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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 제갈재민, K3 MVP·공동 득점왕·베스트11 3관왕... K4에선 정충근 MVP·득점왕 석권
- K3 MVP와 득점상, 베스트11을 석권한 목포FC 제갈재민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K3리그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은 화성FC 강철 감독이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광화문=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FC목포 제갈재민과 여주FC 정충근이 각각 K3리그와 K4리그에서 가장 빛나는 별로 선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7일 오후 2시 광화문 교보생명 컨벤션홀에서 2023 K3·K4 어워즈를 개최했다.올 시즌 K3리그에서는 강철 감독이 이끈 화성FC가 우승을 차지했다. K4리그에선 심봉섭 감독이 지휘한 여주FC가 창단 최초로 정상에 섰다. 양 팀 수장은 각 리그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았다.강 감독은 “선수들이 우승과 지도자상이라는 선물을 줬는데 감독으로서 행복한 한 해였다”며 “1년간 고생한 선수, 구단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게 끝이 아니고 시작”이라며 “내년에도 더 발전된 화성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심 감독은 “많은 분의 축하 속에 이 자리에 서게 돼 꿈같다”며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 준 선수들에게도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K4에 고생하는 팀 많다”며 “우리가 지난해 최하위에서 우승까지 해낸 결실이 그분들에게 좋은 메시지와 응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K4리그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은 여주FC 심봉섭 감독이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K3에서 가장 빛난 별은 제갈재민이었다. 제갈재민은 최우수선수상과 함께 12골로 우제욱(부산교통공사)과 공동 득점왕에도 올랐다. 여기에 베스트11에도 선정되며 3관왕에 올랐다. 제갈재민은 “MVP까지 생각 못했는데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며 “조덕제 감독의 영향이 가장 컸기에 감사드리고 이 상을 받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도움상은 구종욱(9도움·울산시민축구단)이 차지했다. 영플레이어는 장영우(화성FC)에게 돌아갔다.K3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는 루안(화성FC)과 조건규(FC목포), 미드필더 부문에는 제갈재민, 양준모, 정현식(이상 화성FC), 구종욱, 수비수 부문에는 김해식(대전코레일), 카이오(화성FC), 김태은(포천시민축구단), 박선용(목포FC), 골키퍼 부문에는 김진영(화성FC)이 선정됐다.K4리그 최우수선수상과 득점상을 받은 여주FC 정충근을 대신해 여주FC 전종완 팀장이 대리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K4에선 정충근이 최우수선수상과 함께 17골로 득점왕까지 거머쥐었다. 정충근은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관계로 이날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도움상은 13도움의 박원재(당진시민축구단), 영플레이어상은 하루토(평택시티즌)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페어플레이상은 화성FC, 대구FC B팀, 최다 관중상은 화성FC, 베스트 프런트상은 시흥시민축구단, 여주FC, 플레이투게더(사회공헌)상은 경주한수원축구단, 당진시민축구단, 뉴미디어 인기상은 화성FC, 시흥시민축구단에 돌아갔다. FC목포 김두환 사무국장은 공로상을 받았다.<2023 K3·K4 어워즈 수상 내역>K4최우수 지도자 - 여주FC 심봉섭 감독영플레이어 - 평택시티즌 하루토도움상 - 당진시민축구단 박원재(13도움)득점상 - 여주FC 정충근(17골)최우수선수상 - 여주FC 정충근K3최우수지도자 - 화성FC 강철 감독, 정병욱 코치영플레이어화성FC 장영우도움상 - 울산시민축구단 구종욱(9도움) 득점상 - FC목포 제갈재민, 부산교통공사 우제욱(이상 12골)최우수선수상 - FC목포 제갈재민베스트11공격수 - 루안(화성FC), FC목포(조건규)미드필더 - 제갈재민(목포FC), 양준모, 정현식(이상 화성FC), 구종욱(울산시민축구단) 수비수 - 김해식(대전코레일), 카이오(화성FC), 김태은(포천시민축구단), 박선용(목포FC)골키퍼 - 김진영(화성FC)
