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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있으면 도움된다?’…소리소문 없이 잘 팔리는 건설사
  • ‘갖고 있으면 도움된다?’…소리소문 없이 잘 팔리는 건설사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에서 원매자들의 수요가 꾸준한 매물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적잖은 사람들이 건설사를 꼽을 것이다. 실제로 건설사 매물은 시장에 나오기만 하면 소리소문없이 새 주인을 속속 찾아가고 있다. 코로나19 등 예기치 못한 이벤트나 국내외 경제 상황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이다. 그만큼 건설사를 인수하려는 원매자들의 러브콜이 꾸준하다는 이야기다.건설사를 인수하려는 움직임이 계속 이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건설사만큼 캐시카우(현금 창출력)가 확실한 업종이 없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 원매자 입장에서도 ‘인수하면 회사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이 자리하고 있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 디벨로퍼 등 부동산 사업 확장을 위한 교두보로도 건설사 인수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글로벌세아그룹은 지난 2일 아파트 브랜드 ‘더 플래티넘(The PLATINUM)’과 ‘예가’로 알려진 쌍용건설 인수 추진을 공식화했다. (사진=쌍용건설)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세아그룹은 지난 2일 아파트 브랜드 ‘더 플래티넘(The PLATINUM)’과 ‘예가’로 알려진 쌍용건설 인수 추진을 공식화했다. 글로벌세아그룹은 쌍용건설 최대주주인 두바이투자청(ICD)에 쌍용건설 인수를 위한 입찰참여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7~8월 종료를 목표로 진행 중인 이번 매각이 성사될 경우 두바이투자청은 2015년 쌍용건설을 인수한 뒤 7년 만에 매각 마침표를 찍을 예정이다. 글로벌세아그룹은 쌍용건설이 보유한 약 7조원 규모의 수주잔고와 글로벌 인지도, 시공 경험 등을 높이 평가하고 인수를 타진한 것으로 전해진다. 회사가 향후 목표로 잡고 있는 주택·호텔 사업, 수소에너지와 플랜트 등 해외 개발사업 추진에 도움이 될 것이란 계산도 깔렸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세아그룹이 진출한 중남미 국가 등지의 발전과 철도, 도로 등 인프라 사업은 물론 도시개발사업에도 다양한 재원과 투자방식을 도입해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세아STX엔테크 등 계열사와의 플랜트 부문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코스메틱 브랜드 유통사업을 하는 디와이디(219550)는 지난달 4일 삼부토건 주식과 경영권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이후 같은 달 계약금과 중도금 납부를 완료하며 삼부토건 인수 절차를 밟아가고 있다. 지난 1948년 국내 제1호 건설업 면허를 취득한 삼부토건은 토목공사 중심으로 성장한 중견 건설업체다. 경인·경부고속도로와 서울 지하철 1호선 건설 등을 맡았으며 국내 도급공사 및 자체공사 분양사업 등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최근에는 물류센터 신축공사를 연이어 수주하고 있다디와이디는 삼부토건 인수를 발판 삼아 부동산 개발시장에 뛰어든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디와디는 관계사인 대양이엔아이와 함께 새만금 관광레저 용지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총 138만평 부지에 골프장과 호텔, 공동주택 등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총 1조10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난해 말에도 동부건설이 HJ중공업(당시 한진중공업)을 인수한 데 이어 GS건설(006360)이 LG그룹 계열 건설사인 S&I건설을 1625억원에 인수하고 새 계열사로 편입했다. 연초에는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큐캐피탈파트너스가 두산건설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이음PE와 미래에셋 컨소시엄도 SK에코플랜트에서 물적 분할한 SK에코엔지니어링 인수 작업을 마무리했다. 중흥건설의 대우건설 인수도 빼놓을 수 없는 건설사 인수 사례다. 시장에 나오는 건설사 매물마다 새 주인을 따박 따박 찾아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실적 지표가 마땅치 않은 일부 산업과 비교해 캐시카우가 비교적 활발하다는 점을 꼽는다. 회사가 보유한 기술력이나 노하우를 인수와 함께 가져올 수 있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이른바 ‘갖고 있으면 나쁠 것 없다’는 인식이 자리한 것 같다는 평가를 한다. 부동산 시장이 국내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여전한데다 SOC(사회기반시설) 투자 확대가 여전할 것이란 믿음이 베여 있다. 한 PEF업계 관계자는 “건설사 인수로 디벨로퍼 등 부동산 사업에 뛰어들거나 내심 약한 부분으로 꼽히는 플랜트나 주택부문 부문 강화를 꾀할 수 있다”며 “국내 부동산·건설 시장 수요가 여전할 것이란 판단에 경쟁력 강화 내지는 시장 진출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2022.06.04 I 김성훈 기자
3~4인 가구 위한 고급오피스텔 '인시그니아 반포' 이달 분양
  • 3~4인 가구 위한 고급오피스텔 '인시그니아 반포' 이달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서울 반포에 3~4인 가구에 특화된 고급 오피스텔이 공급된다.‘인시그니아 반포’ 투시도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원에서 ‘인시그니아 반포’ 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20층 2개 동 규모로, 오피스텔 전용 59~144㎡ 총 148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명 ‘인시그니아 반포’ 는 휘장을 뜻하는 영어 ‘인시그니아(INSIGNIA)’와 ‘반포’가 결합된 것으로, 도심의 상징적인 위치에서 시티 라이프스타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럭셔리 주거 브랜드를 의미한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타입 위주로 구성되며, 3룸 구조가 적용된다. 2.6m의 천장고 설계와 2면창 설계, 오픈 주방형 구조 등을 통해 채광과 퉁풍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탁 트인 개방감도 연출했다. ‘티엠 이탈리아’, ‘넥서스’, ‘제시’, ‘콜러’, ‘밀레’, ‘팔멕’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고급 가구 및 가전이 적용된다.각종 편의시설도 눈길을 끈다. 호실당 1.34대의 차량 주차가 가능한 넉넉한 주차공간이 마련된다. 또 원활한 차량 통행과 입주민들의 승하차가 용이한 호텔식 드롭오프존도 들어선다. 이밖에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세탁실, 멀티룸, 프라이빗 스튜디오 등 고급 커뮤니티도 조성된다. 명문 학군으로 대표되는 교육 인프라가 돋보인다. 단지 인근에 서래초를 비롯, 세화여중, 세화고, 세화여고 등이 위치해 있다. 반포 학원가도 반경 약 2km 내에 있다. 높은 미래가치도 지녔다. 단지 주위로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 를 비롯, ‘래미안 원펜타스’, ‘프레스티지 바이래미안’ 등 다수의 재건축 사업이 진행 중이다. 향후 8000여 가구 규모의 주거타운이 형성될 것으로 보여, 수요 유입에 따른 추가적인 인프라 확충이 예상된다.규제 반사이익도 기대된다. 아파트 등 주택시장을 겨냥한 강도 높은 부동산 대책이 잇따라 발표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규제 영향이 덜한 오피스텔로 공급된다. 대출 및 재당첨 제한 등 각종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 ‘인시그니아 반포’ 는 3~4인 가구를 겨냥한 중대형 평면과, 고급 커뮤니티 등을 선보이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며 “고급 주거타운으로 평가받는 서초구에서도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진 반포생활권에 들어서는 만큼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고 덧붙였다.
