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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336건

  • 1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다음은 19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뉴스다.△동양철관(008970) = 보통주 3000만주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 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으로 이를 통해 운영자금 501억원을 조달한다는 계획. 증자방식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셀트리온(068270) = 현재 인천 송도에 위치한 제1공장의 추가 5만리터 증설을 진행중이며, 제3공장 부지 선정은 검토중으로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시. 이는 지난 9월 19일 싱가포르 3공장 건설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재공시). 셀트리온은 “최근 당사 의약품의 글로벌 수출 물량 증가에 따라 추가 생산능력 확보가 필요하여 이에 국내외 CMO 회사와의 계약 및 3공장 신설 등에 대해 시간적 여유를 두고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며, 시기나 장소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바 없다”며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이내(내년 1월 18일)에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혀.△일동제약(249420) = 2018년 3분기 매출 1281억 3300만원, 영업이익 38억 99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3.7% 감소.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0억28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0.7% 감소.△일동홀딩스(000230) = 2018년 3분기 매출 38억 3900만원, 영업이익 4억 86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34.7% 감소.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억44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2.1% 감소.△LG하우시스(108670) = 24일 2018년 3분기 실적 공시 예고.△윌비스(008600) =국내사모 전환사채인 제26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전환사채 발행 결과 100억원을 발행했다고 공시. 이는 당초 발행예정금액과 일치하는 규모.△현대건설(000720) = 26일 2018년 3분기 실적 공시 예고△현대중공업(009540) = 2018년 9월 65억 7800만달러 수주를 기록했다고 공시. 전기(8월) 대비 76.69% 증가한 수치. 조선이 54억1900만달러, 해양이 1900만달러, 플랜트가 1억900만달러, 엔진기계가 10억3100만달러 등. 조선과 플랜트, 엔진기계는 전기 대비 91.35%, 275.86%, 64.70% 증가한 반면 해양은 91.95% 감소.△진양화학(051630) =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공시규정상 공시대상 존재 여부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 공시 시한은 22일 오후 6시.△현대미포조선(010620) = 2018년 9월 18억2600만달러 수주를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동기 대비 5.04% 감소한 수치.△이노션(214320) = 26일 2018년 3분기 실적 공시 예고. △CJ제일제당(097950) = 미국 식품업체 쉬완스컴퍼니(Schwan‘s Company) 인수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재공시)을 통해 “당사는 해외 식품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미국 식품업체 인수를 지속 추진하였고 현재 인수 상대방과 세부 계약조건에 대한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며 “향후 이와 관련하여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6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설명. 재공시 예정일은 2019년 4월 4일.△삼성엔지니어링(028050) = 26일 2018년 3분기 실적 공시 예고.△LF(093050) = 코람코 자산신탁 인수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사업다각화를 위해 8월 23일 부동산 금융회사인 ㈜코람코 자산신탁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며 “현재까지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된 것은 없다”고 공시. 추후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이나 지금으로부터 1개월 내에 재공시할 예정. 재공시예정일은 11월 16일.△SK가스(018670)=자회사인 지허브를 흡수 합병한다고 공시했다. 소규모 합병 형태로, 합병목적은 ‘합병을 통한 경영 효율성 제고 및 경쟁력 강화’. 지허브는 ‘보관 및 창고업’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SK가스가 지분 100%를 소유. △코스모신소재(005070) = 3분기 매출 1353억1500만원, 영업이익 30억89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1%, 3.6% 증가한 수치.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5억3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9.3% 증가.△링크제니시스(219420) = NH투자증권과 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이디(033110) =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국내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2%, 4%.△오션브릿지(241790) = 자회사인 미래하이트론을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공시. 합병비율은 1대 0, 합병기일은 오는 12월 30일. 회사 측은 “완전 자회사의 흡수합병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포스링크(056730) = 안상현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중도퇴임하면서 김경수·유기풍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서울리거(043710) = 하은환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이재규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
2018.10.19 I 정다슬 기자
  • [마감]코스닥,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도에 사흘만에 '하락'..830선 하회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1% 이상 하락세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도에 나선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지수의 발목을 잡았다. 2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0.74포인트(-1.29%) 내린 822.27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832선으로 하락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사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이 사흘만에 ‘팔자’세로 돌아서면서 830선에서 밀려났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87억원, 257억원 순매도를 기록했고 개인은 1137억원 순매수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통신장비 업종이 4% 이상 급락세를 보였고 비금속, 기타제조, 화학, 디지털콘텐츠, 방송서비스, IT부품, 통신방송서비스, IT소프트웨어&SVC, IT하드웨어 등도 하락세를 보였다. 금융, 음식료담배, 섬유의류, 인터넷 업종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신라젠(215600) CJ ENM(035760) 에이치엘비(028300) 포스코켐텍(003670) 나노스(151910) 바이로메드(084990) 코오롱티슈진(Reg.S)(950160) 펄어비스(263750) 셀트리온제약(068760) 제넥신(095700) SK머티리얼즈(036490) 파라다이스(034230) 코미팜(041960) 등은 하락했다. 반면 메디톡스(0869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컴투스(078340) 휴젤(145020) 등은 상승했다. 개별종목에서는 한빛소프트(047080)는 삼성전자와 VR 스포츠 교실사업 동참 소식에 급등했다. 아이비케이에스3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변경 상장한 케이엠제약(225430)은 급락세를 기록했다. 이날 거래량은 6억8654만주, 거래대금은 4조870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426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753개 종목이 내렸다. 85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18.09.28 I 오희나 기자
  • 코스닥,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상승 마감..820선 상회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남북경제협력 기대감에 경협주들이 올랐다. 11일 마켓포인트에 따으면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4.07포인트(0.50%) 오른 820.23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816선으로 상승 출발했다. 이후 장초반 약보합세로 돌아섰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세로 돌아서면서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7억원, 204억원 순매수를 보였고 개인은 445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담배, 오락문화,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소프트웨어, 인터넷, 컴퓨터서비스, 통신서비스, 화학, 금속 등은 상승했다. IT부품, IT하드웨어, 섬유의류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CJ ENM(035760) 바이로메드(08499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제넥신(095700) 컴투스(078340) SK머티리얼즈(036490) 파라다이스(034230) SKC코오롱PI(178920) 등은 상승 마감했다. 반면 신라젠(215600) 에이치엘비(028300) 포스코켐텍(003670) 메디톡스(086900) 나노스(151910) 펄어비스(263750) 코오롱티슈진(Reg.S)(950160) 휴젤(145020) 등은 하락했다. 개별종목에서는 이날 BKS제8호스팩과의 합병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인산가(277410)가 급락세를 보였다. 오는 18~20일 평양에서 개최되는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에 남북경협주들이 올랐다. 포스코켐텍, 쎄노텍, 포스코엠텍 등 북한광물자원 개발주들이 동반 상승했다. 이날 거래량은 6억7631만주, 거래대금은 3조9448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718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종목은 없고 442개 종목이 내렸다. 89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18.09.11 I 오희나 기자
