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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 반대’ 삼성重 노동자협의회 “파업투쟁 불사”
  • ‘구조조정 반대’ 삼성重 노동자협의회 “파업투쟁 불사”
  • 거제시 삼성중공업 전경.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최선 기자]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가 파업을 불사한 구조조정 반대 투쟁에 나선다. 삼성중공업 사측이 올해만 1500명의 사무직종 희망퇴직을 시행하겠다고 밝히며 구조조정을 본격화한 데 따른 것이다. 삼성중공업(010140) 노동자협의회는 15일 “사측이 정부와 금융위원회 주도의 구조조정 시나리오에 편승한 자구안을 내놨다”며 “오전에 대의원회의를 열고 쟁의결의를 했다. 언제든지 파업 찬반투표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노동자협의회는 차후 회사의 자구안 이행 진행상황을 보면서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할 계획이다. 회사가 구조조정 등 자구안 이행시 강압적인 태도를 취하면 그 시기와 분위기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파업투쟁 수순을 밟겠다는 얘기다.앞서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은 이날 사내방송을 통해 올해만 1500명 규모의 희망퇴직을 실시하고 오는 2018년말까지 전체 인력의 30~40%를 감축하겠다는 내용의 구조조정안을 임직원들에게 통보했다. 이번 희망퇴직은 사무직만을 대상으로 진행되지만 내년부터는 생산직까지 범위가 넓어질 예정이다. 인력 감축이 완료되면 삼성중공업 1만3000여명의 인력규모는 7800여명으로 쪼그라들 전망이다.노동자협의회 관계자는 “희망퇴직 시행에 1500명, 30~40% 등 목표치가 있다는 것은 권고사직과 다를 바가 없다”며 “올해 희망퇴직 대상인 사무직군이 노동자협의회 구성원은 아니지만 고용 보장투쟁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노동자협의회는 이날 오후 ‘자구안을 인정할 수 없다’는 내용의 문서를 회사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향후 파업투쟁 등의 가능성이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그동안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는 사측의 선박건조계약 수주활동을 지원하고, 고용보장을 전제로 한 임금동결 결의안을 전달하는 등 악화된 업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왔다. 하지만 사측이 고강도 구조조정에 돌입하게 되면서 적잖은 마찰이 예상되고 있다.다만 노동자협의회는 사측과의 선박 공동주수 활동은 중단하지 않을 방침이다. 노동자협의회 관계자는 “수주에 있어서는 현장에서도 당장의 일감이 있어야 고용안정이 될 수 있다”며 “공동수주활동은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다. 하지만 일자리를 없애는 것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삼성重, 1500명 희망퇴직 실시..임원 임금 30% 반납☞[이데일리ON] 주신 김찬우의 주식 이야기 - 6월 10일 개장전 시황☞[오늘의 M&A공시]한미사이언스, 주식스왑으로 제이브이엠 인수
2016.06.15 I 최선 기자
삼성重, 1500명 희망퇴직 실시..임원 임금 30% 반납
  • 삼성重, 1500명 희망퇴직 실시..임원 임금 30% 반납
  •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 이데일리DB[이데일리 최선 기자] 삼성중공업(010140)이 모든 임원들의 임금 30%를 반납하고 전체인력의 30% 이상을 감축하는 등 고강도 긴축경영에 들어간다.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은 15일 사내 방송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회사 자구계획에 대해 설명했다고 삼성중공업이 밝혔다.박 사장은 오는 7월부터 임금 전액을, 임원들은 임금의 30%를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모든 임원은 사직서를 제출하고 백의종군의 자세로 경영정상화에 나서기로 했다.삼성중공업은 올해 약 1500명 규모의 희망퇴직도 실시할 계획이다. 오는 2018년말까지 3년간 경영상황과 연계해 전체 인력의 30~40%를 감축한다는 계획에 따른 것이다.각종 복리후생 제도에 대한 원점 재검토에도 들어가 삼성중공업은 극한의 원가혁신을 추진한다는 방침도 임직원들에게 전했다.아울러 삼성중공업은 내년 하반기부터 급격한 물량 감소에 따라 일부 플로팅도크, 3000t 해상크레인 등 잉여 생산설비도 순차적으로 가동을 중단할 계획이다.지난 8일 삼성중공업은 2018년까지 총 1조4551억원 규모의 자구계획을 밝힌 바 있다. 희망퇴직과 급여반납, 복리후생 비용 절감으로 9090억원의 비용을 절감하고 거제호텔, 산청연수소, 판교 R&D센터 등 자산 매각으로 5461억원 자금을 확보하는 것이 골자다.한편 정부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의 향후 3년간 수주전망은 연평균 55억달러(6조4817억원) 수준이다. 이는 2010~2015년 수주액 평균인 110억달러의 50% 수준에 불과하다. ▶ 관련기사 ◀☞[이데일리ON] 주신 김찬우의 주식 이야기 - 6월 10일 개장전 시황☞[오늘의 M&A공시]한미사이언스, 주식스왑으로 제이브이엠 인수☞삼성중공업 "유상증자 추진하지만 규모와 시기 미정"
2016.06.15 I 최선 기자
