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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537건

역대 MS 이매진컵 한국 국가대표들이 한 자리에
  • 역대 MS 이매진컵 한국 국가대표들이 한 자리에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글로벌 학생 IT 월드컵 ‘이매진컵’(Imagine Cup)의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했던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이매진컵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전세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세계 최대의 글로벌 IT 경진 대회다. 16세 이상이면 전세계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역대 국가대표 팀들과 국내 대회 결승전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셨던 결승전 진출자를 초청해 그 동안의 성과를 기리고 2016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이매진컵 홈 커밍 데이(Imagine Cup Home Coming Day)’를 개최했다.이 날 행사에서는 지난 13년간 개최된 국내 이매진컵 결승전의 뜨거웠던 현장의 열기와 환호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그 동안의 국내 대회 성과와 참가자들의 열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아울러 마이크로소프트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비즈스파크(BizSpark)’의 파트너 엔젤투자사 ‘본엔젤스(Bon Angels)’가 창업을 꿈꾸는 참가자들에게 창업을 위한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더불어 행사 참석자들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네트워킹 파티(Networking Party)’ 자리를 마련했다. 일본 소프트뱅크벤처스로부터 20억원을 투자 받은 소셜 다이어리 앱 ‘어라운드(Around)’를 개발한 콘버스(CONBUS) 설립자이자 2009년 이매진컵 월드 챔피언십 임베디드(Embedded) 분야 1위에 빛나는 유신상 대표가 참석했다. 당일 호텔 예약 앱 ‘데일리호텔’의 창업자인 신인식 대표(2011년 이매진컵 월드 챔피언십 진출), 전등 스위치에 붙여 스마트폰으로 전등을 켜고 끌 수 있는 서비스인 ‘스위처(Switcher)’를 개발한 스마트홈 스타트업 아이오(IO)의 임남규 대표(2011년 이매진컵 월드 챔피언십 진출) 등도 참석해 도전과 성공, 실패와 재도약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우리나라는 지난 2003년 처음으로 개최된 제 1회 스페인 바르셀로나 이매진컵 대회 참가를 위한 국가대표 선발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한 회도 빠짐없이 국내 대회를 개최해왔다. 지난 13년간 국내 이매진컵 대회에 참가한 학생수가 무려 2679명에 이른다. 우리나라 대표팀은 2009년부터 2011년, 3년 연속으로 Embedded, Next web, Windows Phone 분야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012년 윈도우 메트로 스타일 앱 부문 3위를 비롯해, 2013년 특별상 수상, 2014년 핵심 경쟁부문인 게임에서 2위 수상 등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지난 11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 11층에서 열린 마이크로소프트 이매진컵 홈 커밍 데이 현장 모습(제공=한국마이크로소프트)
2015.12.13 I 김관용 기자
롯데하이마트, K-세일 마지막 주말 맞아 할인행사
  • 롯데하이마트, K-세일 마지막 주말 맞아 할인행사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롯데하이마트(071840)는 ‘K-세일’ 마지막 주말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전국 438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www.e-himart.co.kr)에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우선 크리스마스를 맞아 디지털 제품 단종 재고를 특가 판매한다. 애플 아이패드 미니3를 구매하면 용량에 따라 최대 8만원을 할인해 준다. 노트북과 데스크탑 컴퓨터도 단종 모델을 특가로 판매한다. LG전자 코어 i5 탑재 노트북을 80만원대에, 삼성전자 일체형PC는 90만원대에 판매한다. 또 애플 아이패드 에어2와 전용 케이스를 동시에 구매하면 제품 용량에 상관없이 5만9000원을 할인해 준다. 김치냉장고도 단종된 제품 또는 진열 제품을 특가로 판매한다. 대유위니아 딤채, 삼성전자, LG전자, 동부대우전자의 김치냉장고 단종 제품 19개 모델 총 6000여대 물량을 특가 판매한다. 행사 기간동안 제품에 따라 최대 400만원의 캐시백 혜택과 최대 20만원의 롯데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 하이마트 매장을 방문하고 응모권을 작성하면 쉐보레 스파크 자동차의 행운의 기회가 주어지는 총 1억 3000만원 규모 경품 행사도 이어진다.신희철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은 “K-세일데이 기간 동안 매출액이 10% 이상 늘었다”며, “마지막 주말을 맞아 준비한 ‘단종 재고 특가 판매전’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큰 할인 혜택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롯데하이마트, 노사합동으로 소외계층에 연탄 5만장 전달☞국민연금, 롯데하이마트 지분 10.19% 보유 중
2015.12.11 I 임현영 기자
5천만원짜리 경차 '벤츠 스마트포투' 취득세 낸다
  • 5천만원짜리 경차 '벤츠 스마트포투' 취득세 낸다
  •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내년부터 5000만원이 넘는 경차는 취득세를 내야 한다. 임대주택도 공시가격 2억원이 넘으면 취득세가, 4억 5500만원이 넘으면 재산세가 부과된다.10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지난 9일 이 같은 내용의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처리됐다. 이에 따라 취득세·재산세 감면액을 제한하는 ‘최소납부세액제도’가 경차 등 33개 항목에 내년부터 적용된다.최소납부세액제도란 소수 납세의무자에게 과도한 세금면제혜택이 돌아가지 않도록 감면액의 상한선을 두는 것으로, 지방세(취득세·재산세)에는 올해 처음 도입됐다.경차는 취득세(세율 4%) 100% 감면 대상이지만, 내년부터는 감면액이 200만원(차 가격 5000만원)이 넘으면 감면율 85%를 적용한다. 5000만원보다 비싼 경차는 차 가격에 세율(4%)을 곱해서 나오는 세액의 15%를 내게 되는 셈이다. 행자부에 따르면, 내년부터 취득세 납부 적용을 받게 되는 경차는 벤츠의 스마트포투 1종뿐이다. 전용면적 60㎡ 이하 임대주택 중 공시가격이 2억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취득세가 부과되고, 4억 5500만원이 넘으면 임대주택 사업자에게 재산세를 물린다. 주택개발을 담당하는 공공기관에 재산세 부과 시 임대주택 공급비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행자부 지방세특례제도과 관계자는 “세금을 낼 여유가 있는 사람들에게 100% 세금 감면을 해주는 것은 헌법의 납세 의무를 고려할 때 맞지 않다”며 “5000만원 이하 경차에 감면 혜택을 줄이는 것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경차 2013 스마트 포투 카브리올레.(스마트 코리아)▶ 관련기사 ◀☞ 정부, 친환경차 로드맵 발표…"친환경차 부품종목에 주목"☞ 현대·기아차 내년 친환경차 라인업 강화☞ 현대차, 호이트 부자 이야기 담은 친환경차 광고 선보여☞ 현대모비스, 세계 두번째로 '친환경차 통합 전자제동장치' 개발☞ [시승기]'연비 1등 경차' 쉐보레 스파크 에코
2015.12.10 I 최훈길 기자
110만평 마곡지구 마지막 오피스텔 분양소식에 열기가득! 조기완판 예감! ‘마곡2차 오드카운티’
  • 110만평 마곡지구 마지막 오피스텔 분양소식에 열기가득! 조기완판 예감! ‘마곡2차 오드카운티’
