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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 몰랐던 내년부터 달라지는 ‘부동산 세법’ 下
  • [안수남의 절세 비법]당신만 몰랐던 내년부터 달라지는 ‘부동산 세법’ 下
  • [안수남 세무법인 다솔 대표세무사] 전편(당신만 몰랐던 내년부터 달라지는 ‘부동산 세법’上)에서는 2021년 1월 1일 이후 달라지는 부동산 관련 세법을 알아봤다. 이번 편에서는 ‘2021년 6월 1일’ 시행되는 세법을 보고자 한다. 시점에 차이가 있는 만큼 이를 잘 확인하고 부동산 처분 및 보유 계획을 신중하게 세우는 게 절세팁(tip)이라 할 수 있겠다.안수남 세무법인 다솔 대표 세무사내년 6월 1일부터 집을 여러 채 가진 다주택자가 조정대상지역 내에서 주택을 팔 때 적용하는 양도소득세 중과 세율이 지금보다 10%포인트(p) 높아진다. 현재는 기본세율에 2주택자는 10%, 3주택자 이상은 20%를 중과했지만, 각각 20%(2주택), 30%(3주택 이상)로 상향된다. 이에 따라 내년 6월 1일 이후 양도분에 대해서 3주택 이상은 양도세 중과(기본세율+30%)에 지방세를 포함하면 최고 적용세율이 무려 82.5% (75%+7.5%)에 이르게 된다. 다만 내년 5월 말까지 매도(등기접수일 또는 잔금청산일중 빠른날)를 마치면 현행 세율을 적용받는다.그동안 주택 및 조합원 입주권을 양도할 경우 기존에는 1년 미만 보유의 경우 40%, 2년 미만의 경우 기본세율을 적용했다. 그러나 이 역시 내년 6월 1일 이후 양도할 경우 세율이 확 오른다. 1년 미만 보유의 경우 70%로 이전보다 30%포인트 오르고, 2년 미만 보유의 경우 60%의 세율을 적용한다. 아파트 청약에 당첨돼 부여받는 입주권리인 ‘분양권’의 양도소득세율도 마찬가지다. 기존에는 분양권이 조정대상지역에 소재한 경우 보유기간을 따지지 않고 50%의 중과세율을 적용했다. 그러나 내년 6월 1일 이후 양도하는 분양권에 대해서는 조정대상지역에 소재 여부를 불문하고 1년 미만 보유 시 70%, 그 외의 경우 60%의 세율을 적용한다. 일명 부자세(稅)라 불리는 종합부동산세는 6월 1일 현재 소유하고 있는 재산에 대해서 부과·고지한다. 이에 내년 6월 1일 현재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납세의무가 발생한다. 앞서 정부는 지난 ‘7·10 대책’에서 2021년 귀속분부터 2주택 이하 개인에 대한 종부세율을 현행 0.5~2.7%에서 0.6~3.0%로 인상하기로 했다. 특히 3주택 이상이나 조정대상지역 2주택 보유 개인에 대한 종부세율은 0.6~3.2%에서 1.2~6.0%로 더 높인다.법인의 종합부동산세도 2주택 이하는 3%, 3주택 이상이거나 조정대상지역 2주택인 경우 6% 단일세율을 적용한다. 특히 종부세 공제액(6억원 기본공제액)을 폐지하고, 세부담 상한(전년 대비 200~300%)이 적용되지 않는다. 보유세에 대한 부담이 크게 늘 것으로 보여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양도소득세에 대한 중과세 규정 등은 부동산을 팔지 않으면 중과세를 피할 수 있다. 그러나 종합부동산세는 ‘보유’만 하고 있어도 발생하는 만큼 이를 피할 수가 없다. 따라서 다주택자 소유자는 내년부터 과세예정인 종합부동산세를 미리 알아보고 계속 보유 여부를 판단할 필요가 있다. 거듭 강조하지만 지구 상에 1개의 부동산만 소유한 것이 아니라면 주택을 취득ㆍ보유ㆍ양도할 경우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를 권한다.
