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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AI를 적용한 '어도비 익스프레스 앱' 출시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어도비는 어도비 익스프레스(Adobe Express) 모바일 앱을 공식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제 어디서나 어도비 파이어플라이(Adobe Firefly) 생성형 AI 구동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어도비 익스프레스 모바일 앱의 생성형 채우기 기능. (어도비 제공)어도비 익스프레스는 누구나 쉽고 빠르게 소셜 미디어 콘텐츠, 동영상, 전단지, 로고 등을 구상 및 디자인하며 공유할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AI 콘텐츠 제작 앱이다. 어도비 익스프레스로 제작된 콘텐츠 수는 지난해에만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용자가 더 많은 콘텐츠 제작을 위해 어도비 익스프레스를 사용하고 있다.새로운 어도비 익스프레스 모바일 앱은 사진, 디자인, 동영상 및 생성형 AI 역량 등 어도비의 강력한 성능과 정밀도를 올인원 콘텐츠 편집기에 통합해 누구나 웹과 모바일에서 고품질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마케터는 어도비 익스프레스로 신제품 출시를 위한 설명서나 홍보 동영상을 제작하고 여러 소셜 채널에서 브랜드 가이드를 준수하는 캠페인을 디자인할 수 있다. 중소기업은 로고 및 명함 디자인과 온라인 판매용 디지털 전단지를 제작하고, 사진과 동영상을 편집해 앱에서 바로 소셜 플랫폼에 콘텐츠를 예약, 게시하는 것이 가능하다. 학생의 경우 어도비 익스프레스에서 교내 행사 홍보를 위한 인스타그램 릴스나 교내 프로젝트를 위한 GIF 및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이력서를 실시간으로 편집할 수 있다.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라면 일러스트레이터(Adobe Illustrator)와 포토샵(Adobe Photoshop)에서 디자인한 에셋을 어도비 익스프레스로 가져와 콘텐츠 배경을 캠페인 이미지로 교체하고 팀과 작업을 공유해 검토 및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고객의 이커머스 비즈니스를 위한 소셜 콘텐츠를 신속하게 제작 가능하다.어도비 익스프레스는 모든 스킬 수준의 사용자가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생성형 AI 구동 기능을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복잡한 작업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크리에이터는 텍스트를 이미지로(Text to Image), 텍스트 효과(Text Effects), 생성형 채우기(Generative Fill), 텍스트를 템플릿으로(Text to Template) 등의 기능을 사용해 간단한 텍스트 프롬프트로 뛰어난 이미지와 디자인을 즉시 생성하고, 인물이나 개체를 삽입, 제거 및 교체하며 시선을 사로잡는 헤드라인을 만들 수 있다. 오디오에서 애니메이션(Animate from Audio)과 비디오 자막(Caption Videos) 등 AI 기능을 통해 복잡한 작업을 클릭 한 번으로 자동화할 수 있다.고빈드 발라크리쉬난(Govind Balakrishnan) 어도비 익스프레스 및 디지털 미디어 서비스 부문 수석 부사장은 “어도비 익스프레스는 웹 및 모바일 콘텐츠 제작 경험에 파이어플라이 생성형 AI의 마법 같은 기능을 직접 제공한다”며 “수많은 고객이 디지털 콘텐츠와 소셜 플랫폼에서 아이디어와 열정을 펼치고 비즈니스를 홍보하는 데 어도비 익스프레스를 선택했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 이대서울병원 국가검진센터, 확장 오픈 운영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주웅)이 특수건강진단 활성화 및 지역사회 고위험수검자들이 국가검진을 안심하고 받을 수 있도록 국가검진센터를 확장 개소해 운영한다. 이대서울병원은 지난 4월 26일 지하 1층 국가검진센터 앞에서 그랜드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유경하 이화의료원장, 주웅 이대서울병원장, 구종모 간호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국가건강검진센터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는 일반검진, 생애전환기검진, 6대 암 검진 이외에 산업안전보건법상의 모든 유해인자에 대한 특수건강진단이 가능하다. 