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845건

수상기업들 “일자리 창출 앞장서겠다" 한목소리
  • [일자리창출대상 2017]수상기업들 “일자리 창출 앞장서겠다" 한목소리
  •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20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7 이데일리 일자리 대상’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고용노동부 장관상에 KT&G·신한은행,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 한화큐셀코리아·포스코”2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이데일리 주최 ‘2017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 수상기업명이 거론되자 행사장 내에선 박수가 터졌다. 이 자리에는 종합대상을 수상한 KT&G, 신한은행, 한화큐셀코리아, 포스코를 비롯해 아모레퍼시픽, SK텔레콤, CJ대한통운, 한국폴리텍대학 등 12개 기업 및 교육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김형철 이데일리 사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일자리 창출이 중요한 과제다. 기업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모든 기업이 일자리 기업 수상업체로 선정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합대상을 수상한 KT&G 김태섭 본부장은 “신규채용 및 청년창업 지원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회사의 다양한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가적인 과제와 사회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같은 상을 받은 왕태욱 신한은행 부행장은 “최근 금융권이 디지털 혁신 등으로 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런 가운데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속에서 신한은행과 함께 각자의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참여 기업들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인재 발탁에도 관심이 많았다. IT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KT 이원준 상무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전문성 있는 인재를 뽑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KT는 양질의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채용을 지속해서 늘릴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교육기관 부문서 대상을 받은 한국폴리텍대학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인재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우영 폴리텍대학 이사장은 “2년 전부터 4차 산업혁명 관련 학과 신설을 준비했고 현재 생명의료시스템, 임베디드시스템, 데이터융합소프트웨어과 등 3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며 “민간기업에도 4차 산업 관련 학문을 전파해 실무와 융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종합 대상 수상 업체 외에도 △청년 일자리 부문 아모레퍼시픽 △여성 일자리 부문 SK텔레콤 △실버 일자리 부문 CJ대한통운 △상생협력 부문 SK하이닉스 △IT 부문 KT △서비스 부문 넷마블게임즈 △증권부문 한국투자증권 △공기업 부문 한국감정원 △교육기관 부문 한국폴리텍대학이 이데일리 회장상을 받았다.
2017.11.20 I 강신우 기자
“일자리 늘리는 기업 확실히 대우하겠다”
  • [일자리창출대상 2017]“일자리 늘리는 기업 확실히 대우하겠다”
  •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20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7 이데일리 일자리 대상’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내년부터 고용을 늘리는 기업에는 고용탑(상)을 수여하고, 해당 기업들이 국민들로부터 존경받고 칭송받는 사회 문화를 만들겠다.”이용섭 일자리위 부위원장은 서울시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7 이데일리 일자리 대상’ 축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부가 수출을 많이 한 기업에 대해 ‘수출탑’을 수여해 수출을 장려했듯이 고용을 늘린 기업에는 고용탑을 수여해 고용창출을 독려하겠다는 것이다. 이 부위원장은 “좋은 일자리 창출만이 우리나라가 직면해 있는 저성장·양극화 문제를 동시에 극복함은 물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할 수 있다”며 “우리사회가 일자리 위주로 완전히 개편되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과거에는 기업 평가시 자본금 규모나 매출액에 따라 평가했지만 앞으로는 일자리 창출을 얼마나 많이 했는가 따져봐야 한다”며 덧붙였다. 이 부위원장은 과거 정부와 달리 새 정부의 일자리 정책은 4가지 면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그는 “문재인 대통령은 일자리 정부임을 천명한 만큼 일자리 창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고, 일자리위 설립 등 일자리 정책 추진체계를 확립했다”면서 “또 국정 운영체계를 일자리 중심으로 개편하고 있고, 5년간 일자리 로드맵을 통해 밝힌 공공부문 일자리 81만개 창출이 고용 시장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부위원장은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 필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이 부위원장은 “전체 OECD 국가 중 21.3%가 공공부문에서 나온다. 국민 생활의 질을 높이는 보건, 의료, 교육, 복지분야에서 국민들을 제대로 못 모시고 있다”며 “공공부문에서 적절한 일자리를 확보해 안전시스템을 갖췄다며 메르스 사태와 세월호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강조했다. 이 부위원장은 “어느 나라를 가든 고용 창출의 주체는 중소기업과 벤처 및 창업기업”이라며 “오늘 수상한 기업들은 앞으로도 고용창출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이데일리가 일자리경제의 순기능을 적극 공감하고 홍보해주고 대상까지 만들어 감사하다”며 “이데일리 오늘 신문에 실린 ‘업어주고 싶은’ 마음이 문재인 대통령의 심정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KT&G와 신한은행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포스코와 한화큐셀이 각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밖에 아모레퍼시픽과 SK 텔레콤, KT, 한국감정원, 한국폴리텍대학, 한국투자증권, 넷마블게임즈, SK하이닉스, CJ대한통운이 이데일리 회장상을 수상했다.
2017.11.20 I 박태진 기자
좋은 일자리 늘린 이들, 대통령이 업어줘야 할 기업입니다
  • [일자리창출대상 2017]좋은 일자리 늘린 이들, 대통령이 업어줘야 할 기업입니다
  • 일자리창출대상 2017 시상식에서 종합대상 수상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의 CEO들 왼쪽부터 권오준 포스코 회장, 백복인 KT&G 사장, 위성호 신한은행장, 조현수 한화큐셀코리아 사장. [이데일리 이동훈 기자][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권오준 포스코 회장, 백복인 KT&G 사장, 위성호 신한은행장, 조현수 한화큐셀코리아 사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등에 업힐 자격이 있는 기업인들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6월 청와대에서 제1회 일자리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면서 “좋은 일자리를 늘리고, 일자리 질 개선에 앞장서는 기업인들을 정말 업어드리고 싶다”라고 했다.‘일자리 대통령’을 자처한 문 대통령 취임 후 기업들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내세운 정부에 화답하기 위해 힘썼다. 그 중에서도 이들 4개사는 가장 적극적이고 선도적인 대응으로 고용 분야에서 성과를 낸 기업들이다. 묵묵하게 정부 정책에 따라준 이들이야 말로, 문 대통령에게 힘이 돼준 진정한 파트너다. 이데일리와 한국취업진로학회는 20일 고용창출 규모과 고용 다양성, 직원들의 근로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2017 일자리창출대상’ 수상기업 14곳을 선정·발표했다. 고용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 학회인 한국취업진로학회는 김홍유 경희대 교수(학회장)와 송병선 여주대 교수, 오형술 강원대 교수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총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기업들이 제출한 공적조사와 기업보고서 등을 토대로 한 달여에 걸쳐 면밀히 분석하는 등 엄정한 심사절차를 거쳐 수상 기업들을 선정했다. 이번 시상에서 KT&G(033780)· 신한은행(055550)(이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포스코(005490)· 한화큐셀코리아(이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 4개사가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용부 장관상을 받은 KT&G는 휴직제도 강화, 연차휴가사용 촉진 등 인력 유연화를 통해 308명을 신규 채용한 점을, 신한은행은 스마트근무제 등을 통해 일·가정 양립에 앞장선 것을 높게 평가받았다.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포스코는 외주사들이 ‘두 자리 수 임금인상’을 할 수 있도록 외주비용을 1000억원 증액하는 등 획기적인 상생협력에 나섰다는 점에서, 한화큐셀코리아는 지역 청년 인재를 적극 채용하고 정규직 비율이 높다는 점에서 후한 점수를 받았다 이데일리 회장상은 총 10개사가 수상했다. 분야별로는 △청년일자리 아모레퍼시픽 △여성일자리 SK텔레콤 △실버일자리 CJ대한통운 △상생협력 SK하이닉스 △에너지 SK가스 △IT KT △서비스 넷마블게임즈 △증권 한국투자증권 △공기업 한국감정원 △교육기관 한국폴리텍대학 등이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홍유 교수는 “이번 시상을 계기로 국민들의 일자리 니즈를 파악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더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면서 “더 나아가 국가의 경제적 위상을 높이고 세계적인 고용경제의 중심에 선 기업으로 우뚝 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문승용 기자]
