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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74건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대통령 “투자” 외치는데…‘사라진 稅혜택’ 그대로
  •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다음은 1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기사다.◇1면-대통령 “투자” 외치는데…‘사라진 稅혜택’ 그대로-2차 북·미 정상회담 장소·시기 못박나-주주가치 보호냐, 新 관치냐…주주권 행사 칼 빼든 국민연금-오렌지라이프, 신한금융 14번째 자회사로-[사설]‘일자리 자금’ 집행 복마전이 따로없다-[사설]만연한 체육계 성폭력, 우리 모두 책임져야 △줌인&-[줌인]반도체 시장 조정기…‘초격차’로 뛰어 넘는다-박원순 시장 “을지로 재개발 사업 재설계” 을지면옥·양미옥 살아남나△‘당근’ 줄이고 투자 늘리라는 정부-R&D 투자 절반 대기업이 하는데…연구 설비투자 세액공제율 10%→1%-세수 모자랄 때마다 대기업 세제지원부터 줄여-전문가진단 “투자만 강요해선 효과 없어…수익창출 가능한 상황 만들어야”△英브렉시트 합의안 부결-장밋빛 브렉시트는 없다…복귀냐 홀로서기냐-국민 뜻에 따른 메이 외면받고…국민과 싸우는 마크롱 비난받고-조선·車 수출기업 관세부담 커질라△국민연금 스튜어드십 코드 첫 적용-“지배구조 개선” 환영하는 투자자…“경영간섭 신호탄” 떨고있는 재계-국민연금 다음 타깃은…대림산업·KT등 주목-신민석 KCGI 부대표 인터뷰 “한진, ‘오너·재무리스크’ 없애면 좋은 회사 될 것”△북·미 2차 정상회담 임박-김영철은 워싱턴, 최선희는 스웨덴서…비핵화 담판 ‘투트랙 조율’-‘北 ICBM 폐기, 美 제재완화’ 빅딜 나설까-‘개성공단·금강산 관광 재개’ 제재완화 절충카드 급부상△정치-최태원 회장도 쓴소리 한 ‘사회적경제 기본법’…4년째 국회 계류-文, 윤종원에 “반도체 챙겨라” ‘투자 프로젝트 전담반’ 가동-‘텃밭’ TK절반 “황교안 정계 진출지지”-“文 정부 안보 마침표”…“기업인 산책쇼”-탈원전·순혈주의 이어 도덕성 논란…엎친데 덮친 與△경제-막혔던 기업투자 물꼬…현대차 GBC, 모비스 주행시험로 상반기 착공-‘미세먼지 주범’ 석탄발전 줄인다-작년 폐기한 손상화폐 4.2조…쌓으면 백두산 23배 높이△금융-신한금융, LG카드 이후 12년 만에 빅딜성공…‘1등 DNA’ 되찾다-‘혜자카드’ 위기…카드사 만나는 윤석현-장기채권 금리 뚝…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 ‘2%대’-최종구 ‘올해는 핀테크 산업 골든타임…은행출자제약해소“△산업&기업-현대차 코나EV, 동남아 차량호출 시장공략-“최저임금·근로시간 단축, 탄력 적용해야”‘이웅열 회장 장남’ 이규호 전무, 사장단협의체 ‘원앤온리委’ 입성-삼성 ‘커텍티드 리빙’, 중동 사로잡는다 ‘익스피리언스 스토어’ 두바이몰에 오픈-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추진◇중소기업·바이오-中 가스보일러 보급 게걸음에도 보일러업계 시장 공략은 가속도-토종 공유 오피스 르호봇, 베트남 시장 진출-바이오 산업 규제 완화…토론회만 하다 날 새나◇식품박물관⑬롯데주류 ‘클라우드’-2040 입맛 ‘취’하니…맥주사업 술술-출시 5년 만에 20여개국 수출 성과 ‘외국인도 취했다’◇증권&마켓-브라질펀드 6개월 수익률28% ‘삼바축제’ 지금 뛰어들면 늦나-‘로봇펀드’ 길 열린다-中 “경기부양” 기대감에…현대차 하루새 5% ‘쌩쌩’◇스포츠-즐기면 성적도 따라오겠죠…공격적 플레이 기대하세요-라이더컵 설욕 벼르는 美 새 단장에 스트리커 물망-감사원, 국가대표 선수촌 운영실태 점검한다-日 프로축구 4년차 박정수가 말하는 ‘용병의 삶’ “살아남아야 한다는 간절함이 지금의 나 만들어”-올 시즌 미세먼지 경보 땐 프로야구 경기 취소가능◇피플-김용덕 손보협회장 간담회 “차량 공유 확산 대비…특화 보험시장 창출할 것”-동국제강, 장학금 대상 초중고교까지 확대-축사 정비, 농작물 수확…한화 신임 임원들 농촌일손돕기 ‘구슬땀’-크리스 박, e스포츠 젠지 CEO에◇오피니언-[신동민의 인생영업] 하버드 졸업생, 성공한 3%의 비밀-[생생확대경]진朴감별사, 진文감별사-[e갤러리]지엔처 ‘ASQ 아쿠아’◇부동산-“집주인이 보증금 안 돌려줘요”…수도권 ‘깡통전세’ 속출-서울 ‘주택매수심리’ 꽁꽁 2년 만에 상승→보합 전환-서울시 “GBC 공공개발 사업, 축소 안한다”-SH공사, 임대주택 5천가구 사들여…절반은 청년·신혼부부에 공급◇사회-시간강사 전원해고 대학 출현…손놓은 교육부-케어 사태에 후원중단 속출…동물권 단체들 “우린 억울해”-사립 유치원 581곳 ‘에듀파인’ 도입-“왜 더러운 사건만”…함량미달 판사 수두룩-인천, 택시표시등에 광고 싣고 달린다
2019.01.16 I 조용석 기자
‘초년생의 반란’ 담원, 젠지 잡고 1세트 승리
  • [롤챔스]‘초년생의 반란’ 담원, 젠지 잡고 1세트 승리
  • 담원 게이밍 선수단. 사진=노재웅 기자[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LCK 초년생 담원 게이밍이 개막전 데뷔 경기에서 원거리 딜러 카시오페아와 탑 갱플랑크라는 변칙적인 카드를 꺼내든 가운데, ‘캐니언’ 김건부의 괴물 같은 활약으로 1세트를 화끈하게 챙겨갔다.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롤파크(LoL PARK) 내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19 스무살우리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개막전 2경기 1세트에서 담원 게이밍이 젠지에 승리했다.담원의 에이스 ‘너구리’ 장하권은 갱플랭크로 초반부터 CS 차이를 벌리며 ‘큐베’ 이성진의 아칼리를 상대로 일방적인 라인전을 가져갔다. 