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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CEO 부정원인은 "지루함"과 "외로움"
  • [edaily 전설리기자] 한동안 미국 전역을 달구고 지나간 일련의 회계스캔들. 이 먼지 폭풍은 미국을 바라보는 세계인들의 시야를 완전히 뒤바꿔 놨다. 정직과 신뢰를 상징해온 미국 CEO(최고경영자)들의 초상화는 이제 부정과 불신으로 얼룩졌다. 이미 백만장자라고 할만한 CEO들이 왜 회사의 돈까지 넘보게 된 것일까? 가지면 가질수록 더 갖고 싶은 욕심 때문이었을까? USA투데이는 10일(현지시각) 미국 CEO들이 부정을 저지른 이유에 대해 심리학적인 논평을 게재하고 그들을 부정으로 몰아간 것이 단지 "탐욕(greed)"과 "돈(money)" "권력(power)" 때문만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심리학자들은 "비현실적인 환상(unrealistic fantasy)"과 "지루함(boredom)" "불안정감(insecurity)" "외로움(lonesome)"과 같은 심리적 병약함이 CEO들을 부정의 유혹에 빠트렸다고 지적했다. 부정적 자화상= 미국에서 CEO들은 록스타와 견줄만한 주목을 받는 공인이다. 그러나 대중의 인정에도 불구하고 부정을 저지른 CEO들은 종종 자신에 대해 매우 낮게 평가하고 있다고 심리학자들은 지적했다. 그들은 이 같은 부정적 자화상을 없애기 위해 끊임없이 기념비적인 일들을 추진하게 된다. 물론 그들의 내면에 있는 부정적 자화상은 목적을 성취하고 또 성취해도 사라지지 않는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임클론 주식 4000주를 부정적으로 거래한 혐의로 기소된 마사스튜어트리빙옴니미디어의 CEO 마사 스튜어트다. 스튜어트는 노동계급 출신이란 심리적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라이프스타일을 꾸며 나갔다. 그녀의 열등감이 부정적 자화상이었던 것이다. "난 그럴만한 자격이 있다("I deserve it")는 환상= 대중의 인기와 선망 속에서 종종 CEO들은 자신에 대한 환상을 키울 수 있다. 바로 "난 그런 대접을 받을 만한 자격이 있다"는 환상이다. 하버드 비지니스스쿨의 조교수인 라케쉬 쿠라나는 "CEO들은 회사의 부가 자신으로부터 창출되었다는 환상을 갖곤 한다"고 지적하고 "누구라도 자신이 얼마나 근사한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듣게 되면 결국에는 그것을 믿을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CEO들의 환상을 부추기는 언론 매체들을 꼬집었다. 젝 웰치 제너럴일렉트릭(GE) 전회장이 이같은 경우에 속한다. 그는 퇴임하고 난 후에도 최근까지 회사로부터 갖가지 특혜를 받아 논란의 대상이 됐었다. 심리학자들은 또 일반인들의 환상은 현실에 부딪쳐 조정을 받지만 CEO들의 이같은 환상은 저지할 만한 장치가 없어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간다고 전했다. 기업심리학자인 해리 레빈슨은 "조정을 받지 못하면 사람들은 환상이 시키는 대로 행동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왜곡된 경쟁의식= 왜곡된 경쟁의식도 사람들을 부정으로 이끌 수 있다. 벤앤제리아이스크림의 창업주인 벤 코헨은 "어떤 사람들은 도둑질만이 게임에서 이기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자신이 게임 룰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권력의 남용"이라고 비판했다. 파산한 타이코인터내셔널의 전 CEO인 데니스 코즐로우스키가 바로 이 경우에 속한다. 메드트로닉의 전 CEO였던 윌리엄 조지는 코즐로우스키가 1998년 메드트로닉과의 인수협상에서 "타이코는 버뮤다에 본사가 있어 미국 세법망을 피할 수 있다"고 자랑하는 걸 듣고 협상을 포기했다고 말했다. 외로운 병사 신드롬= 권력을 가진 사람들은 사람들이 자신이 가진 권력에만 매료되는 것이라는 착각을 하게 돼 우정을 만들어 나가는데 종종 어려움을 겪게 되고 이렇게 생성된 외로움을 부의 축적으로 달래게 된다고 심리학자들은 지적했다. 미국 사우스캘리포니아대(USC) 유명한 임원진 지도자인 스티븐 버글라스는 부자들이 값비싼 그림을 사들이는 이유 중 하나는 "그림이 나를 이용해먹지는 않을 것"이라는 심리라며 이런 외로움이 그들을 부에 더 집착하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지루함= 더 이상 올라갈 곳이 없는 CEO들은 더 이상 성취할 게 없다는 데 종종 지루함을 느낄 수 있다. 버글라스는 "사람들은 목적을 성취함으로써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 믿지만 성취하고 난 뒤에는 무엇을 해야할 지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일종의 지루함도 CEO가 부정의 유혹에 휘말리게 되는 한 가지 이유라고 심리학자들은 지적했다.