2020.10.31 I 박민 기자
목동 재건축시장 혼란 ‘일파만파’…미래가치 있을까
  • [복덕방기자들]목동 재건축시장 혼란 ‘일파만파’…미래가치 있을까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목숨 걸린 안전진단 목동주민 살게 하라.”목동 신시가지 재건축 예정 단지에서 대규모 집단 반발이 거세게 일고 있다. 지난 9월 목동9단지가 정밀안전진단에 최종 탈락한 것이 시발점이 됐다. 이를 수긍하지 못하는 주민들이 아파트 절반 크기의 초대형 현수막을 걸고 단체활동에 돌입한 것이다. 이데일리 건설부동산부 유튜브 채널 ‘복덕방기자들’은 지난 27일 목동 재건축 예정 단지 일대를 둘러보며 현장 분위기를 살펴봤다. 목동11단지 3개동 외벽에는 아파트 절반 크기에 달하는 현수막이 내걸렸다. 현수막에는 ‘비가 오면 천장 샌다. 니가 와서 살아봐라. 죽기 전에 신축 지어 멀쩡한 집 살고 싶다’, ‘소방도로 전무하다. 화재나면 다 죽는다. 목숨 걸린 안전진단 목동주민 살게 하라’ 등 재건축을 촉구하는 강력한 메시지가 담겨있었다. 목동7단지도 같은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고 재건축 추진을 촉구하고 있다. 현재 목동신시가지 14개 단지, 2만6000여가구가 모두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들 단지는 지난해 3월 모두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했고, 지난 6월 목동6단지가 14개 단지 가운데 처음으로 정밀안전진단까지 통과하며 목동 일대 재건축 사업에 탄력이 붙었다. 하지만 9단지가 안전진단 탈락의 고배를 마시면서 나머지 단지의 재건축 여부도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목동 주민들은 정부의 정밀안전진단 신뢰성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여기에 정부는 6·17부동산 대책을 통해 안전진단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혀 재건축 추진 단지들에 빨간불이 켜졌다.목동11단지에 거주중인 김모씨(40대)는 “목동 단지는 세대당 주차 대수가 약 0.4대에 불과해 주차를 할 공간이 턱없이 부족하고 내부배관은 썩고 내진설계도 전무한 노후아파트”라면서 “정당한 안전진단 잣대로 제대로 된 평가가 다시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목동 단지는 몇 달 전만해도 호가가 수천만원씩 뛰며 매물 구경조차 힘들던 인기 아파트였지만 최근에는 9단지 탈락 여파로 ‘실망매물’도 나오고 있다는 게 인근 중개사무소의 설명이다. 목동 A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9단지 탈락으로 급매물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가격이 폭락하는 정도까지는 아니고 약보합세로 돌아선 수준”이라면서 “다른 단지들의 정밀안전진단 통과 여부에 따라 전체 시장의 움직임이 다시 나타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준석 동국대 법무대학원 겸임교수는 “안전진단 강화나 분양가상한제, 재건축 부담금 등의 부동산 규제는 공급을 늘린다는 현 정부 기조와 상충되는 부분이 있다”면서 “공급 확대에 무게를 두기 위해서는 정비사업 절차도 완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본 기사는 유튜브 채널 ‘복덕방기자들’에서 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2020.10.30 I 정두리 기자
인천 용현학익 ‘시티오씨엘 1단지’ 1131가구 11월 분양
  • 인천 용현학익 ‘시티오씨엘 1단지’ 1131가구 11월 분양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시티오씨엘’ 내에서 1000가구 넘는 대단지가 첫 분양한다. 약 154만㎡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으로 조성되는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시티오씨엘의 첫 분양 단지다.30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은 다음달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 1-1블록에서 ‘시티오씨엘 1단지’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대 42층 8개동 전용면적 59~126㎡ 총 1131가구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55가구 △77㎡ 265가구 △84㎡A 406가구 △84㎡B 168가구 △102㎡ 133가구 △117㎡ 2가구 △126㎡ 2가구 등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약 88%가량을 차지한다. 시티오씨엘 1단지 조감도시티오씨엘은 9개의 공원(문화공원 6개소, 근린공원 2개소, 어린이공원 1개소)과 약 37만㎡ 규모의 그랜드파크가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인천시 최초로 ‘인천 뮤지엄파크’도 들어선다. 초·중·고교 등 학교 용지 역시 계획돼 있고 대규모 상업용지에는 다양한 쇼핑 및 편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시티오씨엘 1단지는 현재 무정차역으로 통과하고 있는 수인선 학익역(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단지다. 특히 수인선은 1호선(인천역), 인천지하철 1호선(원인재역), 월판선(월곶역, 예정), 4호선(오이도역) 등의 노선과 환승되는 만큼 서울 및 수도권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학익역에서 한정거장 거리에 있는 수인선 송도역은 ‘KTX 송도역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된다. 송도역에서 KTX를 이용하면 인천발 KTX직결사업(수인선 어천역과 경부고속철도를 연결)을 통해 경부선과 연결돼 남부권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송도역은 월판선(월곶~판교선, 2025년 개통 예정)과 경강선(판교~강릉)과 연계돼, 인천 송도에서 강릉을 잇는 ‘동서간철도’도 오는 2025년에는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는 100% 지하주차장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중앙에는 중앙공원이 조성된다. 캠핑 및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단지 내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캠핑존’과 ‘펫 놀이터’를 설치하고 어린이 놀이터, 유아놀이터, 부속정원, 주민운동시설 등의 조경 및 부대시설도 단지 곳곳에 조성한다. 최첨단 시스템이 적용된다는 점도 눈에 띈다. 다양한 스마트 모드 기능이 연동된 IoT 시스템이 적용돼 스마트폰이나 음성인식 기기를 통해 알람,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을 단지 내·외부에서 제어할 수 있다. 등록한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 통과, 엘리베이터 호출, 차량위치 확인 등을 할 수 있으며, 무인택배시스템, 전기자동차 충전시스템, 주차유도 시스템 등도 적용돼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성도 높였다. 분양관계자는 “시티오씨엘 1단지는 교통, 교육, 공원, 문화, 편의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시티오씨엘 내에서도 입지여건이 우수한 곳으로 평가 받고 있다”며 “시티오씨엘의 첫 분양 단지로 개발에 따른 선점효과를 누릴 수 있고, 대형사가 참여에 따른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좋은 청약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티오씨엘 1단지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미추홀구 경인방송 인근에 다음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2020.10.30 I 김미영 기자
