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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피아비·임정숙, LPBA 32강 진출...'3연승' 차유람도 합류
  • 김가영·피아비·임정숙, LPBA 32강 진출...'3연승' 차유람도 합류
  • 김가영. 사진=PBA 사무국차유람. 사진=PBA 사무국[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당구여제’ 김가영(하나카드)과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 등 LPBA 강호들이 대거 32강 진출에 성공했다.5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PBA-LPBA 챔피언십’ LPBA 64강전이 마무리됐다.그 결과 김가영, 스롱, 임정숙(크라운해태)을 비롯해 김민아 김보미(이상 NH농협카드) 한지은(에스와이) 이미래 용현지(이상 하이원리조트) 등이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두 시즌만에 복귀한 차유람도 녹슬지 않은 실력을 선보이며 PPQ(1차예선)부터 3연승을 질주, 32강에 합류했다. 최근 10개 대회 기준 성적 상위 32명은 예선을 거치지 않고 64강부터 경기한다. 지난 시즌 LPBA 대상에 오른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는 대회 첫 판서 하이런 7점을 몰아치는 등 김명희를 상대로 18이닝만에 25-11로 승리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애버리지 1.389를 기록한 피아비는 64강 전체 1위로 32강에 진출했다. 김가영은 최보람을 상대로 16이닝까지 15-15 팽팽히 맞서다 17이닝째 터진 하이런 5점에 힘입어 23-18로 이겼다.두 시즌만에 프로당구무대 복귀를 선언한 차유람도 PPQ라운드(1차예선)부터 3연승을 거두며 32강에 합류했다. 차유람은 박다솜을 상대로 19-19 상황서 경기 직전 행운의 득점 등 하이런 6점으로 25-20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차유람은 경기 애버리지 1.389를 기록, 스롱에 이어 64강 전체 2위로 32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이밖에 웰컴저축은행 웰뱅 챔피언십에서만 4승을 거둔 임정숙이 이경희를 25-15(19이닝)로 제압했다. 김민아 김보미는 각각 김율리, 김보민을 꺾고 32강에 합류했다. 한지은은 김정미에, 이미래 용현지는 각각 전지우, 윤영미를 꺾고 32강에 올랐다.반면, 시즌 2승을 거머쥔 ‘랭킹 1위’ 사카이 아야코(일본·하나카드)는 김경자에 17-25(26이닝)로 패해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히다 오리에(일본·SK렌터카), 김예은(웰컴저축은행)도 대회 첫 판서 탈락했다.LPBA 32강전 1일차는 6일 오후 5시부터, 2일차는 7일 오후 5시부터 치러진다. 6일에는 오전 11시30분 대회 개막식 직후 PBA 128강 1일차에 돌입한다. 한편, 대회 개막식에는 대세 ‘트로트 스타’ 두리가 개막 기념공연 및 시타에 나선다.
2024.02.06 I 이석무 기자
'미스트롯3' 윤서령, 2연속 패자부활→3라운드 善… 우승 정조준
  • '미스트롯3' 윤서령, 2연속 패자부활→3라운드 善… 우승 정조준
  • (사진=TV조선 ‘미스트롯3’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미스트롯3’ 윤서령이 2번의 패자부활을 딛고 3라운드 선에 등극했다.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3라운드 진선미를 비롯해 4라운드 팀 메들리 무대 일부가 공개됐다.이날 고아인과 수빙수의 절체절명의 데스매치를 마지막으로 초미의 관심사인 3라운드 진선미가 공개됐다. 진(眞)에는 정서주, 선(善) 윤서령, 미(美)는 오유진이 차지했다. 그중 2연속 패자부활로 올라온 윤서령의 선(善) 당선은 모두를 다시 한번 집단 패닉에 빠지게 만들었다.윤서령은 앞서 우승 후보였던 미스김과의 맞대결에서 실력을 입증했다. ‘하늬바람’으로 보컬과 퍼포먼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윤서령은 데스매치에서 승리를 거두는 데 이어 무대 직후 ‘최고의 아웃풋’, ‘기적의 아이콘’이라고 불리며 연일 화제를 몰고 왔다.각본 없는 드라마의 주인공에서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윤서령을 포함한 톱5 정서주, 오유진, 양서윤, 복지은은 각 팀의 리더로 4라운드 1차전 팀 메들리 및 2차전 여왕전을 예고했다. 복지은이 구성한 ‘복드림걸즈’가 선보인 7080 복고 무대에 이어 윤서령은 ‘뽕미닛’ 팀을 구성, 팜므파탈 매력으로 10분 만에 대중을 홀렸다. 새로운 우승 후보 주인공으로 떠오른 윤서령은 나영, 화연, 곽지은과 함께 ‘텐미닛’(10 Minutes), ‘분내음’, ‘하니하니’, ‘빗속의 여인’, ‘잘못된 만남’ 등 메들리로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메들리의 정석을 보여주는 동시에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준 ‘뽕미닛’은 마스터 점수 1221점을 얻은 ‘복드림걸즈’를 제치고 1246점을 기록, 높은 점수로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이날 마지막으로 미(美) 오유진이 구성한 ‘유진스’ 무대가 공개된 가운데, 관객 점수까지 합산한 최종 결과에 기대가 모인다.재미, 흥, 감동까지 짜릿한 전율을 안긴 4라운드 팀 메들리 미션이 시작된 ‘미스트롯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2024.02.02 I 윤기백 기자
한양증권 MZ세대 직원 강연 ‘콤마타임’ 10회 맞아
  • 한양증권 MZ세대 직원 강연 ‘콤마타임’ 10회 맞아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한양증권(001750)(대표이사 임재택)은 MZ세대 직원들의 사내 강연 프로그램 ‘콤마타임’이 10회째를 맞이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한양증권이번 콤마타임에는 커뮤니케이션 담당 김형주 대리가 강연자로 나서 키움 히어로즈 야구단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김 대리는 “히어로즈는 어린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부여하고, 나아가 메이저리거로 성장시키는 시스템을 통해 신인 선수들이 가장 입단을 희망하는 구단으로 발돋움했다”며 “콤마타임과 같이 어린 직원들에게 많은 기회가 주어지는 한양증권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켜 주니어들이 가장 입사를 희망하는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발표했다. ‘우리들의 쉼표’라는 부제를 지닌 콤마타임은 MZ세대 주니어 직원들이 강연자로 나서는 것이 특징이다. 주제 또한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10회를 맞이하기까지 쇼핑, 건축, 트로트, 부동산, 영화, AI, K-POP, 미술, 야구 등 다양한 주제들로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자의 전공을 살려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 건축을 전공한 직원이 건축학개론에 대한 강연을, 미술을 전공한 직원이 아트테크에 관한 강연을 진행하는 식이다. 콤마타임 청중은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공지와 동시에 마감될만큼 높은 인기라는 한양증권의 설명이다. 임재택 대표이사 및 임원진도 참석해 내용을 듣고 인사이트를 함께 나눈다. 아트테크를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 참석한 한 사업부문 임원은 “아트와 재테크의 결합에 대해 새롭게 깨달은 부분이 많고, 관련하여 업무적으로도 많은 걸 얻어간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을 향한 지원도 적극적이다. 한양증권은 콤마타임을 위해 본사 13층 공간의 일부를 ‘COMMA’로 네이밍하고, 강연장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브라운백 미팅을 컨셉으로 참석자들에게는 샌드위치와 커피도 제공하고 있다.
