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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지훈, 11월 26일 비연예인과 결혼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김지훈이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사진=레드라인사진=레드라인25일 소속사 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는 “김지훈 배우가 오는 26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고 밝혔다.이어 “새로운 출발을 앞둔 김지훈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길 바라며, 김지훈는 배우로서 언제나 진정성있고 좋은 연기하는 좋은 배우로 보답할 예정이오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2011년 영화 ‘러브픽션’으로 데뷔한 김지훈은 영화 ‘감시자들’, ‘불한당, ’열두 번째 용의자’, ‘초미의 관심사’, ‘라스트 컷’ 드라마 ‘비질란테’, ‘모범형사’, 종이의집: 공동경재구역‘, ’키마이라‘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김지훈은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코리안 타임‘, ’막걸리가 알려줄 거야‘, ’은하수‘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LF 아떼, 어센틱 립밤 ‘홀리데이 에디션’ 한정판 출시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생활문화기업 LF(093050)의 컨템포러리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가 다가오는 연말 선물 시즌을 앞두고 어센틱 립밤 홀리데이 한정 ‘굿 나잇 굿 이어’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아떼 어센틱 립밤 홀리데이 에디션. (사진=LF)아떼 어센틱 립밤 한정판은 소중한 이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연말 인사 메시지를 오너먼트 볼 디자인의 감각적인 패키지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마치 한 겨울 밤 은하수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짙은 네이비 톤에 반짝이는 글리터가 더해졌고 골드 스트랩을 활용해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품으로도 활용 가능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색깔은 △웜톤을 위한 생기 넘치는 피치 컬러 ‘멜로우’(Mellow)(13호) △쿨톤을 위한 밤 하늘의 고요함을 담은 핑크 모브 컬러 ‘러디’(Ruddy)(14호) 2종이다. 패키지는 어센틱 립밤 본품(3.4g) 1개와 휴대용 미니 사이즈 립밤 1개로 구성됐다. 가격은 2만4900원이다. 아떼 어센틱 립밤 홀리데이 에디션은 이날부터 LF몰, 아떼 공식 스마트스토어,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구매 시 이니셜 각인 서비스가 단독으로 제공된다.아떼의 ‘어센틱 립밤’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올해(1~10월)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2배 이상 급증했다. 매년 시즌별 한정판 패키지와 꾸준히 신규 컬러를 선보이며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팬덤을 모은 결과 2019년 이후 매해 연 매출이 2배 이상씩 증가해 왔다. 올해 1월 토끼의 해를 맞아 선보인 ‘토끼풀 뉴이어 에디션’은 토끼풀의 풀잎색 제품을 입술에 바르면 온도에 반응해 핑크빛으로 변하는 반전 컬러 립밤으로 입소문이 나며 출시와 동시에 완판을 기록했다. 아떼는 올해 들어 △어센틱 에어리 립밤 △지구의 날 기념 멀티밤 △글레이즘(GLAZM) 메이크업 라인 △바이탈B 라인 △글레이즘 립밤 스틱 ‘캐치 키치’ 에디션 △핸드 매거진 에디션 등 기초, 색조, 핸드크림에 이르기까지 라인업 확대 및 다채로운 신제품을 출시했다. 