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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로지옥3' PD "이관희, 최혜선vs조민지?…제작진도 내기해"[인터뷰]④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이관희 씨가 누구를 선택할지, 제작진 끼리도 내기를 했어요.”김재원 PD(사진=넷플릭스)김정현 PD(사진=넷플릭스)넷플릭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솔로지옥’ 김정현, 김재원 PD가 이같이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정현 PD는 이관희가 최혜선, 조민지, 윤하정 사이를 줄타기하며 누구를 선택할지 궁금증을 모았던 상황에 대해 “그의 선택이 저희도 가늠이 안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김재원 PD도 “혜선 씨와 대화할 때까지만 해도 민지 씨 쪽으로 예상을 했다”며 “MC들도 말했듯 정리하는 느낌이었는데 아니었다”고 털어놨다. “‘얘, 쟤, 쟤’를 현장에서 듣고 귀를 의심했다. 이후 이관희 씨가 어떻게 될까 너무 궁금했다”며 “그래도 계속 마음을 주면서 다가갈까 끝일까 저렇게 사라지는 걸까 너무 궁금했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이관희 씨가 어떻게 될지 주의 깊게 지켜봤다”며 “이번 시즌에서 퇴장이구나, 분량이 없겠구나 싶었는데 그 다음날 보니까 한 명 한 명 불씨가 살아나더니 관희 지옥이 다시 생기더라. 불사조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솔로지옥’ 시즌3는 폭발적 반응을 얻으며 역대 시즌 중 최고 시청을 기록했다. 김정현 PD는 “시즌 1, 2보다 핫해진 것 같아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청시간으로 따지면 시즌1, 2는 6천만이었는데 시즌3는 7천만 시간이 넘었다”고 말했다.김정현 PD는 “이관희 씨는 연애프로그램 출연자 중에 제일 솔직하고 자기의 모든 것을 보여줬다. 정말 연애를 하고 싶어서 그런 걸 보여준 것 같아서 고맙다”고 밝혔다.김재원 PD도 이관희에 대해 “어떤 데이팅프로그램보다 최종선택이 가장 궁금했던 것 같다”며 “최종선택까지도 궁금했던 출연자라서 프로그램에 큰 이바지를 하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이같은 출연자들의 도파민 넘치는 활약으로 ‘솔로지옥’은 ‘나는솔로지옥’이라는 별칭을 받기도. 이에 대해 김재원 PD는 “설렘은 없지만 재미는 있다고 하더라. 데이팅이라는 게 글로벌적으로 보편화된 장르이지만 한국식 연프라는 것이 있다. 제 생각에는 시간이 흐르면서 시청자분들도 식상해지신 게 있는 것 같은데 한국형 클리셰를 깨려고 노력을 했다”며 “첫날부터 데이트를 시켰다. 출연자들의 몰입도에는 큰 차이가 없을 것 같다고 생각을 했고 마지막에 다들 울고 한 것 보면 실제로도 그랬던 것 같다”고 말했다.김재원 PD는 시즌3에 대해 여타 연애 예능 프로그램보다 시즌1, 2와의 차별점을 두고 싶었다며 “캐스팅 단계에서도 시즌1, 2를 어떻게 봤는지를 많이 물어봤다. ‘저라면 그렇게 안했을 것 같아요’라고 말한 출연자를 더 많이 뽑힌 것 같다. 시즌2랑 다르게 가고 싶었다”고 털어놨다.‘솔로지옥 시즌3’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 쇼. 시즌1, 2의 인기에 힘입어 시즌3까지 제작됐고 지난 12월 12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 KAIST, 현대차와 0.6초 이내 수소 누출 감지 센서 개발