2024.01.31 I 이정현 기자
영탁이 모델료 150억 요구” 주장한 ‘막걸리 업체’ 대표, 결국 ‘징역형’
  • 영탁이 모델료 150억 요구” 주장한 ‘막걸리 업체’ 대표, 결국 ‘징역형’
  • 사진=예천양조 홈페이지[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트로트 가수 영탁과 상표권 분쟁을 벌인 막걸리 제조업체 대표가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지난 17일 서울동부지법 형사8단독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기소된 막걸리 제조업체 예천양조 대표 A씨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명예훼손·협박 혐의로 함께 기소된 예천양조 서울지부 지사장 B씨에 대해서도 같은 형을 판결했다.A씨 등은 지난 2021년 언론·유튜브 등을 통해 “영탁 측에서 모델료 등으로 1년에 50억 원씩, 3년 간 총 150억 원을 요구했고 무상으로 대리점까지 운영하게 해 달라고 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또 영탁막걸리 상표권과 관련해서도 “특허청으로부터 ‘상표권 등록을 위해 영탁 본인에게 등록 승낙서 자필 사인을 받아달라’는 연락을 받고 영탁 어머니에 요청했는데, 얼마 뒤 몰래 예천양조 측과 별개로 상표권을 출원했다”고 말했다.이외에도 A씨는 “영탁 모친이 ‘돼지머리를 신문지에 싸서 묻지 않으면 회사가 망한다’고 해 그대로 고사를 지내는 등 굿 비용을 지불했다”, “영탁과의 계약 불발 및 갈등이 알려진 뒤 팬들이 조직적으로 불매운동을 벌여 일부 대리점이 폐업하고 매출도 감소했다”고도 했다.결국 영탁 측은 2021년 8월 A씨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검찰은 경찰에 한 차례 보완수사를 요구한 끝에 이들을 재판에 넘겼다.법원은 A씨의 “영탁 측이 과도한 모델료를 요구해 협상이 결렬됐다”는 주장에 대해 허위라고 판단했다. 영탁 측과 상표권 ‘등록’ 승낙이 아닌 ‘사용’ 승낙을 논의한 것을 A씨 측도 알고 있었는데도 이들이 예천양조의 상표권 등록을 방해한 것처럼 허위 인터뷰를 했다는 것이다. 또 영탁 모친이 ‘돼지머리 고사’를 강요한 적이 없고 팬들의 조직적 불매운동도 없었다고 판단했다.재판부는 “A씨 등이 그동안 있었던 사실을 허위사실과 교묘히 섞어 언론과 대중에게 갑질이 있었던 것처럼 공표해 영탁 모친의 명예를 훼손하고 협박했다. 피해자들은 이 사건으로 대중들의 비난을 받는 등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2024.01.19 I 권혜미 기자
'현역가왕' 린, 탈락 위기에 눈물…"너무 자만했던 것 아닌가"
  • '현역가왕' 린, 탈락 위기에 눈물…"너무 자만했던 것 아닌가"
  • (사진=크레아 스튜디오)[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현역가왕’ 린이 눈물을 터뜨린다.16일 방송되는 MBN ‘현역가왕’은 8회에서는 대망의 준결승전 마지막 관문인 ‘뒤집기 한판’과 준결승전 최종 선발 멤버를 가리는 ‘패자 부활전’이 펼쳐진다. 본선 3차전은 1, 2라운드 합산 결과 상위권 9명만 준결승에 진출하고, 나머지 하위권 9명은 방출 후보가 된다.린은 ‘현역가왕’을 통해 데뷔 23년 만에 처음으로 트로트에 도전했다. 그러나 린은 지난 본선 3차전 1라운드 ‘한 곡 대결’에서 전통 트로트 강자 류원정에게 무려 28점 차이로 패하며 공동 10위를 기록, 방출 위기에 처했다.린은 “머리를 한 대 맞은 기분이었다”며 “앞이 캄캄하다. 내가 너무 자만했던 것 아닐까”라고 자책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2라운드 ‘뒤집기 한판’을 통해 반드시 고득점을 받아야만 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 선 린은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한 마음을 담아 열창을 터트리며 회심의 반격을 노린다.하지만 린의 무대가 끝난 후 한 마스터는 “혹시 트로트를 따로 배운 적 있냐. 발라드 가수가 트로트 하기 정말 쉽지 않다”고 말한다. 이에 린은 “제가 주로 해왔던 음악보다 훨씬 더 어렸을 때부터 트로트를 좋아했다”며 울컥한 모습을 보인다.마스터 점수를 받은 린은 무대 뒤에서 “너무 겁이 난다”며 오열한다. 린이 준결승전을 코앞에 두고 들이닥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제작진은 “누구보다 트로트 장르에 진심을 내비친 린이 라운드를 거듭하며 린 표 트로트라는 하나의 장르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린을 비롯해 대부분의 현역들이 역대 최고의 역량을 드러낸 2라운드 뒤집기 한판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현역가왕’은 16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2024.01.16 I 최희재 기자
'특별한 도시'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베일 벗는다
  • '특별한 도시'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베일 벗는다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도시로 조성 중인 DK아시아의 ‘왕길역 로열파크씨티’가 오는 3월 베일을 벗고 세상에 공개된다. 예술적 감각의 조화를 더한 세련된 디자인은 리조트특별시 초입부터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특화기반시설 곳곳에 마치 장인의 걸작으로 표현했다.DK아시아가 프랑스 파리 시타디움 꼬마르탱에서 진행한 로열파크씨티 글로벌 브랜드 광고 (사진=DK아시아)16일 DK아시아에 따르면 왕길역 로열파크씨티는 올 3월 리조트특별시 입구부터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2.7km 구간에 DK아시아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경관 조명, 메타세콰이어 식재 등 특화기반시설을 공개할 예정이다. 야간에는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제작한 조명 특화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빛의 도시를 구현한 것은 물론 유명 작가들의 조각 작품을 통해 예술의 도시라는 가치도 더한다는 계획이다. 