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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재고 쌓인 산타복, 날개 돋친 비키니…이상한 크리스마스
- [이데일리 유근일 기자] 다음은 2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1면-재고 쌓인 산타복, 날개 돋친 비키니…이상한 크리스마스-연휴 랠리에 해외로-아이들은 뒷전, 정쟁만…보육대란 초읽기-‘그때 그 시절’을 소비하다△줌인-[사설]헌재의 한·일청구권 협정 결론 유보-[사설]원전 방폐물 해상운송 문제 없는가-[Zoom 人] 집권 3년 맞는 아베 신조 日총리-2018년부터 주민번호 바꿀수 있다△종합창-청년수당은 되고, 보육수당은 안되고…투표권 없어 슬픈 아이들-재계 “히든챔피언 기준 확대해야”△‘그때 그 시절’을 소비하다-130살 면도칼, 88살 의자…내가 제일 젊다오-서울서 가장 오래된 문구점 ‘보성문구사’-약속 잡은 이들로 바글바글…뉴욕제과·종로서적 앞-추억에 빠지실 분은 ‘낭만역’에 내리세요-하마터면 사라질 뻔…최순우 옛집, 성북동 문화사랑방으로 다시 활짝-달고나·딱지·나팔바지 부활, 크라운맥주 한정판 보름 만에 완판△정치·경제-‘험지 차출’은 전략공천?…친박vs비박 갑론을박-이주열 “美금리인상 바로 따라가지 않겠다”-총수일가 ‘책임은 NO, 권한은 YES’△금융-신용 8등급 대부업체서도 돈 못 빌린다-[인터뷰]허창언 금융보안원장 오늘 취임-금융권 ‘감원 한파’…퇴직자 6000명 넘을 듯-더케이·한화 등 중소 손보사들 車 보험료 3.9% 인상 잇따라△Industry& Company-회사명 대신 ‘프리미엄 브랜드’로 통한다…電·車 줄줄이 선보여-제네시스 EQ900, 美 ‘2015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현장에서] 동부대우전자 씁쓸한 성탄절-삼성-대구·경북 혁신센터, 29개 대학과 창업컨설팅 협약-물산 건설부문 판교로…삼성 계열사 사옥 재배치 밑그림-지뢰도발 맞선 軍 위해…효성 ‘평화의 발’ 제막△산업-옐로모바일 전환사채 발행 ‘배수의 진’-사진 9장을 한 장안에 ‘싸이메라’ 업그레이드-전용주 사장 “매각보다 기업가치부터 키울 것”△생활산업-신세계 안팎서 ‘면세점 먹튀’ 눈총, 왜-[주목 이 사람] ‘클럽파티 킹’ 줄리안 퀸타르트-롯데푸드 ‘간편식·커피시장’ 파이 키운다-박근태 중국본사 대표, 대한통운 대표 겸직-아이키커 크리스마스 팩 이벤트-‘카스 비츠 카스마스 파티’-겨울제품 최대 40% 할인△AUTO& Life-친환경·SUV·고급 세단…새해벽두 ‘승부車’ 레이스-뗐다 붙였다…태블릿 내비 르노삼성 QM3 ‘T2C’ 눈길△생활속으로 스며든 개릭터-캐릭터 상품에 마음 뺏긴 ‘어른아이들’-스타워즈 캐릭터 상품 어디까지 아니△Culture% Sports-살짝 쳐도 나뒹굴어…동료들 덕에 괴물 됐죠-세상 향해 문턱 넘은 자폐 소년의 성장통△문화-노련미 ‘황모단’ vs 관능미 ‘호모단’-[이데일리문화대상] 뮌헨필아모닉과 백건우 만남 이름만큼이나 ‘황홀한 몰입’△스포츠-두손 번쩍 박인비…고개숙인 박태환-“한화 선수들 널 좋아해”-‘메리크리스마스~’ 특별한 스포츠 이벤트에 즐거운 성탄절-김영권·조소현 올해 선수상△Stock Market-[아듀 2015 증시] 대형주 힘 못써…결국 ‘박스피’ 탈출 좌절-기업공시 편리하게…종합지원시스템 출범-금감원, 의심쩍은 ‘미청구공사’ 집중감시한다-삼성증권 ‘POP펀드셀렉션’ 연금투자도 전문가와 함께-현대증권 ‘알짜펀드랩’ 국내외 유망종목만 찜△마켓in-‘전두환 사돈기업’ 동아원 워크아웃 여부 29일 결정-[아듀 2015 크레디트上] 포스코·SK에너지…초우량기업도 굴욕 감수-“기업공개는 내년 초가 타이밍”-두산 공작기계 우선협상대상자에 SC사모펀드 