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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506건

티브로드-티캐스트, 추석맞이 특집 대거 편성
  • 티브로드-티캐스트, 추석맞이 특집 대거 편성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방송사(MSO)인 티브로드는 다문화가정의 추석을 맞이해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 등을 지역채널 4번을 통해 방송한다고 9일 밝혔다.◇ 다문화가정의 추석맞이, D-30 전국체육대회 붐업프로그램 집중 편성‘서울, 서울인, 이야기 만나고 싶었습니다’ 추석특집으로 다문화가정이 맞이하는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을 전하는 ‘마들사회복지관, 통통모와 함께’편이 18일 오후 4시(오후 8시 재방), 서울 권역에서 방송된다. 다양한 나라의 대표 여성들이 대한민국의 대표 주부가 되기 위해 뭉친 미들사회복지관의 통통모는 대한민국을 모국이라고 생각하고 따뜻한 가정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는 주부들의 모임이다. 19일 오후 3시 30분에는 ‘손을 잡아요’ 추석특집으로 ‘찾아가는 다문화 교실’이 방송된다. 대한민국과 세계를 잇는 문화사절단으로 전국의 초,중,고를 찾아가는 사회적 그룹인 ‘천안 모이세’는 이주여성들이 꿈을 이루고 우리 사회 소통의 주역이 되기를 꿈꾼다. 18일자로 D-30을 맞게 되는 제94회 인천 전국체육대회의 붐 업을 위한 특집 기획이 방송된다. 18일과 19일에는 티브로드 서울방송권역뉴스에서, 20일에서 22일까지는 티브로드 경인방송권역에서 전국 체전의 준비 상황, 숨어있는 유망주 등을 집중 보도할 예정이다. 중부, 전주, 부산, 대구 등 권역별로 방송되는 티브로드 뉴스에서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 등에서 맞이하는 추석, 추석전통놀이, 연휴에 가볼만한 명소, 추석물가 등 다양한 정보를 특집으로 전달한다.티브로드,만나고 싶었습니다 ‘다문화가정의 추석맞이’ 방송 화면태광그룹 계열 MPP(복수방송채널사용사업자) 티캐스트도 SCREEN, cineF, CH view, FOXlife, FX에서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영화채널 SCREEN, TV 최초 영화 및 시청률 베스트 작품 엄선한 ‘추석 필수 관람영화’ 특집영화채널 SCREEN(스크린)은 TV 최초로 방송되는 화제작들과 2013년 상반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대표작을 엮어 ‘추석 필수 관람영화’ 특집을 마련했다. TV 최초 영화로는 먼저 19일(목) 밤 11시 2080년 미래도시를 배경으로 한 SF 블록버스터 유덕화, 판빙빙, 서교 주연의 영화 ‘미래경찰 X’가 방송된다. 21일(토) 밤 11시에는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배우인 이제훈, 문소리, 조진웅의 화려한 연기대결로 주목받은 ‘분노의 윤리학’이 국내 최초로 방송된다. ◇여성영화채널 cineF, 온 가족을 위한 영화 선물 세트 특집 마련여성영화채널 cineF(씨네프)는 가족 구성원들을 위한 맞춤 영화들을 18일, 20일, 22일 오후 8시와 오후 10시 요일별로 2편씩 연이어 방송한다. 명절에 두 배 고생하는 엄마들을 위해서는 18일 오후 8시에 김해숙, 박진희 주연의 ‘친정엄마’가, 오후 10시에는 결혼 10년차 부부의 애잔한 사랑을 그린 ‘그 남자가 아내에게’가 방송된다. 20일(금) 오후 8시부터는 골드미스 언니를 위한 로맨스 영화인 영웅재중, 한효주 주연의 판타지 ‘천국의 우편배달부’와 ‘원스’의 뒤를 잇는 감성 로맨스 ‘어느날, 사랑이 걸어왔다’가 방송된다. 22일(일) 오후 8시에는 기간제 교사와 문제아들의 즐거운 반란을 담은 ‘천국의 아이들’, 오후 10시에는 故 이태석 신부의 감동 휴먼 다큐멘터리 ‘울지마 톤즈’가 안방극장을 울린다.◇르포채널 CH view, 시청자 선정 최고 프로그램 정규로 첫 방송, ‘추석선물의 두 얼굴’ 르포채널 CH view(채널 뷰)는 지난 7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된 당시, 신종 사기 수법인 피싱 컨슈머의 실태를 밀착 취재해 호평을 받은 ‘나쁜 짓의 진실’을 20일(금) 오후 11시에 정규방송으로 첫 선을 보인다. 20일(금) 첫방송에서는 추석맞이 가짜 선물 시장과 전세 대란의 틈새를 노린 부동산 사기 수법의 실태를 분석한다. 가짜 선물 시장 ‘추석선물의 두 얼굴’ 편에서는 쓰레기도 명품 먹거리로 둔갑시키는 행태를 고발하고, ‘부동산 사기’편에서는 더욱 치밀해진 전세 사기 수법과 부동산 사기 예방법을 알아본다.◇여성라이프스타일 채널 FOXlife, 남편을 바꿀 수 없다면 채널을 바꿔라~ ‘옆집 남자’ 특집여성라이프스타일 채널 FOXlife는 ‘남편을 바꿀 수 없다면 채널을 바꿔라’ 라는 주제로 ‘옆집 남자’ 특집을 마련해 다양한 유형의 훈남들이 18일(수)부터 22일(일)까지 매일 낮 12시에 여심을 흔들 예정이다. 시트콤 ‘발칙한 동거녀 휘트니(원제: Whitney)’의 부드러운 남자 알렉스(18일)와 ‘멜리사&조이(원제: Melissa & Joey)’의 훈남보모 조이(19일), ‘퍼펙트 커플즈(원제: Perfect Couples)’의 순정남 데이브(20일), 직장 시트콤 ‘오피스(원제: The Office) 의 로맨틱가이 짐(21일), ‘커트니 콕스의 러브 앤 프렌즈(원제: Cougar Town)’의 이벤틱 가이 그레이슨(22일)이 차례로 안방을 찾는다.◇글로벌 남성채널 FX, 이색 기획 ‘FX 추석열차’ 눈길 끌고에미상 17개 부문 노미네이트된 ‘아메리칸 호러스토리 시즌 2’ 전편 방송. 글로벌 남성채널 FX는 18일(수)부터 20일(금)까지 3일간 매일 같은 시간대에 동일한 컨셉의 프로그램들을 방송하는 ‘FX 추석열차’를 특별 편성한다. 오전 11시는 ‘FX 추석열차’의 첫 번째 칸인 마술 특집으로, ‘최현우, 노홍철의 매직홀’의 대표 에피소드들이 두 시간 동안 방송된다. 오후 1시에 방송되는 두 번째 칸에서는 파워 특집으로, ‘세계 정력맨 챔피언십’의 파이널 에피소드만을 모았다. 세 번째 칸인 오후 6시에서는 느와르 특집으로 영화 ‘장군의 아들’ 시리즈가 매일 1편씩 총 3편 방송된다. 밤 12시는 액션물이 가득한 네 번째 칸으로 꾸며져, 미국 드라마 ‘스트라이크백’이 매일 2회씩 전파를 탄다.