또 8미터 높이의 로열그랜드케이트를 비롯해 길이가 235미터에 달하는 유럽식 중앙정원, 15미터 이상의 초대형 느티나무 군락과 생태계류 등의 로열센트럴파크도 베일을 벗는다. 5세대 하이엔드 주거시설에 걸맞게 DK아시아의 프리미엄 도시 브랜드 ‘로열파크씨티’ 글로벌 브랜드 광고가 새해에도 세계 주요국에서 노출된다. 그 시작은 유럽의 문화와 예술의 중심인 프랑스 파리와 일본 도쿄의 중심인 신주쿠다. 광고 영상의 배경은 대한민국 첫 번째 리조트 도시로 주목 받았으며 최근 입주한 DK아시아의 ‘검암역 로열파크씨티’의 실제 모습으로 4805가구의 웅장함과 자연과 문화를 담은 감성의 도시를 아름답게 그렸다.DK아시아는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한 글로벌 브랜드 광고를 통해 유럽인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광고는 프랑스 파리에서 가장 유명한 쇼핑 명소인 ‘시타디움 꼬마르탱’ 디지털 패널에서 진행됐으며 이곳은 2023년 10월 열린 더팩트 뮤직 어워즈 최다 득표상 시상을 앞두고 K팝 스타 BTS와 트로트킹 임영웅의 응원 영상이 상영돼 크게 주목을 받았던 곳이다. 또 일본 도쿄의 최고 중심인 신주쿠 3곳의 디지털 패널에서도 브랜드 광고를 동시에 진행했다. 유동 인구가 풍부한 신주쿠 동쪽 크로스 신주쿠와 알타 비전 그리고 NEWNO-GS신주쿠의 디지털 패널에서 브랜드 광고를 노출해 일본인은 물론 일본을 찾은 세계인들이 K씨티의 위상을 체감할 수 있게 했다.DK아시아 김정모 회장은 “글로벌 브랜드 광고를 통해 자사의 프리미엄 브랜드 로열파크씨티의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며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도시로 조성되고 있는 로열파크씨티를 통해 K씨티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16 I 김아름 기자
'미스트롯3' 오유진, 2라운드 眞 진출 눈물…시청률 14.9%
  • '미스트롯3' 오유진, 2라운드 眞 진출 눈물…시청률 14.9%
  • (사진=TV조선 ‘미스트롯3’)[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미스트롯3’ 오유진이 2라운드 진에 등극하며 눈물을 쏟았다.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3라운드 진출자가 가려졌다. 특히 가수 이찬원이 스페셜 마스터로 출격해 이목을 모았다.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전국 유료가구 기준 14.9%를 차지하며 4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목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7%를 기록했다.(사진=TV조선 ‘미스트롯3’)현역부는 올하트를 기록하며 전원 다음 라운드에 올라갔다. 새싹부는 복지은, 양서윤이 합격했고 수빙수가 패자부활전 기회를 얻었다. 대학부에서는 나영, 윤서령, 정슬이 3라운드에 진출했다. 영재부는 한수정, 방서희가, 직장부는 미스김, 지나유가 합격했다. 여신부 정서주, 화연, 염유리와 상경부 최향이 3라운드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치열했던 2라운드 팀미션 결과 챔피언부를 올하트로 이끈 ‘러블리 트로트퀸’ 오유진이 2라운드 진에 등극했다. 오유진은 “같이 팀을 한 챔피언부에 감사하다. 매 라운드마다 열심히 하겠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나영과 정서주가 각각 선과 미 자리에 올랐다. 정서주는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까지 모두 톱 3에 이름을 올렸다.(사진=TV조선 ‘미스트롯3’)3라운드 1대 1 데스매치가 시작됐다. 1라운드 정통 트로트, 2라운드 국악 트로트를 보여줬던 빈예서는 이번에는 세미 트로트인 문연주의 ‘도련님’을 선곡했다. 빼어난 가창력과 함께 180도 달라진 상큼한 매력으로 다시 한 번 놀라움을 안겼다. 지나유는 여정인의 ‘이 사람을 지켜주세요’를 선곡했다. 목감기라는 최악의 컨디션에도 할머니에 대한 사랑과 진심을 담으며 눈물까지 흘렸다. 두 사람의 맞대결 결과는 5회에서 공개된다.‘미스트롯3’는 현재 네이버 NOW. 앱에서 대국민 응원 투표를 진행 중이다.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1주차 투표 집계 결과 오유진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빈예서, 배아현, 김소연, 정서주, 이수연, 풍금이 순서대로 톱 7에 올랐다.‘미스트롯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24.01.12 I 최희재 기자
이찬원, '미스트롯3' 스페셜 마스터 출격…안성훈에 사과
  • 이찬원, '미스트롯3' 스페셜 마스터 출격…안성훈에 사과
  • (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가수 이찬원이 ‘미스트롯3’ 스페셜 마스터로 나선다.11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3’ 4회는 눈물의 2라운드 팀 미션과 죽음의 레이스인 3라운드 1대 1 데스매치가 펼쳐진다.이런 가운데 ‘미스터트롯’ 이찬원이 데스매치 스페셜 마스터로 출격해 자리를 빛낸다. 무엇보다 ‘미스터트롯1’ 데스매치에서 맞붙었던 안성훈과의 재회에 관심이 쏠린다.(사진=TV조선)이찬원은 당시 안성훈과의 맞대결에서 10대 1로 승리하며 ‘데스매치 히어로’로 등극했다. 고배를 마신 안성훈은 절치부심 끝에 ‘미스터트롯2’ 진을 거머쥐었다. 그런 두 사람이 ‘미스트롯3’에서 마스터 대 마스터로 다시 만난다.이날 이찬원은 “안성훈씨 미안하다”고 사과한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이찬원의 사과에 안성훈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또한 이찬원은 3라운드 1대 1 데스매치의 관전포인트를 꼽으며 경연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미스트롯3’ 4회는 ‘감성 천재’ 빈예서가 출격하는 3라운드 데스매치에 앞서 2라운드 팀미션이 이어지며 희비가 엇갈린다. 매혹적인 라틴 퍼포먼스를 보여줄 여신부, 록 트로트의 신세계를 열 현역부 B조, 아이돌그룹을 방불케 하는 비주얼을 뽐낼 대학부가 색다른 변신을 꾀한다. 또한 새싹부의 치명적인 퍼포먼스와 영재부의 귀여움 한도 초과 무대, 직장부의 과감한 도전이 펼쳐진다.‘미스트롯3’ 4회는 1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024.01.11 I 최희재 기자