이재명 ″3대 기본정책은 국민의 경제적 기본권 보장하는 방법″
  • 이재명 ″3대 기본정책은 국민의 경제적 기본권 보장하는 방법″
  •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기본을 강조한 소득·주택 및 ‘기본대출’에 대한 필요성을 재차 주장했다.이 지사는 30일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식당에서 경기도북부청사 출입기자들과 오찬 겸 간담회를 갖고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저금리 대출을 통해 복지예산 지출을 줄이고 시장에 돈이 돌 수 있는 기본대출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사진=경기도 제공이 지사는 “기본대출은 고용을 동반하지 않은 성장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사회에 돈이 돌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것은 은행에서 돈을 빌려 쓰고 싶어도 각종 대출규정과 저신용으로 돈을 빌릴 수 조차 없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제도”라며 “이들이 수십, 수백퍼센트에 달하는 고리의 대출을 받아 생계를 이어가다 국가가 생계를 도와줘야하는 형편에까지 놓이게 되면 결국 국가 재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이어 “과거 국민들이 정치와 복지의 기본권 쟁취를 위해 투쟁해 국가로부터 그 결과를 어느정도 얻어냈다면 이제는 국가가 국민의 경제적 기본권을 보장하는 것에 대해서도 고민해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또 수많은 규제가 쏟아지고 있는 부동산정책에 대해서도 대안을 제시했다.이 지사는 “부동산규제가 남발하지만 모두 큰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것은 대다수 사람들이 정부의 규제 속에서도 부동산을 통해 돈을 벌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기 때문”이라며 “부동산을 통해 이익을 볼 수 없다는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해선 절대적으로 넘볼 수 없는 강력한 규제가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부동산규제와 관련 이 지사는 지금의 분양가상한제를 강력히 비판했다.이 지사는 “아파트값은 천정부지로 오르는데 분양가상한제 때문에 신축 아파트 값은 주변에 지어진 다른 아파트에 비해 훨씬 싸다”며 “분양가상한제 속에서 아파트를 분양받는 동시에 집값 수억원이 껑충 뛰는데 어느 누가 부동산으로 재산을 불리려 하지 않겠냐”고 지적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 지사는 분양가 현실화에 따른 수익을 공공으로 환원해 장기임대주택 등을 지을 수 있는 재원으로 이용해야 한다는 입장이다.이 지사는 이번 21대 국회 들어 커지고 있는 경기북도 신설에 대해서도 ‘시기상조’라고 선을 그었다.이 지사는 “경기북부지역이 수많은 규제 때문에 남부에 비해 낙후됐기 때문에 분도해야 한다는 것은 굉장히 잘못된 논리”라며 “분도가 규제 철폐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므로 현재 재정자립도가 낮은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분도를 한다면 경기북부지역 주민들의 삶은 더 좋아지기 어렵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번 민선7기 들어 각종 SOC(사회간접자본)사업이 경기북쪽에 60%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경기북부 분도는 이 지역이 자립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갖춘 후에 논의해야 할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2020.10.30 I 정재훈 기자
10년 전세 아파트 '안동 정하동 센텀시티' 인기
  • 10년 전세 아파트 '안동 정하동 센텀시티' 인기
  • [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전세매물이 대폭 줄어들었다. 거기에 매매가에 가깝게 치솟은 전세가로 인해 전세를 찾는 실거주자들이 갈 길을 잃은 모양세다. 서울에서 시작된 전세난은 수도권에 이어 점차 지방으로까지 빠르게 번지고 있어 부동산 전세 시장 분위기가 급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현재 부동산 시장에서 장기 전세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장기 전세아파트는 전세 보증금만으로 신규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는 분양전환 전세아파트로, 새 집에 살면서도 새 아파트 분양가에 비해 초기 비용이 현저히 낮은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더불어 전세보증금 상승률이 제한되어 있어서 갑작스런 임대료 상승 걱정도 없다. 또한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부과되는 세금이 없다. 거기에 10년 동안 충분히 살아본 후, 분양 여부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으로든 심리적으로든 부담이 적다는 장점도 인기에 한몫을 한다. 그리고 향후 전세가 끝난 시점에 분양 전환을 할 경우, 입주민에 우선 분양하며 주변 대비 낮은 분양가가 예상되기 때문에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이런 상황에서 안동 정하동에 위치한 프리미엄 전세아파트 ‘정하동 센텀시티’가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정하동 센텀시티’는 지난해 인기리에 임대분양을 마친 정하동 ‘더헤븐’의 두 번째 현장으로, 1차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하동 센텀시티’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3㎡. 83㎡ 총 81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세대 남향배치는 물론 일부 세대에 한해 4bay 평면으로 설계되어 있어 소비자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또한 선착순으로 무풍 시스템 에어컨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특별함을 더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임대보증금을 보장하고 있어서 소비자들에게 더 단단한 신뢰를 주고 있다. ‘정하동 센텀시티’는 위치도 뛰어나다. 경북대로, 강남로, 영호대교, 안동역 등 시내·외로 진출이 용이한 뛰어난 교통망에 강남초, 성화여고, 영문고 등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다. 또한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안동체육관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낙동강, 낙동강 수변공원 등 자연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때문에 집 안에서 산과 강, 공원을 다 볼 수 있는 우수한 전망을 자랑한다. 또 스마트 시대에 맞추어 집 밖에서 조명, 전기 등을 조절할 수 있는 IoT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갖췄다.‘정하동 센텀시티’의 한 분양 관계자는 “전세시장이 불안정해서인지 문의가 많다. 센텀시티는 위치도 좋고, 제품도 프리미엄으로 준비하고 있어서 소비자들의 기대가 크다”며 “향후 프리미엄 전세아파트로 3차, 4차까지 계획하고 있으니 안동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1년 6월 입주 예정인 ‘정하동 센텀시티’의 현장은 안동시 정하동 645-6 외 3필지이며, 모델하우스는 안동시 용상동 관광단지로 40에 위치해있다.
