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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피스빌딩서 호텔까지..미래에셋, 해외부동산 '큰손'으로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미래에셋그룹이 국내외 부동산 투자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해외 오피스빌딩과 아파트는 물론 호텔까지 매입하면서 국내외 부동산 시장의 큰 손으로 부상하고 있다. 수익도 짭짤하다. 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은 지난 14일 3300억원 규모의 호주 포시즌 시드니 호텔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호텔은 시드니 도심부(CBD)의 핵심지역인 서쿨러키(Circular Quay)에 위치한 531실 규모로 시드니의 관광 명소인 오페라하우스 및 하버브리지가 내려다 보이는 빼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미래에셋은 앞서 2400억원 규모 미국 시카고 225 웨스트웨커 빌딩도 매입했다. 31층 규모로 현재 미국 대형 로펌인 에드워즈와일드먼, 메릴린치, 푸르덴셜 계열 투자회사인 PPM 아메리카, 애플 등이 입주해있다. 미래에셋은 포시즌 시드니 호텔을 시작으로 오피스빌딩은 물론 호텔 투자 포트폴리오를 해외로도 확장해갈 계획이다. 최근 바닥을 지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미국 부동산에 대한 투자도 늘려나갈 계획이다. 미래에셋은 중국과 브라질 등 이머징 국가의 부동산 투자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06년 매입한 중국 상하이의 미래에셋타워는 31층 오피스빌딩으로 1조원 이상의 가치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브라질은 미래에셋이 가장 눈여겨보고 있는 시장이다. 자체 현지 리서치 인력을 활용해 투자에 나설 정도다. 투자성과도 좋다. 2010년 브라질 ‘파리아리마타워’에 지분을 투자한 펀드는 570억원대의 차익을 올렸다. 같은해 브라질 상파울로에 있는 16층 규모의 오피스빌딩에 2000억원을 투자했다. 작년엔 브라질 상파울로 호샤베라 타워(Tower A&B) 오피스빌딩 2개동도 추가로 매입했다. 각각 18층 규모인 이 빌딩은 6000억원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호샤베라 타워’는 지난해 2월 800억원 규모의 공모펀드로 투자자를 모집하기도 했다. 국내 부동산 투자도 활발하다. 미래에셋은 광화문 사거리에 지하 6층, 지상 26층 규모로 객실 316여개를 갖춘 6성급 호텔과 판교 테크노밸리에도 비즈니스 호텔에도 투자하고 있다. 최창훈 미래에셋자산운용 부동산투자부문 사장은 “그동안 미래에셋은 해외 부동산 투자자산에 대한 투자를 이어오면서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며 “국내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수익과 매각이익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해외 부동산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사장은 “글로벌 오피스 빌딩은 투자를 꾸준히 해왔고, 가격도 많이 올랐다”며 “호텔로도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운용의 다각화를 추구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3.05.15 I 오희나 기자
  • [여의도 TOPIC] LG전자(066570)
  • [이데일리TV 안정은 PD/진행 이주영] 오전 시장 집중 분석! 매일 오전 8시 30분, 시장을 이기는 성공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이기는 투자전략> ‘여의도 TOPIC’에서는 매일 오전 증권사 신규 추천주를 소개하고, 객장 전문가의 당일 장 투자 관심 종목을 공개합니다.오늘은 정광남 현대증권 북울산지점 과장과 함께 시장 투자 유망 종목을 알아봅니다.▶ 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 *신한금융투자: 인프라웨어(041020): 글로벌 오피스 안드로이드 및 클라우드 기반으로 이동: 세계 시장 점유율 확대 전망*신한금융투자: 이랜텍(054210): 삼성전자 휴대폰 출하량 증가와 고객사 내 점유율 확대: 휴대폰 케이스 생산하는 베트남과 인도 공장 증설효과*한양증권: GS(078930): 핵심자회사인 GS칼텍스는 환차익으로 순이익 전분기 수준: 다른 자회사들이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한양증권: 영우통신(051390): 자금력 바탕으로 캐논의 최신 인화장비 통해 시장 진입: 향후 스마트폰 연계된 포토 인쇄물 사업 영역 확대 기대▶ 오늘장 TOPIC: LG전자(066570)정광남 현대증권 북울산지점 과장-1분기 북미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전년동기대비 20.9% 성장-2분기 스마트폰 판매량 21.4% 증가-아세안 지역 판매 및 생산법인 진출 -2013년 하반기 중국향 매출 비중 상승 전망-OLED TV 세계 최초 출시: 스마트TV·시네마3DTV 최고 수준 품질 시현-2분기 영업이익 5,230억원 예상(+49.4%)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http://tv.edaily.co.kr/e/win/☞ <이기는 투자전략>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http://www.facebook.com/EdailyInvestment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 누르시고 새로운 소식을 손쉽게 받아보세요. ☞이 코너는 15일 오전 8시 30분 이데일리TV‘이기는 투자전략’ 프로그램에서 방송됐습니다.
