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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 "검찰 고발 조치 수용 못해..적극 소명할 것"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셀트리온(068270)이 현 경영진에 대한 금융당국의 검찰 고발을 수용할 수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셀트리온은 8일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당이익을 챙겼다는 혐의에 대해 검찰 통보한다는 결정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공매도 연계 투기세력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결정또한 받아들일 수 없다는 태도를 보였다.금융위원회는 이날 증선위를 열어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과 주가조작에 가담한 박형준 전 애플투자증권 사장, 김형기 셀트리온홀딩스 임원이 시세조종 행위를 했다고 보고 이번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관계자는 “셀트리온은 특정 목적을 가지고 주가 형성에 인위적으로 개입한 적이 없다”며 “공매도 연계 투기세력으로 추정되는 매도물량이 비정상적으로 과도하게 출회될 때만 소극적으로 주식을 매수했다”고 설명했다. 비공개 정보를 사전에 유출하거나 타인에게 전달한 사실도 없다고 해명했다. 실제로 부당이익을 취한 사실도 없다는 것이 셀트리온 경영진의 주장이다. 셀트리온은 앞으로 검찰의 조사에 성실히 임해 관련 혐의를 적극적으로 소명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불공정 행위가 창조경제의 싹인 벤처기업에 치명적인 독소가 될 수 있다는 점도 관계 당국에 설명한다는 방침이다.셀트리온은 자사주 매입과 무상증자 등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음을 강조했다.관계자는 “바이오 제약산업의 특성상 성장 과정에서 상당기간 동안 분식 회계설, 임상환자 사망설, 대표이사 도주설 등 갖가지 악성루머에 시달려야 했다”며 “악성 소문이 시장에 유포되는 시점에 공매도 물량이 집중됨으로써 주가하락과 신뢰에 상당한 타격을 입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공매도 연계 추정세력을 인지한 후 갖가지 소문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함으로써 신뢰를 지키고자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불법적인 투기세력의 공격이 장기간 이어지는 동안 연계 계좌를 통한 통정매매와 자전거래 정황을 포착했다고 셀트리온은 주장했다. 이에 따라 주주 3500명이 연대 서명해 관계 당국에 조사를 의뢰하기도 했다. 관계자는 “공매도 연계 투기세력이 단순히 시세 차익을 얻으려는 세력이 아니었다”며 “회사의 존립 자체를 위협하려는 세력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직접 대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는 설명이다. 셀트리온은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는 한편 유럽의약품청(EMA)로부터 판매허가를 받은 ‘램시마’ 수출을 위해 노력한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국내 바이오 제약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는 매각 작업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주가조작 혐의'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검찰 고발(상보)☞'주가조작 혐의'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검찰 고발☞[마감]코스닥, 장 막판 상승반전..개인·외국인 '사자'
2013.10.08 I 박형수 기자
  • '주가조작 혐의'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검찰 고발(상보)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금융당국이 시세조종 등 주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서정진 셀트리온(068270) 회장 등 임원 3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관련 회사 셀트리온과 셀트리온GSC, 애플투자증권 등도 모두 검찰 고발 조치 됐다.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를 열어 서 회장과 주가조작에 가담한 박형준 전 애플투자증권 사장, 김형기 셀트리온홀딩스 임원이 시세조종 행위를 했다고 보고 이번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당국은 서 회장이 회사의 실적 논란으로 주가가 떨어지자 박 전 사장과 공모해 지난 2011년 5월부터 6월, 그해 10월부터 11월까지 시세조종을 했다고 봤다. 그 이후 다시 주가가 떨어지자 김씨 등 3명과 공모, 지난해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시세조종을 하는 등 3차례에 걸쳐 시세조종을 한 혐의가 있다고 판단했다.다만 시세조종으로 매매차익이 발생하지는 않았다. 당국은 1차 시세조종에선 매매차익이 있었지만, 2~3차에 걸친 시세조종에선 오히려 매매차익을 보지 못해 전체적으로는 손실을 봤다고 설명했다. 김인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장은 “시세조종 형태는 허수주문, 고가매수 등 전형적인 모습을 보였다”며 “매매차익은 없었지만 주식담보대출이 많은 상황에서 주가가 떨어지면 채권자들이 반대매매를 할 가능성이 커 추가적인 주가 하락을 방어하는데 초점을 맞췄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시세조종으로 매매차익이 없어도 검찰에 통보된 사례는 많다”며 “차익이 있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덧붙였다.셀트리온 측은 자사주 매입 당시에도 충분한 담보가치가 있었기 때문에 소극적인 주가 방어를 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지만, 증선위원들의 판단에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또 자사주 매입과 무상증자 등도 성실히 공시의무를 다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지만, 이 역시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증선위는 시세조종 혐의와 함께 미공개정보 이용 관련 혐의도 포착해 검찰에 수사 통보했다.▶ 관련기사 ◀☞'주가조작 혐의'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검찰 고발☞[마감]코스닥, 장 막판 상승반전..개인·외국인 '사자'☞[특징주]셀트리온, 급등세 전환
2013.10.08 I 김도년 기자
분할 6개월..'성장과 효율성' 두마리 토끼 잡는 동아제약