2017.11.20 I 윤종성 기자
취업률 84.7%…직업교육의 메카 폴리텍
  • [일자리창출대상 2017]취업률 84.7%…직업교육의 메카 폴리텍
  • 서경호(오른쪽) 한국폴리텍대 성남캠퍼스 자동화시스템과 교수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동화 장비에 대해 수업을 하고 있다.(사진=한국폴리텍대)[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평소 자동화 생산라인에 관심이 있었는데 지난해 한국폴리텍대학에서 4차 산업혁명 관련 학과를 개설했다는 소식을 접했어요.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올해 3월 성남캠퍼스 자동화시스템과에 입학해 관련 기술을 배우고 있어요. 이 분야 전문가가 돼 기반이 잘 갖춰진 일본 기업에 취업하고 싶어요.” (유덕배(27)씨)이데일리 일자리 대상에 선정된 한국폴리텍대는 1968년 설립된 ‘국립중앙직원훈련원’을 모태로 한 한국 대표적인 직업교육훈련기관이다.한국폴리텍대 졸업생의 최근 3년(2014~2016년) 동안 취업률은 평균 84.7%대로 전국 최상위권이다. 이는 같은기간 전문대의 취업률(68.3%)보다 16.4%포인트 높다. 2014년 83.5%였던 취업유지율은 2015년 90.0%, 지난해 92.1%로 상승했다. 또 폴리텍대는 4차 산업혁명에 맞춰 직업교육의 틀을 선제적으로 개편했다. 지난해 총 18개 부진학과에 과감하게 통폐합을 추진해 2개 학과를 폐지했다. 18개 학과는 폐지가 예고된 상태다.아울러 고학력 미취업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직업훈련을 제공하기 위해 하이테크과정을 개설했다. 직업교육을 위해 들어오는 학생의 47.5%는 전문대학 이상의 고학력자이다. 근무환경 개선에도 적극적이다. 폴리텍대에서 지난해 시간선택제, 탄력근무제, 원격근무제 등 유연근무제를 활용한 교직원 수는 1745명으로 2015년 1384명보다 27% 증가했다. 육아휴직 사용자도 지난해 전년대비 10.5% 증가했다. 폴리텍대는 지난해 신규 채용인원 80명 중 30명은 청년으로 채용했을 뿐 아니라 장애인 2명, 보훈자 2명, 고졸 6명 등은 인턴 기간 없이 즉시 채용했다. 이같은 높은 취업률과 가족친화 경영으로 인해 2017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고용노동부 주관 기타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한국폴리텍대 상징(제공=폴리텍대)
2017.11.20 I 한정선 기자
노동계 전리품 된 고용부…수장 이어 요직 독식
  • [단독]노동계 전리품 된 고용부…수장 이어 요직 독식
  • (그래픽=이데일리 문승용 기자)[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문재인정부 들어 노동관련 정책부처와 공공기관 수장을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출신 인사들이 잇따라 꿰차면서 고용·노동관련 정책이 노동계쪽으로 과도하게 기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22일 고용노동부와 관련기관 등에 따르면 20일 이사장 공모를 마감한 폴리텍대학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에 각각 이석행(59) 전 민주노총 위원장과 김동만(58) 전 한국노총 위원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위원장과 김 전 위원장은 응모 여부를 묻는 질문에 답변을 거부하거나 회피했다. 이영순 현 이사장 임기가 지난 16일 만료된 안전보건공단은 19일 후임 이사장 공모를 마감했다. 김동만 전 위원장은 김영주(62) 고용부 장관이 한국노총 산하 산별단체인 전국금융노동조합연맹 상임부위원장으로 일할 당시 인연을 맺은 노동계 후배다. 김 장관은 금융노조에서 1995년부터 1999년까지, 김 전 위원장은 2000년부터 2004년까지 상임부위원장을 나란히 지냈다. 이석행 전 위원장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민주노총 위원장을 지냈다. 2012년 민주통합당(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외협력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는 등 지근거리에서 문 대통령을 보좌해 왔다. 이 전 위원장은 문성현(65)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위원장과 민주노총 전신인 전국노동조합협의회 사무총장과 사무차장으로, 민주노총 산하 금속산업노동조합연맹에도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일하며 오랜 인연을 이어왔다. 이뿐만 아니라 STX 조선소 폭발사고 등 대형 산업재해가 잇따르자 개방형으로 전환한 고용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에는 임상혁(53) 녹색병원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소장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의사 출신인 임 소장은 1994년 구로공단에 처음 세워진 노동자 전문병원인 구로병원 원장을 맡는 등 오랜기간 노동계에서 일해왔다. 안전보건공단, 폴리텍,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각 기관이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후보자를 2~3배수로 압축하면 고용노동부 장관이 대통령에게 후보자를 추천하는 수순을 거쳐 내달 중순 임명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고용노동정책은 노동과 경영간 균형이 필요한데 노동계 인사들이 요직을 독차지하는 분위기여서 부처내에서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고 전했다.
2017.10.23 I 박태진 기자
고려대, 세계 경영대학 랭킹서 71위 선정…국내 유일 100위권
  • 고려대, 세계 경영대학 랭킹서 71위 선정…국내 유일 100위권
  •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고려대 서울캠퍼스 전경 (사진=고려대)[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고려대(총장 염재호) 경영학연구분석센터는 ‘2017 KUBS 세계 경영학 리서치 랭킹’에서 전 세계 300개 대학 중 71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고려대 경영학연구분석센터는 해마다 86개의 경영학 저널에 게재된 4만여 개 논문을 분석해 순위를 매긴다. 종합 지표인 세계 랭킹은 물론 학문 분야별 랭킹과 저널별 랭킹으로도 대학별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올해 평가는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 간 발행된 논문을 기준으로 진행했다. 전체 1위는 지난해에 이어 미국 펜실베니아대가 차지했으며 네덜란드 에라스무스대, 미국 미시간대가 뒤를 이었다. 아시아 대학으로는 홍콩시티대(5위)와 싱가포르국립대(6위), 홍콩폴리텍대(18위)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국내 대학은 고려대에 이어 △카이스트(111위) △서울대(179위) △연세대(204위) 순이다. 지난해 74위에서 3계단 상승한 고려대는 올해도 국내 대학 1위를 차지했으며 아시아권 대학 가운데 10위에 이름을 올렸다.권수영 고려대 경영대학장은 “세계 유수의 경영대학들이 이 순위를 통해 우수한 경영학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선의의 경쟁을 펼침으로써 경영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 순위표와 세부 순위표는 홈페이지(kubsrankings.korea.ac.kr)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7.10.19 I 권오석 기자
제34회 장애인기능경기대회 부산서 4일간 열전 돌입
  • 제34회 장애인기능경기대회 부산서 4일간 열전 돌입
  • 제34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벡스코 제2전시장과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에서 열린다. 지난해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3회 대회 개막식에서 참가선수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고용노동부는 제34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벡스코 제2전시장 및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장애인의 기능향상과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한다.고용부와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39개 직종에 걸쳐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386명이 참가해 경쟁을 펼친다.직종은 세부적으로 가구제작, 귀금속공예, 나전칠기 등 정규직종 20개와 자전거조립, 번역, 보석가공 등 시범직종 11개, 그림, 도자기 등 레저 및 생활기능직종 8개로 나뉜다.대회 정규직종 입상자에게는 상금이 수여된다. 금메달은 1200만원이며 은메달 800만원, 동메달 400만원, 장려 150만원이다. 입상자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시범직종, 레저 및 생활기능직종 포함)에게도 10만원의 참가 장려금이 지급된다.메달 입상자에게는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필기 및 실시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도 갖춘다.제10회 대회는 오는 11월 대회 조직위 회의에서 결정할 계획이며 오는 2021년 개최 예정이다. 올림픽대회는 통상 4년마다 열리는데 개최지 사정이나 대회 준비사정에 따라 1년 정도 늦춰지기도 한다. 지난 9회 대회는 지난해 프랑스 보르도에서 열렸다.