선정△글로벌마켓-美셰일 생산 줄이자…WTI 가격, 5년 만에 브렌트유 추월-2조원짜리 로또 1등 한 상점서 다 나왔네-시진핑 “5년내 판잣집 모두 없애라”-카리브 섬나라 “20만 달러 투자땐 시민권”-中알리바바, 美 위조방지 전문가 영입-‘맥주공룡’ 안호이저 수제맥주에 꽂히다△People& 사람들-“적는 자가 이긴다” 권영수 부회장의 적자생존법-서울국세청장에 세무대 출신 김재웅-식품회사 노조 임금피크제 결정에 기여-한화건설, 꿈에 그린 도서관 50호점 문 열어-주진우 사조그룹 회장 자광재단 이사장 취임-이강덕 관훈클럽 총무△오피니언-[이코노 칼럼]파생상품 상장 풍년…과제도 산더미-[데스크의 눈]외국계 IB 주목받는 JY-[기자수첩] 서민 주머니만 턴 ‘빈병 보증금’-[e갤러리] 야코프 요르단스 ‘목자들의 경배’△사회-‘편찬기준’없이 집필 시작했다니…국정 역사교과서 졸속 우려 솔솔-헌재 “한일청구권협정, 위헌심판 대상 아니다”-“6개월 미만 근로자도 해고 전에 미리 알려야”-“상업성 의료광고도 표현의 자유 보호 대상”△부동산-낙찰물건 절반이 나홀로 입찰…싸늘하게 식은 아파트경매-판교 제2테크노밸리 첫삽…2017년 입주예정-성수동 ‘갤러리아 포레’대지 4427억 역대 최고액
- 신라스테이 광화문, 개장 기념 '수제맥주 쿠폰' 증정
-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 광화문은 오는 22일 개장을 기념해 브런치 뷔페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수제 맥주 쿠폰을 증정한다고 21일 밝혔다. 브런치 뷔페를 이용하는 고객은 저녁에 라운지 바로 변신하는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e)’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수제맥주 샘플러(75ml) 8종 쿠폰을 1월8일까지 받을 수 있다. 신라스테이 광화문의 브런치 뷔페는 샐러드류와 디저트류를 강화하여 뷔페를 부담스러워 하는 여성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존에 신라스테이 역삼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브리오쉬 바게트 위에 딸기와 블루베리를 듬뿍 곁들인 ‘베리베리 프렌치 토스트’, 잉글리시 머핀 위에 수란을 얹어 홀랜다이즈 소스로 맛을 낸 ‘에그 베네딕트’등 전통 브런치 메뉴도 포함시켰다.즉석 조리코너에서는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 즉석에서 조리한 메뉴들을 선보인다. 셰프가 즉석에서 바로 튀겨내 바삭하고 풍성한 식감을 자랑하는 탕수육과 원하는 식재료를 선택하면 즉석에서 조리해 제공하는 쌀국수를 비롯해 연어롤, 새우롤, 게살롤 등 롤 3종과 딤섬, 에그누들, 볶음밥 등의 중식 메뉴도 즐길 수 있다. 식사 후에 디저트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6종의 케이크와 와플이 제공된다. 가격은 1인 1만6000원(세금 포함)이며, 이용시간은 주중 11시30분부터 2시30분까지다. 한편 ‘신라스테이 서대문’도 신라스테이 마포와 동일한 컨셉의 ‘하프(half)뷔페’를 선보인다. 신선한 샐러드와 피자, 파스타, 타코 치킨 등의 메뉴뿐만 아니라 즉석에서 조리해 제공하는 쌀국수와 와플, 디저트, 제철과일 등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한 40여 가지의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가격은 1인 1만3000원(세금 포함)이며, 이용시간은 12시부터 2시까지로 주중은 물론 주말 및 공휴일에도 운영한다.
