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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재그 뷰티 거래액 3배 이상 증가…인디 브랜드와 협업 시너지
  • 지그재그 뷰티 거래액 3배 이상 증가…인디 브랜드와 협업 시너지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올해 뷰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2년 4월 론칭한 지그재그 뷰티 전문관인 ‘직잭뷰티’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2년 만에 뷰티 시장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8% 증가했으며, 주문 건수 역시 1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 당시 200여 개에 달했던 입점 브랜드 수는 1800개 이상으로 9배 이상 늘었다.특히, 인디 브랜드의 동반 성장을 이끌며 성과를 이뤄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직잭뷰티는 경쟁력 있는 인디 브랜드를 발굴하고, 전략적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내고 있다. 실제로 직잭뷰티 상위 100개 상품 가운데 인디 브랜드 비중이 50% 이상을 차지했다.지난 3월에는 뷰티 브랜드 이즈앤트리의 스킨케어 신상품인 ‘어니언 뉴페어 부스터샷 2000’을 단독 선론칭하는 행사를 진행했는데, 행사 기간(3/22~4/15)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0배 이상 급증했다. 뷰티 브랜드 힌스의 경우, 2월 입점 후 뷰티 단독 구성 상품을 선보이는 ‘엠디픽’ 코너와 ‘뷰티어택’ 프로모션을 적극 활용하면서 3월 거래액이 전월 대비 7배 이상 늘었다. 이처럼 다양한 브랜드와 우호적 협업 관계를 통해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인 점도 성과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직잭뷰티는 지속해서 신상품 단독 선론칭을 진행하며 브랜딩 및 매출 증대는 물론 단시간 내 리뷰를 확보하는 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최근에만(4/1~16) 이즈앤트리의 신상품을 포함해 네이밍의 ‘시럽멜팅립’, 힌스의 ‘듀이 치크’, 스킨푸드의 ‘감자 푸드마스크’ 등 총 6개의 상품을 선보였다. 이 중 삐아의 ‘오버글레이즈’는 뷰티 인플루언서와 공동 개발한 상품으로, 론칭 3일 만에 억대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힌스의 ‘글로우 젤틴트’ 역시 선론칭 행사 기간(4/8~15) 거래액이 전월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이와 함께 올해 포토 리뷰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하는 등 고퀄리티 리뷰를 축적하며 뷰티 콘텐츠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뷰티 상품 특성 상 실사용자들의 의견과 사진, 입소문 등이 구매 전환율에 큰 영향을 미치는 편인데, 직잭뷰티는 단독 선론칭, 체험단 등 다양한 시도를 하며 빠르게 양질의 리뷰를 확보할 수 있었다.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지그재그 뷰티가 지난 2년간 뷰티 브랜드 성장을 돕고 고객 만족을 위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제공에 집중한 결과 뷰티 시장 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그재그 강점인 상품 다양성, 콘텐츠 및 가격 경쟁력, 빠른 배송으로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는 국내 대표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자리를 공고히 할 계획”고 말했다.
2024.04.25 I 신수정 기자
지그재그, 4월 거래액 41% 성장…대규모 할인 행사 흥행
  • 지그재그, 4월 거래액 41% 성장…대규모 할인 행사 흥행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지그재그는 계절 변화 등으로 패션, 뷰티, 라이프 상품을 구매하려는 고객 수요가 늘어나면서 4월 들어 거래액이 40% 이상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지그재그는 계절 변화 등으로 패션, 뷰티, 라이프 상품을 구매하려는 고객 수요가 늘어나면서 4월 들어 거래액이 40% 이상 증가했다. (사진=지그재그)지그재그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전체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 고물가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전년 대비 전체 거래액 성장률이 40% 이상을 기록한 것은 이례적이다.3월 25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했던 봄 시즌 대규모 할인 행사 ‘직잭세일’이 막바지까지 큰 관심을 받은 것이 주효했다. 지그재그는 4월 1일 하루 동안 올해 기준 일간 최고 거래액을 달성했다. 당일배송, 새벽배송 등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6일에는 ‘직진배송’ 거래액이 일 최고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이어 8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뷰티 페스타’까지 연이어 흥행하면서 지그재그 거래액이 전체적으로 급상승 물결을 탔다. 뷰티 페스타 기간 뷰티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3.8배(280%), 전월 동기 대비 2.7배(170%) 급증했다. 이 기간 지그재그에서 뷰티 상품을 구매한 고객 수는 전월 같은 기간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었으며, 뷰티 첫 구매 고객도 주차별 3만명 이상을 넘어서는 등 뷰티 페스타가 ‘직잭뷰티’에 대한 고객 인지도를 높이고 구매까지 연결되는 시너지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뷰티 페스타는 인디 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 스킨케어 인디 브랜드 ‘토리든’은 이번 행사 거래액이 직전 주와 비교해 2198% 폭증했다. 같은 기간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푸드’ 거래액도 990% 증가했다. 행사 전체 거래액 중 스킨케어 거래액 비중이 4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스킨케어 제품에 많은 고객이 몰렸다.뷰티 인플루언서와의 공동 개발 상품도 행사 기간 억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스킨케어 인기상품의 경우 원데이 특가 코너를 통해 최단 시간 억대 거래액을 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지그재그는 지난 1분기도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의 거래액 성장률을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했다. 1분기 직진배송과 브랜드 카테고리 거래액은 각각 60% 이상 증가한 바 있다. 2분기 들어서도 거래액, 구매전환율 등이 오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거래액 등 비즈니스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주요 지표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 특히 연간 거래액 1조 원을 넘는 수준의 플랫폼에서 전체 거래액 40% 이상의 성장을 한 것은 이례적이라 할 수 있다”며 “갑자기 오른 기온에 새로운 옷과 화장품 등을 구매하려는 수요에, 1030 여성이 좋아할 만한 상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제공한 점이 더해져 좋은 성과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2024.04.18 I 신수정 기자
뷰티컬리, 4월 ‘봄 시즌 뷰티’ 최대 85% 할인