2022.06.02 I 이승현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임금피크제 무효” 사회적 대타협 흔든 대법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다음은 2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임금피크제 무효” 사회적 대타협 흔든 대법-기업들 1000兆 투자 승부수 경제 퍼펙트스톰 돌파 나섰다-물가 4.5% 초비상…한은 `금융위기 후 최고` 전망-교육 박순애, 복지 김승희 女장관 지명-[사설]두달 연속 금리 올린 한은, 물가 안정이 최우선 과제다-[사설]위기에 초대형투자로 맞서는 기업들, 규제 확 풀어야△2022 다보스포럼 결산-인플레와 계속 싸우겠다는 중앙은행…`3R`에 포위돼 암울한 전망 가득-우크라 전쟁에 3.2억명 기아 직면…식량위기, 에너지보다 심각-“러 원유 의존 줄이려 석탄연료 회귀는 경계”△기준금리 두달 연속 인상-이창용 “당분간 물가 중심 통화정책”…7·8월 연속 인상 가능성도 시사-명확한 매파 시그널…시장 불확실성 줄여-국고체금리 일제 상승…3년물 장중 3%까지 뛰어△주요 대기업 릴레이 투자-5년간 BBC에 247조 투자…최태원의 딥체인지 가속화-구광모의 승부수…106조 쏟아부어 R&D·생산 핵심기지 만든다-그린 철강·미래소재 공고히 포스코, 세계 리더로 발돋움-GS 미래 책임질 핵심 키 디지털화·친환경에 집중-스마트·수소 밸류체인 구축 현대重 `50년 먹거리` 준비△글로벌 스탠더드에서 답을 찾다-사전 규제 없는 미국…구글 CVC가 우버·에어비앤비·블루보틀 키웠다-지주사 CVC 허용 5개월째…각종 제약에 설립 1곳뿐-규제 완화 요구 거세지만…정부는 “시장 안착 지원 먼저”△6·1지방선거 D-5-국힘 “호남·제주 빼고 싹쓸이도 가능”…민주 “충청·수도권에 승부 건다”-“투표하면 이긴다”…여야, 사전투표 독려-“우리도 봐주세요”…소수정당, `존재감 부각` 악전고투△종합-정부권고 따라 도입했는데 재협상해야 할 판…“줄소송땐 경영 타격 우려”-노동계 “판결 환영, 무효화 나설 것”-여성비율 늘리고, 지역 안배…균형감 살아난 尹 인사-변협 `플랫폼 가입 금지 규정` 위헌 헌재마저도 `로톡` 손 들어줬다-카뱅, 중금리 대출 나홀로 질주…11개 은행 합계보다 5배 많아△경제-늙어가는 한국…30년 뒤 일할 사람 35% 준다-S&P, 한전 자체신용도 bb+로 하향-“최근 수출 호조는 코로나 효과…향후 전망 어두워”-정부, 물가안정 위해 비축 명태 500t 방출△정치-강원, 김진태 우세 속 이광재 막판 추격…제주, 오영훈 굳히기 돌입-“0.73%p 석패했지만 패배는 패배” `국회의장 퇴임` 박병석, 민주당에 쓴소리-尹대통령 `어퍼컷` 하며 규제 혁파…“어느 지역 살든 공정한 기회 누려야”-`초접전` 이재명·윤형선, 네거티브 난타전-한미, 미일처럼 `외교·산업 2+2 장관급 회의` 추진△Global-FCA, 배기가스 조작 인정…美당국과 벌금 3억달러 합의-시진핑 “유토피아는 없다. 인권 핑계로 내정간섭 말라”-라니냐 현상 올여름까지 지속 전망…불난 식량값에 기름붓나-美 발보린 車 윤활유 사업 사우디 아람코가 인수 추진-ECB “금리 인상 땐 유로존 집값 조정…저소득층 위험 커져”△산업-“올해 감당할 물류비만 1조”…타이어값 또 오르나-구자은 전국 사업장 돌며 LS `양손잡이 경영` 박차-유정준 “탄소중립 LNG 위해 정부 간 협의 필요”-현대제철 독자 전기로 구축 저탄소 고급 철강재 만든다-삼성전자 스마트공장 도입한 `건우정공` 대통령 표창△소비자생활-신세계, 5년간 20조원 투자 `디지털 대전환`-바이든 입맛 사로잡은 디저트는? 롯데호텔 한식당 `무궁화` 작품-`학식`도 7000원 `폭등`…런치플레이션에 도시락 편식↑-롯데푸드, 영업 배송차량 100% 친환경 전기차 전환 `시동`△이수연의 아트버스-속도를 동경한 예술, 말 달리자△증권-연기금, 올들어 반도체 팔고 2차전기 사들였다-설탕 공급 우려에 대한제당 `급등`-개인도 `유니콘` 투자 쉬워진다…`기업성장펀드` 추진△증권-“기업 가치 높이는 IR 위해서는 내부 의사소통 가장 중요”-“외국환 전문가 찾습니다” 한국증권금융 경력 채용-“중물가 수준에 맞춘 채권 투자 필요”-F&F, 테일러메이드 지분 확보는…“뛰는 몸값 때문”△부동산-지방 미분양↑집값↓…尹정부 첫 주정심서 `해제지` 나올까-금리 인상 등 우려 아파트값 3주 연속↓-MB·朴 사저 매입한 홍성열 회장, 文 사저도 샀다-DL이앤씨, 인천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분양△여행-파도 맛이 짜릿하다-송이버섯죽·톳나물·냉이무침·비트케일주스…15첩 `웰니스` 맛보다-오감을 깨우는 놀이터…앨리스 따라 신세계를 가다△보험·카드 특집-암 예방부터 치료·요양까지 `올케어`로 한번에 끝-교보생명 `(무)교보괜찮아요암보험`-한화생명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NH농협생명 `스마트페이NH종신보험(무)`-ABL 생명 `DIY(무)ABL THE건강통합보험(갱신형)`△보험·카드 특집-NH농협손해보험 `올인원 여행레저보험`-KB손해보험 `KB암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DB손해보험 `중소기업 기술보호 정책보험`-메리츠화재 `펫퍼민트`-신한카드 `딥 오일 카드`-현대카드 `스타벅스 현대카드`△오피니언-기업이여 MZ세대 직원의 발판이 돼라-서울시 `안심소득` 실험을 응원하는 이유-재계 1000兆 투자 릴레이…이제 정부가 답할 때△피플-블록체인 기업 `람다256` 박재현 대표-신동빈 “롯데 가치 높인 임직원 모두가 주인공”-전경련·캐나다경제인협회, 양국 `CEO 대화` 추진-“몰입이 자기주도 학습의 토대 된다”-`한국의 이소룡` 배우 신일룡 별세-장영진 산업차관 “바이오 투자 저해요소 해결할 것”-10대 콜센터 실습생 죽음 영화화 “분노로 그쳐선 안돼”△사회-CCTV 있어도 물건 훔치고 술판까지…“무인점포 범죄와의 전쟁”-`통진당 해산` 이끈 검사가 `검수완박 위헌` TF 맡는다-일률적 가중처벌 `윤창호법` 사라질까-軍 제대했지만…집에 못가는 빅뱅 승리-질병청, 슈퍼컴 도입해 과학방역 토대 만든다
2022.05.26 I 권오석 기자
충청권 랜드마크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잔여세대 분양
  • 충청권 랜드마크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잔여세대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한화건설이 천안아산역 바로 앞에 분양중인 생활숙박시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가 잔여 세대를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조감도 (이미지=한화건설 제공)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충남 아산배방택지지구에 있으며, 지하 5층~지상 70층, 3개동, 전용면적 99~154㎡ 총 1162실의 생활숙박시설과 상업시설이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99㎡ 582실 △117㎡ 347실 △124㎡ 104실 △126㎡ 119실 △148㎡ 5실 △154㎡ 5실로 중대형 타입 중심이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충청권 내 최고층인 70층으로 지어져 충청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단지는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이 적용돼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고 세금 및 대출 규제 등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또한 중도금 무이자 50% 대출 지원이 되기 때문에 2027년 3월로 예정된 입주까지 약 5년간 투자 부담이 적고 언제든지 전매가 가능하다.역세권 입지도 주목할만하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천안아산역(KTX·SRT), 아산역(1호선) 바로 앞에 들어서는 만큼 교통 및 생활 인프라 면에서 우수한 입지를 갖췄다. KTX 이용 시 서울역까지 40분대, SRT 이용 시 수서역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반경 1km 내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펜타포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으며, 천안 불당지구 내 생활인프라도 이용 가능하다.단지 내 특급호텔급 부대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동별 입구에는 호텔식 로비가 조성되며 A동에는 70층 스카이 라운지로 직행하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된다. 단지 내 부대시설로 2~3층에는 카페, 키즈룸, 비즈니스센터, 피트니스센터, 골프트레이닝센터, 사우나 등이 마련된다. 한화건설 송희용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지역 최고층 높이에 호텔급 부대시설을 갖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생활숙박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한 각종 규제에서 자유로운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2022.05.18 I 이승현 기자