사업장 검진뿐만 아니라, 연구종사자, 경찰 등 특수직종 근무자에 대한 검진 및 그 외 지역사회와 사업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형태의 검진이나 보건 및 건강증진 사업에 대한 컨설팅 등도 이뤄진다.충남 및 경기서부 근로자건강센터 부센터장, 현대자동차아산공장 사내의원 원장, 태안환경보건센터 역학팀장을 역임한 직업환경의학 전문의 정우철 국가검진센터장은 “국내 유수의 대기업 검진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대서울병원 국가검진센터를 산업보건의 핵심 허브로 만들어, 직업병 예방 및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중추적 역할을 하도록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주웅 이대서울병원장은 “현재 이대서울병원은 상급종합병원으로 가는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국가검진센터 확장 개소 또한 상급종합병원을 가기 위한 필요한 선택이다”라며 “국가검진센터 확장으로 서울 서남권 지역의 특수건강진단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정준호 "더 축제다워진 전주영화제, 밥 10끼 소통의 결실"[만났습니다]①
- 정준호 전국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사진=김태형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10만원으로 영화제를 찾아주신 손님 100명에게 커피 한 잔 사드릴 수 있고 1000만원으로 영화제 섹션 하나를 더 만들 수 있습니다. 적은 차이라도 예산이 얼마나 더 있는지에 따라 초청할 수 있는 게스트, 작품 범위가 훨씬 넓어진단 의미입니다. 후원회 유치, 지자체 및 정부 지원금 확보에 가장 열을 올린 이유입니다.”정준호(사진) 전주국제영화제(이하 전주영화제) 집행위원장(이하 위원장)은 취임 후 지난 1년간 직접 발로 뛰고, 하루 밥을 10끼씩 먹어가며 기업인과 지자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에 힘썼다고 이같이 강조했다. 지난 1일 막을 올린 제25회 전주영화제는 개최 전부터 고사 위기에 처한 여타 영화제들과 대비되는 행보로 영화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 처음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부산국제영화제를 제치고 국내·국제영화제들 중 가장 많은 정부 지원금을 책정받았기 때문이다. 영화제 대부분이 예산 부족으로 허리띠를 졸라매며 규모를 축소하고 있는 요즘 유일하게 타격받지 않은 곳도 전주뿐이다. 지난해 정준호 위원장이 취임하며 처음 결성한 후원회에 대한항공, 현대자동차, 농심 등 대기업들의 후원이 이어졌고, 지자체에서도 적극 홍보 및 지원사격에 나서준 결과다. 덕분에 25년 역사상 가장 많은 수의 출품작(국제경쟁 747편·한국영화 1513편)이 올해 전주에 몰렸다. 소폭 수준이지만 규모도 전년보다 확장돼 더욱 축제같은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됐다는 호평이다. ◇배우·사업 경험 살린 소통 행보…20년 만에 대한항공 후원전주국제영화제는 지난 2022년 말 24회 영화제 개최를 앞두고 정준호 위원장을 선임하면서 지금의 민성욱·정준호 공동 집행위원장 체제를 완성했다. 공동 집행위원장 체제가 처음이고, 정준호 위원장이 독립·예술영화와는 인연이 없는 상업영화 배우의 이미지가 강했기에 역풍은 거셌다. 일부 영화제 이사들이 항의의 뜻으로 사표를 던졌고, 취임 이후에도 영화계의 시선이 곱지 않았다. 정 위원장은 “당시의 반응에 서운한 마음도 들었으나 배우로서 자신이 걸어온 인생이 한 조직의 수장이 걸어야 할 행보와 상충하는 부분이 있을 수밖에 없겠다고 생각했다”며 “다른 영화제 전문가들과 비교해 부족한 점이 많지만, 대중적인 직업을 갖고 다양한 사업 및 홍보대사를 경험해 온 나만의 장점을 발휘해보자 결심했다”고 당시의 심경 및 다짐을 전했다. 두 위원장이 긴밀히 소통하며 동시다발적으로 협업하되, 각자의 역량 및 전문성을 살려 역할을 분담했다. 1회부터 20년 넘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일해온 민성욱 위원장이 프로그램 구성 및 안살림을 맡고, 정 위원장은 후원 유치 및 대외협력을 주로 맡고 있다. 