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공인중개사 4명중 3명 "금리 인하로 전세값 오른다"
  • 공인중개사 4명중 3명 "금리 인하로 전세값 오른다"
  • △ 전국 공인중개사 4명중 3명은 금리 인하의 영향으로 전세가격 상승을 예상했다. [사진=뉴시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부동산 공인중개사 4명 중 3명은 기준금리 인하의 여파로 앞으로도 전셋값이 계속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27일 부동산써브가 전국 공인중개업소 관계자 80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금리 인하가 전세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76%(608명)가 ‘전셋값이 오를 것’이라고 답했다. ‘큰 변화 없을 것’이라는 응답은 24%(192명)에 그쳤다. 금리 인하가 매매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64.5%(516명)가 ‘주택 구매력이 높아져 매매 거래가 늘 것’이라고 답했고, ‘변화 없을 것’이라는 응답은 35.5%(284명)였다. 금리 인하 결정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는 ‘부동산 경기 회복을 위해 필요했다’는 의견이 60.6%(485명)로 ‘부정적이다’라고 답한 39.4%(315명)보다 많았다. 금리 인하에 따른 최대 수혜 상품을 묻는 질문에는 ‘분양아파트’가 42.4%(339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존 아파트’가 31%(248명), ‘상가’가 15.9%(127명),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이 5.3%(42명), ‘다가구·다세대’가 4.1%(33명), ‘토지’가 1.4%(11명)로 뒤를 이었다. 금리 인하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적정 비중을 묻는 질문에는 ‘31~50%’가 37%(296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10~30%’가 33%(264명), ‘51~70%’가 23.1%(185명), ‘가급적 안 받는 게 좋다(10% 미만)’가 6.9%(55명)를 차지했다. 추가 금리 인하의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는 ‘찬성’이 52.8%(422명)로 ‘반대’ 47.3%(378명)에 비해 근소하게 많았다. 조은상 부동산써브 팀장은 “공인중개사들이 이번 금리 인하 결정에 60.6%가 찬성했지만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해서는 52.8%로 찬성 의견이 감소했다”며 “금리 인하로 매매 거래의 증가가 예상되지만 전세가격이 오를 가능성도 있어 전세시장 안정을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4.10.27 I 김성훈 기자
SK건설, 서울·창원에서 1262가구 분양
  • SK건설, 서울·창원에서 1262가구 분양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SK건설이 서울과 창원에서 올 하반기 첫 아파트와 오피스텔 분양에 나선다. SK건설은 다음 달 ‘강변 SK VIEW(강변SK뷰)’와 ‘월영 SK Ocean VIEW(월영SK오션뷰)’ 총 1262가구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강변 SK VIEW는 주상복합단지로 아파트 197가구와 오피스텔 133실 등 총 330가구로 이뤄졌다. 이 아파트는 1가구(전용면적 101m²)를 제외한 모든 가구를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 면적 84m² 주택형으로 설계했다. 오피스텔도 전용 면적 26m²에서 29m²까지 총 8개 주택형으로 세분화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했다. 단지 인근에 광진중·양진초중·광양중고·건대부고 등과 학원가가 밀집해있어 교육 여건이 좋다. 서울지하철 2호선 구의역과 강변역에 인접한 더블역세권 아파트로 시청·강남 등지의 도심권 이동도 편리하다. 테크노마트·롯데마트·이마트 등 쇼핑센터와 건대병원·아산병원 등 대형병원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월영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경남 창원시 마산 합포구 월영동의 월영 SK Ocean VIEW는 전용 59~114m² 총 932가구로 이 중 474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SK건설은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꾸미고 평면·조경·커뮤니티 등을 특화해 차별화된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이 아파트는 지역 내 중심주거지역으로 손꼽히는 월영동에서 15년 만에 신규 공급된다. 최고 31층에 천마산·무학산이 가깝고 마산 앞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마산만에 자리해 세대에 따라 산과 바다 조망이 동시에 가능하다. 초·중학교와 지역 내 유명학원가를 모두 도보로 통학 가능한 우수한 교육여건도 장점이다.△강변 SK VIEW 조감도.
2014.10.27 I 신상건 기자
 내가 서 있는 이 곳은 전용면적?
  • [좋아요 부동산] 내가 서 있는 이 곳은 전용면적?
  • 롯데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기흥역세원 계획복합도시에서 공급한 ‘기흥역 롯데캐슬 레이시티’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를 찾은 수요자들이 내부 마감재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잇단 부동산 규제 완화와 저금리 영향으로 서울·수도권 아파트 청약시장이 후끈 달아오르면서 분양아파트의 ‘면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파트나 빌라, 오피스텔을 매매·임차하는 과정에서 공인중개업소나 분양사무소에서 말하는 85㎡가 전용면적을 말하는 것인지, 계약면적을 말하는 것인지 혼란스러운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자신이 거주할 건물의 면적을 제대로 알고 구분할 줄 안다면 분양이나 계약시 발생하는 혼란 또한 줄일 수 있다. 주거 면적은 크게 전용면적, 서비스면적, 주거공용면적, 기타공용면적으로 구분한다. 전용면적은 말 그대로 집안에서 생활하는 공간(방·주방·거실·화장실)이다. 잠을 자고 요리를 하며 세수하는 공간들은 모두 전용면적에 포함된다. 서비스면적은 집안에서 생활하는 주거 공간(전용면적)외에 별도로 제공되는 공간이다. 시공사들이 제공하는 확장면적이나 발코니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 두가지(전용·서비스면적)을 합치면 ‘실면적’이 된다. 집 문을 열고 나가보자. 복도와 엘리베이터, 계단이 보인다. 건물 밖으로 나가기 위해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간은 주거공용면적이다. 내가 사는 주거공간(전용면적)과 합쳐지면 ‘분양면적’이 된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1층 아파트 입구를 나가면 경비실과 관리 사무소, 노인정 등이 있다. 주차장에는 차들이 일렬로 서 있다. 관리 사무소와 노인정,(지하)주차장 등은 기타 공용면적이다. 서비스면적(확장면적·발코니)을 제외한 모든 면적(전용면적, 주거·공용주거면적)들이 합쳐지면 ‘계약면적’이 된다.그렇다면 흔히 이야기하는 평당 분양가는 어떤 면적이 기준이 될까. 권일 닥터아파트 리서치 팀장은 “일반적으로 평당 분양가는 전용면적이 아닌 전용면적과 주거공용면적을 합산한 분양면적을 기준으로 책정된다”며 “최근 시공사들이 평당 분양가에 들어가지 않는 서비스면적을 활용, 입주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분양 전에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아파트 면적의 분류
2014.10.27 I 김성훈 기자
부동산 침체기 적극 투자…월세통장 이용해 연 10%수익