금호건설, '울산 남구 신정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 금호건설, '울산 남구 신정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금호건설은 총공사비 1086억원 규모의 ‘울산 신정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1154-7번지 일원 1만1760㎡ 부지에 지하 3층~지상 37층, 4개동 규모의 아파트 402가구를 짓는 프로젝트다. 울산 남구 신정동 공동주택 조감도 (자료=금호건설)이 단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의 단일평형으로 구성되며 △84㎡A 140가구 △84㎡B 128가구 △84㎡C 134가구 등 다양한 종류의 타입을 선보일 계획이다. 공사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39개월이며 착공 및 분양은 오는 8월에 예정돼 있다. 이 단지가 들어설 울산 남구는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고 교육환경도 잘 갖춰져 있어 울산광역시 내에서도 최고의 주거 선호도를 자랑하는 지역이다. 울산시청 및 법원이 단지 인근에 있고,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롯데호텔,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각종 지역 주요시설 및 생활편의시설이 모두 가까이에 위치한다.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 가능한 거리에 신정초, 학성중, 가온중, 울산여고가 위치해 있고 반경 2km 거리 내에는 울산남부도서관이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 또한 우수하다.교통이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단지가 들어설 부지는 울산 중심부에 위치해 지역 및 광역교통으로의 접근성이 용이하며 울산터미널과도 가깝다. 단지와 인접한 31번 국도를 이용하면 울산 구도심 및 주요 산업단지로의 이동이 쉬워 출퇴근도 편리하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울산 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입지에 금호건설의 아파트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풍부한 주택사업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주택상품을 지어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6 I 오희나 기자
NH證, 강릉 최대 규모 숙박시설에 3600억 PF 조달
  • [마켓인]NH證, 강릉 최대 규모 숙박시설에 3600억 PF 조달
  • [이데일리 지영의 조해영 박정수 기자] NH투자증권이 강원도에 들어설 최대 규모 고급 복합숙박시설인 신라모노그램 개발 사업에 36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조달했다. 코로나19 완화로 인한 관광수요가 급증하면서 고급 숙박시설 사업 자금 조달 딜을 따내려는 투자은행들의 발걸음도 바빠지고 있다. 강릉 신라모노그램 조성 예정 전경. (사진=강릉 신라모노그램)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강원도 강릉시 송정동 일대에 들어설 생활숙박시설 신라모노그램 강릉에 3600원의 PF 대출 딜 주관에 성공했다. 신한금융투자와 공동으로 조달을 맡았다. 대출 자금은 공사비 등 사업비 목적으로 쓰일 예정이다. 본 시설 개발 사업 책임 준공은 태영건설이 맡아 진행한다. 일부 분양불 구조(분양 대금으로 공사비 지급)로 진행된다. 신라에이치엠(구 신라스테이)가 20년간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신라모노그램 강릉은 호텔신라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신라모노그램이 적용되는 단지다. 현재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연면적 14만 6266㎡로 강원도 최대 규모 복합숙박시설이 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1층, 3개 동으로 구성되며 생활숙박시설 783실과 호텔 300실 이상이 들어선다. 생활 숙박시설은 23개 다양한 타입의 설계가 예정되어 있다. 신라모노그램 강릉은 객실 전반에 고급화 전략을 펼쳤다. 모든 객실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스위트 객실은 테라스에 자쿠지(기포형 욕조)가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는 등 프리미엄 옵션을 다수 추가했다. 코로나19 이후 억눌렸던 보복소비로 고급 숙박 시설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상당한 상황. 특히 강원도는 관광 수요 급증으로 투자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의 관광특화 빅데이터 플랫폼 한국관광 데이터랩 분석에 따르면 올 1분기 강원도를 방문한 전체 관광객 수는 모두 3188만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2509만명 대비 27.04% 급증한 규모다.수요가 몰리는 강원도에는 숙박시설 공급 계획이 속속 잡히고 있다. 투자은행들도 관련 개발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서 주시하는 상황이다. 신라모노그램 외에도 세계 3대 리조트 브랜드인 카펠라 호텔그룹도 강원도 진출을 추진 중이다. 이밖에 속초에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시공하는 단지, 양양군에 일군토건 시공의 웨이블런트 양양 등의 공급이 잡혔다.한 IB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권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면서 호텔 등 관광 시설에 대한 글로벌 투자 심리가 살아나는 상황”이라며 “우량 물건과 딜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업계 수요도 상당하다”고 말했다.
2022.05.12 I 지영의 기자
창동 다우아트리체, ‘MZ세대 라이프 반영 저작권등록 유닛’ 12일 분양공고
  • 창동 다우아트리체, ‘MZ세대 라이프 반영 저작권등록 유닛’ 12일 분양공고
  • (사진=㈜진다우)[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창동 다우리체가 오는 12일 분양 공고를 앞두고 있다. 창동 다우아트리체 모델하우스는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와 74㎡ 아파트, 76㎡ 오피스텔 견본주택으로 마련됐다. 하이엔드 주거공간을 지향하는 창동 다우아트리체의 방향성과 작가정신이 투영된 예술이 모델하우스와 결합했다. 예술과 건축의 만남, ‘아트’(Art)와 부유함을 뜻하는 프랑스어 ‘리체’(Riche)가 어울려 탄생한 ‘아트리체’의 정체성을 오롯이 엿볼 수 있다.창동 다우아트리체는 지상 22층 2개 동에 아파트 89세대, 오피스텔 65세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됐다. 특히 22층의 전용면적 122㎡ 펜트하우스 2세대는 최초 예상가의 절반 수준의 분양가를 책정해 청약 경쟁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시행사 ㈜진다우는 청계천과 수유동의 다우아트리체 시행을 경험으로 창동 다우아트리체에 하이엔드 시공을 적용했다. 조망이 우수한 청계 다우아트리체, 수유 다우아트리체에 이어 창동은 도봉산·북한산·수락산·불암산을 아우르는 뷰를 자랑한다.창동 다우아트리체는 모델하우스 현관을 들어서는 순간부터 호텔식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분양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주거문화의 변화와 3040 수요자의 필요한 요구를 충족시키는데 역점을 두면서 럭셔리한 공간을 창출하는 마감으로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사진=㈜진다우)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겨냥해 일상과 업무, 놀이와 휴식을 주거공간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수요를 감안해 홈오피스, 홈다이닝, 홈취미방, 힐링욕실 등의 키워드를 콘텐츠로 접근, 다우아트리체의 시그니처 하드웨어로 완성했다. 현관과 연결된 팬트리 공간과 코로나 시대를 거치며 익숙해진 손 씻기를 감안해 실내 동선이 이루어지는 것도 특징이다. 현관에서 세면대, 드레스룸으로 이어지는 순환형 구조 가변형 벽체로 구성해 공간 활용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순환형 이중 복도, 분리형 욕실 특화, 룸인룸 등의 동선과 구조는 ‘다우아트리체 시그니쳐 59’ 레이어드 유닛으로 저작권 등록을 마친 상태로 럭셔리하고 품격 있는 실내 분위기를 만드는 기본 틀이 됐다. 22층 펜트하우스는 욕실과 드레스룸, 침실을 일체공간으로 구성해 세대 분리형 스타일에 옥상정원을 마련했다. 대다수 세대는 사방을 둘러싼 수려한 산들을 바라볼 수 있는 조망권을 갖췄으며, 창동역과 쌍문역 더블역세권 교통 입지 또한 주목할 만하다.입주민들은 공용시설로 비즈니스센터와 헬스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감염병 예방을 최소화하기 위한 세심한 배려 또한 눈에 띈다. 건물 출입구에 에어샤워 시스템을 설치하고, 가고자 하는 층수의 버튼 가까이 손가락만 갖다 대도 인식돼는 터치리스버튼 엘리베이터, 손을 사용하지 않아도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 있는 터치리스 풋버튼이 설치된다.
