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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배우·엄마의 겹경사..전지현, '암살'로 포텐 터졌다
- ‘암살’ 전지현.[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영화 ‘암살’이 터졌다.23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암살’은 22일 개봉 당일에만 47만9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어마무시’한 기록이다. 누적관객수 48만4468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단숨에 차지했다. 개봉 하루 전 실시간 예매율 60%에 육박하는 관객의 관심을 받았다. 일찌감치 기대작으로 꼽혔던 대작으로 흥행 성공에 신호탄을 제대로 쏜 분위기다.‘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렸다. 하정우, 이정재, 오달수, 조진웅 등과 호흡을 맞췄다. ‘타짜’ ‘전우치’ ‘도둑들’의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암살’이 화제가 된 배경엔 스타 캐스팅과 스타 감독의 만남이 단연 큰 몫을 했다. 뚜껑이 열린 후에는 오락성과 의미를 모두 잡은 ‘암살’의 완성도에 호평이 이어지는 분위기다.‘암살’ 전지현 스틸컷.특히 여배우의 스크린 활약이 약세인 한국 극장가에서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으로 열연한 전지현의 힘이 컸다는 평. 5kg에 달하는 무거운 총을 든 채 전력 질주하고 건물과 건물을 넘나드는 와이어 액션을 펼치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발휘했다. 물리적으로 큰 비중을 뛰어 넘어 임팩트 있는 캐릭터와 표현력으로 스크린을 압도했다. 내로라하는 남자 배우들 사이에서 ‘암살’이라는 대작을 이끄는 무거운 존재감을 보여주는 데 성공한 셈이다.‘도둑들’, ‘베를린’, ‘별에서 온 그대’에 ‘암살’까지. 여배우로서 흥행 가도를 달리며 ‘제2의 전성기’를 연장하고 있는 전지현은 ‘엄마’로서도 경사를 맞았다. 개봉 하루 전 공개된 전지현의 임신 소식은 팬들에게도 기쁘게 다가왔다. 현재 10주차에 접어들었고, 영화 인터뷰 등 홍보 일정을 마무리하고 있다. 동갑내기 남편 최준혁은 물론 가족과 친지, 지인들 모두 그의 여배우이자 엄마로서의 겹경사를 축하해주고 있다고 알려졌다.전지현은 지난 2012년 4월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인 최준혁과 결혼했다. 결혼 후 ‘도둑들’, ‘베를린’, ‘별에서 온 그대’ 등 작품 활동에 쉼 없는 행보를 이어왔다. 배우로서 전성기를 갱신하고 있음은 물론 한 가정의 아내로서, 여자로서 겹경사까지 맞게 돼 더욱 많은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관련기사 ◀☞ ''라스'' 이국주 "양악수술 협찬 거절, 이파니가 출산보다 1000배 아프다고…"☞ ''라스'' 이국주 "과거 남친이 방탄소년단 진? 아이돌 연습생이었다"☞ ''라스'' 홍석천 "요즘 셰프가 대세..최현석은 인정, 김풍은 아니다"☞ ''라스'' 김구라 "씨스타=해운대, AOA=경포대, 소녀시대=하이난"☞ ''암살'', 개봉 첫날 47만 관객 동원..어마무시 ''대박 신호탄''
- 문화창고 측 "전지현 임신 최근에 확인, '암살'에 집중하려 노력했다"(공식입장)
- 전지현 임신.[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전지현이 임신 10주차에 접어들었다. 결혼 3년 만에 경사다.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22일 이데일리 스타in에 “임신이 맞고, 초기 단계라 매우 조심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알게 된지 얼마 안 돼 모두 경황이 없었고 영화 시사회와 개봉, 인터뷰 등 작품과 관련해 모든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체력적으로 마음만큼 받쳐주지 못한 부분이 있어 죄송하기도, 아쉽기도 하다”고 말했다.전지현은 “실감하기엔 너무 초기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영화 ‘암살’에 집중하고 있는 시기다”며 “‘암살’에 집중하고, 인터뷰나 홍보 활동에 신경써야 해서 여러 가지로 염려가 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남편과 부모님, 친지 분들 모두 축하해주셔서 행복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관객 분들이 ‘암살’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당부했다.전지현은 22일 개봉되는 영화 ‘암살’로 관객과 만난다. 개봉 첫날부터 실시간 예매율 60%에 육박하는 관심을 받았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렸다. 