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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가영·피아비·임정숙, LPBA 32강 진출...'3연승' 차유람도 합류
- 김가영. 사진=PBA 사무국차유람. 사진=PBA 사무국[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당구여제’ 김가영(하나카드)과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 등 LPBA 강호들이 대거 32강 진출에 성공했다.5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PBA-LPBA 챔피언십’ LPBA 64강전이 마무리됐다.그 결과 김가영, 스롱, 임정숙(크라운해태)을 비롯해 김민아 김보미(이상 NH농협카드) 한지은(에스와이) 이미래 용현지(이상 하이원리조트) 등이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두 시즌만에 복귀한 차유람도 녹슬지 않은 실력을 선보이며 PPQ(1차예선)부터 3연승을 질주, 32강에 합류했다. 최근 10개 대회 기준 성적 상위 32명은 예선을 거치지 않고 64강부터 경기한다. 지난 시즌 LPBA 대상에 오른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는 대회 첫 판서 하이런 7점을 몰아치는 등 김명희를 상대로 18이닝만에 25-11로 승리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애버리지 1.389를 기록한 피아비는 64강 전체 1위로 32강에 진출했다. 김가영은 최보람을 상대로 16이닝까지 15-15 팽팽히 맞서다 17이닝째 터진 하이런 5점에 힘입어 23-18로 이겼다.두 시즌만에 프로당구무대 복귀를 선언한 차유람도 PPQ라운드(1차예선)부터 3연승을 거두며 32강에 합류했다. 차유람은 박다솜을 상대로 19-19 상황서 경기 직전 행운의 득점 등 하이런 6점으로 25-20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차유람은 경기 애버리지 1.389를 기록, 스롱에 이어 64강 전체 2위로 32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이밖에 웰컴저축은행 웰뱅 챔피언십에서만 4승을 거둔 임정숙이 이경희를 25-15(19이닝)로 제압했다. 김민아 김보미는 각각 김율리, 김보민을 꺾고 32강에 합류했다. 한지은은 김정미에, 이미래 용현지는 각각 전지우, 윤영미를 꺾고 32강에 올랐다.반면, 시즌 2승을 거머쥔 ‘랭킹 1위’ 사카이 아야코(일본·하나카드)는 김경자에 17-25(26이닝)로 패해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히다 오리에(일본·SK렌터카), 김예은(웰컴저축은행)도 대회 첫 판서 탈락했다.LPBA 32강전 1일차는 6일 오후 5시부터, 2일차는 7일 오후 5시부터 치러진다. 6일에는 오전 11시30분 대회 개막식 직후 PBA 128강 1일차에 돌입한다. 한편, 대회 개막식에는 대세 ‘트로트 스타’ 두리가 개막 기념공연 및 시타에 나선다.
- '미스트롯3' 윤서령, 2연속 패자부활→3라운드 善… 우승 정조준
- (사진=TV조선 ‘미스트롯3’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미스트롯3’ 윤서령이 2번의 패자부활을 딛고 3라운드 선에 등극했다.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3라운드 진선미를 비롯해 4라운드 팀 메들리 무대 일부가 공개됐다.이날 고아인과 수빙수의 절체절명의 데스매치를 마지막으로 초미의 관심사인 3라운드 진선미가 공개됐다. 진(眞)에는 정서주, 선(善) 윤서령, 미(美)는 오유진이 차지했다. 그중 2연속 패자부활로 올라온 윤서령의 선(善) 당선은 모두를 다시 한번 집단 패닉에 빠지게 만들었다.윤서령은 앞서 우승 후보였던 미스김과의 맞대결에서 실력을 입증했다. ‘하늬바람’으로 보컬과 퍼포먼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윤서령은 데스매치에서 승리를 거두는 데 이어 무대 직후 ‘최고의 아웃풋’, ‘기적의 아이콘’이라고 불리며 연일 화제를 몰고 왔다.각본 없는 드라마의 주인공에서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윤서령을 포함한 톱5 정서주, 오유진, 양서윤, 복지은은 각 팀의 리더로 4라운드 1차전 팀 메들리 및 2차전 여왕전을 예고했다. 