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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부터 빅히트까지…줄줄이 간판 바꿔다는 상장사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기아자동차(000270)(기아)부터 빅히트(352820)(하이브) 등 이달 들어 상호 변경을 한 기업이 작년보다 28.5% 늘었다.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 미래 사업 다각화 측면에서 상호를 바꾸는 기업들이 늘어났다. 다만 일부 부실 기업이나 부정적 이슈가 있는 상장사가 간판만 바꿔달고 이미지를 쇄신하는 경우도 있어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월 상호변경을 했거나 할 예정인 상장사는 총 36곳이다. 작년 동월(28곳) 보다 28.5%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11곳, 코스닥시장 23곳, 코넥스시장이 2곳이다. 대표적으로 지난 5일 기아자동차는 기아(000270)로 상호를 변경해 새 출발했다. 기아는 지난달 22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기아로 변경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 안건을 의결했다. 모빌리티 중심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하며 자동차를 떼고 기아로 기업명을 바꿨다. 기존의 제조업 중심 비즈니스 모델에서 탈피,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목적이다. 빅히트 역시 사명을 하이브로 바꿨다. 지난달 30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상호를 하이브로 변경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이같은 상호 변경은 단순한 음악 레이블이 아닌 엔터테인먼트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목적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하이브는 상장 이후 엔터테인먼트뿐 아니라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K팝 플랫폼 등 사업 영역을 확장,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왔다. 지난 1월 하이브가 네이버 브이라이브(‘V-Live) 사업부 양수를 발표한 것이 첫 신호탄이다. 이어 국내 주요 엔터사 소속 아티스트 뿐 아니라 그레이시 에이브럼스, 뉴 호프 클럽 등 UMG 소속 아티스트들을 위버스에 입점시켰고, 저스틴 비버·아리아나 그란데·제이 발빈 등 글로벌 아티스트가 속한 SB Project 모회사 이타카홀딩스도 인수했다. 회사 관계자는 “하이브는 자회사 빅히트 아메리카를 통해 이타카 홀딩스 지분 100%를 10억5000만달러(약 1조1860억원)에 인수했다”며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 M&A 역사상 최대 규모이자 국내 기업 최초의 해외 레이블 인수 사례”라고 설명했다.그 외에도 △미래에셋대우가 미래에셋증권(006800)으로, △대림건설→DL건설(001880) △현대종합상사→현대코퍼레이션(011760) △쌍용양회(003410)공업→쌍용씨앤이 △우리들제약→팜젠사이언스 등으로 사명을 바꾼다. 자료=한국거래소. 4월13일 오후 5시 기준.다만 기업 미래가치나 사업 다각화를 부각하기 위한 측면에서 상호를 변경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부실 기업의 경우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리기 위해 상호를 변경할 수 있어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 코스닥 상장사 더블유에프엠은 지난 9일 골드앤에스(035290)로 사명을 변경했다. 현재 골드앤에스는 관리종목을 지정, 매매거래 정지상태다. 2019 사업연도·2020 사업연도 감사보고서 연속 감사 의견거절을 받았다. 한국거래소는 골드앤에스 개선기간 종료에 따라 상장폐지 여부 결정을 앞두고 있다. 회사는 오는 5월3일까지 개선기간 종료에 따른 개선계획 이행내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고, 거래소는 20일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의결하게 된다.
- 연간 20개 첨단바이오의약품 허가 추세…국내서도 개발·생산 가속화
- [이데일리 왕해나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부분의 산업이 위축된 가운데 재생의료(첨단바이오의약품) 산업은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은 향후 5년간 기관별로 10~20개의 첨단바이오의약품을 허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국내 제약사들도 첨단바이오의약품법 시행에 따라 개발과 생산을 위한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첨단바이오의약품은 세포, 조직, 장기 등의 기능을 복원시키는 의학 분야로 난치성 질환의 치료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줄기세포치료제, 바이오소재, 조직공학, 면역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분야가 여기에 속한다.(그림=한국바이오협회)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2020년 재생의료와 관련된 임상은 총 1220건이 진행 중이다. 임상 1상이 383건, 2상이 685건, 3상이 152건이다. 이 중 유전자치료제 관련 임상이 가장 많고 이어서 세포치료제, 세포기반 면역항암제 순이었다.