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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대형항공사·LCC `이상한 코드셰어`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다음은 5월 2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내용이다. △1면-대형항공사·LCC ‘이상한 코드셰어’-‘8세’ 비트코인, 안전자산 반열에 -‘메가 서울역’ 기적을 울리다 -文정부, 서민 재산 불리기 시동-[사설]대통령 집무실에 설치된 ‘일자리 상황판’-[사설]난폭운전 차량 몰수, 계도가 필요하다 △줌인-타이 풀고 백팩 메는 ‘文맨들’-‘성장 둔화되고, 빚 늘고..’ 무디스, 中 신용등급 강등 -공동운항사 공지했다지만..소비자 혼란 계속 △서울역 통합 개발 추진 -철도 노선 5개 더 만들고..지하엔 환승장, 지상엔 상업시설 구축-고가공원 개장에 통합개발까지..아파트 분양가에 2억 웃돈 붙기도 △치고 나가는 가상화폐-오사카 초밥집도, 뉴욕 햄버거 가게도 “비트코인 받습니다”-자금 추적 어려워..해킹·마약거래에 악용△국정기획위 업무보고-법인세 인상 ‘발등의 불’..명목세율 몇%나 올릴까-靑 국민인수위 출범 ‘광화문 1번가’ 오픈 -“일자리 추경은 10兆규모 안팎”-前정부서 소외됐던 고용·환경·여가부에 힘 실린다 △인사청문회-총리 후보 이낙연 “처참하다..부끄럽다..정정한다”-文 “외교 공백 메웠다”..홍석현·이해찬·문희상 극찬-靑 국가안보실 라인업 완성-소방·해경 분리..정부 조직개편안 6월 임시국회 제출 △경제-성인1명, 매일 커피 한잔 이상 마셨네 -내년 산업지원요원 1만8500명 뽑는다 -또 10만명 붕괴..그리운 아기 울음소리-한국, 1년내 갚을 빚 늘었다△금융-포켓몬·무민..캐릭터 뜨니 은행 수익 뜨네 -‘로봇이 자산 관리’ 우리은행도 가세 -연 3.5% ‘재형저축채권’ 도입 주목 △산업&기업-‘스마트폰 10년’..삼성電 영업이익 8배 뛰었다-굴착기에 다가가니 “위험합니다”..똑똑해진 건설장비-SK하이닉스, 파운드리 사업부 분사..‘시스템IC’ 설립-한국 이어 독일에서도..‘제타’ 생산 일시중단, 왜 -공기영 현대건설기계 사장 “2023년 글로벌 톱5 자신”-‘76조원 시장 뚫어라’ 전경련 ‘아프리카 데이’△소비자생활·IT-“영상 조회수 3000건 만드는 데 5000원” 규제 안돼..이용자·광고주 애먼 피해 -네이버, 지역 소상공인 품는다 -맥아 함량 줄여 깔끔한 맛 ‘피츠’ 맥주 출시 -“신입을 글로벌 인재로” P&G ‘제2 도약’ 나서 -스트레스 낮추고 입맛 살려 식품업계 달구는 ‘매운 맛’△중기·벤처·제약-난 개발만, 넌 생산만..제약사 ‘전업’ 시대-바비 앞세운 손오공, 부진 탈출 재주넘나-中 징둥닷컴 세계 첫 ‘1t이상 배송 드론’ 개발중-JW홀딩스 항생제 원료 북미에 2600만달러 수출 △오뉴월 분양대전-역세권·공세권·학세권..多 갖췄네-해운대 생활권..부산외곽순환도로 개통 호재 -44층에 스카이 커뮤니티..시화호 보며 운동·휴식-1등급 내진설계..지진 걱정 없어요 -개포시영·서초우성..‘입지 甲’ 강남 재건축-남향 배치 ‘채광 극대화’..휴양림 가까워-신공항 개발 호재..단지 인근에 초·중·고교-SKT 스마트홈시스템 2년간 무료 제공-송도 최대 주거복합단지..생활 인프라 우수-단지 내 7개국 테마정원..하버드 도서관도 설치 -제주 최고층 호텔..全 객실 스위트룸-4년 살아보고 분양전환 선택..공원·요도천 인접△증권&마켓-“AI·바이오株 매력적..한번 투자하면 5년 이상 가져가라”-개별 주식 투자 부담되면..글로벌ETF가 답 -국내외 증시 전망..카드뉴스로 쉽게 풀어-가짜 투자팁 문자에..개미들 95억원 손실△문화&스포츠-움직여야 보인다..동작인식기술로 소통하는 예술-한국과 비키니의 만남..한국무용, 현재의 시간을 춤추다-듀에토·최강창민..나눔 콘서트 한무대 △스포츠-골프도 ‘힘’ 얼음 공주 우승비결-申 아빠미소에..‘코리안 메시’ 질주 -추추 트레인, 통산 2000루타..사이영상 투수에 홈런성 2루타 △라이프&스타일-공기청정기 목에 걸고 셀프 제작..‘산소 같은 너’△People&-송해는 전국노래자랑만 한다고? 친정 같은 MBC서 토크쇼 도전~-‘금호영재’ 이지윤,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악장으로-손흥민 ‘AIA생명 토크쇼’서 여고생들에 건강관리법 소개 -“어깨 너머 배운 심폐소생술로 생애 첫 환자 살렸어요”-본지 문승용 부장, 김준태 기자 한국편집기자협회 ‘이달의 편집상’-폴 매카트니 “로저는 훌륭한 제임스 본드”△오피니언-‘김상조 휘슬’ 中企 살릴까-좋은 공연장의 기본은 ‘구내식당’-게임업계 키울 ‘착한게임’△부동산-100년 가는 집, 전기료 80% 줄인 집..‘꿈의 주택’ 눈길-서울 아파트 매매시장 기지개 5월 거래량 7119건 ‘증가세’-조기유학 제주行 열풍..영어도시 집값 2배↑-현대건설 오늘 창립 70주년..“내실경영으로 100년 준비”△사회-졸업앨범 대신 ‘우정 화보’ 찍어요 -미세먼지 제거, 충돌에너지 흡수 신형 전동차 8월 선보인다-생명공학의 힘으로..‘얼룩삽살개’ 300년만에 부활하다-충청권 최악의 가뭄..산업계까지 ‘쓰나미’-뇌물수수 의혹 서울시 간부..광명서 숨진채 발견-동성애 장교 ‘유죄’..인권단체 “사생활 처벌 안 돼”