  • 뷰티컬리, 4월 ‘봄 시즌 뷰티’ 최대 85% 할인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컬리는 4월 뷰티컬리페스타를 열고 봄 시즌 뷰티 필수템을 최대 85%할인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페스타에서는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 이너뷰티 등 봄철 꼭 필요한 2800여 개 뷰티 상품을 큐레이션했다.컬리는 4월 뷰티컬리페스타를 열고 봄 시즌 뷰티 필수템을 최대 85%할인한다. (사진=컬리)데일리뷰티는 환절기 피부 건강을 위한 스킨케어와 클렌징 제품 중심으로 구성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새롭게 리뉴얼된 닥터지 ‘레드블레미쉬 클리어 수딩크림 2세대 듀오 세트’와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스킨푸드의 ‘캐롯 카로틴 카밍 워터 패드’, 속 건조를 채워주는 뮤스템 ‘수딩 & 리페어 로션’ 등이 있다.봄맞이 메이크업은 럭셔리 뷰티부터 중소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준비해 취향에 따른 선택 폭을 넓혔다. 바비브라운 ‘엑스트라 립 틴트 9종’과 헤라의 스테디셀러 ‘블랙쿠션 6종’, 품절 대란을 일으킨 디어달리아 ‘페탈 드롭 리퀴드 블러쉬 6종‘, 3CE의 신상품 ‘드롭 글로우 젤 10종’ 등을 준비했다.’이달의 브랜드‘ 에서는 브랜드별 라인업과 혜택을 한데 모아 소개한다. 이번 페스타에는 랑콤, 아모레퍼시픽, 에스트라, 아로마티카, 디어달리아, 소울, 키스미, 리쥬란 등 8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15%의 쿠폰 및 본품급 샘플을 증정한다.즐거운 쇼핑 경험을 위해 ‘뷰티컬리 0원 래플’도 마련했다. ‘래플’은 본래 응모자 가운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된 사람에게만 구매 자격을 주지만, 0원 래플 당첨자는 럭셔리 뷰티를 0원에 가져가도록 했다. 1등 1명에게 뷰티컬리 적립금 100만원과 2등 3명에게는 ‘라 메르 올인원 스킨케어 세트’를 증정한다. 또 3등 5명에게는 ‘산타마리아노벨라 향수’와 4등 15명에게는 ‘맥 프라이머’가 각각 제공된다. 응모하기 버튼만 누르면 페스타 기간 내 매일 참여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이달 29일 개별 연락된다.쇼핑 스타일에 맞춘 상품 추천도 받을 수 있다. 성공 보장형, 실속 계획형, 시즌 팔로워형, 트렌드 민감형 등 4개의 쇼핑 타입에 맞춰 추천 아이템이 달라진다. 이 밖에 매일 오전 11시에는 선착순 쿠폰을 지급하고, 최대 1만원 할인 혜택의 컬리멤버스 전용 2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전미희 뷰티컬리 그룹장은 “매달 열리는 뷰티컬리페스타는 믿을만한 뷰티템을 최적의 시기에 최대 혜택으로 선보이는 게 목적”이라며 “4월 페스타에서는 봄철 필수 뷰티 상품을 엄선해 선보이니 취향과 뷰티 고민에 맞는 상품들을 합리적으로 챙겨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5 I 신수정 기자
스킨푸드, 작년 매출 589억 달성…전년 대비 57% 증가
  • 스킨푸드, 작년 매출 589억 달성…전년 대비 57% 증가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스킨푸드가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57% 증가한 589억원, 영업이익은 83% 증가한 89억원, 영업이익률은 15%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스킨푸드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그래프. (사진=스킨푸드)스킨푸드는 지난 2022년, 2013년 이후 9년만에 처음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해 브랜드 성장의 기반을 다졌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에는 2012년 이후 처음으로 영업이익을 50억원 이상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스킨푸드의 꾸준한 성장 요인은 △고객 커뮤니케이션 강화 △국내·외 채널 트렌드에 편입 △ 메인 제품 및 신규 제품의 활성화 등으로 분석된다.먼저 스킨푸드는 소비자들의 요구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제품 용기를 개선하거나, 추가 구성품을 제작해서 제품 내에 포함시키는 등 고객들의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며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했다.다음으로 국내에서는 연령대별로 선호하는 각 버티컬 앱에 입점해 스킨푸드 제품을 운영하고, 해외에서는 일본 큐텐 등 주요 채널에 입점해왔다. 스킨푸드는 국내·외 채널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편입함으로써 매출 견인을 도모했다.또한 올리브영에서 스킨푸드 주요 제품인 ‘캐롯 카로틴 카밍 워터 패드(당근패드)’가 2년 연속으로 판매 1위를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데일리 마스크 4종’ 및 ‘포테이토 마데카소사이드 수딩 패드(감자패드)’ 출시 등 메인 제품과 신규 제품의 활성화 전략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스킨푸드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동남아 및 일본 등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라며 올해에도 지난해의 좋은 흐름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소비자와 진정성 있는 관계를 이어가는 스킨푸드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2024.04.04 I 신수정 기자
G마켓, ‘패션뷰티 시크세일’ 진행… 무료반품에 샘플증정까지
  • G마켓, ‘패션뷰티 시크세일’ 진행… 무료반품에 샘플증정까지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G마켓과 옥션이 19일부터 31일까지 ‘패션뷰티 시크세일’ 프로모션을 열고, SS시즌 인기 패션뷰티상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용해 보고 결정할 수 있는 무료반품딜, 샘플딜 등 특별한 혜택도 선보인다.마켓과 옥션이 19일부터 31일까지 ‘패션뷰티 시크세일’ 프로모션을 열고, SS시즌 인기 패션뷰티상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판매한다. (사진=G마켓)이번 행사는 △가방/잡화 △브랜드 여성의류 △브랜드 남성의류 △수입명품 △신발 △언더웨어 △화장품/향수 등 패션, 뷰티 관련 카테고리를 총망라해 할인한다. 전 고객 대상 최대 3만원까지 할인되는 ‘5% 쿠폰’도 횟수 제한없이 무한정 제공한다.특별한 혜택도 마련했다. 먼저, 패션 상품의 경우 ‘무료반품딜’ 코너를 선보인다. 사이즈나 컬러 등의 이유로 교환을 원할 때 부담 없이 반품 가능하며, 진행 일자 별 인기상품 1종씩을 판매한다. 19일엔 ‘트라이 스탠다드 베이직 런닝’(G마켓), ‘저스트원 봄신상 데일리룩’(옥션)을, 20일엔 ‘아웃도어프로덕츠 봄신상 맨투맨/티셔츠/조거팬츠’(G마켓) 등을 선보인다.뷰티 상품은 ‘샘플딜’을 진행한다. 체험형 샘플 혹은 1+1 상품 등이 포함된 코너로, 오후 12시부터 단 3시간 동안만 한정수량 판매한다. 19일에는 ‘맥퀸뉴욕 틴트/컨실러’를, 20일에는 ‘메즈클라 내추럴 엔자임 효소 파우더 클렌저’를 선보인다. ‘리르 콜라겐 목주름 리프팅 넥크림’, ‘종근당건강 씨케이디 레티노콜라겐 토너’ 등도 날짜별로 만날 수 있다.G마켓은 라이브방송과 선물하기 이벤트도 선보인다. 먼저, 라이브방송 채널 ‘G라이브’를 통해 총 7회에 걸친 라방을 열고, 신상품 론칭부터 단독 특가 등 혜택을 공개한다. 첫 번째 방송은 21일 오전 10시에 진행하는 ‘스킨푸드’편으로, 당근패드 정품 증정 세트부터 파인애플 오일 선출시 상품 등 다양한 특가템을 선보인다. 이후 셀퓨전씨, 캔마트, 엘칸토, 엘르스카프, 리바이스바디웨어, 헤지스피츠 등이 예정돼 있다. 이 외, ‘선물하기’로 행사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T)’를 증정한다.이중복 G마켓 패션뷰티사업실 실장은 “3월 들어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 쇼핑 니즈가 커지고 있어, 패션부터 뷰티까지 SS시즌 필수템을 엄선해 특가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최대 70% 할인에 무료반품, 샘플 등 차별화된 맞춤형 혜택까지 더한 만큼, 평소 구매를 고민했거나 체험해 보고 싶었던 제품을 부담 없이 쇼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19 I 신수정 기자
지그재그, ‘뷰티위크’에서 인기 제품 최대 91% 할인