  • [빌딩부자 프로젝트]부동산 침체기 적극 투자…월세통장 이용해 연 10%수익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30대 여자 직장인 김 모씨는 지난 2011년부터 ‘빌딩부자 100일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100일 동안 전국을 돌며 부동산 투자에 도전하는 것이었다. 김씨는 이때 투자했던 총 8건의 계약 중 5건은 팔았고, 월세가 잘 나오는 계약 3건만 남겨놨다. 김 씨는 ‘무에서 유’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전국 방방곡곡 알토란 같은 빌딩 물건을 찾으러 헤맸다. 당시 만들었던 ‘월세통장’은 김씨에게 큰 자산으로 돌아왔다.◇부동산 침체기에 투자 시세 차익김씨는 3년전 첫 부동산 투자에 도전했을 때 가장 먼저 신축빌라를 분양받았고, 오피스텔 분양권도 샀다. 경매로 10번이나 유찰한 오피스텔을 사들였다. 이후 서울 강남 상가와 지방 아파트 4채를 모두 경매로 낙찰받았다.다행히도 김씨는 지난 3년간 투자 손해를 입지 않았다. 부동산 침체기에 투자한 것이 적중했다. 지난해 말 시세가 하락한 빌라를 팔까 고민했지만, 참고 견딘 결과 최근 시세를 다시 회복했다. 3년간 김씨의 투자 성적표를 펼쳐보면, ‘시세차익’과 ‘월세수익’을 모두 올렸다. 지방 부동산 4채는 조금씩 시세 차익을 남기고 팔았고, 오피스텔 분양권은 산 가격에 양도했다. 월세를 받아 대출이자를 내고 관리해 온 ‘월세통장’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3년 전 가입한 적금의 만기가 돌아와 2220만원의 목돈도 모았다.◇좋은 대출은 자산증식의 지름길김씨가 총 8건의 부동산에 투자한 종잣돈은 얼마일까. 세금을 포함하지 않은 순수 자본금은 1억3000만원이었다. 대신 부채가 5억1000만원에 달했다. 자본과 부채를 포함한 총자산은 약 7억원에 달했다. 1억원 남짓한 자본으로 은행 대출을 통해 5배 이상의 자산으로 불렸다.순자본 대비 5배에 달하는 부채는 과연 괜찮은 걸까. 이상화 경영웰니스 대표는 “대출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며 “나쁜 대출은 자산을 갉아먹지만 좋은 대출은 총자산 증식에 이바지한다”고 말했다. 박범영 텐인텐 대표도 “금융 자본주의 본질은 빚”이라며 “현 시스템에서 경제적 자유인이 되기 위해선 빚을 이용하는 투자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금융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총자산에 이바지하는 좋은 대출을 일으켜 투자하는 방식이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부동산 투자에 성공하려면 좋은 대출의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고 빚에 대한 선입견을 버려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김씨가 8건 부동산에 투자한 종잣돈◇ 월세통장 효자 노릇 김씨가 처음부터 부동산투자에 나선 가장 큰 목적은 ‘월세통장’을 만드는 것이었다. 월세통장이란 월세가 들어오면 대출 이자를 내고 그 다음 순익이 나면 다시 적금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이때 수익률을 결정하는 것은 월세와 대출이자다. 월세는 많이 받는데 내는 대출이자가 적으면 수익률은 당연히 높아진다.예를 들어 김시가 구입한 서울 등촌동 오피스텔의 첫 월세는 120만원이었다. 하지만, 경기가 좋지 않아 월세를 5만원 낮췄다. 이에 반해 지난 3년간 대출 금리는 기준금리 인하와 저금리 기조 영향으로 급격히 떨어졌다. 연 6%대였던 대출금리가 연 4%대로 뚝 떨어지면서 한 달에 86만원이었던 대출이자가 60만원대로 떨어졌다. 월세 수입은 줄었지만, 대출금리가 더 떨어지면서 월세 순익은 오히려 느는 현상이 발생했다.이처럼 수익형 부동산은 대출 금리에 수익률이 좌우된다. 과거 부동산 투자의 목적은 얼마나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느냐 식의 시세차익에 있었다면 부동산 시장이 침체하면 월급처럼 매달 받을 수 있는 현금창출에 투자패턴이 변하고 있다. 월세통장은 부동산투자 패턴의 변화를 가장 잘 대변한다.◇ 김씨 3년간 연평균 수익률 10%김씨가 지난 3년간 보유한 월세통장은 총 7개다. 월세가 나오지 않던 오피스텔 분양권을 제외하면 공실없이 월세가 나왔다. 월평균 순익은 130만원 으로, 30개월로 계산하면 약 3900만원의 월세 수입을 올렸다. 이는 각종 세금 등 비용을 제외한 순익으로 계산한 보수적인 수치다. 전체 기간 수익률로 계산하면 30%고, 연간으로 환산하면 10%에 이른다.김씨는 월세 수익과 더불어 지난해 지방 아파트 4채를 차례로 매각하면서 시세차익도 얻었다. 최대 1000만원에서 최소 200만원 정도다. 공사비, 각종 세금 등을 제외하면 시세차익 순익은 약 1000만원 정도다. 월세수입에 시세차익까지 합치면 지난 3년간 투자 수익률은 39%에 이른다.김씨의 프로젝트 목표는 은퇴 이후 월급만큼 받는다였다. 하지만 투자 3년 만에 월급의 3분의 1을 월세로 받게 됐고 연봉 이상의 투자이익도 남기게 됐다.
2014.10.26 I 성선화 기자
이런 데서 기름 넣어봤니..이색 주유소 열전
  • 이런 데서 기름 넣어봤니..이색 주유소 열전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길에서 쉽게 마주할 수 있는 ‘기름 가게’ 주유소는 그 흔한 정도만큼이나 생김새도 서로 비슷하다. 어느 정유사의 기름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간판만 다를 뿐 대체로 비슷한 규모와 구조를 갖추고 있다. 생전 처음 방문하는 주유소에서 주유를 하더라도 우리가 전혀 당황하지 않는 이유다.그러나 전국 1만2000여 개에 달하는 주유소가 모두 같을 리는 없다. 유독 겉모습이 남다른 이색 주유소를 찾아봤다.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오일캠프 주유소 모습. 휴세코 제공.◇“일반 주유소 한달치 물량, 저희는 하루에 팝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인천 중구 인천항 인근에 있는 오일캠프주유소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면적이 약 9900㎡(약 3000평)다. 일반적인 주유소가 300~400평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10배 수준이다. 국제 규격의 일반 축구장 면적(약 2000평)과 비교해도 1.5배 넓다. 주유기 48대가 설치돼 있다. 1대의 주유기에 휘발유 2개, 경유 2개 등 총 4개의 노즐이 있어 총 노즐 수는 192개, 동시에 주유 가능한 차량 대수는 96대다.지난 7월 오일캠프 주유소의 운영권을 인수한 LIG그룹 계열사 휴세코의 봉하성 대리는 “하루 평균 주유 차량만 4500대에 달한다”며 “보통 일반 주유소에서 한 달 동안 판매되는 물량이 여기서는 하루 만에 팔려나간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세차시설도 3대나 구비한 데다 24시간 영업을 하고 있다”며 “GS칼텍스 폴을 달고 있지만 보너스 포인트를 적립하지 않는 대신 가격을 최대한 낮춘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사이트 오피넷 기준 오일캠프 주유소의 석유제품 판매가격은 휘발유 ℓ당 1658원, 경유 1458원으로 인천 중구 소재 주유소 중 가장 저렴하다.오일캠프 주유소 모습. 휴세코 제공.오일캠프주유소의 50분의 1 크기의 초미니 주유소도 있다. 서울 종로구 중학동 옛 한국일보 사옥 터를 재개발하면서 세워진 트윈트리타워 1층에 GS칼텍스 직영 경복궁주유소(면적 204㎡·약 62평)가 그 주인공이다.같은 GS칼텍스 주유소 중 서울 신림동 난곡주유소(198㎡)가 단순 면적으로는 더 작지만 건물 1층에 숨어 있는 경복궁주유소는 건물 하중을 지탱하기 위한 큰 기둥이 가운데 자리하고 있어 실제 체감 면적은 더 작다는 게 GS칼텍스 설명이다. 이재열 GS칼텍스 부장은 “공간이 워낙 좁다 보니 주유기는 모두 천장에 설치했다”며 “수익적인 면에서는 크게 보탬이 안되지만 청와대에서 가장 가까운 주유소라는 상징성 등이 경복궁주유소의 가치”라고 설명했다.국내 최대 멀티 복합 주유소인 양평주유소 모습. SK에너지 제공.◇“생각 바꾸니 판매량 2배, 수익 10배”형태면에서도 주유소의 모습은 점차 진화하고 있다. 지난 2009년 국내에 도입된 복합주유소의 초창기 모습은 맥도날드 같은 패스트푸드점이나 편의점과 부지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전부였다. 그러나 주유소 판매 마진이 지속적으로 줄어들면서 생사의 갈림길에 선 주유소들은 보다 더 적극적인 형태의 복합 주유소로 탈바꿈하고 있다.SK에너지(096770)는 지난해 6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양평주유소를 국내 최대의 멀티브랜드 고층 복합 주유소로 만들었다. 기존 주유소를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로 리모델링하면서 1층에 주유소와 맥도날드, 2층 의류매장, 피자가게, 3~5층 일반 사무실을 배치했다. SK에너지는 양평주유소의 기름 판매량이 리모델링 이후 100% 증가했다며 임대수익도 월 1억 원 수준에 달한다고 밝혔다. 복합화 이전 기름 판매 수익이 월 1000만 원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수익 규모가 10배 늘어난 셈이다.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 자리잡은 에쓰오일(S-OIL) 경일주유소는 세탁소와 편의점을 입점시켜 주변 방송국, 오피스텔 고객들의 이용을 유도하고 있다. 에쓰오일 제공.경상북도 경산시에 위치한 현대오일뱅크의 대림셀프주유소는 자칫 딱딱하고 지저분해 보이기 쉬운 주유소의 방화벽을 명화 작품으로 장식했다. 현대오일뱅크 제공.▶ 관련기사 ◀☞ 서울 시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차 ℓ당 656원 달해☞ 車연료 가격, 안정세 지속..휘발유 1700원대 진입☞ [기자수첩] 기름값 얘기에 몸서리치는 정유업계☞ 휘발유 값 12주째 하락..ℓ당 1700원대 지역이 절반 이상☞ 휘발유 값 3년9개월래 최저..정유사는 공급가격 올려☞ 휘발유 값 10주째 하락..서울은 전국 평균보다 93원 비싸☞ "정유사 휘발유 품질 차이 없어..브랜드보다 가격 따져야"
2014.10.25 I 성문재 기자
인기 상승세 '상가', 투자 전 체크리스트는?