- [마감]코스피, 2150선 눈앞…외국인·기관 동반매수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코스피지수가 하루 만에 반등하며 2150선에 근접했다. 외국인이 매수 우위로 돌아서면서 기관 투자가와 함께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날대비 10.75포인트(0.50%) 오른 2149.15로 장을 마감했다. 2130선으로 하락 출발한 지수는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전환했고 점차 상승폭을 키웠다. 지정학적 우려에 대한 시장 민감도가 차츰 낮아지면서 국내 증시도 조정국면에서 벗어나는 흐름이다. 김성환 부국증권 연구원은 “IT 업종 주도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고조되는 분위기 속에서 코스피지수 저평가 매력은 여전하다”며 “한반도 정세가 안정감을 찾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탄력적인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이날 외국인은 749억원어치 사들이며 하루 만에 매수세로 돌아섰다. 기관도 2236억원 순매수로 6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다. 금융투자(1611억원), 연기금(1003억원), 보험(126억원), 사모펀드(83억원), 은행(47억원), 국가·지자체(45억원) 등이 매수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2746억원 순매도했다.업종별로는 음식료업, 운수장비가 2% 넘게 올랐다. 화학, 서비스업, 운수창고, 증권, 유통업, 섬유의복, 건설업 등 순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의료정밀이 가장 큰 낙폭을 보였으며 전기전자, 통신업, 종이목재, 전기가스업, 보험 등도 하락 마감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전반적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SK하이닉스(000660) 현대차(005380) LG화학(051910) 아모레퍼시픽(090430)이 3% 넘는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네이버(035420) 삼성물산(028260) 포스코(005490) 신한지주(055550) 현대모비스(012330) SK텔레콤(017670) 등도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005930) 삼성전자우(005935) 한국전력(015760) 삼성생명(032830) KB금융(105560) 등은 약세였다.CJ씨푸드1우(011155) 암니스(007630) 우진플라임(049800) 롯데제과(004990) 신원우(009275) 코오롱머티리얼(144620) 경농(002100)은 두드러진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정리매매 중인 코리아01호(090970) 코리아02호(090980) 코리아03호(090990) 코리아04호(091000)는 50%를 넘나드는 급락세를 보였다. 팀스(134790) 코리아써키트(007810) 남광토건(001260) 평화산업(090080) 우성사료(006980) 이수페타시스(007660) 등 낙폭도 컸다.이날 거래량은 2억6201만1000주, 거래대금은 4조9130억9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해 445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없이 329개 종목은 내렸다. 99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재건축·재개발 시공권 수주 혈투에…조합원 '즐거운 비명'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지난달 27일 열린 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 재개발 시공사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과 대림산업, GS건설, 대우건설 등 15개 건설업체 관계자가 대거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은평구 대조동 88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4층 규모의 아파트 2359가구와 부대시설을 짓는 대조1구역 재개발사업은 예상 공사금액만 4000억원을 웃돈다. 