2013.09.09 I 김상윤 기자
10대 소녀 초초상의 불우한 사랑…오페라 '나비부인'
  • 10대 소녀 초초상의 불우한 사랑…오페라 '나비부인'
  • 오페라 ‘나비부인’의 한장면(사진=한국오페라단)[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푸치니의 3대 오페라로 손꼽히는 ‘나비부인’이 한국오페라단의 무대로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 마련된다. ‘나비부인’은 일본의 나가사키 항구를 배경으로 일본 여인 초초상의 불우한 사랑과 배신, 고통과 죽음을 다룬 비극이다. ‘나비’라는 뜻의 예명을 쓰는 초초상은 집안이 몰락하면서 게이샤가 되고 미국 해군 장교 핑커튼과 일본식 전통 혼례를 치른다. 핑커튼은 장난에 불과했지만 그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 초초상은 모든 것을 걸고 기독교로 개종까지 한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미국으로 돌아간 핑커튼은 미국 여성과 새로 결혼한다. 초초상은 이국적인 것을 동경하다 성에 눈을 뜬 10대 소녀로 그려진다. 이번 무대에서는 깊게 파인 의상을 갖춰입고 대담한 애정장면을 소화할 예정이다. 일본 소녀와의 결혼을 단순한 재미로 여기는 핑커튼은 즉흥적인 성격에 농담을 즐기는 인물로 비춰진다. 초초상과의 결혼식 장면에서는 그의 동료 병사들조차 초초상의 친구들을 희롱하고 장난을 건다. 오케스트라, 기술 스태프 등 총 200여명의 출연진이 오페라의 진수를 선보인다. 이탈리아 로마오페라극장 연출가인 마우리치오 디마티아가 총지휘를 맡았고, 새로운 음악적 해석으로 명성이 높은 가에타노 솔리만이 지휘자로 나서 ‘어떤 개인 날’ ‘허밍 코러스’ ‘꽃노래’ 등 유명 아리아와 이중창, 합창의 향연을 펼친다. 다뉴욕오페라단에서 ‘나비부인’ 역으로 에미상을 수상한 중국계 소프라노 슈잉 리와 유럽 각 극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소프라노 넬랴 크라프첸코가 초초상을 연기한다. 테너 박현재, 메조 소프라노 양송미, 소프라노 최승현, 바리톤 송기창·노대산 등 국내 가수도 출연한다. 02-587-1950.
2013.06.03 I 이윤정 기자
잔 쿠퍼 사망, 향년 84세 “잠든 채 떠났다”
  • 잔 쿠퍼 사망, 향년 84세 “잠든 채 떠났다”
  • 할리우드 배우 잔 쿠퍼가 지난 8일(현지시각) 향년 84세로 사망했다. 사진-미국 CBS의 드라마 ‘더 영 앤더 레스트리스’ 영상 캡처[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할리우드 배우 잔 쿠퍼가 지난 8일(현지시각) 향년 84세로 사망했다. 미국 현지 언론은 쿠퍼의 아들인 배우 코빈 벤슨의 페이스북 내용을 인용해 “쿠퍼가 수요일(8일) 아침 잠든 채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코빈 벤슨은 지난 4월 자신의 SNS를 통해 “어머니 잔 쿠퍼가 원인 불명의 질병에 맞서고 있지만 며칠 전 병세가 좋아져 산소 호흡기를 떼는 등 호전을 보이기도 했다”고 전한 바 있다. 하지만 잔 쿠퍼가 사망 소식이 전해지며 전 세계 팬들은 애도에 잠겼다. 잔 쿠퍼 사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잔 쿠퍼 사망 안타깝네요”, “잔 쿠퍼 좋은 곳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애도를 표했다. 한편 잔 쿠퍼는 1973년 9월 드라마 ‘더 영 앤 더 레스트리스’에 캐서린 챈셀러 역으로 무려 40년 동안 출연을 이어왔다. 그는 이 드라마로 지난 2008년에는 에미상 드라마 부문 ‘최우수 여배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 관련기사 ◀☞ 크리스 켈리 사망, NYT "美 아이돌의 원조 숨져" 보도☞ 27세 쑹원페이 자궁암 사망..팬들 `충격`☞ ‘브링잇온’ 나티나 리드, 교통사고로 사망
2013.05.10 I 정시내 기자
파업에…뒤늦게 찾아온 '사랑'