그럼에도 첫 경기의 긴장감 탓인지 10분이 다되도록 양팀 모두 모험적인 플레이를 하지 않으며 균형을 이어갔다.10분 담원 ‘캐니언’ 김건부의 카직스가 미드를 찌르는 사이 젠지 ‘피넛’ 한왕호의 세주아니가 몰래 대지 용을 챙겼다. 젠지의 ‘룰러’ 박재혁과 ‘라이프’ 김정민은 바루스와 벨코즈 조합으로 사거리 우위를 앞세워 바텀 포탑을 거세게 압박했다.16분 화염 용이 나온 상태에서 라이프가 먼저 솔킬을 내며 웃는 듯 했으나, 바로 용 앞에서 합류한 캐니언이 더블킬을 따내며 킬 스코어 3대1로 담원이 앞서는 동시에 용까지 챙기는 데 성공했다. 캐니언은 대량 득점 이후 전령까지 빠르게 챙겼다. 캐니언은 상대 탑 정글에서도 기습 공격에 성공하며 상대를 압박했고, 전령으로 미드 포탑까지 밀며 게임 중반을 지배했다. 캐니언은 성장을 바탕으로 23분 바람 용도 챙겼다.잘 성장한 캐니언의 카직스는 상대 정글을 아군 진영처럼 드나들며 계속해서 킬을 따냈고, 25분 킬 스코어는 7대1까지 벌어졌다. 하지만 젠지도 만만치 않았다. 바루스와 세주아니의 궁을 쏟아부으며 잘 큰 카직스를 잡아냈고, 바람 용도 연달아 챙기며 용 개수에서 균형을 맞췄다.담원은 게임 후반 ‘쇼메이커’ 허수의 갈리오와 너구리의 갱플랭크가 사이드 압박을 하면서 포탑과 오브젝트, 골드 격차를 벌렸다. 조용했던 게임은 33분 펼쳐진 미드 5대5 한타에서 캐니언이 또 한 번 파괴적인 딜량을 선보이며 승리를 거뒀고, 담원이 바론까지 가져가는 데 성공했다.바론을 먹은 담원은 탑에서 마지막 한타를 화끈하게 이기며 37분 경기 끝에 첫 세트를 가져갔다.
2019.01.16 I 노재웅 기자
젠지 e스포츠, 신임 CEO에 메이저리그 수석 부사장 출신 크리스 박 선임
  • 젠지 e스포츠, 신임 CEO에 메이저리그 수석 부사장 출신 크리스 박 선임
  • 크리스 박 젠지 e스포츠 신임 CEO. 젠지 제공[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글로벌 e스포츠 기업 젠지(Gen.G)가 크리스 박(Chris Park)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공동창업자인 케빈 추(Kevin Chou)를 회장(Executive Chairman)으로 위임했다.크리스 박은 오랜 기간 스포츠 비즈니스 리더로 활약하며 혁신적인 브랜드를 구축하는 등 성공적인 경력을 쌓아왔으며, 2015년부터 최근까지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제품 및 마케팅 부문 수석부사장을 지냈다.크리스 박은 케빈 추와 긴밀히 협조해 전략 수립 및 업무 실행을 총괄할 계획이며, 케빈 추는 회장으로서 젠지 이사회를 이끌어 나간다. 크리스 박은 메이저리그 수석부사장 재임 시절 e스포츠가 전통 스포츠 리그에 버금가는 규모로 성장하는 모습을 주목했다고 설명했다.크리스 박 젠지 CEO는 “젠지와 함께 e스포츠 세계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수년간 전통 스포츠 리그에 종사하면서 관찰하건대 확실히 e스포츠가 붐을 일으키고 있었다. 젠지를 e스포츠 강팀으로 만들고 ‘골드 스탠더드’ 기업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2019.01.16 I 노재웅 기자
“롤챔스 스프링은 우리의 것”…LCK 10개팀 출사표(영상)
  • “롤챔스 스프링은 우리의 것”…LCK 10개팀 출사표(영상)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가 11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LoL PARK)에서 ‘2019 스무살우리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미디어데이 2부에서는 프로팀들이 2019 LCK 스프링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다음은 2019 LCK 스프링 참석하는 10개팀 대표 선수와 감독의 출사표다.(아프리카 프릭스)‘스피릿’ 이다윤 “작년에 LCK 팀 자체가 롤드컵에서 성적이 좋지 않았고, 국제 대회에서도 우승하지 못했기 때문에. 올 한해 좋은 성적으로 LCK 소속 팀들이 활약할 수 있게 준비해보겠다.”(아프리카 프릭스)최연성 감독 “저희 팀 입장에서 목표는 작년보다 더 나은 성과를 낳는 것. 항상 최고를 생각하고 임하고 있다. 잘 부탁드린다.”(kt 롤스터)‘스멥’ 송경호 “이번에 팀에 새로운 선수들 많이 들어왔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kt 롤스터)오창종 감독“올해는 작년에 하지 못했던 부분을 채워 넣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새로운 선수들 왔기 때문에 경험이 많은 KT 보여드리는 동시에 새로운 모습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젠지)‘큐베’ 이성진 “그동안 매번 LCK에서 좋은 모습을 많이 못 보여드렸다. 전보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게 목표다.”(젠지)최우범 감독 “이번 시즌 성적도 성적이지만, 선수들이나 저나 즐거운 마음으로 시즌을 보내는게 목표다. 즐겁게 하다보면 성적도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한화생명e스포츠)‘상윤’ 권상윤 “케스파컵에서 안 좋은 모습 보여드려서 죄송하다. 진 패배 아픔을 안고 열심히 연습하고 있으니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한화생명e스포츠)강현종 감독 “이번 시즌 저희 팀 목표는 지난 시즌보다 좀 더 높이 올라가 최고 성적 내는 것이다.”(담원 게이밍)‘뉴클리어’ 신정현 “저희가 이번에 LCK 새로 올라오면서 관심을 많이 받고, 그만큼 응원과 비판도 많이 듣고 있다. 모두 약으로 생각해서 이번 시즌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보는 사람이 즐거운 게임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담원 게이밍)김목경 감독 “신입생인 만큼 배우는 자세로 시즌에 임하겠다. 