하정우, 이정재, 오달수, 조진웅 등과 호흡을 맞췄다. ‘타짜’ ‘전우치’ ‘도둑들’의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전지현은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 역할을 소화했다. 5kg에 달하는 무거운 총을 든 채 전력 질주하고 건물과 건물을 넘나드는 와이어 액션을 펼치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발휘했다. 내로라하는 남자 배우들 사이에서 ‘암살’이라는 대작을 이끄는 무거운 존재감으로 여배우가 약세인 스크린에서 큰 활약을 보여줬다.전지현은 지난 2012년 4월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인 최준혁과 결혼했다. 결혼 후 ‘도둑들’, ‘베를린’, ‘별에서 온 그대’ 등 작품 활동에 쉼 없는 행보를 이어왔다.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인 ‘암살’에서 어느 때보다 무거운 존재감을 보였다고 알려져 전지현의 종횡무진 활약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우로서 전성기를 갱신하고 있음은 물론 한 가정의 아내로서, 여자로서 겹경사까지 맞게 돼 더욱 많은 팬들의 응원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관련기사 ◀☞ "엄마가 됩니다"..전지현, 임신 발표까지 비하인드 스토리☞ [단독]'임신' 전지현 "엄마가 된다는 것, 실감나지 않아요"☞ 공서영, 태국 여행 인증샷..볼륨 비키니 자태 '시선 강탈'☞ [포토]공서영, 태국서 비키니 입고 "휴가 중" 콜라병 몸매☞ '택시' 신주아 "너무나 많은 격려, 무한 감사해요" SNS 소감
- "엄마가 됩니다"..전지현, 임신 발표까지 비하인드 스토리
- 영화 ‘암살’에서 활약한 전지현이 엄마가 된다.[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180억원의 대작. 한류스타의 임신. 배우 전지현이 엄마가 된다는 사실을 세상에 알리기까지의 과정은 쉽지 않았다.전지현이 임신했다. 결혼 3년 만에 엄마가 된다. 10주다. 초기라 특히 조심해야 하는 상황다. 여자로서 축하받아야 할 일이다. 그에 앞서 전지현은 ‘배우’로서 책임감에 집중했다. 22일 개봉되는 영화 ‘암살’이 있었다.‘암살’은 18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이다. ‘타짜’ ‘전우치’ ‘도둑들’의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렸다. 하정우, 이정재, 오달수 등 내로라하는 남자배우들 사이에서 전지현은 독립군 안옥윤 역을 맡아 ‘암살’을 이끌었다.배우로서 중요한 작품이다. 모든 상업영화가 그렇듯, 흥행에 성공해야 피땀흘려 일한 스태프와 배우, 모든 이들이 웃을 수 있다. 180억원 대작의 주인공으로서 전지현이 짊어져야 할 책임감이 컸던 이유다.전지현은 임신 사실을 확인 후 광고 촬영 일정부터 영화 홍보 등 스케줄과 관련해 고심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급격히 떨어지는 체력에 쉽게 피로를 느끼는 컨디션 저조로 평소와 달리 일정을 소화하는 능력이 떨어져 주변에서도 이 같은 사실을 안타깝게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는 전언. 그럼에도 개봉에 앞서 매체 인터뷰와 무대 인사 등 홍보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것으로 알려졌다.한 관계자는 “여자로서 굉장히 축하 받아야 할 일이지만 ‘암살’이라는 작품이 배우로서도, 많은 이해관계를 생각해서도, 여러가지로 의미가 큰 작품이었다”며 ‘개봉 전부터 자칫 자신의 개인적인 이슈에 묻힐까 걱정이 컸기 때문에 그 부분의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배우 스스로 보여준 노력이나 열정이 대단했다”고 귀띔했다.또 다른 관계자는 “180억원이 투입된 대작이고, 이 영화에서 전지현이 채우는 존재감은 작품의 전부라고 할 정도로 크다”며 “배우도 그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라고 전했다.전지현은 언론 매체 인터뷰를 소화하며 경호원을 대동하거나 일반 관객 시사회 무대 인사에 불참하는 등 불가피한 행보를 보여주기도 했다. 예상과 달리 아이를 가진 후 컨디션 조절이 생각처럼 되지 않은 탓에 만일을 사태를 대비할 수밖에 없었다. 그는 경호원을 배치한 상황을 두고도 취재진에게 양해의 말을 구하며 사과의 뜻을 전하기까지 했다.‘암살’의 한 관계자는 “이런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며 “평소 커피도 잘 안 마시고, 몸 관리에 신경쓰는 모습을 보긴 했지만 원래 여배우로서 하는 당연한 관리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뒤늦게 사실을 안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괜히 배려해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도 들고, 더불어 작품을 위해 노력해준 모습에 감사한 마음도 느끼는 것 같다”며 “관객에게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작품인데, 개인적으로 겹경사까지 맞았으니 마음껏 축하해줘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전지현은 지난 2012년 4월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인 최준혁과 결혼했다. 