  • 오피스텔 투자전 배후수요, 미래가치 등 꼼꼼히 따져봐야LG(5만평) 입주와 동일한 준공시기로 배후수요 급등 예상[온라인부] 대기업들이 들어서는 마곡지구내 오피스텔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2013년부터 현재까지 마곡지구내 오피스텔 분양이 완판됐고, 그 외 소형 오피스 빌딩 등도 분양 호조세를 띠고 있다.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는 LG사이언스파크와 이랜드, 코오롱, 넥센타이어 등 40여 개의 대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며, 대기업을 따라 나서는 협력 기업체와 바이오기업, 신세계, 컨벤션센터 등까지 들어서면 소형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라는 분석이다.‘마곡1차 오드카운티’의 조기 완판 열기를 이어 ‘마곡2차 오드카운티’의 분양 열기도 뜨거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최근 위례신도시, 하남미사지구와 함께 대표적인 인기 택지지구로 ‘마곡지구’가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투자가치와 투자위험수위는 지역별로 차이가 난다. 위례신도시의 경우,오피스텔 주임대수요층인 기업과는 거리가먼 베드타운으로 장기 미분양단지 속출하고 있으며, 하남미사지구는 비교적 개발호재가 약함과 더불어 현재 개발시작 단계에 있다보니, 수익을 보장받기까지 장기화 및 수익보장 위험성 부담이 큰 단지이다 보니 이를 대신해 투자자들은 상대적으로 배후수요가 풍부한 마곡지구로 눈을 돌리고 있다.얼마 남지 않아 ‘로또의 땅’이라고 불리울만큼, 서울 마곡지구는 희소성이 넘쳐나는 임대수요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집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유관기업들의 이전과 국내 최대 연구시설로 조성되는 LG R&D타운을 비롯해 롯데, 코오롱 등의 대기업을 포함한 약 55개 기업도 입주한다.  이에 풍부하고 끊이지 않는 임대수요가 전망된다. 이와 같이 16만명의 상주인구와 40만 유동 인구를 안정적으로 확보가 가능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에는 마곡지구 내에 오피스텔 택지공급이 당분간 중단되면서 오피스텔 분양 물량에 투자자들의 관심은 식을 줄 모른다.이러한 가운데 1차 조기 완판으로 수요자들의 신뢰를 얻은 입지에 후속 오피스텔이 공급을 예고 하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달아오르고 있다.동광종합토건㈜은 회사사옥 맞은편 마곡지구 마지막 오피스텔 부지에 ‘마곡1차 오드카운티’의 완판에 이어 이달 마곡지구 내 노른자 입지에 ‘마곡2차 오드카운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마곡2차 오드카운티’는 올해 분양한 ‘마곡1차 오드카운티’가 단기간에 100% 조기마감 되면서 이미 그 입지적 가치 및 상품적 가치를 수요자들로부터 인정받은 바 있다.‘마곡2차 오드카운티’는 마곡지구 내에서도 희소가치 높은 더블역세권 입지인 마곡지구 C15-2,3블록 일대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총 297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17~30㎡로 전 타입 선호도 높은 소형평형으로만 공급되어 투자가치 및 희소가치가 크다. 특히, 올해 성공적으로 분양이 마감된 마곡1차 오드카운티, 266실과 함께 총 563실 규모의 단지형 오피스텔로 형성될 예정이라 프리미엄도 높다.특히 마곡지구 내 오피스텔 가격이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마곡2차 오드카운티’의 저렴한 분양가는 투자자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마곡2차 오드카운티’의 분양가는 가격의 거품을 완전히 뺀 3.3㎡당 700만원(vat별도)대부터 시작이다. 이는 2년 전 마곡지구에 분양된 오피스텔 분양가격으로 마곡지구 내 타 단지들에 비해 높은 임대수익률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더욱이 저렴한 분양가 소식이 알려지면서 발 빠른 수요자들의 문의도 무섭게 증가하고 있다.실제, 마곡지구 내 분양하는 단지들의 분양가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지만 분양은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SH공사가 지난달 분양한 마곡엠벨리 8,10-1,11,12단지는 2년 전 분양한 SH 아파트에 비해 1억 가까이 오른 분양가로 분양됐지만, 최고 86.94대 1, 전체 38.3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이 1순위 당해에서 마감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SH공사가 2년 전인 2013년 6월 공급한 엠밸리 7단지 분양에서 84㎡형은 4억~4억3000만원 선에 분양됐으나 최근 7억8000만~8억원으로 최고 두배 가까이 분양가가 높게 책정되었다.부동산 관계자는 “현재 마곡지구는 분양하는 단지마다 대박이 터지는데, 분양가까지 저렴하다면 투자경쟁력은 더욱 치솟을 것”이라고 전망했다.한편, ‘마곡2차 오드카운티’는 탁월한 교통여건을 지녔다. 9호선 ‘양천향교역’과 5호선 ‘발산역’을 도보권으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또, 올림픽대로를 거쳐 마곡지구로 진입할 경우 반드시 지나야 하는 강서로 대로변에 위치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사업지 주변으로 쾌적한 환경과 높은 편의성을 갖춰 눈길을 끈다. 여의도공원의 약 2배 규모(50만㎡)로 조성되는 마곡의 랜드마크 공원인 보타닉공원이 2016년 완공 예정으로 여유롭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으로 쇼핑시설이 생기고, 2018년에는 이화의료원도 개원할 예정으로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마곡2차 오드카운티’는 전 타입이 투자가치가 높은 소형면적으로 설계된다. 원룸형(전용면적 17.36~20.82㎡)과 투룸형(30.37㎡)으로 구성하여 투자와 실 거주 모두 가능해 눈길을 끈다.내부에는 빌트인 가전과 다양한 수납공간을 갖춘 풀 퍼니시드 시스템으로 꾸며져 실 거주 및 임대사업에도 유리하다. 특히, 층고는 기존 오피스텔에 비해 높은 2.7m로 설계되어 보다 넓은 개방감과 높은 층고에 따른 수납공간도 극대화 될 예정이다.‘마곡2차 오드카운티’ 단지 내에는 여유로운 생활을 위해 휴게공간과 옥상 하늘정원이 생긴다. 또한,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무인택배 시스템과 자전거 보관소 및 태양광 발전판으로 세대내 공동관리비도 절약되며, 차량의 출입관계 및 번호인식이 가능한 주차제어 시스템도 도입되어 단지의 가치를 높여줄 전망이다. 문의 대표전화 02-3664-5308
배용준도 참여한 엔젤투자 '매쉬업', 1년 만에 630억 후속 투자 유치
  • 배용준도 참여한 엔젤투자 '매쉬업', 1년 만에 630억 후속 투자 유치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국내 엔젤투자 그룹인 매쉬업엔젤스(Mashup Angels)가 결성 1년 만에 35개 스타트업에 투자해 20개 팀에 총 630억원의 후속투자를 유치했다. 매쉬업엔젤스는 투자를 진행했던 스타트업 2곳에 대한 투자회수(캐시아웃)도 성공했다.이택경 매쉬업엔젤스 대표는 “매쉬업엔젤스는 총 100개 팀 이상의 투자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 있는 엔젤투자자로 이뤄져 있다”면서 “올해는 온·오프라인 연계(O2O)와 사물인터넷(IoT), 커머스 분야에 주로 투자했는데 내년에는 가상현실(VR)과 스마트카 솔루션 등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매쉬업엔젤스는 지난 1년 동안 두 번의 시즌 프로그램을 통해 1년 미만 초기 기업부터 3년 이상의 기업까지 총 35개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아직 폐업한 스타트업이 없어 생존률은 100%를 자랑한다.이중 국내·외 41개 투자사로부터 20개의 스타트업이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절반의 회사가 6개월 이내 후속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명합 관리 앱 ‘리멤버’를 서비스하고 있는 드라마앤컴퍼니와 헬스케어 기업인 눔, 패션 업체 스타일쉐어, 여행서비스 마이리얼트립 등이 대표적이다. 웹·앱 서비스 업체인 호잇컴퍼니 외 한 곳은 타 회사에 인수합병됐다.매쉬업엔젤스 소속 파트너들이 결성 1년을 기념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택훈·인상혁 파트너·이택경 대표파트너·민윤정·류중희 파트너 (제공=매쉬업엔젤스)◇다음 공동창업자 이택경 대표 중심, 화려한 엔젤투자자 확보이 대표는 이재웅 씨와 함께 다음커뮤니케이션을 창업한 인물로 유명하다. 2008년 다음을 나와 프라이머라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를 설립한 국내 스타트업의 산증인이다. 그는 권도균 이니시스 창업자에게 프라이머 대표 자리를 물려주고 또 다른 엑셀러레이터인 매쉬업엔젤스를 결성했다. 현재 매쉬업엔젤스에는 이 대표를 포함해 총 5명의 파트너가 있다. 얼굴인식 기술 회사인 올라웍스를 창업해 세계 1위 반도체 회사인 인텔에 350억원에 매각한 류중희 파트너도 매쉬업엔젤스의 파트너다. 현대종합상사와 삼성SDS(018260) 출신의 이택훈 파트너, 청구건설과 프라이머 재무총괄을 역임한 인상혁 파트너, 다음커뮤니케이션 출신의 민윤정 파트너 등이 매쉬업엔젤스에서 투자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매쉬업엔젤스와 함께 하고 있는 외부 엔젤 투자자들의 면모도 화려하다. 한류 스타인 배용준 씨와 컴투스(078340) 창업주인 박지영 전 대표가 엔젤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다. 배용준 씨는 ‘와홈’이라는 청소도우미 연결 서비스 스타트업인 원라이프원테크놀로지에 투자했다. 박지영 대표는 모바일 마케팅 전문 회사인 모비데이즈에 엔젤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다.이 외에도 조민식 카카오(035720) 사외이사, 문효은 이화여대 교수, 정지훈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 등 총 16명이 매쉬업엔젤스의 엔젤 투자자다.◇용어설명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startup accelerator): 신생 스타트업을 발굴해 업무공간 및 마케팅, 홍보 등의 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단체다. 초기 단계에 있는 창업기업을 벤처 단계로 성장시키는데 주력한다. 보통 5000만원에서 최대 3억원까지 투자를 진행한다. 국내 대표 엑셀러레이터로는 매쉬업엔젤스 외에 프라이머, 퓨처플레이, 스파크랩스, 더벤처스 등이 있다.매쉬업엔젤스 투자 및 엑셀러레이팅 포트폴리오 현황 (제공=매쉬업엔젤스)