2002.10.11 I 전설리 기자
  • "증시는 속전속결을 원한다"-대신
  • [edaily 한상복기자] 4분기중 국내 주식시장의 상승 돌파구는 미국의 이라크 전쟁에서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7일 대신경제연구소는 보고서를 통해 "4분기중 한국 주식 시장의 상승을 위해서는 아이러니컬하게도 미국이 빨리 전쟁을 일으켜야 한다는 기대감이 있다"고 밝혔다. 대신은 "미국의 경제구조가 국방 부문의 비중이 큰 군산복합체의 성격을 띄고 있으며 과거에도 경기 침체기에 전쟁이 발생한 경험이 많다"고 분석했다. 경기 침체기에 미국의 여당은 항상 공화당이었다. 미국의 전쟁이 발발한 후, 초기에는 주가에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빠른 속도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주가 상승의 모멘텀을 제공했다고 대신은 분석했다. 대신경제연구소는 분석을 통해 지난 50년의 한국전 당시 미국 주가는 초기에 12% 포인트 빠졌으나 3개월 후에는 15.3% 포인트 상승했으며 6개월 후에는 19.2% 포인트 올랐다고 밝혔다. 62년의 쿠바사태 때는 초기에 9.4% 포인트 하락했다가 3개월 후 21.3% 포인트, 6개월 후 28.7% 포인트 상승했다. 90년의 걸프전 역시 4.3% 포인트 내렸다가 19.8% 포인트(3개월)에서 18.7% 포인트(6개월) 올랐으며, 지난해의 테러전쟁 때도 10.8% 포인트 빠녔다가 2.90% 포인트(3개월)에 이어 10.4% 포인트(6개월) 반등했다. 대신경제연구소는 이와함께 경기종합지수가 이달치 지표부터 재상승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4분기 주식시장 반등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권혁부 이코노미스트는 "경기선행지수가 최근 3개월 연속 둔화세를 보였으나 이달부터는 상승 전환할 것으로 보이며 상승 전환의 모멘텀은 수출관련 지표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선행지수와 주가의 관계상, 주가가 약 1개월 정도 선행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주가는 10월~11월중 상승 모멘텀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2002.10.07 I 한상복 기자
  • [차이나데일리]상해A·B주 거래증가속 강보합
  • [edaily 증권부] 16일 차이나증시는 오전 내내 약보합세 횡보를 지속하다 오후장들어 정부발 호재가 발표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으로 거래가 늘면서 강보합으로 마무리됐다. 상해 A주 지수는 0.76%(12.95포인트)상승한 1718.38 포인트, 상해 B주 지수는 0.8%(1.2포인트)상승한 150.42 포인트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전일 대비 크게 늘어나 상해 A주 시장이 7억6000만주, 상해B주 시장이 1300만주를 기록했다. 관례상 증시관련 정책 변화는 일반적으로 증시에 영향이 없는 주말에 발표돼 왔기 때문에 오후장 기습적인 선취매가 일어났다. 하지만 투기적 단기 장세에 따른 반등의 한계는 남아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날 상장된 빠이강철 A주(1억3000만주)는 대형주이지만 종가를 29.81%끌어올리면서 첫거래를 마쳤다. 이날 거래로 신규상장주거래가 여전히 매력적임을 확인시켜줬다. ◇ 다음주 반기보고서 발표 예정 상장기업 8/19 900923 /Friendship 8/20 900915 /Forever 900941 /Eastern Comm 900909 /Tyre & Rubber 8/21 900922 /Sanmao 900921 /Hero 900917 /Haixin 900953 /Worldbest Kama 8/22 900957 /Lingyun 900908 /Chlor Alkali 900905 /First Pencil 900936 /Erdos 8/23 900904 /Wingsung Data 900907 /Rubber Belt 900932 /Lujiazui 900938 /Tianjin Marine 900933 /Huaxin Cement 900918 /Yaohua Pikinton 900956 /Dongbei 8/23 900935 /Jintai 900916 /Phoenix 900934 /Kaikai Industry <자료제공:현대증권 상해사무소>
2002.08.17 I 증권부 기자
  • 제일제당, 경희대와 당뇨치료제 공동 개발키로