결혼 후 ‘도둑들’, ‘베를린’, ‘별에서 온 그대’ 등 작품 활동에 쉼 없는 행보를 이어왔다.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인 ‘암살’에서 어느 때보다 무거운 존재감을 보였다고 알려져 전지현의 종횡무진 활약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우로서 전성기를 갱신하고 있음은 물론 한 가정의 아내로서, 여자로서 겹경사까지 맞게 돼 더욱 많은 팬들의 응원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단독]'임신' 전지현 "엄마가 된다는 것, 실감나지 않아요"
- 전지현이 엄마가 된다.[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아직 실감나지 않아요.”배우 전지현이 엄마가 되는 소감을 전했다. 전지현은 22일 이데일리 스타in에 “실감하기엔 너무 초기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영화 ‘암살’에 집중하고 있는 시기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전지현은 “‘암살’에 집중하고, 인터뷰나 홍보 활동에 신경써야 해서 여러 가지로 염려가 되는 상황이에요”라며 “남편과 부모님, 친지 분들 모두 축하해주셔서 행복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관객 분들이 ‘암살’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고 말했다.전지현은 현재 임신 10주다. 소속사인 문화창고 측은 “알게 된지 얼마 안 돼 모두 경황이 없었습니다”라며 “영화 시사회와 개봉, 인터뷰 등 작품과 관련해 모든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체력적으로 마음만큼 받쳐주지 못한 부분이 있어 죄송하기도, 아쉽기도 합니다”고 전했다.전지현은 22일 개봉되는 영화 ‘암살’로 관객과 만난다. 개봉 첫날부터 실시간 예매율 60%에 육박하는 관심을 받았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렸다. 하정우, 이정재, 오달수, 조진웅 등과 호흡을 맞췄다. ‘타짜’ ‘전우치’ ‘도둑들’의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전지현은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 역할을 소화했다. 5kg에 달하는 무거운 총을 든 채 전력 질주하고 건물과 건물을 넘나드는 와이어 액션을 펼치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발휘했다. 내로라하는 남자 배우들 사이에서 ‘암살’이라는 대작을 이끄는 무거운 존재감으로 여배우가 약세인 스크린에서 큰 활약을 보여줬다.전지현은 지난 2012년 4월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인 최준혁과 결혼했다. 결혼 후 ‘도둑들’, ‘베를린’, ‘별에서 온 그대’ 등 작품 활동에 쉼 없는 행보를 이어왔다.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인 ‘암살’에서 어느 때보다 무거운 존재감을 보였다고 알려져 전지현의 종횡무진 활약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우로서 전성기를 갱신하고 있음은 물론 한 가정의 아내로서, 여자로서 겹경사까지 맞게 돼 더욱 많은 팬들의 응원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성형의 진정한 의미, 미얀마에서 답을 찾다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분당서울대병원(이철희 원장)과 세민얼굴기형돕기회는 지난 3일에서 9일까지 일주일간, 미얀마 양곤종합병원에서 얼굴기형 어린이 환자 50여 명에 대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미얀마 의료봉사 프로젝트는 대우인터내셔널이 후원사로 수술 등 제반 비용을 지원했고,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성형외과 의료진 등 대부분의 인력을 파견했다. 2011년부터 안면기형 어린이 초청수술을 진행하는 등 미얀마와의 인연을 이어온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2013년과 금번 현지 의료봉사단을 파견을 통해 어린이 안면기형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쳐 미얀마 당국의 신뢰를 얻었다.