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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감]500선 겨우 지킨 코스닥, 나흘째 내림세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코스닥의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나흘째 내리고 있는 코스닥 지수는 이날 장중 한때 499.99까지 내려갔다. 21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11포인트(0.62%) 내린 501.05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수개월내 양적완화 축소’내용을 담은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공개되며 장초반부터 투자심리는 악화된 상황이었다. 이에 504.87로 시작한 지수는 장 출발과 함께 내림세를 탔다. 이날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5억원, 21억원 팔아치웠다. 기관은 장중 한때 90억원 가까운 매물을 내놓았으나 연기금이 매수 폭을 늘린데다 투신 역시 매수로 돌아서며 매도세를 줄였다. 개인은 장 초반 저가매수에 나섰으나 지수 하락이 계속되자 매도로 전환했다. 반면 외국인은 43억원 사들였다. 거의 모든 업종이 내렸다. 운송, 통신서비스, 출판매체복제, 종이목재가 2%대 급락했다. IT부품과 섬유장비, 기계장비, 비금속, 정보기기, 디지털컨텐츠, 컴퓨터서비스도 1%대 내리며 체면을 구겼다. 반면 방송서비스와 소프트웨어, 인터넷, 음식료담배만 소폭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였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0.36% 내린 데에 이어 파라다이스(034230), SK브로드밴드(033630), 씨젠(096530), 메디톡스(086900)가 내림세였다. 서울반도체(046890), CJ오쇼핑(035760), 동서(026960), GS홈쇼핑(028150), SK브로드밴드(033630), CJ E&M(130960), 에스엠(041510) 등이 상승했다. 특히 포스코 ICT(022100)는 전기요금 상승 호재를 발판삼아 이날도 6% 상승했다. 전기료가 인상되며 스마트그리드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포스코 ICT가 재평가를 받을 것이라는 평이다. CJ E&M(130960)과 CJ오쇼핑(035760)은 이재현 회장의 주가조작 무혐의 결론에 각각 0.85%. 0.33% 상승세를 탔다. CJ관련주인 CJ프레시웨이(051500) 역시 3%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실적 부진 우려가 가중되고 있는 에스에프에이(056190)가 5.77% 내렸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신규 설비투자에 보수적인 움직임을 보인 만큼, 에스에프에이의 주가 상승도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기 때문이다. 이날 코스닥에 첫 선을 보인 우리스팩2호(182360)는 공모가를 하회하는 성적을 냈다. 공모가는 2000원이었으나 이보다 1.75% 내린 197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우리스팩2호는 다른 법인과 합병을 하기 위해 상장됐다. 합병대상회사 업종은 신재생에너지와 바이오제약·의료기기, IT융합시스템, LED 응용, 그린수송시스템, 탄소저감에너지로 한정하고 있다.상장 나흘만에 상한가를 기록한 램테크놀러지(171010)를 비롯한 4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269개 종목이 상승했다. 하한가는 없었으나 647개 종목이 내렸다. 78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거래량은 2억4086만주, 거래대금은 1조891만원을 기록했다. ▶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사흘 연속 내림세..기관 '팔자'☞[마감]코스닥,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약세☞셀트리온 "종합독감 항체신약 임상1상 성공"
2013.11.21 I 김인경 기자
  • [마감]코스닥, 두달만에 550선 회복..셀트리온 '상한가'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이틀째 상승하며 550선을 돌파했다. 특히 대장주 셀트리온이 상한가로 치솟으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31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88포인트(1.44%%) 오른 554.31에 장을 마쳤다. 지난달 4일 561.55를 기록한 이후 두달만에 550선을 회복했다. 이날 2.29포인트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오름세를 지속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4억원, 345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이틀연속 ‘사자세’를 유지했다. 개인은 548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오락·문화(-1.26%) 통신서비스(-1.00%) 정보·기기(-0.83%)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로 마감했다. 특히 셀트리온(068270) 젬백스(082270) 등이 상한가로 마감하며 제약업종(7.44%)이 일제히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대장주 셀트리온은 외국인의 순매수세에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외국인은 12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나타냈고, 셀트리온의 시가총액은 6조원을 넘어섰다. 이밖에 CJ오쇼핑(035760) 서울반도체(046890)은 2% 가까이 상승했고 파트론(091700) 성광벤드(014620) 등도 2~3% 가량 올랐다. 반면 파라다이스(034230) 동서(026960) SK브로드밴드(033630) 1~2%대 하락했다. 개별 종목중에는 사파이어테크놀로지(123260)가 아이폰의 사파이어글라스 채택 전망에 5%대 강세를 보였다. 사파이어테크놀로지는 사파이어 잉곳 세계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액트(131400)는 전일 2분기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4% 가량 상승했고, 리홈쿠첸(014470)은 합병 기대감에 10.27% 급등하며 이틀 연속 상승했다. 이날 총 거래량은 3억 4979만주, 거래대금은 2조 284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5개를 포함한 52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87개 종목이 내렸다. 70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포털검색 상위종목] 오늘의 탑픽, 웅진에너지(103130)☞[특징주]셀트리온, 시가총액 6조 돌파..외국인 '사자'☞[마감]코스닥 반등 성공..셀트리온 3%대 상승
2013.07.31 I 하지나 기자
  • [마감]‘돌아온 외국인’ 코스닥, 570선 회복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코스닥지수가 돌아온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570선을 회복했다. 일본발 쇼크는 하루 만에 일단락됐다.24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72포인트(0.83%) 오른 574.06으로 마감했다. 3.97포인트 상승하며 출발한 지수는 거래를 마칠 때까지 강세를 지켜내며 전날의 하락폭을 만회했다.전일 6거래일 만에 매도세로 돌아섰던 외국인이 다시 주식을 쓸어담으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외국인은 이날 241억원의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기관도 79억원을 순매수하며 오름세에 힘을 보탰지만 개인은 323억원어치의 매물을 내놨다.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의 상승세가 가장 돋보인 가운데 음식료담배, 운송장비부품, IT 부품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기타제조와 비금속 등은 부진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소폭 오른 것을 비롯해 전날 시총 3위로 올라선 서울반도체(046890)와 SK브로드밴드(033630) GS홈쇼핑(028150) 파트론(091700) 위메이드(112040) 등이 상승했다. 반면 파라다이스(034230)와 CJ오쇼핑(035760) 동서(026960) CJ E&M(130960) 다음(035720) 에스에프에이(056190)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테마주 중에선 해외시장 선점에 나섰다는 소식에 스마트그리드 관련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누리텔레콤(040160)과 옴니시스템(057540)이 모두 상승했다. 다믈멀티미디어(093640)와 오픈베이스(049480) 등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 움직임 가시화로 들썩이는 안철수 테마주는 대체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웰크론(065950)과 대한뉴팜(054670) 제일바이오(052670) 등 진드기 테마주는 투자 열기가 식으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개별 종목으로는 키움스팩1호(123840)가 한일진공기계와의 합병 기대감에 상한가로 직행했고, 서원인텍(093920)은 1분기 실적 호조 소식에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이와 대조적으로 한국전자인증(041460)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공인인증제 폐지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12% 넘게 급락했다.이날 총 거래량은 4억4483만주, 거래대금은 2조1149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8개를 포함한 55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 2개를 비롯해 368개 종목이 내렸다. 65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엿새만에 하락..남북경협주는 '급등'☞셀트리온홀딩스, JP모건과 셀트리온 매각 주관 본계약☞[마감]‘뜨거운 외국인 사랑’..코스닥, 닷새째 랠리
2013.05.24 I 김기훈 기자
 우회상장! '팜므파탈' 같은 치명적인 유혹
  • [이성수의 블랙박스] 우회상장! '팜므파탈' 같은 치명적인 유혹
  • [이데일리TV] 성공투자를 위한 데일리 증시 개장 프로그램 성공투자 90분! 오늘 시장에 미칠 이슈는 물론, 개장 현황 실시간 중계, 특징주, 선물, 외환, 공략할 만한 종목과 포트폴리오 전략까지! 오늘 시장의 흐름을 짚어 봅니다. <이성수의 블랙박스>에서는 리인베스트 이성수 대표가 전하는 주식시장의 새로운 시선, 방송에서 말하지 못하는 민감한 증권시장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해 드립니다. 오늘은 우회상장 하는 기업들의 예를 살펴보고 투자시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치명적인 유혹, 우회상장 기업! -2011년 우회상장 질적심사기준 강화 → 이후 우회상장 크게 감소 - 비상장법인 합병가액 산정 완화 → 012년 12월 6일부터 2년만에 완화 -우회상장 기업: 주가 급등 또는 상장폐지 ▶우회상장의 성공사례: 셀트리온(068270)-2008년 오알켐을 통해 우회상장-코스닥 시가총액 1위<<차트: 셀트리온 주가 >>▶우회상장의 나쁜 예: 합병<<그림: 우회상장의 나쁜 예 - 합병>> ▶우회상장의 나쁜 예: 포괄적 주식교환<<그림: 우회상장의 나쁜 예 - 포괄적 주식교환>>▶우회상장의 나쁜 예: 영업인수 형식의 우회상장<<그림: 우회상장의 나쁜 예 - 영업인수 형식의 우회상장>>▶우회상장기업 투자 유의 -2006년 이후 2010년까지 -우회상장 기업중 20~30%가 상폐 -우회상장 직전 주가조작 의심 -개인투자자의 투자손실 초래 - 2010년 네오세미테크 자세한 전략은 동영상과 홈페이지(http://tv.edaily.co.kr/e/investment/)를 통해 다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이 코너는 2013년 1월 31일 오전 8시 30분 이데일리TV ‘성공투자 90분’ 프로그램에서 방송되었습니다.☞투자성향별 맞춤 포트폴리오 제시! 기업분석 + 밸류에이션! 마법같은 수익률 [매직포트] 지금 확인해보세요.