게다가 지하철 3·6호선 환승역인 불광역이 가깝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통도 예정돼 있어 일찌감치 건설사들이 군침을 흘린 곳이기도 하다. 대조1구역 재개발조합은 다음달 입찰을 마감하고 총회를 연 뒤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입지 좋은 알짜배기 재건축·재개발 사업지 시공권을 따내려는 건설사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조합원들도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개발 기대감에 매수 문의가 늘고 집값도 들썩이고 있기 때문이다.◇‘노른자’ 재건축·재개발 단지 수주전 후끈업계에 따르면 올해 재건축·재개발 등 주택정비사업 시장 규모는 70여 곳, 20조원에 이른다. 이 중 절반 이상이 서울에 몰려 있다. 특히 올해 2분기에는 서울 강남권과 마포·은평구 등 규모가 크고 입지도 좋은 정비사업 단지들이 적지 않다. 이에 따라 재건축·재개발 시공권 수주를 위한 건설사 간 경쟁도 달아오르고 있다. 건설사들은 정부의 공공택지 공급이 줄어들자 땅을 사서 아파트를 짓는 ‘자체 사업’보다는 이미 지어진 아파트나 빌라를 철거해 다시 짓는 재개발·재건축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실제로 국내 최대 택지 공급업체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민간 기업에 공급하는 택지를 2015년 775만㎡(212개필지)에서 지난해 419만㎡(121개 필지)로 줄인데 이어 올해는 403만㎡(109개 필지)만 공급할 계획이다. 게다가 조기 대선에 따른 정책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시장 금리까지 오르고 있다.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사업성이 좋은 정비사업 구역들이 연초부터 집중적으로 나오고 있다”며 “시장 분위기가 침체됐지만 영향을 받지 않는 곳 중심으로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고 말했다.재건축·재개발 시공권을 둘러싼 치열한 수주전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건설사들이 군침을 흘릴 만한 사업장이 적지 않아서다. 특히 올 여름 시공사를 선정하는 곳 중 알짜 재건축 단지로 통하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신동아 1·2차와 마포구 공덕1구역을 주목할 만하다. 또 강남구 대치쌍용2차, 서초구 방배 5구역, 동작구 노량진 7구역 등 노른자 단지들도 연내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시공사 선정 앞두고 집값 들썩… 거래는 뜸서초동 신동아1·2차는 서초동 무지개아파트와 우성 1차와 함께 ‘재건축 3대 단지’로 꼽힌다. 이달 초 서초구청에서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이 단지는 5월께 시공사 선정 입찰을 공고하고 7월 무렵 시공사 선정을 끝낼 계획이다. 하지만 벌써부터 GS건설과 대림산업,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 등 대형사들은 조합원들을 상대로 치열한 물밑 작업을 벌이고 있다.현재 997가구인 신동아1·2차는 재건축을 통해 최고 35층 14개동 1340가구로 거듭날 예정이다. 임대 가구가 없고 일반분양 물량이 3000가구가 넘는데다 경부고속도로(한남IC∼양재IC구간) 지하화 사업에 따른 수혜도 예상돼 사업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재건축 기대감에 이 아파트 전용면적 132㎡형은 현재 호가(집주인이 부르는 가격)가 13억5000만원로 연초보다 3000만~5000만원 가량 올랐다. 인근 S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매입 문의가 많이 늘었지만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이거나 호가를 높이는 바람에 거래는 뜸한 편”이리고 말했다.개발 규모만 5만8488㎡에 이르는 서울 강북의 ‘노른자’ 마포구 공덕1구역도 눈길을 끈다. 