즐겁게 볼 수 있도록 노력해서 준비하겠다.”(샌드박스 게이밍)‘조커’ 조재읍 “첫 LCK 무대 합류하게 됐다. 시원시원 경기력으로 좋은 평가 받을 수 있는 팀으로 거듭하겠다.”(샌드박스 게이밍)유의준 감독 “밑에서부터 저희 스타일로 여기까지 올라왔다. 저희 스타일이 어디까지 통하는지 확인할 수 있게 저희만의 스타일로 꼭 이기는 경기 하겠다.”(SKT T1)‘페이커’ 이상혁 “작년의 아픔을 딛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려고 노력하고 있다. 아직 팀원들과 합을 맞춘 지 얼마 안되서, 케스파컵에선 조금 부진한 모습 보였다. 스프링에선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SKT T1)김정균 감독 “저번 시즌은 성적이 너무 안 좋았다. 이번 년도는 팬들이 만족할 만한 성적과 경기력을 선보이겠다.”(그리핀)‘소드’ 최성원 “이번에 케스파컵에서 보여준 좋은 경기력 만큼 LCK에서도 좋은 경기력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그리핀)김대호 감독 “LCK 스프링 모든 팀들과는 뚜렷한 열세, 우세 없이 치열하게 싸워서 서로 윈윈했으면 좋겠다. 국제적으로 파워를 늘릴 수 있게. 치열한 싸움으로 끌어들이고 싶다.”(진에어 그린윙스)‘스티치’ 이승주 “이번에 저희가 아예 아마추어에서 신예 선수로 올라온 선수도 많다. 처음 맞추는 선수들 많으니까 저도 초심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서로 같이 발전하는 방향으로 다같이 열심히 달려나가겠다.”(진에어 그린윙스)한상용 감독 “저희 팀 올해 목표는 공격적인 팀을 만드는게 가장 큰 목표. 저희 팀 별명이 다이소인데. 가격대비 효율성 높은 물건을 파는 곳이 다이소다. 우리팀도 다이소 같은 팀을 만들겠다.”(킹존 드래곤X)‘투신’ 박종익 “이번에 저희도 새롭게 맞춰야 하는 팀이다. 잘 맞춰서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킹존 드래곤X)강동훈 감독 “최근에 모 라디오에서 저희 팀을 9위 정도로 평가한 걸 들었다. 저뿐만 아니라 선수들도 굉장히 큰 동기부여가 됐다. 정말 열심히 해서 훨씬 좋은 팀이라는 걸 증명해 보이겠다.”<사진/영상=노재웅 기자>
2019.01.11 I 노재웅 기자
  • [오늘의 게임 이슈]한콘진, 올해 게임산업 예산 480억…전년比 58억↓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1월 8일 오늘의 게임 이슈-한국콘텐츠진흥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해 올해 480억원의 게임산업 예산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538억원 규모로 진행했던 지원 사업과 비교하면 10.8%가량(-58억원) 줄어든 수준이다. 신규 진행 사업으로는 수도권 내 e-스포츠 상설경기장 3개소 설립과 게임 인재 육성을 위한 ‘게임스쿨’ 등이 눈에 띄었다.-‘리그 오브 레전드(LoL, 롤)’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가 8일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의 대진 일정과 티켓 판매 정보를 상세 공개했다. 2019 LCK 스프링은 1월16일 SK텔레콤 T1과 진에어 그린윙스의 개막전으로 시작한다. 개막일 두 번째 경기는 ‘LoL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승격해 LCK 무대에 처음으로 데뷔한 담원 게이밍이 젠지 이스포츠와 맞붙는다. 이번 대회는 롤파크(LoL PARK) 내 LCK 아레나에서 최초로 열려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컴투스(078340)가 약 7년에 걸쳐 개발하고 8일 공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었던 신개념 샌드박스 플랫폼 ‘댄스빌’이 출시 당일 오픈 지연 안내를 고지해 이용자들의 당혹감을 샀다. 회사측은 이날 오전 11시경 댄스빌 공식카페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1월8일 오픈 예정이었던 댄스빌이 마켓 검수 사정으로 인해 다소 늦어지고 있다”며 “검수가 완료되는 대로 이용자분들께 바로 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지했다.-넷마블(251270)이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에 신규 던전, 의상 등을 추가하고 새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일일 던전은 ‘마귀의 정원’, ‘복돈의 골짜기’ 2종으로 각각 30레벨과 60레벨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던전은 총 20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각 단계마다 대거 등장하는 몬스터를 모두 처치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펄어비스(263750)는 검은사막의 엑스박스(X-BOX) 버전을 오는 3월4일 북미와 유럽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검은사막 엑스박스 버전은 4K 화질과 콘솔에 최적화된 이용자 인터페이스(UI) 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게임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주문 이벤트를 시작했다. 해당 이벤트는 정식 출시 전 일정 기간 진행될 예정이다.