  • 분할 6개월..'성장과 효율성' 두마리 토끼 잡는 동아제약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지난 3월 각 사업부로 분할된 동아제약이 빠르게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아직 위축된 영업환경 때문에 실적 흐름은 부진하지만 해외시장공략과 신약개발 등 미래 먹거리 발굴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그룹의 투자분야를 담당하는 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는 분할 이후 글로벌사업개발실을 꾸리고 해외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주회사체제 전환 이후 그룹을 총괄하고 있는 강정석 사장이 해외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강 사장의 본격적인 3세 경영 체제가 시작됨에 따라 장기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최근 스페인 제약사 인벤트 파르마의 인수를 검토했다가 협상이 결렬됐지만 이후 다수 업체를 대상으로 인수를 검토 중이다. 지난해 합류한 이동훈 부사장이 해외 사업을 측면 지원하고 있다. 이 부사장은 삼정KPMG회계법인 출신으로 해외 투자나 인수·합병(M&A) 분야에 탁월한 안목을 갖고 있다는 평가다. 앞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올해 초 몽골 제약사와 합작법인을 설립기로 계약했고 브라질에 현지법인을 세운 바 있다. 또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에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 공장을 건설 중이다. 동아제약의 일반의약품(OTC) 사업부도 분할 이후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분기 OTC 사업부는 385억원의 매출로 전년동기대비 5.9% 성장했다. 간판 제품인 박카스도 2분기에만 517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든든한 ‘캐시카우’ 역할을 지속하고 있다.그러나 핵심 사업부를 맡고 있는 동아에스티(170900)의 실적 부진이 고민이다. 동아에스티의 상반기 전문약 매출은 1908억원으로 전년대비 15.2% 줄었다. 지난해 단행된 일괄약가 인하와 올해 초 불거진 리베이트 사건의 여파로 영업활동이 위축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된다.특히 자체개발신약인 위염치료제 ‘스티렌’과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의 매출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 스티렌은 국내업체들이 내놓은 개량신약 제품들의 집중 견제를 받고 있다. 자이데나는 비아그라 제네릭(복제약)의 무더기 등장으로 시장 입지가 좁아졌다. 동아에스티는 위기 타개를 위해 최근 조루치료제, 필러 등 약가 규제를 받지 않는 신제품을 속속 도입하면서 실적 부진 탈출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다만, 장기 성장동력인 신약개발 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자이데나를 전립선비대증, 간문맥고혈압, 폐동맥고혈압 등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임상시험이 진행중이다. 트리어스 테라퓨틱스에 기술 수출한 수퍼박테리아 항생제 ‘테디졸리드’도 글로벌 임상시험을 마치고 해외 시장 입성만을 기다리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외부적인 요인으로 실적은 좋지 않지만, 성장과 효율성 모두를 추구하기 위해 각 사업부별로 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동아제약은 지난 3월 1일부터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와 전문의약품을 담당하는 ‘동아에스티’, 박카스를 포함한 일반의약품 사업부 ‘동아제약’으로 분할했다.
2013.09.12 I 천승현 기자
'송도' 세계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요충지로 떠오른다
  • '송도' 세계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요충지로 떠오른다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가 국내 바이오의약품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셀트리온(068270), 삼성, 동아쏘시오홀딩스 등이 송도에 생산거점을 마련하고 세계 시장 공략 준비가 한창이다. 바이오산업의 요충지로 떠오르는 송도는 인천국제공항이 인접해 항공운송을 통한 수출이 유리하며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넓은 부지와 인력 수급이 원활하다는 이점으로 국내업체들이 속속 몰려들고 있다.무더위가 한풀 꺾인 지난달 30일 국내 바이오산업을 이끌어가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을 찾았다. 삼성의 차세대 성장 먹거리인 바이오의약품 사업을 책임지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본사와 공장, 연구동이 웅장한 자태를 자랑했다. 지난해 말 27만3900㎡규모의 부지에 최근 3만리터 규모의 공장을 준공했고 지난 6월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공장 건설에 총 3400억원이 투입됐다. 2017년까지 9만리터 규모의 생산시설을 추가로 증설한다.공장을 들어가니 원통 모양의 배양기 6대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5000리터 규모의 배양기에는 삼성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세포들이 가득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세포 배양부터 완제품 충진까지의 제조공정이 한치의 흐트럼없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최근 구축한 바이오의약품 공장은 기존 설비보다 생산성이 두 배로 높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설계됐다”면서 “현재 공장이 정상적으로 가동되는지를 입증하는 밸리데이션 절차를 진행중이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 회사 전경현재 삼성의 바이오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든 생산을 담당하고 연구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미국 바이오젠 아이덱이 설립한 합작법인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 이뤄진다. 연구와 생산이 별도 법인으로 이뤄져 전문성을 더욱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차로 5분을 이동하니 초록색 빛깔을 띤 셀트리온의 공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셀트리온의 공장은 삼성보다 규모면에서는 월등히 앞선다. 지난 2005년 5만리터 규모의 1공장을 준공한데 이어 2010년에 9만리터 규모의 두 번째 공장도 완공했다. 2개의 공장을 짓는데 총 7000억원이 투자됐다. 공장부지는19만1400㎡에 달한다. 셀트리온은 현재 9만리터 규모의 세 번째 공장도 짓고 있다.셀트리온 회사 전경셀트리온은 지난해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램시마’의 국내 허가를 받은데 이어 최근에는 유럽에서도 최종 승인을 받았다. 삼성이 이제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첫발을 떼고 있는 걸음마 수준이라면 셀트리온은 갓 사회에 진출한 직장인 초년병인 셈이다.셀트리온의 공장은 설립한 지 8년이 지나 삼성의 공장보다는 투박하고 때가 탄 느낌은 있지만, 굉음을 내면서 돌아가고 있는 생산라인은 세계 시장 진출을 앞둔 셀트리온의 미래를 떠올리기에 충분했다.셀트리온은 램시마를 시작으로 총 9개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준비중이다. 이미 첫 제품이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허가를 받은 경험이 있기 때문에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해외 시장 공략도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게 회사 측 구상이다.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삼성의 바이오의약품 공장과 합치면 우리나라의 항체의약품은 미국, 유럽 다음으로 큰 생산기지가 된다”며 “국내 바이오의약품 분야가 세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13.09.01 I 천승현 기자
