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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468건

  • [사설] 예산과 시간만 날린 암각화 보존대책
  • 정부와 울산시가 반구대 암각화 보존을 위해 설치하기로 한 가변형 물막이 시설인 카이네틱댐이 끝내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다. 그동안 3차례에 걸친 실험 과정에서 심각한 누수 현상을 막지 못했다는 것이다. 우리의 선사시대 생활상을 생생하게 기록한 암각화 문화유산 보호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음을 말해준다.암각화는 상류에 위치한 대곡댐의 영향으로 봄과 여름에는 물에 잠겨 있다가 가을과 겨울에 물이 빠지기를 거듭하면서 물결의 마찰로 자연 마모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처럼 물에 잠기는 상태를 피하려고 임시 물막이 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던 것이다. 하지만 지난해 말부터 물의 침투를 막는 실험에 집중 매달렸지만 물이 댐에서 계속 새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명막 설계업체인 포스코A&C가 작년 1차 실험 실패에 따른 원인 분석을 마친 뒤 지난달 2차 실험을 진행한 데 이어 이번에 3차 실험까지 실시했지만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는 얘기다. 임시 물막이 설치 방안이 무산될 처지에 놓인 것은 물론 사업 차질로 예산만 헛되이 날리고 3년여 세월을 허비하는 낭패에 직면하게 됐다. 문화재청과 울산시·울주군이 그동안 실험 작업에 내놓은 비용만 해도 28억원에 이른다. 결코 작은 비용이 아니다.문화재청이 전문가들의 의견에 귀를 닫은 채 실험을 강행한 데 따른 당연한 귀결이다. 임시 시설물을 설치할 경우 암각화와 주변 환경에 불리한 영향을 미칠 게 뻔하고 울퉁불퉁한 절벽에 물막이의 양쪽 끝 부분을 완벽하게 밀착시키는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었다. 그러나 임시 물막이는 당초 계획대로 추진됐고, 문화재청은 2014년 6월 기술검증평가단을 구성해 사전검증 작업에 나서는 등 밀어붙이기 행정을 드러냈다.이제 암각화 보존을 위한 현실적 해법을 고민해야 할 때다. 대곡댐 영향으로 암각화가 침수되는 문제점이 드러났다는 점에서 댐수위를 낮추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다. 또 다른 방법은 물길을 돌리는 것이지만, 그렇게 하려면 별도 제방을 쌓아야 하기 때문에 주변환경을 더욱 침해한다는 문제점이 제기된다. 어떠한 방식이든지 행정 당국의 쓸데없는 고집으로 이번처럼 공연히 예산과 시간만 날리는 결과는 없었으면 한다.
2016.05.27 I 김민구 기자
  • 해수부, 1조원 규모 항만지역투자유치 설명회
  • [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해양수산부는 27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서울마리나에서 ‘항만지역발전사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고 1조20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항만과 주변 지역에 계획 중인 사업에 대한 민간투자를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계획중인 사업은 총 10개로 △인천남항 2단계, 부산신항 웅동 2단계 등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인천내항 1·8부두, 부산항 용호부두 등 항만재개발사업 △인천 덕적도, 군산 고군산, 울주 진하, 여수 엑스포 마리나 항만 개발사업 등 총 1조2천억원 규모다.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은 그동안 단순 물류기능만 유지해 온 항만배후단지를 업무·상업·주거시설 등이 어우러진 새로운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항만재개발사업은 신항만 건설 등으로 유휴·노후화된 항만과 투기가 완료된 준설토 투기장을 대상으로 해양관광을 위한 친수공간, 미래산업 등을 유치하는 내용이 골자다.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은 최근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해양레저 수요에 대응하고 연관 해양레저산업을 육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2013년부터 국정과제로 추진해 오고 있다.박승기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은 “항만지역발전사업에 민간자본을 적극 유치하여 지역과 항만이 상생발전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6.05.25 I 김상윤 기자
  • [재송]20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다음은 20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대우조선해양(042660)=대우조선해양은 2014년 3월 유럽 선주와 맺은 쇄빙 LNG선 한 척의 수주계약 기간이 인도연장 계약 합의에 따라 2017년 1월31일까지 연장됐다고 공시.△아이오케이(078860)컴퍼니=아이오케이컴퍼니는 25일 액면분할 주권 변경상장으로 주권매매거래정지가 해제된다고 공시.△보해양조(000890)=보해양조는 보해매원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KCC건설(021320)=KCC건설은 정상영 명예회장이 정몽열 대표에 지분 5.18%(110만7925주)를 모두 증여했다고 공시.△신원(009270)=신원은 서울고등법원의 2심 판결에서 박정빈 부회장의 횡령혐의가 유죄로 결정이 났다고 공시.△보성파워텍(006910)=보성파워텍은 시설자금(150억원)과 운영자금(533억1000만원) 조달을 위해 총 683억10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대유에이텍(002880)=대유에이텍이 2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대창솔루션=대창솔루션이 부산공장에서 울주공장으로 생산설비 이전에 따라 부산다대 소재주강공장 생산을 중단한다고 공시.△삼성전자(005930)=삼성전자는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온실가스 배출권 36만 톤을 넘겨받는다고 공시.△한라(014790)=한라가 종속회사인 케이에코로지스의 보통주 77만0670주를 감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에스앤씨엔진그룹(900080)=에스앤씨엔진그룹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113억94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45% 감소했다고 공시△삼성전자(005930)=삼성전자는 6월4일부터 2018년 7월31일까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삼성2로 95 기흥사업장 등 삼성디스플레이의 토지 및 건물을 임대한다고 공시△차이나그레이트(900040)=차이나그레이트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266억5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06% 감소했다고 공시.△휘닉스소재(050090)=휘닉스소재는 20억원 규모의 기명식무보증국내사모전환사채를 행사한다고 공시△세보엠이씨(011560)=세보엠이씨는 현대산업개발과 51억3806만원 규모의 김포 아이파크(IPARK) 일반설비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종근당바이오(063160)=종근당바이오는 기명식 보통주 183만주를 공개 매수한다고 공시△유안타증권(003470)=유안타증권이 강종구 외 20인으로부터 신주 발행 무효의 소가 제기됐다고 공시.△에스더블유에이치=에스더블유에이치는 6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비츠로셀(082920)=비츠로셀은 미국 센서스와 전지공급계약 2년 연장 관련 보도에 대해 센서스와 2년 신규 계약 시 약 20% 증대된 규모의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자체 예상하고 있으며 최종 합의된 사항은 아니라고 공시.△코아로직(048870)=코아로직은 수원지방법원에 회생절차의 종결을 신청했다고 공시.△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099830)=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이 15억원 규모의 전환청구권을 행사한다고 공시△엠에스오토텍(123040)=엠에스오토텍이 엠에스오토텍제일차 유한회사에 대해 520억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관련기사 ◀☞20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대우조선, 20일 추가 자구안 제출..방산사업 IPO 포함(종합)☞대우조선, 방산사업부문 자회사 전환해 상장 추진한다