2020.10.30 I 황효원 기자
올해 경기도 아파트 평균 분양가 ‘1461만원’
  • 올해 경기도 아파트 평균 분양가 ‘1461만원’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올해 경기도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3.3㎡ 당 1461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 과천, 성남 등은 2000만 원이 넘는 반면 평택, 양주, 여주 등은 반값도 채 되지 않는 등 경기도 내 지역별 편차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30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올해(10월 말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분양한 101개 단지의 아파트 분양가를 분석한 결과 경기도 전체 평균 분양가는 3.3㎡ 당 1461만 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자료=부동산인포)올해 평균 분양가가 가장 높았던 곳은 고양시로 3.3㎡ 당 2342만 원이었으며 과천시 2323만 원, 성남시 2122만 원, 광명시 1954만 원, 하남시 1921만 원, 안양시 1893만 원, 수원시 1825만 원 순이었다.고양시는 올해 덕양구 덕은지구 분양이 늘면서 지난해 1705만 원보다 637만 원이 뛰었고, 과천은 최근 분양에 나선 과천지식정보타운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 등 3개 단지의 평균 분양가가 2300만 원대로 책정되면서 지난해(3719만 원)보다 1396만 원이나 떨어졌다.수원시는 지난해(1558만 원)보다 267만 원 올랐다. 지역적 선호도가 높은 팔달구와 장안구의 분양이 많았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실제 올해 2월 분양한 팔달구 ‘매교역 푸르지오 SK뷰’의 평균 분양가는 1800만 원이었고, 이어 5월 분양한 장안구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이 3.3㎡당 1900만 원이었다.반면 여주시 1086만 원, 양주시 1111만 원, 평택시 1116만 원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양주시는 양주신도시 분양이 늘고, 순조로운 계약이 이어지면서 지난해(1041만 원)보다 소폭 높아졌다. 반대로 평택시는 작년(1204만 원)에서 평균 분양가가 하락했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전반적으로 서울과 가까울수록 분양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같은 시·군이라도 위치나 브랜드에 따라 분양가 차이가 크고 지역에 따라서는 3.3㎡ 당 1000만 원 이상의 분양가 차이를 나타내 단순 비교를 하면 고양시, 과천시 아파트 한 채 값이면 평택 등에서는 2채 이상의 아파트를 살 수 있다”고 말했다.
2020.10.30 I 강신우 기자
대우건설, 뚜렷한 주택 실적 개선 지속-유안타
  • 대우건설, 뚜렷한 주택 실적 개선 지속-유안타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유안타증권은 30일 대우건설(047040)에 대해 뚜렷한 주택 실적 개선 등 분양 성과와 입주 물량 증가를 바탕으로 성장을 견인해 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600원을 유지했다.대우건설의 올해 3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1조9000억원, 1029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9%, 13.5% 감소했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주택·건축 부문의 매출 성장과 입주물량 증가에 따른 원가율 개선 효과가 전사 실적을 견인했다”면서 “다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해외 현장 공기지연 및 관련 비용으로 동남아·인도 토목 현장에서 250억원, 쿠웨이트 등 플랜트 부문에서 180억원의 추가원가 이슈가 발생했다”고 분석했다.실제로 주택·건축 부문의 원가율은 지난해 3분기 85.8%에서 올해 동기 83.8%로 2%포인트 하락했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5% 증가했는데 조세불복을 통한 법인세 환급 등 100억원이 반영됐다.올해 3분기 누계 주택분양 실적은 2만6000여 세대로 연간 분양 가이던스 3만5000세대의 74%를 달성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 2018년을 저점으로 한 주택 분양물량은 전사실적을 견인하고 있는 주택·건축 실적 반등의 기반이 될 전망”이라면서 “내년 분양 계획 예정인 수원, 부산 등 자체 사업 6개 현장(8200세대)의 착공은 주택 부문의 이익성장을 보다 뚜렷히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그는 이어 “주력 플랜트 공종인 LNG와 관련해 올해 5월 본 계약을 체결한 나이지리아 LNG Train 7의 공정 본격화는 현재 감소 추세가 뚜렷한 플랜트 부문의 매출 회복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유안타증권이 예상한 올해 대우건설의 매출액, 영업이익은 8조1050억원, 396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6.3% 감소, 8.8% 증가한 수치다.