  • 1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다음은 1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셀트리온(068270)=유행성 독감 치료용 항체(CT-P22)에 대한 특허 취득서한(011370)=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71억47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627.86% 증가. 매출액은 119.62% 늘어난 781억3700만원, 당기순이익은 66억원으로 흑자전환.에버다임(041440)=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85억47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9.38% 증가. 매출액은 766억3200만원으로 6.6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32억9100만원으로 34.47%증가.팜스웰바이오(043090)=권영진 대표이사에서 권영진, 김봉현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옵티시스(109080)=지난 2분기 영업이익은 4억71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8.5% 감소. 같은 기간 동안 매출액은 4% 줄어든 40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5억7700만원으로 45.7% 축소.코나아이(052400)=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72억83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7%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410억원으로 15.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억7300만원으로 39.4% 증가.광림(014200)=기존 이중재 대표이사에서 이인우 대표이사로 변경.이트론(096040)=구주권 제출을 사유로 오는 19일부터 신주권 변경상장일 전일까지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큐로홀딩스(051780)=계열사 큐로컴에너지LLC에 미국 텍사스주 칼리엔테 소재 유가스전 지분인수를 위해 192억8100만원 규모의 금전대여를 결정오스템(031510)=중국 계열사의 차입금 111억3700만원에 대해 채무보증을 결정.유진기업(023410)=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유진투자증권(001200) 지분 3.60%(208만7382주)를 추가 취득.인터파크(035080)=지난해 2분기 당기순손실이 8억4300만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 그러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7378억원, 143억77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7.4%, 21.2% 증가.인포바인(115310)=신주인수권 인수로 권성준 대표이사 지분율이 기존 26.15%에서 34.27%로 확대.재영솔루텍(049630)=최근 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14일 오후 6시까지.에이스하이텍(071930)에 최근 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14일 오후 6시까지.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기존 홍기태 대표이사에서 홍기태, 김구섭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케이맥(043290)=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27억7300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 같은 기간동안 매출액은 162.5% 늘어난 113억4700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20억1200만원으로 흑자전환.삼부토건(001470)=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101억원 규모의 우주센터 2단계사업 1차 건설공사를 수주.한국가스공사(036460)=2분기 영업이익 2092억원을 전년 동기 대비 12.5% 감소. 매출액은 8조177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은 307억원으로 적자전환.한국가스공사(036460)=6996억원 규모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실시. 예정 발행가는 4만6550원.미래산업(025560)=재무구조 개선 방안의 일환으로 천안 차암동에 있는 1공장 매각을 추진하고 있고 천안 백석동에 있는 3공장은 매각 검토 중GS(078930)=2분기 영업이익 7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 매출액은 2조206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18억원으로 37.3% 증가.GS글로벌(001250)=2분기 영업이익이 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0% 감소. 매출액은 546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7%, 당기순이익은 29억원으로 64.1% 감소.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인벤트 파르마 인수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인벤트 파르마사의 인수를 검토해왔으나 인벤트 파르마 측에서 제시하는 인수조건이 당사와 부합하지 않아 더 이상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GS리테일(007070)=2분기 영업이익이 4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 매출액은 1조171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30억원으로 1.3% 감소.화성산업(002460)=경영효율성과 책임경영체제를 마련하기 위해 상품판매형데이터방송채널사용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하기로 결정.한화(000880)=2분기 영업이익이 24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22% 감소. 매출액은 9조566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57%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401억원으로 76.46% 감소.LG상사(001120)=호주 동광산 개발업체 지분인수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기한은 오는 14일 12시다.▶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사흘만에 상승반전..모바일게임株 하락☞셀트리온, 유행성 독감 치료용 항체 특허 취득☞셀트리온처럼 큰 재료 보유했지만, 알려지지 않은 기업은
2013.08.13 I 하지나 기자
  • [심기원의 종목 Catch!] Catch! 종목 - 오스템임플란트
  • [이데일리TV 이수연PD] 마감 후 내일장을 대비한다! 매일 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되는 <마켓플러스 2부>에서 다양한 종목들을 통해 시장에 대응하는 전략을 세워본다.‘심기원의 종목 Catch!’ 코너에서는 오늘 시장에서 주목 받았던 종목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본다.오늘은 와이즈인베스트 심기원 대표와 함께 업종에 대해 자세히 분석해 보자. ● 외국인 순매수 5- 대우증권- 대우건설- 삼성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셀트리온- 탑픽 : 대우건설(047040)● 기관 순매수 5- 대우조선해양- 하나금융지주- LG유플러스- 리홈쿠첸- 오스템임플란트 - 탑픽 : 오스템임플란트(048260)● 52주 신고가 5 - 경동나비엔- AK홀딩스- KC그린홀딩스- 라온시큐어- 성광벤드 - 탑픽 : AK홀딩스(006840)● Catch! 종목 - 오스템임플란트(048260)- 매수 전환에 따른 급반등 여력 확보- 중국관련주에 대한 부정적 시각 완화 시점 - 중국 소비 경기 개선에 대한 정부 정책 기대감 유효 - 중국 내 수요 증가 및 수요층 확대 지속 예상 - 국내 업계 1위 탈환 가시권 및 세계 5위 진입 가능성- 하락 추세 속 추세 전환 움직임 가능성 - 매수가 : 31,000원대 / 목표가 : 33,000원 / 손절가 : 30,000원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http://tv.edaily.co.kr/e/plus/* 이 코너는 22일 오후 3시 30분 이데일리TV ‘마켓플러스 2부’ 프로그램에서 방송됐습니다.