  • 인기 상승세 '상가', 투자 전 체크리스트는?
  • 섣부른 투자보다는 입지, 유동인구 분석 등 꼼꼼한 사전분석 동반 되야'동탄2신도시 디스퀘어' 상가, 핵심 인프라 갖춘 커뮤니티 시범단지에 입지[e-비즈니스팀] 정부의 ‘주택임대차 선진화 방안’ 발표 이후 오피스텔의 인기가 하락하는 반면 상가의 인기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 상가분양단지는 예년 동기대비 36% 증가한 총 154곳으로, 분양가도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등 상가를 찾는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업계 관계자들은 "전국적으로 신도시, 택지지구 조성이 활발히 진행 되면서, 증가하는 수요에 맞춰 상가 또한 공급이 늘었다"며 "본격적으로 입주가 시작되는 신도시나 상권이 발달되는 지역의 경우, 초기 수요 독점과 향후 랜드마크 상권으로 자리잡을 수 있어 상가 투자를 노려 볼 만 하다"고 전했다. √그렇다면 상가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살펴봐야 할 요소는 무엇일까? 투자에서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부분은 수익이며, 수익을 좌우하는 중요 요소는 입지다. 좋은 입지는 꾸준한 수익률로 이어질 수 있는 핵심 열쇠이기 때문이다. 또한 수익률은 물론 향후 시세차익 등의 가치도 달라질 수 있다. 유동인구도 입지 못지 않게 중요하다. 상가 주변의 유동인구가 풍부해야 고객 유입률을 높일 수 있고, 결과적으로 매출 증가에 따른 투자 수익 또한 긍정적인 흐름을 나타낼 수 있어서다. 전문가들은“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상가투자에 관심을 보이는 투자자가 늘어나는 추세로, 최근 기준금리가 2%로 인하되면서 상가투자가 더 활기를 띌 전망이다”라며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선 과장된 전단지 문구에 현혹되지 말고,꼼꼼한 사전 분석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상가에 투자를 생각중인 수요자라면, 내년부터 입주가 본격화 되는 동탄2신도시를 노려볼 만 하다. 동탄2신도시는 상업지 비율이 3%대의 전국 신도시 중 최저 수준으로, 상권의 수요가 높은 상황이다. 내년부터 커뮤니티 시범단지 입지 아파트들의 입주가 시작되며, 이에 따라 상권 역시 가장 먼저 발달하게 될 전망이다. 실제로 최근 분양에 나선 동탄 최초의 스트리트몰인 '카림애비뉴동탄' 역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활발한 분양을 이어가고 있어 일대에 공급되는 상가 물량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동탄2신도시디스퀘어' 상가, 1만7천여가구의 풍부한 배후수요 확보메트로종합건설은동탄2신도시 커뮤니티 시범단지에 조성되는 ‘동탄2신도시 디스퀘어’ 상가를 분양 중이다.연면적 7,752㎡에 조성되는 지하 2층~지상 7층, 1개 동, 40개 점포의 상업시설로 시범단지 내 독점 상권을 확보했다. '동탄2신도시 디스퀘어'가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 커뮤니티 시범단지는 KTX&8226;GTX 동탄역, 센트럴파크, 복합화초교 등 핵심인프라가 모두 모여있으며, 인근 1km내에 대형상업시설이 없고 타상권에 영향을 받지 않는 항아리 상권으로 약 1만7천여가구에 이르는 풍부한 배후 주거수요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상가 바로 앞 40m의 메인 도로와 보행자도로 2면이 접한 개방형 코너 상가로, 옆으로는 동탄 최초의 스트리트몰인 카림애비뉴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유동인구 확보에도 용이할 전망이다. □ 다양한 MD구성 통해 수익 극대화, 중복 업종 구성으로 인한 수익률 저하 방지‘동탄2신도시 디스퀘어’는 최고4.5m(1,2,7층), 최저 4.0m라는 높은 천정고로 다양한 인테리어 구성이 가능하며 쾌적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상가 내부에는 병원전용 엘리베이터를 포함한 2대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고객이동이 편리 할 것으로 보인다. MD구성은 음식점, 카페, 병원에서부터 헬스, 학원, 은행 등 층별로 다양한 업종 구성을 통해 폭넓은 수요층을 유입, 수익성을 극대화 하면서 중복 업종 구성으로 인한 수익률 저하를 방지할 예정이다.분양가는3.3㎡당 1층의 경우 최저 2,700만원대부터, 2층~7층은 600만원~1,00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책정됐으며, 중도금 30% 무이자 대출 혜택이 제공된다.준공은 2015년 10월 예정으로, 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반송동 92-3 센트럴시티 1층에 마련됐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원정청약 속출···지방 분양시장 달아올랐다
  •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1면 - 원정청약 속출···지방 분양시장 달아올랐다- 셀코리아 막아라- SK텔레콤 가입비 폐지- LG 기술연구 메카 ‘첫 삽’△종합 - [줌인]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철강왕 도전’ 30년만에 멈추다 - 사설/비리의 복마전 방사청 그냥 둘 것인가- 사설/중국경제 변화에 기민하게 대처해야 △셀코리아 막아라- 금융시장 흔들..자본유출 결정짓는 3대 요인 어떻길래- “자본유입 규제 완화는 과도한 처방”△정치 - 시기도 명분도...김태호 사퇴 ‘아리송해’- 與, 국회의원 ‘무노동 무임금’ 추진△경제- 수출·수입·설비투자 일제 증가세...실물경제 기지개 켜나- 국부펀드 투자수익 한국이 꼴찌- 정부 ‘세수 펑크’ 메우려 3년간 68조원 빌렸다- 석유공, 베트남 ‘갈사자 유전’ 추가 개발△금융- 대출규모 6100억...금융권 ‘모뉴엘 쇼크’ 온다- ‘내부 CEO’ 맞은 KB...‘내부 행장’도 나올까- 외한銀 직원 98% “노사협상 나서라”- “대부업, 매년 GDP 성장에 0.08%p 기여”△산업- LG 마곡 연구단지 2020년까지 4조 투자- SK하이닉스 사상 최대 영업익 - 현대차 환율직격탄...4년만에 최저 실적- 허창수 전경련 회장 3연임할까- 현대제철vs세아그룹 동부특수강 인수 2파전△산업- ‘단통법 효과’ 갤럭시S4 값 내렸다- KT “ICT로 쪽방촌에 희망을”- KISA 원장 업무지식 테스트 ‘촌극’△산업 - 온라인쇼핑몰 ‘64조원 중국시장’ 공략- ‘병원식대 지원’ 확대 조짐 치료식 시장 숨통 트일까- 몽벨 “경량 다운재킷, 일교차 큰 요즘 딱”- “스펙보다 현장대처능력 갖춰라”△중기- 中企중앙회장 출마 ‘물밑 신경전’- ‘농어촌벤처’ 육성 나선다- 구글·인텔 “한국벤처 잠재력 뛰어나”- “제 7홈쇼핑, 중기..농축수산물 100% 구성”△재테크- “소액투자에는 리스크 작은 ‘떨이펀드’ 노려라”△재테크- 변액보험 추가납입 땐...매월 떼가는 수수료 확 준다- 월세 받아 적금 가입 ‘연 10%’ 수익△비지니스X파일- 수출강국 독일을 키운 건 8할이 ‘전시회’였다- 코엑스·킨텍스 제외하면 행사장 가동률 50% 이하△culture- 애물단지 노들섬이 놀이공원 된다면?- 시대 따라 변화한 ‘여인의 얼굴’- 녹슨 쇳덩어리 예술로 재탄생△golf & sports- 이광종 감독, 올림픽 축구대표팀 맡는다- 인비 위에 허윤경...메이저퀸 예감- 불펜의 힘! KC돌풍 다시 - 더비만 5개 미셸 위 첫날 2위- 과감해진 최경철, 방망이 불뿜다 △마켓- M·B·C 웃는데...차·화·정은 울고- ‘통 큰 배당’의 힘 현대車 고개들다- 채권단 지원 소식에 동부그룹株 ‘동반 급등’△증권- 컴퓨터 매매 ‘퀸트펀드’ 사람보다 못하네- “ROE 2년내 업게 10위로”- 증권서 민원 줄었는데...ELS 분쟁은 껑충- 한화證 “밤 10시까지 상담해드려요”- 신한BNPP 국내 첫 ‘RQFII 자격’ 획득- 중형주 내년 2분기까지 강세...한세실업·벽산 주목 △글로벌 마켓- IS 보복전인가?...연쇄테러 공포 확산- “强달러가 美경제 위협”- 현금부자 中 ‘순자본수출국’ 대열 합류- 美 ‘일본産 살인 에어백’에 초비상- 유럽의회, 융커 EU 집행위 승인 - 中 제조업경기 수출에 웃었다△오피니언- 목멱칼럼/야구를 보며 아버지를 그리며 - 허영섭 칼럼/희미한 추모비의 기억들- 기자수첩/못믿을 먹거리...식약처 ‘뒷북대응’- 말말말/‘하수의 정치 아닌 품격의 정치 보여달라“△피플- ”세계 자동차 안전규제 통일하겠다“- ”어르신들 건강茶로 따뜻한 겨울 나셨으면“- ”문자 다양성 사라지면 인권 쇠퇴“- ”한·일 中企 교류, 정경분리 원칙 지켜야“- 신해철 이틀째 의식불명 의료진 ”추가수술 계획“- 진동수 삼성SDS사장 ’반도체의 날‘ 첫 금탑훈장 △사회 - 일주일에 한 번꼴 ’길 막는 서울‘- 연예인 등 세금 37억 자진납부- 서울대 성과급 잔치...장학금은 깎아- 황풍구 시공·하청업체 2곳 압수수색...관련자 5명 출국금지- 스마트워치·디카 수능시험장 금지△부동산 - 전세 4억원 중개수수료가 ’320만원→160만원‘ 대폭 떨어진다- ”살던 곳 남고 싶어해...주택연금 뒷받침“- 마곡에 ’호텔+오피스텔‘ 복합단지 분양