2022.05.10 I 이윤정 기자
DL이앤씨,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5월 분양 나서
  • DL이앤씨,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5월 분양 나서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DL이앤씨가 5월 인천시 중구 항동7가 일원에서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를 분양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인천시 중구 항동 7가 57-7번지 일원(항동1-1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지하 3층~지상 39층, 4개 동 규모로 건립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 82㎡ 단일면적 총 592실 규모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4가지 타입의 다양한 주택형을 함께 선보인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투시도 (자료=DL이앤씨)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세계적인 관광ㆍ상업지역인 일본 요코하마의 미나토미라이21과 같이 친수 미항(美港) 조성, 도심 개발, 교통 개선 등의 사업을 통해 주거여건이 새롭게 갖춰지는 지역에 공급되는 단지로 미래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단지 남측으로는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이 위치해 있다. 또 복합쇼핑몰과 리조트, 호텔, 워터파크, 콘도, 마리나 등이 갖춰질 예정인 해양복합관광단지 ‘골든하버’와 친환경ㆍ최첨단 중고자동차 수출 클러스터인 ‘인천항 스마트 오토밸리’ 그리고 ‘아암물류2단지’ 개발사업도 단지 주변에서 진행 중이다. 인하대병원, 대형마트 등 생활 인프라 이용이 편리하고 반경 1km 내에는 신선초등학교와 신흥중, 신흥여자중학교 등 교육시설도 들어서 있다. 또한 9개 노선을 갖춘 버스정류장이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수인분당선 숭의역과 서울지하철 1호선 인천역, 동인천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 매소홀로, 서해대로를 통해 용현학익지구와 송도국제도시로 오갈 수 있다. 단지는 오피스텔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4베이 판상형 구조를 도입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최고층 39층 높이로 설계해 일부 호실에서는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입주민을 위한 실내스크린골프연습장, 피트니스가 조성되며 라운지카페, 개인오피스, 키즈스테이션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도 계획돼 있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역 제한이나 주택 소유 여부 등과 상관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분양권의 경우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 되지 않는다. 분양 관계자는 “친수 미항으로 재개발되는 인천항의 배후 주거단지이자 e편한세상만의 기술력과 상품성이 집약된 최고층 39층 주거형 오피스텔”이라며 “주택가격 상승으로 주거형 오피스텔이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재평가 받는 만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가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4.27 I 오희나 기자
라인건설, 오는 29일 인천 '주안 센트럴 파라곤' 주택전시관 개관
  • 라인건설, 오는 29일 인천 '주안 센트럴 파라곤' 주택전시관 개관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라인건설이 4월 29일 ‘주안 센트럴 파라곤’의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사진=주안 센트럴 파라곤 투시도)인천광역시 미추1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주안 센트럴 파라곤’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2동 590-2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12개 동, 전용 39~84㎡ 총 132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767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단지가 들어서는 인천 미추홀구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원도심인 주안동을 비롯해 용현지구, 학익지구, 도화지구 등에서 대규모 아파트들이 조성되고 있는 만큼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또한 1호선 주안역과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인접해 있고, GTX-B 노선(예정) 인천시청역과의 거리도 가깝다. 주안 센트럴 파라곤의 분양일정은 5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해당 지역, 11일 1순위 기타지역, 12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이 진행된다. 이어 당첨자는 18일에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30일부터 6월 4일까지 6일간 시행된다.해당 단지는 우수한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이며, 1호선 주안역도 근거리에 있다. 여기에 경인로, 미추홀대로가 인접해 지역 내 이동이 편리하며 제1·2경인고속도로를 통한 광역이동도 수월하다. 교통 개발호재도 주목된다. 단지 인근 시민공원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에 GTX-B 노선 인천시청역이 오는 2029년 개통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개통 시 서울역 및 강남권까지 20분대에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7호선 및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수혜도 기대된다. 지난해 7호선 부평구청역과 인천 2호선 석남역을 잇는 석남연장선이 개통했고, 2027년 청라국제도시역까지 한 차례 더 연장이 계획돼 있다. 또한 인천지하철 2호선은 검단신도시와 김포, 일산까지 연결되는 방안도 주진되고 있다.(사진=주안 센트럴 파라곤 항공조감도)풍부한 생활인프라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 주변에 주안자유시장 등 전통시장을 비롯해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위치해 있어 높은 주거 편의성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주안역 인근에는 서울여성병원, CGV, 쇼핑센터 등이 들어서는 약 2.1만 평 규모의 멀티 메디컬 복합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며, 인천시청, 인천지방법원, 인천가정법원 등 다양한 행정기관도 인접해 있다.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신설 예정이고, 도보거리에는 주안초·중학교(예정)가 위치해 있다. 또한 석암초·동인천중·상인천여중·인천고·인하사대부고 등 초·중·고 모든 학군과 인천대, 인하대 등 명문대학교가 반경 2㎞ 내에 자리하고 있어 학습분위기 조성에도 안성맞춤이다.총 1321가구 규모의 대단지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라인건설은 풍부한 조경시설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단지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용 39·51·59·62·76·84㎡ 등 중소형 틈새평형 구성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가 기대된다.차별화된 특화설계도 선보인다.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를 통해 일조권 및 조망권을 극대화했으며, 세대 내에는 올인홈 생활에 최적화된 와이드형 광폭거실 설계를 적용했다. 여기에 외부 난간 없는 거실 전창조망형 유리난간대를 도입해 시야 간섭 없는 조망권도 확보했다. 이밖에 호텔 로비를 연상시키는 고품격 공동출입구 로비 설계도 눈길을 끈다. 친자연적인 주거환경도 조성된다. 현대아이서비스 조경팀이 시공하는 테마형 정원과 산책로가 단지 곳곳에 마련될 예정으로, 법정기준치의 2배 이상인 39.34%의 풍부한 녹지공간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실내골프장 및 피트니스 센터, 북카페, 키즈클럽 등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2022.04.26 I 이윤정 기자
충청권 최고층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6~7일 청약
  • 충청권 최고층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6~7일 청약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한화건설은 6~7일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청약을 받는다.한화건설이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서 분양하는 생활형 숙박시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투시도. (자료=한화건설)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지하 5층~지상 70층 높이 생활형 숙박시설이다. 충청권에서 건설되는 건물 중 가장 층수가 높다. 전용면적 99~226㎡ 생활형 숙박시설 1166실과 상업시설 등을 분양한다. 생활형 숙박시설은 전용면적별로 △99㎡형 582실 △117㎡형 347실 △124㎡형 104실 △126㎡형 119실 △148㎡형 5실 △154㎡형 5실 △220~226㎡형 4실이 공급된다. 2027년 완공될 예정이다.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이름대로 KTX·SRT 천안아산역 바로 앞에 있다. 고속철도를 이용하면 서울역과 수서역까지 각각 40분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아산역도 단지와 맞닿아 있다.한화건설은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에서 피트니스센터와 스크린 골프장, 사우나, 키즈카페, 시네마·VR룸, 카페테리아, 비즈니스센터 등 호텔급 커뮤니티 시설을 앞세우고 있다. 최상층인 70층엔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선다.비주택 상품인 생활형 숙박시설은 청약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청약 당첨 후 전매도 자유롭다.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당첨자는 8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11~15일이다.