미 FDA와 유럽 EMA는 2025년까지 각 기관별 연 10~20건의 세포·유전자 치료제를 승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 FDA의 재생의약첨단치료제(RMAT) 지정이나 유럽 EMA의 우선허가심사(PRIME)와 같은 패스트트랙 제도는 파이프라인 개발을 촉진하고 있다.국내에서도 첨단바이오의약품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다. 기존 약사법, 생명윤리법 등으로 나뉜 바이오의약품 규제를 일원화하는 첨단바이오법은 2019년 8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일정 요건이 충족되면 심사기준을 완화해 맞춤형 심사, 우선 심사, 조건부 허가를 통해 신약 심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국내 제 1호 첨단바이오의약품은 노바티스의 카티(CAR-T) 치료제 ‘킴리아주’가 차지했다. 국내 제약사 중에서는 GC녹십자셀이 2007년 항악성종양제인 ‘이뮨셀엘씨주’ 품목허가를 받아 세포치료제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말부터는 췌장암 신규 적응증 추가를 위해 3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메디포스트 카티스템은 2012년 품목허가를 받았고 국내 치료제 중에서는 유일하게 연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 테고사이언스 칼로덤(사람유래피부각질세포), 코아스템 뉴로나타-알주, 파미셀 하티셀그렘-에이엠아이 등이 국내에서 승인을 받았다. LG화학은 메디포스트의 세포치료제 플랫폼 기술이전을 받아 항암제와 유전자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에 나섰다. 다만 첨단바이오의약품이 개인 맞춤형 의약품인만큼 개발비용이 높고 규제기관의 허가 문턱도 높아 진입장벽이 높은 상황이다.국내 제약사들은 첨단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생산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 CDMO에 보다 집중하고 있다. 차바이오랩은 첨단재생바이오법 1호 제조업 허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 세포처리시설 허가 등 세포·유전자 치료제 생산과 연구·개발에 필요한 3가지 허가를 취득했다.국내 에스티팜은 세포 치료제 분야 CDMO 사업 확대에 나섰다. 미국 샌디에이고에 RNA(리보핵산) 및 CAR-NKT(키메라 항원 수용체-자연살해 T세포) 신기술 플랫폼을 활용한 신약개발 전문 바이오텍 레바티오 테라퓨틱스를 설립했다. 기존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및 mRNA 유전자 치료제에서 세포치료제 분야의 신약개발 및 CDMO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서다.SK그룹의 투자전문 지주회사인 SK는 지난달 31일 프랑스 유전자·세포 치료제 원료의약품 위탁생산업체(CMO)인 이포스케시를 인수했다. 2016년 설립된 이포스케시는 유전자·세포 치료제 연구개발의 핵심인 유전자 전달체(벡터) 생산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CMO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항체 의약품 중심의 CDMO 사업 영역을 세포·유전자 치료제, 백신 등 신약 부문으로까지 넓히겠다는 방침을 밝혔다.국내 첨단바이오의약품 산업은 상대적으로 해외 특허 출원비율이 낮고 영향력이 적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이 낮은 편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글로벌 동향을 반영해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임상개발과 심사의 신속한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패스트트랙 제도를 활성화해 국내 기업들의 연구개발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첨단바이오의약품의 국내외 연구개발 및 생산 수요에 대응하고 해외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는 국내 CDMO의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바이오株 2008년 데자뷔?…바닥 가늠이 안된다
- 주요 바이오 기업 최근 시가총액 감소 규모(표=김다은 기자)[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올 들어 메가톤급 악재가 국내 바이오 업계를 잇달아 강타하며 주식시장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개발 중인 신약의 임상 결과에 대한 비관론이 확산하면서 관련기업들의 주가가 연일 급락하고 있는데다, 추가적인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공매도의 공격도 날로 거세지는 모습이다. 바이오주에 대한 신뢰 자체가 무너져 과거 황우석 사태가 벌어졌던 2008년 데자뷔라는 분석까지 나온다. ◇ 나흘새 8.4조원 허공으로 사라져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시가총액 1조원(이달 초 기준)이 넘는 바이오 기업 10곳의 시총은 신라젠 사태가 터진 이후 나흘 만에 8조4353억원 가량 증발했다. 펙사벡 임상 중단 사태를 맞은 신라젠(215600)이 이 기간 70% 가까이 폭락하면서 2조5810억원의 시총이 사라진 것을 비롯해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2조6893억원, 헬릭스미스(084990) 5504억원, 메디톡스(086900) 6646억원, 코미팜(041960) 6579억원 등의 시총 손실이 발생했다. 