2014.10.23 I 신하영 기자
4억 전세 중개 수수료 '320만→160만원'으로 절반 '뚝'
  • 4억 전세 중개 수수료 '320만→160만원'으로 절반 '뚝'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전용면적 84㎡형 아파트에 2억8000만원짜리 전세로 살고 있는 김모씨. 그는 최근 같은 크기의 인근 아파트로 옮기면서 전셋값 5000만원을 올려줬다. 하지만 전셋값보다 더 큰 부담은 중개 보수(옛 중개수수료)였다. 전셋값이 2억8000만원일 때는 수수료가 84만원이었지만 지금은 264만원이나 된다. 이는 전세보증금이 3억원 미만일 때는 중개 보수 요율이 0.3% 적용되지만, 3억원 이상이면 0.8%로 세 배 가까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부동산 중개업소에서는 0.6%만 계산해 받겠다고 했지만, 매매 중개 보수(0.4%)보다 더 비싼 수수료를 내야 한다는 생각에 김씨는 속이 상하다. 하지만 2년 후 김씨가 비슷한 금액의 전세보증금으로 집을 구한다면 중개 보수는 지금보다 더 적게 낼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중개 보수 개선체계를 마련, 내년 상반기 시행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고가 주택 중개 보수 대폭 인하23일 국토교통부가 국토연구원에 연구용역 의뢰해 마련한 중개 보수 개선안에 따르면 현재 0.8% 범위 안에서 당사자간 협의하도록 한 전세보증금 3억 이상~6억원 미만 중개 보수는 0.4%로 요율이 낮아진다. 매맷값 6억~9억원 구간의 경우도 기존 0.9%에서 상한선이 0.5%로 내려간다. 전세 6억원 이상, 매매 9억원 이상인 경우는 지금처럼 각각 0.8%, 0.9% 범위 내에서 협의하도록 했다. 저가 구간인 매매 6억원·전세 3억원 미만 주택은 기존 수수료율이 그대로 유지된다. 4억원짜리 전셋집에 살고 있는 김씨가 2년 후 4억원에 전세 재계약을 할 경우 중개 보수는 160만원이 된다. 지금(320만원)보다 절반으로 줄어드는 셈이다. 현재 0.9% 이내에서 협의하게 돼 있는 오피스텔 중개 보수 요율도 세분화된다. 주거용 오피스텔 매매 거래 때에는 0.5%, 전세는 0.4%의 요율을 각각 적용하고, 비주거용 오피스텔과 상가, 토지 등 주거용 이외 중개물 거래 때에는 기존과 같은 0.9% 범위 안에서 협의하도록 했다.주거용 오피스텔의 경우 현재는 매맷값이 2억원이라면 최고 190만원의 중개 보수를 내야 한다. 하지만 내년에는 100만원으로 지금보다 80만원 덜 내도 된다. ◇최종안 확정까지 ‘넘어야 할 산’ 많아 이번 중개 보수 인하는 불합리한 부분 개선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2012년 한국소비자원 조사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6억원이 넘는 주택을 매매하면서 실제 중개 보수를 0.5% 이하로 부담한 사람은 49.1%, 3억원이 넘는 주택을 전·월세로 거래하면서 중개 보수를 0.4% 이하로 부담한 사람은 38.9%에 그쳤다.국토부 관계자는 “집값과 전셋값이 계속 오르면서 과거엔 고가 주택으로 인식됐던 매매 6억원, 임대 3억원 기준이 무너지기 시작했다”며 “특히 3억원대 전셋집이 늘면서 이들이 매매 거래시 중개료보다 더 많이 내야 하는 역전현상이 발생해 개선을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의 중개 보수 요율 체계가 만들어진 2000년 서울 매맷값 6억원 이상 고가주택은 2.1%에 불과했지만 지난해는 26.5%로 급증했다. 임대차 가격 3억원 이상인 서울지역 주택 비중도 2000년 0.8%에서 지난해 기준 30.0%로 크게 늘었다.하지만 아직까지 부동산 중개 보수 개편을 놓고 정부와 부동산 중개업계가 각기 다른 입장을 보이며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지난 17일 연구용역 발표회를 통해 밝힌 개선안은 중개 보수 요율 상한선이 정부안보다 조금씩 높은 편이다. 특히 고가 구간은 정부 계획처럼 상한선을 둘 것이 아니라 고정요율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협회는 주장하고 있다. 비주거용 건축물의 경우 아예 자율로 정하자는 게 협회 안이다. 국토부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이달 말까지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관계 법령을 조속히 개정할 계획이다. 다만 정부와 업계가 서로 다른 안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어 향후 논의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정부가 공인중개사업계의 의견을 일부 수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2014.10.23 I 정수영 기자
중개수수료 공청회, 5분여만에 파행 무산
  • 중개수수료 공청회, 5분여만에 파행 무산
  • △중개수수료 개선 공청회 장인 국토연구원 대강당을 가득 메운 공인중개사들.[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23일 개최예정이었던 부동산 중개보수(수수료)체계 개선을 위한 공청회가 시작 5분여 만에 파행으로 무산됐다. 이날 오후 2시 시작된 공청회는 김경환 국토연구원장의 개회사가 끝나자마자 이미 공청회장인 대강당을 가득 메운 중개사들의 항의 및 집회로 중단됐다. 공인중개사협회 소속 개업 공인중개사 500여명은 이날 공청회 한 시간여부터 경기도 평촌 국토연구원 대강당 안팎을 점거하다시피 가득 채운 상태였다. 정부의 중개 수수료 개편에 대한 항의가 거세지자 국토부와 국토연구원 등 정부 관계자, 토론자 등은 모두 대강당을 빠져나갔다. 대신 대강당을 점거한 중개협회 소속 회원들은 그 자리에서 정부의 이번 개선방안을 규탄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장준순 공인중개사협회 부회장은 “국토부는 공식적인 협상 테이블에 나오지 않은 채 수수료를 일방적으로 책정했다”며 “국토부가 현실을 모른 채 탁상행정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국토연구원은 이날 국토부가 연구용역 의뢰한 중개보수체계 개선안을 마련·발표했다. 정부가 마련한 개선안은 저가 구간인 매매 6억원, 전세 3억원 미만은 기존 수수료율을 유지하되, 고가 구간은 세분화한 뒤 상한선을 두는 식이다. 현재 0.9% 이내에서 협의하게 돼 있는 6억~9억원 사이 고가주택은 매매시 상한선이 0.5%로 지금보다 0.4%포인트 낮아진다. 0.8% 이내에서 협의하게 돼 있는 3억원 이상 전세도 0.4%로 대폭 낮아질 전망이다. 0.9% 이내 협의하게 돼 있는 오피스텔도 세분화한다. 주거용 오피스텔 매매시에는 0.5%, 전세 중개 수수료는 0.4%를 각각 작용하고, 비주거용 오피스텔 중개시에는 기존과 같은 0.9% 범위 안에서 협의하도록 했다. 하지만 공인중개업계의 반대가 심해 실제 개선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와 공인중개업계가 각기 다른 입장으로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2014.10.23 I 정수영 기자
  • 3억~6억 전세 중개수수료 0.8%→0.4%로 낮아진다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앞으로 고가 주택에 대한 부동산 중개보수(수수료)가 다소 내려갈 전망이다. 현재 0.9% 이내에서 협의하게 돼 있는 6억~9억원 사이 고가주택은 매매시 상한선이 0.5%로 지금보다 0.4%포인트 낮아진다. 0.8% 이내에서 협의하게 돼 있는 3억원 이상 전세도 0.4%로 대폭 낮아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국토연구원 주최로 23일 열린 부동산 중개보수체계 개편 공청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개편안을 발표했다. 이날 나온 정부안은 저가 구간인 매매 6억원, 전세 3억원 미만은 기존 수수료율을 유지하되, 고가 구간은 세분화한 뒤 상한선을 두는 식이다.정부는 매매 6억~9억원 사이는 0.5%, 9억원 이상은 기존과 같은 0.9% 내에서 협의하도록 했다. 전세도 3억~6억원 사이는 0.4%의 요율을 적용하고, 6억원 이상은 0.8% 범위 내에서 협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0.9% 이내 협의하게 돼 있는 오피스텔도 세분화한다. 주거용 오피스텔 매매시에는 0.5%, 전세 중개 수수료는 0.4%를 각각 작용하고, 비주거용 오피스텔 중개시에는 기존과 같은 0.9% 범위 안에서 협의하도록 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부동산 중개보수(수수료) 개편을 놓고 정부와 공인중개업계가 각기 다른 입장으로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공인중개사협회가 지난 17일 공청회를 통해 밝힌 개편안은 수수료 상한선이 정부안보다 조금 높다. 특히 고가 구간은 정부 계획처럼 상한선을 둘 것이 아니라 고정요율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협회는 주장하고 있다. 비주거용 건축물의 경우 아예 자율로 정하게 하자는 게 협회 안이다. 이날 공청회 발표안은 국토연구원이 국토부 의뢰로 진행한 연구용역 최종 결과다. 국토부는 이번 공청회 결과를 토대로 이달 말까지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관계법령을 개정할 계획이다. 하지만 정부와 업계가 서로 다른 안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어 향후 논의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2014.10.23 I 정수영 기자