또 컨템포러리 뷰티 전략에 더욱 집중하면서 올해 W컨셉, 29CM, 올리브영 등 고객 접점 채널도 대폭 늘렸다. ‘아떼’는 2019년 10월 론칭한 LF의 화장품 브랜드로, 100% 비건 뷰티의 실천을 통해 외면 뿐만 아니라 내면의 개성까지 빛내주는 ‘컨템포러리 비건 뷰티’를 지향하고 있다. 특히 고기능성을 앞세운 ‘비건 사이언스’ 스킨케어를 통해, 순하면서 기능성까지 좋은 효과를 구현해 내고 있다. 아떼는 동물실험은 물론,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인증된 제조시설에서 생산까지 철저하게 관리해 전 제품에 대해 비건 인증을 받았다. ‘착한 성분’은 기본이고, 패션 회사만의 철학을 담아 제품 콘셉트나 디자인에도 유니크한 스토리를 풀어내 ‘패셔너블한 비건’의 상징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롯데월드타워, 크리스마스 테마 정원 '원더 위시 가든' 공개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에서 오는 10일부터 12월 25일까지 ‘소망’을 주제로 한 ‘원더 위시 가든’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롯데월드타워 크리스마스 정원 원더위시가든. (사진=롯데물산)이번 연출은 ‘빛을 내며 날아온 크리스마스 편지를 시작으로 사람들의 소원이 이루어지고 지친 마음이 치유되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현실로 구현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 따뜻한 추억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원더 위시 가든’ 정문에는 유럽 바로크 풍의 시크릿 게이트가 설치돼 유럽의 정원을 연상시킨다. 밤에는 은하수 조명으로 채워져 이색적인 야간 포토 스팟을 제공한다.또 시크릿 게이트와 연결된 미로 정원에는 미니 레터 하우스와 함께 ‘원더 위시 가든’을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볼록거울을 활용한 360도 포토 스팟존도 준비해 소중한 분들과 함께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미로 정원을 지나면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높이 19m, 지름 10m의 ‘빅 위시 트리’가 고객을 맞이한다. 5000여개 조명과 2500여개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3백여개의 위시 캔들, 2백여장의 위시 레터로 연출했으며 트리 하단부에는 유럽의 거리를 연상시키는 유럽 건물 포토 스팟을 조성했다. 오후 5시 30분에 점등 후 23시까지 크리스마스에 캐럴에 맞춰 고보라이트 쇼도 펼쳐진다.지난해 약 12만여 명이 체험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에서 약 2만6000여건이 바이럴 되는 등 인증샷 명소로 주목받았던 ‘회전목마’가 올해도 어김없이 고객을 맞이한다.롯데월드타워 크리스마스 정원 원더위시가든. (사진=롯데물산)2000여개의 조명과 지름 14m, 높이 8m, 총 40인승 규모로 목마 24마리와 마차 4대로 구성돼 있으며 롯데월드타워·몰 3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최대 2인까지 탑승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회전목마 한 쪽에 별도 포토존을 마련해 ‘빅 위시 트리’와 롯데월드타워를 한 뷰에 담을 수 있는 특별한 포토 스팟도 즐길 수 있다.아울러 ‘원더 위시 가든’ 내 포토 스팟 3곳(미로정원, 위시 트리, 회전목마)에서 인증샷 촬영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폰15’, ‘시그니엘 서울 더 라운지 이용권’, ‘마키노차야 식사권’, ‘고든램지 버거 10만원권’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롯데월드타워 외벽 미디어파사드, 에비뉴엘 정문 파사드, 미디어큐브 등에서는 동화 일러스트로 유명한 스페인 출신 ‘줄리아 사르다 포르타벨라’ 작가와 협업해 미디어 연출도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요정 ‘똔뚜’들이 편지를 가져오면 반짝이는 불빛들과 함께 소원이 이루어지는 동화적인 콘텐츠를 구성했다.