복지은이 구성한 ‘복드림걸즈’가 선보인 7080 복고 무대에 이어 윤서령은 ‘뽕미닛’ 팀을 구성, 팜므파탈 매력으로 10분 만에 대중을 홀렸다. 새로운 우승 후보 주인공으로 떠오른 윤서령은 나영, 화연, 곽지은과 함께 ‘텐미닛’(10 Minutes), ‘분내음’, ‘하니하니’, ‘빗속의 여인’, ‘잘못된 만남’ 등 메들리로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메들리의 정석을 보여주는 동시에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준 ‘뽕미닛’은 마스터 점수 1221점을 얻은 ‘복드림걸즈’를 제치고 1246점을 기록, 높은 점수로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이날 마지막으로 미(美) 오유진이 구성한 ‘유진스’ 무대가 공개된 가운데, 관객 점수까지 합산한 최종 결과에 기대가 모인다.재미, 흥, 감동까지 짜릿한 전율을 안긴 4라운드 팀 메들리 미션이 시작된 ‘미스트롯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 한양증권 MZ세대 직원 강연 ‘콤마타임’ 10회 맞아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한양증권(001750)(대표이사 임재택)은 MZ세대 직원들의 사내 강연 프로그램 ‘콤마타임’이 10회째를 맞이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한양증권이번 콤마타임에는 커뮤니케이션 담당 김형주 대리가 강연자로 나서 키움 히어로즈 야구단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김 대리는 “히어로즈는 어린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부여하고, 나아가 메이저리거로 성장시키는 시스템을 통해 신인 선수들이 가장 입단을 희망하는 구단으로 발돋움했다”며 “콤마타임과 같이 어린 직원들에게 많은 기회가 주어지는 한양증권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켜 주니어들이 가장 입사를 희망하는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발표했다. ‘우리들의 쉼표’라는 부제를 지닌 콤마타임은 MZ세대 주니어 직원들이 강연자로 나서는 것이 특징이다. 주제 또한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10회를 맞이하기까지 쇼핑, 건축, 트로트, 부동산, 영화, AI, K-POP, 미술, 야구 등 다양한 주제들로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자의 전공을 살려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 건축을 전공한 직원이 건축학개론에 대한 강연을, 미술을 전공한 직원이 아트테크에 관한 강연을 진행하는 식이다. 콤마타임 청중은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공지와 동시에 마감될만큼 높은 인기라는 한양증권의 설명이다. 임재택 대표이사 및 임원진도 참석해 내용을 듣고 인사이트를 함께 나눈다. 아트테크를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 참석한 한 사업부문 임원은 “아트와 재테크의 결합에 대해 새롭게 깨달은 부분이 많고, 관련하여 업무적으로도 많은 걸 얻어간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을 향한 지원도 적극적이다. 한양증권은 콤마타임을 위해 본사 13층 공간의 일부를 ‘COMMA’로 네이밍하고, 강연장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브라운백 미팅을 컨셉으로 참석자들에게는 샌드위치와 커피도 제공하고 있다.
- '미스트롯3' 오유진, 2라운드 眞 진출 눈물…시청률 14.9%