2017.09.18 I 박태진 기자
가상현실 훈련으로 배우니 위험성 줄고 숙련도는 ‘쑥’
  • 가상현실 훈련으로 배우니 위험성 줄고 숙련도는 ‘쑥’
  • 코리아텍 온라인평생교육원은 지난해 ‘지게차 운전기능사 실기’ 과정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사진=코리아텍)[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평소 태양광발전 설비 구조물의 구석구석을 살펴보기 힘들었지만 컴퓨터를 이용한 가상훈련을 통해 360도로 돌려보면서 확인이 가능해졌습니다. 첨단장비를 이용한 훈련으로 구조물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고 업무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대구시 달서구 직업훈련기관인 영남기술교육원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직장인 이모(38)씨의 말이다. 태양광발전 설비 업체에 다니고 이씨는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이곳에서 ‘태양광 발전 설치·유지관리’ 훈련을 받고 있다.4차 산업혁명 시대가 다가오면서 첨단시스템을 접목한 직장인 재교육의 필요성은 커지고 있다. 하지만 일반 직업훈련기관은 비용·인프라 부족 탓에 직원 교육은 엄두를 내지 못한다. 이에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 온라인평생교육원이 가상·증강현실 훈련 과정(콘텐츠)을 개발해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 훈련은 영남기술교육원 등 전국에 있는 직업훈련기관과 한국폴리텍대학에서 실시한다. ◇ 훈련대상 교사에서 직장인으로 확대코리아텍 온라인평생교육원은 지난 2007년 가상훈련연구센터를 구축했다. 이후 2008년부터 2016년까지 기술·공학 분야 직업훈련을 실시하는 221개(누적 기준) 직업훈련기관과 특성화고, 민간기업 등에 591개 과정을 보급해왔다. 올해는 74개 기관에 272개 과정을 보급했다. 특히 온라인평생교육원이 보급하는 가상·증강현실 훈련 과정은 △기계 △전기·전자 △환경·에너지·안전 △건설 △화학 등 분야가 다양하다. 이는 자격증을 주는 게 목적이 아니라 실기를 통해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종전까지는 훈련기관 교사, 구직자(학생)를 대상으로 실시했지만 지난해부터는 민간기업 재직자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 산업현장에서는 고가의 대형장비 등 실제 장비를 이용한 훈련은 비용부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다. 가상훈련은 교육에 필요한 환경이나 상황을 가상으로 구현해 진행하기 때문에 이같은 어려움을 해결하는 장점이 있다.온라인평생교육원은 증강현실 훈련도 개발해 보급한다. 증강현실이란 실세계에 3차원 가상물체를 겹쳐 보여주는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홀로렌즈(머리에 쓰는 증강현실 장치)를 활용하는 ‘머시닝센터(좌표계 설정)’ 훈련 과정이다. 머시닝센터 입문생이 좌표계 숙지를 제대로 못한 상태에서 장비를 활용하면 안전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이 과정은 학습자의 장비 조작과 학습 이해도를 높여주기 때문에 사고 우려 없이 교육이 가능하다.◇하반기부터 기기 실습 확대 추진온라인평생교육원은 모든 가상·증강현실 과정을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맞게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학습자의 숙련도 제고를 위해 기기를 통한 실습 과정도 확대·보급할 계획이다. 온라인평생교육원이 지난해 개발한 ‘지게차 운전기능사 실기’는 안전한 환경에서 반복 학습이 가능한 실습 과정이다.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실기 과정을 대체할 시뮬레이션용 기계 장치로 학습할 수 있다. 황정호 금천문화예술고 교사는 “산업 현장보다 더 안전한 공간에서 쉽고 편리하게 반복 학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평가했다.다만 이 장비를 체험하기 위해서는 충남 천안에 있는 코리아텍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에 온라인평생교육원은 실습기기 인프라 확충에도 나설 예정이다.신선영 온라인평생연구원 스마트VR센터 파트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새로운 형태의 직업교육훈련이 필요하다”며 “컴퓨터 기반의 소프트웨어 훈련 과정 외에 기기를 이용한 하드웨어 부분도 확대하기 위해 관련 시범사업을 올 내년 초까지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코리아텍 라인평생교육원은 홀로렌즈를 활용하는 ‘머시닝센터’ 훈련 과정을 보급하고 있다.(사진=코리아텍)
2017.09.18 I 박태진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부] ○감사원 ◇신규보임 <과장>△지방행정감사2국 광주사무소장 권영택 △민원조사단 수원사무소장 권기대 △기획조정실 혁신전략담당관 김태성 △감사교육원 교육운영부 교육운영2과장 엄상헌 △감사교육원 교육지원과장 정영채 △감사원 과장 심수경 △감사원 과장 홍정상 ◇전보 <과장>△재정·경제감사국 제1과장 강민호 △재정·경제감사국 제2과장 송기석 △재정·경제감사국 제3과장 염호열 △산업·금융감사국 제2과장 김건유 △국토·해양감사국 제2과장 최재혁 △국토·해양감사국 제4과장 오준석 △공공기관감사국 제1과장 이수연 △공공기관감사국 제4과장 양은전 △전략감사단 제1과장 이윤재 △전략감사단 제3과장 김태석 △사회·복지감사국 제1과장 박진원 △사회·복지감사국 제2과장 강성수 △행정·안전감사국 제1과장 김동석 △행정·안전감사국 제2과장 남수환 △행정·안전감사국 제3과장 손성근 △국방감사국 제1과장 심재곤 △국방감사국 제2과장 이갑재 △특별조사국 제1과장 황해식 △특별조사국 제3과장 구경렬 △특별조사국 제4과장 강승원 △IT감사단 제1과장 김원철 △감사청구조사단 제2과장 허구 △감사청구조사단 제3과장 홍성재 △기획조정실 결산담당관 임서수 △심의실 법무담당관 권태경 △심의실 심의지원담당관 이상철 △공공감사운영단 감사결과이행관리과장 박기우 △감사교육원 교육운영부 교육운영1과장 임상혁 △감사원 과장 강성덕 △감사원 과장 윤승기 △감사원 과장 유병호 △감사원 과장 구현모 <4급>△재정·경제감사국 제1과 김대현 △재정·경제감사국 제1과 김윤미 △재정·경제감사국 제4과 김진경 △산업·금융감사국 제4과 최희엽 △국토·해양감사국 제1과 노희관 △국토·해양감사국 제1과 홍운기 △국토·해양감사국 제2과 임경훈 △국토·해양감사국 제2과 유영 △국토·해양감사국 제3과 김탁현 △국토·해양감사국 제4과 정연상 △국토·해양감사국 제4과 최일동 △공공기관감사국 제1과 김현표 △전략감사단 제2과 이칠성 △SOC·시설안전감사단 제1과 조철환 △SOC·시설안전감사단 제3과 서호성 △사회·복지감사국 제1과 김재신 △사회·복지감사국 제3과 김진걸 △사회·복지감사국 제4과 손상호 △사회·복지감사국 제5과 하상희 △사회·복지감사국 제5과 김만석 △행정·안전감사국 제1과 강재구 △행정·안전감사국 제3과 박성만 △행정·안전감사국 제4과 주상무 △지방행정감사1국 제1과 이용택 △지방행정감사1국 제3과 이관수 △IT감사단 제1과 권순만 △IT감사단 제3과 민병찬 △감사청구조사단 제1과 이상훈 △심사관리관실 심사2담당관실 김세국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실 신영일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실 김지현 △심의실 심의지원담당관실 양병구 △심의실 심의지원담당관실 조윤정 △심의실 심의지원담당관실 김도형 △심의실 심의지원담당관실(심의지원팀) 김동진 △심의실 심의지원담당관실(심의지원팀) 장수영 △심의실 심의지원담당관실(심의지원팀) 구민 △감찰관실 감찰담당관실(특별감찰팀) 장세열 △감사원 원성연○고용노동부 ◇전보 △기획조정실 외국인력담당관 이정한 ◇파견 △국민경제자문회의지원단 민생경제팀장 최준하 ○국토교통부 ◇전보 <과장급>△물류산업과장 김유인 △항공운항과장 김상수 △항공관제과장 유경수 △도로투자지원과장 방윤석 △광역도시철도과장 이우제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투자유치지원과장 안광열 △동서남해안및내륙권발전기획단 기획총괄과장 황윤언 △부산지방항공청 안전운항국장 정의헌 △부산항공청 항공관제국장 이종성 △도시경제과장 이정희 △대중교통과장 김기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급 전보 △연구성과정책관 유국희(원자력안전위원회 사무처 기획조정관) △지식재산정책관(파견) 신준호(과학기술정보통신부)○문화체육관광부 ◇전보 <실·국장>△기획조정실장 김영산 △문화예술정책실장 이우성 △종무실장 김갑수 △국민소통실장 직무대리 박정렬 △해외문화홍보원장 직무대리 김태훈 △대변인 황성운 △지역문화정책관 고욱성 △콘텐츠정책국장 조현래 △저작권국장 문영호 △미디어정책국장 김진곤 △관광정책국장 금기형 △관광산업정책관 박태영 △홍보정책관 박용철 △체육국장 오영우 △체육국 체육협력관 전병극 △대한민국예술원 예술원사무국장 박영국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자료운영부장 이형호 △해외문화홍보원 해외문화홍보기획관 김성일 △국립한글박물관장 김재원 <과장급>△장관 비서관 최종철 △홍보담당관 홍성운 △감사담당관 김요일 △문화인문정진정책과장 김근호 △문화예술교육과장 이정현 △지역문화정책과장 박종달 △게임콘텐츠산업과장 김규직 △문화통상협력과장 강연경 △국내관광진흥과장 진주원 △융합관광산업과장 최원일 △관광개발과장 박형동 △홍보협력과장 노점환 △홍보지원과장 이정은 △국제체육과장 정원상 △동계올림픽특구기획단 특구기획담당관 천은선 △평창올림픽지원담당관 이해돈 △평창올림픽협력담당관 강대금 △예술원사무국 관리과장 이정우 △한국예술종합학교 총무과장 신종필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총괄과장 김욱환 △국립국어원 기획운영과장 김정호 △국립중앙도서관 기획총괄과장 소순천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정보이용과장 장영화 △국립중앙도서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행정지원과장 윤종호 △국립국악원 국악진흥과장 이기정 △국립중앙극장 운영지원부장 김재숙 △국립중앙극장 교육전시부장 하윤진 △한국정책방송원 방송기술부장 김동욱 △한국정책방송원 운영관리부장 윤문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시설관리과장 김성수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 파견 조연갑 △국가지식재산위원회 파견 최성희 ○보건복지부 △장관정책보좌관 김창보 <과장급(서기관)>△인구정책총괄과장 배경택 △구강생활건강과장 임혜성 △의료정보정책과장 오상윤○산업통상자원부 ◇전보 <실장급>△에너지자원실장 박원주○여성가족부 ◇전보 <실장급>△기획조정실장 윤효식 △청소년가족정책실장 이기순○인사혁신처 ◇승진 <국장급>△공무원노사협력관 연원정 ○원자력안전위원회 ◇전보 <고위공무원단>△기획조정관 고서곤○방위사업청 ◇전보 <과장급>△전투함사업팀장 방극철 △물자규격팀장 이진 △항공기계약팀장 정중구○통계청 <과장급> △기획조정관실 성과관리팀장 황현식 △통계정책국 통계조정과장 송영선 △통계정책국 품질관리과장 강호승 △보건복지부 정책통계담당관(파견) 서경숙○농촌진흥청 ◇승진 <도원장>△경상북도 농업기술원장 곽영호 <국장>△경상북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최기연 ○한국마사회 <임원>△ 불법경마단속본부장 박양태 <본부장>△북부권역본부장 겸 강북문화공감센터장 안계명 △남부권역본부장 겸 대전문화공감센터장 최원일 <실·처장>△경영기획처장 탁성현 △일자리기획단장 최종필 △인재교육원장 배광석 △감사실장 윤각현 △경마기반개선단장 박계화 △부산경마처장 김용철 <부장>△인재교육담당 김한수 △일자리기획담당 최재원 △일자리개선담당 남근호 △기획담당 이길훈 △단속기획부장 황동주 △기획운영부장 양철석 △서울서비스안전부장 정태인 △시흥문화공감센터장 허상철 △부산동구문화공감센터장 박정진 △창원문화공감센터장 김중렬 △부산경주자원관리부장 이재천 △제주경마부장 박영지 ○서울에너지공사 ◇전보 <본부장급>△신사업본부장 김명호 <실·처·지사장급>△기획조정실장 김양동 △동부지사장 표호근 △효율화사업처장 강용훈 <부장급>△사업개발부장 강노 △전략기획부장 정영채 △동부지사 발전운영부장 이부열 △서부지사 발전운영부장 황순조 △서부지사 배관부장 박용규 △서부지사 공무부장 임재형 △동부지사 배관부장 김승희 △마곡운영부장 최종식 △예산재정부장 차태교 △시민협력부장 황정미○대한상공회의소 ◇보임 △기업환경조사본부장 직무대행 겸 고용노동정책팀장 박재근 ○게임물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최충경○ING생명 ◇승진 △저축상품개발부 (부장) 홍상표 ○한국노총 △산업안전보건연구소 본부장 조기홍 △중앙법률원 본부장 김형동 △대외협력본부 본부장대우 이인덕 △중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우태현 △사업지원본부 실장 이준기·김신옥 △미조직비정규사업단 실장 김태룡·이은주 △교육선전본부 실장 이지현·이은호 △중앙법률원 실장 장진영 △산업안전보건연구소 실장 임성호 △대외협력본부 국장 조선아 △중앙교육원 국장 최영임 △정책본부 국장 임욱영 △교육선전본부 국장 최종환 △교육선전본부 부장 문재영 △조직본부 차장 김지훈 △대외협력본부 차장 서정호·남민우 △중앙교육원 차장 호승남 △중앙법률원 차장 최은호 △사업지원본부 차장 정예솔 △정책본부 차장 김정목 △중앙교육원 차장 최인섭 △미조직비정규사업단 부장 구자룡 △정책본부 국장 장인숙 ○한국폴리텍대학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기획팀장 정주영 △학사총괄팀장 양형규 ◇한국폴리텍대학 △영천캠퍼스설립추진단 단장 최무영 ○건국대 ◇서울캠퍼스 △홍보실장 이거산 △산학협력단 기술이전팀장 김호섭 ◇글로컬캠퍼스△교무처장 이정환 △기획처장 김환기 △학생복지처장 박찬희 △취창업전략처장 김영준 △총무처장 윤태민 △공공인재대학장 이상진 △교양대학장 안세근 △미래지식교육원장 이효신 △학생복지처 학생상담센터장 이향수 △취창업전략처 현장실습지원센터장 최대현 △교무팀장 박기범 △학사지원팀장 김용만 △관재팀장 엄충진 △정보운영팀장 서영철 △유학생센터장 최길용 △장학지원팀장 최용준 △총무팀장 장병화 △재무팀장 박찬일 △산학관리팀장 박경섭 △학생지원팀장 김승호 △시설안전팀장 서인석 △의학전문대학원 교무팀장 김영욱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 행정실장 성낙경 △학기술대학 행정실장 배장근 △의료생명대학 행정실장 양귀현 △생활관 행정실장 강석화 △미래지식교육원 행정실장 한종희○조선일보 ◇보직 △애드마케팅팀장 이인열○서울경제신문 ◇승진 △논설위원실 논설실장 오철수 △편집국 바이오IT부장 한영일 ◇겸임 △편집국 건설부동산부문 선임기자 겸 논설위원 정두환 ◇이동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송영규 △편집국 탐사기획팀 선임기자 온종훈 △편집국 바이오IT부문 선임기자 고광본 △전략기획실 사업부장 우승호 ○한국경제신문 △독자서비스국장 한규완 ○신아일보 △부국장 한상오 ○KBS △전략기획실 방송문화연구소 방송문화연구부장 김영배○조선영상비전 △영상편집부장 직무대행 강태식○MBC △문화사업국 제작사업부장 한명석 △보도국 취재센터 정보과학부장 박성준○월요신문 △산업부장 안유리나○뉴스핌 △논설실장 황남준○스타뉴스 ◇연예국 △연예국장 김수진 △영화 대중문화 유닛장 전형화 △가요 방송 뉴미디어 유닛장 문완식 △스포츠 유닛장 길혜성 △산업 비즈부장 채준