2022.04.04 I 박종화 기자
금성백조, ‘화성비봉 예미지 1차’ 이달 말 분양 예정
  • 금성백조, ‘화성비봉 예미지 1차’ 이달 말 분양 예정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금성백조건설이 경기도 화성시에서 ‘화성비봉 예미지 1차’를 이달 말 분양할 예정이다.화성비봉 예미지 1차 조감도. (사진=금성백조건설)‘화성비봉 예미지 1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10개 동으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76㎡(442가구)과 84㎡(475가구) 총 91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인근 송산그린시티, 봉담지구, 남양뉴타운, 어천공공택지지구 등 다수의 택지지구가 인접해 있어 향후 인프라 확충은 물론 일대 정주여건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화성비봉 예미지 1차’는 비봉지구 내에서도 가장 핵심 입지에 위치해 다양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인근 비봉IC, 수인분당선 야목역을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향후 KTX 어천역(2025년 예정)이 개통되면 전국 곳곳으로 이동 가능한 사통팔달 교통망도 갖춰질 예정이다. 주변에 서해안고속도로 비봉IC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비봉~매송 고속도로가 위치해 있다.단지 바로 옆 유치원과 초등학교 용지가 있고, 도보권에 중학교가 예정되어 있어 트리플 안심 교육 단지로 화성과 수원 무주택자와 신혼가구의 관심도가 높다. 또 단지 바로 뒤 근린공원이 있어 단지내 산책로와 연계해 여유로운 힐링라이프가 가능하다. 단지 인근 산업단지가 다수 위치해 직주근접 수요도 풍부할 전망이다. 인근에는 반월국가산업단지, 사동준공업단지, 팔곡산업단지, 북양산업단지 등이 있다. 또 단지에서 약 5km 가량 떨어진 위치에 신세계그룹이 약 4조 5700억원을 투자하는 화성 국제테마파크가 올해 착공할 예정이다. 화성 국제테마파크에는 스타필드, 프리미엄아울렛, 놀이동산, 수영장, 골프장, 호텔, 여가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단지 내부는 가장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6㎡과 84㎡형 상품으로 정남향 위주 배치에 전 가구 4Bay·맞통풍 구조를 선보인다. 천장고를 2.4m로 설계해 가구 내 개방감을 높였고, 대형 드레스룸과 팬트리로 수납 공간을 넉넉히 확보함은 물론 다용도실 공간을 최적화하여 공간 활용의 실용성을 높였다.‘화성비봉 예미지 1차’는 2025년 1월 입주 예정으로, 모델하우스는 이번달 말 개관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 사전 예약제로만 방문이 가능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2022.03.07 I 신수정 기자
호캉스 열풍에 프리미엄 생활숙박시설 인기
  • 호캉스 열풍에 프리미엄 생활숙박시설 인기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고급 룸서비스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생활숙박시설이 분양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공급되는 생활숙박시설의 경우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 풀퍼니시드 시스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까지 고루 갖춘 경우가 많아 호텔 같은 호캉스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 조감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최고 23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난해 12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일원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호텔식 로비에 프라이빗 엘리베이터 홀과 옥외 스파 및 사우나 등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최상층에는 인피니트 풀과 스카이 라운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조식, 발렛파킹, 런드리 서비스와 같은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와 피트니스 센터, 골프 연습장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시스템 에어컨, 빌트인 냉장고, 김치냉장고, 3구 인덕션 등도 갖춘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갖췄다.평균 35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난해 3월 부산 동구 초량동 일원에 선보인 ‘롯데캐슬 드메르’는 지상 3층과 51층에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을 설계했다. 숙박고객 전용 수영장, 북카페, 클럽라운지,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다이닝, 키즈룸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과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비롯 조식서비스, 홈런드리, 홈플랜팅 등과 퍼스널 트레이닝, 카 세어링, 펫 케어, 슈즈케어 등 수요자 맞춤형 라이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하이브리드 쿡탑, 빌트인세탁기, 빌트인 콤비 냉장고, 시스템 에어컨 등의 풀퍼니시드 시스템도 누릴 수 있다. 고급 컨시어지 서비스와 풀퍼니시드 시스템 등을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생활숙박시설이 전국에서 공급될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이달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소재(아산배방택지지구)에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70층, 3개동, 전용면적 99~226㎡ 총 1166실 규모의 생활숙박시설 및 상업시설로 이뤄질 예정이다. 단지 최상층인 70층에는 스카이 라운지가 조성되고 각 단지 입구에 로비가 설치되며, 피트니스센터, GX룸, 스크린 골프장, 사우나 등의 생활체육시설과 올데이 다이닝, 라운지, 키즈카페, 시네마·VR룸, 카페테리아, 비즈니스센터 등의 생활지원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진양은 충남 태안군 남면 신장리 일원에 ‘골든튤립몽산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10층, 총 203실 규모로 이뤄질 예정이며 단지 내에는 호텔급 식당가, 지역특산 음식점, 가족 휴게시설, 루프탑 바·풀장, 월풀 등 부대시설이 조성된다. 업계관계자는 “생활숙박시설이 호캉스의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되고 있다”며 “자신이 원하는 지역에서 쉽게 호캉스를 누릴 수 있다는 점과 호텔에 버금가는 서비스, 풀퍼니시드 시스템, 다채로운 편의시설로 생활숙박시설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2.03.04 I 오희나 기자
충청권 최고층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내달 분양
  • 충청권 최고층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내달 분양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한화건설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을 다음 달 분양한다.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지하 5층~지상 70층 높이 생활형 숙박시설이다. 충청권에서 건설되는 건물 중 가장 층수가 높다. 전용면적 99~226㎡ 생활형 숙박시설 1166실과 상업시설 등을 분양한다. 생활형 숙박시설은 전용면적별로 △99㎡형 582실 △117㎡형 347실 △124㎡형 104실 △126㎡형 119실 △148㎡형 5실 △154㎡형 5실 △220~226㎡형 4실이 공급된다. 2027년 완공될 예정이다.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이름대로 KTX·SRT 천안아산역 바로 앞에 있다. 고속철도를 이용하면 서울역과 수서역까지 각각 40분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아산역도 단지와 맞닿아 있다.한화건설은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에서 피트니스센터와 스크린 골프장, 사우나, 키즈카페, 시네마·VR룸, 카페테리아, 비즈니스센터 등 호텔급 커뮤니티 시설을 앞세우고 있다. 최상층인 70층엔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선다.비주택 상품인 생활형 숙박시설은 청약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청약 당첨 후 전매도 자유롭다.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지역 내 고급 브랜드 숙박시설이 희소한 만큼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우수한 상품성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급 생활숙박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화건설이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서 분양하는 생활형 숙박시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위치도.