  • 파업에…뒤늦게 찾아온 '사랑'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MBC ‘휴먼다큐멘터리 사랑’(이하 ‘사랑’)이 따뜻한 봄이 아닌 추운 겨울 시청자를 찾는다.‘사랑’은 11월21일과 22일, 11월28일과 29일 오후 8시50분 총 4부작으로 방송된다. ‘사랑’은 2006년 5월 첫 방송을 시작해 해마다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MBC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작품성까지 인정받아 ‘아시아 TV 어워즈’ 다큐멘터리 부문 최우수상, ‘반프 월드TV 페스티발’ 심사위원 특별상 ‘ABU 프라이즈’ TV다큐멘터리 대상, ‘제38회 국제 에미상’ 다큐멘터리 부문상 등을 수상했다.‘사랑’이 올해 11월에 안방극장을 찾게 된 건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이어진 파업 영향이 크다. 연출자 및 조연출, 카메라 감독 등 제작진이 파업에 참여하면서 촬영이 원만히 진행될 수 없었다. 최병륜 PD는 “다큐멘터리의 경우는 제작진과 출연자 간 관계가 상상 이상으로 긴밀하다”며 “제작진이 바뀌는 것만으로 출연자가 촬영을 거부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최 PD는 1편 ‘엄마는 멈추지 않는다’와 3편 ‘신동현 내사랑’을 연출했다. 1편인 ‘엄마는 멈추지 않는다’는 위암 4기 판정의 미혼모 이지혜(32)씨가 딸 채원(11)이에게 엄마와 좋은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시작한 버킷리스트 도전기를 그린다. 지난 7월 이지혜씨가 방송을 앞두고 사망한 사실이 전해졌다. 최 PD는 “모녀의 행복한 도전 모습이 담긴 방송을 출연자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었는데 그럴 수 없게 돼 아쉽다”고 전했다.김인수 PD도 “파업 기간 4편 ‘내겐 너무 예쁜 언니’는 거의 찍지 못했다. 출연자가 원하지 않았다”며 “방송 시간이 늦어져 제작 기간을 길었지만 촬영 기간은 거의 비슷했다”고 동일한 어려움을 겪었음을 털어놨다. 김 PD는 2편 치매 할머니의 사연을 그린 ‘우리 엄마 본동댁’과 미스월드코리아 출신 청각장애 언니를 둔 여동생의 사연을 이야기한 4편 ‘내겐 너무 예쁜 언니’의 연출을 맡았다. ‘사랑’을 기획한 전연식 책임PD는 “사람 사는 이야기를 통해 어떻게 사는 게 행복하게 사는 삶인지 보는 이들이 타산지석으로 삼았으면 했다”며 “그간 ‘사랑’이 아픔 있는 사랑을 많이 해왔는데 이번에는 ‘눈물 없는 사랑’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1편 ‘엄마는 멈추지 않는다’(MBC 제공)4편 ‘내겐 너무 예쁜 언니’(MBC 제공)
2012.11.21 I 박미애 기자
김현주, MBC ''휴먼다큐 사랑'' 내레이션
  • 김현주, MBC ''휴먼다큐 사랑'' 내레이션
  •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배우 김현주가 MBC ‘휴먼다큐멘터리 사랑’(이하 ‘사랑’)의 문을 연다. 김현주는 오는 21일 방송되는 ‘사랑’의 첫 번째 이야기 ‘엄마는 멈추지 않는다’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엄마는 멈추지 않는다’는 말기 암 투병 중에도 딸 채원(11)에게 추억과 사랑을 선물하기 위해 버킷리스트를 만들어 하나 둘 이루어가는 미혼모 이지혜(32) 씨의 사연을 담고 있다. 김현주는 평소 ‘사랑’의 애시청자로 제작진의 섭외 요청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주는 지난 5월 종영한 SBS 드라마 ‘바보엄마’에서 ‘엄마는 멈추지 않는다’ 주인공 이지혜 씨와 유사한 사연을 연기하기도 했다. 심장병에 걸려 3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싱글맘 역할을 맡았었다. 김현주는 내레이션 녹음 작업을 진행하며 많이 웃고 또 울었다. 특히 이 씨가 위암을 앓다가 돌아가신 어머니의 납골당을 처음으로 찾아간 장면에서는 눈물을 너무 흘려 녹음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사랑’은 2006년 5월 첫 방송을 시작해 해마다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MBC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작품성까지 인정받아 ‘아시아 TV 어워즈’ 다큐멘터리 부문 최우수상, ‘반프 월드TV 페스티발’ 심사위원 특별상, ‘ABU 프라이즈’ TV 다큐멘터리 대상, ‘제38회 국제 에미상’ 다큐멘터리 부문상 등을 수상했다. 올해는 21일 ‘엄마는 멈추지 않는다’ 편을 시작으로 22일, 28일, 29일 4일간 총 4부작으로 방송된다. 방송 시간은 8시50분.