2013.05.15 I 안정은 기자
  • 미래에셋, 2400억원 규모 미국 시카고 오피스빌딩 인수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프라임급 오피스빌딩을 2400억원에 인수했다. 15일 미래에셋은 미래에셋부동산펀드를 통해 시카고의 핵심업무지구인 웨스트 룹(West Loop)에 위치한 31층 규모의 ‘225 West Wacker’빌딩을 인수했으며 연면적은 8만1598㎡(2만4683평), 매입가는 약 240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빌딩은 JP Morgan Asset Management가 2003년에 매입해 10년간 운용해왔다. 지난 1989년에 준공된 225 West Wacker는 시카고 강변에 위치해 조망권이 우수하고, 시카고 도심 내 주요 교통수단에 인접해 있으며, 건물 전체면적의 90% 이상이 신용도 높은 우량임차인에게 임대돼 있어 수익성과 안정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건물에는 미국 대형 로펌인 에드워즈와일드먼, 메릴린치, 푸르덴셜 계열 투자회사인 PPM America, 애플 등의 임차인들이 장기간 임차하고 있다.JP Morgan Asset Management 는 공개입찰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미래에셋은 미국, 독일과 이스라엘계 투자자 및 보험사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지난 3월 중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후, 건물 인수작업을 진행해 왔다.미래에셋이 쌓아온 글로벌 투자경험과 네트워크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계약이 완료됐다며, 이번 부동산 펀드는 공제회, 보험사 등의 기관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유치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부동산투자부문 최창훈 사장은 “이번 계약은 중국 상하이, 브라질 상파울루 등 해외 주요 도시에 위치하고 있는 대형 오피스 빌딩에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온 또 하나의 성과”라며 “국내를 벗어나 안정적인 수익과 매각이익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우량한 해외 부동산 투자자산에 대한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3.05.15 I 오희나 기자
불황 속 유통업계, 크로스오버가 답이다
  • 불황 속 유통업계, 크로스오버가 답이다
  • [이데일리 이학선 장영은 기자] 서울 중구 소재의 금융회사에 다니는 직장인 정미경(29) 씨는 지난 3월초 점심시간을 이용해 회사 근처 롯데백화점을 찾았다가 깜짝 놀랐다. 정 씨는 “마음에 드는 옷이 몇벌 눈에 띄기도 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그냥 돌아올 수 밖에 없었다”며 “계산대 앞의 줄이 매장 밖까지 이어져 엄두가 나지 않았다”고 당시 일을 떠올렸다.정 씨가 찾은 곳은 여성 오피스룩 전문 온라인쇼핑몰 ‘나인걸’의 팝업스토어(임시매장)였다. 온라인 상품이 백화점에 들어온 것도 이례적이지만 그 결과는 더욱 놀라웠다. 당시 나인걸은 하루 평균 3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그동안 롯데백화점 본점 2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브랜드 중 최고의 실적을 냈다. 백화점이 값비싼 고급상품을 취급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통념을 깬 것이다.지난 3월초 롯데백화점 2층에 마련된 ‘나인걸’ 팝업스토어에서 고객들이 상품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나인걸)유통업계에 영역파괴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값비싼 고급상품을 취급하던 백화점이 온라인이나 길거리 브랜드를 영입해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저렴한 가격을 앞세우던 대형마트는 수백만원짜리 수입상품 취급도 마다하지 않는다. TV방송이 전부이던 홈쇼핑은 어느새 온라인 쇼핑몰로 영역을 확대했고, 온라인쇼핑몰은 백화점에서 취급하던 상품을 들여와 고객 앞에 내놓고 있다. 백화점·마트·홈쇼핑·온라인몰의 전통적 영역구분이 무의미해진 것이다.◇ 고급스러움 벗어던진 백화점백화점업계의 변신은 패션부문에서 두드러진다. 고급스러움을 고집하던 백화점들이 동대문이나 홍대거리, 신사동 가로수길 등 이른바 길거리 패션으로 불리는 브랜드를 속속 입점시키며 영역파괴에 나서고 있다.롯데백화점은 지난해 전국 33개 점포에 젊은층이 선호할 영패션 브랜드 매장 52개를 연데 이어 올해도 44개를 추가로 오픈했고, 현대백화점(069960)도 올해 봄여름 매장개편에서 길거리 패션에 강한 국내 SPA(제조·유통 일괄형 의류) 브랜드를 확대했다. 신세계(004170)는 신진디자이너 브랜드를 들여와 명품 위주의 매장 구성에 변화를 불어넣었다.이 가운데 루더스타일·마리스토리즈·엘블룸·밀스튜디어 등 몇몇 동대문 패션 브랜드는 월매출이 1억원을 넘으며 기존의 백화점 터줏대감격인 고급 브랜드를 위협하고 있다.백화점업계 관계자는 “온라인몰, 로드숍 등으로 유통채널이 다양해지면서 지금은 동종업계 내 경쟁이 무의미한 시대”며 “젊은고객의 이탈을 막고 미래잠재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백화점들의 시도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 온라인에 주목한 대형마트, 명품도 넘봐이 같은 변화는 백화점에 그치지 않는다. 대형마트와 홈쇼핑, 온라인쇼핑몰은 각자의 영역에서 벗어나 상대방의 근거지 공략에 한창이다.대표적인 게 대형마트다. 