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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이민자 많을수록 고성장… 뉴욕의 힘은 다양성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다음은 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이민자 많을수록 고성장…뉴욕의 힘은 다양성-‘신재생에너지, 맏형이 나서야’…한전, 발전사업 다시 뛰어드나-기대감에 들떠 수주 예견된 ‘이란 리스크’-中, 삼성·SK하이닉스 반도체 가격 담합 전격 조사 -[사설]카운트다운에 들어간 북·미 정상회담-[사설]경기 악화 경고음은 계속 이어지는데△줌인&-월드컵 신태용호(號), “첫 경기 스웨덴전에서 전력 100% 볼 수 있을 것”-美고용시장 ‘완전고용’ 수준 6월 금리인상 ‘기정사실화’△국가경쟁력 좌우하는 이민정책-“나무 품종 다양할수록 숲은 더 울창”… 美 IT기업 절반은 이민자가 창업-역대 최저였던 인구, 이민자 받았더니 6년 만에 역대 최대로-年 4조엔 쏟아부었지만… 인구 감소 못 막은 일본 “일본어 못해도 日 오라” 외국인 취업문 넓히기로△한전, 신재생에너지 진출 길 열리나-신재생에너지 확충 속도 붙겠지만… 수익성 악화 땐 전기료 인상 불가피-“한전 발전사업 가능 범위, 사회적 합의 통해 정해야”△‘이란 핵제재’ 유탄 맞은 한국-이란 달러 결제 제한 안 풀렸는데… 교두보 선전하겠다고 ‘스냅백’ 폭탄 외면-美 제재 전 원유 수입선 다변화로 대비 이란사태 장기화 땐 유가에 악영향 우려△12일 북·미 정상회담 카운트다운-트럼프 ‘프로세스’ 9차례 강조… 北과 정상회담 개최 날짜 못박은 미국-文 대통령 합류설 솔솔… 남·북·미 정상, 싱가포르서 ‘종전 선언’ 하나-종전 선언서 소외된 中·러 손잡고 틈새 노리나△선택 6·13 지방선거 D-9-[강남구청장 후보 인터뷰]구민 재산권 최대 보장-[강남구청장 후보 인터뷰]침체된 강남 경제 회복-[강남구청장 후보 인터뷰]흠결 있는 구청장 안돼-‘미니총선’ 재·보선… ‘보수 텃밭’ 제천·단양·해운대을이 최대 격전지-“평화대사 뽑는 선거 아냐… 국민 삶 개선할 지도자 뽑아야”△선택 6·13 지방선거 D-9-민주당은 청년, 한국당은 소상공인… ‘복지 최우선’ 타깃층 다르네-文대통령, 오늘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오거돈·서병수 사직대첩 “부산 4번 타자는 바로 나”△경제·금융-靑 “최저임금 인상 긍정적” 주장하지만 근로자 가구소득 분석 따라 결과 달라-채용비리 의혹 후폭풍… 속타는 은행들-재보험사 진입 문턱 낮추는 금융당국… 업계는 ‘글쎄’△블록체인 어드벤처-가짜 사진·프로필 솎아내 암호화… 믿을 만한 선남선녀 ‘썸’ 이어줘요-전세계 3000만 커플 이어줘… 한국 시장서도 성공할 것△산업&기업-中, 반도체 굴기 노림수?… 삼성·SK 하이닉스 때리기-닻 올린 ‘뉴효성’… 조현준 “투명경영 집중”-삼성 ‘신경영 선언’ 25주년 기념행사 안한다-작물 재배용부터 세균 퇴치용까지… 삼성·LG, 기능형 LED 빛 밝힌다-아시아 최대 ‘ICT 전시회’ 내일 대만서 개막△산업-통신사 ‘유연근무제’ 발빠른 도입… 야근 많은 게임업체 ‘난감’-200억 상생협력펀드 운영 글로비스, 중소물류사 지원-KT, 전력중개사업 진출… 블록체인 기술로 실시간 정산 가능-LG 전략폰 ‘G7 씽큐’ 북미 시장 출격… 글로벌 공략 본격화△소비자생활-노출의 계절, 살과의 전쟁에… 헬스·요가용품 판매 4배 쑥-北·中·러 시장 개척… 롯데 ‘新북방전략’ 본격화-믿고 갔는데 허탕쳤잖아… 이름값 못하는 ‘참가격’-아워홈 ‘한입 만두카츠’ 김치·치즈·피자맛 추가△중소기업·제약-11월 음성 공장 완공… 세탁세제 넘어 종합 생활용품社로 도약-“어린이가 의사·약사 돼보세요” 동화약품, 키자나이에 체험관-제약·바이오 기업들 美 총출동… ‘토종 신약’ 뽐낸다-하루 3번 알아서 살균 척척… 현대렌탈케어 ‘큐밍 더슬림 풀케어’ 출시△증권&마켓‘콘텐츠의 힘’… 스튜디오드래곤 주가 한달새 30% 점프-국민연금 ‘스튜어드십’ 도입 앞두고… 적극적 주주권 행사 늘 듯-[주간 증시 전망]△증권-애플·구글 키운 세콰이어, 韓 식재료 배송업체 ‘마켓컬리’에 베팅-대박난 공모주 3총사… 코스닥 벤처펀드 수익률 ‘청신호’-제약·바이오기업 95%, 사업보고서 연구·개발 기재 ‘미흡’△문화&스포츠-거친 세파에도 묵묵히 외줄타기… 아, 나의 ‘고릴라’ 아버지-여성의 당연한 권리 연극으로 외칩니다△스포츠-조정민 일냈다… 23언더, 54홀 최소타 신기록-신태용號에도 기회는 있다-맹동섭, 마지막 