공덕동 서부지방법원 뒷편에 있는 공덕1구역은 마포구 정비사업 구역 중 아직 시공사가 정해지지 않은 유일한 대규모 사업지다. 노후 연립주택 200여 가구를 허물고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1101가구가 지을 예정이다. 이곳은 지하철 5·6호선 공덕역과 5호선 애오개역 중간에 있어 시청과 광화문, 강남, 여의도 등 서울 모든 지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6월께 시공사 선정에 앞서 현대건설과 GS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등이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인근 G공인 관계자는 “시공권을 따내기 위해 건설사들이 다양한 금융 혜택과 자금 지원, 첨단 마감재 제공 등을 내세워 조합원을 유혹하고 있다”고 귀띔했다.곽창석 도시와 공간 대표는 “건설사들이 내세우는 다양한 지원으로 조합원들이 당장은 혜택을 보겠지만 건설업체들이 과다 지출된 비용을 분양 과정에서 회수하려할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며 “건설사들의 매표 행위에 현혹되지 말고 사업 조건 등을 꼼꼼하게 따져 시공사를 선정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 시작된 대선레이스, 정치테마주에 정책테마주까지 가세했다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인용하며 파면을 확정하자 이제 관심은 차기 대통령선거로 쏠리고 있다. 발빠른 주식시장에서도 유력 대권주자들과 얽힌 각종 테마주 광풍이 더 거세질 전망이다.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지난 10일 헌재의 파면 결정 이후 안희정 충남도지사 테마주가 일제히 상승세를 탔다. 대장주 SG충방(001380) 주가는 하루만에 29.90%(1570원) 급등하며 상한가를 탄탄하게 지켜내며 장을 끝냈다. 백금T&A(046310)와 유라테크(048430) 주가가 각각 16.99%, 15.53% 오르며 10%대 상승률을 기록했고 엘디티(096870)와 국일제지(078130), 원풍(008370) 등도 상승했다. 반면 지지율 1위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테마주의 경우 일부 종목이 오히려 하락했다. DSR(155660) 주가는 1.39% 오른 1만4600원으로 마감했지만 우리들제약(004720)과 우리들휴브레인(118000), DSR제강(069730), 위노바(039790)는 나란히 하락했다. 이들 종목은 오전 헌재 탄핵 심판결정이 발표되기 전까지 등락을 반복하며 롤러코스터 행보를 보였다.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테마주의 경우에는 안랩(053800) 주가가 1.04% 하락한 6만6300원으로 마감해 체면을 구겼지만 우성사료(006980)가 9.45% 오르며 4980원을 기록했다. 이재명 성남시장 테마주의 경우 에이텍(045660)과 형지엘리트(093240) 주가가 각각 5.09%, 0.97% 올랐지만 시공테크(020710)와 쏠리드(050890)는 등락을 반복하다 보합으로 끝났다. 여권 후보로 주목받고 있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관련 테마주도 하락세가 눈에 띄었다. 인터엠(017250) 주가는 무려 11.28% 내린 4720원에 마감했고 국일신동(060480)은 9.70% 하락하면서 4005원까지 떨어졌다. 그나마 여권에서 탄핵을 이끈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테마주는 선전했다. 대신정보통신(020180)은 10.72% 오른 2220원, 삼일기업공사(002290)는 6.87% 상승한 3500원으로 각각 장을 마쳤다.대선에 따른 정권교체 기대감에 야권에서 공약으로 내건 정책관련 테마주도 들썩거렸다. 지난달부터 ‘4대강 복원’ 주장으로 관심받기 시작한 관련주가 활짝 웃었다. 자연과환경(043910)이 11.13% 오른 3695원, 이화공영(001840)과 홈센타홀딩스(060560)도 각각 4.25%, 1.94% 상승한 3805원, 3940원으로 마쳤다. 개성공단 사업 중단으로 긴 부진의 늪에 빠진 남북경협주도 상승장을 보였다. 현대상선(011200)이 3.69% 오른 것을 비롯해 좋은사람들(033340), 제이에스티나(026040), 재영솔루텍(049630)이 각각 3.25%, 3.32%, 2.00% 상승했다.향후 치러질 대선에서 각 후보들이 신성장 동력으로 떠오른 4차산업 관련 정책을 본격적으로 제시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관련주도 올랐다.