영업규제로 성장세에 제동이 걸리자 온라인몰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최근엔 1인가구와 맞벌이 증가, 스마트폰 대중화에 힘입어 모바일 쇼핑이 급성장하고 있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 이마트(139480)는 모바일 쇼핑 매출이 지난해 57억원에서 올해는 500억원, 내년에는 10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대형마트는 명품시장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 병행수입상품의 정품 여부를 알 수 있는 통관인증제가 시행되면서 대형마트에선 그간 쉽게 찾아볼 수 없던 진풍경이 연출됐다. 이마트에선 600만원 가까이 되는 IWC 시계가 판매됐고, 롯데마트에서도 루이비통 핸드백이나 샤넬 캐비어 골드 가방이 팔렸다. 아직 국내 명품시장의 판도를 바꿀 정도는 아니지만 백화점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명품시장에 대형마트가 모습을 드러낸 것에 유통업계는 적지 않은 의미를 부여했다.◇ 경계허물기 가속화..“고객들이 변한다”유통업계간 경계허물기 시도는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이미 TV쇼핑에 의존해선 꾸준한 성장을 기대할 수 없다고 판단한 홈쇼핑업체들은 온라인 쇼핑몰과 소셜커머스로 사업영역을 넓혔고, 옥션이나 G마켓 등 전통적인 온라인 쇼핑몰은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취급하는 상품을 소비자들에 선보이며 오프라인 매장을 위협하고 있다.백인수 롯데미래전략센터 이사는 “가장 중요한 변화는 고객들의 욕구가 바뀌고 있다는 점”이라며 “온오프라인에 구애됨없이 소비하는 경향이 뚜렷해지면서 유통업계 스스로도 변화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포토]현대百, 영화 '위대한 개츠비' 보석 판매☞현대百, '선생님 사랑해요' 캠페인☞현대백화점, 소비 부진으로 매출 회복 더딜 것-동부
2013.05.15 I 이학선 기자
  • 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15일)
  • [이데일리 증권부] 15일 증권사 데일리의 신규 추천 종목은 다음과 같다. ◇신한금융투자인프라웨어(041020): 글로벌 오피스 시장 변화 주목, MS오피스 탈피해 안드로이드 및 클라우드 기반으로 빠르게 이동. 2013F 영업이익률 33%, S/W 기업 본연의 고수익 턴어라운드 확대, 세계 시장 점유율 확대 전망이랜텍(054210): 삼성전자 휴대폰 출하량 증가와 고객사 내 점유율 확대로 전 사업부문에 걸친 고성장 전망. 휴대폰 케이스를 생산하는 베트남과 인도 공장 증설효과와 스마트폰 비중확대 긍정적◇한양증권GS(078930): 1분기 GS칼텍스의 환손실과 GS이피에스 실적부진 여파로 컨센서스 대비 하회한 실적을 달성함. 특히, 핵심자회사인 GS칼텍스의 경우 이익 회복이 쉽지 않을 전망이지만 환차익으로 인해 순이익은 전분기 수준이며 기타 다른 자회사들이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한 만큼 전체 이익규모는 전분기 대비 개선될 전망.영우통신(051390): 자금력을 바탕으로 캐논의 최신 인화장비를 통해 POD 시장에 진출해 기존 인쇄 포트북 선명도 대비 화질에 우위를 점하면서 성공적으로 시장 진입함. 향후 스마트폰과 연계된 포토인쇄물 사업 영역 확대가 기대되며 상반기 내 카카오스토리 플랫폼을 통한 포토북 사업 런칭으로 12년 대비 큰 폭의 이익증가가 예상됨.▶ 관련기사 ◀☞[특징주]인프라웨어, 오피스솔루션 고성장 기대에 '신고가'☞인프라웨어, 오피스솔루션 가파른 성장세-아이엠
2013.05.15 I 증권부 기자
  • [재송]14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다음은 1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젠트로(083660) = 최대주주가 골든포우에서 지오콘으로 변경.▲오성엘에스티(052420) = 출자회사인 한국실리콘이 서울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 절차 인가를 받았다고 공시.▲NHN(035420) = 공정거래위원회가 불공정거래에 대한 조사에 착수.▲LG화학(051910) = 웅진케미칼 인수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웅진케미칼 인수를 검토한 바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밝힘. 이에 따라 웅진케미칼 인수전은 LG화학, 휴비스, TK케미칼, 도레이첨단소재 등 4파전 양상으로 흐를 전망.▲로엔케이(006490) =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로부터 영업실적 등에 대한 전망공시의 거짓 또는 잘못 공시로 인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KTcs(058850) = 계열사인 케이티하이텔의 주식 60만7511주를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66억원에 취득. 케이티스도 케이티하이텔의 주식 60만7511주를 취득.▲대성합동지주(005620) = 대성산업가스가 자회사 ‘DAESUNG(GUANGZHOU) GASES’의 채무 485억원을 보증. 이번 채무보증금액은 자기자본대비 11.12% 규모. 대성산업가스는 또 디큐브오피스의 토지와 건물을 1490억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동양(001520) = 파일사업부 영업양도 및 BW발행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에 대해 파일사업 매각을 추진 중이나 현재까지 결정되거나 확정된 바가 없고, BW발행을 추진하고 있지 않다고 답변. ▲CJ(001040) = 계열사인 CJ푸드빌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기 위해 438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98억6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6.7% 증가. 