정 위원장은 “내가 장점을 활용할 수 있게 민 위원장이 든든한 그림자가 돼줬다”며 “영화제 준비하며 언성 한 번 높인 적이 없고, 배우라는 특정 신분을 지닌 자신의 특성을 잘 이해해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정준호 위원장 취임 이후 전주영화제에 가장 가시적으로 나타난 성과는 재정 안정성 확립으로 꼽힌다. 29년 경력의 배우 겸 제작자, 사업가, 여러 단체의 홍보대사를 경험하며 정 위원장이 쌓은 인적 네트워크가 풍부한 지원금과 기업 후원의 결실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지난 20년간 명맥이 끊겼던 대한항공의 후원을 작년부터 재개한 게 대표적 예다. 대기업은 물론 개인 후원자들까지 정 위원장이 일일이 직접 만나 신뢰를 구축한 결과다. 정 위원장은 “(기업들에) 단순히 힘드니 도와달라는 논리가 아니다. 기업이 후원하면 영화제에서도 그들에게 줄 게 있어야 한다”며 “주고받음이 없으면 그 관계는 단발성으로 끝난다”고 자신만의 소통 철학을 강조했다. 그는 “‘후원 기업의 직원들까지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해 내가 직접 정성껏 모시겠다, 직원 문화복지 면에서 기업에도 좋은 정책 아니겠나’ 등 직접 아이디어도 냈다. 단돈 얼마든 후원하는 모든 주체에 영화제의 취지와 기대효과를 설명했고 짧게나마 영화제를 구경할 기회도 제공했다”고 떠올렸다.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정준호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지역 영화인·관광 연계로 차별성…“구도심 경제 살릴 것”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정부 지원금을 받는 국내 영화제 수는 지난해 40곳에서 올해 10곳으로 대폭 줄었다. 이 중 전주영화제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6억 1000만원)를 제치고 가장 많은 금액인 6억 8630만원을 지원받아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책정 금액인 8억 1000만원보단 줄었지만, 다른 영화제들의 지원금이 절반 혹은 그 이상 깎인 것과 비교하면 선전했다는 평가다. 정 위원장은 “정부와의 소통에선 기존 영화제들과 다른 전주영화제만의 차별성을 강조했다”며 “우선 지역 영화인을 조명했다. 중앙무대에서 활약하는 영화인들도 중요하지만, 우리 지역에서 힘들게 영화 만드는 영화인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따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전주영화제가 제작부터 유통·배급까지 총괄해 30여개 작품을 발굴, 지원하는 전주시네마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지역 관광과 연계해 주변 상권, 시민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함께 개설했다. 지난해 신설한 ‘전주씨네투어X마중’ 코너가 특히 큰 인기를 끌었다. 매년 영화계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친 배우의 소속사를 뽑아 소속 배우들과 시민, 관객들이 한데 모여 전주시 곳곳을 관광하고 영화 이야길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 올해는 진구, 이유미, 변우석 등이 소속된 바로엔터테인먼트와 협업했다. 지난해를 기점으로 행사 공간의 범위도 기존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를 넘어 전주시 전체로 확대 적용했다.정 위원장은 “취임 후 영화제 홍보를 위해 전주시 골목 골목을 다 누비며 이야기를 들었다. 변두리로 갈수록 전주영화제가 개최한다는 사실조차 모르거나 관심을 갖지 않는 분들이 태반이었다”며 “영화제에 참석하는 배우들과 관광객들이 전주시의 다양한 곳을 관광하며 즐길 수 있게 상영관들을 공원, 강가, 시장, 오래된 명소 등 다양한 곳에 설치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영화제를 통해 침체한 구도심의 경기를 활성화하겠다는 포부도 덧붙였다.
- 황성우 삼성SDS 대표 “모든 업무에 코파일럿"…연말까지 삼성 계열사 확대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황성우 삼성SDS 대표가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삼성SDS 타워에서 열린 생성AI서비스 Brity Copilot·FabriX 출시 관련 미디어데이에서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방인권 기자황성우 삼성SDS 대표가 2일 미디어 간담회에서 “지금까진 잘 안 됐지만 생성형AI로 업무 자동화의 확장을 이룰 것”이라면서, 자사의 협업 솔루션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과 기존 시스템을 생성형AI와 연결해주는 ‘패브릭스(FabriX)’의 정식 서비스 출시를 알렸다. 