  • 지그재그, ‘뷰티위크’에서 인기 제품 최대 91% 할인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봄을 맞아 피부에 신경 쓰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스킨케어 거래액이 급증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지그재그는 스킨케어 브랜드 라인업을 지속 강화 중이다. (사진=지그재그)지그재그에서는 스킨케어 제품을 모아 할인 판매하는 ‘스킨케어 위크’가 진행된 최근 일주일(2/19~26)간 스킨케어 거래액이 전주 대비 2.2배 급증했다. 스킨/토너가 가장 높은 거래액을 달성했으며 에센스/앰플, 크림이 뒤를 이었다.3월 들어 스킨케어 수요는 더욱 증가하고 있다. 3월 1일부터 6일까지 토너패드 거래액은 전월 동기 대비 4배(301%) 폭증했다. 토너패드는 솜에 토너를 적신 제품으로, 수분 공급과 피부 진정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같은 기간 수분크림 거래액도 3.5배(259%) 급증했으며, 선크림 47%, 클렌징 제품 거래액은 21% 증가했다.주요 스킨케어 브랜드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지난 2월 말(2/21~28) 지그재그 입점 후 첫 할인 행사를 진행한 스킨케어 브랜드 ‘달바’는 일주일 간 억대 거래액을 달성할 정도로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달바의 대표 제품인 ‘옐로우 미스트’와 ‘톤업 선크림’, ‘반반크림’ 등이 거래액 상승을 견인했다.지그재그는 스킨케어 브랜드 라인업을 지속 강화 중이다. 이미 달바, 이니스프리, 스킨푸드, 피지오겔, 에스트라, 라네즈, 토리든 등 1030 여성이 선호하는 스킨케어 브랜드가 대거 입점해 다양한 제품을 판매 중이다. 봄철 피부관리 제품으로는 각질관리에 탁월한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토너패드+피토엔자임 토너패드’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수분 충전을 위한 ‘토리든 다이브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앰플’과 ‘이니스프리 레티놀 시카앰플’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모공 관리에 탁월한 ‘마몽드 바쿠치올 크림’도 인기다.3월 11일부터 18일까지 ‘뷰티위크’도 선보인다. 뷰티위크는 지그재그가 주요 뷰티 브랜드 제품을 모아 할인 판매하는 행사로, 22년 7월부터 주요 뷰티 브랜드와 협업해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 중이다. MZ세대를 겨냥한 뷰티 브랜드가 참여해 매달 거래액 상승과 신규 고객 유입 등의 효과를 보고 있다. 3월 뷰티위크에서는 인기 제품 최대 91% 할인, 30% 선착순 쿠폰, 3000원 특가 등을 진행한다. 봄철 피부관리 추천 아이템도 좋은 혜택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건조한 공기와 미세먼지, 황사 등이 빈번한 봄철이 시작되면서 수분관리, 모공관리 등에 탁월한 스킨케어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그재그 뷰티관은 스킨케어부터 색조까지 다양한 브랜드 라인업과 단독 구성 상품, 경쟁력 있는 가격을 위한 쿠폰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니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11 I 신수정 기자
이재현의 선택은 ‘안정’…‘핀셋 쇄신’으로 변화 이끈다(종합)
  • 이재현의 선택은 ‘안정’…‘핀셋 쇄신’으로 변화 이끈다(종합)
  • [이데일리 김정유 남궁민관 김미영 기자] 이재현 CJ(001040)그룹 회장의 선택은 ‘안정’이었다. 해를 넘기면서까지 인사에 장고를 거듭했던 이 회장은 대대적인 신상필벌보다는 안정 속에서 ‘핀셋 쇄신’을 결정했다. CJ대한통운의 성장을 이끈 강신호 대표(1961년생)를 실적 부진에 빠진 CJ제일제당(097950)의 구원투수로 이동시키고 나머지 대부분의 계열사 대표들은 유임시키며 안정 속 최소한의 변화를 추진하려는 의지로 보인다.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 내정자. (사진=CJ)◇‘부회장 승진’ 강신호, CJ제일제당 구원투수로CJ그룹은 16일 강신호(사진) CJ대한통운(000120) 대표를 CJ제일제당(097950) 대표로 내정하는 등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교체와 신규 임원 19명을 승진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 2024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 가장 초점이 맞춰졌던 건 CJ제일제당의 대표 교체다. 최근 CJ제일제당은 부진에 빠져있다.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17조8904억원, 8195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4.7%, 35.4% 감소했다. 때문에 이번 인사에서 대표 교체가 가장 유력했던 곳이었다. 이 회장의 선택은 과거 한 차례 CJ제일제당을 이끈 적 있던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였다. 이번 인사에서 공채 출신으론 최초로 부회장으로 승진하기도 했다. CJ그룹내 역대 부회장은 오너가(家)를 제외하면 3명에 불과하다. 강 대표는 이중에서도 첫 공채다. 강 대표에 대한 이 회장의 신임과 기대감이 나타나는 대목이다. 2021년 그룹 정기인사에서 CJ대한통운 수장에 올랐던 강 대표는 이후 주요 사업부문의 구조를 혁신하고 조직문화를 체질부터 개선해 지난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인 4802억원(연결기준)을 달성하는 등 큰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다.그는 1988년 그룹 공채로 입사해 CJ그룹 인사팀장, CJ프레시웨이 대표,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대표 등을 거쳤다. 2021년 CJ대한통운 대표를 역임하기 전까지는 CJ제일제당 대표를 지냈다. 과거 CJ제일제당에서 식품사업부문 대표를 지내가 당시 회사가 실적 부진에 빠지자 전체 대표로 발탁돼 조직을 안정시켰다는 평가다. 강 대표는 용장과 덕장을 동시에 겸했다는 평가도 받는다. 과감한 추진력과 더불어 조직내 장악력도 상당해 CJ제일제당의 변화를 이끌 적임자라는 이야기다. MZ 직원들이 많았던 CJ대한통운에선 소통을 강화하며 스타일에 변화를 주기도 했다. 다만 CJ제일제당은 그룹내 영향력이 큰 조직인만큼 그립감을 키워 경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최은석 전 CJ제일제당 대표는 아직 거취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 (사진=CJ)◇CJ대한통운 대표엔 신영수, 대부분 계열사 대표 유임CJ대한통운 신임 대표이사에는 신영수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가 취임한다. 신 대표는 신규 브랜드 ‘오네’를 성공적으로 론칭하는 등 택배·이커머스 부문에서 미래형 사업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역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1965년생인 신 신임 대표는 서울대 농업교육학 학사, 서강대 경영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1990년 신입공채로 입사한 이후 한동안은 인사 부문에서 활약했다. 제일제당 인사팀장, 인재원 부원장, 제일제당 BIO인사지원실장 등을 거쳐 2019년 2월 CJ 피드앤케어 대표에 올랐다. CJ제일제당 인사와 함께 재계의 관심을 모았던 곳은 CJ ENM이다. CJ ENM도 지난해 영업손실 146억원을 기록하는 등 극심한 부진에 빠진 계열사다. 인사에 앞서 업계에서 구창근 CJ ENM 대표의 교체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던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회장은 구 대표를 유임시켰다. 티빙과 피프스시즌의 실적개선이 최근 가시화하며 부진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등 이 회장이 다시 한 번 구 대표에게 신뢰의 시그널을 보낸 것으로 풀이된다.나머지 호실적을 기록한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 이선정 CJ올리브영 대표, 김찬호 CJ푸드빌 대표는 자리를 지켰다. 실적 부진으로 교체설이 있었던 허민회 CJ CGV 대표도 유임됐다. ◇90년생 MZ임원도 발탁…女승진자 비중 21%CJ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신규 임원 승진자를 19명 배출했다. 이중 가장 눈길을 끄는 신규 임원은 1990년생 방준식 경영리더다. CGV 소속으로 오리지널 콘텐츠 사업의 글로벌 사업화를 통해 양과 질적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존 CJ그룹내에서도 90년대생 임원은 오너일가인 이선호 식품성장추진실장 뿐이었던만큼 파격적인 대목이다.또 다른 30대 임원 2명도 나왔다. 모두 지난해 좋은 성과를 거둔 CJ올리브영 소속이다. 1987년생 손모아 경영리더는 스킨케어 트렌드와 차세대 차별화 전략인 ‘슬로우 에이징’을 추진한 인물이다. CJ올리브영의 권가은 경영리더도 1986년생으로 국내 사업의 진화 및 글로벌 사업 본격화를 위한 중장기 전략 수립을 주도한 점을 인정받았다. 신규 임원 승진 명단을 보면 CJ대한통운과 CJ올리브영이 가장 많다. CJ대한통운은 6명, CJ올리브영은 4명이 승진했다. 이 두 곳은 지난달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성과를 격려한 계열사다. 성과 중심의 승진 인사다.더불어 총 19명 임원 승진자 중 21%에 해당하는 4명이 여성인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역대 최대인 11명을 발탁했던 2021년과 비교해선 줄었지만 당시엔 전체 임원 승진자(53명) 중 비중은 21%로 올해와 같다. CJ그룹은 최근 몇년간 젊은 인재와 여성 인재를 능력 위주로 발탁하며 창의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에 나서고 있다.CJ 관계자는 “‘실적 있는 곳에 승진 있다’는 기본 원칙 아래 철저히 성과 중심으로 이뤄진 인사”라며 “어려운 경영 상황 속에서도 미래 성장을 고려하여 2020년(19명) 이후 최소폭의 임원 승진을 단행했다”고 했다.