뉴진스, 써클차트 어워즈 4관왕 영예…베몬·라이즈·제베원 신인상
  • 뉴진스, 써클차트 어워즈 4관왕 영예…베몬·라이즈·제베원 신인상
  • 뉴진스[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뉴진스가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에서 4관왕에 오르며 최다 수상자로 등극했다. NCT 드림, 방탄소년단 정국, 세븐틴, 아이브, (여자)아이들 등 5팀은 3관왕을 차지했다.‘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이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이날 뉴진스는 올해의 가수상 글로벌 스트리밍 부문, 올해의 가수상 써클지수 부문, 올해의 가수상 유니크 리스너 부문, 올해의 롱런 음원상 등 총 4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번 시상식에서 가장 많은 트로피를 거머쥔 아티스트다. NCT 드림, 정국, 세븐틴, 아이브, (여자)아이들은 3관왕에 올랐다. NCT 드림은 올해의 디지털 앨범상, 올해의 가수상 앨범 부문, 월드 한류스타상을 수상했다. 정국은 올해의 가수상 글로벌 스트리밍 부문, 올해의 가수상 써클지수 부문, 올해의 가수상 앨범 부문 수상자가 됐다. 세븐틴은 올해의 가수상 앨범 부문, 올해의 리테일 앨범상, 올해의 키트앨범상을 받았다.아울러 아이브는 올해의 가수상 글로벌 스트리밍 부문, 올해의 가수상 써클지수 부문, 올해의 가수상 유니크 리스너 부문을 수상했다. (여자)아이들은 올해의 가수상 글로벌 스트리밍 부문, 올해의 가수상 써클지수 부문, 올해의 가수상 유니크 리스너 부문을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르세라핌은 올해의 가수상 써클지수 부문과 올해의 가수상 유니크 리스너 부문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올해의 신인상은 글로벌 스트리밍 부문에서 베이비몬스터가 상을 받았고, 유니크 리스너 부문에서는 라이즈가 수상 영예를 안았다. 제로베이스원은 올해의 신인상 앨범 부문 수상자가 됐다.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음악 차트인 써클차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았으며 부산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더불어 올해는 기존의 월별, 분기별 시상을 폐지하고 집계 기간 내 각 부문에서 상위 성적을 기록한 아티스트에게 올해의 가수상을 시상하는 것으로 시상 부문을 개편했다. 기존과 마찬가지로 대상은 따로 없다. 각 시상 부문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써클차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시상식 출연 라인업에는 악뮤, 이마세, 키스 오브 라이프, NCT 드림, 니쥬, 라이즈, 스테이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제로베이스원, 경서, 박재정, 이찬원, 화사 등 13팀이 이름을 올렸다. 각각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와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출신인 댄스 크루 어때와 마네퀸은 축하무대를 꾸몄다. MC는 슈퍼주니어 이특, 스테이씨 시은, 제로베이스원 석매튜가 함께 맡았다.베이비몬스터라이즈제로베이스원△다음은 수상 명단올해의 디지털 앨범상=NCT 드림올해의 가수상 글로벌 스트리밍 부문=(여자)아이들, 아이브, 뉴진스, 정국, 지수올해의 가수상 써클지수 부문=(여자)아이들, 아이브, 르세라핌, 뉴진스, 정국올해의 가수상 유니크 리스너 부문=(여자)아이들, 에스파, 아이브, 르세라핌, 뉴진스올해의 가수상 앨범 부문=NCT 드림, 스트레이 키즈, 세븐틴, 정국, 투모로우바이투게더올해의 신인상 글로벌 스트리밍 부문=베이비몬스터 ‘베러 업’(BATTER UP)올해의 신인상 유니크 리스너 부문=라이즈 ‘겟 어 기타’(Get A Guitar)올해의 신인상 앨범 부문=제로베이스원 ‘유스 인 더 셰이드’올해의 롱런 음원상=뉴진스 ‘하입 보이’(Hype boy)올해의 리테일 앨범상=세븐틴 ‘FML’올해의 소셜 핫 스타상=블랙핑크올해의 V 컬러링상=악뮤뉴 아티스트 오브 넥스트 제너레이션=키스 오브 라이프올해의 장르상(발라드)=박재정올해의 장르상(트로트)=이찬원올해의 장르상(J-POP)=이마세월드 한류스타상=NCT 드림올해의 해외 음원상=찰리 푸스 ‘데인저러슬리’(Dangerously)올해의 키트앨범상=세븐틴뮤빗 글로벌초이스상 남자 부문=임영웅뮤빗 글로벌초이스상 여자 부문=니쥬올해의 뉴 아이콘상=스테이씨, 호사비아제 글로벌 인기상=장하오부산 이즈 굿 상=경서, 악뮤올해의 작곡가상=250올해의 작사가상=Gigi올해의 코러스상=Perrie올해의 연주자상=하림올해의 퍼포먼스 디렉터상=박소연올해의 비주얼 디렉터상=김혜수
2024.01.10 I 김현식 기자
'미스트롯3' 시청률·화제성 이어 브랜드 평판까지 1위
  • '미스트롯3' 시청률·화제성 이어 브랜드 평판까지 1위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조선 ‘미스트롯3’가 기록 싹쓸이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미스트롯3’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12월 7일부터 1월 7일까지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50개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TV조선 ‘미스트롯3’이 ‘1월 예능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 ‘미스트롯3’는 압도적인 인기로 방송 3주 만에 전체 예능 프로그램 평판 1위를 달성했다.브랜드 평판과 화제성은 물론이고 시청률까지 승승장구하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미스트롯3’ 3회는 전국 16.9%(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순간 18.2%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파죽지세 상승세를 탔다. 