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수원 '태산 W타워' 상가분양 나서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경기도 수원 인계동에 들어서는 ‘태산 W타워’가 인계동 1038-12번지 신광 빌딩 4층에 분양홍보관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분양이 시작된 이 상가는 지하 3층부터 지상 8층까지의 규모로 구성된 1, 2종 근린생활시설로 총 71개의 점포를 마련하고 63대의 차량까지 주차가 가능한 넓은 주차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이 상가가 들어서는 CGV 뒤편 무비 사거리 코너는 인계동의 메인 상권이라 할 수 있는 곳으로 주변에 관공서, 금융기관, 홈플러스, 극장, 갤러리아 백화점 등의 각종 문화o편의 시설이 위치, 풍부한 배후수요 확보가 가능하다.또한 지하철 분당선 수원시청역과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여 지속적으로 유동인구의 유입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함께 가지고 있다.분양 관계자는 “인계동 박스는 1, 2층 상가에 권리금이 형성될 정도의 상권이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상가 공급 물량이 거의 없었다”며 “20~30대의 젊은 유동인구가 많은 인계동 박스의 입지적 장점을 바탕으로 관련 업종이 들어오게 된다면 상당한 고객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한편, 본격적인 상가 분양이 시작된 수원 인계동 태산 W타워의 시행사, 시공사, 신탁사는 각각 ㈜태산더블유, 아이엠지건설㈜, 아시아신탁㈜ 등이다.
- 강남의 새 랜드마크 ‘파르나스타워’ 내달 개관
- △‘파르나스타워’ 조감도.[이미지=GS건설][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서울 강남구에서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파르나스타워’가 개관한다.30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이 시공하고 호텔 전문기업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는 프라임 비즈니스 빌딩 삼성동 파르나스타워는 다음 달 1일 문을 연다. 파르나스타워는 지하 8층~지상 40층에, 최신식 시설을 갖춘 럭셔리 복합타워다. 특히 5성급 호텔(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과 서울지하철 삼성역, 쇼핑몰 파르나스몰 등이 직접 연결된다.이 빌딩 주변으로는 코엑스 컨벤션 센터, 무역 센터 등 비즈니스 인프라와 호텔을 비롯한 파르나스몰, 코엑스몰, 영화관, 면세점, 카지노 등 각종 다양한 시설이 구축돼 있다. 또 타워 근처 도심공항터미널을 통해 편리하고 빠른 시간 내에 인천국제공항으로 접근할 수 있으며 향후 영동대로 지하에 통합역사와 버스환승센터가 조성되면 서울 다른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파르나스타워 내부 1층 로비에서는 26m의 높은 천장과 하늘을 향한 파노라믹 채광창을 감상할 수 있다. 5층에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연회판촉팀이 직접 관리하는 4개의 중소 연회장이 마련돼 세미나, 비즈니스 미팅 진행이 가능하다. 이 빌딩은 채광과 일조량, 조망을 극대화하고자 외관을 360도 전면 유리 통창으로 설계했고 주차공간도 600여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하게 만들었다. 파르나스타워는 기능과 아름다움도 인정받아 ‘2015년 아시아 태평양 부동산 어워드(Asia Pacific Property Awards)’에서 건축부문의 최고상(Five Star 등급)을 받았다. 아울러 친환경 건축물로도 인정받아 미국 친환경건축물등급(LEED)에서 골드 등급, 녹색건축인증 최우수 등급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 인증),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등급(한국건설기술 연구원)을 획득했다.파르나스타워 입주자들은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제공하는 의전, 주차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호텔 내의 비즈니스 센터, 레스토랑, 행사장 등 부대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GS건설 관계자는 “다음 달에는 파르나스타워 개관과 함께 호텔 주변 공사가 마무리돼 호텔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편리성과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GS건설 ‘신촌그랑자이’ 1248가구 내달 분양☞`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 청약경쟁률 평균 26.3대1…뉴스테이 최고 기록☞가계부채 관리 방안…주택시장 모멘텀 연장-BNK