2013.01.31 I 안수연 기자
  • [마감]코스닥, 사흘째 상승..네오위즈 형제 '급락'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코스닥 시장이 사흘째 상승하며, 490선을 지켜냈다. 14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31%(1.50포인트) 오른 491.65로 장을 마쳤다. 기관이 모처럼 대량의 매수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이날 지수는 0.10% 하락 출발하며 490선을 무너뜨렸다. 그러나 기관 투자자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오전 중 0.6% 가까이 오르기도 했다.기관은 이날 169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80억원, 143억원의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0.7% 오르며 강세를 이어갔고, 파라다이스(034230) 서울반도체(046890)도 1% 내외의 상승폭을 보였다. 이외 포스코 ICT(022100), GS홈쇼핑(028150), 씨젠(096530) 등이 올랐다.반면 CJ오쇼핑(035760)은 기관의 매도세와 함께 3% 넘게 밀리며 사흘 만에 약세로 전환했다. SK브로드밴드(033630) 다음(035720) CJ E&M(130960) 등도 하락했다.네오위즈 3인방은 합병 무산 소식으로 동반 급락했다. 네오위즈인터넷(104200)이 8% 가까이 빠졌고 네오위즈게임즈(095660)와 네오위즈(042420)도 2~4%대 하락했다. 네오위즈게임즈가 전일 네오위즈인터넷과의 합병 결정을 취소했다고 밝히면서 악재로 작용했다.테마주 가운데는 유성티엔에스(024800), 위노바(039790) 등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관련주가 동반 상승했고,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 관련주로 꼽히는 아가방컴퍼니(013990), 보령메디앙스(014100), EG(037370) 등은 일제히 추락했다.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개별주 중에서는 바른전자(064520)가 센서기업 육성 정책 기대감에 3.6% 올랐고, 최대주주 변경 관련 일정이 변경된 승화명품건설(111610)은 나흘째 하한가를 기록했다. 우원개발(046940), 경봉(139050), 태창파로스(039850), 케이디씨(029480), 블루콤(033560), 신텍(099660)은 모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이날 총 거래량은 3억3242만주, 거래대금은 1조402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6개를 포함한 51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를 포함해 390개 종목이 내렸다. 87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반등..방산株 홀로 '출렁`☞[특징주]셀트리온 급등..'액면병합 효과'☞셀트리온 '액면병합'..주식발행 여력 확보(상보)
2012.12.14 I 김대웅 기자
  • [마감]코스닥 닷새 만에 하락..외국인 '팔자'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코스닥 지수가 닷새 만에 하락하며 520선 아래로 내려갔다. 외국인과 기관투자가가 동반 매도에 나서면서 지수 발목을 잡았다. 25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6.1포인트(1.16%) 내린 518.25로 거래를 마쳤다.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28억원, 82억원 규모의 매도 물량을 쏟아냈다. 개인 투자자들이 430억원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 방어에 나섰으나 외국인과 기관 물량을 모두 소화하기에는 뒷심이 부족했다.이날 지수는 2.36포인트 오른 526.71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오후 들어 기관이 ‘팔자’ 우위로 전환하면서 지수도 하락세로 돌아섰다. 업종별로는 비금속(2.38%) 일반전기전자(1.23%) 건설(0.34%)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 하락했다. 특히 오락문화(-5.11%) 컴퓨터서비스(-2.96%) 출판·매체복제(-2.56%) 디지탈콘텐츠(-2.27%) 등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내림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이 전날보다 0.72% 내린 2만7500원으로 거래를 마친 가운데 파라다이스(034230) CJ오쇼핑(035760) 에스엠(041510) 씨젠(096530) 포스코 ICT(022100) GS홈쇼핑(028150) 등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반면 서울반도체(046890) 젬백스(082270) 솔브레인(036830) 등은 상승했다. 개별종목 가운데 라이브플렉스(050120)가 모바일 게임사업 진출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으며 JYP Ent.(035900)는 우회상장 규제를 완화한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비상장사인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와 합병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한 결과로 풀이됐다.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증자 결정 소식에, AP시스템(054620)은 AMOLED 기술 유출 관련 소문이 전해지면서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했다. 이날 총 거래량은 5억2006만주, 거래대금은 2조151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6개를 포함한 34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한 576개 종목이 내렸다. 67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나흘째 상승..막판 뒤집기 '성공'☞[특징주]파라다이스, 나흘만에 '반등'
2012.10.25 I 박형수 기자
  • [재송]2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다음은 2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한국가스공사(036460)=천연가스 공급배관 및 공급관리소 증설에 총 5886억원을 신규로 투자한다고 공시. 시설투자는 오는 9월1일부터 시작, 2016년 12월31일까지 진행. ▲우리들제약(004720)=유가증권시장본부는 우리들제약에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 23일 우리들제약의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 전일 대비 320원 오른 2485원으로 마감.▲SK브로드밴드(033630)=브로드밴드디앤엠 흡수합병 안건을 조건부로 승인했다고 공시. 회사측은 합병승인 이사회가 합병 반대주주 의사 접수기간이 종료되는 24일 전에 열렸다며 이사회는 최종 반대 주식수가 총 주식수의 20% 미만이면 합병을 승인한다는 조건 아래 승인을 의결했다고 설명.▲포켓게임즈(004870)=2010년 1월11일경부터 2010년 3월 10일경까지 대외적으로 부회장 직함을 사용했던 박관우씨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9억7500만원의 횡령혐의로 공소제기했음을 확인했다고 공시.▲디지텍시스템(091690)스=지와이테크는 디지텍시스템스의 보유 주식 등의 지분율이 6.6%(95만4325주) 줄었다고 공시.▲셀트리온제약(068760)=셀트리온홀딩스는 넵튠 유한회사로부터 150억원 규모의 셀트리온제약 전환사채(CB)를 인수했다고 공시. 회사측은 셀트리온제약 주식 127만1186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를 포함하고 있다며 최대주주인 셀트리온홀딩스가 인수하면서 대량 매도물량이 시장에 나올 수 있는 우려가 줄었다고 설명.▲엔케이바이오(01926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 회의 결과 엔케이바이오의 상장폐지가 타당한 것으로 심의.▲AD모터스(038120)=조달청과 21억원 규모의 전기자동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회사측은 내년 8월21일까지 전기차 100대를 공급. ▲팅크웨어(084730)=시설자금과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5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사모로 발행한다고 공시. 아이비케이캐피탈, 신한캐피탈, 농심캐피탈, 현대증권이 인수. 권면총액 90억원에 해당하는 신주인수권은 유비벨록스와 이흥복 대표 등이 4억500만원을 주고 매입.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은 1만6931원, 내년 8월24일부터 행사가능.▲이노셀(031390)=녹십자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해 이노셀 지분 23.43%(2581만7556주)를 취득했다고 공시.▲대한약품(023910)공업=식품의약품안전청에 현재 개발 중인 퇴행성골관절염치료제(DH-004)의 안전성과 유효성 심사를 의뢰했다고 공시. 회사측은 DH-004의 안전성·유효성에 대한 식약청의 심사 결과에 따라 앞으로 일정을 진행 할 계획.▲엔텔스(069410)=재무건정성 강화를 위해 15억원 규모의 자사주 16만주를 처분한다고 공시.