`지각변동` 코스닥 시총 지도…바이오 위축
  • `지각변동` 코스닥 시총 지도…바이오 위축
  • [이데일리 이동훈 기자][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최근 국내 증시 조정을 거치면서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순위에도 변동이 생겼다. 바이오주(株) 침체 속에 CJ ENM(035760)은 단숨에 2위로 귀환했다.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펄어비스(263750) 등의 약진이 눈에 띄는 가운데 하반기 카카오게임즈 상장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엔터株, 시총 순위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CJ ENM은 시총 5조431억원으로 코스닥 시총 2위를 차지하고 있다. CJ ENM은 지난 1일 CJ E&M과 CJ오쇼핑 합병으로 출범했으며 전날부터 합병 신주 거래가 재개됐다.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주가는 15% 넘게 하락했으나 시총은 5조원을 넘기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CJ ENM의 조직통합 과정이 완료되고 티빙 트래픽 증가, 다이아TV, 다다스튜디오 등 글로벌 디지털 콘텐츠 제작역량이 강화되면 본격적인 합병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합병법인의 첫 분기 실적인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7% 증가한 1조991억원, 영업이익은 39.7% 늘어난 86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합병으로 인해 안정적으로 분기 매출 1조원대, 영업이익 700억~900억원 수준이 가능해지며 실적 변동성 및 불확실성이 현저히 낮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드라마, 예능, 영화 등의 모멘텀이 하반기 집중되면서 투자매력이 높다며 CJ ENM에 대한 목표가로 36만원을 제시했다. 게임업체 펄어비스도 10위에서 8위로 2계단 뛰어올랐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해외진출 기대감에 주가 반등에 나서며 시총 순위를 만회했다. 오는 8월 검은사막 모바일의 대만 출시가 예정돼 있어 본격적인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 대만에서 출시 초시 일평균 5억원의 매출 달성은 충분할 전망이다. 검은사막 콘솔은 4분기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북미·유럽, 일본 출시와 신작도 선보일 계획이다.스튜디오드래곤도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의 흥행 기대에 힘입어 9위에서 7위로 뛰었다. 음극재 생산업체로 2차전지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포스코켐텍(003670)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코오롱티슈진(Reg.S)(950160)은 인보사의 홍콩·마카오, 몽골, 중국 등 잇단 수출계약 소식에 힘입어 16위에서 12위로 도약했다. ◇ 바이오株, 악재에 우수수 ↓반면 바이오주는 전반적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에이치엘비(028300)는 지난달 이후 시총이 2조원 넘게 쪼그라들며 한 달 보름여만에 3위에서 9위로 추락했다. 8위를 차지하고 있던 셀트리온제약(068760)도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3위와 6위에 이름을 올린 신라젠(215600)과 바이로메드(084990)는 시총이 각각 1조2000억원, 5000억원 넘게 급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분식회계 이슈와 네이처셀(007390)의 검찰 압수수색 등 악재가 겹치며 투자심리가 잔뜩 위축됐다. 네이처셀의 경우 라정찬 대표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되기도 했다. 신현준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3개월 동안 제약·바이오 업종의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돼 주가 수익률도 시장 대비 부진했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증권선물위원회의 결정 이후에도 제약·바이오 산업의 연구개발비 처리 이슈에 대한 특별 감리가 우려되는 듯 산업 전반에 걸친 투자심리가 단기간에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했다.한편 지난달 한국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카카오게임즈가 하반기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해 11월 카카오의 게임 사업 부문을 통합해 누적 가입자 수 5억5000만명 이상을 확보한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매출액 2013억원, 영업이익 386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1분기 매출액 1000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2분기 매출액은 1300억원을 웃돌 것으로 추정돼 상반기에 이미 지난해 실적을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게임즈의 희망공모가를 반영한 시총 규모는 최대 1조9200억원 수준이나 최근 실적 성장세에 힘입어 2조원을 웃돌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게임즈의 올해 순이익은 895억원 정도로 추정돼 희망공모가 밴드(2만~3만1000원)는 다소 저평가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2018.07.19 I 이후섭 기자
  • [마감]코스닥 1%대 하락..시총 상위주 급락 전환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1%대 급락하며 사흘 연속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장 초반 일제히 상승하며 지수 또한 오르는 듯 했으나 장 후반으로 갈수록 매도세가 몰리면서 하락폭이 커졌다. 돈스코리호 발견으로 화제를 모았던 신일그룹에 편입될 것이란 기대에 제일제강(023440)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 듯 했으나 “신일그룹과 관련이 없다”고 밝히면서 급하게 하락 전환했다. 대표이사가 주가 조작으로 구속된 네이처셀(007390)은 하한가를 보였다. 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28포인트, 1.13% 하락한 810.44에 거래를 마쳤다. 사흘 연속 하락세다. 코스닥 지수는 820선을 넘어 개장했으나 시장이 갈수록 상승폭을 줄이더니 하락세로 반전했다. 수급도 약했다. 외국인과 기관투자가가 각각 142억원, 45억원 동반 순매도를 보였다. 개인투자자는 438억원 순매수했다. 원·달러 환율은 8원 넘게 올라 1132원이나 올라 연중 최고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했다. 시총 1위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0.89% 하락하고 합병 상장 후 첫 거래를 시작한 CJ ENM(035760)은 시총 2위로 등극했으나 5.5% 떨어졌다. 신라젠(215600)과 나노스(151910)는 각각 2%대, 5%대 떨어졌다. 나노스는 장 후반 하한가까지 급락했으나 마감을 앞두고 하락폭이 빠르게 줄어들면서 낙폭을 줄였다. 에이치엘비(028300)는 5%대 하락했다. 펄어비스(263750), 셀트리온제약(068760), 포스코켐텍(003670), 카카오M(016170), 컴투스(078340) 등도 약세를 보였다. 스튜디오드래곤(253450)과 코오롱(002020)티슈진은 오르긴 했으나 각각 1%대, 2%대 상승에 그쳤다. 메디톡스(086900)는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화제를 모았던 종목은 제일제강과 네이처셀이다. 제일제강은 현대판 보물섬인 돈스코이호를 발견한 신일그룹에 편입될 것이란 기대에 전일 상한가를 기록하고 이날 장중에도 상한가를 보였다. 그러나 오후 2시 40분경 제일제강이 신일그룹과 최대주주 관계가 아니고 보물선 사업과는 일체 관계가 없다고 공시를 내면서 주가가 하락세로 돌아서기 시작했다. 그 결과 6.3% 하락 마감했다. 대표이사가 구속된 네이처셀(007390)은 하한가를 기록했다. 네이처셀의 하락에 같은 줄기세포 관련주인 차바이오텍(085660), 파미셀(005690) 등이 4~5% 하락했다. 비트코인 등이 10% 가량 급등하면서 가상화폐 관련주인 우리기술투자(041190), 옴니텔(057680) 등은 각각 8%대, 4%대 올랐다. 업종별로 보면 통신서비스, 컴퓨터서비스, 반도체만 소폭 상승했을 뿐 나머지 업종들이 일제히 하락했다. 네이처셀이 속한 음식료 및 담배는 5%대 떨어지고 CJ ENM이 포함된 방송서비스도 4%대 하락했다. 인터넷, 섬유 및 의류 등도 2%대 약세를 보였다. 종이목재, IT부품, 소프트웨어, 제약 등도 1%대 하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8억607만3000주, 거래대금은 4조2426억8900만원으로 집계된다.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30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를 포함, 869개 종목이 하락했다. 100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2018.07.18 I 최정희 기자
  • 코스닥, 장중 하락 전환..네이처셀 하한가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장중 하락세로 전환됐다. 외국인과 개인투자자가 동반 순매도 흐름을 보이면 전반적으로 수급이 약한 모습이다. 네이처셀(007390)이 대표이사 구속 수사 등에 하한가를 보이는데다 CJ오쇼핑과 합병 후 거래를 시작하는 CJ ENM(035760)이 시가총액 2위에 안착했으나 5%대 하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이날 오전 10시 2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52포인트, 0.19% 하락한 818.2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820선에서 상승 출발 했으나 상승폭을 줄이더니 오전 10시를 넘서 하락세로 전환됐다. 일단 수급이 약하다. 기관투자가만 순매수를 보이지만 250억원에 불과해 수급이 탄탄하지 않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51억원, 11억원 동반 순매도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희비가 갈리고 있다. 시총 1위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메디톡스(086900), 바이로메드(08499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포스코켐텍(003670), 코오롱(002020)티슈진, 컴투스(078340) 등은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CJ ENM은 5%대 하락하고 신라젠(215600)도 2%대 하락 중이다. 에이치앨비는 4%대 약세다. 나노스(151910)도 1%대 하락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시장은 종목별로 작은 테마를 형성하며 상승하고 있다. 돈스코이호 발견 소식에 신일그룹에 편입될 제일제강(023440)은 전 거래일에 이어 이날도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 10%대 상승에 우리기술투자(041190)가 9%대 오르고 옴니텔(057680)과 비덴트(121800)가 2~3%대 상승하고 있다. 대마 성분이 포함된 의약품 수입 허용 소식에 뉴프라이드(900100)는 22%대 상승중이다. 개별 종목으로 보면 대표이사가 주가 조작으로 구속된 네이처셀(007390)은 하한가다. 반면 인보사 수출 계약에 성공한 코오롱생명과학(102940)은 9%대 상승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희비가 갈린다. 네이처셀이 포함된 음식료 및 담배는 4%대 하락하고 있고 CJ ENM이 속한 방송서비스도 4%대 하락중이다. 인터넷, 소프트웨어, 정보기기, IT부품, 종이목재, 섬유의류 등이 하락 거래되고 있다. 반면 컴퓨터서비스, 통신서비스, 출판 및 매체복제 등은 1%대 상승중이다. 디지털컨텐츠, 오락 문화 등도 오르고 있다.