영업이익은 62억9100만원으로 80.3%, 순이익은 41억6300만원으로 37.3% 각각 증가.▲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 =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매출액은 4020억9000만원으로 18.95% 증가. 영업이익은 160억6700만원으로 45.2% 감소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483억4000만원으로 199.63% 증가▲제일연마(001560)공업 =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62억5000만원 규모의 자사주 250만주를 장외 매수 방식으로 취득.▲한국가스공사(036460) =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2조2224억원으로 7.49% 증가. 영업이익이 849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33% 증가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2819억원으로 31.46% 감소. ▲현대하이스코(010520) =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조910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4% 감소. 영업이익은 931억원으로 17.9%, 당기순이익은 745억원으로 각각 21.9% 각각 감소.▶ 관련기사 ◀☞1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젠트로, 최대주주 지오콘으로 변경
2013.05.15 I 이학선 기자
유니클로보다 잘 나가는 온라인 브랜드의 인기
  • 유니클로보다 잘 나가는 온라인 브랜드의 인기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온라인 쇼핑몰 브랜드의 인기가 심상치않다. 관심을 끄는 단계를 넘어 수억원대의 매출을 올리며 선풍적인 호응을 받고 있다. ‘난닝구’ 매장 전경15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인천점에 입점한 캐주얼 브랜드 ‘난닝구(NANING9)’는 지난 4월 3억5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단일 브랜드로는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인기 SPA 브랜드인 유니클로의 매출을 넘어선 것이다. 이 뿐 만이 아니다. 올해 초 본점 팝업스토어(임시매장) 매장에서 선보인 오피스룩 브랜드 ‘나인걸’은 일주일 동안 2억 400만원어치를 판매하며 역대 팝업스토어 중 최고 기록을 세웠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몰 브랜드 매장은 합리적인 가격과 직접 입어볼 수 있다는 장점으로 온라인 브랜드의 한계를 보완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백화점은 이같은 온라인 쇼핑몰 브랜드의 인기를 반영해 다양한 온라인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온라인 쇼핑몰 10대 브랜드 대전’을 진행한다.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잠실점 지하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난닝구, 금찌, 이쁜걸, 분홍코끼리, 멋남, 제너럴아이디어, 삭스타즈 등 10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브랜드별 특가상품과 할인 혜택 등도 다양하게 준비돼있다.금찌는 하루에 두번 타임 세일로 비키니를 3000원에 판매하고, 난닝구와 이쁜걸은 니트, 티셔츠 등을 9900원에 판매한다. 매그제이에서는 1·3·5·7·9개 아이템 구매시 각각 5·10·15· 20·2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용화 롯데백화점 영패션MD팀 CMD(선임상품기획자)는 “지난 두달 동안 인기 있는 온라인 쇼핑몰 브랜드를 설득한 끝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젊은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온라인 브랜드를 대상으로 행사는 물론 정식 입점을 검토하는 등 백화점 진출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3.05.15 I 장영은 기자
  • 1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다음은 1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젠트로(083660) = 최대주주가 골든포우에서 지오콘으로 변경.▲오성엘에스티(052420) = 출자회사인 한국실리콘이 서울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 절차 인가를 받았다고 공시.▲NHN(035420) = 공정거래위원회가 불공정거래에 대한 조사에 착수.▲LG화학(051910) = 웅진케미칼 인수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웅진케미칼 인수를 검토한 바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밝힘. 이에 따라 웅진케미칼 인수전은 LG화학, 휴비스, TK케미칼, 도레이첨단소재 등 4파전 양상으로 흐를 전망.▲로엔케이(006490) =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로부터 영업실적 등에 대한 전망공시의 거짓 또는 잘못 공시로 인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KTcs(058850) = 계열사인 케이티하이텔의 주식 60만7511주를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66억원에 취득. 