- 'e편한세상 추동공원', 공원 프리미엄으로 삶의 질 높여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삶의 질 향상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이 ‘숲세권’ 아파트를 찾아 나서고 있다.숲세권 아파트는 대규모 녹지나 공원이 가까운 단지를 이르며 공원 조망이 가능할 뿐 아니라 집근처에서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이와 같은 단지를 찾는 수요자는 많지만 부지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희소성 있으며 집값도 높게 형성된다.부동산 관계자는 “주거쾌적성이 뛰어난 입지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숲세권, 공세권 등 공원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단지들이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 받는 중”이라며 “공급에 비해 수요가 많아 시세 차이가 날 뿐 아니라 신규 아파트 공급에도 많은 관심이 쏠린다”고 전했다.이러한 가운데 오는 9월 의정부시 신곡동 산 33-19번지 일대 추동공원 안에 대림산업이 ‘e편한세상 추동공원’을 선보인다.단지는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으로 진행된다. 이는 민간 기업이 오랫동안 개발되지 않은 도시공원 부지 일부에 아파트를 짓고 남은 공간을 생태공원으로 조성해 공공기여하는 방식으로 단지 인근의 풍부한 녹지공간이 눈에 띈다.때문에 단지 입주민들은 입주와 동시에 쾌적한 공원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의정부 추동공원은 71만㎡ 규모로 국제축구경기장의 약 99배가 넘는 생태공원이다. 공원 안에는 산책로, 운동 기구, 놀이터, 전망대, 야외학습장 등이 들어선다.교통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과 인접했으며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장암역과 양주 옥정지구를 연결하는 지하철 7호선과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2017년 6월 개통 예정) 사업 및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의정부∼군포 금정) 사업 등도 계획돼 있어 향후 교통망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폭넓게 누릴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CGV, 로데오거리, 대형병원를 비롯해신세계프리미엄 아울렛 및 YG글로벌 K-Pop 클러스터 사업 뽀로로테마파크 등 관광, 문화, 쇼핑이 한번에 가능한 복합문화융합단지(2020년 완공 예정) 등이 주변에 자리 잡아 편리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e편한세상 추동공원은 지하 4층~지상 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124㎡, 총 1,561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들어선다.분양에 앞서 홍보관을 개관한 상태로 홍보관은 의정부시 호원동 312-9 HC회룡빌딩 2층(1호선 회룡역 3번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견본주택은 의정부시 호원동 313-21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 파르나스타워, 9월1일 새롭게 오픈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호텔전문기업 파르나스호텔㈜은 프라임 비즈니스 빌딩 ‘파르나스타워’를 내달 1일 서울 삼성동에 새롭게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지상 40층~지하 8층의 규모로, 최신식 시설을 갖춘 럭셔리 복합타워다. 5성 호텔(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과 지하철(삼성역), 쇼핑몰(파르나스몰)이 직접 연결된 복합 타워로는 국내 최초다.파르나스타워 주변으로는 코엑스 컨벤션 센터, 무역센터 등 비즈니스 인프라와 호텔을 비롯한 파르나스몰, 코엑스몰, 백화점, 영화관, 면세점, 카지노 등의 라이프스타일 인프라가 구축됐다.타워 근처 도심공항터미널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빠른 시간에 국제공항에 접근할 수 있다. 향후 영동대로 지하에 조성 예정인 통합역사와 버스환승센터와의 접근성으로 국제 비즈니스맨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오피스 공간은 층별로 전용면적 530평의 사무공간, 3m의 높은 천장고가 주는 개방감과 공간감, 14m 무주(기둥 없는) 구조로 비즈니스 환경에 따라 다양한 레이아웃이 가능하다.360도 전면 유리 통창으로 풍부한 채광뿐 아니라 일조량, 조망권을 극대화했고 지하 2층~7층까지 넉넉한 주차공간을 조성해 약 600여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국내 최초 5성 호텔 2곳을 소유한 호텔전문기업이 운영하는 비즈니스 빌딩답게 입주자들은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공하는 컨시어지, 의전, 주차관리 등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다.