2016.05.21 I 김관용 기자
  • 20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다음은 20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대우조선해양(042660)=대우조선해양은 2014년 3월 유럽 선주와 맺은 쇄빙 LNG선 한 척의 수주계약 기간이 인도연장 계약 합의에 따라 2017년 1월31일까지 연장됐다고 공시.△아이오케이(078860)컴퍼니=아이오케이컴퍼니는 25일 액면분할 주권 변경상장으로 주권매매거래정지가 해제된다고 공시.△보해양조(000890)=보해양조는 보해매원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KCC건설(021320)=KCC건설은 정상영 명예회장이 정몽열 대표에 지분 5.18%(110만7925주)를 모두 증여했다고 공시.△신원(009270)=신원은 서울고등법원의 2심 판결에서 박정빈 부회장의 횡령혐의가 유죄로 결정이 났다고 공시.△보성파워텍(006910)=보성파워텍은 시설자금(150억원)과 운영자금(533억1000만원) 조달을 위해 총 683억10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대유에이텍(002880)=대유에이텍이 2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대창솔루션=대창솔루션이 부산공장에서 울주공장으로 생산설비 이전에 따라 부산다대 소재주강공장 생산을 중단한다고 공시.△삼성전자(005930)=삼성전자는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온실가스 배출권 36만 톤을 넘겨받는다고 공시.△한라(014790)=한라가 종속회사인 케이에코로지스의 보통주 77만0670주를 감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에스앤씨엔진그룹(900080)=에스앤씨엔진그룹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113억94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45% 감소했다고 공시△삼성전자(005930)=삼성전자는 6월4일부터 2018년 7월31일까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삼성2로 95 기흥사업장 등 삼성디스플레이의 토지 및 건물을 임대한다고 공시△차이나그레이트(900040)=차이나그레이트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266억5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06% 감소했다고 공시.△휘닉스소재(050090)=휘닉스소재는 20억원 규모의 기명식무보증국내사모전환사채를 행사한다고 공시△세보엠이씨(011560)=세보엠이씨는 현대산업개발과 51억3806만원 규모의 김포 아이파크(IPARK) 일반설비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종근당바이오(063160)=종근당바이오는 기명식 보통주 183만주를 공개 매수한다고 공시△유안타증권(003470)=유안타증권이 강종구 외 20인으로부터 신주 발행 무효의 소가 제기됐다고 공시.△에스더블유에이치=에스더블유에이치는 6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비츠로셀(082920)=비츠로셀은 미국 센서스와 전지공급계약 2년 연장 관련 보도에 대해 센서스와 2년 신규 계약 시 약 20% 증대된 규모의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자체 예상하고 있으며 최종 합의된 사항은 아니라고 공시.△코아로직(048870)=코아로직은 수원지방법원에 회생절차의 종결을 신청했다고 공시.△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099830)=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이 15억원 규모의 전환청구권을 행사한다고 공시△엠에스오토텍(123040)=엠에스오토텍이 엠에스오토텍제일차 유한회사에 대해 520억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관련기사 ◀☞대우조선, 20일 추가 자구안 제출..방산사업 IPO 포함(종합)☞대우조선, 방산사업부문 자회사 전환해 상장 추진한다☞대우조선 "방산 부문 구조개편 검토 중"
2016.05.20 I 김관용 기자
울산 남구에대단지 들어선다.. 오늘 모델하우스 개관
  • 울산 남구에대단지 들어선다.. 오늘 모델하우스 개관
  • ‘온양 발리 양우내안애더 포레’, 입지, 설계, 가격 등 다양한 가치로 수요자 만족도 높일 전망[온라인부] 울산 남구에 대단지 아파트 ‘온양 발리 양우내안애 더 포레’가 금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온양 발리 양우내안애 더 포레’는 모델하우스 오픈 전부터 다양한 가치를 입증하며 수요자에게 주목을 받았다. 기존과 달리 부동산 수요자들이 원하는 요소들이 다양해지며, 수요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아파트로 공급될 예정인 것. ‘온양 발리 양우내안애더 포레’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발리 538-11번지 일대에 위치하게 되는 아파트로,지하 2층~지상 29층,20개동,총 1,973세대로 구성된다.전용면적은 59~84㎡로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59㎡(구 24평형) 785세대, ▲79㎡ 467세대(구 30평형), ▲84㎡(구 34평형) 721세대로 이뤄진다. 시공은 양우건설, 시행은 울산온양발리지역주택조합이 맡았으며, 아시아신탁이 자금관리를 맡았다.‘온양 발리 양우내안애 더 포레’가 위치한 울산 남구는 미래가치가 뛰어난 개발호재와 풍부한 생활 인프라, 쾌적한 자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지역이다. 일단 ‘온양 발리 양우내안애 더 포레’의 북측으로는 대규모 시가화예정지구가 예정돼 대단위 주거단지 조성에 따르는 생활 인프라는 물론이고 추후 프리미엄까지 기대해볼 만 하다.우선 편리한 교통망으로 지역 내외로 이동이 편리하다.단지 옆 온양발리-동상간 산업도로, 소설과선교,온산IC~온산산업단지 간 도로(예정)는 물론 부산-울산 복선전철 예정인 남창역이 차량으로 5분거리에 위치해있다.온양산업단지가 5km 가량 거리에 위치해 직주근접을 누릴 수 있다. 교육 환경도 뛰어나다.우선 단지 내에 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근접한 위치에 남창고,남창중,온남초,온양초 등 근거리에 다양한 교육시설이 갖춰져 있다.울산학원가로 이용도 편리하다. 또 농협하나로마트와 대단위 온천테마파크인 울산온천,옹기종기전통시장,남울산 보람병원,온양읍사무소 등과 가까워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여기에 단지 앞에는 남창천과회야강수변공간이 위치해있고,단지를 둘러싼 사면이 모두 그린벨트로 청정한 환경을 갖췄다. 또 차량 10분 거리에는 관광명소인진하해수욕장과간절곶 등이 있어 주변환경이 쾌적하다.‘온양 발리 양우내안애 더 포레’는 4Bay 혁신설계가 적용되고 전 세대가 남향으로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 거주자의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단지내에는 실내수영장과 체육관 등의 헬스 스페이스와독서실,키즈카페 등의 에듀 스페이스, 입주민간의 소통을 돕는 클럽 스페이스가 조성된다. 또 다양한 테마공원과 1.5km의 단지순환 산책로와 축구장 10배 크기의 조경이 갖춰져 단지 내에서도 그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지역주택조합 아파트란 점도 눈길을 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란,일반구매자가 사업의 시행주체가 돼 조합원으로 직접 사업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시행, 시공의 비용이 최소화되기 때문에 합리적인 공급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조합원의 가입요건은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세대주이며 무주택 또는 전용면적 84㎡ 이하의 주택을 한 채 보유한 세대주로 한정된다. ‘온양 발리 양우내안애 더 포레’의 모델하우스는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789-14번지에 위치해있으며, 6일 개관 예정이다.