홀 짜릿한 버디잡고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초대 챔피언-흔들린 오승환, 2/3이닝 3실점… 시즌 첫 구원패-19경기 연속 출루… ‘추추 트레인’의 질주 계속△사람&나눔-그룹 워너원, “미래 걱정 안해… 전세계 팬들에게 멋진 무대 선물”-KG그룹, 로봇사무업무 자동화 사업 추진-“극중 아들이 납치 위험 빠졌을때… 정말 실감났죠”-김세준, 한국인 최초 ‘도쿄 국제 비올라 콩쿠르 2위’-포스코대우 제2직장어린이집 신축 110명 추가 보육… 내년 3월 개원-[인사가 만사]△오피니언-[목멱칼럼]햄릿과 매크로… 선택 강요의 시대-[데스크의 눈]현명한 유권자의 조건-[기자수첩]동반위, 중기부 지원기관일 수 없다-[e갤러리]전이수 ‘작아진 엄마’△부동산-재건축 초과이익 부담금 내느니… 빠르고 투명한 신탁사에 맡겨볼까-멈춰선 한남뉴타원 5구역… 조합 지도부 다시 선출하나-지방선거 앞둔 전국 분양시장 ‘한산’-전국 주택 전세거래지수 세계금융위기 이후 최저△사회-[산재사망 반으로 줄이자③]사망률 52.5%… ‘여름철 불청객’ 질식사고 주의보-“균열 보여 민원 넣었는데 無조치”… 52년된 용산 4층 건물 완전 붕괴-‘드루킹 특검’ 후보 4명 선정… 모두 검찰 출신-헌재 “회사도 노조 운영비 원조할 수 있다”-‘한진家 갑질’ 이명희 구속 여부 오늘 결정
- 대구 '힐스테이트 범어' 모델하우스에 나흘간 2만여명 방문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대구 수성구에 마련된 ‘힐스테이트 범어’ 모델하우스에 개관 후 나흘간 2만여명이 다녀갔다. 3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후 3일까지 방문객이 2만여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와 수성구 범어동이라는 입지적 상징성, 브랜드 인지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당초 예상보다 내방객이 많았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힐스테이트 범어의 전용면적 84㎡의 분양가는 최고 7억920만원이며 5층 미만은 약 5억8000만원~6억9000만원 선이다. 지난 2009년 입주한 인근 ‘범어SK뷰’의 전용면적 84㎡가 지난 1분기 최고 8억7000만원(5층)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1억6000만원 이상 낮은 수준이다. 또 수성구 범어동은 명문 학군으로 꼽힌다. 힐스테이트 범어 주변으로 경신고등학교는 물론 경신중학교가 있으며 반경 2km 이내에 대구과학고, 경북고, 대구여고도 있다. 여기에 대구지하철 2호선 수성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이기도 하다. 브랜드 인지도도 한몫했다. 범어동 내에 들어서는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 이기 때문이다. 힐스테이트 범어는 지하 2층~지상 26층, 총 5개동 414세대 규모로 지어지며 이 중 194세대가 일반분양 된다.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면적기준 74㎡ 21세대, 84㎡ 162세대, 118㎡ 11세대다. 그리고 전 세대 4베이 판상형과 남향위주 단지 배치로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 했으며 팬트리, 자녀방 붙박이장, 드레스룸 등을 제공해 입주자의 수납 공간 극대화에 노력했다.커뮤니티 시설도 크게 2개 존(컬처 존·헬스 존)으로 나눠 설치한다. 컬처 존에는 멀티카페와 다목적 연회장, 작은 도서관이 조성되며 헬스 존에는 피트니스와 골프연습장, 탁구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힐스테이트 범어의 분양일정은 4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5일 해당지역 1순위 청약, 7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15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지난달 31일 개관한 ‘힐스테이트 범어’ 모델하우스 앞에 입장을 기다리는 예비청약자들이 줄을 길게 서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 [정기자의 경매브리핑]경기가 안 좋아도 이 정도로 싸면…
