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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국악인 발굴…국립정동극장 '청춘만발' 릴레이 공연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국립정동극장은 2021 청년국악인큐베이팅 ‘청춘만발’ 1차 선정팀의 릴레이 공연을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중구 국립정동극장에서 개최한다.국립정동극장 2021 청년국악인큐베이팅 사업 ‘청춘만발’ 릴레이 공연 포스터(사진=국립정동극장)올해는 총 8팀이 50분간 공연으로 경연을 펼친다. △힐금의 ‘힐금 그래피티 I-Slide by’ △한음×지유정의 ‘시 놀이’ △가야금LAB오드리의 ‘동랑동(同朗洞)’ △타악집단 일로의 ‘영남 Vibe, 신명 Groove’ △구이임PROJECT의 ‘마주하다’ △HP/MP의 ‘해금 & 피아노: Spectrum’ △음유‘사’인의 ‘아름다운 그대에게만 보이고 들리는 시’ △줄헤르츠(Jul Hz)의 ‘Jul ‘Emotion’ 등을 선보인다.올해 ‘청춘만발’은 각 팀별 특성에 맞는 스페셜 멘토를 1대1로 매칭해 공연 지원을 강화했다. 밴드 잠비나이 멤버 김보미, 심은용, 시인 나희덕, 정가악회의 천재현 대표, 대금연주자 이영섭, 극공작소 마방진의 서정완 연출, 월드뮤직그룹 공명 멤버 박승원, 소리꾼 김용우, 거문고 아티스트 박우재 등이 멘토로 참여했다.이번 릴레이 경연 공연 종료 후 올해의 아티스트 1팀과 우수 아티스트 2팀을 최종 선발한다. 올해의 아티스트 1팀에는 600만원, 우수 아티스트 2팀에는 30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수여한다.‘청춘만발’은 신진 국악인 발굴·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 5회째를 맞는다. 한글과컴퓨터그룹, 사단법인 우리문화지킴이가 후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약 230여 명의 청년국악인, 총 53개 팀을 발굴했다. 지난해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첼로가야금’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 ‘슈퍼밴드2’에 출연하며 국악계 이슈가 되고 있다.김희철 국립정동극장 대표는 “지난해 ‘청춘만발’이 코로나19로 무관중 온라인 녹화 중계로 대체돼 안타까웠으나, 올해는 선정된 8팀들이 대면 공연으로 관객을 직접 만날 수있도록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티켓 가격 전석 1만원. 국립정동극장 홈페이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 '해방타운' 허재 취미활동→윤혜진, 딸 지온이와 함께한 특별한 하루
- ‘해방타운’(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해방타운’의 입주자들이 자신의 삶에 충실한 해방 라이프로 즐겁고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지난 2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이종혁이 집들이 손님 윤박, 지석진과 보드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지냈다. 또 허재는 남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소중한 취미 활동을 마음껏 즐겼으며, 윤혜진은 귀한 해방 라이프가 아닌 딸과 함께한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이날 이종혁은 집들이 손님 윤박과 또 다른 초대 손님 지석진을 위한 깜짝 카메라를 준비했다. 윤박과 만든 감자탕을 배달 음식처럼 꾸민 것. 이어 지석진이 도착했고, 세 사람은 이종혁이 기획한 밴드 ‘혼’ 결성에 관한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윤박은 이종혁과 지석진이 소파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음식을 하고 상차림까지 준비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에 이종혁은 “밥물은 제가 앉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지석진은 직접 만들었지만 배달했다고 밝힌 감자탕을 맛본 후 “딱 시킨 거네. 만들 수가 없는 맛이다”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지석진은 “오늘까지 안 믿고 있었다”고 놀라워했다. 식사를 마친 세 사람은 게임을 통해 구역을 나눠 설거지와 뒷정리 당번 정하기 승부를 겨뤘다.