소형 오피스텔 블루칩, ‘동탄 아이펠리스’ 분양 실시
  • 소형 오피스텔 블루칩, ‘동탄 아이펠리스’ 분양 실시
  • 동탄1신도시 중심상가밀집지역에서 132실 규모 공급…풍부한 임대수요로 주목[e-비즈니스팀] 금리인하와 전매제한 폐지 등 ‘9.1부동산 대책’ 훈풍으로 오피스텔 시장이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소형 오피스텔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입지와 배후수요가 풍부한 지역 내 분양 중인 현장들의 경우 블루칩으로 부상하며 열기가 뜨겁다.동탄신도시에서는 상권과 인프라가 풍부해 안정성이 검증된 중심밀집상가지역에 ‘동탄 아이펠리스 오피스텔’이 분양에 나섰다.경기도 화성시 반송동 87-5번지 동탄1신도시 중심상가밀집지역 내에 위치한 동탄 아이펠리스는 지상12층~지하7층, 132실 규모의 도시생활형 주택(업무 및 주거용 오피스텔)을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한다.입지를 살펴보면 삼성전자, 삼성반도체, 삼성협력업체가 밀집된 지역에 위치해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 일대는 삼성반도체의 새로운 라인증설, 테크노밸리단지와 동탄산업단지 조성으로 유입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수요 대비 공급이 절실한 지역이기도 하다.부동산관계자에 따르면 무엇보다 12만명에 달하는 삼성 관련 인구가 임대수요에 따른 투자가치를 높이고 있다. 삼성연구단지, 기흥 삼성반도체, 화성 삼성산업단지로 이어지는 첨단자족도시에 기흥공장 43만명, 화성1단지 19만명, 화성2단지 29만명 가량이 상주할 것으로 추산된다.인근 호재도 잇따른다. 강남을 연결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와 수서-동탄-평택을 연결할 고속철도(KTX) 개통 예정이며 복합환승센터 건립 등 혁신적인 교통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등 쾌속교통망도 자랑하는 가운데 동탄2신도시 확정으로 인구 40만 자족신도시로서의 미래가치도 주목된다.분양 관계자는 “동탄테크노밸리 약 70만명의 유동인구에다 1인가구 급증으로 소형평형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면서 “최근의 저금리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임대수요가 풍부하고 교통여건이 뛰어난 소형 오피스텔을 노려보는 것이 재테크의 지름길”이라고 말했다.한편 장안건설이 책임시공하고 하나자산신탁을 신탁사로 둔 동탄 아이펠리스는 월 55만원 임대보장제,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DTI 미적용, 청약통장 사용과 무관 등 혜택이 주어진다. 준공예정일은 2016년 7월이다. 분양문의: 1566-6822
현대엔지니어링, 서울 마곡에 '호텔+오피스텔' 668실 분양
  • 현대엔지니어링, 서울 마곡에 '호텔+오피스텔' 668실 분양
  •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나루역’ 오피스텔 조감도.[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호텔과 오피스텔을 결합한 수익형 부동산 상품을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선보인다. 마곡지구 중심상업지역인 B4-1블록에 짓는 ‘호텔+오피스텔’ 복합단지로, 이달 분양 예정이다. 규모는 지하 6층 ~ 지상 14층 2개동에 총 668실로, 주거용 오피스텔 440실(전용면적 20~38㎡)과 분양형 호텔 228실(21~43㎡)로 구성됐다. 오피스텔은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나루역’으로 이름이 결정됐다. 힐스테이트를 단 첫 오피스텔이다. 분양형 호텔은 세계적 기업인 윈덤호텔그룹의 ‘라마다 앙코르 서울 마곡’으로 이름이 확정됐다. 생활숙박업 허가를 받아 분양 및 객실 내 취사가 가능한 상품이다. 단지 각 동 지상 3층부터 14층에는 오피스텔과 호텔이 들어서고,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는 상업시설이 조성된다.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과 공항철도 마곡역(2017년 개통 예정)이 걸어서 2분 거리에 있다. 지하철 5호선 마곡역도 도보권에 있다. 여의도공원 면적 두 배(49만여㎡)인 보타닉공원도 마곡지구에 조성될 예정이다.현재 마곡지구에는 LG사이언스파크(LG그룹 계열사 11개 연구소)를 비롯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57개 기업체의 입주가 확정됐다. 컨벤션센터와 전시장, 업무 및 문화시설이 들어서는 특별회계구역(예정)도 단지에서 도보 4분 거리에 위치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648-4 발산역 5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다. 1899-9997
2014.10.23 I 정수영 기자
 웨어러블 혁명 외
  • [200자 책꽂이] 웨어러블 혁명 외
  • ▲웨어러블 혁명(이종근·정재훈|192쪽|한스미디어)스마트 안경·스마트 TV 등 모든 사물이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세상이다. 입고 착용하는 컴퓨터 웨어러블은 이러한 사물인터넷 세상을 앞당기는 핵심 디바이스. 차세대 IT 제품으로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본질을 분석하고 대중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지를 살폈다. 웨어러블이 우리의 일상을 얼마나 바꿀 것인지와 함께 미래 모습도 예측했다. ▲전략가의 시나리오(유정식|424쪽|알에이치코리아) 불확실한 미래에 보다 완벽하게 대비하는 경영전략으로 ‘시나리오 플래닝 기법’을 소개했다. 시나리오 플래닝이란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여러 가지 형태로 풀어놓고 그 가운데 특정 상황이 현실화되면 준비된 대응책을 실행하는 것을 말한다. 핵심이슈 선정, 의사결정요소 도출, 변화동인 규명, 모니터링 등 7가지 단계별 시나리오를 상세히 설명했다. ▲나는 오피스텔보다 공모주가 좋다(이병화|252쪽|스마트북스) 증권사 VIP 고객 전담 지점장으로 일했던 저자가 20년간 안정적인 수익을 올렸던 경험을 바탕으로 ‘공모주 투자’의 노하우를 전한다. 할인해서 발행되는 공모주는 원금손실의 위험이 적고 투자수익에는 세금이 없어 절세효과가 뛰어나다. 공모주 옥석 가리기, 청약시 지켜야 할 투자원칙, 리스크 관리법 등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알짜비법을 담았다. ▲독한 창업(허건|280쪽|미래의창) 많은 사람들이 대박을 꿈꾸며 창업을 시작하지만 절반 이상이 2년 안에 문을 닫는다. 전국을 돌며 대박 사장님과 쪽박 사장님 수백명을 직접 만나 흥망성쇠의 비결을 파헤쳤다. 상권과 입지, 품질, 마케팅 등의 과정에서 성공포인트를 찾은 것은 물론 현실적인 창업 매뉴얼도 덧붙였다. 생계형 자영업 창업의 목표는 ‘대박’이 아닌 ‘안착’이 돼야 한다고 말한다. ▲나락 끝에서 오른 브랜드 재생 스토리(사사다 후미|232쪽|디자인소호) 오랫동안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무조건 트렌드를 따라가기보다 브랜드의 정체성을 파악하고 능동적으로 변화해야 한다. 가상의 기업 ‘클린뷰’와 클린뷰의 브랜드 ‘클린피카’의 이야기를 통해 브랜딩 노하우를 재밌고 흥미롭게 전한다. 브랜드 이론을 활용해 클린피카의 위기극복 과정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브랜딩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여행자(후칭팡|320쪽|북노마드) 여행에 담긴 계급의식과 편견, 관점과 감정, 습관, 고독 등을 깊이있게 들여다봤다. 한 번이라도 여행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껴봤을 법한 사소하고 미묘한 여행자의 감정을 콕콕 집어낸다. 오래 틀어놓은 퀴퀴한 에어컨 냄새, 인공 방향제의 향과 도시인들의 냉정한 표정 등. 여행에 대한 상상을 멈출 수 없게 하는 찰나의 감정을 놓치지 않고 풀어썼다. ▲나이보다 젊어지는 행복한 뇌(서유헌|248쪽|비타북스) 흡연·음주·스트레스·수면부족 등 중년의 뇌 건강을 위협하는 나쁜 습관들을 버려야 삶의 질도 높아진다. 각종 뇌 질환과 치매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뇌기능을 향상시켜 치매를 예방하는 7가지 습관을 소개했다. 다스리기, 배우기, 움직이기, 먹기, 표현하기, 잘 쉬기 등을 잘 활용하면 뇌는 물론 신체의 활력을 되찾고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다고 했다.