- △2차례 유찰되며 2억 7000만원이었던 감정가가 1억 3200만원까지 떨어지며 28일 경매에서 입찰자 28명이 몰렸던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우현동 ‘금호어울림’ 아파트 전경. [사진=지지옥션 제공][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경상북도 포항시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정한 미분양관리지역입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포항시의 미분양 아파트는 2031호로 1년 전보다 694호로 늘어났습니다. 철강산업의 전방산업이 조선업이 흔들리면서 철강업계도 타격을 받은 데다가 지난 몇 년간 공급이 급격하게 이뤄진 탓입니다. 미분양이 늘어나고 주택시장이 침체하며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포항 아파트 매매가격은 5.7% 떨어졌습니다.지난달 28일 경매가 진행된 포항시 북구 우현동 ‘금호어울림’ 아파트 전용면적 115.1㎡ 역시 이같은 분위기를 피해가지는 못했습니다. 이 아파트는 지난 3, 4월 있었던 경매에서 두 차례 유찰됐습니다. 경매는 한 번 유찰될 때마다 최저매각가격이 각각 30%씩 떨어집니다. 지난해 2월 책정된 감정가가 2억 7000만원이었던 아파트가 1차례 유찰되면서 1억 8900만원, 여기에 또 유찰되면서 1억 3200만원까지 떨어집니다.금호어울림 아파트는 지난 5월 전용 129.9㎡가 2억 4000만원에 거래됐습니다. 단순 비교해보면 전용 115.1㎡는 2억 1000만원대에 시세가 형성돼 있는 셈입니다. 2억 1000만원 짜리 아파트를 1억 3200만원에 살 기회가 생기자 투자자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지난 28일 경매에서 28명이 입찰표를 던진 이유입니다.입찰자는 싸게 샀을까요? 낙찰받은 백모씨는 2억 1200만 100원을 불렀습니다. 2위 입찰자가 쓴 금액이 2억 1200만원이었으니 100원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당락이 갈린 셈입니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시세 수준에서 낙찰받은 것으로 보입니다.이 아파트는 특이한 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땅에 대한 소유권을 의미하는 대지권이 등기되지 않아 대지지분이 0㎡라는 것입니다. 다만 우현1지구 토지구획정리조합의 회신에 의하면 토목공사완공 후 확정측량을 거쳐 면적확정 후 대지권 등기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를 고려해 감정가는 대지권을 산정해 나왔습니다. 이처럼 단순한 절차적인 문제로 대지지분이 미등기돼 있고 이에 대한 감정평가액을 감정가에 포함했다면 일반적으로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신도시 지역의 대지권 미등기의 경우 분양대금이 미납되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미납된 분양대금을 낙찰자가 추가로 내야 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2018년 5월 마지막 주(5월 28일~6월 1일) 법원 경매는 2511건이 진행돼 886건이 낙찰됐습니다. 낙찰가율은 75.2%로 전주 대비 2.4%포인트 상승했으며 총 낙찰가는 241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수도권 주거시설은 486건 경매 진행돼 이 중 201건 낙찰됐습니다. 낙찰가율은 89.1%로 전주 대비 4.5%포인트 올랐습니다.서울 아파트 주간 낙찰가율은 108.0%로 전주대비 11.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번 주에는 감정가가 10억원이 넘었던 고가 아파트가 많았습니다. 용산구 한남동 한남힐스테이트(감정가 11억 6000만원, 낙찰가 15억 577만원, 130%), 송파구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감정가 11억원, 낙찰가 12억 7589만원, 115%), 강남구 도곡동 래미안 그레이튼(감정가 15억 6000만원, 낙찰가 17억 7767만원, 114%) 가 모두 고가 낙찰되면서 낙찰가율을 상승시켰습니다.