2012.11.20 I 최은영 기자
17회 부산영화제, `代代孫孫` 2세 영화인 열전
  • 17회 부산영화제, `代代孫孫` 2세 영화인 열전
  • 안도 사쿠라(사진 왼쪽)와 아만다 플러머(사진=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대를 이어 영화인의 삶을 사는 유명감독 혹은 유명배우의 2세들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한다. 안도 사쿠라, 아만다 플러머, 브랜든 크로넨버그 감독 등이 그들이다. 이들은 부모의 재능을 물려받아 자국은 물론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영화인으로 성장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안도 사쿠라는 자신이 주연한 영화 ‘가족의 나라’가 올해 영화제 ‘아시아 영화의 창’ 부문에 초청되며 부산을 찾게 됐다. 제31회 요코하마 영화제에서 ‘러브 익스포져’, ‘구히로 대령’, 그리고 ‘죄와 벌’을 통해 최고조연상을 받은 일본의 실력파 배우로, 일본의 인기 영화배우이자 국내에서 ‘소녀’의 감독으로도 이름을 알린 오쿠다 에이지가 그의 아버지다.‘사운드 오브 뮤직’의 남자 주인공인 크리스토퍼 플러머의 딸 아만다 플러머도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초대손님에 이름을 올렸다. ‘월드 시네마’ 부문에 상영되는 영화 ‘아비가일’을 통해 관객과 만난다. 아만다 플러머는 에미상의 드라마시리즈부문 여자 게스트상과 미니시리즈부문 여우조연상 등 30여 년간 배우로 활동하며 다수 상을 받았다. 대표작으로는 ‘피셔 킹’과 ‘펄프픽션’이 있다. 2013년 개봉 예정인 ‘헝거게임: 케칭 파이어’에도 출연한다. 캐나다를 대표하는 감독 데이빗 크로넨버그의 아들, 브랜든 크로넨버그 감독도 부산을 빛낸다. 그는 라이어슨 대학에서 이미지 아트를 전공, ‘리버 택’ ‘부러진 튤립’ ‘카메라와 크리스토퍼 머크’ 등의 단편을 감독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월드 시네마’ 섹션에 소개되는 ‘항생제’는 브랜든 크로넨버그 감독의 첫 장편 영화로 올해 칸국제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도 초청됐던 작품이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4일부터 13일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과 해운대 일대 상영관에서 개최된다. 브랜든 크로넨버그 감독(사진=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관련기사 ◀☞윤은혜, 감독 데뷔..`뜨개질`, BIFF 단편경쟁 초청☞17회 BIFF 내달 4일 개막..75개국 304편 상영☞한국영상콘텐츠산업포럼, 6일 부산서 '한국영화산업의 오늘과 내일' 세미나☞부산영화제 개막식 입장권 1분34초 만에 매진☞다음, 부산국제영화제 분 단위 예매 성공적 지원
2012.09.27 I 최은영 기자
`달인쇼`·`추노` 장혁, 국제에미상 결선 진출
  • `달인쇼`·`추노` 장혁, 국제에미상 결선 진출
  • ▲ `달인`(위)과 `추노` 장혁[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달인`과 `대길이`가 국제에미상 후보에 올랐다. KBS 2TV `달인쇼`와 KBS 2TV 드라마 `추노`의 장혁은 3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발표된 국제에미상 후보자(작)에 이름을 올렸다. `달인쇼`는 비대본 엔터테인먼트(Non-Scripted Entertainment) 부문에서, `추노` 장혁은 남우 주연상(Best Performance by an Actor) 부문에서 결선에 올랐다. `달인쇼`는 영국 `The World's Strictest Parents`(가장 엄격한 부모), 멕시코 `La Expedicion - Mas alla de lo imposible`(원정대-불가능을 넘어서), 스페인 `El Hormiguero`(엘 오르미게로) 등과 함께 경쟁을 벌인다. 장혁은 브라질의 파비우 아순상(`Songs of Betrayal` 배반의 노래), 영국의 크리스토퍼 에클레스턴(`Accused` 피고), 스웨덴의 미카엘 니크비스트(`Millenium` 밀레니엄) 등과 수상을 다툰다. 제 39회 국제 에미상에는 총 10개 부문에 40개 작품이 후보로 올랐다. 올해에는 총 61개국에서 1000여 작품이 출품됐으며 67개국의 800여 심사위원들이 3차례에 걸쳐 심사, 20개 나라의 작품이 결선 진출의 영광을 안았다. `달인쇼`와 장혁의 수상 여부는 11월6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39회 국제에미상 시상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제 에미상은 1969년 설립된 미국 국제 TV 예술·과학 기구-IATAS(International Academy of Television Arts & Science)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국제상이며 종합 미디어 행사. 지난해에는 MBC 휴먼 다큐 `사랑`이 `풀빵엄마`편으로 한국 최초 국제에미상 다큐멘터리 부문상을 수상했다.
2011.10.04 I 김영환 기자
연말 美서 삼성·LG TV `폭탄세일`..한국에선?
  • 연말 美서 삼성·LG TV `폭탄세일`..한국에선?
  •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미국에서 TV 가격이 연말에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30%가량 `폭탄세일`이 예고되고 있다. 수요는 부족하고 재고는 넘치기 때문이다.  다만 국내 시장에서의 가격 하락폭은 이보다 훨씬 작을 것으로 보여, 형평성 논란도 제기된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전자유통점 베스트바이에서 현재 2069달러(248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삼성전자(005930)의 55인치 LED TV 모델(제품명 UN55C5000QF)은 연말 성수기인 '블랙 프라이데이'에 28% 낮은 1499달러(180만원)까지 가격을 내릴 예정이다.  이 제품의 국내 판매가는 300만원 초중반대다.  일부 제품은 30% 이상의 가격 인하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에서 999달러(120만원) 수준에서 팔리는 LG전자(066570)의 47인치 3D LED TV 모델(47LW5300)도 20% 낮은 800달러(96만원) 이하로 떨어질 전망이다. 최근 LG전자가 국내 시장에 `보급형`으로 내놓은 47인치 냉음극형광램프(CCFL) 3D TV가 100만원 중반대에 판매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거의 `땡처리` 수준이다.