-6164
2011.12.08 I 광고국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세계 9번째 무역 1조弗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다음은 6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1면-백화점신장률 1%대로 뚝...연말대목 실종-"한국도 이란제재 동참을"-伊·스페인에 구제금융 -경제위기로 동유럽정권 흔들..러 총선서 여당 간신히 과반 ▲종합-내년 집값 "오른다" 49% "내린다" 23%-일제강탈 조선왕실도서 1200권 `귀향` ▲우울한 연말경기-"생필품만 사가고 의류·가전 비싼제품엔 지갑 안 열어요"-종로·여의도 식당들 연말예약 60%나 줄어-의류판매 한달새 30%↓ 상인끼리 저가경쟁까지 ▲불붙은 소득세 개혁논쟁-대못 박힌 과표구간에 중산층만 피해-자본소득 稅혜택 주식부자 배만 불려-비과세 남발로 내년 소득세 감면 16조 ▲무너진 중소기업 금융-연대보증선 CEO, 회사 되살아나도 신용불량 `주홍글씨`-日스위스 등 대부분 사문화 회사가 먼저 빚갚게 만들어-아름다운 실패위해 연대보증 폐지를 ▲정치·외교안보-예산삭감 `찔끔` 복지예산 `왕창`-野 小통합 완료..中통합 진통-靑, 대통령실장 단일체제로 개편-野 `디도스공격` 파상공세 ▲국제-PIIGS 이어 동유럽까지 정권교체 도미노-위안화 가치 급락세-헤지펀드 "원자재 다시 살때"-300억유로 긴축 `울어버린` 이탈리아-美 공군, 파키스탄 철수 시작 ▲경제종합-조선·건설發 대기업 대출연체 심상찮네-지경부-산하기관 또 `돌려막기 인사`-연금복권 1등 비결은 `공구`-고맙다 `더블S` ▲금융 재테크-생보·카드 싸움에 고객만 등터질라-삼성화재, 설계사 4만명으로 확대-카드 발급때 `결제능력` 꼼꼼히 살핀다-하나금융, 외환銀 자회사 편입신청-권혁세 금융사에 `작심독설` ▲기업과 증권-현대차 R&D인력 매년 1000명씩 뽑는다-애증의 잡스 배울건 배우자-복사용지도 검색대서 삑~-美선파워 웅진과 결별? ▲기업 경영-S클린 우수학교 대상-2000만원대 닛산 큐브-항공사 동남아 혈투...저가업체도 가세-LS전선 카타르 케이블사업 1120억 수주-인터넷 경제 자동차보다 큰 63조 ▲중소기업 벤처-"실버 헬스케어·교육사업이 미래먹거리"-가업승계 세법안 통과돼야-주차정보 앱으로 확인-"청년 창업지원·실업해소에 역점" ▲과학기술/의료-`공학기술 해외기부 기획단` 만들자-8km 해적선 감지..접근땐 물대포 공격-"한국, 세계적 바이오시밀러社 나올 것" ▲유통-디지털TV 가격 반란-CJ오쇼핑 `베라왕` 속옷 만든다-`제니스` 시계의 경쟁력은 145년 전통의 `무브먼트` ▲기업과증권-삼성전자, 애플보다 23%P 더 올랐다-넥슨 공모가 1300엔 -유럽 이벤트 앞두고 `눈치보기`-파생상품에도 양도세 부과?-코스피 상장사 빚부담 늘어-"中 증시 내년 급등 없을 듯 3월 저점 확인 후 투자를"-코스닥 데뷔전 온도차 극심-템플턴·중국 인민은행..내년 채권시장 위험요인 ▲부동산-취득세감면 종료...유망한 집은 연내 사라-4대강 보 9곳 물샌다-서울강동 보금자리 줄인다-현대엔지니어링, 말라위서 3억弗 수주 ▲사회-강남 인기학군 고교지원 거주지·인근학생만 가능-사립대 반값 등록금 제동-공공요금 줄줄이 인상-서울-시흥 계수대로 30일 개통-날세운 檢...불안한 기업들-벤츠검사 오늘 영장-"판사들 한미FTA 청원 연구목적이면 안 말려"-또 `연예인 사생활` 동영상-공군 훈련기 추락..2명 사망 ◇서울경제▲1면-`탈세행위 론스타` 세무조사 칼뺐다-건설韓流 뿌리내렸다-사상 첫 무역 1조弗 어제 돌파-망 안정성 흔들리면 카카오톡 차단 ▲종합-후임 대통령실장에 제3의 인물?-"투자는 곧 인생...진정성으로 승부하라"-정권말 `무원칙 인사` 도 넘었다-지경 2차관 조석 중기청장 송종호 ▲종합-소득세 과표 1.5억원 또는 2억원 초과 신설안 부상-"국내 원천기술로 개발 큰 의의"-은행 카드 연체율 적신호-불황에 복권판매 8년來 최고 감독기구, 판매중단 권고 나서 ▲종합-"트래픽 유발업체가 대가 내야" vs "소비자가 지불..별도요구 안돼" 망중립성 가이드라인 논란-"먹튀 투기 자본에 세금은 제대로"-똘똘 뭉치는 伊-허우적대는 그리스-상장사들 빚 갚기 더 어려워졌다-"中, 홍콩통한 해외투자 확대할 것"-스마트폰의 힘..올IT 수출 사상 최고 ▲정치-겉도는 보수대통합 "인물 타령만..."-`디도스 판문` 특검 도입 기우나-인명진 "홍준표도 쇄신대상"-野 소통합..통합진보당 닻 올려-"이란 추가 제재 한국도 동참을" ▲금융-"공적기능 초점" 금융정책 궤도 수정하나-기업銀 내년 중기대출 32조 이상으로 늘린다-카드 사용실적 늘었지만 순익은 줄어-변액 유니버셜보험 수익률 극과극 ▲국제-디플레 늪 빠진 日, 물가 양극화 시달려-FRB 인플레 실업률 목표 내년초 외부에 공개될 듯-러 푸틴 대선가도 `비상등`-중산층의 몰락...기업 경영·시민 라이프스타일 마저 바꿨다-호주 국민들도 `주택 다운사이징` ▲산업-이란 제재 움직임에 정유사들 속앓이-"한국경제 더 발전하려면 수출 강소기업 적극 키워야"-올 수입차 판매 10만대 돌파 눈앞-지상파 재송신 완전중단 사태 오나-삼성전자 "표기상 오류..정보 유출없다"-KT 차세대 동영상 플랫폼 사업 속도낸다-올 최다 검색어는 나가수 ▲산업(중기 벤처)-건자재 업계, 방폭창 인증 전쟁-LED 조명시장 국내 빅3 자리매김-LS전선, 카타르서 1120억 수주-앱 글로벌 컨퍼런스 국내 첫 개최 ▲산업(생활)-외식·호텔업계 연말 이벤트 풍성-롯데百 본점도 男心 잡기 나섰다-롯데 아웃렛 파주점 나흘만에 매출 117억 ▲증권-단기론 긍정적...장기론 업황 실적이 좌우-"올 수주목표 초과달성" 현대重 사흘 연속 올라-국내외 연말 랠리 분위기 外人 상승에 베팅 이어갈 듯-"IT 자동차 화학株가 연말 증시 이끌 것"-"내년엔 亞·신흥국 주식비중 늘려야"-KCC 9000억 현금 확보...오랜만에 방긋 ▲사회-국내 완성차 교대근무 내년 2월 바뀐다-선관위 홈피 공격 계좌 추적-`벤츠 여검사` 전격 체포 압송-운전자 차량 위치·목적지 날씨도 제공-강북학생, 강남 고교진학 어려워진다-울릉도 일주도로 2016년 완전 개통 ▲부동산-손놓은 국회·정부..시장불안 키운다-6차 보금자리 연내 2~3곳 추가 발표-새해 첫달 전국 1만3000여 가구 집들이◇한국경제▲1면-"한국 우려하는 FTA 이슈 모두 논의"-세계 9번째 `무역 1조弗`-"은행 합격 스펙 쌓는데 3년간 3400만원" ▲종합-5억원 람보르기니 사려면 1년반 `대기`-구멍뚫린 소득세...근로자 자영업차 41% 한 푼도 안내-부자증세 버핏세, 경제통 의원들 생각은-집권당 부패 인도 금융위기 꼭지 찍은 金대신 주식 날개 ▲新청년리포트-"인생을 결정하는 건 첫 직장이 아닌 마지막 직장이다"-"모르고 맞는 매는 아프지 않아...