한미약품그룹 첫 M&A 산파, 김재식 부사장…"추가 인수 모색"
  • 한미약품그룹 첫 M&A 산파, 김재식 부사장…"추가 인수 모색"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지난해 수 조원대에 이르는 대규모 기술수출 계약을 잇달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하는 기술력을 과시했던 한미약품그룹이 인수·합병(M&A) 행보에 나섰다.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글로벌 헬스케어업체로의 본격 도약을 위한 것으로,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이 앞장서고 있지만 그 배후에서는 재무와 M&A분야에서 손꼽히는 전문가로 통하는 김재식 부사장이 힘을 보태고 있다. ◇삼일 출신 김재식 부사장, 한미약품에 날개 달았다13일 한미약품그룹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가 최근 의약품관리 자동화분야에서 세계 4대 메이저업체 가운데 한 곳인 제이브이엠을 전격 인수한 가운데 이번 인수작업의 숨은 주역은 한미사이언스 최고재무책임자(CFO) 김재식(사진) 부사장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과 미국 공인회계사(CPA) 자격증을 가진 김 부사장은 국내 1위 회계법인인 삼일회계법인에서 위기관리전략 업무 등을 담당한 재무·M&A 전문가다. 지난 2014년 9월 대웅제약으로 자리를 옮겨 경영기획본부장 등을 맡으며 제약회사 한올바이오파마 인수를 총괄하기도 했다. 오랜 기간에 걸친 대규모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한 초대형 신약기술 수출 과업을 이룬 임성기 회장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도약이라는 꿈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는 인물로 김 부사장을 전격 발탁한 것도 이같은 경력을 감안한 것이었다. ◇업계 첫 주식스왑방식으로 대규모 M&A 성사기술 이전 이후의 새로운 핫 아이템 발굴을 위해 국내외 유망 제약·바이오업체 투자를 꾀하던 한미약품에 딱 들어맞는 인재였다. 김 부사장이 지난해 11월 한미사이언스 CFO로 왔을 때부터 제약업계에선 임 회장이 본격 외형 확장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고 이번에 그 첫 작품이 탄생한 셈이다. 사실 이번 제이브이엠 인수는 제약업계를 놀라게 했는데, 복제약 중심의 국내 제약업계에서 제이브이엠 지분 30%를 인수하는데 들어간 1290억원이라는 자금규모 자체가 컸고 또한 그 자금도 일부(260억원)만 현금으로 충당하고 나머지는 한미사이언스 자사주로 충당하는 국내 제약업계 첫 주식스왑(지분 맞교환) 방식으로 조달했다는 점 때문이었다. 제이브이엠은 네덜란드 및 중국 천진에 판매법인을 두고 33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지역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회사다. 제이브이엠의 폭넓은 해외 판매 채널을 이용해 한미약품의 글로벌 비즈니스는 큰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미약품의 기술 역량·영업력과 시너지를 내 외형 성장은 물론 글로벌 헬스케어그룹으로서의 한미약품의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잇딴 수출로 실탄도 `넉넉`…“추가 M&A 모색한다”아울러 앞으로도 추가 M&A에 뛰어들 가능성이 높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6조원 상당의 기술수출로 성사시킨데다 이번 인수도 별도의 자금 출혈없이 성사시킨 만큼 실탄은 어떤 회사보다도 실탄이 넉넉한 상황이다. 실제 한미약품은 지난해말까지만 해도 1383억원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을 가지고 있었지만 올 3월말에는 4577억원까지 늘어났다. 한미사이언스도 지난해말 944억원이던 현금 및 현금성자산 규모를 3월말 현재 1792억원까지 늘렸다. 게다가 두 회사 모두 부채비율도 109.1%, 60.6%에 불과하다. 한 한미약품 관계자는 “M&A 전문가인 김 부사장 영입을 통해 이번 제이브이엠 인수는 물론 향후 한미약품그룹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에서 추가적인 M&A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16.06.13 I 이연호 기자
한미약품그룹 첫 M&A 산파, 김재식 부사장…"추가 인수 모색"
  • [마켓in]한미약품그룹 첫 M&A 산파, 김재식 부사장…"추가 인수 모색"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지난해 수 조원대에 이르는 대규모 기술수출 계약을 잇달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하는 기술력을 과시했던 한미약품그룹이 인수·합병(M&A) 행보에 나섰다.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글로벌 헬스케어업체로의 본격 도약을 위한 것으로,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이 앞장서고 있지만 그 배후에서는 재무와 M&A분야에서 손꼽히는 전문가로 통하는 김재식 부사장이 힘을 보태고 있다. ◇삼일 출신 김재식 부사장, 한미약품에 날개 달았다13일 한미약품그룹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가 최근 의약품관리 자동화분야에서 세계 4대 메이저업체 가운데 한 곳인 제이브이엠을 전격 인수한 가운데 이번 인수작업의 숨은 주역은 한미사이언스 최고재무책임자(CFO) 김재식(사진) 부사장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과 미국 공인회계사(CPA) 자격증을 가진 김 부사장은 국내 1위 회계법인인 삼일회계법인에서 위기관리전략 업무 등을 담당한 재무·M&A 전문가다. 