그는 “오늘부터 전화주시면 인스톨 해서 쓸 수 있다”며 “가까운 미래에 삼성SDS는 모든 서비스와 솔루션에서 코파일럿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ERP·CRM과 연계한 생성형AI 협업툴 ‘브리티 코파일럿’은 메일, 메신저, 미팅, 문서관리 등 기업내 업무를 지원하는 ‘브리티 웍스’에 생성형AI 기술을 적용한 것이다. 오픈AI의 GPT-3.5기반인 데, 회의 중 실시간 자막이나 번역, 회의록 작성은 물론 메신저 대화 요약, 메일 초안 작성까지 자동으로 해준다. 4월 12일부터 삼성SDS 사내에 적용해 임직원 1만 1536명에게 테스트했더니, 회의록 작성 시간은 75% 이상 줄고 메일 요약과 초안 작성 시간도 66% 이상 줄었다고 한다.생성형AI 시대의 업무 시스템. 출처=삼성SDS협업툴에 거대언어모델(LLM)을 연동하는 것은 마드라스체크 ‘플로우’ 등과 유사하다. 하지만, ‘브리티 코파일럿’은 이에 더해 SAP의 전사적자원관리(ERP), 오나인(O9)의 고객관계관리(CRM) 등 기간계시스템과 연동한 게 특징이다. 송해구 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지난 1월 CES 때에는 코파일럿과 협업툴내 연동만 보여 드렸는데, 이젠 기간계시스템과 연계까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브리티 오토메이션(Brity Automation)’덕분인데, 이를 통해 직원이 언어로 지시하면 사내 지식을 학습한 나만의 업무 자동화 툴을 만들 수 있다.삼성SDS는 이번에 그룹웨어(메일·메신저·미팅·문서 드라이브)용 코파일럿을 출시했고 △워드에서의 코파일럿 지원(6월)△엑셀·PPT 코파일럿 지원, 기존 문서를 바꿔주는 데이터 로더(10월)를 출시한다.송해구 부사장은 “기업에선 대부분 설치형(온프레미스)으로 생성형 AI를 쓰는데 ‘브리티 코파일럿’만으로 아주 편하게 쓸 수 있을 것”이라며 “삼성SDS외에도 2분기 전자, 금융, 부품 계열사로, 연말까지 전체 삼성 계열사로 확산할 예정”이라고 했다.(그래픽=문승용 기자)“공통 업무용으론 GPT 3.5면 충분”‘브리티 코파일럿’은 GPT 3.5가 주력이며, 삼성LLM도 탑재돼 있다. 왜 GPT 4.0이 아니라 3.5일까. SKT나 LG CNS는 기업용 솔루션을 만들면서 GPT 4.0을 적용했다. 이에 대해 송 부사장은 “현재 기업의 공통 업무용으로 쓰는 데에는 3.5면 충분하다”면서 “4.0이 보다 정확할 순 있지만, 품질과 가격의 균형이 필요하다”고 답했다.한편 이날 삼성SDS가 발표한 클라우드 기반의 기업용 생성형AI 서비스 플랫폼 ‘패브릭스’는 보안 걱정 없이 기업들이 생성형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기반으로 키워드 필터링, 데이터 및 사용자 권한 관리 등 보안체계도 갖췄다.
- 인간개입 없이 감시·정찰·표적화…시프트다이나믹스, 자율무기솔루션 `SAGE AI` 공개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방산 딥테크기업인 시프트 다이나믹스(Shift Dynamics Inc.)가 인공지능(AI) 기술들을 활용해 무기체계의 성능을 혁신적 수준으로 끌어 올릴 수 있는 신개념 무기체계 AI 통합 솔루션을 선보였다.자율 무기체계 통합 솔루션 ‘SAGE AI’시프트다이나믹스는 최첨단 기술을 통합한 새로운 AI 솔루션 ‘SAGE AI’를 2일 공개했다. ‘SAGE AI’는 전장에서의 인간 개입을 최소화하며, 전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인명 피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자율 기반의 AI 솔루션이다.이번에 선보인 ‘SAGE AI’ 개발에는 그동안 드론과 AAM(미래 항공 모빌리티)의 자율비행 구현을 통해 상용화가 검증된 기술적 역량과 노하우가 접목됐다. 카메라와 라이다(LiDAR) 등을 이용한 실시간 위치식별 및 맵핑(Mapping)기술과 GNSS 수신이 불가능한 상황에서의 위치파악 기술, 사물 인식 및 추적 기술, 방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한 객체 식별 기술 개발에 적용된 컴퓨터 비전, 머신러닝 등의 AI 기술들이 솔루션 개발에 사용됐다.회사 측은 ‘SAGE AI’가 크게 두 가지 영역에서 적극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 번째 영역은 현 무기체계에 완전 자율성을 제공하는 것으로, 전투차량이나 장갑차, 전투함, 항공기 등과 같은 전통적 무기체계의 자동화 또는 무인화를 실현하는 것이다. 