2024.02.16 I 김정유 기자
90년생 CGV 임원 누구?…‘젊은 리더’ 내세운 CJ
  • 90년생 CGV 임원 누구?…‘젊은 리더’ 내세운 CJ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CJ그룹은 올해 정기임원인사에서 젊은 임원들을 대거 승진시켰다. 1980년대생부터 90년생까지 나이와 연차 관계 없는 성과 중심의 임원 인사다.16일 CJ그룹에 따르면 신규 임원(경영리더)로 이름을 올린 사람은 총 19명이다. 전체적으로 성과가 좋은 계열사와 부진한 계열사 중심으로 신규 임원을 승진시킨 모습이다. 젊은 리더들을 대거 발탁했는데 1980년대생은 6명, 1990년생은 1명이다. 이중 30대 임원은 총 3명이다. 이번 인사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신규 임원은 1990년생 방준식 경영리더다. CGV 소속으로 오리지널 콘텐츠 사업의 글로벌 사업화를 통해 양과 질적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CJ그룹내에서도 1990년대생 임원은 오너일가인 이선호 식품성장추진실장 뿐이었던만큼 이번 인사에 이목이 쏠린다.1980년대생 임원 2명도 나왔다. 모두 지난해 좋은 성과를 거둔 CJ올리브영 소속이다. 1987년생 손모아 경영리더는 스킨케어 트렌드와 차세대 차별화 전략인 ‘슬로우 에이징’을 추진한 인물이다. 이를 통해 CJ올리브영의 높은 성과를 이끈 것으로 전해졌다. CJ올리브영의 권가은 경영리더도 1986년생으로 국내 사업의 진화 및 글로벌 사업 본격화를 위한 중장기 전략 수립을 주도한 인물이다. 지난해 인사에서도 CJ그룹은 1980년생 임원들을 배출하며 젊은 인재들을 대거 발탁해왔다. 올해는 그 연령대가 더 낮아지면서 나이나 연차 상관없이 성과만 있다면 누구나 리더가 될 수 있다는 그룹을 철학을 주지시켰다는 평가다. 실제 신규 임원으로 승진한 19명의 경영리더 면면을 보면 CJ대한통운과 CJ올리브영이 가장 많다. CJ대한통운은 6명, CJ올리브영은 4명이 승진했다. 이 두 곳은 지난달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성과를 격려한 계열사다. 성과 중심의 승진 인사다.지난해 부진했던 CJ제일제당도 신규 임원 3명을 냈지만 결이 다르다. CJ제일제당의 경우 조직내 변화를 이끌기 위한 차원이라는 분석이다. 이밖에도 CJ ENM(엔터부문)은 2명, CJ ENM(커머스)부터 CGV, CJ 푸드빌, 미주본사 등은 모두 1명씩 신규 임원을 배출했다. CJ그룹 관계자는 “‘실적 있는 곳에 승진 있다’는 기본 원칙 아래 철저히 성과 중심으로 이뤄진 인사”라며 “어려운 경영 상황 속에서도 미래 성장을 고려하여 2020년(19명) 이후 최소폭의 임원 승진을 단행했다”고 했다.
2024.02.16 I 김정유 기자
세라젬 웰카페, 5년 만에 누적 체험고객 570만명 돌파
  • 세라젬 웰카페, 5년 만에 누적 체험고객 570만명 돌파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세라젬은 카페형 직영 체험매장인 웰카페의 누적 체험고객 수가 5년 만에 570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세라젬 웰카페 전경. (사진=세라젬)웰카페 목동 1호점을 연 2019년부터 지난달까지 웰카페에서 세라젬 헬스케어 가전을 체험한 고객은 총 572만명으로 집계됐다. 단순 음료 구입이나 문의를 위해 방문한 고객은 제외한 수치다. 2021년부터는 매년 150만명 이상이 이곳에서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웰카페는 누구나 부담 없이 세라젬 헬스케어 가전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자 ‘웰라이프 푸드’를 즐기는 건강카페, 휴식과 커뮤니티 기능을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이다. 구매 전 충분히 체험해보기 어려운 기존 매장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직원들의 영업활동을 최소화하고 제품에 대한 확신이 들 때까지 꾸준히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세라젬은 2019년 8개의 웰카페 매장을 운영한 뒤 공격적으로 매장을 확대해 2021년 약 2년 만에 100호점을 돌파했다. 현재는 전국 135곳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세라젬은 웰카페의 꾸준한 인기 요인을 구매 강요가 없는 편안한 체험 환경과 인테리어, 서비스 등을 지속 고도화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인 점 등을 꼽았다. 지난해 말부터는 뷰티 디바이스 기반 스킨케어 프로그램을 신규로 도입하는 등 서비스를 더욱 강화했다.세라젬은 소비자들의 편안한 체험을 돕기 위한 신규 웰카페 캠페인 ‘렛츠 세라젬’을 진행하고 있다. 웰카페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내달 31일까지 탐색부터 체험, 공유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무료 음료 쿠폰과 추첨을 통한 경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세라젬 관계자는 “세라젬이 단기간에 국내 헬스케어 가전 시장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건 웰카페라는 차별화된 체험 공간의 역할이 매우 컸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좋은 삶을 위한 고객 경험을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2.15 I 김경은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ISA 가입대상·비과세 한도 확 늘린다
  •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다음은 1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ISA 가입대상·비과세 한도 확 늘린다-주식·원화·채권 트리플 쇼크-사기꾼 3명 중 2명은 재범 같은 수법으로 또 등쳤다-“스마트폰을 넘었다, 이젠 AI폰 시대”-美금리·대북·중동 리스크 산적 코스피 2430선까지 주저앉아-처장 빈손 퇴임, 3년간 유죄 ‘0’…공수처, 존재 이유 뭔가-‘현대판 매국’ 기술 해외 유출, 사법부도 인식 달라져야△종합-“수율 70% 넘겨야 남는 장사” 최초 GAA 적용해 TSMC 추격-라이칭더 ‘대만 독립’ 추진 안해도 中 군사·경제 보복 계속할 것△尹대통령 민생토론회…상생금융 키운다-국민 절세통장 비과세 한도 2.5배 확대…일반형 ISA 세금 100만원 절약-자사주·CB공시 대폭 강화…대주주 편법행위 차단-40만 자영업자, 1인당 최대 150만원 이자 돌려받는다△베일 벗은 갤럭시S24-해외서 인터넷 끊겨도 통역 술술…드라마 속 가방에 원 그리니 정보 쫙-사진 속 남자 손으로 대강 그렸더니 인물만 분리, 배경은 자동으로 채워져△사기공화국 대한민국-부고 스미싱 AI악용까지 수법 고도화…“사기대응 컨트롤타원 시급”-관련부처 반대에 발목잡힌 ‘사기 방지 기본법’-“사기 입증하려면…돈 빌려줄 때 차용증에 용도 꼭 넣으세요”△종합-영화볼 때, 출국할 때 붙는 ‘그림자 세금’ 손질-포스코 회장 후보 18명 압축 박희재 “반드시 선출까지 완주”-美금리·中침체 ‘겹악재’…코스피, 연초 이후 8% 넘게 뚝-전세계 입맛 잡은 라면·김치 K푸드+수출액 ‘역대 