- 상위 5개 P2P 업체, 올해 195억원 크라우드 펀딩 대출 실행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국내 온라인 P2P(Peer to Peer) 대출형 크라우드 펀딩이 한 해 동안 빠르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2월 18일 기준 국내 대표 개인신용 P2P 대출형 크라우드 펀딩 업체인 8퍼센트, 렌딧, 빌리, 펀다, 어니스트펀드의 총 누적액은 약 195억900만 원에 달했다. 1위 8퍼센트(97억5300만원), 2위 렌딧(50억3900만원), 3위 빌리(20억7000만원), 4위 펀다(14억2200만원), 5위 어니스트펀드(12억2500만원) 순이다.P2P 대출 시장의 성장은 세계적인 추세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세계 P2P 대출시장 규모는 지난 2013년 34억달러(약 3조9752억원)에서 2025년에는 1조달러(약 1169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P2P 대출 업체들은 기준 금리 1.5%의 시대에 은행권 만큼 자세한 신용 정보를 투자자들에게 공개해 신뢰를 확보한 뒤 금액을 돌려주는 형태를 내세우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투자자들은 상환 기간에 5~15%의 이자를 포함한 원금을 돌려받는다. NICE 신용정보, 부채정보 등 대출을 원하는 사람과 플랫폼의 신용 정보를 상세히 공개해 투자자를 모은다. 투자자들은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모금액의 20%까지 금액을 투자한다.대출 받기를 원하는 피투자자 입장에서는 P2P 대출을 통해 기존 은행의 복잡한 절차를 이용하지 않고도 짧은 시간에 목돈을 대출받을 수 있다.투자자에게는 안정성을 보장하고 피투자자에게는 편리한 대출 플랫폼을 제공하며 양측을 모두 만족시킴으로 성장을 계속해왔다는 게 관련 업계의 중론이다.국내 P2P 대출업체들은 이색 투자 상품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8퍼센트는 이태원 경리단길 수제맥주집 ‘더부스’의 10억원 규모 투자 상품을 매진시켰다. 빌리는 막걸리 전문점 직영 체인 ‘월향’에 대한 5억원 규모 투자 상품을 완판했다.이는 P2P 대출 스타트업의 성장으로 연결됐다. 8퍼센트는 지난 5월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등 복수의 투자자들에게 15억5000만원의 투자를 받았다. 렌딧 역시 알토스벤처스로부터 15억원을, 펀다는 더벤처스에 9억원을 투자받았다. 어니스트펀드는 신한은행으로부터 약 150억원 기업가치를 평가받은 뒤 투자를 유치할 예정이다.P2P 대출업체를 향한 법적인 규제도 완화되고 있다. 최근 중소기업청은 P2P 대출업체를 온라인 대출업으로 새롭게 규정했다. 벤처캐피탈(VC)을 참여시키기 위해 ‘창업투자회사 등의 등록 및 관리 규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2016년에는 중금리 시장을 공략하는 P2P 대출업체의 규모가 커지고, 인터넷은행인 카카오뱅크(한국카카오은행), 케이뱅크 컨소시엄도 본격 시작하면서 소비자들에게는 핀테크 기반의 금융 혜택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제공=모비인사이드)
- [외식업 큰손 PEF]⑤본죽, 내후년 IPO 추진…BBQ·맘스터치도 가세
- 2004년과 2013년 외식업 산업 구조변화[이데일리 김영수 조진영 기자] 외식산업 시장이 커지면서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외형확장을 위해 자본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주로 기관이나 벤처캐피탈(VC)를 대상으로 투자금을 모으지만 경우에 따라 기업공개(IPO)를 통한 상장에 도전하는 사례도 있다.◇국내 최대 죽 브랜드 ‘본죽’, 매출급성장 힙입어 IPO 추진국내 최대 죽 브랜드이자 대표적인 토종 프랜차이즈인 ‘본죽’은 오는 2017년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예정이다. 2004년 7월 설립된 본죽은 올해 3월 프리IPO(상장전 지분투자) 차원에서 IMM인베스트먼트, 네오플럭스, 보광창투 등에 지분투자를 제안하고 김철호 공동대표 지분(70%)중 20%(4월말 기준)를 이들 3개 벤처캐피탈(VC)에 매각했다. 매각 방식은 구주 매각과 신주 인수를 병행했다. 이를 통해 본죽은 IMM인베스트먼트, 네오플럭스, 보광창투 등으로부터 각각 40억원(구주 인수), 네오플럭스 50억원(구주·신주 인수), 보광창투 30억원(구주·신주 인수) 등으로 총 120억원을 투자받았다. 