코스닥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던 바이오 기업들의 주가가 그야말로 초토화된 셈이다.7일 코스닥 지수가 모처럼 2% 넘게 반등하긴 했지만 주요 바이오주들은 이날도 부진한 주가 흐름을 연출했다. 대표이사의 추가 지분 매입 소식에도 신라젠이 7% 넘게 빠진 것을 비롯해 헬릭스미스 6.3%, 에이치엘비 5.9%, 코미팜 11.7% 등의 하락률을 보였다. 메디톡스, 제넥신 등 일부 종목은 반등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그동안 폭락분에 비하면 회복세는 미미했다. 전날에는 코미팜이 장 마감 직전 돌연 하한가로 곤두박칠치고 제넥신과 메지온 등도 동반 급락세로 돌아서는 모습이 나타나는 등 글로벌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바이오 상장기업에 대한 투자심리가 극도로 불안해진 모습이다. 수개월 사이 코오롱티슈진, 에이치엘비, 신라젠 등의 사태를 연이어 겪자 투자자들 사이에서 임상 결과에 대한 비관론이 확산되면서 주식을 팔려는 심리가 월등히 우세한 형국이다.제약·바이오 섹터를 담당하는 한 증권사 연구원은 “주요 기업들의 임상 결과가 잇달아 실망스럽게 나오다보니 바이오 투자심리가 극도로 얼어붙었다”며 “주식은 꿈을 먹고 자라는 존재인데 바이오에 대한 꿈이 무너져 버린 것 같다”고 털어놨다.◇ 임상 비관론에 거세지는 공매도 공격임상에 대한 비관론이 커지자 바이오 기업 주가가 추가 하락할 것으로 기대하는 공매도 공격도 다시 거세지고 있어 분위기를 한층 무겁게 하고 있다.지난 5일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공매도 과열종목 현황을 보면 20개 종목 가운데 절반에 달하는 9개 종목이 바이오 기업이다. 이날 한올바이오파마, 메디톡스, 에스티큐브, 차바이오텍, 헬릭스미스, 테고사이언스 등이 공매도의 집중 공격을 받으며 과열종목으로 지정됐다.주요 바이오 기업들의 공매도 관련 수치 역시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헬릭스미스의 공매도 잔고는 이달 들어 2200억원을 넘어서며 올 들어 최고치로 높아졌고, 에이치엘비의 대차잔고비율은 38%대까지 치솟으며 역시 최고치로 올라섰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대차잔고비율도 이달 들어 다시 10%대로 높아졌고 제넥신은 올 들어 최고 수준인 12%에 육박하고 있다.앞서 신라젠은 임상 중단 직전 대차잔고비율이 43%까지 솟구치며 임상 결과에 대한 불안을 자극한 바 있다. 대차잔고비율은 시가총액 대비 대차잔고의 비율을 나타내는 수치로, 대차거래는 시장에서 다양한 수단으로 활용되지만 주로 공매도를 위한 경우가 많아 공매도 대기물량으로 간주된다.◇ “2008년과 닮아…신뢰 무너져 주가 회복 어려울 것”이렇다 보니 최근 짧은 기간 바이오 기업들의 주가 하락 폭이 상당한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기술적 반등을 노리기도 쉽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여전히 불안 심리가 큰 데다 바이오주에 대해 깊이 뿌리박힌 불신을 깨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최근 하락 폭이 적지 않지만 2008년 금융위기 때와 비교해보면 여전히 고평가돼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이날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008년, 2009년 수정 주가수익비율(PER)이 존재하는 6개 제약바이오기업의 PER은 10년 전보다 모두 높은 상태인 것으로 집계됐다.현재 바이오주의 흐름이 2008년과 비슷하게 전개되고 있어 쉽게 저가 매수에 나섰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는 우려 섞인 해석마저 나온다. 김형렬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코스닥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바이오주의 수익률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며 “현재 바이오주의 주가 흐름은 2008년 바이오 랠리가 한 번 꺾였을 때와 유사한 측면이 있다”고 짚었다.앞서 코스닥 시장에서의 바이오주 열풍은 황우석 박사가 인간 체세포를 이용한 배아줄기세포 배양해 성공했다고 밝힌 2004년경부터 불기 시작해 거품논란 속에 2008년 즈음 한풀 꺾였다. 지금의 바이오 열풍이 그때와 닮아있다는 것이다. 2008년 한풀 꺾인 바이오주의 주가가 당분간 회복될 수 없었다는 점을 기억할 때라는 설명이다.김 센터장은 “현재 코스닥 시장은 코오롱티슈진, 신라젠 등의 이슈가 바이오주 성장가치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린 영향 때문에 부진한 상황”이라며 “2004년 줄기세포-임플란트로 이어졌던 바이오랠리가 현재 기술수출-바이오시밀러 바이오랠리 국면과 수익률, 추세 측면에 있어 상당한 유사함을 보이고 있어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 '자산 뻥튀기'한 바이오기업들.."투자자 유의해야"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R&D(연구개발)에 쓴 돈을 자산으로 분류한 비중이 글로벌 제약사의 2배에 달했다. R&D 투자금액을 비용으로 처리하지 않고 자산으로 분류하면 영업이익·자산 등이 늘어나 보이는 소위 ‘뻥튀기 효과’가 발생해 투자자들이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14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시가총액 4000억원 이상의 국내 제약·바이오업체 31곳의 자산화 현황(2017년 3분기말)을 조사한 결과, 총 4868억원의 R&D 비용 가운데 무형자산으로 분류한 금액은 1697억원으로 34.8%으로 집계됐다. R&D 비용을 자산으로 분류한 곳은 18곳(58.1%)으로 조사 대상의 절반이 넘었다. 이는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과 비교했을 때, R&D비용의 자산화 비중이 지나치게 높다는 것이 CEO스코어 지적이다. 