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5,813건

더페이스샵, 장미꽃잎 추출물 화장품 출시
  • 더페이스샵, 장미꽃잎 추출물 화장품 출시
  • 아르쌩뜨 에코-테라피 더 로즈 제품. 미스트 2종(좌측 첫번째, 두번째)와 토너(우측 첫번째)로 구성됐다.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더페이스샵은 장미꽃잎 추출물과 에센셜 오일(식물로부터 추출한 향의 원액)을 함유한 `아르쌩뜨 에코-테라피 더로즈`(Arsainte Eco-Therapy the Rose)를 30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피부의 촉촉함과 생기를 유지해 주는 것이다. `아르쌩뜨 에코-테라피 더 로즈`는 피부 위에 바르는 토너와 뿌리는 미스트 2종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장미와 함께 프렌치 로즈, 와일드 팬지 등의 천연 성분을 92% 이상 사용해 피부에 자극 없이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아르쌩뜨 에코-테라피 더로즈`는 또한 장미 그림으로 유명한 심명보 화백과의 협업을 통해 제품의 예술적 가치를 높였다. 심명보 화백은 화려한 장미 그림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화가로 부산 경성대, 국립 창원대 교수 및 뉴저지주립대 연구 교수를 지낸 바 있다. 이현석 더페이스샵 마케팅 부문 브랜드 메니저는 “기존 200만개 이상 판매된 아르쌩뜨 토너를 애용하는 소비자에게 보답의 의미로 기획한 제품”이라며 “천연 장미 성분의 미용 효과와 더불어 디자인에 예술적 가치를 더했다”고 밝혔다.
2010.06.30 I 김유성 기자
(새로 나왔어요)더페이스샵 `아르쌩뜨 에코-테라피 더로즈` 외
  • (새로 나왔어요)더페이스샵 `아르쌩뜨 에코-테라피 더로즈` 외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 더페이스샵은 장미꽃잎 추출물과 로즈 에센셜 오일을 함유한 `아르쌩뜨 에코-테라피 더로즈`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피부 친화적 공법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피부 유해요소를 줄인 `7無시스템`을 적용하고, 화학방부제 대신 천연식물성 보존제를 사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가격은 2종 세트 기준 1만9900원이다. ◇ 사조대림은 `고추잡채 해물완자`를 새롭게 출시했다.  신제품은 오징어와 고급 연육을 주원료로 해 쫄깃한 맛을 살렸고, 고추와 부추등 100% 국내산 채소와 당면을 첨가해 식감을 살렸다. 또 굴소스와 청양고추가 어우러져 담백하고 매콤한 맛을 낸다.  회사 측은 "가정에서 조리시 반 해동시킨 뒤 후라이팬에 바로 구워 먹을 수 있게 편리함을 살렸으며, 술안주와 아이들 간편 영양간식으로 좋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2580원(285g)과 5150원(570g).   ◇ 네이처 리퍼블릭은 청정 빙하수를 함유한 `아이스 시리즈` 5종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아이스 쿨링 미스트`(100㎖, 5500원)와 `사각사각 아이스 홍시팩`(80㎖, 5500원), `아이스 빙수`(각 80㎖, 5500원) 3종으로 구성됐다.   이 5종의 신제품은 스위스 알프스 산맥 마테호른산의 빙하수와 캐나다 휘슬러 지역의 빙하수가 들어있는 것이 특징. 네이처 리퍼블릭 측은 "청정 수분 인자가 충분한 보습을 피부 깊숙이 제공하고 시원한 청량감으로 냉찜질 효과까지 전해준다"고 설명했다.  
2010.06.30 I 김대웅 기자
네이처리퍼블릭, `아이스 시리즈` 출시
  • 네이처리퍼블릭, `아이스 시리즈` 출시
  • 맨 죄측으로부터 시계 방향으로 △아이스과일빙수팩 △아이스녹차빙수크림 △아이스쿨링미스트 △아이스요구르트빙수필링 △사각사각아이스홍시팩.[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화장품 유통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www.naturerepublic.co.kr)이 청정 지역의 빙하수를 함유한 `아이스 시리즈` 5종을 30일 출시했다. 이번 아이스 시리즈의 주요 기능은 무더위에 지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다. 아이스 시리즈의 제품 구성은 `아이스 쿨링 미스트`(100㎖/5500원), `사각 사각 아이스 홍시팩`(80㎖/5500원), `아이스 빙수` 3종(각 80㎖/5500원)이다. 이 제품들은 청정 빙하수에서 추출된 수분 인자가 피부 깊숙이 들어가 피부 유분과 수분의 균형을 맞춰준다.  고드름 모양의 `아이스 쿨링 미스트`는 캐나다 휘슬러 지역에서 채취한 빙하수를 포함하고 있다. 이 미스트(뿌리는 보습제)는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을 채워 촉촉하게 해준다. `사각사각 아이스 홍시 팩`은 이름처럼 홍시 성분이 들어 있다. 제품은 젤 형태로 여름 자외선에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 트러블을 개선해 준다. 또한 마테호른산의 빙하수와 홍시에 풍부한 비타민C 성분이 자외선과 열대야에 지쳐 건조해진 피부의 재생을 돕는다. 빙수 모양 용기에 담긴 `아이스 요구르트 빙수 필링`, `아이스 후르츠 빙수팩`, `아이스 녹차 빙수 크림` 3종은 벌어진 모공과 피부를 관리해준다. 특히 `아이스 녹차 빙수 필링 크림`은 녹차와 키위, 구아바 성분이 피부에 녹아 모공을 탄력있게 가꿔준다.