업계 관계자는 "올해 블랙프라이데이에는 가뜩이나 가격이 떨어진 상황에서 판매가격을 더 내릴 분위기"라며 "이 정도면 폭탄세일이라고 부를 만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국내 시장에서도 TV 제품의 가격 하락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국내 유통시장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절대적이어서 하락폭이 크지는 않겠지만, 해외시장에서 가격 변화를 전혀 반영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또 다른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연말에는 하락 압박을 더 받을 것"이라며 "다만 미국에서 워낙 많이 떨어져 국내 소비자들과의 형평성 논란도 있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가격이 떨어지면 그만큼 실적에도 부담이다. TV 업계의 3분기 실적은 최악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증권가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분기 TV사업에서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는 1%대의 영업이익률에 그칠 전망이다. 국내 전자업계 한 임원은 "수익성에 압박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불황을 이기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원가 절감뿐"이라고 말했다. ▶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내로라하는 日콘솔게임 다모였다..`도쿄게임쇼 2011`☞삼성의 첫 갤럭시 LTE폰 "빠르네 빨라"☞니콘의 첫 미러리스카메라, 어떨까?☞캐논, 올 가을 `나들이용 디카` 선봬☞日 현지매장서 본 소니의 `접는 태블릿`☞`구치소 생활가이드` 펴낸 디시인사이드 유식대장의 `2막1장`☞美 에미상 수상 장성 감독이 본 `한국 3D시장`☞티몬·그루폰CEO와 취중진담-2부☞티몬·그루폰CEO와 취중진담-1부▶ 관련기사 ◀☞코스피 상승폭 확대..외국인 `사자`☞아이폰5 출시 앞두고 정점 치닫는 `특허전쟁`☞`사방이 지뢰밭`..아이폰5 연착륙 할까
2011.09.27 I 김정남 기자
  • 아이폰5 출시 앞두고 정점 치닫는 `특허전쟁`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삼성전자가 아이폰5 출시를 앞두고 애플에 대해 전방위적인 특허 공세를 퍼붓기 시작하면서 양측간 특허 싸움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판매금지 여부를 결정하는 다음달 14일의 호주· 네덜란드 재판 결과가 향후 판세를 가늠하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지방법원에서 열린 아이폰·아이패드 등에 대한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 심리에서 "애플이 3G 라이센스를 갖지 않은 채 의식적이면서 조직적으로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지난 18일 호주 연방법원에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7개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애플을 제소한 지 열흘이 채 안돼, 이번에는 `의식적` `조직적`이란 수식어를 붙혀가며 비판 수위를 높인 것이다. 삼성전자가 이달 들어 애플에 대해 파상 공세를 가하는 것은 지난달 네덜란드와 독일에서 연이어 `갤럭시탭10.1`의 판매금지 처분을 당한 것과 무관치 않다. 삼성전자의 예측과 달리 초반 특허싸움의 전세가 애플 쪽으로 기울어지자, 맞불 작전으로 `판세 뒤집기`에 나섰다는 것이다. 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싸움은 아이폰5의 발매시점을 전후로 정점으로 치닫게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아이폰5의 발매 예정일인 10월초쯤 판매금지를 위한 가처분 소송 등 `플랜B`도 준비하고 있다.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은 지난 26일 아이폰5의 가처분 신청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적당한 기회에 법무팀에서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이를 사실상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네덜란드와 독일에서 `갤럭시탭10.`의 판매를 금지시킨 애플 역시 유럽 내 다른 지역으로 유사한 소송을 진행시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날 첫 심리를 진행한 네덜란드 법원의 1차 공판 결과는 향후 양측간 특허싸움 판세를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  네덜란드 법원이 손을 들어주는 회사가 향후 진행될 특허싸움에서 주도권을 쥘 수 있기 때문이다. 네덜란드 법원의 1차 공판은 다음달 14일로 예정돼 있다.▶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내로라하는 日콘솔게임 다모였다..`도쿄게임쇼 2011`☞삼성의 첫 갤럭시 LTE폰 "빠르네 빨라"☞니콘의 첫 미러리스카메라, 어떨까?☞캐논, 올 가을 `나들이용 디카` 선봬☞日 현지매장서 본 소니의 `접는 태블릿`☞`구치소 생활가이드` 펴낸 디시인사이드 유식대장의 `2막1장`☞美 에미상 수상 장성 감독이 본 `한국 3D시장`☞티몬·그루폰CEO와 취중진담-2부☞티몬·그루폰CEO와 취중진담-1부▶ 관련기사 ◀☞`사방이 지뢰밭`..아이폰5 연착륙 할까☞[포토]삼성전자, `갤럭시탭 8.9` 美 론칭☞불붙는 `아이패드 공급축소 논쟁`..왜?
2011.09.27 I 윤종성 기자
  • `사방이 지뢰밭`..아이폰5 연착륙 할까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애플의 차기 스마트폰 `아이폰5`의 발표가 10월4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아이폰5가 국내에 연착륙할지 관심이 쏠린다. 삼성전자(005930)가 애플을 상대로 아이폰5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데다가 롱텀에볼루션(LTE) 등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제품들이 아이폰5와 승부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급변하는 환율도 변수가 될 수 있다.  ◇ 삼성,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할 듯먼저 삼성전자의 움직임이 가장 큰 걸림돌이다. 삼성전자는 공식적으로 아이폰5에 대한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 의사를 밝히지 않았지만 가처분 신청에 무게를 두고 있다. 