신라스테이 울산 "황금연휴 국내 여행객을 잡아라"
  • 신라스테이 울산 "황금연휴 국내 여행객을 잡아라"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신라스테이 울산은 5~8일 나흘간의 황금연휴에 국내 여행객들을 잡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신라스테이 울산은 울주군,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한국공항공사와 울산 지역문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에 따라 다양한 상품을 내놨다.울산에서 황금연휴에 둘러볼 만한 대표적인 지역 축제는 울산 12경 중 하나인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개최되는 ‘옹기축제’다. 수족관에 살고 있는 돌고래를 직접 볼 수 있는 ‘울산 고래축제’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축제이다.5월의 연인에게는 ‘장미축제’를 추천한다.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해 울산의 관광명소를 한 번에 관람 후 울산대공원의 다양한 장미를 감상하는 코스다. 축제의 피날레는 세계적 유명 소프라노 조수미와 2007년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우승 후 유튜브 시청 1억명의 대기록으로 스타덤에 오른 팝페라 가수 폴포츠의 공연이 펼쳐진다.신라스테이 울산은 ‘옹기축제’를 기념해 5~7일 사흘간 패키지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체크인 기준 선착순 50명에게 살아 숨 쉬는 그릇으로 불리는 사각옹기접시를 증정하고, 옹기 만들기 전시체험관 50% 입장 할인권을 증정한다.장미축제와 연계한 ‘로즈가든(Rose Garden)’ 패키지와 울산고래축제 즐길 수 있는 ‘언더 더 씨(Under the Sea)’ 패키지를 선보인다.로즈가든 패키지(11만 7000원. 10% 세금 별도)는 △스탠다드 객실 1박 △조식 2인 △울산대공원 장미원 입장권 2매 △울산시티투어버스티켓 2매로 구성됐다. 축제 기간인 20일부터 29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Under the Sea 패키지(12만 2000원. 10% 세금 별도)는 △ 스탠다드 객실 1박 △ 뷔페레스토랑 카페 조식 2인 △장생포 고래 박물관 입장권 2매 △신라스테이 베어로 구성됐다. 패키지는 6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신라스테이 서대문점, 1주년 기념 5월 다양한 프로모션☞ 신라스테이, 가정의 달 기념 패키지 출시☞ 신라스테이, '그레벵 뮤지엄 패키지' 선보여☞ 신라스테이 광화문·마포, 디너뷔페 운영☞ 신라스테이, 4월까지 모바일앱으로 예약하면 조식이 무료
2016.05.04 I 김진우 기자
  • [재송]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다음은 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삼성물산(028260) =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4348억원을 기록, 전분기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6조487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0.2% 축소, 당기순손실 5166억원을 기록. △삼성카드(029780) =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335억 76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2.4% 증가. 매출액은 8조 57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 △한솔케미칼(014680) = 엔에이치 아주아이비 중소중견 그로쓰 2013 사모투자전문회사와 출자비율 50:50으로 에이치티투자목적주식회사(SPC)를 설립했다고 공시. 한솔케미칼은 SPC에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이전해 (주)테이팩스 인수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힘. △△GS건설(006360) =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91억 2000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5.5%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2조 6391억원으로 13.96% 증가. △LG이노텍(011070) =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억 400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99.4%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조 1950만원으로 22.5% 감소. 당기순손실은 121억 1900만원으로 적자전환.전년 동기 당기순이익은 281억 2300만원. △우수AMS(066590) = 주가 급등 사유를 묻는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공시. △현대제철(004020) = 올해 1분기 영업이익 2691억원 86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0.8% 감소. 매출액은 3조 7438억원으로 0.2% 감소.△풍산(103140) = 1분기 영업이익 393억 3700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17.8%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6134억원으로 7% 감소. △한올바이오파마(009420) = 주사제 특화 공장을 짓기 위해 417억원을 투자한다고 공시. 신규 공장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소재하며 앰플주사제 8400만 앰플, 바이알주사제 4000만 바이알 규모로 지어질 예정. 투자자금은 보유 현금을 활용.△신세계(004170) = 화장품 제조 및 도소매업을 하는 비디비치코스메틱을 계열회사에서 제외한다고 공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흡수합병에 따른 것으로 이로서 신세계 계열회사는 34개에서 33개로 축소.△넥센타이어(002350) = 올해 1분기 영업이익 579억 23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 매출액은 4580억원으로 3.2% 증가.△부방(014470) = 부산방직(025270)공업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 그룹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고 경영시스템 선진화를 추구하는 과정이라고 설명. 부방과 부산방직 합병비율은 1 대 1.3832512.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는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18일까지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가능. △한진해운(117930) = 보유한 340억원 규모의 에이치라인해운 주식을 매각하기로 했다고 공시. 