2010.06.30 I 김유성 기자
(하반기 경제운용)공공요금 상한제 도입..7월중 원가공개
  • (하반기 경제운용)공공요금 상한제 도입..7월중 원가공개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정부가 오는 7월 전기, 가스, 철도 등 주요분야 공공요금 원가를 공개하고, 공공요금 상한제를 골자로 하는 중기요금협의제를 도입한다. 또 우유, 아이폰 등 30개 품목의 국내외 가격차이와 학원비 등 주요 서비스요금의 가격정보를 공개하고, 성형수술, 위내시경 등 건강보험 비급여 가격정보를 국가건강정보포털에 게시하기로 했다. 정부가 24일 발표한 `2010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2~5년간 적용할 가격 상한을 미리 설정해 공기업이 주어진 가격 상한 내에서 이윤 극대화를 위한 자발적 원가절감을 유도하는 가격규제 방식인 `중기요금협의제`를 도입한다. 협의기간 종료시점에 물가상승률과 생산성증가율 등을 재추정해 차기 가격상한을 협의, 궁극적으로 공공요금의 인상 부담을 낮추겠다는 의도다. 이와함께 생필품 가격 안정 유도를 위해 다양한 가격 정보를 공개할 방침이다. 현재 소비자원의 T-price를 통해 라면, 두부, 설탕 등 80여 품목의 가격이 주단위로 공개되고 있지만 여기에 지자체의 공공요금, 서비스요금 등을 추가하겠다는 계획이다. 스마트폰, 포털 등을 통해서도 이 가격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한다. 실생활과 밀접하고 산업 집중도가 높아 국내외 가격차이가 클 것으로 보이는 30여개 품목에 대해서 가격차이를 조사해 공개한다. 생수, 유모차, 아토피 크림을 비롯해 1회 구입시 지출 비중이 높은 품목(LCD·LED TV, 아이폰, 넷북)과 지출빈도가 높은 품목(생수, 게임기, 치즈), 산업집중도가 높은 품목(맥주, 초콜릿, 립스틱, 영양크림, 에센스), 생필품 모니터링 품목(스낵과자, 우유, 샴푸, 유류, 세제) 등이 대상이다. 가격 비교 조사대상국가는 미국, 독일, 일본,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등 서방 선진 7개국(G7)과 중국, 대만, 싱가포르 등 11개국이다. 이와함께 소비자 의료기관 선택기준이 되는 개별 의료기관의 가격, 품질 등을 비교할 수 있도록 국가건강정보포털을 8월에 오픈하기로 했다. 이 사이트에는 위내시경, 성형수술 등 병원별 비급여 진료비용을 게시할 방침이다. 이는 비급여 진료의 가격이 개별병원의 홈페이지나 책자로 비치되는 수준에 그치고 있어 소비자들이 정보 취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정부는 통신요금 국제비교지표(코리아 인덱스)도 10월에 최종안을 발표한다. 이는 OECD 메릴린치 등 통신요금의 국제비교 타당성 논란에 따라 한국 실정에 맞는 지표를 개발, 실질적으로 한국의 통신요금이 높은지 비교해 보기 위함이다. 비교 결과 국제적으로 요금이 높을 경우 정부는 사업자의 자율적 요금인하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현재 시범실시중인 학원비 공개 지역을 연말까지 180개 전 교육청으로 확대 추진하고, 학원비 공개 확대, 영수증 발급 의무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학원법 개정을 추진키로 했다. 윤종원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은 "서민쪽 파급되는 체감경기가 아직 부진해 이쪽을 보완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2010.06.24 I 김재은 기자
(새로 나왔어요)미샤화장품 `스페셜 아이퍼펙션` 외