2013.07.22 I 이수연 기자
  • 셀트리온 '백기사' 테마섹 과거 살펴봤더니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홀딩스가 공매도에 시달렸던 셀트리온의 지분을 크게 늘리고 있다. 테마섹은 과거에도 공매도 공격을 받은 기업의 백기사 역할을 하면서 투자했던 이력이 있다.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테마섹은 지난해 11월부터 올 4월까지 세계적인 농산물 중개업체 올람 인터내셔널 보유 지분을 16%에서 24%로 늘렸다. 1989년 나이지리아에서 설립한 올람 인터내셔널은 세계 5위의 농산물 유통업체다. 2005년 싱가포르 증시에 상장했으며 현재 1만8000명의 직원이 65개국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테마섹은 올람이 조만간 도산할 것이라는 악성 루머에 시달리던 시기에 백기사를 자처하며 지분을 집중적으로 늘렸다. 당시 유명한 공매도 투자자인 카슨 블록이 소유한 시장조사 회사 머디워터스는 올람에 대해 회계 의혹을 제기했다. 머디워터스는 올람이 기업 인수 과정에서 비현금성 수익을 조작해 회계장부에 반영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냈다. 원자재 거래업체인 올람은 2009년부터 수익구조 다변화를 위해 목장, 농장 등 35개 기업을 인수했다. 올람은 회계처리 방식에 대해 즉각 해명하는 등 진화에 나섰다. 올람의 적극적인 해명에도 주가는 단기간에 22% 하락했다. 불안감에 지분을 매각하고자 하는 투자자는 많았지만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선 투자자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때 테마섹이 백기사로 지분을 확대했다. 테마섹은 올람이 제이피 모건, 에이치에스비씨(HSBC) 외 2개사를 주관사로 약 75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할 때도 총액 인수자로 나섰다. 테마섹의 보증 덕분에 올람은 성공적으로 BW를 발행했다. 증권업계는 테마섹이 올람의 안정적인 성장성에 투자를 한 것으로 풀이했다. 실제로 올람의 주가는 6개월 만에 회계의혹 제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고 테마섹은 적지 않은 평가익을 올렸다. 공매도로 어려움을 겪은 상장사 투자로 실리와 평판을 모두 챙긴 테마섹은 셀트리온에도 같은 잣대를 적용했다. 서정진 회장의 지분 매각 선언 이후 다양한 의혹이 불거지면서 셀트리온 주가는 급락했다. 특히 주식담보 대출은 셀트리온 주가 하락의 결정적인 원인으로 지목됐다. 문제가 불거지면서 일부 증권사는 담보대출 연장에 회의적은 반응을 보였고 일각에서는 반매 매매 가능성도 제기됐다. 유럽의약품청(EMA)의 램시마 시판 허가가 떨어지기 전인 지난달 24일 테마섹은 셀트리온의 최대주주인 셀트리온홀딩스와 셀트리온GSC가 보유하고 있는 셀트리온 주식 1500억원어치를 매입하기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테마섹 보유지분은 10.51%에서 14.9%로 늘어났다. 피다 알사고프 테마섹 투자담당 전무는 “셀트리온 지분을 추가로 취득하는 것은 사업진행 방향에 대한 신뢰를 확인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 대주주는 테마섹이 백기사로 나서면서 고비를 넘겼다. 주식매각 대금으로 차입금을 상환, 주식담보대출의 담보권 행사에 따른 반대매매 우려를 해소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이후로 7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EMA 승인 소식까지 더해지며 셀트리온 주가도 서 회장의 지분 매각 선언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2013.07.19 I 박형수 기자
  • 셀트리온 2대주주 테마섹, 지분 추가 취득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셀트리온(068270) 2대주주인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이 셀트리온 지분을 추가로 취득한다. 셀트리온은 24일 최대주주인 셀트리온홀딩스와 셀트리온GSC가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 일부를 테마섹이 취득한다고 밝혔다.관계자는 “총 1500억원 규모의 셀트리온 주식을 매입하기로 했다”며 “장 마감후 셀트리온GSC가보유하고 있는 주식 가운데 100만주를 우선 취득한다”고 설명했다. 테마섹은 이번 달 내로 추가로 지분을 매입한다.피다 알사고프 테마섹 투자담당 전무는 “셀트리온 지분을 추가로 취득하는 것은 셀트리온의 기존 경영모델과 사업진행 방향에 대한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홀딩스와 셀트리온GSC는 주식매각 대금을 금융기관 차입금 상환에 사용한다.관계자는 “최대주주와 2대 주주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주식을 매매하는 것”이라며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동시에 시장물량 출회에 대한 우려도 해소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520선 후퇴..일부 종목 반등☞[특징주]셀트리온, 강세..CT-P10 임상 1상 성공☞[마감]코스닥, 이틀째 하락..'불안한 투심' 변동성↑
2013.06.24 I 박형수 기자