파르나스 타워의 입주자들에게는 호텔 내의 비즈니스 센터, 레스토랑, 행사장 등 부대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5성 호텔 등급 획득☞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21일 웨딩 컬렉션 개최☞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8~9월 독일 옥토버페스트 경험하세요"☞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최고급 일식 레스토랑' 선정☞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여름철 보양 특선세트 선보여
- DJI, 한국에 이어 홍콩에 세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 DJI 홍콩 플래그십 스토어. 사진=DJI[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드론 기술의 세계 선도기업 DJI는 오는 9월 말 홍콩에 세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3월 한국에 첫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 한 뒤 6개월만이다.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는 비행 시연 공간, 체험 공간, 항공 사진 갤러리, 기술 지원 센터 및 DJI 제품 전시 공간 등의 다양한 시설들을 제공할 예정이다.총 3층 규모(940㎡)의 매장은 홍콩에서 가장 유명한 상업 지구인 코즈웨이 베이(Causeway Bay)의 중심부에 위치해있다. 매장이 위치한 빌딩 외부에는 움직이는 DJI 로고와 드론 실루엣이 전시되어 빅토리아 항구의 야경 한 켠을 장식하게된다.1층 공간은 DJI의 모든 항공 및 핸드헬드 제품들을 전시하며, 스카이픽셀(SkyPixel) 전시관을 통해 전세계에서 촬영한 아름다운 항공 사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2층 공간은 기술 지원 센터가 위치해 있으며 워크샵, 세미나 및 특별 이벤트들이 진행될 공간도 자리한다.프랭크 왕 DJI 대표는 “플래그십 스토어 확장을 통해 소비자들이 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배워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려 한다”며 “소비자들이 체험을 통해 우리의 기술이 사용하기가 쉽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우리의 기술을 생활과 일 속에 활용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찾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DJI는 2015년 12월, 본사가 위치한 중국 선전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 3월에는 서울에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장해 드론에 관심을 갖고 있는 대중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라 장 홍콩 법인장은 “홍콩은 여전히 전세계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여행지 중 하나로 DJI에게 있어 아시아 지역에서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플래그십 스토어는 우리에게 현지 포토그래퍼 및 아시아의 항공 기술 애호가들, 그리고 최신 기술을 찾아 홍콩을 방문하는 여행자와 같은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기회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매장에 전시 및 판매가 될 DJI 소비자 제품에는 팬텀 드론 시리즈와 4K 안정화 핸드헬드 카메라인 오즈모 등이 있으며, 전문가용 제품은 인스파이어 1 및 매트리스 시리즈, 젠뮤즈 Z3, 젠뮤즈 X5R, 및 젠뮤즈 XT 카메라, 그리고 핸드헬드 3축 짐벌 카메라 로닌 시리즈가 포함된다.
- KT, 비디오 커머스 시장 진출…‘두비두’ 런칭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G유플러스의 ‘비디오포털’, SK브로드밴드의 ‘옥수수’에 이어 KT(030200)가 비디오플랫폼 ‘dovido(두비두)’로 콘텐츠 시장에 도전한다다른 점이 있다면 LG 것은 ‘모든 걸 제공하는’ 유튜브와 비슷하고, 옥수수는 VOD 기능에 초점을 맞춘 반면, KT 두비두는 편리한 편집기능과 ‘커머스’ 기능을 강조한 점이다. KT(www.kt.com, 대표 황창규)는 30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빌딩 West KT스퀘어에서 콘텐츠 플랫폼 사업 전략과 함께 누구나 쉽게 비디오 콘텐츠를 만들고 이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How to 비디오 플랫폼 ‘dovido(두비두)’ 출시 기자설명회를 열었다.KT의 플랫폼 사업 전략은 새로운 시장과 기회에 도전하기 위해 글로벌을 지향하며, 중장기적으로 매력도가 높고 시장진입이 용이하다고 판단한 온·오프라인 연결(O2O), Video, SNS 3개 영역이 중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KT는 지난 7월 14억 중국 시장을 겨냥한 O2O 서비스 ‘100C(바이씨)’를 출시한 바 있다.