- (사진=TV조선 ‘미스트롯3’)[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미스트롯3’ 오유진이 2라운드 진에 등극하며 눈물을 쏟았다.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3라운드 진출자가 가려졌다. 특히 가수 이찬원이 스페셜 마스터로 출격해 이목을 모았다.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전국 유료가구 기준 14.9%를 차지하며 4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목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7%를 기록했다.(사진=TV조선 ‘미스트롯3’)현역부는 올하트를 기록하며 전원 다음 라운드에 올라갔다. 새싹부는 복지은, 양서윤이 합격했고 수빙수가 패자부활전 기회를 얻었다. 대학부에서는 나영, 윤서령, 정슬이 3라운드에 진출했다. 영재부는 한수정, 방서희가, 직장부는 미스김, 지나유가 합격했다. 여신부 정서주, 화연, 염유리와 상경부 최향이 3라운드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치열했던 2라운드 팀미션 결과 챔피언부를 올하트로 이끈 ‘러블리 트로트퀸’ 오유진이 2라운드 진에 등극했다. 오유진은 “같이 팀을 한 챔피언부에 감사하다. 매 라운드마다 열심히 하겠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나영과 정서주가 각각 선과 미 자리에 올랐다. 정서주는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까지 모두 톱 3에 이름을 올렸다.(사진=TV조선 ‘미스트롯3’)3라운드 1대 1 데스매치가 시작됐다. 1라운드 정통 트로트, 2라운드 국악 트로트를 보여줬던 빈예서는 이번에는 세미 트로트인 문연주의 ‘도련님’을 선곡했다. 빼어난 가창력과 함께 180도 달라진 상큼한 매력으로 다시 한 번 놀라움을 안겼다. 지나유는 여정인의 ‘이 사람을 지켜주세요’를 선곡했다. 목감기라는 최악의 컨디션에도 할머니에 대한 사랑과 진심을 담으며 눈물까지 흘렸다. 두 사람의 맞대결 결과는 5회에서 공개된다.‘미스트롯3’는 현재 네이버 NOW. 앱에서 대국민 응원 투표를 진행 중이다.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1주차 투표 집계 결과 오유진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빈예서, 배아현, 김소연, 정서주, 이수연, 풍금이 순서대로 톱 7에 올랐다.‘미스트롯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뉴진스, 써클차트 어워즈 4관왕 영예…베몬·라이즈·제베원 신인상
- 뉴진스[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뉴진스가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에서 4관왕에 오르며 최다 수상자로 등극했다. NCT 드림, 방탄소년단 정국, 세븐틴, 아이브, (여자)아이들 등 5팀은 3관왕을 차지했다.‘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이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이날 뉴진스는 올해의 가수상 글로벌 스트리밍 부문, 올해의 가수상 써클지수 부문, 올해의 가수상 유니크 리스너 부문, 올해의 롱런 음원상 등 총 4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번 시상식에서 가장 많은 트로피를 거머쥔 아티스트다. NCT 드림, 정국, 세븐틴, 아이브, (여자)아이들은 3관왕에 올랐다. NCT 드림은 올해의 디지털 앨범상, 올해의 가수상 앨범 부문, 월드 한류스타상을 수상했다. 정국은 올해의 가수상 글로벌 스트리밍 부문, 올해의 가수상 써클지수 부문, 올해의 가수상 앨범 부문 수상자가 됐다. 세븐틴은 올해의 가수상 앨범 부문, 올해의 리테일 앨범상, 올해의 키트앨범상을 받았다.아울러 아이브는 올해의 가수상 글로벌 스트리밍 부문, 올해의 가수상 써클지수 부문, 올해의 가수상 유니크 리스너 부문을 수상했다. (여자)아이들은 올해의 가수상 글로벌 스트리밍 부문, 올해의 가수상 써클지수 부문, 올해의 가수상 유니크 리스너 부문을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르세라핌은 올해의 가수상 써클지수 부문과 올해의 가수상 유니크 리스너 부문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올해의 신인상은 글로벌 스트리밍 부문에서 베이비몬스터가 상을 받았고, 유니크 리스너 부문에서는 라이즈가 수상 영예를 안았다. 제로베이스원은 올해의 신인상 앨범 부문 수상자가 됐다.