이는 보다 정확하고 빠르며 스마트한 작전수행을 가능하게 하며 24시간 지속작전은 물론 휴먼 에러를 방지하고 인명 손실을 최소화하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다.SAGE AI에 적용된 다양한 기술들또한 데이터 기반의 심층 정보 분석능력을 구축, 전장에서 전략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그 활용이 기대된다. 무엇보다 ‘SAGE AI’를 통해 대량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 처리함으로써 전장 상황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예측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필요한 대응을 신속히 준비할 수 있게 제공, 적보다 빠르고 우세한 전략적 결정을 지원해 전쟁 승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프트다이나믹스는 “‘SAGE AI’는 방대한 양의 전장 데이터를 획득하고 정확하게 분석함으로써 위협을 식별하고 적의 행동을 예측하는 등 전장 상황 인식 능력의 향상과 올바른 의사결정 및 전략적 방향 설정이 가능하도록 지원해 작전 수행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며 “SAGE AI 시스템은 미래전쟁 양상을 재정의하고, 전 세계적으로 국방 전략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며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국가의 안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확신했다.AAM 기업 디스이즈엔지니어링(대표 홍유정, 이하 TIE)의 방산 자회사로 지난 해 1월 설립된 시프트 다이나믹스는 양산형 드론에서부터 국내 최초 순수 민간기업 기술로 제작되고 있는 고속 AAM ‘시프트 컴슨’ 등 TIE가 보유한 세계 최고수준의 무인기 자율비행, 제어시스템, 체계종합기술을 기반으로 무인기체계(UAS)와 무인방어체계(CUAS), AI 솔루션 등 방산분야 진출을 준비해 오고 있다.이를 위해 ‘SAGE AI’ 외 군 수송용 다목적 eVTOL, 장거리 다목적 자율 HeVTOL(Hybrid eVTOL), 초소형 감시정찰드론 등 다양한 방산 무인기 라인업들을 조만간 공개하고 하반기부터 순차적인 출시 계획도 전할 예정이다.시프트 다이나믹스 홍재기 대표는 “최근 전 세계 곳곳 군사적 충돌이 벌어지고 있는 전장에서 확인되듯 이제 자율무기체계 확보는 더 이상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아니다”며 “그동안 TIE가 축적해 온 AI 역량과 노하우를 방산 각 분야에 접목시켜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혁신적 무기체계를 공급함으로써 한국의 국방력 강화는 물론 수출을 통해 국가경쟁력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오세훈, 5박7일 UAE 출장…투자유치·관광 '서울 세일즈' 나서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는 6일 열리는 ‘두바이 핀테크 서밋’ 참석 등 두바이·아부다비 방문을 위해 5일부터 11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UAE) 출장길에 오른다. 이번 출장에서 오세훈 시장은 UAE 도시들의 국제행사에 참석해 서울과 UAE의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서울 투자유치와 관광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 오 시장이 구상하고 있는 ‘더 나은 서울’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두바이 핀테크 서밋 오세훈 시장 소개글. (자료=두바이 핀테크 서밋 홈페이지)◇‘두바이 핀테크 서밋’ 기조연설…투자·교통 MOU오 시장은 UAE ‘두바이 핀테크 서밋’과 ‘아부다비 연례투자회의 미래도시 분야’에 각각 기조연설자로 초청받았다. 또 △인베스트서울-두바이 상공회의소 업무협약(MOU) △서울관광 해외 프로모션 개최 △두바이 미래재단 협력 업무협약 △야스 아일랜드 및 마스다르 시티 현장 시찰 등 주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출장 첫 일정으로 오 시장은 6일 오후 12시(이하 현지시간) 두바이 주메이라 리조트에서 열리는 UAE의 대표 박람회 두바이 핀테크 서밋에 참석해 ‘글로벌 경제 혁신허브-서울’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 행사는 두바이 부통치자 겸 UAE 부총리인 셰이크 막툼 빈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의 후원으로 지난해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어 오후 4시 두바이 상공회의소를 찾아 인베스트서울과 두바이 상공회의소 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기업 해외 진출 및 투자유치 협조, 두바이 상공회의소의 서울사무소 개소 등 경제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오 시장은 오후 6시부터는 두바이 디 아젠다에서 6~7일 이틀간 열리는 서울관광 프로모션 ‘서울 마이 소울 인 두바이’에 참석, 서울의 관광 명소·음식 등을 소개하고, 경품 추첨도 직접 진행한다.