이번 투자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공동창업자인 최복이(김철호 대표의 처, 지분율 27.84%)씨가 종교활동을 통한 기부금로 자금유출을 하지 않겠다는 단서가 붙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본죽을 어렵게 성장시킨 김철호·최복이 공동대표는 회사 매출 성장과 함께 순이익의 대부분을 사회환원 차원에서 종교단체에 기부해왔다. 한 거래 관계자는 “기부를 통한 자금유출이 안되면 투자 2년후인 2017년 IPO를 통한 엑시트(투자회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본죽의 이익증가세 등 실적이 두드러지고 있어 일정에는 큰 무리가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본죽을 이끌고 있는 본아이에프는 2013년 매출액 1177억원, 영업이익 42억원, 순이익 14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해 매출액은 1295억원, 영업이익 37억원, 순이익 68억원 정도로 신장세가 두드러졌다. 본아이에프는 본죽과 함께 본도시락 체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 가맹점은 1400여개 정도다. 지난 2006년 미국 LA월셔블러버드점을 시작으로 해외시장에 첫 발을 내디딘 후 뉴욕점과 함께 일본·중국에 순차적으로 매장을 열었으며 중국 7개점과 미국 5개점, 일본 2개점 등 해외에 총 14개의 매장이 있다. 국내 체인점의 경우엔 3년전 기존상권을 침해하지 않는다는 공약에 따라 공격적인 확대는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지난해 10월 위탁급식 운영 기업인 고메푸드를 인수하며 급식업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며 신규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BBQ·맘스터치 등 자본유치·상장준비 한창BBQ치킨을 운영하는 제너시스BBQ는 지난 8월부터 기관투자자를 상대로 프리IPO 차원에서 40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모으고 있다. BBQ측은 2018년까지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 유치를 주관하고 있는 유진PE도 자본투자를 검토하고 있으며 조만간 자금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한 IB업계 관계자는 “재무구조 개선과 신규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유치”라고 분석했다. BBQ의 부채비율은 1500% 수준이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21억원으로 전년대비 40% 줄어들었다.햄버거 프랜차이즈 맘스터치도 IPO를 준비하고 있다. 2013년 490억원이었던 매출이 이듬해 795억원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또한 23억원에서 67억원으로 대폭 늘어났다. 올초 600여개였던 매장이 10개월여만에 200개 가까이 늘어난 점이 한몫했다. 맘스터치는 스팩(SPAC)과 직상장을 두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코스닥 시장에 상장돼 있는 외식업 프랜차이즈 업체는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K가 유일하다. 1990년 사업을 시작한 MPK는 2009년 코스닥 상장사인 메모리앤테스팅을 역합병하는 방식으로 우회상장했다. MPK는 미스터피자 외에도 수제머핀카페 프랜차이즈인 마노핀과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제시카키친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화장품 시장 진출을 위해 화장품 전문기업인 한강인터트레이드의 지분 80%를 228억원에 인수하기도 했다.그러나 상장에 성공해 투자금을 모은다고 해서 모두 잘 되는 것은 아니다. 외식업 프랜차이즈 상장사였던 태창파로스는 지난 5월 코스닥 시장에서 상장 폐지됐다. 태창파로스는 생맥주 전문점인 ‘쪼끼쪼끼’를 운영하는 회사다.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와 공시 변동내용 신고지연 등 악재가 겹치면서 상장한지 15년만에 퇴출당했다.상장까지는 아니지만 커피와 디저트를 주 메뉴로 한 카페들도 투자 유치를 검토하고 있다. 한국식 디저트 카페 콩꼬물을 운영하는 정상JSC와 설빙, 커피전문점인 커핀그루나루는 당분간 가맹점 확보에 주력하면서 적절한 투자유치 시기를 기다리고 있다.