2020.10.30 I 유준하 기자
대림산업, 3Q 자회사 연결 효과에 영업益 컨세서스 부합-유진
  • 대림산업, 3Q 자회사 연결 효과에 영업益 컨세서스 부합-유진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30일 대림산업(000210)이 올해 3분기 매출액은 다소 부진했지만 영업이익은 컨세서스에 부합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 목표주가는 12만 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대림산업의 현재 주가는 지난 29일 종가 기준 8만 3400원으로 목표주가까지 49.9% 상승 여력이 있다.대림산업의 3 분기 잠정실적은 연결 매출액 2 조 2219억원, 영업이익 2496억원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7%, 11.9% 증가했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37억원으로 27.0% 늘었다.김열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영향과 수주 부진 장기화로 해외 매출액이 감소하고 국내 주택 매출액도 다소 부진했지만, 자회사 ‘Cariflex’ 와 고려개발 연결 편입 효과로 전사 연결매출액이 증가했다”며 “주택부문 수익성은 전분기와 유사한 매출총이익률 20%를 기록했고 건설과 유화 전 부문 원가율이 안정화되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에 부합했다”고 설명했다. 또 YNCC와 PMC 지분법 이익도 저유가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유진투자증권은 대림산업의 4분기 실적이 서울 성동구 서울숲 오피스 매각차익 반영과 분할 이후 성장 전략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4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액 3조 528억원, 영업이익 3288억원 등으로 추정했다. 서울숲 오피스 매각으로 매출액 5616 억원, 영업이익 1271 억원이 손익에 반영될 예정이다.김 연구원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 영향과 일부 사업 지연으로 올해 계획했던 분양은 기대에 못미칠 전망”이라며 “연초 계획은 2만 3000가구였으나 3분기까지 약 5000가구를 분양했고 4분기에 1만 1000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림산업은 부채비율 95%, 순차입금 6204억원으로 재무구조가 우량하다”며 “분할 이후 성장전략과 배당 등 주주환원 정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0.10.30 I 양희동 기자
김포마송 대방 엘리움 더 퍼스트, 견본주택 개관 ‘분양 돌입’
  • 김포마송 대방 엘리움 더 퍼스트, 견본주택 개관 ‘분양 돌입’
  • 김포마송지구 대방 엘리움 더 퍼스트 아파트 단지 조감도. (자료 = 대방산업개발 제공)[김포=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대방그룹의 주력 건설사인 대방산업개발은 30일 경기 김포 장기동에서 ‘김포마송지구 대방 엘리움 더 퍼스트’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대방그룹이 김포에서 첫선을 보이는 이 아파트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7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841가구 규모로 건설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69가구 △75㎡ 178가구 △84㎡ 394가구 등으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 중심이다.대방산업개발은 견본주택 개관을 시작으로 다음 달 9일 특별공급 신청, 10일 1순위 청약·11일 2순위 청약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17일에 한다. 정당 당첨자 계약은 12월1~3일 진행한다.주택을 1곳 이상 소유한 사람도 청약 1순위 자격을 부여한다. 기존 주택 당첨 여부,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1년(12개월) 이상, 모집공고일까지 주택형별·지역별 예치금이 충족된 만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접수 자격이 있다. 2순위 청약은 지역별 예치금과 납입 기간의 제한이 없고 청약통장에 가입된 만 19세 이상이면 접수 가능하다.김포마송지구 대방 엘리움 더 퍼스트는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수도권 타 도시 아파트보다 청약 조건이 비교적 자유롭다. 무주택자는 주택담보대출 비율을 최대 70% 가까이 적용받을 수 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단지이기 때문에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돼 비규제지역 내 6억원 이상 주택 거래 시 의무 제출해야 하는 자금조달계획서를 내지 않아도 되는 이점이 있다.단지는 김포시 도로 교통망 확충 사업의 영향으로 서울 생활권이라는 지역적 가치를 넘어 다양한 입지적 장점을 갖출 전망이다. 김포대로를 통한 단지 진출입이 쉬고 무상으로 제공되는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로 서울지하철5·9호선과 연계된 김포골드라인 구래역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2026년 개통 예정)와 계양~강화 고속도로(예비타당성조사 통과)가 완공되면 수도권 내외곽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된다. 뛰어난 교육환경과 쾌적한 공원도 눈길을 끈다. 단지 인근에는 마송중앙초등학교, 마송중·고등학교 등 6개 학교가 있다. 차량으로 10여분 거리에는 김포외국어고등학교가 있다. 단지 앞에는 마송공원, 마송3·4호근린공원, 마송5호어린이공원 등이 있다.단지에 도입하는 커뮤니티시설은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플랫폼이 적용된 실내 골프연습장과 스터디룸, 독서실, 작은 도서관, 휘트니스센터 등으로 구성한다. 대방산업개발은 수준 높은 혁신 평면 설계로 고급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브랜드 상징성과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75㎡, 84㎡ 일부 세대에 광폭거실 특화 설계를 적용해 실사용 면적을 넓힌다. 넉넉한 수납과 서비스 면적의 폭넓은 활용을 위해 일부 타입에 더블, 와이드 팬트리 공간과 알파룸 등도 제공해 생활스타일에 맞는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김포마송지구 대방 엘리움 더 퍼스트 견본주택은 김포 장기동 1888-9번지(뉴고려병원 인근)에 마련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안전 관람을 위해 철저한 소독·방역 매뉴얼을 적용한다.
2020.10.30 I 이종일 기자
대전 최초 생태호수공원 품은 '갑천1 힐스테이트' 8일 오픈
  • 대전 최초 생태호수공원 품은 '갑천1 힐스테이트' 8일 오픈
  •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투시도(사진=현대건설)[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대전도시공사와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가 오는 8일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지상 20층 1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16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별로 △59㎡A 208세대 △59㎡B 28세대 △84㎡A 466세대 △84㎡B 196세대 △84㎡C 218세대 등 전체가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이 중 일반공급 분양은 △59㎡A 31세대 △59㎡B 2세대 △84㎡A 74세대 △84㎡B 28세대 △84㎡C 31세대 등 총 166세대다. 실내는 4베이 중심 평면에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붙박이장 등의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했다. 지하 2층에는 계절별로 사용하지 않는 용품이나 부피가 큰 물건을 따로 보관할 수 있는 계절창고(공용)를 배치했고 전세대에 중문을 기본으로 설치하는 등 거주편의성 제고에 노력했다. 커뮤니티센터에는 주민운동시설, 맘스카페, 실내 다목적체육관, 사우나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또한 지상 17층에는 스카이커뮤니티도 조성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는 지난 2018년 선보인 ‘갑천3 트리풀시티’(1762가구)에 이어 갑천친수구역에서 두 번째로 공급되는 단지이다. 갑천지구친수구역은 대전 서구 도안동, 유성구 원신흥동 일원 94만 9000여㎡ 규모의 공공택지로 이 곳에는 주거시설외에도 근린생활시설, 상업시설, 교육시설, 호수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호수공원은 자연친화 생태공원으로 개발될 예정에 있어 지역의 랜드마크 공원이 될 것이다. 구역 동측으로는 친환경 생태하천인 갑천이 흐르고 있고, 북측으로는 진잠천이 있으며, 도안신도시와 유성구 도심과도 인접해 있다.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이 반경 약 1.5㎞ 거리에 있는 것을 비롯해 도안동로, 32번국도, 호남고속도로 지선 등의 도로망이 가깝다. 단지 가까이에 대전 시내를 순환하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이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는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해당지역 21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분양관계자는 “단지 옆으로 갑천을 끼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도안신도시와 유성 도심의 생활인프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대전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트리풀시티 브랜드와 힐스테이트까지 더해진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190번지에 위치해 있다.