2014.10.23 I 이윤정 기자
  • [재송]2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다음은 2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범양건영(002410)=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보호예수된 보통주 219주의 보호예수 기간이 24일 만료된다고 공시. 보호예수 주식 명의인 내역은 건설공제조합이며 주식반환 가능일은 27일.△LG생활건강(051900)=화장품 사업 경쟁력 제고차 씨앤피코스메틱스 지분 86%를 542억원에 인수하는 계약 체결했다고 공시. 취득주식은 6만9488주로 취득 금액은 541억8000만원. 자기자본대비 3.7% 규모.△참엔지니어링(009310)=최대주주인 참저축은행이 보통주 6933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 △더존비즈온(012510)=종속 회사인 뉴턴스, 더존에스엔에스와 합병 결정했다고 공시.△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027390)=15억원 상당의 자사주펀드(기업발전사모주식투자신탁 제S-12호)에 대한 신탁계약 해지했다고 공시.△웅진에너지(103130)=한국거래소가 요구한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에 공시한 유상증자결정 외에 진행 중이거나 확정된 사항 없다고 공시.△유니온(000910)=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국민은행(105560)과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종료는 2015년 10월 22일.△한국거래소=케이이씨의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해 22일 조회공시 요구. 공시시한은 23일 오후 6시까지. △NPC(004250)=7월 21일부터 이달 20일까지 보통주 60만주 처분했다고 공시. 1주당 처분가액은 3000원대로 총 처분가액은 11억 8242만원으로 집계. △한화(000880)=계열사 한컴과의 상품·용역거래 사실을 이사회에 승인 받았다고 공시. 서울세계불꽃축제 연화 연출, 광고대행, 2014년 하반기 전시회 용역 계약 등. 한컴 매출액은 33억7000만원, 매입액은 177억2000만원, 합계액은 514억2000만원.△현대자동차(005380)=GE 보유 현대캐피탈·카드 지분인수 검토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 조회공시 요구에 ‘미확정’ 답변.△동부제철=채권금융기관들과 감자·출자전환 계획 등이 포함된 경영정상화계획 이행 약정 체결 협의 중이지만 아직 미확정이라고 한국거래소 조회공시 요구에 답변.△모두투어(080160)네트워크=3분기 별도기준 영업 이익 81억45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3%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 0.6% 증가한 435억1900만원, 당기순이익은 13.6% 줄어든 65억3600만원으로 잠정 집계. △르네코(042940)=하나디앤씨와 32억734만원의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채움채 1BL 연립주택 신축공사 계약 맺었다고 공시. 지난해 매출액 대비 19.2% 해당, 계약 기간은 12월30일까지.△프롬써어티(073570)=‘에이티테크놀러지(AT technology)’로 상호명 변경한다고 공시. 변경 상장일은 27일. △비츠로시스는 유상증자 실시로 보통주 1000만주 추가 상장된다고 공시. 발행가액은 1350원, 추가 상장 후 총 발행 주식 수는 3222만3303주로 증가. △신진에스엠(138070)=신설법인 신진에스코(가칭) 자본금 납입 위해 단기차입금 41억원을 증가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7.4%에 해당, 단기차입금 총액은 106억4750만원. △제이콘텐트리(036420)=전환청구권 29만4550주(지분 0.45%)가 행사된다고 공시. 전환가액은 3395원, 상장일은 다음달 5일. 전환청구권 잔액은 170억원(500만7363주). △우양에이치씨(101970)=3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 60억46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6.8%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4% 늘어난 610억9300만원,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한 62억1600만원으로 잠정 집계. △신진에스엠(138070)=지분 300만주(90.9%)를 취득해 대형·금형 플레이트 업체인 신진에스코(가칭)를 주요 종속회사로 편입했다고 공시. 신진에스엠 주요 종속회사는 1개에서 2개로 증가. △엠게임(058630)=신주인수권 14만4808주가 행사된다고 공시. 행사가액은 4834원, 상장일은 27일. △중앙오션(054180)=최근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답변에 “별도로 공시할 중요 정보가 없다”고 밝힘. △에듀컴퍼니(032800)=상호명을 ‘판타지오(Fantagio Corp.)’로 변경한다고 공시. 변경상장일은 27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울트라건설(004320)의 기업 회생절차(법정관리) 개시 결정에 따라 주권매매 거래정지가 23일 해제된다고 공시. △팜스토리(027710)=케이디비씨이앤애그로사모투자전문회사를 대상으로 사모 전환사채(CB) 200억원을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행사가액은 1581원, 내년 10월24일부터 전환 청구권 행사 가능. 표면·만기이자율은 각각 1.0%, 4%. △국제디와이(044180)=분양자인 오피스텔 수분양자(강일 아르페온 1차)에 39억원 채무보증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58.2%. △네이처셀(007390)=조세심판원이 법인세 16억3535만원을 환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지난해 8월 공시한 전체 부과금 16억3642만원 가운데 2008사업연도 법인세 추징에 따라 환급받게 됐다고 설명. △르네코(042940)=현대산업개발과 4억6593만원 규모의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채움채 근린생활시설 신축공사 계약 맺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2.8%, 계약기간은 12월30일까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르네코(042940)에 최근 주가 급락 관련 조회공시 요구. 답변시한 23일 오후 6시까지. △예스24(053280)=두산동아 주식 취득 자금 일부 마련 위해 단기차입금 75억원 증가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11.9%에 해당, 단기차입금 총액은 75억원. △동부라이텍(045890)=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동부제철 주식 250만주를 담보로 제공했다고 공시. 실제 담보금액은 17억원, 일부 채무의 만기가 연장됨에 따른 조치. △다원시스(068240)=시화 MTV 신사옥 이전에 따라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1277-4번지 소재 토지, 건물 등을 103억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말 자산총액 대비 11.7%에 해당, 처분예정일은 내년 6월30일. △모두투어(080160)네트워크=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 위해 자사주취득 신탁계약 20억원을 체결키로 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내년 4월21일까지. ▶ 관련기사 ◀☞2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범양건영, 219주 보호예수 기간 24일로 만료
2014.10.23 I 김성훈 기자