2017.09.03 I 이지현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전보 <과장급>△위해사범중앙조사단장 우영택 △운영지원과장 홍헌우 △소비자위해예방국 소비자위해예방정책과장 옥기석 △식품안전정책국 건강기능식품정책과장 강대진 △의약품안전국 의약품관리과장 김유미 △의약품안전국 의약품허가특허관리과장 이호동 △불량식품근절추진단 총괄기획팀장 김일 ○특허청 ◇전보 <과장급>△규제개혁법무담당관 정인식 △특허심판원 심판관 조지훈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승진 △ICT전략연구실 디지털사회정책그룹장 이원태○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승진 △부원장 손병호 <본부장>△정책기획본부장 변순천 △사업조정본부장 이길우 △재정투자분석본부장 이흥권 △미래예측본부장 정상기 <센터장>△거대공공사업센터장 박노언 △성과확산센터장 조현정 △예비타당성조사2센터장 김정권 △R&D예산정책센터장 한웅용 △미래성장전략센터장 이도형 <실장>△전략연구실장 주혜정 △재정관리실장 조영희 △총무전산실장 배상태 ◇전보 <센터장>△전략기획센터장 손석호 △혁신경제정책센터장 임성민 △제도혁신센터장 김현민 △혁신기반센터장 이정재 △사업총괄조정센터장 이경재 △생명기초사업센터장 김은정 △성장동력사업센터장 김홍영 △R&D평가센터장 오현환 △기술예측센터장 최문정 △예비타당성조사1센터장 박정일 △혁신정보분석센터장 김윤종 <실장>△정책네트워크실장 박소희 △국제협력실장 정상원 △기획예산실장 전승수 △인재경영실장 이희권 △지방이전추진실장 김기락○한국관광공사 ◇전보 △숙박개선팀장 이상민○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홍보실장 정낙균 △수련교육부장 인용 △PI실장 박시내 △감염관리실장 이동건 △IRB사무국장 최범순 △외래부장 배시현 △입원부장 이인규 △진료부장 허수영 △연구부장 이지열 △심·뇌·혈관세터장 윤상섭 △안센터장 겸 안과 임상과장 양석우 △BMT센터장 김동욱 △세포치료센터장 박경호 △진료협력센터장 최환석 △인체유래물은행장 박경신 △내과 임상과장 박성환 △정신건강의학과 임상과장 김대진 △정형외과 임상과장 안재훈 △신경외과 임상과장 손병철 △흉부외과 임상과장 송현 △산부인과 임상과장 김미란 △이비인후과 임상과장 김수환 △영상의학과 임상과장 안국진 △재활의학과 임상과장 이종인 ○중앙대△교학부총장 류중석 △행정부총장 조성일 △대학원장 이희수 △글로벌인적자원개발대학원장 송해덕 △인권센터장 김경희○포스텍△부총장 정완균 △대학원장 김승환 △기획처장 김광재 △교무처장 전상민 △입학학생처장 김상욱 △학술정보처장 최승문 △산학협력단장 겸 연구처장 김형섭 △산학처장 심재윤○한국폴리텍대학 <학교법인 한국폴리텍>△기획팀장 정주영 △학사총괄팀장 양형규 <한국폴리텍대학>△영천캠퍼스설립추진단 단장 최무영 ○서울대△공과대학장 및 공학전문대학원장 차국헌 △공과대학 교무부학장 최성현 △공과대학 학생부학장 신상준 △환경대학원 부원장 김경민 △박물관장 남동신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장 이은숙○단국대△취창업지원처 처장 정연승 △죽전·천안캠퍼스 인권센터 센터장 이종구 △조직재생공학연구원 원장 김해원○한국예술종합학교 <보직 교수>△교학처장 편장완 교수(영상원 영화과)△기획처장 이동연 교수(전통예술원 한국예술학과) △교학제2부처장 채수정 조교수(전통예술원 음악과)△기획부처장 전수환 부교수(무용원 이론과) △영상원장 주완수 교수(영상원 애니메이션과) △영상원 부원장 최용배 조교수(영상원 영화과) △음악원 음악학과장 허영한 교수(음악원 음악학과) △영상원 영상이론과장 하승우 조교수(영상원 영상이론과) △영상원 예술전문사주임교수 김양일 부교수(영상원 영화과)△무용원 실기과장 한명옥 부교수(무용원 실기과)△미술원 디자인과장 김성룡 교수(미술원 디자인과) △미술원 건축과장 김태영 조교수(미술원 건축과) △전통예술원 연희과장 김덕수 교수(전통예술원 연희과) △학생지원센터장 유영주 부교수(전통예술원 음악과) △문화예술교육센터 소장 이강호 교수(음악원 기악과) △미디어콘텐츠센터장 이승무 교수(영상원 영화과)△산학협력단장 이정민 교수(영상원 애니메이션과)
2017.08.31 I 이지현 기자
임차수요 풍부한 대학가 인근 아파트 '눈길'
  • 임차수요 풍부한 대학가 인근 아파트 '눈길'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임차 수요가 풍부한 대학가 인근 아파트가 새로운 투자처로 눈길을 끌고 있다. 전국 주요 대학교가 재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기숙사 수용률이 채 20%도 되지 않는 상황에서 대학가 주변 아파트가 임대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대학가 주변 아파트는 고정적인 임대수익을 원하는 투자수요가 늘면서 거래량과 가격도 견조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아주대와 경기대 수원캠퍼스 등이 위치한 수원시 영통구의 올 상반기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3058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2455건)에 비해 24.5% 늘었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전체 거래량이 7만8672건에서 7만5127건으로 4.5% 감소한 것과 대조적이다.지방에서도 충북대와 청주대 등이 위치한 청주시의 아파트 매매량은 올해 상반기 5299건으로 1년 전보다 15.3% 늘었다. 같은 기간 충북 전체 매매량(8632건→8965건으로 3.86% 증가)에 비해 5배 가까이 높다.거래 수요가 늘면서 아파트 매맷값도 견조한 모습이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상명대 천안캠퍼스, 백석대, 호서대 천안캠퍼스 등 다수의 대학교가 모여 있는 충남 천안 안서동의 올해 3분기 아파트 매매시세는 3.3㎡당 607만원(8월 14일 기준)으로 지난해 3분기 601만원(2016년 9월 5일 기준)보다 올랐다. 반면 대학교에 없는 천안 신부동은 도심과 근접해 있는데도 같은 기간 3.3㎡당 667만원에서 653만원으로 하락했다. 경남 진주시에서는 경상대, 한암공과대 등 대학이 위치한 가좌동 시세는 1년간 9.48%(3.3㎡당 696만원→762만원) 상승했다. 반면 경남도청이 위치해 있지만 대학이 없는 인근 초전동 시세는 6.59%(3.3㎡당 759만원→809만원) 상승하는데 그쳤다.대학가 인근 아파트는 신규 아파트 청약시장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광주에서 가장 높은 평균 청약경쟁률(111.98대 1)을 기록한 ‘농성SK뷰센트럴’은 인근에 전남대 광주캠퍼스와 광주교육대 등이 있다. 올해 경상도(대구 제외)에서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41.66대 1)을 기록한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트럴시티’도 인근에 경상대와 경남과학기술대 등 다수의 대학이 위치해 있다.권강수 한국부동산창업정보원 이사는 “대학가 인근 아파트는 부족한 기숙사 수용률을 메꿀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셰어하우스 등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임차수요가 풍부한 대학가 인근 아파트가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 롯데건설은 이달 말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신흥주공아파트 재건축 단지 ‘산성역 포레스티아’를 분양한다. 총 4089가구로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705가구(전용면적 59~98㎡)다. 반경 3㎞ 내에 가천대 글로벌캠퍼스가 있으며 신구대, 을지대 성남캠퍼스, 한국풀리텍대학 성남캠퍼스도 가깝다. 명지대 용인캠퍼스와 용인송담대가 있는 용인시 고림지구에서는 양우건설이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전용 63~84㎡ 1098가구)를 분양 중이다. 전주대와 전주교대, 한국농수산대학 등이 가까운 전주 효천지구 A2블록에서 우미건설이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2차’(전용 84㎡ 1128가구)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이 경남 밀양시에서 분양한 ‘밀양강 푸르지오’(전용 74~84㎡ 523가구)는 단지 인근에 부산대 밀양캠퍼스가 있다. 밀양 나노국가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2020년에는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가 완공될 예정이다.