2012.08.23 I 성문재 기자
  • [마감]코스닥, 9거래일만에 반등..정치테마株 `요동`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코스닥 지수가 9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520선에 바짝 다가섰다.30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5.35포인트(1.04%) 오른 519.56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0.22% 상승한 515.33으로 출발했다. 그간 8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온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는 윗방향으로 보폭을 넓혀나갔다.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8억원, 98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고, 개인은 177억원 가량 순매도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체로 올랐다.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바이오시밀러(CT-P06)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에 이틀째 1%대 상승세를 이어갔다.SK브로드밴드(033630)와 에스에프에이(056190)는 2%대 강세를 보였고 씨젠(096530)은 4% 넘게 올랐다. 에스엠(041510)은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에 나서며 5%대의 강한 반등을 보였다.반면 CJ E&M(130960)과 골프존(121440), 포스코켐텍(003670)은 보합에 머물렀고 다음(035720)과 서울반도체(046890)는 하락했다.테마주 가운데는 안철수, 문재인 등 정치인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였다.안철수연구소(053800)는 이틀 연속 상한가에 이어 이날도 9.68% 급등한 채 거래를 마쳤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발언이 모멘텀으로 작용하며 사흘새 주가가 40% 넘게 뛰었다.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도 5위로 점프했다.전일 폭락했던 문재인 테마주도 이날 크게 올랐다. 바른손(018700)이 7.73% 상승했고, 유가증권시장에서도&nbsp;우리들제약(004720) 우리들생명과학(118000)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위노바(039790) 에이엔피(015260)도 각각 11.32%, 13.28% 뛰었다.정몽준 테마주로 분류되는 종목들도 급등세를 나타냈다. 현대통신(039010)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코엔텍(029960)도 6.98 상승한 채 장을 마쳤다.개별주 중에서는 JYP Ent.(035900)가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제이와이피(주)와의 합병을 보류하겠다는 소식에 실망 매물이 쏟아지며, 하한가에 180만주 넘는 매도 잔량이 쌓였다.이날 총 거래량은 6억5885만주, 거래대금은 2조185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11개를 포함한 64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한 295개 종목이 내렸다. 61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특징주]셀트리온, 강세..`바이오시밀러 수요 증가`☞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수요 예상보다 빨라-미래☞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와 1725억 규모 판매 계약
2012.03.30 I 김대웅 기자
  • [마감]코스닥, 이틀 연속 상승..`다시 살아난 SNS株`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코스닥 지수가 이틀 연속으로 상승했다.기관 투자가의 `사자` 주문이 지수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13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9포인트(0.54%) 오른 523.13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3억원, 42억원 규모의 순매도를 기록한 반면 기관은 84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기관은 이날 셀트리온 디엔에이링크 옵트론텍 등을 주로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종목별 희비가 엇갈렸다.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전날보다 7.15% 오른 3만6700원으로 거래를 마친 가운데 메디포스트(078160) 씨젠(096530) 차바이오앤(085660) 등이 상승했다. 특히 셀트리온은 좋은 실적에 대한 기대와 저가 매력이 겹치며 `사자` 주문이 몰렸다.반면 다음(035720) 안철수연구소(053800) CJ E&M(130960) OCI머티리얼즈(036490) 등은 하락했다.업종별로는 인터넷(-1.69%) 화학(-0.8%) 소프트웨어(-0.4%) 등 일부를 제외하고 대다수 업종이 상승했다. 특히 제약(3.39%) 섬유·의류(2.81%) 비금속(2.24%) 기타 제조(1.82%)업종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테마주 가운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관련주가 눈에 띈 하루였다.감독당국의 테마주 감시 강화 소식에 주춤했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관련주는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인터넷 선거운동을 허용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코원(056000) 모바일리더(100030) 이루온(065440)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인포뱅크(039290) 가비아(079940) 등도 상승했다.시그네틱스(033170) STS반도체(036540) 아이테스트(089530) 등 시스템 반도체 관련주도 일제히 올랐다. 삼성그룹이 올해 48조원이 넘는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됐다. 개별 종목 가운데 유진기업(023410)은 GS그룹이 하이마트(071840) 인수에 관심을 보였다는 소식에 힘입어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으며 JYP Ent.(035900)는 (주)JYP와 합병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으로 급등했다. 이날 총 거래량은 5억253만주, 거래대금은 2조3124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6개를 포함한 47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종목 포함 477개 종목이 내렸다. 69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특징주]셀트리온 `그동안 너무 쉬었지`..7%대 급등☞[마감]코스닥, 사흘만에 후퇴..셋톱박스株 `강세`☞[마감]코스닥 `쉬었으니 다시 가자`..테마株 희비 교차
2012.01.13 I 박형수 기자
썬텔은 왜 스팩을 선택했나
  • [마켓in]썬텔은 왜 스팩을 선택했나
  • 마켓in | 이 기사는 03월 18일 17시 22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이데일리 김세형 기자] 대신증권그로쓰알파기업인수목적(대신증권그로쓰스팩(123550))과 썬텔의 합병이 가시화 되기 이전까지만 해도 스팩업계는 자본환원율이 합병에 걸림돌이 된다는 불만을 제기해왔다. 자본환원율이 높아지면서 피합병법인의 기업가치가 종전보다 낮게 나와 IPO에 비해 스팩이 가졌던 매력이 떨어졌다는 주장이다. 대신스팩과 썬텔 역시 자본환원율에서 자유롭지 않다. IPO 대신 스팩을 택한 요인은 뭘까. 장외기업 가치평가상 미래 실적 추정치를 허용하고 있는 것이 주된 요인이 됐다. 올해와 내년 이익에 대한 전망치를 바탕으로 기업가치 평가 요소중 하나인 수익가치를 끌어 올려 IPO시보다 나은 몸값을 받을 수 있게 했다. 합병상장 예비심사에서는 이같은 실적 추정치가 어떻게 다뤄질 지 관심이다. ◇ 썬텔, 기업가치 630억..어떻게 나왔나 썬텔의 이번 주당 합병가액은 1만4332원으로 기업가치는 630억원이 된다. IPO에 나섰을 경우 평가액에 대해 IB업계 일부에서는&nbsp;주당 7000원선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같은 차이는 기업가치 평가방식에서 비롯됐다. 핵심은 기업가치 산정시 미래 실적을 넣느냐 넣지 않느냐의 차이다. 썬텔의 기업가치 평가방식은 자본시장법상의 주권비상장법인의 가치평가 규정을 사용했다. 자산가치와 수익가치를 가중평균한 본질가치와, 주식시장내 유사업체들과 비교해서 산출한 상대가치를 평균해서 기업가치를 구하는 방법이다. 자산가치와 수익가치, 상대가치가 핵심 변수가 되는 셈이다. 