-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친환경 수소 자동차 보급이 늘어나는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수소 누출 감지를 1초이내로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윤준보 KAIST 전기전자공학부 교수.(사진=KAIST)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윤준보 전기전자공학부 교수팀이 현대자동차 기초소재연구센터 전자기에너지소재 연구팀, 서민호 부산대 교수 연구팀과 모든 성능 지표가 세계 공인 기준을 충족하면서 감지 속도가 0.6초 이내인 수소 센서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KAIST는 현대차(005380)와 지난 2021년부터 차세대 수소 센서 개발을 해왔다. 기존 수소 센서 연구들은 수소 센서에 많이 쓰는 팔라듐 소재에 촉매 처리를 하거나 합금을 만드는 감지 소재 연구에 집중됐다. 이러한 연구는 일괄 공정이 어려워 상용화에 한계가 있었다.연구팀은 순수한 팔라듐 물질 기반으로 마이크로·나노 구조 설계·공정 기술을 접목해 모든 성능 지표를 만족하는 센서를 개발했다. 향후 양산을 고려해 합성 소재가 아닌 물질적 제약이 적은 순수 금속 소재들을 활용한 결과, 반도체 일괄 공정 기반 대량 생산이 가능한 차세대 수소 센서를 개발했다.특히 개발한 소자는 기존 가스 센서가 지닌 균일하지 않은 온도 분포를 극복하기 위해 차별적인 공면 구조를 적용했다.수소 센서와 스마트폰 앱을 통한 실시간 수소 감지·성능 확인 결과.(자료=KAIST)감지 물질인 팔라듐 나노 소재는 완전히 공중 부유된 구조로 하단부까지 공기 중에 노출돼 있다. 가스와의 반응 면적을 극대화해 빠른 반응 속도를 확보했다. 또한 팔라듐 감지 물질은 전 영역이 균일한 온도로 동작하며, 온도에 민감한 감지 성능들을 조절해 빠른 동작 속도, 폭넓은 감지 농도, 온도·습도 둔감성을 확보했다.연구팀은 제작된 소자를 블루투스 모듈과 패키징 하여 무선으로 1초 이내로 수소 누출을 감지하는 통합 모듈을 제작한뒤 성능을 검증했다. 이는 기존 고성능 광학식 수소 센서와 달리 휴대성이 높아 수소 에너지가 보급되는 다양한 곳에 쓸 수 있다.연구팀은 개발한 소자를 현대자동차와 함께 소자를 웨이퍼 스케일로 제작한 후 차량용 모듈에 탑재해 감지·내구 성능을 추가로 검증하고 있다.연구를 주도한 조민승 KAIST 박사는 “기존 수소 센서 성능 한계를 뛰어넘어 고속 동작하고, 실사용에 필요한 신뢰성, 안정성까지 확보했다”며 “자동차, 수소 충전소, 가정 등 다양한 곳에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ACS 나노(Nano)’ 출판됐다.
- ‘자녀 입시비리’ 항소심서 징역 5년 구형에 조국 “5년간 생지옥”(종합)
-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검찰이 이른바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고 항소심을 진행 중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게 징역 5년을,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에게는 징역 2년을 구형했다.