보유지분 매각을 통한 운영자금 확보가 목적. △현대산업(012630)개발 = 올해 1분기 영업이익 858억 19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7.7% 증가. 매출액은 9800억원으로 1.8% 감소.△엔피씨 = 620억원 규모의 한국파렛트풀 주식회사의 지분을 유동성 자금 확보를 위해 매각한다고 공시. △삼성물산(028260) = 계열사인 삼성SDS(018260)으로부터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35길에 위치한 향군타워를 임차한다고 공시. 임차기간은 2016년 5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로 보증금은 42억 9400만원, 연간임차료는 49억 4600만원.△에너토크(019990) =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을 마련하려고 72억5853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한다고 공시.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며 구주 1주당 신주 0.2516128957주를 배정. 발행 예정가는 3720원으로 신주 195만1218주를 발행.△대림씨엔에스(004440)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공단의 S-OIL 타워패키기지 6기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64억 4600만원. △CJ씨푸드(011150) = 올해 1분기 영업이익12억 900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5.6%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427억 6400만원으로 6.3% 증가.△한진해운(117930) = 5월 19일 서울 여의도 본사 사옥에서 사채권자집회를 소집한다고 공시.
2016.04.28 I 정다슬 기자
  • 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다음은 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삼성물산(028260) =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4348억원을 기록, 전분기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6조487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0.2% 축소, 당기순손실 5166억원을 기록. △삼성카드(029780) =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335억 76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2.4% 증가. 매출액은 8조 57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 △한솔케미칼(014680) = 엔에이치 아주아이비 중소중견 그로쓰 2013 사모투자전문회사와 출자비율 50:50으로 에이치티투자목적주식회사(SPC)를 설립했다고 공시. 한솔케미칼은 SPC에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이전해 (주)테이팩스 인수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힘. △△GS건설(006360) =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91억 2000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5.5%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2조 6391억원으로 13.96% 증가. △LG이노텍(011070) =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억 400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99.4%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조 1950만원으로 22.5% 감소. 당기순손실은 121억 1900만원으로 적자전환.전년 동기 당기순이익은 281억 2300만원. △우수AMS(066590) = 주가 급등 사유를 묻는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공시. △현대제철(004020) = 올해 1분기 영업이익 2691억원 86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0.8% 감소. 매출액은 3조 7438억원으로 0.2% 감소.△풍산(103140) = 1분기 영업이익 393억 3700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17.8%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6134억원으로 7% 감소. △한올바이오파마(009420) = 주사제 특화 공장을 짓기 위해 417억원을 투자한다고 공시. 신규 공장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소재하며 앰플주사제 8400만 앰플, 바이알주사제 4000만 바이알 규모로 지어질 예정. 투자자금은 보유 현금을 활용.△신세계(004170) = 화장품 제조 및 도소매업을 하는 비디비치코스메틱을 계열회사에서 제외한다고 공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흡수합병에 따른 것으로 이로서 신세계 계열회사는 34개에서 33개로 축소.△넥센타이어(002350) = 올해 1분기 영업이익 579억 23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 매출액은 4580억원으로 3.2% 증가.△부방(014470) = 부산방직(025270)공업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 그룹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고 경영시스템 선진화를 추구하는 과정이라고 설명. 부방과 부산방직 합병비율은 1 대 1.3832512.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는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18일까지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가능. △한진해운(117930) = 보유한 340억원 규모의 에이치라인해운 주식을 매각하기로 했다고 공시. 보유지분 매각을 통한 운영자금 확보가 목적. △현대산업(012630)개발 = 올해 1분기 영업이익 858억 19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7.7% 증가. 매출액은 9800억원으로 1.8% 감소.△엔피씨 = 620억원 규모의 한국파렛트풀 주식회사의 지분을 유동성 자금 확보를 위해 매각한다고 공시. △삼성물산(028260) = 계열사인 삼성SDS(018260)으로부터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35길에 위치한 향군타워를 임차한다고 공시. 임차기간은 2016년 5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로 보증금은 42억 9400만원, 연간임차료는 49억 4600만원.△에너토크(019990) =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을 마련하려고 72억5853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한다고 공시.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며 구주 1주당 신주 0.2516128957주를 배정. 발행 예정가는 3720원으로 신주 195만1218주를 발행.△대림씨엔에스(004440)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공단의 S-OIL 타워패키기지 6기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64억 4600만원. △CJ씨푸드(011150) = 올해 1분기 영업이익12억 900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5.6%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427억 6400만원으로 6.3% 증가.△한진해운(117930) = 5월 19일 서울 여의도 본사 사옥에서 사채권자집회를 소집한다고 공시.