지난 26일 LTE 스마트폰 공개 행사에서 신종균 무선사업부장(사장)은 "적당한 기회에 법무팀이 (아이폰5 상대 가처분 신청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법무팀이 나선다는 것은 삼성이 가처분 신청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삼성이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할 경우 오는 10월 중순 판매될 아이폰5 국내 출시도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한국은 미국, 일본 등과 함께 아이폰5의 1차 출시국이지만 가처분 신청 결과에 따라 최악의 경우 국내 판매가 금지될 수도 있는 것.  통신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움직임과 해외에서 일어나고 있는 소송 결과가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아이폰은 출시 직전까지 상황을 예측할 수 없다"고 말했다.  ◇ 빠른 속도 LTE폰과 맞대결이 관건이와 함께 최근 국내 3G 망 포화로 무선인터넷이 느려지고 LTE 등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폰이 속속 출시되는 것도 아이폰5 판매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아이폰5가 최신 성능을 자랑하는 기기라고 해도 3G 망 포화에 따른 인터넷 속도 저하의 유탄은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미 HTC와 삼성전자는 LTE 관련 스마트폰을 선보였고, SK텔레콤의 요금제가 인가되면 당장 출시할 수 있는 상황이다. 예측불허의 환율도 아이폰5 연착륙을 방해할 수 있는 요소다. 만약 환율이 지속적으로 오른다면 아이폰5의 가격 역시 기존 모델보다 비싸질 수밖에 없다. 이미 애플은 환율 변동에 따라 상품의 가격을 인상한 적이 있다. 지난 2009년에는 환율이 급등하자 애플은 `아이팟` 제품군의 가격을 최대 38%까지 인상한 바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아이폰5를 기다리는 사용자가 많고 인기를 무시할 수 없지만 아이폰3GS와 아이폰4 출시 때만큼 상황이 낙관적인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내로라하는 日콘솔게임 다모였다..`도쿄게임쇼 2011`☞삼성의 첫 갤럭시 LTE폰 "빠르네 빨라"☞니콘의 첫 미러리스카메라, 어떨까?☞캐논, 올 가을 `나들이용 디카` 선봬☞日 현지매장서 본 소니의 `접는 태블릿`☞`구치소 생활가이드` 펴낸 디시인사이드 유식대장의 `2막1장`☞美 에미상 수상 장성 감독이 본 `한국 3D시장`☞티몬·그루폰CEO와 취중진담-2부☞티몬·그루폰CEO와 취중진담-1부▶ 관련기사 ◀☞[포토]삼성전자, `갤럭시탭 8.9` 美 론칭☞불붙는 `아이패드 공급축소 논쟁`..왜?☞투자심리 살아났다..코스피 60포인트 급등
2011.09.27 I 함정선 기자
아이폰5, 보험료 월 700원↑·부담액 6만원↑
  • [단독]아이폰5, 보험료 월 700원↑·부담액 6만원↑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아이폰5 등 신규 스마트폰의 보험료와 소비자가 내야하는 실제 부담금이 30% 가량 늘어나 소비자들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27일 업계에 따르면 KT(030200)는 최근 기존 보험 상품인 `올레폰케어` 서비스 가입을 중단하고, 신규 상품인 `올레폰안심플랜` 서비스를 내놨다.문제는 신규 상품인 올레폰안심플랜의 월 서비스 이용료가 4700원으로 최대 700원(17.5%상승) 올랐지만 고객이 받는 혜택은 줄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아이폰4 16GB 모델 사용자가 기기를 분실하고 보험 보상을 받아 새 제품을 산다고 가정하면, 올레폰안심플랜 가입자는 기존 올레폰케어 가입자보다 최대 6만원(30% 상승)을 더 내야 한다.   아이폰4 16GB 모델의 출고가는 81만4000원으로 새 보험인 올레폰안심플랜을 적용하면 사용자는 최대 25만4000원을 내고 새 기기를 구매해야한다. 보상금액이 80만원으로 1만4000원만 내면 되는 듯 보이지만 손해액의 30%에 해당하는 자기부담금을 내야 하기 때문. 만약 기기를 구매한 직후 잃어버렸다면 손해액의 30%는 최대가입금 80만원의 30%인 24만원이 된다. 반면 기존 올레폰케어 사용자는 기기를 구매한 직후 잃어버렸다고 해도 19만4000원만 내면 새 기기를 살 수 있다. 보상금액은 70만원으로 올레폰안심플랜 상품보다 적지만 자기부담금이 8만원으로 고정돼 있기 때문이다. 출고가 81만4000원에서 70만원을 보상받고 자기부담금 8만원을 내면 새 기기를 사는데 19만4000원이 든다. 신규 상품보다 6만원 저렴하게 새 기기를 살 수 있는 셈이다.업계는 KT와 보험사가 아이폰5 출시를 앞두고 손해율이 늘어날 것을 우려해 보험 상품을 바꾼 것이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아이폰5 등 신규 스마트폰을 구매하기 위해 휴대폰을 분실했다고 허위로 신고하고 보상을 받는 등 일부 악용 사례를 막기 위해 전체 사용자의 보상금액을 줄였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KT는 "자기부담금을 일괄적용하는 것보다 손해액에 따라 적용하는 방법이 전체 고객들의 형평성을 고려한 것"이라며 "손해액이 적은 파손 고객들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내로라하는 日콘솔게임 다모였다..`도쿄게임쇼 2011`☞삼성의 첫 갤럭시 LTE폰 "빠르네 빨라"☞니콘의 첫 미러리스카메라, 어떨까?☞캐논, 올 가을 `나들이용 디카` 선봬☞日 현지매장서 본 소니의 `접는 태블릿`☞`구치소 생활가이드` 펴낸 디시인사이드 유식대장의 `2막1장`☞美 에미상 수상 장성 감독이 본 `한국 3D시장`☞티몬·그루폰CEO와 취중진담-2부☞티몬·그루폰CEO와 취중진담-1부▶ 관련기사 ◀☞KT `올레 캐치캐치` 쿠폰 100억 돌파☞[포토]`정품 액세서리를 휴대폰 매장에서`☞KT "따끈따끈한 신종 앱 구경 오세요"
2011.09.27 I 함정선 기자
LG전자, `따라다니는` 로봇청소기 출시
  • LG전자, `따라다니는` 로봇청소기 출시
  •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LG전자(066570)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사용자를 따라다니는 먼지압축 청소기 `로보싸이킹(모델명: VK9101LHAY)`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로봇청소기에 초음파 감지기술과 로봇제어 알고리즘, 로봇 구동 메커니즘 등을 청소기에 접목시킨 제품으로, 손으로 청소기 본체를 끌지 않아도 청소기가 사용자를 따라다닌다.  회사 측은 "청소할 때 손목과 허리에 무리가 가는 부분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켰다"고 설명했다.소음은 국내 최저 수준인 57dB(데시벨)로, 일반적인 대화 또는 TV 시청이 가능하다. 가격은 46만9000원.송대현 LG전자 C&C사업부장 부사장은 "로보싸이킹은 청소기 사용 고정관점을 깨며 청소 행동까지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첨단 제품"이라고 말했다.▶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내로라하는 日콘솔게임 다모였다..`도쿄게임쇼 2011`☞삼성의 첫 갤럭시 LTE폰 "빠르네 빨라"☞니콘의 첫 미러리스카메라, 어떨까?☞캐논, 올 가을 `나들이용 디카` 선봬☞日 현지매장서 본 소니의 `접는 태블릿`☞`구치소 생활가이드` 펴낸 디시인사이드 유식대장의 `2막1장`☞美 에미상 수상 장성 감독이 본 `한국 3D시장`☞티몬·그루폰CEO와 취중진담-2부☞티몬·그루폰CEO와 취중진담-1부▶ 관련기사 ◀☞LG전자, 핸드폰 반등 아직 멀었다..목표가↓-UBS☞LG전자, 글로벌 경기 탓에 수익성 악화..목표가↓-이트레이드☞LG전자, 9월 두번째 신제품 `옵티머스EX`