  • 2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다음은 2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범양건영(002410)=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보호예수된 보통주 219주의 보호예수 기간이 오는 24일 만료된다고 공시. 보호예수 주식 명의인 내역은 건설공제조합이며 주식반환 가능일은 27일.△LG생활건강(051900)=화장품 사업 경쟁력 제고차 씨앤피코스메틱스 지분 86%를 542억원에 인수하는 계약 체결했다고 공시. 취득주식은 6만9488주로 취득금액은 541억8000만원. 자기자본대비 3.7% 규모.△참엔지니어링(009310)=최대주주인 참저축은행이 보통주 6933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 △더존비즈온(012510)=종속 회사인 뉴턴스, 더존에스엔에스와 합병 결정했다고 공시.△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027390)=15억원 상당의 자사주펀드(기업발전사모주식투자신탁 제S-12호)에 대한 신탁계약 해지했다고 공시.△웅진에너지(103130)=한국거래소가 요구한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에 공시한 유상증자결정 외에 진행 중이거나 확정된 사항 없다고 공시.△유니온(000910)=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국민은행(105560)과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종료는 2015년 10월 22일.△한국거래소는 케이이씨의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해 22일 조회공시 요구. 공시시한은 23일 오후 6시까지. △NPC(004250)=7월 21일부터 이달 20일까지 보통주 60만주 처분했다고 공시. 1주당 처분가액은 3000원대로 총 처분가액은 11억 8242만원으로 집계. △한화(000880)=계열사 한컴과의 상품·용역거래에 대한 사실을 이사회에서 승인 받았다고 공시. 서울세계불꽃축제 연화 연출, 광고대행, 2014년 하반기 전시회 용역 계약 등. 한컴 매출액은 33억7000만원, 매입액은 177억2000만원, 합계액은 514억2000만원.△현대자동차(005380)=GE 보유 현대캐피탈·카드 지분인수 검토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 조회공시 요구에 ‘미확정’ 답변.△동부제철=채권금융기관들과 감자·출자전환 계획 등이 포함된 경영정상화계획 이행 약정 체결 협의 중이지만 아직 미확정이라고 한국거래소 조회공시 요구에 답변.△모두투어(080160)네트워크=3분기 별도기준 영업 이익 81억45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3%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 0.6% 증가한 435억1900만원, 당기순이익은 13.6% 줄어든 65억3600만원으로 잠정 집계. △르네코(042940)=하나디앤씨와 32억734만원의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채움채 1BL 연립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 지난해 매출액 대비 19.2% 해당, 계약 기간은 12월30일까지.△프롬써어티(073570)=‘에이티테크놀러지(AT technology)’로 상호명 변경한다고 공시. 변경 상장일은 27일. △비츠로시스는 유상증자 실시로 보통주 1000만주 추가 상장된다고 공시. 발행가액은 1350원, 추가 상장 후 총 발행 주식 수는 3222만3303주로 증가. △신진에스엠(138070)=신설법인 신진에스코(가칭) 자본금 납입 위해 단기차입금 41억원을 증가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7.4%에 해당, 단기차입금 총액은 106억4750만원. △제이콘텐트리(036420)=전환청구권 29만4550주(지분 0.45%)가 행사된다고 공시. 전환가액은 3395원, 상장일은 다음달 5일. 전환청구권 잔액은 170억원(500만7363주). △우양에이치씨(101970)=3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 60억46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6.8%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4% 늘어난 610억9300만원, 당기 순이익은 흑자 전환한 62억1600만원으로 잠정 집계. △신진에스엠(138070)=지분 300만주(90.9%)를 취득해 대형·금형 플레이트 업체인 신진에스코(가칭)를 주요 종속회사로 편입했다고 공시. 신진에스엠 주요 종속회사는 1개에서 2개로 증가. △엠게임(058630)=신주인수권 14만4808주가 행사된다고 공시. 행사가액은 4834원, 상장일은 27일. △중앙오션(054180)=최근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답변에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밝힘. △에듀컴퍼니(032800)=상호명을 ‘판타지오(Fantagio Corp.)’로 변경한다고 공시. 변경상장일은 27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울트라건설(004320)의 기업 회생절차(법정관리) 개시 결정에 따라 주권매매 거래정지가 23일 해제된다고 공시. △팜스토리(027710)=케이디비씨이앤애그로사모투자전문회사를 대상으로 사모 전환사채(CB) 200억원을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행사가액은 1581원, 내년 10월24일부터 전환 청구권 행사 가능. 표면·만기이자율은 각각 1.0%, 4%. △국제디와이(044180)=분양자인 오피스텔 수분양자(강일 아르페온 1차)에 39억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58.2%. △네이처셀(007390)=조세심판원이 법인세 16억3535만원을 환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지난해 8월 공시한 전체 부과금 16억3642만원 가운데 2008사업연도 법인세 추징에 따라 환급받게 됐다고 설명. △르네코(042940)=현대산업개발과 4억6593만원 규모의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채움채 근린생활시설 신축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2.8%, 계약기간은 12월30일까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르네코(042940)에 최근 주가 급락 관련 조회공시 요구. 답변시한 23일 오후 6시까지. △예스24(053280)=두산동아 주식 취득 자금 일부 마련 위해 단기차입금 75억원 증가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11.9%에 해당, 단기차입금 총액은 75억원. △동부라이텍(045890)=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동부제철 주식 250만주를 담보로 제공했다고 공시. 실제 담보금액은 17억원, 일부 채무의 만기가 연장됨에 따른 조치. △다원시스(068240)=시화 MTV 신사옥 이전에 따라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1277-4번지 소재 토지, 건물 등을 103억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말 자산총액 대비 11.7%에 해당, 처분예정일은 내년 6월30일. △모두투어(080160)네트워크=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 위해 자사주취득 신탁계약 20억원을 체결키로 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내년 4월21일까지. ▶ 관련기사 ◀☞범양건영, 219주 보호예수 기간 24일로 만료
2014.10.22 I 김성훈 기자