자녀 입시비리 및 감찰무마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2심 속행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검찰은 18일 서울고법 형사13부(재판장 김우수) 심리로 열린 ‘자녀 입시비리’ 항소심 공판에서 업무방해 등 혐의를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게 징역 5년에 벌금 1200만원, 추징금 600만원을 구형했다. 같은 혐의를 받는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에게는 징역 2년을 구형했다.조 전 장관 등은 딸 조모씨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재학 당시 지도교수였던 노환중 전 부산의료원장으로부터 장학금 명목으로 합계 600만원을 받아 등록금을 충당한 혐의, 조 전 장관 부부가 아들 조모씨 등과 공모해 2017~2018년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허위 인턴활동증명서 등을 고려대와 연세대,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지원 당시 제출해 각 대학교 입시 업무를 방해한 혐의 등을 받는다.또 청와대 민정수석 취임 당시 공직자윤리법상 백지신탁 의무를 어기고 재산을 허위신고한 혐의, 프라이빗뱅커(PB) 김경록 씨에게 자택 PC의 하드디스크 등을 숨길 것을 지시한 혐의도 받는다. 아울러 민정수석으로 재직할 때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중대 비위를 확인하고도 감찰을 무마한 혐의 등도 있다.1심은 지난 2월 조 전 장관 부부에게 제기된 입시비리 관련 허위공문서 작성·행사, 사문서위조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판단했다. 감찰무마 의혹 역시 유죄로 인정하고 조 전 장관에게는 징역 2년을, 정 전 교수에게는 징역 1년을 각각 선고했다.자녀입시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2심 속행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檢 “조국, 기득권 네트워크 이용해 특권 누려”검찰은 이번 입시비리로 인해 제도의 공정성을 훼손했다고 조 전 장관 부부를 크게 비난했다. 검찰은 “얼마전 수능 성적표를 배부했는데 수험생들은 각자의 꿈을 위해 수년간 노력한 결과를 받았고 학부모들은 안쓰러운 마음을 쓸어내리고 묵묵히 뒷바라지했다. 이게 우리의 입시 시스템”이라며 “고위공직자인 전 장관과 명문가 교수인 정 전 교수에 대해 국민들은 높은 공정성을 기대했지만 이들은 기득권 네트워크를 이용해 특권을 누렸다”고 꼬집었다.이어 “보통사람이 누리지 못하는 특혜성 기회를 제공한 도덕적 비난 차원이 아닌 위조·조작 등 범지 영역으로 나아가 자녀의 경력을 만들어줬다”며 “각 학교 입시에 대한 불신 초래 뿐만 아니라 제도의 공정성에 대한 믿음도 심각하게 훼손됐다는 점에서 (범행이) 매우 불량하다”고 덧붙였다.검찰은 “조 전 장관 등을 둘러싼 의혹과 그 의혹 실체를 규명하는 과정에서 사회적·정치적 세력 위세를 동원한 진상규명 방해와 책임회피 위한 위력행사로 극심한 사회적 분열과 소모적 대립이 발생했다”며 “교수들이 발 벗고 나서 입시제도를 무너뜨리고 민정수석이 돈을 받고 청년의 꿈 꺾고 재산허위신고, 증거인멸 등에 관여했다”고 설명했다.◇조국 “압도적 검찰권 앞 생지옥…5년간 사회적 형벌”조 전 장관은 최후진술을 통해 검찰을 강하게 비판했다. 조 전 장관은 “2018년 8월 장관 지명 이후 검찰과 언론 등으로 무차별 공격을 당했다”며 “70군데 이상이 압수수색 당했고 가족과 나눈 소소한 문자 내용 등이 언론에 공개돼 조롱당하는 등 5년간 사회적 형벌을 받았다”고 호소했다. 이어 “압도적 검찰권 앞에서 무력함을 느꼈고 생지옥이였다”며 “분노와 절망 감정에 휩싸여 자제해야 함에도 항변했고 쓰린 자책의 과정에 들어갔다”고 말했다.