2015.12.01 I 김관용 기자
①약속 지킨 S&T모티브 "친환경-IT 車부품,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IR클럽]①약속 지킨 S&T모티브 "친환경-IT 車부품,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바퀴가 독립적으로 구동하지 않는 한 우리 제품 수요는 계속 있다. 최소 10년은 수요가 늘어날 것이다.”(김택권 S&T모티브(064960) 대표이사, 지난해 11월 기업설명회 중)국내 중견 자동차 부품사 S&T모티브가 1년 전 약속을 지켰다. 올 들어 잇따른 신규 수주 소식을 알렸다. 특히 기존에 강점을 보인 모터와 펌프 분야는 물론 계기판이나 디스플레이 장치 같은 IT분야에서 성과를 내면서 중장기적인 발전 전략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여준다.국내 자동차 부품사는 2008년 말 금융위기에서 벗어난 유럽·일본·미국 등 선진기업의 맹공과 저가 공세에 나선 중국 신흥기업 사이에 끼인 형국이다. 세계 자동차 업계의 두 가지 큰 흐름, 친환경과 IT 부문 기술력을 키우지 않는다면 수년 내 위기를 맞을 수 있다는 부정적인 전망도 있다.자동차 부품사 S&T모티브 부산공장 라인 모습. 직원이 S&T모티브의 주력 제품인 쇼크 업소버(완충기·shock absorber)를 만들고 있다. S&T모티브 제공◇잇따른 IT분야 신규 부품 수주로 ‘활기’S&T모티브는 지난 10월22일 프랑스 PSA그룹(푸조·시트로엥)과 7년 300억원 규모 룸미러 디스플레이 장치 공급 계약을 맺었다. 초기 수준이지만 첨단 주행보조장치, 이른바 ADAS에 첫 발을 내디딘 것이다.자동차 룸미러 디스플레이 장치는 운전자가 실내 TFT LCD 모니터로 차량의 옆·뒤 카메라 영상을 보여주는 기술이다. 카메라가 사실상 룸미러 거울을 대체하는 셈이다. 이는 2018년 출시 예정인 미니밴 신모델에 적용된다. 이 모델은 구조상 룸미러로 뒤를 볼 수 없다.S&T모티브는 이번 수주를 기점으로 ADAS 관련 제품의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서도 푸조에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장치와 안전벨트 표시 장치, 차량용 카메라를 공급해 왔으나 ADAS 분야 공급 계약은 이번이 처음이다.S&T모티브는 한 달여 앞선 9월2일엔 현대·기아자동차의 부품 모듈 공급사 현대모비스(012330)와 500억원 규모의 TFT LCD 계기판 공급 계약을 맺었다. 현대차의 준중형 쿠페 벨로스터의 후속 모델에 2017년부터 7년 동안 공급된다.S&T모티브가 현대차그룹에 전장 분야의 부품을 공급하는 건 처음이다. 그만큼 추가 신규 수주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옛 대우자동차(현 한국GM) 부품 계열사로 출발한 S&T모티브의 현대·기아차 공급 품목은 지금까지 모터 분야에 한정된 측면이 있었다.회사는 올 들어 일본 부품사 칼소닉 칸세이와도 전장부품 공급 계약을 맺었다. 액수는 크지 않지만 일본 시장 진출에 발판을 마련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S&T모티브 중국 쿤샨법인 전경. S&T모티브 제공◇친환경차 시장 확대에 모터 수요 ‘껑충’각국 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친환경차와 관련 부품 수요 증가도 호재다. 전체 매출의 약 25%에 달하는 주력 제품인 모터 수요가 덩달아 늘기 때문이다.S&T모티브는 당장 내년 1월 출시하는 현대차의 첫 하이브리드(HEV) 전용 모델 AE(프로젝트명)에 하이브리드 스타터&제너레이터(HSG) 모터를 공급한다.현대·기아차는 이에 지난해 말 7종이던 친환경차를 2020년까지 22종으로 늘리겠다는 친환경차 로드맵을 내놓은 바 있다. 이중 대부분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PHEV)와 HEV에 집중돼 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IHS는 앞서 지난해 225만대이던 친환경차 시장이 2020년 637만대로 3배 남짓 커지리라 전망했다.S&T모티브는 친환경차용 모터 수요가 지난해 1000억원에서 올해 1500억원, 내년 2100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대·기아차가 전체적인 차량 효율 향상을 위해 7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DCT)을 잇달아 도입하고 있다는 점도 호재다. S&T모터스는 DCT 모터 공급 물량이 현재 40만대에서 내년 이후 80만~100만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규모는 상대적으로 작지만 전기차 수요 확대도 기대된다. S&T모티브가 구동모터용 핵심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기아자동차(000270)의 전기차 쏘울EV는 올 3분기까지 5000대 남짓 팔리며 전년보다 3배 이상 성장했다.또 다른 주력 제품인 오일펌프의 수요도 꾸준하다. S&T모티브는 지난해 12월 GM의 중국 합자회사인 상하이GM과 3600억원 규모의 자동변속기용 오일펌프 공급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올 1월 미국 GM 본사와 2250억원 규모의 같은 부품 공급 계약을 했다.S&T모티브는 이로써 2023년까지 약 1조6000억원어치의 파워트레인용 오일 펌프를 국내외에 공급하게 됐다.◇3분기만에 연간 영업익 목표 달성S&T모티브 K11S&T모티브는 지금까지의 꾸준한 수주 실적에 힘입어 올 1~3분기 매출액 8783억원, 영업이익 898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보다 8.6%, 84.3% 늘었다. 특히 영업익은 올해 전망치(900억원)를 이미 달성했다. 당기순이익도 476억원으로 60.1% 늘었다. 역대 최고 수준이다.주요 고객사인 한국GM이 수출 감소로 부진하고 현대·기아차도 신흥국 수요 감소로 수익성이 크게 떨어졌다는 걸 고려하면 더욱 인상적인 실적 향상이다. 올해 실적은 방산 분야의 수요 증가가 도왔다. 방산은 매출 비중은 전체의 약 10%이지만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내년엔 앞선 신규 수주가 뒤를 잇게 된다. 당장 올 하반기 연 150억원 규모 신형 스파크 계기판 공급이 시작됐다. 내년 초부턴 연 50억원 규모로 중국 장안기차에 쇼크 업소버를 납품한다. 상수도보호구역으로 묶였던 부산 본사 개발 규제가 풀린 것도 호재다. S&T모티브는 내년 2월 중 신규 공장을 가동해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S&T모티브 관계자는 “2008~2009년 국제 금융위기와 GM의 법정관리라는 위기를 겪었으나 국내외 고객사 다변화와 친환경 부품 연구개발에 주력했고 그 성과가 지난해부터 실적으로 나오고 있다”며 “최근의 잇따른 신규 수주로 실적은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S&T모티브 부산 본사 자동차 부품공장 전경. S&T그룹 제공▶ 관련기사 ◀☞[특징주]S&T모티브, 최평규 회장 블록딜 소식에 '약세'☞[특징주]S&T모티브, 친환경車 성장 기대감…7거래일째 상승
2015.12.01 I 김형욱 기자
롯데하이마트, 4일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열어
  • 롯데하이마트, 4일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열어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롯데하이마트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전국 437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www.e-himart.co.kr)에서 ‘하이마트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약 400억원 물량을 풀어 TV, 김치냉장고, PC, 모바일 액세서리 등 주요 품목들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11월 6일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2015 총결산 전국동시세일’ 마지막 주말 행사로, 더욱 풍성한 혜택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롯데하이마트의 바이어들은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위해 6개월 동안 상품 런칭에 주력해왔다. LG전자 60인치 울트라HD TV를 200만원대, 830리터급 대용량 양문형 냉장고는 130만원대에 각각 1000대 한정수량 선착순 판매한다. 또 삼성전자 327리터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는 120만원대에 1000대 한정 판매하며, 대유위니아 딤채 220리터 뚜껑형 김치냉장고는 70만원대에 특가 판매한다. 건조해지는 겨울철에 꼭 필요한 위닉스 에어워셔는 25만원에 1300대 한정 판매한다. 이 밖에도 샤오미 보조배터리, JBL 블루투스 스피커 등 모바일 액세서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전기히터, 전기요 등 겨울 난방제품도 최대 30% 할인해준다.행사 기간동안 제품에 따라 최대 400만원의 캐시백 혜택과 최대 20만원의 롯데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 하이마트 매장을 방문하고 응모권을 작성하면 쉐보레 스파크 자동차의 행운의 기회가 주어지는 총 1억 3000만원 규모의 경품 행사도 이어진다.