다음날인 7일 오전 11시엔 두바이 도로교통청을 찾아 미래 모빌리티 중심 상호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두 도시는 이를 통해 자율주행·UAM 실증 사업 정책교류, 시민을 위한 미래 모빌리티 활성화 등을 도모한다. 또 오는 10월 예정된 서울형 CES ‘스마트라이프위크(10월 10~12일 코엑스)’에 두바이의 혁신적인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일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오 시장은 같은날 오후 12시엔 현지에 진출해 있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과 간담회를 열어 현지 기업의 어려움을 듣는다. 현재 UAE엔 건설, 금융, 도·소매, 서비스 등에 총 171개사가 진출해 있다. UAE와 교류는 2019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어 오후 2시엔 서울시와 두바이 미래재단 간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과 두바이 스타트업의 상호 교류 활성화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아부다비서 미래 교통 정책 발표…‘상암’ 문화복합시설 구상아부다비에선 첫 일정으로 8일 오전 10시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에서 열리는 ‘연례투자회의(AIM)’ 미래도시 분야에 참석한다. 오 시장은 이 행사에서 ‘더 나은 미래도시를 위한 서울시 전략’이라는 주제로 ‘약자 동행’ 시정 철학을 담은 미래 교통 정책 등을 발표한다. 이어 이날 오후 12시엔 아부다비와 우호결연을 체결한다. 두 도시는 교통, 스마트시티, 도시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및 교류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무인도를 개발한 대규모 관광 프로젝트인 아부다비 ‘야스 아일랜드’엔 9일 오전 10시에 방문한다. 오 시장은 이곳에서 서울의 상암 일대 문화복합시설 조성에 대한 가능성을 살펴볼 예정이다. 또 오후 3시엔 아부다비가 경제 다변화와 문화·관광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디야트 문화지구’를 방문해 문화지구로 지역 이미지를 재창출한 사례를 둘러본다.마지막으로 오 시장은 10일 오후 2시 탄소 중립 스마트시티이며, 주거·산업·교육·오락 등 다기능 복합도시인 아부다비 ‘마스다르시티’를 방문한다. 마스다르시티는 탄소·쓰레기·자동차가 없는 도시 건설을 목표로 호텔, 대학, 공공기관, 업무시설 등을 고밀 배치했다. 또 도시 외곽엔 저밀 주거지역이 위치해 도심 어디서나 도보 250m 이내로 대중교통 이용 가능한 직주근접 집약도시로 계획됐다. 오 시장은 이곳에선 ‘직·주·락이 어우러진 공간’을 서울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 최지웅 KT클라우드 대표 "AI전환 선도하는 대표 CSP되겠다"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KT클라우드는 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AI전환(AX) 시대 비즈니스 성장 전략을 논의하고 기술과 비전을 공유하는 ‘KT 클라우드 서밋 2024’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AICT for all Business with Cloud and IDC’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업계 관계자·전문가 1000여 명이 참가했다.최지웅 KT클라우드 대표가 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열린 KT 클라우드 서밋 2024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임유경 기자)최지웅 KT클라우드 대표는 키노트에서 ‘Accelerate AX with Cloud and IDC’를 주제로 AX가 가져온 변화에 대해 발표를 했다. AI 인프라 수요 및 고객의 필요에 맞춰 비용 절감을 위한 상품들을 소개하고, AMD, 리벨리온 등 파트너사 협력 현황과 해외 구축 사례를 언급했다. 