신현학 롯데물산 디자인담당 책임은 “올해 크리스마스 연출은 보이는 데만 그치지 않고 비주얼과 연계한 스토리와 공간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했다”며 “모두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롯데월드타워 원더 위시 가든에서 소중한 분들과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롯데월드타워 크리스마스 ‘원더 위시 가든’은 오전 10시에 열고 23시까지 운영되며 트리 점등 등 미디어 쇼는 오후 5시 30분부터 23시까지 연출된다. 회전목마는 12시부터 22시까지 탑승 가능하다.
- '크리스마스'는 신세계…역대 최대 규모 미디어 파사드 점등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신세계(004170)백화점은 9일 본점 미디어 파사드를 비롯해 전국 각 점포 크리스마스 장식에 불을 밝힌다고 밝혔다. 2023 신세계백화점 본점 크리스마스 장식. (사진=신세계)올해 본점 외관의 미디어 파사드는 375만개의 발광다이오드(LED)칩을 사용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연출했다. 지난해 ‘매지컬 윈터 판타지)’라는 글자를 새겼던 돌출부(발코니)까지 올해는 모두 LED로 덮은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외벽 전체가 63x18m 크기의 거대한 스크린으로 탈바꿈해 한층 깊어진 몰입감과 생동감을 선사한다. 이날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신세계 본점 외벽에는 3분가량의 크리스마스 영상이 오후 5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반복 재생된다. 직접 찾아오기 어려운 고객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신세계는 이날 오후 5시 30분 신세계백화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을 실시간으로 공개할 예정이다.올해는 ‘신세계 극장‘이라는 주제로, 한 편의 크리스마스 판타지 극을 선보인다. 영상 속 붉은 커튼이 걷히고 성대한 문이 열리면, 금빛 사슴을 따라 상상 속의 크리스마스 세상으로 들어간다. 경쾌한 캐럴과 함께 관객들은 꼬마 병정과 루돌프, 테디베어와 함께 밤하늘을 달리는 선물 기차, 크리스마스 트리로 둘러싸인 아이스링크로 쉴 새 없이 옮겨간다.삽입곡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는 데 한 몫 한다. 이번 영상에 입힌 음악은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2번과 크리스마스 캐럴을 바탕으로 신세계가 국내 작곡가와 협업해 직접 편작곡한 것. 특히 영상 후반부에 피아노 무대가 등장하는 장면부터는 본격적으로 고전적인 피아노 선율이 흘러나와 웅장함을 더한다.2023 신세계백화점 본점 크리스마스 장식. (사진=신세계)영상에 카메오로 깜짝 출연하는 신세계 대표 캐릭터 ‘푸빌라’를 찾아보는 것도 소소한 재미를 줄 예정이다. 신세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신백멤버스 고객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푸빌라를 찾아라’ 이벤트가 열린다. 영상 속 푸빌라를 찾아 앱에서 퀴즈를 맞히면 추첨을 통해 푸빌라 금 피규어(5돈·2돈·1.3돈 각 1명씩)와 스노우볼(12명)을 선물로 준다. 퀴즈에 참여하기만 해도 식사 · 디저트 3000원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는 올해 영상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한 땀 한 땀 공들인 한편 자원 절감에도 힘썼다. LED칩은 올해 발코니에 추가된 일부를 제외하고는 지난해 썼던 약 350만개를 재사용했고, 철골 구조물도 재활용했다. 미디어 파사드를 직접 보려는 인파가 몰리는 만큼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본점 본관 주변과 맞은편 건물 등에 펜스를 설치하고, 그간 혼잡도가 높았던 주요 지점에 안전·교통요원을 중점 배치할 계획이다.본점 내부에는 처음으로 홀리데이 선물 상점인 ‘더 기프트 숍’이 펼쳐진다. 