2020.10.29 I 하지나 기자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섹션오피스' 30일 모델하우스 오픈
  •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섹션오피스' 30일 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롯데건설은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 일대에 들어서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섹션오피스’가 오는 30일 홍보관을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분양은 청량리 제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추진위원회(사업시행자) 주관이며, 시공은 롯데건설이 맡았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섹션오피스는 랜드마크타워 지상 42층 중 9~17층에 총 264실이 들어선다. 오피스 외에도 판매·문화시설, 숙박시설, 오피스텔 등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있으며, KTX·ITX·분당선·경원선·경춘선·경의중앙선 등 다양한 철도 노선이 교차되는 서울 최대의 교통허브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광역환승센터를 경유하는 60여개 버스노선까지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도심은 물론 시 외곽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청량리역 10여 분 거리에 CBD(중심업무지구)가 위치해 있고, 단지와 인접한 곳에 홍릉 바이오·의료 클러스터가 계획돼 있다. 이 지역은 260개 기업에서 약 6000명의 고용 유발이 기대되는 곳으로, 생산유발 효과는 약 1조원으로 기대되고 있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섹션오피스의 경우 해당 지역 중심부에 위치해 홍릉 바이오·의료 클러스터의 최대 수혜지역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내부 설계는 최근 선호도가 높은 섹션오피스로 설계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 내부에 카페와 비즈니스 라운지, 미팅룸 등 오피스 단지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시설 외에도 갤러리 포레스트, 시크릿 카페, 스탈릿 가든 등 다양한 녹지를 조성해 쾌적한 업무공간과 함께 풍부한 휴식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오는 30일 오픈하는 모델하우스는 코로나 19로 인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온라인 예약 후 방문 가능하다. 서울시 성동구 마장로 일대에 운영한다. 청약은 11월 2일부터 이틀간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며, 4일 당첨자 발표, 5~6일 정당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섹션오피스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2020.10.29 I 정두리 기자
경기도 부동산개발업 위반 업체 적발
  • 경기도 부동산개발업 위반 업체 적발
  • [수원=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부동산개발업을 하며 최소 요건인 전문인력 2명을 확보하지 않거나 변경된 등록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160개 업체가 적발됐다. 경기도는 사기분양·허위광고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8월 5일부터 10월 23일까지 도내 503개 부동산개발업 등록사업자를 대상으로 위법행위를 조사해 등록요건 미달, 변경사항 미신고 등 위반 사업자 160개소를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실태조사에서는 부동산개발업 등록사업자를 대상으로 준수사항 홍보와 함께 부동산개발업 등록요건 충족 여부 및 등록사항 변경 발생에 따른 변경신고 여부 등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힌했다.조사 결과 전문인력을 2인 이상 확보하지 않은 것으로 의심되는 21개 업체에 대해서는 등록취소 절차를 진행하고, 변경된 등록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139개 업체에 대해서는 모두 6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도는 작년 부동산개발업법 위반 업체 210곳을 적발한 것과 비교하면 올해 적발업체 수가 감소했으며, 이는 부동산개발업 등록사업자의 위법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및 재발방지를 위한 지속적 안내의 결과라고 설명했다.부동산개발업 등록제도는 일정규모(건축연면적 3000㎡ 연간 5000㎡ / 토지면적 5000㎡ 연간 1만㎡)이상 부동산을 개발·공급하는 경우, 부동산개발업을 등록하게 함으로써, 건실한 개발사업자를 육성하고 관리해 이들 업체로부터 분양·임대 등의 방법으로 부동산을 공급받는 소비자의 피해를 방지하고자 2007년 도입된 제도다. 미등록업체가 부동산개발업 행위를 하거나, 부동산개발업체가 표시·광고 위반, 거짓·과장 광고로 부동산을 분양·임대 등 공급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받게 된다.부동산개발업 등록사업자는 전문인력 2인 이상 상근, 자본금 3억원 이상(개인 6억원)에 사무실이 갖춰져야 하고, 등록된 업체가 등록요건에 미달할 경우에는 등록취소 대상이 된다.등록 업체의 등록요건이나 등록사항(대표자, 임원, 소재지 등) 변경이 있는 경우 변경 발생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부동산개발협회를 통해 도에 변경사항을 신고해야 하며, 위반할 경우 8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나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이 내려진다.홍지선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공정한 세상’이라는 정책 기조에 따라 도민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부동산개발업 등록사업자의 규정 준수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라며 “규정 미숙지로 인한 행정처분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동산개발협회 등 관련기관과 협조해 등록사업자의 준수사항을 적극적으로 안내·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0.10.29 I 김미희 기자
인천 영흥도 '패밀리 시그니처 리조트 쎄시오', 분양 눈앞