- 총선 4개월 앞 나온 선거구 획정안…서울·전북↓ 인천·경기↑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내년 총선을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전국 선거구 획정안이 나왔다. 기존 지역구 의석수(253석) 유지를 전제로 △분구 6곳 △합구 6곳 △구역조정 5곳 △경계조정 15곳이 제시되면서, 서울과 전북은 각각 1석이 줄고 인천과 경기는 각각 1석씩 늘어날 전망이다. 다만 해당 지역구 의원들의 강한 반발로 인해 획정안 최종 확정까지는 난항이 예상된다. 지난달 13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모의개표’ 실습에 참여한 각 구별 선관위 직원들이 투표지분류기에 투표지가 걸린 상황을 대처하고 있다.(사진=뉴스1)5일 선관위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획정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구 획정안’을 국회의장에게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국회의장이 원내 교섭단체와의 합의를 거쳐 현행 지역 선거구 수(253개)를 유지하고, 시·도별 의원정수 등 기준을 획정위에 송부한 데에 따른 것이다.획정위는 선거구 획정 결과 인구 편차 허용 범위를 13만6600명 이상, 27만3200명 이하로 정했다. 전국 선거구 평균 인구는 20만3281명으로 최고는 부산 동래구(27만3177명), 최저는 전북 익산시갑(13만6629명)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선거구 획정안은 서울·전북에서 각각 1석씩 감석했고, 인천·경기에서 각 1석씩 증석했다. 이 밖에도 5개 시·도 내 구역조정, 15개 자치구·시·군 내 경계조정이 이뤄졌다.분구 대상 선거구는 △부산 북구강서구갑·을→북구갑·을, 강서구 △인천 서구갑·을→서구 갑·을·병 △경기 평택시갑·을→평택시갑·을·병, 하남시→하남시갑·을, 화성시갑·을·병→화성시갑·을·병·정 등 총 6곳이다. 경기에서만 3곳이 늘었다.반면 통합(합구) 대상 선거구는 △서울 노원구갑·을·병→노원구갑·을 △부산 남구갑·을→남구 △경기 부천시갑·을·병·정→부천시갑·을·병 △안산시상록구갑·을, 안산시단원구갑·을→안산시갑·을·병 등 총 6곳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전북과 전남에서 각각 4곳의 선거구가 3곳으로 조정되면서 1곳씩 줄었다.광역 시·도 기준으로 선거구가 줄거나 늘지는 않았지만, 인구 증감 영향으로 구역조정이 된 곳도 5곳 발생했다. △서울 종로구, 중구성동구갑·을→종로구중구, 성동구갑·을 △경기 동두천시연천군, 양주시, 포천시가평군→동두천시양주시갑·을, 포천시연천군가평군 등이다. 대구·경북·강원에서도 각각 1곳씩 조정됐다.이번 획정위의 선거구 획정안은 다시 국회로 넘어와 정개특위에서 여야가 함께 검토를 이어간다. 이의가 있을 경우 정개특위는 한 차례 획정위에 재획정을 요구할 수 있다.선거구 조정은 의석과 당선 유·불리가 달린 만큼 개별 의원들 사이 입장이 엇갈리기 때문에, 통상 획정안 확정까지는 상당한 진통과 시간이 소요된다. 역대 총선을 보면 선거구 획정은 18대 총선의 경우 선거일 47일 전, 19대 44일 전, 20대 42일 전에 이뤄졌다. 21대는 선거를 한 달 남짓 남겨둔 39일 전에 획정됐다.수도권 한 재선 의원은 “선거제는 이해관계 등이 복잡하기 때문에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이달 12일 전까지 결론을 내긴 어려울 것”이라며 “이번엔 빠를 수도 있지만, 내년 총선(4월10일)에 임박해 최종 결론 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 획정위, 선거구 획정안 국회 제출…서울·전북 줄고, 인천·경기 늘고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전국 선거구 획정안이 나왔다. 