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업체에 투자계획을 밝혔다가 테마주로 묶인 와이제이엠게임즈(193250)는 1.35% 올랐고 차량용 터치패널을 생산하는 이엘케이(094190)도 0.34% 올랐다. 향후 대선 후보들의 행보와 맞물려 더 많은 종목들이 4차산업 테마주로 부각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탄핵 인용과 대선정국으로 인해 테마주를 통한 투기 열풍은 더욱 심각해질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한순간에 모든 것이 결정되는 만큼 결코 좋은 투자가 아니라고 경고했다. 김학균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이런 방식의 투자가 장기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지 생각해야 한다”면서 “과거 당선된 사람의 테마주로 거론됐던 종목의 주식들이 실제 임기 때에는 오히려 재미를 못 본 경우도 있었는데 결코 승률이 높은 투자가 아니다”고 말했다.
- [여행] 탱글 대게살·후루룩 곰치국…봄맞는 울진 유혹
- 대게 잡이 배가 들어오는 이른 아침 경북 울진 후포항 위판에서는 경매가 이루어진다[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겨울도 떠날 채비하는 이맘때면 어김없이 떠오르는 곳이 있다. 바로 경북 울진이다. 탱글탱글하게 살 오른 대게가 제철을 맞아서다. 사실 대게잡이는 초겨울부터 시작한다. 하지만 제 맛을 내는 시기는 늦겨울부터 이른 봄까지다. 봄빛에 바다색이 옅어지면 대게는 살이 더욱 오른다. 여기에 줄가자미·문어·꼼치·방어 등 지금이라야 맛볼 수 있는 먹거리가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울진에는 덕구온천·백암온천 등 오랜 역사를 이어온 온천도 두 곳이 있다. 금강송군락지와 구수곡자연휴양림 등 뛰어난 경관은 덤이다. 도저히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이다. 가는 길도 가까워졌다. 지난해 당진~영덕 간 고속도로도 생겼다. 상주~영덕 구간이 개통돼 씽씽 달리면 4시간 정도면 닿는다. 울진에서 대게요리는 ‘찜’과 ‘탕’이 대부분이다. 특히 찜에는 양념이 없다. 대게의 몸 자체가 가지고 있는 바닷물로도 간이 맞기 때문이다.울진 붉은대게 탱글탱글한 다리살◇탱글탱글 게살 지존 ‘울진 대게’대게 앞에는 보통 ‘영덕’ 이 붙는다. 예전 교통이 발달하지 않았을 때 동해안의 대게가 영덕에 집산해 내륙으로 이송되면서부터다. 영덕 아래 포항, 그 위의 울진, 삼척, 동해, 양양, 속초, 고성 등지에서도 대게가 잡힌다. 이 중 대게가 가장 많이 잡히는 곳이 울진이다. 울진 앞바다에 박힌 왕돌초라는 거대한 암초가 덕분이다. 여기가 바로 대게 서식지다. 울진 후포항에서 동쪽으로 23㎞ 떨어진 곳이다. 동서로 21㎞, 남북으로 54㎞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규모다. 바다속의 작은 산인 셈이다. 이 근처에서 대게잡이가 주로 이뤄진다. 영덕의 배도, 울진의 배도 여기 와서 잡는다. 울진에서 대게요리는 ‘찜’과 ‘탕’이 대부분이다. 찜에는 양념이 없다. 대게의 몸 자체가 가지고 있는 바닷물로도 간이 맞기 때문이다. 살을 발라 먹고 나서 몸통의 장에 밥을 비벼 먹는 것이 전부다. 이 단순한 요리로도 대게는 충분히 맛있다. 속풀이를 하고 싶다면 탕으로 먹는 것도 좋다. 얼큰하면서도 게살에서 흘러나온 달콤한 맛이 더해져 국물이 아주 부드럽다. 먹기 좋게 잘라놓은 다리에 젓가락을 넣어 살짝 밀면 게살이 쏙 빠진다. 대게 두 마리로 4인 가족이 넉넉히 먹을 양이 나온다. 단점이라면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것. 박달대게 한 마리가 10만원이 넘는다. 특히 올해는 어획량이 줄어든 반면 수요가 더 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게잡이 배가 들어오는 죽변항과 후포항에서는 좀 싸게 살 수 있다. 보통 이른 아침에 배가 들어오면 경매는 9시부터 시작해 11시쯤 끝나는데 이 자리에서 대게를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대게를 고르는 법도 중요하다. 일단 크기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 어부들은 대게의 배 부분을 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배의 색깔이 짙을수록 살이 차고 단단하다. 또 배 부분을 손으로 눌렀을 때 무르고 물이 나오는 것은 선택하지 말아야 한단다. 