포기는 없다"-봉사 성형 더해 `취업 9종세트`-中企 72% "高스펙에 감점" ▲무역 1조弗 시대-위기때 더 빛난 수출의 힘..`1조弗달성` 日英보다 7년 빨라-부품 소재산업 키우고 개도국 진출 확대를-70년대 섬유 가발..2000년대 반도체 선박 ▲경제-서울시, 재계 우려에도 `노동 옴부즈만` 강행-지경부 에너지라인 `초토화`-지자체 공공요금 줄줄이 인상 버스 지하철 100~150원 올려-"론스타 산업자본 여부 판별후 하나銀, 외환銀 인수 승인" ▲금융-조선 건설사 `대주단협약 종료` 비상-은행권, 일시상환대출 118조 절반인 53조 내년 만기 `폭탄`-에이스생명, 변액보험 가장 비싸-카드발급, 소득 신용도 낮으면 어렵다-산은-기보, 중기 1조 지원 ▲국제-`오일 패권` 중동서 아메리카로 대이동-푸틴 재선 행보 `빨간 불`-이탈리아 `탈세` 잡아 재정 확충 1000유로 넘으면 현금거래 금지 -빌 게이츠, 中과 차세대 원자로 개발-中기업 홍콩IPO `막판 불꽃`-유로존 단일재무부 논의 본격화...`메르코지` 오늘 만난다 ▲해외산업-벤처투자자 `CEO 연봉 낮은 기업` 선호-"중국, 지재권 무시하고 외국회사 차별하는 나라"-日신생기업, 아시아 진출 봇물-SAP, 美석세스팩터스 인수 클라우드 시장 본격 진출-태블릿PC `눈덩이 재고` RIM, 대규모 할인판매 ▲정치-靑의 뒤늦은 소통...`세대 공감회의` 신설-국방개혁안 연내 처리될까-한나라, 복지예산 3조 증액 가닥잡나-뜨고싶으면 1인 시위하라고?-`정중동` 행보 정세균 야권 통합 구원투수로 ▲산업-"CO2 잡으면 돈"..포스코·두산, CCS 상용화 속도낸다-기술융합..車 철도 경량화 소재로 영역 확장"-"원격 조작 맞춤카 시대 올 것"-운항선박 정보도 스마트폰으로 통합관리 ▲산업 IT-공짜 앱 100개중 1개엔 악성코드 숨어있다-KT, 동양상업체 엔써즈 인수-공지영, 잇단 트위터 설화-LG계열사, 트윈타워 재집결 ▲중소기업 벤처-"中企 건강 체크 시스템 마련하겠다"-일우텍, 부품세척기 1억弗수주-유진기업, 320억 규모 고속도로 휴게소 수주 ▲지방산업-에프티이, 두산重과 손잡고 중동 진출-중기단체 "상속세법 조속처리를"-엔엘텍, 日에 전기자전거 배터리팩 공급 ▲생활경제-거품뺀 해외직매입, 대형마트 살리네-백화점, 때아닌 `서류 챙기기`-"한국서도 `로열웨딩` 효과 볼 것"-식품 최우선 선택기준은 `국내산` ▲증권-기관, 개미가 쏟아낸 종목 이삭줍기로 "심봤다"-시청률 0%대 `굴욕`..종편 관련株 일제히 급락-번돈으로 이자도 못갚는 회사 23%-`퇴출` 시한 앞둔 관리종목 `생존 몸부림`-이트레이드스팩 첫 `합병 성공` 모델 될까-장단기 금리차 축소...증권사 `속앓이`-동성화학, 무슨일 있길래-`꼴찌의 반란` IT·금융펀드 수익률 쑥-"장기채 투자는 내년 하반기 금리상승 이후에" ▲부동산-"저평가 분양권 투자할만"..송도 청약 훈풍 기대-올해 마지막 휴먼타운 방학·온수동 지정-"부실PF 사업장 돈되네" 건설사 눈독-고덕·강일 보금자리에 1만가구 ▲사회-ISD가 문제라고?..국내기업들 이미 활용-외교부 "ISD 대상 사례 7건뿐...그나마 후진국형 분쟁"-정부지원 없어도...日 사회적기업 잘 나간다-`벤츠 여검사` 체포 부산 압송
2011.12.05 I 김재은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무역 1조달러 신화의 그늘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다음은 5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1면 -무역 1조달러 신화의 그늘 -수입와인값 거품 빠진다 -상장사 4분기 실적 먹구름 -수도권 보금자리 지정 올스톱 ▲종합 -SNS `착한 진화`…20~30대 스마트한 기부 -삼성전자, 애플에 2연승 -제아무리 론스타도…김승유 앞에 무릎꿇다 -5일 獨佛 정상회담·9일 EU 정상회의 ▲무역 1조달러 빛과 그늘 -한국경제 수출로 성장발판 마련했지만 일자리 창출 `뚝` -4대 수출강국 재정건전성 비교해보니 ▲정치·외교안보 -한나라 `부자증세` 朴心대로 가나 -與 `오픈 프라이머리` 도입 급물살 -경찰, 디도스 공격 최구식 의원 비서 계좌 곧 압수수색 ▲국제 -브라질 `5조 감세` 경기 띄운다 -미국 실업률 8.6%로 뚝 떨어졌지만… -일본, 비상용 석유 한국에 비축 -태양광 패널 놓고 美·中 또 `으르렁` -오바마, 떨어진 지지율에…걱정 ▲경제 종합 -은행권 외화조달 일본으로 쏠린다 -갤러리아·NC·AK백화점도 납품업체 판매 수수료 인하 ▲금융·재테크 -부실가계대출 증가세 비상 -신한금융 매트릭스 체제 확정 ▲기업과증권 -토요일에 출근한 이재용 사장 "인사는…" -2만3천톤 번쩍든 현대重 -포스코 철강값 인하 검토 -주요 상장사 4분기 실적 전망해보니 10곳중 7곳 예상이익↓ -유럽계 자금 8월 이후 11조 이탈 ▲기업·경영 -금호석화 다시 미궁속으로 -도쿄모터쇼에서 만난 최한영 현대차 부회장 ▲중소기업·벤처 -`첫걸음 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 中企 희망으로 ▲유통 -외식브랜드가 한곳에…푸드몰 늘어난다 -돼지고기 가격 다시 오르네 -꼬꼬면 해외로 -신세계 "키엘 수분크림 올해 히트" ▲부동산 -수도권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 올스톱 -개나리6차 재건축 본격 시동 -백화점 덕보는 송도·평촌 부동산 ◇ 서울경제신문▲1면 -"FTA효과 강화·서비스업 지평 넓혀야" -한·일 주식 교차거래 추진 속도낸다 -KIC "국민연금 일부 자산 운용 맡겨달라" -"고용 미스매칭 문제 해결위해 일자리 생성·소멸 담은 지표 개발" ▲종합 -정몽구 회장 "5년간 8만4000명 교육 지원" -광물公, 남아공서 희토류 광산 개발 -가계부채 2013년엔 1000조 넘을듯 -오늘 獨-佛정상회담…유럽 재정통합 해법 나올까 -주류 수입업자, 중간유통 없이 술 직접 판다 -"선관위 홈피 공격, 국정조사 추진할 것" ▲기획 -50년새 교역 규모 2269배 급증…세계 9대 무역국 "우뚝" -휴대폰·車 등 일류상품 `관세철폐 날개`로 영토확대 박차를 ▲금융 -"외환銀 가치 높게 평가…다 껴안고 가겠다" -금융권 양대 수장의 저축銀 대표 인사 다른길 -머쓱해진 금감원장 -보험 해지 이유 절반은 "경제적 사정" ▲국제 -中, 보유외환액 미국에 쏟아붓는다 -`성추문` 대선주자 케인, 선거운동 중단 선언 -이집트 1차 총선서 이슬람 근본주의 돌풍 ▲산업 -삼성, 주중 사장단 인사…핵심 포인트는 -세계 최대 중량설비 현대重, 선적 성공 -경총 "박원순 시장 