  • (새로 나왔어요)미샤화장품 `스페셜 아이퍼펙션` 외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 미샤화장품은 아이 메이크업 베스트셀러 3종인 `스페셜 아이퍼펙션`을 내놨다.  이 제품은 속눈썹 전용 영양제인 `M 듀얼래쉬 인텐스 프로그램`과 `더 스타일 3D, 4D 마스카라` 3종으로 구성됐다.  회사 측은 "창사 10주년을 맞아 속눈썹에 대한 여성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특별 기획된 세트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가격은 2만원.  ◇ 파리바게뜨는 여름을 맞아 시원한 빵 `쿨 브레드` 2종을 선보였다.  `생크림 커피번`은 영국식 빵인 `번`에 시원한 생크림을 넣었고, `파인애플 크림빵`은 시원한 크림 치즈를 넣어 상쾌함을 더했다. 회사 관계자는 " 앞으로도 이 같은 계절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 LG생활건강은 유기농 안티에이징 제품 `비욘드 리페어가닉스` 7종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재배 과정부터 화학 성분을 사용하지 않는 농법의 100% 천연 유래 성분의 유기농 화장품으로, 식약청으로부터 미백 및 주름 개선의 기능성을 인증받았다. 회사 측은 "새 제품은 피부 노화를 완화하고 화사한 동안 피부로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2010.06.21 I 김대웅 기자
“월드컵 붉은 응원, 매운맛 당기네”
  • “월드컵 붉은 응원, 매운맛 당기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우리나라 사람들이 전통적으로 선호하는 매운맛이 월드컵과 함께 부활하고 있다. 붉은 악마로 대표되는 붉은 색 응원 물결이 매운맛을 연상시키는 효과가 있어 외식업체들이 매운 메뉴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 피쉬&그릴의 `깐풍치킨 봉봉`리치 푸드㈜의 퓨전요리팩토리 `피쉬&그릴`은 매운 사천고추에 단백질이 풍부하고 육질이 쫀득쫀득한 치킨봉을 달콤한 소스로 볶아낸 `깐풍치킨 봉봉`을 출시했다. 매운맛의 주재료는 베트남산 건고추로, 중국 사천요리에 많이 사용돼 사천고추로 통칭되는데 국내산 청양고추보다 매운 맛의 강도가 더 강하다. 사천고추를 기반으로 한 붉은색 소스와 쫀득한 식감으로 고객들의 시각과 미각을 모두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대표적인 매운맛으로 손꼽히는 청양고추를 활용한 요리도 인기다. 코리안 펍 `짚쌩`의 `열라매운치킨보쌈`은 일반적인 보쌈요리에 활용되는 돼지고기 대신 단백질 함량이 많고, 기운을 북돋울 수 있는 닭고기를 주재료로 활용, 매운맛과 영양을 한 번에 충족시키는 메뉴다. 맛있게 매운 치킨보쌈에 싱싱한 야채를 함께 곁들여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요리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롯데리아의 `레드&화이트 버거`는 레드 컬러의 매콤한 칠리소스로 무더위로 지친 한국인의 입맛을 한 층 돋운다. 또 보편적인 햄버거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매운 맛과 화이트컬러의 상큼한 타타르 소스가 조화를 이룬다. 레드&화이트 버거는 7인치의 긴 번(빵)에 통새우살 미니 패티를 2장 얹은 뒤 2가지의 소스를 양쪽에 나눠 발라 2종류의 새우버거 맛을 느낄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리아는 6월 한 달 동안 레드&화이트 버거와 팥빙수를 묶은 `레드&화이트 쿨팩`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다. 정신 못 차릴 정도로 매운맛을 원한다면 중국 사천 요리 전문점 `레드 페퍼 리퍼블릭`이 제격이다. 이곳의 가장 대표적인 메뉴는 `비프 마라탕`이다. 파가라(산초)의 매운맛을 뜻하는 `마(痲)`와 고추의 매운맛을 뜻하는 `라(辣)`가 합쳐진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매운 고추와 얼얼한 파가라가 가득 들어간 탕에 쇠고기를 넣어 만든 정통 사천요리다. 레드 페퍼 리퍼블릭에서는 태국고추, 청량고추 등 17가지의 매운 향신료를 이용해 만든 30여 가지의 매운 요리를 선보이고 있으며, 세계의 다양한 매운 고추가 들어간 요리로 레드 매니아들의 정모 장소로 인기가 높다.