자산가치는 확정된 대차대조표상 자산을 활용해 산출하는 것이고, 상대가치 역시 유사기업 선정시 주관이 개입될 여지는 있으나 큰 차이를 내기 어렵다는 점에서 비교적 확정적인 변수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익이 중심이 되는 수익가치는 확정된 실적이 아니라 향후 2개년의 순이익을 가지고 구하게 된다. 2개년간 사업 전망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큰 변동이 생길 수 있는 여지가 있다. 썬텔의 경우 올해와 내년 순이익을 각각 114억원과 201억원으로 전년들에 비해 각각 206.8%, 75.9%씩 늘어나는 것으로 추정했다. IPO시 기업가치를 구할 때 주로 쓰는 방법인 상대가치 평가다. PER과 EV/EBITDA, PSR, PBR 등 업종 특성에 맞는 지표의 시장 배수를 적용해서 상장돼 있는 유사기업과 비교하게 된다. 유사기업의 현재 지표 수준에 과거 실적과 미래 실적에 대한 평가가 포함돼 있다고 가정하고 평가하는 것이다. 그런데 각종 지표 배수는 과거 실적과 현재 주가 사이의 비율에 따라 산출되고 있다. 이에 IPO 대상 기업 역시 과거 3개년 실적을 적정 배수 산출의 기반으로 하게 된다. 썬텔은 지난 2008년 이후 현재까지 자본금에 큰 변동이 없다. 반면 이익은 고른 증가추세를 보이지 않아왔고, 평균금액도 33억원에 그치고 있다. 썬텔이 IPO에 나서고 PER로 가치를 구한다고 가정할 때 평가액은 합병시 평가액보다 작아질 수 밖에 없다. ◇ 미래 실적 추정치 타당성 관건 사실 이같은 방법은 기존의 스팩이 갖고 있던 장점과 큰 차이가 없다. 업계에서는 지난해말 감독당국의 자본환원율 상향이 스팩을 망치는 요인이라고 불만을 표시해 왔다. 하지만 대신스팩은 자본환원율 상향 아래서도 합병을 추진한다. 겉으로 보기에 타 증권사들은 그동안 적정한 물건을 찾지 못했거나 의욕을 보이지 않았다는 결론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이와 관련해 썬텔의 미래실적 전망에 주목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썬텔은 매출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 반면 이익은 꾸준함을 보여주지는 않아왔다. 지난 2007년 9억원 가량의 적자를 냈고 2008년에는 56억원의 대규모 흑자를 냈지만 경제위기가 발발한 2009년에는 이익 규모가 다시 7억원으로 후퇴했고 지난해 순이익 규모가 37억원까지 회복됐다. 여기에 올해 순이익을 지난해의 3배 수준으로 추정한 것이다. 지금까지의 우회상장기업들 역시 우회상장시에는 장밋빛 전망을 제시하면서 높은 몸값을 받고 입성했으나 기대를 충족시킨 기업은 손에 꼽을 정도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2008년의 금융위기는 물론 최근의 일본 지진 등 미래에 어떤 일이 벌어질 지 모르는 게 현실인 데 수 배 이상 이익이 성장한다고 추정하는 것은 일견 과도해 보이는 측면이 있다"며 "지금껏 자본환원율 상향이 문제가 된 것도 최대한 합리적으로 미래 실적을 추정하려 했기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기업이 일정 궤도에 오르면 규모가 경제가 발생하거나 이익 회수기에 접어들면서 이익이 급증할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한다. 셀트리온이 대표적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2007년까지 이익 규모가 100억원을 밑돌았으나 2008년 145억원을 기록하더니 지난해에는 1000억원도 돌파했다. 쎈텔은 휴대폰 IMD(In Mold Decoration)과 저항막 방식의 터치스크린 패널을 주력으로 하고 있고 LG전자가 주요 고객사다. 올해 정전용량식 터치스크린 패널 생산을 시작하고, 탄소나노섬유 사업에도 나설 계획이다. 특히 정전용량식 터치스크린 패널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거래소는 합병상장 예비심사는 형식적 심사와 질적 심사로 진행된다. 특히 질적 심사에서는 경쟁상황, 지속가능성, 등 기업의 계속성 항목이 포함된다. 거래소가 심사를 진행하면서 썬텔의 올해와 내년 실적 추정치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릴 지 관심이다. 더불어 대신스팩에 선두를 뺏긴 타 증권사 역시 예비심사 과정을 지켜보면서 피합병대상 법인을 압축시켜 갈 전망이다. ▶ 관련기사 ◀☞[특징주]스팩株, 스팩 합병 1호 탄생에 일제히 강세☞대신증권그로쓰스팩, 썬텔 흡수합병☞[마켓in][스팩 합병 1호]②흥행몰이 신호탄될까
2011.03.18 I 김세형 기자
썬텔은 왜 스팩을 선택했나
  • [마켓in]썬텔은 왜 스팩을 선택했나
  •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 대신증권그로쓰알파기업인수목적(대신증권그로쓰스팩(123550))과 썬텔의 합병이 가시화 되기 이전까지만 해도&nbsp;스팩업계는 자본환원율이 합병에 걸림돌이 된다는 불만을 제기해왔다. 자본환원율이 높아지면서 피합병법인의 기업가치가 종전보다 낮게 나와&nbsp;IPO에 비해 스팩이 가졌던 매력이 떨어졌다는 주장이다. 대신스팩과 썬텔 역시 자본환원율에서 자유롭지 않다. IPO 대신 스팩을 택한 요인을 뭘까. 장외기업 가치평가상 미래 실적 추정치를 허용하고 있는 것이 주된 요인이 됐다. 올해와 내년 이익에 대한 전망치를 바탕으로&nbsp;기업가치 평가 요소중 하나인 수익가치를 끌어 올려 IPO시보다 나은 몸값을 받을 수 있게 했다. 합병상장 예비심사에서는 이같은 실적 추정치가 어떻게 다뤄질 지 관심이다. ◇ 썬텔, 기업가치 630억..어떻게 나왔나 썬텔의 이번 주당 합병가액은 1만4332원으로 기업가치는 630억원이 된다. IPO에 나섰을 경우 평가액은 주당 7000원선으로 분석되고 있어 합병이 IPO보다 두 배 넘는 몸값을 받을 수 있다.&nbsp; 이같은 차이는 기업가치 평가방식에서 비롯됐다. 핵심은 기업가치 산정시 미래 실적을 넣느냐 넣지 않느냐의 차이다. 썬텔의 기업가치 평가방식은 자본시장법상의 주권비상장법인의 가치평가 규정을 사용했다. 자산가치와 수익가치를 가중평균한 본질가치와, 주식시장내 유사업체들과 비교해서 산출한 상대가치를 평균해서 기업가치를 구하는 방법이다. 자산가치와 수익가치, 상대가치가 핵심 변수가 되는 셈이다. 자산가치는 확정된 대차대조표상 자산을 활용해 산출하는 것이고, 상대가치 역시 유사기업 선정시 주관이 개입될 여지는 있으나 큰 차이를 내기 어렵다는 점에서 비교적 확정적인 변수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익이 중심이 되는 수익가치는 확정된 실적이 아니라 향후 2개년의 순이익을 가지고 구하게 된다. 2개년간 사업 전망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큰 변동이 생길 수 있는 여지가 있다. 썬텔의 경우 올해와 내년 순이익을 각각 114억원과 201억원으로 전년들에 비해 각각 206.8%, 75.9%씩 늘어나는 것으로 추정했다. IPO시 기업가치를 구할 때 주로 쓰는 방법인 상대가치 평가다. PER과 EV/EBITDA, PSR, PBR 등 업종 특성에 맞는 지표의 시장 배수를 적용해서 상장돼 있는 유사기업과 비교하게 된다. 유사기업의 현재 지표 수준에 과거 실적과 미래 실적에 대한 평가가 포함돼 있다고 가정하고 평가하는 것이다. 그런데 각종 지표 배수는 과거 실적과 현재 주가 사이의 비율에 따라 산출되고 있다. 이에 IPO 대상 기업 역시 과거 3개년 실적을 적정 배수 산출의 기반으로 하게 된다. 썬텔은 지난 2008년 이후 현재까지 자본금에 큰 변동이 없다. 반면 이익은 고른&nbsp;증가추세를 보이지 않아왔고,&nbsp;평균금액도 33억원에 그치고 있다. 썬텔이 IPO에 나서고 PER로 가치를 구한다고 가정할 때 평가액은 합병시 평가액보다 작아질 수 밖에 없다. ◇ 미래 실적 추정치 타당성 관건 사실 이같은 방법은 기존의 스팩이 갖고 있던 장점과 큰 차이가 없다. 업계에서는 지난해말 감독당국의 자본환원율 상향이 스팩을 망치는 요인이라고 불만을 표시해 왔다. 하지만 대신스팩은 자본환원율 상향 아래서도 합병을 추진한다.&nbsp;겉으로 보기에 타 증권사들은 그동안 적정한 물건을 찾지 못했거나 의욕을 보이지 않았다는 결론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이와 관련해 썬텔의 미래실적 전망에 주목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nbsp; 썬텔은 매출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 반면&nbsp;이익은 꾸준함을 보여주지는 않아왔다.&nbsp; 지난 2007년 9억원 가량의 적자를 냈고 2008년에는 56억원의 대규모 흑자를 냈지만 경제위기가 발발한 2009년에는 이익 규모가 다시 7억원으로 후퇴했고 지난해 순이익 규모가 37억원까지 회복됐다. 여기에 올해 순이익을&nbsp;지난해의 3배 수준으로&nbsp;추정한 것이다.&nbsp; 지금까지의 우회상장기업들 역시 우회상장시에는 장밋빛 전망을 제시하면서 높은 몸값을 받고 입성했으나 기대를 충족시킨 기업은 손에 꼽을 정도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2008년의 금융경제위기는 물론 최근의 일본 지진 등 미래에 어떤 일이 벌어질 지 모르는 게 현실인 데 수 배 이상 이익이 성장한다고 추정하는 것은 일견 과도해 보이는 측면이 있다"며 "지금껏 자본환원율 상향이 문제가 된 것도 최대한 합리적으로 미래 실적을 추정하려 했기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nbsp;일각에서는 기업이 일정 궤도에 오르면 규모가 경제가 발생하거나 이익 회수기에 접어들면서 이익이 급증할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한다.&nbsp;셀트리온이 대표적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2007년까지 이익 규모가 100억원을 밑돌았으나 2008년 145억원을 기록하더니 지난해에는 1000억원도 돌파했다. 쎈텔은 휴대폰 IMD(In Mold Decoration)과 저항막 방식의 터치스크린 패널을 주력으로 하고 있고 LG전자가 주요 고객사다. 올해 정전용량식 터치스크린 패널 생산을 시작하고, 탄소나노섬유 사업에도 나설 계획이다. 특히 정전용량식 터치스크린 패널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거래소는 합병상장 예비심사는 형식적 심사와 질적 심사로 진행된다. 특히 질적 심사에서는 경쟁상황, 지속가능성, 등 기업의 계속성 항목이 포함된다. 거래소가 심사를 진행하면서 썬텔의 올해와 내년 실적 추정치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릴 지 관심이다. 더불어 대신스팩에 선두를 뺏긴 타 증권사 역시 예비심사 과정을 지켜보면서 피합병대상 법인을 압축시켜 갈 전망이다. ▶ 관련기사 ◀☞[특징주]스팩株, 스팩 합병 1호 탄생에 일제히 강세☞대신증권그로쓰스팩, 썬텔 흡수합병☞[마켓in][스팩 합병 1호]②흥행몰이 신호탄될까