노동행정 우려스럽다" -모바일 게임 시장 빅뱅 -美 이통사 개인정보 무단수집 파문 확산 -실적 부진 백화점 고객 끌기 안감힘 ▲증권 -세금 적게 내는 해외ETF 나온다 -올 1~3월 매니저 바꾼 펀드, 누가 웃었나 -한국형 헤지펀드 13곳 이번주 인가 ▲부동산 -강남 랜드마크 아파트마저… -부산·경남 집값 하락세에도 분양 봇물 -하우스푸어들 매물 쏟아내나 -다세대·대가구 등도 전월세 실거래가 공개 ◇ 한국경제신문 ▲1면 -`좋은 일자리` 16년前보다 줄었다 -이름걸고 사회공헌 정몽구 회장 새 도전 -박원순 `명예노동 옴부즈맨` 논란 ▲종합 -선글라스는 `오클리`…수분크림은 `키엘` ▲종합·해설 -MK "사회 양극화 해소…희망 사다리 복원" ▲경제·금융 -이코노미스트 "내년 경제 더 어렵다" -하나금융, 외환은행 별도 운영 -와인수입업자가 직접 판매…값 떨어질 듯 ▲정치 -한나라, 자본이득 과세로 방향트나 -대법관 동의안, 예산안 돌파구 되나 -"연말 성적표 어떻게…" 정부부처 긴장 ▲국제 -美, 고용·소비 호조…`더블딥 탈출` 기대 -中 "외환으로 유럽 지원 안해" -美 공화당 대선주자 케인 지고 깅리치 뜬다 -피치 "中 중소은행 구제금융 가능성" ▲산업 -삼성, 이번주 사장단 인사 `관전 포인트`는 -구자은, LS전선 사장 승진…LS `사촌경영` 본궤도 -금호, 임원 10~20% 줄인다 -美법원 "디자인 특허 인정 어렵다" 애플 가처분 신청 기각 ▲IT·모바일 -통신사가 정보수집…美 `캐리어IQ 게이트` 시끌 -이외수·허경영이 게임 고수? ▲중소기업·벤처 -스마트 부품업계 잘나가네…4분기 최고 호황 ▲생활경제 -오리온 `브라우니` 日수출 1년새 25배 급증 -연말 모임 이런 와인 어때요 -갤러리아·NC百도 수수료 인하 -꼬꼬면 내달 해외 진출한다 ▲증권 -기업이익 전망 3주째 내리막…코스피 상승 `걸림돌` -헤지펀드 출시 앞두고 `매도` 보고서 쌓이나 -한국타이어, `완성차 질주` 최대 수혜 -증권사 `회사채 인수 개선안` 반발 -외국인, 올 들어 증시서 10조 이탈 -글로벌 증시, 느닷없는 `천사와 악마간 키스` 논쟁 ▲부동산 -세종시·혁신도시 땅, 중견 건설사가 `싹쓸이` -서울 고급빌라 1위는 청담동…가구당 41억원 ▲사회 -줄잇는 `反기업 정책`에…로펌 `특수` -5주째 주말 `反FTA 시위`…야당 장외투쟁으로 변질
2011.12.04 I 김도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ELW 사건, 대신證 대표 `무죄`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다음은 29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1면-아시아에 부는 과학기술 韓流바람-`Made in Korea` 주역 제조업체가 줄고 있다-무디스 "유로존 전체 신용 위험"-공공 비정규직 9.7만명 無期계약 전환-ELW 부정거래 사건 대신증권대표 1심 무죄▲종합-외국인 `셀 코리아` 다음 달이 고비-한중 FTA 서두르는 진짜 이유-임박한 삼성 사장단 인사 3大 관전 포인트 ①이재용 부회장 승진? ②세대교체 ③여성임원 중용-삼성 올해 최종병기 `갤럭시노트` 오늘 출시..S펜으로 0.1㎜굵기 필기 가능▲과학기술 韓流 바람-印尼, KIST 지원으로 바이오연료 곧 생산-베트남·몽골 등과 R&D 협력..과기정책·컨설팅 지원하기도▲유럽위기-"재정통합만이 유로존 살 길" 獨·佛 별도협약 추진-만약 유로존이 붕괴된다면…▲정치·외교안보-與 복지예산 증액·버핏세 실현될까-박근혜 "과학기술 전담부처 부활해야"-`민주+혁신과통합`黨 연내 출범▲경제 종합-비제조업 업황전망 26개월만에 최저.."내년엔 어떻게 버티나" 한숨-"규제 풀어 내수시장 살리겠다"-정전대란 없게 실시간 전력사이트 개설-소셜커머스 가짜 상품평 속지 마세요▲국제-필리핀, 콜센터산업 인도 제쳤다-美블랙프라이데이 쇼핑 16%↑-골드만삭스가 이라크에 간 까닭은…-아랍연맹, 시리아行 항공기 운항 금지▲금융·재테크-당국 "체크카드 혜택 줄이지 마라"-소리만 요란한 은행 `인턴잔치`-생보협회장 단독후보에 김규복 씨▲기업과 증권-"이 판국에…유럽사람 누가 차 삽니까"-삼성, SW 지분투자 나서-정준양 회장의 비용절감 특명..야근·출장·골프 줄여라▲기업·경영-태양광 침체로 웅진그룹 직격탄-넥슨, 해킹당했지만 日상장 강행-두산인프라 유동성위기 끝나..건설기계 세계 3위 도약 선언▲중소기업·벤처-"美·獨서도 명품 인정받았죠"-돈 되는 디자인 名作 다 모인다-삼광유리, 주방용품 진출 `셰프토프` `라로제` 출시▲과학기술/의료-"기초과학자 인기 직업으로 만들 것"-`공짜 의료쇼핑` 즐기는 의료급여자-그래핀 결정구조 간편하게 관찰▲유통-찹쌀로 밥 짓는게 더 싸겠네-롯데 `디지털파크` 가전 다크호스로-롯데百 명품이란 말 안쓴다▲기업과 증권-증권사 한숨 돌렸지만 파생시장 위축 불가피-美블랙프라이데이 대박 IT株 웃고 코스피 38P↑-대우證등 11곳 재판에도 영향 미칠 듯-유럽국채 만기몰린 내년 봄 최대 고비-증권가 달구는 차기 협회장 선거-화장품 업체 M&A 주가엔 어떤 영향-증권·선물사 70곳 불법행위 일제 점검-퀀트펀드, 변동성에 강하다더니▲부동산 -강남에 도시형생활주택 속속 나와-필요한 부분만 리모델링 허용 추진-"일시적 3주택자 중과세 경과규정 둬야"-강남 일대 상가도 줄줄이 분양▲사회 -美로펌 `한국진출 1호` 예약-전문대 내년 신입생 78% 수시 선발-8만6천명에 복지카드+명절 상여금-FTA시위 다시 강경대응?◇서울경제▲1면-`준조세` 10개 부담금 대폭 손본다-"EU 전체 신용강등 할 수도" 무디스 경고-`ELW 불공정거래` 대신證 대표 무죄-"자원의 寶庫 미얀마가 열린다"-공공부문 9만7000명 무기계약직 전환▲종합-중국산 김치 `봇물`-자영업자 가맹점 단체-카드회사, 단체협상 통해 수수료율 결정-마곡지구에 1000병상 규모 梨大 병원-공공부문 비정규직 9만7000명 무기계약직 전환.."민간도 보조 맞춰라" 압박 신호-FTA 수혜업체들 `스파게티볼 효과` 주의보-"내년 경제활력·민생안정·지속성장 중점"-`非친환경` 낙인 땐 FTA효과도 반감 우려-한국기업 신용리스크 커진다-석유공사 카자흐서 원유 추가 발견▲부담금 대폭 손본다-94개 항목 14조…징수액 느는데 운용 방만 "사실상 혈세 낭비"-"금감원 감독분담금도 부담금"▲정치-"野 예산심사 내일까지 합류하라"-박근혜 "과학기술 부처 되살리겠다"-`경찰서장 폭행` 부메랑 되나-홍준표 `민생예산 靑 수락카드` 왜?▲금융-막오른 은행인사 대전.."