수술장이 마련된 양곤종합병원 성형외과 병동에는 한국 의료진이 방문하기 일주일 전부터 미얀마 전국에서 몰려든 환자들로 장사진을 이뤘고, 한국 의료진이 탄 버스가 당도하자 밝은 표정의 미얀마인들이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라는 인사를 건네는 등 환대가 계속됐다.미얀마 양곤종합병원 의료진들도 입을 모아 한국 의료진을 칭찬했다. 하루에 수술을 두세건 정도 간신히 진행하는 외국 의료진도 있고, 단지 수술 연습을 위해 방문하는 팀들도 있는데 비해 한국 의료진은 교수급 의료진이 직접 수술을 시행하는데다 식사시간도 잊고 수술에 전념하는 모습이 일반적인 의료봉사팀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이다.봉사단장을 맡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성형외과 백롱민 교수(세민얼굴기형돕기회장)는 “안면기형은 어릴 때 적절한 수술을 받으면 기형이 있었는지조차 모르게 생활할 수 있지만, 경제가 발전하지 못한 나라에서는 수술이 가능한지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며, “덥고 습한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준 분당서울대병원 봉사단원들과, 개인 휴가까지 사용해가며 함께해준 공중보건의 등 의료진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번에 아내와 딸의 안면기형수술을 지켜본 미얀마인 미에 우(35)씨는 “미얀마에서도 안면기형이 있으면 일반인처럼 생활하기가 어렵고, 마음에 상처를 많이 받는다”며, “얼굴과 상관없이 아내와 딸을 사랑하지만, 수술을 통해 얼굴은 물론 마음까지 치료해줄 수 있어 너무 기쁘고 한국에 감사드린다”고 말해 ‘성형(成形)’의 진정한 의미를 돌아볼 수 있게 했다.의료진 방문 기간에는 미얀마 현지 유명 방송사 두 곳의 취재진이 양곤종합병원에 방문해 의료진을 인터뷰하는 등 현지의 관심도 컸다.강성순 대우인터내셔널 미얀마무역법인 대표는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1985년 우리 기업으로는 최초로 미얀마에 진출한 이래 현재까지 가스전 개발 사업을 비롯하여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자 학교개·보수, 도로 건설, 병원 재건축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 미얀마가 수교를 맺은 지 40년이 되는 해로, 이번 의료캠프를 통해 미얀마와 한국의 우호가 더욱 증진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분당서울대병원 의료진이 얼굴기형 어린이들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난후 치료를 받은 환자 가족(한복입은 아이들)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관련기사 ◀☞ 분당서울대병원, 캄보디아서 의료봉사로 진정한 인술 펼쳐☞ 양지병원, 가정의 달 맞아 '중국동포& 다문화가정' 의료봉사☞ 바른세상병원, 평창군민 ‘척추.관절 사랑의 의료봉사’ 성료☞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사랑의 밥차 의료봉사 협약 체결
- 김소은, "'우결' 중 최강 커플은 무조건 송재림과 나"
- 김소은[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김소은이 결혼에 대한 계획을 공개했다.김소은은 최근 앳스타일(@star1) 2015년 3월호를 통해 공개되는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결혼은 언제쯤 하고 싶냐”라는 질문에 김소은은 “서른 살까진 계획이 없다”며 “그때까지는 소처럼 일 할 거다”라고 답했다.또 김소은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는 세 커플 중 최강 커플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무조건 소림커플”이라며 “우리 커플이 다른 커플에 비해 ‘쿵짝’이 잘 맞는 것 같다”고 웃었다.17일 발매되는 앳스타일 3월호에서 김소은은 헤라, 아닉구딸과 함께 신부 콘셉트의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3월호에서는 김소은의 외모 비결, 지난 작품들 그리고 송재림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 관련기사 ◀☞ 배용준-구소희, 만남부터 결별까지..'뜨거웠던 1년 연애사'☞ [포토]'장나라, 두손 모아 새배~'☞ [포토]'장나라, 동안미녀의 한복자태'☞ 장나라, 中에서 전한 설 인사..'단아한 한복자태'☞ 이효리, 요가 화보로 공개된 수준급 실력..'아찔 몸매는 덤'☞ [포토]'이효리, 활처럼 휜 허리'☞ [포토]'이효리, 군살없이 탄탄한 몸매'
- '亞투어' 서프라이즈, 설 연휴 반납..태국서 팬미팅 개최