2017.08.24 I 이진철 기자
폴리텍대 타 대학과 중복지원 가능…일반전형 확대
  • [2018 수시]폴리텍대 타 대학과 중복지원 가능…일반전형 확대
  • 한국폴리텍대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명을 선발하며 정원 내 일반전형의 비율을 70%로 확대했다.(사진=한국폴리텍대)[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한국폴리텍대는 다음달 11일부터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7670명)의 85.7%인 6574명을 선발한다. 전국 35개 캠퍼스 중 수시모집을 실시하는 곳은 26개 캠퍼스 151개 학과다. 수시모집은 1차와 2차에 나눠 진행하는 데 수시 1차는 다음달 11일부터 같은 달 29일까지, 수시 2차는 11월 7일부터 같은 달 21일까지 각각 원서를 접수한다.폴리텍은 다른 대학과 달리 일반 전문대학 및 4년제 대학(일반대학·교육대학·산업대학)의 합격 및 등록에 관계없이 중복지원 할 수 있다. 폴리텍도 캠퍼스별로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단 8개 권역별로 1개 캠퍼스의 1개 학과만 지원이 가능하다. 즉 4년제 대학에 합격한 학생도 최대 8개 폴리텍 캠퍼스에 지원할 수 있다는 말이다.폴리텍의 수시모집은 정원 내 전형(일반·특별전형)과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 나뉜다. 정원 내 전형에는 고교 졸업(예정)자만, 정원 외 특별전형에는 전문대 이상 졸업자 및 26세 이상자만 지원할 수 있다.폴리텍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원 내 일반전형의 비율을 70%로 확대했다. 또 정원 내 일반전형의 특별전형에는 전문계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자와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자 등이 응시할 수 있다.폴리텍은 종전 기계·전기·자동차 등 제조업 중심의 학과에 ICT(정보통신기술) 및 스마트기술을 융합해 학과개편을 하고 있다. 폴리텍의 2015년 졸업자 취업률은 평균 83.2%로 전문대 평균보다 13.7% 포인트 높다. 171개 전문대(기능대학 포함) 중 취업률 상위 20개 대학 안에 12개 캠퍼스가 포함됐다.폴리텍은 취업의 양적 확대 뿐 아니라 질 향상도 꾀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2월 졸업생의 1차 취업유지율(3개월간 취업 상태를 유지한 비율) 은 92.1%로 나타났다. 2년 새 8.5% 포인트 상승했다. 2015년 기준 2년제 학위과정을 운영한 24개 캠퍼스 중 1차 취업유지율이 90% 이상인 곳은 18개로 파악됐다. 1년간 취업상태를 유지한 비율인 4차 취업유지율은 71.4%로 나타났다.등록금은 학기당 130만원 내외이며 장학금 수혜율은 69%에 달한다. 학생들은 국가장학금 및 다양한 내·외부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폴리텍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캠퍼스를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진행할 수 있다.폴리텍 관계자는 “일반계고 졸업생의 지원폭을 넓히기 위해 지난해부터 정원 내 일반전형 비율을 70%로 확대했다”면서 “폴리텍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관련 학과를 지속적으로 개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08.24 I 박태진 기자
"4차 산업혁명이 이끌 미래 폴리텍에서 배웁니다"
  • "4차 산업혁명이 이끌 미래 폴리텍에서 배웁니다"
  • 서경호(오른쪽) 한국폴리텍대 성남캠퍼스 자동화시스템과 교수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동화 장비에 대해 수업을 하고 있다.(사진=한국폴리텍대)[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평소 자동화 생산라인에 관심이 있었는데 지난해 한국폴리텍대학에서 4차 산업혁명 관련 학과를 개설했다는 소식을 접했어요.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올해 3월 성남캠퍼스 자동화시스템과에 입학해 관련 기술을 배우고 있어요. 이 분야 전문가가 돼 기반이 잘 갖춰진 일본 기업에 취업하고 싶어요.”유덕배(27)씨는 요즘 컴퓨터를 이용해 각종 장비들을 조정하는 자동화제어장치(PLC) 과정을 배우는 데 푹 빠져있다. 지난달 중순부터는 일본의 한 제어기기 회사에서 인턴과정을 밟기도 했다.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인재를 양성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민간 기업에서는 새로운 과정개발과 시설 비용 등의 문제로 투자를 기피하고 있다. 이에 고용노동부가 폴리텍대를 테스트베드(새 기술의 성능·효과를 시험할 수 있는 기관)로 지정해 지난해부터 4차 산업혁명 관련 훈련과정을 신규로 개발·운영하고 있다.◇폴리텍 4차산업혁명 6개 캠퍼스 10개학과로 확대 폴리텍대는 첨단 산업분야 기업들이 밀집한 서울과 경기도 성남, 대전 등에 4차 산업혁명 관련 학과를 개설했다. 기존 제조업 중심의 학과에 정보통신기술(ICT) 및 스마트 기술을 융합해 학과를 개편한 것이다.폴리텍대는 지난해 3개 캠퍼스·7개 학과에서 올해 6개 캠퍼스·10개 학과로 확대하고 90억원의 예산도 확보했다. 대표적인 학과로는 △성남캠퍼스 자동화스시템과·생명정보시스템과 △서울강서캠퍼스 정보보안과·데이터분석과 △융합기술교육원의 생명의료시스템과·데이터융합소프트웨어과 △대전캠퍼스 스마트소프트웨어과 등이 있다. 대부분의 학과는 1년 이하의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성남캠퍼스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용어가 등장하기 전인 2015년부터 관련 학과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자동화시스템과는 공장이 네트워크(전산망)와 결합한 스마트팩토리(자동화된 지능형 공장) 시대를 대비해 개설했다. 이 학과는 현재 제조기술뿐만 아니라 네트워크·소프트웨어 기능까지 조정할 수 있는 엔지니어를 양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유씨를 포함한 13명의 학생들은 성남캠퍼스에서 PLC 제어 기술을 배우고 있다. 이 학과는 개설 당시 미국의 자동화 시스템 개발 기업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기증한 약 10억원 규모의 첨단 자동화 장비를 활용해 PLC수업을 듣는다.지난해 이 과정을 수료한 18명의 학생 중 72.2%(13명)가 취업에 성공했다. 이들은 현재 신성FA, 두산중공업, YMK, 비에프테크, 위너스오토메이션, 씨엔티콘트롤스 등 시스템 관련 기업에서 일하고 있다.◇과정 짧아 교육 한계…“정부차원 대대적 홍보 필요”성남캠퍼스에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생명정보시스템과도 있다. 이 학과는 바이오 분야가 개인 맞춤형 의약품 분석까지 영역이 확대되고 있고 단백질 분석, 생명정보 분석의 인력수요가 늘고 있는 것을 대비해 개설했다. 분자생물학 실험 및 분석기기 활용 교육과 빅데이터 분석 기술 교육을 하고 있다.이 과정을 수료한 학생은 △생명정보 수집 및 관리 △분자진단(질병 조기진단) △농수산물 품질검사 △바이오 공정 및 세포배양 등의 분야에 취업할 수 있다. 지난해 수료생 10명 중 7명이 취업했다. 그러나 앞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학과들이 자리 잡기 위해서는 개선돼야 할 사항도 적지 않다. 김창겸 생명정보시스템과 교수는 “생명공학은 배울게 많지만 교육과정이 1년으로 짧아 기본적인 것들만 가르치고 있다”면서 “학생 선발도 엄격하게 진행해 이 분야에서 인정받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서경호 자동화시스템과 교수도 “첨단 기자재를 갖추고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해 관련 분야에서 많은 인력이 배출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뒷받침해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8.21 I 박태진 기자
과기여성새일센터, 이공계 경력단절 여성 교육 활발
  • 과기여성새일센터, 이공계 경력단절 여성 교육 활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주)녹십자셀현장견학모습서울과학기술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최문용, 이하 과기여성새일센터)가 미취업·경력단절 이공계 여성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 3일부터 8월 18일까지 실시한 <제약·바이오 분자진단 전문 인력 양성과정> 교육 과정에 총 24명이 수료했다.총 200시간 동안 분자진단 전문인력으로서 갖춰야 할 △세포주 배양 관리 △분자진단소재개발 △분자진단기기분석 △진단용 샘플처리 △NGS를 활용한 분자진단 등 실무중심의 실습교육을 한국폴리텍 대학(성남캠퍼스, 융합기술교육원)에서 교육하고 있다.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전문 교육 외에도 관련 분야 CEO 특강((주)베트올 김정미대표), 이력서 및 자소서 클리닉, 취업처 탐방, 모의 면접 등도 함께 진행했다.㈜녹십자셀 현장견학을 통해 앞으로 분자진단 전문인력으로 거듭날 본인 모습을 그려보기도 했다. 과기여성새일센터는 2014년부터 여성가족부와 서울시의 지정을 받아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한화진, WISET)에 설치되어 운영해오고 있다. 미취업, 경력단절 이공계 여성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품질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 분자진단 전문인력 양성 과정, 지식재산중심(IP R&D)분석 실무과정 등 취업교육과 구직자 취업지원, 구인자 채용지원 업무를 한다.새일센터는 11월에는 제약·바이오 분야 일자리 포럼도 계획하고 있어 관련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취업시장 동향, QC·QA 등 직무 안내, 2018년 채용 정보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녹십자셀은 2007년 세계 최초로 간암에 대한 항암면역세포치료제 품목허가를 획득하였으며, 세계적인 수준의 세포배양 기술과 설비를 바탕으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2017.08.20 I 김현아 기자