이는 3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목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이자, 주간 전체 예능 압도적 1위 기록이다.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하듯 대국민 응원 투표 열기 역시 뜨겁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채팅방과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팬덤간의 투표 독려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미스트롯3’의 막강한 화력이 다시 한 번 놀라움을 안기고 있는 것. 네이버 NOW.에서 진행 중인 대국민 응원 투표는 매일 1회씩 ‘나만의 트로트 스타’ 7명을 뽑을 수 있다. 투표 결과는 TOP7 및 최종 진선미 선발에 반영된다.현재 ‘미스트롯3’는 불꽃 튀는 2라운드 팀미션이 진행 중이다. 앞서 3회는 1라운드 전원 올하트를 기록한 챔피언부와 역대 최강 현역부 A조가 환상의 무대로 3라운드 전원 진출에 성공했다. 4회는 아이돌 비주얼이 폭발할 패기의 MZ 대학부, 트로트 상위 1% 천재들이 모인 영재부, 비주얼은 물론 실력까지 완벽한 여신부, 치명적인 유혹이 시작될 새싹부, 폭발적인 내공을 보여줄 현역부 B조 등이 레전드 무대를 펼친다.또한 2라운드 팀미션 끝에 3라운드에 올라간 최정예 참가자들의 1대 1 데스매치가 시작된다. 막강한 실력자들만 남은 3라운드 벼랑 끝 맞대결은 더욱 치열해진다. 온라인을 뒤흔든 ‘감성 천재’ 빈예서와 배드키즈 출신 파워보컬 지나유의 손에 땀을 쥐는 대결이 펼쳐진다.한편 세상을 꺾고 뒤집을 TV조선 ‘미스트롯3’ 4회는 오는 11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024.01.09 I 김가영 기자
'현역가왕' 린, 보컬 혹평에 당황…"15년 동안 지적 받아본 적 없어"
  • '현역가왕' 린, 보컬 혹평에 당황…"15년 동안 지적 받아본 적 없어"
  • (사진=크레아스튜디오)[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현역가왕’ 린이 역대급 혹평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9일 방송되는 MBN ‘현역가왕’에서는 본선 3차전 1라운드인 ‘한 곡 대결’ 나머지 무대와 2라운드 ‘뒤집기 한판’이 펼쳐진다. 본선 3차전에서는 10년 우정의 절친이 상대를 대결자로 지목하는가 하면, 긴 생머리를 20cm 싹둑 자르는 대변신을 선보이는 등 파격적인 무대들이 속출한다.이와 관련 ‘현역가왕’ 첫 회부터 트로트에 대한 진심과 열정을 내비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현역 0년 차 현역 린이 지금까지의 무대 중 가장 혹독한 혹평을 듣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인다.(사진=크레아스튜디오)‘한 곡 대결’ 지목권을 갖게 된 린이 “제가 진짜 좋아하는 스타일로 부르는 분”이라며 연차가 훌쩍 차이 나는 ‘정통 트로트 강자’ 현역을 과감하게 지목한 상황. 더욱이 린은 자신의 특장점인 감성 트로트, 발라드 트로트 등 퓨전 트로트에서 벗어나 상대 현역의 주특기인 정통 트로트를 선곡하는 승부수를 펼친다.무대에 오른 린과 상대 현역은 특유의 음색과 호흡을 바탕으로 완벽한 곡 해석력을 발휘해 소름을 유발한다. 하지만 린의 노래가 끝나자 마스터석에 일순 정적이 흐르고, 한 마스터가 마이크를 쥐더니 린을 향해 “노래 잘하는 게 대수가 아니지 않냐”라고 운을 뗀 후 린의 무대와 창법을 조목조목 지적해 현장을 충격에 빠뜨린다.이를 들은 린은 “15년 가까이 보컬에 대한 지적을 받아본 적이 없다”라며 혹독한 심사평에 대한 속내를 꺼내 모두를 주목하게 한다.무대 직후 신동엽 역시 “너무나 놀라운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다”라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는 멘트로 긴장감을 높인다. 준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문턱인 본선 3차전에서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다크호스 린의 첫 정통 트로트 무대에 어떤 문제가 생긴 것일지 궁금증을 높인다.제작진은 “린이 호기롭게 도전한 첫 트로트 무대에 뜻밖의 혹평을 받아 휘청하는 모습을 보인다”며 “9일(오늘) 방송에서는 격변과 파란의 무대들이 속출한다. 본선 3차전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현역가왕’은 9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2024.01.09 I 최희재 기자
칸태움, 신개념 온라인 오디션 ‘힛트보이스’ 종료… 최종 우승자 발표
  • 칸태움, 신개념 온라인 오디션 ‘힛트보이스’ 종료… 최종 우승자 발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플랫폼 칸태움이 진행한 신개념 온라인 오디션 ‘힛트보이스’를 지난 12월 31일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최종 우승자로는 306,011,000 푸쉬를 받은 ‘유태리’가 선정됐다.(사진=칸태움)‘힛트보이스’는 경연 시작 때부터 ‘1억 원+푸쉬’라는 큰 상금과 더불어 오디션에 참가한 모든 드리머들이 순위와 관계없이 프로듀서로부터 받은 푸쉬를 인출할 수 있는 칸태움만의 특별한 시스템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예선 경연 기간 동안 참가한 많은 드리머들이 프로듀서로부터 받은 푸쉬로 수익을 창출했다.‘힛트보이스’는 4개월간의 예선을 거쳐 월별 우승자인 TOP4가 최종 파이널에 진출, 오디션 지정곡들 중 한 곡을 선택하여 자신의 스타일대로 재해석하여 리메이크한 무대로 마지막 경합을 펼쳤다. 파이널에 진출한 ‘루트피버’, ‘미스김’, ‘유태리’, ‘찬울림’ 중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8월의 우승자 ‘미스김’이 ‘미스트롯3’ 출연 관계로 중도하차해 남은 세명이 최종 파이널에서 경연을 진행했다. 요즘 시대 흐름을 반영하듯 많은 팬덤을 확보한 트로트 곡 중 ‘당신꽃’(문선수 작곡)을 리메이크하여 부른 ‘유태리’가 파이널 무대에서 우승해 상금 1억 원과 더불어 받은 368,259,000 푸쉬의 50%인 1억8412만9500원을 추가 상금으로 받았다.