2019.01.08 I 노재웅 기자
2019 LCK 스프링, 1월16일 개막…첫 경기는 ‘SKT T1vs진에어’
  • 2019 LCK 스프링, 1월16일 개막…첫 경기는 ‘SKT T1vs진에어’
  • LoL 챔피언스 코리아 메인 로고. 라이엇 게임즈 제공[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롤)’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가 8일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의 대진 일정과 티켓 판매 정보를 상세 공개했다.2019 LCK 스프링은 1월16일 SK텔레콤 T1과 진에어 그린윙스의 개막전으로 시작한다. 개막일 두 번째 경기는 ‘LoL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승격해 LCK 무대에 처음으로 데뷔한 담원 게이밍이 젠지 이스포츠와 맞붙는다. 정규 리그 전체 대진표는 각 팀의 평일 및 주말 경기 횟수, 경기 간격 등의 조건을 고려한 가운데 추첨을 통해 정해졌다.2019 LCK 스프링 정규 리그는 16일 개막해 3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정규 리그 1라운드는 주 5일로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2라운드는 주 4일로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한다.롤파크(LoL PARK) 내 LCK 아레나에서 최초로 열리는 이번 LCK 스프링의 경기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하고, 외국인 관람객들을 위해 영문 및 중문 사이트도 지원한다.아울러 올해부터는 티켓 판매 방식이 변화한다. 과거에는 경기 전주 월요일에 차례로 그 다음 주 경기 티켓을 모두 판매했지만, 2019 LCK 스프링에서는 각 경기 일주일 전 오후 2시부터 판매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1월16일 개막전 티켓은, 9일 오후 2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티켓 가격은 주중 9000원, 주말 및 공휴일은 1만1000원이며, 패키지로 두 경기 티켓을 함께 구매할 경우 주중 1만4000원, 주말 1만7000원으로 20% 할인이 적용된다. 또 휠체어를 사용하는 관람객의 경우 LCK 아레나 E구역 첫 줄의 휠체어석 예매가 가능하다.티켓은 모바일 티켓과 현장수령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현장 수령의 경우 롤파크 내 티켓 부스와 무인발권기를 함께 설치해 원활한 티켓 수령이 가능하다.한편, 2019 LCK 중계진으로는 전용준, 성승헌 캐스터와 함께 이현우, 김동준, 강승현 등 유명 해설위원들이 참여한다.
2019.01.08 I 노재웅 기자
오버워치 컨텐더스 시즌3, 플레이오프 1월5일 시작
  • 오버워치 컨텐더스 시즌3, 플레이오프 1월5일 시작
  • 오버워치 컨텐더스 시즌3. 블리자드 제공[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팀 기반 액션 게임 오버워치로 진행하는 국내 e스포츠 대회인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이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3의 플레이오프의 8강전을 1월 5일과 6일 양일 오후 1시에, 4강전을 1월12일 오후 1시에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열리는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3의 플레이오프에는 정규 시즌 기준 디비전별 상위 4개팀씩 총 8개팀이 진출한다.이번 플레이오프는 모두 주말에 진행하는 일정으로 오버워치 e스포츠와 팀을 사랑하는 팬들이 현장을 찾기가 더욱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 정규시즌 대비 현장 관람석을 추가로 확보해, 더 많은 팬이 가까운 거리에서 선수들의 호흡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자료=블리자드>◇디비전 A-러너웨이, MVP 스페이스, WGS 아마먼트, 긱스타디비전 A에서는 러너웨이, MVP 스페이스, WGS 아마먼트, 긱스타가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전원 새로운 팀원들로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3에 임한 러너웨이는 강력한 우승후보 1순위다. 무패 전승 1위라는 완벽한 성적을 거두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 오버워치 e스포츠 명가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러너웨이에 이어서는 MVP 스페이스와 WGS 아마먼트가 나란히 2승3패를 기록했지만 세트 득실에 따라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MVP 스페이스는 최근 대세라 불릴 수 있는 ‘3탱 3힐’ 조합 이외에도 다양한 조합을 수준 높은 모습으로 선보였다. WGS 아마먼트는 초반 2연패를 딛고 블라썸과의 경기에서의 역스윕을 시작으로 3연승에 성공,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이뤄내며 GC 부산 웨이브와의 8강전을 준비하고 있다. 디비전 A의 플레이오프 마지막 자리는 긱스타가 차지했다. 긱스타는 초반 세 경기에서 2승1패를 만들어내며 후반 2연패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긱스타를 상대하는 팀들에게는 탱커진과 힐러진 사이를 유기적으로 관리해주는 ‘YEOMWON’ 염원의 자리야와 ‘assassin’ 김성원의 브리기테를 비롯해 순간적으로 들어오는 집중 공격에 대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디비전 B-엘리먼트 미스틱, GC 부산 웨이브, 스톰퀘이크, 콩두 판테라디비전 B에서는 엘리먼트 미스틱, GC 부산 웨이브, 스톰퀘이크, 콩두 판테라가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엘리먼트 미스틱과 GC 부산 웨이브가 4승1패를 기록, 세트 득실순에 따라 각각 1, 2위를 기록했다. 엘리먼트 미스틱은 마지막 경기에서 메타 아테나를 맞아 뜻밖의 패배를 했지만 ‘SP9RK1E’ 김영한의 압도적인 둠피스트를 비롯해 ‘Xzi’ 정기효의 젠야타까지 다양한 조합과 전략을 찾아내는 능력까지 최강 팀 중 하나로 꼽히기 부족함이 없었다.GC 부산 웨이브는 엘리먼트 미스틱과의 경기를 제외하면 단 한 세트만을 내줬을 정도로 자타공인 강한 모습을 뽐내는 팀이 됐다.3위에는 스톰퀘이크가 첫 진출 만에 이름을 올렸다. ‘3탱 3힐’ 조합을 파훼하기 위한 다양한 조합 중 공격 영웅을 4명까지 기용하는 ‘4딜’ 조합의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스톰퀘이크는 높은 경험치를 가지고 있는 ‘KAISER’ 류상훈의 라인하르트를 비롯해 ‘Proper’ 김동현의 파라까지 플레이오프에서도 기대되는 팀이다.콩두 판테라는 초반 2승을 챙기며 최고의 분위기로 정규시즌을 시작했지만 이후 3연패에 빠지며 가까스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최근 분위기만 보면 우려가 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지금까지 매번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던 팀이기 때문에 기대할 수밖에 없는 팀임에 틀림없다.대회의 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2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오버워치 e스포츠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서 온라인 시청도 가능하다.한편, 정규시즌 결과를 통해 차기 시즌 잔류 팀 또한 결정됐다. 잔류가 예정된 팀은 정규시즌 순위 순서대로 러너웨이, 엘리먼트 미스틱, GC 부산 웨이브, MVP 스페이스, 스톰퀘이크 등 양 디비전을 통틀어 상위 5개팀과 오버워치 리그 서울 다이너스티의 아카데미 팀 자격으로 합류하게 된 젠지 e스포츠까지 총 6개팀이다.