2011.09.27 I 서영지 기자
  • 다음-한국P&G, 브랜드 마케팅 손잡는다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이 한국P&G가 효과적인 디지털 브랜드 마케팅을 위해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다음(035720)은 2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한국P&G와 `디지털 브랜딩 퍼포먼스 애드`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한국P&G의 면도기 브랜드 `질레트` 등의 7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N스크린 마케팅인 `DBPA`를 전개할 계획이다. DBPA는 다음의 PC웹, 모바일, 디지털뷰(지하철 역사 내 디지털 사이니지) 등 N스크린을 활용한 마케팅 플랫폼이다. 지난 2009년 시작됐으며 새로운 광고기법과 높은 광고 효과를 앞세워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P&G는 지난해 7월 면도기 브랜드 질레트를 내세워 DBPA 캠페인을 시도, 성과를 낸 바 있다. PC 웹페이지와 모바일, 디지털뷰를 통해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한 것이 사용자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다음에 따르면 한국P&G 질레트는 국내 면도기 시장 점유율 60%를 넘어섰다. 이는 질레트가 한국에 진출한 후 4년이 다 되도록 얻지 못한 성과다. 또한 한국P&G 질레트는 뛰어난 마케팅 활동을 인정받아 P&G 아시아의 베스트 디지털 마케팅 어워드에 선정되기도 했다. 질레트 캠페인의 성공으로 한국P&G는 DBPA 캠페인을 다양한 브랜드로 확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질레트, 페브리즈, SK2, 오랄비, 올레이, 헤드앤숄더, 위스퍼` 등 7개 브랜드가 DBPA를 통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용 다음 비즈니스부문장은 "한국P&G와 온라인 캠페인 성과 등 바탕으로 다음 DBPA는 새로운 디지털 브랜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음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보다 효과적인 마케팅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니콘의 첫 미러리스카메라, 어떨까?☞캐논, 올 가을 `나들이용 디카` 선봬☞日 현지매장서 본 소니의 `접는 태블릿`☞美 에미상 수상 장성 감독이 본 `한국 3D시장`☞티몬·그루폰CEO와 취중진담-2부▶ 관련기사 ◀☞9월 넷째주 코스닥 기관 순매수 1위 `다음`☞9월 넷째주 코스닥 외국인 순매도 1위 `다음`☞다음, 부산국제영화제 예매 서비스 독점 제공
2011.09.26 I 함정선 기자
  • SKB-차이나유니콤, `韓-中 인터넷 접속품질` 높인다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SK브로드밴드(033630)는 중국 통신사 차이나유니콤 홍콩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SK브로드밴드는 차이나유니콤과 한국과 중국 간 직접루트와 홍콩 경유 백업루트를 확대, 중국 인터넷 접속 품질을 향상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전용망 연동과 다양한 루트의 해저케이블을 연동을 진행, 더 안정적인 국제전용회선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과 한국에 진출한 중국기업은 다양한 통신서비스를 경제적인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차이나유니콤은 한국 내 사업 진출을 위해 홍콩지사 한국 사무소를 설립하고 SK브로드밴드와 협력을 결정했다. 앞으로 두 회사는 한국과 중국, 홍콩의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연동해 공동영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 간 기업 솔루션과 신규 아이템 개발을 공유해 글로벌 기업시장을 공략할 전략이다. 이명근 SK브로드밴드 기업사업부문장은 "이번 국제사업 협력은 국내 최초로 중국 통신사업자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사례"이라며 "한국과 중국 간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외 기업 시장 공략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캐논, 올 가을 `나들이용 디카` 선봬☞日 현지매장서 본 소니의 `접는 태블릿`☞`구치소 생활가이드` 펴낸 디시인사이드 유식대장의 `2막1장`☞美 에미상 수상 장성 감독이 본 `한국 3D시장`☞티몬·그루폰CEO와 취중진담-2부▶ 관련기사 ◀☞SK브로드밴드, 마음놓기 이르다..목표가↓-BoA☞SK브로드밴드, 회사채 신용등급 `AA-`로 상향☞[마켓in]SK브로드밴드 신용등급 AA-로 올라
2011.09.22 I 함정선 기자
니콘, 미러리스카메라 시장 출사표
  • 니콘, 미러리스카메라 시장 출사표
  •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을 관망해온 니콘이 시장합류를 전격 선언했다. 일본계 이미징전문업체인 파나소닉과 소니, 올림푸스, 국내 기업인 삼성전자가 박빙의 승부를 펼쳐온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서 니콘의 브랜드파워가 어느 정도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또 라이벌업체인 캐논의 후발 참여가 이뤄질지 업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1일 서울 소공동 웨스턴조선호텔에서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자사 첫 미러리스카메라 신제품(제품명: 니콘 1)을 소개했다.  