‘힛트보이스’ TOP3 (왼쪽부터 ‘루트피버’, 우승자 ‘유태리’, ‘찬울림’) (사진=칸태움)‘힛트보이스’는 다양한 재능으로 자유롭게 참가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칸태움의 ‘모두의 창업 오디션’에 포함된 2023년 이벤트 경연이다. ‘힛트보이스’에서 받은 모든 푸쉬가 ‘모두의 창업 오디션’에도 그대로 반영돼 우승자 유태리는 2023 ‘모두의 창업 오디션’에서도 최종 우승자의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었다. 따라서 ‘모두의 창업 오디션’의 누적 상금 총액인 2억2966만9700원까지 추가로 받는다.유태리는 “그동안 노래라는 외길 인생을 살아오면서 ‘칸태움’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의 플랫폼을 만나 이런 대박 기회를 얻게 될 줄은 한 번도 상상해 보지 못했다”며 “나의 노래와 나의 이야기가 이렇게 직접적이고 빠르게 푸쉬로 피드백이 되어 돌아오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면서도 신기했다. 가수 중 한 사람으로서 대중들에게 큰 인정을 받은 기분이어서 모든 프로듀서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4.01.04 I 이윤정 기자
'미스트롯3' 대망의 2라운드 팀미션…김소연→오유진, 트롯 걸그룹
  • '미스트롯3' 대망의 2라운드 팀미션…김소연→오유진, 트롯 걸그룹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최강 올라운더 걸그룹이 탄생한다.‘미스트롯3’4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3’ 3회는 마스터 추천 장르별 팀미션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트롯 전쟁이 발발한다.치열했던 1라운드 1대 1 서바이벌 배틀 끝에 2라운드에 진출한 막강한 실력자들은 부서별로 팀을 이뤄 팀미션을 펼친다.특히 1라운드에서 전원 올하트를 받으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른 챔피언부의 팀미션 무대가 공개된다. ‘트롯 아이돌’이자 팀미션 리더인 오유진을 중심으로 우승 상금만 차 한 대 값인 고아인, 가요제 대상을 휩쓴 ‘흥나율’ 김나율, 박칼린을 사로잡은 ‘트롯 프린세스’ 김소연, 시청자들을 울린 ‘꺾기 요정’ 빈예서, ‘미스트롯3’를 위해 자퇴까지 한 전주대사습놀이 장원 진혜언, 프로 가수도 부르기 힘든 곡으로 김연자를 놀라게 한 채수현이 뭉친다.챔피언부는 녹화 당시 등장하자마자 빛나는 비주얼과 상큼한 매력으로 걸그룹을 연상케 하는 아우라를 발산했다고. 무엇보다도 바로 활동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구도를 갖춰 은혁이 “이렇게 데뷔시키고 싶어”라고 감탄했다는 전언이다. 챔피언부답게 가창력은 이미 검증받은 7명의 올라운더 걸그룹이 빚어낼 화려한 퍼포먼스가 궁금해진다.3회는 ‘히트곡 제조기’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송가인이 ‘미스트롯1’에 등장했을 때와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극찬한 ‘찐’고수가 등판해 전율을 안긴다. 또한 뜨거웠던 1라운드 1대 1 서바이벌 배틀의 TOP3인 진선미가 공개되고 2라운드 팀미션이 펼쳐진다.대국민 응원 투표도 시작된다. 3회 방송 종료 직후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나만의 트로트 스타’ 7명을 응원하는 온라인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투표는 매일 1회씩 가능하며 투표 결과는 TOP7 및 최종 진선미 선발에 반영된다.한편 세상을 꺾고 뒤집을 TV조선 ‘미스트롯3’ 3회는 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024.01.04 I 김가영 기자
'현역가왕' 박성연→김나희 최종 탈락에 신동엽 '울컥'…시청률 12%
  • '현역가왕' 박성연→김나희 최종 탈락에 신동엽 '울컥'…시청률 12%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현역가왕’이 대망의 준결승 진출자를 가리는 본선 3차전 서막을 연 가운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돌파했다.‘현역가왕’지난 2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 6회분이 최고 시청률 13.1%, 전국 시청률 12.0%를 기록하며 5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선 2차전 2라운드 ‘대장전’을 통해 총 7인의 방출자가 선정되고, 남은 18팀이 본선 3차전 1라운드 ‘한 곡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먼저 본선 2차전 1라운드 ‘팀 미션’에 국민 평가단 점수가 더해지자 ‘옥구슬 아씨들’이 1위 ‘007 밴드걸’이 2위 ‘핫칠리’가 3위 ‘비빔걸스’가 4위 ‘이기자 시스터즈’가 5위로 중간 순위가 재편됐다. 그리고 팀원들의 운명을 건 대장들이 순위 지각변동을 일으키기 위해 맞서는 2라운드 ‘대장전’이 시작됐다. 중간 점수 최하위로 가장 막중한 부담감을 짊어진 ‘이기자 시스터즈’ 대장 반가희는 “우리 팀이 현재 5위라 사기가 떨어져 있다. 꼭 이기고 돌아가겠다”는 각오와 함께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으로 절절한 감성을 토했다. 하지만 반가희는 극도의 부담감에 제대로 컨디션을 발휘하지 못했고, “감정의 해석이 다소 아쉽다”는 평을 들으며 연예인 평가단 점수 142점을 받았다.중간 점수 2위 ‘007 밴드걸’ 대장 두리는 1위와의 점수 차를 반드시 뒤집겠다는 열의를 다지며 ‘철없던 사랑’으로 마치 80년대 디스코 클럽이 떠오르는 레트로한 댄스 무대를 펼쳤다. 두리는 격렬한 댄스에도 흔들림 없는 음정으로 “립싱크인 줄 알았다”는 극찬을 들으며 무려 188점을 받았고 팀원들의 품으로 금의환향해 흐뭇한 웃음을 짓게 했다. ‘핫칠리’ 대장 류원정은 ‘사랑했는데’를 택해 정통 트로트의 진수를 선보였고, 팀원들은 대기실 바닥에 무릎을 꿇은 채 눈물 바람으로 류원정의 무대를 바라봐 간절함을 느끼게 했다. 결국 류원정은 184점을 받아 선방하며 팀들의 걱정과 눈물을 웃음으로 바꿨다.‘비빔걸스’ 전유진은 팀을 상위권으로 끌어올려야 한다는 책임감을 짊어지고 ‘아름다운 강산’을 열창했다. 