외관 장식의 불을 밝히는 오는 12월 27일까지, 본관 4층과 신관 3층을 잇는 연결 통로가 크리스마스 마켓 거리로 변신한다.이곳에서 신세계백화점 바이어가 직접 엄선하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피숀’과 영국 왕실 인증을 받은 홍차 브랜드 ’포트넘 앤 메이슨‘ 의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피숀에서는 본점 영상에 등장하는 회전목마 오르골, 오너먼트(트리 장식품)과 스노우글로브 등을 직접 만나볼 수 있고, 포트넘 앤 메이슨에서는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티, 비스킷 선물 세트 등을 선보인다.◇ 강남점·경기점·대구점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본점 외 다른 점포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강남점 외벽은 은은하게 반짝이는 은하수 위로 눈송이를 닮은 별 장식을 수놓아 크리스마스의 눈부신 겨울 밤하늘을 선사한다. 경기점은 죽전역 사잇길에 빛이 총총한 크리스마스 게이트를 설치해, 걷기만 해도 마치 신비로운 세계로 빠져드는 느낌이 들도록 연출했다.타임스퀘어점 1층 명품관을 비롯해 대구점, 광주점 등 7개점에서는 푸빌라가 고객을 맞는다. 본점 영상 속 아이스 스케이트를 타는 곰인형처럼, 트리와 눈송이로 둘러싸인 아이스링크를 뛰노는 푸빌라를 만날 수 있다. 신세계 본점의 크리스마스 장식은 5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한다. 매년 본관 파사드에 조명이 켜질 때쯤 연말이 왔음을 실감한다는 이들이 있을 정도. 최근에는 매해 다른 테마의 미디어 파사드 쇼를 선보이며 ‘인증샷 성지’ ‘서울 필수 관광코스’로 더욱 이름을 알렸다. 홀리데이 분위기를 만끽하려는 이들부터 외국인까지, 해마다 일부러 찾아오는 명실상부 ‘크리스마스 랜드마크’로 발돋움한 것이다.신세계는 외국인 관광객 발길을 확실히 사로잡기 위해 글로벌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전광판에 본점 크리스마스 영상을 15초 맛보기로 내보내고, 12월 한달 간 아시아나 항공기 국제선 전 좌석 기내 모니터에 광고를 싣는다. 또 ‘씨트립’ 등 중국 온라인 여행 플랫폼 6곳에 배너 광고를, 동남아시아 대표 OTT 뷰(Viu)에 30초짜리 인스트림 영상 광고를 선보인다. 광고 채널별로 QR코드를 통해 외국인 고객만을 특별한 혜택이 담긴 별도 프로모션 페이지를 운영할 계획이다.유나영 신세계백화점 VMD 담당은 “신세계백화점 크리스마스 장식을 기다려주신 고객들께 한 편의 공연을 선사해 드린다는 마음으로 1년 가까이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잠시 환상의 세상으로 떠나 잊을 수 없는 ‘홀리데이 드림’을 꾼 듯한 여운을 가져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김행련씨 별세, 김영화·김영수씨 부친상, 진호정(코스맥스펫 대표)·정성훈씨 장인상, 김수미·김수정씨 조부상, 진영빈·진영재·정동민·정다은씨 외조부상 = 22일, 삼성창원병원장례식장 특3호, 발인 24일, 장지 경남 거제시 선영. 055-213-5131▲박영곤(전 한국유리 상임감사·향년 93)씨 별세, 박민선(서울 대흥동 더맑은내과 원장)씨 부친상, 홍형택(전 동아시아재단 사무국장)씨 장인상 = 23일 오전 1시30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23일 오전 9시30분부터 조문 가능), 발인 25일 오전 9시, 장지 동화경모공원. 02-2258-5957▲이막례(향년 95)씨 별세, 김형록·김형례·김형길·김형하·김형도씨 모친상, 임채웅(MBN 영상취재부 기자)씨 외조모상 = 22일 낮 12시, 부안 혜성병원 장례식장 VIP3호실, 발인 24일 오후 1시 30분, 장지 정읍 서남권추모공원. 063-584-4300▲임인숙씨 별세, 송해영(충북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씨 모친상 = 23일 오전 0시 20분, 충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층 특3호실, 발인 25일 043-240-2181 ▲이중섭씨 별세, 이재창(회사원)·이재석(삼영정밀 대표)·이재인(한화 컴플라이언스위원회 전무)·이재청(회사원)·이재숙·이덕숙씨 부친상 = 22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103호, 발인 25일 오전 5시, 장지 은하수공원-임실호국원. 