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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6,243건

  • 유가증권신고서 미제출 2개사 과징금 부과- 금감위
  • 금감위는 23일 정례회의를 열고 50명 이상을 상대로 10억원이상을 공모하면서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넥스텍과 ㈜메드밴에 대해 각각 7066만원과 1485만원의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 금감위에 따르면 넥스텍은 지난해 7~11월 2차례에 걸쳐 77명을 대상으로 4억5175만원의 주식을 모집했고 이후에도 지난 4월까지 6차례에 걸쳐 47억1120만원의 주식을 모집, 총 10억원이상을 공모하고도 사전에 금감위에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메드밴의 경우 99년 회사설립시 63명으로부터 8억원의 주식을 모집한 뒤 지난 3월 유상증자를 통해 65명으로부터 9억9000만원을 다시 모집하는 과정에서 역시 사전에 유가증권신고서를 내지 않았다. 금감위는 현재까지 유가증권신고서 제출의무 위반으로 9개 중소-벤처기업이 3억1000만원의 과징금을 받았으며 상당수 기업도 유가증권 신고의무 위반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금감위는 특히 유가증권신고서 미제출 등 신고의무를 위반한 기업에 대해서는 과징금 부과외에 일정기간 코스닥 등록을 제한하는 등 추가적인 불이익을 줄 계획임을 밝혔기 때문에 앞으로 청약시 투자자들이 유가증권신고서 제출여부을 확인하는 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권고했다.
2000.06.23 I 조용만 기자
  • 7월부터 유가증권신고서 접수와 동시 수리
  • 7월1일부터 금감원의 유가증권 신고서 수리절차가 ‘심사후 수리-통지’에서 ‘수리-통지후 심사’방식으로 바뀐다. 이에 따라 7월부터는 유가증권신고서에 형식상 미비점이나 첨부서류의 누락 등이 없으면 접수와 동시에 수리통지된다. 하지만 이와는 별도로 허위-부실기재나 중요사항의 누락 등이 있을 경우 청약일전까지 기재내용에 대한 금감원의 심사가 이뤄진다. 금감원은 12일 유가증권 발행시장의 공시관행을 선진화하기 위해 7월부터 이같은 방식으로 유가증권 신고서 발행절차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조치는 현행 유가증권 신고서 수리절차가 일반투자자나 기관들에게는 투자판단을 위한 시간을 제한하고 발행인이나 주간사들에게는 신고서를 적당히 작성, 도덕적 해이를 야기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현재 유가증권신고서 수리절차는 접수후 심사를 거쳐 수리가 이뤄지기까지 14일이 걸리고 수리후 투자자들에게 공시된다. 이후 효력발생은 접수일부터 15일, 수요예측은 16일, 청약은 23일, 납입은 30일이내에 각각 이뤄지도록 규정돼 있다. 하지만 절차변경에 따라 7월1일부터는 접수와 수리가 동시에 이뤄지고 청약일(D+23)까지 금감원의 내용심사가 진행된다. 이 기간동안 발행인은 효력발생일(D+15)일까지는 예비사업설명서를 이용해 청약권유나 수요예측을 할 수 있게 되고 효력발생후에는 본 사업설명서를 이용, 청약권유나 승락 등이 가능하게 된다. 투자자입장에서는 수리와 동시에 공시가 이뤄지기 때문에 유가증권 신고서나 사업설명서 등을 공시후 곧바로 투자판단 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금감원은 유가증권 수리절차의 변경으로 △ 투자자 및 수요예측에 참여하는 기관들이 투자판단 자료를 적시에 입수해 활용할 수 있게 되고 △ 발행인 및 주간사는 투자설명회 등 실질적인 수요예측을 실시한후 적정한 발행가격을 결정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신고서 접수와 동시에 수리와 공시가 이뤄지기 때문에 정정을 요하는 사유가 생길 경우 신고서 내용수정 및 발행일정 변경이 불가피하게 돼 발행인이나 주간사의 충실한 신고서 기재를 유도하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2000.06.13 I 조용만 기자
  • 한국정보등 6社,이번주 공모주 청약