폴리텍 제1회 벤처창업아이템 경진대회 개최
  • 폴리텍 제1회 벤처창업아이템 경진대회 개최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한국폴리텍대학은 오는 16일 서울 용산구에 폴리텍 서울정수캠퍼스 학생회관에서 제1회 벤처창업아이템 경진대회(본선)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벤처창업아이템’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청년을 비롯해 경력단절여성 등 재학생과 졸업생이 참가한다.지난 6월 8개 권역별 예선을 통해 총 212명으로 이뤄진 40개 팀 중 22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참가자들은 기계와 IT, 식품, 패션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창업아이템을 선보인다. 이들은 직접 제작한 시제품을 선보이고 제품 시연도 할 계획이다.심사는 김진수 중앙대 교수 등 8명의 창업 분야 전문가가 맡는다. 심사 기준은 실제 사업화 가능성과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할 수 있는 미래지향성 등이다.대상을 수상하는 1개 팀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과 함께 1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금상 2팀 중 한 팀은 창업진흥원장상을, 다른 한 팀은 벤처기업협회장상을 수상하며 각각 70만원의 상금도 받는다. 은상 3팀과 동상 8팀에게는 폴리텍 이사장상과 함께 각각 50만원, 30만원의 상금도 수여한다.이날 본선에 참가한 22팀의 발표가 모두 끝나면 벤처 창업 분야 전문가 4인의 토크쇼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김 교수 외 윤형보 박사(중앙대 소속), 김영수 벤처기업협회 전무, 신승우 생산연구원 센터장이 참석한다.
2017.08.15 I 박태진 기자
포드코리아, 2017 인턴십 프로그램 진행
  • 포드코리아, 2017 인턴십 프로그램 진행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지난 3일부터 약 4주 동안 진행된 포드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2017 포드 인턴십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31일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된 포드 인턴십 프로그램은 자동차 관련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연계를 통한 현장 실습 등의 교육을 제공, 자동차 분야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포드코리아와 공식 딜러사들이 함께 진행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포드코리아와 함께 올해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자동차 관련 대학기관은 여주대, 두원공과대 그리고 한국폴리텍대학 등 총 3개의 대학으로, 각 대학에서 선발된 13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포드 인턴십 프로그램은 평택에 위치한 포드 트레이닝 센터에서 포드 전문 기술 강사들이 진행한 1주간의 포드자동차 및 기술교육과 이후 선인모터스, 더파크모터스, 프리미어모터스 등 포드 공식 딜러사의 우수 딜러 DTTs(Dealer Technical Trainer & supporter)들이 진행한 3주간의 트레이닝과 현장실습으로 구성됐다. 이번 포드 인턴십 프로그램을 수료한 13명의 교육생은 이후 포드 딜러사에 정식 직원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2017.07.31 I 김보경 기자
  • 고용노동부 주간계획(7월 17일~21일)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다음은 다음주(7월 17일~21일) 고용노동부의 주요 행사일정 및 보도계획이다.◇주간 행사일정△17일(월)08:00 경제관계장관회의(차관, 정부서울청사)10:00 정책점검회의(차관, 정부서울청사)11:00 정례브리핑(대변인, 기자실)△18일(화)07:30 10대 기업 정책간담회(차관, 대한상의) 08:30 국무회의(장관, 서울~세종 영상회의)10:00 예결위 소위 및 전체회의(차관, 국회)△20일(목)08:30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차관, 정부서울청사)10:00 차관회의(차관, 정부서울청사)◇주간 보도계획△17일(월)K-Move스쿨 해외취업 성공사례 수기 공모(06:00) - 7.17.~8.11. K-Move스쿨을 연수하고 해외취업에 성공한 사례 공모 - 수상자에게 상금과 해외 취업설명회 등 행사에서 강사나 멘토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 제공아빠 육아휴직, 금년도 1만명 돌파 예상(12:00) - 2017년 상반기, 아빠 육아휴직자 전년 대비 52.1% 증가. 2016.6월 3353명 → 2017.6월 5101명 - 아빠 육아 휴직자의 심리적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Papa-Net) 개설 예정2017년 어린이체험관 썸머페스타 개최(12:00) - 여름방학을 맞아 7.18.~8.20. 어린이체험관에서 체험자와 보호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 진행인도네시아 근로자사회보장청 선진감사기법 초청연수 실시(12:00) - 인도네시아 근로자사회보장청 감사분야 직원을 초청하여 선진감사기법 연수프로그램 제공소셜캠퍼스 온(溫) 전주(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개소식 개최(14:00) - 입주공간, 멘토링, 네트워킹 제공을 통한 소셜벤처의 지속적인 성장 및 사회적기업 조기 진입 지원△18일(화)‘내가 만드는 장애인 고용정책 공모전’ 실시(06:00) - ‘제5차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기본 계획’ 수립을 위해 일반국민의 정책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한 공모전 진행근무혁신 10대 제안 실천방안 발간(12:00) - 일·생활 균형을 위한 근무혁신 10대 제안 실천방안 제작 및 배포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직업체험 프로그램 첫 수료식 개최(14:00) - 661명의 발달장애학생이 6개월간 직업 체험프로그램(기본·심화) 이수 후 수료 - 8.10.부터 2학기 입학생과 직업 양성과정 훈련생 모집 예정취업성공패키지 청년구직활동 수당 시행(잠정) - 구직활동수당 대상자, 지급방식, 자치단체 유사사업과의 중복방지 방안 등 안내(18일 국회 본회의 통과 직후)△19일(수)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11:00) - 폴리텍 대학의 중장년 직업훈련과 노사발전재단의 생애경력설계서비스를 연계하여 중장년 취업 지원장마철 대비 건설현장 집중감독 결과 발표(12:00) - 침수·붕괴·감전 등 장마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감독 결과 발표 - 사법처리 541개소, 과태료부과 704개소(약22억)워크넷, ‘모두의 취업’ 서비스 신규 제공(12:00) - 취업포털 워크넷(www.work.go.kr)에서 ‘모두의 취업’메뉴를 새롭게 개편하여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망라하여 제공홈플러스(주)와 장애인 고용증진협약 체결(14:00) -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해 대형유통 기업 홈플러스(주)와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체결△20일(목)상반기 기초고용질서 점검 결과 및 하반기 청소년 근로조건보호 감독계획 발표(12:00) - 상반기에 실시한 4046개소에 대한 기초고용질서점검 결과 발표 - 하반기 기초고용질서, 열정페이, 프랜차이즈 감독 등 청소년근로조건보호 감독 예정2017년 광주 진로진학박람회 개최(12:00) - 광주시교육청과 합동으로 광주지역 고등학생, 학부모, 교사대상 진로진학 설명회 개최 - 대학별 상담 및 설명회, 모의면접 체험, 미래직업세계 특강, 가상현실(VR) 직업체험관 등 운영제3기 산재보험 재해조사 전문가 수여식 개최(13:00) - 재해조사 전문성 향상을 위해 공단 내 개설된 산재보험 재해조사 전문가(CIE)과정 수료자 77명에게 합격증 수여 - 240명의 재해조사 전문가 인력을 확보하여 양성체계 확립△21일(금)건설근로자 삼계탕 나눔 행사(12:00) - 중복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건설현장의 근로자를 직접 방문하여 삼계탕과 간식 등 나눔2017년 제5차 NCS 포럼 개최(14:00) - NCS 확산을 위한 관련 전문가 의견 수렴 및 대학의 NCS 활용 방안과 사례 논의