기존 지역구 의석수(253석) 유지를 전제로 △분구 6곳 △합구 6곳 △구역조정 5곳 △경계조정 15곳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시·도별 지역구 국회의원 정수는 서울과 전북은 각각 1석이 줄고, 인천과 경기는 각각 1석씩 늘게 됐다.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일인 지난 10월11일 서울 강서구 양천초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은 구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5일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획정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구 획정안’을 국회의장에게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국회의장이 원내 교섭단체와의 합의를 거쳐 선거구 획정 기준을 획정위에 송부한 데에 따른 것이다.선거구 획정과 관련해 인구 편차 허용 범위는 전국 253개 지역구 수 범위 내에서 13만6600명 이상, 27만3200명 이하로 정했다. 현재 전국 선거구 평균 인구는 20만3281명으로 최고는 부산 동래구(27만3177명), 최저는 전북 익산시갑(13만6629명)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선거구 획정안은 서울·전북에서 각각 1석씩 감석했고, 인천·경기에서 각 1석씩 증석했다. 이 밖에도 5개 시·도 내 구역조정, 15개 자치구·시·군 내 경계조정이 이뤄졌다.구체적으로 분구 선거구는 총 6곳이다. 부산 북구강서구갑·을이 △북구갑·을 △강서구로, 인천 서구갑·을이 △서구 갑·을·병으로, 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갑·을이 △순천시갑·을 △광양시곡성군구례군으로 각각 1곳씩 늘었다. 경기도의 경우 평택시갑·을이 △평택시갑·을·병으로, 하남시가 △하남시갑·을로, 화성시갑·을·병이 △화성시갑·을·병·정으로 각 1곳씩 늘면서 총 3개나 늘었다.통합(합구) 선거구도 총 6곳으로 나타났다. 서울 노원구갑·을·병이 △노원구갑·을로, 부산 남구갑·을이 △남구로 각각 1곳씩 줄었다. 경기는 부천시갑·을·병·정이 △부천시갑·을·병으로, 안산시상록구갑·을과 안산시단원구갑·을이 △안산시갑·을·병으로 조정되면서 2곳 감소했다.이 밖에 전북은 정읍시고창군, 남원시임실군순창군, 김제시부안군, 완주군진안군무주군장수군(4곳)이 △정읍시순창군고창군부안군 △남원시진안군무주군장수군 △김제시완주군임실군(3곳)으로 조정되면서 1곳 감소했다. 전남도 기존 목포시, 나주시화순군, 해남군완도군진도군, 영암군무안군신안군(4곳)에서 △목포시신안군 △나주시화순군무안군 △해남군영암군완도군진도군(3곳)으로 조정돼 1곳 줄었다.광역 시·도 기준으로 선거구가 줄거나 늘지는 않았지만, 인구 증감 영향으로 구역조정이 된 곳도 5곳 발생했다.우선 서울은 기존 종로구, 중구성동구갑, 중구성동구을이 △종로구중구 △성동구갑 △성동구을로 조정된다. 경기는 동두천시연천군, 양주시, 포천시가평군이 △동두천시양주시갑 △동두천시양주시을 △포천시연천군가평군으로 바뀐다.아울러 대구에서는 동구갑·을이 △동구군위군갑·을로, 경북은 영주시영양군봉화군울진군, 군위군의성군청송군영덕군이 △영주시영양군봉화군 △의성군청송군영덕군울진군으로 각각 조정된다.강원은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갑·을, 강릉시, 속초시인제군고성군양양군이 △춘천시갑·을 △강릉시양양군 △속초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고성군으로 변경된다.기초단체 자치구·시·군 내 경계조정도 15곳 이뤄졌다. 대상은 △서울 1곳(강동구갑·을) △부산 1곳(사하구갑·을) △인천 2곳(연수구갑·을, 계양구갑·을) △경기 6곳(수원시병·무, 광명시갑·을, 고양시갑·을·병, 시흥시갑·을, 용인시을·병·정, 파주시갑·을) △충남 1곳(천안시갑·을·병) △전북 2곳(전주시갑·병, 익산시갑·을) △전남 1곳(여수시갑·을) △경남 1곳(김해시갑·을)이다.획정위는 “공직선거법상 법정 획정기준을 준수하고, 유권자 및 입후보 예정자 혼란 방지를 위해 선거구 조정을 최소화했다”면서 “아울러 시·도별 증석 요인 발생 시 해당 시·도 내에서 최대한 자체 조정을 하고, 지방의 지역대표성 강화를 위해 가급적 수도권 증석을 지양했다”고 밝혔다.