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음악 차트인 써클차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았으며 부산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더불어 올해는 기존의 월별, 분기별 시상을 폐지하고 집계 기간 내 각 부문에서 상위 성적을 기록한 아티스트에게 올해의 가수상을 시상하는 것으로 시상 부문을 개편했다. 기존과 마찬가지로 대상은 따로 없다. 각 시상 부문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써클차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시상식 출연 라인업에는 악뮤, 이마세, 키스 오브 라이프, NCT 드림, 니쥬, 라이즈, 스테이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제로베이스원, 경서, 박재정, 이찬원, 화사 등 13팀이 이름을 올렸다. 각각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와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출신인 댄스 크루 어때와 마네퀸은 축하무대를 꾸몄다. MC는 슈퍼주니어 이특, 스테이씨 시은, 제로베이스원 석매튜가 함께 맡았다.베이비몬스터라이즈제로베이스원△다음은 수상 명단올해의 디지털 앨범상=NCT 드림올해의 가수상 글로벌 스트리밍 부문=(여자)아이들, 아이브, 뉴진스, 정국, 지수올해의 가수상 써클지수 부문=(여자)아이들, 아이브, 르세라핌, 뉴진스, 정국올해의 가수상 유니크 리스너 부문=(여자)아이들, 에스파, 아이브, 르세라핌, 뉴진스올해의 가수상 앨범 부문=NCT 드림, 스트레이 키즈, 세븐틴, 정국, 투모로우바이투게더올해의 신인상 글로벌 스트리밍 부문=베이비몬스터 ‘베러 업’(BATTER UP)올해의 신인상 유니크 리스너 부문=라이즈 ‘겟 어 기타’(Get A Guitar)올해의 신인상 앨범 부문=제로베이스원 ‘유스 인 더 셰이드’올해의 롱런 음원상=뉴진스 ‘하입 보이’(Hype boy)올해의 리테일 앨범상=세븐틴 ‘FML’올해의 소셜 핫 스타상=블랙핑크올해의 V 컬러링상=악뮤뉴 아티스트 오브 넥스트 제너레이션=키스 오브 라이프올해의 장르상(발라드)=박재정올해의 장르상(트로트)=이찬원올해의 장르상(J-POP)=이마세월드 한류스타상=NCT 드림올해의 해외 음원상=찰리 푸스 ‘데인저러슬리’(Dangerously)올해의 키트앨범상=세븐틴뮤빗 글로벌초이스상 남자 부문=임영웅뮤빗 글로벌초이스상 여자 부문=니쥬올해의 뉴 아이콘상=스테이씨, 호사비아제 글로벌 인기상=장하오부산 이즈 굿 상=경서, 악뮤올해의 작곡가상=250올해의 작사가상=Gigi올해의 코러스상=Perrie올해의 연주자상=하림올해의 퍼포먼스 디렉터상=박소연올해의 비주얼 디렉터상=김혜수
- 칸태움, 신개념 온라인 오디션 ‘힛트보이스’ 종료… 최종 우승자 발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플랫폼 칸태움이 진행한 신개념 온라인 오디션 ‘힛트보이스’를 지난 12월 31일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최종 우승자로는 306,011,000 푸쉬를 받은 ‘유태리’가 선정됐다.(사진=칸태움)‘힛트보이스’는 경연 시작 때부터 ‘1억 원+푸쉬’라는 큰 상금과 더불어 오디션에 참가한 모든 드리머들이 순위와 관계없이 프로듀서로부터 받은 푸쉬를 인출할 수 있는 칸태움만의 특별한 시스템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예선 경연 기간 동안 참가한 많은 드리머들이 프로듀서로부터 받은 푸쉬로 수익을 창출했다.‘힛트보이스’는 4개월간의 예선을 거쳐 월별 우승자인 TOP4가 최종 파이널에 진출, 오디션 지정곡들 중 한 곡을 선택하여 자신의 스타일대로 재해석하여 리메이크한 무대로 마지막 경합을 펼쳤다. 파이널에 진출한 ‘루트피버’, ‘미스김’, ‘유태리’, ‘찬울림’ 중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8월의 우승자 ‘미스김’이 ‘미스트롯3’ 출연 관계로 중도하차해 남은 세명이 최종 파이널에서 경연을 진행했다. 요즘 시대 흐름을 반영하듯 많은 팬덤을 확보한 트로트 곡 중 ‘당신꽃’(문선수 작곡)을 리메이크하여 부른 ‘유태리’가 파이널 무대에서 우승해 상금 1억 원과 더불어 받은 368,259,000 푸쉬의 50%인 1억8412만9500원을 추가 상금으로 받았다.