2011.03.18 I 김세형 기자
  • (재송)23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다음은 23일 주식시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다.▲두산건설(011160)=투자금 회수를 위해 지케이해상도로 주식 1169만000주를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 ▲현대상선(011200)=상환우선주의 상환으로 최대주주가 현대중공업외 1인에서 현대엘리베이터외 14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삼천리자전거(024950)=크레디트스위스 그룹은 삼천리자전거 주식 12만8671주(0.97%)를 장내에서 추가 매수했다고 공시.▲네이쳐글로벌(08802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네이쳐글로벌에 대해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 해당 여부를 검토한 결과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됐다고 공시.▲포비스티앤씨(016670)=자회사인 삼미전산의 유상감자에 따라 주식 56만주(19억6000만원)를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한창산업(079170)=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요당리 566-4번지 외 토지 6곳에 대한 자산재평가를 실시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두산(000150)=두산중공업(034020)으로부터 계열사 엔셰이퍼의 주식 98만335주를 273억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 후 지분율은 100%.▲인선이엔티(060150)=음식물류 폐기물처리업 진출을 위해 리클린 주식 16만8000주(56%)를 31억5000만원에 취득했다고 공시. ▲동성홀딩스(102260)=바이오 계열사인 동성바이오폴이 동성바이오레인으로 합병된 후 소멸된다고 공시. ▲한국스팩1호(123290)=최대주주가 기존 KB자산운용에서 동부자산운용(5.39%)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어울림 네트(042820)웍스=162만주 규모의 전환청구권이 행사됐다고 공시. 이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2.87%에 해당하는 규모. ▲메리츠화재(000060)해상보험=10월 영업이익이 9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6.8% 감소했다고 공시. 순이익과 매출액은 각각 85억원, 3216억원.▲STX조선해양(067250)=선박용 블록업체인 혁신기업 지분 전량을 392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셀트리온제약(068760)=최대주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주식 16만8003주(1.34%)를 장내에서 매수했다고 공시. ▲SK네트웍스(001740)=주력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네트워크 장비 유통사업을 계열사인 SK네트웍스서비스㈜에 양도하기로 했다고 공시. 양도가액은 270억원으로 이중 230억원은 채무인수 방법으로 지급.▲맥스브로(088810)=지난 2일 이사회에서 결의한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철회키로 결정했다고 공시.▲맥스브로(088810)=시설·운영·타법인증권 취득자금을 조달을 위해 25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주식수는 2억5000만주, 발행가액은 100원.▲현대해상(001450)화재보험=온라인 자동차보험 자회사인 현대하이카다이렉트의 증자에 참여해 주식 800만주를 400억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현대시멘트(006390)=김호일 대표(각자 대표)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정몽선 회장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 ▲엘앤씨피(015390)=코스닥시장본부는 엘앤씨피에 대해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24일 오후까지.&nbsp;▲메리츠종금증권(008560)=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기업 오스타에 대한 여신 200억원에 대해 담보권을 행사, 23일 전액 회수했다고 공시.
2010.11.24 I 천승현 기자
  • 23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다음은 23일 주식시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다.▲두산건설(011160)=투자금 회수를 위해 지케이해상도로 주식 1169만000주를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 ▲현대상선(011200)=상환우선주의 상환으로 최대주주가 현대중공업외 1인에서 현대엘리베이터외 14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삼천리자전거(024950)=크레디트스위스 그룹은 삼천리자전거 주식 12만8671주(0.97%)를 장내에서 추가 매수했다고 공시.▲네이쳐글로벌(08802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네이쳐글로벌에 대해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 해당 여부를 검토한 결과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됐다고 공시.▲포비스티앤씨(016670)=자회사인 삼미전산의 유상감자에 따라 주식 56만주(19억6000만원)를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한창산업(079170)=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요당리 566-4번지 외 토지 6곳에 대한 자산재평가를 실시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두산(000150)=두산중공업(034020)으로부터 계열사 엔셰이퍼의 주식 98만335주를 273억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 후 지분율은 100%.▲인선이엔티(060150)=음식물류 폐기물처리업 진출을 위해 리클린 주식 16만8000주(56%)를 31억5000만원에 취득했다고 공시. ▲동성홀딩스(102260)=바이오 계열사인 동성바이오폴이 동성바이오레인으로 합병된 후 소멸된다고 공시. ▲한국스팩1호(123290)=최대주주가 기존 KB자산운용에서 동부자산운용(5.39%)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어울림 네트(042820)웍스=162만주 규모의 전환청구권이 행사됐다고 공시. 이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2.87%에 해당하는 규모. ▲메리츠화재(000060)해상보험=10월 영업이익이 9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6.8% 감소했다고 공시. 순이익과 매출액은 각각 85억원, 3216억원.▲STX조선해양(067250)=선박용 블록업체인 혁신기업 지분 전량을 392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셀트리온제약(068760)=최대주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주식 16만8003주(1.34%)를 장내에서 매수했다고 공시. ▲SK네트웍스(001740)=주력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네트워크 장비 유통사업을 계열사인 SK네트웍스서비스㈜에 양도하기로 했다고 공시. 양도가액은 270억원으로 이중 230억원은 채무인수 방법으로 지급.▲맥스브로(088810)=지난 2일 이사회에서 결의한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철회키로 결정했다고 공시.▲맥스브로(088810)=시설·운영·타법인증권 취득자금을 조달을 위해 25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주식수는 2억5000만주, 발행가액은 100원.▲현대해상(001450)화재보험=온라인 자동차보험 자회사인 현대하이카다이렉트의 증자에 참여해 주식 800만주를 400억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현대시멘트(006390)=김호일 대표(각자 대표)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정몽선 회장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 ▲엘앤씨피(015390)=코스닥시장본부는 엘앤씨피에 대해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24일 오후까지.&nbsp;▲메리츠종금증권(008560)=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기업 오스타에 대한 여신 200억원에 대해 담보권을 행사, 23일 전액 회수했다고 공시.