2016.04.27 I 정다슬 기자
'울산역 송대지구 양우내안에 더퍼스트' 전 주택형 청약 마감..평균 3.4대 1
  • '울산역 송대지구 양우내안에 더퍼스트' 전 주택형 청약 마감..평균 3.4대 1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양우건설이 울산 송대지구에 공급하는 ‘울산역(KTX)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가 성공적으로 청약을 마쳤다. 25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울산역(KTX)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 청약 결과, 총 1681가구(특별공급 34가구 제외) 모집에 5648명이 접수해 평균 3.36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청약이 순위 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72㎡E형이 2순위에서 기록한 33대 1이었다.△‘울산역 송대지구 양우내안에 더퍼스트’ 모델하우스 내방객들이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주택형별 청약현황을 보면 530가구가 나오는 전용 63㎡형은 1순위에 606명이 접수해 1.07대 1, 239가구를 모집한 전용 84㎡형은 1순위에 1932명이 몰리면서 8.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A형부터 E형까지 5개 주택형으로 세분화된 전용 72㎡형의 경우 912가구 모집에 2900명이 접수해 3.1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3개 주택형(A형~C형)이 1순위에서, 2개 주택형(D형, E형)이 2순위에서 각각 청약을 마감했다.양우건설 관계자는 “울산 경제의 중심축을 이루는 西울산 산업단지 출퇴근이 용이한 입지, 고객들의 다양한 주거 관련 니즈를 사전에 파악하고 특화시킨 상품성에 대해 수요자들이 높이 평가하면서 좋은 성적을 낸 것 같다”고 설명했다.울산시 울주군 송대지구 B4블록에 분양하는 울산역(KTX)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는 지상 14~20층의 아파트 28개동 총 1715가구 규모다. 분양가는 3.3㎡당 718만원대부터 책정됐다. 발코니 확장 시 안방 붙박이장과 현관 중문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입주자가 원하는 평면 선택이 가능하다.당첨자는 오는 28일 발표되며, 계약은 다음달 4~6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지원이 가능하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번영로 144번지에 마련돼 있다.
2016.04.25 I 이승현 기자
  • 무소속 강길부 의원, 새누리당 복당 신청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당선된 강길부 의원(울산 울주)이 새누리당에 복당을 신청한다.강 의원은 본인과 동반탈당했던 울주군 시·군의원 8명은 물론 지지자들도 함께 새누리당에 복당계를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강 의원은 복당 신청에 앞서 울주군민들을 상대로 복당 여부를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 복당하라는 여론이 두 배 이상 높게 나왔다. 강 의원은 “울주군민의 뜻을 받들어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위기에 빠진 새누리당을 살리고 지역현안을 해결하는데 한 알의 밀알이 되고자 복당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현대중공업의 3천명 정원감축 등의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도 심각한 위기 상황”이라면서 “울산이 1962년 공업센터로 지정된 이후 5천년 보릿고개를 없앤 한강의 기적을 만든 것처럼, 울산에서부터 제 2의 한강의 기적을 만드는데 모든 것을 다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 관련기사 ◀☞ '공천탈락' 강길부 “무소속 출마 가시밭길을 가겠다”☞ ‘공천탈락’ 강길부 “‘친박 핵심’ 윤상현이 책임져야”☞ 與, 39곳 추가 공천결과 발표..박대동·강길부·김정록 탈락(종합)☞ 與, 친박 박대동·비박 강길부·김정록 공천탈락☞ 강길부 “65세 이상 중진 경선배제는 헌법 위반” 반발☞ 강길부 “현역 빼고 친박 후보 2명만 여론조사 납득못해”
2016.04.24 I 김성곤 기자
‘울산역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 모델하우스에 2만 3500명 방문
  • ‘울산역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 모델하우스에 2만 3500명 방문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양우건설은지난 15일 개관한 ‘울산역(KTX)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 간 2만 35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양우건설 관계자는 “일평균 약 8000명의 방문객이 모델하우스를 찾았다”며 “주변 시세 대비 착한 분양가에 전매 제한이 없어관심이 간다는고객들이 많았고 울산은 물론 양산 등 주변 도시에서 넘어오신 분들도 예상보다 많았다”고 설명했다.△‘울산역 송대지구 양우내안에 더퍼스트’ 모델하우스에 내방객들이 단지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울산역(KTX)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 분양가는 3.3㎡당 718만원대부터다. 계약금 500만원(1차) 정액제가 적용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가 가능하다. 발코니 확장 시,안방 붙박이장과 현관 중문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입주자가 원하는 평면 선택도 가능하다.오는 20일 특별공급, 21일 1순위 청약, 22일 2순위 청약 순으로 분양이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이 달 28일이다.당첨자 계약은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울산역(KTX)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는 울산 울주군 송대지구 B4블록에 들어서며 西울산 지역 최대 규모인 1715가구로 조성된다. 지상 14~20층의 아파트 28개 동에 전 가구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3㎡ 534가구, 72㎡ 927가구, 84㎡ 254가구 등이다.이 단지는 KTX울산역세권개발의 수혜단지다. 18만여㎡,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가 오는 2018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주거 인프라 향상이 예상된다. 복합환승센터에는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환승시설과 함께 쇼핑몰, 아울렛, 식품관 등 쇼핑시설, 멀티플렉스 시네마, 키즈테마파크 등 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西울산 산업클러스터를 형성하는 반천·반송산단, 길천산단, 삼성SDI·울산하이테크밸리 등이 가까워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여건을 갖췄다.또 단지 내 축구장 1.2배의 센트럴 스퀘어를 중심으로 한 초대형 커뮤니티가 구축된다. 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번영로 144번지에 마련됐다.