  • GS건설, 광명역파크자이 '최고 33대 1'..1순위 완판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경기 광명시 KTX광명역세권지구 4블록에 공급한 ‘광명역파크자이’아파트가 지난 21일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1.54대 1의 경쟁률로 전 가구 완판됐다고 22일 밝혔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광명역파크자이 1·2순위 청약접수 접수 결과 731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8437명이 1순위로 신청했다. 전용면적 59㎡A형은 112가구 모집에 1순위에만 3708명이 접수해 ‘3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주택형은 3면 발코니가 적용돼 넓은 서비스면적이 제공된 것이 인기 이유로 꼽힌다. 중대형인 전용 95㎡형도 149가구 모집에 577명이 접수해 3.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선전했다. 단지 앞 축구장 20배 크기의 새물공원이 조성 중으로 조망권 가치가 높은 이 타입에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이다.지훈구 GS건설 광명역파크자이 분양소장은 “광명지역에서 오랜만에 공급된 고급 주거상품인데다가 올해 연말 이케아 1호점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이 잇따라 개장할 예정이어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여기에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 혁신적인 평면, 자이 브랜드 프리미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1순위 청약자가 몰렸다”고 말했다.한편, 광명역파크자이는 아파트 875가구(전용 59~95㎡), 오피스텔 336실(전용 24~39㎡), 스트리트형 상가 등으로 이뤄진 복합단지다. 분양가는 아파트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3.3㎡당 1232만원, 오피스텔 698만원 등으로 책정됐다. 1644-9997
2014.10.22 I 양희동 기자
파격혜택 분양, ‘마곡 사이언스 파크뷰’ 오피스텔&상가 ‘주목'
  • 파격혜택 분양, ‘마곡 사이언스 파크뷰’ 오피스텔&상가 ‘주목'
  • [e-비즈니스팀] 서울 서남부권 핵심도시로 개발되는 마곡지구에 들어선 역세권 오피스텔&상가가 파격혜택으로 분양에 나섰다. 마곡지구는 IT(정보기술), BT(생명공합기술), NT(나노기술) 등의 미래지식산업단지로 개발되며, LG그룹을 비롯해 코오롱, 이랜드 등 주요 대기업들이 이곳으로 줄줄이 이전해 올 예정이다.이러한 마곡지구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를 자랑하는 발산역 초역세권에 ‘마곡사이언스파크뷰’가 들어설 예정이다.마곡사이언스파크뷰는 발산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5층~지상 14층, 지하 B1층~B5층 100% 자주식 주차시설, 지상 1층~3층 근린생활시설, 4~14층 오피스텔로 구성된다.부동산관계자는 “개발호재가 풍부한 마곡지구 내에서 분양에 나섰던 오피스텔들은 대체적으로 높은 계약률을 기록했다”며 “비교적 높은 분양가로 책정됐던 오피스텔들도 모두 분양이 완료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가장 눈에 띄는 점은 풍부한 배후수요다. 이 가운데 LG사이언스파크에는 전자, 화학, 이노텍, 생명과학, 디스플레이, 하우시스, 유플러스 등 LG그룹 11개 대기업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의 상근종사자만 잠정 4만 여명, 고용효과 8만 여명에 이를 것으로 파악된다.호재와 더불어 우수한 교통, 생활 편의시설도 입지적 강점으로 꼽힌다. 지하철 5호선 발산역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이 편리하며 서울의 접근성이 좋아 도심권 및 수도권 전 지역으로 이동이 자유롭다. 또 차량 이용 시 올림픽대로나 강변북로를 통해 강남, 광화문, 여의도 등 도심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며 단지주변에 위치한 공항로를 통해 김포공항역까지 쉽게 오갈 수 있다.주변 생활 편의시설을 살펴보면 신세계몰, 이마트, R&D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자족도시를 꿈꾸고 있어 1000병상의 규모의 이화의료원이 들어서고 나면 12,000여 가구의 공동주택이 들어온다.여기에 산책 가능한 보타닉공원도 건설될 예정이어서 자연환경까지 갖춘 마곡지구의 개발이 완료된다면 유동인구 20만의 첨단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부동산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서울시에서 마지막 노른자 땅인 만큼 주거&8226;업무&8226;편의시설에 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다 갖추고 있는 입지”라며 “마곡사이언스파크뷰는 서울에서 손꼽히는 명품타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마곡지구 사이언스파크뷰에서는 현재 원활한 상담&8226;관람, 동&8226;호수지정 계약을 위해 담당직원 1:1 예약제를 진행하고 있다. 분양문의 02-522-0366
배후수요 풍부한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 투자자들 관심 쏠려
  • 배후수요 풍부한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 투자자들 관심 쏠려
  • [e-비즈니스팀] 주택임대 시장이 전월세 상승과 집값 하락세에 맞물리면서 트렌드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더 이상 집을 꼭 사야만 한다는 관념에서 벗어나 이제 임대시장, 그 중에서도 월세 개념의 임대시장인식이 점차 확산되는 추세다. 사실 월세 개념의 임대 트랜드는 세입자뿐만 아니라 집주인에게도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임대방식이다. 실제 선진국들의 경우엔 전세의 개념이 없어 렌탈이 보편화 돼 있다. 국내에서도 그 동안 서울 용산과 한남동 일대엔 주한미군의 숙소로 사용하는 렌탈 아파트가 존재해 왔다.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평택에 외국인을 상대로 한 렌탈아파트인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가 관심을 얻고 있다.최근 이수건설이 ‘평택안정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62번지 일대 약 62,105㎡ 대지를 개발해 944세대 규모의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 아파트를 선보였다. 현재 순위 내 청약을 마치고 지난 9일부터 선착순 분양에 들어간 상태다.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는 이미 아파트에 대한 렌탈의 개념이 당연시 되어 있는 외국인, 특히 주한 미군을 주요 임대수요로 타겟화 한 주거공간이다. 단지는 연면적 172,514.71㎡, 전용면적 84.9㎡~146.4㎡, 지하1층~지상15층, 공동주택 17개동, 중대형부터 대형(113.30㎡ 이상)이 328세대, 총 944세대로 구성되어 평택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과 외국인들로부터 선호도가 높다.특히 평택 안정리 팽성읍 일대에 진행 중인 미군기지 k-6 캠프험프리스 이전사업(서울 용산과 경기 동두천, 의정부 등 전국 50여 개 기지 중 90%가 이전 예정)은 여의도 면적의 5.4배, 총면적 1,465만여㎡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향후 현재의 9,500명 수준의 미군과 미군가족 및 관련종사자 수가 약 8만여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지난 3월 19일 커티스 주한미군 사령관이 주한미군주택 민간투자포럼에서 직접 민간 건설사들을 대상으로 지역 내 주택공급을 요청한 것도 이런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다. 이는 그만큼 주택난이 예상되고 있다는 것이며 이는 거꾸로 그만큼의 배후임대수요가 확실하다는 방증이다. 이와 같이 예측이 가능한 안정된 배후임대 수요는 안정된 투자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게 한다. 동시에 이동이 빈번한 오피스텔이 아니라 주거형 아파트라는 점에서도 관심이 주목된다.교통환경 면에서는 평택역과 평택버스터미널이 8km이내에 있고 대중교통으로 30~40분에 접근이 가능하며 자동차로는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IC를 이용할 수 있고 1번국도, 38번국도, 45번국도에서도 가깝다.여기에 송화초등학교, 청담고등학교, 평택시립도서관이 있어 교육 환경도 뛰어나며, 평택역 근처에 한광여고, 신한고등학교, 비전고등학교, 평택대학교 등이 위치해 우수한 학군이라는 평가다.현장 인근에 991.74㎡ 규모 하나로마트가 입점 예정이고, 롯데슈퍼, 병원, 레포츠공원, 부용산, 문화재로 등록돼 있는 농성 등이 있다. 또 대형 쇼핑시설이나, 영화관, 대형마트 등도 평택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분양관계자는 “9일 청약을 위해 찾아 온 고객으로 북새통을 이루는 모델하우스에는 입지요건부터 투자금액과 투자사 수익 등을 꼼꼼이 따져보며 청약을 위해 줄을 섰다”며 “새로운 투자의 포문을 연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의 인기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02 501 2565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