2022.02.17 I 박종화 기자
"시(詩)처럼 건물 지었다" 이인철 한라콘테이너 회장
  • [인터뷰]"시(詩)처럼 건물 지었다" 이인철 한라콘테이너 회장
  • 이인철 한라콘테이너 회장.[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릴케의 시가 100년이 지나도 아름다운 것처럼 세월이 지나도 뒤떨어지지 않는 디자인과 소재를 사용했습니다.”이인철 한라콘테이너 회장은 지난 8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선보인 ‘더 포엠 역삼’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더포엠 역삼’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6층 규모로 공급되는 하이엔드 오피스텔이다. 총 98실로 전용면적별로는 △26㎡ 28실 △28㎡ 42실 △33㎡ 14실 △37㎡ 14실로 나눠진다. 시인이자 시행사 대표인 이 회장이 ‘더 포엠 역삼’에서 표현하고자 한 주거 디자인은 ‘밖으로 나가는 문화’다. 이 회장은 “마음과 시선이 거주하고 있는 곳에서 밖을 보면서 느낄 수 있는 주거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더 포엠’에서 바깥을 잘 즐길 수 있도록 양창형 구조를 설계해 한 가구당 창문 4개가 들어갈 수 있도록 디자인했고 하늘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게 루프탑엔 인피니티풀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하도급 없는 설계·시공으로 완성도도 높였다. 이 회장은 “직접 설계를 해 디자인을 조금씩 보완했고 직접 시공하면서 전체적인 마감 완성도를 신경썼다”며 “특히 1층 상가를 배치해 수익을 꾀하는 대신 6M 높이의 필로티를 만들어 입주민들에게 프라이빗한 생활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했고 조경으로 다듬어진 공개공지를 통해 건물 전체의 이미지를 높였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강남에서만 20여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데다 계열회사로 건물 관리회사가 있어서 분양 후 관리도 수월하다”고 덧붙였다.이 회장은 ‘더 포엠’의 경쟁력으로 테헤란로에 인접한 뛰어난 입지로 꼽았다. 이 대표는 “강남 업무지구가 밀집돼 있는 테헤란로와 가까운데다 최근 강남에서 주목 받고 있는 센타필드와 약 100m 위치에 있다”며 “하이앤드 주거를 임차하고자 하는 고액연봉자와 외국인 직장인 수요가 많아 임대 투자 상품으로도 매력이 높다”고 집었다.입주민 삶의 질을 올릴 수 있는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회장은 “24시간 발렛파킹, 세차, 세탁, 택배보관·배달서비스, 하우스키핑 등 생활 편의 서비스를 통해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예정”이라며 “맞춤형 주거 서비스를 통해 하이앤드 주거에 걸맞은 일상이 제공되는 셈”이라고 말했다.동급 하이엔드 상품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도 자랑한다. 이 회장은 “PF(프로젝트 파이낸싱) 금융을 사용하지 않아서 이자비용을 줄인데다 수 년 전에 토지를 매입해 개발하면서 분양가격을 낮출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더 포엠의 분양가는 8억 6000만원에서 13억 5000만원으로 비슷한 평형의 오데뜨오뜨(10억 5000만원~20억 1000만원)에 비해 낮게 형성됐다.투자 관점에서 향후 시세차익도 기대된다. 이 회장은 “강남구는 지난 2017년 MICE 산업을 비롯한 ‘비전2030 글로벌 강남 종합발전계획’을 발표해 여전히 개발이 진행되고 있고 업무 시설의 가장 중요한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개발 호재가 땅값은 물론 주택가격을 밀어올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2022.02.09 I 신수정 기자
대우건설, 2220억 규모 하노이 복합개발사업 참여
  • 대우건설, 2220억 규모 하노이 복합개발사업 참여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26일 국내 투자자들과 함께 베트남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Starlake City)에 위치한 H1HH1블록 개발을 위한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H1HH1블록 조감도(사진=대우건설)이날 계약식에는 대우건설 한승 신사업추진실장을 비롯해 교보증권 한정수 이사, 유진투자증권 김관석 상무, JR투자운용 원동희 실장, 알스퀘어 윤여신 부사장, OTD코퍼레이션 사공훈 대표, 삼구아이앤씨 전승환 상무, 우미글로벌 강민석 부장 등 총 8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H1HH1블록은 대우건설이 디벨로퍼로 총괄 기획해 조성 중인 스타레이크시티 신도시 내에 있는 복합개발사업 용지다. 대우건설은 이 용지를 개발해 지하2층~지상23층, 아파트 2개동(228가구)과 오피스 1개동 및 상가시설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1억8550만달러(약 2220억원) 규모로 한국에 설립된 펀드(모회사)에서 싱가포르 SPC(자회사)에 출자해 베트남 현지 시행법인(손자회사)을 설립해 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우건설은 펀드 투자뿐만 아니라 시공에도 참여해 시행과 시공을 병행한다.대우건설이 스타레이크시티 사업에서 직접 시행에 참여하는 건 이번이 두 번째다. 대우건설은 2020년 B3CC1블록에서 KDB산업은행, KB증권 등 국내 금융기관 6곳과 함께 공동 출자한 펀드를 조성했으며 호텔, 서비스레지던스, 오피스, 리테일 등 복합 빌딩을 건설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11월 기초설계(BD)승인을 받았으며, 올해 상반기 내 착공을 목표로 인허가를 진행 중이다. 대우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H1HH1블록 사업은 이익을 증대시키고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부동산 개발과 운영에 특화된 투자자들로 펀드를 구성했다. 토지매매부터 사업인허가, 자금조달, 펀드운용, 시공, 임대운영까지 개발사업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투자자들이 참여했으며, 펀드는 총 4000만 달러(약 479억원) 규모다. 금융주간사는 교보증권·유진투자증권이 맡았으며, JR투자운용이 펀드운용사로 참여한다. 이 외에도 알스퀘어(오피스 임대 및 자산관리), OTD코퍼레이션(상가 임대 및 MD), 삼구아이앤씨(시설관리), 우미글로벌 등이 펀드에 참여한다.대우건설 관계자는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 사업은 국내 건설사가 자체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사업 전 과정을 기획한 대표적인 한국형 신도시 수출 사례”라며 “이번 H1HH1블록 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투자자 참여로 국내 기업들의 베트남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와 지속적인 투자 확대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밸류 체인(Value Chain)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베트남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사업은 1996년 대우건설이 베트남 정부에 신도시 조성을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하노이 구도심 북서쪽에 위치한 서호(西湖) 지역에 여의도 면적의 3분의 2 크기인 210만4281㎡(약 63만6545평) 규모의 신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대우건설이 지분 100%를 소유한 베트남THT법인이 개발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사업은 1·2단계로 구분해 각각의 블록별로 순차 개발한다. 베트남 정부기관 8곳을 비롯해 상업·업무·고급주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1단계 사업의 상업·복합용지는 대부분 매각 완료 했으며, 주거용지의 빌라(1~4차)와 아파트는 입주를 완료했다. 2단계 사업의 빌라 분양(5차~6차)은 지난해 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현재 개발용지 조성 완료를 위한 잔여부지 토지 보상이 진행 중이다.