02-923-4442 ▲이학수(향년 91)씨 별세, 김종배(전 ㈜삼신 대표이사)씨 부인상, 김용채(㈜삼신 대표이사)·김향순·김양순씨 모친상, 박인숙씨 시모상, 송종권·임교빈(전 수원대 교수)씨 장모상 = 23일 오전 7시40분,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24일 오후부터 조문 가능), 발인 26일 오전 6시30분, 장지 천안공원묘지. 031-787-1503▲최중식(향년 90)씨 별세, 정춘용씨 남편상, 최은주·최미현·최미정·최병일·최현주·최금주씨 부친상, 박봉규(전 국민일보 종합편집부 부국장)씨 장인상 = 23일 오전 10시30분, 쉴낙원 홍천장례식장 VIP실, 발인 25일 오전 8시, 장지 춘천안식원. 033-434-7788▲김동수씨 별세, 김병남(현대해상화재보험 부산사업부장)씨 부친상 = 22일, 여수보람장례식장 특실1(3층), 발인 24일. 061-684-4444▲김종학씨 별세, 김순태(코웨이 경영관리본부장)씨 부친상 = 23일, 백제종합병원 장례식장 1층 특실, 발인 25일 오전 8시 30분. 041-735-1022
- 모두투어, '내 생애 단 한 번 남미 여행' 상품 방송
- 페루 마추픽추. 모두투어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모두투어는 홈앤쇼핑과 함께 남미 대표 나라를 방문할 수 있는 ‘남미 핵심 7개국 18일’ 상품을 방송한다고 18일 밝혔다.오는 19일 21시 45분 홈앤쇼핑 채널을 통해 60분간 방송하는 이번 상품은 대한항공과 라탐 항공사를 이용하고 남미 전문 인솔자가 인천공항에서부터 동행한다. 출발일은 내년 4월까지다. 12월부터 4월까지는 남미 여행의 최적기로 꼽히는 기간이다.상품은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 브라질, 남미를 대표하는 핵심 7개국의 주요 인기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했다.마추픽추와 잉카 문명 유적지로 유명한 페루를 시작으로 전 일정 준 특급 호텔 이상에 숙박한다.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 사막 관광 후 소금으로 만들어진 우유니 소금 호텔에 숙박하는 이색 경험도 할 수 있다.세계 7대 불가사의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거대 예수상, 세계 3대 폭포인 이과수 폭포 및 마꾸꼬 사파리, 페리토 모레노 빙하 관광을 포함한다.각 나라별로 즐기는 11대 특식과, 마꾸꼬 사파리 관광, 우유니 사막 은하수 투어, 칼라파테 유람선 관광 등을 특전으로 제공한다. 방송 중 예약자에게는 칠레 와인을 증정한다. 상품가는 1690만원부터다.조재광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최근 희소성을 지닌 지역과 프리미엄 여행 상품을 선호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 이환종씨 별세. 우상호(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씨 장인상 = 24일,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 17호실, 발인 27일 오전 7시. 02-2227-7590 ▲ 이우형씨 별세, 이우철(SK온 부사장)·이외숙씨 부친상, 김태주씨 시부상, 김유택씨 장인상 = 24일, 세종시 은하수공원 장례식장 9호실, 발인 27일 오전 8시 30분, 장지 세종시 은하수공원. 044-850-1350 ▲ 곽운홍씨 별세. 조윤남(대신경제연구소 대표이사)씨 장인상 = 24일,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특실 2호실, 발인 27일 오전 7시. 02-6986-4440 ▲ 최정숙씨 별세, 조수미·조대현(하나증권 영업부금융센터장)·조성현(하이투자증권 기업문화부장)씨 모친상, 류석현(강북삼성병원 원목)씨 장모상, 주지희·정인숙씨 시모상 = 25일, 서울 연세대 신촌장례식장 3호실, 발인 27일 7시. 02-2227-7556 ▲ 조현욱씨 별세, 황현태(KBO 운영팀 과장)씨 장인상 = 25일, 수원시 연화장 장례식장(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로 278) 208호실, 발인 27일 오전 8시. 031-218-6565▲ 이일영(전 종로5가 이일영비뇨기과 원장·향년 86)씨 별세, 이헌경(일원동 이화의원 원장)·이복경·이정환·이제환(한국일보 마케팅본부 부문장)씨 부친상, 황상진(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대변인·전 한국일보 논설실장)·이경환(일산 닥터리치과교정과치과의원 원장)씨 장인상, 강인영(국군수도병원 약제과 약사)씨 시부상 = 24일 오후 7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7일 오전 6시, 장지 포천 광릉추모공원.