2010.11.23 I 천승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달러 쏟아붇는 美..맞받아치는 신흥국
  • [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다음은 11월5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 1면 -돈풀기전쟁 각국 대응책 비상 -"한국, 쇠고기·車시장 더 열어야" -G20서 환율분쟁 종식 선언 -고교생 금융이해도 F학점 ▲종합 -애플·구글 이젠 `모바일결제` 싸움 -아시아로 돈돈돈..주식시장은 `머니게임` -선진국 `돈살포` vs 신흥국 `돈단속` -美중간선건 이후..건보개혁 등 오바마어젠더 수술대 올라 -美의회 지재권·통상압력 거세질듯 -은행 자산불리기 출혈 경쟁 -용산개발 추가 투자유치 쉽지 않네 -한은 금리인상 시사 "통화정책 여력 필요" -해외직접투자 84% 급증 ▲정치·외교안보 -2라운드 돌입한 감세철회 논쟁 -홍준표 "민간인 사잘 재수사해야" -여야, 美민주당 참패에 `色다른 해석` -정호열 공정위원장 "전셋값 담합여부 현장조사" ▲국제 -美증권당국, 극초단타 매매 금지 -알라이미, 예멘發 알카에다 테러 지휘 -러 日. 영토분쟁 봉합나서 -OECD, 회원국 성장률 하향 전망 ▲금융 재테크 -신한금융 1,2대 주주 10일께 만난다 -라응찬 前회장 중징계 결정 -서울보증보험 - 금감원 갈등 왜? -진화하는 폰뱅킹 ▲기업과 증권 -휴대폰 책 DMB PC...손안에 多담은 갤럭시탭 -수입차 BMW 독주 -LS산전, 중국에 R&D 센터 설립 -LG CNS, 3D로 영토확장 나선다 -"베트남 프랜차이즈시장 잠재력 커" -대한통운 창립 80돌.."5년내 매출 5조로" -발레-포스코-동국제강 브라질에 합작 제철소 ▲중소기업 벤처 -1차협력社도 2,3차와 상생해야 -스마트폰은 음원업체 `노다지밭` -이마트 창고형할인점 `트레이더스`가 온다 -G20 회의장에 스마트 자판기 ▲증권 -증시순환매인가? 주도주 교체인가? -뭉칫돈 CB BW 실권株로 -중국으로 글로벌 자금 몰린다 -LG패션 영업이익 86% 늘었네 -삼성SDS 내년 상장設 `솔솔` -움츠렸던 중소형주펀드 `활짝` -코스닥 황제주 셀트리온 질주 언제까지? -지수선물 암시장 `블랙마켓` 커지는 이유는? ▲부동산 -대치사거리 인근 빌라촌 재건축 -보금자리, 특별한 디자인과 만난다 -집값 내년 하반기 본격 상승 전망 -부동산 취득세율 높아져도..신고 위반 과태료 안오른다&nbsp; ◇ 서울경제 ▲1면 -美 `돈 폭탄`에 원高압력 커진다 -삼성 하이닉스 "감산은 없다..격차 더 벌릴 것" -중견기업 `회삿돈 빼돌리기` 집중조사 -공정위, 강남 목동 노원 전셋값 담합 조사 ▲종합 -올 IPO 조달자금 10兆 사상 최대 -G20 전초전 막올랐다 -한미FTA, 졸속 이어 밀실인가 -"돈 은행 단기예금에만 몰려 자금 부동화 우려" -시장기대치 만크만 달러 찍어..G20앞두고 환율갈등 피하기 -삼성 갤럭시택 국내출시.."기술력 휴대성 극대화" -내비게이션PMP 업계 "시장 잠식 우려" -감시 느슨한 매출 900억대 150사 타깃 -김총리 "4대강=대운하라면 한나라도 파탄날 것" -"대기업 임직원, 무단 中企 출입 금지" ▲금융 -손보사 vs 생보사..12조원 장기보험시장 싸고 공방 -은행권 "부동산PF 부실채권 사 달라" -`포스트 라응찬` 논의 머리 맞댄다 -전세자금 마련 대출보증 급증 ▲국제 -`오바마노믹스` 대폭 수정 예고 -MGM 파산보호 신청..자존심보다 살길 찾아 -GM, 130억불 규모 IPO 신청 -에르메스 "루이뷔통 모에헤네시와 합병 거부" ▲산업 -손목에 차는 스마트폰 성큼 -롯데 1500억 도반성장펀드 조성 -시름 앓던 토종 SW기업들 "날자꾸나" -이동전화 선불요금제 가입 쉬워진다 -"한국 클린테크산업 미래 밝다" -"올 매출 사상 첫 2조 돌파"..일진그룹 함박웃음 -LS전선, 中 우한시에 R&D 센터 세운다 -"中企, 공정거래 질서 이뤄져야" -건강식품에 허브 향이 솔~솔 -대한통운 "5년 내 매출 5조 달성" -식품업체 "G20을 마케팅 기회로" ▲"고맙다, 엘피다" IT주 오랜만에 반등 -LG화학 52주 신고가..2차전지 호조에 외국인 매수세 -"내년 실적 턴어라운드" 삼성물산 나흘째 올라 -금융주 "FOMC 덕 좀 볼까" -외인 `사자` 지속..코스닥 시총 100조 눈앞 -한진해운 컨 물량 증가..3분기 사상 최대 실적 -"홈쇼핑 산업 내년 10% 이상 성장 가능" -A등급 회사채 투자 매력 커진다 ▲부동산 -"내년 집값 1~2% 가량 오른다" -보금자리주택, 디자인 다양화 -`분양 훈풍` 서울도 이어질까 ◇ 한국경제 ▲1면 -中, 삼성 LG LCD 공장 허가 -달러 쏟아붓는 美..맞받아치는 신흥국 ▲종합 -신흥국, 인플레 압력 자산버블 `비상`..긴축 자본통제로 `맞불` -한국, 외자유입 억제 시기 `저울질`..16일 금통위서 금리인상 가능성 -FRB, 달러 찍어 인플레 심리 자극..경기부양 효과는 미지수 -오바마의 `反기업 반성`.."재계와 머리 맞대겠다" -삼성, 태블릿PC `갤럭시탭` 출시 ▲경제 -"지식서비스 고급인력 2018년 4000명 부족" -"한달 5만원 나오던 전기료..1100원으로 확 줄었어요" -"케냐, 모바일뱅킹 1위 비결은 `니즈`를 산업화한 아이디어" -한미 FTA 막판 실무협의..절충점 찾을까 -내년 중견·대기업 세무조사 강화 ▲국제 -후진타오, 佛 방문.."환율전쟁 공격 자제" 100억불 선물보따리 -美돈선거 역풍? 350만불 넘게 쓴 8명중 1명만 당선 -테러공포 확산..EU, 긴급 대책회의 소집 ▲정치 -정부 "이제는 아프리카"..자원외교 `올인` -"대운하땐 한나라 20년 집권못해" -민주`한미 FTA` 결국 당론못 정해 ▲사회 -`주가 조작` H&T 소송 소액주주가 이겼다 -`선플` 50만개 넘었다 -세계 노동계 리더도 `서울 회의` -경남도 낙동강 사업권 회수 8일 담판 ▲산업 -삼성 LG, 중국시장 선점..세계 점유율 60% `교두보` -동국제강, 브라질에 일관제철소 -구본무 회장 "큰 꿈 세욱 과감히 도전하라" -애플, 초슬림 노트북 `맥북에어` 국내 출시 ▲중소기업 벤처 -LED형광등 `안전 인증` 받으면 시판 허용 -R&D에 매출 10% 투자.."2년내 개량신약 4개 추가 판매" -철스크랩 90일짜리 어음 `퇴출` ▲상품 원자재 -희토류 세륨·란탄 한달새 35% 급등 -고철 가격 또 하락..t 당 42만5000원선 -어획량 늘어나자 참치 국제시세 40% 떨어져 ▲부동산 -청담동에 10억원대 `미니 빌딩` 건축 붐 -별내지구 내달 마지막 `알짜 단지` 나온다 -"내년 하반기 집값 1~2% 오를 것" -전북 집값 8% 오르고 대구 0.1% 하락 -춘천·파주..개통노선 주변 미분양 노려라 ▲증권 -58P 남은 2000고지..이젠 실물경기가 변수 -LG패션 "여성복이 효자"..영업이익 86% 급증 -내수기업 M&A, 주가에도 `藥 -승승장구 화학株에 첫 경고 메시지 -코스닥시총 33개월만에 100조 돌파 -`메뚜기형 시세조정` 주의보
2010.11.04 I 유환구 기자
  • (마감)삼성생명에 쏠린 관심..코스닥 지지부진
  •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코스닥지수가 사흘만에 하락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의 대형 새내기 삼성생명에 쏠린 관심 때문인지 거래도, 테마도 눈에 띄지 않는 모습이었다.12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09포인트(0.02%) 떨어진 512.13에 장을 마쳤다.유가증권시장과 마찬가지로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선 하루였다. 외국인이 146억원, 기관이 154억원 팔아치웠다. 개인만이 228억원 순매수했다.이날&nbsp;거래량과 거래대금은 6억6800만주, 2조2000억원으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하지만 거래의 상당 부분이 KT&G 지분 매각 이슈를 갖고 있는 셀트리온(068270)에 집중됐다. 셀트리온을 제외하면 이날 전체 거래량은 부진한 편이었다.셀트리온은 이날 KT&G 물량을 받은 기관 투자자들의 매도 공세에 전일보다 4.41% 내린 2만600원에 장을 마쳤다.테마주 역시 눈에 띄지 않는 하루였다. 3D 지상파 방송에 대한 기대감으로 3D 테마주가 강세를 보이긴 했지만 케이디씨(029480) 정도만이 8.68% 올랐고, 나머지는 거의 대부분 강보합권 수준까지 후퇴했다.전기차 테마주 중에선 CMS(050470)가 합병 성공 기대감에 상한가까지 올랐고, 매일상선(065420)은 우회상장 소식에 급등했다.이수앱지스(086890)는 삼성그룹의 신사업 투자 영향으로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고 최근 초강세를 잇다가 전날 급락했던 중외신약(067290)이 이날 다시 상한가까지 반등했다.반면 이수앱지스를 제외하곤 전날 삼성 투자 기대감에 급등했던 종목들이 줄줄이 하락세로 전환했다.유비케어(032620)가 7.36% 떨어졌고, 인포피아가 4.66% 하락했다. 비트컴퓨터(032850), 휴비츠, 나노엔텍 등도 하락했다.또 경영권 분쟁 기대감에 연일 급등했던 케이씨피드(025880)가 하한가까지 떨어졌고 예신피제이가 14.91% 급락했다.우회상장이 마무리된 세진전자는 사흘째 급락세를 이어갔으며 초록뱀이 상장폐지 위기 탈출에도 불구하고 13.64% 떨어졌다. 한국기술투자(019550) 역시 나흘 연속으로 급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매각을 앞둔 게임하이는 대표이사의 특별관계자들이 장내외에서 대거 지분을 처분했다는 소식에 4.58% 급락했다.이날 상한가 15개 종목을 포함 35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7개 종목을 비롯해 552개 종목이 내렸다. 106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셀트리온 "테마섹 자금 납입 한국은행 승인(상보)"☞셀트리온 "테마섹 자금 납입 한국은행 승인(1보)"☞국내외 기관 "셀트리온 주식 사자" 흥행몰이