세 사람은 처음 태도와 다르게 게임에 적극적으로 임했고 몰아주기 한판에서 이종혁이 당첨되는 굴욕을 맛봤다. 집들이 초반만 해도 윤박에게 모든 일을 맡겨놓고 편안하게 있었던 ‘이 첨지’ 이종혁의 비참한 결말은 보는 이들에게 통쾌함을 안겨줬다.허재는 이른 아침부터 빠르게 외출 준비를 하고 지난번 윤혜진이 했던 번지 피지오에 도전했다. 당시 번지 피지오를 보고 부러움과 감탄을 연발했던 허재는 의욕 넘치게 시도 했지만 봉 스트레칭부터 비명과 고성이 난무하는 등 난관을 겪었다.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 몸이라도 그는 잠깐이나마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아이처럼 마음껏 뛰어놀았다. 허재는 소감을 묻는 제작진에게 “섣불리 까부는 게 아니었다. 온몸이 저린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쉴 틈도 없이 허재는 피아노 학원을 방문, 아이들과 함께 피아노를 배웠다. 50년 전 몇 개월의 기억을 더듬어 모르는 건 물어가며 서툴고 느리지만 정확하게 한 음, 한 음 건반을 눌렀다. ‘해방타운’의 피아노 신동 ‘허루마’에 등극한 허재는 아이들 앞에서 즉석 연주회를 펼쳐 10점 만점에 200점이라는 극찬까지 받았다. 그는 40년 농구 인생의 흔적이 남아있는 영광스러운 손으로 새로운 꿈을 연주하는 감동까지 전했다.집에 돌아와서도 허재는 배달 어플로 첫 끼를 시켜먹고 세 번째 취미인 서예에 도전했다. ‘허석봉’으로 빙의, 동영상을 검색해 붓글씨 쓰는 방법을 배운 뒤 무릎까지 꿇고 붓글씨에 몰입했다. 폼은 엉성하지만 붓글씨는 꽤 그럴싸하게 나왔고 기세를 몰아 족자에 ‘뜻이 있으면 길은 열린다’라는 가훈까지 적어 넣어 뿌듯함을 더했다. 그에게는 남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취미 활동을 즐긴 소중한 하루로 남았다.그 누구보다 윤혜진의 하루는 평소와 달랐다. 딸 지온이가 다리를 다쳐 깁스를 했기 때문. 결국 윤혜진이 지온이의 등굣길을 책임지게 됐고, 지온이는 학교에 가는 중 부상을 핑계로 엄마에게 디테일한 레시피가 있는 도시락을 요구했다. 친구 같은 두 모녀가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보는 사람들의 입가에 미소를 띠게 했다.무사히 해방타운으로 돌아온 윤혜진은 결국 오늘 하루는 해방을 포기하고 엄마로 돌아갔다. 지온이의 하교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탓에 서둘러 전통 시장을 방문했고, 윤혜진의 어머니와도 잘 알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훈훈한 인심 덕분에 양손 무겁게 장을 봐 해방타운으로 돌아왔다. 샌드위치, 핫도그, 김밥, 소고기뭇국까지 뚝딱 만든 윤혜진은 간신히 지온이의 하교 시간에 맞출 수 있었다.지온이는 급식을 먹고 온 상태였지만 엄마가 만든 음식들을 맛있게 먹었고 그 모습을 바라본 윤혜진은 뿌듯해 했다. 특히 지온이가 글쓰기 대회에서 받은 상장을 꺼내 들자 윤혜진은 믿지 못한다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감격했다.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 팀♥김보라 부부 러브스토리 공개…'와카남' 최고 8.8% 화요 예능 1위
- (사진=TV조선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TV조선 가족 예능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가 재미와 감동, 꿀팁까지 알차게 풀어낸 일상으로, 화요일 밤 무더위를 웃음으로 뒤흔들었다.TV조선 신규 가족 예능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는 변화된 시대에 따라 경제력이 높은 아내가 늘어나고 있는 생활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뉴노멀 가족 리얼리티’다. 지난 13일 방송된 3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6.8%, 분당 최고 시청률 8.8%까지 치솟으며 2주 연속 화요 예능 왕좌 자리를 수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광원산업 이수영 회장의 ‘LA 생활기 2탄’, 팀-김보라 부부의 ‘달콤한 신혼 생활’,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귀 쫑긋 청약 상담’ 장면이 그려졌다.먼저 이수영 회장의 화려한 볼거리가 가득한 LA 일상 2탄이 펼쳐져 시선을 집중시켰다. 