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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성있는 핸드메이드 마켓, '아르떼마켓'의 주역을 만나다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작가의 개성을 표현하고 작가의 정성과 혼이 깃든 수공예, 핸드메이드 상품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과테말라 자수를 이용해 다양한 소품을 만드는 이승희 작가가 운영하는 ‘아르떼마켓’이 눈길을 끌고 있다.아르떼는 ‘예술’이라는 뜻의 스페인어로, 마켓에선 오로지 손으로 만든 제품만을 고집하여 판매한다. 매주 첫째 주 일요일 오전 동부이촌동 우진상가 3층에서 열리는 이 플리마켓은 푸드, 의류소품, 캔들, 천연화장품, 악세서리, 공예, 유아용픔 등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아르떼마켓의 정신적 지주 이승희 작가, 실질적으로 살림을 맡아온 하우스쥬스의 오상은 대표, 마로아의 유현주 천영화장품전문가 등 6팀으로 시작한 마켓은 이들의 헌신적인 노력 끝에 현재 모두 매장 오픈, 개인 작업실, 공방, 온라인마켓 운영 등의 큰 성과를 내고 있다.하우스쥬스의 오상은 대표는 “처음에는 사업자등록증을 내는 것부터 알려주며 시작했다. 실질적인 판매와 사업에 대해서는 모두 문외한이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만드는 것에만 중점을 두었던 판매자들에게, 사업은 녹녹치 않았다고.오 대표는 “처음에 판매자들을 모집했더니 100팀 정도가 신청을 했다. 2~3개월 후 마켓을 열려고 전화를 했더니 없는 번호로 나왔다. 절반인 50팀밖에 안 남아있었다”며 “판매자들이 판매로가 없으니 사업을 포기해버린 것이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핸드메이드 제품 판매자들을 위해 더욱 고민하고 연구해 만들어진 것이 ‘아르떼마켓’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전했다.이승희 작가는 “아르떼마켓이 위치한 이촌동 주민들의 도움도 컸다. 많은 사람들이 가꾸고 키운 마켓이라 더욱 소중하다”라고 의미를 밝혔다.유현주 천연화장품 전문가는 “아르떼마켓은 핸드메이드 전문가들의 기반이다. 좀 더 좋은 제품과 판매촉진을 위하여 네트워크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본인이 큰 판매자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자질을 판단 할 수 있는 곳이다”라고 의의를 전했다.앞으로 아르떼마켓이 열리는 갤러리 공간은 판매자들이 도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신진디자이너의 공방 및 사무실 공간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판매자들이 1인 1기업이 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주고 더욱 전문성 있는 판매자를 양성한다는 포부다.아르떼마켓의 주역 삼인방은 “아르떼마켓이 멀티샵처럼 판매자들의 샵이 되어주고 때론 공방겸 작업실로, 때론 커피 한 잔하며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오늘 4월 2일은 아르떼마켓의 1주년이다. 아르떼마켓은 이번 1주년을 맞아 동부이촌동이 아닌 양재 하이브랜드 몰에서 마켓을 연다. 이들은 1주년 행사를 기점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마켓을 열 예정이며, 판매자들에게 판매통로를 지속적으로 만들어주고 싶다고 전했다.