2015.11.26 I 민재용 기자
9호선 급행 가양역 복층 오피스텔 "미르웰 한올림‘ 회사보유분 특별분양
  • 9호선 급행 가양역 복층 오피스텔 "미르웰 한올림‘ 회사보유분 특별분양
  • 9호선 연장개통, 홈플러스 본사 이전과 마곡지구 최대 수혜지로 급부상 투자가치 높아져..[온라인부]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1%라도 더 높은 수익을 얻기 위해 투자자들의 발걸음이 오피스텔과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으로 이어지고 있다. 주택 임대시장이 전세 시장에서 월세 시장으로 재편되고 계속된 저금리 기조와 베이비부머 은퇴로 수익형부동산의 관심은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이러한 저금리 기조는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다른 투자처를 찾게 되는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금리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현 금리보다 몇배 이상의 수익을 볼 수 있는 안정적이고 기대수익이 높은 투자처로 수익형부동산인 오피스텔에 돈이 몰리고 있다. 그중 9호선 급행노선 역세권 오피스텔은 여전히 투자 1순위로 손꼽힌다. 이런 와중에 9호선 가양역 복층 오피스텔 ‘미르웰 한올림’ 이 회사보유분 잔여세대를 특별분양에 들어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가양역 한올림 복층 오피스텔 조감도9호선 연장 개통이 되면서 9호선 급행노선이 다시 급부상하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수혜지로 가양역(급행)을 들 수 있는데, 가양역은 마곡지구와 상암지구 그리고 김포공항에 인접해 있을 뿐만아니라 1분면 올림픽도로, 강변북로 진입이 가능하다.  "황금라인, 골드라인‘으로 불리는 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신논현역~종합운동장역)을 연장 개통하면서 지하철 9호선라인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김포공항에서 종합운동장까지 지하철을 이용하면 기존 60분대에서 30분대으로 이동시간이 줄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9호선 2단계 연장 개통에 이어 내년에는 종합운동장~보훈병원을 잇는 3단계 구간이 개통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보훈병원~고덕강일지구의 4단계 연장계획도 현재 추진 중이다강서구청사거리에 근접한 가양역은 유동인구 40만명에 달하는 서울의 마지막 초대형 핵심 개발지로 LG사이언스파크. 코오롱. 대우조선해양 등 대기업 50여 곳이 들어서는 마곡지구의 든든한 배후수요 뿐만 아니라 김포공항과 인천국제공항에 가깝고 공항리무진버스가 지나가는 공항대로에 인접해 있어 공항버스를 이용하는 스튜어디스를 포함한 공항 근무자들의 배후 수요도 많다. 여기에 반경 300m내 홈플러스, 강서구청, KBS스포츠센터, 자동차매매시장, sbs공개홀 등이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은 물론, 9호선 ‘가양역’이 350m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오피스텔로 여의도 10분대, 강남 20분대로 우수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더불어 가양대교와 올림픽대로 및 강변북로에 인접해 있어 서울 각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다. 최근에는 광역철도 원종역~화곡(까치산)~강서구청~가양역~상암DMC역~홍대입구역 연계 신설역이 현실화 되면, 현 서울시와 SH공사가 마곡지구 개발을 제2 강남건설이라는 강남사거리로써 위상을 갖추게 될 것 강서구청 사거리 내에서도 오피스텔 지역은 교통 및 생활 인프라가 뛰어나다.기타 6차선도로가 상권에 걸쳐 있어 도로 교통 발달이 되어있고 여의도 강남, 송파로 이어지는 골드노선으로 관심이 높아진 마곡의 급행 환승역세권 9호선 급행 가양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김포공항 인천공항고속도로로의 진입도 수월하다.뿐만 아니라 홈플러스가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본사를 내년 상반기 가양 인근 강서점으로 이전키로 최종 확정하고 최근 직원들에게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서점 건물에 550억 원을 투자해 공사를 시작했으며 지난 16년간 본사로 사용해 온 역삼동 사옥을 떠나 현재 증축중인 강서점으로 2016년에 본사를 이전한다고 밝혔다. 9호선 연장개통, 홈플러스 본사이전 호재 소식과 더불어 가양역(급행) 인근에 들어설 가양역 복층 ‘미르웰한올림’ 오피스텔 모델하우스에는 회사보유분 특별분양 소식에 투자자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가양역 ‘미르웰 한올림’ 오피스텔은 복층 오피스텔이라는 희소성과 고품격 디자인으로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유니트는 국내 유명 디자이너가 설계한 것으로 방문객의 대다수가  감탄사를 연발할 정도로 아름다운 공간 구조로 구성되어있다.  이 오피스텔은 이미 1,2차에 걸쳐 분양이 조기 마감되어 검증된 "서울 마곡지구 경동미르웰"과 "미르웰플러스" 후속 단지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최근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복층형 오피스텔로 3.9m로 높은 층고를 확보해 개방감도 높였다. 복층형 오피스텔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공간 활용도가 높다는 것이다. 수요자들은 복층 공간을 침실은 물론, 서재, 작업실 등 나만의 공간으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복층 오피스텔은 희소성이 높아 투자자 역시 보다 많은 임대료를 받을 수 있어 복층형 오피스텔을 선호하는 편이다.   복층 오피스텔인 ‘미르웰 한올림’은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고 경제적이기 때문에 신촌 인근에 있는 연세대, 이화여대, 홍익대, 서강대 등 학생들의 기숙사대용으로 인기가 높을 뿐만아니라 젊은 층과 특히 예비 신혼부부에게도 인기가 많다. 실투자 4천만원선으로 오피스텔을 매입하고 은행대출을 활용하면 월20원대 저금리로 주거를 해결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녀들이 3~4년 거주 후 노후 재테크 개념으로 구입하는 실용적인 부모들의 문의나 방문이 부쩍 늘어나는 추세다.  미르웰 한올림 현장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13층, 총1동 264세대에 이어 회사보유분 특별 분양에 들어간 2동은 55세대로 분양가에 비해 월 임대수익이 안정적으로 형성된 지역으로 투자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현재 가양역 미르웰한올림 복층 오피스텔 1,2동 모두 분양마감 후 건설사가 보유하고 있던 로얄층 잔여분에 대한 한정 수량을 특별공급 진행 중이다.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고 계약금 10%만 있으면 내년 2016년 10월 입주 까지 추가 비용은 전혀 들지 않는다.  해당사 담당직원은 “계약금 10% 입금자 우선순위로 회사보유분 로얄층 호실배정을 받을 수 있다”며 “해당사 대표전화를 통한 ‘사전예약 방문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궁금한 점은 해당사 분양사무실로 문의해 정확한 분양 정보를 얻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  문의 (1566-2375)
현대엔지니어링 마곡지구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청약 임박
  • 현대엔지니어링 마곡지구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청약 임박
  • 마곡역 초역세권 입지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오피스텔, 견본주택 인파 몰려10일(화)~11일(수) 인터넷 청약접수 진행계약금 10%,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 제공, 추가 옵션비용 없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온라인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마곡역 초역세권 입지의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이 견본주택 개관과 동시에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서울의 마지막 남은 개발지이자 주택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마곡지구에서 오피스텔 택지 공급이 내년까지 전면 보류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투자자들은 마곡역 초역세권 단지인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의 입지에 좋은 점수를 주고 있다. 마곡지구의 경우 기업 이전 부지에 따라 인근 임대수요층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마곡지구의 중앙부에 위치하는 마곡역 권역은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R&D 단지 LG사이언스파크가 조성 중이다. 이는 연면적 기준 LG그룹에서 가장 규모가 큰 연구소인 LG전자 서초R&D캠퍼스의 약 9배, 그룹 사옥인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의 2배 크기다. LG전자를 비롯해 2017년 1차 입주, 2020년 2차 입주가 완료되면 상근 종사자 수만 3만여 명에 달한다.또한 대형 이마트(입점예정)가 들어서며 인근으로 여의도공원의 약 2배 규모(50만㎡)로 조성되는 보타닉공원이 2016년 완공 예정이다. 특히 호텔과 쇼핑센터, 마이스(MICE) 시설이 계획된 마곡지구 특별계획구역이 위치해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마곡역 권역은 마곡지구를 대표하는 핵심지역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마곡지구 H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마곡지구의 경우 기업 이전 호재가 풍부하고 서울 업무지구로의 접근성도 뛰어나 오피스텔과 같은 임대 수익형상품의 전망이 좋다"며 "마곡역 권역의 경우 지하철, 공항대로 등 교통여건은 물론 LG 연구시설과 특별계획구역이 모여 있어 2~3년 뒤에는 마곡지구의 핵심지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4층, 1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19~42㎡, 총 475실로 구성된다. 전용 19, 20㎡의 소형 평형이 전체의 약 90%에 달한다. 공간 활용성 극대화를 위해 현관과 복도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되며 입주자의 편의성을 위한 빌트인냉장고·냉동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을 제공한다. 또한 실주거에 적합한 원룸형 타입(전용 42㎡)의 경우 거실과 안방, 주방공간을 분리해 소형아파트와 같은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다. 안방에는 파우더와 드레스룸도 마련된다.분양가는 최저 1억4000만원대부터의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책정됐다. 계약금은 10%,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자금 부담을 줄였다.청약접수는 10일(화)~11일(수) 이틀간 아파트투유 또는 국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이후 16일(월) 당첨자 발표, 18일(수)~19일(목) 계약이 진행된다.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서구 등촌동 657-4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공식 홈페이지(www.hillstate-em.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청약접수 앞두고 투자자 주목
  •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청약접수 앞두고 투자자 주목