- [눈길 가는 모델하우스]명문 학군 누릴 '힐스테이트 범어'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범어’의 모델하우스가 지난달 31일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4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5일 해당지역 1순위자(대구거주 1년 이상), 7일 기타지역 1순위자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5일 발표하며, 계약은 26~28일까지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범어’는 지하 2층 ~ 지상 26층, 5개 동 총 414가구며 타입별로는 △74㎡ 26가구 △84㎡ 360가구 △118㎡ 28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 중 △74㎡ 21가구 △84㎡ 162가구 △118㎡ 11가구 등 194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힐스테이트 범어’ 단지 분양가는 3.3㎡당 1735만~2116만원으로 평균 2058만원 선이다. 대구에서 3.3㎡당 평균 분양가 2000만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타입별로 분양가격을 보면 74타입이 최저 5억3640만원에서 최고 6억1660만원, 84타입은 5억8160만원에서 7억920만원, 118타입은 8억1880만원에서 8억9980만원으로 책정됐다. ‘힐스테이트 범어’는 경신고등학교, 경신중학교와 맞닿아 있는 학세권 단지로 학원가와도 가까워 명문 학군을 누릴 수 있다. 단지에서 도보로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수성구청역을 이용할 수 있고 범어공원이나 범어시민체육공원, 국립대구박물관, 대구어린이회관, 수성구립범어도서관 등 여가·편의시설과도 가깝다. ‘힐스테이트 범어’는 모든 가구를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했고, 남향위주로 배치했다. 팬트리, 자녀방 붙박이장, 파우더/드레스룸 등을 설치해 수납과 공간의 활용도를 늘려 실용성을 높였다. 다양한 용도로 이용이 가능한 멀티카페와 다목적 연회장, 작은 도서관, 휘트니스와 골프연습장, 탁구장 등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84㎡타입 주방84㎡타입 거실84㎡타입 침실
- [부동산 캘린더]지방선거 前 쉬어가는 분양시장…전국 3500여가구 분양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6월 첫째 주 전국 분양시장이 쉬어간다. 전주보다 절반 가량 물량이 줄어들었지만,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8구역을 재건축하는 ‘신길파크자이’ 등 주목받는 단지의 모델하우스 개관도 있을 예정이다. 부동산114와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6월 첫째 주는 전국에서 총 3495가구가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수도권은 경기 군포시 금정동 ‘힐스테이트금정역’, 경기 의정부시 고산동 ‘의정부고산1차대방노블랜드’ 등 2414 가구, 지방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힐스테이트범어’ 등 1081 가구를 분양한다. 내주 청약접수가 실시되는 단지는 7곳이다. 5일 △힐스테이트 범어 1곳에서 청약접수를 받는다. 7일에는 △힐스테이트 금정역(주상복합·오피스텔) △의정부 고산 대방노블랜드 △빌리브 울산(주상복합·오피스텔, 민간임대) △장수 장계면 에코르(공공임대) 등 6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현대건설(000720)이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보령제약부지에 짓는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금정역은 아파트 전용면적 72~84㎡ 843가구, 오피스텔 24~84㎡ 639실 규모다. 