  • [재송] 1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박보희 기자] 다음은 17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신세계(004170)=지난 5월 1293억원의 매출액과 19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지난해 5월보다 각각 1.3%, 10.3% 증가. 1~5월 누계 실적은 매출액 6387억원, 영업이익 800억원. 전년대비 매출은 3.4% 늘고 영업이익은 6.2% 감소.▲STX중공업(071970)=STX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자사 주 222만6920주(5.13%)를 장내에서 매도했다고. 최대주주 보유 지분율은 74.40%에서 69.27%로 감소. 포스텍의 주식담보대출금에 제공한 주식의 담보가치가 하락하면서 반대매매조치에 의한 처분이라고 설명. ▲태산엘시디(036210)=최대주주 등의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해 “채권금융기관협의회는 회사의 경영 정상화와 성공적인 워크아웃 졸업을 위해 인수합병(M&A)을 추진 중이며 이를 위해 지난 4월22일 레인보우어드바이저 유한회사를 자문사로 선정, 인수의향접수일은 오는 7월9일 15시까지이며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혀.▲셀트리온(068270)=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해 서정진 대표이사가 보유하고 있는 당사 지분에 대한 매각 추진을 발표했고, 셀트리온홀딩스는 지난 5월 22일 JP모건과 매각 주관사 계약을 체결해, 매각 시기는 현재 진행 중인 램시마의 유럽의약청(EMA) 제품 승인 이후가 될 예정이라고 조회공시 답변. ▲젬백스(082270)&카엘=제5회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을 기존 3만6311원에서 2만5418원으로 조정했다고. 행사가능주식수는 24만7858주에서 35만4079주로 증가. 제4회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은 3만6311원에서 2만5418원으로 조정되고, 행사 가능주식 수는 27만5398주에서 39만3421주로 증가.▲에스에이엠티(031330)=최대주주 지분 및 경영권 매각 추진설에 대해 최대주주인 한국씨티은행을 비롯한 주요주주인 금융기관의 보유주식 6999만6594주(87.5%)의 매각을 위해 ‘하나대투증권·우리투자증권(컨소시엄)을 주관사로 선정, 공개경쟁입찰 방식의 매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조회공시 답변. ▲평화홀딩스(010770)=자회사 파브코에 210억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채권자는 하나은행·국민은행이며 채무보증은 채무 상환일까지. ▲CJ헬로비전(037560)=약 78억원에 음향기기 제조기업인 횡성유선방송 지분 100%(5000주)를 인수하기로 이사회 의결했다고 밝혀. ▲비아이이엠티(052900)=주가급락에 대해 지난 12일 공시한 주식양수도계약 체결 외에는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고, 자기주식취득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조회공시 답변. ▶ 관련기사 ◀☞1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신세계, 5월 영업익 199억원.. 전년비 10.3%↑☞신세계, 정규직 전환 직원 '氣살리기' 돌입
2013.06.18 I 박보희 기자
  • 1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박보희 기자] 다음은 17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신세계(004170)=지난 5월 1293억원의 매출액과 19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지난해 5월보다 각각 1.3%, 10.3% 증가. 1~5월 누계 실적은 매출액 6387억원, 영업이익 800억원. 전년대비 매출은 3.4% 늘고 영업이익은 6.2% 감소.▲STX중공업(071970)=STX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자사 주 222만6920주(5.13%)를 장내에서 매도했다고. 최대주주 보유 지분율은 74.40%에서 69.27%로 감소. 포스텍의 주식담보대출금에 제공한 주식의 담보가치가 하락하면서 반대매매조치에 의한 처분이라고 설명. ▲태산엘시디(036210)=최대주주 등의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해 “채권금융기관협의회는 회사의 경영 정상화와 성공적인 워크아웃 졸업을 위해 인수합병(M&A)을 추진 중이며 이를 위해 지난 4월22일 레인보우어드바이저 유한회사를 자문사로 선정, 인수의향접수일은 오는 7월9일 15시까지이며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혀.▲셀트리온(068270)=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해 서정진 대표이사가 보유하고 있는 당사 지분에 대한 매각 추진을 발표했고, 셀트리온홀딩스는 지난 5월 22일 JP모건과 매각 주관사 계약을 체결해, 매각 시기는 현재 진행 중인 램시마의 유럽의약청(EMA) 제품 승인 이후가 될 예정이라고 조회공시 답변. ▲젬백스(082270)&카엘=제5회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을 기존 3만6311원에서 2만5418원으로 조정했다고. 행사가능주식수는 24만7858주에서 35만4079주로 증가. 제4회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은 3만6311원에서 2만5418원으로 조정되고, 행사 가능주식 수는 27만5398주에서 39만3421주로 증가.▲에스에이엠티(031330)=최대주주 지분 및 경영권 매각 추진설에 대해 최대주주인 한국씨티은행을 비롯한 주요주주인 금융기관의 보유주식 6999만6594주(87.5%)의 매각을 위해 ‘하나대투증권·우리투자증권(컨소시엄)을 주관사로 선정, 공개경쟁입찰 방식의 매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조회공시 답변. ▲평화홀딩스(010770)=자회사 파브코에 210억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채권자는 하나은행·국민은행이며 채무보증은 채무 상환일까지. ▲CJ헬로비전(037560)=약 78억원에 음향기기 제조기업인 횡성유선방송 지분 100%(5000주)를 인수하기로 이사회 의결했다고 밝혀. ▲비아이이엠티(052900)=주가급락에 대해 지난 12일 공시한 주식양수도계약 체결 외에는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고, 자기주식취득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조회공시 답변. ▶ 관련기사 ◀☞신세계, 5월 영업익 199억원.. 전년비 10.3%↑☞신세계, 정규직 전환 직원 '氣살리기' 돌입☞신세계百 "여름 바캉스 용품 다 모여라"