- 경기북부 발전 新 전환점…경기도, 기회발전특구 용역 개시
- (사진=경기도)[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가 북부권 시·군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채비에 나섰다.경기도는 1일 북부청 상황실에서 고양,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등 8개 시·군과 기회발전특구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서는 특구 지정을 위한 현안사항과 도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대상 시·군 준비사항의 협조요청과 함께 당부사항을 전파했다.도는 상반기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용역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에서 정한 △지역 특화산업 △입지선정 및 지정면적 산정 △기업 수요조사 및 분야별 지원내용 △규제완화 요청사항 조사 △특구 지정에 따른 비용 및 효과 분석 △개발 및 관리방법에 대해 진행한다.이와 함께 도는 용역 추진과 동시에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지원에 경기북부지역에 대한 차별이 없도록 관련 법률의 제·개정을 건의할 계획이다.도에 따르면 수도권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23조(기회발전특구 지정 및 지원)’에 의거해 ‘지방시대위원회가 정하는 지역’이라는 추가 절차가 있어 비수도권에 비해 신속한 준비가 어려운 상황이다.지난 10월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기회발전특구 지원사항에 수도권 차별이 있어 기반시설, 재정자립도 등이 열악한 경기북부가 비수도권 지역에 비해 역차별을 받고 있는 만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와 국회의원 면담도 추진하고 있다.윤성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기회발전특구 조성은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라며 “재정자립도 등 낙후된 실상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각종 정책에서 배제된 경기북부의 발전을 위해 경기도형 기회발전특구 전략을 신속하게 마련, 특구 지정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김호웅씨 별세, 김선자씨 남편상, 김진규·근규·란희씨 부친상, 도미경·양은하씨 시부상, 유정염(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씨 장인상 = 28일, 서울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장례식장 11호, 발인 12월 1일 오후 1시, 장지 파주 서현추모공원. 02-2227-7500▲김종수씨 별세, 김지헌(아주경제 디지털개발팀장)·김현철씨 부친상, 고은정·김미라씨 시부상, 김다솜씨 조부상 = 29일 오전 5시37분, 진주중앙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12월1일 오전 7시, 장지 산청기독교묘원. 055-745-8000▲김충락씨 별세, 금옥이씨 남편상, 김미경·김영자·김미영(지피코리아 차장)·김명철(부산지방국세청 수영세무서 조사관)·김현철(부산항인력관리 직원)씨 부친상, 양승원(삼덕PNC 조장)·전용기(파이낸셜뉴스 금융부장)씨 장인상, 유정욱(해운대세무서 조사관)씨 시부상 = 29일 오전 6시7분, BHS동래한서요양병원장례식장 특2호실(29일 오후 1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12월1일 오전 9시30분, 장지 부산추모공원. 051-582-1041 ▲조동원씨 별세, 조용수(연세대 신소재공학과 교수)·조동근(명지대 경제학과 명예교수)씨 부친상 = 28일 오후 2시38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2월1일 오전 10시40분, 장지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선영. 02-2227-7556 ▲홍순천씨 별세, 홍한표(MBC강원영동 보도국 부장)씨 부친상 = 28일 오후, 서울삼성병원장례식장 20호, 발인 12월 1일 오전 6시, 장지 청아공원 02-3410-3151▲김옥자씨 별세, 김현수(팍스경제TV 대외협력국 이사)·김혜경(홈플러스)· 김형준(자영업)씨 모친상 = 29일 오전 7시49분,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1일 낮 12시. 02-3779-1526▲최영택씨 별세, 정길순씨 남편상, 최병채(인카금융서비스 회장)·최선숙·최금숙·최병일씨 부친상, 이경희·김미정씨 시부상, 김석진씨 장인상 = 29일 오전 7시40분, 경희대의료원 장례식장 101호실, 발인 12월2일 오전 11시, 장지 경기도 포천시 선영. 02-958-9545▲주삼례 씨 별세, 김철승(굿리치 부사장)·철수·철순 씨 모친상 = 29일, 여수경산장례식장 VIP 1호, 발인 12월 1일. 061-681-4444
- ㈜한화 글로벌부문, 스마트통합관제센터 오픈..화약 안전관리 강화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한화 글로벌부문이 화약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스마트 안전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통합관제센터’를 열었다. 충청북도 보은군 ㈜한화 보은사업장에 구축된 스마트통합관제센터는 전국 각지의 화약운반차량 및 화약저장소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첨단 IT기술을 도입해 전국 화약운반차량과 센터의 정보가 실시간으로 분석, 공유돼 위험상황 감지 및 예방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먼저 ㈜한화는 스마트통합관제센터 운영을 통해 화약류 운반의 안전관리 법률 준수를 강화하도록 했다. 