2018.07.18 I 최정희 기자
  • [마감]코스닥, 북미정상회담 취소 여파 '하락'..남북경협株↓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북미정상회담 취소 소식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하락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바이오 종목을 대거 매수하면서 지수를 방어했지만 870선을 하회하면서 하루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4.96포인트(-0.57%)내린 868.36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866선으로 하락 출발한 지수는 개인 매도세에 장중 1% 이상 급락했다. 이후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세를 확대하면서 지수 방어에 나섰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개인은 1370억원 순매도를 보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86억원, 522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종이 6% 이상 급락세를 보였고 금속, 운송, 일반전기전자, 종이목재, 비금속, 섬유의류, 기타제조, 오락문화, 기계장비 등의 낙폭이 두드러진다. 반면 유통, 운송장비, 제약, 기타서비스 업종 등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신라젠(215600) 에이치엘비(028300) 바이로메드(084990) 메디톡스(086900) 셀트리온제약(068760) 컴투스(078340) 제넥신(095700) 네이처셀(007390) 등은 올랐다. 반면 CJ E&M(13096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카카오M(016170) 코오롱티슈진(Reg.S)(950160) 휴젤(145020) SK머티리얼즈(036490) 파라다이스(034230) 등은 내렸다. 개별종목에서는 남북경협 관련주들은 줄줄이 급락했다. 특수건설(026150), 에코마이스터(064510) 고려시멘트(198440) 좋은사람들(033340) 대아티아이(045390) 등 철도 관련주와 개성공단 관련주들도 약세를 보였다. 이외에 에스에프씨(112240)는 바이오 자회사 설립 소식에 급등했고, 브레인콘텐츠(066980)는 화장품 업체인 스와니코코 인수 결정에 상승했다. 동부스팩3호(226440)는 한송네오텍과 합병 승인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이날 거래량은 11억344만주, 거래대금은 6조2056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3개를 포함해 27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은 없고 899개 종목이 내렸다. 61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18.05.25 I 오희나 기자
제약산업 생존요건 '덩치 키우기' M&A 본격화 하나?
  • 제약산업 생존요건 '덩치 키우기' M&A 본격화 하나?
  • [이데일리 이동훈 기자][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한국콜마는 CJ헬스케어를 최근 인수하면서 단숨에 제약업계 2∼3위 회사로 도약했다. 두 회사가 매출을 합칠 경우 1조 3000억원 규모로 유한양행(000100)(1조 4622억원), 녹십자(006280)(1조 2879억원)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이 된다. 의약품 위탁생산(CMO)에 주력하는 한국콜마는 알약과 주사제, 캡슐, 연고 등 다양한 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다. 복제약으로 허가 받은 품목만 국내 최다인 435개다. CJ헬스케어는 수액제제와 함께 개량신약, 기능성음료 등에서 강점을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콜마와 CJ헬스케어는 겹치는 품목이 거의 없어 시너지효과가 날 것”이라며 “복제약에 의존하는 국내 제약업계에 이상적인 인수합병 모델”이라고 평가했다.국내 제약업계에서 인수합병(M&A)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한국콜마가 최근 CJ헬스케어를 인수하면서 제약바이오 부문에서 1조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회사로 거듭났다. 앞서 대웅제약은 한올바이오파마를 인수하면서 신약 기술을 해외로 수출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같은 제약사간 인수합병은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15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069620)이 인수한 한올바이오파마(009420)는 미국과 중국 등 해외에 잇달아 신약 기술을 수출키로 계약을 체결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2015년에 총 1046억원을 들여 하올바이오파마를 인수했다. 당시 한올바이오파마는 ‘연구개발 능력은 뛰어나지만 이를 지속할 매출구조가 약하다’는 평을 들었다. 하지만 대웅제약이 인수한 후에 과감한 연구개발(R&D) 투자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중국 하버바이오메드에 8100만달러(약 871억원), 미국 로이반트에 5억 250만달러(약 5400억원) 규모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을 기술수출하며 환골탈태했다. 한올바이오파마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1.6% 늘어난 842억원이었으며, 특히 영업이익은 기술수출 영향으로 1136.5%나 늘어난 35억 3000만원이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약 1000억원을 투자해 2~3년만에 이 정도 성과를 냈으면 큰 성공을 거둔 인수합병 사례”라며 “경영진의 과감한 의사결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자평했다.국내에서 제약사간 인수합병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와 관련 녹십자가 지난 2015년 일동제약 지분 29.36%를 확보하며 인수합병을 추진했다. 하지만 사모펀드인 H&Q코리아가 녹십자가 보유했던 일동제약 지분 중 20%를 인수하면서 인수합병은 없던 일이 됐다. 일동제약 측 반대로 실패했지만 당시 업계에서는 ‘국내 제약업계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형태의 인수합병’이라고 평가했다. 녹십자 관계자는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실질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며 “당시 경험을 통해 국내보다는 해외 유망 기업에 대한 지분투자로 방식을 바꿨다”고 말했다.국내 제약업계에서 소규모 인수합병은 꾸준히 이어졌다. 셀트리온은 한서제약을, 레고켐바이오는 한불제약을 인수해 각각 셀트리온제약, 레고켐제약으로 이름을 바꿨다. 휴온스는 한약마을·청호네추럴·바이오토피아 등을 잇달아 인수하면서 몸집을 키웠다. 한독은 태평양제약을, 미국 알보젠은 한화 계열사였던 드림파마를 인수했다.제약계에서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입해야 하는 신약 연구개발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인수합병으로 덩치를 키워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김동필 넥스팜코리아 회장은 “브리스톨마이어와 스퀴브가 합병해 BMS를 만든 것은 신약에 대한 막대한 연구개발 투자 때문이었다”고 말했다.국내 의약품 시장은 연간 21조원 규모로 형성됐다. 이와 관련 900여개 제약사 중 1조원 이상 매출을 기록한 업체는 유한양행과 GC녹십자, 광동제약 등 3곳에 불과하다. 특히 상위 10개사가 전체 시장의 절반가량을 차지한다. 나머지 업체들은 ‘고만고만한 제약사 수백개가 아웅다웅’하는 상황이다.업계에서는 매출 규모가 3조~4조원은 돼야 경쟁력 있는 신약 연구개발이 가능하다고 본다. 신약은 10년 이상 개발기간과 1조원 이상 비용이 들지만 성공률은 3% 정도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성공률이 낮은 건 글로벌 제약사들도 마찬가지지만 그들은 하나만 성공해도 나머지 실패를 상쇄할 수 있다”며 “반면 우리 업체들은 하나에 올인해야 하니 경쟁 자체가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실패해도 살아남으려면 인수합병을 통해 기본적인 체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때문에 앞으로도 국내 제약사간 인수합병은 지속될 것이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 이 관계자는 “화이자는 워너램버트·파마시아·와이어스·호스피라 등을 합병하며 규모를 키웠고, 사노피는 신데라보·아벤티스·젠티바가 합쳐졌다”며 “해외 업체들이 규모를 키워 신약 개발을 본격화하는 만큼 국내에서도 인수합병으로 규모를 키우려는 움직임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15 I 강경훈 기자
셀트리온, '허쥬마' 앞세워 8조 유방암 시장 '도전장'
  • 셀트리온, '허쥬마' 앞세워 8조 유방암 시장 '도전장'