  • [edaily 권소현기자] 제일제당(01040)은 경희대 약대 정성현 교수와 천연물 당뇨병 치료제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빠일 시일내 관련 기술을 이전하고 본격적으로 `제 2형 당뇨병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에 착수키로 했다. 제일제당은 이번 계약을 통해 이미 출원된 3건의 특허 전용 실시권 및 관련 기술을 이전받아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착수, 전임상과 임상시험을 거쳐 2005년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경희대 정성현 교수팀은 그 동안 한방 임상에서 사용되어 오던 복합 생약 추출물을 제 2형 당뇨병 동물 모델에 투여한 결과 혈당, 당화혈색소, 중성지방, 유리지방산 등의 수치를 모두 동등한 수준으로 떨어뜨려주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한 바 있다. 특히 복합추출물 투여시 나타나는 간 독성, 피하지방 축적으로 인한 체중증가 등의 부작용이 전혀 없었으며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의해 인슐린 작용을 증강시킴으로써 혈당을 낮추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제일제당측은 설명했다. 현재 정교수팀은 약효가 확인된 처방에서 단일 생약별 당뇨병 치료 효능 및 작용기전 연구를 통해 혈당강하 기전이 상이한 3~4종으로 구성된 제 2형 당뇨병 치료 및 예방 목적의 천연물 복합 처방을 확립하는 연구를 진행중이다. 현재 3가지 관련 특허를 국내에 출원중이며 최종 확립된 처방에 대한 특허를 연내 출원할 계획이다. 제일제당 이동일 본부장은 "최근 서양에 비해 상대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천연물을 이용한 신약 개발이 효과적인 접근법으로 설득력을 얻고 있다"며 "특히 당뇨병과 같이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발병되는 만성 질환 치료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2.06.25 I 권소현 기자
  • 인컴, 인니 지방정부와 전자정부 MOU 체결
  • [edaily 김춘동기자] XML 전문업체인 인컴(47370)아이엔씨는 3일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인 파드마 인컴, 코리아링크와 함께 인도네시아 중부 깔리만딴 지방정부와 전자정부시스템 및 네트워크망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적 제휴에서 중부 깔리만딴 지방정부와 인컴아이엔씨, 코리아링크는 전자정부 구현을 위한 IT 인프라 구축, 전자정부 솔루션 공급, 전자정부 구현을 위한 전용 컴퓨터실 구축 등에 대해 합의했으며, 올 하반기 내에 구체적인 사업부문별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중부 깔리만딴 전자정부 프로젝트는 총 2년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Data Line, 무선, 광케이블 망 구축, e-비즈니스 솔루션 공급, 전자정부 웹 포탈 사이트 구축, 민원, 조세, 주민증 시스템 구축, DMS(Document Management System) 등 전자정부를 위한 세부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인컴아이엔씨는 이를 위해 6월초 국내 우수 솔루션 업체들과 현지 실사팀을 구성해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인 파드마 인컴을 통해 1개월간 현지조사 및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중부 깔리만딴의 주도인 빠랑까라야 시와 6군을 순회하며 각 지역별 요구사항을 통해 정부측과 협의, 단계별 추진계획을 수립해 본 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컴아이엔씨 임민수 사장은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이미 국내 232개의 시군구 프로젝트와 같은 대규모 전자정부 프로젝트에서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및 동남아시아 전자정부 프로젝트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겠다”며 “올해 수출 500만불 목표는 무난히 달성될 것으로 보이며, 향후 초과 달성을 위해 전력투구 하겠다”고 밝혔다.