지난 2014년 9월 대웅제약으로 자리를 옮겨 경영기획본부장 등을 맡으며 제약회사 한올바이오파마 인수를 총괄하기도 했다. 오랜 기간에 걸친 대규모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한 초대형 신약기술 수출 과업을 이룬 임성기 회장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도약이라는 꿈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는 인물로 김 부사장을 전격 발탁한 것도 이같은 경력을 감안한 것이었다. ◇업계 첫 주식스왑방식으로 대규모 M&A 성사기술 이전 이후의 새로운 핫 아이템 발굴을 위해 국내외 유망 제약·바이오업체 투자를 꾀하던 한미약품에 딱 들어맞는 인재였다. 김 부사장이 지난해 11월 한미사이언스 CFO로 왔을 때부터 제약업계에선 임 회장이 본격 외형 확장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고 이번에 그 첫 작품이 탄생한 셈이다. 사실 이번 제이브이엠 인수는 제약업계를 놀라게 했는데, 복제약 중심의 국내 제약업계에서 제이브이엠 지분 30%를 인수하는데 들어간 1290억원이라는 자금규모 자체가 컸고 또한 그 자금도 일부(260억원)만 현금으로 충당하고 나머지는 한미사이언스 자사주로 충당하는 국내 제약업계 첫 주식스왑(지분 맞교환) 방식으로 조달했다는 점 때문이었다. 제이브이엠은 네덜란드 및 중국 천진에 판매법인을 두고 33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지역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회사다. 제이브이엠의 폭넓은 해외 판매 채널을 이용해 한미약품의 글로벌 비즈니스는 큰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미약품의 기술 역량·영업력과 시너지를 내 외형 성장은 물론 글로벌 헬스케어그룹으로서의 한미약품의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잇딴 수출로 실탄도 `넉넉`…“추가 M&A 모색한다”아울러 앞으로도 추가 M&A에 뛰어들 가능성이 높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6조원 상당의 기술수출로 성사시킨데다 이번 인수도 별도의 자금 출혈없이 성사시킨 만큼 실탄은 어떤 회사보다도 실탄이 넉넉한 상황이다. 실제 한미약품은 지난해말까지만 해도 1383억원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을 가지고 있었지만 올 3월말에는 4577억원까지 늘어났다. 한미사이언스도 지난해말 944억원이던 현금 및 현금성자산 규모를 3월말 현재 1792억원까지 늘렸다. 게다가 두 회사 모두 부채비율도 109.1%, 60.6%에 불과하다. 한 한미약품 관계자는 “M&A 전문가인 김 부사장 영입을 통해 이번 제이브이엠 인수는 물론 향후 한미약품그룹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에서 추가적인 M&A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16.06.13 I 이연호 기자
  • 제이브이엠, 한미사이언스 피인수로 시너지 예상-한투
  • [이데일리 김용갑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한미사이언스(008930)에 인수된 제이브이엠(054950)에 대해 두 회사의 시너지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다만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다는 점에서 완연한 실적 회복세가 보일 때까지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고 했다.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민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제이브이엠은 지난 9일 최대주주 변경을 위해 한미사이언스와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에 따라 한미사이언스가 제이브이엠 지분율 30% 보유하게 되면서 최대주주가 됐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번 계약으로 제품 제조 기술력을 확보한 제이브이엠과 영업력·자본력을 보유한 한미사이언스 간 시너지가 예상된다”며 “시가총액 9조원의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그룹의 지주회사이고 제이브이엠은 국내 약품조제 자동화시스템(ATDPS) 시장에서 점유율 82%를 차지하는 1위 업체”라고 설명했다.그는 “제이브이엠은 작년 3분기 약품관리자동화시스템(ADC)을 출시했다”며 “ADC는 약품의 오남용과 분실을 방지해주는 고기능성 장비로 국내에선 신개념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ADC와 관련해 향후 약 468억~562억원의 시장규모가 형성될 것”이라며 “최초로 출시한 제이브이엠이 수혜를 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한미사이언스는 ADC의 성장성을 높게 평가해 이번 인수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그는 “ADC 출시 첫해인 작년엔 메르스 여파로 판매가 부진했다”며 “올해는 한미사이언스의 영업력이 뒷받침돼 2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하지만 현재 주가는 밸류에이션 부담이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 관련기사 ◀☞한미사이언스, 자사주 66만주 장외처분 결정☞한미사이언스, 제이브이엠 주식 189만주 취득 결정