- P2P 투자 8퍼센트, 멕시칸 요리 전문점‘훌리오’ 투자자 모집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P2P투자 기업인 ‘8퍼센트’(대표:이효진, 8percent.kr)가 26일 오후 1시 멕시칸 요리전문점 ‘훌리오’(JULIO)의 새로운 사업자금 마련을 위한 투자자 모집을 진행한다.대출을 신청한 훌리오는 셰프가 직접 만드는 정통 멕시칸 요리 전문점으로, 국내에 멕시칸 요리가 생소하던 2009년 강남역 작은 매장에서 시작해 현재는 홍대, 종로, 신사 등 서울 번화가에 여러 매장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훌리오는 색다른 칵테일 메뉴로 젊은 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제대로 된 멕시칸 요리 문화를 알리고자 직물류시스템 구축, 케이터링 서비스, 창고형 신매장 개발 등 신규사업에 필요한 자금 2억 원을 8퍼센트를 통해 모집하게됐다.8퍼센트심 사팀은 2009년 시작해 약 1년 반 주기로 총 4개의 직영점을 오픈해 온 훌리오의 안정성과 성장성, 상환 능력 등을 면밀히 검토해 총 대출금액 2억 원, 연 7.98% 금리에 원리금 균등 상환 방식으로 24개월의 대출을 승인했다.8퍼센트와 훌리오는 이번 딜에 참여하는 투자자에게 감사의 의미로 무료 식사권을 제공하는 특별한 혜택도 마련했다. 투자금액에 따라 ▲100만 원이하는 1만 원, ▲300만 원 이하는 3만 원, ▲500만 원 이하는 5만 원에 해당하는 식사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스페셜 리워드 내용은 8퍼센트 홈페이지(http://8percent.kr)에서 확인하면 된다.훌리오 윤언식 사장은“기존 은행의 대출은 실적과 자산만 중점적으로 평가해 자영업자들의 이용이 쉽지 않았던 반면,8퍼센트는 사업장의 성장 가능성, 신뢰도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미래지향적인 금융서비스”라며 “중금리 대출 서비스인 8퍼센트를 통해 새로운 사업구상에 필요한 자금마련은 물론 소비자 이벤트까지 진행해 더욱 많은 분들이 멕시칸 요리를 즐길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8퍼센트의 이효진 대표는“안정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으나 1금융권의 자격조건에 부딪혀 원활하게 자금조달을 하지 못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중금리 P2P대출이 희망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스페셜딜을 통해 훌리오가 국내 멕시칸 요리 문화를 이끌어 가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8퍼센트는 올 2월부터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이번 달 누적대출금액 72억원을 돌파한 국내 P2P 대출 선두업체다. 이태원 경리단길의 수제맥주집 더부스, 제과점 블랑제리 11-15, 하우스 맥주 전문점 브롱스 등 매력적인 소상공인 대출을 진행하고 있다.