케이티스도 케이티하이텔의 주식 60만7511주를 취득.▲대성합동지주(005620) = 대성산업가스가 자회사 ‘DAESUNG(GUANGZHOU) GASES’의 채무 485억원을 보증. 이번 채무보증금액은 자기자본대비 11.12% 규모. 대성산업가스는 또 디큐브오피스의 토지와 건물을 1490억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동양(001520) = 파일사업부 영업양도 및 BW발행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에 대해 파일사업 매각을 추진 중이나 현재까지 결정되거나 확정된 바가 없고, BW발행을 추진하고 있지 않다고 답변. ▲CJ(001040) = 계열사인 CJ푸드빌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기 위해 438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98억6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6.7% 증가. 영업이익은 62억9100만원으로 80.3%, 순이익은 41억6300만원으로 37.3% 각각 증가.▲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 =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매출액은 4020억9000만원으로 18.95% 증가. 영업이익은 160억6700만원으로 45.2% 감소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483억4000만원으로 199.63% 증가▲제일연마(001560)공업 =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62억5000만원 규모의 자사주 250만주를 장외 매수 방식으로 취득.▲한국가스공사(036460) =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2조2224억원으로 7.49% 증가. 영업이익이 849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33% 증가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2819억원으로 31.46% 감소. ▲현대하이스코(010520) =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조910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4% 감소. 영업이익은 931억원으로 17.9%, 당기순이익은 745억원으로 각각 21.9% 각각 감소.▶ 관련기사 ◀☞젠트로, 최대주주 지오콘으로 변경
2013.05.14 I 이학선 기자
쌍용건설, 인도네시아서 1억 달러 규모 6성급 호텔 수주
  • 쌍용건설, 인도네시아서 1억 달러 규모 6성급 호텔 수주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현재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을 추진중인 쌍용건설(012650)이 인도네시아에서 6성급 호텔 신축 공사를 따내며 경영 정상화를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쌍용건설은 최근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 건설될 6성급 ‘세인트 레지스 호텔’(St. Regis Hotel) 복합건물을 1억 200만 달러(약 1121억원)에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세인트 레지스 호텔은 웨스틴(Westin), 쉐라톤(Sheraton), 더블유(W) 등 세계적인 호텔을 운영 중인 ‘스타우드 호텔 & 리조트’(Starwood Hotel & Resort) 그룹의 6성급 호텔 브랜드이다.인도네시아 굴지의 라자왈리(Rajawali) 그룹과 호주의 투자사 등이 공동 발주한 이번 프로젝트는 20층 규모의 세인트 레지스 호텔과 48층 오피스 등으로 구성됐다. 공사는 이달 중 시작해 26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며, 완공 뒤에는 자카르타 중심상업지구(CBD)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쌍용건설 관계자는 “최근 국내 건설업계의 해외 저가 수주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고급건축 분야의 풍부한 시공실적과 기술력, 발주처와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수주할 수 있었다”고 설명이다.실제로 이번 공사의 주요 발주처인 라자왈리 그룹은 쌍용건설이 지난 1991년 준공한 자카르타 ‘그랜드 하얏트 호텔’의 발주처 중 하나로 20년 이상 관계를 지속해 왔다. 이번 입찰 초청도 최고 경영자 선에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백휘 쌍용건설 해외사업 담당 상무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쌍용건설의 저력과 최고경영자간 신뢰를 바탕으로 주력분야인 고급건축을 수주한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쌍용건설 해외부문은 최근 3년간 약 3000억 원의 유동성을 국내에 공급한 바 있으며, 현재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세계 8개국에서 15개 프로젝트(약 3조원 규모)를 진행 중이다.▲최근 쌍용건설이 인도네시아에서 수주한 6성급 ‘세인트 레지스 호텔’ 조감도. 제공:쌍용건설▶ 관련기사 ◀☞쌍용건설 등 부실기업 '속출'..은행 부실채권 20.5兆 달해
2013.05.13 I 양희동 기자