경기여고 동창들과 폭풍 같은 쇼핑을 끝낸 이수영 회장은 친구들과 샌드위치를 먹으며 과거 학창 시절 미담과 청춘 같은 노년의 신혼생활 이야기 등 거침없는 입담으로 솔직하고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별장으로 돌아온 이수영 회장은 골프 카트를 타고 드넓은 집 앞 골프장으로 향했고, 골프 클럽 단골 회원과 인사를 나누며 남다른 친화력을 제대로 뽐냈다. 하지만 이수영 회장은 진지한 눈빛을 드리운 채 골프채를 휘둘렀지만 연이어 땅볼을 기록, 큰 웃음을 안겼다. 이수영 회장은 몇 번의 실패 끝에 공을 높이 띄우는데 성공해 자신감을 회복하는 듯 했지만, 연이어 골프공을 연못에 빠트리자 버럭 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빵 터지게 했다.곧이어 이수영 회장은 부동산 중개업자인 행크 부부를 맞이하기 위해 초대형 킹크랩부터 스테이크까지 가지각색 요리를 준비, 행크 부부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만찬을 즐기던 중 이수영 회장은 남편 김창홍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행크 부부에게 남편을 소개해준데 이어, 과학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가 궁금하다고 묻는 행크의 부인에게 반도체를 만드는 기업 약 24% 정도가 카이스트 출신이고 카이스트를 지원하는 것이 한국의 기업과 국력을 키우는 일이라고 답변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이후 ‘와카남’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팀-김보라 부부의 달달한 신혼 생활이 눈길을 끌었다. 아침부터 양손 가득 쓰레기를 들고 분리수거를 하고 돌아온 팀은 잠에서 깨어나 부엌으로 나온 아내 김보라를 꼭 안아주며 스윗한 신혼의 면모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짧은 기도 타임을 가진 후 김보라는 재택근무를, 팀은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부르다 자신이 촬영했던 드라마를 감상하는 등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다. 뒤이어 육아를 위한 체력을 증진하기 위해 운동을 하러 간 두 사람은 쉴 틈 없이 진행되는 고강도 운동을 무리 없이 소화했던 상황. 특히 막간을 이용해 진행된 여자부 팔씨름 대결에서 아내 김보라가 왕년 배드민턴부 출신을 제치고, 2번째 상대까지 왼손으로 단번에 제압하는 반전 매력을 드러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자녀 계획을 주고받으며 저녁 식사를 즐겼고, 아내 김보라가 연애 초창기 시절 얘기로 말문을 열자 팀은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솔직한 감정을 토로했다. 더욱이 스튜디오에서 팀은 김보라를 만난 후로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말했고, 김보라 역시 팀이 힘들어했던 그때 당시 러브스토리를 생생히 털어놔 모두를 감동하게 했다. 이후 팀 부부의 프러포즈 및 결혼식 영상이 ‘와카남’을 통해 최초로 공개돼, 시선을 강탈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식을 미루다 급하게 팀의 큰형과 김보라의 오빠, 팀-김보라 부부 넷이 교회에서, 다른 직계가족에겐 실시간으로 영상을 전송해 언택트로 결혼식을 진행했던 것. 두 사람은 삶의 터닝포인트였던 하와이에서 다시 결혼식을 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고, ‘와카남’ MC 박명수가 축가를 불러주겠다고 해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했다.마지막으로 희쓴 부부는 옛 아름다움이 가득한 한옥 투어를 한 후 청약 전문가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도심 속 고즈넉한 한옥 집을 방문해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감탄을 연발했던 두 사람은 생각보다 높은 매매가와 월세에 발걸음을 돌린 채 ‘청약의 신’ 정지영 전문가를 만나러 갔다. 전문가는 희쓴 부부를 위해 공공 분양 청약 조건과 민간 분양 조건을 자세히 설명해 스튜디오 모두의 귀를 쫑긋 세우게 했고 17점이라는 낮은 청약 점수를 듣고 좌절한 희쓴부부에게 추첨제로 분양하는 곳이 있다는 희망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더불어 청약 통약 없이 당첨될 수 있는 무순위 청약이라는 유익한 정보와 경쟁률을 한껏 낮출 수 있는 전략들을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 희쓴 부부는 물론, 스튜디오와 안방극장에 내 집 마련에 대한 한 줄기 희망을 선사했다.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웃음과 유용한 정보가 가득한 ‘와카남’ 최고!”, “착한 프로그램 인정합니다~”, “이수영 회장 버럭하는 거 너무 웃겨 ㅋㅋㅋ”, “팀-김보라 부부 러브스토리 가슴이 찡하다.. 두 분 행복한 결혼생활 하세요!”, “청약에 대한 지식이 전무했는데 오늘 방송 보면서 많이 배워갑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한편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블랙핑크 로제, ‘바라던 바다’ 첫 번째 스페셜 게스트