2016.06.10 I 김용갑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경제 골든타임 놓칠라…한은 깜짝 금리인하
  • [이데일리 유근일 기자]다음은 6월 1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경제 골든타임 놓칠라…한은 깜짝 금리인하-공짜폰 나오나-떴다 하면 구름관중…‘금화’이글스-현대상선 용선료 21% 낮춰…5400억 절감-대기업, 자산 10兆로 상향…카카오 빠진다△줌인-[Zoom人 정세균 20대 전반기 국회의장]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등판 “20대 국회 때론 강경함 필요”-심재철·박주선 국회부의장에…의장단 모두 호남 출신 의원-[사설] 한은의 금리 인하만으론 부족하다-[사설] 대우조선 ‘서별관 회의’ 청문회로 풀어야△기준금리 1.25%로 전격 인하-구조조정 지원하고 내수경기 살리고…선제대응 나선 한은-“증시에 미치는 영향 제한적…건설·자동차·배당株 주목을”△야구경제학-731억 티켓파워…두산·LG 끌고 한화 밀고-넥센의 ‘3가지 실험’-할인표도 남는장사, 요건 몰랐지-유니폼은 움직이는 광고판…어디가 가장 비쌀까△대기업 기준 ‘자산 10조’로 상향-경제여건 반영, 8년 만에 규제 완화…‘野大 국회’ 설득이 관건-하림 웃고, 영풍 울고…희비 엇갈린 업계-“대기업서 제외돼도 답합 등 규율 가능 …부작용 없을 것”△정치-“왜 인기가 없나”…새누리 혁신의 길, 청년에게 묻다-‘클린 안철수’ 김수민 덫에 상처나나-朴대통령 13일 국회 개원연설…협치 물꼬 틀까△금융-“연금저축+IRP로 700만원 납입땐 연 115만원 절세”-한은 ‘깜짝 금리 인하’에 은행 이자마진 줄까 우려-체형교정 위한 ‘도수치료’ 실손보험 처리 안된다-현대重 RG발급 탄력받나…진웅섭, 은행장 긴급 소집△제7회 세계전략포럼-로봇은 ‘3D 일자리’ 대체…초지능 진화, 겁먹을 필요 없어-차선 변경 알아서 척척…현대 투싼·기아 쏘울, 美네바다주 면허 취득-10ℓ액체로 10분이면 1.3ha 방제 거뜬…‘IT농업혁명’△Industry&Company-車튜닝산업 발목 잡는 ‘엇박자 정책’-해운동맹만 남았다 경영정상화 ‘청신호’-29.9mm 초슬림 vs 물결 올레드…가전 빅2 ‘스마트 사이니지’ 격돌-구조조정 바람에…‘철의 날’ 웃지 못한 철강업계-폭스바겐 소유주들 ‘리콜 대신 환불·교체명령’ 청원서 제출-[200자뉴스]대우조선, 그리스서 올 첫 수주…6700억원 규모-[200자뉴스]현대모비스, 부품사 첫 자율주행차 임시운행 허가△소비자생활-이마트 ‘제주소주’ 인수…정용진, 脫유통 본격화-지구촌 문화가 한곳에…세계일주 여기서 출발~-단말기 지원금 출고가 이하 허용…셈법 제각각-영장 청구된 노병용…완공 눈앞 ‘제2롯데월드’ 어쩌나-CJ E&M, 패션 뷰티전문 MCN ‘크리커스’에 투자△중소기업·벤처-한잔 1500원…‘착한’ 생과일주스점 창업 열풍-[소상공인 열전 ①다시 뛰는 한국 미용인들]노인·여성 일자리 창출에 효과…뷰티산업진흥법 등 제도 지원을-[소상공인 열전 ①다시 뛰는 한국 미용인들]“좋은 것은 함께 나눠야죠”…최신 기술 방방곡곡 전수△Culture&Sports-슈퍼마리오부터 워크래프트까지…스크린 접수한 게임스타-6번재 시리즈 ‘레지던트 이블’…3180억원 수익 ‘툼레이더’△여행-[유럽 최북단 ‘겨울왕국’ 노르웨이②]지구 끝에서 맞는 ‘하얀 밤’…연간 딱 한달만 허하노라△스포츠-[골프樂 티잉그라운드 활용법]3~4타 줄이고 싶다면…훅 구질 골퍼는 티박스 왼쪽 이용하라-박상현, 연장 5연패 홀서 진땀승-101,400,000,000원-‘A매치 무관’ 축구황제 호날두 이번엔…-‘골프여제’박인비, 명예의 전당 입성-‘세대교체’ 女 농구, 리우행을 부탁해△Stock Market-코스피, 달러 환산땐 고점 근접…외국인 떠날 때 왔나-[인터뷰] 신동우 나노 대표 “미세먼지대책 수혜 받고 공장 늘려 시너지 톡톡”-김원규 NH투자證 사장, 美서 국내주식 투자 유치한다-한국거래소, 상장사에 증권가 루머 경보서비스 제공△마켓in-1년 표류 ‘스튜어드십 코드’…상반기 도입 또 불발-한미사이언스 제이브이엠 인수-동국제강 ‘라이징스타’ 될까-감사 전 재무제표 안낸 기업, 내년부터 임원해임 권고△글로벌마켓-[직원 지지율 90% 넘는 CEO들의 인기 비결] ‘힘들수록 직원 중시, 버럭보다 평정심’-‘마이너스 금리가 밉다’ 유럽·日 은행들의 반란-차이나머니 獨기업 ‘폭식’-“삼성SDI, 테슬라에너지에 배터리 공급”-도요타 “주 1일 출근하세요”△People&사람들-이승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 “전문대학, 평생교육기관으로 전환해야”-‘P2P 대출’ 비욘드플랫폼 서준섭 대표 “국내 첫 ‘카드론 신용평가 모델’ 개발 금융기관 우량고객 유치에 도움될 것”-장신재 셀트리온 부사장 “바이오복제약 ‘램시마’ 美 판매, 세계가 주목”-윤석예·박건우 ‘6월 인사혁신 챔피언’-광주·대구은행 ‘달빛은행 교류’…전남 보성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강신우 KIC 투자운용본부장-삼성생명공익재단 대표에 성인희 前 삼성정밀화학 사장△오피니언-[허영섭 칼럼] 힐러리는 대통령이 될 수 있을까-[목멱 칼럼] ‘타짜’ 화가 조영남-[기자수첩] 내집 마련 꿈 막는 ‘부동산 버블론’△사회-특혜성 계약 맺고 사업비 뻥튀기고…‘메피아’ 비리 수사 본격화-이준식 부총리 “섬지역 女공무원 통합관사 추진”-편의점 3곳 중 1곳, 청소년에 담배 판매△부동산-전매제한 풀리니…재건축 분양권 웃돈 ‘억’소리-‘발코니 분양보증’마찰…6개월째 미적-개포 재건축 분양가 3.3㎡당 5000만원 찍는다
2016.06.09 I 유근일 기자