  • 이번주중(12~16일) 한국정보공학 등 6개사가 코스닥 등록을 위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대상 기업은 자원메디칼, 엔씨소프트, 링크웨어, 한국정보공학, 국민신용카드, 피코소프트 등이다. 이들 가운데 한국정보공학의 공모가는 액면가의 300배인 15만원으로 확정돼 관심을 끌고 있다. 액면가 대비 350배였던 네오위즈에 이은 두번째 최고 기록이다. 액면가를 5000원으로 환산하면 무려 150만원이다. 엔씨소프트와 링크웨어의 공모가격도 높은 편이다. 액면가 5000원 환산시 이들 기업의 공모가는 각각 70만원과 12만원으로 정해졌다. 청약물량은 국민신용카드가 가장 많다. 총 1472만주로 공모규모는 2208억원에 이른다. 이번주중 실권주 공모는 없다. ◇이번주 공모 일정(단위=일,주,원) 종목 공모일 공모규모 공모가 주간사 자원메디칼 12~13 20만 4만7천 SK 엔씨소프트 13~14 90만 7만 LG 링크웨어 13~14 60만 1만2천 동원 한국정보공 14~15 50만 15만 삼성 국민신용카 15~16 1472만 1만5천 현대 피코소프트 15~16 30만 미정 동원 ◇증권사별 일반 배정물량(단위=주) *자원메디칼(총 5만) SK 2만5천, 교보 886, 대신 3453, 대우 4220, 동부 531, 메리츠 691, 서울 668, 신영 713, 신한 715, 신흥 432, LG 4466, 유화 291, 일은 470, 조흥 360, 하나 773, 한양 407, 한화 1496, 현대 4428. *엔씨소프트(총 22만5천) LG 11만2500, 교보 3629, 대신 1만5082, 대우 1만3751, 동부 1732, 동양 4219, 동원 7818, 대유 2602, 메리츠 2932, 부국 1841, 삼성 1만5654, 서울 2417, 세종 3791, 신영 1993, 신흥 1666, 유화 767, 일은 1980, 하나 2493, 한빛 2572, 한양 1285, 한화 4438, 현대 1만5500, 조흥 817, SK 3521. *링크웨어(총 27만) 동원 13만5천, 동부 2460, 신한 3629, 하나 2926, 부국 2716, 신영 2624, 유화 842, 일은 2471, 한빛 3847, 한양 1657, 한화 6149, 교보 4526, 대신 2만937, 대우 1만8213, 동양 7206, 메리츠 3678, 서울 3052, 신흥 2041, LG 2만868, 현대 2만595, SK 4553. *한국정보공학(총 20만7575) 삼성 10만3787, 교보 3465, 대신 1만6074, 대우 1만4968, 대유 2271, 동부 1581, 동양 4665, 동원 7654, 메리츠 2353, 부국 1648, 서울 2945, 신영 1740, 신한 2538, 신흥 1636, 유화 606, 일은 1544, 한빛 2160, 한양 1016, 한화 3659, 현대 1만3527, 조흥 571, LG 1만4107, SK 3060 *국민신용카드(총 522만5706) 현대 261만2853, 신한 12만2337, 신흥 8만2510, 대신 74만4786, 하나 2만3535, 대우 12만9788, 교보 17만8220, 동원 38만5606, 동부 8만6125, LG 73만2063, 대유 12만7883.
2000.06.11 I 김기성 기자
  • 코스닥기업 해외자금 조달 차질
  • 증시 침체로 코스닥 기업들의 해외자금조달이 차질을 빚고 있다. 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해외에서 자금을 조달하려고 추진했던 기업들이 일정을 수정하거나 아예 포기하고 국내로 돌리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다. 시설자금과 연구개발자금을 조달하기위해 미화 2000만달러의 해외전환사채를 발행키로 했던 시스컴은 지난 26일 청약일과 납입일을 5월하순에서 6월하순으로 연기했다. 시스컴은 최근 증권시장 불안으로 인한 투자자들의 납입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시스콤의 해외전환채 청약/납입일 연기는 이번이 네번째. 처음 4월중순으로 예정됐다가 4월하순으로 연기했고 다시 5월초순으로 옮겼다가 5월하순으로 바꾸었고 결국 다시 한달후로 순연하게 된 것이다. 드림라인도 지난주 미화 3000만달러의 해외전환사채 청약일을 당초 5월25일에서 7월3일로 늦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최근 주가하락에 따른 전환가액 하락 예상으로 발행일을 연기한다고 설명했다. 코리아링크는 해외전환사채 발행을 포기하고 국내로 선회한 케이스. 지난 3월중순 운영자금조달을 위해 미화 5000만달러의 해외전환사채를 발행키로 했다. 4월중순 예정했던 발행일이 임박하자 미국 나스닥시장의 폭락 및 국내외 기술관련주에 대한 투자심리 침체에 따른 발행시장의 여건악화를 이유로 발행을 5월하순으로 미뤘다. 그러나 코리아링크는 최근 해외전환사채 발행을 취소하는 대신 58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방침을 바꿨다. 여기에 유상증자의 실권을 줄이기위해 100%의 무상증자를 병행키로 했다. 증권관계자들은 증시침체가 이어지며 주가 하락-> 발행시장 침체-> 기업의 자금사정 악화->주가하락의 악순환이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00.05.28 I 김희석 기자