- 서프라이즈[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가 태국 방콕에서 공연을 열며 아시아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서프라이즈(서강준, 유일, 공명, 강태오, 이태환)는 오는 20일 ‘5URPRISE BEYOND & SEO KANG JUN FAN MEETING IN THAILAND’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두 번째 아시아 투어 공연을 위해 태국 방콕을 방문한다. 서프라이즈는 첫째 날 진행되는 매체 인터뷰를 시작으로 기자회견 및 팬미팅을 개최하며 태국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이어 21일 서프라이즈는 방콕 로얄파라곤홀에서 열리는 공연에서 데뷔작 ‘방과후 복불복’의 OST인 ‘Hey U Come On’, 첫 번째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From my heart’와 수록곡 ‘Jump’ 뿐만 아니라 태국 노래인 엑 쑤라쳇의 ‘티락(터)’ 무대를 비롯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로 태국 현지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강준의 피아노 라이브 연주 및 팬들과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서프라이즈는 지난 해 12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Asia Promotion Tour 5URPRISE PARTY in Japan’을 통해 첫 번째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으며, 앞으로 중국, 홍콩, 베트남 등 계속해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서프라이즈는 2013년 9월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한 국내 최초 배우 그룹으로 현재 각 분야에서 고른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서강준은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와 지난 15일 종영한 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 등 예능과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MBC 새 월화특별기획 ‘화정’에서 홍주원 역을 맡아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하게 됐다. 이태환은 MBC 월화특별기획 ‘오만과 편견’에서 새내기 수사관 강수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MBC 새 월화특별기획 ‘화정’에서 광해군 역할을 맡은 차승원의 아역으로 합류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강태오는 한국 베트남 합작 드라마 ‘오늘도 청춘’에서 주인공 준수 역으로 출연해 베트남 현지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MBC 새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에 허동구 역으로 캐스팅됐다. 공명은 가수 토이의 ’세 사람‘, ‘리셋’ 뮤직비디오에서 연달아 주인공을 맡아 눈길을 끌었으며, MBC 새 월화특별기획 ’화정‘에 호위무사 자경 역으로 캐스팅돼 안방극장 신고식을 치른다. 유일 또한 일본 KNTV 한류 프로그램 ‘도키메키 칸도라’의 메인 MC로 활동하고 있으며 뮤지컬 ‘로기수’를 통해 첫 뮤지컬 신고식에 나서는 등 멤버 모두 드라마, 영화, 예능, 화보, 광고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관련기사 ◀☞ [포토]''장나라, 두손 모아 새배~''☞ [포토]''장나라, 동안미녀의 한복자태''☞ 장나라, 中에서 전한 설 인사..''단아한 한복자태''☞ 이광수, CF덕 톡톡..홍콩 전역에 부는 ''광수 앓이''
- 장나라, 中에서 전한 설 인사..'단아한 한복자태'
- 장나라[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배우 장나라가 2015년 을미년을 맞아 상큼한 새해인사를 보내왔다.장나라는 설을 맞아 고급스러운 당의와 화려한 패턴 치마로 구성된 보라색 계열의 전통 한복을 차려입고 다소곳한 새해 ‘큰 절 인사’를 전했다. 당의 아래로 손을 감추고 조신한 궁궐 여인의 포스를 과시하는가 하면, 바닥에 앉아 가지런히 손을 모으고 큰 절을 하는 장나라의 모습이 명절 분위기를 물씬 풍겨냈다. 여기에 곱게 휘어진 특유의 반달눈이 돋보이는 싱그러운 ‘복(福) 미소’를 더해,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새해인사를 완성했다. 장나라의 한복 인사는 지난 달 23일 중국 북경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됐다. 한복을 입고 촬영장에 등장한 장나라의 아리따운 모습에 중국 스태프조차 한 동안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달궜던 터. 장나라 또한 조선 시대 여인에 빙의된 듯한 다양한 포즈를 시도, 촬영을 적극적으로 주도했다. 