  • [오늘의 M&A공시]한미사이언스, 주식스왑으로 제이브이엠 인수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다음은 9일 인수합병(M&A) 관련 주요 공시다.◇삼성중공업 “유상증자 추진하지만 규모와 시기 미정”삼성중공업(010140)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의 유상증자 추진 검토 보도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자구계획의 일환으로 증자를 추진 중에 있으나 규모와 시기 등은 결정된 바 없다”고 답했다. ◇한미사이언스, 주식스왑으로 제이브이엠 인수한미사이언스(008930)는 주식스왑 방식을 통해 제이브이엠의 기존 최대주주인 김준호 대표로부터 회사 주식 189만9272주를 사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1주당 양수도 가액은 6만8000원이며 총 양수도대금은 1291억5049만원에 이른다. 최대주주 변경 일자는 다음달 27일이다. ◇거래소, SK이노베이션에 中 상항이세코 지분 인수 조회공시 요구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9일 SK이노베이션(096770)에 SK종합화학 중국 상하이세코 지분 인수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공시시한은 10일 정오까지다. ◇거래소, 하이로닉에 매각 추진설 조회공시 요구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하이로닉(149980)에 최대주주 지분과 경영권 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고 9일 공시했다. 답변시한은 오는 10일 정오까지다.XML ▶ 관련기사 ◀☞삼성중공업 "유상증자 추진하지만 규모와 시기 미정"☞한국거래소, 삼성중공업에 유상증자 추진 검토 조회공시 요구☞[핫이슈] 이제 주식 투자 자금 걱정 끝! 업계최저 연 2.5%로 신규부터 대환까지! 모든 수수료 無 !
2016.06.09 I 신상건 기자
  • [마켓in][오늘의 M&A공시]한미사이언스, 주식스왑으로 제이브이엠 인수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다음은 9일 인수합병(M&A) 관련 주요 공시다.◇삼성중공업 “유상증자 추진하지만 규모와 시기 미정”삼성중공업(010140)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의 유상증자 추진 검토 보도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자구계획의 일환으로 증자를 추진 중에 있으나 규모와 시기 등은 결정된 바 없다”고 답했다. ◇한미사이언스, 주식스왑으로 제이브이엠 인수한미사이언스(008930)는 주식스왑 방식을 통해 제이브이엠의 기존 최대주주인 김준호 대표로부터 회사 주식 189만9272주를 사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1주당 양수도 가액은 6만8000원이며 총 양수도대금은 1291억5049만원에 이른다. 최대주주 변경 일자는 다음달 27일이다. ◇거래소, SK이노베이션에 中 상항이세코 지분 인수 조회공시 요구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9일 SK이노베이션(096770)에 SK종합화학 중국 상하이세코 지분 인수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공시시한은 10일 정오까지다. ◇거래소, 하이로닉에 매각 추진설 조회공시 요구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하이로닉(149980)에 최대주주 지분과 경영권 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고 9일 공시했다. 답변시한은 오는 10일 정오까지다.XML ▶ 관련기사 ◀☞삼성중공업 "유상증자 추진하지만 규모와 시기 미정"☞한국거래소, 삼성중공업에 유상증자 추진 검토 조회공시 요구☞[핫이슈] 이제 주식 투자 자금 걱정 끝! 업계최저 연 2.5%로 신규부터 대환까지! 모든 수수료 無 !
2016.06.09 I 신상건 기자
  • 한미사이언스, 주식스왑으로 제이브이엠 인수
  • [이데일리 김용갑 기자] 한미약품 그룹내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가 약국자동화 및 의약품 관리스세템 기업인 제이브이엠을 인수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이를 통해 헬스케어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한미사이언스는 9일 주식스왑 방식을 통해 제이브이엠의 기존 최대주주인 김준호 대표로부터 회사 주식 189만9272주를 사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1주당 양수도 가액은 6만8000원이며 총 양수도대금은 1291억5049만원에 이른다. 최대주주 변경 일자는 다음달 27일이다. 특히 제약업계 최초로 주식스왑 방식을 통한 투자로 유동성 부담없이 인수합병(M&A)을 성사시켜 향후 국내 바이오 헬스케어시장 M&A 활성화에도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회사측은 자평했다.한미사이언스측은 “이번 스왑을 통해 회사를 공동 경영하고 임직원들의 고용승계도 보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글로벌 병원약국 자동화시장 진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브이엠은 병의원 및 약국을 포괄하는 의약품 관리 자동화 시스템 분야 세계 4대 메이저 기업 중 하나인 국내 업체로, 지난 40여년간 의약품 관리 자동화시스템 분야 연구개발에 매진해 기술력을 축적했다. 현재 출원 진행 및 등록된 국내외 특허건수가 541건에 이르는 기술집약형 기업이다.