실제로 CEO스코어가 엘러간, 화이자, 바이엘, 다케다, 로슈, 노바티스 등 11곳을 조사한 결과, 무형자산으로 분류된 R&D 비용은 11조3847억원으로, 전체 R&D 비용(약 59조1177억원)의 19.3%에 그쳤다. 국내 기업보다 15.5%포인트나 낮은 수치다.조사 대상이었던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31곳 가운데 8곳은 자산화 비중이 70%를 넘었다. 오스코텍은 R&D 비용(29억원) 전액을 무형자산으로 처리했으며, 코미팜, 차바이오텍 등의 무형자산 처리 비중도 80% 이상이었다. 이밖에 씨젠, 셀트리온(068270), 삼천당제약, 인트론바이오, CMG제약 등도 70%대를 기록했다.문제는 자산화 비중이 큰 기업들의 경우 대부분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는 점이다. 삼천당제약과 셀트리온, 차바이오텍, 오스코텍, CMG제약 등이 대표적이다. R&D에 사용한 금액을 무형자산으로 분류하면 발생하는 회계상 영업이익 증가, 자산 규모 증가 등의 ‘착시효과’가 주가 급등의 배경일 수 있다는 지적이다. 박주근 CEO스코어 대표는 “글로벌 기업들은 신약 개발의 불확실성을 감안해 정부 판매승인을 받은 경우에만 R&D 비용을 무형자산으로 분류하는데, 국내 기업들은 임상실험 전부터 자산화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면서 “상품화가 안 될 경우 자산으로 분류했던 금액을 비용으로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영진약품, 한독, 동국제약, 신풍제약, 환인제약, 케어젠 등은 R&D 금액을 모두 비용으로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오롱생명과학, 한올바이오파마, 녹십자셀, JW중외제약, 셀트리온제약의 자산화 처리비중은 10%를 하회했고, 녹십자, 대화제약, 일동제약, 테고사이언스, 대원제약은 10%대였다. ▲출처= CEO스코어, 단위= 백만원)※국내기업= 시가총액 상위 50곳 중 R&D비용과 자산화 금액 공시기업※글로벌 기업(R&D비용 자산화 비중)= 엘러간(73.6%), 화이자(66.8%), 바이엘(55.8%), 다케다(36.7%), 로슈(12.9%), 노바티스(10.3%), 글라소스미스클라인(3.7%), 아스트라제네카(1.7%), 애브비(0.4%), 메르크(0.3%), 존슨앤드존스(0.0%)
- [마감]코스닥, 개인 매수세에 이틀째 상승…800선 목전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연말 마지막 거래일 코스닥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모두 매도세를 보였지만 개인 매수세가 수급에 숨통을 틔웠다. 코스닥시장의 주요 축인 바이오와 정보기술(IT) 관련 업체들이 상승세를 이끈 반면 정부의 가상화폐 규제 소식에 관련 테마주는 급락했다.2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82% 오른 798.42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3.90% 오른데 이어 이틀째 상승하며 800선에 바짝 다가섰다.수급면에서는 외국인은 368억원, 기관 148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기관 중 금융투자는 505억원을 순매수했고 투신 252억원, 보험 89억원, 은행 55억원, 사모펀드 31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670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이틀 연속 매수세를 유지했다.업종별로는 기타서비스가 3.45% 올랐고 이어 비금속, 음식료·담배, 컴퓨터서비스, 운송장비·부품, IT부품, 일반전기전자, 오락문화, 반도체 등 순으로 상승했다. 기타 제조, 금융, 통신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방송서비스, 디지털컨텐츠 등은 하락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신라젠(215600)이 10% 이상 뛴 것을 비롯해 네이처셀(007390) 케어젠(214370) 메디포스트(078160) 티슈진(Reg.S)(950160) 에이치엘비(028300) 차바이오텍(085660) 제넥신(095700) 코미팜(041960) 바이로메드(084990) 등 바이오주가 오름세를 주도했다. 포스코(005490)캠텍 비에이치(090460) 실리콘웍스(108320) 동진쎄미켐(005290) 이오테크닉스(039030) 인터플렉스(051370) 등 장비주도 상승했다. SKC코오롱PI(178920) CJ오쇼핑(035760) 나노스(151910) 고영(098460) 리노공업(058470) 휴젤(145020) 등은 하락했다.개별종목별로는 주름 개선 세포치료제 등록허가를 받은 테고사이언스(191420), 마리화나 의약품 수입 사업을 추진하는 오성엘에스티(052420)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정부 인증 줄기세포 연구소를 설립한 바이온(032980), 오성엘에스티에 투자한 에이씨티(138360) 등도 급등했다. 정부가 가상화폐 투기근절을 위해 거래소 폐지까지 거론하자 옴니텔(057680) 위지트(036090) 디지탈옵틱(106520) 우리기술투자(041190) SBI인베스트먼트(019550) 제이씨현시스템(033320) 한일진공(123840) 비덴트(121800) 포스링크(056730) 넥스지(081970) 등 관련 테마주가 급락했다. 최대주주 지분 처분 소식이 전해진 뉴프라이드(900100)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이날 거래량은 10억5535만주, 거래대금 6조5873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해 775개 종목이 올랐고 380개는 하락했다. 하한가는 없었다. 92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됐다.