새틀짜기"…대대적 인사 소용돌이 속으로-카드 `선포인트 구매` 줄었다-1년 이상 안쓴 휴면카드 내년부터 사라진다-제동걸린 체크카드 혜택 축소▲국제-유로존 연쇄 이탈 공포감 커진다-꽉 막혀버린 탄소배출권 시장-中, 선진국 SOC에도 손 뻗친다-아랍연맹, 시리아 경제제재 전격 합의▲산업-커지는 알뜰주유소 갈등…시장 대혼란 우려-D램값 두 달만에 반등-"중고 수입차 믿고 사세요"-경기전망 2년8개월來 최저-신제품 앞세워 스마트시장 주도권 굳힌다-`해킹사고` 넥슨 日증시 상장 예정대로?-한일단조, 상용차 부품 수출길 활짝-국내산 종자로 만든 첫 조미김 CJ제일제당 내년 3월 출시-리츠칼튼 "비즈니스 호텔 사업 추진"▲증권-`ELW 불공정거래` 대신증권 사장 무죄 판결..업계 "무리한 기소가 낳은 당연한 결과"-"세번째 바이오시밀러 임상 승인" 셀트리온 7% 올라-美쇼핑시즌·글로벌정책 효과 기대..IT·車·화학등 대형주 관심가질만-美연말 소비경기 훈풍 타고 IT株 살아난다-"레버리지·인버스 덕에 한국 ETF 급성장"▲사회-저소득 빈곤층 50만명 새로 찾는다-검-경 수사권, 오늘 국회서 맞짱토론-전문대 2013학년도 입학전형 계획 발표..정원 5.1% 줄여 25만8297명 모집-뇌물받았던 인물이 수변공간 개발 심의-지자체들 한미FTA 대응책 마련 부심▲부동산-개점휴업 쇼핑몰, 관광호텔로 바꾼다-강남권 아파트 전셋값 `추풍낙엽`-송도 분양참패에 공급일정 줄줄이 연기-서울 연립·다세대 낙찰가율 78개월來 최저◇한국경제▲1면-한국서 아웅다웅 안타깝다..젊은이들 `세계경영` 꿈꿔라-`ELW사건` 대신증권 무죄-"진입규제 없애는게 공생발전"-모바일 기술대상 대통령상에 `갤럭시 노트`▲종합-`WISE 밥상`…한국인 먹거리 바뀌었다-"종편 광고영업 직접하면 안돼"-무너진 공권력·실종된 법질서…우유부단한 `MB정부` 탓"-공공부문 9만7000명 내년 정규직 전환-기업에도 가이드라인 압박…재계 "고용창출 의지꺾는 조치"▲경제-靑, 與예산증액 요구 수용…균형재정 `적신호`-`FTA 스파게티볼` 효과 없앤다-비제조업 체감경기 26개월만에 최악-중부발전 77만t 온실가스 감축실적 인증▲금융-포스트 김승유…후계작업 시작됐다-소상공인연합, 수수료 인하 압박 "1~2개 카드 거부운동 펼 것"▲국제-무디스 "EU 전체가 신용등급 강등 위기"-포퓰리즘이 헝가리 망쳐 내년 디폴트 가능성"-美 대선후보 깅리치 돌풍-전설의 기업사냥꾼 아이칸의 굴욕▲해외산업-"떠오르는 별 `인도` 中보다 더 밝게 빛날 것"-"체하더라도 일단 먹어라" 브라질 `X그룹` 무한도전-도요타, 12년 만에 소형스포츠카 출시▲정치-"과학이 국정 중심..성장동력 확보해 파이 키울 것"-분열하는 與 `공천권 싸움`-뭉치는 野, 통합정당 급물살-국회 예산안 심사 6일째 파행▲산업-삼성 `스마트 창조자`…신종균 "모바일기기 진화 이끌 것"-반발·이탈·연기…갈수록 꼬이는 `알뜰 주유소`-"LTE 표준특허 1위 고맙다"..구본준, 연구원에 `깜짝 편지`-"내차보다 싸게 타자"…장기렌터카 `붐`-콘티넨탈 "한국 타이어 시장 진출"-글로벌車 CEO 줄줄이 교체▲IT·모바일-주민번호 알면 휴대폰·통장 개설 `맘대로`-사회보장·면허증 등 식별번호 다양…원하면 바꿀 수 있어-넥슨 `뒷북` 보안대책 발표-케이블TV 지상파 고화질 방송 중단▲중소기업·과학-김도연 위원장 "이럴거면 국과위 없애라"-초정밀 LED렌즈 기술 독보적..닛산 등 외국 車회사에 공급▲생활경제-홍성 양돈사업단 "美·유럽산과 승부준비 끝"-에스티로더 갈색병 랑콤 파운데이션..`롱런 화장품` 비결은?-리츠칼튼, 비즈니스 호텔 진출▲증권-생큐 美소비시즌…코스피, 기관 `IT株 쇼핑`에 화색-차익거래, 9일만에 순매수…수급 숨통?-한국기업 `유럽 無風`…잇단 低利 자금조달-전용선 합법…ELW 활기띨 듯-"우리銀, `깡통펀드` 원금 70% 배상"-스톡스, ESG리더스 지수에 편입시킬 한국기업 물색"▲부동산-정자·판교 아파트값 제자리…상가만 상승-단독주택 경매 69억 최고 감정가 나왔다-수직증축 대신 부분 리모델링 유도-이사철 끝물…강남 전셋값 내렸다▲사회-한파 후엔 이상고온…올 겨울은 `新삼한사온`-檢·警 오늘 국회서 끝장토론-美로펌 3~4곳 한국 상륙 채비
2011.11.28 I 김혜미 기자
  • 나홀로 전·월세자도 소득공제 받는다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나 홀로 주택을 임차한 근로자도 전·월세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조세소위원회를 열고 134건의 정부 및 의원입법안을 검토한 결과 전·월세 소득공제 요건을 완화하는 방안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러한 방안은 다음 주 조세소위 의결을 거쳐 재정위 전체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전·월세 소득공제는 현재 총급여 3000만원이하 근로자이면서 부양가족이 있는 무주택 세대주로 국민주택규모 이하의 주택을 임대한 경우에만 가능하다. 정부는 9월말 소득요건을 총급여 5000만원 이하 근로자로 확대하는 방안을 국회에 제출해 동의를 얻었고 국회 논의과정에서 부양가족 의무도 삭제키로 한 것이다. 조세소위 회의에 참석했던 한 관계자는 "최근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는데 굳이 부양가족 의무를 지켜야 하냐는 의견이 제기돼 사실상 부양가족 의무를 삭제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고 말했다. 또 체크카드(선불카드 포함)와 전통시장 사용분(100만원 별도공제)에 대해 30%를 소득공제하는 방안은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대로 결정키로 했다. 논의 과정에서 전통시장 사용분 소득공제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일부 제기됐으나 정부안대로 합의했다. 근로장려세제를 확대하는 방안도 정부안대로 확정키로 했지만 세부내용에선 일부 수정될 가능성이 있다. 정부는 자녀가 없는 기혼가구에도 근로장려세제를 적용하고 소득기준과 부양가족 수별로 지원액을 차등화하는 방안을 제출한 바 있다. 다만 조세소위는 소득세·법인세 감세를 비롯한 임시투자세액공제 폐지, 고용창출투자세액공제 확대 및 일감몰아주기 증여세 과세 등 쟁점 법안에 대해서는 다음 주 회의에서 논의한 뒤 확정키로 했다. 고용을 늘린 중소기업의 사회보험료를 50~100% 세액공제하는 정부의 방안도 고용창출공제와 묶어 처리키로 했다. 다주택 양도소득세 중과제도(2013년부터 2주택자 50%, 3주택이상자 60%)를 폐지하고 장기보유특별공제(10~30%)를 도입하는 방안과 설탕 관세율을 인하하는 방안(35%→5%)에 대해서도 여야간 의견이 대립하거나 이해관계자의 반발 등으로 결론내지 못했다.