클라우드 분야에서는 공공, 금융, 엔터프라이즈 등 각 분야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본격화에 따른 기술과 향후 사업 전략을 공유했다. IDC 분야로는 AI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고집적, 고효율 인프라 신기술과 운영 효율화 방안을 설명했다.두 번째 키노트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정보화사업혁신TF장 권헌영 위원(고려대 교수)가 ‘공공 정보화 사업 혁신과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주제로 발표했다. 디지털플랫폼정부가 추진하는 공공 정보화의 핵심 정책 및 사업 혁신 방향, 클라우드 네이티브에 기반을 둔 디지털 혁신 인프라 구축 방안 등을 소개했다. 또 AI, 데이터, 클라우드 등 최첨단 기술의 신속한 공공 분야 도입을 위해 민간 기업들의 역할의 중요성을 설명했다.세 번째 키노트 발표를 맡은 정우진 KT 컨설팅그룹장 전무는 ‘AICT Company를 위한 뉴(New) KT 방향과 넥스트 컴퓨팅 전략’을 주제로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KT의 AI를 ICT와 결합한 AICT 전략과 관련 역량을 소개하며 AI에 기반을 둔 새로운 사업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오픈 연구개발(R&D), 오픈 이노베이션을 지속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KT 클라우드 서밋 2024가 열렸다.(사진=임유경 기자)AI·교육, 클라우드 네이티브·공공, IDC·보안의 3개 트랙에 대한 30개 전문가 발표도 진행됐다. AI·교육 트랙에서는 래블업, 리벨리온, 모레, 메가존클라우드, 탈레스코리아, 한국넷앱, AMD 등이 각 사의 AI 솔루션과 소프트웨어(SW)·하드웨어(HW) 기술 등을 소개했고, 교육정책과 에듀테크 산업을 소개한 경기도교육연구원과, AI 디지털교과서를 발표한 스마트앤와이즈 등의 세션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클라우드 네이티브·공공 트랙에서는 공공 시장 클라우드 네이티브 정책 및 사업 동향, 도입 사례, CSAP 보안인증 대응 방안 등이 소개됐다. 나무기술, 디딤365, 이노그리드, 이지이노베이션, Zadara 기업 관계자들이 서비스형 SW(SaaS), 서비스형 플랫폼(PaaS),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등에 관련한 서비스를 소개하고 전략을 발표했다.IDC·보안 트랙에서는 한국데이터센터 에너지효율협회 송준화 사무국장, Dell 양원석 전무, 에퀴닉스 장혜덕 대표, kt cloud 김상곤 상무가 패널로 참여해 IDC 시장 동향을 토론했다. 그 외에도 삼화에이스, 안랩, 어이언소프트웨어, 윈스, 케이스마텍, HPE 등이 발표를 맡아 AI에 기반을 둔 데이터센터 설계 구축과 인프라 운용, 자동화?효율화 방안, 차세대 냉각 시스템 등 신기술 전략과 클라우드 보안 대응 방안, 차세대 보안 기술 등을 소개했다.최지웅 대표는 “KT 클라우드 서밋 2024를 통해 고객사 및 파트너사와 AX 시대 성장 전략을 논의하고,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었다”며 “KT 클라우드는 AI, 클라우드, IDC 각각의 사업 영역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AX를 리딩하는 국내 대표 CSP(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로서 고객사와 파트너사의 사업 혁신과 성공 과정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여주역세권 최대 커뮤니티시설 갖춘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3일 견본주택 오픈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GS건설은 오는 3일 여주시 교동에 위치한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투시도 (사진=GS건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8개 동에 전용면적△59㎡A 85세대 △59㎡B 81세대 △84㎡A 249세대 △84㎡B 248세대 △99㎡A 52세대 △99㎡B 52세대 △136㎡P(펜트하우스) 2세대 등 총 769세대 규모다.이 단지는 △여주의 첫 번째 자이 △여주역세권 개발로 높아진 미래가치 △도보통학 가능한 초·중교 위치로 안전한 교육환경 △여주역세권 최대의 커뮤니티 시설 △전 세대 4-Bay이상 설계에 다양한 공간 특화 등 최신 주거 트랜드를 반영하는 등 고급 아파트의 조건을 모두 갖췄다.