  • 마곡역초역세권 입지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오피스텔, 투자자 발길 이어져11월 10일(화)~11일(수) 인터넷 청약접수 진행 앞둬계약금 10%,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 제공, 추가 옵션비용 없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온라인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마곡역초역세권 입지의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이견본주택 개관과 동시에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서울의 마지막 남은 개발지이자 주택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마곡지구에서 오피스텔 택지 공급이 내년까지 전면 보류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투자자들은 마곡역초역세권 단지인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의 입지에 좋은 점수를 주고 있다. 마곡지구의 경우 기업 이전 부지에 따라 인근 임대수요층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마곡지구의 중앙부에 위치하는 마곡역 권역은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R&D 단지 LG사이언스파크가 조성 중이다. 이는 연면적 기준 LG그룹에서 가장 규모가 큰 연구소인 LG전자 서초R&D캠퍼스의 약 9배, 그룹 사옥인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의 2배 크기다. LG전자를 비롯해 2017년 1차 입주, 2020년 2차 입주가 완료되면 상근 종사자 수만 3만여 명에 달한다.또한 대형 이마트(입점예정)가 들어서며 인근으로 여의도공원의 약 2배 규모(50만㎡)로 조성되는 보타닉공원이2016년 완공 예정이다. 특히 호텔과 쇼핑센터, 마이스(MICE) 시설이 계획된 마곡지구 특별계획구역이 위치해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마곡역 권역은 마곡지구를 대표하는 핵심지역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마곡지구 H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마곡지구의 경우 기업 이전 호재가 풍부하고 서울 업무지구로의 접근성도 뛰어나 오피스텔과 같은 임대 수익형상품의 전망이 좋다"며 "마곡역 권역의 경우 지하철, 공항대로 등 교통여건은 물론 LG 연구시설과 특별계획구역이 모여 있어 2~3년 뒤에는 마곡지구의 핵심지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4층, 1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19~42㎡, 총 475실로 구성된다. 전용 19, 20㎡의 소형 평형이 전체의 약 90%에 달한다. 공간 활용성 극대화를 위해 현관과 복도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되며 입주자의 편의성을 위한 빌트인냉장고·냉동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을 제공한다. 또한 실주거에 적합한 원룸형 타입(전용 42㎡)의 경우 거실과 안방, 주방공간을 분리해 소형아파트와 같은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다. 안방에는 파우더와 드레스룸도 마련된다.분양가는 최저 1억4000만원대부터의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책정됐다. 계약금은 10%,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자금 부담을 줄였다.청약접수는 10일(화)~11일(수) 이틀간 아파트투유 또는 국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이후 16일(월) 당첨자 발표, 18일(수)~19일(목) 계약이 진행된다.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서구 등촌동 657-4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공식 홈페이지(www.hillstate-em.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日증시 마감] 유정그룹 상장 호재…닛케이 1.3%↑
  •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이틀만에 문을 연 일본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4일 일본 닛케이25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243.67) 오른 1만8926.91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도 같은 기간 0.92% 상승한 1541.05를 기록했다. 전일 ‘문화의 날’로 휴장했던 도쿄증시는 뉴욕증시 랠리를 이어받아 강세로 출발했다. 무엇보다 올해 글로벌 증시에서 최대 기업공개(IPO)를 기록한 일본 우정그룹이 이날 증시에 상장하면서 상승세를 이끌었다.도쿄권거래소(TSE)에 상장한 일본 우정그룹의 핵심 지주사 ‘일본우정’의 주가는 개장 직후에 공모가보다 16.5% 상승한 1631엔에 거래됐다. 장초반에는 17%까지 상승폭을 키웠다. 이날 함께 상장한 우정그룹 자회사 ‘유쵸은행’ 역시 15.9% 급등한 1680엔을 기록했고, 또 다른 자회사 ‘간포생명보험’ 역시 공모가인 2200엔보다 높은 3240엔에 거래됐다.일본 정부는 공기업인 우정그룹의 3개사를 이날 상장했으며 조달액만 1조4400억엔(약 120억달러·14조원)에 달한다. 이는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큰 IPO로 꼽히던 중국 궈타이쥔안증권(49억달러)의 2.4배에 이른다. 대형 독립 운용사 스파크그룹의 아베 슈헤이(阿部修平) 사장은 “배당성향과 경영기반이 안정적이어서 투자가치가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일각에서는 안전자산을 선호하던 일본인들이 우정그룹을 통해 주식시장에 관심을 두기 시작하면서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몰려들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이밖에 닛산자동차 올해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4% 상승했다. 반면 에어백 제조사 타가타는 미국 교통당국으로부터 리콜에 따른 거액의 벌금을 물게 됐는 소식에 18.4% 폭락했다.
2015.11.04 I 신정은 기자
  • [日증시 마감] 유정그룹 상장 호재…닛케이 1.3%↑
  •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이틀만에 문을 연 일본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4일 일본 닛케이25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243.67) 오른 1만8926.91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도 같은 기간 0.92% 상승한 1541.05를 기록했다. 전일 ‘문화의 날’로 휴장했던 도쿄증시는 뉴욕증시 랠리를 이어받아 강세로 출발했다. 무엇보다 올해 글로벌 증시에서 최대 기업공개(IPO)를 기록한 일본 우정그룹이 이날 증시에 상장하면서 상승세를 이끌었다.도쿄권거래소(TSE)에 상장한 일본 우정그룹의 핵심 지주사 ‘일본우정’의 주가는 개장 직후에 공모가보다 16.5% 상승한 1631엔에 거래됐다. 장초반에는 17%까지 상승폭을 키웠다. 이날 함께 상장한 우정그룹 자회사 ‘유쵸은행’ 역시 15.9% 급등한 1680엔을 기록했고, 또 다른 자회사 ‘간포생명보험’ 역시 공모가인 2200엔보다 높은 3240엔에 거래됐다.일본 정부는 공기업인 우정그룹의 3개사를 이날 상장했으며 조달액만 1조4400억엔(약 120억달러·14조원)에 달한다. 이는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큰 IPO로 꼽히던 중국 궈타이쥔안증권(49억달러)의 2.4배에 이른다. 대형 독립 운용사 스파크그룹의 아베 슈헤이(阿部修平) 사장은 “배당성향과 경영기반이 안정적이어서 투자가치가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일각에서는 안전자산을 선호하던 일본인들이 우정그룹을 통해 주식시장에 관심을 두기 시작하면서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몰려들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이밖에 닛산자동차 올해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4% 상승했다. 반면 에어백 제조사 타가타는 미국 교통당국으로부터 리콜에 따른 거액의 벌금을 물게 됐는 소식에 18.4% 폭락했다.
2015.11.04 I 신정은 기자
글로벌 IPO 최대어 日우정그룹, 민영화 성공할까
  • 글로벌 IPO 최대어 日우정그룹, 민영화 성공할까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일본우정그룹이 드디어 일본 증시에 데뷔한다. 일본우정그룹은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의 기업공개(IPO)인데다 공모가 역시 희망밴드 상단에서 결정된 만큼 일본 증시의 새로운 주역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그러나 일본 우정이 공기업적인 성격을 타파하고 성장성을 보일 수 있을 지 여부에 긍정과 우려의 시선이 교차하고 있다. ◇조달액만 13조원대…올해 글로벌 IPO ‘최대어’ 출처:파이낸셜타임즈3일 도쿄증권거래소(TSE)에 따르면 일본 우정그룹의 핵심인 지주사 ‘일본우정’과 자회사 ‘유쵸은행’(우편저축은행), ‘간포생명보험’ 등 3개사가 4일 동시에 상장한다. 3개사 조달액만 총 115억달러(약 13조원) 수준으로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큰 IPO로 꼽히던 중국 궈타이쥔안증권(49억달러)의 2.4배에 이른다. 우정그룹이 증시로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일본 국민들은 기꺼이 지갑을 열었다. 공모 물량보다 5배나 많은 수요가 몰렸고 지주회사인 일본 우정은 물론 유쵸은행, 간포생명보험 3개사 모두 희망 밴드 최상단에서 공모가가 결정됐다. 대형 독립 운용사 스파크그룹의 아베 슈헤이(阿部修平) 사장은 “배당성향과 경영기반이 안정적이어서 투자가치가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노무라증권에 따르면 최근 우정그룹 3개사 주식을 매수하기 위해 개설되는 증권계좌도 지난해 이맘때의 두 배에 이른다. 일각에서는 저축 등 안전자산에 집중하던 일본인들이 우정그룹을 통해 주식시장에 관심을 두기 시작하면서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몰려들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일본 사회 지키던 ‘사회안전망’ 훼손 우려도그러나 상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먼저 쪼그라들고 있는 실적을 꼽을 수 있다. 지주회사인 일본우정의 2016회계연도(2015년 3월~2016년 2월) 연결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3% 줄어든 3700억엔(약 3조4730억원)에 그칠 전망이다. 유쵸은행 순이익도 같은 기간 13% 줄어든 3200억엔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인구 감소로 보험이나 우편 수익성 자체가 악화되는 가운데 일본의 저금리가 이어져 국채 등에서 이자 수익이 줄고 있기 때문이다. 상장으로 우정그룹 고유의 성격이 사라지는 점 역시 우려할만한 대목이다. 일본 우정그룹은 144년의 역사 동안 일본 주민의 친구 역할을 자처해왔다. 근대화 시절 마을마다 세워진 우체국이 소식통이자 이장 노릇을 했고 이 전통은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노령화 사회인 일본에서 우체국은 해당 지역을 관리하고 노인들의 건강 및 안부를 묻는 지키미 역할을 해왔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일본 우정의 이 같은 기능을 농촌 지역을 관장하는 ‘빅 브라더’라고 비유한다. 그러나 일본 우정이 민영화되면 이 같은 공적 기능을 기대하기 힘들다. 인구가 적고 우편물이 드문 시골 지역 우체국이 폐쇄되는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이 진행되면 사회 안전망이 훼손될 것이라는 얘기다. 우정그룹이 일본 사회 내에서도 특권주의·관료주의의 상징이 됐다고 하지만 순기능 자체를 무시할 수 없을 것이라는 사회적 비판이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기대와 우려 속에 우정그룹 3개사는 증시에 첫발을 내딛게 된다. 이번 상장은 1차 상장으로 전체 물량의 10%에 지나지 않는다. 일본 우정은 2018년 2조6000억엔 규모의 2차 상장을 완료한 후 2022년까지 3번으로 나눠 총 4조엔을 조달하는 민영화를 끝낸다.