- 서울시, 21일 서울 바이오 의료 콘퍼런스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시가 한국바이오협회와 함께 오는 21일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회 서울 바이오 의료 콘퍼런스’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의 주제는 ‘서울의 새로운 도전, 바이오텍 허브(Biotech Hub) 홍릉’이다.이 자리에서는 동북아 바이오 벤처 시티(Bio Startup City)에 도전하는 서울의 미래와 내년 6월 개관 예정인 홍릉지역 ‘서울바이오허브’의 성공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바이오 의료 클러스터 글로벌 동향, 홍릉 바이오의료 클러스터 활성화 전략, 바이오테크 인큐베이터 발전방향 등 3개 세션으로 운영한다. 서울시는 미래성장동력으로 바이오 의료 산업에 주목해 옛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이전 시설을 지난 2015년 매입했다. 개인 실험실을 갖춘 기술 중심 바이오 의료 인큐베이팅 공간으로 조성해 국내외 네트워크 허브로서 초기 벤처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다.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서울바이오허브가 국내외 네트워크 중심으로서 유망 기술을 보유한 초기 벤처기업(스타트업)에 기술지원, 투자유치 기회 등을 제공해 벤처 기업들이 홍릉 일대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공공기관, 민간단체, 지역 클러스터가 협력해 서울바이오허브와 상생 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시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제약협회 등 국내 의약품 및 의료기기 관련 11개 기관·단체는 ‘서울 바이오 의료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다.서울바이오의료콘퍼런스에는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행사당일 현장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서울 바이오의료 콘퍼런스 사무국’ sbmc@suplakorea.com(전화 070-7434-0416)으로 문의하면 된다.▶ 관련기사 ◀☞ [IPO출사표]로고스바이오시스템스 “日지사 설립 통해 영업·유통망 확대”☞ 강스템바이오텍, 이식편대숙주질환자 치료제 임상1상 승인☞ 고려인삼바이오, 차가버섯 할인 이벤트 진행☞ `입 냄새 없애는 법` 고민이라면…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도움☞ 코디엠, 에스바이오메딕스·대한뉴팜과 독점 공급·판매계약☞ 된장서 면역증강 효능 유산균 발견..프로바이오틱스 대체 전망☞ 팜스웰바이오, 20억원 유상증자 발행☞ 바이오니아, 49억 유상증자 결정☞ 테고사이언스, 켈로이드성 피부 진단용 바이오마커 단백질 특허 취득☞ 거래소, 퍼시픽바이오 내달 4일까지 상장폐지 여부 결정☞ [특징주]알파홀딩스, 美바이오업체 최대주주 등극에 강세☞ [포토]'삼성그룹 수요사장단 회의'에 참석하는 김태한 삼성바이오직스 사장☞ ‘한국바이오경제학회 창립기념 추계학술대회 및 창립총회’, 13일 개최☞ 키즈 프로바이오틱스, 유아 변비 예방 면역력 증진에 도움☞ [포토] 미래부 홍남기 제1차관, 바이오기업 현장방문
- 애경 네오팜, 아리사이언스 합병..`제2창업` 선언