- 로제(사진=YG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바라던 바다’에 블랙핑크의 로제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오는 6월 29일 첫 방송되는 JTBC ‘바라던 바다’(연출 송광종)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는 라이브바에서 직접 선곡한 음악과 직접 만든 요리를 선보이는 스타들과 그 곳을 찾은 손님들의 이야기를 담은 힐링 예능 프로그램이다. 윤종신, 김고은, 이지아, 이동욱, 온유, 이수현이 운영진으로 출연해 손님들에게 최고의 하루를 만들어 줄 예정. 이들은 손님들을 위해 요리와 음악뿐만 아니라 인테리어와 운영에 필요한 모든 준비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블랙핑크 로제는 ‘바라던 바다’에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 종업원들과 함께 손님들에게 환상적인 하루를 선물한다. 로제는 관찰 리얼리티 예능에 첫 도전,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준 적 없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고.기타, 피아노 연주는 물론 손님들을 위한 공연 준비에 매진한 로제는 뮤지션으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곡과 뮤지션들과의 듀엣 등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 중이다. 또한 어촌 마을에서 겪는 색다른 모습들을 진솔하게 보여준다. ‘바라던바다’는 ‘비긴어게인2,3’ ‘너의 노래는’ ‘비긴어게인 코리아’의 송광종 PD가 연출을 맡는다. 6월 29일 화요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 이진혁 "밤새서 만든 앨범, 떨리고 설레"
- 이진혁(사진=티오피미디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떨리고 설렌다.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가수 이진혁이 10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이진혁은 5일 진행한 새 미니앨범 ‘신26’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공백기 동안 드라마, 예능 활동 병행하면서 바쁘게 지냈다”며 “최근엔 뮤지컬 ‘온에어 비밀계약’을 출연해 바쁘긴 했지만, 시간날 때마다 틈틈히 앨범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10개월 만의 컴백인 만큼 하루 빨리 본업으로 컴백하고 싶었다”면서 “밤을 새면서 만든 앨범이다. 기대해주셔도 좋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앨범명 ‘신26’에 대해서는 “인생을 영화라고 친다면, 스물 여섯의 현재 내 모습이 26번째 신(장면)이라는 생각이 들어 앨범명을 ‘신26’으로 정했다”면서 “내적, 외적으로 성숙해진 이진혁의 모습을 담아냈다”고 설명했다.이진혁은 5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신26’(SCENE26)을 발매한다. ‘신26’은 이진혁이 솔로 활동 중 처음으로 선보이는 사랑을 주제로 한 곡으로, 사랑에 빠진 감정을 이진혁만의 감성으로 표현해냈다. 타이틀곡 ‘5K’를 비롯해 ‘Silence’, ‘소행성’, ‘HATI-HATI’, ‘기지개’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5K’는 팝 펑크를 기반으로 베이스 리프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후렴구를 꽉 채워주는 피아노와 기타 등의 악기가 곡을 더욱 경쾌하고 신나게 만들어 준다. 특히 사랑에 빠진 순간을 마치 흑백 화면 같던 일상 속에서 ‘5K’ 화면을 처음 마주한 것처럼 비유해 표현한 ‘Full Screen Wide, LED’ 등의 가사와 ‘5K’와 ‘Okay’ 동음을 활용한 가사들이 위트를 더하며 중독성을 선사한다.