지하철 1·4호선 금정역이 맞닿아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서울외곽순환도로 평촌IC와 인접해 판교 20분, 수서 40분이면 도달가능하다.대방건설이 경기도 의정부시 고산동 고산지구 C5블록에 짓는 의정부 고산 대방노블랜드는 전용 74~84㎡ 932가구 규모.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동의정부IC를 통해 서울 삼성역까지 30분대에 도달한다. 용암산, 부용산, 수락산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다.내주에 문을 여는 모델하우스는 6곳이다. 8일에 △신길파크자이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 △김포 더 럭스나인 5-1블록·6-1,2(오피스텔) △양산 평산 코아루 2차 △통영의 아침 에르가 등 6곳이 오픈할 예정이다. 당첨자를 발표하는 단지는 13곳이다. 4일에 △파주 야당 이든시티(오피스텔)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 SM1블록 · SM3블록(오피스텔) △대구 안심 시티프라디움 등 4곳에서, 5일에는 △제주 우당 뜨래별 △제주 휴림 힐 타운 등 2곳에서 당첨자를 발표한다. 8일에는 △과천 센트레빌 △평촌 어바인 퍼스트 △하남 미사역 파라곤(주상복합) △서산 예천2지구 중흥S-클래스 △경산 정평역 코오롱하늘채 △부산 초량 베스티움 센트럴베이 △부산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 등 7곳에서 당첨자 발표가 이뤄진다.당첨자 계약 단지는 17곳이다. 4일 △e편한세상 문래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 △부산 일광지구 B11블록 대성베르힐 등 4곳, 5일 △영등포 중흥S-클래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용인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2단지 △파주 야당 이든시티(오피스텔) △인천 도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등에서 당첨자 계약을 실시한다.
- 부산 해운대 센텀호텔, 10년 전 가격으로 분양
-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의 ‘해운대 센텀호텔’은 회사 보유분을 10년 전 가격으로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2007년 중공한 해운대 센텀호텔은 부산 벡스코 앞에 있으며 신세계, 롯데백화점센텀시티점, 홈플러스, 부산 국제영화의전당 등 문화 쇼핑의 중심지역을 도보로 2분 내외에 이동할 수 있다. 또 센텀시티역과 벡스코역, 시립미술관역 등 트리플역세권을 갖추고 있다.부산 해운대 센텀호텔호텔 관계자에 따르면 각 객실 별로 주방·거실·방·화장실이 있는 구조로, 실내에서 거주와 취사, 세탁을 모두 할 수 있는 아파트 또는 오피스텔 같은 호텔식 주거공간이다.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해운대 센텀호텔’은 최근 실내 모든 부분을 최고급 자재로 리모델링했기 때문에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법인업체에서 분양 받아 회사 직원의 업무상 출장, 우수 직원의 포상휴가, 하계·동계 휴가 등 직원의 복지시설에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운데 센텀호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코람코, 알짜 뉴코아아울렛 임대 공모리츠 출시.."연 7% 수익"