- 간담회부터 美쳤다…용띠클럽X강훈 '몽골몽골', 벌써 대박 예감 [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방인권 기자] 박근형 연출과 배우 강훈, 홍경인, 가수 홍경민, 배우 차태현, 장혁, 방송인 김종국, 김민석 연출(왼쪽부터)이 2일 서울 서초구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JTBC 택배는 몽골몽골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은 ‘용띠절친’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과 열다섯 살 차이나는 막내 강훈이 택배 배송을 위해 떠난 몽골에서 고군분투하는 여행기로 18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약 1시간 10분이 넘는 시간 속에서도 쉴 새 없이 입담을 터뜨리며 웃음을 안긴 용띠클럽과 막내 강훈. 기자간담회부터 느껴지는 대박 재미의 분위기다.2일 서울 강남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는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김민석 PD, 박근형 PD,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이 참석했다.‘택배는 몽골몽골’은 택배 인프라가 부족한 몽골에서 택배를 배송하는 프로그램. 26년 간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연예계 대표 절친 ‘용띠클럽’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과 막내 강훈이 “몽골 가서 말 타고 택배하자”는 장혁의 한 마디에 몽골로 떠나게 됐다. 연예계 대표 절친이 뭉친 만큼 제작발표회 현장에서부터 멤버들의 입담이 끊이지 않았다. 일단 포토타임에서부터 장혁이 웃음을 터뜨려줬다. 단정하게 셔츠와 슬랙스를 입은 타 출연진과 달리 홀로 초록색의 깊게 파인 V넥 티셔츠를 입고 온 것. 장혁이 등장하자마자 장내에는 웃음이 터졌다.이를 보고 김종국은 “장혁이 사무실이 없어서 옷을 못 빌렸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장혁은 “그러면 진짜 인 줄 안다”고 이를 정정했다.드레스코드에 대해 묻자 장혁은 “죄송하다. 이러려고 이런 건 아니고 이렇게 됐다”며 ‘저는 옷을 입고 나올 때 서로 연락해서 오는 게 아니니까 당연히 몽골 초원의 느낌이면 말을 달리면서 뭔가 사막을 지나가면서 그런 액티비티한 걸 생각을 했다“고 해명했다.[이데일리 스타in 방인권 기자] 배우 장혁이 2일 서울 서초구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JTBC 택배는 몽골몽골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은 ‘용띠절친’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과 열다섯 살 차이나는 막내 강훈이 택배 배송을 위해 떠난 몽골에서 고군분투하는 여행기로 18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이 말에 김종국은 ”초록색 티는 초원, 청바지는 호수“라고 설명하자, 장혁은 한술 더 떠 신발을 두고 ”카자흐르스탄을 표현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장혁은 ”깜짝 놀랐다“며 ”편안하게 입고 올 줄 알았는데 얘네들이 다 이렇게 차려입고 올 줄 몰랐다“고 말했고, 이 말에 홍경민은 ”우리도 그 정도로 차려입진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이처럼 공식적인 자리에서부터 입담이 터진 용띠클럽. 