‘힛트보이스’ TOP3 (왼쪽부터 ‘루트피버’, 우승자 ‘유태리’, ‘찬울림’) (사진=칸태움)‘힛트보이스’는 다양한 재능으로 자유롭게 참가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칸태움의 ‘모두의 창업 오디션’에 포함된 2023년 이벤트 경연이다. ‘힛트보이스’에서 받은 모든 푸쉬가 ‘모두의 창업 오디션’에도 그대로 반영돼 우승자 유태리는 2023 ‘모두의 창업 오디션’에서도 최종 우승자의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었다. 따라서 ‘모두의 창업 오디션’의 누적 상금 총액인 2억2966만9700원까지 추가로 받는다.유태리는 “그동안 노래라는 외길 인생을 살아오면서 ‘칸태움’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의 플랫폼을 만나 이런 대박 기회를 얻게 될 줄은 한 번도 상상해 보지 못했다”며 “나의 노래와 나의 이야기가 이렇게 직접적이고 빠르게 푸쉬로 피드백이 되어 돌아오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면서도 신기했다. 가수 중 한 사람으로서 대중들에게 큰 인정을 받은 기분이어서 모든 프로듀서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 '현역가왕' 박성연→김나희 최종 탈락에 신동엽 '울컥'…시청률 12%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현역가왕’이 대망의 준결승 진출자를 가리는 본선 3차전 서막을 연 가운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돌파했다.‘현역가왕’지난 2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 6회분이 최고 시청률 13.1%, 전국 시청률 12.0%를 기록하며 5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선 2차전 2라운드 ‘대장전’을 통해 총 7인의 방출자가 선정되고, 남은 18팀이 본선 3차전 1라운드 ‘한 곡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먼저 본선 2차전 1라운드 ‘팀 미션’에 국민 평가단 점수가 더해지자 ‘옥구슬 아씨들’이 1위 ‘007 밴드걸’이 2위 ‘핫칠리’가 3위 ‘비빔걸스’가 4위 ‘이기자 시스터즈’가 5위로 중간 순위가 재편됐다. 그리고 팀원들의 운명을 건 대장들이 순위 지각변동을 일으키기 위해 맞서는 2라운드 ‘대장전’이 시작됐다. 중간 점수 최하위로 가장 막중한 부담감을 짊어진 ‘이기자 시스터즈’ 대장 반가희는 “우리 팀이 현재 5위라 사기가 떨어져 있다. 꼭 이기고 돌아가겠다”는 각오와 함께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으로 절절한 감성을 토했다. 하지만 반가희는 극도의 부담감에 제대로 컨디션을 발휘하지 못했고, “감정의 해석이 다소 아쉽다”는 평을 들으며 연예인 평가단 점수 142점을 받았다.중간 점수 2위 ‘007 밴드걸’ 대장 두리는 1위와의 점수 차를 반드시 뒤집겠다는 열의를 다지며 ‘철없던 사랑’으로 마치 80년대 디스코 클럽이 떠오르는 레트로한 댄스 무대를 펼쳤다. 두리는 격렬한 댄스에도 흔들림 없는 음정으로 “립싱크인 줄 알았다”는 극찬을 들으며 무려 188점을 받았고 팀원들의 품으로 금의환향해 흐뭇한 웃음을 짓게 했다. ‘핫칠리’ 대장 류원정은 ‘사랑했는데’를 택해 정통 트로트의 진수를 선보였고, 팀원들은 대기실 바닥에 무릎을 꿇은 채 눈물 바람으로 류원정의 무대를 바라봐 간절함을 느끼게 했다. 결국 류원정은 184점을 받아 선방하며 팀들의 걱정과 눈물을 웃음으로 바꿨다.‘비빔걸스’ 전유진은 팀을 상위권으로 끌어올려야 한다는 책임감을 짊어지고 ‘아름다운 강산’을 열창했다. 전유진은 “언니들 없이 혼자서 무대를 채울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무색하게 존재감 넘치는 무대를 꾸몄고, 노래가 끝나자 긴장이 한꺼번에 풀린 듯 제대로 서 있지도 못해 언니들을 더욱 울컥하게 했다. 신동엽은 “내일이 없는 것처럼, 목이 어떻게 되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로 어마어마했다”며 박수를 쳤고 대성은 “가요계에 뉴진스가 있다면 트로트계에는 유진쓰가 있다”는 센스 넘치는 칭찬을 건넸다. 결국 전유진은 188점을 차지하며 두리와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했다.