- 연세대 교수 131명 “세월호 참사, 우리부터 자성”
-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연세대 교수들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우리사회의 자성을 촉구했다. 김왕배 사회학과 교수 등 131명은 14일 ‘슬픔을 안고 공동체 회복 실천으로’란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꽃다운 나이에 어른들의 구조를 믿고 기다리다가 숨을 거둔 단원고 학생들, 이들의 곁에 있다가 유명을 달리한 선생님들을 생각하면 참담함과 비통함을 금할 길이 없다”며 “세월호 참사는 분명한 인재였다는 점에서 특별한 반성을 우리 모두에게 요구한다”고 밝혔다. 교수들은 “이번 참사는 선장과 선원들을 포함한 청해진해운에 일차적 책임이 있지만 사고 발생 후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고 구조의 난맥상을 보여 온 해경을 포함한 정부당국의 책임도 이에 못지않게 엄중하다”며 “세월호 침몰의 원인과 대처, 수습 과정에서의 책임은 한 치의 의구심 없이 명백하게 밝혀져야 하고 준엄한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사의 근본 원인에 대한 분석도 제시했다. 교수들은 “이번 참사의 근본 원인은 물질적 탐욕에 젖은 나머지 생명의 가치를 내팽개친 황금만능주의, 편법과 탈법의 관행을 암묵적으로 받아들여 온 결과중심주의에 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며 “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가 얼마나 삶과 생명에 대한 철학이 빈곤한 반인간적 사회인지를 여실히 증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황폐해진 사회의 실상이 여지없이 드러난 세월호의 비극을 국민적인 참회와 반성의 계기로 삼기를 제안한다”며 “우리 교수들부터 비리와 이권으로 뒤엉킨 우리 사회를 질타하고 개혁하기는커녕, 오히려 이를 방조하며 이에 편승하려 하지 않았는지 자성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연세대 교수들이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슬픔을 안고 공동체 회복의 실천으로”- 세월호 참사를 대하는 연세대학교 교수들의 성명세월호 참사로 숨진 이들의 명복을 빌며 우리 연세대학교 교수 일동은 비탄한 심정으로 참회하고 성찰하는 마음을 같이 나누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육자로서 꽃다운 나이에 어른들의 구조를 믿고 기다리다가 숨을 거둔 단원고등학교 학생들, 이들과 함께 끝까지 곁에 있다가 유명을 달리한 선생님들을 생각하면 참담함과 비통함을 금할 길 없습니다. 아들딸의 시신을 붙들고 통곡하는 부모님들, 아직 시신조차 만나보지 못한 채 팽목항을 지키고 있는 부모님들의 처참한 심정에 가슴깊이 동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세월호 참사는 분명한 인재였다는 점에서 특별한 반성을 우리 모두에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본분을 망각하고 수많은 목숨을 앗아가도록 방치한 세월호 선장과 선원들을 포함한 청해진해운에 일차적 책임이 있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사고 발생 후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고 구조의 난맥상을 보여 온 해경을 포함한 정부당국의 책임도 결코 이에 못지않게 엄중할 것입니다. 사실을 제대로 알리지 못하고 가족을 잃은 이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던 일부 언론의 태도와, 무기력하게 대처 과정을 지켜보기만 했던 정치권의 태도는 전 국민의 분노를 일으켜 왔습니다. 침몰하는 세월호에서 우리가 동시에 목격한 것은 국가라는 제도의 침몰과 책임의식이라는 윤리와 양심의 침몰이었습니다.세월호 침몰의 원인과 대처 및 수습 과정에서의 책임은 한 치의 의구심도 남김없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져야 하고 준엄한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국민들로부터 권력을 위임받은 정부는 ‘국가는 재해를 예방하고 그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라고 헌법에도 명시되어 있듯이 이번 참사를 철저히 파헤치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저희들이 보기에, 이번 참사의 근본 원인은 물질적 탐욕에 젖은 나머지 생명의 가치를 내팽개친 황금만능주의, 편법과 탈법의 관행을 암묵적으로 받아들여 온 결과중심주의에 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산업화와 민주화를 모범적으로 이루어 왔다고 자부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가 얼마나 삶과 생명에 대한 철학 및 성찰이 빈곤한 반인간적 사회인지를 여실히 증거하고 있습니다.