- 이리츠코크렙 자산인 뉴코아아울렛 야탑점 전경. 코람코자산신탁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코람코자산신탁이 이랜드리테일 주요 매장을 자산으로 하는 공모리츠(REITs)를 상장한다.코람코자산신탁은 이랜드리테일의 매출액 기준 최상위권 3개 매장을 자산으로 보유한 ‘이리츠코크렙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이리츠코크렙)’가 이달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리츠코크렙은 지난달 31일 증권신고서 효력발생으로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착수했다.이리츠코크렙은 국내 아울렛부문 시장점유율 1위인 이랜드리테일 매장 중 매출액 최상위권 매장인 뉴코아아울렛 일산점, 평촌점, 야탑점을 기초자산으로 보유한 공모리츠다. 이랜드리테일과 최소 16년간 장기 책임임대차계약 및 지속 임대계약 갱신에 따라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보장된다. 매년 물가상승률과 연동해 임차료가 상승하는 구조여서 금리 인상에 대한 방어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고정 임대수익을 기반으로 투자자에게 연 7% 내외의 배당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6개월 단위의 결산법인(6월,12월)으로 연 2회 배당을 지급하기 때문에 이번 공모청약에 참여한 투자자들은 상반기 결산 전 약 3주간의 주식보유만으로 6개월치(2018년 1~6월) 배당을 지급받을 수 있다.코람코자산신탁 관계자는 “기존 상장 리츠들은 주택, 오피스, 호텔 등을 유동화한 형태로 경기변동에 따라 미분양, 공실 위험 등에 노출돼 배당이 목표치를 밑도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리츠코크렙은 이랜드리테일의 장기 책임 임차계약으로 공실 위험이 없는 안정적인 배당 상품”이라고 말했다.이랜드리테일은 해당 매장 장기 임차와 함께 리츠의 지분 약 75%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직접 참여해 투자 안정성도 높다는 평가다. 상장 이후 1년간 자진 보호예수를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공모 예정가는 약 5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약 800억원 규모다. 공모 후 시가총액은 약 3100억원이 된다.이리츠코크렙은 이번 공모자금을 이랜드리테일의 또 다른 매출 상위 매장인 2001아울렛 중계점과 분당점 등에 투자할 예정이다. 향후 지속적인 유상증자 및 재원조달을 통해 서울 및 전국 주요 핵심 상권 내 우량 상업시설에 투자해 총자산 1조5000억원 이상의 초대형 리츠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이리츠코크렙은 오는 7~8일 양일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하고, 12~15일 일반 청약을 진행해 이달 안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이리츠코크렙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005940)이다. NH투자증권을 포함한 KB증권, 신영증권(001720), 이베스트투자증권과 총액인수 계약을 맺었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참여가 가능하다. 일반청약은 대표주관사를 포함한 4곳의 총액인수 증권사 전 지점에서 참여할 수 있다.NH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이리츠코크렙 공모는 일반 기업 IPO보다 기관투자자가 참여할 수 있는 폭을 넓혀 자본시장법상 전문투자자도 참여 가능토록 했다”며 “안정적인 배당이 장점인 이번 건의 특성상 수요예측에 참여하는 기관투자자로부터 받는 청약수수료도 없앴다”고 말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승객은 불안한데…‘실버택시’ 손놓은 정부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다음은 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승객은 불안한데…‘실버택시’ 손놓은 정부-3.1→2.9→2.7% 거꾸로 가는 韓성장률-수·정시 통합 백지화…알맹이 빠진 대입개편-文 “최저임금 효과 긍정 효과 90%”△줌인&-온종일 사무실서 웬 수다냐고요?