2016.04.18 I 이승현 기자
 강금실 장관의 코미디와 후안무치 복당논란
  • [총선돋보기] 강금실 장관의 코미디와 후안무치 복당논란
  • YTN 돌발영상 캡쳐 화면.[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지난 2003년 11월 7일 국회 법사위 회의장. 참여정부 초대 법무부 수장이었던 강금실 장관은 대통령 측근 비리 의혹 규명을 위한 특검법안을 둘러싼 여야 의원들의 설전을 지켜보다면서 웃음을 참지 못합니다. 웃다 지친 강 장관은 어이없다는 듯 “코미디야 코미디”라고 나지막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조용히 넘어갔을 일이 세상에 알려진 것은 YTN ‘돌발영상’ 덕분이었습니다. 강 장관은 당시 최고의 섹시스타인 가수 이효리에 빗대어 ‘강효리’로 불릴 정도로 유명세를 누렸기 때문에 강 장관의 코미디 발언은 언론에 대문짝만하게 소개됐습니다. 그리고 무수한 패러디를 양산했습니다. 개그맨들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정치는 그 때부터 코미디보다 못한 게 돼버렸습니다.◇與지도부, 총선 참패에 탈당파 당선자 7인 복당 추진세월은 흐르고 흘러 어느덧 2016년 4월 17일입니다. 여의도 정치는 변한 게 없습니다. 정치는 여전히 코미디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4.31 총선 직후 민심을 겸허하게 받들겠다는 다짐은 공허한 변명에 불과했습니다. 정치권의 복당 논란이 대표적입니다. 부적격자라고 공천에서 배제할 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다시 당으로 들어오라고 러브콜을 보내다니 참 기막힌 일입니다. 정치인들은 과연 ‘말바꾸기의 달인’입니다. 불과 며칠 만에 손바닥 뒤집듯이 말을 바꿉니다. 아무래도 상황이 다급한 쪽은 새누리당입니다. 연초만 해도 국회선진화법을 개정할 수 있는 180석을 기대했던 새누리당은 총선에서 과반이 붕괴되면서 122석이라는 대참패를 기록합니다. 총선참패가 예상됐던 더불어민주당(123석)에 원내 제1당까지 헌납합니다. 새누리당이 가장 어려운 선거를 치른 17대 총선 때와 유사합니다. 특히 수도권 전멸은 탄핵역풍 때보다 훨씬 더 심각한 수준입니다.의회권력이 교체되면서 박근혜 정부 후반기 국정운영에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우선 입법부 수장인 국회의장이 야당으로 넘어가게 생겼습니다. 야권이 국회운영을 주도하면 박근혜 대통령이 강조해왔던 노동·경제분야 핵심 개혁법안의 처리는 사실상 불가능해집니다. 갑자기 꼼수가 등장합니다. 당의 공천배제에 반발하며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가 총선에서 승리한 당선자들을 복당시킨다는 이야기입니다. 강길부(울산 울주)·안상수(인천 중·동·강화·옹진)·유승민(대구 동을)·윤상현(인천 남을)·이철규(강원 동해·삼척)·장제원(부산 사상)·주호영(대구 수성을) 등 친여 성향의 무소속 당선자만 해도 무려 7명입니다. 이들이 모두 복당하면 새누리당은 129석으로 원내 제1당의 지위를 되찾을 수 있습니다.180도 달라진 새누리당의 태도는 후안무치에 가깝습니다. 4.13 총선 직전 이야기입니다. 공천탈락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후보들은 선거운동 과정에서 당선되면 새누리당에 복당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당 지도부는 이를 일축했습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지난달 27일 무소속 후보들의 당선 후 복당 문제에 대해 “당헌·당규상 무소속 당선되신 분들이 저희 당에 입당하는 것은 어렵다”면서 “과반의석이 되지 않더라도 무소속으로 당선되신 분들이 새누리당에 오시는 것은 안된다”고 강조했다. ◇與 지도부 복당 허용에 “후안무치” “잡탕정당” 파열음 속출 새누리당 복당 논란의 뇌관인 무소속 유승민(대구 동을) 윤상현(인천 남을) 당선자.그러나 총선 참패 직후 14일 심야에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입장을 바꿉니다. 김태호 최고위원은 무소속 당선자 복당과 관련해 “박근혜 정부의 성공적인 마무리의 중요성에 대해 동의하면서 차기 정권 재창출을 위해 개혁적 보수 가치에 동의하는 모든 분에게 문호를 대개방해야 한다는데 최고위원들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탈당파 전원에 대해 복당을 허용하겠다는 방침으로 해석됩니다. 원내 1당 탈환을 위해 불가피하다고 볼 수 있지만 놀라운 변신이 아닐 수 없습니다. 새누리당의 복당 허용방침에 여기저기서 반발과 잡음이 터져나옵니다. 홍준표 경남지사는 “153석 과반수가 넘을 때도 야당 눈치보느라 법안처리 하나 못한 여당 수뇌부가 이제 자신들 국회감투 분배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 당에서 내친 무소속을 다시 끌어들이려고 하는 짓은 참으로 후안무치하다”고 맹비난했다. 공천을 주도했던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한 언론 인터뷰에서 “애초에 공천에서 배제할 때는 이유가 있어서 그랬던 것인데, 그 이유가 해소됐느냐가 중요하다”면서 “그렇게 가면 새누리당은 또다시 ‘이념 잡탕당’이 될 수밖에 없다”고 복당 반대 방침을 분명히 했다. 더 큰 문제는 선별적 복당입니다. 대구 수성을의 주호영 의원 등의 복당 문제는 친박이든 비박이든 크게 이견이 없어 보입니다. 다만 공천과정 내내 논란을 빚었던 유승민 의원과 막말 파문으로 물의를 빚었던 윤상현 의원의 복당 여부는 또다시 계파간 갈등을 촉발시킬 수 있는 메가톤급 뇌관입니다. 새누리당 총선참패의 주요 원인은 공천파동입니다. 민심을 거스른 공천은 총선 이후 ‘복당 논란’이라는 또다른 부메랑이 되어 새누리당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이 모습을 강금실 전 법무장관이 지켜보고 있다면 웃으면서 한마디 하지 않을까요? “코미디야, 코미디. 여전히 코미디야. 하하호호.”▶ 관련기사 ◀☞ 홍준표 직격탄 “與 수뇌부, ‘무소속 복당 추진’ 후안무치”☞ '욕설 파문' 윤상현, 새누리당에 복당 신청☞ 심재철 “복당 문제 활짝 열려야, 의장 내줄 수 없어”☞ 與, 다음달 새 원내지도부 구성…유승민 복당 주목☞ 안상수 당선인, 15일 새누리당에 복당 신청서 제출 `탈당파 1호`☞ 비박 황영철 "무소속 복당 '누구는 되고 안되는 식' 안돼"☞ 與, 비대위체제 돌입…탈당파 복당 허용키로☞ 안상수 "새누리 위기 복당 결심"…복당 논의 본격화되나(종합)☞ 안상수 당선자 "새누리 위기에 빠져…좌고우면 않고 복당 결심"