이날 선보인 두비두는 ‘do + video + do’의 합성어로 비디오 콘텐츠의 촬영부터 편집, 업로드, 검색, 연계상품 커머스까지 가능한 신개념 플랫폼으로 전 세계 누구나 전문가 수준의 비디오 콘텐츠를 한번에 만들 수 있는 모바일 원스톱(One-stop) 스튜디오다.사용자가 dovido를 이용하는 모습.사용자가 dovido를 이용해 영상을 편집하는 모습사용자가 dovido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편집 기능을 활용해 영상을 편집하는 모습KT는 두비두 출시 배경으로 비오 콘텐츠 소비 형태의 변화를 꼽았다. 제품이나 서비스 이용 방법과 같은 ‘How to 비디오’에 대한 검색 횟수가 매년 70% 가까이 증가하고 있으며, 고객 선호도 역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에 주목했다. 2015년 구글의 ‘consumer survey(YouTube 통계)’에 따르면 ‘how to’ 비디오 검색은 전년대비 70% 증가했고, 북미 이용자 대상 2015년 1~5월 기준 1억 시간 이상 시청하고 있으며, Millennial세대(19~35세 연령층 대상)의 67%가 배우기를 원하는 무엇인가가 있을 때 유튜브 비디오를 찾을 것이라고 응답했다.또한, 2015년 STRABASE의 ‘글로벌 모바일 동영상 시장의 주요 소비 트렌드’에 따르면 고객 선호 카테고리에 있어 튜토리얼(tutorial) UCC의 선호도(중복응답)가 약 29%로 뮤직비디오(49%), 유머(49%), 영화예고편(41%)에 이어 4번째로 선정됐다.또 디지털 네이티브인 Z세대 외에도 무엇이든 배울 필요가 있을 때 3명 중 2명은 자연스럽게 비디오를 찾는다는 Millennial 세대(또는 Y세대)의 정보 습득 성향에서 How to 비디오 영역의 시장 잠재력을 발견했다.KT는 두비두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위해 ▲ 간편한 비디오 콘텐츠 제작 ▲ 글로벌 비디오 커머스 ▲ 다양한 수익구조 ▲ 관심분야 비디오 큐레이션 ▲ 영상에 나온 상품 바로 구매 같은 5가지 차별화 포인트를 제시했다.쉬운 편집기능과 커머스 기능 제공두비두는 기존 PC기반의 비디오 제작환경을 모바일에 구현했다. 콘텐츠 제작자가 촬영과 편집 등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겪는 각종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촬영가이드, 템플릿, 자막, 나레이션, 무료 배경음악 등을 제공해 누구나 쉽게 촬영과 편집이 가능하도록 했다.특히 사용자가 쇼핑몰이나 상품을 소유하고 있지 않아도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자가 될 수 있다. 사용자가 dovido 플랫폼에서 비디오 콘텐츠 편집 시, 비디오에 노출된 상품을 선택 후 업로드 하면, 비디오가 플레이 되는 동안 상품 소개와 함께 Buy 버튼이 노출된다.광고뿐 아니라 콘텐츠 연결 상품 판매 가능콘텐츠 제작자에게는 콘텐츠 뷰로 발생되는 광고 수익뿐 아니라 비디오 콘텐츠에 연결된 상품의 판매 수익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기존 플랫폼 대비 다양한 수익 구조를 보장한다. 이외에도 자신만의 전문 분야에서 차별화된 인지도를 확보한다면, 업체 상품을 활용한 간접광고(PPL) 비디오 공동 제작을 통한 수익도 가능하다.이외에도 두비두는 KT가 보유한 빅데이터 분석과 KT뮤직 genie(지니)와 올레tv의 콘텐츠 큐레이션 기술을 바탕으로 어떠한 비디오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검색기능을 강화했으며, 비디오를 시청한 이후 상품을 검색해 구매하는 것이 아닌 시청과 동시에 구매를 할 수 있도록 했다.KT는 두비두를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출시 시점에는 중국을 중심으로 한류 콘텐츠에 기반한 ‘K-뷰티’ 관련 비디오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후 리빙, 쿠킹 등의 How to 영역으로 확대하여 2020년에는 서비스 플랫폼의 주류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북미와 유럽으로 진출해 2억명의 사용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형욱 KT 플랫폼사업기획실장은 “플랫폼사업자에게 있어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은 제한된 국내 시장의 치열한 경쟁 환경에서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며, “‘dovido’를 통해 KT가 통신 영역을 뛰어 넘는 성장을 꾀할 뿐 아니라 향후 유망 플랫폼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두비두는 8월 30일부터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애플 앱스토어는 