2019.01.03 I 노재웅 기자
테라젠이텍스, 지놈케어 통해 베트남 시장 공략
  • 테라젠이텍스, 지놈케어 통해 베트남 시장 공략
  • 지난 5일 베트남 호치민 아이덴티파이DNA분석 본사에서 호앙 디엡 아이덴티파이DNA분석 대표(왼쪽)와 정명준 테라젠지놈케어 대표가 파트너링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테라젠지놈케어)[이데일리 김지섭 기자] 테라젠이텍스(066700) 바이오연구소가 자회사 테라젠지놈케어를 통해 베트남 유전자 분석 서비스 시장 공략에 나선다.테라젠지놈케어는 지난 5일 베트남 아이덴티파이DNA분석과 파트너링 협약을 맺고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아이덴티파이DNA분석은 호치민과 하노이, 다낭 등을 중심으로 산전 기형아 검사, 암 검사, 친자 확인 검사 등을 실시하는 기업이다. 테라젠지놈케어는 국내 최초 비침습 산전 기형아 검사(NIPT)와 배아염색체 이상 검사(PGS), 난임 진단 서비스 등을 국내 주요 병원과 난임클리닉을 통해 제공한다.이번 협약과 더불어 테라젠지놈케어는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하노이국제의료제약전시회’에 참가해 자사 기술을 홍보하고 현지 업체와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전시회는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200여 개 기업 및 의료기관에서 1만 3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정명준 테라젠지놈케어 대표는 “베트남 전역에 유전자 분석 서비스망을 구축한다는 목표로 이후에도 지속적인 현지 파트너링 가능 업체 발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06 I 김지섭 기자
 식사가 잘못됐습니다 외
  • [200자 책꽂이] 식사가 잘못됐습니다 외
  • ▲식사가 잘못됐습니다(마키타 젠지│300쪽│더난출판)우리가 취해야 할 바람직한 식사를 최신 과학적 근거에 바탕해 설명했다. 오랜 세월 비만의 원흉으로 지방이 지목돼 왔지만 의학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진짜 범인은 탄수화물이다. 탄수화물은 체내의 소화·흡수시스템을 교란해 만성적 피로는 물론 당뇨 등 질병과 노화를 불러온다. ‘매일 무엇을 어떻게 먹을 것인가’에 대한 가이드 등 68가지 건강대책을 제시했다. ▲퇴근은 없습니다(후지타 유이코│232쪽│현암사)전업주부든 워킹맘이든 여성은 가사와 육아를 전담하는 경우가 많다. 사회학자이자 한 아이의 엄마인 저자가 출산과 육아로 고군분투 중인 남녀를 취재했다. ‘아이 낳기 어려운 사회’ ‘어린이집에 떨어졌다’ 등 그들이 처한 현실을 보여주고 실질적인 해결방법을 제시했다. 말로만 저출산을 걱정할 게 아니라 아이를 키워나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중년, 잠시 멈춤(마리나 벤저민│284쪽│웅진지식하우스)영국 저널리스트인 저자가 어느 날 찾아온 폐경과 갱년기를 겪으며 느낀 ‘혼란’과 ‘나이 듦’에 대한 생각을 가감 없이 기록했다. ‘쉰’을 앞둔 나이에 잃게 되는 것과 중년의 고민, 인생의 전환기에 새로운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오롯이 담았다. 여성에게 중년이란 인생의 내리막이 아니라 반환점이란 것을 강조하며 자기만의 인생을 새롭게 설계하자고 제안한다. ▲독립기념일 1·2(리처드 포드│372쪽│문학동네)부동산중개인으로 일하며 평범하게 살던 프랭크 배스컴은 결혼과 이혼, 아들의 문제적 행동 등으로 삶의 위기를 맞는다. 그러던 중 독립기념일 주간에 아들과 여행을 떠나다 불의의 사고를 당하게 된다. ‘2018 박경리문학상’ 수상자인 미국작가 리처드 포드의 장편소설. 배스컴을 주인공을 한 ‘배스컴 4부작’의 두 번째 작품으로 현대인의 고뇌를 설득력 있게 풀어냈다.