2010.06.10 I 이승현 기자
  • 동부한농 "농업 전 사업 1위 달성할 것"
  •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동부하이텍(000990)에서 분사된 `동부한농`이 농자재사업 전 분야에서 독보적인 1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차동천 동부한농 대표이사 사장은 31일 서울 동부금융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분사를 계기로 사업 전문성과 경영 효율성을 높여 국내 최대 농자재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며 "핵심역량을 집중해 명실상부한 농업 대표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동부한농은 동부하이텍에서 오는 6월1일부로 동부하이텍에서 단순물적분할돼 출범하는 농업 법인이다.동부한농은 이날 기존사업의 시장지배력 강화와 함께 외국사업 강화와 연관사업 다각화 등에 역점을 두고 중장기 성장전략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우선 농자재사업 분야의 시장지배력 강화에 주력해 시장점유율 1위인 작물보호제(농약)와 2위인 비료, 종묘·동물약품 등 농자재사업 전 분야에서 점유율 1위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고객중심의 품질혁신을 추구, 초일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영농컨설턴트 150여명을 양성해 기술영업을 강화할 예정이다.아울러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작물보호사업은 중국·동남아·중남미 등 외국시장 개척과 신물질 원제 개발과 수출 확대를 추진한다.비료를 포함한 작물영양사업은 일본·호주 시장에 대한 수출을 확대하고, 외국 원료 산지에 생산거점을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농업용 시설 자재와 바이오매스, 곤충사업 등의 신규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전략이다.동부한농은 자회사인 동부그린바이오를 통해 대규모 영농사업도 추진하고 있다.동부그린바이오는 지난해 새만금간척지에 100만평(333.3ha)의 농업용지를 확보했으며, 앞으로 이곳에서 2000억원을 투자해 수출지향형 영농사업과 친환경 유기한우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동부는 동부한농을 농자재 전문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동부그린바이오는 농산물 생산∙가공∙유통∙식품사업을 전담하는 전문기업으로 육성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관련기사 ◀☞동부하이텍 부천공장 `녹색기업` 지정☞"국내 아날로그반도체 4천억 규모 성장..경쟁력은 약해"
2010.05.31 I 조태현 기자
  • 식약청, 연내 슈퍼바이오시밀러 허가기준 마련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는 9월까지 개량 생물의약품에 대한 허가기준을 마련한다고 24일 밝혔다.슈퍼바이오시밀러, 바이오베터 등으로 불리는 개량 생물의약품은 기존 생물의약품의 제형을 개선하거나 새로운 효능·효과를 추가한 것을 말한다.바이오시밀러가 일종의 복제약과 같다면 슈퍼바이오시밀러는 바이오시밀러보다 업그레이드된 개량신약으로 평가된다. 국내제약사중 한미약품(008930), 한올제약(009420) 등이 슈퍼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진행중이다. 식약청은 오는 9월까지 개량 생물의약품의 정의, 범위 및 허가·심사를 위한 기준안을 마련한 후 관련 업계의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식약청은 최근 `개량 생물의약품 허가·심사기준 마련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제도마련을 착수했다. 협의체는 제약협회 등을 통해 추천받은 외부 전문가 6인과 식약청 직원들로 구성됐다. 식약청 관계자는 "개량 생물의약품과 관련된 규정이 정착되면 국내 바이오 제약산업의 신성장동력 창출 및 생물의약품 시장 성장 가속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한미약품, 임산부 영양제 `프리비정` 출시☞고혈압학회 "가격 인하정책 오류투성이"
2010.05.24 I 천승현 기자
  • 주요기관 보도계획(5.24-28)