이에 스태프는 “바로 입궐해야 할 거 같다”는 등 감탄 섞인 칭찬을 연발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고.이 날 장나라는 한복 촬영뿐 아니라, 개인 프로필 컷, 새해 메시지를 담은 동영상, 중국 매체 인터뷰까지 동시에 소화했던 상태. 장나라는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약 4시간 동안 빡빡하게 이어진 스케줄에도 불구,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현장을 환하게 밝혔다. 촬영 콘셉트에 따라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며 카멜레온 본색을 발휘했던 것. 더욱이 한복 촬영 당시는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 한 명, 한 명과 다정하게 새해 덕담을 나누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장나라는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5년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행복한 가정되시길 바랍니다”라며 “올해는 원하시는 모든 일 이루실 겁니다. 건강하세요. 파이팅입니다. 제가 기도할게요”라고 유쾌한 을미년 새해 메시지를 건넸다. 소속사 나라짱닷컴은 “지난 2014년 배우 장나라에게 뜨거운 성원과 깊은 애정을 보여준 팬들과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15년에도 장나라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새해에도 언제나 노력하는 만능 엔터테이너 장나라에게 변치 않는 사랑과 응원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이광수, CF덕 톡톡..홍콩 전역에 부는 ''광수 앓이''
- `슈퍼맨` 삼둥이 손에 손잡고 `꽃도령` 변신.."미치겠다~"
-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한날 한시에 태어난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우애 넘치는 꽃도령으로 변신해 귀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55화에서는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가 한복을 차려입고 화사한 꽃도령으로 변신했다. 삼둥이의 사진으로 달력 만들기에 나선 송일국은 “너희가 도와주지 않으면 절대로 못한다”며 삼둥이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꽃도령’으로 변신한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사진=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 `슈퍼맨이 돌아왔다 - 귀요미 아이들` 사진 더 보기 > 송일국은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한복 입히다가 끝날 것 같긴 하다”며 우려 했지만, 예상과 달리 독사진은 물론 삼둥이의 단체 사진까지 완벽하게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물론 어려움이 없진 않았다. 민국이는 버선발로 송일국의 품에서 벗어나 비틀비틀 뛰어다녔고, 자꾸만 벗겨지는 신발 덕분에 시간만 흘러갔다. 송일국이 삼둥이의 단체 사진을 찍으려고 하면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삼둥이는 삼단분리돼 아빠의 애간장을 태웠다. 송일국은 “아빠 좀 도와줘. (벽에) 잠깐만 기대고 있어줘”라고 애원했지만, 삼둥이의 삼단분리를 막을 순 없었다. 이에 송일국은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바로 애니메이션 보여주기. 삼둥이는 애니메이션을 보기 위해 아빠 송일국의 말에 절대 복종했고 촬영은 수월하게 진행됐다. 특히 송일국은 촬영 중 손을 꼭 잡고 있는 삼둥이의 모습을 보고 “셋이 손잡고 있는 것 봐. 아유, 미치겠다”며 흐믓한 심경을 드러냈다. 송일국은 방송 중 인터뷰에서 “감동이었다”며 “사진 찍다 보니까 손이 얼핏 화면에 보이는데 만세가 대한이가 민국이 손을 잡고 있어서 정말 놀랐다. 삼둥이가 우애가 좋아서 셋 중 하나만 없으면 찾는다. 되게 기분이 좋았다”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좌충우돌 성장 스토리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외국인 정책 총괄 '이민청' 필요하다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다음은 6일자 이데일리 주요 뉴스다. △1면-외국인 정책 총괄 ‘이민청’ 필요하다-북 실세 방한 이유?‘통 큰’대화무드 조성VS 단순 국면전환 카드-삼성CEO는 해외출장 중-전광우 전 국민연금이사장 “국민연금도 뜯어고치자”△종합-이데일리 줌인 제2롯데월드 조기개장 이끈 신동빈 롯데회장-100세 이상 1만5000명..