최대’△신년 특별인터뷰-여야 ‘죽기 살기’식 정권 쟁탈전 반복…대통령 5년 단임제부터 고쳐야 -“충청 잡아야 총선 승리…지역 주민과 스킨십 키워온 인물들 주목해야”△정치-동일 지역구 3선 이상 패널티…술렁이는 與 중진들-복귀 이재명 “탈당 안타깝지만 단합 유지”-마포 간 한동훈 “김경율, 정청래와 승부”-금태섭 “제3지대 신당 형식은 단일 정당이어야”-정부, 北선박 11척 독자 제재 대상 지정△경제-안덕근·최태원 “엑스포 유치전 때 일군 수출 텃밭 가꾸자”-‘새벽 2시까지 거래’ 외환시장 시범 운영-中 진출 기업 전망 ‘맑음’…체감경기 살아났다-구인난 기업 취직 청년에 200만원…정부, 일자리 지원 팔걷어△금융-정무위 개점휴업…물 건너간 ‘금융안정계정’-‘혜자카드’ 458개 사라졌는데…총선에 더 늘 듯-“새차 타고 싶은데”…車할부금리, 언제 떨어지려나 -보험업계, 약관대출 금리 인하 이어 이자도 1년 유예△글로벌-北 최선희와 악수한 푸틴…무기거래 의혹 증폭-“AI, 개발·규제 동시에 해야”-中 지난해 경제성장률 5.2%…목표 달성했지만 앞날은 ‘가시밭길’-꽁꽁 얼어 붙은 美…남부까지 휴교령, 하원 일정도 밀려 -“美경제 연착륙 가능성 커져”△산업-美·신흥국서 전기차 생산 본격화 현대차·기아, 영업이익 투톱 굳힌다-투자 연기, 해외법인 매각 무산 롯데케미칼, 사업 재편 쉽지 않네-SK온, 꿈의 배터리 개발 가속…대전에 전고체 파일럿 라인 -한번에 22kg 건조…LG ‘트롬 워시타워’ 진화-한화비전, 중동서 ‘AI 영상보안 기술’ 뽐냈다-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다이소 최대 물류센터’ 신축 프로젝트 따냈다△ICT-더 새롭게, 더 재밌게…AI愛빠진 게임사-SK텔레콤 ‘엑스칼리버’ 美 반려동물 시장 공략-CES 간 KT 사외이사들, 뷰티기업 로레알에 꽂힌 이유-카카오모빌리티, 직원 휴대폰 포렌식 논란…노조 “중단”△제약·바이오-뷰노 ‘뷰노메드 흉부CT AI’ 日 보험급여 대상으로 인정-‘자유로운 영혼’ 장남이 못마땅한 ‘대장부’ 엄마-세계 최초로 ‘먹는 망막질환 치료제’ 개발 눈앞-지노믹트리 ‘소변으로 방광암 진단하는 키트’ 연내 국내 출시△과학카페-“연구소 출근 횟수 줄이세요”…한숨·혼란의 R&D 예산 삭감 현장-“우주청 설립은 우주경제 향한 첫걸음일 뿐…기술료 문제 해결 등 시급”△증권-올 들어 7조 팔아치운 기관들, 배터리·방산은 샀다-홍해 전운에도 역풍은 없다 질주하는 운송업-떠오르는 인도, ETF 시장선 이미 중국 제쳤다-갑진년 IPO시장 기분 좋은 출발 새해 첫 대어 ‘에이피알’ 청신호-KB운용 디폴트 옵션 수탁고 1000억 돌파△부동산-49㎡도 방3개·화장실2개…소형아파트의 변신-잘나가던 마천4구역 프리미엄 반토막-“은마아파트 새 조합장 뽑지 말라”…제동 건 강남구청-경기 소형 아파트 월세 비중 55.8% ‘역대 최고’-월 교통비 최고 53% 아낀다 정부 ‘K-패스’ 5월부터 시행△엔터테인먼트-임영웅 콘서트 보러 25만명 들썩…극장가는 ‘얼터콘텐츠’가 대세-‘빌보드 코리아’ 6월 론칭…차트도 신설-드림어스, 벨 파트너스·타이탄 콘텐츠와 MOU-독립영화·TV지원 파이낸싱 펀드 출범-한음저협, AI콘텐츠 표기 의무화 공청회-넷플릭스 ‘광고 보고 월 5500원’ 요금제 흥행…OTT 새 수익모델 되나△피플-마음 평화 찾는 세계인의 여정…K명상이 함께할 것-우리은행, 상생·협력 증진 우수기관 선정-한덕수 “AI 격차 심각한 문제…개도국과 공유방안 함께 고민해야”-정기선, 탈탄소 행보 이어간다…친환경 선박 협력 머리 맞대-송무현 송현그룹 회장, 고려대에 30억 쾌척-HDC현대산업개발, 신년 첫 현장점검△오피니언-웰컴 투 사투리 시대-한미·OCI 통합, 앞으로가 중요한 이유△전국-“다 지었는데 입주 못해 억울…시공사가 피해 보상해야”-‘한탄강 주상절리길’ 새단장 경기도, 관광활성화 나서-대형화재 1년새 14건→4건 경기도 화재 피해 크게 줄어-낙하산 논란 경기도 주식회사, 노조와해 시도 의혹도 -의정부 ‘대학 지원금 60억’ 퍼주기 논란△사회-“기후동행카드 성패, 경기도 참여 영향 미미…메가시티, 총선 이후 논의”-식당 갔다 가격 보고 화들짝 퇴근 후 집밥 먹는 직장인들-‘기자 명예훼손’ 최강욱, 2심선 유죄-中서도 ‘초호화 이사회’ 의혹 최정우 회장 등 8명 추가 고발-고교생 4명 중 1명 “친구들 수업시간에 자요”-‘46억 횡령’ 건보공단 직원, 필리핀서 국내로 송환
2024.01.17 I 황병서 기자
“검색 후 구매까지 3.4일”…‘지그재그’ 결제 분석해보니
  • “검색 후 구매까지 3.4일”…‘지그재그’ 결제 분석해보니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카카오스타일은 자사가 운영하는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카테고리별 결제 패턴을 분석한 결과 상품 검색 후 구매까지 평균 3.4일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또한 이 시간은 뷰티, 브랜드패션, 쇼핑몰, 라이프 카테고리 순으로 짧았다. 뷰티의 경우 최초 검색 후 검색까지 평균 2.4일이 소요됐고 브랜드패션은 3.3일, 쇼핑몰은 3.6일, 라이프는 4.4일이 걸렸다.뷰티와 브랜드패션은 특정 브랜드에 대한 개인 선호도가 높은 편인데다 필요에 의해 구매하는 목적형 쇼핑을 하는 고객 비중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스킨푸드 당근 패드’, ‘미쏘 코트’ 등 구매가 필요한 상품명이나 품목을 검색한 후 빠르게 구매하는 식이다. 반면 쇼핑몰과 라이프 카테고리는 선택의 폭이 넓고 시간·장소·상황(TPO) 관련 키워드를 검색해 다양한 상품을 둘러보는 탐색형 쇼핑 형태가 많다. ‘청바지’, ‘후드티’, ‘홈파티’, ‘핸드폰 케이스’와 같은 키워드를 검색하는 경우다.상품 검색 후 결제까지 이어진 비율도 뷰티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뷰티는 목적형 쇼핑 특성이 강한 카테고리인데다 옷과는 동일 제품을 반복 구매하는 고객이 많은 영향으로 보인다.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지그재그는 개개인의 취향을 알아볼 수 있는 데이터 뿐 아니라 쇼핑 편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다”며 “각 쇼핑 형태에 맞는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운영하는 등 누구든 즐겁게 쇼핑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11 I 김정유 기자
앰플·크림 하나로...에이블씨엔씨 미샤, '비폴렌 리뉴 앰플 크림' 출시
  • 앰플·크림 하나로...에이블씨엔씨 미샤, '비폴렌 리뉴 앰플 크림' 출시