씹을수록 고소한 줄가자미회(사진 왼쪽), 감칠맛이 뛰어난 방어회(중간),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강도다리회(오른쪽)◇씹을수록 고소한 ‘줄가자미’ 쫄깃쫄깃한 ‘문어찜’ 대게 말고도 울진에는 이 시기에 즐길 먹거리가 많다. 이시가리라고도 불리는 줄가자미는 지금이 제철이다. 사실 이시가리라는 물고기는 일본에 없다. 줄가자미를 일본 일부 지역의 방언으로 ‘이시가레이’라고 불렀는데 이것이 한국으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이시가리’로 와전됐다. 줄가자미는 심해어류다. 수심 150~1000m에서 바닥이 진흙이나 모래인 곳에 서식한다. 몸은 원형에 가까운 달걀모양이며 옆으로 납작하다. 일반적으로 40㎝의 크기. 최대 55㎝까지 자란다. 큰 눈은 다른 가자미류와 마찬가지로 오른쪽으로 치우쳐 있다. 등은 암자색을 띠며, 크고 작은 원추형 돌기가 빽빽이 나 있다. 배는 껍질이 얇고 회색을 띈다. 줄가자미는 1~2월이 제철이다. 회를 뜨면 약간 분홍빛이 감도는 하얀살이라 시각적으로도 구별할 수 있다. 회는 뼈째 썰어야 제맛이다. 3월이 지나면 뼈가 단단해져서 맛이 떨어진다. 탄력 있는 육질과 적당히 씹히는 뼈의 질감이 조화를 이룬다. 씹을수록 고소하다. 고소함을 더해주는 데는 된장이 어울린다. 연하고 쫄깃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문어숙회’울진의 또 다른 명물은 문어다. 커다란 민머리와 몸통, 여덟 개의 다리를 가진 우스꽝스러운 겉보기와 달리 ‘글의 생선’(文漁)이란 우아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 경상도에서는 잔칫상에 빠지지 않는 귀한 몸이다. 설 명절에서 정월대보름으로 이어지는 요즘이 가장 맛있고 가장 저렴하다. 울진 문어를 제대로 맛보려면 구산항으로 가는 것이 좋다. 구산항은 아침마다 열리는 문어 위판으로 유명세를 타는 작은 항구다. 다른 항구와 마찬가지로 대게·오징어 등 철에 따라 잡는 물고기가 달라지지만 일년 내내 변하지 않는 것이 바로 문어다. 문어를 주로 잡는 곳은 항구에서 5~10분 거리의 연근해다. 울진 앞바다에는 일명 ‘짬’이라는 갯바위가 있어 문어가 많이 잡힌다. 주로 갯바위 틈이나 바위구멍에 산다. 육질이 연하고 쫄깃쫄깃한 맛이 일품이다. 해장국으로 최고로 치는 ‘곰치국’◇ 해장의 왕 ‘곰치국’ 감칠맛 최고 ‘방어회’곰치는 사실 동해안 전역에서 많이 잡히는 어종이다. ‘꼼치’가 표준어지만 곰치·물텀범·물곰 등 지역별로 부르는 이름이 제각각이다. 불과 30년 전만 해도 못생긴 물고기로 버림받았는데 이제는 맛있다는 소문이 나면서 귀한 몸이 됐다. 게다가 100% 자연산으로 최근 들어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산지에서도 비싼 편이다. 곰치는 역시 해장국이 최고다. 오죽하면 해장의 왕이라고 불릴까. 칼칼한 김치를 송송 썰어 넣고 곰치를 텀벙텀벙 잘라 끓여내면 뜨끈한 국물과 부드럽고 뽀얀 속살이 어우러져 쓰린 속을 살며시 어루만져 주는 기분이다. 곰치국은 원래 한겨울 매서운 바닷바람을 맞으며 조업에 나선 뱃사람에게 든든한 한 끼이자 속을 풀어주는 해장국이었다. 조선 후기의 실학자 정약전은 한국 최초의 어류생태서 ‘자산어보’에서 ‘살이 아주 연하고 맛이 싱거우며 곧장 술병을 고친다’라고 썼다. 과연 해장의 왕이라 부를 만하다. 곰치는 너무 오래 익히면 살점이 부서지고 맛이 없어진다. 때문에 살짝 데친다는 기분으로 5분여 정도 호로록 끓여야 한다. 그래서 주문과 동시에 끓여낸다. 짧은 순간에 맛을 내는 게 관건이다. 보통 붉은대게를 잡는 배에서 부산물로 잡히는 어종이다. 게통발어선이 많은 울진에서 많이 잡히는 이유다. 붉은대게를 잡지 않는 7~8월이면 곰치도 만나기 어려워 여기 사람들은 여름방학에 들어간다는 우스갯소리도 한다. 죽변항 근처 우성식당을 비롯해 여러 곳에서 먹을 수 있다. 방어도 울진에서 맛볼 수 있는 겨울 별미다. 방어는 전갱이과에 속하는 해안성 회유어다. 몸통은 방추형이고 작고 둥근 비늘이 덮고 있다. 등쪽은 짙은 청색, 배쪽은 은백색이다. 주둥이 끝에서 꼬리자루 사이에 담황색 세로띠가 특징이다. 사실 방어는 몸집이 클수록 맛있다. 보통 2㎏ 내외를 소방어, 4㎏ 이하를 중방어, 5㎏ 이상이면 대방어로 부른다. 보통 회로 많이 먹는다. 감칠맛이 뛰어난 건 지방 함량이 많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한자로 ‘기름 방(肪)’자를 붙였겠는가. 기름이 오른 대방어는 참치 부럽지 않다. 부위별로도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하지만 갓잡아먹는 회보다 4시간쯤 지난 싱싱회나, 8시간이 지난 선어회로 먹는 것이 좋다. 