- '미스트롯2' 김다현, '아내의 맛' 합류…父 김봉곤 훈장과 일상 공개 [공식]
- 김다현(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미스트롯2’ 미(美) 김다현이 ‘아내의 맛’에 새롭게 전격 합류, ‘청정도 100%’ 힐링 가족의 모습을 선사한다.23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41회에서는 ‘미스트롯2’ 미(美)의 영광을 차지한 ‘청학동 소녀’ 김다현 가족이 처음으로 등장한다.무엇보다 산골 자락에 위치한 전통 한옥에 사는 ‘청학동 소녀’ 김다현의 한옥 라이프가 최초로 공개되는 것. 유교미(美) 넘치는 아침 풍경부터 스스로 정리 정돈을 하는 깔끔한 모습까지 ‘국악 트롯 요정’ 김다현의 일상을 그대로 만날 수 있다는 전언이다.특히 김다현의 아버지는 ‘청학동 호랑이’로 유명한 김봉곤 훈장님으로, 엄격한 유교 선생님인 아버지와 딸 김다현의 일상 모습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김봉곤 훈장은 딸 다현이가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와중에도 변함없이 한문 공부를 철저히 시키며 지금의 ‘유교 소녀’를 만든 특별 교육법을 공개했다.더욱이 김봉곤 훈장은 엄한 훈장님의 모습이 아닌 막내딸의 애교 앞에서 무장해제된 듯 꿀 떨어지는 ‘딸 바보’의 모습도 드러냈다. 알콩달콩 다정한 부녀 케미를 선보인 김봉곤 훈장과 김다현은 방송 최초 ‘부녀 랩 배틀’까지 선보여 아맛팸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는 전언. ‘국악 트롯 신동’인줄로만 알았던 김다현이 10살 때 직접 만들었다는 자작랩이 유교 부녀를 통해 어떻게 탄생됐는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는 ‘미스트롯2’ 트롯 공주들인 임서원, 김지율, 황승아가 청학동 다현이네 방문, 힐링 나들이에 나섰다. ‘미스트롯2’ 이후 오랜만에 다시 만난 트롯 공주들은 즉흥으로 악기 연주를 선보이며 수준급 악기 실력을 공개했다. 임서원은 출중한 기타 솜씨를 드러냈고 김다현은 그동안 숨겨왔던 피아노 실력을 공개하며 흥이 폭발하는 연주 시간을 가졌다.이후 트롯 공주들은 ‘팬들한테 받아본 선물’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으며 누가 더 인기가 있는지 갑작스레 인기 배틀을 펼치는가 하면, ‘미스트롯2’ 비하인드스토리를 아낌없이 털어놓으며 즐거운 이야기꽃을 피우기도 했다. 트롯 공주들이 절로 노래를 하게 만든 김봉곤 훈장님 표 ‘포크레인 달구지’도 깜짝 등장, 그 사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제작진은 “‘미스트롯2’에서는 볼 수 없었던 김다현과 김봉곤 부녀의 훈훈한 케미를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라며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한옥 라이프부터 특별하고도 정다운 김다현 가족의 이야기가 시청자 여러분께 힐링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41회는 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