  •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셀트리온(068270)이 유럽시장을 공략할 3종 바이오시밀러(생화학제제 복제약) 세트에 대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최근 유방암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허쥬마’가 유럽의약품청(EMA)로부터 최종 사용 승인을 허가 받았다. 셀트리온이 지난 2015년 10월 EMA에 허가신청을 한 지 1년 4개월만, 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긍정의견을 들은 지 두 달만의 일이다.허쥬마의 오리지널 약인 ‘허셉틴’은 미국 제넨텍(스위스 로슈에 합병)이 1998년 개발한 약으로 △초기 유방암 △전이성 유방암 △전이성 위암 등에 쓰이며 연간 8조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블록버스터’ 약이다. CHMP는 지난해 12월 허셉틴의 모든 적응증에 허쥬마가 동등한 효과를 보여 허가 해도 된다는 긍정의견을 EMA에 전했다. 통상 EMA는 전문가 회의인 CHMP 의견을 그대로 수용하기 때문에 허셉틴의 유럽 허가는 시기가 문제일 뿐 허가 자체는 언젠가는 마무리될 일이었다. 이번 유럽 승인으로 허쥬마는 지난해 11월 승인을 받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온트루잔트’에 이어 유럽 승인을 받은 두 번째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에 이름을 올렸다.허쥬마는 자가면역질환치료제 램시마와 혈액암치료제 트룩시마에 이어 셀트리온이 자체 개발한 세 번째 바이오시밀러다. 세 번째로 허가를 받았을 뿐 세 약의 시작은 비슷했다. 셀트리온은 회사 설립 초기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에 집중했다. 약을 직접 개발하기에는 경험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BMS의 류마티스치료제 ‘오렌시아’를 위탁생산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기회를 직감했다. 바로 1980년대부터 하나둘 나오기 시작한 바이오의약품 특허가 조만간 끝난다는 것이었다.바이오의약품은 살아 있는 동물 세포나 조직을 이용해서 만든다. 그만큼 개발이 어렵고 값이 비싸 1년치 약값이 수천만원에 이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화학구조만 알면 누구나 복제약(제네릭)을 만들 수 있는 화학합성의약품과 달리 바이오의약품은 바이오시밀러를 만들기 어렵다.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성공하면 바로 오리지널 약과 경쟁이 가능한 것이다. 서 회장은 2000년대 후반부터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집중했다. 6~7년 걸리는 개발기간과 오리지널 약 특허만료시점을 감안하면 더 이상 늦출 수 없었다.서 회장은 오리지널 약 시장 규모와 잔여 특허기간, 경쟁상황 등을 고려해 연구개발에 집중투자해야 할 바이오의약품 8개를 정했다. 자가면역질환 항체치료제 각각 1·2·3위인 휴미라·엔브렐·레미케이드를 비롯해 유방암·대장암·혈액암 표적항암제, 미숙아폐질환 바이러스치료제 등이다. 셀트리온은 이번 유럽 허가를 통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유방암 치료제 허쥬마까지 상용화했다. 현재 5개 바이오시밀러를 추가로 연구개발 중이다.램시마는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로 2013년 유럽에 출시했다. 4년 정도 지난 현재 램시마는 유럽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시장 49%를 점유할 정도로 성장했다. 트룩시마는 지난해 2월 첫 선을 보인 이후 램시마보다 빠른 속도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이번 허쥬마 유럽 허가로 셀트리온은 유럽연합 내 28개국을 비롯해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등 유럽경제지역(EEA) 3개국 등 31개국에서 허쥬마 출시를 준비 중이다. 셀트리온은 허가는 삼성바이오에피스보다 늦었지만 본격적인 경쟁에서는 차이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공공보험 시스템인 유럽에서 본격적인 입찰은 2~3분기에 집중된다”며 “사실상 동등한 위치에서 함께 출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허쥬마를 독점공급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지난 8일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2018 셀트리온헬스케어 인터내셔널 써밋’을 열고 먼디파마, 바이오가랑, 오라이온, 컨 파마 등 25개 글로벌 파트너들과 판매 전략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서 회장은 “올해는 램시마와 트룩시마에 이어 허쥬마 등의 새로운 제품을 유럽과 세계 시장에 선보이는 원년”이라며 “2030년까지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 연구개발과 상업화에 전력을 다해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셀트리온 유방암 치료제(바이오시밀러) ‘허쥬마’ (제공=셀트리온)
2018.02.18 I 강경훈 기자
  • 싼 바이오株 어디 없나요?…"순환매장세, 옥석가려야"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국내 증시에서 바이오 업종 내 순환매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이미 많이 오른 셀트리온과 바이로메드 등에서 빠져나온 자금 가운데 일부가 덜 오른 바이오 관련주(株)로 유입된 것으로 풀이됐다. 신규 바이오 주식을 찾기 위한 움직임도 분주하게 나타나면서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기술을 이전받아 상용화에 나서는 기업 주가가 급등했다.◇바이오株 온기, 싼 종목 찾기로 확산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동성제약은 이날 1만64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썼다. 올해 들어서만 215%가량 상승했다. 국내 염모제 1위 업체인 동성제약은 최근 광역학 치료(PDT)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역학 치료는 정상 건강 세포보다 암세포에 선택적으로 축적되는 광과민성 물질을 이용하는 새로운 암 치료법 가운데 하나다. 광과민성 물질을 정맥 주사한 후 암세포에 적색파를 비춰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충우 SK증권 연구원은 “광역학 치료에 대한 임상결과 보고서는 올해 5~6월께 마무리할 것”이라며 “임상 결과가 좋으면 올해 하반기 관련 매출이 일부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동성제약은 현재 서울아산병원에서 췌장암 환자와 담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자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임상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식품의약안전처에 품목허가를 요청할 계획이다. 췌장암과 담도암 이외에 다수의 암에도 치료법을 확대 적용하기 위한 노력도 함께하고 있다. 상장사가 신규로 바이오 사업을 하면 주가가 오른다는 공식이 통용되면서 국내 상장사의 바이오 시장 진출 시도도 잇따르고 있다.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이젠텍은 지난달 8일 비상장사인 에이치바이오홀딩스가 최대주주로 올라서면서 바이오주로 분류됐다. 에이치바이오홀딩스는 주식 410만 여주를 150억원에 장외 매수했다. 이젠텍은 3자 배정 유상증자와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총 500억원을 조달하고 400억원은 타법인 지분을 사는 데 쓸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젠텍 주가는 올해 들어 146% 급등했다.타이어 금형업체 세화아이엠씨는 최대주주가 바뀌면서 바이오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얼라이컴퍼니와 파인투자조합 등 2곳은 이전 세화아이엠씨 최대주주 지분을 취득한 뒤로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했다. 의약품 연구개발, 제조 및 판매 또는 연구용역, 생물학적 제재 제조 및 판매 또는 연구 용역 등을 사업 목적으로 추가한다. 유상증자와 전환사채(CB)를 발행해 400억원을 조달하고 이 가운데 150억원 가량은 타법인 지분 인수에 쓸 계획이다.◇비상장사의 바이오 상장사 인수사례도…옥석가리기 필요반대로 비상장 바이오 업체가 상장사를 인수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는 에이프로젠 최대주주인 지베이스는 지난해 11월 나라케이아이씨를 인수했다. 나라케이아이씨는 상호를 ‘에이프로젠케이아이씨’로 변경했다. 에이프로젠은 에이프로젠케이아이씨와 합병을 추진하기로 했다. 유가증권 시장에 입성해 자금을 조달해 바이오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다.증시 전문가들은 셀트리온과 신라젠 등 바이오주가 급등하면서 관련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옥석 가리기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한 스몰캡 애널리스트는 “신약 개발은 막대한 비용과 오랜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며 “최근 일부 바이오 관련주는 이제 물질을 발견한 단계이기 때문에 최종 상업화까지는 수년이 걸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2018.02.01 I 박형수 기자
셀트리온, "바이오톡스텍, 거래처 중 하나일 뿐"
  • 셀트리온, "바이오톡스텍, 거래처 중 하나일 뿐"
  •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셀트리온(068270)은 18일 한국거래소의 ‘바이오톡스텍 인수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바이오톡스텍 지분 인수를 추진한 바 없다”고 공시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초기에는 제품 개발 협업 차원에서 긴밀했지만 이후 사업 방향이 달라지면서 현재는 지분만 보유하고 있는 수준”이라며 “셀트리온의 수 많은 거래처 중 하나로 보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바이오톡스텍(086040)은 신약 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한 분석과 비임상시험 대행(CRO), 후보물질 개발을 하는 기업이다. 셀트리온은 바이오톡스텍의 지분 11.25%를 보유한 2대 주주이다. 최대주주와의 지분 차이는 5%에 불과하다. 셀트리온은 지난 2009년 바이오톡스텍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90만주(10.17%)를 20억2500만원에 교부받았다. 당시 셀트리온은 “주요 주주로서 향후 이사 1명을 파견할 계획이며 경영사항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공시했다.이후 셀트리온은 2010년 장외매매를 통해 25만5164주에 해당하는 신주인수권을 인수하는 등 지분을 늘렸다.셀트리온 인수설에 대해 바이오톡스텍도 근거 없는 이야기라는 입장이다. 바이오톡스텍 관계자는 “셀트리온이 바이오톡스텍 지분을 보유한 지 10년이 돼 온다”며 “이제 와서 합병설이 나오는 이유를 모르겠고 인터넷 게시판에 떠도는 근거 없는 이야기일 뿐”이라고 말했다.