  • [이데일리 이숙현 기자] ◇ 24일(월) ▲ 기획재정부 -(배포시) 『한국의 재정 2010』발간 - (배포시) KDI 현안분석 ‘대북 경제제재의 효과: 남북교역, 북중무역으로 대체 가능한가?’ - (12:00) 월간 인구동향 2010. 5 - (17:00) 제88차 대외경제장관회의 개최 - (17:00)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활성화 방안 ▲ 공정거래위원회 -(12:00) 4개 온라인콘텐츠제공사업자의 불공정약관 시정조치 ▲ 지식경제부 -(오전6시) 세계 사이언스파크 총회 -(12:00) 한-러 수교 20주년 기념 비즈니스 주간행사 -(12:00) 전략기획단 분야별 MD(투자관리자) 선정 -(12:00) 수중로봇 연구거점 신설 -(12:00) 산업표준심의회 개최 ▲ 농림부 -(12:00) 한·중 어업지도단속 실무회의 개최(25?28일, 중국 청도) -(12:00)  AI 방역기술, 아시아로 전수합니다 ▲ 금융감독원 - (12:00) 사금융애로종합지원센터? 운영성과 분석 ▲국세청 -(12:00) 종합소득세, 5월 말일까지 신고하여야 합니다 ▲한국은행 -(12:00) 2010년 1/4분기중 산업별.지역별 대출금 동향 ◇ 25일(화) ▲ 기획재정부 -(10:00) 2009년도 부담금운용종합보고서 (국무회의 안건) -(10:00) 2009년도 기금운용평가 결과/기금존치 평가 결과(국무회의 안건) -(10:00) 천안함 침몰사건 관련 소요경비 예비비 지원(국무회의 안건) -(배포시) 2009년 하반기 우수 국고채전문딜러에 대한 기관표창 및 간담회 -(배포시) 제14차 한중조세정책회의 개최 -(배포시) 임종룡 제1차관 OECD 각료이사회 참석 출국 -(12:00) 정책연구시리즈 ‘공동체자본주의의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기업’ -(12:00)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6. 4~5, 부산) 일정 및 주요 논의사항 -(12:00) 2010년 다정다감(多情多感) 다문화 얼굴 ▲ 공정거래위원회 -(12:00) 2010년도 상반기 지주회사 설립 및 전환 동향 ▲ 지식경제부 -(오전6시) 한-중 민관 철강협의회 -(오전6시) 지능형로봇, 온라인 가상공간 누빈다 -(12:00) 한국 테크노파크 세계에 알린다 -(12:00) 에너지절약, 이제는 녹색성장동력으로 ▲ 농림부 -(오전6시) 2010년산 보리 매입계획 -(12:00) 하반기 해외농업개발 사업, 융자 받으세요 -(12:00) 농어업 고용촉진센터 설립 준비 박차 -(12:00) 농식품 투자조합의 의무투자비율 60% 이상 규정 시행 -(12:00) 원양선사 직거래 수산물 대전 개최(5.27) -(12:00) 한식연, 한국인삼연합회와 인삼정보센터 운영 ▲ 국세청 -(12;00) 역외소득 탈루혐의자 세무조사 결과 ▲ 금융위원회 -(15시) 금융위원장, 미소금융 현장점검 ▲ 금융감독원 -(오전6시) ’10년 1/4분기 인터넷상 불법 금융광고 점검 및 조치 결과 -(12:00) 퇴직연금사업자의 리스크관리 강화 현황 및 향후 감독방향 -(12:00) 펀드판매 관련 미스터리 쇼핑 실시 ▲ 한국은행 -(12:00) 2010년 3월말 국제투자대조표(잠정 ◇ 26일(수) ▲ 기획재정부 - (배포시) 제16차 위기관리대책회의 개최 -(16:00) 물가연동국고채 발행 방안 -(19:00) (국제엠바고) OECD 통계연보(Factbook) ▲ 공정거래위원회 -(12:00) 롯데쇼핑의 GS마트 인수에 대한 심사 결과 ▲ 지식경제부 - (12:00) 2010 Glocal Cast 대학생 지역경제현장 중계 -(12:00) 13개 시.도와 손잡고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한다 -(12:00) 아.태지역 녹색기술 표준 협력 강화 ▲ 농림부 -(12:00) 막걸리 영문애칭 ○○로 불러주세요 -(12:00) 융합연구(BT, IT, NT)에 의한 수산생물종 및 원산지 자동 판독기 개발 착수 ▲ 국세청 -(오전6시) 제15차 한·중 국세청장 회의 개최 ▲ 금융위원회 -(10시30) 정례기자간담회(자본국, 10:30) -(배포시) 제9차 금융위 개최결과 ▲ 금융감독원 -(12:00) 쉽고 유익한 펀드 운용보고서 정착 추진 -(12:00)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실태 분석 ▲ 한국은행 -(오전6시) 2010년 5월 소비자동향조사(CSI) 결과 -(12:00) 2010년 1/4분기중 가계신용 동향 ◇ 27일(목) ▲ 기획재정부 -(오전6시) ‘금융안정성 확보를 위한 감독 개편 국제회의’ -(오전6시) 2010년 1/4분기 전자상거래 및 사이버 쇼핑 동향 -(12:00) 2009년 축산물생산비 조사 결과 -(17:00) 2010. 6월중 국고채 발행?조기상환? 