2011.11.21 I 최정희 기자
기아차, 박스카 `레이` 사전계약..1240만~1495만원
  • 기아차, 박스카 `레이` 사전계약..1240만~1495만원
  • [이데일리 원정희 기자] 기아자동차(000270)가 이달말 출시하는 박스카 `레이(RAY)`의 가격을 공개하고 오는 21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레이는 1000cc엔진을 탑재해 경차의 경제성을 갖추면서도 박스형의 디자인을 적용해 실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기아차는 이같은 소형차급의 다목적 차량을 `미니 CUV(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차량)`이라고 정의하고 국내 신시장 창출에 나설 예정이다.신차 `레이`의 가격은 가솔린 모델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1240만~1495만원이다.레이는 앞문과 뒷문 사이에 기둥이 없는 차체구조인 B필라피스와 2열 슬라이딩 도어 적용으로 탁월한 개방감을 제공한다. 아울러 편리하게 승하차 할 수 있고 다양한 크기의 물품을 적재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5인 가족이 타도 넉넉한 실내공간을 확보했고 다양한 시트 배치가 가능해 공간 활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기아차측은 강조했다.레이에 탑재된 1.0 카파엔진은 최고출력 78마력(ps), 최대토크9.6 kg·m로 안정적인 동력성능을 낸다. 연비는 자동변속기 모델 기준 17.0 km/ℓ로 경제성도 확보했다.레이에는 동급 최초로 ▲2열 열선시트 및 2열 에어컨덕트 ▲면발광 타입의 LED 포지션 램프 ▲운전석 전동식 허리 지지대 등 프리미엄급 편의사양도 대폭 적용했다.평상시에는 러기지램프로 사용하다 비상시 휴대용 손전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포터블 러기지 램프도 장착했다.이외에도 ▲차체 자세의 안전성과 조향 안정성을 확보해주는 VSM(차세대 VDC) ▲ HAC(경사로 밀림방지장치) ▲6 에어백 ▲2열 3점식 시트벨트 등의 안전사양도 기본으로 적용했다. ▲버튼시동 스마트키 ▲열선 스티어링 휠 ▲슈퍼비전 클러스터 ▲대용량 루프 콘솔 등의 첨단 편의사양도 눈에 띈다. 한편 기아차는 레이의 사전계약과 함께 쇼핑몰 G마켓의 영유아 부모 커뮤니티인 G맘클럽 회원과 일반회원을 대상으로 레이 시승기회와 함께 G마켓 할인쿠폰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RAY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또 신혼부부와 어린 자녀를 둔 운전자를 대상으로 `레이와 함께 하는 영 패밀리 이벤트`도 마련했다. 사전계약을 포함해 이달 말까지 레이를 계약한 고객 중 신혼부부 (2010년 1월 1일 이후 결혼) 또는 3세 이하(2009년 1월 1일 이후 출생) 자녀가 있거나 현재 임신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카시트 구입비 20만원을 지원한다. 또 이 중 100명을 추첨해 이태리 고급 유모차 브랜드 `잉글레시나`사의 유모차와 유아용 카시트도 증정한다. ▶ 관련기사 ◀☞기아차, 中3공장에 별도 연구조직 만든다☞K5 하이브리드 역시 보증기간 `10년·20만km`로 확대☞`유럽 위기? 우린 몰라요` 잘 달리는 현대·기아차
2011.11.20 I 원정희 기자
하워드 슐츠, 포춘 선정 `올해의 기업인`
  • 하워드 슐츠, 포춘 선정 `올해의 기업인`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선정한 `올해의 기업인(2011 Businessperson of the Year)`에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1위로 이름을 올렸다. ▲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 (출처: 블룸버그)17일(현지시간) 포춘은 올해의 기업인이라는 제목으로 총 51명의 기업인 명단을 공개했다. 1위 자리에 오른 하워드 슐츠는 지난 2008년 경영난을 겪던 스타벅스의 CEO로 복귀, 정상화에 성공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최근에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금 모금과 정치권 무능에 맞서는 모습을 적극적으로 보이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어 2위로는 제프리 베조스 아마존 창업자 겸 CEO가 랭크됐다. 최근 아마존은 애플 아이패드에 대항하는 킨들 파이어를 내놓고 승승장구 중이다. 다음으로 존 왓슨 셰브론 CEO, 링크드인의 창업자 리드 호프만, 맥도날드 CEO인 제임스 스키너 등이 뒤를 이었다. 대표적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 창업자이자 CEO인 마크 저커버그 역시 비교적 높은 순위인 6위에 랭크됐다. 여성 중에는 크래프트 푸즈의 아이린 로젠펠드가 7위를 차지,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애플의 새로운 수장 팀 쿡은 8위에 올랐다. 이번에 발표된 50명의 명단 중 한국인은 한 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지난해에는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이 39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이와 별도로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독자 선정 올해의 기업인에는 워렌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1위를 차지했다. 독자 선정 올해의 기업인은 미리 선정된 CEO 32명에 대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32명의 CEO 중에는 한국의 정몽구 현대차(005380)그룹 회장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정회장은 첫 라운드에서 폴 오텔리니 인텔 CEO를 51%의 득표율로 따돌렸고, 2라운드에서는 드루 휴스턴 드롭박스 CEO를 58%의 지지율로 눌렀다. 그러나 3라운드에서 저커버그에 뒤졌다. 버핏은 최종 결선투표에서 베조스와 맞붙었으며, 65%의 지지율을 얻어 1위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관련기사 ◀☞벨로스터, i30 이어 `2030세대` 잡을 현대차는?☞쉐보레 다양한 제품 라인업, 2012년 뚫는다☞이채필 장관, 한국GM 부평공장 찾아간 이유
2011.11.18 I 안혜신 기자
신형 그랜저, 미국서도 돌풍 이어갈까..내년부터 판매
  • 신형 그랜저, 미국서도 돌풍 이어갈까..내년부터 판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현대차 신형 그랜저가 북미시장에 상륙했다. 국내에서의 인기가 미국 대형 세단 시장에서도 통할 지 관심이다. 신형 그랜저는 10월까지 국내서 9만1951대가 팔려 베스트셀링카 1위인 신형 모닝(9만4298대)을 바싹 추격하고 있다. 현대차(005380)는 16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1 LA모터쇼(2011 Los Angeles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신형 그랜저(현지명 아제라)를 미국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그랜저는 내년 초부터 미국에서 본격 판매된다.  신형 그랜저는 투싼, 엑센트, 아반떼, 쏘나타에 이어 미국시장에서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를 반영한 5번째 모델. 현대차는 에쿠스, 제네시스와 함께 현대차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한 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쿠스는 미국진출 1년 만에 3000대 판매를 눈 앞에 두고 있을 정도로 인기다.▲ LA 모터쇼에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사진 오른쪽)과 존 크라프칙(John Krafcik)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사장이 신형 그랜저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모터쇼에 참석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현대차의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인 ‘모던 프리미엄’은 어느 가격대의 차량에서나 현대차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을 높여나갈 새로운 기준”이라며, “현대차는 올해 사상 최초로 글로벌 판매 400만대를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정 부회장은 “하지만 이는 앞으로 현대차 10년의 시작일 뿐”이라며, “모던 프리미엄의 새로운 사례가 될 그랜저는 고급스러움, 우수한 기술력, 안락함과 동급 내 가장 인상적인 스타일이 조합을 이룬 차”라고 소개했다.‘아제라’라는 모델명으로는 2세대로 미국시장에 선보이는 신형 그랜저는 3.3 람다 GD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93HP(환산기준 297ps), 최대토크 255 lb.ft(환산기준 35.3kg.m)의 동력성능을 확보, 3.5L급 이상의 엔진을 탑재한 경쟁차종보다 뛰어난 동력성능을 확보했다.연비 또한 고속도로 연비 29mpg(환산기준 12.3km/ℓ), 시내연비 20mpg(환산기준 8.5km/ℓ), 통합연비 23mpg(환산기준 9.8km/ℓ)를 확보해 세그멘트 내 최고의 경제성을 구현했다.운전석 무릎에어백을 포함한 9개 에어백을 기본장착하고, 후방 추돌시 승객 충격을 흡수해 목 상해를 최소화하는 ‘후방 충격 저감 시트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성능도 최고 수준이다.음성인식 블루투스 핸즈프리, 텔레매틱스 시스템인 블루링크 등 편의사양을 적용하기도 했다.한편, 현대차는 이번 LA 모터쇼에서 ‘모던 프리미엄’의 이미지에 맞춰 블랙칼라와 심플한 곡선의 블루칼라를 적용한 부스 디자인을 북미 최초로 적용했다. 아울러 럭셔리 존, 벨로스터 존, 친환경 존, 블루링크 존을 별도로 구성하고, 터치 스크린을 통해 차량 설명과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기도 했다.벨로스터 존에는 벨로스터 게임 전시물을 운영해 고객들이 게임을 통해 벨로스터를 운전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블루링크 존에는 현대차 IT 신기술의 키오스크를 설치해 IT 신기술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게 했다. ▶ 관련기사 ◀☞`오감만족` 車 전시장..`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현대차 i30, 노사갈등으로 생산중단..`1대도 출고 못해`☞코스피, 하루만에 반등..`유럽보다 미국`
2011.11.17 I 김현아 기자
'5억명이 지켜본다'..프레지던츠컵은 어떤 대회?