  • 이오리스 등 5社 내주 코스닥공모
  • 다음주(15일~19일)에 이오리스 등 5개 업체가 코스닥 등록을 위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대상 업체는 이오리스(15~16일), 서두인칩(17~18일), 한림창업투자(17~18일), 우리기술투자(18~19일), 나모인터랙티브(18~19일) 등이다. 이들 기업중 이오리스와 서두인칩의 공모가격은 1만8000원(액면가 500원)과, 1만7000원(액면가 500원)으로 확정됐다. 기관들의 수요예측을 통해 산출된 공모가격은 당초 주당발행예정가보다 각각 260%와 126% 뛰어올랐다. 게임소프트웨어 제작업체인 이오리스는 오락실 게임기용 인쇄회로 기판과 댄스시뮬레이션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총 공모주식 84만주중 31만9200주가 일반인들에게 배정됐다. 증권사별 배정물량은 SK 15만9600, 신한 4462, 일은 2941, 대우 2만6367, 교보 5532, 신영 4455, 한화 9346, 하나 4828, 현대 2만7668, 대신 2만1575, LG 2만7906, 동부 3320, 동원 1만3645, 대유 4852, 신흥 2703주다. 서두인칩은 주문형반도체 생산업체로 공모 규모가 가장 크다. 총 255만주를 공모한다. <>다음주(15~19일)중 코스닥 등록 공모 일정 회사 청약일 공모가격(액면가) 주간사 이오리스 15~16 1만8000원(500원) SK 서두인칩 17~18 1만7000원(500원) 삼성 한림창투 17~18 미정 메리츠 우리기술 18~19 미정 SK 나모 18~19 미정 굿모닝
2000.05.13 I 김기성 기자
  • 정상화계획 실현가능성- 현대투신 자료
  • 현대투신은 4일 경영정상화 방안 발표후 정상화 계획 실현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자 곧바로 보도자료를 내고 정상화 방안에 포함된 항목들의 실현가능성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다음은 현대투신이 밝힌 ‘경영정상화 계획의 실현 가능성’자료. 1. 외자유치 --상당한 수준까지 협상이 진행중이나 성사되기전까지는 협상 상대방을 발표하지 않는 것이 관례임. 2. 공모증자 --2000년 1월 1차 증자시 20%할증(6000원)발행했으나 실권주 청약 경쟁률이 2.6대1을 넘었고, 2월 2차 증자시에도 대주주가 60%할증(9000원)된 금액으로 증자에 참여하였음. --그러므로 정상화계획이 마무리되는 2002년말에는 코스닥에 등록하면서 주당 1만원에 4000억원 규모의 공모는 문제가 없음. 3. 운용회사 지분매각 이익 --운용회사는 중대한 실수를 범하지 않는 한 영업상 손실은 없는 반면 운용순자산의 일정비율을 보수로 취득. --주당 매각가격 산출기준 -운용자산 : 30조,보수율 1.5%, 배분비율 : 20%,제비용 : 총수익의 30%. -EPS = 30조 X 1.5% X 20% X 70% / 1500억X 5000원 = 2100원 -주가 = EPS(2100원) X PER(20배) = 4,2000/주당 4. 당기순이익규모 : 14,000억(2000년 4000억,2001년 5000억,2002년 5000억) --99년 회계연도는 비경상손실(대우손실 8086억,러시아펀드손실 856억,채권매매손실 2033억,계 10975억)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4134억원의 흑자임. --2000년에는 프리코스닥 투자이익(500억이상)과 브로커 업무수익 증가(640억),차입금감소에 따른 지급이자 감소(300억) 등으로 수탁고가 급격히 감소하지 않는 한 4000억원 이상의 수익이 가능함. --2001년 이후에는 수탁고 증가에 따른 신탁보수의 소폭 증가(4%,500억) 및 지급이자의 감소만 고려해도 5000억원이상의 순이익이 무난함 ◇보유유가증권 매각 : 6000억 --보유유가증권은 대부분 판매된 상품의 환매에 따른 공사채형 저축의 상품재고(미매각 수익증권)임 --2000년 4월 현재 미매각 수익증권은 약 1조원으로 일부 부실징후 채권의 상각률을 20%이상으로 잡더라도 6000억원이상의 매각이 가능함. ◇유동성 지원문제 --당사는 현대그룹에 인수된후 최근까지 한국투신 및 대한투신에 비하여 월등한 경영성과를 보였으며 양 투신에 비하여 부실규모도 훨씬 적은 것으로 추정됨. --그러나 최근 양투신에 대한 추가공적자금 투입이 거론되면서 당사의 연계차입금 조기해소가 문제가 되었음. --이에 당사는 연계차입금의 발생원인이 과거 증시부양조치 및 한남투신 인수에서 발생한 것으로 향후 3년내에 자체적으로 완전 상환할 수 있으나 정부가 IMF와의 약속이행을 위해 조기상환이 불가피하다면 이를 대체할 자금을 장기저리로 대출해 달라는 것임.