- [이데일리 안준형기자] 애경그룹의 바이오 벤처회사인 네오팜(092730)이 29일 항체신약개발 회사인 아리사이언스를 흡수 합병하고, `제2의 창업`을 선언했다. 아리사이언스는 지난 2007년 설립된 바이오 신약개발 벤처로, 미국 암젠에서 현재 임상에 있는 다수의 신약 후보 물질을 확보하고 있다.네오팜은 지난 4월 아리사이언스와 아토피 천식 치료 항체의 공동개발을 통해 아리사이언스의 항체의약품 개발 기술을 높게 평가했으며, 향후 항체 의약품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을 보고 합병을 추진했다. 합병은 100% 주식교환에 의한 방법으로 이뤄졌다.네오팜은 이번 합병으로 항암제 신약물질, 당뇨병 치료항체, 항암치료용 항체, 아토피 천식치료항체 등 아리사이언스에서 진행하고 있는 2개의 합성신약과 3개의 항체 신약 개발 파이프 라인을 비롯해 연구인력을 확보하게 됐다.현재 아리사이언스는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효과적으로 막는 글로벌 신약을 개발 중에 있다.또 아리사이언스가 개발중인 당뇨치료용 항체의 경우현재까지 성공하지 못한 분자 타겟에 작용하는 완전한 인간 항체를 발굴한 것이다.네오팜은 이 외에도 인체의 면역기능을 증강시켜 아토피 피부염을 치료하는 신물질 개발과 피부 염증을 치료할 수 있는 신약 등을 연구하고 있다.향후 아토피 피부염 이외에 천식 등과 같은 아토피성 질환의 치료제 개발에도 본격 착수한다는 계획이다.박병덕 네오팜 사장은 "피부관련 대체의약품, 의약품, 당뇨 비만 치료 개량신약, 염증 조절효과가 있는 신약개발의 파이프 라인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네오팜, 아리사이언스 흡수합병
- 오늘의 증시 일정(30일)
-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 30일(월)▲추가상장-신한금융(055550)지주회사(유상증자[3자배정], 7800만주, 1만6800원)-펜타마이크로(088020)(유상증자[3자배정], 162만6000주, 615원)-지코아이엔씨(058370)(국내BW행사, 33만869주, 3385원)-유진투자증권(001200)(스톡옵션행사, 10만5000주, 676원)-전북은행(006350)(주식배당, 93만6698주, 5000원)-플렉스컴(065270)(주식전환, 28만9289주, 500원)▲변경상장-동북아6호(080410)선박투자회사(감자[교체], 94.683533%, 217만9135주→206만3282주, 5000원)-제네시스(052640)엔알디(감자[교체], 5%, 1억152만7630주→507만6381주, 500원)▲주주총회DM테크놀로지 KIS정보통신 게이트뱅크 게임빌 경남모직 경도시스템 고려신용정보 국민신용정보 그랜드포트 글로포스트 기산텔레콤 기술나라 김종학프로덕션 네오리소스 네오바이오 네오티스 네추럴에프앤피 넥서스투자 넥센 넷시큐어테크놀러지 뉴젠비아이티 뉴코아 니트젠앤컴퍼니 다음커뮤니케이션 단성일렉트론 대일화학공업 대한바이오링크 덕산하이메탈 동신건설 동아에스에프 동우애니메이션 드래곤플라이 드림위즈 디에스이 디엔에스 디지털퓨전 마이크로사이언스테크 마이크로통신 맥스무비 메디코아 모라리소스 모빌탑 모젬 바이오매스코리아 바이오메카 바이오스마트 바이오하이테크 베리앤모어 보더스티엠 비아이이엠티 사라콤 삼건베리클 삼륭물산 삼보산업 삼협글로벌 샤인시스템 서광건설산업 서울옥션 선도소프트 선바이오 선일공업 세영엔디씨 셀런 솔메이즈 쉘라인 스마트에이스 스포츠서울21 시스하이텍 신안에스엔피 신한포토닉스 쎄니트 쏠라엔텍 쓰리소프트 쓰리에스소프트 씨디데이타 씨앤우방랜드 씨앤중공업 씨엠코 씨유전자 씨티엘 씨피에스테크놀러지 씨피에스텔레콤 아리랑멀티미디어 아미코젠 아이.티.에프 아이라인텔레콤 아이메카 아이씨엠 아이씨코퍼레이션 아이에스테크놀로지 아이오시스템 아이즈비전 애강리메텍 애니모비 액티투오 야호커뮤니케이션 어울림정보기술 에너라이프 에머슨퍼시픽 에버리소스 에스아이플렉스 에스앤이코프 에스엘그린 에스티에스반도체통신 에스피코프 에쎌텍 에어미디어 에이다임 에이로직스 에이스하이텍 에이알디홀딩스 에이엠에스티 에이원정보기술 에이지 에피밸리 엑스포넷 엔에스시스템 엔에이치엔 엔엔티 엔피케이 엘림에듀 엘앤피아너스 엠씨엠텍 엠엔에프씨 엠케이에스 엠티아이 연합인포맥스 예신피제이 오콘 옵티머스 와이앤케이코리아 우리기술 우양에이치씨 웨스텍코리아 웨이브일렉트로닉스 위고글로벌 윈드스카이 유니텍 유비컴 유진데이타 유티엑스 이매진 이소프팅 이시티 이제너두 인네트 인젠 