2015.11.03 I 김인경 기자
9호선급행 가양역 복층 오피스텔 "미르웰 한올림‘ 회사보유분 특별분양
  • 9호선급행 가양역 복층 오피스텔 "미르웰 한올림‘ 회사보유분 특별분양
  • 9호선 연장개통, 홈플러스 본사 이전 호재.. 마곡지구 최대 수혜지로 웃돈까지 붙어[온라인부] 은행 예금금리가 또다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9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9월중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기준 예금금리는 연 1.55%를 기록했다. 이러한 저금리 기조는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다른 투자처를 찾게 되는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금리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현 금리보다 몇배 이상의 수익을 볼 수 있는 안정적이고 기대수익이 높은 투자처로 수익형부동산인 오피스텔에 돈이 몰리고 있다. 그중 9호선 급행노선 역세권 오피스텔은 여전히 투자 1순위로 손꼽힌다. 이런 와중에 9호선 가양역 복층 오피스텔 ‘미르웰 한올림’ 이 회사보유분 잔여세대를 특별분양에 들어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황금라인, 골드라인‘으로 불리는 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신논현역~종합운동장역)을 연장 개통하면서 지하철 9호선라인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김포공항에서 종합운동장까지 지하철을 이용하면 기존 60분대에서 30분대으로 이동시간이 줄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9호선 2단계 연장 개통에 이어 내년에는 종합운동장~보훈병원을 잇는 3단계 구간이 개통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보훈병원~고덕강일지구의 4단계 연장계획도 현재 추진 중이다.9호선 연장 개통이 되면서 9호선 급행노선이 급부상하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수혜지로 가양역(급행)을 들 수 있는데, 가양역은 마곡지구와 상암지구 그리고 김포공항에 인접해 있을 뿐만아니라 1분면 올림픽도로, 강변북로 진입이 가능하다.  강서구청사거리에 근접한 가양역은 유동인구 40만명에 달하는 서울의 마지막 초대형 핵심 개발지로 LG사이언스파크. 코오롱. 대우조선해양 등 대기업 50여 곳이 들어서는 마곡지구의 든든한 배후수요 뿐만 아니라 김포공항과 인천국제공항에 가깝고 공항리무진버스가 지나가는 공항대로에 인접해 있어 공항버스를 이용하는 스튜어디스를 포함한 공항 근무자들의 배후 수요도 많다. 지하철 9호선 가양역(급행)을 활용하면 신논현역까지 20분대면 닿을 수 있어 강남지역 직장인들의 관심도 매우 높은 지역이다. 가양역 인근에는 서부 광역권 지하철노선 신설 원종역~화곡~강서구청~가양역~상암DMC역~홍대입구역이 들어서면 상암지구 8분대, 홍대(신촌) 10분대 갈 수 있고 강남고속터미널역 18분, 강북 10분의 교통 지도를 완성하게 된다.  여기에 반경 300m내 홈플러스, 강서구청, KBS스포츠센터, 자동차매매시장, sbs공개홀 등이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은 물론, 9호선 ‘가양역’이 350m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오피스텔로 여의도 10분대, 강남 20분대로 우수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더불어 가양대교와 올림픽대로 및 강변북로에 인접해 있어 서울 각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홈플러스가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본사를 내년 상반기 가양 인근 강서점으로 이전키로 최종 확정하고 최근 직원들에게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서점 건물에 550억 원을 투자해 공사를 시작했으며 지난 16년간 본사로 사용해 온 역삼동 사옥을 떠나 현재 증축중인 강서점으로 2016년에 본사를 이전한다고 밝혔다. 9호선 연장개통, 홈플러스 본사이전 호재 소식과 더불어 가양역(급행) 인근에 들어설 가양역‘미르웰한올림’ 오피스텔 모델하우스에는 회사보유분 특별분양 소식에 투자자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가양역 ‘미르웰 한올림’ 오피스텔은 복층 오피스텔이라는 희소성과 고품격 디자인으로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유니트는 국내 유명 디자이너가 설계한 것으로 방문객의 대다수가  감탄사를 연발할 정도로 아름다운 공간 구조로 구성되어있다.  이 오피스텔은 이미 1,2차에 걸쳐 분양이 조기 마감되어 검증된 '서울 마곡지구 경동미르웰'과 '미르웰플러스' 후속 단지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최근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복층형 오피스텔로 3.9m로 높은 층고를 확보해 개방감도 높였다. 복층형 오피스텔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공간 활용도가 높다는 것이다. 수요자들은 복층 공간을 침실은 물론, 서재, 작업실 등 나만의 공간으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투자자 역시 보다 많은 임대료를 받을 수 있어 복층형 오피스텔을 선호하는 편이다.  복층 오피스텔인 ‘미르웰 한올림’은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고 경제적이기 때문에 신촌 인근에 있는 연세대, 이화여대, 홍익대, 서강대 등 학생들의 기숙사대용으로 인기가 높을 뿐만아니라 젊은 층과 특히 예비 신혼부부에게도 인기가 많다. 실투자 4천만원선으로 오피스텔을 매입하고 은행대출을 활용하면 월20원대 저금리로 주거를 해결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녀들이 3~4년 거주 후 노후 재테크 개념으로 구입하는 실용적인 부모들의 문의나 방문이 부쩍 늘어나는 추세다.  미르웰 한올림 현장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13층, 총1동 264세대에 이어 회사보유분 특별 분양에 들어간 2동은 55세대로 낮은 분양가에 비해 월 임대수익이 안정적으로 형성된 지역으로 투자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현재 가양역 미르웰한올림 복층 오피스텔 1,2동 모두 분양마감 후 건설사가 보유하고 있던 로얄층 잔여분에 대한 한정 수량을 특별공급 진행 중이다.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고 계약금 10%만 있으면 내년 2016년 10월 입주 까지 추가 비용은 전혀 들지 않는다.  해당사 담당직원은 “계약금 10% 입금자 우선순위로 회사보유분 로얄층 호실배정을 받을 수 있다”며 “해당사 대표전화를 통한 ‘사전예약 방문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문의 (1566-2375)
마곡더랜드파크 오피스/상가 60년만에 풀리는 고도제한에 몸값 껑충!
  • 마곡더랜드파크 오피스/상가 60년만에 풀리는 고도제한에 몸값 껑충!