중간 점수 1위 ‘옥구슬 아씨들’ 대장 마이진은 반드시 자리를 지켜야 한다는 또 다른 부담감을 안고 무대 위에 섰다. 마이진은 팀원들을 위해 무려 25장 송판 깨기에 도전했지만 실패를 거듭했고, 그럼에도 계속해서 송판을 내리치는 불굴의 의지로 팀원들을 눈물짓게 했다. 마이진은 ‘여기서’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전에 없던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고 “퍼포먼스를 굉장히 잘한다” “웨이브가 굉장히 부드럽다”는 칭찬과 함께 184점을 받았다.그렇게 본선 2차전 최종 결과 발표가 이어졌고 최종 1위는 ‘옥구슬 아씨들’이 2위는 ‘비빔걸스’ 3위는 ‘007 밴드걸’ 4위는 ‘핫칠리’ 5위는 ‘이기자 시스터즈’가 차지했다. ‘옥구슬 아씨들’ 마이진-린-김다현-요요미-유민지가 다음 라운드 직행을 결정지은 가운데 김다현은 “헤어지기 싫었는데 안 헤어질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눈물 흘렸고 린 역시 “너무 노력하고 자기 일을 사랑하는 멋진 동생들을 만나서 정말 많이 배웠다. 정말 감사하다”며 오열했다.하지만 신동엽은 “이제는 무거운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말했고, 이에 마스터들은 합불합 운명을 가르기 위한 회의에 돌입했다. 긴 회의 끝 추가 합격자로 두리와 전유진, 류원정, 조정민, 마리아, 박혜신, 윤수현, 신미래, 별사랑, 김양, 김산하, 하이량, 강혜연의 이름이 불렸다. 신동엽은 최종 방출자 박성연, 김소유, 김지현, 반가희, 마스크걸, 세컨드, 김나희에게 “실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인연이 여기까지였을 뿐”이라며 울컥하며 “너무나 행복했던 순간이었는데 이렇게 이별을 하게 된다니 아무리 MC지만 마음이 좋지 않다.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응원 하겠다. 수고하셨다”는 마지막 인사를 건네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그리고 많은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낸 마스크걸의 얼굴이 공개됐다. ‘현역가왕’ 마스크걸이자 신인 트로트 가수 화자는 “부활한 것이 벅차고 설레고 두려웠다. 짧은 시간 모든 것을 다 쏟아부었다”는 소회를 전하며 “이겨서 마스크를 벗고 싶었다. 아쉽고 후회도 되지만 만족한다”며 앞으로의 행보를 약속했다.그렇게 대망의 준결승전 결정전인 본선 3차전 1라운드 ‘한 곡 대결’의 막이 올랐다. 총 18팀의 현역 전사가 두 명씩 짝 지어 노래 한 곡을 나눠 부르고 둘 중 더 잘 한 사람에게 투표하는 방식으로, 연예인 평가단 180점 만점, 국민 평가단 180점 만점이 배점됐다.첫 번째 대결은 ‘현역가왕’ 최연소자 김다현과 최연장자 김양의 30살 차이 대결이 성사돼 흥미를 치솟게 했다. 김다현은 김양에게 “저희 어머니와 연세가 비슷하다”며 “건강 생각하시며 살살 하세요”라는 어퍼컷을 날려 좌중을 폭소케 했던 터. 하지만 김다현은 감기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고, 반면 김양은 노련과 연륜으로 ‘간대요 글쎄’를 완벽하게 해석해 박수를 이끌었다. 신동엽 역시 “다현 양은 남친을 안 사귀어 봤고 김양 씨는 많이 사귀어 봤구나가 느껴졌다”는 농담 섞인 감상평으로 경험과 연륜의 부족을 지적했고 결국 김양이 277점, 김다현이 82점을 받는 반전이 펼쳐져 대결의 결과를 예측하지 못하게 했다. 다음으로 박혜신과 요요미라는, 물과 기름의 상극 만남이 이뤄져 이목을 끌었다. 두 사람은 남진의 ‘나야 나’로 트로트계 비욘세로 분해 관능적이면서도 귀엽고, 위트까지 갖춘 프리즘 매력의 무대를 선보였지만 요요미가 91점, 박혜신이 267점이라는 현격한 점수 차이를 보였다.한편 이날 ‘현역가왕’은 대국민 응원 투표 4주 차 결과를 발표했다. 1위 전유진, 2위 김다현, 3위 마이진, 4위 마리아, 5위 강혜연, 6위 박혜신, 7위 류원정, 8위 린, 9위 유민지, 10위 반가희가 차지한 가운데 이는 준결승과 결승 점수에 최종 반영될 예정이다. ‘현역가왕’ 7회는 오는 9일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 케이블TV VOD, 새해 맞이 ‘1월 프리미엄 무료관’ 개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홈초이스가 새해를 맞이하여 케이블TV VOD에서 ‘1월 프리미엄 무료관’을 통해 인기 영화들을 오늘(1월1일)부터 1월31일까지 총 한 달간 무료로 서비스한다.