2010.05.12 I 안재만 기자
  • (마감)코스닥 6일째 상승..520선 `바짝`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코스닥이 엿새째 상승을 이어가며 520선 턱 밑에서 마감했다. 27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56포인트(0.30%) 오른 519.24를 기록했다.이날 코스닥은 지난 밤 혼조세로 장을 마친 미국 증시의 영향으로 보합권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외국인의 강한 순매수세에 기관까지 동참하면서 코스피에 비해 좋은 흐름을 보였다. 외국인은 12거래일째 매수 우위를 지키며 298억원 어치를 순수하게 사들였고 기관도 8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는데 일조했다. 개인은 하루만에 팔자세로 돌아서며 195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별 종목들의 움직임이 눈에 띄었다.&nbsp;셀트리온(068270)이 외국계 매수세에&nbsp; 전일대비 7.5% 급등했다. 장중 한때 12% 넘게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클루넷(067130)은 액면 병합 후 거래를 재개하면서 상한가로 직행했고,&nbsp; 하나마이크론(067310)은 실적 기대감에 7% 가량 급등했다.한편 전일 발행 주식 수의 5배가 넘는 유상 증자를 공시한 오라바이오틱스(016160)는 하한가로 내려앉았다. 이달 말 유증 물량의 추가 상장을 앞두고 있는 폴리플러스(065610)와 카이시스(015390) 역시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CT&T와 합병이 지연되고 있는 CMS(050470)는&nbsp;또 다시 급락했다.테마주는 장초반 강세를 보이다가 점차 탄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한국형 원전의 터키 진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모건코리아(019990), 비에이치아이(083650) 등 원자력주가 비교적 좋은 흐름을 나타냈다. 글로벌 1위 풍력 터빈 업체인 베스타스(Vestas)의 수주 소식에 현진소재(053660)를 비롯해 용현BM(089230), 동국S&C(100130), 태웅(044490) 등 국내 풍력부품주들은 초반 강세를 보이다 상승 탄력이 떨어졌다.&nbsp;이날 거래량은 5억1489만주, 거래대금은 1조8096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5종목 포함 436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5종목 포함 470종목이 내렸다. 74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관련기사 ◀☞(VOD)포착! 이종목..셀트리온·현대제철·현대모비스☞(특징주)셀트리온 보합.."외자 유치 힘 안받네"☞셀트리온 싱가포르 국부펀드 투자로 탄력받나
2010.04.27 I 장영은 기자
  • 코스닥 5일째 상승..와이브로株 초강세(마감)
  • [이데일리 한창율 기자] 코스닥 지수가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6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07포인트(1.01%) 오른 508.95포인트로 마감했다. 기관들이 6거래일 연속 팔자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제한한 이날 시장은 개인과 외국인이 이끌었다. 개인은 하루만에 사자세로 돌아서면 58억원의 순매수를 보였고, 외국인은 21억원 규모를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호조세를 보였다. 서울반도체(046890)과 SK브로드밴드(033630) 등은 강보합세를 보였고, 셀트리온 메가스터디 등은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포스코ICT(옛 포스데이타(022100))는 합병신주가 상장 첫날 시가총액5위로 뛰어올랐다. 이날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시가총액은 1조3000억원 수준을 넘어섰다. 와이브로 중계기 업체들은 초강세를 이어갔다. 해외 시장으로의 와이브로 진출 가능성이 주목을 받은게 그 이유. 이날 유화증권은 최시중 방송통신위 위원장의 `Mobile World Confress 2010`와 인도방문 등을 통해 한국 와이브로의 해외시장 진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관련주로 언급된 영우통신(051390) 케이엠더블유(032500) 에이스테크(032930) 등이 모조리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기차 관련 테마주들도 양호한 흐름을 이어갔다. 전기차 관련업체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증권사 분석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다. 전기차 충전업체인 코디에스(080530)와 지앤디윈텍(061050) 등이 강세를 보였다. 개별 종목들로는 가족간분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예신피제이(047770)가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고, 삼성전자의 태블릿PC 진출 선언에 따른 수혜주로 부각된 멜파스(096640)가 9% 이상 급등했다. 신지소프트(078700)는 유상증자 실패에 따른 상장폐지 우려감으로 하한가로 추락했다. 한편 이날 거래량은 6억5289만주를 기록했고, 거래대금은 1조8887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2개 포함 57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개 포함 347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94개였다.▶ 관련기사 ◀☞코스닥, 간신히 상승..`남북 경협주 급등`(마감)☞코스닥, 490선 회복..시총상위주 강세(마감)☞(특징주)서울반도체, 외국계 매수로 반등
2010.02.16 I 한창율 기자
  • 코스닥 이틀째 급등..`550선 턱밑`(마감)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코스닥지수가 이틀 연속 급등하며 500선 턱밑까지 올라섰다. 15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7.64포인트(1.41%) 올라 549.97에 장을 마쳤다.개인이 454억원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 덕에 순조로운 흐름을 보인 하루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2억원, 116억원 순매수했다.시가총액 랭킹을 불문하고 바이오주들이 두각을 나타내는 모습이었다. 시가총액 2위 셀트리온이 10.29% 올라 1만7150원에 장을 마쳤고, 차바이오앤(085660), 메디포스트(078160), 이노셀(031390)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풍력, 원자력 등 겹호재가 예상되는 시가총액 3위 태웅(044490)이 5.45% 올랐고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이 9.00% 올라 또 다시 신고가를 경신했다.구제역 발생 영향도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닭고기업체 동우(088910)와 하림이 3~6% 올랐고 중앙바이오텍(015170), 중앙백신 등 동물백신주들이 10% 내외 급등했다.전자책 관련주 중에선 아이리버(060570)의 독주가 지속됐다. 다른 전자책주가 조정받는 와중에 아이리버는 7.50% 급등, 또 다시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아이컴포넌트, 인터파크, 예스24 등 다른 전자책주는 이날 급등락을 반복하다 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엘오티베큠(083310)은 현대중공업의 핵융합 사업 수주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엘오티베큠 자회사 쏠리스는 현대중공업 등과 함께 관련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외 에이치엘비(028300)가 인공간 기술 능력을 호평한 증권사 보고서 덕에 상한가까지 올랐고, 새내기주 우노(114630)앤컴퍼니가 급등락을 반복하다 강세 마감했다.전날 동반 급등했던 로봇 관련주는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다사로봇(090710)이 7%대 강세로 장을 마쳤고, 유진로봇과 다스텍은 차익 실현 매물탓에 결국 약세 전환했다.액티투오(047710)는 합병 신주 상장 부담감으로 하한가까지 내리 꽂혔고, 모라리소스(018890)는 경영진 횡령설 영향으로 6.59% 하락 마감했다.이날 거래량은 9억832만주를 기록했고, 거래대금은 3조2356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0개 포함, 55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7개 포함해 395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89개다.▶ 관련기사 ◀☞(특징주)줄기세포株 `급등`..바이오 핵심 영역으로 부상☞줄기세포 시장 바이오 핵심 영역으로 성장-대우☞차바이오앤, 주가는 단연 부담스러우나..-미래