  • 인천 영흥도 '패밀리 시그니처 리조트 쎄시오', 분양 눈앞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인천 옹진군 영흥도에 오는 2023년 초 리조트형 생활형숙박시설 ‘패밀리 시그니처 리조트 쎄시오’가 분양 준비 중에 있다.‘패밀리 시그니처 리조트 쎄시오’는 옹진군 내리 일대에 건립되며 대지면적 9960㎡, 연면적 2만 7899.67㎡에 총 7개 층으로 이루어진 복합리조트로, 400여 개의 객실과 클럽메드식 다양한 부대시설로 조성된다.‘패밀리 시그니처 리조트 쎄시오’는 경치가 아름다운 영흥도 안에서도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곳에 입지를 선정해 전 객실에서 일출과 일몰의 바다를 바라볼 수 있도록 했으며, 전용 프라이빗 비치가 있어 온 가족이 해수욕을 누릴 수 있다. 객실을 오션뷰 테라스가 있는 복층구조로 설계하고,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마감해 최고급 리조트다운 면모를 갖추고 있다. 펜트하우스는 하나의 객실을 3층의 공간으로 설계하고, 루프탑에 프라이빗풀과 데이베드를 갖춰 하늘과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하이엔드 휴양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특히 기존 생활형숙박시설에서 볼 수 없던 프라이빗 비치, 특급호텔 규모 이상의 인피니티 풀, 컨벤션, 회의실, 대형식당을 갖추고 있으며, 또한 남여 휘트니스센터, 키즈존, 스크린골프장, 게임장, 노래방, 편의점, 빨래방, 커피숍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패밀리 시그니처 리조트 쎄시오’는 서울에서 약 60km 거리로 인접하여 서해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부도, 영흥도 등 연간 13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입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동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수도권 어디서든 진입이 가능한 사통팔달의 쾌속교통망을 자랑한다.‘패밀리 시그니처 리조트 쎄시오’는서울특별시 삼성동에 모델하우스를 다가오는 31일 그랜드 오픈 예정 중에 있으며, 분양문의는 공식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2020.10.29 I 김민정 기자
대림산업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 평균경쟁률 53대 1
  • 대림산업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 평균경쟁률 53대 1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대림산업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가 1순위 청약접수에서 2만개가 넘는 청약 접수가 몰리며 전 타입 1순위 해당지역에서 청약 마감됐다. 청약 접수 건수로는 순천 역대 최고 기록이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28일 진행한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 1순위 청약 결과 41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만1920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평균 53.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84㎡A 타입은 84.0대 1로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분양 관계자는 “순천의 빼어난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대림산업만의 우수한 상품성이 청약 흥행에 주요하게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향후 분양 일정은 내달 4일 당첨자 발표 이후 16일부터 19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약금 10%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현관 중문, 주방 엔지니어드 스톤, 24mm 발코니 창호를 기본으로 제공한다.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는 전남 순천시 조곡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3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전용면적 84~112㎡ 총 6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지 서쪽에는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는 동천이 흐르고 동쪽으로는 둘레길로 유명한 봉화산이 자리해 일부 세대에서는 조망이 가능하다. 순천 최초로 대림산업 혁신 주거 플랫폼 ‘C2하우스’가 적용돼 수납을 극대화한 설계를 선보인다. 미세먼지 걱정 없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되며, 모든 세대에 60㎜ 층간 차음재도 적용해 층간소음 저감에도 힘썼다.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 모델하우스는 전남 순천시 가곡동 일원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2월이다.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 투시도. (사진=대림산업)
2020.10.29 I 정두리 기자
공공재건축, 수익성 높이고 임대집 더 커진다
  • 공공재건축, 수익성 높이고 임대집 더 커진다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당정이 공공재건축 활성화를 위해 선도 사업장에는 기부채납 비율을 50%만 적용하고 임대주택 면적도 전용 85㎡까지 넓히기로 했다. (사진=연합뉴스)29일 국회에 따르면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을 이날 대표발의했다. 앞서 천 의원은 국토교통부와 공공재건축 활성화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공공재건축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재건축 사업 시행에 참여해 용적률을 500%까지 늘려주고 증가한 용적률의 50~70%를 기부채납으로 환수하는 방식이다. 정부가 8·4 공급 대책을 통해 제시한 주택공급안이다. 개정법률안을 보면 먼저 기부채납하는 주택 면적을 국민주택 규모인 85㎡ 이하로 정했다. 현행법으로는 60㎡ 이하 소형 주택으로 규정돼있다. 그동안 임대 동(洞)은 대형 평수인 타 단지와는 달리 소형 평면으로 구성돼 외관상 차이가 있어 부정적 이미지가 있었고 선호도도 떨어졌다. 또 공공재건축 선도사업장에는 기부채납 비율(50~70%)의 최소 비중인 50%만 적용하기로 했다. 이는 서울시 조례를 통해 최종 확정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기부채납하는 주택을 공공분양할 경우 LH 등의 인수 가격을 표준형 건축비가 아닌 기본형 건축비를 적용한다. 기본형 건축비는 표준형보다 1.6배 높아 조합이 이득이다. 공공재건축 대상도 넓혔다. 기존 ‘재건축을 통해 주택이 2배 이상 늘어나는 단지’로 한정했지만 개정안에서는 ‘용적률이나 토지면적, 기반시설 현황 등을 고려해 시행령으로 정하는 가구수 이상 공급하는 경우’로 여지를 뒀다. 천준호 의원은 “공공재건축을 통해 규제를 완화함으로써 주거환경 개선과 양질의 주택 공급을 함께 이룰 수 있도록 했다”며 “주거환경의 개선을 원하는 주민이라면 적극 검토해 볼 만하다”고 했다.