2000.05.04 I 조용만 기자
  • 투신신상품 여파 일반 공모주배정 준다
  • 금융감독원이 이번주안으로 선보일 하이브리드펀드의 공모주 우선배정을 위해 일반투자자와 기관들의 공모주 배정비율을 줄일 계획이어서 앞으로 공모주 청약시 일반투자자와 기관에게 돌아가는 몫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은 투신사 수익기반 강화와 자산운용상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하이일드펀드나 후순위채펀드외에 투기등급(BB+) 보다 높은 투자등급 채권 투자가 가능하고 공모주 우선배정 혜택도 주어지는 하이브리드펀드를 이번주중 허용하기로 했다.(edaily 20일 18:35, ‘공모주 배정 채권신상품…’ 기사 참조) 금감원 관계자는 25일 “새로 나올 하이브리드 펀드의 공모주 배정은 일반투자자와 기관들의 몫을 일정부분 줄여 충당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공모주 청약시 일반에 대해서는 전체의 35%, 기관은 20%의 공모주가 배정되고 있는데 하이브리드펀드가 나오면 일반과 기관의 배정분이 약간 줄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하이브리드 펀드가 본격적으로 판매될 경우 공모주 배정분이 줄어들게 되는 일반투자자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현재와 같은 북빌딩 방식에서 개인들에게 이 정도의 공모주 배정을 해주는 곳은 우리나라가 유일하다”면서 “공모주 청약에 투입되는 개인의 돈이 많으면 많을수록 배정을 더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빈익빈부익부의 폐단도 없지 않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공모주 우선배정 비율은 오늘내일중으로 결정되지만 아직 밝히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하이일드펀드는 신용등급 BB+ 이하인 투기등급 채권에 자산의 50% 이상을 투자해 고수익을 노리는 펀드로 공모주 10% 우선배정권이 주어지고 있다.
2000.04.25 I 조용만 기자
  • 옥션, 코스닥 등록 일정 연기
  • 코스닥등록 예정기업인 옥션이 코스닥시장 불안을 이유로 등록일정을 늦추고 있다. 옥션의 배동철이사는 "당초 지난주에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이달말 청약을 거쳐 다음달 등록을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코스닥시장이 불안해 일정을 늦추고 있다"며 "시장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겠지만 일단 다음주 신고서를 제출해 다음달에 청약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배이사는 또 "시장이 좋지 않을때 등록할 경우 발행사를 비롯 투자자, 주간사 모두 부담이 될 것이란 판단에 따라 일정을 조절하고 있다"며 "발행가격과 관련해서는 희망가격을 2만원(액면가 500원)으로 제출했으나 주간사와 협의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옥션은 최근 경매범위를 넓혀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인사들과의 만남을 주선하는 시간경매 사업을 적극 추진중이다. 배이사는 "이금용사장의 일정을 경매에 부친 결과 10여명이 10만2000원에 낙찰받아 식사와 함께 창업 등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며 "자사 광고모델인 이홍렬, 표인봉 등 개그맨들과의 경매가 진행중인데 경매가가 10만원을 넘어서고 있다"고 전했다. 옥션은 앞으로 재테크전문가, 프로골프선수, 프로 바둑인 등 각 분야로 넓혀갈 계획이다. 옥션은 이와 함께 수익성위주 경영으로 전환하기 위해 현재 1.5%의 경매수수료를 빠르면 6월중 3%이상으로 인상할 방침이다. 배이사는 "지난해말 회원수 40만명일 당시 수수료를 1.5%로 정했으나 수익위주경영을 위해 회원수가 1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6월쯤 수수료를 인상할 계획"이라며 "현재 회원수가 90만명에 달하고 수수료 인상에 대한 보상으로 1주일정도 소요되는 경매시간을 단축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회사에서 전액 보상해주는 등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2000.04.20 I 박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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