2018.01.18 I 강경훈 기자
작년 IPO 공모규모 3조5000억원…17년만에 최대치
  • 작년 IPO 공모규모 3조5000억원…17년만에 최대치
  • 자료=한국거래소 제공[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코스닥시장이 활황을 보이던 지난해 기업공개(IPO) 시장도 들썩거렸다. 코스닥 IPO 공모규모가 3조원을 넘어서며 17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IPO 과정에서 1000억원 이상 공모에 성공한 기업도 6개사나 나왔다.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코스닥 시장 IPO 공모규모는 3조5000억원으로 시장 개설 이후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그동안은 2000년에 기록한 2조5686억원이 최고기록이었지만 지난해 기록에 의해 2위로 밀려났다.IPO를 시행한 기업들의 평균 공모자금 조달규모는 약 476억5000만원이었다. 1000억원 이상 공모에 성공한 기업도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1조88억원) 제일홀딩스(003380)(4219억원) 스튜디오드래곤(253450)(2100억원) 등 6개사로 나타났다. 특히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제일홀딩스는 지난 1999년 아시아나항공(020560)이 보유한 종전 최대기록인 3750억원을 훌쩍 뛰어넘으면서 갱신했다.자료=한국거래소 제공지난해 상장 활성화 기조가 지속되면서 신규상장 기업은 총 99사로 전년대비 20.7% 증가했다. 신규스팩 설립은 전년보다 8개사 늘어난 20사, 스팩합병은 9개사가 늘어난 21사로 집계됐다. 청구수로는 총 117사가 청구를 완료해 2015년 이후 3년 연속 100개사를 돌파했다.지난해 IPO 특징은 무엇보다 대형기업 상장이 늘었다는 것이다. 제일홀딩스(003380)나 셀트레온헬스케어 등 자산총액 1조원 이상 초우량·초대형기업이 코스닥에 진출했다. 코스닥시장이 중소·벤처기업 뿐 만 아니라 대형·중견기업에 대한 자금조달 창구 역할도 수행하면서 안정적인 자본시장 기반을 확립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스팩(SPAC) 상장 활성화 기조는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다양한 규모의 스팩 상장으로 기업 규모에 적합한 스팩과의 인수합병(M&A)이 연중 활발하게 전개됐다. 합병에 성공한 스팩도 21사로 전년대비 75% 증가했다. 반면 외국기업 상장은 거래소가 건전성 등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면서 감소했다. 거래소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중국기업에 대한 매출 실재성 확인절차를 강화했고 외국기업 상장은 전년대비 5개사 줄어든 2개사로 집계됐다. 특례상장 기업도 줄었다. 지난해 기술·성장 특례 상장은 청구기업수 감소로 2015년 12개사, 2016년 10개사 대비 소폭 감소했다. 다만 비(非)바이오 기업 2개사를 포함해 총 7개사가 상장되는 등 활성화 기조는 유지하고 있다.한편 테슬라 제도를 시행한 이후 최초로 카페24의 심사 청구에 대해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 테슬라 제도는 이익을 실현하지 못하고 있지만 성장잠재력이 높은 초기 우량기업의 상장 지원을 위해 도입했다. 카페24는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에게 쇼핑몰 운영에 관련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운영회사다. 올해 2월 상장할 전망이고 공모자금은 결제·물류 등 성장성이 높은 시너지 사업 투자, 연구개발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거래소 관계자는 “4차산업 등 성장성이 높은 신산업분야 초기·혁신기업의 상장을 통한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며 “심사기준 개편, 지속적인 유치활동 전개 등에 따라 성장 유망기업의 코스닥시장 상장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8.01.14 I 윤필호 기자
  • [마감]코스닥, 개인 차익실현에 '약보합'..암호화폐 관련株 '급등'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개인들의 매도세에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정부의 암호화폐 규제 방침에도 세계 최대 선물 거래소인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비트코인이 정식 거래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동반 급등했다.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32포인트(-0.17%) 내린 770.50으로 마감했다. 이날 776.09로 상승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를 보였지만 개인들이 대규모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개인은 1416억원 순매도를 기록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23억원, 952억원 순매수를 보였다. 특히 외국인과 기관은 이틀 연속 코스닥 시장에서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업종별로는 디지털컨텐츠(3.74%) 소프트웨어(3.51%) IT 소프트웨어&SVC(3.30%) 오락문화(3.19%)방송서비스(2.37%) 통신방송서비스(2.10%) 금융(2.05%)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섬유의복(-3.10%) 기타서비스(-2.80%) 운송장비부품(-1.54%) IT부품(-1.46%) 음식료담배(-1.41%)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셀트리온(06827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신라젠(215600) 티슈진(Reg.s) 로엔(016170) 바이로메드(084990) 셀트리온제약(068760) 코미팜(041960) SK머티리얼즈(036490) 서울반도체(046890) 등은 하락마감했다. 반면 CJ E&M(130960) 펄어비스(263750) 메디톡스(086900) 포스코켐텍(003670) 휴젤(145020) 파라다이스(03423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컴투스(078340) CJ오쇼핑(035760) 등이 상승세로 마감했다. 개별종목중에서는 비트코인이 17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선물 거래소인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정식으로 거래된다는 소식에 암호화폐 관련주들이 급등했다. 한일진공(123840) 우리기술투자(041190) 위지트(036090) 포스링크(056730) 비덴트(121800) SBI인베스트먼트(019550) 옴니텔(057680) 씨티엘(036170) 디지탈옵틱(106520)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고 갤럭시아컴즈(094480), 케이피엠테크(042040) 등도 급등했다. 이들 종목은 자회사 등을 통해 암호화폐 거래소 설립을 추진하거나 기존 거래소 지분을 보유 또는 투자하는 기업들이다. 암호화폐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보안 기업들도 있다.이외에도 케이비드림4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신규상장한 이엑스티(226360)가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NEW(160550)는 영화 ‘강철비’ 흥행 소식에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날 거래량은 11억1892만주, 거래대금은 5조6064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13개를 포함해 49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은 없고 668개 종목이 내렸다. 72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17.12.18 I 오희나 기자
연말 실적개선株에 러브콜…한중 화해에 엔터株 관심
  • [주간추천주]연말 실적개선株에 러브콜…한중 화해에 엔터株 관심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증권사들은 연말까지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한 종목들을 대상으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가 여전한 것으로 판단하며 관련주(株)에 러브콜을 보냈다. 한중관계 개선 조짐에 따라 영화와 드라마 등 콘텐츠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에도 기대감이 커졌다.◇실적 기대감 높은 종목 관심…전기차 관련株 매출 두각17일 하나금융투자는 삼성전자(005930)를 추천주로 꼽았다. 하나금융투자는 “올해 4분기에도 디스플레이와 반도체가 견인하는 양호한 실적이 전망된다”면서 “중장기 주주환원정책 강화로 밸류에이션(valuation)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코스닥시장의 에이스테크(088800)를 추천 종목으로 담으면서 “5세대 이동통신(5G) 도입 시, 안테나 수요 증가 가능성이 높아 수혜가 기대된다”며 “인도지역 안테나 매출 증가로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는 SK네트웍스(001740)에 대해 “4분기 이후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주유소 소매 마진이 상승하고 워커힐, 렌터카·경정비, 가전렌털 사업 등에서의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고 평가했다. 한전KPS(051600)에 대해서도 “내년 1분기 이전 아랍에미리트(UAE)와 8000억원 규모의 원전 경상정비를 수주했고 내년 이후 파키스탄 석탄발전 운전 및 정비(O&M), 영국 원전 정비 시장 진출 등으로 주가 할인요소 해소했다”며 “4분기 영업이익 40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843%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유안타증권은 S-Oil에 대해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정제마진 7~7.5달러 사이에서 견조한 흐름을 지속할 것”이라며 “내년 3월 초대형 석화 프로젝트 완공을 앞두고 있어 4분기에 주가 선반영이 기대된다”고 추천했다.