2020.10.29 I 강신우 기자
우미건설, ‘완주 삼봉지구 우미린 에코포레’ 분양
  • 우미건설, ‘완주 삼봉지구 우미린 에코포레’ 분양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우미건설은 ‘완주 삼봉지구 우미린 에코포레’이 분양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완주 삼봉지구 우미린 에코포레’는 전북 완주군 삼봉지구 B-1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1층~지상 25층, 9개 동으로 △69㎡ 194가구 △79㎡ 34가구 △84㎡A 516가구 △84㎡B 74가구, 총 818가구다. 선호도 높은 84㎡ 주택형이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삼봉지구 내에서는 마지막으로 전매제한 1년이 적용되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청약 일정은 11월 3일 특별공급, 4일 1순위, 5일 2순위 순으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1일, 계약은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전주 덕진구 송천동2가 일원에 위치하며 우미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하고 방문해야 한다. 완주 삼봉지구 우미린 에코포레 투시도. (사진=우미건설)‘완주 삼봉지구 우미린 에코포레’는 전주 에코시티와 완주 소재 산업단지들을 잇는 중간에 위치해 있다. 북쪽으로는 전주과학일반산업단지, 전라북도과학연구단지 등 산업단지와 가까워 직주근접 단지의 이점을 누릴 수 있으며 지구 옆 과학로를 이용하면 전주 시내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도심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완주 삼봉지구 우미린 에코포레’가 들어서는 삼봉지구는 완주군 삼례읍과 봉동읍 일원의 총 91만5000㎡ 부지에 조성된다. 앞으로 6000여 가구의 주거시설과 각종 상업시설은 물론 초·중학교, 보건소·소방서 ·파출소·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사회적 공간도 들어선다. LH와 완주군은 삼봉지구에 건물 3개동(1182㎡)을 사회적 가치 실현의 공간으로 만들기로 합의했다. 열린 공간인 사회적 공간에서 거주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연대하며 지역 상생발전을 추구할 계획이다 ‘완주 삼봉지구 우미린 에코포레’는 넓은 동간 거리가 특징으로 전 세대 남향위주의 배치, 판상형 및 4베이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넓은 동간거리를 활용해 수경시설과 잔디마당을 갖춘 광장을 2곳에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해 도보 안전성도 높였다. 공기질 모니터링부터 효율적인 저감까지 관리해주는 에어 클린(Air-Clynn)시스템도 적용됐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입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실내 체육관,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남녀로 분리된 독서실과 이웃과 휴식을 나눌 수 있는 카페린을 조성한다.
2020.10.29 I 정두리 기자
‘더샵 프리미엘’ 평면 혁신 이뤘다
  • ‘더샵 프리미엘’ 평면 혁신 이뤘다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삶의 질’을 중시하는 사회적 트렌드에 따라 차별화된 상품성을 지닌 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다.흐름에 발맞춰 건설사들은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하거나 마감재나 조경, 커뮤니티 시설에 신경 쓰는 등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단지들은 눈높이가 점차 높아지는 수요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며 선택의 폭을 넓게 하고 주거만족도까지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난다. 대구 더샵프리미엘.(사진=포스코건설)분양업계는 앞으로 특화상품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대출이나 전매제한, 청약 등 다방면에서 고강도 규제가 이뤄지고 있어 신규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흘러가고 있기 때문이다.이런 가운데 포스코건설이 10월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 일대에 ‘더샵 프리미엘’을 분양한다.더샵 프리미엘은 지상 최고 48층 3개 동 총 456가구 규모로 아파트 300가구와 ‘시그널 3.0’ 156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70㎡ 170가구 △84㎡ 130가구이며 시그널 3.0 △84㎡ 156호 등이다. 시그널 3.0은 더샵이 대구에서만 특별히 제안하는 신개념 복합주거상품으로 기존과는 다른 혁신적인 공간활용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샵 프리미엘은 남향 위주의 동 배치와 전 가구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개방감을 높여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했다. 내부는 타입별로 알파룸, 복도 팬트리, 와이드 다이닝, 올인원 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높이는데 힘썼다. 일반 아파트(2.3m) 보다 10cm 높은 2.4m 천정고에 우물천정 15cm까지 더해진 2.55m의 층고로 확트인 공간감을 느끼도록 했다. 더샵 프리미엘은 ‘더샵’만의 스마트시스템 아이큐텍을 적용해 주거 편의성도 높였다. 아이큐텍은 음성과 카카오톡을 활용한 홈 컨트롤 편리기술, 단지내 CCTV와 스마트폰 앱을 연계한 안전기술, 세대 내 미세먼지 등 공기질 환경을 분석해 자동으로 청정환기 시스템이 작동되는 건강기술 등 크게 3가지 스마트기술로 나뉜다. 세대 내 각종 기기와 네트워크 시스템 정보를 음성인식 앱이나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샵 프리미엘에는 모던하고 세련된 조경도 설계된다. 여름에는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어린이놀이터와 아트 벤치 및 야간 경관 조명이 설치된 갤러리가든, 다양한 색채와 질감의 초화류를 식재한 정원인 테라스 가든, 웰컴 티하우스 등이 계획돼 있다. 입주민의 생활 동선을 고려한 중앙 옥상 정원(지상 4층)과 커뮤니티시설도 주목받는다. 피트니스, GX룸, 샤워실 등의 스포츠존과 온가족카페(북카페), 키즈룸, 스마트워크룸 등의 에듀존을 마련했으며, 이 외에도 어린이집, 시니어하우스 등의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물론, 철저한 방역 속에 예약제로 실물 모델하우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더샵 프리미엘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다.
2020.10.29 I 강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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