2022.01.28 I 김나리 기자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상업시설' 분양
  •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상업시설' 분양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상업시설’이 경남 김해시 신문동에서 분양 중이다. 상가는 2개 층, A 구역부터 M 구역까지 총13개 구역에 다양한 MD 구성으로 되어 있다. 계약면적 27.5㎡~ 1461.1㎡ 총 301실로 구성된 스트리트형 단지 내 상가다. MD 구성은 메디컬·F&B·에듀·라이프·생활편의 등 각 테마를 갖춰 다양한 연령의 배후수요가 유입되도록 할 예정이다. 2층 A·B 구역에 49실로 구성된 메디컬 존은 종합검진센터를 비롯한 각종 병원과 재활센터로 구성할 예정이며, 2층 C·D 구역과 1층 I·J 구역에 들어설 F&B존은 전문음식점들로 구성돼 식도락의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2층 E·F 구역 에듀존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학원 및 교육관련시설들이 예정되어 있으며, 1층 G·H·K·L 구역 라이프존은 패션부터 부동산, 은행 등 각종 일상에 필요한 쇼핑 및 편의공간들이 제공된다. 1층 M구역 생활편의존은 현재 대형슈퍼마켓이 입정 예정이며, PC방 스크린골프장 등 라이프스타일 업종으로 구성되어 있다.상가는 이미 공동주택 분양을 통해 1만5000여명의 고정수요를 확보했다. 여기에 인근 율하1·2지구에 1만9000세대가 밀집된 점도 주목할 만하다.단지 바로 옆에는 김해관광유통단지도 2023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시작됐다. 1조4000억원 규모의 예산을 들인 곳으로 농협하나로마트를 비롯해 롯데아울렛, 롯데시네마, 김해롯데워터파크, 물류센터 등이 입점해 있다. 호텔, 콘도와 테마파크, 스포츠센터 등이 마련돼 인접해 있는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와 하나의 생활권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해당 현장의 모델하우스는 경남 김해시 부원동 일원에서 운영 중이다.
2022.01.03 I 이윤정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정부를 李캠프 취급…정책 혼란 키운 與 일방통행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다음은 2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기사다 △1면-정부를 李캠프 취급…정책 혼란 키운 與 일방통행-팬데믹 직격탄 맞은 모두투어…리츠 소유 명동 호텔 정리한다-창신·숭인동 재개발 ‘도시재생’ 대못 뺐다-내년 3월 서울 종로 보선, 고3도 출마 가능해져-[사설]소등시위까지 나선 자영업자들, 특단의 대책 내놔야-[사설]역대 최저치 찍은 대졸 취업률, 코로나 탓이 전부인가△종합-“국가 R&D도 성공확률 따져 지원…실패 받아들이는 문화 자리잡았으면”-정몽구 ‘주식재산만 5兆’ 1위…호랑이띠 기업인들 ‘범’상치 않네△정부 압박용으로 전락한 당정협의-손실보상·공시가격 이어 쌀값까지…李 말하면 기다렸다는 듯 받는 ‘당정’-“국회가 정하면 다를 수밖에 없지만…” 정부 속앓이-이재명 “다주택자 종부세 완화 가닥…조만간 결론”△종합-10곳 중 6곳 “빚내서 영업”…‘294조’ 빚더미에 신음하는 소상공인-‘2.5만가구’ 오세훈표 재개발 첫발…서울 아파트 공급 숨통 트이나-기대-우려 교차 증시, 낙폭과대株 노려라-내년부터 가상자산 상속·증여때 ‘두 달 평균 시가’로 세금 매긴다△코로나 확진 Q&A-동거가족, 진료받고 약 수령땐 외출가능…생필품 사러는 못 나가요-통상 산소포화도 94% 이하로 떨어지면 중증 -유증상자, 증상 후 최소 10일지나고 24시간 동안 발열 없어야 격리해제 △정치-‘원팀구성’ 이재명 정책행보 속도…‘선대위 다잡기’ 윤석열 전열재정비-日,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韓정부 “즉각 철회”-‘집권 10년차’ 김정은 주재 전원회의…北 대남·대미 메시지 주목-“이재명 부부 ‘캐롤 뮤비’, ‘나가수’ 때보다 힘들어△경제-친환경車 2배로 확대…내년 탄소중립 속도 낸다-농식품부 “친환경 농업 안착 돕는다”…일반 농가에도 자재비·컨설팅 지원-온라인쇼핑몰 ‘갑질’ 최다 불명예-내년 공무원 급여 1.4% 인상△금융-기승전 ‘디지털’…KB금융·신한은행, 빅테크 경쟁 대비 조직 슬림화-정비비부터 페인트값까지 줄인상…실손 이어 자동차 보험도 ‘꿈틀’-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풋옵션’ 가처분 소송서 완승-PLCC 전략 통했다…현대카드 회원 1000만 돌파 △글로벌-“치솟는 美밥상물가, 기업 옥죄어 잡겠다고?…바보같은 짓”-중국 자동차시장 내년부터 완전개방-美코로나 확진자 격리기간 5일로 단축…韓은 신중-오미크론 확산에 美기업 ‘긴장’…쇼핑객 금지, 부스터샷 의무화△국내외 올해의 10대뉴스국내-‘이재명 vs 윤석열’ 역대급 비호감 막장대선-‘30대 0선 당 대표’ 이준석 신드롬 강타-‘5·18학살’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사망-치솟는 인플레이션…막 내린 제로금리 시대-아파트값 고공행진 임대차 시장은 불안 여전-오미크론에 물거품 된 ‘위드코로나’-오락가락 방역지침에 무너진 자영업자 -메타버스·NFT 뜬다…디지털 전환 가속화-서학개미 역대급으로 몰려…코스피 3300 돌파-탄소중립시대 가속도…ESG 경영 확산해외-美 vs 中, 끝나지 않는 G2 패권 다툼-기후위기 빈발에도 탄소중립 합의 삐그덕 -연준 테이퍼링 돌입…전세계 긴축 모드로-美증시 역대급 상승…비트코인도 역대 최고가-마오쩌둥 반열에 오른 시진핑…中경제 불안-코로나19 공급·물류망 마비…세계 인플레 비상-인류 역사상 최초 ‘민간 우주 관광시대’ 열다-미국 아프간 철군과 탈레반 재집권-도쿄올림픽 사상 첫 무관 올림픽 개최-독일 16년만에 ‘무티 메르켈’ 시대 막 내려△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이재명의 민주당’ 만들려면…정책 접근 ‘이념→ 실용’으로 전환해야-“美정계, 李 후보가 누군지 호기심 많아”△산업-트레이딩 넘어 제조업 뛰어든 종합상사-M&A·영역확장 결실…SK, 투자전문회사로 우뚝-외계인이 또 나타났다-연말이 훈훈한 中企△ICT-“디지털 대전환 원년”…‘한국형 다르파’ 만든다-코로나 2년, 코로나 타임캡슐에 추진-KT “엔비디아와 경쟁할 것”…GPU 국산화 선언-네이버 쇼핑라이브 했더니…中企 평균 매출 48% ‘쑥’△소비자생활-“빅데이터 분석한 맞춤 화장품…피부과도 인정”-넥스트앤바이오 품은 한국콜마…“바이오 중심 미래사업 키운다”-손 놓은 택배기사…오픈마켓·편의점까지 발동동-이마트에브리데이 1월 1~2일 장터데이 쇼핑 행사△증권-올해 자본시장 달군 키워드는 ‘AI·ESG·메타버스·NFT’-박스피 아닌 해외로…증권사도 ‘서학개미 잡기’ 경쟁-섬유·의복 ‘코로나 극복’…올해 주가 상승률 ‘1위’△부동산-공시지가올리자 ‘분양가 상승’ 부메랑…무주택자만 울상-전국 아파트값 평당 2000만원…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인천’-거래 안되고 매물 쌓이는데…현장에는 ‘배짱호가’-현대ENG, 우즈벡서 26억불 GTL 플랜트 준공…세계 6번째△엔터테인먼트-‘예능’서 재미 못 본 넷플릭스에…반격 나선 ‘토종 OTT’-K팝 ‘메가히트’…100만장 넘긴 아이돌만 12팀△건강-근골격계 종양 ‘육종암’…손실된 뼈·근육 ‘사지구제술’로 재건 가능-허리아프면 디스크?…엇비슷 다른 질환도 수두룩-꺼리는 내시경 검사…질병 조기 발견·치료 ‘일등공신’△Book-국민 희생이 만든 ‘K방역’-공장이 떠난 도시에 남겨진 사람들-반기문 육필 회고록…유엔 10년의 기록△오피니언-시장 투명성 높인 서울시 분양원가 공개-일상속 민주주의 만드는 ‘마을 정부’-대선판에 휘둘린 전기·가스요금△피플-“알츠하이머 진단키트 ‘판매확대·제품 다양화’ 속도낼 것”-롯데, 70억 성금…23년째 나눔 실천-“‘지옥’ 연상호 감독이 다음엔 대통력역 하라네요”-정순택 대주교 “새해엔 우리 사회가 더 밝게 변화하길”-종교지도자협의회 공동대표의장에 원행스님 재선출-보사硏 정영철 연구위원 ‘국민훈장 목련장’ 받아-제6회 김근태상 본상에 ‘명필름’·특별상 김미숙 이사장-최혜원, 형지I&C 사장 승진…최준호, 까스텔바작 대표로-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신임 원장에 김준희씨 임명-임금체불 해결·취약계층 보호 ‘올해의 근로감독관’ 선정△사회-편파·부실 11개월 ‘아슬아슬’…‘사건처리 1건’ 공수처 무용론-“쥐꼬리 지원으론 더이상 못 버텨”…간판 불 끈 업소 20만곳-위중증 환자 여전히 1100명대…거리두기 완화보다 유지 전망-무료 모바일게임으로 유료게임장 운영해도 괜찮을까-서울 출생지원금 통일한다지만…강남구 등 중복지원에 형평성 논란
2021.12.28 I 장영은 기자
힐스테이트 아파트 '갤러리'가 된다