2010.01.15 I 안재만 기자
  • 코스닥 하루만에 540선 반납..전자책株 `후끈`(마감)
  • [이데일리 한창율기자] 코스닥 지수가 하루만에 540선을 반납했다. 12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29포인트(0.42%) 떨어진 538.11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기관이 사흘째 대규모 매도세를 이어가면서 지수 하락을 압박한 하루였다. 이날 기관은 316억원을 내다팔며 사흘째 순매세를 기록했고, 외국인도 9억원을 순매도하며 이틀 연속 팔자세를 유지했다. 반면 개인은 40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사흘째 사자세를 유지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서울반도체와 태웅만이 강보합세를 보였고, 셀트리온 메가스터디 다른 시총 상위 종목들 대부분은 약세를 보였다. 테마 종목들로는 남북 경협주와 전자책 관련주들이 동반 급등했다. 3D 관련주인 케이디씨(029480), 잘만테크(090120) 등은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8~10%대 급락세를 보였다. 남북 경협주는 북한의 평화회담 제의 소식이 투자자들의 투심을 자극했다. 이화전기(024810)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광명전기(017040) 선도전기(007610) 등도 3% 가까이 올랐다. 전자책 관련주들은 교과부의 전자책 추진 보도 방침이 호재로 작용했다. 아이리버(060570)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예스24(053280) 인터파크(035080) 등도 10% 이상 급등했다. 개별종목들로는 인브릭스와 합병을 한 넥실리온(098400)이 4일째 상한가를 기록 중이고, 2차전지 수혜주인 이랜텍(054210)도 9% 이상 급등했다. 퓨쳐인포넷(058690)은 올리브나인 자금 횡령설로 하한가인 875원까지 추락했다. 거래량은 9억808만주를 기록했고, 거래대금은 2조9021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3개 포함, 37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6개 포함해 534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91개다.▶ 관련기사 ◀☞(특징주)롤러코스터 탄 3D株..오늘은 `미끄럼`☞대박株들 줄줄이 급락..`잔치 끝났나`☞케이디씨, 83만주 전환청구권 행사
2010.01.12 I 한창율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대기업 세종시 투자 검토
  • [이데일리 원정희기자] 다음은 11월1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1면 -대기업 줄줄이 세종시 투자 검토 -상상사 3분기 순익 금융위기전보다 낫다 -李대통령-오바마 오늘 세번째 정상회담 -한화, 사이판 월드리조트 인수 ▲트렌드 -아시아, 초대형 기업공개 이어진다 ▲종합 -오늘 한·미정상회담 그랜드 바겐·G20·FTA 3대 이슈 터놓고 대화 ▲경제종합 -금융위기후 3번째 `엔고쇼크` -소주값 담합 2000억대 과징금 예고 -이창용 "한국 금융위기 극복 경험 G20 의제로 선정위해 노력 -"역외탈세 끝까지 추적" ▲정치·외교안보 -"기업, 정주영·이병철처럼 투자해야" -아프리카 15개국 외교장관 서울 온다 ▲국제 -G2 `슈퍼파워` 협력 삐거덕 -中, 약달러 비판하면서 美국채 사재기 -"韓·中이 세계 해운시장 좌우" ▲금융·재테크 -매물 쏟아져 M&A 더 꼬이네 -이팔성 "내년 씨티·SC식 해외진출" -미래저축은행, 한일저축銀 인수 ▲기업과 증권 -아이폰 태풍이 온다" -금강산 간 현정은회장 "관광 꼭 재개돼야죠" -삼성 임금인상 계열사로 확산 -대우건설 본입찰에 3~4곳 참여 -삼성엔지니어링 중남미서 플랜트 수주 ▲기업·경영 -이현순 현대차 부회장 "5000만원대 수소차 만들겠다" -삼성전자의 힘 프린터도 세계 1위 -해운경기 풀리나...선박 움임 껑충 ▲과학기술 -알츠하이머 줄기세포치료 특허 출원 ▲유통 -`악어` 성공신화 어디까지...형지, 이달중 상장패션사 인수 -호텔가 이번엔 오바마 특수 ▲기업과 증권 -코스피 20일만에 1600선 회복..올해도 연말랠리 기대해도 좋을까 -오늘 코스피 상장 GKL "올 순이익 1000억...40~50% 배당할 것" -"SK와 합병? 지금은 아무도 몰라..." -중국A주·홍콩H주 분산투자 `일거양득 펀드` 잇따라 -부산銀, 지방銀 최초로 증권업 진출 ▲상장사 3분기 실적 -IT·자동차 `선방`...조선·해운 `미끄럼` -SK케미칼 영업이익 97% 증가 -메가스터디 영업이익률 40% 넘어 ▲부동산 -12월 4만3천가구 분양 쏟아진다 -경기도 이천에 대규모 택지개발 ◇ 서울경제신문 ▲1면 -`세종시 인센티브` 형평성 논란 -오바마 대통령 방한 오늘 한·미정상회담 -수출기업 선물환거래 실수요 125%로 제한 -상장기업들 금융위기 탈출 `알짜` 변신 ▲종합 -골드만, 보너스잔치 여론달래기? -SK에너지 베트남서 2번째 유전개발 -나노제품 안전성 평가 잣대 마련한다 -삼성전자,글로벌 레이저 복합기시장 2년만에 석권 비결은 -여신전문금융사들도 "해외로" -`FTA 조속비준` 공감대 재확인할 듯 -G2시대 개막 선언...넘어야할 산 많아 -국세청 "역외 탈세 꼼짝마" -"세종시 인센티브 최대한 활용" 재계 `이전 저울질` 한창 -세종시 주변 부동산시장 분위기는..매물은 쌓이고 수요는 끊기고 -소주업체 11곳 226억 과징금 -국가자산 시가로 평가한다 -남양주 소재 PF사업장 캠코, 3000억원에 판다 ▲정치 -한나라 `투톱` 정부 4대강 자료 싸고 시각차 -금강산 관광 연내 재개 힘들듯 -한나라 최고위원에 정의화 의원 ▲금융 -시중돈, 은행예금 쏠림 둔화 조짐 -우리금융 "내년 해외은행 M&A 나설것" -카드 연체율 `카드대란` 이후 최저 -輸銀, 조선사 등에 선박금융지원 확대키로 ▲국제Ⅰ -`16년 바나나 전쟁` 중남미 승리로 끝날듯 -위안화, SDR에 편입될것"칸 IMF총재 -中 백금 장신구 수요 `나홀로 급증` -FRB, 재할인 대출만기 28일로 축소 ▲국제Ⅱ -선진·신흥국 경제회복 속도차이 커 출구전략 `각개돌파` ▲산업 -삼성SDI·전기-LG디스플레이·화학 그룹 대표주자로 떠오른다 -현대차 중소형 트럭 濠서 "부르릉~" -대우건설 매각 본입찰 마감..이르면 내일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전운 감돈다 -LG, 국내 프로젝터 시장 `1위` -포스데이타 `印 제철소 정보화` 수주 -대서전기, 아우디에 핵심부품 독점 공급 -LIG넥스원, 獨에 760억 규모 군사장비 수출 -대형마트 단위당 평균가 따져보니"대용량, 소용량보다 여전히 비싸네" -손욱 농심회장 올해 말 퇴임 ▲증권 -연말랠리 기대감 솔솔 -증권株 모처럼 동반 급등 -현대차, 모비스 지분 모두 매각 -더페이스샵 인수 검토...LG생활건강 `쑥쑥` -환율하락에 `환노출` 해외주식형펀드 `울상` ▲증권Ⅱ -펀드로 세금 아껴볼까 -"증자·계약해지설 거짓"신화인터텍 급등 -건설·기계등 제외 15개 업종 모두 흑자 -IT하드웨어 순이익 1610% 급증 -10대그룹 순익 29% 증가 ▲부동산 -`착한 분양가`에 군침도네 -분양활기...중견 건설사엔 `그림의 떡` -재개발 서류 인터넷등 미공개 첫 처벌 주목 -"5000만원 빠진 급전세도 안나가요" ◇ 한국경제신문 ▲1면 -디도스, 이번엔 중소기업 사이버테러 -"이름대면 알만한 중견기업 세종시 입주 95% 마음 굳혀" -대우건설 입찰, 美·중동·러 3파전 ▲종합 -출산율 `세계 꼴찌`...40년후 400만명 줄어 -기업 "내년 여유자금 은행 단기상품에 넣겠다" ▲종합·해설 -中에 서버두고 조폭식 공격...보안 취약한 中企 `속수무책' -국세청 `해외탈세` 집중추적 -'UBS 은행사건` 이후 역외탈세 차단 확산 ▲오바마 美대통령 방한 - "한·미 FTA 진전되길"캘리포니아산 와인으로 건배 -中서 최상대접 받았지만...위안화 절상·기후변화 대응 성과없어 ▲정치 -"기업들 어음 아닌 현금 들고 세종시 갈것" -팔 수 있는 세종시 땅 1980만㎡ -늑장 법안심사, 예산도 차질 ▲경제 -성장동력 `우수` 사회통합은 `낙제` -국가자산 회계처리때 시가평가 방식 도입 -"美 상업용 부동산發 위기 없을 것" -1년새 단기자금 90조 늘었다 ▲금융 -은행, 해외법인 예금 들여와 국내서 대출 -우리금융 "해외진출 단계적 확대" ▲국제 -위기 주범 비난에...골드만삭스 "잘못했다"무릎 -美·EU `금융범죄와 전쟁` -MS윈도 중국서 판매중단 위기 ▲산업 -삼성 생산혁신...TV·에어컨·AV 한 라인서 만든다 -현정은 회장, 금강산서 관광재개 결의 ▲산업 종합 -정유업계, 석유사업 손실 유화부문으로 메웠다 ▲중기·과학 -"로레알 등 해외 70여社에 화장품 공급 설립 5년만에 매출 10배 이상 늘어" ▲생활경제 -日미니스톱 "바이더웨이 인수"..."롯데·GS도 뛰어드나 -美코스트코 "코카콜라 안팔아" ▲부동산 -`레고`하듯 평면변경...리모델링 쉬워진다 -서강대 인근 등 6곳 `단독주택 재건축` 3년만에 지정 -현대차그룹 뚝섬부지 110층 빌딩 내년 상반기 착공 ▲증권 -외국인, 반도체·LCD株 다시 산다 -게임株 `신작 효과` 기대로 동반강세 -브라질펀드 `따봉`...고점서 투자했어도 5% 수익 -GS홈쇼핑, 총배당금 200억 확보 거뜬...주당 4000원 기대 -와인펀드 인기 `시들`...수익률 모두 마이너스 ▲펀드·증권 -포스코·한전 영업익 500%넘게 급증 -셀트리온 매출 급증...성우하이텍 순익 348억 `톱`
2009.11.18 I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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