‘1월 프리미엄 무료관’은 트로트 열풍에 힘 입어 트로트를 주제로 제작된 인기 영화들로 구성되었다. 김호중과 떠나는 힐링 여행 ‘바람 따라 만나리: 김호중의 계절’을 시작으로 트롯 서바이벌 ‘미스터 트롯’의 서울 공연 실황과 출연자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일상을 담은 ‘미스터 트롯: 더 무비’, ‘복면달호’, ‘송가인 더 드라마’ 등 총 20편이다.케이블TV VOD ‘1월 프리미엄 무료관’은 LG헬로비전, SKB알뜰, 딜라이브, HCN, CMB 등 전국 케이블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 '현역가왕' 린, 손태진과 듀엣 중 '눈물'…최고 시청률 12.8%
- (사진=MBN ‘현역가왕’)[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가수 린이 무대 중 눈물을 보였다.지난 26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은 총 25팀의 현역이 5인 1조를 이뤄 남성 아티스트들과 함께 무대를 완성하는 본선 2차전 1라운드 팀 미션 ‘남과 함께’로 꾸며졌다.‘팀 미션’은 연예인 판정단 점수 220점과 국민 판정단 점수 180점을 더해 총 400점 만점 중 1위를 한 팀 전원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 나머지 팀원은 전원 방출 후보가 되는 또 하나의 데스매치로 긴장감을 불렀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최고 시청률 12.8%, 전국 시청률 11.6%를 기록하며 4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4주 연속 지상파-종편-케이블 채널에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을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꿰찼다.첫 번째 팀은 대장 반가희와 김소유, 신미래, 하이량, 마스크걸로 구성된 ‘이기자 시스터즈’였다. 이중 마스크걸은 팀 미션 연습 도중 최종 하차를 결정한 한봄 대신 구사일생으로 팀에 합류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때 특별 게스트 에녹이 등장, 다섯 현역과 ‘카발레’로 농밀하고 끈적한 단체 댄스 무대를 펼쳐 환호를 절정으로 치솟게 했다.(사진=MBN ‘현역가왕’)대장 두리와 조정민, 김나희, 김산하, 마리아는 ‘007 밴드걸’로 뭉쳐 트로트 판 최초로 밴드를 결성해 기대를 모았다. 우여곡절 끝에 이들은 ‘그대 모습은 장미’에 이어 ‘환희’로 한치 오차 없는 연주 실력을 뽐내 감탄을 터지게 했다. 이어 래퍼 한해가 ‘당돌한 여자’를 힙합곡으로 완벽 편곡해 흥을 돋웠다.대장 마이진과 유민지, 요요미, 김다현, 린은 ‘옥구슬 아씨들’로 나섰다. 린은 공연 베테랑답게 팀원들을 든든하게 이끌었지만 트로트 가수들 특유의 높은 텐션에 녹아들지 못하고 당황하는가 하면, 단체 안무 역시 힘들어해 긴장감을 높였다. 그러나 다섯 사람은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특히 린은 특별 게스트 손태진과 ‘이별’을 부르며 여러 가지 감정이 스치는 듯 눈시울을 적셔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 마스터들은 “지금까지 중 가장 짜임새가 좋았다. 희로애락이 다 들어 있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이들은 연예인 평가단 점수 195점을 받으며 1위를 쟁취했다.대장 전유진과 박혜신, 윤수현, 강혜연, 김지현은 ‘비빔걸스’로 위풍당당하게 등장했지만, 대장 전유진은 “너무 부담스럽다. 잘해야 하는데 못하는 것 같아서 답답하다”는 고민을 토로했다. 무대 후 마스터들은 “개개인 역량은 뛰어나나 팀의 조화가 다소 아쉬웠다”는 평을 전했다.대장 류원정과 김양, 세컨드, 별사랑, 박성연이 함께한 ‘핫 칠리’는 팀명다운 화끈한 무대를 펼쳤다. 심수봉은 “안에서 폭발 시켜 다른 사람을 전부 움직이게 하고 소름 끼치게 한 무대”라는 평가를 전했고, 이들은 190점을 받으며 단숨에 2위로 올랐다.‘현역가왕’은 오는 2024년 1월 2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