  • 힐스테이트 아파트 '갤러리'가 된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미술품 플랫폼 ‘오픈갤러리’와 협업해 업계 최초로 아파트 단지 공용부에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구독형 주거상품 ‘힐스테이트 아트라운지’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9일 현대엔지니어링 계동본사에서 이동호 건축설계실장, 오픈갤러리 홍지혜 디렉터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힐스테이트 아트라운지’ 상품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현대엔지니어링이 이번 상품을 만든 것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대외 활동 제한으로 올해 국내 미술시장 규모가 기존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한 1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되는 등 주거 공간에서 미술작품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어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주동 로비 진입부, 엘리베이터 대기공간 등 아파트 공용부에 전문가들이 큐레이션한 미술품을 분기별로 교체 전시해 입주민들이 국내 유수 작가들의 다양한 미술작품을 아파트 공용부에서 감상할 수 있는 주거 서비스 상품을 개발했다. 특히 ‘힐스테이트 아트라운지’는 3만점에 달하는 미술작품을 보유한 오픈갤러리의 미술품 플랫폼을 토대로 전문 큐레이터가 다양한 테마에 맞춰 작품을 선정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내년 분양예정 단지부터 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적용한다는 계획이다.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아트라운지’는 아파트 공용부에 전문적인 큐레이션을 통한 미술작품들을 전시함으로써 고급 호텔에 방문한 것 같은 품격 있고 차별화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며 “최신 사회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 주거상품 개발을 통해 입주민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차별화된 힐스테이트 프리미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7 I 이승현 기자
솔라시도 주택사업 ‘청신호’
  • 솔라시도 주택사업 ‘청신호’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관광레저 기업도시인 ‘솔라시도’의 주택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솔라시도는 지난 9월 솔라시도CC 내에 솔라시도 홍보관을 개설한 이후 약 1600여 명이 ‘솔라시도 골프 앤 빌리지’ 사전청약 의향서를 작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솔도라도CC전경.(사진=한양)솔라시도는 내년 상반기 중 단독주택 325가구를 포함해 테라스하우스(472가구), 공동주택(924가구) 등 총 1721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솔라시도는 골프장을 포함해 승마·요트, 호텔·워터파크, 산이정원 등 관광레저시설과 헬스케어, 비즈니스센터, 케이터링 등 생활문화 서비스가 제공되는 커뮤니티시설을 2025년까지 구축하여 블루이코노미와 한국형 그린뉴딜 정책을 선도하는 도시개발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 전남도, 해남군,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더츠굿은 솔라시도 기업도시 일대 49만 5000㎡(15만 평)에 복합 휴양시설 단지를 조성하는 ‘유럽마을 테마파크’ 투자협약식을 가진 바 있다. 이에 따라 솔라시도는 향후 5년 내에 정주인구 1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솔라시도 주택사업은 단순한 주택분양을 넘어서 인구소멸 지역의 정주인구 창출, 주택보급 활성화 등 균형발전 차원에서 국내외 도시개발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남도와 해남군 등은 현행 1가구 2주택 중과세가 솔라시도를 포함한 인구소멸지역의 인구 유입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판단 아래 성장촉진지역, 인구소멸지역에 위치한 기업도시 주택을 농어촌주택으로 인정하여 중과세 대상에서 제외하는 제도개선을 추진 중이다.한편 솔라시도는 전라남도와 한양, 보성산업 등 보성그룹이 출자해 설립한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가 전라남도 해남 일대 약 632만 평 규모의 부지 위에 조성하고 있는 도시로 호수와 바다, 정원을 품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청정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첨단 인프라를 갖췄다.
2021.12.17 I 강신우 기자
대우건설, 서울 중심에 생숙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 분양
  • 대우건설, 서울 중심에 생숙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대우건설은 11월 생활형숙박시설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 분양에 나선다. 지난 7월 분양을 마감한 아파트인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세운재정비촉진지구(이하 세운지구) 공급 물량이다.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 조감도‘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는 전용면적 21~50㎡로 3-6구역 396실과 3-7구역 360실 총 756실 규모이며 두 단지 모두 지하 6층~지상 20층으로 구성된다.이 단지는 특히 임대수요 및 관광수요가 높은 서울시 중구에서 올해 생활형숙박시설을 최초로 공급해 임대수익을 위한 투자자부터 자산가치 확대를 노리는 투자자까지 다양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생활형숙박시설은 오피스텔처럼 취사와 세탁 등이 가능하며 청약통장이 필요없다.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대출규제 및 전매제한을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는 입지적 장점이 뛰어나다. 단지가 조성되는 세운지구는 재정비촉진지역으로 서울 중심인 사대문안에 위치해 금융, 교통 인프라를 갖췄다. 이곳은 중심업무지구(CBD)의 직주근접 배후지는 물론, 청계천과 접해 있어 수변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는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의 편리한 교통환경이 돋보인다.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지하철 1·3·5호선 환승역인 종로3가역이 도보권내 자리해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남산 1,3호 터널과 연결되는 삼일대로, 소공로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어 강남권 진출입도 용이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주변에는 을지트윈타워의 대우건설, BC카드, KT계열사 외에도 SK그룹과 한화그룹, 현대그룹, KEB하나은행 등 대기업과 금융사의 본사들이 모여 있어 약 65만명에 달하는 관련 종사자 수요를 품을 수 있다.단지는 쾌적한 자연환경도 돋보인다. 청계천 수변공원을 지근거리에서 즐길 수 있으며, 남산, 종묘공원, 남산골공원, 장충단공원 등의 녹지시설도 가깝다. 또 주변에는 경복궁, 창경궁, 덕수궁도 있다. 세운지구는 지난해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를 시작으로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도시형생활주택) 등이 성공적으로 분양되어 세운지구 재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는 버틀러 서비스, 하우스 키핑 서비스, 메일 하우스, 프레쉬 하우스, 렌탈 하우스 등 다양한 하우스 어메니티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생활 시설로는 코워킹 스튜디오, 컨텐츠 스튜디오, 스크린 룸 등을 조성한다. 또 골프 스튜디오, 부티크 짐, 샤워룸, 락커 룸 등 커뮤니티 시설로 호텔 서비스를 능가하는 고급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전문 업체의 위탁 운영을 도입해 임대인의 번거로움까지 해소할 계획이다.
2021.11.29 I 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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