2018.11.07 I 이윤정 기자
e스포츠 제전 '롤드컵' 시작..新한류 이끄는 韓게임 출격
  • e스포츠 제전 '롤드컵' 시작..新한류 이끄는 韓게임 출격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세계 최대 e스포츠 제전 ‘2018 LoL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이 한국 게임을 알리는 신(新) 한류 첨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스포츠계 ‘월드컵’으로도 비유되는 롤드컵이 4년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면서 한국이 다시금 e스포츠 중심 국가로 떠오르고 있다. 롤드컵 이미지 (라이엇게임즈 제공)◇예선부터 티켓 매진 사례 이달 1일부터 시작하는 롤드컵은 예선전부터 8강, 4강, 결승전까지 현장 좌석 매진 사례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27일과 28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리는 4강전은 총 9000석(4500석씩 이틀)의 표가 지난달 매진됐다. 11월 3일 인천문학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결승전 표도 인터파크에 나온 티켓 2만3000석이 모두 팔렸다. 결승전 티켓 가격은 최저가 2만5000원에서 최고가 6만원이었지만 매진됐다. 현장 암표 출현까지 예상될 정도다. 라이엇게임즈 관계자는 “4년만에 한국에서 진행되는 롤드컵의 인기를 뜨겁게 실감케 하는 대목”이라며 “향후 롤드컵 결승전 티켓을 추가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2018 롤드컵 결승이 열리는 인천 문학 주경기장이 같은 롤드컵이 흥행 대박 조짐을 보이는 것은 리그오브레전드에서 세계 최강 면모를 보이는 한국 프로팀이 3개 팀이나 출전하는 데 있다. 한국 팀은 2013년 이후 지난해까지 5번 연속 롤드컵을 들어올렸다. 한국 팀은 올해도 꾸준한 성적을 보인 덕에 롤드컵 참가국 중 가장 많은 참가팀 쿼터를 보유하고 있다. 24개 참가팀중 3개 팀이 한국 팀이다. 더욱이 한국 3개팀은 24개 참가팀중 상위 12개팀에 속해있다. 하위 12개팀이 펼치는 예선리그(플레이스테이지)를 치르지 않고 바로 16강 리그전에 참여한다. 참가 팀은 ‘kt롤스터’, ‘아프리카프릭스’, ‘젠지 e스포츠(舊 삼성갤럭시)’이다. 지난해 우승팀이자 리그오브레전드 최고스타 ‘페이커’(이상혁)를 보유한 ‘SK텔레콤 T1’은 이들 3개팀에 밀려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리그오브레전드 최강 국가 한국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외국 관람객도 상당수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엇게임즈 측은 이번 예선전부터 적지 않은 수의 외국인이 경기장에 입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게임방송 플랫폼간 경쟁도 후끈 롤드컵이 한국에서 개최되면서 게임방송 플랫폼 간 경쟁도 달아오르고 있다. 이번 대회 중계 플랫폼이자, 참가팀을 배출한 아프리카TV는 롤드컵 승부 예측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세계 최대 게임방송 플랫폼 트위치에 빼앗긴 주도권을 되찾아오겠다는 각오다. 네이버TV와 카카오TV도 롤드컵 중계에 맞불을 놓았다. 네이버TV는 예선전부터 결승전까지 전 경기를 인터넷으로 중계한다. 인터넷tv플랫폼 후발주자인 카카오tv도 롤드컵을 전경기 중계한다. 실제 롤드컵 중계는 인터넷 영상 플랫폼 입장에서는 큰 기회이기도 하다. 지난 베이징 대회 결승전 시청자 수만 전세계 5760만명이었다. 최고기록은 준결승에서 기록된 8000만이었다. 전체 시청자 수는 누적 기준 4억명 이상이며, 이들이 롤드컵을 보면서 쓴 시간은 12억시간에 달한다. 롤드컵 시청자 추이◇리그오브레전드? 리그오브레전드는 2009년 10월 출시된 온라인 게임이다. 북미 게임사 라이엇게임즈가 개발해 유통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2011년부터 서비스됐다. 2012년 이후 현재까지 리그오브레전드는 PC방 점유율 1위 게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2017년 한 해 ‘배틀그라운드’에 1위 자리를 빼앗겼지만 다시 1위를 찾았다. 리그오브레전드 개발사인 라이엇게임즈는 2006년 미국에서 설립됐다. 신생게임사로 개발한 첫 게임이 리그오브레전드였다. 4만 관중이 들어찬 2017 롤드컵 결승전 현장 중국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 전경 (라이엇게임즈 제공)
2018.10.01 I 김유성 기자
  • 봄바람이 분다…꿈틀대는 '봄 테마주'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겨울이 물러가고 본격적으로 봄이 다가오면서 아웃도어, 자전거 등 겨우내 웅크렸던 ‘봄 테마주’가 꿈틀대고 있다. 계절적으로도 전통적인 성수기를 맞은데다 소비부진으로 지난해 어려움을 겪은 데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대표적 봄 테마주로 불리는 자전거 전문업체 알톤스포츠(123750)는 지난 20일 전 거래일 대비 6.4%(800원) 뛴 1만3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알톤스포츠 주가는 이번달 들어서만 약 19% 올랐다. 또 삼천리자전거(024950)도 3월 들어서 약 4% 상승세를 보였으며, 참좋은레져(094850) 역시 4.2% 뛰었다.자전거 업체는 가장 대표적인 봄 테마주로 꼽힌다. 일반적으로 자전거 업계에서 3~6월은 ‘극성수기’, 9~10월은 ‘성수기’로 분류되기 때문이다.봄을 맞아 야외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데다 최근 들어 삶의 질 향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전거 업체는 큰 폭의 매출 증가세가 기대되고 있다.가장 대표적인 자전거 업체인 알톤스포츠는 올해 인도 마힌드라 젠지에 납품계약 체결해 전기 자전거를 납품할 예정임은 물론, 북미시장 젠지바이크로 판매를 시작했다. 교보증권은 알톤스포츠가 올해 북미지역으로 1만대의 전기자전거를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삼천리 자전거 역시 올해 고가 제품군 아팔란치아 판매에 집중, 판매 단가인상을 통해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다.김태성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고가 제품을 중심으로 제품 믹스(product mix)를 개선하면서 매출 성장을 지속할 계획”이라면서 “매출 증가 효과는 성수기인 2분기부터 본격화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황사주 역시 올 봄 가장 큰 수혜주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최근 황사발생 빈도가 늘어난데다 미세먼지농도 역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 공기청정기 제조업체인 코웨이(021240) 주가는 지난 13일부터 일주일 동안에만 6.2% 뛰었다. 또 다른 황사주 위닉스(044340)는 3월 한달간 약 18% 가량 상승했다.다만 노스페이스와 나이키 등 대표적인 아웃도어 의류를 판매하고 있는 영원무역(111770) 주가는 다소 주춤한 분위기다. 하지만 실적 둔화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의견이다.이화영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은 전년비 49%, 영업이익은 29% 늘어난 견조한 실적 모멘텀이 예상된다”면서 “글로벌 자전거 업체인 스위스의 스캇(SCOTT) 인수에 따른 이익 규모 확대 영향을 감안하면 2분기 이후 성수기 진입에 따른 실적 둔화 해소에 대비한 저점매수가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2015.03.22 I 안혜신 기자