2013.06.17 I 박보희 기자
  • [마감]‘돌아온 외국인’ 코스닥, 570선 회복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코스닥지수가 돌아온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570선을 회복했다. 일본발 쇼크는 하루 만에 일단락됐다.24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72포인트(0.83%) 오른 574.06으로 마감했다. 3.97포인트 상승하며 출발한 지수는 거래를 마칠 때까지 강세를 지켜내며 전날의 하락폭을 만회했다.전일 6거래일 만에 매도세로 돌아섰던 외국인이 다시 주식을 쓸어담으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외국인은 이날 241억원의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기관도 79억원을 순매수하며 오름세에 힘을 보탰지만 개인은 323억원어치의 매물을 내놨다.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의 상승세가 가장 돋보인 가운데 음식료담배, 운송장비부품, IT 부품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기타제조와 비금속 등은 부진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소폭 오른 것을 비롯해 전날 시총 3위로 올라선 서울반도체(046890)와 SK브로드밴드(033630) GS홈쇼핑(028150) 파트론(091700) 위메이드(112040) 등이 상승했다. 반면 파라다이스(034230)와 CJ오쇼핑(035760) 동서(026960) CJ E&M(130960) 다음(035720) 에스에프에이(056190)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테마주 중에선 해외시장 선점에 나섰다는 소식에 스마트그리드 관련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누리텔레콤(040160)과 옴니시스템(057540)이 모두 상승했다. 다믈멀티미디어(093640)와 오픈베이스(049480) 등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 움직임 가시화로 들썩이는 안철수 테마주는 대체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웰크론(065950)과 대한뉴팜(054670) 제일바이오(052670) 등 진드기 테마주는 투자 열기가 식으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개별 종목으로는 키움스팩1호(123840)가 한일진공기계와의 합병 기대감에 상한가로 직행했고, 서원인텍(093920)은 1분기 실적 호조 소식에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이와 대조적으로 한국전자인증(041460)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공인인증제 폐지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12% 넘게 급락했다.이날 총 거래량은 4억4483만주, 거래대금은 2조1149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8개를 포함한 55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 2개를 비롯해 368개 종목이 내렸다. 65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엿새만에 하락..남북경협주는 '급등'☞셀트리온홀딩스, JP모건과 셀트리온 매각 주관 본계약☞[마감]‘뜨거운 외국인 사랑’..코스닥, 닷새째 랠리
2013.05.24 I 김기훈 기자
  • 셀트리온홀딩스, JP모건과 셀트리온 매각 주관 본계약
  •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셀트리온(068270) 최대주주인 셀트리온홀딩스는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JP모건과 매각 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셀트리온 매각업무 및 자문을 위탁키로 했다고 밝혔다.매각주관사를 맡은 JP모건은 매각작업에 앞서 시장안정을 위해 셀트리온 최대주주인 셀트리온홀딩스와 셀트리온GSC가 금융기관으로부터 차입한 주식담보 대출금의 리파이낸싱 작업도 진행하기로 했다.앞으로 셀트리온 최대주주인 셀트리온홀딩스 등에 만기도래하는 차입금에 대해서는 매각주관사인 JP모건 책임하에 자금을 조달해 상환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이에 따라 금융기관에 담보로 제공된 주식의 예상치 않은 시장출회 가능성이 원천적으로 차단돼 시장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JP모건은 기존에 진행해온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매각대상 3사에 대한 실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매각시기와 매각방안 등을 고려해 잠재적인 매수희망 회사들 중에서 최적의 대안을 찾는 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관련기사 ◀☞[마감]‘뜨거운 외국인 사랑’..코스닥, 닷새째 랠리☞[마감]코스닥, 거래 한산..사흘째 상승☞셀트리온 “램시마 유럽 승인 이후 지분 매각”