교환 계획 ▲ 공정거래위원회 -(오전6시) 26개 항공화물운송사업자의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한 건 ▲ 지식경제부 -(오전6시) 무역委, 중국산 플로트 판유리 덤핑방지관세 -(12:00) 상해 엑스포, 중국 투자유치 전환점으로 활용 -(12:00) 기업활동 규제개선 중점 추진 -(12:00) 한?중?일 부품소재 교역 현황 및 시사점 ▲ 농림부 -(12:00) 농식품부, 유동정원제 시행 -(12:00) 감천항 수산허브로 거듭난다 -(12:00) 아침밥과 쌀 가공제품의 영양학적 가치를 논한다(5.28, 숙명여대) ▲ 금융감독원 -(오전6시) 2010년 4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 분석 -(12:00) 신용평가보고서를 통한 건설회사 PF관련 우발채무 공시 확충 -(12:00) '10.4월말 국내은행의 대출채권 연체율 현황(잠정) ▲ 한국은행 -(오전6시) 2010년 4월중 국제수지 동향 -(12:00) 2010년 1/4분기중 신용카드 해외사용 실적 ◇ 28일(금) ▲ 기획재정부 -(배포시) 2009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 국회 제출 ▲ 금융위원회 -(배포시) 18차 공적자금관리위원회 개최결과 ▲ 한국은행 -(오전6시) 2010년 5월 기업경기조사(BSI) 결과
2010.05.23 I 이숙현 기자
메디포스트, 순식물성 DHA보충제 `스마트그린맘` 출시
  • 메디포스트, 순식물성 DHA보충제 `스마트그린맘` 출시
  • [이데일리 한창율 기자] 메디포스트(078160)는 17일 양질의 모유 수유를 위한 식물성 DHA 보충제 `스마트그린맘(Smart-green-mom)`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아기의 두뇌 개발과 시력 발달, 집중력 향상을 위한 필수 영양소인 DHA를 보충해 주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오메가-3 등 기존 제품들이 어패류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들어진 것과 달리 해조류 등 식물성 재료만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미국 바이오 원료 전문 기업인 마텍 바이오사이언스(Martek bioscience)사에서 제품 원료를 수입했고, FDA(미국 식품의약국)로부터 식품첨가물에 대한 인증(GRAS)도 획득했다. 또 제품 캡슐이 동물성 젤라틴이 아닌 식물성분으로만 구성돼 있어, 수유부와 유아가 더욱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DHA가 필수 영양소임에도 불구하고, 어패류를 통해 섭취할 경우 중금속과 환경호르몬의 오염 등으로 아기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순수 식물성 제재와 식물성 캡슐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스마트그린맘`은 메디포스트가 운영하는 셀트리모비타 인터넷 쇼핑몰(www.mo-vita.co.kr)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2개월 분량에 3만6000원이다. 이 외에도 메디포스트는 임산부들을 위한 영양제인 `마더스밸런스`와 `마더스칼슘마그네슘`, `마더스철분24`, `엽산플러스`, `그린오메가맘` 및 임산부 전용 크림인 `마더스미(美)크림` 등을 판매하고 있다. ▶ 관련기사 ◀☞메디포스트, 1분기 영업손 2.9억..적자 지속
2010.05.17 I 한창율 기자
  • 햄버거·초컬릿에 `빨간 신호등` 붙는다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앞으로 햄버거와 초컬릿 같은 고열량·고과당 어린이 기호식품의 포장지에 적색표시가 붙여질 에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4일 한국국제전시장(일산 KINTEX)에서 개최된 학술세미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어린이기호식품 영양성분의 함량 색상·모양 표시제`기준의 초안을 공개했다. `신호등 표시제`로 불리는`영양성분의 함량 색상·모양 표시제`는 식품의 총지방·포화지방·당·나트륨 등의 영양성분을 함량에 따라 녹색·황색·적색의 색상·모양으로 표시하는 `자율표시`제도다. 이날 식약청 발표안에 따르면 영양소별 `적색 표시`의 기준은 간식의 경우 총지방은 9g, 포화지방과 당은 각각 4g과 17g이다. 식사대용품에서는 총지방 12g, 포화지방 4g, 나트륨 600mg이 기준이다.이러한 기준에 따르면 시중에 판매중인 햄버거와 샌드위치 제품중 76% 이상이 빨간표시를 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은 74%, 아이스크림 58%, 빵류는 42%가 뒤를 이었다. 어린이기호식품의 색상·모양 표시 대상품목은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보건복지부에서 이달 중순경 입법예고할 예정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영양성분의 함량 색상·모양 표시 기준을 마련하면서 최대한 현행 영양표시제도를 활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며 "따라서, 별도의 도안을 새롭게 추가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0.05.14 I 문정태 기자