2016.06.09 I 김용갑 기자
  • [韓경제 먹거리산업 바뀐다]기술 하나로 세계무대 누비는 강소기업들
  • [이데일리 박철근 천승현 유근일 기자] 각종 경제지표들이 우리 경제에 경고신호를 보내고 있다. 한국경제를 이끌던 대기업의 성장세가 약해지면서 중소·벤처기업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하체가 튼튼해야 신체가 건강한 것처럼 한국경제의 하체 역할을 하는 중소·벤처기업의 약진은 현재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든든한 원동력이다. 삼성전자(005930)나 현대차(005380) 못지않게 기술력으로 세계 시장을 거칠게 공략하고 있는 강소기업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어 한국경제의 미래에 희망을 주고 있다.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장은 “어느 때보다 중소·벤처기업이 한국경제에서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중소·벤처기업들은 앞으로 2~3년간 집중적으로 R&D(연구개발) 투자와 인재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해야 중소기업이 진정한 한국경제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제이브이엠·와이지원 등 기술 하나로 세계 시장 제패병원·약국 자동화 시스템을 생산하는 제이브이엠(054950)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점유율(75%)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회사는 국내외 450여 건의 지적재산권을 등록했고 380여건을 출원 중이다.이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 캐나다, 독일, 네덜란드, 스웨덴 등 33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2014년에는 매출(845억원) 중 49.7%인 420억원을 수출을 통해 거뒀다. 절삭공구 엔드밀을 생산하는 와이지-원(019210)도 극초미립자 텅스텐 카바이드를 재료로 만든 엔드밀 제품으로 세계 엔드밀 시장을 제패했다.독일, 일본 등 선진국이 주도하던 정밀 절삭공구 시장에서 꾸준한 기술개발로 선진 기술을 뛰어넘어 절삭공구 산업뿐만 아니라 반도체, 전자, 자동차 등 관련 산업 발전에도 기여했다.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장비업체 주성엔지니어링(036930)도 독자 기술로 세계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대표적인 업체다. 2014년 기준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세계 시장 점유율 40%를 차지하며 1위를 공고히 하고 있고, 반도체 제조장비 분야에서도 세계 시장의 20%를 차지하며 3위를 달리고 있다.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는 “다른 사람이 하지 않았던 기술을 중점적으로 개발해 세계 시장에 나설 수 있었다”며 “후발주자가 선발주자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남이 하지 않는 것을 하는 것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창업 20여년만에 회사를 세계 시장 1위까지 키운 이후에도 기술 개발에 여념이 없다. 황 대표는 “반도체 분야는 이미 기술 개발이 포화 상태에 달했지만 디스플레이분야는 아직도 10배 이상의 시장 확대를 기대할 수 있는 초기 시장”이라며 “OLED가 차세대 광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수분을 방지하는 기술이 필수적인데 최근 이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셀트리온(068270)은 미래를 내다보고 기술개발에 매진해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이 회사는 다른 회사의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하면서 초기 수익구조를 개선, 설비 운영방법과 품질관리 기술을 축적했다. 수천억원에 이르는 R&D 비용을 투자해 2012년 존슨앤드존슨의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의 첫 바이오시밀러 제품 ‘램시마’ 국내 허가를 받았다. 램시마는 지난 2013년 유럽의약품청(EMA) 허가를 받으며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나섰다. 오는 4월 FDA(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 판매허가 승인도 앞둬 세계 최대시장인 미국시장 입성도 목전에 두고 있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지난 2002년 단 두 명의 인력으로 시장했지만 발상의 전환과 미래를 내다보는 전략을 통해 13년 만에 1000여명의 고급인력이 일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어려워도 지금이 투자 적기...호황시대 대비해야”김 원장은 “불확실한 경제상황에서 벤처·중기가 경제 주역이 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R&D 투자 및 인재확보가 중요하다”며 “특히 미래 유망산업인 AI(인공지능), 드론, 스마트카, 바이오산업 등의 분야에 집중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춰야 본격적으로 시장이 열렸을 때 호황을 누릴 수 있다”며 “지금 2~3년간 공세적인 투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정부도 유망산업의 R&D 투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김 원장은 전했다.대기업의 역할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벤처업계 관계자는 “구글의 알파고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전했다.딥마인드라는 AI 스타트업을 인수한 구글이 경영에는 관여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술개발이 꾸준히 이뤄질 수 있었다는 논리다. 반면 국내 대기업들은 유망 중소·벤처기업 인수 후 대기업의 조직문화와 DNA를 전파해 인수기업 특유의 창의성을 저해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업계 관계자는 “구글이 딥마인드 인수 후 딥마인드의 R&D 및 경영문화를 바꾸려고 했다면 알파고와 같은 선진 기술이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며 “국내 대기업들이 유망 벤처·중소기업 인수 후 괄목할만한 성과를 나타내지 못하는 것은 소유와 경영의 분리를 이루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관련기사 ◀☞[스펙보다 사람]삼성 인재채용 키워드는 '열정·창의혁신·도덕성'☞[포토]삼성전자, '스타트업 삼성 컬처혁신' 선포식☞[포토]삼성전자 사장단, '스타트업 삼성 컬처혁신' 선언
2016.03.25 I 박철근 기자
제이브이엠, 미국 신규 파트너사 발굴 시급-신한
  • 제이브이엠, 미국 신규 파트너사 발굴 시급-신한