  • 유아차.전기자전거, 자전거社 실적 회복 이끌었다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국내 자전거 업체들이 관련 제품 시장 확대와 단가 상승 등으로 실적 개선세가 뚜렷해지면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자전거 시장 양대 축인 삼천리자전거(024950)와 알톤스포츠(123750)는 2014년 나란히 100억원 이상의 매출 상승이 예상된다. 삼천리자전거는 2014년 1220억원의 매출이 예측되고 알톤스포츠도 720억원 가량의 매출이 전망된다. 각각 1108억원, 610억원이던 2013년 매출 대비 실적 상승세다.더욱 고무적인 것은 영업이익과 순이익 부문이다. 삼천리자전거는 2013년 1108억원 매출을 올리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86억원, 88억원에 그쳤었다. 반면 2014년에는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143억원 130억원까지 올랐다. 알톤스포츠도 30억원이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2014년 80억원과 60억원으로 2배 이상 상승할 것으로 관측된다.양사가 이 같이 실적을 개선한 데는 새로운 시장 발굴이 요인으로 작용했다. 유아용 자전거나 전기 자전거 등 새 시장이 정체되고 있는 기존 자전거 시장을 대체해 파이를 키우고 있다.삼천리자전거는 지난해 45억원이던 유아용자전거 매출이 지난해 78억원으로 뛰었다. 회사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에서 6%로 올랐다. 오는 2016년에는 182억원까지 시장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아용자전거는 유모차와 세발 자전거를 결합해 쓰임새를 넓힌 제품이다.알톤스포츠는 전기자전거 부분에서 힘을 내고 있다. 2014년 전기자전거 판매 대수는 국내외 합쳐 6000여대로 예상되는데 2013년 대비 71%가량 상승한 수치다. 특히 인도 마힌드라 그룹의 계열사인 마힌드라 젠지와 2016년까지 전기자전거 1만2000대 납품을 계약,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설 계획이다.업계 관계자는 “새로운 시장 창출과 함께 고가 자전거를 찾는 수요까지 늘어나면서 실적이 향상되고 있다”며 “2015년에도 이 같은 기조를 바탕으로 자전거 업체의 실적은 계속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5.02.01 I 김영환 기자
쌍용차 모회사 마힌드라, 푸조 모터사이클 인수 완료
  • 쌍용차 모회사 마힌드라, 푸조 모터사이클 인수 완료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쌍용자동차(003620)의 모회사인 인도 마힌드라가 116년 역사의 푸조 모터사이클 인수를 마무리했다.마힌드라는 모터사이클 부문 자회사 마힌드라 투 휠러스가 지난 27일 프랑스 PSA그룹으로부터 푸조 모터사이클 지분 51% 인수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마힌드라는 지난해 10월15일 푸조 모터사이클 지분 51% 인수를 확정 발표했고 이후 형식·서류상 절차를 진행해 왔다.푸조 모터사이클은 116년 역사의 세계 최고(古) 이륜차 제조사로 배기량 50㏄ 스쿠터부터 엔진 자전거 ‘모페드’, 400㏄ 삼륜차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자산 규모는 540억달러(약 57조원)에 달한다.마힌드라는 푸조 모터사이클에 자금을 투입해 회사 경쟁력을 높이고 마힌드라 투 휠러스와의 시너지도 낸다는 계획이다. 마힌드라는 이번 최종 합의에 앞서 1500만 유로(약 200억원)를 푸조 모터사이클에 투입했다.마힌드라 투 휠러스는 인도와 남미, 아프리카, 남아시아에 조립생산 시설과 판매망을 갖추고 국외 판로 확대에 나서고 있다. 또 마힌드라 레이싱 팀을 통해 국제 모터사이클 경주대회인 모터사이클 레이싱 챔피언십에서 참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북미 지역에 전기 이륜차 ‘젠지’를 내놨다.파완 고엔카(Pawan Goenka) 마힌드라 이사회 최고임원 겸 자동차·농기구 부문 사장은 “양사의 긴밀한 협력으로 양사 모두 시너지 효과를 내고 세계 시장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파완 고엔카(왼쪽) 마힌드라 이사회 최고임원이 27일 푸조 모터사이클 지분 51% 인수 절차를 모두 마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마힌드라 제공▶ 관련기사 ◀☞쌍용차 "탐앤탐스 고객 1명 추첨해 티볼리 증정"☞이유일 사장, 쌍용차 새출발 위해 용퇴 결심(종합)☞'티볼리' 새출발 쌍용차 이유일 사장 용퇴결심
2015.01.28 I 김형욱 기자
  • 태평양물산, 이주여성 생활수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태평양물산(007980)이 제3회 이주여성 생활수기 공모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태평양물산은 구로구 관내에 거주하는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제 3회 구로지역 이주여성 생활수기 공모대회’ 시상식을 지난 22일 본사에서 개최했다.태평양물산이 주최하고 구로구가 후원, 화원사회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이주여성 생활수기 공모대회는 지난 8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생활수기 공모를 진행했고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6편을 선정했다.이번 공모전에는 대상 2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 등 총 6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태영이, 동훈이 엄마 게럴트철멍’을 제목으로 수기를 작성한 게럴트철멍氏(몽골)와 ‘한국생활 적응기’ 란 사연을 풀어낸 박지현氏(베트남)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에는 장제원氏(중국), 장려상에는 이영氏(중국), 허리원氏(중국), 리우젠지氏(중국) 등이 각각 수상했다.대상을 차지한 2명의 수상자에게는 고국의 친정부모를 한국으로 초청하는 특별한 선물과 함께 ▲우수상 50만원(1명) ▲장려상 20만원(2명)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 모든 수상자들에게는 태평양물산의 ‘소프라움 거위털 이불’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관련기사 ◀☞[특징주]태평양물산, 베트남 섬유시장 확대 수혜..강세☞태평양물산 '베트남 수혜株' 실적 개선 기대-신영
2014.10.23 I 김대웅 기자
쌍용차 모회사 마힌드라, 푸조 모터사이클 인수