산마늘·민들레 소쿠리 가득… "잎 두 장 남겨두는 건 예의
  • 산마늘·민들레 소쿠리 가득… "잎 두 장 남겨두는 건 예의
  • [조선일보 제공] 요즘 산나물은 무방비 상태다. 이제 막 세상으로 나온 여린 잎은 아직 제 기능을 모른 채 그저 온갖 영양분을 몸에 안고 여름을 기다리고 있다. 여름이 되면 잎과 꽃이 온전히 자라 씨를 보호하기 위해 독을 품을 것이다. 그러하니 산나물은 봄나물과 동의어다. 그러나 막상 산에 올라 봄나물을 캐자니 난감하다. 한 연구에 따르면 국내에서 자생하는 식물만 약 9000여종. 이중 식용 480여종을 포함, 약용식물은 900여종에 불과하다. 지천으로 깔린 것이 나물이나 이중엔 이미 어릴 때부터 강한 생명력으로 독을 품은 것이 있으니, 이를 구분키가 어렵다. 일반인의 눈으로 봤을 때 털머위는 머위와, 삿갓나물은 우산나물과, 동의나물은 곰취와, 은방울꽃은 산마늘과 비슷하되 독성이 있다. 다행히 최근 산나물을 재배하는 농원이 늘어나고 있다. 한 번도 산나물을 캐본 적이 없다면, 먼저 이 농원들을 찾는 것이 방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남양주시 산야초 농원을 채소 소믈리에 안은금주씨와 함께 찾았다. ▲ 경기 남양주시 산야초 농원에서 채소 소믈리에 안은금주씨와 농원 대표 이의영씨가 참취를 따고 있다. / 조선영상미디어 ◆곰취·참취―봄나물 대표선수 산야초 농원은 남양주 철마산 자락에 있다. 이의영씨가 2002년 이곳에 1만5000여평을 일궈 산나물로 농원을 조성했다. 심은 나물 종류만 220여종. 그런 그가 "봄나물의 대표 선수"라 뽑은 나물이 바로 취나물이다. 취는 하나의 종이 아니라 국화과의 여러 종을 아우르는 총칭이다. 그 중 즐겨 먹는 것이 참취와 곰취. 해서 산야초 농원에서 참취 밭의 면적은 3500평에 달한다. 취나물 중 으뜸이라 해 '참취'라 불리는 이 나물의 잎은 뾰족한 자루 모양이며 가장자리는 톱니처럼 생겼다. 그러나 참취를 묘사하는 건 무용하니, 비슷하게 생긴 초본(草本)이 많기 때문.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은 나물 앞에서도 참이다. 참취란 확신이 생겼다면 이제 나물을 딸 차례. 여기에도 요령이 있다. 봄나물은 본래 여린 잎을 먹는 것이다. 그러하니 역시 참취를 채취할 때도 여린 부분을 따야 한다. 보통 가운데로 우뚝 솟은 줄기 부분이 제일 여리다. 모든 부분이 여리게 보일 때도 두 장은 꼭 남겨두는 것이 예의다. 그래야 참취가 계속 자랄 수 있다. 물론 뿌리째 뽑아 버리는 건 결례 중의 결례. 곰취는 참취와 비슷하되 잎이 보다 넓적해 곰 발바닥을 닮았다. 겨울잠에서 깬 곰이 가장 먼저 먹는 풀이라 해 '곰취'라 불린다는 말도 있다. 역시 비슷하게 생긴 식물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주의해야 할 것이 동의나물이다. 곰취는 잎이 부드럽고 미약한 털을 가진 데 비해 동의나물은 습지에서 자라고 잎의 앞·뒷면으로 윤채가 난다. 곰취와 참취 모두 따서 바로 먹을 수 있다. 정월 대보름 아침에 참취로 오곡밥을 싸먹으면 복이 온다는 말이 전해지고 곰취 역시 다른 취나물보다 쓴맛이 강해 열을 더 잘 내려 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다고 알려졌다. 이씨는 "곰취의 경우 향이 강하다고 느껴진다면 장아찌로 해먹어도 좋다"고 했다. ▲ (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민들레, 곰취, 산마늘. / 조선영상미디어◆산마늘―목숨 이어준 나물 이씨가 줄기를 똑 끊어 넘겼다. 그 자리에서 바로 한 입 베어 물자 알싸한 마늘 향이 혀끝에서 감돌았다. 줄기와 잎이 각기 다른 질감으로 씹히되 그 향은 똑같았다. 잎과 줄기뿐인가. 이씨가 뿌리까지 캐서 톡톡 흙을 털어내곤 뿌리 중간을 똑 끊어 껍질을 벗겨내 건넸다. 역시 강렬한 마늘 향이다. 산마늘은 최근 대형 마트에서 팔릴 정도로 주목받는 산나물 중 하나다. 잎과 줄기·뿌리 등 전초(全草)에 잔뜩 마늘 향을 품고 있어서 밭에 가까이만 다가서도 그 향에 침이 고인다. 산마늘이 자생하는 곳으로 가장 유명한 데는 울릉도다. 이 섬에서 산마늘은 곤궁한 겨울의 끝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봄에 돋아나는 산마늘로 밥을 짓고 죽을 끓였으며 반찬도 만들었다. 