우리는 무기력한 국가와 황폐해진 사회의 실상이 여지없이 드러난 세월호의 비극을 전국민적인 참회와 반성의 계기로 삼기를 제안합니다. 먼저 학생들을 가르치고 학문을 탐구하는 우리 교수들부터 진지하고 겸허하게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자 합니다. 과정과 원칙을 무시한 채 결과만을 중시하고 비리와 이권으로 뒤엉켜있는 우리 사회를 질타하고 개혁하기는커녕, 오히려 이를 방조하며 이에 편승하려 하지는 않았는지 자성합니다.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의 스승답지 못한 모습을 뒤돌아보며 가슴 속 깊이 뉘우치고자 합니다. 나아가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책임을 진 모든 이들도 우리의 반성과 참회에 동참하기를 바랍니다. 국민의 안전·자유·행복의 보장에 소홀했던 현 정부를 포함한 정치권은 스스로 철저히 반성하면서 원인규명과 대책마련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합니다. 기업들 또한 공정경쟁을 왜곡하고 사회적 책임을 외면하고 있지 않았는지 진지하게 자신들을 돌아보고 정경유착이라는 낡고 잘못된 관행과 결별해야 합니다. 언론은 갑갑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신문고의 역할을 제대로 담당해왔는지 겸허하게 자성하면서 불법과 탈법을 적극적으로 고발하고 민주주의를 위한 권력 감시를 올바로 수행해야 합니다. 침몰한 세월호 안에서 구조의 희망을 버리지 않고 두 손 모아 기도하며 서로의 손을 붙잡고 격려하던 어린 학생들은 엄중한 역사적 숙제를 안기고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이들의 죽음 앞에 대한민국의 모든 어른들은 근본적인 참회와 성찰에 기초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실천으로 응답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탐욕과 비리, 생명경시 풍조가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석에서 말끔히 제거될 때까지, 그리하여 대한민국이라는 공동체의 구성원 모두가 인간적인 삶을 누리고 나눌 수 있을 때까지 반성과 개혁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임을 이들에게 엄숙하게 약속해야 할 것입니다. 어린 아들딸을 잃은 유가족 여러분들의 아픔과 고통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고인들의 명복을 다시 한 번 간절히 빕니다. 2014. 5. 14연세대학교 교수 일동강상현, 강승혜, 강정한, 고광윤, 권수영, 권영준, 기하서, 김갑성, 김경모, 김도형, 김동노, 김동현, 김동환, 김명섭, 김성보, 김성태, 김세익, 김시호, 김영희, 김왕배, 김용민, 김용준, 김종철, 김준일, 김준환, 김철, 김충선, 김태환, 김택중, 김학진, 김학철, 김현미, 김현숙, 김혜림, 김호기, 나윤경, Linda Kilpatrick-Lee, Michael Michael, 마광수, Mandel Cabrera, 문상영, 문정인, 문창옥, 박경수, 박상영, 박상용, 박애경, 박준성, 박찬웅, 방연상, 백경선, 서상규, 서현석, 서홍원, 설혜심, 손영종, 손창완, 손호현, 송인한, 송현주, 신동빈, Anthony C. Adler, 안춘수, 양재진, 양혁승, 여인환, 오홍석, 원재연, William L. Ashline, 유현주, 윤대희, 윤태진, 윤혜준, 이경원, 이덕연, 이동귀, 이삼열, 이상길, 이원용, 이윤석, 이윤영, 이재원, 이종수(법전원), 이지현, 이진호, 이태정, 이태호, 이한주, 이희경, 장원섭, 전광민, 전수진, 전지연, 전현식, 정석환, 정애리, 정의철, 정종락, 정종열, 정종훈, 정희모, Jen Hui Bon Hoa, 조문영, 조용수, 조재국, 조현수, John M. Frankl, Joseph Hwang, 차혜원, 최건영, 최우영, 최윤오, 최종건, 최종철, 최준호, Carl Sobocinski, Krys Lee, Tae Lee, Terence Murphy, Pearl Kim Pang, Paul Tonks, 하연섭, Hans Schattle, 한균희, 한승헌, 한웅, 허대식, 현승준, 홍길표, 황금중 (외국인교수 15명을 포함한 총 131명)
- 첫날부터 우승경쟁.."어떤 조를 따라다닐까"