2002.06.03 I 김춘동 기자
  • 동원,"볼리비아금광 매장량 1065만톤"
  • [edaily 김기성기자] 동원(03580)은 볼리비아 빠울라 세실리아(Paula Cecila)금광의 매장량이 1065만톤으로 잠재가치는 당초 예상의 2.4배에 달하는 6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순금 매장량이 처음 기대치보다 크게 늘어난데다 국제 금시세도 올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동원은 최근 빠울라 세실리아 광구에 대한 대한광업진흥공사의 사업타당성 조사가 완료됨에 따라 선광시설 현대화에 착수하는 한편 본격적으로 금광 생산에 나섰다. 동원은 지난 2월부터 대한광업진흥공사와 제휴, 3개월에 걸쳐 금 개발에 필요한 타당성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결과 매장 순금량은 당초 20톤에서 50톤으로, 잠재가치는 2431억원에서 6000억원으로 늘어났다. 광진공은 빠울라 세실리아 광구 4구역 중 중앙지역인 아노말리(Anomaly)Ⅰ 구역에 대해 지표 표본 트렌치 선광조사 등 여러 부문에 대한 사업타당성을 조사했다. 이들 광구의 평균 맥폭은 2~13m이고 평균 품위는 Au 4.4gr/t(최고품위 52gr/t), 연장은 100-450m로 나타났다. 또 매장량은 266만2797톤이며 순금량은 1만1635Kg으로 국내 금광에 비해 양질의 대규모 금광이다. 동원 관계자는 "빠울라 세실리아 광구의 4구역의 매장량은 총 1065만1000톤이고 순금량은 5만Kg으로 추정할 수 있다"며 "이는 국제 금시세(U$300/onz) 기준으로 6000억원의 잠재가치에 이른다"고 말했다. 이번 금광 생산은 동원이 해외에서 단독으로 개발하는 첫 프로젝트로 총 500만달러의 투자계획을 세워 지난 3월부터 개발에 착수, 생산 장비 및 시설 등에 200만달러를 우선 투자했다. 또 오는 8월까지 현대화된 선광시설을 완료, 금을 본격적으로 생산할 예정이며 올 하반기까지 1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동원측은 "이번에 착수한 금광 외에도 신규투자를 위한 다른 금광과 탄탈늄 광구를 조사하고 있다"며 "특히 고부가가치의 희소자원과 수익성 위주의 해외자원 개발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2.05.29 I 김기성 기자
  • 기업은행, 3~5억불 유로본드 발행 추진
  • [edaily 김병수기자][내주초 주간사 선정·내달 12일 로드쇼, 엔 스왑 방침] 기업은행이 3년물 3~5억달러 유로본드 발행에 나선다. 발행자금은 상당부분이 엔화로 스왑될 전망이다.(edaily 5월9일 14시34분 "은행 차입, 3년 이상으로 채권발행 무게 이동", 5월10일 11시11분 "은행, 본드발행 등 차입 다양화 시동" 기사 참고) 기업은행은 MTN 업데이트를 통해 이 같은 본드발행을 확정하고 내주초 주간사를 확정한 뒤 내달 12일 홍콩 싱가폴 런던 프랑크푸르트 로드쇼에 나선다. 기업은행은 내달말까지는 본드발행 작업을 마무리지을 방침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24일 "유로본드 발행을 위한 주간사를 내주 초 확정할 방침"이라며 "프로포셜은 미국계 4개, 유럽계 4개 등 총 8개 은행에 보냈으며 이중 2개 은행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8개 금융기관은 BNP빠리바 CSFB HSBC UBS워버그 JP모건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살로먼스미스바니 등이다. 기업은행(24110)은 일단 발행물량을 3~5억달러 규모로 잡았다. 자금 소요 규모는 약 3억5000만달러에서 4억달러 정도지만, 시장 반응에 따라 발행물량을 5억달러까지 확대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관계자는 "일단 자금중 일부는 지난 99년 발행된 유로본드 만기도래분을 일부 상환하고 중소기업들의 엔화수요에 맞춰 엔화 스왑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2.05.24 I 김병수 기자