2017.07.15 I 박태진 기자
백운규 산업부장관 내정자..'탈(脫)원전 메기' 될까
  • 백운규 산업부장관 내정자..'탈(脫)원전 메기' 될까
  • 백운규 산업부 장관 후보자[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에 내정된 백운규(사진·53) 한양대 교수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전문가다. 문재인 정부가 ‘탈원전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기조로 내세우고 있는 만큼 국무조정실,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조율하며 신재생 에너지 정책의 총대를 맬 전망이다. 백 후보자가 기존 화력, 원자력 에너지산업을 흔들고 신재생에너지 산업으로 판을 바꿀 `슈퍼메기`가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1961년 경남 마산 출신인 백 후보자는 한양대 무기재료공학과를 졸업한 이후 미국 버지니아폴리텍주립대 재료공학 석사, 미국 클렘슨대 세라믹 공학 박사 학위 취득했다. 미국 표준기술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한 이후 현재 모교에서 에너지 공학과 교수 겸 제3공과대학 학장을 맡고 있다. 한국에너지자원기술기획평가원 이사,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3년에는 미국 일리노이대 존 로저스 교수팀과 공동으로 휘어지는 수준을 넘어 늘어나기까지 하는 배터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발표할 정도로 에너지 신소재에 전문성을 갖고 있다.그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 내정된 데는 지난 4월 문재인 캠프에서 탈 원전 구상 및 대체에너지 체계 정책 수립에 참여한 것이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문 캠프 산하 새로운 대한민국 위원회에 합류해 활동하며 탈원전 구상과 함께 석탄 화력발전의 단계적 폐기 방침에 맞춰 세부 정책을 만들었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과의 인연도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도 나온다. 백 후보자와 임 실장은 한양대 학부 4년 선후배 사이다.산업부 안팎에서는 백 후보자의 내정이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조환익 한국전력사장, 조석 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우태희 산업부 2차관 등이 꾸준히 하마평에 오르는 상황에서 백 후보자는 소외됐다. 때문에 백 후보자가 내정 된 데는 기존 화력, 원자력 정책에서 벗어나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산업부의 정책도 기존 산업 정책에서 벗어나 탈원전,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옮겨갈 것으로 풀이된다.백 후보자는 당장 홍남기 국무조정실장과 함께 정책 조율에 나서며 신고리 5, 6호기 건설 중단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문재인 정부는 현재 신고리 5,6호기 건설을 일시 중단하고 여론조사 등 공론화 과정을 거쳐 3개월 안에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그는 최근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에너지정책도 이제 시대적 가치와 시대정신을 반영해 새롭게 바뀔 필요가 있다” 며 “신재생에너지의 경우 발전비중을 2030년까지 20%로 확대하고, 원전은 현재 건설 중인 것만 허용하고, 수명연장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2060년대 중반에 원전 제로(0) 국가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1964년생 △경남 마산 △진해고 △한양대 무기재료공학과 졸업, 미국 버지니아폴리텍주립대 재료공학 석사, 미국 클렘슨대 세라믹공학 박사 △한국에너지자원기술기획평가원 이사,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전문위원, 미래창조과학부 다부처공동기술협력특별위원회 위원 △한양대학교 에너지공학과 교수 겸 제3공과대학 학장(現)
2017.07.03 I 김상윤 기자
文대통령, 1기 내각·靑 인사 마무리..새정부 출범 55일만(상보)
  • 文대통령, 1기 내각·靑 인사 마무리..새정부 출범 55일만(상보)
  • 사진 왼쪽부터 백운규 산업부·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이효성 방통위원장·최공구 금융위원장 후보자, 반장식 일자리 수석·홍장표 경제수석(사진=청와대)[이데일리 김성곤 김영환 고준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백운규 한양대 교수를, 보건복지부 장관에 박능후 경기대 교수를 각각 지명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55일 만에 1기 내각 인선을 사실상 마무리지은 것이다. 아울러 반장식 일자리수석과 홍장표 경제수석 인사를 단행하며 청와대 수석비서관급 인선도 마무리지었다. ‘문재인표’ 정책이 본격적 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이들 인사와 함께 이효성 방통위원장·최종구 금융위원장 지명자를 각각 발표했다. 이로써 문 대통령은 17개 부처에 대한 장관 지명 및 청와대 4실·8수석·2보좌관 임명을 모두 마쳤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효성 후보자와 박능후 후보자는 검증 과정에서 위장전입 사실을 고백했다”고 설명했다.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는 1964년 경남 마산 출신으로 진해고, 한양대 무기재료공학과를 거쳐 미국 버지니아폴리텍주립대 재료공학 석사와 클렘슨대 세라믹공학 박사를 마쳤다. 이후 한국에너지자원기술기획평가원 이사,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전문위원, 미래창조과학부 다부처공동기술협력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뒤 한양대 에너지공학과 교수 겸 제3공과대학 학장을 맡아왔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1956년 경남 함안 출신으로 부산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온 뒤 서울대 정치학 석사와 미국 캘리포니아대 사회복지학 박사를 거쳤다. 한국사회복지정책학회 회장, 경기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원장, 한국사회보장학회 회장을 역임한 뒤 경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맡아왔다.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1951년 전북 익산 출신으로 남성고, 서울대 지질학과를 나온 뒤 서울대 언론학 석사, 미국 노스웨스턴대 언론학 박사를 마쳤다. 언론개혁시민연대 공동대표, 한국방송학회 회장, 방송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고 현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를 맡고 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1957년 강원 강릉 출신으로 강릉고, 고려대 무역학과를 나온 뒤 미국 위스콘신대 공공정책학 석사를 마쳤다. 행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국제경제관리관,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을 거쳐 한국수출입은행장을 맡아왔다.신임 일자리수석에 임명된 반장식 수석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덕수상고를 졸업한 뒤 국제대 법학과를 거쳐, 서울대 행정학·위스콘신대 공공정책학 석사 및 고려대 행정학 박사를 했다. 행시 21기 출신으로 기획예산처 재정운용실장, 기획재정부 차관을 거쳐 서강대학교 미래기술연구원장을 지내고 서강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원장에 재임 중이다.대구 출신인 홍장표 경제수석은 달성고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경제학 석사와 박사를 모두 지냈다.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과 한국경제발전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학장을 거쳐 부경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7.07.03 I 김영환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