이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더 의미가 깊다. 김종국은 ”다들 어릴 때부터 친구가 있지 않느냐. 연예계 생활을 하다보니까 그 친구들과는 공감하지 못하는 분들이 있기도 하다. 동네 친구들이랑은 뜨거워지기 힘든 부분이 있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연예계 생활을 같이 하다보니가 연예계 동네친구 같다. 공감할 수 있는 부분도 많다. 가장 좋은, 아무일 없이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친구“라고 애정을 드러냈다.홍경민 역시 ”몇년 더 어떻게 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이정도 친구들을 얻었으면 연예계 생활은 성공한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홍경인은 ”각자 사실 각자 분야에서 나이가 차서 선배 입장이긴 한데 희한하게 저희끼리 만나면 철없이 된다. 우리끼리 20대로 돌아간 느낌이 든다“고 털어놨다. 이처럼 질문 하나를 시작하면 끝없이 말을 한 멤버들. 차태현은 ”이렇게 하면 안된다“며 ”한두명만 대답하자“고 끊었을 정도다.’몽골몽골‘에서는 장혁의 반전 매력도 확인할 수 있다는 전언. 홍경민은 ”여러 한류 스타들을 봐오지 않았나. 많은 형태의 한류스타가 있는데 지금까지 전혀 한번도 보지 못한 한류스타 장혁 씨의 모습을 알게 된다. 동네 골목골목 다 알아보는 한류스타“라고 자랑했다. 이 말에 김종국도 ”중간에 동떨어진 게르에 있는 분들도 장혁을 안다“고 전했다.[이데일리 스타in 방인권 기자] 배우 강훈이 2일 서울 서초구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JTBC 택배는 몽골몽골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은 ‘용띠절친’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과 열다섯 살 차이나는 막내 강훈이 택배 배송을 위해 떠난 몽골에서 고군분투하는 여행기로 18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막내 강훈 역시 새로운 재미를 불어넣은 히든 멤버. 김민석 PD는 ”로또“라고 표현했을 정도다. 15살 차이가 나는 막내 강훈은 ”어렸을 때부터 형들을 보면서 자랐다. 그렇게 어색할 거라는 생각은 안했던 것 같다. 출연 제안이 왔을 때 몇분도 안돼서 한다고 했었다. 어색하지 않을까 걱정을 하지 않았던 것 같았다. 형들에게 편하게 다가가면 편하게 다가와주시지 않을까 했다. 가보니까 형들도 편하게 해주셔서 편하게 마치고 오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제작발표회부터 끊기지 않을 정도로 말이 쏟아진 ’몽골몽골‘. 박근형 PD는 ”용띠클럽 멤버들이 가만히 있지 않는다. 편집하면서 힘들었던 게 여섯 분이 말을 너무 많이 하니까 다 듣고 편집하기 힘들었다. 편집하기 난감한 게 많았다. 재미있는 얘기를 듣다 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지 않을까“라고 전했고 김민석 PD도 ”’유퀴즈‘로 단련했던 것으로 편집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밝혔다.’몽골몽골‘은 20대에게 핫한 여행지이며 푸른 초원, 거대한 호수, 황금빛 사막, 쏟아지는 은하수, 만년설까지 천혜의 자연을 두루 갖춘 낭만의 나라이지만 대자연을 가로질러 가기 위해서는 오프로드 차량을 함께 타야 하기 때문에 절대 혼자서는 여행할 수 없는 곳 하드코어 난이고를 자랑하는 몽골로 떠난 이들이 어떻게 택배 배송을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택배는 몽골몽골‘은 8월 18일 금요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 '최고50층·9호선 연장'…고덕현대, 신통기획 확정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서울시가 강동구 명일동 고덕현대아파트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고덕현대아파트는 1980년대 개발된 고덕택지 명일동 지역의 첫 재건축 사업구역으로 지하철 9호선 연장(2028년 개통 목표)에 따른 신설 역세권으로의 입지 변화에 발맞춰 지역 일대의 선도적 재건축사업이 될 전망이다.