2016.04.17 I 김성곤 기자
  • 영남, 더이상 새누리당 절대 텃밭 아니다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20대 총선 결과 영남은 더 이상 여당 깃발만 꽂으면 당선이 되는 절대적인 텃밭이 아니었다. 공천이 불공정했거나 인물 경쟁력이 뛰어나면 ‘여당 프리미엄’을 누르고 야당과 무소속 후보가 당선될 수 있다는 걸 증명했다. 이번 총선에서 영남 총 65석 가운데 야당과 무소속 후보가 두 자릿수 의석을 차지하면서 파란을 일으켰다.다만 영남 내부에서도 온도차는 있었다. 경북은 13석 모두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되며 절대 우위를 보였다. 12석이 걸린 대구에서는 31년 만에 첫 야당 국회의원이 탄생했다. 수성갑에 출마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경기지사 출신의 김문수 새누리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김 후보는 2012년 4월 19대 총선과 2014년 6월 제6회 지방선거에서 두 번 고배를 마신 후 세 번째 도전 만에 승리의 깃발을 꽂았다. 16~18대 경기 군포에서 3선을 지낸 김부겸 후보는 인물경쟁력을 바탕으로 대구에서 당선, 단번에 차기 야권 대선주자로 떠올랐다.대구에서는 총 3명의 무소속 당선자를 배출했다. 새누리당 공천 파문으로 탈당한 유승민(동을) 후보와 주호영(수성을) 후보, 더민주 출신인 홍의락(북을) 후보가 그 주인공이다. 12명의 대구 지역 국회의원 가운데 총 4명이 비(非) 새누리당 출신이 당선됐다. 19대 국회에서는 대구·경북(TK) 전 의석이 새누리당 후보였던 것과 비교하면 격세지감이다.부산·울산·경남 등 PK 지역도 파란의 연속이었다. 특히 공업도시 울산(6석)은 절반이 무소속 후보가 당선됐다. 19대 국회에서는 새누리당이 전석을 차지했었다. 야권 단일 후보로 나선 무소속 김종훈(동구) 후보와 윤종오(북구) 후보는 해당 지역 구청장 출신의 인물경쟁력이 뒷받침됐다. 울주군의 무소속 강길부 후보는 새누리당 공천에서 배제된 현역 국회의원이다.부산과 경남에서는 ‘낙동강 벨트’를 중심으로 분 야풍(野風)이 거셌다. 경남 창원 성산에서는 야권 단일후보로 나선 노회찬 정의당 후보가 당선됐고,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항인 김해는 갑·을 지역구 모두 더민주 후보(김경수·민홍철)가 승리했다. 부산에서는 북·강서갑의 전재수 후보 등 5명이 대거 당선증을 거머쥐었다. 19대 총선에서는 야권이 PK 총 40석 가운데 3석만 차지했었지만 이번 총선에서는 대 파란을 일으킨 것이다.▶ 관련기사 ◀☞ [20대 총선]첫 당선자 탄생…김종태·강석호 새누리당 의원☞ [20대 총선]심상정 정의당 고양 덕양갑 후보, 60.8%로 1위☞ [20대 총선]문희상 더민주 의정부갑 후보, 40.9%로 1위☞ [20대 총선]문재인 영입 표창원 더민주 용인시정 후보, 53.5%로 1위☞ [20대 총선]이종걸 더민주 안양 만안구 후보, 42.6%로 1위
2016.04.15 I 김진우 기자
안상수 "새누리 위기 복당 결심"…복당 논의 본격화되나(종합)
  • 안상수 "새누리 위기 복당 결심"…복당 논의 본격화되나(종합)
  • [이데일리 김진우 유태환 원다연 기자] 인천 중·동·강화·옹진에서 당선된 안상수 무소속 의원이 14일 선거가 종료하자마자 새누리당 복당 의사를 밝히면서 새누리당에서 탈당해 무소속으로 당선된 7명의 복당 논의가 본격화됐다.집권여당인 새누리당(122석)은 무소속 당선자들이 복당할 경우 20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123석)을 누르고 원내 1당에 복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복당 가능성은 매우 높을 것으로 관측된다. 결국 관건은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새누리당 20대 총선 공천에서 탈락해 인천 중·동·강화·옹진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안상수 의원이 14일 국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조건없는 복당 의사를 밝히고 있다/사진=연합뉴스◇“우선 1당 할 수 있는 상황 빨리 만들어야 하지 않느냐”안상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건 없이 새누리당에 복당하기로 결심하고 이 자리에 섰다”며 “지난 공천과정에서 당내 일부 세력에 의해 잘못된 공천이 이뤄졌고 집권여당이 1당의 위치도 지키지 못하는 상황이 초래됐다. 국민들도 공천 파동에 회초리를 드셨지만 국정이 표류하는 것을 원치 않을 것으로 믿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안 의원은 “저는 새누리당의 잘못된 결정에 대해 주민들에게 뜻을 묻고자 무소속으로 출마를 결심했고, 당선되면 반드시 복당하겠다는 약속을 했다”며 “여유를 갖고 앞으로의 진로를 생각하려 했으나 현재 상황이 너무 엄중하고 새누리당이 위기에 빠져있기 때문에 좌고우면하지 않고 바로 복당하기로 결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안 의원은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복당 결심을 하기까지 당과 상의하지는 않았으며 다른 무소속 당선자들과도 의견을 나누지 않았다고 밝혔다.안 의원은 “새누리당 쪽에서 절실히 필요할 거라 생각하는데 국민들께 먼저 말씀을 드리는 것”이라며 입당 원서 제출 시기에 대해선 “오늘 말씀드리는 건 복당 입장으로 실갱이 하다 보면 꼴이 더 우스워진다. 우선 1당을 할 수 있는 상황을 빨리 만들어야 하지 않느냐”고 되물었다.그는 다른 무소속 당선자의 거취에 대해 “전적으로 개인 판단이지만 대체로 복당을 약속했다. 저도 분명히 주민들께 복당을 약속했다”며 “(당에서)받아줘야 한다. 의석 하나가 얼마나 중요한가”라며 복당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역설했다.