9월 초부터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 서대문 거주 여성 대상 바로잡(JOB) 교육 실시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가 서대문구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바로잡(JOB)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토탈홈케어매니저, 웨딩헬퍼, 호텔객실관리사 3개 과정으로 구성된 바로잡(JOB) 교육은 서대문구청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이름처럼 교육 후 취업으로 바로 연계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먼저 9월 19일 개강할 토탈홈케어매니저는 베이비시터, 산후조리, 가사관리 3개 분야에 대해 90시간 교육이 진행된다.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베이비시터, 가사관리사로 취업이 가능하며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활동자격, 베이비시터 자격 취득을 할 수 있다.특히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는 보건복지부 바우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후조리사로 4대 보험 및 퇴직금 적립 혜택이 있다.웨딩헬퍼는 결혼예식과 야외 촬영 시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도와주는 헬퍼 역할을 한다. 프리랜서로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해당 수업은 웨딩드레스와 턱시도 가봉, 헤어 연출, 본식과 폐백 실습, 웨딩드레스 샵 견학 등이 현장 실습 위주 커리큘럼으로 구성 됐다. 취업 초기에는 주말 본식 헬퍼로 주로 활동하게 되며, 1일 근무 시 10-15만원의 소득을 올릴 수 있다.호텔객실관리사는 객실정비, 미니바 업무, 고객서비스 교육을 받게 된다. 수료 후 서울 시내 특급호텔 룸메이드로 취업할 기회가 주어진다. 각 과정은 20명 정원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등록을 원한다면 참가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사진을 준비해 지하철 이대역 1번 출구 혜우빌딩 4층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한편,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바로잡(JOB) 교육과정을 궁금해 할 이들을 위해 오는 8월 31일 10시 토탈홈케어매니저와 웨딩헬퍼과정, 9월 28일 10시 호텔객실관리사과정 설명회를 진행한다.
- 강남역 일대, 한국판 ` 타임스스퀘어`로 변신한다
-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서울 강남역 사거리 일대가 미국의 타임스스퀘어로 변신할 예정이다.서울 서초구는 지난달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강남역 사거리를 국내 광고자유표시구역 1호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이에 따라 강남역 사거리는 미국의 타임스스퀘어나 영국의 피카딜리 서커스와 같이 광고물이 자유롭게 설치 될 전망이다.해당 개정안에는 편의점과 커피숍 등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벽면·창문 디지털광고에 타사광고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과 함께 광고물을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는 자유표시구역 지정 방안이 담겨있기 때문.앞서 서초구는 개정안 통과 전인 지난 6월 이미 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지정에 대한 자체 용역을 진행해 예술의 전당, 고속버스터미널, 서초대로 삼성사옥 인근, 강남대로 신논현역∼강남역 구간 등 4곳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벌인 바 있다.유동인구, 경제성, 실현 가능성 등을 두고 조사한 결과 강남역 사거리가 최종 후보지로 낙점됐다.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강남역 사거리는 유동인구는 물론 교통 접근성, 상업밀집도, 편의시설 등 모든 조건에서 우수했다.이에 따라 서초구는 강남역 사거리를 중심으로 삼성사옥, GT타워 등 대형빌딩이 밀집한 서초대로 일대를 자유표시구역의 중심지로 설정할 계획이다.강남대로 9호선 신논현 방면의 일부 구역(강남역~지오다노 건물)도 포함시켜 중심지로부터 연속성을 살릴 계획이다.이밖에도 유명 미디어 작가에 의뢰해 이 구역에 시민 참여형 랜드마크 상징조형물과 움직이는 키네틱 미디어아트 조형물 등을 설치할 방침이다.다만 모터링 시스템을 구현해 무분별한 콘텐츠 노출은 막을 예정이다. 또한 벤치, 쉼터, 휴지통, 공중화장실, 가판대, 자전거 보관대 등 모든 가로 시설물을 선진국 사례를 참고해 친환경적이면서 역동적인 예술품으로 정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