  • 쌍용차 모회사 마힌드라, 푸조 모터사이클 인수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쌍용자동차(003620)의 모회사인 인도 마힌드라가 프랑스 PSA그룹으로부터 푸조 모터사이클을 인수했다.마힌드라는 지난 15일 모터사이클 제조 자회사 마힌드라 투 휠러스가 푸조 모터사이클의 지분 51%를 인수했다고 밝혔다.푸조 모터사이클은 116년 역사의 세계 최고(古) 이륜차 제조사로 배기량 50㏄ 스쿠터부터 엔진 자전거 ‘모페드’, 400㏄ 삼륜차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자산 규모는 540억달러(약 57조원)에 달한다.마힌드라는 푸조 모터사이클에 약 2030억원의 자금을 투입해 회사 경쟁력을 높이고 마힌드라 투 휠러스와의 시너지도 낸다는 계획이다.마힌드라 투 휠러스는 인도와 남미, 아프리카, 남아시아에 조립생산 시설과 판매망을 갖추고 국외 판로 확대에 나서고 있다.또 마힌드라 레이싱 팀을 통해 국제 모터사이클 경주대회인 모터사이클 레이싱 챔피언십에서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 북미 지역에 전기 이륜차 ‘젠지’를 내놓기도 했다.파완 고엔카 마힌드라 이사회 최고임원 겸 자동차·농기구 부문 사장은 “양사 이륜차 사업 부문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왼쪽부터) 파완 고엔카(Dr. Pawan Goenka) 마힌드라(M&M) 이사회 최고임원 겸 자동차·농기구 부문 사장과 라제쉬 제주리카 (Rajesh Jejurikar) M&M 농기계 ·이륜차 부문 사장이 푸조 모터사이클의 지분 51% 인수를 발표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마힌드라 제공▶ 관련기사 ◀☞쌍용차, 3분기 적자폭 확대.. 러 시장 침체 여파(상보)☞쌍용차, 3분기 영업손 283억.. 적자전환☞'날씬한 것들은 가라'.. 유행 타지 않는 묵직한 車
2014.10.17 I 김형욱 기자
  • 알톤스포츠, 주가상승은 車 속도 '안 부럽네'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국내 대표 자전거업체 중 하나인 알톤스포츠가 거센 상승 랠리를 펼치며 증권가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사상 최대 실적 경신과 더불어 전기자전거의 해외 진출 본격화 소식이 투자자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3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알톤스포츠(123750)는 지난 한 주간 무려 51% 상승했다. 5거래일 새 상한가 2번을 비롯해 하루에 10% 이상 급등한 날만 3거래일에 달했다. 이달 들어선 120% 넘게 올라 7600원이던 주가가 1만6750원까지 점프했다.2분기 실적이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를 나타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매수세가 몰리기 시작했다. 실제 뚜껑을 열어본 알톤스포츠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9.6%, 42.4% 증가한 270억6000만원, 50억4000만원으로 이 같은 기대를 충족시켰다.최성환 교보증권 연구원은 “평균판매가격(ASP) 상승과 신규 자전거 용품·부품 판매 시작, 로드마스터 시리즈 판매 호조, 전기자전거 매출 증가 등 다양한 요인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투자자들이 더 매력을 느끼는 것은 이 같은 실적 성장 기조가 전기자전거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발판 삼아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는 점이다.알톤스포츠는 인도 마힌드라그룹 계열사인 마힌드라 젠지에 3년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전기자전거 1만2000만대를 납품하기로 했다. 또 ‘젠지 바이크(Genze Bike)’ 브랜드로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시장에도 판매 예정이다.교보증권은 올해 전기자전거 매출이 국내 5000대, 해외 3000대 등 총 8000대 규모로 지난해보다 130%가량 확대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강정호 NH농협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25%, 3135% 증가한 195억원, 22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로드마스터 시리즈 판매 호조에 따른 혼합평균판매단가(Blended ASP) 개선 효과와 더불어 예년 대비 마른 장마의 영향으로 월별 판매가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특징주]알톤스포츠, 겹겹이 호재..연일 급등☞알톤스포츠, 2Q 사상 최대 실적..3Q에도 지속-NH☞알톤스포츠, 국내외 자전거 시장 성장 수혜 기대-교보
2014.08.30 I 김기훈 기자
  • [특징주]알톤스포츠, 겹겹이 호재..연일 급등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자전거 시장 성장에 대한 수혜 기대감 속에 알톤스포츠(123750)가 연일 급등세다.26일 오전 9시10분 현재 알톤스포츠는 전일 대비 4.7% 오른 1만2100원을 기록 중이다. 이틀째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를 또다시 갈아치웠다.이날 교보증권은 알톤스포츠에 대해 국내외 자전거 시장의 성장성과 국내 경쟁사 대비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등을 고려하면 중장기적으로 주목해야 할 기업이라고 분석했다.최성환 교보증권 연구원은 “인도 마힌드라그룹 계열사인 마힌드라 젠지에 2014~2016년까지 3년건 주문자상표부착상품(OEM)방식으로 전기자전거 870만 달러(약 1만2000대)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며 “전기자전거 해외시장 진출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2분기 호실적도 주가 급등에 불을 지폈다. NH농협증권은 알톤스포츠가 2분기에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3분기에도 이 같은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강정호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알톤스포츠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20%, 42% 증가한 271억원, 50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나타냈다”며 “국내 전기자전거 판매 호조와 매출 규모 확대에 따른 고정비 부담 감소로 예상치를 웃돌았다”고 판단했다.강 연구원은 “3분기에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25%, 3135%늘어난 195억원, 22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관련기사 ◀☞알톤스포츠, 2Q 사상 최대 실적..3Q에도 지속-NH☞알톤스포츠, 국내외 자전거 시장 성장 수혜 기대-교보☞증시 이틀 연속 반등~ 전 종목 100% 집중투자 연3.2% 최저 금리 적용
2014.08.26 I 김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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