조 전 장관은 자녀 입시비리에 대해서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식들은 1심 선고 후에 관련 증명서와 학교 학위 등을 모두 반납했고 딸은 의대 학위를, 아들은 대학 석사 학위를 반납했다”며 “변명같지만 학교 교수로 재직시 당시 집안 경제 사정이나 자녀 대학 진학은 모두 배우자의 몫이였고 항상 이부분에 대해 미안해 했다”고 설명했다. 자신의 자녀 입시비리에 대해서는 몰랐으니 처벌받을 수 없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정 전 교수는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다. 정 전 교수는 “5년간 우리 가족 모든 것을 잃었고 저나 남편 모두 교수가 아니다”라며 “자식들도 학위를 내려놓은 상황에서 우리 가족이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선처를 바란다”고 호소했다.한편 검찰은 감찰 무마 혐의로 조 전 장관과 함께 재판에 넘겨진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에게는 징역 2년을, 박형철 전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에겐 징역 1년6개월을 구형했다. 조민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재학 당시 장학금 명목으로 600만원을 지급한 혐의를 받는 노환중 전 부산의료원장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구형했다.재판부는 내년 2월 8일 오후 2시 선고기일을 열 예정이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韓美 경제체력, 노동 유연화가 갈랐다"
- [이데일리 이수빈 기자]다음은 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韓美 경제체력, 노동 유연화가 갈랐다”-巨野 탄핵·쌍특검 폭주에 올해도 시한 넘긴 예산안-‘이탄징 띵하오’…중국 맘 잡은 K바이오-경영 어렵다며 1년치 임금 떼먹은 사장님-[사설]巨野의 무한탄핵 으름장…국정 마비 협박 아니고 뭔가-[사설]비대면 진료는 세계 표준, 우리만 왜 외톨이 자초하나△2면 종합-일주일 절반은 현장…‘3실’ 가슴에 새긴 소통왕-“인플레 둔화에 금리인상 끝” 산타렐리 기대감 부푼 월가△3면 탄핵정국에 발목잡힌 민생 예산-쌍특검까지 꺼내든 野, 예산심사 기피하는 與…대화 사라진 국회-연말 시한 앞두고…지상파 방송 재허가 절차 올스톱-정부는 최악 준예산 사태 걱정하는데…선심성 예산 노리는 여야△4·5면 이데일리 특별 좌담 | 韓경제 반등의 조건-“인구감소·더딘 산업재편에 잠재성장률 하락…생산성 끌어올릴 노동·교육 개혁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6면 중국서 금맥 캐는 K바이오-①임상결과 신뢰 상승 ②빠른 신약개발 트랙③세계 2위 시장-북경한미, 펜데믹에 감기약 불티…작년 매출 사상최대-74조원 규모 中 의료·미용기기 시장, 메가덤·메가카티 출격△8면 종합-中 지분율 축소 위해 수천억원대 추가 투자 우려-“임금체불 사업주 제재 강화” 한목소리-휴일·야간 비대면진료 가능해진다-50인 미만 기업 中企 중처법 2년 유예 추진△9면 정치-尹 심기일전, 부처 19곳 중 10곳 개각…한동훈은 내년 초 원포인트로-“개딸당은 고쳐쓰기 불가능” 5선 이상민, 민주당 버렸다-동해 침투 가상 적기 일발필중…SM-2 유도탄, 국내 첫 실사격 훈련 성공-중진 용퇴는 없다…혁신위의 시간 끝내는 김기현 지도부△10면 경제-11월 물가 3.6% 