2013.05.23 I 김세형 기자
  • (재송) 2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이현정 기자]다음은 2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한국토지신탁=1분기 영업이익이 236억 22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8.1% 증가. 매출액은 335억 4500만원으로 4.8% , 당기순이익은 180억 1400만원을 기록해 6.5% 증가. ▲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을 종속회사로 편입.▲경남제약=211만 6402주(4.4%) 가량의 신주인수권을 행사.▲쌍용건설=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50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 결정.▲에스비엠= 트루트라이엄프가 자사를 상대로 대표이사와 사내·사외이사 직무집행 정지 및 직무대행자 선임 등에 대한 가처분 소송 제기. ▲누리텔레콤=종속회사 넥스지(081970) 지분 36.8% 매각을 위한 매각자문사로 우리투자증권을 선정, 용역 계약 체결.▲효성= 원료 자급력 및 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2800억원을 들여 프로필렌 공장 증설한다고 공시. ▲SK플래닛=경쟁력 향상을 위해 소프트웨어 개발회사인 매드스마트를 흡수합병키로 결정.▲삼성생명=주가 안정을 위해 300만주(31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키로 결정. ▲삼성생명=2012사업연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9803억9600만원으로 전년보다 3.4%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33.9% 늘어난 30조3996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3.6% 증가한 1조1955억원으로 집계.▲KC그린홀딩스=투자 이익 실현을 통한 현금 확보를 위해 자회사 KC환경서비스의 주식 9600주를 79억2900만원에 처분하기로 결정.▲
2013.04.24 I 이현정 기자
  • 2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이현정 기자]다음은 2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한국토지신탁(034830)=1분기 영업이익이 236억 22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8.1% 증가. 매출액은 335억 4500만원으로 4.8% , 당기순이익은 180억 1400만원을 기록해 6.5% 증가. ▲셀트리온(068270)=셀트리온제약을 종속회사로 편입.▲경남제약(053950)=211만 6402주(4.4%) 가량의 신주인수권을 행사.▲쌍용건설(012650)=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50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 결정.▲에스비엠(037630)= 트루트라이엄프가 자사를 상대로 대표이사와 사내·사외이사 직무집행 정지 및 직무대행자 선임 등에 대한 가처분 소송 제기. ▲누리텔레콤(040160)=종속회사 넥스지(081970) 지분 36.8% 매각을 위한 매각자문사로 우리투자증권을 선정, 용역 계약 체결.▲효성(004800)= 원료 자급력 및 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2800억원을 들여 프로필렌 공장 증설한다고 공시. ▲SK(003600)플래닛=경쟁력 향상을 위해 소프트웨어 개발회사인 매드스마트를 흡수합병키로 결정.▲삼성생명(032830)=주가 안정을 위해 300만주(31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키로 결정. ▲삼성생명(032830)=2012사업연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9803억9600만원으로 전년보다 3.4%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33.9% 늘어난 30조3996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3.6% 증가한 1조1955억원으로 집계.▲KC그린홀딩스(009440)=투자 이익 실현을 통한 현금 확보를 위해 자회사 KC환경서비스의 주식 9600주를 79억2900만원에 처분하기로 결정.▶ 관련기사 ◀☞한국토지신탁, 1분기 영업익 236억..전년비 8.1%↑
2013.04.23 I 이현정 기자
셀트리온 주가 반토막..해당 펀드도 '직격탄'
  • 셀트리온 주가 반토막..해당 펀드도 '직격탄'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대장주인 셀트리온이 연일 급락하면서 해당 종목을 편입한 펀드도 날벼락을 맞았다. 일부 펀드는 셀트리온을 20%이상 편입해 수익률에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인다. 22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국내 출시된 펀드 가운데 셀트리온을 편입한 펀드는 모두 26개로 나타났다.이중 ‘미래에셋TIGER헬스케어상장지수’ 펀드가 21.87%를 편입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동양FIRST스타우량상장지수’와 ‘미래에셋TIGER코스닥프리미어상장지수’, ‘한국투자KINDEX코스닥스타상장지수’ 펀드도 10%대로 편입 비중이 높았다. 서정진 회장의 폭탄선언 이후 셀트리온 주가가 50%이상 급락하면서 해당 펀드들도 수익률에 비상이 걸렸다. 가령 셀트리온을 20% 편입한 펀드는 셀트리온의 주가가 50% 급락하면 수익률은 10% 떨어지게 된다.