  • 에이블씨엔씨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 미샤는 겨울철 보습과 피부 장벽 강화를 위한 신제품 ‘비폴렌 리뉴 앰플 크림’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비폴렌 리뉴 앰플 크림은 슈퍼 비폴렌을 함유한 앰플층과 피부 장벽을 강화해주는 크림층 2가지 제형을 하나에 담아 100시간 동안 보습이 지속되는 듀얼 보습 크림이다.핵심 원료인 슈퍼 비폴렌은 영양이 풍부한 비폴렌에 그린 프로폴리스, 로얄젤리를 독자적인 기술로 배합해 강력한 보습 효과가 특징이다. 슈퍼푸드인 비폴렌은 꿀벌이 미세한 꽃가루를 모아 만드는 작은 알갱이로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다.세라마이드엔피, 콜레스트롤, 지방산 3종을 배합한 허니쉴드 시스템도 넣었다. 슈퍼 비폴렌 특유의 쫀쫀한 제형이 피부에 밀착감 있게 흡수되고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미샤의 특허 받은 흡수 기술력 코어좀 딜리버리 시스템이 보습 및 피부 장벽 강화 성분을 피부에 깊숙이 도달하게 해준다.비폴렌 리뉴 앰플 크림의 효능은 임상으로도 증명됐다. 스킨메드임상시험센터를 통한 인체적용 실험에 따르면 비폴렌 리뉴 앰플 크림은 세라마이드엔피, 콜레스테롤, 지방산 조합이 피부 장벽을 강화해 제품 사용 일주일만에 피부 장벽이 16.2%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폴렌 라인 베스트셀러 비폴렌 리뉴 앰풀러와 함께 사용할 경우 보습 효과가 123.5% 개선됐다.한편, 미샤는 전 세계 38개 국가, 4만여 개 매장에 진출하며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성장했다. 에이블씨엔씨는 미샤를 비롯해 어퓨, 초공진, 스틸라, 셀라피 등 기초와 색조, 한방과 더마 분야를 아우르는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2023.12.29 I 문다애 기자
무신사, 2023 뷰티 어워즈 진행…260여개 브랜드 20% 할인
  • 무신사, 2023 뷰티 어워즈 진행…260여개 브랜드 20% 할인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무신사가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가장 높은 주목을 받은 브랜드와 상품을 선정한 ‘무신사 뷰티 어워즈’를 열고 오는 31일까지 뷰티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2023 무신사 뷰티 어워즈. (사진=무신사)무신사는 오는 18일부터 첫선을 보이는 무신사 뷰티 어워즈를 통해 선정 뷰티 브랜드와 상품 순위를 공개할 예정이다. 뷰티 어워즈는 무신사 뷰티에 입점한 전체 브랜드를 대상으로 올해 거래액, 판매량, 후기량 데이터 등을 분석해 총 19개 부문에서 260여 개 상품을 선정한다.먼저 ‘2023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 TOP 10’를 통해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무신사에서 가장 높은 거래액을 기록한 브랜드 순위를 공개할 예정이다. 남성 고객에게 사랑 받은 브랜드로는 △닥터지 △비레디 △오브제 △클린 △포맨트 등이 후보에 올랐다. 특히 △존바바토스 △메종 마르지엘라 퍼퓸 △몽블랑 등 글로벌 향수 브랜드가 순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여성 고객의 경우 △보다나 △스킨푸드 △정샘물 △헤라 등 꾸준히 사랑받은 브랜드부터 △에스더블유나인틴(SW19) △롬앤 등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뷰티 브랜드가 올해 가장 주목한 브랜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판매량 기준으로 판매 인기 순위를 집계한 ‘2023 아이템 TOP 10’도 공개한다. 프래그런스(향수),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바디케어, 맨즈뷰티, 럭셔리 등 대표 카테고리별로 상세 부문을 나눠서 총 150개 상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비플레인 녹두 모공 약산성 클렌징 폼(클렌징) △셀퓨전씨 레이저 썬스크린(선케어) △오드타입 언씬 블러 틴트(립 메이크업) △헤라 블랙쿠션(베이스 메이크업) 등이 후보에 올랐다.‘2023 후기 TOP 100’은 고객들이 직접 남긴 후기를 바탕으로 100개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가장 많은 후기를 얻은 상품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7000개에 가까운 후기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밖에도 무신사 뷰티 상품기획자(MD)가 선정한 베스트 상품 10위도 소개한다. 그라운드플랜, 토리든, 오프라 코스메틱 등 우수한 제품력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뷰티 브랜드의 대표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무신사는 뷰티 어워즈 진행을 기념해 18일부터 31일까지 연계 기획전과 이벤트를 진행하고, 어워즈에 선정된 브랜드와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에는 매일 뷰티 상품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18% 할인 쿠폰을 발행하고, 주말에는 2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무신사 첫 구매 고객에게는 20%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여기에 선착순 특가, 100원 딜 이벤트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무신사 관계자는 “올해 무신사 뷰티는 거래액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입점 브랜드와 함께 빠르게 성장한 시기였다”며 “이번에 첫해를 맞은 뷰티 어워즈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주목해야할 뷰티 브랜드와 트렌드를 더 많은 고객에게 제안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무신사 뷰티 어워즈가 선정한 브랜드 및 상품과 기획전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무신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12.15 I 백주아 기자
지그재그, 올해 파이널 세일 시작…"최대 93% 할인"
  • 지그재그, 올해 파이널 세일 시작…"최대 93% 할인"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지그재그가 가을·겨울 상품을 최대 93% 할인하는 올해 마지막 ‘지그재그 파이널세일’을 연다.(사진=지그재그)12일 카카오스타일에 따르면 지그재그는 오는 24일까지 2주간 세일을 진행한다. 지그재그 파이널세일은 핫핑, 베니토, 블랙업, 원로그, 잇모멘텀, 퍼빗 등 인기 쇼핑몰부터 스파오, 미쏘, 시야주, 커버낫 등 패션 브랜드, 에뛰드, 스킨푸드, 에스쁘아 등 뷰티 브랜드 등 1550곳 이상의 제품을 만날 수 있다.특히 주차별 32개씩 총 64개 스토어가 참여하는 가을·겨울 시즌오프 행사를 눈여겨봐야 한다는 설명이다. 단독 특가 코너에서는 지그재그에서만 판매되는 로엠의 ‘핸드메이드 맥코트’와 에뛰드 ‘재창조 메이커 쉐딩 멀티 스틱’, 메디힐 ‘토너 패드’, 베니토 ‘리얼 와이드 폭스퍼 벨티드 패딩’ 등이 있다.이밖에 크리스마스 및 연말 준비를 위한 직진배송 상품을 모은 직진배송 특가와 50% 이상 할인 상품을 추천해주는 아울렛 특가, 지그재그 최저가 판매 상품을 모은 최저가 도전, 매일 정오부터 12시간 동안만 할인해주는 매일 12시 특가 등의 코너도 마련됐다. 모든 고객들에게 최대 20% 쿠폰팩을 제공하는 등 할인 혜택과 셀린느 미디움 폴코백 트리옹프 또는 맥북 프로 M3 14인치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래플 이벤트도 진행한다.