  • MS, 여성 CFO 선임..실리콘밸리 '여풍당당'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마리사 메이어 야후 최고경영자(CEO)로 시작됐던 실리콘밸리 여풍(女風)이 다시 한번 거세게 불고 있다.미국의 대표적 정보기술(IT)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는 8일(현지시간) 새 최고재무책임자(CFO)에 골드만삭스 출신 에이미 후드(41)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MS 내에서 여성이 CFO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후드는 지난 2002년 MS내 오피스 사업부 재무 담당자로 입사한 후 온라인 화상 채팅 서비스 ‘스카이프’ 인수, 비즈니스 소셜네트워크 기업 ‘야머’ 인수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MS내 차기 유력 CFO 후보였던 타미 렐러도 MS 핵심 매출 부서인 윈도사업부에서 재무를 담당하고 있는 여성이다. MS는 최근 윈도 사업이 부진하자 위기에 빠진 회사의 구원투수로 이들 두 여성을 놓고 저울질을 하다 후드를 CFO로 정했다.MS에 부는 여풍이 주목을 받으면서 2011년부터 페이스북에서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고 있던 셰릴 샌드버그(43)도 다시 회자되고 있다. 실리콘밸리에서 여성에 대한 직장내 차별을 뜻하는 ‘유리 천정(glass ceiling)’을 깬 대표적 여성으로 통하는 그는 페이스북의 광고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세계 최고 IT 기업들이 앞다퉈 여성을 전면에 내세우는 데에는 여성이 이끄는 기업들이 남성보다 더 우수한 성과를 내는 경우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가 멕 휘트먼(56) 휴렛패커드(HP) CEO다. 세계 최대 온라인 경매업체 이베이에 CEO로 근무한 바 있는 멕 휘트먼은 지난 1998년 매출액이 8600만달러(약 936억원)에 불과했던 이베이를 2008년에는 매출 77억달러 기업으로 키워냈다.미국 포털사이트 야후는 지난해 7월 마리사 메이어(38)를 CEO로 선임한 후 신바람을 내고 있다. 야후 주가는 메이어 취임 이후 50% 이상 올랐으며 기존 온라인에서 모바일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기업가정신 전문 연구기관 ‘카프만 파운데이션’은 여성이 이끄는 기업이 남성보다 더 효율적이라고 밝혔다. 뱁슨경영대학의 글로벌 기업가정신 모니터 자료에 따르면 여성들이 이끄는 벤처기업의 실패 확률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다른 연구 결과에서는 여성 CEO가 이끄는 벤처기업이 남성 CEO 벤처기업보다 매출이 12%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한편 카프만 파운데이션은 주요 IT 기업내 여성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지만 실리콘밸리에서 여성 기업총수는 여전히 소수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실리콘밸리 창업 기업 가운데 여성기업의 비율이 3%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2013.05.09 I 김유성 기자
스무디킹 "이거 하나면 아침식사는 끝"
  • [이거 먹어봤니?]스무디킹 "이거 하나면 아침식사는 끝"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스무디킹은 바쁜 아침 시간, 직장인들과 학생들이 간편하고 든든하게 한끼를 챙길 수 있는 아침 메뉴 신제품 ‘에그 모닝랩’ 2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스무디킹 ‘랩 샌드위치’는 담백한 또띠아에 신선한 야채와 닭가슴살을 넣고 돌돌 말아 만든 고단백 저칼로리 푸드로 열량이 400㎉ 이하로 낮아 칼로리에 대한 부담이 없고, 최대 23g의 단백질과 비타민,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게들어 있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 ‘에그 모닝랩’은 ‘에그 닭가슴살 랩’과 ‘에그 불고기 랩’ 2종으로 두 제품 모두 그릴에서 조리해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에그 닭가슴살 랩’은 계란과 슈레드 모짜렐라 치즈 베이스에 닭가슴살과 갈릭 크림소스가 어우러져 부드럽고 담백해 아침에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에그 불고기 랩’은 계란과 슈레드 모짜렐라 치즈 베이스에 불고기와 매콤한 살사소스를 더해 입맛 없는 아침에도 맛있게 한 끼 식사를 챙겨볼 수 있다. 가격은 두 종류 모두 4900원이다.이번에 출시하는 ‘에그 모닝랩’은 모닝세트에 대한 반응이 좋았던 서울스퀘어점과 신촌 YBM점에서 우선 판매되며, 이후 전국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스무디킹의 ‘모닝세트’는 오피스상권 9개 매장에서 오전 11시 30분까지 판매되며 신제품 ‘에그 모닝랩’ 샌드위치 2종 및 ‘후레쉬 랩’ 샌드위치를 구매한 고객들에 한해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제공한다. 전유광 스무디킹 마케팅 팀장은 “스무디킹은 이번에 출시한 ‘에그 모닝랩’ 2종과 같이 앞으로도 차별화된 식사 대용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들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3.05.09 I 정재웅 기자
  • 박근혜-오바마 첫 만남부터 '통했다'