  • 전일(17일) 장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홍정민기자] 다음은 전일(17일) 장마감후 나온 주요 종목 뉴스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거래소 ▲삼성전자=역사적 고점경신..장중 41만1000원. 전일대비 4.37%↑ ▲신한지주= BNP빠리바 지분 확대 사실무근 ▲동원그룹=분할설 모락모락.."확정없다"반응 ▲써니전자= 코리아텍 0.7주 비율로 흡수합병. 주주들은 5월15일부터 5월 29일까지 합병 반대의사를 표시할 수 있고 5월3일 기준 주주중에서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들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가능. 매수예정가격은 주당 1만705원. ▲기업은행= 담배공사 3672만주(6298억원) 매각 결의. 총발행주식수의 19.23%. ▲한누리= STX지분 전량 처분. 한누리투자증권 외 특별관계인 3인이 STX지분 395만164주(20.1%) 처분. ▲라보라= 구조조정조합이 지분 5.66% 처분. 기업구조조정조합 아이엠엠2호는 투자회수 차원에서 라보라 보유지분 168만8330주(5.66%) 처분. ▲청호컴넷= 한틀시스템 40만주 38억에 처분 ▲고려아연=미국법인 자회사에 106억 추가투자 ▲현대모비스="본텍 흡수합병 확정사실 없어". 회사측은 "전자사업(자동차부품) 강화를 위해 본텍 등을 대상으로 인수·합병 등 다방면으로 검토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 ▲LG전자= 분할회사 LGEI 22일 변경상장 ◇코스닥 ▲엔터원= 1분기 매출 125억..34%↑. 그러나 아직 자회사의 구조조정이 완료되지 않아 순이익 부문은 1분기 흑자로 돌아서기는 어려울 것으로 회사는 전망. 이와함께 DVD 유통사업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 ▲이오테크닉스=1분기 당기순익 2.5억..흑자전환. 매출 60.39억원, 영업이익 3.1억원 달성. 올해 영업목표는 매출 318억원, 당기순이익 48억원으로 전망. ▲한신코퍼= 터치스톤홀딩스에 피인수. 최신묵 대표 등 최대주주가 13.12%(150만주)의 지분을 터치스톤홀딩스로 매각하는 계약체결. ▲세아메탈=70만주 소각 결의. 이사회서 보통주 70만주 소각 결의. 취득예정주식규모는 7억2800만원. 소각 예정일은 7월26일, 위탁 증권회사는 LG투자증권. ▲에스씨디= 택산아이엔씨에 공장용지 매각. 자산운영의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해 18억5059만원에 처분. 공장용지 매각으로 장부가대비 2억원가량의 영업외 수익이 발생. ▲중앙디자인= 개발사업 투자 본격화. 디엠산업개발이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 건설중인 아파트와 빌라 68세대에 13억5000만원을 투자. 이번 투자를 계기로 향후 디엠산업개발에서 추진하는 방이동과 죽전 현대APT 등의 빌라트, 모델하우스에 대한 인테리어 설계와 시공에 참여하게 됐으며 패션빌딩 리모델링, 전원주택 개발 등 다양한 개발사업 추진중. ▲새롬기술= 통신업으로 업종변경 ▲씨엔씨엔터= "분쟁패소 소문은 사실무근" 해명. ▲시공테크·삼천당제약·제일엔테크·한원마이크로·환경비젼21= 액분으로 거래정지-코스닥. 18일부터 신주권 변경등록 전일까지. ▲국제정공=회사정리절차 종결신청 ▲파워콤=입찰에 데이콤 등 3개사 추가 참여-한전. 데이콤 컨소시엄, 온세통신, 미국계 종합금융사 등 3개사. ▲하우리= 바이러스 무료 검사 이벤트
2002.04.18 I 홍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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