전유진은 “언니들 없이 혼자서 무대를 채울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무색하게 존재감 넘치는 무대를 꾸몄고, 노래가 끝나자 긴장이 한꺼번에 풀린 듯 제대로 서 있지도 못해 언니들을 더욱 울컥하게 했다. 신동엽은 “내일이 없는 것처럼, 목이 어떻게 되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로 어마어마했다”며 박수를 쳤고 대성은 “가요계에 뉴진스가 있다면 트로트계에는 유진쓰가 있다”는 센스 넘치는 칭찬을 건넸다. 결국 전유진은 188점을 차지하며 두리와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했다.중간 점수 1위 ‘옥구슬 아씨들’ 대장 마이진은 반드시 자리를 지켜야 한다는 또 다른 부담감을 안고 무대 위에 섰다. 마이진은 팀원들을 위해 무려 25장 송판 깨기에 도전했지만 실패를 거듭했고, 그럼에도 계속해서 송판을 내리치는 불굴의 의지로 팀원들을 눈물짓게 했다. 마이진은 ‘여기서’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전에 없던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고 “퍼포먼스를 굉장히 잘한다” “웨이브가 굉장히 부드럽다”는 칭찬과 함께 184점을 받았다.그렇게 본선 2차전 최종 결과 발표가 이어졌고 최종 1위는 ‘옥구슬 아씨들’이 2위는 ‘비빔걸스’ 3위는 ‘007 밴드걸’ 4위는 ‘핫칠리’ 5위는 ‘이기자 시스터즈’가 차지했다. ‘옥구슬 아씨들’ 마이진-린-김다현-요요미-유민지가 다음 라운드 직행을 결정지은 가운데 김다현은 “헤어지기 싫었는데 안 헤어질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눈물 흘렸고 린 역시 “너무 노력하고 자기 일을 사랑하는 멋진 동생들을 만나서 정말 많이 배웠다. 정말 감사하다”며 오열했다.하지만 신동엽은 “이제는 무거운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말했고, 이에 마스터들은 합불합 운명을 가르기 위한 회의에 돌입했다. 긴 회의 끝 추가 합격자로 두리와 전유진, 류원정, 조정민, 마리아, 박혜신, 윤수현, 신미래, 별사랑, 김양, 김산하, 하이량, 강혜연의 이름이 불렸다. 신동엽은 최종 방출자 박성연, 김소유, 김지현, 반가희, 마스크걸, 세컨드, 김나희에게 “실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인연이 여기까지였을 뿐”이라며 울컥하며 “너무나 행복했던 순간이었는데 이렇게 이별을 하게 된다니 아무리 MC지만 마음이 좋지 않다.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응원 하겠다. 수고하셨다”는 마지막 인사를 건네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그리고 많은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낸 마스크걸의 얼굴이 공개됐다. ‘현역가왕’ 마스크걸이자 신인 트로트 가수 화자는 “부활한 것이 벅차고 설레고 두려웠다. 짧은 시간 모든 것을 다 쏟아부었다”는 소회를 전하며 “이겨서 마스크를 벗고 싶었다. 아쉽고 후회도 되지만 만족한다”며 앞으로의 행보를 약속했다.그렇게 대망의 준결승전 결정전인 본선 3차전 1라운드 ‘한 곡 대결’의 막이 올랐다. 총 18팀의 현역 전사가 두 명씩 짝 지어 노래 한 곡을 나눠 부르고 둘 중 더 잘 한 사람에게 투표하는 방식으로, 연예인 평가단 180점 만점, 국민 평가단 180점 만점이 배점됐다.첫 번째 대결은 ‘현역가왕’ 최연소자 김다현과 최연장자 김양의 30살 차이 대결이 성사돼 흥미를 치솟게 했다. 김다현은 김양에게 “저희 어머니와 연세가 비슷하다”며 “건강 생각하시며 살살 하세요”라는 어퍼컷을 날려 좌중을 폭소케 했던 터. 하지만 김다현은 감기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고, 반면 김양은 노련과 연륜으로 ‘간대요 글쎄’를 완벽하게 해석해 박수를 이끌었다. 신동엽 역시 “다현 양은 남친을 안 사귀어 봤고 김양 씨는 많이 사귀어 봤구나가 느껴졌다”는 농담 섞인 감상평으로 경험과 연륜의 부족을 지적했고 결국 김양이 277점, 김다현이 82점을 받는 반전이 펼쳐져 대결의 결과를 예측하지 못하게 했다. 다음으로 박혜신과 요요미라는, 물과 기름의 상극 만남이 이뤄져 이목을 끌었다. 두 사람은 남진의 ‘나야 나’로 트로트계 비욘세로 분해 관능적이면서도 귀엽고, 위트까지 갖춘 프리즘 매력의 무대를 선보였지만 요요미가 91점, 박혜신이 267점이라는 현격한 점수 차이를 보였다.한편 이날 ‘현역가왕’은 대국민 응원 투표 4주 차 결과를 발표했다. 1위 전유진, 2위 김다현, 3위 마이진, 4위 마리아, 5위 강혜연, 6위 박혜신, 7위 류원정, 8위 린, 9위 유민지, 10위 반가희가 차지한 가운데 이는 준결승과 결승 점수에 최종 반영될 예정이다. ‘현역가왕’ 7회는 오는 9일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2024.01.03 I 김가영 기자
'미스트롯3', 시청률 16.3%…뉴페이스→현역부 활약
  • '미스트롯3', 시청률 16.3%…뉴페이스→현역부 활약
  • (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미스트롯3’가 두자릿수 시청률 자리를 지키며 인기를 증명했다.지난 28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 2회는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가구 기준 16.3%를 차지하며 2주 연속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이수연의 ‘울아버지’였다.이날 방송에서는 풍금, 천가연, 배아현, 채윤, 이하린 등 현역부가 활약을 펼쳤다. 또 뉴페이스들은 사랑스러운 면모로 눈도장을 찍었다. 최연소 참가자 8세 한수정은 임현정의 ‘사랑아’를 불러 올하트의 주인공이 됐다.(사진=TV조선)이수연은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생각하며 황민호의 ‘울아버지’를 열창해 올하트를 받았다. 이수연의 사부곡에 김연자, 진성, 박칼린, 황보라도 눈물을 흘렸다.또 19년차 댄스 가수 길건은 “댄스가수 망해서 트로트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소리를 듣고 싶지 않았다”며 울컥한 모습으로 무대에 섰다. 장윤정은 0개 하트를 받은 길건에게 “지금은 트로트 위상이 달라졌다. ‘트로트나 하는구나’가 아니라 ‘트로트를 하는구나’로 바뀌었다. 도움이 필요하면 도움을 줄 수 있는 동료가 됐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미스트롯’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023.12.29 I 최희재 기자