- [여주=이데일리 스타in 윤석민 기자] "빅스타의 샷을 구경할까, 좋아하는 선수를 따라다닐까." 내륙지역에서 열리는 시즌 첫 대회 '이데일리·리바트 레이디스 오픈'은 흥미로운 조 편성으로 첫날부터 재미를 더하고 있다. 갤러리들은 어떤 선수를 따라다녀야 할지 즐거운 고민을 해야 할 듯하다. 27일 경기도 여주 세라지오 컨트리 클럽(파72·6511야드)에서 열리는 대회 1라운드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조는 맨 마지막에 티 오프하는 선수들이다. 상금왕, 대상 등 지난해 3관왕을 차지하고 KLPGA 최고 스타로 등극한 김하늘(24·비씨카드), 지난해 LIG 클래식 우승자 문현희(29·호반건설), 통산 4승의 KLPGA 터줏대감 홍란(26·메리츠금융)이 속한 조다. LIG 클래식에서 2006년 이후 5년 만에 우승 감격을 맛본 문현희는 올 시즌 개막전에서도 프로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인 2위에 올라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김하늘과 홍란은 개막전에서 나란히 공동 3위에 올라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김하늘은 지난해에 이어 올 시즌을 자신의 해로 만든 뒤 더 큰 무대인 미국 LPGA로 진출한다는 각오다. 현대차이나 레이디스오픈에서 일찌감치 시즌 첫 승을 거둔 김혜윤(23·비씨카드)과 장타자 양수진(21·넵스), 심현화(23·요진건설)도 같은 조로 묶였다. 이들은 지난해 각 1승씩을 거뒀지만, 다승자 반열에 오르지는 못했다. 초반부터 일찌감치 승수를 챙겨 2승 고지를 선점하겠다는 각오라 불꽃 튀는 샷 대결이 예상된다. LPGA에서 활동하며 오랜만에 고국 무대를 찾은 이선화(26·웅진코웨이)는 국내파 서보미(31·롯데마트), 유현주(26·하이마트)와 동반 경쟁하고, 배경은(27·넵스)은 정예나(24), 박유나(25·롯데마트)와 샷대결을 벌인다. ▶ 관련 기획특집 ◀☞2012 KLPGA 이데일리·리바트 레이디스 오픈▶ 관련포토갤러리 ◀☞2012 이데일리·리바트 레이디스 사진 보기▶ 관련기사 ◀☞'이데일리·리바트 레이디스 오픈' 첫날, 화창한 날씨로 '출발'☞'이데일리·리바트 레이디스 오픈' 우승컵의 향방은?☞이데일리·리바트 레이디스 오픈 프로암 `쾌청한 날씨로 출발`☞이데일리·리바트 레이디스 오픈 "짤순이를 주목하라"
- [부음기사 종합]신현봉씨 모친상外
- [이데일리 편집부] ▲이용석(홍익대설립유족회장)씨 별세, 의석(LK테크넷근무)·윤진(삼성SDS선임)씨 부친상, 김순길(우진글로벌로지스틱스과장)씨 장인상-일시: 6일 오후 7시40분-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9일 오전 7시20분-연락처: 02-2227-7569▲오향복(정동제일감리교회권사)씨 별세, 신현구(신약국대표)·현채(전농협지점장)·현주(전한전노무처장)·현우(전풍전상사대표)·현목(전동아제약전무)·영열(청주침례교회목사)·현종(서전항공회장)·현봉(현대시멘트상무이사) 모친상, 홍종인(전SKC전무이사)씨 장모상-일시: 6일 오후 12시18분 -빈소: 삼성서울병원-발인: 9일 오전 8시-연락처: 02-3410-6917▲신준상(한국자산관리공사이사)·준호(인천제일교회교육목사)·준영(남북역사학자협의회사무국장)씨 부친상, 박규대(코오롱인더스트리부장)씨 장인상, 문현옥(재싱가포르)·이숙자(재독일) 시부상-일시: 6일 오후 9시36분-빈소: 서울아산병원-발인: 9일 오전 8시-연락처: 02-3010-2292▲변이철(CBS노컷뉴스차장)·혜진(보스턴컨설팅그룹부장)씨 부친상, 박상준(현대·기아차연구개발총괄본부부장)씨 장인상, 유현주(주부)씨 시부상-일시: 6일 오후 1시 36분-빈소: 강북삼성병원-발인: 8일 오전 8시-연락처: 02-2001-1096▲유상섭(삼일특수강근무)씨 부친상, 송명천(서울신문광고마케팅국부장)·남궁준(윤찬특수강대표)씨 장인상-일시: 6일 오후 4시28분-빈소: 부평세림병원-발인: 8일 오전 7시-연락처: 032-508-1348▲이종신(네오플랜부사장)씨 모친상, 배진환(스포츠월드체육부기자)씨 장모상-일시: 6일 오후 9시-빈소: 여의도성모병원-발인: 8일 오전 9시-연락처: 02-3779-1526
- (인사)대우건설 임원 승진
- [edaily 윤진섭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지난 24일 임원 승격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부사장 승진 2명, 전무 승진 6명, 상무 승진 7명, 이사 승진 20명 등 총 35명에 대한 승진이 이뤄졌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대비해 국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능력위주의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임원승진 명단이다.
◇부사장
박창규(朴昌圭), 정태화(鄭泰和)
◇전무
김장수(金長壽), 장현갑(張鉉甲), 김선구(金善九),
이상한(李相漢), 이응수(李應洙), 정재영(鄭在英)
◇상무
윤성명(尹成明), 김영빈(金永彬), 류창수(柳昌洙), 조경래(趙京來),
김희태(金禧泰), 유현주(劉鉉柱), 박영식(朴榮植)
◇이사
김진휘(金振輝), 김 철(金 澈), 박충환(朴忠煥), 이기용(李棋鏞), 전성근(全成根),
이광윤(李光潤), 전병탁(全炳卓), 최연국(崔淵局), 양보현(梁普鉉), 배규영(裵圭煐),
이권상(李權相), 김성열(金星烈), 이상철(李相哲), 이상학(李相鶴), 윤철웅(尹哲雄),
이보근(李輔根), 문 경(文 璟), 이종서(李鍾瑞), 정성철(程聖哲), 박석호(朴錫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