전국 각 센터에서는 화약 운반 시작 전 통합관제시스템과 연동된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신고된 운반자의 신원 일치 여부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 화약운반차량의 위험물 표시와 뇌관 운반 전용 용기 사용 등 법적으로 준수돼야 하는 요소들도 사진으로 촬영해 시스템을 통해 관리하도록 했다.또한 첨단 IT기술을 활용해 화약운반과정의 안전관리 프로세스를 시스템화한다. 우선 화약운반차량 출발 전 탑승자의 음주, 혈압, 체온을 의무적으로 체크하고 시스템에 입력하도록 했다. 화약 운송 중에는 스마트통합관제센터 내 대형 화면에 차량의 위치와 운반자, 배송상태, 과속여부, 장기 정차, 사고 등 각종 정보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되고, 문제가 발생할 경우 즉각 대처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러한 데이터들은 자동으로 취합되어 물동량, 정시배송율(OTD) 등 다양한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다.화약 운송 등 안전관리 강화이처럼 ㈜한화는 운반 과정 중 발생 가능한 도난, 분실 등 제3자로 화약류가 유출될 가능성을 중앙에서 통제함으로써 사고 발생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봉쇄할 계획이다.화약을 보관하는 센터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한화는 고령센터, 포천센터, 천안센터, 동해센터, 제천센터, 광주센터 등 전국 13개 센터에 회전형 및 고정형 CCTV를 설치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통합관제센터의 시스템과 연결했다. 화약류를 보관하고 있는 통제구역에 대한 보안을 강화하고 실시간으로 입출자 동향을 파악할 수 있어 위기상황 감지 역량을 더욱 높였다.스마트통합관제센터에는 전문 화약류관리보안책임자가 오랜 안전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각 센터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위험요소를 체크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안전대책 수립에도 활용할 계획이다.㈜한화 글로벌부문의 김종락 SCM실장은 “스마트통합관제센터는 화약류 운송과 관리에 있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선제적, 적극적 투자의 결과”라며 “㈜한화는 철저한 안전관리를 바탕으로 첨단 화약제품들의 생산 뿐만 아니라 안전 운송, A/S에 이르기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전가구 84㎡ '국민평형'…주거 가치 극대화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제11회 2023이데일리건설산업대상’ 건축사협회장상 특화설계부문에 금호건설이 선정됐다.금호건설은 경기 포천시에 준공해 다음 달 입주를 앞둔 ‘금호어울림 센트럴’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6개동, 579가구 규모이다.단지는 전 가구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해 주거가치를 극대화했다. 판상형 4베이(방 3칸과 거실 전면향 배치) 특화설계를 적용해 채광 및 환기가 우수하다. 알파룸과 드레스룸 설치로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침실 2, 3에 가변형 벽체를 설치해 입주자의 임의로 공간을 활용할 여지를 키웠다.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키즈스테이션,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경로당,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이 갖춰졌다. 아름드리마당, 작은 어귀마당, 주민운동시설 등 자연 친화적 휴식 공간이 들어서 있다. 단지를 아우르는 동선으로 조성된 산책로도 호응이 좋다. 근린생활시설 주차장을 제외한 전세대가 지하 주차장으로 구성돼 쾌적하고 안전한 프리미엄 단지라는 평가다.이밖에 단지를 둘러싼 교통 환경이 좋고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우선 서울과 경기 북부를 잇는 지하철 7호선 포천역이 2028년 개통 예정이다.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이용이 쉬워 차량으로 30분대에 서울 진입이 가능하다. 43번, 87번 국도를 이용해 인근 수도권으로 이동도 편리하다.단지는 반경 1㎞ 이내에 포천초, 포천고, 포천일고가 있으며 경기도서관, 포천시립도서관도 가까워 교육환경이 좋다. 포천용정 일반산업단지가 도보 9분 거리에 있어 직주근접 환경을 갖추고 있다. 포천천, 청성역사공원, 포천체육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하나로마트, 포천반월아트홀, 종합운동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포천시청, 포천소방서, 포천경찰서, 포천우체국 등 관공서도 가깝다.금호건설은 아파트 브랜드 ‘어울림’은 2003년 5월 탄생했다. ‘생활과의 어울림, 자연과의 어울림, 사람과의 어울림’이란 뜻으로 고급스럽고 자연친화적인 고품질 주택을 건설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아파트의 차별화를 위해 뜻 모를 외래어를 사용하는 아파트 브랜드가 난무한 시장에서 순수 우리말을 사용해 주목받았다.어울림 심볼은 어울림을 발음할 때 입 모양을 모티브로 사운드를 시각화한 독특한 방식으로 브랜드의 개성을 표현했다. 각 각의 원은 같은 듯, 다른 듯한 요소의 조합으로 자연스러운 흐름 속에서 조화를 만들어 내는 ‘어울림’의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다. 경쾌한 에너지를 담고 있는 브랜드 컬러(어울림 Red)는 편안함과 휴식의 공간으로서의 아파트를 넘어 내일을 위한 생활 에너지를 채우는 ‘어울림’을 상징한다. 금호어울림 센트럴 조감도(사진=금호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