  • [워싱턴=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대한민국의 첫 여성 대통령과 미국의 첫 흑인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은 성공적이었다. 양국의 관계를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격상시키고, 대북 정책 공조 원칙을 확인한 점은 이번 정상회담의 대표적인 성과로 꼽힌다. 여기에 전시작전권 통제나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문제 등 민감한 이슈에 대해서도 의견을 좁히며 의미있는 진전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는다. 무엇보다도 박 대통령의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에 대해 오바마 대통령이 지지를 분명히 표명하면서 새 정부의 대북 정책에는 한 층 힘이 실리게 됐다. 당초 박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의 첫 만남을 앞두고 외교가 일각에서는 두 정상의 스타일이 맞지 않을 수 있다는 시각이 있었다. 특히 오바마 대통령이 이명박 전 대통령과 ‘찰떡 공조’ 관계에 있었다는 점은 박 대통령에겐 기회이기도 했지만 동시에 극복해야 할 부담이기도 했다. ‘더 이상 좋을 수 없다’는 평가를 듣던 한미 관계가 조금만 소원해져도 박 대통령은 비난을 받을 것이란 우려가 나왔다. 그러나 7일(현지시간) 열린 첫 한미 정상회담은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두 정상은 백악관 오벌 오피스에서 만나자마자 마치 서로 잘 아는 사이처럼 밝게 웃으며 반갑게 악수했다. 정상회담과 오찬회담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양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대해 ‘첫 여성 대통령’과 ‘첫 흑인 대통령’이라는 두 정상의 상징성이 서로의 교감을 강화하는 작용을 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오바마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시작하면서 “대선 압승을 축하한다. 미국 행정부 내에 박 대통령을 칭찬(admire)하는 분이 굉장히 많다”고 덕담을 건넸다. 정상회담이 끝난 후 오찬회담 직전에는 박 대통령에게 백악관 내 로즈가든 옆 복도를 산책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따라 두 정상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통역 없이 대화를 주고받으며 10여분 간 걸었다. 두 정상은 이 자리에서 가족관계 등에 대해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 정상회담 30분, 오찬회담 45분 뒤 공동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었지만 오찬회담이 다소 길어진 데다 예정에도 없던 산책까지 이어지면서 공동 기자회견이 10여분 정도 늦춰졌다. 오바마 대통령이 보통 오찬 없이 1시간 이내의 정상회담을 갖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이다. 그만큼 두 정상이 잘 통했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공동 기자회견에서도 좋은 분위기는 그대로 이어졌다. 오바마 대통령은 한미 동맹 60주년을 거론하면서 “한국에서 60세라는 게 생명과 장수를 기념한다는 ‘환갑’이라는 특별한 날이라고 들었다”며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나타내기도 했다. 이날 정상회담에 배석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이날 워싱턴 페어팩스 호텔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처음 만나는 정상들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가깝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눈 것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 관련기사 ◀☞ 한·미 정상 "北 도발 단호히 대응..대화 문 열어둬"☞ 한·미, 전작권·원자력협정 문제 '의미있는 접근'☞ 한·미 동맹 60주년 공동선언 무슨 내용 담겼나☞ 한·미, 안보·경제 동맹 넘어 글로벌 파트너로☞ 한·미, 동맹 60주년 공동선언 채택 준비 중▶ 관련이슈추적 ◀☞ 朴대통령, 한·미 정상회담
2013.05.08 I 피용익 기자
  • [여의도 TOPIC] 인프라웨어(041020)
  • [이데일리TV 안정은 PD/진행 이주영] 오전 시장 집중 분석! 매일 오전 8시 30분, 시장을 이기는 성공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이기는 투자전략> ‘여의도 TOPIC’에서는 매일 오전 증권사 신규 추천주를 소개하고, 객장 전문가의 당일 장 투자 관심 종목을 공개합니다.오늘은 정광남 현대증권 북울산지점 과장과 함께 시장 투자 유망 종목을 알아봅니다.▶ 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 *동양증권: SKC(011790): 1분기 실적 단기 최악 이후 회복국면 진입: IT신제품 출시 확대로 PET필름 수요 증가 수혜*동양증권: LG디스플레이(034220): 중소형 AMOLED 생산에 대한 기대감: 주가약세에 따른 밸류에이션 매력도*삼성증권: LG유플러스(032640): 정부 창조경제 정책 따른 플랫폼으로 통신주 역할 부각 : LTE 시장 점유율 확대 및 ARPU 가파른 상승세*신한금융투자: 서흥캅셀(008490): 하드캡슐 9월부터 풀가동 되며 올해 매출 30% 성장 전망: 노령인구 증가 및 웰빙 바람의 직접적 수혜주▶ 오늘장 TOPIC: 인프라웨어(041020)정광남 현대증권 북울산지점 과장-안드로이드 모바일 오피스 ‘폴라리스’: 2013년 비중 78% 예상-고객다변화로 외형성장확대: 삼성전자(005930)ㆍLG전자(066570)ㆍHTCㆍ화웨이ㆍZTE 등 주요 제조사, 하반기 플레그쉽 모델에 탑재 진행중-인프라웨어 북스 등 자회사: 2012년 손실 → 2013년 BEP전망-모바일 게임사업 본격화-2013년 매출액 559억원, 영업이익 199억원: 전년대비 29.4%, 57.9% 증가 전망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http://tv.edaily.co.kr/e/win/☞ <이기는 투자전략>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http://www.facebook.com/EdailyInvestment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 누르시고 새로운 소식을 손쉽게 받아보세요. ☞이 코너는 8일 오전 8시 30분 이데일리TV‘이기는 투자전략’ 프로그램에서 방송됐습니다.▶ 관련기사 ◀☞SKC, 화학·필름 부문 수익성 개선..‘매수’-키움☞SKC, 1Q 영업익 238억..전년比 6.6%↓