- 맥스, 10일 신촌서 대규모 맥주 축제 개최
-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하이트진로(000080)의 맥주 브랜드 ‘맥스(Max)’가 오는 10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서울 신촌 일대에서 대규모 옥토버 페스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국내 단일 맥주 브랜드가 개최하는 맥주 축제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맥스 신촌 옥토버 페스트’의 슬로건은 ‘맛있는 맥주는 크림생생 수염을 남긴다’이다. 맥스 TV 광고 속 하정우의 인상적인 ‘크림 수염’을 축제 비주얼 아이콘으로 활용했다. 축제에선 공장에서 갓 생산된 신선한 맥주를 맛볼 수 있다. 그 외에도 단일 장소 최다 인원 크림生맥스 동시건배 기록 도전, 대형 크림 퍼포먼스, 크림생생 수염 인증샷 이벤트 등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다.단일 장소 최다인원 맥주 건배 한국기록원 공식기록 도전은 크림生맥스를 즐기는 수천 명의 축제 참가자가 동시에 맥스 잔을 들고 건배하는 것으로, 한국기록원은 당일 기록검증서비스팀을 현장에 파견해 참여인원 측정 및 건배 참여 여부, 기록의 적정성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이를 기록물로 제작할 예정이다.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 성공 시 이를 SNS 상에 축하하는 참가자들을 위한 스페셜 골든벨 행사까지 즐길 수 있다.축제날 저녁 9시 맥스 무대에서는 스페셜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대형 크림 퍼포먼스& 266 보물’이 실시된다. 유명 DJ 공연 중 진행되는 퍼포먼스로 마치 크리미한 맥주 거품이 맥주잔에 가득 채워지는 씨즐처럼 최신 특수 효과와 함께 무대 앞 연세로 일대를 크림으로 채우는 진풍경이 펼쳐질 예정이다. 대형 크림 속에 숨겨진 266개의 보물을 찾는 행사도 마련됐다. 그 외에도 크림생생 손잡이 수염, 페이스페인팅 등을 제공하며 맥스 크림생생수염 해시태그로 인증샷을 포스팅 하는 이벤트 등이 준비됐다.맥스와 신촌상인연합회, 서대문구청이 공동으로 대학가 맥주 문화의 상징인 신촌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유료 입장으로, 현장에서 1만5000원을 내면 맥스 500㎖ 2병과 수제맥주 1잔, 기본 안주, 맥스 크림生시음잔 2개 등으로 구성된 기본 패키지를 즐길 수 있다.▶ 관련기사 ◀☞하이트진로, '맥스 스페셜홉' 한정판매 실시
- 10월부터 '해양스포츠대회' 잇따라 열려
- [세종=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해양수산부는 다음달부터 2개월간 총 6개의 스포츠대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내달 3일 시작하는 ‘케이블웨이크보드 챔피언십’은 전북 군산 은파유원지에서 프로와 아마추어, 학생부로 나눠 열린다. 대회 기간 중에는 워터보트쇼 공연과 수상자전거, 모터보트, 카약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내달 9일에는 강원도 양양군 죽도해변에서 ‘2015 서핑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서퍼들의 기량을 볼 수 있는 정식대회는 물론, 일반 참가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대회도 열려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서핑을 접해보지 못한 참가자들을 위해 1일 1시간씩 4회에 걸쳐 전문 강사의 무료강습도 실시된다. 같은 날 세종호수공원에서는 ‘제26회 해양소년단 리갓타’가 열린다. 리갓타는 베니스 곤도라 경주에서 유래된 말로 물위에서 노를 젓는 수상경기를 말한다. 세종축제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카누, 고무보트, 매듭법 등의 수상기능 경기대회가 열린다. 이밖에 드래곤보트, 카약 등 수상레저 체험활동과 구명뗏목, 심폐소생술 등 수상안전체험, 파라코드 팔찌만들기, 매직타투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된다.드래곤보트대회는 아라문화축제(10.9~18, 10일간)의 메인행사로 시민들과 군·경·소방부를 비롯해 외국인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수제맥주 페스티벌, 에르고메타경기, 황룡사 체험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서울마리나에서는 국제요트대회가, 경북 울진에서는 마린피아 울진 전국스킨스쿠버대회가 개최된다. ▲하반기 해양스포츠대회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