  • '5억명이 지켜본다'..프레지던츠컵은 어떤 대회?
  • ▲ 16일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하는 세계연합팀 선수들이 개막행사에 참가하고 있다.(사진=프레지던츠컵 공식 홈페이지)[이데일리 스타in 김인오 기자] 한국이 미국과 세계 연합팀이 벌이는 골프대항전 프레지던츠컵 2015년 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전 세계 160개 나라 5억 명 이상이 TV를 통해 시청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 대회는 미국과 유럽을 제외한 세계 연합팀의 맞대결로 미국팀과 유럽팀의 대결인 라이더컵과 함께 세계 적인 대륙 간 대항전이다. 이 대회는 닉 프라이스(남아공)와 그렉 노먼(호주) 때문에 생겨난 대회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93년부터 1995년까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최고 스타는 프라이스와 노먼이었다. 하지만 둘은 국적 때문에 라이더컵에 뛸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1994년 창설된 대회가 프레지던츠컵이다. 이후 미국과 미국 외 지역에서 격년제로 열리게 됐으며 2000년까지 짝수해에 열리다가 2002년 라이더컵이 기존 홀수해에서 짝수해로 개최 시기를 옮김에 따라 2003년부터 홀수해로 바뀌었다. 올해는 17일부터 호주 멜버른에서 펼쳐진다. 대회는 미국과 세계 연합팀에 선발된 12명의 선수들이 첫날 포섬(볼 하나를 번갈아가면서 치는 방식), 둘째 날 포볼(각자 볼로 경기하며 홀 마다 좋은 성적으로 산정하는 방식)로 승부를 겨루고 사흘째는 포섬과 포볼 경기를 함께한다. 마지막 날에는 싱글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우승팀을 정한다. 프레지던츠컵이라는 대회 명칭은 개최국의 행정 수반이 명예 대회장을 맡는 관례에서 비롯됐다. 따라서 올해 명예 대회장은 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다. 상업성도 철저히 배제된다. 대회 명칭에 타이틀 스폰서를 붙일 수 없고, 대회장에 광고판도 찾아 볼 수 없다. 그러나 세계 골프 저명인사들이 모두 모이고 수많은 재계 거물들이 대회장을 찾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홍보전이 펼쳐지기도 한다. 별도의 상금도 없다. 다만 대회를 유치하고 남은 수익금에 대해서는 선수단이 지정하는 곳에 기부한다. 그야말로 명예스러운 대회인 것이다. 역대 프레지던츠컵의 최고 스타는 역시 타이거 우즈(미국)다. 그는 이 대회에서 통산 18승을 따내 최다승 기록을 갖고 있다. 역대 전적은 미국이 6승1무1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국 남자 골프 3인방인 최경주(41·SK텔레콤), 양용은(39·KB금융그룹),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도 올해 대회에 초청장을 받았다. 한 나라에서 3명이 출전하는 것은 극히 이래적이다. 그 동안 총 9번의 대회 중 세계 연합팀에서 3명 이상을 출전 시킨 나라는 호주와 남아공 단 2개 국가뿐이다. 골프 강국이라고 평가되는 일본도 1998년 2명을 출전시킨 것이 최고다. 특히 김경태는 이번 대회 참가를 계기로 최경주(2회 출전), 양용은(1회 출전)을 이을 한국 골프의 차세대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 2011년 프레지던츠컵 출전선수세계연합팀-그렉 노먼(호주·단장) 최경주, 김경태, 양용은(이상 한국), 제이슨 데이, 애덤 스콧, 제프 오길비, 로버트 앨런비, 애런 배들리(이상 호주), 찰 슈와첼, 레티프 구센, 어니 엘스(이상 남아공), 이시카와 료(일본)미국대표팀-프레드 커플스(단장) 매트 쿠차, 스티브 스트리커, 더스틴 존슨, 웹 심슨, 닉 와트니, 필 미켈슨, 버바 왓슨, 데이비드 톰스, 헌터 메이헌, 짐 퓨릭, 타이거 우즈, 빌 하스
2011.11.16 I 김인오 기자
  • 이마트 성수점, 국내 첫 `녹색매장 1호점` 인증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이마트(139480)의 친환경 경영이 결실을 맺고 있다. 이마트는 성수점이 환경부로부터 국내 최초로 `대한민국 제1호 녹색매장` 인증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환경부는 대형 마트 15곳을 `대한민국 녹색매장` 인증대상에 선정했다. 이중 성수점은 비닐쇼핑백 없는 시범점포, 에너지 절감과 녹색제품 판매 및 에코로봇 등 환경 친화적인 시설 설치 등을 인정받아 인증 매장 가운데 최고점을 받았다. 이날 오후 3시 이마트 성수점에서 진행될 인증식에는 유영숙 환경부 장관, 진수희 의원과 ㈜이마트 최병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환경부 인증 녹색매장 현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성수점 외에도 고잔, 산본, 연수점이 함께 공식 인증을 받아 업계에서 가장 많은 녹색매장을 지정받게 됐다.성수점에서는 현판 제막과 함께 지난 9월 오픈 한 공병환불센터와 녹색상품 판매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환경 친화적인 시설 설치 및 상품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이마트는 환경경영 사업으로 월계, 서수원등 전국 13개 점포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이달 1일부터 전력 생산에 들어갔다. 연간 약 1671Mw 전력 생산이 가능한데, 이는 450세대가 1년간 사용 가능한 전력량이다. 또한 이러한 신재생 에너지 생산을 통해 743톤의 이산화탄소를 저감시켜 어린소나무 26만 7000그루를 심는 효과(어린소나무 기준)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이마트는 지난 2009년 3월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이마트 구성점에서 460KW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설을 구축, 인근 지역 약 160세대가 사용 가능한 양의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이외에도 지난 10월말 이마트는 유통업계에서는 유일하게 국토해양부로부터 참여기업 43개사 중 가장 많은 조기 감축량인 1만7240tCO2을 인증 받는 등 친환경경영의 다각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최병렬 이마트 대표는 "친환경을 위한 모두의 동참이 중요하다"며 "이마트는 2008년부터 시행한 친환경 정책에 따라 향후에도 다양한 형태의 친환경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이마트, 10월 영업익 650억..전월비 12.4% ↓☞이마트, 유럽상품 판매 `고공행진`☞이마트, 中 베이징 법인 7억원에 매각
2011.11.16 I 문정태 기자
이재용, 기능올림픽 선수단 오케스트라 연주회 초청
  • 이재용, 기능올림픽 선수단 오케스트라 연주회 초청
  • ▲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은 12일 저녁 KBS홀에서 열린 삼성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에 런던 기능올림픽 참가 삼성 선수단을 초청해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격려했다.[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이 지난 12일 저녁 KBS홀에서 열린 제9회 삼성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에 삼성 기능올림픽 선수단 17명을 초청했다. 이 사장은 연주회 중간 휴식시간에 선수단과 별도로 만나 "그동안 수고하셨다. 수상 여부와 상관없이 모두 최선을 다했다"고 격려했다. 이 사장은 또 "기능올림픽은 큰 행사이지만 인생으로 보면 이제 시작이다"라며 "지금까지 해 온 것보다 더 열심히 본인을 위해서, 회사를 위해서, 또 나라를 위해서 노력해 주면 고맙겠다"라고 당부했다. 삼성 선수단은 지난달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41회 국제 기능올림픽대회'에서 금 5, 은 2, 동 3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해 우리나라의 17번째 종합우승을 이끌었다. 이 사장은 평소 '제조업의 힘은 현장에 있고, 현장의 경쟁력은 기능인력에 달려 있다'란 신조로, 기능인력 양성에 관심을 기울였다. 지난 2009년 9월에는 기능올림픽 대회가 열린 캘거리를 직접 방문해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하는가 하면, 지난해 10월에는 국내 공고 교장단을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기도 했다. 삼성전자(005930)는 2007년부터 전국 기능경기대회와 국제 기능올림픽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이번 런던 국제 기능올림픽대회도 글로벌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관련기사 ◀☞태국 홍수로 HDD價 급등‥차세대 SSD가 온다☞獨법원, 애플 `프랜드 주장` 거부..삼성 승기잡나☞삼성, 호주법원서 애플 비밀계약 공개 `불발`
2011.11.13 I 안승찬 기자
연습하고 최고급 아이언 받는 신개념 스크린골프 ‘티업’
  • 연습하고 최고급 아이언 받는 신개념 스크린골프 ‘티업’