인프라웨어 자강 자스텍 정보보호기술 제네시스엔알디 제넥셀세인 제이에스 제일테크 젤파워 지비에스 지오엠씨 지오피아 지코아이엔씨 차이나그레이트스타인터내셔널리미티드 초록뱀미디어 카티정보 캠퍼스21 케이앤컴퍼니 케이에스너지 케이엔디티앤아이 케이엔에스홀딩스 케이티하이텔 코디콤 코리아닷컴커뮤니케이션 코리아데이타시스템스 코리아토바코컴퍼니 코스모스피엘씨 코스프 코아스웰 콜로써스 큐로컴 큐로홀딩스 크리에이티브테크놀로지 태광이엔시 태양3C 태창기업 테크윙 토자이홀딩스 티이씨 팍스메듀 팜스웰바이오 포넷 폴리플러스 폴켐 푸른일삼일팔 프라임엔터테인먼트 피더블유제네틱스 피피아이 하이럭스 하이스마텍 한국공간정보통신 한국네트인 한국전기초자 한국통신데이타 한신디앤피 한울로보틱스 한컴에듀넷 해원에스티 현대금속 그랜드포트 미디어코프 산은캐피탈 엘앤피아너스
- 이번주 재테크 캘린더
-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30일(월)▲추가상장-신한금융(055550)지주회사(유상증자[3자배정], 7800만주, 1만6800원)-펜타마이크로(088020)(유상증자[3자배정], 162만6000주, 615원)-지코아이엔씨(058370)(국내BW행사, 33만869주, 3385원)-유진투자증권(001200)(스톡옵션행사, 10만5000주, 676원)-전북은행(006350)(주식배당, 93만6698주, 5000원)-플렉스컴(065270)(주식전환, 28만9289주, 500원)▲변경상장-동북아6호(080410)선박투자회사(감자[교체], 94.683533%, 217만9135주→206만3282주, 5000원)-제네시스(052640)엔알디(감자[교체], 5%, 1억152만7630주→507만6381주, 500원)▲주주총회DM테크놀로지 KIS정보통신 게이트뱅크 게임빌 경남모직 경도시스템 고려신용정보 국민신용정보 그랜드포트 글로포스트 기산텔레콤 기술나라 김종학프로덕션 네오리소스 네오바이오 네오티스 네추럴에프앤피 넥서스투자 넥센 넷시큐어테크놀러지 뉴젠비아이티 뉴코아 니트젠앤컴퍼니 다음커뮤니케이션 단성일렉트론 대일화학공업 대한바이오링크 덕산하이메탈 동신건설 동아에스에프 동우애니메이션 드래곤플라이 드림위즈 디에스이 디엔에스 디지털퓨전 마이크로사이언스테크 마이크로통신 맥스무비 메디코아 모라리소스 모빌탑 모젬 바이오매스코리아 바이오메카 바이오스마트 바이오하이테크 베리앤모어 보더스티엠 비아이이엠티 사라콤 삼건베리클 삼륭물산 삼보산업 삼협글로벌 샤인시스템 서광건설산업 서울옥션 선도소프트 선바이오 선일공업 세영엔디씨 셀런 솔메이즈 쉘라인 스마트에이스 스포츠서울21 시스하이텍 신안에스엔피 신한포토닉스 쎄니트 쏠라엔텍 쓰리소프트 쓰리에스소프트 씨디데이타 씨앤우방랜드 씨앤중공업 씨엠코 씨유전자 씨티엘 씨피에스테크놀러지 씨피에스텔레콤 아리랑멀티미디어 아미코젠 아이.티.에프 아이라인텔레콤 아이메카 아이씨엠 아이씨코퍼레이션 아이에스테크놀로지 아이오시스템 아이즈비전 애강리메텍 애니모비 액티투오 야호커뮤니케이션 어울림정보기술 에너라이프 에머슨퍼시픽 에버리소스 에스아이플렉스 에스앤이코프 에스엘그린 에스티에스반도체통신 에스피코프 에쎌텍 에어미디어 에이다임 에이로직스 에이스하이텍 에이알디홀딩스 에이엠에스티 에이원정보기술 에이지 에피밸리 엑스포넷 엔에스시스템 엔에이치엔 엔엔티 엔피케이 엘림에듀 엘앤피아너스 엠씨엠텍 엠엔에프씨 엠케이에스 엠티아이 연합인포맥스 예신피제이 오콘 옵티머스 와이앤케이코리아 우리기술 우양에이치씨 웨스텍코리아 웨이브일렉트로닉스 위고글로벌 윈드스카이 유니텍 유비컴 유진데이타 유티엑스 이매진 이소프팅 이시티 이제너두 인네트 인젠 인프라웨어 자강 자스텍 정보보호기술 제네시스엔알디 제넥셀세인 제이에스 제일테크 젤파워 지비에스 지오엠씨 지오피아 지코아이엔씨 차이나그레이트스타인터내셔널리미티드 초록뱀미디어 카티정보 캠퍼스21 케이앤컴퍼니 케이에스너지 케이엔디티앤아이 케이엔에스홀딩스 케이티하이텔 코디콤 코리아닷컴커뮤니케이션 코리아데이타시스템스 코리아토바코컴퍼니 코스모스피엘씨 코스프 코아스웰 콜로써스 큐로컴 큐로홀딩스 크리에이티브테크놀로지 태광이엔시 태양3C 태창기업 테크윙 토자이홀딩스 티이씨 팍스메듀 팜스웰바이오 포넷 폴리플러스 폴켐 푸른일삼일팔 프라임엔터테인먼트 피더블유제네틱스 피피아이 하이럭스 