  • 제이브이엠 글로벌 피어 EPS Growth-PER(2016F).[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6일 제이브이엠(054950)에 대해 지난해 미국 파트너사 거래 감소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아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으며 올해 하반기가 돼야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5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2% 줄었고 영업이익은 47.1% 감소한 7억원으로 추정치를 크게 하회했다”며 “수익성이 악화된 이유는 연결 자회사 HDM의 급여 상승과 광고비 증가로 판관비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전체 매출 10%를 차지하는 미국 파트너사와의 문제 해결은 하반기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현재 신규 파트너사를 물색 중이고 상반기 안에 계약이 체결되면 3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시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조제자동화 시스템(ADC)의 본격 판매도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작년 ADC 판매는 주 공급처인 국내 종합병원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가 유행했고 테스트가 완료되지 않아 판매가 저조했다. 장비가 대당 약 1억원의 고가이고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신규 시스템이어서 판매 확대에 시간이 필요하다는 평가다.그는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61.4배로 국내 피어 평균이 30.8배임을 감안할 때 상승여력이 제한적”이라며 “미국 신규 파트너사 발굴과 ADC 판매 증가가 절실한 시점”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 제이브이엠, 2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MWC 2016] SKT, MWC에서 글로벌 파트너십 등 성과☞ 중국 콘텐츠 규제, 현지 파트너십 제외… 우려 과도-KTB
2016.02.26 I 이명철 기자
  • [재송]2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다음은 2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콤텍시스템(031820)= 지난해 매출액 1463억원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대비 각각 21.4%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화생명(088350)= 지난해 매출액(이하 잠정치) 15조 7740억원, 영업익 595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액과 영업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67%, 22.22% 증가.△한국내화(010040)= 지난해 매출액 2676억원, 영업익 7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5.8% 감소. 보통주 1주당 30원의 현금배당도 결정.△세이브존I&C(067830)= 보통주 1주당 30원 현금 배당 결정, 시가배당률은 0.53%, 배당총액은 11억원.△메리츠화재(000060)= 지난 1월 매출(이하 잠정치) 4813억원, 영업익 262억원을 기록. 전년동월대비 각각 5.2%, 141.6% 증가한 수치.△한농화성(011500)=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 결정. 시가배당률은 2.7%, 배당총액은 15억원.△KG ETS(151860)=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시가배당율은 3.13%, 배당금총액은 35억7984만1800원.△모바일리더(100030)= 작년 매출 146억원, 영업손실 3억 76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7.1% 증가하고 영업익은 적자전환.△제이브이엠(054950)= 20억원 규모의 자사주 4만주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 취득목적은 자기주식 매입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취득 예상기간은 23일부터 5월 22일까지다.△유한양행(000100)=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5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4% 늘었다고 22일 공시. 매출액은 1조1287억원으로 전년보다 10.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260억원으로 38.6% 증가.△글로벌에스엠(900070)= 작년 영업이익이 19억2226만3481원으로 전년비 42.4% 감소했다고 공시.같은 기간 매출은 809억8854만1165원으로 17.2% 증가하고 당기순이익은 2억1652만8452원으로 흑자전환.△코디에스(080530)=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45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3.5%이며, 만기일은 2021년 2월24일.△지코(010580)=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해 조회공시 요구. 답변시한은 23일 오후 6시.△큐브스(065560)=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윤인수, 조숙희, 오승아, 김정덕 씨를 대상으로 5억9998만8015원(16만8773주)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아울러 큐브바이오와 전승호씨를 대상으로 13억9999만4550원(39만3810주)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잇츠스킨(226320)= 보통주 1주당 1915원 현금배당을 실시. 배당총액은 167억원으로 시가배당률은 1.26%.△샘표식품(007540)= 보통주 1주당 300원 현금배당을 실시. 배당총액은 9억원으로 시가배당률은 0.77%.△소리바다(053110)= 운영자금 및 기타자금 조달 위해 각각 50억165원, 40억원을 ISPC 유한회사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삼성물산(028260)= 윤주화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 윤 대표 사임에 따라 최치훈, 김신, 김봉영 3인 공동대표 체제로 개편.△내츄럴엔도텍(168330)=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서울 강남구 신사동 사옥 지분 중 66.7%를 갤러리에이엠에 126억6666만6667원에 매각키로 결정. 자산총액 대비 14.28%에 해당.△현대중공업(009540)= 지난 1월 매출이 1조8767억원을 기록. 이는 전월비 10.29%, 전년동월비 4.31% 감소한 수치.△코스온(069110)= 23만7659주에 대한 신주인수권을 행사. 행사금액은 총 13억원, 행사가액은 5470원. 발행주식 총수의 1.34% 수준이며 상장예정일은 3월9일.△이랜텍(054210)= 조회공시답변을 통해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해 결산실적 및 현금배당, 주총결의 외에는 별도로 공시할 중요정보가 없다”고 밝힘.△필링크(064800)= 운영자금 조달 위해 55억원 규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표면이자율은 3.75%, 만기이자율은 3.75%이며, 만기일은 오는 2019년 2월24일.△현대미포조선(010620)= 지난 1월 매출(개별기준) 2927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다고 밝힘. 지난달 수주금액은 4700만달러. △STX중공업(071970)= 지난해 영업이익(이하 연결기준)이 77억9900만원으로 흑자로 전환했다고 밝힘. 매출액은 1조572억1300만원으로 전년대비 4.4%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172억7761만원으로 전년보다 86.3% 증가.△메가엠디(133750)= 지난해 103억6435만1446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비 44.9% 증가했다고 밝힘. 같은 기간 매출은 669억3588만1035원으로 전년비 3.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85억8752만5079원으로 106.2% 증가.△인포피아(036220)= 제3자배정 유상증자 주금납입에 따라 최대주주가 이윤서(2.77%) 씨에서 오상자이엘 외 1인(17.88%)으로 변경됐다고 밝힘.▶ 관련기사 ◀☞2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콤텍시스템, 작년 영업익 7억...흑자전환