갓 잡은 방어는 사후경직 때문에 감칠맛이 덜하다. 경북 울진 맛집 중 하나인 우성식당의 주인이 꼼치를 꺼내 들고 있다.△가는 길=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한다면 풍기IC나 영주IC에서 36번 국도를 타고 갈 수 있다. 동해고속도로를 이용한다면 동해IC에서 7번 국도를 따라갈 수 있다. △잠잘 곳=덕구계곡 초입에 덕구온천관광호텔(054-782-0677)이 있다. 구수곡 자연휴양림(054-783-2241)도 주말이면 방을 구하기 힘들 정도. 신선계곡 쪽에선 한화리조트 백암(054-787-7001)이 있다. 리조트 뒤편 온천학습관 마당에는 온천수가 솟는다. 마실 수도 있다. 무료 족탕 시설도 갖췄다. △즐길 거리=‘2017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후포항 왕돌초 광장·한마음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월송 큰 줄 당기기 등 전통민속놀이와 더불어 대게 플래시몹, 대게송, 대게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지역 수산물을 판매하는 ‘방티 페스티벌’도 열린다. 울진의 맛있는 수산물을 회·찜·탕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있다. 이외에도 관광객 참여 체험놀이마당, 레크리에이션, 대게·붉은대게 직판, 관광객 특별경매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7번 국도변 울진해변
- 개포주공4, 서초우성1차, 둔촌주공 5일부터 점검반 뜬다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국토교통부가 11·3 주택시장 안정화 관리방안 후속조치로 오는 5일부터 2차 재건축 조합 운영실태 점검에 들어간다. 대상 단지는 서울 강남 개포주공 4단지, 서초 우성 1차 아파트와 방배 3단지, 강동구 둔촌주공 아파트다. 국토부는 지난달부터 서울시, 한국감정원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정비사업 조합의 운영 실태 전반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2차 점검은 2주간의 현장점검 등을 포함해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점검 결과는 1차 점검(잠원 한신18차, 개포시영, 풍납 우성, 고덕2) 결과와 함께 내년 2월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점검팀은 불법청약 조사반을 통해 합동점검 활동을 시행하고, 청약통장 광고자와의 통화 녹취 등으로 불법 행위의 증거를 수집해 수사기관에 수사 결과를 의뢰할 예정이다. 또 국토부는 분기별로 금융결제원의 청약자료를 토대로 주택 청약자의 전출입 내역을 분석해 위장전입이 의심되는 자에 대해 경찰청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다운계약서 작성 등 실거래가 허위신고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정부는 실거래가 허위신고 적발을 위해 ‘부동산거래 관리시스템’(RTMS)을 통한 정기적 모니터링을 실시해 분양권 다운계약 의심사례(10월 701건·11월 707건)를 지자체에 통보해 조사하고 있다. 아울러 실거래가 허위신고를 줄이기 위해 자진 신고시 과태료의 전부 또는 일부를 감면해 주는 리니언시(담합 자진신고자 감면) 제도를 내년 1월 20일부터 시행한다. 불벌행위 적발시 처벌도 강화한다.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 내에 분양권을 매도 또는 전매를 알선했을 경우 거래 당사자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 분양권 취소 등의 처분을 받는다. 공인중개사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 중개사무소 등록취소 또는 업무정지 조치가 취해진다. 청약통장을 불법으로 매도 또는 매수 후 청약 시에도 징역 및 벌금형은 똑같이 적용된다. 임시중개시설물 설치 후 중개행위를 하다가 적발되면 공인중개사는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 중개사무소 등록취소 또는 업무정지 제재를 받는다.