2023.12.12 I 김혜미 기자
에이블리 "올겨울 스킨케어는 '슬로우에이징'과 '닦토'"
  • 에이블리 "올겨울 스킨케어는 '슬로우에이징'과 '닦토'"
  • 에이블리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20대부터 피부를 관리하며 자연스럽게 노화를 맞이하는 ‘슬로우에이징(Slow-Aging)’과 간편한 ‘닦토(닦아내는 토너)’ 인기에 2030 스킨케어 구매 고객이 급증하고 있다.에이블리는 10월 뷰티 내 스킨케어 상품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0% 성장하고, 주문 수와 구매 고객 모두 2.5배(150%)가량 늘었다고 8일 밝혔다. 2030대 스킨케어 구매 고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했으며, 30대 고객 수는 155%, 20대는 120% 각각 늘어 연령별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주름 개선, 흔적 케어, 각질 제거 등 2030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대 효과를 지닌 스킨케어 상품 구매가 늘며 거래액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슬로우에이징 트렌드 관련 아이템이 주목받았다. 10월 ‘세럼⋅앰플’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0% 성장했으며, 최근 일주일간(10월 30일~11월 5일) 잡티 개선에 도움을 주는 이니스프리 ‘레티놀 시카 흔적 앰플’ 거래액은 직전 주 대비 41% 늘었다. ‘마스크팩⋅페이셜팩’ 품목 10월 거래액은 전년 대비 85% 증가했으며, 눈가 주름 고민에 사용 가능한 메디힐 ‘레티놀 콜라겐 아이 앰플 패치’는 전월 대비 287% 거래액이 늘며 인기 상품으로 떠올랐다. 환절기 건조한 피부 관리를 위한 ‘미스트’(205%)와 스킨케어 기초단계인 ‘로션⋅크림(265%)’도 전년 대비 높은 거래액 성장세를 보였다.학업과 업무로 바쁜 2030 라이프스타일 특성에 맞춰 간편하면서 효과를 극대화한 일명 ‘닦토(닦아내는 토너)’ 상품도 인기다. 화장 솜에 토너를 적신 형태의 ‘토너패드’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0% 증가했다. 셀리맥스 ‘지우개 패드’ 상품의 에이블리 내 거래액은 전월 대비 585%, 스킨푸드의 ‘당근, 미나리, 도토리 패드 세트’ 상품은 166% 거래액이 늘었다. 패드 한 장으로 보습 및 각질 케어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어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에이블리는 양질의 뷰티 리뷰를 성과 원동력으로 꼽았다. 스킨케어는 색조, 베이스 품목 대비 일 사용 빈도가 높으며 피부에 직접 흡수되는 상품인 만큼, 리뷰가 구매 결정 과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에이블리 뷰티 누적 리뷰 수는 250만 건을 돌파했으며, 뷰티 구매 고객의 리뷰 작성률은 약 50%에 육박해 업계 대비 빠른 축적 속도를 자랑하고 있다. ‘피부 타입’, ‘상품 옵션’, ‘만족도’ 등 원하는 기준에 따라 다양한 리뷰를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 2030 구매 전환율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에이블리 관계자는 “춥고 건조한 날씨와 선물용 화장품 구매 수요가 겹쳐, 화장품 업계 최대 성수기로 통하는 연말을 앞두고 에이블리 뷰티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모든 고객이 취향에 맞는 뷰티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쇼핑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08 I 문다애 기자
무신사 뷰티, 거래액 전년比 117% 성장…‘뷰티 페스타’ 흥행 효과
  • 무신사 뷰티, 거래액 전년比 117% 성장…‘뷰티 페스타’ 흥행 효과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무신사가 운영하는 뷰티 전문관 ‘무신사 뷰티’는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무신사 뷰티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7%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무신사 뷰티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와 구매자 수 또한 2배 이상 늘어났다.무신사 뷰티. (사진=무신사)무신사 뷰티 성장세는 인기가 높은 유명 브랜드가 참석하는 대형 세일 행사를 정례화하고 고객 혜택을 강화한 결과로 분석된다. 올해 처음 진행한 캠페인 ‘무신사 뷰티 페스타’가 흥행하면서 이같은 성장세를 이끌었다. 지난 4월과 10월 총 2차례 진행한 뷰티 페스타에서는 400여 개의 뷰티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80%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지난달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진행한 뷰티 페스타는 단독 특가 상품을 포함해 총 7000여개의 할인 상품을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과 함께 선보여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동안 무신사 뷰티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8배 이상 늘었고 구매 고객 수는 주간 평균치 대비 3배가량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앞선 4월에 진행한 첫 번째 뷰티 페스타 행사 때도 전년 동기간 대비 거래액 신장률이 2.5배에 달하며 흥행을 기록했다. 무신사 뷰티는 스킨케어, 메이크업, 디바이스 등 다양한 뷰티 카테고리가 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번 뷰티 페스타에서 높은 선호도를 얻은 브랜드를 살펴보면 △헤라 △정샘물 등 인기 메이크업 브랜드를 비롯해 △스킨푸드 △닥터지 △에스트라 △토리든 등 스킨케어 브랜드가 상위권에 올랐다. 남성 뷰티 브랜드 ‘오브제’, ‘포맨트’ 및 헤어 브랜드 ‘보다나’ 등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이 밖에 올해 무신사 뷰티 신규 입점 브랜드 중에 럭셔리 뷰티 및 니치 향수가 늘어난 것도 뷰티 전문관 성장세에 힘을 보탰다. 대표적으로 지난 4월 젊은 고객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니치 향수 브랜드 ‘메종 마르지엘라 퍼퓸’이 신규 입점했다. 지난 10월 한달 간 메종 마르지엘라 퍼퓸의 거래액은 5월 대비 162% 증가하는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김성철 무신사 뷰티 팀장은 “트렌드에 민감하면서도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층이 무신사 뷰티의 차별화된 혜택과 브랜드 큐레이션에 높은 관심을 보인다”며 “앞으로도 뷰티 페스타를 중심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혜택과 함께 새롭고 트렌디한 뷰티 브랜드를 접할 기회를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07 I 백주아 기자
지그재그, 이사배 모델 발탁…23일까지 ‘직잭뷰티 페스타’
  • 지그재그, 이사배 모델 발탁…23일까지 ‘직잭뷰티 페스타’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온라인플랫폼 지그재그가 뷰티 전문관인 ‘직잭 뷰티’ 모델로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를 발탁하고, 오는 23일까지 뷰티 전 상품을 최대 97% 할인 판매하는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직잭뷰티 페스타’는 하반기 들어 처음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 ‘헤라’, ‘페리페라’, ‘투쿨포스쿨’, ‘롬앤‘, ’스킨푸드‘, ‘에뛰드’, ‘클리오’, ‘미쟝센’, ‘메디힐’, ‘지알엔’, ‘비브리브’ 등 지그재그에 입점한 모든 뷰티 브랜드가 참여해 라이브 방송, 할인 쿠폰팩, 선착순 특가, 선론칭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행사 기간동안 매일 저녁 8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에스쁘아 비글로우 골든아워 에디선’, ‘에뛰드 핑가이브 컬렉션’ 등 다양한 뷰티 브랜드 상품을 먼저 선보이고 인기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선보인다. 첫 시작인 16일 저녁에는 이사배가 직접 출연해 지그재그에서 선론칭하는 ‘네이밍 컨실러 브러시’ 상품과 사용 방법을 소개한다. ‘투쿨포스쿨 프로타주 펜슬’, ‘클리오 휩 블러쉬’, 플로나 핑크 에디션 괄사‘ 등 지그재그 단독 기획 상품도 최대 48% 할인 판매한다. 다양한 특가 코너도 운영한다. 지그재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기획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익스클루시브 존’, 300여개 뷰티 상품을 최대 92% 할인된 9900원, 19900원, 29900원에 제공하는 ‘균일가 존’ 등이 있다.매일 낮 12시와 저녁 8시에 여는 990원과 3000원 특가, 뷰티 전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20% 선착순 쿠폰팩 등 혜택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동안 뷰티 상품을 10개 이상 혹은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엔 지그재그와 라이프 브랜드 ‘포식스먼스’가 콜라보한 ‘쿠션 미러 키링‘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다양한 스타일의 메이크업을 선보이는 이사배를 직잭뷰티 모델로 선정하고, FW 시즌 맞이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며 “풍성한 혜택과 이벤트로 구성된 이번 프로모션은 지그재그에 입점한 뷰티 브랜드를 더 많은 대중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직잭뷰티는 앞으로 3개월간 이사배와 협업해 매월 새로운 콘셉트의 뷰티 화보를 선보일 계획이다.(사진=카카오스타일)