  • [이데일리 스타in 김인오 기자] 실제 필드를 스크린에 그대로 옮겨놓은 것은 물론, 공간적인 제약을 뛰어넘어 전국 어디에서나 원하는 사람과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티업’이 골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티업’은 온라인게임 개발 노하우에 스크린골프의 플랫폼이 접목된 국내 최초의 모델로, 1세대 온라인골프게임 ‘당신은 골프왕’의 핵심 인력을 갖고 있는 ㈜엔플루토와 스크린골프 전문기업 ㈜브이알스포가 손을 잡고 만든 차세대 스크린골프다. 개발 업체의 네임 밸류만으로도 높은 완성도를 기대하게 만든다. 골퍼의 플레이를 돕는 ‘캐디’를 스크린 안에 등장시켰고, 실제 필드를 스크린에 그대로 옮겨놓은 것은 물론, 공간적으로 제약을 뛰어넘어 전국 어디에서나 라운딩을 원하는 사람과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신개념 스크린골프 ‘티업’. 오픈 기념으로 골프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한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바로 ‘도전 골든벨’ 모드. 이 기능은 골프 초보자나 혼자 스크린 골프를 즐기는 이용자들을 위한 미션 모드다. 드라이버, 아이언, 퍼팅을 통해 주어진 미션에 성공하면 기프트콘이나 최고급 아이언 세트를 비롯한 골프용품 등 실제 상품을 증정 받을 수 있어 골퍼들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도전 골든벨’ 모드는 단순 반복만 하는 연습 모드가 아니라 골프에 더욱 흥미를 느끼게 만들어 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사업주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다. 내장객이 적은 낮 시간대의 공실율을 낮출 수 있어 영업이익을 높이는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티업’의 새로운 시스템과 업주, 이용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가격 정책은 출시 전부터 스크린골프 업계에서 단연 화제였다. ‘티업’은 실제 필드와 대등한 코스를 기본으로 장착해 바람의 방향과 벙커, 해저드는 기본이며 러프의 풀 길이 또한 실제와 유사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여기에 기존 스크린골프에서 경험하지 못한 국내 유명 회원제 골프장의 코스를 독자서비스 해 이용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사업주들의 고민도 덜어줬다. 고가의 센서를 구입해야 하는 기존의 방식을 벗어나 보급률이 높은 골프 나인틴과 골프존 센서에서도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면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즉 하드웨어를 별도로 구입해야하는 부담이 없어진 것이다. 향후에는 골프를 즐기는 이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발전될 전망이다. 현재는 2대2 대전까지 가능하지만 사용자간의 음성 및 화상채팅을 지원해 낯선 이들과도 스크린골프를 통해 만남을 가질 수 있게 된다. ‘티업’을 개발한 ㈜엔플루토의 문태식 의장은 “실제 필드를 표현하는 스크린골프는 이미 양적 성장을 이루었다”며 “이제는 리얼 플레이 구현뿐 아니라 시공간적 제약을 절약할 수 있는 네트워크와 콘텐츠 제공 등 질적 성장에 역량을 집중하고, 스크린골프 업계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통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www.t-up.co.kr
2011.11.10 I 김인오 기자
  • [주간추천주]한화증권
  • [이데일리 증권부] ◇코스피▲현대차(005380)- 10월, 전년동월대비 +12.8% 증가한 36.5만대를 판매하며 현대차가 월 사상최고 판매실적을 다시 갈아치웠음. 해외공장 판매 19.2만대. 한국공장 판매 17.4만대로 성수기 진입한 모습 보여줌. 이로서 10월까지 332.5만대를 판매하며 +10.6%, 두 자릿수 판매성장률을 유지하고 있음- 미국시장 점유율 5.13%로 5%대 회복하며 비수기임에도 미국시장 경쟁력 강세지속 - 우려되었던 7세대 신차 도요타 캠리10월 판매 2만 2천대로 부진한 출발. 상대적으로 한국자동차 업계 경쟁심화 우려감 완화 ▲인터플렉스(051370)- 4분기에도 애플과 삼성전자의 신규 단말기 효과가 지속될 것- 2012년에는 아이패드3, 맥북, 리서치인모션(RIM) 등 신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 태국 홍수에 따른 일부 제품의 수혜와 장기적인 고객사와의 관계 개선이 기대- 모바일 부품 중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실적 개선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 3분기 매출액 1455억원(QoQ 25.9%, YoY 11%), 영업이익 154억원(QoQ 1048%, YoY 47.95%) - 4분기 매출액 1419억원(QoQ -2.4%, YoY 11.5%), 영업이익 102억원 예상(QoQ -33%, YoY 1.2%) ▲현대해상(001450)- FY11 2분기(7~9월) 순이익은 K-IFRS 별도기준 951억원으로 업계에서 가장 높은 이익 증가를 시현. 이는 자동차보험 손해율과 장기보험 손해율이이 업계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했기 때문 - 3분기(10~12월) 순이익은 912억원으로 높은 이익 개선추세를 이어갈 전망. 이는 지난해 3분기가 장기보험 손해율이 크게 악화되었던 시기였고, 장기보험 포트폴리오의 개선으로 장기보험의 손해율이 당분간 낮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기 때문- 장기보험 포트폴리오는 보장성보험 판매가 증가하면서 위험보험료와 부가보험료의 비중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장기보험 손해율을 안정시키고 있음. 더구나 상반기 누적 보장성 신계약의 성장율은 27%로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 장기보험 포트폴리오의 추가적인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 ◇코스닥▲셀트리온제약(068760)- 셀트리온의 Biosimilar 국내 판권 보유. 셀트리온은 8개의 Biosimilar와 2개의 신약 자체 개발. 셀트리온이 개발중인 항체 의약품 Biosimilar가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제품화될 전망이며, 이로 인해 실적도 2012년 이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셀트리온의 해외 네트워크망을 통한 남미와 아시아 지역 수출로 해외 매출이 중기적으로 크게 증가할 전망. 2009년 12월에 체결된 베네주엘라 올리메드사의 1억5천만달러 MOU로 인한 수출금액이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발생될 것으로 예상 - 이외에도 2012년 10월 오창에 준공 예정인 cGMP 공장도 동사의 중장기적인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관련기사 ◀☞현대차 강성 노선 노조 위원장 당선..기아차와 임단협 연대☞정몽구 회장 "기아차 中공장 계획대로 시행한 것일 뿐"☞쏘나타 하이브리드 시승고객 경품 이벤트
2011.11.06 I 증권부 기자
SKT, `실버세대·장애인` 위한 스마트폰 요금제 출시
  • SKT, `실버세대·장애인` 위한 스마트폰 요금제 출시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SK텔레콤이 스마트폰 2000만 가입자 시대를 맞아 실버세대와 장애인 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전용 스마트폰 요금제를 선보인다. SK텔레콤(017670)은 만 65세 이상의 실버 고객을 위한 `실버스마트15` 요금제와 청각·시각 장애인을 위한 `올인원 손사랑`, `올인원 소리사랑`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65세 실버 고객을 위한 실버스마트15 요금제는 스마트폰 요금제 중 가장 저렴한 월정액 1만5000원에 음성통화 50분, 영상통화 30분, 문자 80건과 데이터 100MB, `네이트 프리존 서비스`를 기본 혜택으로 포함하고 있다. 이 요금제를 이용하면 실버 세대도 별도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하지 않고 부담 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다. 이메일과 날씨확인, 뉴스 등 가장 기본적인 데이터만을 이용하려는 실버 세대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기본 제공되는 50분의 음성통화 혜택을 다 쓴 후에 적용되는 요금도 1초당 1.8원으로 기존 1초당 2원~2.9원보다 10%~38% 할인된다. 실버스마트15 요금제는 오는 11월7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올인원 손사랑과 올인원 소리사랑 요금제는 청각(언어) 장애인과 시각 장애인들의 스마트폰 사용 패턴을 고려해 고안됐다. 청각 장애인을 위한 올인원 손사랑 요금제는 음성통화 대신 영상통화와 문자 기본량을 대폭 강화했다. 월 정액 3만4000원으로 영상통화 110분, 문자 1000건, 데이터 100MB와 네이트 프리존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올인원 소리사랑은 시각 장애인을 위한 요금제로 음성통화 기본 제공 시간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월 정액 3만4000원이며 250분의 음성통화와 50건의 문자(약시 장애인 고려), 데이터 100MB와 네이트 프리존 서비스를 기본으로 포함한다. 