  • [온라인부]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택지지구로 개발되는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오피스가 유망한 수익형 부동산으로 주목 받고 있다. 마곡지구는 대기업 입주가 잇따르면서 배후수요가 풍부한 만큼 부동산 투자의 최적지로 꼽히는 곳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대기업 이전과 함께 협력업체들이 입주를 앞둔 상황에서 오피스 공급은 현저히 부족한 상태”라며 “오피스 분양이 투자자에게 좋은 투자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마곡지구는 366만5000여㎡ 규모의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다. 서울 강서구 마곡·가양동 일대에 조성되며 판교 테크노밸리의 5배,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의 6배 규모다. 서울시가 동북아 경제중심도시로 발전시킨다는 비전 아래 2007년 12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지정했고 2008년 12월 조성공사에 들어갔다.주거시설 외에 기업체 등이 들어오는 자족도시로 개발된다. LG사이언스파크(LG전자·LG이노텍 등)·코오롱·롯데·이랜드·넥센타이어 등 40여 개 대기업과 34개 중소기업 등이 입주한다. 여기다 첨단연구 단지를 비롯해 대학병원과 학교 등이 들어선다. 기업체 근무자 16만여 명을 포함해 하루 유동인구가 40만명에 달할 예정이어서 임대수요가 넉넉할 것으로 보인다. 마곡지구의 상주인구는 상암DMC의 3.3배, 판교테크노밸리의 1.8배 수준이다. 제2의 코엑스로 불리는 특별계획구역(MICE산업단지) 등 개발 호재를 품고 있으며, 1955년 고도제한이 최초 적용된 이후 60년만에 고도제한에서 벗어나게 될 전망이다. 고도제한 완화가 이루어지면 이 지역 지가상승으로 조 단위 경제효과 발생이 예상되어 미래가치가 밝다는 게 업계의 전망이다.하지만 급증하는 오피스텔과 입주 기업 수에 비해 오피스는 턱없이 모자란 상황이다. 현재 오피스텔의 경우 마곡지구에 이미 1만실 이상 공급돼 미분양이 쌓이고 있다. 마곡지구 S공인중개업소 대표는 “오피스는 주로 법인 임차인을 대상으로 하다 보니 개인을 타깃으로 하는 오피스텔보다 공실(빈 방) 위험이 적어 투자가치가 높다”며 “임차기간도 2년 이상으로 긴 편이어서 오피스텔보다 오피스에 대한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소형 오피스는 대기업 이전지역이나 업무밀집지역, 도청, 법원, 세무서 등 이전지를 주목해야 한다. 대기업이 이전하는 지역 인근에 계열사나 협력업체 등도 소형 오피스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기업체들의 협력사, 하청업체들이 들어와야 할 필지에 오피스텔들이 들어와 있어 마곡 지구 내 업무용 빌딩은 품귀현상이다.마곡지구 내 분양 된 오피스 빌딩은 분양시작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호재와 더불어 마곡지구 섹션 오피스로는 최초로 1군 건설사인 두산중공업이 시공할 예정인 더랜드파크가 관심을 끌고 있다.섹션 오피스(section office)는 규모가 큰 업무용 빌딩을 잘게 쪼갠 것으로, 일반 빌딩이 통째로 분양되는데 반해 섹션 오피스는 층별로 공간을 나눠 분양한다. 이 때문에 초기 투자비용이 적게 들어가기 때문에 다른 오피스 빌딩과 달리 투자 진입 장벽이 낮다. 적게는 1억~2억원 정도면 분양받을 수 있어 개인이 투자하기 좋다. 100% 업무용으로 지어지기 때문에 화장실·주방 등 업무에 불필요한 시설이 포함되지 않고, 같은 공급면적이라도 오피스텔에 비해 공간 효용성이 높다. 그만큼 운용비용이 적게 들어 임대가 수월한 편이다.더랜드파크 오피스는 교통 여건이 괜찮다. 서울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과 5호선·공항철도 마곡역(가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대중교통과 차량을 이용하면 여의도까지 20분, 강남까지 30분대에 각각 갈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 접근성도 뛰어나 기업들이 사업하기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분양 관계자는 “두산 더랜드파크가 들어서는 C3블록은 마곡지구 내에서도 지하철과 가까운 ‘골든블록’이기 때문에 교통이 편리하고 주변 유동인구를 끌어들이기 쉽다”고 설명했다.마곡 더랜드파크 동쪽으로 여의도공원 2배, 마곡지구 전체 면적 20%에 달하는 보타닉공원(50만여 ㎡)이 인접해 있다. 오피스는 대부분 도심지역에 위치해 주거 쾌적성이 떨어지는데, 더랜드파크는 보타닉공원이 가까워 희소성이 높을 것이라 예상된다.따로 떨어져 있는 3개의 동을 ‘ㄱ자’로 연결한 점도 특징이다. 입주자가 다른 동으로 이동할 때 1층으로 내려갈 필요 없이 1~4층과 13층에 각각 마련된 건물 간 다리를 이용할 수 있어 동간 이동이 편리하다.다양한 부대시설과 넓은 주차장을 갖춘다. 오피스엔 발코니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지하에 창고를 들여 상가와 오피스 입주민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4층에는 휴게실·피트니스클럽·골프연습장·회의실 등이 마련된다. 이 단지는 마곡나루 역세권 오피스 가운데 가장 큰 규모와 부대시설을 갖춘 데다 주거환경이 쾌적해 지역 랜드마크(대표 건물) 오피스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분양홍보관은 지하철 5호선 발산역 인근에 마련되어 있으며 상가와 오피스 모두 상담이 가능하며 현재 사전 예약을 실시하고 있다. 미리 좋은 호수를 선점하려는 방문객들로 홍보관이 혼잡할 수 있으므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대기 시간 없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전화 1599-3137
서울시, 마곡지구에 '공공산업지원시설' 건립..동반성장 모델 첫선
  • 서울시, 마곡지구에 '공공산업지원시설' 건립..동반성장 모델 첫선
  • △ 서울 강서구 일대에 조성 중인 마곡지구 전경. [사진=SH공사][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서울시가 17개 마곡 입주 기업이 사용하는 ‘공공산업지원시설’을 마곡R&D단지 안에 건립한다고 27일 밝혔다. 공공산업지원시설은 지하 4층~지상 7층(총면적 2만 1680㎡) 규모로 스타트업·중소기업 R&D시설, 창업보육센터, 전시장 등으로 이뤄진다. 시설 건립에 필요한 부지는 17개 기업이 공공기여로 충당하고 시는 공사비를 652억원을 투자한다. 시는 내년부터 설계를 들어가 오는 2020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시설 건립을 통해 738명의 일자리 창출과 725억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가 일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시는 아울러 SH공사를 중심으로 공공산업지원시설 5개소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시는 5개소까지 확대될 경우, 총 4500개의 스타트업과 2만 2500명의 기업인들이 입주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을 위한 창업 맞춤형 생활주택인 ‘도전숙’도 도입키로 했다. 도전숙은 창업을 지원하는 융합창업공간으로 주거와 업무가 가능한 원룸으로 제공한다. 옥상휴게실, 세탁실, 텃밭 등은 공동으로 활용하고 1층엔 지역공동체 기여공간 등을 운영한다.박원순 시장은 이날 마곡 첨단R&D단지 내 ‘LG사이언스파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근로자들과 만나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들을 예정이다. 시는 마곡산업단지를 첨단기술(IT·BT·GT)을 바탕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글로벌 R&D센터, 연구소 유치 등 국제적인 클러스터로 육성할 방침이다. 마곡지구는 이달 현재 78개의 기업이 43만 6606㎡(전체의 59.9%)부지에 입주를 확정 지었으며 2030년에는 87만명의 고용 유발효과와 164조원의 생산 유발효과가 생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박원순 시장은 “변두리 땅이었던 마곡이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 주체가 성장하는 기반을 제공할 것”이라며 “사람과 기술을 잇는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2015.10.27 I 김성훈 기자
마곡지구 오피스 품귀현상 마지막 기회! 1군 브랜드 두산 더랜드파크!
  • 마곡지구 오피스 품귀현상 마지막 기회! 1군 브랜드 두산 더랜드파크!