◇與 탈당 후 무소속 당선자 7명…복당하면 1당 올라서새누리당 공천 과정에서 탈락하거나 배제돼 탈당 후 무소속 당선된 사람은 △대구 유승민(동을) 주호영(수성을) △인천 안상수(중·동·강화·옹진) 윤상현(남을) △부산 장제원(사상) △울산 강길부(울주) △강원 이철규(동해·삼척) 등 총 7명이다. 총 11명의 무소속 당선자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출신은 이해찬(세종) 홍의락(대구 북을) 2명이고, 울산 김동훈(동구) 윤종오(북구) 은 진보계열이다. 새누리당 출신 무소속 당선자들이 복당하면 원내 1당에 올라설 수 있다.이날 사퇴의사를 밝힌 친박계의 김태호 최고위원은 복당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없다. 지금은 더 이상 꼼수, 변칙을 써서는 안 된다. 이럴 때일수록 원칙이 중요하다”면서도 “이 정부도 마무리를 잘해야 하고 보수적 가치를 지키기 위한 세 확장도 필요하기 때문에 새 질서를 만들고자 하는 뜻이 있는 사람이 있으면 문호는 과감히 개방하는 게 맞지 않나”라며 긍정적인 의사를 보였다.비박계인 홍문표 사무1부총장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집권당으로서 형태나 내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대승적인 차원에서 당의 새로운 면을 만들어가야 한다. 무소속 분들의 복당을 적극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이혜훈(서울 서초갑) 당선자도 “새누리당이 공천하지 않은 곳에서 무소속 후보가 당선이 되면 복당은 자동이다. 선거 결과 지금 새누리당이 1당도 못 가진 상황인데 한 석이라도 아깝다”고 했다.반면 친박계의 홍문종 의원은 “지금 선거가 끝난 지 하루밖에 안 됐는데 무소속을 입당시키겠다는 얘기조차도 사실 국민들이 보기에 상당히 겸손하지 못하다”면서도 “무소속이라고 다 똑같은 무소속은 아니다”고 선별 입당이 옳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관련기사 ◀☞ [특징주]총선 참패…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테마주 급락☞ 日언론 "제1당도 내준 새누리…박근혜 정권에 타격"☞ [20대 총선]새누리 원내 2당 전락…朴정부 레임덕 오나(종합)☞ 김무성 "선거참패 책임 물러난다"…지도부 해체는 추가 논의(종합)☞ 김무성, 과로로 병원 입원..투표 후 "잠 제대로 못잤다"
2016.04.14 I 김진우 기자
양우건설 '울산역 송대지구 양우내안에 더퍼스트' 1715가구 분양
  • 양우건설 '울산역 송대지구 양우내안에 더퍼스트' 1715가구 분양
  • △‘울산역 송대지구 양우내안에 더퍼스트’ 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양우건설은 ‘울산역(KTX)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오는 15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울산역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는 울산 울주군 언양읍 송대지구 B4블록에 들어서며 서(西)울산 지역 최대 규모인 1715가구로 조성된다. 지상 14~20층의 아파트 28개 동에 전 가구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3㎡ 534가구 △72㎡ 927가구 △84㎡ 254가구 등이다. 가변형 벽체를 적용,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평면 선택이 가능하다.이 단지는 KTX울산역세권 개발과 반천·반송산단, 길천산단, 삼성SDI·울산하이테크밸리 등이 가까운 西울산 산업클러스터의 직접적인 수혜 아파트로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여건을 갖췄다.또 18만여㎡,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에 쇼핑몰, 아울렛, 영화관 등이 들어서는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가 오는 2018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주거 인프라는 지속적으로 나아질 전망이다. 단지에서 차량 5분 거리에 있는 KTX울산역을 이용하면 부산까지 20분대, 서울까지 2시간대 이동이 가능하다. 서울산 나들목과 언양 교차로가 인근에 있어 울산이나 부산 방면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울산·양산 방면 대중교통 인프라도 풍부하다. 도보 등·하교가 가능한 단지 남측의 언양초, 언양중을 포함해 울산과학고 등 8개의 초·중·고가 인접해 있어 교육 인프라도 잘 갖춰졌다. 이 아파트에는 축구장 1.2배 크기의 센트럴 스퀘어를 중심으로 테마형 어린이놀이터, 다목적구장을 비롯해 시크릿가든, 포켓가든, 힐링가든, 워터가든 등의 휴게쉼터와 어린이집, 실버센터, 맘스스테이션 등의 테마공간이 조성된다. 아파트 28개동 모두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4베이 혁신평면 설계가 적용된다. 거실과 식당, 주방을 막지 않는 LDK(Living-Dining_Kitchen) 구조를 도입해 환기·통풍 기능이 좋다. 양우건설 관계자는 “西울산의 우수한 비전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가미하고 단지 규모에 걸맞은 초대형 커뮤니티를 구축함으로써 거주·보유 프리미엄을 자연스럽게 형성하게 될 것”이라며 “주변 산단으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어 지역 내 실수요 청약이 몰릴 것”으로 예상했다.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청약, 22일 2순위 청약 순으로 분양이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이다. 당첨자 계약은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모델하우스는 울산시 남구 번영로 144에 마련된다.
2016.04.14 I 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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