‘여주역자이 헤리티지는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4-Bay 이상 판상형 평면구조로 공간감과 일조량을 극대화했다. 일부 세대는 3면 발코니가 적용되며, 대형 드레스룸 등과 같은 차별화된 공간도 선보인다. 서비스 면적이 커 타 사 대비 넓은 평면도 돋보인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조경설계도 눈여겨볼 만하다. 수경시설과 함께 조성된 단지 중앙의 고급스러운 휴게공간인 엘리시안가든, 다목적공간으로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는 테마형어린이놀이인 자이펀그라운드 등 다양한 조경 및 휴게공간이 마련된다. 특히 가족단위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작은 내집 앞 정원인 리빙가든도 설치된다. ’여주역자이 헤리티지‘의 커뮤니티센터인 클럽 자이안은 여주역세권에서 가장 큰 규모로 계획되고 있으며 피트니스클럽, 스크린골프와 GDR 시설을 갖춘 입주민 전용 실내골프연습장, 입욕시설을 갖춘 사우나, 작은 도서관, 카페앤라운지 등이 조성된다. 작은 도서관에서는 교보문고와 북큐레이션을 맺고, 입주민의 취향과 트렌드에 맞춘 도서도 제공한다. 최첨단 설비를 자랑하는 보안 시스템도 주목 대상이다. 지하주차장 CCTV를 통해 주차공간을 확인하여 주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주차유도시스템과 세대 내 월패드나 스마트폰으로 차량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블루투스와 연동한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공동현관 출입과 승강기 자동호출도 가능하다. 보안성을 강화한 화질 높은 CCTV로 시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저층 세대가 안심외출 할 수 있도록 1, 2층 세대에 적외선 감지기를 설치(필로티 제외)한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도보권에 위치한 경강선 여주역을 통해 판교역까지 50분에 이동할 수 있다. 경강선 성남역에서 GTX-A노선과 바로 환승이 가능해 수서역으로 접근성이 높아졌다. 판교는 물론 강남까지도 출퇴근이 가능하다. 여주와 원주를 연결하는 경강선 연장노선 신설도 계획 중이다. 또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여주IC, 영동고속도로 여주IC, 제 2영동고속도로 등도 가까워 수도권 외곽은 물론 전국 어디로든 이동하기 쉽다.교육여건도 좋다. 젊은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높은 세종초, 세종중 등 학교는 아파트 단지에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반경 1㎞ 내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대학교(여주대학교)도 있다. 여주역세권지구로 110년 역사의 명문학교인 여주초등학교가 2025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이전을 준비 중이다. 생활환경도 편리하다. 이마트와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등이 가깝고 반경 약 3㎞ 이내에 여주버스터미널, 하이마트, 여주경찰서 등과 같은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단지 주변으로 황학산 산림욕장을 시작으로, 황학산 수목원, 영월공원, 여주근린공원, 양섬공원, 신륵사 관광지, 금은모래 강변공원, 세종대왕릉 등 다양한 공원과 관광시설들이 밀집해 있다. 남한강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 속에 여가활동을 즐기기에 좋다.’여주역자이 헤리티지‘는 약 5.9만 여㎡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세종도시개발 사업지구에 들어선다. 경강선 여주역 남단에 위치하며, 현재 여주역세권(1947세대)과 교동·교동2지구(1156세대)가 입주를 완료했다. 세종지구에 여주역자이 헤리티지(769세대)가 분양을 앞두고 있고, 이어서 홍문1·2지구, 교동1지구 조성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여기에 53만㎡ 규모의 2차 도시개발사업도 계획돼 있다. 또한, 2차 도시개발사업부지 인근에 여주행정복합타운(신청사)도 2025년 착공될 예정으로 2028년 준공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