…그게 일인데요 ‘광고계 아이돌’ 배은지 셜록컴퍼니 대표-文의 소득주도성장 ‘속도 조절론’ 부상△거꾸로 가는 韓 성장률-반도체 고점, 건설경기 둔화에 산업투자 침체…“금리·보유세 인상 신중해야”-‘급한 불부터 끄자’ 목소리 커져…정부, SOC 확충 고민-건설 수주 부진 여파에…통계청 경기지표 3개월째 내리막△늙어가는 택시, 주름지는 승객-자정이면 차고로…셋 중 하나는 실버택시, 심야 택시전쟁 이유 있었네-“백발의 택시기사님, 건강은 챙기셨나요?” 백세시대라지만 불안한 승객 어쩌나요△北·美회담-김영철 만난 폼페이오 “정말 대단했다”…12일 정상회담 카운트다운 시작-文이 기대하는 3자 종전선언…김정은·트럼프 빅딜에 달려-몸값 오른 北…러시아 외무장관 9년 만에 방북△대입 개편 공론화 범위 발표-입시부담 크다며 ‘수·정시 통합’ 빼고…변별력 없다며 ‘수능 절대평가’도 빼-교육현실 외면한 결정…하나마나 ‘고3 2학기’ 지속△선택6·13 지방선거 D-12-박원순, 구청장 지원 ‘야전사령관’ 행보…김문수·안철수는 ‘朴때리기’ 협공-추미애, 16년간 패배한 중랑구로…홍준표, 충남·부산·울산 강행군-비보잉 공연…대형버스 동원…‘날 좀 보소’ 유세전-유해물질 퇴출, 지진대비 한목소리…한국당 “북핵 대피소 만들자” 눈길-안보, 안 통하네…한국당 ‘文경제 실패’로 타깃 이동-사람잡는 軍체력검정…올들어 육군 간부 2명 사망△경제-산·학·연 13곳과 손잡고 발전 특화단지 조성…진주 ‘남강의 기적’ 일군다-“남동발전 기술개발 지원으로 생산성 향상…1년새 매출 20억 쑥”-美 관세부과로 갈등 재점화됐지만…미·중 3차 무역협상 예정대로-반도체·軍 회복세에…제조업 경제심리 5개월 만에 최고△금융-우리銀 ‘투트랙’ 글로벌 공략-‘1000원 이하 카드결제’ 못하게 되나-최종구 “청년 창업인에 금융권 데이터 장벽 낮출 것”-저축성 보험 가입땐 공제금액 확인해야 손해 막는다△산업&기업-한화그룹 경영기획실 해체…계열사 독립·책임 체제로-현대차, 초대형 SUV 전륜구동 채택-SK ‘스테인리스’ vs LG ‘젖병 소재’ 직수형 정수기 투톱 ‘직수관’ 전쟁-AI가 면접자 매칭…SK 협력사 채용박람회-高유가 타고…조선사 해양플랜트 수주戰△산업-SK하이닉스, 도시바 지분 인수 마무리…낸드시장 어깨 펴나-SKT “월 3만원대에 갤S9·아이폰8 빌려 쓰세요”-中화웨이, 하반기 중저가폰 상륙…韓시장 공략 ‘잰걸음’-LG, G7씽큐·V30 특징 합친 스마트폰 ‘V35씽큐’ 美서 출시△소비자생활-“양파 시세 떨어져도 걱정없어유”…식품업체·농가 ‘맛있는 동행’-롯데마트 폐점시간 밤 12시→11시로-화장품, 소통하다-유통가도 ‘방탄소년단’ 열풍△중소기업·바이오-반주기 버튼 누르면 노래방이 클럽으로…음악에 재미 더했죠-셀트리온·연세대의료원 뇌졸중 치료제 공동개발-LG하우시스vs한회L&C ‘인조대리석 북미시장 잡아라’-옷 주름 펴주고 주변 공기는 맑게…환경가전이 뜬다△증권&마켓-外人, 나흘간 1.4조 팔았지만…IT부품주는 담았다-선거운동 스타트…정치테마주 ‘주목’-‘시간외 대량매매’ 블록딜 불확실성 해소로…삼성전자 주가 5만원대 회복△증권-대형株 쏠림 탓…국민연금 주식 수익률 ‘마이너스’-바이오株 관심 커지니…증권사 보고서도 늘어-KG제로인·한국펀드평가, 국민연금 펀드평가사 선정-日 버거킹 8년째 적자행진…롯데지알에스 매각 고민△여행-가평에서 춘천까지…‘야, 타’-‘여름 휴가를 부탁해’△스포츠-이민우 “누나랑 함께 美투어 우승하는 상상…즐거워요”-신태용호 ‘최적의 스파링 파트너’ 만나다-무능력한 KBO도, 담합한 타군단도 ‘뒷돈 파문 공범’△사람&나눔-집시처럼 느끼는 그대로…이젠 날 위한 연주하고파-상공인의 일터·삶이 담긴 한 컷 찾습니다-어린이 빗길 안전 위해 투명우산 배포-‘6월의 호국인물’에 육길병 육군 소령△오피니언-[남궁 덕 칼럼]길 잃은 ‘소득주도 성장’-‘담배는 담배일 뿐’ 오해하지 말자-[기자수첩]사법 불신 해소가 먼저다△부동산-9호선 강일지구까지 연장…출근길 빨라질 강동구 집값 들썩-화성시, 해제 한달 만에 미분양관리지역 재지정-‘울트라 로또 단지’에…아파트투유 한때 먹통되기도-연소득 7000만원 부부도 ‘디딤돌 유한책임대출’ 가능△사회-“고향 내려가 인강 들을래”…고시생 떠난 노량진, 상인들 하나 둘 짐싼다-김명수 “재판거래 파문, 형사조치 검토”-공기업 자회사 등 1만6000명 정규직 전환-보이스피싱 날벼락…올해 476명 주민번호 바꿔-‘갑질’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 구속영장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