전망…유가안정에 상승폭 둔화-내년 신용카드 더 쓰면 100만원 추가공제-‘효자’ 반도체 귀환…11월 수출 7.8% 증가-청년의 고용·주거·양육 불안이 초저출산 불러“△12면 금융-11월 은행권 가계대출 5.5조 증가-생보사들 역대급 순익…공시이율은 ‘제자리걸음’-생계형 보험 해약 증가…환급금 35조 돌파-올해 금융공공기관이 대신 갚은 빚 10조원 넘어△13면 Global-이스라엘, 다시 가자지구 맹폭…”최소 193명 사망“-자존심 접은 아마존 스페이스X 로켓 쏜다-‘바이든을 버려라’…뿔난 무슬림들 대신 낙선운동-“흑사병보다 심한 韓 인구 위기…잔혹한 입시·남녀 갈등 탓”-필리핀서 규모 7.6 강진△14면 산업-역대급 실적에도…오히려 빚 늘어난 금호타이어-광고판 넘어 미디어플랫폼으로…삼성, 14년째 ‘사이니지’ 넘버원-SK이노, 이산화탄소로 화학제품 원료 ‘일산화탄소’ 만든다-이산화탄소를 ‘액화탄산’으로 금호석화 ‘CCUS’ 사업 첫 삽-에코프로비엠, 삼성SDI에 규모 양극재 공급-기아 혁신 통했다…EV9, 글로벌 수상 질주-‘Z세대 모여라’…LG전자, 힙한 소통 공개 ‘그라운드 220’ 문 연다△15면 ICT-카카오 ‘부동산 비리 의혹’ 폭로에…‘서울아레나’ 착공식 행사 삐걱-‘한국판 스페이스X’ 차세대발사체 입찰 절차 시작-폐기된 공공기관 도메인 누르니…日금융업체 접속 웬 말△16면 중소기업-자율주행으로 강남 질주…‘레벨4’ 시대 성큼-소파 하나로 거실 분위기가 따뜻·포근-세계 첫 반영구적 김서림 방지 코팅 기술 개발-현대L&C “내년 인테리어 트렌드는 ‘하입코어’”△18면 소비자생활-MZ ‘인증샷 성지’된 더현대 서울…최단기간 연매출 1조 돌파-이마트 “온실가스 배출량 2030년까지 32.8% 감축”-1인가구 니즈 반영 가격 낮추니 매출 쑥-삼성웰스토리 “해외사업 키우고 고객 맞춤솔루션 강화”△19면 증권-산타랠리 기대에 예탁금·신용융자 ‘꿈틀’-삼성도 변화 선택…증권사 ‘리더십 교체’ 바람 거세졌다-두산로보 한달새 140% 뛰자…로봇 ETF 수익률 ’날개‘-숨고르는 증시…“기관 매수종목 볼때”-반도체 대형주 ‘막판 스퍼트’△20면 부동산-‘국민 안전 직결’ 철산법 개정, 이번에도 무산 우려-광명재개발 대단지 흥행 열쇠는 ’분양가‘-SH 개발수익, 인프라사업에 투입 검토-현대건설, 우크라 원자력공사와 원전사업 확장 협력△22면 문화-인생 나침반 같은 작품, 꿈의 배역으로 다시 만나-“산다는 것은 괴로운 것” 서점가 쇼펜하우어 열풍-“외도가 맞지, 내 생각이 맞지?” 네 남녀가 그리는 ‘진실공방’△24면 오피니언-[이희용의 세계시민]내년 총선, 이민정책 공론장 돼야-[한반도 24시]北 후계자의 상징 거머쥔 김주애-[생생확대경]‘저소득층 낙인’ 찍힌 저출산 대책△25면 오피니언-[목멱칼럼]소상공인, 뭉쳐야 산다-[데스크의 눈]‘슈링크플레이션’과 오비이락-[기자수첩]‘걸려도 남는 장사’ 사기꾼 인식 깨야-[e갤러리] 순재‘23-100-2’△26면 피플-냄새로 암 진단하고 휴대폰으로 맛보는 세상 올 것-한동훈, 순직 장병 유족에게 손편지 “국가배상법 개정안 꼭 국회 통과”-“사회공동체 행복동반자 ‘NEW 하나’로 도약”-한국미디어정책학회장에 하주용 교수-KT넥스알, 일터혁신 우수기업 ‘장관상’ 쾌거-포스코, 대학생과 함께 기업시민 아이디어 공유-신한금융, 서울역 쪽방촌 겨울나기 봉사-[인사가 만사]-[명복을 빕니다]△27면 사회-“옷이 너무 화려해” “움직여서 거슬려”…‘민원 지옥’에 빠진 수능 감독관-보수 성향·짧은 임기·사법행정 경험 부족…조희대 ‘송곳검증’ 예고-‘입시 비리 혐의’ 조민 8일 첫 재판-경영난에 버스터미널 폐업 잇따라 “도심 외곽 시민 이동권 보호해야”-저출산 직격탄…내년 초등 입학생 40만명 첫 붕괴-심야 자율 주행버스 오늘부터 ‘합정역-동대문역’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