내년 장거리 전기차 시대에 돌입을 앞두고 관련주가 추천 바구니에 담겼다. SK증권은 LG화학(051910)을 KB증권은 LG이노텍(011070)를 각각 전기차 관련주로 추천했다. SK증권은 LG화학에 대해 “압도적 전기차 배터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2세대 전기차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며 “성수기와 허리케인 하비(Harvey) 효과가 극대화 되며 실적강세를 견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B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전기차 부품 매출이 큰 폭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2020년까지 연평균 증가율 30%, 2020년 부품 수주잔고 18조8000억원을 전망한다”고 했다. 이어 “2019년부터 미국 애플사의 아이폰에 3D센서가 전·후면 탑재될 것을 예상한다”며 “향후 2~3년간 3D센서 모듈 출하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한중 관계개선 조짐에 엔터株 주목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의 긴장 완화 전망이 나옴에 따라 엔터주도 나란히 추천주로 이름을 올렸다. 유안타증권은 CJ E&M(130960)에 대해 “한중관계 해빙시, 중국으로의 콘텐츠 판매 재개에 따른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의 지분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며 “지분법 자회사인 넷마블게임즈(251270)도 한중관계 해빙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또 대신증권도 덱스터(206560)를 추천주로 올리며 “영화 ‘신과함께’ 특수시각효과(VFX) 제작으로 기술력을 입증했다”면서 “향후 특수시각효과(VFX) 사업부 수주 증가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소개했다.이밖에 코스닥시장에서는 KB증권이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를 추천주에 이름을 올렸다. KB증권은 “11월 MSCI(모간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 지수 편입에 따른 매수 수요와 셀트리온과의 합병 및 글로벌 유통사로서의 성장 가능성 프리미엄 부여했다”며 “유럽 램시마 안정적 시장 안착으로 점유율 확대가 예상된다”고 했다. 유안타증권도 삼양옵틱스(225190)에 대해 “58개국에 38개 거래선을 확보해 안정적 판매 기반을 구축했다”면서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연평균 10% 이상 매출성장을 지속하고 높은 배당성향도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2017.12.17 I 윤필호 기자
  • [재송]20일 장 마감 후 주요종목 뉴스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다음은 20일 장 마감 후 주요종목 뉴스다.△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가 SB3(Trastuzumab biosimilar) 유럽 최종 판매허가 획득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판매허가 획득일은 유럽 현지시간 기준 11월 15일이다. Roche사(社)의 바이오신약 ‘허셉틴(Herceptin·학명 Trastuzumab)’의 바이오시밀러인 SB3 (상품명 온트루잔트·Ontruzant)는 전이성 유방암, 조기 유방암, 전이성 위암에 대해 판매허가를 획득했다.△SK(034730)는 자사가 보유 중인 에스케이엔카닷컴㈜ 보유 지분 전량(보통주 25만 1주·지분율 50.0002%)을 Carsales Holdings pty, Ltd. 에게 매각하는 주요 매각조건(Binding Term Sheet) 체결(11월 17일) 및 주식양수도계약 체결(주요 매각조건 체결 후 5주 내 예정)에 대한 이사회 결의를 20일 공시했다. △오리온(271560)은 21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20일 공시했다. 1대 1 및 그룹 미팅 방식으로 진행되며 노무라증권이 후원한다.△에쓰씨엔지니어링(023960)은 태국 ‘SIAM POWER PHASE 2 COMPANY LIMITED’가 발주한 SIPCO 2 SPP PROJECT를 369억 821만 8837원에 수주했다고 20일 공시했다.△대우건설(047040)은 인도 ‘Mumbai Trans Harbour Link Project (Package 2)’의 낙찰통지서(Letter of Acceptance)를 접수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 프로젝트는 뭄바이에 총 연장 21.8km의 왕복 6차로 해상·육상교량, 접근도로, 부대시설 건설공사 중 제 2공구 (연장 7.807km)에 해당하는 공사다. 총 계약금액은 약 INR 561억 2606만 1553(약 9529억원)이며, 당사분은 약 5718억원으로 예상된다.△화인베스틸(133820)은 자기주식 110만주(보통주)를 소각한다고 20일 공시했다. 총 소각예정금액은 34억 2834만 9285원이다.△토니모리(214420)는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851-3번지 일대 토지 및 건물 일체를 163억원에 매각한다고 20일 공시했다. 토니모리는 이번 사옥매각을 통한 자산운영 효율화를 꾀할 예정이다.△AP위성(211270)이 20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성능검증위성 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연구기간은 11월부터 2020년말까지다. 회사측은 “국산화된 소형위성의 설계, 제작, 검증 기술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위성체 및 위성 탑재장치의 국내 개발을 통한 수입 대체 효과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크루셜텍(114120)은 지문센서 모듈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측은 “중국 특허청(SIPO)에 등록된 특허로 지문인식 트랙패드 패키징 구조 관련 특허”라며 “이 특허기술은 일부 고객사 제품에 이용되고 있고 현재 진행중인 다양한 글로벌 업체들의 신규 모델에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켐트로스(220260)는 기존 제품의 생상 능력을 향상시키고 신규 제품 생산시설 확보를 위해 70억원 규모의 신규 공장 설립과 장비 투자를 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투자기간은 12월부터 내년 6월말까지다.△대주전자재료(078600)를 최근 주가 급등 관련 조회공시 답변에서 “기 보유중인 시화MTV산업단지 내 토지에 2차 전지용 음극소재 양산과 관련해 공장건물 신축 및 설비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유비케어(032620)는 처방전을 이용한 병의원 규모 추정 방법 및 병의원 규모 추정 시스템과 관련해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크리스탈(083790)은 사외이사로 김성훈 트루벤인베스트먼트 이사를 신규로 선임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임기는 11월 20일부터 2020년 11월 19일까지다. △테라세미콘(123100)은 디스플레이 사업 확대를 위한 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충남 아산에 토지 및 건물을 266억원에 매입키로 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는 자산총액 대비 13.94%에 달하는 금액이다. △아우딘퓨쳐스(227610)는 21일 무상증자로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기준가격은 1만3900원이다. △데코앤이(017680)는 21일 유상증자로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기준가격은 603원이다. △셀트리온제약(068760)은 최근 주가 급등에 대해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20일 밝혔다. △바이오빌(065940)은 신사업 발굴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경영효율성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비상장법인인 태양솔라파워를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바이오빌과 태양솔라파워의 합병비율은 1대 4.4370주다. △메지온(140410)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자사주 13만주를 처분해 46억4900만원의 자금을 확보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코디(080530)는 원고 크레아플래닛이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 제기한 부동산 가압류 신청 등을 취하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레이언스(228850)는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자사주 15만주를 28억7250만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진비앤지(018620)는 239만8259주를 유상증자해 101억원 가량의 시설 및 운영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20일 공시했다.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방식을 채택할 예정이다.△녹십자셀(031390)은 시설 및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600억원의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채만기일은 2022년 11월 29일이며 표면 및 만기이자율은 0%씩이다. △에스마크(030270)는 지배주주 유피아이인터내셔널이 지비보스톤창업투자로 경영권을 양도하는 과정에서 보스톤성장지원 5호 투자조합도 합류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휴맥스(115160)는 통신기기 부품 및 자동차 부품 제조, 판매업체인 위너콤의 주식 8만4600주를 420억원에 인수키로 해 지분율 70.50%를 보유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다음은 20일 장 마감 후 주요종목 뉴스다.△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가 SB3(Trastuzumab biosimilar) 유럽 최종 판매허가 획득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판매허가 획득일은 유럽 현지시간 기준 11월 15일이다. Roche사(社)의 바이오신약 ‘허셉틴(Herceptin·학명 Trastuzumab)’의 바이오시밀러인 SB3 (상품명 온트루잔트·Ontruzant)는 전이성 유방암, 조기 유방암, 전이성 위암에 대해 판매허가를 획득했다.△SK(034730)는 자사가 보유 중인 에스케이엔카닷컴㈜ 보유 지분 전량(보통주 25만 1주·지분율 50.0002%)을 Carsales Holdings pty, Ltd. 