2023.10.16 I 김미영 기자
"쇼핑 혜택 눌러 담은 ‘신세계 패밀리.ZIP’…압축 풀어보세요"
  • "쇼핑 혜택 눌러 담은 ‘신세계 패밀리.ZIP’…압축 풀어보세요"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신세계(004170)는 신세계백화점에 입점한 신세계그룹 브랜드를 풍성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신세계 패밀리.ZIP’ 행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신세계 패밀리ZIP 행사. (사진=신세계)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전 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신세계백화점이 직접 운영하는 뷰티 편집숍 시코르와 신세계의 리빙 브랜드 까사미아부터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글로벌 브랜드까지 60여 개 브랜드를 파격적인 혜택으로 선보인다.‘신세계 패밀리.ZIP’은 신세계가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여는 행사로, 여러 장르와 브랜드의 쇼핑 혜택을 꼭꼭 눌러 담았다는 의미에서 압축 파일 확장자 ’.ZIP‘을 이름에 넣었다.가을 · 겨울 패션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패션 브랜드는 10~20%씩 할인하는 ‘브랜드데이’를 펼친다.마르니, 메종마르지엘라 등 패션 브랜드부터 필립플레인골프, 제이린드버그 등 골프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브랜드데이 기본 할인에 일부 상품을 추가 할인하는 곳도 있다. 스튜디오톰보이는 10% 브랜드데이 할인에 상품별로 30~40% 중복 할인을 하고, 엠포리오아르마니 역시 2023 가을 · 겨울 컬렉션 10% 기본 세일에 고가 품목은 10%를 추가로 할인한다.신세계백화점의 오프 프라이스 매장인 ‘팩토리스토어’는 최대 7% 현장 할인을 제공한다.찬바람에 민감해진 피부 관리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시코르에서는 스킨케어 제품을 포함해 8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코스메틱 브랜드에서는 인기 제품을 묶어 할인가에 판매하는 기획 세트와 풍성한 샘플 제공 혜택도 마련했다.딥티크에서는 베이 캔들&룸스프레이 세트(19만3000원), 로라 메르시에에서는 플로리스 뤼미에르 쿠션 세트(10만원), 연작 전초 컨센트레이트 세트(6만1200원)를 만나볼 수 있다.샘플도 아낌없이 제공한다. 바이레도에서 오드 퍼퓸 베스트 5종 가운데 하나를 구매하면 미니어처 향수(8ml) 또는 핸드크림 정품 용량(100ml)을 증정한다. 까사미아는 소파 등 인기 상품을 특별한 가격으로 선보인다.벨로니 3인 소파(101만5000원), 뉴로건 리클라이너 4인/3인(319만5000원/265만 5000원) 등이다.자주는 신세계 앱에서 1만원 할인 쿠폰(7만원 이상 구매 시)을 제공한다. 또 인기 침구류와 파자마 세트를 40~6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신세계 무료 멤버십 신백멤버스 가입 고객은 더 풍성한 사은 혜택도 받을 수 있다.신세계 제휴카드로 까사미아에서 구매 시, 백화점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신백리워드를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10% 증정한다.패션·코스메틱·푸드 브랜드와 피숀에서는 최대 7%를, 신세계의 다이아몬드 주얼리 브랜드 아디르에서는 최대 5%를 신백리워드로 돌려준다.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신세계그룹 브랜드가 할인과 사은 이벤트를 총 집약해 준비한 행사”라며 “쌀쌀해진 날씨에 가을·겨울 패션은 물론 혼수나 이사를 준비하는 고객들까지 알찬 쇼핑 혜택을 누리실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11 I 백주아 기자
이코니크, 메디끄나인 스킨포뮬라 텐션 콜라겐 출시
  • 이코니크, 메디끄나인 스킨포뮬라 텐션 콜라겐 출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데이터 기반 푸드 브랜드 빌더 이코니크가 전개하는 하이엔드 피부 전문 브랜드 메디끄나인은 신제품 ‘메디끄나인 스킨포뮬라 텐션 콜라겐’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사진=이코니크)‘메디끄나인 스킨포뮬라 텐션 콜라겐’은 피부 세포와 동일한 분자 구조로 분자량이 매우 적은 평균 512달톤(Da)의 피쉬콜라겐펩타이드를 함유해 체내 흡수율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피쉬콜라겐펩타이드는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증받은 개별인정성 원료로 피부 보습과 자외선에 의한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메디끄나인은 피부를 전문 연구하는 한국피부과학연구원과 공동으로 연구개발하여 콜라겐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부원료를 꼼꼼하게 배합했다. 또한, 액상형 타입이라 섭취 및 휴대가 편리하며 상큼한 샤인머스켓 맛을 더해 콜라겐 특유의 비린 맛없이 섭취할 수 있다. 한 박스는 2주분(14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루 1포 섭취를 권장한다.(사진=이코니크)박상준 이코니크 공동대표는 “앞으로도 메디끄나인은 현대인의 피부와 건강에 대한 고민과 관심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다양한 이너뷰티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메디끄나인 스킨포뮬라 텐션 콜라겐은 건강기능식품으로 메디끄나인 공식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2023.08.25 I 이윤정 기자
라이징윙스 ‘디펜스 더비’, 노브랜드 버거와 컬래버
  • 라이징윙스 ‘디펜스 더비’, 노브랜드 버거와 컬래버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크래프톤(259960)은 자사 독립 스튜디오 라이징윙스의 실시간 전략 디펜스 모바일 게임 ‘디펜스 더비’가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노브랜드 버거와 함께 선보이는 ‘디펜스 더비팩’은 지난달 출시 이후 인기를 끌고 있는 이색 메뉴 ‘페퍼로니피자 치킨’을 비롯해 감자튀김, 크런치오징어 4조각, 브랜드 콜라, 게임 쿠폰 등으로 구성됐다. ‘디펜스 더비’의 로고를 패키지에 포함했다.또한 쿠폰 번호를 등록하면 ‘노브랜드 버거 테마의 캐슬 스킨’, ‘희귀 카드 1종 및 골드/엘릭서 세트’, ‘보석 200개 및 골드/엘릭서 세트’ 등 다양한 아이템 중 하나를 획득할 수 있다. ‘디펜스 더비팩’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전국 노브랜드 버거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노브랜드 버거와의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노브랜드 버거 7일 출석부’도 선보인다. 게임 접속만 해도 특정 종족의 영웅이나 유닛을 뽑을 수 있는 ‘종족 결정석’을 받을 수 있으며, 총 7일간 출석 시 원하는 종족의 영웅이나 유닛을 뽑을 수 있는 ‘만능 결정석’을 획득할 수 있다. 출석부 이벤트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디펜스 더비’는 타워 디펜스 장르에 치열한 심리전과 4인 이용자대결(PvP) 배틀을 더한 새로운 재미의 전략 디펜스 게임이다. 이용자는 스카우팅을 통해 카드를 획득하고 덱을 구성해 최후의 1인이 될 때까지 몬스터로부터 자신의 캐슬을 방어해야 한다.
2023.08.15 I 김정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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