2013.05.08 I 안정은 기자
국민銀, 밤9시까지 오픈 "맞벌이 부부, 퇴근 후에 오세요"
  • [단독]국민銀, 밤9시까지 오픈 "맞벌이 부부, 퇴근 후에 오세요"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KB국민은행이 업계 최초로 밤 9시까지 영업하는 ‘맞벌이 부부 특화’ 점포를 새로 선보인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두 곳에서 오픈한 ‘직장인 특화’ 점포가 예상 밖의 인기를 끌자 영업시간을 더 늘린 점포를 선보이기로 했다.국민은행 직장인 특화 1호 서울 삼성동 ‘메트라이프타워출장소’7일 금융계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오는 20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에 맞벌이 부부들이 퇴근 후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밤 9시까지 여는 ‘맞벌이 직장인’ 주거단지형 특화 점포를 개점할 예정이다.서초구 우면 택지개발지구에 신설되는 ‘우면동 지점’은 젊은 맞벌이 부부들이 많이 밀집된 지역의 특성에 맞춘 고개 맞춤형 지점이다. 직장인들이 퇴근길에 이용할 수 있게끔 개점시간은 오후 2시로 늦추고 폐점시간을 밤 9시로 늦추기로 했다.기존 특화 점포가 ‘오피스형’이라면 이번 특화 점포는 아파트 단지 내 ‘주거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서울 우면동은 보금자리 주택 인근에 젊은 신혼부부들이 많이 지역”이라며 “직장에서 퇴근 후 집으로 돌아오는 시간까지 감안해 밤 9시까지 오픈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오는 13일 강남역 인근의 ‘강남역 중앙지점’은 기존 점포를 이전하면서 저녁 7시까지 여는 ‘직장인 특화’ 점포로 전환된다. 세 번째 오피스형 직장인 특화 점포다. 강남역에서 역삼역으로 가는 테헤란로에 위치한 이 점포는 지난해 두 차례 오픈한 점포들과 마찬가지로 정오에 열어 저녁 7시에 문을 닫게 된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10월과 11월에 각각 삼성동 메트라이프타워출장소와 가산라이온스밸리 지점에 퇴근 후 직장인들이 방문 가능한 특화 점포를 오픈한 바 있다.국민은행은 이들 점포의 내점 고객 중 30%가 오후 4시에서 저녁 7시 사이에 방문한다고 밝혔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초기 3~4개월밖에 안 됐고 홍보도 많이 안 된 상황을 고려할 때 상당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특히 거래 고객들의 만족도가 폭발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두 지점의 거래 고객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영업시간 변경 운영과 전반적인 만족도가 92~93%에 달했다. 이들 점포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만족도도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전에 가사를 돌볼 수 있고, 복잡한 출퇴근 시간대를 피할 수 있어서 좋다는 의견이 많았다. 특화점포 근무자는 내부 공모를 통해 결정된다.
2013.05.08 I 성선화 기자
  • GSK,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올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진행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2년째 진행되는 인턴십 프로그램은 대학생 및 MBA 재학생들에게 제약업계의 실전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제약·백신 사업부 마케팅, 컨슈머 마케팅, 디지털 마케팅, 대외협력, 홍보, IT 등 총 6개 부서다. 국내외 대학 3, 4학년 재학생 및 졸업자, MBA 재학생이라면 지원 가능하며,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MS 오피스 프로그램 등 컴퓨터 능력이 필수로 요구된다. 서류 접수 기한은 오는 22일까지며 GSK 홈페이지(www.gsk-korea.co.kr) 채용정보 코너를 통해 온라인입사지원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입사지원서 양식은 한글로 작성하되, 영문 이력서와 영문 자기소개서를 필수로 첨부해야 한다.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인턴들은 7월1일부터 8월9일까지 총 6주간 GSK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합격 여부는 개별적으로 통지되며, 합격자들은 추후 입사지원시 일정의 가산점도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GSK는 서울대, 중앙대, 연세대, 성균관대 등 네 곳의 대학에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2013.05.07 I 천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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