하이스마텍 한국공간정보통신 한국네트인 한국전기초자 한국통신데이타 한신디앤피 한울로보틱스 한컴에듀넷 해원에스티 현대금속 그랜드포트 미디어코프 산은캐피탈 엘앤피아너스◇ 31일(화)▲경제지표-한국 2월 산업생산-미국 3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추가상장-단성일렉트론(085990)(유상증자[3자배정], 1442만5047주, 690원)-듀오백코리아(073190)(무상증자, 163만4020주, 1000원)-삼천리자전거(024950)(무상증자, 128만781주, 500원)-소예(035010)(국내BW행사, 137만3626주, 1456원)-엑사이엔씨(054940)(국내BW행사, 151만2964주, 3470원)-와이즈파워(040670)(국내BW행사, 117만6469주, 1020원)-이노메탈(070080)이지로봇(국내BW행사, 13만5135주, 2220원)-디지털큐브(056010)(국내CB전환, 181만8181주, 550원)-미주제강(002670)(국내CB전환, 680만6990주, 658원)-KDS(017300)(국내CB전환, 95만1612주, 310원)-트루맥스(060900)(해외BW행사, 481만3100주, 1145원)-청담러닝(096240)(주식전환, 32만1581주, 1만4693원)▲신규상장-네오피델리티▲주주총회BHK GK파워 ST&I 가온아이 그라비티 나노하이텍 네스테크 다산 대성파인텍 대한도시가스 도움 동명모트롤 두리비젼 두올산업 드림픽쳐스이십일 디지텍시스템스 로엔케이 로이 마이크로닉스 매일옥션 메뉴판닷컴 모보 모빌링크텔레콤 미디어코프 미리넷 미토스 바이오에이지 방주광학 부동산일일사 붕주 블루스톤디앤아이 비전하이테크 비젼메카 사이버패스 삼중테크 삼천리자전거 서부트럭터미날 세신 세종텔레콤 세창인스트루먼트 슈가버블 스타맥스 시그넷시스템 신지소프트 쎄믹스 씨비엔바이오텍 씨앤상선 씨앤우방 씨엘엘씨디 아이센스 아이알디 아이엠 아이오셀 아이티라인 아인스M&M 알앤엘바이오 알에스넷 에너랜드코퍼레이션 에너테크 에듀언스 에스에이치바이오 에스에이치제약 에어코드 에이시에스 에이엠에스 에코솔루션 에프아이투어 엑스로드 엑스씨이 엔에이치에스금융 엔티피아 엠벤처투자 엠비성산 엠트론스토리지테크놀로지 연합과기공고유한공사 오라에너지 오페스 온세텔레콤 올포프로 옴니시스템 우리담배 우리담배판매 우수씨엔에스 월드모닝 유니켐 유니테스트 유리이에스 유성티에스아이 유아이에너지 유정메디칼 유진크레베스 유플러스테크놀로지 이노메탈이지로봇 이노블루 이수 이앤텍 이야기 인크루트 인터넷빛고을 인터웹 인터파크지마켓 인터하우스 자연과환경 제이오텍 조인에너지 주식로또젠트로 주영정보통신 진성티이씨 참좋은레져 카라반케이디이 카이시스 케이디세코 케이엠에스 케이엠에이치 케이이엔지 켄비텍 코리아티슈뱅크 쿨투 큐앤에스 큐캐피탈홀딩스 터보테크 테스텍 테이크시스템즈 텍셀네트컴 텔레포스 텔로드 트라이콤 트라이튼테크 트리니티 티맥스소프트 티모테크놀로지 파워로직스 팬텀엔터테인먼트그룹 퓨리메드 퓨쳐비젼 픽셀플러스 하늘교육 하이게인텔레콤 한국오발 한국외환은행 해피에듀 헤스본 헤쎄나 헤파호프코리아 후이즈 스타맥스 제넥셀세인 제일화재해상보험 지엔텍홀딩스◇ 1일(수)▲경제지표-한국 3월 무역수지-한국 3월 소비자물가-미국 3월 ISM 제조업지수-유럽 2월 실업률▲추가상장-코아정보시스템(039990)(유상증자[일반공모], 35만8000주, 500원)-토자이홀딩스(037700)(국내BW행사, 14만5058주, 1103원)-알앤엘바이오(003190)(해외BW행사, 109만1583주, 1240원)▲변경상장-범우이엔지(083650)→비에이치(090460)아이(상호변경)-비유와상징(100220)→비상교육(상호변경)▲공모주청약-에스앤에스텍(첫날, 대우)◇ 2일(목)▲경제지표-미국 2월 제조업수주-유럽 ECB 통화정책회의▲공모주청약-에스앤에스텍(마감, 대우)-뷰웍스(첫날, 한국)◇ 3일(금)▲경제지표-미국 3월 비농가취업자수-미국 3월 ISM 비제조업지수-유럽 2월 소매판매▲공모주청약-뷰웍스(마감, 한국)▲주주총회-서주관광개발(016140)(이사 선임)-이그린어지(066430)(이사 및 감사 선임, 정관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