특히 상장지수펀드(ETF)는 추종지수를 95% 복제하는 만큼 해당 종목을 시가총액 비중만큼 담아야 한다. 이 때문에 편입 비중을 마음대로 줄일 수도 없는 상황이다. 그 이하로 떨어지면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대신 주가하락으로 시가총액이 낮아진 만큼 비중을 줄일 수밖에 없다. 실제로 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ETF 가운데 가장 편입비중이 높은 ‘미래에셋TIGER헬스케어상장지수(주식)’ 펀드는 지난 17일 이후 -10.73%나 급락했다. ‘동양FIRST스타우량상장지수(주식)’와 ‘미래에셋TIGER코스닥프리미어상장지수(주식)’ 펀드도 각각 5% 안팎으로 밀렸다. ‘한국투자KINDEX코스닥스타 상장지수(주식)’와 ‘KStar코스닥엘리트30 상장지수(주식)’ 펀드 등도 줄줄이 마이너스 성과를 보였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헬스케어지수를 추종하는 ETF는 종목 편입비중을 마음대로 줄일 수 없어 주가가 반등할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다행히 일부 펀드들은 회계부정 이슈로 한차례 홍역을 치뤘을 때 관련 종목의 비중을 낮췄거나 아예 편입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부바이오헬스케어1[주식]ClassA’의 셀트리온 편입비중은 1%대이고, ‘미래에셋한국헬스케어1(주식)종류F’는 아예 편입을 하지 않았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헬스케어 펀드들은 코스닥 대장주인 셀트리온을 편입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일부 펀드들은 회계 리스크를 감안해 편입비중을 낮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최근 정책 기대감으로 바이오 펀드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나고 있었는데 셀트리온 사태로 분위기가 급반전하고 있다”면서 “기관들이 손절매에 나서고 있어 당분간 관련 펀드의 수익률에 악영향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셀트리온 주가 반토막..해당 펀드도 '직격탄'☞ 주가는 급락 거래는 급증..셀트리온에 멍드는 코스닥☞ 금감원장 “셀트리온 의혹, 위법성 조사 후 엄정 조치”☞ 셀트리온, 이번주 고비☞ 셀트리온, 해외 CB 5000만불 매입소각키로☞ 빚 독촉 내몰린 셀트리온홀딩스 제약 지분 판다☞ 황우석 악몽 재현?..셀트리온 논란에 바이오 투자자 조마조마☞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보유주식 다국적 제약사에 매각"(1보)
2013.04.23 I 오희나 기자
  • 셀트리온, 이번주 고비
  •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공매도 논란 속에 연일 이슈가 되고 있는 셀트리온(068270)이 이번주 기로에 설 전망이다. 주가로 추가로 급락할 경우 담보가치 하락에 추가 담보 요구는 물론 최악의 경우 반대매매도 발생하면서 지배구조가 약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셀트리온은 해외 전환사채 투자자들을 달래기 위해 5000만달러 어치를 매입소각키로 했다. 해당 전환사채는 지난달 27일 3억달러 규모로 발행됐다. 최근 주가 급락에 따라 전환사채 가격이 하락하면서 발행한 지 20여일만에 회사측이 되사주는 것이다. 사실상 조기상환이다. 이에 셀트리온은 국내 뿐만 해외에서도 이슈가 됐다. 서정진 회장의 회사 매각 발언이 1차적 원인이지만 사태 진행 과정서 발생한 30억원 주식담보대출 만기 연장 실패가 사태를 더욱 키우는 요인이 됐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메리츠종금증권이 해당 대출의 만기 연장 요청을 거부하자 셀트리온홀딩스는 지난 19일 서둘러 셀트리온제약 보유 지분 전부를 셀트리온에 매각, 500억원 자금 마련에 나섰다. 이는 주식담보대출 상환 요구에 대응하는 것으로 풀이됐고, 해외투자자마저 동요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전환사채의 경우 주가가 전환가액을 적게는 30%, 크게는 50% 가량 밑돌 경우 조기상환을 청구할 수 있다는 게 IB업계 시각이다. 주가가 급락한 가운데 국내 기관이 회수에 나설 조짐을 보이니 해외 투자자들도 잠자코 있을 수만은 없게 된 셈이다. 최대주주 셀트리온홀딩스와 2대주주 셀트리온GSC의 주식담보대출금액은 회사측이 밝힌 것이 3900억원 가량이다. 당장 만기가 임박한 대출은 오는 25일 만기인 유진투자증권(70억원)과 다음달 8일 한국증권금융(400억원) 두 곳이다. 하지만 최근 주가 상황은 이를 안심할 수 없게 만들고 있다. 최근 주가 급락에 담보가치가 급락했기 때문이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담보가치 상실 주가가 2만원대 후반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회사측에 추가 담보 여력이 충분하다고 하고 있으나 주가가 하락세를 멈추지 않는다면 추가 담보 제공이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셀트리온홀딩스와 셀트리온GSC에 주식을 담보로 자금을 빌려준 곳은 소액주주 관련 회사들과 물론 증권사, 저축은행, 캐피탈, 은행 등 10여곳이 넘는다. 한 곳이 행동을 취할 경우 무차별적인 대출 회수가 일어날 가능성마저 있다. 주식담보대출을 해준 증권사 한 관계자는 “셀트리온 주식담보대출 회수와 관련해 시나리오에 따라 대책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셀트리온, 해외 CB 5000만불 매입소각키로☞[마켓포인트]코스닥 주간 외국인(순매도)1위 셀트리온☞[마감]코스닥 사흘째 하락..셀트리온 논란 증폭
2013.04.22 I 김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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