도면고덕현대아파트가 위치한 명일2동 일대는 5호선 고덕역세권 상업지구, 6개 초·중·고등학교, 경희대병원, 강동아트센터, 강동그린웨이(명일공원) 등 기반시설과 녹지 공간이 풍부한 강동구의 대표 주거지다.고덕현대아파트는 2018년부터 재건축을 추진해 왔으나 연접한 한양아파트와의 통합 재건축 여부 등 주민 간 갈등으로 속도를 내지 못했다. 이에 서울시가 ‘개별 재건축’과 ‘통합 재건축’ 대안 모두를 고려한 계획지침을 제시해 재건축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신통기획안에 따르면 고덕현대아파트는 보행공간과 녹지가 어우러진 쾌적한 주거단지(3만7658㎡, 50층 내외, 약 940세대 규모)로 거듭날 전망이다.명일2동 일대는 1980년대 중반 7개 민영아파트 단지가 건설됐으며 30여 년 세월이 지난 현재 재건축 시기가 도래해 고덕현대아파트를 시작으로 대부분의 단지가 재건축을 앞두고 있다.고덕현대아파트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의 3가지 계획원칙은 연접 정비구역과 조화로운 ‘통합적 계획’ 수립, 활력있는 생활가로와 풍부한 녹지공간 조성, 역세권 입지 변화에 대응한 공공공간 계획 이다.고덕택지 지구차원의 조화로운 개발을 위해 연접한 한양아파트를 포함한 통합적 계획지침을 마련했다. 대지 경계를 중심으로 맞닿아 있는 현대아파트와 한양아파트가 서로 공유할 수 있는 공공보행통로를 배치하고, 도로, 보행 등 기반시설과 건축물 스카이라인을 일체적으로 계획했다. 고덕 택지 지구단위계획상 현대아파트와 한양아파트는 특별계획구역 17, 18로 분리돼 있으나, 그간 기반시설의 일체적 정비 필요성 및 사업성 측면에서 통합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돼왔다.시는 두 개의 단지가 개별 재건축을 추진하더라도 통합개발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단지 간 주민 합의 시 인접 대지의 일조 제한 조건을 완화하는 등 건축규제 완화를 적용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고덕현대아파트는 협소한 대지 여건에도 불구하고 초고층 개발(35층→50층내외)이 가능해졌다.또 과거 차량과 주차장 중심의 주거단지가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활력 넘치는 주거단지로 변화한다. 시는 유연한 높이계획을 적용해 단지 내 풍부한 녹지 공간을 조성하고, 이를 보행으로 서로 연결해 주민 커뮤니티(공동체)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대상지 서측 고덕로62길은 명일2동 전체를 연결하는 생활 중심 가로로 기능할 수 있도록 보도를 5m이상 확보해 걷기 편한 가로환경을 조성한다. 고덕역 중심 상업시설에 면하는 동남로71길은 근린생활시설을 집중 배치해 가로 활성화를 유도한다.한편, 대상지 주변으로는 지하철 9호선 한영외고역 개통이 예정돼, 역세권으로의 입지 위상 변화가 예상된다. 이에 세 번째로, 신설 역세권의 잠재력과 유동인구 증가에 대비해 연접한 한양아파트 재건축과 연계해 은하수공원을 역세권 주변으로 이전 배치하고 다양한 활동을 담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명일2동 일대 재건축 본격화와 역세권 미래 변화에 대응해 체계적 주거지 정비를 위한 장기 종합계획도 수립한다. 고덕현대아파트 신속통합기획 수립과 동시에 고덕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2006) 재정비를 위한 사전 준비 절차도 진행 중이다. 현재 고덕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은 2006년 결정 후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사실상 명일2동 일대 재건축사업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지침이 부재한 실정이다.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고덕(명일), 목동, 상계 등 80년대 조성된 택지개발지구 아파트들이 재건축 시점을 맞게 됐다”며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과거 차량 중심의 도시구조를 재편하고, 보행공간과 녹지가 어우러진 새로운 도시의 밑그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