에게 매각하는 주요 매각조건(Binding Term Sheet) 체결(11월 17일) 및 주식양수도계약 체결(주요 매각조건 체결 후 5주 내 예정)에 대한 이사회 결의를 20일 공시했다. △오리온(271560)은 21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20일 공시했다. 1대 1 및 그룹 미팅 방식으로 진행되며 노무라증권이 후원한다.△에쓰씨엔지니어링(023960)은 태국 ‘SIAM POWER PHASE 2 COMPANY LIMITED’가 발주한 SIPCO 2 SPP PROJECT를 369억 821만 8837원에 수주했다고 20일 공시했다.△대우건설(047040)은 인도 ‘Mumbai Trans Harbour Link Project (Package 2)’의 낙찰통지서(Letter of Acceptance)를 접수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 프로젝트는 뭄바이에 총 연장 21.8km의 왕복 6차로 해상·육상교량, 접근도로, 부대시설 건설공사 중 제 2공구 (연장 7.807km)에 해당하는 공사다. 총 계약금액은 약 INR 561억 2606만 1553(약 9529억원)이며, 당사분은 약 5718억원으로 예상된다.△화인베스틸(133820)은 자기주식 110만주(보통주)를 소각한다고 20일 공시했다. 총 소각예정금액은 34억 2834만 9285원이다.△토니모리(214420)는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851-3번지 일대 토지 및 건물 일체를 163억원에 매각한다고 20일 공시했다. 토니모리는 이번 사옥매각을 통한 자산운영 효율화를 꾀할 예정이다.△AP위성(211270)이 20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성능검증위성 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연구기간은 11월부터 2020년말까지다. 회사측은 “국산화된 소형위성의 설계, 제작, 검증 기술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위성체 및 위성 탑재장치의 국내 개발을 통한 수입 대체 효과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크루셜텍(114120)은 지문센서 모듈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측은 “중국 특허청(SIPO)에 등록된 특허로 지문인식 트랙패드 패키징 구조 관련 특허”라며 “이 특허기술은 일부 고객사 제품에 이용되고 있고 현재 진행중인 다양한 글로벌 업체들의 신규 모델에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켐트로스(220260)는 기존 제품의 생상 능력을 향상시키고 신규 제품 생산시설 확보를 위해 70억원 규모의 신규 공장 설립과 장비 투자를 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투자기간은 12월부터 내년 6월말까지다.△대주전자재료(078600)를 최근 주가 급등 관련 조회공시 답변에서 “기 보유중인 시화MTV산업단지 내 토지에 2차 전지용 음극소재 양산과 관련해 공장건물 신축 및 설비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유비케어(032620)는 처방전을 이용한 병의원 규모 추정 방법 및 병의원 규모 추정 시스템과 관련해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크리스탈(083790)은 사외이사로 김성훈 트루벤인베스트먼트 이사를 신규로 선임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임기는 11월 20일부터 2020년 11월 19일까지다. △테라세미콘(123100)은 디스플레이 사업 확대를 위한 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충남 아산에 토지 및 건물을 266억원에 매입키로 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는 자산총액 대비 13.94%에 달하는 금액이다. △아우딘퓨쳐스(227610)는 21일 무상증자로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기준가격은 1만3900원이다. △데코앤이(017680)는 21일 유상증자로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기준가격은 603원이다. △셀트리온제약(068760)은 최근 주가 급등에 대해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20일 밝혔다. △바이오빌(065940)은 신사업 발굴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경영효율성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비상장법인인 태양솔라파워를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바이오빌과 태양솔라파워의 합병비율은 1대 4.4370주다. △메지온(140410)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자사주 13만주를 처분해 46억4900만원의 자금을 확보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코디(080530)는 원고 크레아플래닛이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 제기한 부동산 가압류 신청 등을 취하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레이언스(228850)는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자사주 15만주를 28억7250만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진비앤지(018620)는 239만8259주를 유상증자해 101억원 가량의 시설 및 운영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20일 공시했다.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방식을 채택할 예정이다.△녹십자셀(031390)은 시설 및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600억원의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채만기일은 2022년 11월 29일이며 표면 및 만기이자율은 0%씩이다. △에스마크(030270)는 지배주주 유피아이인터내셔널이 지비보스톤창업투자로 경영권을 양도하는 과정에서 보스톤성장지원 5호 투자조합도 합류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휴맥스(115160)는 통신기기 부품 및 자동차 부품 제조, 판매업체인 위너콤의 주식 8만4600주를 420억원에 인수키로 해 지분율 70.50%를 보유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2017.11.21 I 한정선 기자
  • 20일 장 마감 후 주요종목 뉴스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다음은 20일 장 마감 후 주요종목 뉴스다.△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가 SB3(Trastuzumab biosimilar) 유럽 최종 판매허가 획득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판매허가 획득일은 유럽 현지시간 기준 11월 15일이다. Roche사(社)의 바이오신약 ‘허셉틴(Herceptin·학명 Trastuzumab)’의 바이오시밀러인 SB3 (상품명 온트루잔트·Ontruzant)는 전이성 유방암, 조기 유방암, 전이성 위암에 대해 판매허가를 획득했다.△SK(034730)는 자사가 보유 중인 에스케이엔카닷컴㈜ 보유 지분 전량(보통주 25만 1주·지분율 50.0002%)을 Carsales Holdings pty, Ltd. 에게 매각하는 주요 매각조건(Binding Term Sheet) 체결(11월 17일) 및 주식양수도계약 체결(주요 매각조건 체결 후 5주 내 예정)에 대한 이사회 결의를 20일 공시했다. △오리온(271560)은 21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20일 공시했다. 1대 1 및 그룹 미팅 방식으로 진행되며 노무라증권이 후원한다.△에쓰씨엔지니어링(023960)은 태국 ‘SIAM POWER PHASE 2 COMPANY LIMITED’가 발주한 SIPCO 2 SPP PROJECT를 369억 821만 8837원에 수주했다고 20일 공시했다.△대우건설(047040)은 인도 ‘Mumbai Trans Harbour Link Project (Package 2)’의 낙찰통지서(Letter of Acceptance)를 접수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 프로젝트는 뭄바이에 총 연장 21.8km의 왕복 6차로 해상·육상교량, 접근도로, 부대시설 건설공사 중 제 2공구 (연장 7.807km)에 해당하는 공사다. 총 계약금액은 약 INR 561억 2606만 1553(약 9529억원)이며, 당사분은 약 5718억원으로 예상된다.△화인베스틸(133820)은 자기주식 110만주(보통주)를 소각한다고 20일 공시했다. 총 소각예정금액은 34억 2834만 9285원이다.△토니모리(214420)는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851-3번지 일대 토지 및 건물 일체를 163억원에 매각한다고 20일 공시했다. 토니모리는 이번 사옥매각을 통한 자산운영 효율화를 꾀할 예정이다.△AP위성(211270)이 20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성능검증위성 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연구기간은 11월부터 2020년말까지다. 회사측은 “국산화된 소형위성의 설계, 제작, 검증 기술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위성체 및 위성 탑재장치의 국내 개발을 통한 수입 대체 효과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크루셜텍(114120)은 지문센서 모듈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측은 “중국 특허청(SIPO)에 등록된 특허로 지문인식 트랙패드 패키징 구조 관련 특허”라며 “이 특허기술은 일부 고객사 제품에 이용되고 있고 현재 진행중인 다양한 글로벌 업체들의 신규 모델에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켐트로스(220260)는 기존 제품의 생상 능력을 향상시키고 신규 제품 생산시설 확보를 위해 70억원 규모의 신규 공장 설립과 장비 투자를 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투자기간은 12월부터 내년 6월말까지다.