2016.02.23 I 박철근 기자
  • 2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다음은 2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콤텍시스템(031820)= 지난해 매출액 1463억원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대비 각각 21.4%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화생명(088350)= 지난해 매출액(이하 잠정치) 15조 7740억원, 영업익 595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액과 영업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67%, 22.22% 증가.△한국내화(010040)= 지난해 매출액 2676억원, 영업익 7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5.8% 감소. 보통주 1주당 30원의 현금배당도 결정.△세이브존I&C(067830)= 보통주 1주당 30원 현금 배당 결정, 시가배당률은 0.53%, 배당총액은 11억원.△메리츠화재(000060)= 지난 1월 매출(이하 잠정치) 4813억원, 영업익 262억원을 기록. 전년동월대비 각각 5.2%, 141.6% 증가한 수치.△한농화성(011500)=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 결정. 시가배당률은 2.7%, 배당총액은 15억원.△KG ETS(151860)=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시가배당율은 3.13%, 배당금총액은 35억7984만1800원.△모바일리더(100030)= 작년 매출 146억원, 영업손실 3억 76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7.1% 증가하고 영업익은 적자전환.△제이브이엠(054950)= 20억원 규모의 자사주 4만주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 취득목적은 자기주식 매입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취득 예상기간은 23일부터 5월 22일까지다.△유한양행(000100)=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5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4% 늘었다고 22일 공시. 매출액은 1조1287억원으로 전년보다 10.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260억원으로 38.6% 증가.△글로벌에스엠(900070)= 작년 영업이익이 19억2226만3481원으로 전년비 42.4% 감소했다고 공시.같은 기간 매출은 809억8854만1165원으로 17.2% 증가하고 당기순이익은 2억1652만8452원으로 흑자전환.△코디에스(080530)=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45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3.5%이며, 만기일은 2021년 2월24일.△지코(010580)=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해 조회공시 요구. 답변시한은 23일 오후 6시.△큐브스(065560)=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윤인수, 조숙희, 오승아, 김정덕 씨를 대상으로 5억9998만8015원(16만8773주)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아울러 큐브바이오와 전승호씨를 대상으로 13억9999만4550원(39만3810주)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잇츠스킨(226320)= 보통주 1주당 1915원 현금배당을 실시. 배당총액은 167억원으로 시가배당률은 1.26%.△샘표식품(007540)= 보통주 1주당 300원 현금배당을 실시. 배당총액은 9억원으로 시가배당률은 0.77%.△소리바다(053110)= 운영자금 및 기타자금 조달 위해 각각 50억165원, 40억원을 ISPC 유한회사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삼성물산(028260)= 윤주화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 윤 대표 사임에 따라 최치훈, 김신, 김봉영 3인 공동대표 체제로 개편.△내츄럴엔도텍(168330)=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서울 강남구 신사동 사옥 지분 중 66.7%를 갤러리에이엠에 126억6666만6667원에 매각키로 결정. 자산총액 대비 14.28%에 해당.△현대중공업(009540)= 지난 1월 매출이 1조8767억원을 기록. 이는 전월비 10.29%, 전년동월비 4.31% 감소한 수치.△코스온(069110)= 23만7659주에 대한 신주인수권을 행사. 행사금액은 총 13억원, 행사가액은 5470원. 발행주식 총수의 1.34% 수준이며 상장예정일은 3월9일.△이랜텍(054210)= 조회공시답변을 통해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해 결산실적 및 현금배당, 주총결의 외에는 별도로 공시할 중요정보가 없다”고 밝힘.△필링크(064800)= 운영자금 조달 위해 55억원 규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표면이자율은 3.75%, 만기이자율은 3.75%이며, 만기일은 오는 2019년 2월24일.△현대미포조선(010620)= 지난 1월 매출(개별기준) 2927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다고 밝힘. 지난달 수주금액은 4700만달러. △STX중공업(071970)= 지난해 영업이익(이하 연결기준)이 77억9900만원으로 흑자로 전환했다고 밝힘. 매출액은 1조572억1300만원으로 전년대비 4.4%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172억7761만원으로 전년보다 86.3% 증가.△메가엠디(133750)= 지난해 103억6435만1446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비 44.9% 증가했다고 밝힘. 같은 기간 매출은 669억3588만1035원으로 전년비 3.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85억8752만5079원으로 106.2% 증가.△인포피아(036220)= 제3자배정 유상증자 주금납입에 따라 최대주주가 이윤서(2.77%) 씨에서 오상자이엘 외 1인(17.88%)으로 변경됐다고 밝힘.▶ 관련기사 ◀☞콤텍시스템, 작년 영업익 7억...흑자전환
2016.02.22 I 박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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