'미스트롯3', 역대 최강 현역부 예고…장민호도 감탄
  • '미스트롯3', 역대 최강 현역부 예고…장민호도 감탄
  • (사진=TV조선 ‘미스트롯3’)[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미스트롯3’ 심사위원도 감탄하게 만든 역대급 현역부가 출격한다.오는 28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3’ 2회는 역대 가장 많은 진을 배출한 부서인 현역부가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를 펼친다.‘미스트롯3’는 시리즈 사상 최초로 1라운드 부서별 1대 1 서바이벌 배틀을 펼치고 있다. 2회에서는 죽음의 조로 손꼽히는 현역부가 벼랑 끝 맞대결을 벌인다.MC 김성주는 녹화 당시 “현역부는 웃음기를 빼고 노래에만 집중하겠다”라면서 상위 포식자들의 대결에 주목했다. 소름 돋는 무대들이 쏟아지자 “현역부는 올하트 아니면 다음 라운드 진출이 어려울 것 같은 분위기”라고 전한다.(사진=TV조선 ‘미스트롯3’)마스터 군단도 입을 다물지 못한다. “완전 고수”라면서 등장하자마자 장윤정이 깜짝 놀란 정통 트로트 절대 강자부터 지역 행사를 꽉 잡고 있는 심상치 않은 내공의 참가자까지 차원이 다른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호랑이 마스터’ 박칼린마저 “현역부는 심사를 내려놓고 무대를 즐겨야 할 것 같다”라고 심사 포기 선언을 해 눈길을 끈다.트로트판에 새 바람을 일으킬 실력파 뉴페이스들의 등판도 예고된다. 장민호는 “최고의 무대였다”면서 “도대체 어디에 계시다가 튀어나오셨나”라고 감탄한다.제작진은 “현역부는 매 시즌 실력자들이 대거 포진해 타 부서 경계대상 1호 부서”라면서 “역대 최강 실력자들이 도전장을 낸데다가 1라운드부터 데스매치이기 때문에 경연 내내 숨막히는 대결이 펼쳐졌다.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진정한 고수들의 무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미스트롯3’는 지난 21일 첫 방송부터 전국 16.6%, 순간 17.3%의 경이로운 시청률로 오디션 끝판왕다운 스타트를 끊었다.‘미스트롯3’는 오는 2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023.12.27 I 최희재 기자
'현역가왕' 린, 손태진과 듀엣 중 '눈물'…최고 시청률 12.8%
  • '현역가왕' 린, 손태진과 듀엣 중 '눈물'…최고 시청률 12.8%
  • (사진=MBN ‘현역가왕’)[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가수 린이 무대 중 눈물을 보였다.지난 26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은 총 25팀의 현역이 5인 1조를 이뤄 남성 아티스트들과 함께 무대를 완성하는 본선 2차전 1라운드 팀 미션 ‘남과 함께’로 꾸며졌다.‘팀 미션’은 연예인 판정단 점수 220점과 국민 판정단 점수 180점을 더해 총 400점 만점 중 1위를 한 팀 전원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 나머지 팀원은 전원 방출 후보가 되는 또 하나의 데스매치로 긴장감을 불렀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최고 시청률 12.8%, 전국 시청률 11.6%를 기록하며 4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4주 연속 지상파-종편-케이블 채널에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을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꿰찼다.첫 번째 팀은 대장 반가희와 김소유, 신미래, 하이량, 마스크걸로 구성된 ‘이기자 시스터즈’였다. 이중 마스크걸은 팀 미션 연습 도중 최종 하차를 결정한 한봄 대신 구사일생으로 팀에 합류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때 특별 게스트 에녹이 등장, 다섯 현역과 ‘카발레’로 농밀하고 끈적한 단체 댄스 무대를 펼쳐 환호를 절정으로 치솟게 했다.(사진=MBN ‘현역가왕’)대장 두리와 조정민, 김나희, 김산하, 마리아는 ‘007 밴드걸’로 뭉쳐 트로트 판 최초로 밴드를 결성해 기대를 모았다. 우여곡절 끝에 이들은 ‘그대 모습은 장미’에 이어 ‘환희’로 한치 오차 없는 연주 실력을 뽐내 감탄을 터지게 했다. 이어 래퍼 한해가 ‘당돌한 여자’를 힙합곡으로 완벽 편곡해 흥을 돋웠다.대장 마이진과 유민지, 요요미, 김다현, 린은 ‘옥구슬 아씨들’로 나섰다. 린은 공연 베테랑답게 팀원들을 든든하게 이끌었지만 트로트 가수들 특유의 높은 텐션에 녹아들지 못하고 당황하는가 하면, 단체 안무 역시 힘들어해 긴장감을 높였다. 그러나 다섯 사람은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특히 린은 특별 게스트 손태진과 ‘이별’을 부르며 여러 가지 감정이 스치는 듯 눈시울을 적셔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 마스터들은 “지금까지 중 가장 짜임새가 좋았다. 희로애락이 다 들어 있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이들은 연예인 평가단 점수 195점을 받으며 1위를 쟁취했다.대장 전유진과 박혜신, 윤수현, 강혜연, 김지현은 ‘비빔걸스’로 위풍당당하게 등장했지만, 대장 전유진은 “너무 부담스럽다. 잘해야 하는데 못하는 것 같아서 답답하다”는 고민을 토로했다. 무대 후 마스터들은 “개개인 역량은 뛰어나나 팀의 조화가 다소 아쉬웠다”는 평을 전했다.대장 류원정과 김양, 세컨드, 별사랑, 박성연이 함께한 ‘핫 칠리’는 팀명다운 화끈한 무대를 펼쳤다. 심수봉은 “안에서 폭발 시켜 다른 사람을 전부 움직이게 하고 소름 끼치게 한 무대”라는 평가를 전했고, 이들은 190점을 받으며 단숨에 2위로 올랐다.‘현역가왕’은 오는 2024년 1월 2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2023.12.27 I 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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