우메바야시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는 "니콘1은 국내 미러리스시장 점유율 30%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준비는 3~4년 전부터 해왔지만 지금이 적기라고 판단해 진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메바야시 대표는 니콘 1에 관해 "1959년 니콘이 최고 개발한 SLR카메라 이후 50년 만에 카메라 바디와 렌즈 등의 카메라 전체를 새롭게 개발해 선보인다"며 "다양한 컬러의 디자인과 간편한 조작법 등의 차별화로 20~30대 여성들의 사랑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니콘 1은 `J1`, `V1` 2종 모델로 소개됐다. 유효화소수 10.1 메가픽셀의 새로운 CX포맷 CMOS 이미지 센서와 니콘이 새롭게 개발한 화상처리 엔진인 엑스피드(EXPEED) 3을 탑재했다. 또 초고속 AF와 73 포커스 포인트를 이용할 수 있다. 여성 사용자들을 배려해 고화질 사진을 손쉽게 촬영할 수 있는 4개의 촬영모드(스마트 포토 셀렉터, 모션 스냅 샷, 정지영상, 동영상 모드)를 지원한다. 내장 마이크만으로도 스테레오 음성 녹음이 가능하며, 풀HD 동영상 촬영은 물론 슬로우 모션 동영상 촬영도 제공한다. 전용렌즈는 표준 줌, 콤팩트 망원 줌, 단초점, 고배율 줌 렌즈를 포함 총 4종이다. 새로운 렌즈 마운트 규격인 `1 NIKKOR 마운트`가 탑재돼 전용 렌즈 군 이외 어안, 광각, 망원, 줌, 마이크로 렌즈 등 국내에 출시된 60여종의 니콘 렌즈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 그밖에 니콘 1은 액세서리 부문에서 스트랩, 케이스, 전용가방 등의 액세서리군을 강화해 패션아이템 느낌을 부각시켰다. 국내 판매일은 내달 20일. ▲ 니콘 J1▲니콘 V1◇ 니콘의 첫 미러리스카메라, 어떨까? ◇  ▶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캐논, 올 가을 `나들이용 디카` 선봬☞日 현지매장서 본 소니의 `접는 태블릿`☞`구치소 생활가이드` 펴낸 디시인사이드 김대장의 `2막1장`☞美 에미상 수상 장성 감독이 본 `한국 3D시장`☞티몬·그루폰CEO와 취중진담-2부☞티몬·그루폰CEO와 취중진담-1부
2011.09.21 I 류준영 기자
  • 네이버 "HTS 없어도 실시간 시세 무료로 확인"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NHN(035420)은 포털 네이버를 통해 10월 증시 첫 거래일부터 PC와 모바일에서 실시간 증권 정보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네이버 등 포털과 증권 전문 사이트가 제공하는 시세 정보는 실제 증시서 거래되는 정보보다 20분 정도 지연된 것이다. 이 때문에 사용자가 온라인에서 종목 시세 등 실시간으로 증권 정보를 확인하려면 포털의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증권사의 HTS, 애플리케이션 등을 이용해 야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네이버에서 무료로 시세 등 다양한 증권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것. 이를 위해 네이버는 코스콤이 10월부터 신규 출시하는 증권정보 신상품 계약을 체결했다. 네이버 이용자들은 오는 10월 첫 장 거래일인 4일부터 PC뿐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모바일 환경에서도 증권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실시간 시세 정보는 네이버 금융 및 검색, 뉴스, 부동산 등 다양한 네이버 서비스에 동시 적용될 예정이다. NHN 최성호 네이버 서비스 본부장은 "이번 계약 체결로, 다음 달 첫 거래일인 4일부터는 20분의 시차 없이 실시간 증권 시세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 네이버 이용자들에게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보다 가치 있고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日 현지매장서 본 소니의 `접는 태블릿`☞美 에미상 수상 장성 감독이 본 `한국 3D시장`☞美 에미상 수상 장성 감독이 본 `한국 3D시장`☞티몬·그루폰CEO와 취중진담-2부☞티몬·그루폰CEO와 취중진담-1부▶ 관련기사 ◀☞NHN, IT 비전공자 대상 SW 무상 교육과정 모집☞NHN-KT, 지역광고 합작사 `칸 커뮤니케이션즈` 출범☞NHN, KT와 합작회사 설립으로 계열사 추가
2011.09.21 I 함정선 기자
  • SKT, 스마트푸시로 `카카오톡 과부하 걱정 끝`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SK텔레콤(017670)은 모바일 메신저가 오갈 때 발생하는 `연결유지신호(Keep Alive)`를 통합 관리하는 `스마트 푸시` 사용자가 500만명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 푸시는 `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신저를 사용할 때 스마트폰이 서로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주고받는 신호를 별도 서버에서 관리하는 기능이다. 이를 이용하면 사용자는 불필요한 데이터요금 발생을 줄이고 스마트폰 전원을 아낄 수 있으며, 메신저 사업자는 SK텔레콤이 연결유지신호를 대신 관리해 투자비를 절감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특히 SK텔레콤은 스마트 푸시 도입으로 연결유지신호로 인한 통신 과부하가 발생하지 않아 안정적인 이동통신망 운용이 가능하게 됐다. 현재 SK텔레콤은 지난 5월 카카오톡을 시작으로 6월 NHN의 `미투데이`, 9월 SK컴즈의 `네이트온톡`과 스마트 푸시 기능을 연동했다. 앞으로도 다음의 `마이피플` 등 다양한 서비스와 연동을 확대할 전략이다. 한편 SK텔레콤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세계 주요 이동통신사에 스마트푸시 기능을 개방하기 위해 국제표준기구인 GSMA를 통해 서비스의 기반기술 및 운용노하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반기술에는 SK텔레콤이 출원 완료한 특허 12건 등이 포함돼 있다. SK텔레콤 권혁상 네트워크 부문장은 "Smart Push 서비스는 이동통신사와 메신저서비스 업체가 윈윈하고 고객에게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상생협력모델"이라고 말했다.  ▶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日 현지매장서 본 소니의 `접는 태블릿`☞`구치소 생활가이드` 펴낸 디시인사이드 김대장의 `2막1장`☞美 에미상 수상 장성 감독이 본 `한국 3D시장`☞티몬·그루폰CEO와 취중진담-2부☞티몬·그루폰CEO와 취중진담-1부☞모바일칩셋 업체 대표가 전하는 `요즘 IT시장`▶ 관련기사 ◀☞[마켓in]하이닉스 채권단, 오늘 오후4시 SKT 단독입찰 논의☞[마켓in]하이닉스 채권단, 오늘 오후4시 SKT 단독입찰 논의☞SKT, 하이닉스 딜 무산 가능성↑..불확실성 `여전`-삼성
2011.09.21 I 함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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