또한 올인원 손사랑과 올인원 소리사랑 요금제 이용 고객은 장애인 복지 할인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월 정액, 음성통화료, 데이터 통화료를 35%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올인원 손사랑 요금제는 오는 11월7일부터 이용할 수 있고, 소리사랑 요금제는 12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그동안 청소년 전용 스마트폰 요금제를 실시하고 군입대자 정지요금 면제를 시행하는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사람들이 보다 저렴하고 편리하게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어르신 휴대폰 활용교육을 올해부터 스마트폰으로 확대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폰 음성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노력도 펼치고 있다. SK텔레콤 장동현 마케팅부문장은 "SK텔레콤은 실버세대와 장애인 층이 보다 저렴하게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는 신규 요금제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서비스에 반영해 소비자 편의를 높이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스마트폰 혁명]①통신을 바꾸다 "음성에서 데이터로"☞한 달 넘은 LTE 가입자 18만명..`연내 100만 가능할까`☞`기본료 5500원`..반값 휴대전화 요금제 나왔다
2011.11.01 I 함정선 기자
태영건설, 당산역 데시앙루브 오피스텔 분양
  • 태영건설, 당산역 데시앙루브 오피스텔 분양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태영건설(009410)은 내달 4일 당산역 데시앙루브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데시앙루브 오피스텔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5가 8번지 일대에 있다. 지하5층~지상15층 1개동으로 총 350실이다. 전용면적 23㎡~28㎡, 4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중정설계로 세대간 프라이버시를 높였고, 자연채광과 통풍을 강화했다. 옥상정원과 휘트니스센터, 중정공간 등 입주민을 위한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인근에 지하철 당산역이 있어 여의도 등 도심으로 접근성이 뛰어나 직장인 임대수요가 풍부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올림픽대로와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와 인접해 있다. 2012년 준공 예정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와 2016년 개발완료 예정인 영등포 뉴타운의 미래가치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당산역 데시앙루브 오피스텔 투시도                    분양가는 3.3㎡당 평균 1180만원대(VAT별도)다. 계약금은 10%며, 중도금 50%는 이자후불제 조건으로 대출 지원된다. 입주는 2014년 2월 예정이고, 견본주택은 11월 4일 용산구 한강로에서 오픈한다. 분양문의는 02 - 2637 - 8400 으로 하면 된다.
2011.10.28 I 류의성 기자
베이비붐 세대, 창업 도전으로 제 2인생 시작
  • 베이비붐 세대, 창업 도전으로 제 2인생 시작
  • [이데일리 권용남 기자] 최근 경제시장의 화두 중 하나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와 미래준비다. 본격적으로 베이비붐 세대(1955~1964년에 출생한 사람들로 약 900만 명가량)의 맏형 격인 1955년생들의 은퇴가 시작됨으로써 앞으로 10년에 걸쳐 이들의 은퇴가 계속될 전망. 이 때문에 산업현장의 변화와 경제적 파급효과가 우려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인력감소와 자산시장의 수급 불균형 및 사회복지 비용 확대로 말미암아 국가재정 어려움 등의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그리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들의 은퇴와 또 다른 시작은 긍정적인 사회적인 변화를 가져오리라는 것. 그 변화 중 하나가 바로 창업시장의 활성화이다. 특히 외식 창업은 불황기에도 꾸준한 수익을 낳을 수 있어 창업을 준비하는 베이비붐 세대들이 주목하고 있다. 경기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착한 가격에 맛있는 메뉴 그리고 서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take-out 피자전문점은 투자비용에 비례해 수익성이 좋은 업종이다. 경기도 파주에서 실제 take-out 피자전문점 ‘몰리제피자’를 운영하고 있는 이철(48, 남)점주를 통해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몰리제피자 금촌점을 운영한 지는 약 1년 정도 되었습니다. 평소 국내 외식산업에 관심이 있던 차에 지인의 소개로 몰리제피자를 알게 되었습니다. 맛이 좋고 가맹 본사의 높은 신뢰도를 믿고 가맹점 오픈을 결심했습니다.” 별도의 IT 관련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던 이철 점주는 그렇게 몰리제피자 가맹사업을 시작했다. 특히 베이비붐 세대에 속하지만, 은퇴 후 창업이 아니므로 이 점주는 매장사업에 전념할 수 없었고, 그래서 점장 체제의 매장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매장 오픈 전 가장 고민했던 점이 바로 운영방식이었습니다. 제가 매장에 종일 상주할 수 없기 때문에 매장관리에서부터 직원 관리 등 많은 부분이 염려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본사의 체계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매장의 전체적인 운영 흐름이 진행되기 때문에 크게 어려운 점은 없습니다. 저는 매주 1~2회씩 방문하여 점장에게 매장 운영에 필요한 사항 등을 듣고 요구를 수용하고, 사항 대부분은 점장에게 권한을 일임하여 운영 중입니다.” 본사의 지원으로 원활한 매장 운영이 가능한 점도 있지만, 이 점주는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더 나은 조건으로 개선하고, 노동법에 따른 시급 지급 등 직원 복지에 크게 신경 쓰고 있다. 특히 많은 아르바이트생이 학생임을 고려하여 기본 시급 외에 학교 성적 향상에 따른 성과 시급제도를 시행하는 등 파격적인 지원을 통해 고용주의 입장이 아닌 부모의 입장으로 아르바이트생들을 대하고 있다고. 이 때문에 밝은 분위기의 매장, 활기차게 일하는 직원들의 근무 분위기가 조성되며 ‘몰리제피자 금촌점’의 매출 증대로도 이어지고 있다. ‘몰리제피자’의 본사에서는 금촌점을 비롯한 전국 모든 가맹점에 주기적인 신 메뉴개발로 메뉴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며, 신선한 식재료 배송과 손쉬운 POS관리로 매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웹사이트 광고 등 수시로 홈페이지 점주 공간을 이용해 지속적인 커뮤니티를 형성해 작은 일이라도 가맹점의 의견을 수렴, 방향을 관리해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창업을 계획 중인 베이비붐 세대들을 위해 이 점주는 다음과 같은 조언을 남겼다. “역변의 시간을 지나온 우리 세대는 어디에서든 살아남을 수 있는 치열함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창업 역시도 어렵지 않습니다. 도전하십시오. 단 한 가지, 외식 사업의 성패는 자본과 장소 그리고 업종, 이 세 가지 요소의 결합이 맞아야 합니다. 특히 장소, 즉 매장 입점에 온 힘을 쏟으시길 바랍니다. 자본 때문에 장소를 잘못 택하면 사업을 시작 안 하느니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매장의 규모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아주 작은 평수의 매장이라도 고객 다니는 길목, 영업장소에 위치한다면 높은 수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매장 위치 선정을 위해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한 후 결정하십시오. 창업을 통해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한편, ‘몰리제피자’는 영양 만점 웰빙피자를 선보이며 어린아이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take-out 피자전문점으로 최소의 인력으로도 창업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take-out 전문점인 만큼 아주 작은 규모의 점포에서도 오픈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자본 창업아이템으로도 안성맞춤이다.
2011.10.28 I 권용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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