  • [온라인부]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택지지구로 개발되는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오피스가 유망한 수익형 부동산으로 주목 받고 있다. 마곡지구는 대기업 입주가 잇따르면서 배후수요가 풍부한 만큼 부동산 투자의 최적지로 꼽히는 곳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대기업 이전과 함께 협력업체들이 입주를 앞둔 상황에서 오피스 공급은 현저히 부족한 상태”라며 “오피스 분양이 투자자에게 좋은 투자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마곡지구는 366만5000여㎡ 규모의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다. 서울 강서구 마곡·가양동 일대에 조성되며 판교 테크노밸리의 5배,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의 6배 규모다. 서울시가 동북아 경제중심도시로 발전시킨다는 비전 아래 2007년 12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지정했고 2008년 12월 조성공사에 들어갔다. 주거시설 외에 기업체 등이 들어오는 자족도시로 개발된다. LG사이언스파크(LG전자·LG이노텍 등)·코오롱·롯데·이랜드·넥센타이어 등 40여 개 대기업과 34개 중소기업 등이 입주한다. 여기다 첨단연구 단지를 비롯해 대학병원과 학교 등이 들어선다. 기업체 근무자 16만여 명을 포함해 하루 유동인구가 40만명에 달할 예정이어서 임대수요가 넉넉할 것으로 보인다. 마곡지구의 상주인구는 상암DMC의 3.3배, 판교테크노밸리의 1.8배 수준이다. 제2의 코엑스로 불리는 특별계획구역(MICE산업단지) 등 개발 호재를 품고 있으며, 1955년 고도제한이 최초 적용된 이후 60년만에 고도제한에서 벗어나게 될 전망이다. 고도제한 완화가 이루어지면 이 지역 지가상승으로 조 단위 경제효과 발생이 예상되어 미래가치가 밝다는 게 업계의 전망이다.하지만 급증하는 오피스텔과 입주 기업 수에 비해 오피스는 턱없이 모자란 상황이다. 현재 오피스텔의 경우 마곡지구에 이미 1만실 이상 공급돼 미분양이 쌓이고 있다. 마곡지구 S공인중개업소 대표는 “오피스는 주로 법인 임차인을 대상으로 하다 보니 개인을 타깃으로 하는 오피스텔보다 공실(빈 방) 위험이 적어 투자가치가 높다”며 “임차기간도 2년 이상으로 긴 편이어서 오피스텔보다 오피스에 대한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소형 오피스는 대기업 이전지역이나 업무밀집지역, 도청, 법원, 세무서 등 이전지를 주목해야 한다. 대기업이 이전하는 지역 인근에 계열사나 협력업체 등도 소형 오피스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기업체들의 협력사, 하청업체들이 들어와야 할 필지에 오피스텔들이 들어와 있어 마곡 지구 내 업무용 빌딩은 품귀현상이다.마곡지구 내 분양 된 오피스 빌딩은 분양시작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호재와 더불어 마곡지구 섹션 오피스로는 최초로 1군 건설사인 두산중공업이 시공할 예정인 더랜드파크가 관심을 끌고 있다.섹션 오피스(section office)는 규모가 큰 업무용 빌딩을 잘게 쪼갠 것으로, 일반 빌딩이 통째로 분양되는데 반해 섹션 오피스는 층별로 공간을 나눠 분양한다. 이 때문에 초기 투자비용이 적게 들어가기 때문에 다른 오피스 빌딩과 달리 투자 진입 장벽이 낮다. 적게는 1억~2억원 정도면 분양받을 수 있어 개인이 투자하기 좋다. 100% 업무용으로 지어지기 때문에 화장실·주방 등 업무에 불필요한 시설이 포함되지 않고, 같은 공급면적이라도 오피스텔에 비해 공간 효용성이 높다. 그만큼 운용비용이 적게 들어 임대가 수월한 편이다.더랜드파크 오피스는 교통 여건이 괜찮다. 서울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과 5호선·공항철도 마곡역(가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대중교통과 차량을 이용하면 여의도까지 20분, 강남까지 30분대에 각각 갈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 접근성도 뛰어나 기업들이 사업하기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분양 관계자는 “두산 더랜드파크가 들어서는 C3블록은 마곡지구 내에서도 지하철과 가까운 ‘골든블록’이기 때문에 교통이 편리하고 주변 유동인구를 끌어들이기 쉽다”고 설명했다.마곡 더랜드파크 동쪽으로 여의도공원 2배, 마곡지구 전체 면적 20%에 달하는 보타닉공원(50만여 ㎡)이 인접해 있다. 오피스는 대부분 도심지역에 위치해 주거 쾌적성이 떨어지는데, 더랜드파크는 보타닉공원이 가까워 희소성이 높을 것이라 예상된다.따로 떨어져 있는 3개의 동을 ‘ㄱ자’로 연결한 점도 특징이다. 입주자가 다른 동으로 이동할 때 1층으로 내려갈 필요 없이 1~4층과 13층에 각각 마련된 건물 간 다리를 이용할 수 있어 동간 이동이 편리하다.다양한 부대시설과 넓은 주차장을 갖춘다. 오피스엔 발코니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지하에 창고를 들여 상가와 오피스 입주민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4층에는 휴게실·피트니스클럽·골프연습장·회의실 등이 마련된다. 이 단지는 마곡나루 역세권 오피스 가운데 가장 큰 규모와 부대시설을 갖춘 데다 주거환경이 쾌적해 지역 랜드마크(대표 건물) 오피스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분양홍보관은 지하철 5호선 발산역 인근에 마련되어 있으며 상가와 오피스 모두 상담이 가능하며 현재 사전 예약을 실시하고 있다. 미리 좋은 호수를 선점하려는 방문객들로 홍보관이 혼잡할 수 있으므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대기 시간 없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전화 1599-3137
마곡지구 ‘마곡 2차 오드카운티’ 오피스텔 투자자들로 붐벼
  • 마곡지구 ‘마곡 2차 오드카운티’ 오피스텔 투자자들로 붐벼
  • 마곡지구 투자자들로 열기 후끈.. 1차 조기 완판이어 ‘마곡2차 오드카운티’ 분양 문의도 급증 1차와 함께 단지 프리미엄 형성[온라인부] 저성장·저금리 지속과 인구 고령화 심화 등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기대할 수 있는 자산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저금리 기조에 부동산 시장 호조세가 계속되자 현금 자산을 보유한 투자자들이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단기간 투자로 큰 수익을 얻겠다는 생각보다 대부분 은행 수익률보다 수익이 좋으면 중장기로 투자하려는 경향이 강하다.한 부동산 관계자는 “자산가들은 대박을 터트리기 보다는 잃지 않는 투자를 선호한다”며 “서울 도심 대학가, 역세권, 신도시 등의 수익성이 보장되는 검증된 지역에서 대상을 물색하는 경향이 높다”고 말했다.또 그는 “최근 들어 서울 도심 환승역세권이나 신도시 등의 상가, 오피스텔 등에 투자 문의가 부쩍 늘고 있다”며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동안 이러한 경향은 더욱 거세질 것”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특히 신도시 중 마곡지구는 여전히 투자 1번지로 손꼽고 있다. 마곡지구를 지속 가능한 산업기지로 키우기 위해 중장기 개발전략인 2단계 마스터플랜 수립에 2단계 개발이 가시화되면서 부동산시장에서 마곡지구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이로 인해 서울 마곡지구에 외국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글로벌 센터가 들어선다. 일부 산업용지는 미래 산업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워두는 "전략적 미래 유보지"로 설정된다. 또, 오피스텔을 건립할 수 있는 용지는 내년까지 매각을 보류하기로 했다.이런 와중에 동광종합토건이 이달 ‘마곡 오드카운티 1차’의 완판에 이어 이달 마곡지구 내 노른자 입지에 ‘마곡2차 오드카운티’를 분양에 들어갔다. ‘마곡2차 오드카운티’는 올해 분양한 ‘마곡 오드카운티 1차’가 단기간에 100% 조기마감 되면서, 이미 그 입지적 가치 및 상품적 가치를 수요자들로부터 인정받은 바 있다.‘마곡2차 오드카운티’는 마곡지구 내에서도 희소가치 높은 더블역세권 입지인 강서구 마곡지구 C15-2,3블록 일대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총 297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17~30㎡로 전 타입 선호도 높은 소형평형으로만 공급되어 투자가치 및 희소가치가 크다. 특히, 올해 성공적으로 분양이 마감된 마곡 오드카운티 1차분, 266실과 함께 총 563실 규모의 단지형 오피스텔로 형성될 예정이라 프리미엄도 높다.분양 관계자는 “마곡 오드카운티 1차의 조기 완판으로 미처 분양을 받지 못한 투자자들이 뒤이어 2차 분양물량이 나온다는 소식이 입 소문을 타면서 문의전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마곡2차 오드카운티’는 마곡지구 내에서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오피스텔인데다 분양가 또한 저렴해 1차에 이어 조기 완판이 예상된다”고 전했다.‘마곡2차 오드카운티’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마곡지구의 몸값도 또한 계속해서 치솟고 있다. 서울 마지막 도시개발지구인 마곡지구는 366만㎡ (110만평)규모로 판교 테크노밸리의 5배, 상암 DMC의 6배 크기로 개발 중에 있다.최근 들어 가격 강세를 보이며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업무단지에는 LG사이언스파크가 전국에 흩어져 있던 11개 연구소를 마곡지구에 총집결하는 것을 필두로 풍부한 개발호재가 하나 둘씩 윤곽을 잡아나가고 있다. 그 외 신세계몰, 이대의료원, 롯데컨소시엄, 대우조선해양, 이랜드, 넥센타이어, 코오롱, S-Oil 등 굴지의 38개 기업들과 ㈜케이티앤씨, 희성전자, 홈앤쇼핑 등 13개 기업 입주를 대기하고 있으며, 롯데그룹은 지나달 12일 총 2200억원을 투자해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기존 중앙연구소를 강서구 마곡산업단지 내에 신사옥 부지를 마련해 통합식품연구소로 확장 건립키로 하고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서울 마곡지구는 향후 상주인구 약 16만명, 유동인구 약 40만 명에 이르는 초대형 업무지구로 풍부한 개발 호재를 지니고 있으며 2016년부터 대기업들의 입주가 속속 이뤄져 특히 마곡 오피스텔 분양시장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마곡2차 오드카운티"는 마곡지구 요지에 입지하고 있어 인근 오피스텔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오피스텔 인근 9호선 "양천향교역"과 5호선 "발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또 올림픽대로를 거쳐 여의도, 강남 등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마곡2차 오드카운티’ 오피스텔 단지 500M 바로 앞에 터를 잡는 보타닉공원은 여의도 공원 2배 크기로 조성되는 마곡지구의 중앙공원으로 식물원, 호수공원, 생태천 등을 갖춘 아시아최대, 세계5위 규모의 식물생태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마곡2차 오드카운티’ 단지 내에는 여유로운 생활을 위해 휴게공간과 옥상 하늘정원이 생긴다. 또한,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무인택배 시스템과 자전거 보관소 등이 만들어진다. 차량의 출입관계 및 번호인식이 가능한 주차제어 시스템도 도입되어 단지의 가치를 높여줄 전망이다.분양관계자는 “마곡 오드카운티 1차의 조기완판으로 미처 분양을 받지 못한 투자자들이 뒤이어 2차 분양물량이 나온다는 소식이 입소문을 타면서 문의전화와 방문객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해당사 담당직원은 “예약방문 시 우선순위 호실배정으로 바로 안내받을 수 있다”며 “해당사  대표전화를 통한 ‘사전예약 방문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분양문의 1661-3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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