- [부동산캘린더]‘비수기 아랑곳’ 분양 잇따라..모델하우스 13곳 개관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부동산시장의 비수기인 12월로 접어들지만 분양시장은 가을 성수기 못지않을 전망이다.정부의 11·3 부동산 대책 여파로 움츠렸던 분양시장이 다시 재개된데 다 지난 24일 발표된 ‘가계부채 관리 방안 후속 조치’(11·24 대책)으로 연내 분양하는 단지들이 반사이익을 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서다. 11·24 대책의 골자는 중도금 대출 중 잔금대출을 처음부터 나눠갚는 분할상환방식으로 빌려야 하는 것으로, 내년 1월부터 분양하는 아파트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더욱이 이달 마지막 주(11월 29일~12월 2일)의 분양결과가 향후 분양시장의 분위기를 좌우할 잣대가 될 것으로 보여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2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30개 아파트 단지(2만 2659가구)가 청약을 받고 13개 단지가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대림산업은 오는 30일 서울 관악구 봉천제 12-2 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3층~지상 20층짜리 아파트 22개동에 총 1531가구(전용면적 39~114㎡)로 이뤄지며 65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과 봉천역이 인접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관악초·봉림중·영락고가 가깝다. 단지 인근에는 청룡산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GS건설도 같은 날 서울 마포구 대흥동 12번지 일원에서 대흥2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신촌그랑자이’의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지하 3층~지상 23층, 18개동, 총 1248가구(전용 59~112㎡) 규모로 일반분양 물량은 492가구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 역세권 단지로 이화여대는 물론 연세대, 서강대 등이 가깝다. 대우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연희1구역(연희동 711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연희파크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9층 5개동 총 396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28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 앞에는 명동과 종로 등 도심으로 접근할 수 있는 버스정류장이 있고 내부순환로, 모래내로, 홍제천로 등을 이용해 이동이 편리하다. 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 현대백화점(신촌점), 세브란스병원 등이 인접해 있다.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송파구 풍납동에 있는 풍납 우성아파트를 재건축한 ‘잠실올림픽아이파크’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7개동 총 697가구(전용 51~109㎡) 규모다. 이중 9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하철 8호선 강동구청역과 몽촌토성역 이용이 가능하다. 올림픽공원과 광나루한강시민공원이 단지 인근에 있고 풍성초·풍성중·풍남중 등 교육시설은 물론 제2롯데월드와 롯데월드, 롯데백화점(잠실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삼성물산은 다음달 2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신 18차와 24차를 통합 재건축해 짓는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총 475가구(전용 49~132㎡)로 일반분양은 146가구다. 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신사역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신동초·신동중이 있으며 일부 세대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편의시설로는 고속버스터미널과 신세계백화점(강남점), 뉴코아아울렛(강남점) 등을 이용할 수 있다.△11월 마지막 주 전국 주요 아파트 분양일정.[자료=부동산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