△대주전자재료(078600)를 최근 주가 급등 관련 조회공시 답변에서 “기 보유중인 시화MTV산업단지 내 토지에 2차 전지용 음극소재 양산과 관련해 공장건물 신축 및 설비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유비케어(032620)는 처방전을 이용한 병의원 규모 추정 방법 및 병의원 규모 추정 시스템과 관련해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크리스탈(083790)은 사외이사로 김성훈 트루벤인베스트먼트 이사를 신규로 선임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임기는 11월 20일부터 2020년 11월 19일까지다. △테라세미콘(123100)은 디스플레이 사업 확대를 위한 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충남 아산에 토지 및 건물을 266억원에 매입키로 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는 자산총액 대비 13.94%에 달하는 금액이다. △아우딘퓨쳐스(227610)는 21일 무상증자로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기준가격은 1만3900원이다. △데코앤이(017680)는 21일 유상증자로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기준가격은 603원이다. △셀트리온제약(068760)은 최근 주가 급등에 대해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20일 밝혔다. △바이오빌(065940)은 신사업 발굴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경영효율성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비상장법인인 태양솔라파워를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바이오빌과 태양솔라파워의 합병비율은 1대 4.4370주다. △메지온(140410)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자사주 13만주를 처분해 46억4900만원의 자금을 확보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코디(080530)는 원고 크레아플래닛이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 제기한 부동산 가압류 신청 등을 취하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레이언스(228850)는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자사주 15만주를 28억7250만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진비앤지(018620)는 239만8259주를 유상증자해 101억원 가량의 시설 및 운영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20일 공시했다.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방식을 채택할 예정이다.△녹십자셀(031390)은 시설 및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600억원의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채만기일은 2022년 11월 29일이며 표면 및 만기이자율은 0%씩이다. △에스마크(030270)는 지배주주 유피아이인터내셔널이 지비보스톤창업투자로 경영권을 양도하는 과정에서 보스톤성장지원 5호 투자조합도 합류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휴맥스(115160)는 통신기기 부품 및 자동차 부품 제조, 판매업체인 위너콤의 주식 8만4600주를 420억원에 인수키로 해 지분율 70.50%를 보유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다음은 20일 장 마감 후 주요종목 뉴스다.△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가 SB3(Trastuzumab biosimilar) 유럽 최종 판매허가 획득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판매허가 획득일은 유럽 현지시간 기준 11월 15일이다. Roche사(社)의 바이오신약 ‘허셉틴(Herceptin·학명 Trastuzumab)’의 바이오시밀러인 SB3 (상품명 온트루잔트·Ontruzant)는 전이성 유방암, 조기 유방암, 전이성 위암에 대해 판매허가를 획득했다.△SK(034730)는 자사가 보유 중인 에스케이엔카닷컴㈜ 보유 지분 전량(보통주 25만 1주·지분율 50.0002%)을 Carsales Holdings pty, Ltd. 에게 매각하는 주요 매각조건(Binding Term Sheet) 체결(11월 17일) 및 주식양수도계약 체결(주요 매각조건 체결 후 5주 내 예정)에 대한 이사회 결의를 20일 공시했다. △오리온(271560)은 21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20일 공시했다. 1대 1 및 그룹 미팅 방식으로 진행되며 노무라증권이 후원한다.△에쓰씨엔지니어링(023960)은 태국 ‘SIAM POWER PHASE 2 COMPANY LIMITED’가 발주한 SIPCO 2 SPP PROJECT를 369억 821만 8837원에 수주했다고 20일 공시했다.△대우건설(047040)은 인도 ‘Mumbai Trans Harbour Link Project (Package 2)’의 낙찰통지서(Letter of Acceptance)를 접수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 프로젝트는 뭄바이에 총 연장 21.8km의 왕복 6차로 해상·육상교량, 접근도로, 부대시설 건설공사 중 제 2공구 (연장 7.807km)에 해당하는 공사다. 총 계약금액은 약 INR 561억 2606만 1553(약 9529억원)이며, 당사분은 약 5718억원으로 예상된다.△화인베스틸(133820)은 자기주식 110만주(보통주)를 소각한다고 20일 공시했다. 총 소각예정금액은 34억 2834만 9285원이다.△토니모리(214420)는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851-3번지 일대 토지 및 건물 일체를 163억원에 매각한다고 20일 공시했다. 토니모리는 이번 사옥매각을 통한 자산운영 효율화를 꾀할 예정이다.△AP위성(211270)이 20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성능검증위성 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연구기간은 11월부터 2020년말까지다. 회사측은 “국산화된 소형위성의 설계, 제작, 검증 기술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위성체 및 위성 탑재장치의 국내 개발을 통한 수입 대체 효과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크루셜텍(114120)은 지문센서 모듈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측은 “중국 특허청(SIPO)에 등록된 특허로 지문인식 트랙패드 패키징 구조 관련 특허”라며 “이 특허기술은 일부 고객사 제품에 이용되고 있고 현재 진행중인 다양한 글로벌 업체들의 신규 모델에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켐트로스(220260)는 기존 제품의 생상 능력을 향상시키고 신규 제품 생산시설 확보를 위해 70억원 규모의 신규 공장 설립과 장비 투자를 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투자기간은 12월부터 내년 6월말까지다.△대주전자재료(078600)를 최근 주가 급등 관련 조회공시 답변에서 “기 보유중인 시화MTV산업단지 내 토지에 2차 전지용 음극소재 양산과 관련해 공장건물 신축 및 설비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유비케어(032620)는 처방전을 이용한 병의원 규모 추정 방법 및 병의원 규모 추정 시스템과 관련해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크리스탈(083790)은 사외이사로 김성훈 트루벤인베스트먼트 이사를 신규로 선임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임기는 11월 20일부터 2020년 11월 19일까지다. △테라세미콘(123100)은 디스플레이 사업 확대를 위한 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충남 아산에 토지 및 건물을 266억원에 매입키로 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는 자산총액 대비 13.94%에 달하는 금액이다. △아우딘퓨쳐스(227610)는 21일 무상증자로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기준가격은 1만3900원이다. △데코앤이(017680)는 21일 유상증자로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기준가격은 603원이다. △셀트리온제약(068760)은 최근 주가 급등에 대해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20일 밝혔다. △바이오빌(065940)은 신사업 발굴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경영효율성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비상장법인인 태양솔라파워를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바이오빌과 태양솔라파워의 합병비율은 1대 4.4370주다. △메지온(140410)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자사주 13만주를 처분해 46억4900만원의 자금을 확보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코디(080530)는 원고 크레아플래닛이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 제기한 부동산 가압류 신청 등을 취하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레이언스(228850)는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자사주 15만주를 28억7250만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진비앤지(018620)는 239만8259주를 유상증자해 101억원 가량의 시설 및 운영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20일 공시했다.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방식을 채택할 예정이다.△녹십자셀(031390)은 시설 및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600억원의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채만기일은 2022년 11월 29일이며 표면 및 만기이자율은 0%씩이다. △에스마크(030270)는 지배주주 유피아이인터내셔널이 지비보스톤창업투자로 경영권을 양도하는 과정에서 보스톤성장지원 5호 투자조합도 합류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휴맥스(115160)는 통신기기 부품 및 자동차 부품 제조, 판매업체인 위너콤의 주식 8만4600주를 420억원에 인수키로 해 지분율 70.50%를 보유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2017.11.20 I 한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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