고단한 ‘장수세대’△기획-일할 사람 줄어드는 ‘실버코리아’..젊은 외국인 수혈을-재외동포700만명..경쟁력 조사 시급-밤낮없이 일 부려먹고 다치니까 해고..짓밟힌 코리아드림-19개부처에서 이민 정책 추진..툭하면 업무중복에 예산낭비-다문화라는 말 꼭 써야 하나요△북 최고위급 전격 방남-남북경색관계 풀 계기..2차 고위회담서 전향적 제안 가능성-김정은 전용기로 입국..정총리와 두 차례 면담△경제금융-KB금융 차기회장 후보 “조직 추스릴 내부인사”vs “갈등 해결할 외부인사”-“일본에 수출하는 車·中企 타격 불가피”-저축은행도 예적금 금리 줄줄이 인하△산업-현대기아차 중국 누적 판매 1000만대 사정권-국내 기업 4년간 외국서 1조6000억 과징금-엔 위안화 약세..수출기업 비명-‘셀피족’을 잡아라..스마트폰 전면카메라 전쟁-재난망ISP 사업자 선정..KT 직접 참여한 이유는?-의자 하나도 18만번 두드려야 ‘이케아’ 된다-요우커, 명동 싹쓸이 쇼핑△다시 뛰는 한국기업-창조DNA 심고 스타트-삼성그룹, 전기차 배터리로 성장 재충전-현대차그룹, 중 시장 가속페달 직접 밟는다-SK그룹, 반도체 통신융합 신동력 발굴-한화, 달거진 태양광 시장..성장탄력-포스코, 프리미엄 철강 앞세워 불활 돌파-두산, ICT 접목 혁신기술로 승부-삼성전자, 미래먹거리 스마트홈 주력-LG전자, TV경쟁력 강화로 수익성 확대-LG디스플레이, 기술차별화로 글로벌 톱 도약-SK텔레콤, 사물인터넷 세계표준 만든다-KT, 보안 교통 등 ICT 융합 선도-LG유플러스, 비디오LTE로 소비자 공략-SK이노베이션 미국 한복판서 셰일혁명 펌프질-GS칼텍스, 멈출 수 없는 연구 개발 본능-LG화학, 1200억 쏟아부어 R&D 힘준다-LS그룹, 구자열 회장 해외경영으로 신 시장 개척-SK하이닉스, 모바일 D램으로 실적 고공행진-금호석유화학그룹, 제품군 시너지 원가절감 주력-아시아나항공, 핫라인소통으로 ‘안전날개’-대우조선해양, 친환경 고연비 컨테이너선 앞장-일진, OLED 기초소재로 제2전성기△다시 뛰는 한국기업-더 똑똑하게..쇼핑의 진화-롯데쇼핑, 옴니채널 강화로 쇼루밍족 유혹-신세계, 사은품 신청도 모바일앱 깔면 끝-현대백화점, 고객 맞춤형상품 쿠폰앱에 “쏙‘-CJ오쇼핑, 쇼핑패턴 분석 ’타깃마케팅‘ 올인-CJ, 2020년 매출 100조 달성-농심, 백두산 백산수 대륙 적신다-동원몰, 식품 최대 90% 할인-오리온, 초코파이 세계인 입맛 잡았다-매일유업, 모유에 가장 가까운 분유 만든다-롯데칠성, 미얀마 글로벌 사업 요충지로-서울우유, 소비촉진 위한 제품 개발 매진-빙그레, 30개국서 부는 메로나 열풍-제일모직, 남자의 옷에 IT 입히다-LF, 패션숍 넘어 복합문화공간 변신-노스페이스, 국가대표가 입는 재킷-코오롱인더스트리, 친밀도 높여라 웹툰 연재-LG생활건강, 고객이 원한다면 경쟁사 제품도 공급-동아쏘시오그룹, 슈퍼항생제로 세계시장 도전-종근당, 당료치료 새 장..토종신약의 힘-LG생활과학, 대사질환 바이오 백신 집중 육성-GS샵, 카카오페이 도입..홈쇼핑 새바람△마켓-”강달러 주춤..코스피 바닥 다질것“-뉴욕증시, FOMC 의사록·기업실적에 주목-국내외 주식형펀드 동반하락-분할상장 만도, 시초가가 주가흐름 이끈다-한전 6주째 상승세..주가 5만원 시대 눈앞-[히든매니저]이동준 동부운용 글로벌본부 팀장 △글로벌마켓-렁춘잉 ”오늘까지 해산“ 최후통첩-알리바바로 대박낸 야후 메신저 M&A속도낸다-OPEC 생산국 ’유가인하 전쟁‘△문화-뮤지컬 1인다역 시대..무대 빛내는 ’천의 얼굴‘들-제2의 레미제라블..위고가 돌아왔다-한국계 독일인 첼리스트 이상엔더스 ”윤이상과 바흐는 내 운명“-스위스이탈리안오케스트래 내한..오케스트라 살린 거장의 손짓△골프스포츠-볼링, 정구 새 효자 등극..수영 육상 노골드-10m 퍼트 ’쏙‘ 이미림 웃었다-연장 5번째 홀 버디..이민영 두 손 번쩍△피플-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장”중기적합업종 무력화땐 더 강력한 제재 등장“-신창재 회장 ”성공하려면 길게 보라“△창간 14주년 특별인터뷰-전광우 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KB이사회 학계 편중이 문제“△사회부동산-해법없는 자사고 분쟁..최대 피해는 학생-”불이야“ 화재 늘어도 예방예산 뒷걸음질-4급 이상 공무원 명퇴수당 6837만원
- 이혜정, 톱모델 다운 섹시 카리스마 '감탄'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모델 이혜정의 화보가 공개됐다.이혜정은 최근 bnt와 함께 진행한 화보에서 ‘현대의 동양’ 콘셉트를 각 다른 느낌으로 표현해냈다.이번 화보에서 이혜정은 아름다우면서도 고혹하고 청순하면서도 강인한 동양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내며, 매 컷마다 풍부한 감성과 깊은 눈빛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검정 배경에 수수한 느낌의 꽃을 들고 부드럽고도 강인한 여성의 모습을 표현했다. 스팽글이 장식된 화이트 튜브톱 상의와 대비되는 노리개가 스타일링에 위트를 더하며 상반된 분위기를 자아냈다.즐거운 이른 아침이라는 뜻이 내포된 라온힐조 콘셉트의 두 번째 콘셉트는 과감한 비키니와 숄 셔츠가 눈길을 끌었다.한복 혹은 드레스. 