하여 울릉도 사람들은 산마늘을 '목숨(命)을 이어준다'는 뜻으로 '명이(맹이)'라 불렀다. 이씨는 "울릉도 말고도 치악산에서 나는 산마늘이 유명한데, 울릉도산은 잎이 넓고 맛이 순하고 치악산 산마늘은 잎이 길고 향이 진하다"고 했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산마늘은 레몬에 못지않은 비타민 C를 비롯, 비타민 A와 B를 함유하고 있다. 생마늘향으로 고기의 느끼한 맛을 잠재워 고기와 잘 어울리며 오래 자라 억세지면 장아찌로도 먹는다. 역시 산마늘도 독성 있는 '짝'이 있다. 은방울꽃이 비슷하되 산마늘의 잎이 좀더 넓고 부드럽다. ◆민들레―잡초의 대명사 본래 민들레는 잡초의 대명사다. 이씨는 민들레의 끈질긴 생명력을 설명하기 위해 세 곳을 들었다. 길가와 논두렁·밭두렁·과수원. 길가에서 민들레는 자동차의 독한 매연 속에 자라고 두렁과 과수원에서 민들레는 쑥과 함께 제초제를 이겨내고 자란다. 이런 데서 피어나는 민들레는 그 강한 생에의 의지로 어여쁘되 섣불리 먹어서는 안 된다. 안은금주씨는 "민들레를 먹으려면 매연 없고 제초제 없는 산에서 자란 민들레를 캐야 한다"고 했다. 강한 생명력과 달리 민들레는 독을 품지 않는다. 산나물이되 사계절 내내 먹을 수 있다. 꽃과 잎, 뿌리 모두 각기 다른 개성을 뽐내며 식용으로 쓰인다. 잎은 쌈채나 나물이나 튀각으로, 꽃은 화전이나 꽃차로, 뿌리는 민들레 커피의 재료로 쓰이며 전초는 장아찌와 김치의 재료가 된다. 취나물과 산마늘·민들레 이외에도 이씨의 설명은 끝없이 이어졌다. 두릅과 독활이 있고, 오가피순과 더덕순이 있으며 머위와 질경이도 있다. 그러나 너무 욕심부리지 말 것. 다 외우려 들다간 어느새 앞서 들었던 것도 까먹어버릴 위험이 있다. 조금씩, 천천히 알아가는 게 봄나물을 배우는 도리다. 산야초농원 (031)594-0007 ▶ 관련기사 ◀☞세모시 옥색치마 만들던 어머니 혀에는 굳은살이…☞흥겨운 두 바퀴로 탁 트인 바다路 가다☞대한민국 구석구석~ 전통의 맛을 찾아 떠나는 여행!
(새로 나왔어요)CJ제일제당 `해물 군만두` 외
  • (새로 나왔어요)CJ제일제당 `해물 군만두` 외
  • [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 CJ제일제당 신선식품 브랜드 CJ프레시안은 `해물 군만두`를 출시했다. 새 제품은 오징어와 새우, 부추, 양파, 대파를 주원료로 사용했으며,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백설 군만두 전용 밀가루`를 사용해 만두피가 바삭하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또 영하 30도 이하에서 급속냉동시켜 원재료의 맛과 품질을 유지했다. 가격은 700g에 6480원(대형마트 기준). ▲ `해물 군만두`◇ 애경은 프리미엄 주방세제 `순샘 버블`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펌프를 누르면 바로 거품이 나와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거품 방식의 프리미엄 주방세제다. 천연 올리브 성분을 함유해 피부 보습효과가 뛰어나며, 방부제와 색소를 첨가하지 않은 100% 식물성 세정성분을 사용했다. 야채와 과일까지 씻을 수 있는 보건복지부 고시 1종 주방세제 인증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3980원(350ml). ◇ LG생활건강은 `오휘 여름 메이크업- FEVER(열정)` 라인을 내놨다. 이 제품은 남아공 월드컵을 겨냥한 기획상품으로, `아이라이너 트리플`(4만원), `마스카라 블루`(3만원), `립틴트 모이스트`(2만5000원) 등 3종으로 출시됐다. 강렬하고 생동감 있는 `블루 아이` 를 연출하기 위해 새도우를 사용하지 않고 아이라이너만 이용한 게 특징. 회사 측은 "시원하면서도 강렬한 블루색채의 과감한 터치가 돋보이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 매일유업의 상하치즈는 `유기농 우리아이 첫치즈`와 `유기농 우리아이 어린이치즈`를 리뉴얼 출시했다. 한국영양학회 기준과 소아과의사 자문을 바탕으로 8개월~24개월, 3세~5세에 맞는 영양설계를 통해 영양 성분을 향상한 게 특징이다. `유기농 우리아이 첫치즈`는 과잉섭취하기 쉬운 나트륨을 국내 어린이 가공 슬라이스 치즈 중 최저인 1매당 90mg으로 낮추는 대신 면역강화 성분을 강화했다. `유기농 우리아이 어린이치즈`는 나트륨 함량을 기존 160mg에서 140mg으로 낮추고, 두뇌 발달과 성장에 필요한 영양 성분을 강화했다. 가격은 각 5400원.▲ `오휘 여름 메이크업- FEVER` 라인
2010.05.10 I 안준형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