세 번째 콘셉트에서는 동양과 서양을 아우르는 드레스가 청초한 귀걸이와 만나 그린 듯이 아름다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네 번째 콘셉트는 세상의 중심이 되는 여성의 뜻을 담아내며 블랙 컬러의 비키니와 스커트가 만나 고혹적이면서도 강인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모델 이혜정의 화보가 공개됐다.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혜정은 자신의 이야기와 더불어 모델로서의, 방송인으로서의 솔직한 입담을 펼쳤다.예능의 전후 이혜정의 근황에 관한 질문에는 “예능 후 대중적 인지도가 많이 달라졌다. 앞으로도 예능을 이어가고 싶다. 특히 ‘정글의 법칙’, ’도시의 법칙’, ‘식신 로드’와 같은 먹방 프로그램이 욕심난다”라고 말하며 모델의 고정관념을 깨는 것뿐만 아니라 ”예체능을 하며 10kg을 찌웠다, 지금의 나는 58kg”이라고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또한 농구와 모델,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해달라는 질문에는 “농구 광고 모델이 되겠다”고 답하며 유쾌한 입담을 전하고 앞으로의 포부에 관련해서는 “’연애 말고 결혼’의 연우진씨와 드라마도 도전하고 싶다. 그의 살짝 나온 뱃살이 너무 매력적이다”라고 전하며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루이비통, 크리스챤 디올, 엠프리오 아르마니 등 세계 유명 브랜드들의 뮤즈와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도 ”나는 끼를 부리는 사람일 뿐”이라고 자신을 낮춰 말할 줄 아는 모델 이혜정. 수많은 경험 속에서도 겸손함을 잃지 않는 그의 당찬 행보에 귀추를 주목해본다.▶ 관련포토갤러리 ◀☞ 모델 이혜정,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 플레쳐 "박지성, 저평가된 최고의 선수..환상적" 경의
-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미드필더 대런 플레쳐가 박지성에게 경의를 표했다.플레쳐는 맨유의 `살아 있는 전설`로 유소년 시스템을 통해 배출된 최고의 미드필더다. 2002년 입단한 그는 박지성과는 2005년부터 총 일곱 시즌에 걸쳐 경기를 뛰었으며, 총 7회의 우승을 함께했다.플레쳐는 지난 30일(현지시각) 맨유 홈페이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박지성은 큰 경기에 강한 선수”라며 “아시아에서는 이미 `슈퍼스타`지만, 맨유에서는 단 한 번도 `슈퍼스타`처럼 행동하지 않았고 언제나 열의를 다하는 프로였다”고 그를 회상했다.이어 “박지성이 저평가된 선수라고 생각한다”면서 “왼발과 오른발을 자유 자재로 활용하고, 어렵게 패스한 공도 잘 받아 기회를 만들 뿐 아니라 팀을 위할 줄 아는 최고의 선수가 바로 박지성”이라고 그를 치켜세웠다. 맨유의 미드필더 대런 플레쳐가 은퇴한 박지성에 경의를 표했다. (사진=맨체스터유나이티드 홈페이지 캡처)특히 AC밀란과의 경기에서는 “사람들은 피를로를 막은 장면만 생각하지만, 직접 본 박지성은 상대의 전진을 막아낸 첨병이었다”며 “피를로에게 침묵을 선사할 수 있는 사람은 지구 상에 많지 않다. 그 중 한 명이 바로 박지성이다. 환상적이었다”고 말했다.플레쳐는 “그와 함께 그라운드를 밟는 모든 시간이 즐거웠다”며 은퇴하는 박지성에 대한 경의를 표했다. 박지성은 지난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올스타전`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감하고, 27일 김민지 아나운서와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박지성·김민지 부부는 현재 유럽에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으며, 박지성의 축구 유학을 위해 영국 런던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김민지가 한 장의 사진으로 행복한 신혼여행 소식을 전했다. (사진=김민지 트위터)한편,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김민지는 3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빼꼼”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커다란 해바라기 사이로 한쪽 눈만 빼꼼 내민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이들 부부는 신혼여행 후 국내로 돌아와 내달 11일 개최되는 `2014 JS 유소년 드림컵`에 참석할 예정이다.▶ 관련포토갤러리 ◀☞ 박지성-김민지 결혼식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박지성·김민지, 결혼식서 ''때문에'' 삼창…"김민지이기 때문에!" 폭소☞ `SBS 스페셜` 박지성, 관리하는 김민지에 "여사님" 호칭☞ 박지성·김민지 결혼식, ''런닝맨'' 멤버들도 참석…"으리!"☞ 박지성♥김민지, 한복 자태도 곱다..초 밝히는 부부 ''설렘 가득''☞ 박지성·김민지 결혼식 공개, 에브라 등장..히딩크와 플라워 세리머니